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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쳐진 유럽에서 부는 퀵커머스 열풍, 10분 배송을 향한한 유럽 퀵커머스 스타트업들

앞서 한국 퀵커머스 경쟁 현황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봤습니다. 쿠팡이츠 마트 출시로 경쟁이 격화되기 시작했죠. 이제는 눈을 유럽으로 돌려 유럽 퀵커머스 스타트업을 비롯한 유럽 퀵커머스 업체들을 살펴보고 어떻게 시장을 만들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죠.

유럽시장 이미지는 일반적으로 낙후되었고, 시대 변화 혁신에 뒤떨어진 한물간 지역처럼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워낙 미국이나 중국이 빠르게 치고 나가고 있고, 한국도 이들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IT 부분에서 성과를 내기 때문에 적어도 유럽보다는 앞서가고 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살펴보려고하는 퀵커머스 부분은 유럽이 생각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한국 퀵커머스가 대기업 중심이라면, 유럽에서 뜨고 있는 퀵커머스 회사들은 유통대기업보다는 스타트업들이 더 높은 성과를 내면서 시장과 VC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유럽은 도시화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도시 중심의 퀵커머스가 잘 발달될 수 있는 환경이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극심한 봉쇄조치가 취해졌기 때문에 음식배달이나 식료품 배송에 대한 니즈가 아주 커지면서 유럽 퀵커머스 발달의 큰 계기가 되었고 이러한 기회를 노리는 스타트업들이 단기간에 크게 증가했습니다.

유럽 퀵커머스 업체들

그러면 10분 배송을 위해 경쟁하고 있는 유럽 퀵커머스 업체들을 살펴보죠.

유럽 식료품 배달회사들, 설립 연도로 살펴 본 유럽 퀵커머스 회사들, Image from sifted
유럽 식료품 배달회사들, 설립 연도로 살펴 본 유럽 퀵커머스 회사들, Image from sifted

2015년 터키에서 10분 배송으로 시작한 getir

유럽 퀵커머스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회사는 getir로 2015년 터키에서 10분 내 식료품 배달로 시작해, 유럽으로 진출해 런던을 비롯한 23개 도시에서 비즈니스하고 있습니다.(21년 6월 기준 통계)

  • 21년 1월 런던 진출
  • 21년 5월 암스테르담 진출
  • 21년 6월 베르린과 파리 진출
  • 21년 하반기 Sao Paolo 진출 예정
  • 21년 4분기 미국 일부 도시 진출 계획

이 회사는 지난 3월 Series C에서 26억 달러 가치를 인정받으며 2억 달러를 조달했고, 이번 7월 6일에는 75억 달러로 평가가 훌쩍 뛰면서 5.55억 달러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터키에서 시작된 식료품 배달, 퀵커머스 스타트업 getir, 21년 5월 암스테르담에 진출, TURKEY GETIR ONLINE GROCERIES DELIVERY CO EXPANDED TO AMSTERDAM
터키에서 시작된 식료품 배달, 퀵커머스 스타트업 getir, 21년 5월 암스테르담에 진출, TURKEY GETIR ONLINE GROCERIES DELIVERY CO EXPANDED TO AMSTERDAM

20년 6월 출범한 독일 고릴라(Gorillas)

2020년 6월 독일 베르린에서 시작한 고릴라(Gorillas)도 강력한 성과를 내는 퀵커머스 스타트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독일 베르린에서 시작
  • 함부르크, 쾰른, 뮌헨, 슈투트가르트, 프랑크푸르트, 뒤셀도르프 등 독일 내 7개 도시로 확산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로테르담, 덴 하그, 그로닝겐으로 진출
  • 런던과 뉴욕으로도 진출 중
  • 고릴라(Gorillas)는 세개 진역에 40여개의 소규모 물류 거점 용도의 오프라인 매장인 다크 스토아(dark store) 운영
  • 고릴라 배송 비용은 매출총이익의 70%를 차지
  • 창고별 공헌이익은 일 1,100건 주문을 처리 시 공헌이익율 1.1% 예상
    21년 5월 현재 창고별 260건을 처리, 21년 말까지 450건 처리 목표
    (이 정보로 판단 시 21년 말까지도 아직 공헌이익조차 나지 않은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보임)
  • 21년말까지 500개 창고를 보유할 것으로 전망

이 회사도 지난 21년 6월 10억 달러 가치를 평가받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독일 유니콘으로 등극하며, 2.85억 파운드를 투자 받았습니다.

독일 퀵커머스 고릴라스, Gorillas vision

21년 3월 출범한 영국 Dija

21년 3월 영국에서 출범한 Dija는 비즈니스를 시작한지 몇개월되지 않았으면서도 빠르게 자리를 잡으며 경쟁사들을 인수하면서 더욱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 Dija는 지난 3월에 캠브리지 지역을 중심으로 비즈니스하던 Genie를 인수
  • 4여개의 소규모 물류 거점 용도의 오프라인 매장인 다크 스토아(dark store) 운영하고 있으며
    일주일 한개 정도로 빠른 속도로 다크 스토어를 확장 중(21년 4월 기준)
영국 퀵커머스 Dija, 홈페이지 메인

20년 7월 런던에서 출발한 weezy

  • 20년 7월 런던에서 출발한 weezy
  • 21년 4월까지 15개 물류 거점 용도의 오프라인 매장인 다크 스토아(dark store) 운영
  • 일주일에 30%씩 성장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 중

이들 회사들은 고객들에게 1,000~2,000여개 식료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앱을 통해 주문을 받아 15분안에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제공하는 상품은 도심 중심에 위치한 소규모 물류 거점 용도의 오프라인 매장인 다크 스토아(dark store) 에 비치되어 있으며, 주로 전기 자전거를 이용해 배달됩니다.

15년 7월 스페인에서 시작해 21개국에서 운영중인 Glovo

Glovo는 2015년 Oscar Pierre와 Sacha Michaud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공동으로 설립한 음식 배달 및 온라인쇼핑 상품달 서비스 업체입니다.

고객들은 Glovo에서 식료품, 주류, 처방전, 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회사 홈피를 통해서 밝힌 바에 따르면 이 회사는 21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59,500명의 배송 직원, 360만명의 사용 고객이 있다고 합니다.

스페인 Glovo 성과
스페인 Glovo 사업 국가 및 도시

Glovo는 소규모 식당에서 부터 맥도날드, 까르프, 파파존슨 등을 포함한 글로벌 브랜드 및 소매업체와 협업하고 있습니다.

Glovo 프라임 멥버쉽 클럽은 2018년에 처음 도입되었는데, 구독자는 월 5$ 구독료를 내고 여러가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스페인에서는 주문액이 10유로가 넘으면, 배송비가 면제됩니다.

유럽 국가별 퀵커머스 업체

이러한 퀵커머스 업체들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아래와 같이 유럽 지도 위에 표시할 수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sifted에서 작성한 이미지입니다.

유럽 국가별 퀵커머스 현황, Image from sifted
유럽 국가별 퀵커머스 현황, Image from sifted

표로 정리한 유럽 퀵커머스 업체들 특징

이들 업체들의 상황을 간단히 표로 정리해 봤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스타트업지역배송시간배송료SKUs평균 주문액
Dija영국9~10분1.99유로2,00015~30파운드
Weezy영국15분 이내2.95유로2000
Gorillas독일10분1.80파운드2000 이상
Getir터키10분무료150010파운드
(최소 주문액)
Flink독일10분 이내1.80파운드수천개
GetFaster독일15~60분무료185030유로
Jiffy영국15분 이내1.99파운드1500~2000
Cajoo프랑스10분1.95유로1500~200025유로
Wolt핀란드
Glovo스페인1시간Glovo Prime회비
5유로
수천개

유럽 퀵커머스 업체들의 투자 유치 현황

유럽 퀵커머스 업체들의 투자 유치 현황을 간단히 정리해 봤는데요.

유럽에서도 퀵커머스가 매우 핫한 카테고리이다보니 상당한 투자금이 몰렸고 업체들의 가치도 높게 평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업체별 평가액을 정확한 데이타들이 없어서 정리하지는 못했네요

스타트업지역투자 유치
(백만유로)
비고
Glovo스페인985유로 환율 1.18 적용
Getir터키869유로 환율 1.18 적용
Wolt핀란드697유로 환율 1.18 적용
Gorillas독일285
Flink독일54.2
Weezy영국18.1
Dija영국17
Cajoo프랑스8
Jiffy영국3.2유로 환율 1.18 적용
GetFaster독일2.0유로 환율 1.18 적용
Fancy영국0.11

유럽 퀵커머스 현항을 정리하는 글들에서는 ‘모든 투자자들이 이러한 퀵커머스 업체에 절대적으로 투자하고 싶어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유럽 퀵커머스를 장악하려는 엄청나게 많은 업체들이 경쟁하고 있지만 어느 정도 시장이 안정화되면 두개 도는 세개 업체가 유럽 퀵커머스 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업계나 VC업계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유럽 퀵머커스를 장악할 수 있는 스타트업 후보로 약 7개 업체 정도가 거론되는데 이들 업체로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마치며

유럽 퀵커머스 업체들은 현재 속도에 중점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시장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이익보다는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고, 그 덕분에 소비자들은 상당히 저렴한 배송 비용으로 상당히 고품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 퀵커머스 업체들이 주장하는 10분 배송 또는 15분 배송과 같은 빠른 배송 속도는 소비자들을 유인하는데 효과적이지만 이들을 고객으로 계속 유지시키는 것은 속도보다는 제품 신뢰성과 제품 선택 수준이 점점 더 중요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업체가 10분 또는 15분 배송을 주장하면서 차별점이 많이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관건은 내가 사는 지역에서 서비스를 하느냐, 내가 얼마나 많은 선택권이 있느냐 그리고 그 상품들은 믿을 수 있는 것들이냐가 중요합니다.

특히 음식배달이나 식료품 배달에서는 더욱 더 그렇습니다. 향후에는 속도보다는 제공 서비스와 평판등이 점점 더 중요해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출 시장에서 상품 조달, 배송 등 전반적인 운영 능력이 유럽 퀵커머스 스타트업들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현재 거의 마진이 없는 이 비즈니스에서 어떻게 수익성을 담보할 수 있는지도 중요한 관점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Glovo 프라임 멥버쉽 클럽을 운영하는 Glovo와 같은 구독 모델은 구독자 증가에 따라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괜찮은 비즈니스 모델로 평가받습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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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통 분석

쿠팡이츠 마트 출시로 격화되는 한국 퀵커머스 현황을 정리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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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온라인 식료품 시장 폭풍 성장 전망, 20년 53% ↑ by eMark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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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차트] 연도별 미국 이커머스 비중 – 2019년 비중 11% by 미 상무부

[트렌드 차트] 미국 이커머스 판매 및 비중 전망( ~ 23년)

20년 세계 이커머스 성장률 둔화 전망 – 16.5% 성장에 그칠 듯

[트렌드차트] 코로나 팬데믹이 변화시킨 카테고리별 이커머스 트렌

PC는 작동하는데 PC 모니터 화면이 안나올 때 대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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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잘 사용던 PC를 부팅시켰는데 갑자기 모니터 화면이 나오지 않는 겁니다. 살펴보면 PC는 작동하는데 모니터 화면만 안나옵니다. 모니터 연결이 안된것은 절대 아니구요. 이이렇게 모니터 화면이 안나올 때 어떤 조치를 해야 할까요?

새벽 작업 도중 엑셀 파일이 좀처럼 열리지 않아서 컴퓨터를 다시 부팅하니 갑자기 컴퓨터는 작동하는 것 같은데 모니터에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급 당황해서 뭐가 문제일까, 어떤 원인으로 이 문제 원인이 되었을까? 고민하다 구글링도 해봤습니다.
그 과정에서 알게 된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1. 저의 경우는 특정 엑셀 파일을 읽지 못해서 다시 부팅한 사례인데요.
    이 경우 저장 공간에서 문제가 생겼을 수 있습니다. 저장된 엑셀 파일에 문제가 있어서 제대로 읽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디스크에 배드섹터가 생겼다던지 하는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디스크 문제로 모니터에 아무런 정보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문제와 거의 관련이 없습니다.
  2. 오히려 메모리에서 엑셀 파일을 불러오고, 계산하는 도중에서 메모리에서 문제가 생겼을 수 있습니다.
    아마 저의 경우는 엑셀 파일 사용 중 계산이 복잡하거나 제대로 계산하지 못하면서 메모리가 뭔가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약일지 모르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RAM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무튼 PC 본체를 열고 뭔가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 보기로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PC모니터에 화면이 나오지 않는 문제는 1차적으로 그래픽카드 먼지 등을 제거하고 다시 장착하라는 것과 램을 빼서 지우개 등으로 먼지 등 이물질을 제거 후 다시 장착하면 대부분 해결된다고 합니다.

PC 부팅 프로세스 이해

컴퓨터 부팅 프로세스를 이해하면 어느 단계에서 어던 문제가 있을 것 같다는 감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부팅 프로세스를 다시 정리해 좠습니다. 이는 “컴퓨터 부팅 원리 및 절차”라는 글에서 정리한 브팅 프로세스를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다만 이글은 윈도우 이전 버전을 기준으로 정리된 것으로 윈도 10이나 곧 나올 윈도우 11에서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1. 전원 버튼을 눌러 전원을 공급
  2. 파워서플라이(Power Supply)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전압을 검사하여 현재 PC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압으로 변환합니다.
  3. 변환된 전압은 먼저 CPU로 흘러가 CPU가 이전에 가지고 있던 값들을 지우고, CPU 레지스터를 초기화 시킵니다. 이 값은 메인보드의 ROM BIOS의 부트 프로그램 값을 가져옵니다.
  4. 부트프로그램은 CPU 이상 유무를 테스트한 후 POST(Power on Self-Test)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기본적인 테스트를 수행합니다.
    만약 테스트 결과가 ROM BIOS에 저장된 값과 일치하면 POST 작업을 수행
  5. POST의 첫 번째 단계으로 CPU는 System Bus가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 테스트하기 위해 System Bus로 특정 시그널을 보낸다.
    테스트가 이상이 없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6. 다음 단계로 RTC(Real-Time Clock; or system clock)을 테스트한다.
    RTC는 시스템의 전기적 신호를 동기화하기 위한 클럭으로 CMOS를 구성하는 장치에 칩 형태로 존재한다. RTC 테스트가 이상이 없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7. 다음 단계로 시스템의 비디오 구성요소들(비디오 메모리 등)을 테스트한다.
    이 과정이 완료된 후에야 비로소 표준출력을 이용해 부팅과정에서 정의된 출력을 볼 수 있다.
  8. 다음 단계로 RAM을 테스트한다.
    현재 RAM에는 ROM BIOS와 비디오 BIOS에서 읽어들인 데이터가 존재할 것이다. 따라서 해당 데이터가 정상적인지 테스트를 하게 된다.
  9. 다음 단계로 키보드가 정상적으로 연결되어 있는지 혹은 눌려진 키가 없는지 테스트 한 후 이상이 없으면 다음 과정으로 넘어간다.
    부팅 과정에서 키보드의 키가 눌려져 있는 경우 삐익~!@ 하는 연속적인 비프음 소리를 들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또한 POST 과정에 키보드에 대한 테스트 과정이 포함되기 때문에 키보드가 연결되지 않은 시스템은 POST 과정을 완료하지 못하고 부팅되지 않는 것을 경험해 봤을 것이다.
  10. 다음 단계로 시스템에 연결된 모든 드라이브(플로피, CD, 하드디스크 등)에 신호를 보내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를 테스트한다.
  11. 다음 단계로 앞서 수행한 POST의 결과가 CMOS(RTC/NVRAM)에 저장된 값과 일치하는지 검사한다.
  12. 다음 단계로 SCSI BIOS와 같은 추가적인 BIOS를 RAM에 로드하고 Plug and Play를 실행하여 운영체제 로드를 위한 기본적인 구성을 RAM에 로드한다.
  13. 다음 단계로 부트 프로그램은 운영체제를 로드하기 위해 인식한 드라이브 내에서 첫 번째 섹터를 읽는다. 드라이브의 첫 번째 섹터에는 MBR(Master Boot Record)이 위치한다.
    MBR 섹터의 마지막 2바이트는 정상적인 MBR을 알려주는 시그니처 “0x55AA” 값을 가진다. MBR의 앞부분 446 바이트의 16비트 부트 코드를 수행하다가 오류가 발생하면 적절한오류메시지를 출력한다.
  14. 다음 단계로 MBR에서 부팅 가능한 파티션을 찾는 작업을 수행한다.
    MBR의 오프셋(offset) 446~509까지 64바이트가 파티션의 정보를 나타내는데 각 파티션은 16바이트를 사용한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4개의 파티션에 대한 정보 저장이 가능하다. 각 파티션의 첫 번째 바이트는 부팅 가능한 파티션인지를 나타낸다. 값이 0x80을 가지면 부팅 가능하고 0x00이면 부팅 가능한 파티션이 아니다.
    만약 파티션이 부팅 가능하다면 해당 파티션의 시작 위치로 이동한다.
    이동하게 되면 MBR과 유사한 형태의 첫 번째 섹터가 나온다. 이 섹터를 VBR(Volume Boot Record)라고 한다.
    이때 부터는 운영체제에서 정의된 부팅 과정이 수행된다. 앞서 파티션이라고 언급했는데 볼륨 부트 레코드라고 하는 것에 다소 오해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볼륨 당 하나의 운영체제의 부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VBR이라고 한다.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볼륨과 파티션의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해보기 바란다.
  15. 지금부터는 Windows NT/2000/XP 에서의 부팅 과정에 대한 내용이다.
    VBR에 클러스터크기, MFT 위치, 전체 섹터 등 해당 볼륨의 추가적인 정보 외에도 부팅에 필요한 시스템 파일의 위치와 실행할 수 있는 코드가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코드는 NT Loader(NTLDR)에 의해 로드되어 실행된다.
    먼저 NTLDR은 부팅 옵션 및 부팅 메뉴가 정의되어 있는 BOOT.INI 파일을 로드한다.
    이후 윈도우 이외의 다른 운영체제와 듀얼 부팅을 한다면 BOOTSEC.DOC 파일을 로드한다. 또한 SCSI 드라이브가 장착되어 있다면 해당 드라이브 실행을 위한 NTBOOTDD.SYS 파일을 로드한다.
  16. 이후 NTLDR은 NTDETECT.COM을 로드하여 설치된 하드웨어와 관련 구성 파일들을 찾아 실행하도록 한다.
  17. NTDETECT에 의해 수행된 결과는 NTOSKRNL.EXE(NT OS KERNEL)에 적용된다. 이후 NTOSKRNL.EXE은 커널(Kernel), HAL(Hardware Abstraction Layer), 시스템 레지스트리 정보를 로드한다.
  18. 다음으로 TCP/IP와 관련된 네트워크 드라이버들을 로드하고 로그온 화면을 보여준다. 사용자가 로그인에 성공하면 사용자에 대한 레지스트리 정보를 가져와 사용자 환경을 구성한다.
  19. 로그인 과정에서 Plug and Play에 의해 새로운 장치가 발견된다면 DRIVER.CAB 파일에서 관련 드라이버를 로드하여 해당 장치를 마운트 시킨다. 관련 드라이버가 없다면 드라이버 설정하는 다이얼로그를 보여주게 된다.
  20. 이러한 과정이 지나면 윈도우의 쉘인 explore.exe 가 실행된 화면을 보게 된다

PC 모니터 화면이 안나올 때 무엇을 점검해야 할까요?

위에서 설명한 부팅 순서를 보면 머리가 지끈지근 아파옵니다.

뭐 전문가도 아니고 이런 내용을 다 이해할 필요는 없겠죠.

PC 모니터 화면이 안나온다는 것은 CPU가 문제일 수도 있고, 메인보드가 문제일 수도 있고, 비디오 카드(그래픽카드), 또는 램에 문제가 잇을 수도 있습니다. 그원큼 다양한 원인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CPU 고장보다는 메모리 문제가 더 많이 발행한다고 하니 확율높은 램 확인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CPU 문제인지 확인 방법

CPU가 문제인 경우

  • 화면이 나오지 않는다.
  • CMOS 정보 표시 뒤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다.
  • 부팅이 되었어도 인터넷이나 응용 프로그램 실행 시 Explore 에러 계속 발생 – CPU 연산 에러
  • 사용도중 재부팅 또는 시스템 다운
    . 이는 주로 CPU 과열때문인데, CPU 쿨러를 재점검하는 것이 좋음

화면이 나오지 않는 경우 CPU에 문제가 있는지는 쿨링팬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등을 육안으로 확인하는 것 외는 별다른 점검 포인트가 없는 것 같습니다.

메인보드가 문제라 화면 자체가 나오지 않은 경우

이 경우는 전원부나 콘덴서 손상 시 발생합니다.
개인이 판단하기에 메인보드 전원들이 정상적으로 들어온다면, 우선은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다른 원인을 찾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픽카드가 문제인 경우

모니터에 아마 내용도 보이지 않는 경우, 그래픽카드에서 살펴볼 수 있는 것은

  • 그래픽카드오 오버클러킹이 가능한데, 이게 지나친 경우 비정상적으로 모니터에 아무것도 나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AMD나 그래픽카드 소프트웨어에서 관련 설정이 있는지 확인해 기본 설정으로 변경합니다.
    하지만 이 설명은 모니터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부팅 자체가 안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도움이 안되는 내용이네요.
  • 게임 등으로 그래픽카드 작동이 증가하면서 그래픽카드 열관리가 중요해 지고 있습니다.
    혹 지나치게 온도가 높은 상태인지 살펴보고, PC 내 방열이나, 쿨러 시스템을 점검할 필요가 있겠죠.
  • 그래픽카드 쿨러 팬에 먼지가 많이 쌓이면 패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서 온도가 높아져 이상 반응을 할 수 있습니다.
    쿨링 팬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먼지 등은 제거합니다.
  • 가끔 그래픽카드 접촉 불량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니,
    그래픽카드를 분리해 다시 제대로 장착해 보고 테스트해 봅니다.
  • 마더보드가 여러개의 PCI-E 슬롯을 제공한다면 다른 자리에 그래픽카드를 장착해 봅니다.
    요즘 그래픽카드가 중후 장태해져서 그래픽카드를 지원하는 슬롯이 하나인 경우가 많아 제한적인 팁이라 보여집니다.

램이 문제인 경우

램이 문제인 경우에에도 모니터 화면에 아무 것도 나오지 않습니다. 만약 모니터 연결 불량 등은 연결되지 않았다고 메세지를 보여주는데, 램이 문제인 경우는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만큼 더 답밥하죠.

위에서 지나치게 자세하게 설명했지만, PC 부팅은 전원 – CPU = RAM – 키보드, 마우스 – 디스크 등 스토리지 순으로 점검합니다.
따라서 간편하세 마우스나 키보드에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이전 단계인 CPU나 RAM애서 문제가 있다고 봐야겠죠.

이중에서 CPU 점검은 쉽지 않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램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해 봅니다. 그런데 RAM에 정확히 어떤 문제가 있는지 어찔 알까요?
모르기 때문에 RAM에서 발생하는 가장 일반문제, 즉 제대로 꼽아져 있는지, 일부 RAM에 문제가 없는지 등 오동작 가능서을 점검해 봅니다.

  • 정상적으로 작동하던 RAM 중 어느 하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RAM 여러개를 장착하고 있다면 하나씩만 장착해서, 문제가 있는 RAM이 있는지 가려내는 것입니다.
    그러면 문제가 있는 RAM을 제거하고 정상 작동하는 RAM남 남겨둡니다.
    나중에 RAM을 추가 구매해서 나머지를 채우면 되겠죠.
  • 일시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램 인식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대부분은 먼지가 쌓이거나 이물질이 싸여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경우 램을 빼서 지우개 등으로 닦은 후 다시 끼워 줍니다.

마치며

복잡하게 적었지만 갑자기 PC 모니터 화면이 안나올 때, 모니터에 아무런 정도도 나타나지 않은다면, 이는 CPU,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그리고 RAM에서 문제가 생긴 것인데요.

가장 많이 발생하는 문제는 그래픽카드 장착 불량과 먼지 등으로 인한 램 접속 불량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모니터에 아무런 내용이 보이지 않는 경우 1차적으로 그래픽카드 먼지 등을 제거하고 다시 장착하라는 것과 램을 빼서 지우개 등으로 먼지 등 이물질을 제거 후 다시 장착하면 대부분 해결된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도 엑셀을 사용 후 다시 부틸 시켰을 때 문제가 발생해 RAM의 문제로 짐작했고, 실제로 램을 분리해 지우개로 먼지 및 이물질을 지우고 위치를 바꾸어 장착해 보는 등 몇가지 실도를 하니 다시 정상적으로 작동했습니다.

PC 부팅 시 화면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현상이 나타나면, PC 케이스를 열고 램과 그래픽카드를 청소 후 다시 장착해 보면 어느 정도 문제가 풀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IE) 몰락 이유 세가지

유튜브 자막 다운 방법 2가지 소개

구글 서치 콘솔 색인 생성 요청 방법(수동 크롤링 요청)

구글맵 활용법 – 구글맵 API key 발급 방법

완벽 크롬 폰트 변경을 위한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 사용법

브라우저에 기생하는 멀웨어 News-easy.com 팝업 광고 삭제 방법 – 크롬을 중심으로

가장 강력한 윈도우 랜섬웨어 방지 방법, 윈도우 디펜더 100% 활용하기

트리플모니터 사용법, 트리플모니터 절전 후 화면 재배치 현상 방지하기

윈도우 생산성 앱, 윈도우에서 구글 킵(Google keep) 사용법

윈도우10 캘린더(일정)에서 구글 캘린더 사용법

윈도우 FFmpeg 설치 및 사용 방법 – gif 동영상 변환을 위해

무료로 이용하는 최고의 대용량 파일 공유 방법은?

노트북과 PC를 네트워크 공유 연결하기

남는 공유기를 PC에서 무선랜처럼 사용하기

3TB이상 용량하드에서 win10등 운영체제 설치하기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에서 가독성 좋은 폰트로 변경 사용하기

windows 10 업그레이드 설치 후 구버젼(windows.old) 삭제 방법

깜짝 실적의 2분기 삼성전자 실적에도 삼성전자 주가가 떨어진 이유를 생각해 본다

오늘(21년 7월 7일), 21년 2분기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매출 63조원과 영업이익 12.5조원의 삼성전자 실적은 시장 예측치 매출 61조원, 영업이익 11조원를 거의 10% 정도 상회한 어닝 서프라이즈 였습니다.

하지만 2분기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주가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잠정실적이 발표된 7월 7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400원이 하락한 80,8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삼성전자 주가추이, 2021년 7월 7일 기준, 삼성증권 차트 인용
삼성전자 주가추이, 2021년 7월 7일 기준, 삼성증권 차트 인용

삼성전자 주가를 풍자한 삼전의 하루

삼성전자 주가는 올 1월 장중 96,800월을 찍은 후 내리막을 걷다, 8만원 초반대에서 오랬동안 횡보하는 등 상당히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8만원에서 8만 2천원 사이를 끊이없이 반복한다는 삼전의 하루라는 냉소적인 풍자 이미지도 인터넷에서 회자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랬동안 부진한 흐름을 이어왔기 때문에 2분기 실적이라든지 몇몇 요인들이 촉발점이 되어 어느 정도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도 많았지만 아쉽게 이번 깜짝 실적은 무거운 삼성전자 주가를 끌어 올리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가 주가가 하락한 이유

이처럼 깜찍 실적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주가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난 21년 1분기 실적발표일에도 시장 예측보다 긍정적인 실적이 나왔지만 삼성전자 주가는 하락했습니다. 이번 2분기 실적도 마찬가지죠.

삼성전자 실적일이면 자동적(?)으로 나오는 매도 청산 물량

그래서 삼성전자 실적 발표가 양호한 틈을 따서 삼성전자 주식을 매도하는 경향이 있다는 추론을 하기도 합니다.

급작스럽게 삼성전자 주식 매도 물량 급증해도, 긍정적인 실적 발표로 어느 정도 충분한 매수 세력이 존재하기 때문에 시장을 해치지 않고 안정적으로 삼성전자 매도 후 포트폴리오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이라는 해석입니다.

그래서 삼성전자 실적일에는 의례적인 매도 물량이 급증하기 때문에 실적 발표일에 오르기는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급증한 코로나19 확진자

우리나라를 비롯한 글로벌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확산세가 커지고 있죠. 그리고 실적 발표한 7월 7일은 확진자 1,000명이 넘었고 현대백화점에서 확잔자가 발생해 어느 정도 공포감이 극대화 되었습니다.

이러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은 투자심리를 악화시켰고, 그 영향으로 여행주 등을 포합한 경제 활성화 수혜주 및 경기 민감주들의 향후 전망이 흐려지면서 주가 하락을 이끌었고, 그 영향을 삼성전자도 받았다는 해석입니다.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확산

그 다음에는 미국 등에서 향후 경기 전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폐쇄에서 벗어나 경제 오픈 결과 향후 인플레이션이 걱정될 정도로 향후 경기 전망이 매우 긍정적이었죠. 하지만 이제는 점점 그러한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백신 접중 증대는 집단 면역을 만들어, 경제가 활성화되고 경제가 성장할 것이라는 자연스러운 기대가 이제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 확산은 백신이 만능이 아니라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향후 경제를 반드시 긍정적으로 불 수 없다는 견해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그 결과 원자재 가격의 급격한 하락과 미국 10년 만기채 금리가 1.4% 이하로 하락한 것에서 읽을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미국 10년 만기채 금리 추이, Tresury Yield 10 Years
미국 10년 만기채 금리 추이, Tresury Yield 10 Years

이런 분위기로 이머징 시장에 대한 포트폴리오 조정이 있고, 그 와중에 삼성전자 주가가 영향을 받았다는 것이죠.

무엇보다도 삼성전자 실적 수준이 반도체 사이클 시절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해석도 분명히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삼성전자 자체 실적이 절대적 기준에서 좋다고 해석하기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7년 반도체 슈퍼사이클 당시보다 매출 수준은 높아졌으나 상승세를 보이지 보하다

이번 21년 2분기 매출 63조원은 2017년 반도체 슈퍼사이클 초입이라 할 수 있는 2017년 2분기 61조원에 비해서 소폭 올라 얼핏보면 긍정적인 매출 실적이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2분기가 비수기라고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삼성전자 2분기 실적은 1분기 실적보다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21년 2분기 잠정실적은 1분기보다 실적이 나빠졌는데요. 이는 통상 트렌드와 달라졌습니다.

이게 1분기 매출보다 줄어든 이유가 반도체 매출에 있는지 아니면 스마트폰이나 가전에 있는지 확인이 필요한 사항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 매출의 절대를 차지하는 것이 반도체이기 때문에 반도체 매출이 생각보다는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습니다.

2분기 삼성전자 잠정 실적, 분기별 삼성전자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1년 2분기 잠정실적), Graph by Happist
2분기 삼성전자 잠정 실적, 분기별 삼성전자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1년 2분기 잠정실적), Graph by Happist

[참고] 분기별 마이크론 매출 추이

참고로 마이크론 매출 추이를 보면 2019년 3분기를 저점으로 계속 매출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도체 경기 사이클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분기별 마이크론 매출도 예전 반도체 슈퍼사이클처럼 폭발적으로 증가하지 못하고 주춤주춤거리면서 상승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마이크론 실적, 분기별 마이크론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1년 2분기), 회계년도를 유사한 분기로 환산 적용, Micron Technology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마이크론 실적, 분기별 마이크론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1년 2분기), 회계년도를 유사한 분기로 환산 적용, Micron Technology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이러한 성장세가 커가는 좋은 실적을 낸 마이크론도 실적 발표 후 5%이상 주가가 빠진것을 보면 반도체 고점론이 영향을 크게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 주가가 크게 움직이지 못하는 이유도 이런 이유가 있겠죠.

스마트폰 전망이 밝지 않다

그리고 삼성전자 매출을 지탱하고 있는 스마트폰 사업 성과가 그렇게 긍정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삼성전자 주가를 짓누르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LG 스마트폰 철수 후 LG의 빈 공간을 삼성 갤럭시가 채우기 보다는 아이폰이 채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한빈기에 나올 갤럭시 신제품에 대한 기대가 아주 낮은 상황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하반기 신제품 전략으로 기논 노트 시리즈를 버리고 폴더블로 드라이브하겠다는 전략인데요.

문제는 1천만대 이상 팔리는 노트를 폴더불이 그만큼을 대체할 수 있느냐에 회의적인 견해가 많습니다. 갤럭시 노트가 일반 갤럭시와 차별성을 잃어 버린점은 아쉽지만 나름 견고한 수요를 유지해온 갤럭시 노트 후속이 당분간은 미덥지 못하다는 견해가 힘을 얻고 있죠.

그러면서 애플 아이폰 지배가 더욱 더 강화될 것이라서 애플이나 아이폰 부품 공급 주식에 대한 괸심이 커진 상태입니다.

갤럭시 Z 폴드 2 이미지, 신형 갤럭시 Z 폴드는 이전과 동일 방식으로 작동할 것으로 예상, The Galaxy Z Fold 3 will likely open in the same way as the Z Fold 2, Image from Samsung
갤럭시 Z 폴드 2 이미지, 신형 갤럭시 Z 폴드는 이전과 동일 방식으로 작동할 것으로 예상, The Galaxy Z Fold 3 will likely open in the same way as the Z Fold 2, Image from Samsung

반도체 슈퍼사이클 당시 영업이익에 크게 미치지 못하다

또한 삼성전자 영업이익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 21년 2분기 영업이익율이 19.8%로 크게 올랐지만 2017년 반도체 슈퍼사이클 당시의 20~ 25%에 달하는 수준으로 오르지는 못했습니다.

시장에서는 반도체 슈퍼사이클 이야기를 하지만 삼성전자가 보여주는 매출이나 영업이익은 예전 수준과 비교하면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정식으로 실적이 발표되어 사업부별 상세 실적이 나오면 자세하게 듣어 봐야겠지만 기대만큼은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구요 그렇기 때문에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환호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 잠정 실적, 분기별 삼성전자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추이( ~ 21년 2분기 잠정실적), Graph by Happist
삼성전자 잠정 실적, 분기별 삼성전자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추이( ~ 21년 2분기 잠정실적), Graph by Happist

마치며

이번 21년 2분기 삼성전자는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했지만, 이 실적은 시장에서 생각하고 있는, 반도체 슈퍼사이클 진입 도는 정점을 향해간다는 인식에 근거해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었던 2017년~2018년 당시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더우기 향후 경제 전망이 호황으로 갈지에 대해서 부정적인 전망이 강해지면서 반도체 수요가 곧 정점에 달할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가 커지면서 삼성전자 향후 잔망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거기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전망이 그리 밝지만은 않다는 점은 삼성전자 주가 흐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 호황이 끝나간다해도 스마트폰 수요 및 실적 전망으로 어느 정도 보충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 아쉽게도 그럴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삼성전자 구가는 생각보다 어렵다는 생각으로 당분간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할 듯 싶습니다.

참고

삼성전자와 TSMC의 초미세 파운드리 기술 경쟁 개요와 전망

인텔과 결별한 애플 M1칩 적용 맥북이 소비자를 흔들 세가지 요소

[트렌드 차트] 분기별 글로벌 파운드리 점유율 추이

2021년 2분기 실적 관련

2분기 마이크론 실적, 매출 37% 및 순이익 171% 증가와 더불어 강한 메모리 수요 예측

2021년 1분기 실적 관련

반도체 수요 증가로 호실적의 1분기 마이크론 실적 및 향후 마이크론 전망

게이밍과 암호화폐 덕분 급증한 1분기 엔비디아 실적과 긍정적인 엔비디아 전망

반도체 호황에도 매출 감소와 이익 급감한 1분기 인텔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할까?

사용자 증가 둔화에도 폭발적인 이익 증가, 1분기 줌 실적 및 향후 줌 전망

1분기 램리서치 실적, 반도체 투자 증가로 역대 최대 실적

매출 증가? 문제는 사용자 둔화야, 실망스런 트위터 실적과 향후 트위터 주가 전망

1분기 페이팔 실적 발표에서 읽는 페이팔 암호화폐 비전과 페이팔 비전

2020년 4분기 실적 관련

시장 기대를 넘은 4분기 인텔 실적과 여전히 불안정한 향후 인텔 전망

최고 이익율과 점유율을 갱신한 4분기 TSMC 실적 및 향후 TSMC 전망

긍정적인 4분기 마이크론 실적과 밝은 반도체 전망 그리고 마이크론 주가

2020년 3분기 실적 관련

반도체 거인의 몰락이 시작될까? 3분기 인텔 실적과 향후 인텔 전망

깜짝 실적과 어두운 전망의 3분기 마이크론 실적 및 향후 마이크론 전망 분석

게임과 데이타센터 매출 덕분 57% 성장, 3분기 엔비디아 매출 및 향후 엔비디아 전망

견조한 3분기 TSMC 실적과 더 강력한 4분기 TSMC 전망

희망과 우려가 교차한 3분기 에이디테크놀로지 실적과 향후 에이디테크놀로지 전망

매출 131%과 손익 605% 증가, 3분기 인텍플러스 실적 및 향후 인텍플러스 전망

2020년 2분기 실적 관련

20년 2분기 엔비디아 실적, 데이타센터 매출 폭발로 50% 성장

20년 2분기 TSMC 실적, 괴물같은 매출과 이익 증가

20년 2분기 에이디테크놀로지 실적, 매출 46% 고성장 지속

20년 2분기 네패스 실적을 통해 본 네패스 전망 – 현재보다는 장기 전망

최초 원자현미경 상용화한 파크시스템스 20년 2분기 파크시스템스 실적 및 향후 전

20년 2분기 SK머티리얼즈 실적으로 본 SK머티리얼즈 전망

쿠팡이츠 마트 출시로 격화되는 한국 퀵커머스 현황을 정리해 보자

후발주자이지만 과감한 투자와 공격적인 배송시간 단축으로 음식 배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쿠팡이츠가 10분만에 배당하는 퀵커머스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퀵커머스 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했습니다.

퀵커머스란 온라인쇼핑 주문 후 상품 배송은 빠르면 1~20분 도는 늦으면 1~2시간 내에 배달하는 비지니스를 말합니다.

온라인쇼핑 시장에서 배송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점점 더 배송시간이 짧아져 왔습니다. 일반적으로 배송서비스는 익일 배송에서 당일배송으로 발전했고, 최근에는 저녁에 주문하면 새벽에 배달하는 새벽배송이 핫한 경쟁 요인으로 대두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여기서 더 나아가 1시간 이내(빠르면 1시간)에 배송하는 ‘퀵커머스’ 서비스가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온라인쇼핑 전쟁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는 유력한 대안으로서 여겨지면서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예전엔 정시 배송이 화두였다면 이제는 30분 배송, 1시간 배송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배송 서비스도 개인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에 대응을 잘해야 생존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 2021년 유통포럼에서 박세호 롯데마트 DT(디지털전환)전략부문 상무

여기서는 우선 한국 유통업체들의 퀵서비스 현황을 간단히 짚어봤습니다.

Executive Summary

지금 세계 각지에서 어떤 업체들이 어떻게 퀵커머스에 도전하고 있는지 글로벌 퀴커머스 현황을 정리해 봤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퀴커머스 서비스 5가지를 간단히 요약해 봤습니다. 이중 요기요 요마트는 매각 결정에 따라 요마트 운영을 21년 6월 중단했습니다.

서비스회사서비스
시작
배송
시간
배송비서비스
지역
상품수
B마트배달의민족2019년 11월1시간최소 주문액 1만원
기준 배송료 3,000원
서울, 수도권5,000품목
(21년 6월)
요마트요기요20년 9월
’21년 6월 서비스 종료
30분최소 주문액은 1만원,
기준 배달료는 3,000원 
서비스 종료
한시간배송롯데온20년 8월1시간건당 3,000원잠실600여종
(20년 8월 기준)
톡딜 프레시카카오커머스21년 3월2시간건당 2,900원
(3만원이상 면제)
강남구,
송파구,
서초구
52개 상품
쿠팡이츠 마트쿠팡21년 7월10~15분송파구최대 1,300개
(초기 예상치)

배달의민족 B마트

배달의민족은 2019년 11월 생활필수품, 신선식품 등을 주문 접수 후 30분~1시간 내에 배달해 주는 B마트를 출시했습니다. 어쩌면 가장 먼저 퀵커머스를 시도한 선도업체라고 할 수 있겠죠.

  • 주문 가능 카테고리 : 생활필수품, 신선식품
  • 주문가능 상품 수 : 5,000개 이상(2021년 6월 현재)
  • 배송시간 : 1시간 내 배송 목표
    B마트 사용기를 보면 큰 문제가 없는 한 20분대에 도착하는 것으로 보임
  • 배달료 : 런칭 초기 1,500월 ~ 2,500원(2만원이상 시 무료)이었으나 수익성 악화로 2021년 3월 2일 수수료 개편
    . 최소 주문 금액을 5,000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
    . 배송료 3,000원으로 인상
    . 무료배송 금액을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인상
  • 서울 및 수도원 30여곳에 다크스토어(dark store·소규모 물류 거점 용도의 오프라인 매장) 운영
  • 20년 12월, 골목상권 침해 이슈 등으로 부산, 대구 등 일부 지역에서 철수
  • 21년 6월 GS리테일의 GS더프레시와 협업해 서비스 지역 확대 추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전국 333개 점포를 활용해 별도 다크스토어 없이 전국 확장 가능

배달의민족 운영사 딜리버리히어로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배달의민족 B마트는 2020년 1,416억원 매출을 올렸고, 주문건수도 1,000만건을 넘었습니다.

운영 상품수는 B마트 초기에는 300여개 상품으로 시작해 2021년 6월 현재 5,000여 품목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요기요 요마트

배달의민족이 움직이면 요기요도 움직입니다. 같은 회사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엄연한 경쟁업체거든요.

요기요는 B마트보다 조금 늦은 2020년 9월 16일, 서울 강남점을 시작으로 요마트 퀵커머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 도심 물류 거점을 구축(첫번째 거점은 서울 강남점) 이를 거점으로 최소 시간 내 배송
  • 자체 배달 네트워트 구축, 기존 프리미엄 음식배달 서비스를 수행하던 배달 네트워크를 활용
    (요기요 플러스와 요기요익스프레스 라이더 네트워크)
  • 배달시간 : 30분 배달 목표
  • 상품 카테고리 : 신선식품 등 식재료에서 생활용품, 가정용품, 반려동물용품 등등 3,000개 이상
  • B마트는 상대적으로 간편식 카테고리를 강조하지만,
    요마트는 직역적 특성에 맞추어 탄역적으로 전략 카테고리를 선정할 것으로 예상
  • 최소 주문 금액은 1만원, 기준 배달료는 3,000원
  • 편의점, 슈퍼마켓 등 지역 유통채널을 입점해 배송하는 서비스 추가(이는 요기에 있던 기능이 그대로 넘어옴)
    요기요 앱 내엣 편의점/마트냅을 터치해 CU,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배달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고,
    다른 제휴 유통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음
  • 21년 6월 요기요 매각으로 요마트 서비스 종료
요기요 요마트 퀵커머스 소개
요기요 요마트 퀵커머스 소개, 이미지 출처 – 요기요 페이스북

롯데온, 한시간배송 서비스 시작

롯데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 플랫폼 롯데온이 2020년 8월 27일일부터 초소량 즉시 배송 서비스인 한시간배송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 롯데온과 롯데GRS와 협업
  • 서울 잠실지역에서 초소량 즉시 배송 서비스인 “한시간배송 잠실”을 시작
  • 2020년 7월부터 롯데온은 잠실지역에서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 크림 도넛 등 롯데GRS의 4개 브랜드 120가지 상품을 한시간 내 배송하는 한시간배송 서비스를 테스트
  • 2020년 8월 27일 상품수를 600여종으로 늘려 롯데온 퀵커머스 서비스, “한시간배송 잠실” 서비스 시작
  • 배송료는 3만원 이하 시 3,000원
    (롯데온에서 한시간배송 서비스 배송비는 4,300원으로 적시되어 있음)
  • 롯데마트, 롭스 등 롯데 계열사 판매 상품을 생필품 온라인 전문 편의점인 ‘나우픽’ 거점센터에 재고 비축 후
    온라인 주문 발생 시 가까운 센터에서 물건이 출고
  • 배송은 롯데 액셀러레이터가 투자한 배송 솔루션 스타트업 피엘지(PLZ)가 담당

카카오커머스, ‘톡딜 프레시 베타; 서비스

카카오커머스는 2021년 3월 30일 카카오톡 쇼핑하기와 밀키트 전문업체 ‘프레시지’와 파트너쉽을 맺어 선보인 퀵커머스 서비스입니다.

‘톡딜 프레시 주문’은 카카오톡 쇼핑하기와 키키오 장보기를 통해서 주문 가능한데, 주문 후 2시간 내 주문 상품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상품 주문이 들어오면 밀키트 전문업체 ‘프레시지’와 디지탈 물류기업 ‘메쉬코리아’가 협업해 배송하게 됩니다.

초기에는 이 ‘톡딜 프레시 주문’ 서비스는 강남 일부 지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한정했지만 6월이후에는 강남구, 송파구, 서초구가지 확대했습니다.

  • 즉시 섭취 혹은 데우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 RTE/RTH 상품들과 간단 조리 후 먹을 수 있는 냉동·냉장 밀키트, 샐러드 등 52개 상품 제공
  • 오전 10시부터 오후 19시까지 주문은 2시간 이내에 배송하며,
    오후 19시이후부터 그 다음 날 오전 10시가지 주문은 그 다음 날 정오(12시)까지 배송
  • 일요일 휴무로 토요일 19시 잏 주문건은 월요일 정오까지 배송됨
  • 배송비는 건당 2,900원이며 3만원 이상 구입 시 배송비 면제
카카오커머스 퀵커머스, 톡질 프레시, Image from KakaCommerce
카카오커머스 퀵커머스, 톡질 프레시, Image from KakaCommerce

쿠팡, 쿠팡이츠 마트로 퀵커머스 시범 사업 시작

2021년 7월 6일 쿠팡은 쿠팡이츠 플랫폼을 이용해 서울 송파구에서 ‘퀵커머스’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쿠팡이츠 마트 로고
  • 상품 카테고리 : 신선식품 및 일반식품, 생활용품 중심으로 26개 카테고리
    각 카테고리 당 26~50여개 상품 제공
  • 배송 시간 : 10~15분 목표
    B마트는 사전에 적확한 배송 시간을 제시하지 않고, 주문 완료 후 배송 가능한 시간을 제시
    쿠팡 퀵커머스는 배송시간 10~15분을 확정해 놓고 시작
  • 쿠팡이츠 플랫폼을 이용, 서울 송파구에서부 시범 서비스 시작
  • 아마도 쿠팡이츠가 효과를 본것처럼 기존 B마트나 요마트가 경쟁할 수 없는 빠른 배송 속도로 시장을 장악하려고 시도할 듯
쿠팡이츠 배달사원,Coupangeats delivery, Image from Coupaneats
쿠팡이츠 배달사원,Coupangeats delivery, Image from Coupaneats

퀵커머스, 수익성 극복할 프로세스 체적화 필요

온라인쇼핑 경쟁력이 더울 더 빠른 배송으로 경쟁의 장이 변하면서, 특히 그로서리쇼핑에서는 10분 내 배송가지 등장하면서 점점 냉장고가 굳이 필요없는 시대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해외에는 온라인 그로서리쇼핑을 중심으로 10~20분대 배송이 힘을 얻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1시간 이내 배송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요기에 쿠팡이츠가 새롭게 시작하는 쿠팡이츠 마트를 통해 10~20분 배송이라는 다른 업체에서 감히(?) 사용하지 못했던 엄청나게 빠른 배송 시간을 약속하면 시장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아마 쿠팡이츠가 빠른 배송시간으로 강남 등지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한 것처럼, 쿠팡이 추구하는 퀵커머스도 빠른 실행력과 막대한 자본력을 배경으로 무자비한 공격이 예상되고, 엄청난게 경쟁이 겪화되리라 예상됩니다.

그렇지만 이 퀵커머스는 비용을 들이지 않고 속도를 개선할 방법이 거의 없기 때문에 엄청난 인건비가 투입되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맨 처음으로 한국에서 퀵커머스를 시도했던 B마트는 최소배송비, 기준 배송비 등을 재조정해 생존 가능성을 높이려는 시도를 했죠. 여기에 쿠팡이 가세하면서 수익성을 높이려는 작업은 더 지속되기 어렵고 무한 경쟁으로 돌입할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 유통인들은 속도 경쟁에서 벗어나 질적 경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고객의 주문을 잘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수행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장바구니 하나에 평균 10~12개의 상품이 들어가는데 어떻게 담고 포장할 것인가도 어려운 문제입니다.

여기에 배송 속도를 높이기 위해선 고비용 구조가 발생할 수 밖에 없고,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지속성의 문제가 생깁니다. 지금까지 라스트마일 경쟁이 속도전이었다면, 이제는 포장지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 해소 등과 같은 질적인 경험 경쟁으로 가야합니다.”

– 2021년 유통포럼에서 박세호 롯데마트 DT전략부문 상무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별 실효성이 없을것 같구요. 시장 참여자들이 10분 배송이라는 퀵커머스 목적지를 향해 전력질주를 하는 상황에 몰리고 있는 바, 모든 배송 프로세스를 분석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샐각입니다.

“배달 경로에서 발생하는 시간 지연과 배달 물품을 수령하는 ‘픽업 포인트’에서의 지체를 최소화하는 것이 우리의 숙제입니다.

음식배달 10억건 데이터를 분석해본 결과, 배달에 총 소요되는 시간은 25분 정도였고, 이 중 픽업지에서 고객까지 가는 시간은 3~4분에 불과했습니다.

대부분의 배송지연은 픽업하러 가는 시간에서 발생했는데, 이를 개선하면 더 나은 퀵 커머스 서비스가 가능할 것입니다.

– 2021년 유통포럼에서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

쿠팡의 참전으로 보격화될 한국 퀵커머스 시장이 몇년후에는 어떤 업체가 승자로 남을지 아니면 모두 어려움에 처하게될지 자못 궁금한 관전이 될 것 같습니다.

참고

온라인쇼핑에 맞선 오프라인 매장 생존 방법 4가지 by BCG

온라인쇼핑 성장에 대처하는 오프라인 유통전략 5가지

아마존은 불가능한 기존 유통의 옴니채널 경쟁력, 클릭앤콜렉트(Click & Collect) – 매장픽업 서비스

마케터가 주목해야 할 유통 마케팅 트렌드 10

오프라인 유통의 몰락은 이커머스가 아닌 유통 형태와 소비의 변화 때문 by 뉴욕 타임즈

한국 유통 분석

쿠팡이츠 마트 출시로 격화되는 한국 퀵커머스 현황을 정리해 보자

유통별 수수료 및 유통업체별 판매 수수료 정리, 가장 판매 수수료가 높은 유통은?

이마트 이베이코리아 인수는 온라인쇼핑 시장의 왝더독이 될까 , 찻잔속의 태풍이 될까

11번가를 통한 아마존 한국 진출의 전략적 의의와 성공 가능성을 따져보다

이마트 전략, 이마트가 월마트처럼 성과를 못내는 이유

이마트와 롯데쇼핑의 미래는 월마트일까?

네이버가 이커머스를 지배하고 쿠팡은 결국 무너진다는 전망이 제기되다

네이버 CEO 주주서한, 커머스 1위 자심감속 네이버 커머스 현황과 네이버 커머스 미래 전망 제시

모바일쇼핑의 선두 카카오커머스 성공을 이끈 4가지 키워드

쿠팡 상장 분석, 쿠팡 실적과 미래 성장성을 점검해 보자(feat 쿠팡 증권신고서 분석)

쿠팡 가치 100조는 적절할까? 쿠팡과 아마존 비교에서 답을 찾아 보자

20년 사업보고서에서 읽는 카페24 실적 및 향후 카페24 전망

[트렌드 차트] 보스톤 컨설팅 그룹(BCG) 발표 한국 이커머스 구조 매트릭스 차트

쇼핑 트렌드

[트렌드 차트] 2020년 국가별 이커머스 시장규모 및 이커머스 순위

주요 국가별 온라인쇼핑 비중 추이

2020년 한국 유통 통계 데이타 정리, 온라인쇼핑 판매 추이 중심

코로나 시대 온라인쇼핑 배송, 커브사이드 픽업이 각광을 받는 이유

분기별 한국 온라인쇼핑 시장규모 및 온라인쇼핑 비중

트렌드 차트] 월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추이

폭풍 성장을 견인하는 편의점 성장 요인 세가지

미국 유통 트렌드

미국 백화점 몰락을 읽는 6가지 차트, 백화점에 희망은 있는가?

미국 이커머스 37% 증가, 3분기 이커머스 판매 보고서 발표

분기별 미국 이커머스 비중 추이 – 20년 3분기 14.3%

미국 온라인 식료품 시장 폭풍 성장 전망, 20년 53% ↑ by eMarketer

코로나 시대 온라인쇼핑 배송, 커브사이드 픽업이 각광을 받는 이유

[트렌드 차트] 연도별 미국 이커머스 비중 – 2019년 비중 11% by 미 상무부

[트렌드 차트] 미국 이커머스 판매 및 비중 전망( ~ 23년)

20년 세계 이커머스 성장률 둔화 전망 – 16.5% 성장에 그칠 듯

[트렌드차트] 코로나 팬데믹이 변화시킨 카테고리별 이커머스 트렌

연도별 클라우드 시장 규모 및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추이(20년 업뎃)

가트너 조사에 따르면 2020년 클라우드 시장 규모(IaaS, Infrastructure as a Service)는 645억 달러로 2019년 457억 달러에 비해서 40.7% 성장했습니다. 이 시장에 참여하는 업체들의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알리바바가 수위를 차지하면서 시장을 이끌었습니다.

가트너 리서치 다당 부사장인 Sid Nag는 대규모 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기업별 데이타 독립권 확보나 워크로드 이동서으 네트워크 지연시간 단축과 같은 수많은 시장 니즈를 해결하면서 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을 프라이빗과 on-premise lcations 등으로 확장하면서 시장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클라우드 시장 규모 추이 및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가트너가 매년 발표하는 IaaS, Infrastructure as a Service 기준 클라우드 시장 규모 및 클라우 시장 점유율을 연도별로 정리해 그래프로 그려보았습니다.

아무래도 가트너는 시장 조사회사이기 때문에 조사 추정치는 매년 조금씩 흔들리기 때문에 전년 데이타는 매년 조금씩 변경됩니다.

그렇게 때문에 가트너가 발표한 최신 데이타를 기준으로 데이타를 정리하다보면 해당연도에 가트너 발표치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최근 데이타로 변경되기 때문이죠.

이를 감안하고 매년 정확한 데이타라고 믿지 마시고, 전체 트렌드를 본다고 생각으로 추세만을 보시길 바랍니다.

클라우드 시장 규모 추이, IaaS, Infrastructure as a Service 기준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추이, IaaS, Infrastructure as a Service 기준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에서 마이크로소프트나 구글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아마존 웹 서비스(AWS)를 추격하고 있지만, 여전히 이 분에서 점유율을 40%이상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가트너 보고서에 따르면 아마존 웹 서비스는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점유율 40.8%로 전년비 29% 성장했습니다.

물론 구글은 66% 성장했면서 구글 클라우드 점유율은 6.1%로 올랐고, 마이크로소프트도 59% 성장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점유율은 19.7%로 20%에 욱박하면서 아마존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아직은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알리바바, 구글 클라우드 등과는 혁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연도별 클라우드 점유율 추이, Data from Gartner, graph by Happist
연도별 클라우드 점유율 추이, Data from Gartner, graph by Happist

가트너 발표 연도별 클라우드 시장 규모 및 클라우드 점유율 추이

아래는 연도별로 카트너가 발표한 클라우드 시장 규모 및 클라우드 점유율을 비교할 수 있도록 테이블을 가져왔습니다.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아무래도 가트너는 시장 조사회사이기 때문에 조사 추정치는 매년 조금씩 흔들리기 때문에 전년 데이타는 매년 조금씩 변경됩니다.

그렇게 때문에 가트너가 발표한 최신 데이타를 기준으로 데이타를 정리하다보면 해당연도에 가트너 발포치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최근 데이타로 변경되기 때문이죠.

2020, Worldwide IaaS Public Cloud Services Market Share, 2019-2020(Millions of U.S. Dollars)

Company2020
Revenue
2020
MarketShare (%)
2019
Revenue
2019
MarketShare (%)
2019-2020
Growth (%)
Amazon26,20140.820,36544.628.7
Microsoft12,65819.77,95017.459.2
Alibaba6,1179.54,0048.852.8
Google3,9326.12,3675.266.1
Huawei2,6724.28821.9202.8
Others12,70619.810,11522.125.6
Total64,286100.045,684100.040.7

2019, Worldwide IaaS Public Cloud Services Market Share, 2018-2019(Millions of U.S. Dollars)

Company2019
Revenue
2019
MarketShare (%)
2018R
evenue
2018
MarketShare (%)
2018-2019
Growth (%)
Amazon19,990.445.015,495.047.929.0
Microsoft7,949.617.95,037.815.657.8
Alibaba4,060.09.12,499.37.762.4
Google2,365.55.31,313.84.180.1
Tencent1,232.92.8611.81.9101.5
Others8,85819.97,42522.919.3
Total44,456.6100.032,382.2100.037.3

2018, Worldwide IaaS Public Cloud Services Market Share, 2017-2018(Millions of U.S. Dollars)

Company2018
Revenue
2018
Market Share (%)
2017
Revenue
2017
Market Share (%)
2018-2017
Growth (%)
Amazon15,49547.812,22149.426.8
Microsoft5,03815.53,13012.760.9
Alibaba2,4997.71,2985.392.6
Google1,3144.08203.360.2
IBM5771.84631.924.7
Others7,51923.26,76827.411.1
Total32,441100.024,699100.031.3

2017, Worldwide IaaS Public Cloud Services Market Share, 2016-2017(Millions of U.S. Dollars)

Company2017
Revenue
2017
MarketShare (%)
2016
Revenue
2016
Market Share (%)
2017-2016
Growth (%)
Amazon12,22151.89,77553.725.0
Microsoft3,13013.31,5798.798.2
Alibaba1,0914.66703.762.7
Google7803.35002.756.0
IBM4571.92971.653.9
Others5,90225.05,39229.69.5
Total23,580100.018,213100.029.5

2016, Worldwide IaaS Public Cloud Services Market Share, 2015-2016(Millions of U.S. Dollars)

Company2016
Revenue
2016
MarketShare (%)
2015
Revenue
2015
Market Share (%)
2016-2015
Growth (%)
Amazon9,77544.26,69839.845.9
Microsoft1,5797.19805.861.1
Alibaba6753.02981.8126.5
Google5002.32501.5100.0
Rackspace4842.24612.75.0
Others9,14741.28,07448.413.2
Total22,160100.016,861100.031.4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참고

연도별 클라우드 시장 규모 및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추이

동남아 클라우드 시장을 두고 격화되는 미중 클라우드 전쟁

클라우드 전쟁 전망, 2021년 어느 클라우드 기업이 번창할 것인가

팬데믹 이후 클라우드 시장이 커지다, AWS vs 애저 vs 구글 클라우드 실적 비교

코로나에도 기대 이하의 클라우드 성장, AWS vs 애저 vs 구글 클라우드 실적 비교

아마존은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을 계속 장악할 수 있을까? – MS와 구글이 맹렬히 추격 中

[실적 차트] 연도별 아마존 웹 서비스(AWS),마이크로소프트 및 구글 클라우드 매출

엔비디아 전망, 데이터센터 성장 둔화 → 클라우드 등 반도체 수요 둔화

제프 베조스가 세운 아마존 제국을 설명하는 7개 차트

1994년 6월 5일 아마존 창업이후 제프 베조스는 인터넷 비즈니스 곳곳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겼습니다. 이제 2021년 7월 4일을 기해 아마존 CEO를 그만두는 제프 베조스를 기리는(?) 이런 저런 기사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제프 베조스가 세운 제국(The Empires Jeff Bezos Built)이라는 기사를 통해서 아마존이 이른 여러가지 성과를 제시했습니다. 여기에서는 평소에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그래프들이 많이 등장해서 더욱 더 관심을 갖게 되는데요.

월스트리트저널이 공개한 그래프외에 아마존 관련 몇가지 그래프들을 모아서 제프 베조스의 아마존을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존 매출, 월마트을 제치고 세계 최고 유통업체될 가능성이 높아지다.

얼마전 JP 모건은 오는 2022년이면 아마존은 현재 세계 최대 기업이자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를 제치고 세계 최대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죠.

JP 모건은 2020년 아마존 GMV는 전년비 41% 증가한 3,160억 달러에 이르렀으며, 월마트는 전년비 10% 증가한 4,390억 달러로 추정했습니다.

지금까지 아마존의 빠른 성장과 향후 성장 추세를 감안 시 2022년이면 아마존은 월마트를 능가해 미국 최대 소매업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현재 월마트는 매출액 기준으로 세계 최대 기업이자 세계 최대 유통업체이기 때문에 아마존이 월마트를 추월한다는 것은 세계 최대기업이자 세계 최대 유통업체가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020년 기준 아마존 매출은 3,861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2021년 아마존이 예년처럼 3~40% 성장한다면 5,000억대 매출을 달성하면서 월마트 매출과 근접하게 될 것이며, 이어 2022년엔 월마트 매출을 능가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연도별 아마존과 월마트 매출 추이 그래프

연도별 아마존과 월마트 매출 추이 비교, Graph by Happist
연도별 아마존과 월마트 매출 추이 비교, Graph by Happist

JP모건은 아마존이 식료품 및 의류와 같은 시장이 굉장히 크지만 아직 온라인쇼핑 침투율이 낮은 카테고리로 확장하고, 아마존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써드파티 셀러들이 아주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아마존 플라이 휠”이 제대로 작동하면서 시너지를 내고 있기 때문에 아마존 매출 성장이 향후에도 긍정적이라고 보았습니다.

아마존 프라임 멤버쉽

아마존의 가장 상징적인 것 중의 하나이며, 아마존 경쟁력의 핵심은 아마존 프라임 멤버쉽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 프라임 멤버쉽는 2005년 연회비 79달러로 시작해. ’14년에는 99달러로 올랐고, 2018년 5월에는 119달러로 인상되면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마존은 프라임 멤버쉽 회원수가 얼마인지를 발표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조사회사에 추정치와 근래들어 제프 베조스가 밝힌 프라임 멤버쉽에 대해서 정보를 모아 21년 3월 2억명이 넘을 동안의 아마존 프라임 멤버쉽 증가 추이를 그래프로 그렸습니다.

연도별 아마존 프라임 멤버쉽 추이, Graph by Happist
연도별 아마존 프라임 멤버쉽 추이, Graph by Happist

아마존 웹 서비스 점유율 추이

아마존의 매출 성장과 이익의 중요한 한축을 형성했던 아마존 웹 서비스는 그만큼 아마존에게 의미가 각별합니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에서 충분히 많은 이익을 낼 수 있었기 때문에 아마존 온라인쇼핑 사업은 막대한 투자와 이에 수분하는 적자에도 불구하고 아마존을 든든하게 버텨주는 역활을 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에서 마이크로소프트나 구글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아마존 웹 서비스(AWS)를 추격하고 있지만, 여전히 이 분에서 점유율을 40%이상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가트너 보고서에 따르면 아마존 웹 서비스는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점유율 40.8%로 전년비 29% 성장했습니다.

물론 구글은 66% 성장했고, 마이크로소프트도 59% 성장하면서 아마존 성장을 능가하면서 빠르게 추격하고 있지만 아직은 아마존 웹 서비스와 마이크로소프트 및 구글 등과는 혁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연도별 클라우드 점유율 추이, Data from Gartner, graph by Happist
연도별 클라우드 점유율 추이, Data from Gartner, graph by Happist

20년 아마존 광고 점유율 10%를 넘다

온라인쇼핑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아마존닷컴의 트래픽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증가한 트래픽은 광고 비즈니스의 훌륭한 자양분이 됩니다. 더우기 아마존닷컴과 같은 온라인쇼핑 사이트는 상품 구입이라는 목적이 너무도 분명하기 때문에 광고 효과 또한 업청납니다.

그렇한 호조건하에서 아마존 상품 검색 광고 매출은 급속히 증가하고, 광고 시장에서 아마존 점유율도 높아져 2020년에는 처음으로 10%를 넘었고 향후 2023년에는 12.8%까지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이마케터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연도별 미국 디지탈 광고 점유율 추이, Data from eMarketer via Wall Street Journal, Graph by Happist
연도별 미국 디지탈 광고 점유율 추이, Data from eMarketer via Wall Street Journal, Graph by Happist

스트리밍 미디어 플레이어 점유율 추이

넷플릭스 주도의 스트리밍 시장이 크게 성장하는 가운데 기존 케이블 TV 중심 시장에 다양한 디바이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르 제공하는 기술들이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는 기존 TV들을 인터넷 연결하고,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Roku로부터 시작되었고, 이 시장에 아마존 파이어TV 등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아마존 파이어TV는 상당기간 어려움을 겪었지만 점차 경쟁력을 회복해 21년 봄 기준 시장 리더였던 Roku를 제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비디오 스트리밍 배포 점유율(Streaming video distribution market share)추아, 15년 2분기 기준이나 이후는 1분기 기준, Data from Parks Associates, American Broadband Households and Their Technologie, graph by Happist
미국 비디오 스트리밍 배포 점유율(Streaming video distribution market share)추아, 15년 2분기 기준이나 이후는 1분기 기준, Data from Parks Associates, American Broadband Households and Their Technologie, graph by Happist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콘텐츠 투자

아마존은 2010년 아마존 스튜디오를 설립해 영화를 비롯한 콘텐츠 제작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비록 넷플릭스와 같은 폭발적 인기를 얻은 오리지널 콘텐츠 수치가 적기는 하지만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나름 멋진 콘텐츠들을 만들어 왔습니다.

현재 영화 및 TV 시리즈 제작자이자 배급업체로 성장한 아마존 스튜디오는 84.5억 달러를 들여 MGM 인수 등 등 IP 경쟁력 확보에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여전히 오리지널 콘텐ㅊ 제작에도 많은 투자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에 따르면, 팬데믹으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아마존은 110억 달러를 투자해 118억 달러를 투자한 넷플릭스와 비슷한 수준의 투자를 집행했습니다.

2021년에는 넷플릭스가 팬데믹으로 줄었던 투자를 예년 수준으로 늘려 약 170억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110억 달러를 투자했던 아마존은 21년 올해에는 90억 달러 정도 투자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엔 MGM 인수비용은 포함되지 않았기에 이를 포함시 여전히 높은 수준의 투자가 지속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연도별 넷플릭스 콘텐츠 투자액 및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콘텐츠 투자액 추이. Graph by Happist
연도별 넷플릭스 콘텐츠 투자액 및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콘텐츠 투자액 추이. Graph by Happist

아마존 스튜디오에서 가장 성공한 콘텐츠 중의 하나로 꼽히는 Marvelous Mrs. Maisel는 시즌 3까지 진행되면서 인기를 얻었음, Imager from Amazon Studios
아마존 스튜디오에서 가장 성공한 콘텐츠 중의 하나로 꼽히는 Marvelous Mrs. Maisel는 시즌 3까지 진행되면서 인기를 얻었음, Imager from Amazon Studios

아마존 직원 수

2020년, 미국 기업중에서 아마존만큼 많는 직원을 고용한 기업도 없었습니다. 아마존에 대한 비난도 많지만 아마존의 긍정적인 역활도 굉장히 많습니다.

아마존은 2020년에만 무려 50만명이상을 고용하면서 가장 많은 직원을 고용한 회사가 되었으며, 아마 얼마 후에는 월마트를 제치고 가장 많은 직원을 고용하는 회사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미국 주별 아마존 시설 및 고용 규모, Graph by Wall Street Journal

연도별 아마존 직원수 추이

연도별 아마존 직원수 추이, Graph by Happist
연도별 아마존 직원수 추이, Graph by Happist

참고

아마존 MGM 인수, 아마존이 한물간 MGM과 제임스 본드에 85억불을 투자하는 이유

찻잔속 태풍에 그친 아마존 오프라인 공략, 그럼에도 아마존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이유

아마존, 21년 2분기 홀푸드에 아마존 고 적용해 본격 확산 추진

진격의 아마존이 유기농 마켓 홀푸드(Whole Foods)를 인수한 3가지 이유

아마존이 홀푸드(Whole Foods) 인수한 후 시장에는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

아마존과 홀푸드가 열어 줄 미래 전망 – 드론, 공유냉장고 그리고 공유 경제

아마존, 아마존고 식료품점(Amazon Go Grocery) 런칭과 전략적 의미

[아마존 전략] 아마존이 오프라인 매장에 집중하는 이유 5가지

배송전쟁에서 아마존은 어떻게 페덱스를 이겼는가 by 스캇 갤로웨이 교수

미국 음식 배달 시장, 커지는 수요 그리고 격해지는 경쟁

2022년 세계 최대 기업 아마존이 현실화 될 듯, JP모건 전망

제프 베조스가 세운 아마존 제국을 설명하는 7개 차트

21년 미국 스트리밍 점유율, 넷플릭스가 지고 HBO가 뜨다.

이제 거의 모든 미디어들이 스트리밍 전쟁에 참전하면서 미국 스트리민 시장은 춘추전국 시대를 방불케하고 있습니다. 이런 전쟁 격화는 필연적으로 승자와 패자를 만들어 내고 있는데 미국 스트리밍 점유율에서 넷플릭스가 지고 HBO와 Peacock이 뜨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있어 소개합니다.

스트리밍 전쟁은 그만큼 흥미진진하고 급박하게 변하고 있기 때문에 스트리밍 시장을 모니터링하는 조사회사들이 늘었습니다. 여기에는 Ampere Analysis라는 회사도 포함되는데, 이 회사는 TheWrap이란 회사와 공동으로 2020년과 2021년을 비교해 1년사이에 미국 스트리밍 시장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를 조망할 수 있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가 발표된지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미국 스트리밍 시장을 조망하고 예측하는데에 도움이 될것 같아 소개드립니다. 이 보고서는 TheWrap 사이트에서 유료 회원들에게 배포되는 자료인데 일부 사이트에서 요약본을 소개했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정리했습니다.

Netflix is ​​down 31% with increasing competition in the streaming market

Executive Summary

  1. Netflix 점유율 하락 ‘
    . 2020년 초 넷플릭스 점유율 29%에서 21년 초 20%로 9%p 하락
    . 이를 31% 하락이라고 설명하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보고서 및 일부 블로그에서는 그렇게 설명
    . 넷플릭스는 북미 기존 7천 4백만명 구독자를 보유
  2.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도 21%에서 16%로 5%p 하락
  3. Hulu는 16%에서 13%로 35p 하락했지만 3위 지위 유지
    . 1분기 기준 4천 백 6십만 구독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대부분 미국에서 발생한 것으로
    . 미국에서 4천만명 정도 구독자가 있는 디즈니플러스보다는 앞섬
    그리고 구독자 1인당 수입도 디즈니플러스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높음
  4. HBO Max의 약진
    . HBO Max는 20년 3%에서 21년 12%로 9%p 상승
    . 디즈니플러스르 제치고 4위 업체가 됨
HBO Max 옥외 광고 이미지. HBO Max OOH Ad, Image from LA Times, HBO Max
HBO Max 옥외 광고 이미지. HBO Max OOH Ad, Image from LA Times, HBO Max

2021년 미국 스트리밍 점유율 현황, 넷플릭스 점유율 9% 하락

Ampere Analysis과 TheWrap에서 조사 결과에 따르면 21년 미국 스트리밍 시장에서 넷플릭스는 여전히 시장 리더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넷플릭스 점유율은 크게 하락했으며, 넷플릭스 등이 빼앗긴 점유율은 HBO등이 차지했습니다.

2021년 스트리밍 점유율이 상승한 스트리밍 서비스는 HBO(9%p)와 Peacock(5%p)이 대부분 점유율 상승분을 차지했고 AppleTV+, ESPN+, Paramount+는 각각 1%p식 점유율을 높였습니다

반면 넷플릭스 점유율은 29%에서 20%로 9%p 하락했고,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21%에서 16%로 5%p, Hulu 3%p, 디즈니플러스 1%p 하락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최근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 회사들이 강력한 프로모션 등의 효과를 보아서인지 점유율이 높아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국 스트리밍 점유율 변동 2020년 vs 2021년, Chart from olhardigital.com
미국 스트리밍 점유율 변동 2020년 vs 2021년, Chart from olhardigital.com

2021년 미국 스트리밍 시장 점유율을 보다 자세하게 살펴보려면 대분 업체 점유율이 나온 그래프를 참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Ampere Analysis과 TheWrap 보고서에는 2021년 미국 스트리밍 시장 참여자들의 보다 자세한 점유율 현황 차트를 제공하는데요. 아래 차트를 보시죠.

이 차트를 보시면 미국 스트리밍 점유율 순위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조금 늦게 시작했지만 HBO가 12% 점유율로 4위 서비스 업체로 등장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스트리밍 점유율 2021년 기준

넷플릭스 점유율 하락이 넷플릭스 구독자 감소를 의지하지는 않음

하지만 이러한 결과는 넷플릭스가 미국 스트리밍 시장에서 넷플릭스 구독자가 줄어드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 합니다.

넷플릭스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미국에서는 7천 4백만명의 구독자 북미에는 7천 4백 3십만명의 구독자가 있으며, 글로벌로는 2억 3백만명의 구독자가 있습니다. 비록 신규 가입자 증가 속도는 둔화되고는 있지만 구독자 증가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분기별 스트리밍 유료 구독자 증가( ~ 2021년 1분기), Quarterly Netflix Streaming Service Subscriber additions(M), Graph by Happist
넷플릭스 분기별 스트리밍 유료 구독자 증가( ~ 2021년 1분기), Quarterly Netflix Streaming Service Subscriber additions(M), Graph by Happist

새로운 플레이어 참전으로 시장 확대

이 보가는 미국 스트리밍 시장이 격화되면서 스트리밍 시장에 계속해서 새로운 플레이어가 참전하고 있다는 것이고, 이로인해 미국 스트리밍 시장 자체가 커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넷플릭스로서는 시장이 커지는 것만큼 신규 구독자 증가가 없기 때문에 점유율이 낮아지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9%p나 하락할 정도는 아닐텐데 조사 결과가 조금 과장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는 해가 갈수록 미국 가구당 구독 서비스 갯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고, 2020년 현재는 가구당 3.1개로 늘었습니다. 2021년에는 이보다 더 늘었을 것입니다.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가 증가하기 때문에 이에 비례해 가구당 구독갯수가 늘어날 수 있는 것이죠.

미국 가구당 가입 스트리밍 서비스 갯수, Graph by WSJ

신규 가입자는 HBO Max > 아마존 프리임 비디오 순

위에서 소개한 조사회사가 아닌 KANTAR 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부터 순가입자 추이를 살펴보면 HBO Max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수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근래들어 넷플릭스 가입자 점유율은 상대적으로 10%이하로 낮습니다.

디즈니플러스 상승세는 지속

비록 2020년과 비교해 디즈니플러스 점유율도 하락했지만 넷플릭스나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그리고 Hulu와 비교하면 점유율 하락이 아주 미비합니다.

그만큰 다른 스트리밍 업체에 비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디즈니 실적에서 들어나 디즈니플러스 구독자는 1억 3백 6십만명으로 처음으로 1억명을 넘었습니다. 이중 미국 구독자는 4천만명으로 추산됩니다.

분디별 넷플릭스 구독자와 디즈니플러스 구독자 추지, Graph by Happist
분디별 넷플릭스 구독자와 디즈니플러스 구독자 추지, Graph by Happist

참고

블랙 윈도우 주연 스칼렛 요한슨 디즈니 소송, 스트리밍 산업에 새로운 질서를 요구하다.

넷플릭스가 될 수 없는 중소 콘텐츠 업체 스트리밍 서비스, 스트럼(Struum)

디즈니가 밝힌 디즈니플러스 비젼과 디즈니 스트리밍 서비스 미래

콘텐츠 비즈니스에서 디즈니 비즈니스 모델과 뉴욕타임스 비즈니스 모델 비교

넷플릭스를 제압할 디즈니 전략, 디즈니플러스에서 디즈니2로 진화

미래 비디오 스트리밍 전쟁 예측 – 넷플릭스 vs 디즈니 플러스

누가 비디오 스트리밍 전쟁에서 승리할 것인가? 디즈니? 아마존?

디즈니의 폭스(Fox) 인수에서 읽어보는 디즈니 미래 전략

디즈니의 넷플릭스 배신 그리고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 진출 배경과 전망

디즈니 플러스가 생각보다 강력한 이유 그리고 넷플릭스가 고전하는 이유

디즈니 새로운 실험, 영화 뮬란 온라인 공개, 30$에 디즈니 플러스에서 시청 가능

디즈니와 픽사를 움직이는 힘 – 애드 캣멀의 창의성을 지휘하라를 읽고

컨텐츠 왕국 디즈니의 위기 극복 전략 – 과감한 M&A와 창의력 강화 프로그램

픽사와 디즈니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Lessons from Pixar and Disney Animation)

실적 관련 정리

기대이상 구독자 증가로 주가 폭등한 4분기 넷플릭스 실적 및 향후 넷플릭스 전망

디즈니플러스 구독자 7천 3백만명, 4년 목표를 단 10개월에 달성하며 넷플릭스를 맹렬 추격하

놀라운 디즈니플러스 구독자 증가가 실적 부진을 상쇄해 버린 3분기 디즈니 실적

20년 2분기 디즈니 실적, 코로나로 매출 -42% 역성장과 적자 -47억 달러

20년 1분기 디즈니 실적, 코로나 악영향 속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희망을 찾다

20년 3분기 넷플릭스 실적을 읽는 인사이트 5가지

[실적 차트] 디즈니 연도별 매출 및 손익 추이(1983 ~ 2019)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의 신뢰 구축 방법 4가지, 간단하지만 수많은 연구에서 입증된 방법

얼마 있으면 제프 베조스는 그가 창업했던 아마존 CEO 자리에서 물러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가 던진 무수히 많은 제프 베조스 언명 메세지 중에서 제프스의 신뢰 구축 방법을 리더쉽 전문가 Tom Popomaronis의 CNBC에 기고 글을 소개해 드립니다.

제프 베조스 신뢰 구축 방법 4가지

제프 베조스는 우리가 해야할 가장 중요한 일 중의 하나는 신뢰를 쌓고 좋은 평판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은 쉽지 않습니다. 제프 베조스는 2019년 국방포럼(National Defense Forum)에서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네 가지지를 소개했습니다.

어려운 과제에 도전해 성과를 내라, Do hard things well

이 포럼에서 제프 베조스는 “신뢰를 얻고 좋은 평판을 쌓는 방법은 계속 어려운 과제에 도전해 성과를 내는 것, The way you earn trust, the way you develop a reputation is by doing hard things well over and over again.”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 베조스는 미군을 사례로 들었는데요. 레이건 대통령 재단 연구소에 따르면 2018년 이후 미국 국민들의 미군에 대한 신뢰와 평판은 다소 하락했지만 미군은 여전히 가장 신뢰받는 기관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https://www.reaganfoundation.org/media/356700/2021-rri-survey-summary.pdf

“미군이 그렇게 높은 신뢰와 평판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미국은 수십년 동안 계속해서, 어려운 과제들을 잘 수행해 왔기 때문입니다.”

뭔가를 하겠다고 했으면, 실천하세요, If you say you’re going to do something, do it

신뢰를 얻고 평판을 높이는 것은 실천해 결과를 내는 데에 있다고 주장합니다.

“정말 간단하면서도 또한 매우 복잡합니다. 어려운 과제를 잘 내내려면 진실성과 역량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즉, 하겠다고 선언한 과제를 수행하고 결과를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It really is that simple. It’s also that complicated. Because in order to do hard things well, you must have integrity and competence. That means doing what you said you were going to do — and delivering.”

베조스는 아마존이 매년 10억 개 이상의 패키지를 배송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 아마존은 그렇게 할것이라고 공언했고, 그리고 나서 실제로 그것을 구현해 냈습니다.”

논쟁의 여지가 있는 입장을 취하세요(주관을 가지세요!), Take controversial stances

마음이 맞는 사람은 믿을 수 있고 좋은 의도를 가진다고 주장할 수 있지만, 베조스는 항상 그런 것은 아니라고 믿습니다. 주관을 가지고 밀어 부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당신이 ‘아니요,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겁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기를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고 당시이 동의하지 않드라도 그렇게 하지 않을 겁니다.’ 라고 주장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들은 아마 이렇게 이야기 할겁니다. ‘우리는 그러한 입장을 존중합니다. 그들이 누구인지는 알고 있을 거예요'”

“People like it when you say, ‘No, we’re not going to do it that way. I know you want us to do it that way, but we’re not going to, And even if they disagree, they might say, ‘We kind of respect that, though. They know who they are.’”

명확성 확보, Have clarity

논쟁의 여지가 있는 입장을 취할 때, 베조스는 명확성을 확보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만약 우리가 할 것과 하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면, 사람들은 동의나 거부를 쉽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음 아마존의 입장이 그렇다면, Blue Origin이 그렇다면 또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 Amazon Web Services)의 입장이 그렇다면 저는 그 부분에 관여하고 싶지 않습니다.’라는 입장을 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것은 베조스에게도 괜찮은 것입니다.

“우리는 많은 의견을 가진 거대 민주주의 국가에서 살고 있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동의하지 않지만 여전히 함께 일할 수 있는 곳에서 살고 싶습니다. 저는 그걸 잃지 않고 싶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소신을 가지고 주장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고, 경영진은 이를 거부할 수 있는 권리도 가지고 있습니다.”

“We live in a big democracy with lots of opinions. I want to live in a place where people can disagree and can still work together. I don’t want to lose that. People are entitled to their opinions, but it is the job of a senior leadership team to say no.”

연구에 따르면 평판을 얻는 것은 일관성과 실천이 필수적이다.

위에서 언급한 제프 배조스의 신뢰 구축 전략을 뒷받침하는 연구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2000년에 발표된 두가지 실험을 통한 연구에서, 연구원들은 신뢰 구축 세 가지 요인을 발견했는데, 그것은 “신뢰 받는 사람과 신뢰하는 사람이 서로 상호 작용하는 빈도, 신뢰받는 사람의 능력, 그리고 신뢰받는 사람의 행동 일관성입니다.”

Academy of Management Review에 발표된 또 다른 연구 역시 수많은 “신뢰 모델링” 실험에서 “일관성(consistency)과 무결성(integrit)”가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 간주되었습니다.

“반복적으로 끝까지 따르는 것이 인지 기반의 신뢰 형성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Repeatedly following through is the most important element in engendering cognitive-based trust”

참고

아마존 MGM 인수, 아마존이 한물간 MGM과 제임스 본드에 85억불을 투자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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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아마존고 식료품점(Amazon Go Grocery) 런칭과 전략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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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전쟁에서 아마존은 어떻게 페덱스를 이겼는가 by 스캇 갤로웨이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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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베조스가 세운 아마존 제국을 설명하는 7개 차트

유통별 수수료 및 유통업체별 판매 수수료 정리, 가장 판매 수수료가 높은 유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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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이베이코리아 인수에를 분석하면서 유통업체별 수수료를 간단히 살펴보다가 한번 유통업체 수수료 및 유통별 수수료를 조금 자세히 정리할 필요를 느껴 짬을 내어 유통업체별 수수료를 정리해 봤습니다.

새롭게 정리된 내용보다는 기존에 정리되었던 내용을 들을 조금씩 손을 봐서 유통별 판매 수수료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정보가 변경되거나 추가로 인지하게되면 업데이트 하도록 하죠.

네이버 수수료 정리

프로그램구분수수료율비고
네이버
스마트 스토아
매출 연동 수수료(VAT  포함)2%
네이버 쇼핑라이브매출 연동 수수료(VAT  포함)5%
네이버 페이신용카드 3.74%
계좌이체1.65%
무통장입금(가상계좌)1%최대 275원
휴대폰결제3.85%
네이버페이 포인트3.74%

쿠팡 수수료

회사구분수수료율비고
쿠팡기준 수수료(VAT 포함)11.88%
배송비 수수료3%
판매자 이용료55,000원월 100만원 이상 1회 

온라인쇼핑 업체별 수수료

우리나라 온라이쇼핑 업체별 수수료은 이전에 정리한 11번가를 통한 아마존 한국 진출의 전략적 의의와 성공 가능성을 따져보다에서 정리했던 내용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온라인쇼핑 시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하게 수수료를 이해해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에 대해서 비교적 자세히 설명해 놓은 최창규님의 페이스북 글을 참조로 아래와 같이 정리했습니다.

  1. TV홈쇼핑 수수료 평균 32%
  2. 백화점 수수료 평균 28%
  3. 오프라인 대형마트 수수료 평균 22%
  4. 대형 온라인쇼핑 업체 수수료 평균 17%
  5. 온라인몰(오픈마켓) 수수료 평균 14%
  6. 네이버쇼핑 수수료 5.74%(PG 수수료 3.74% + 매출연도 수수료 2%)
  7. 자사몰(독립몰) PG 수수료 3.85%
  • TV홈쇼핑, 대형마트, 오픈마켓을 이용하게 되면 높은 수수료를 받는 대신 온라인 트래픽을 모아 즉 구매자들을 모아 주게 됩니다.
  • 네이버는 트래픽을 간접적으로 모아주기에 2% 정도 수수료를 받지만 트래픽을 모으기 위해서는 추가로 광고료가 더 필요합니다.
  • 자사몰은 PG 수수료 외 별도 비용이 들지는 않지만 (광고를 쓴든 무엇인가를 해서) 고객을 모으고 충성 고객을 확보해야 합니다.

2020년 공정위 조사 유통별 수수료, 유통업체별 수수료

공정위에서는 매년 유통별 수수료 및 유통업체별 수수료를 조사해서 발표하는데요. 여기에서는 2020년 12월에 발표한 자료를 소개합니다.

이 공정위에서 조사산 유통별 수수료는 유통업체 전반에 걸쳐 명목 수수료와 실질 수수료 현황을 조망하기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실질수수료는 실질수수료율은 TV홈쇼핑(29.1%)-백화점(21.1%)·대형마트(19.4%)-아울렛·복합쇼핑몰(14.4%)-온라인쇼핑몰(9.0%) 순으로 높았습니다.
    . 각 업태별 실질수수료율이 가장 높은 브랜드는 NS홈쇼핑(36.2%), 롯데백화점(22.2%), 롯데마트(19.8%), 뉴코아아울렛(18.3%), 쿠팡(18.3%) 순
    . 전년과 비교해서 전반적으로 낮아졌지만, 쿠팡 등 일부 업체에서는 실질수수료율이 상승했음
    쿠팡 10.1%p, 하나로마트(농협하나로유통) 2.1%p, 롯데마트 1.1%p 등 상승
TV홈쇼핑백화점대형마트아울렛‧복합쇼핑몰온라인몰
29.121.119.414.49
  • 정률수수료율은 TV홈쇼핑(33.9%)-백화점(26.3%)-대형마트(20.0%)-아울렛·복합쇼핑몰(18.0%)-온라인쇼핑몰(13.6%) 순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 업태별 정률수수료율이 가장 높은 브랜드는 롯데홈쇼핑(39.1%), 신세계백화점(27.1%), 이마트(24.1%), 뉴코아아울렛(22.8%), 쿠팡(22.5%) 순
TV홈쇼핑백화점대형마트아울렛‧복합쇼핑몰온라인몰
33.926.320.018.013.6
  • 편의점(98.9%)과 대형마트(78.6%)에서는 주로 직매입 거래를, 백화점(69.8%)에서는 주로 특약매입 거래를 하고 있으며, TV홈쇼핑(77.1%)과 온라인쇼핑몰(54.8%)은 위수탁 거래, 아울렛·복합쇼핑몰(85.3%)은 임대을 거래의 비중이 높음.
유통업태직매입특약매입위수탁임대을
편 의 점98.9 10
대형마트78.614.30.46.8
백 화 점5.269.8 24.9
TV홈쇼핑6.616.377.1 
온라인몰43.91.354.8 
아울렛‧복합0.913.8 85.3
  • 직매입 거래에서 판매장려금을 부담한 납품업체 수의 비율은 편의점(41.8%), 대형마트(17.9%), 온라인몰(11.3%), 백화점(5.9%) 순임.
    . 편의점(98.9%)과 대형마트(78.6%)에서는 주로 직매입 거래를, 백화점(69.8%)에서는 주로 특약매입 거래를 하고 있다.
    . TV홈쇼핑(77.1%)과 온라인쇼핑몰(54.8%)은 위수탁 거래, 아울렛‧복합쇼핑몰(85.3%)은 임대을 거래의 비중이 높았다.
업태부답업체
비율(%)
핀매장려금
비율(%)
비고
편 의 점41.81.7판매장려금을 부담한 납품업체 수의 비율이 가장 높음
직매입 거래금액 대비 판매장려금 금액의 비율이 가장 높음
대형마트17.91.1
온라인몰11.31.1
백 화 점5.90.5
아 울 렛3.60
  • 직매입 거래에서 반품 금액을 부담한 납품업체 수의 비율은 편의점(27.6%), 대형마트(14.4%), 온라인몰(11.9%), 백화점(10.0%) 순임.
  • 납품·입점업체가 판매수수료 외에 추가로 부담하는 비용은 판매촉진비, 물류배송비, 서버이용비 등이 있으며, 거래금액 대비 추가 비용 부담금액의 비율이 높은 업태는 편의점(6.9%), 온라인쇼핑몰(3.5%), 대형마트(3.1%) 순임.
  • 점포당 인테리어 변경 횟수는 백화점(30.2회), 아울렛(8.9회), 대형마트(3.6회) 순으로 높으며, 입점업체가 부담한 인테리어 변경(1회) 비용도 백화점(46백만 원), 아울렛(41백만 원), 대형마트(12백만 원) 순으로 높았음.

유통별 상세 수수료 현황

▣ TV 홈쇼핑
유통
브랜드
명목수수료(율)실질수수료율
정률수수료율혼합수수료(율)배송비 포함배송비 제외
(A)정액수수료
금액(60분)
정 률정액(60분)(B)차이(B-A)(C)창이(C-A)
롯데39.187,24924.578,15627.7△11.425.9△13.2
CJ3831.374,43235.9△ 2.134.3△ 3.7
현대37.499,50930.784,91130.1△ 7.328.1△ 9.3
GS3777,96520.977,92128.5△ 8.526.5△10.5
홈앤33.156,71729.128,71421.9△11.221.9△11.2
NS30.959,33013.950,36936.25.4365.2
공영2320.1△ 2.919.9△ 3.1
전체33.982,22326.967,59229.1△ 4.827.7△ 6.2
▣ 백화점
유통브랜드명목수수료(율)실질수수료률
정률수수료율혼합(M)수수료(율)(B)차이(B-A)
(A)특약매입위수탁임대을정 률정액(1개월)
신세계27.127.420.11025,55620.7△6.3
롯데26.327.219.61913,58322.2△4.1
현대26.226.620.920.9△5.3
에이케이25.826.616.913.313,30020.8△5.0
갤러리아24.826.216.119.1△5.7
NC21.822.913.217.9△4.0
전 체26.326.919.31814,25221.1△5.2
▣ 대형마트
유통브랜드명목수수료(율)실질수수료률
정률수수료율혼합(M)수수료(율)(B)차이(B-A)
(A)특약매입위수탁임대을정 률정액(1개월)
이마트24.127.114.319.1△5.0
롯데마트19.720.419.917.515.416,09519.80.2
홈플러스21.126.419.516.72,87619.8△1.2
하나로 농업유통18.918.58.822.417.6△1.3
하나로유통14.91316.617.116.11.3
전 체2021.818.11916.73,20619.4△0.6
▣ 아울렛과 복합쇼핑몰
유통브랜드명목수수료(율)실질수수료률
정률수수료율혼합(M)수수료(율)(B)차이(B-A)
(A)특약매입위수탁임대을정 률정액(1개월)
[아울렛] 뉴코아22.823.613.618.3△4.5
[아울렛] 롯데18.421.218.216.2△2.2
[아울렛] 현대17.919.81614.2△3.7
[복합쇼핑몰] 스타필드14.914.917.414,75212△2.9
[아울렛] 신세계12.312.312.910,18910.8△1.6
전 체1822.115.615.813,15414.4△3.6
▣ 온라인쇼핑
유통브랜드명목수수료(율)실질수수료률
정률수수료율혼합(M)수수료(율)(B)차이(B-A)
(A)특약매입위수탁임대을정 률정액(1개월)
쿠팡22.522.518.3△4.2
GS SHOP17.117.18.3△8.8
롯데아이몰16.816.89.7△7.1
에스에스지16.413.716.68.6△7.8
위메프15.115.19△6.1
티몬10.610.68.9△1.7
전 체13.613.813.69△4.6

공정위 유통거래 실태조사 결과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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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시크릿 전략, 섹시를 버리고 다양성을 수용한 빅토리아 시크릿 변신은 성공할까?

힌때 섹시 대명사로 불리우며 미국 속옷 시장(Underwear Market)을 장악했던 빅토리아 시크릿은 시대 변화를 읽지 못해 몰락하는 브랜드로 전락했었죠. 그런데 이 한물간(?) 브랜드가 섹시만을 고집하던 전략에서 벗어나 다양성을 포용하고 시대 변화를 순응하는 것을 골자로하는 빅토리아 시크릿 재기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빅토리아 시크릿 브랜드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섹시함 버리고 다양성을 추구하는 전략이 어느 정도 먹일 수 있을지, 이러한 빅토리아 시크릿 재기 전략에 대해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빅토리아 시크릿 현상황

빅토리아 시크릿은 한때 미국 속옷 시장 점유율을 30% 중반까지 차지했던 가장 강력한 브래드였습니다. 하지만 점차 여성들의 활동이 증가하고, 개개인의 개성이 존중되고, 미투가 횡행하면서 섹시함 보다는 각 개성에 맞고 편안한 속옷이 각광을 받게 됩니다.

빅토리아 시크릿 점유율 하락

그러면서 빅토리아 시크릿 점유율은 급속히 하락하고 새로운 브랜드들에게 자리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빅토리아 시크릿 점유율에 대한 체계적인 시계열 자료는 없지만 여러 조사 기관 및 언론에서 밝힌 빅토리하 시크릿 점유율 트레드를 정리해보면 2015년 34%(유로모니터에서는 32%)까지 올랐지만 2018년엔 24%로 하락했고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이던 시기에는 16%까지 하락했습니다.

NPD 데이타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으로 많은 오프라인 매장이 문을 닫으면서, 상대적으로 온라인 판매가 취약한 빅토리아 시크릿은 16%까지 하락했고, 오프라인 매장이 어느 정도 문을 열게 된 20년 12월에는 19%로 다소 올랐습니다.

빅토리아 시크릿 점유율 추이, Victoria’s Secret's Market Share, Euromonitor, Bernstein analysis, NPD 및 언론 보도 기반 정리, Graph by Happist
빅토리아 시크릿 점유율 추이, Victoria’s Secret’s Market Share, Euromonitor, Bernstein analysis, NPD 및 언론 보도 기반 정리, Graph by Happist

여러가지 요인으로 점유율이 하락하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바닥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반등하고 있는 상황으로, 팬데믹 이후에 빅토리아 시크릿 전략을 재점검하면서 이번에 발표된 빅토리아 시크릿 재기 전략이 나왔지 않을까 싶습니다.

빅토리아 시크릿 매출 감소

어떤 회사나 브랜드의 상황을 보는 가장 1차적인 자료는 성장하고 있는지 아니면 역성장하고 있는지를 보는 것이죠.

1995년부터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s Secret)의 연도별 매출을 살펴보면 비록 몇번의 부침은 있었지만 지속적인 성장세를 구가해 왔습니다.

유일하게 매출 감소를 겪은 시기는 2008년과 2009년으로 당시 미국 및 글로벌을 강타했던 금융위기의 여파에 따른 소비 부진 덕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s Secret)의 매출은 2016년 78억 달러를 정점으로 2017년부터 하락하기 시작해 2019년까지 계속 매출이 감소 추세를 보였고, 2020년에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치명타를 입어 무려 28% 역성장을 면치 못했습니다.

연도별 빅토리아 시크릿 매출 및 성장율(1995년 ~ 2020년), Yearly Victoria’s Secret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연도별 빅토리아 시크릿 매출 및 성장율(1995년 ~ 2020년), Yearly Victoria’s Secret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매출 감소세로 보아도 빅토이라 시크릿 브랜드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빅토리아 시크릿 재기 전략, 빅토리아 시크릿 리브랜딩

그러면 점유율이 크게 하락하고 매출 하락폭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합당한 빅토리아 시크릿 재기 전략은 무엇일까요?

빅토리아 시크릿 브랜드 독립

빅토리아 시크릿은 1977년 미국의 사업가인 로이 레이몬드(Roy Raymond)에 의해 설립되었지만, 슬리 웩스너(Leslie Wexner) 가 세운 스포츠웨어 전문 브랜드, The Limited에게 인수되었죠.

The Limited는 후에 L Brands, Inc.로 이름을 바꾸고 빅토리아 시크릿을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는 회사로 성장합니다.

현재 빅토리아 시크릿이 속해 있는 L Brands, Inc.에는 크게 빅토리아 시크릿 사업부와 Bath & Body Works사업부가 회사를 지탱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빅토리아 시크릿 비중이 압도적이었지만, 빅토리아 시크릿이 쇠락하면서 L Brand의 중심은 Bath & Body Works사업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빅토리아 시크릿은 이익율도 낮고, 점유율도 낮은 천덕꾸러기 사업부로 변했습니다.

릿빅토리아 시크릿이 속한 L Brands 사업부면 매출 증강율 추이,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s Secret) vs Bath & Body Works, graph by Happist
릿빅토리아 시크릿이 속한 L Brands 사업부면 매출 증강율 추이,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s Secret) vs Bath & Body Works, graph by Happist

그래서 2020년 초 L Brands, Inc.는 빅토리아 시크릿 브랜드를 매각할 계획을 세웁니다. 한물간 브랜드를 치워버리고 잘나가는 사업부만 남기겠다는 전략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L Brands의 계획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실패하죠.

코로나 팬데믹은 그렇지 않아도 몰락해가는 빅토리아 시크릿에게는 치명타를 날렷죠. 오프라인 매장 중심으로 영엽 전략을 고수하고 있었고, 브랜드 특성상 오프라인 판매가 많았었기 때문에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오프라인 매장 폐쇠를 극복할 방법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다른 의류 브랜드는 재빠르게 온라인쇼핑 중심으로 전환했지만, 빅토리아 시크릿은 상대적으로 온라인 판매가 약했습니다. 그러면서 위에서 지적한대로 빅토리아 시크릿 점유율은 16%까지 하락한 것이죠. (뉴욕타임스 기사에서 유로모니터는 빅토리아 시크릿 점유율이 2015년 32%에서 20년 21%로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코로나 팬데믹이 어느 정도 정리되고, 빅토리아 시크릿 비즈니스도 정상화되면서 이전에 추진했던 빅토리아 시크릿 브랜드 독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오능 2021년 8월부터는 빅토리아 시크릿은 기존 L Brands 내 사업부가 아닌 Victoria ‘s Secret & Co.로 독립해서 운영하게 됩니다. 빅토리아 시크릿을 회생시켜 매각을 하든 아니면 알짜 회사로 키우든 여러가지 길이 있었겠지만 지금까지 L Brands 우산에서 벗어나 빅토리아 시크릿 브랜드만으로 회사를 운영하면서 재기를 시도하게 됩니다.

새로운 경영진

한편, 세계적인 미투 운동와중에 빅토리아 시크릿이 속해있는 L Brands 회장 웩스 너가 미성년자 성스캔들로 지탄을 받은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과 친하게 지냈다는 구설수에 오르면서 회사 및 브랜드 이미지에 손상을 입었습니다.

제프리 엡스타인 성스탠들 관련 리스트, 조선일보 이미지
제프리 엡스타인 성스탠들 관련 리스트, 조선일보 이미지

그렇지 않아도 섹시를 소구하던 빅토리아 스크릿 이미지가 나빠지는 와중에 이러한 성스캔들과 연관은 더욱 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강화하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기존 경영진이 물러나나고 2021년 L Brands 새 CEO가 된 마틴 워터스(Martin Waters)는 조직 문화를 개편하면서 새로운 변화에 나섰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빅토리아 시크릿을 매각하는 대신 새로운 회사를 세워 재기시키겠다는 전략도 새로운 경영진의 전략 방향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빅토리아 시크릿 변화는 L Brands에서 분리 독립한 Victoria ‘s Secret & Co은 6명의 여성을 포함하여 7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새로운 이사회를 구성하게 됩니다.

이 회사는 모회사 L Brands와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L Brands는 단 2명의 이사진을 파견할 예정입니다. 인정 구성으로 볼 대 빅토리아 시크릿만의 독립된 운영이 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빅토리아 시크릿 회사 이사진의 일부는 소비자 및 유통업체 출신으로 선발되었습니다. 여기에는 Pepperidge Farm 사장이자 Campbell Soup 제빵 및 스낵 부문 수석 부사장인 Irene Chang Britt와 전 Foot Locker 최고 재무 책임자 Lauren Peters가 있습니다.

또 전 증권 거래위원회 투자자 자문위원회 위원장인 Anne Sheehan, 전 Loblaw 사장 Sarah Davis 그리고 NBCUniversal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 Jacqueline Hernandez도 합류했습니다.

그리고 Lardon & Associates의 전무이사인 Donna James가 이사회 의장이됩니다. 현재 L Brands CEO인 마틴 워터스(Martin Waters)는 L Brands 측 한명의 이사로 참여합니다.

브랜드 전략의 변화, Victoria ‘s Secret Angels을 대체하는 VS Collective

그동안 빅토리아 시크릿 브랜드 마케팅에서 섹시를 빼 놓을 수 없으며, 연례 빅토리아 패션쇼에서 선보이는 “Angels”로 유명세를 얻어 왔습니다.

2013년 11월 13일 뉴욕에서 열린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서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릴리 알드리지에게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2013년 11월 13일 뉴욕에서 열린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서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릴리 알드리지에게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빅토리아 시크릿은 섹시 코드를 버리고 다양성을 선택해 기존 마케팅 전략의 핵심이었던 섹시한 “Angels”들은 점차 자취를 감추고 다양성을 강조한 새로운 모델들을 발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섹시함을 강조하면서 키크고 마른 백인 여성 모델 중심으로 마케팅 홍보를 진행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다양한 인종과 다양한 체형 그리도 다양한 생각들을 대표할 수 있는 인물들을 모델로 받아드리기 시작했습니다.

  • 2019년 트렌스젠더 모델 발렌티나 삼파이우(Valentina Sampaio)를 빅토리아 시크릿의 대표 모델로 발탁
  • 2021년 미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동성연애자 메건 러피노(Megan Rapino)를 모델로 선발
    중국계 미국인 프리스타일 스키어 에일런 구(Eileen Gu)
    수단 난민 출신 모델 두트 아케치

이러한 움직이 극대화 된것이 이번 21년 6월 발표된 빅토리아 시크릿 브랜드 홍보대사 VS Collective인데요. 이는 기존 빅토이라 시크릿을 대표했던 Victoria ‘s Secret Angels을 다양성을 강조한 VS Collective로 전면적으로 바꾸겠다는 마케팅 홍보 전략의 변화입니다.

여기에는 동성애 여자 축구 스타 메건 러피노(Megan Rapino), 여배우 Priyanka Chopra Jonas 및 중국계 미국인 스키 참피언 Eileen Gu와 같은 전통적인 스타 외 평등 운동가 Amanda de Cadet, 신체 옹호자 Paloma Elsesser 및 LGBTQ + 활동가 Valentina Sampaio의 7명으로 구성된 빅토리아 시크릿 브랜드 홍보대사 VS Collective를 발표했습니다.

Victoria 's Secret Angels를 대체하는 VS Collective, 평등 운동가 Amanda de Cadet, 신체 옹호자 Paloma Elsesser 및 LGBTQ + 활동가 Valentina Sampaio 등이 포된 특징을 보여준다, Image from Victoria's Secret
Victoria ‘s Secret Angels를 대체하는 VS Collective, 평등 운동가 Amanda de Cadet, 신체 옹호자 Paloma Elsesser 및 LGBTQ + 활동가 Valentina Sampaio 등이 포된 특징을 보여준다, Image from Victoria’s Secret

매장 인테리어를 여성이 원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이러한 빅토리아 시크릿의 변화 중 가장 큰 것은 매장 정책입니다.

기존 빅토리아 시크릿 매장은 남성이 원하는 것에 맞추는 것이었습니다.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s Secret)은 연인이나 아내에게 속옷을 선물하려는 남자들을 그들의 주요 고객으로 정의했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남성에게 어필하는 제품을 만들고, 판매 매장도 남성들을 고려해서 인테리어를 꾸몄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초기부터 브랜드 확장을 막는 주요한 원인이 되었고, 빅토리아 시크릿에 대한 가장 큰 비판 중의 하나였습니다.

이제 빅토리아 스크릿 매장을 비롯한 프로모션은 남성보다는 여성에 초점을 맞추고 여성 취향을 고려한 매장과 제반 마케팅 전략이 실행될 것입니다.

빅토리아 시크릿 매장, Victoria's Secret Store 9,722 Lexington Ave, New York, NY USA, Image from Wikimedia
빅토리아 시크릿 매장, Victoria’s Secret Store 9,722 Lexington Ave, New York, NY USA, Image from Wikimedia

다양성에 어울리는 상품 출시

2021년 초 어머니날에 빅토리아 시크릿은 그들의 첫번째 임시한 모델을 등장시켰습니다. 뉴욕타임스 기사에 따르면 이러한 시작을 기반으로 그들이 정의하는 ‘섹시’ 개념을 확장하기 위해 여러가지 상품을 기획하고 있으며, 이중에는 엄마들을 위한 제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빅토리아 시크릿이 어머니날에 공개한 임신부 모델, Photo by Cass Bird, victorias ecret
빅토리아 시크릿이 어머니날에 공개한 임신부 모델, Photo by Cass Bird, victorias ecret

엄마들을 위한 제품 라인 강화를 위해서 빅토리아 시크릿은 와이어리스 임산부 르래지어를 출시 준비하고 있으며, 수유용 브래지어, 출산용 브래지어, 유방 절제숭용 브랜지어 등등 다양한 상황에서도 아름다움과 품위를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항 예정입니다.

이전에 이런한 상품들은 빅토리아 시크릿 이미지와 맞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무시된 영역이었지만, 이제는 아름다움을 폭넓게 해석하면서 이런 다양한 부분에서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빅토리아 시크릿은 그들이 정한 아름다움 정의에 딸부 시이즈 제품만을 판매했지만, 이제는 당야한 사이즈 제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크기 제품에 대해서는 빅토리아 시크릿 브랜드 홍보대사 Paloma Elsesser가 보그 표지 모델에 등장한 최초의 플러스 사이즈를 포합해 사이즈를 다양화하고 있습니다.

빅토리아 시크릿 브랜드 홍보대사 Paloma Elsesser가 출연한 보그 표지, VO0121 Cover Paloma
빅토리아 시크릿 브랜드 홍보대사 Paloma Elsesser가 출연한 보그 표지, VO0121 Cover Paloma

그 동안 빅토리아 시크릿이 무시했던 플러스 사이즈 시장은 2027년에는 6,970억 달러에 이를 정도로 커질 전망입니다. 새로 떠오르는 Z세대는 전통적인 아름다움이나 섹시에 대한 인식 틀을 깨고 다양한 크기의 패션을 수용할 것이기 때문에 이런 시장은 더욱 더 중요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사이즈에 대한 빅토리아 시크릿의 적극적 수용은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보여집니다.

시크릿을 잃어버린 빅토리아 시크릿의 미래는

그동안 빅토리아 시크릿의 강력한 무기였던 “섹시”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으면서 빅토리아 시크릿은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미 “섹시”라는 핵신 아이덴티티가 무너진 상황에서 어떤 시도를 해도 현재보다는 나을까요?

비즈니스는 특히 패션에서 트렌드 변화는 그만큼 빠르기 때문에 빠르게 트렌드 변화를 추종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작정 트렌드만 추종한다고해서 성공이 보장되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트렌드를 자기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녹아내면서 트렌드를 수용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누구의 주장처럼 지금 빅토리아 시크릿은 예전의 강점이었던 시크릿을 잃어 버렸다는 지적이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점점 보편성과 다양성을 추종하다보면 다른 브랜드와 빅토리아 시크릿간의 차이도 없어지겠죠.

하지만 새롭게 빅토리아 시크릿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취임한 라울 마르티네즈(Raúl Martinez)는 자기가 빅토리아 시크릿으로 옮긴 것은 ‘자기와 같은 Z세대를 위한 새로운 것을 만들라”는 딸의 조언에 따른 것이라도 합니다.

새롬게 시작하는 빅토리아 시크릿이 새롭게 시장에 진입하는 Z세대나 진입 초기에 있는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섹시함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공할 수 있다면 미래는 어둡지 않을 것입니다.

기존의 단순한 육체적 섹시함만을 바라보았다면 앞으로는 모성애와 같은 육체적보다는 정신적, 정서적으로 섹시함을 느낄 수 있는 확장이 가능할 것이고, 다양화된 생각들은 섹시함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이미 가능해 지고 있습니다.

“예전 빅토리아 브랜드에는 “섹시”라고 불리우는 단일 렌즈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으로 수십년간 팔렸지만, 그것은 또한 섹시하지 않다고 여겨지는 모성이나 유방절제수술 후 브랜지어와 같은 제품으로 확장하는 것을 막았고, 섹시하지만 인기없었던 푸시업 스포츠 브래지어와 같은 상품을 팔도록 강제했습니다.

그리고 섹시하지 않기 때문에 어머니의 날 같은 날들을 기념하지도 않았습니다.”

“게이 여성으로서 저는 섹시하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합니다.

그리고 섹시해지기 위해 전통적인 섹시한 옷을 입을 필요없으며, 더우기 그런 전통적인 옷들이 섹시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것 없이도 으리가 섹시해질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능성은 아마도 우리 인생에서 이룰 수 있는 가장 섹시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론 그냥 멋있는 것도 섹시합니다.”

– 미국 여자 축구대표팀 스타이자 동성연애자 메건 러피노(Megan Rapinoe), 그/그녀는 빅토리아 시크릿의 홍보대사로 참여하고 있다.

빅토리아 시크릿 홍보대사가 된 미국 여자 축구대표팀 스타이자 동성연애자 메건 러피노(Megan Rapinoe), Image from Wikimedia
빅토리아 시크릿 홍보대사가 된 미국 여자 축구대표팀 스타이자 동성연애자 메건 러피노(Megan Rapinoe), Image from Wikimedia

참고

빅토리아 시크릿 전략, 섹시를 버리고 다양성을 수용한 빅토리아 시크릿 변신은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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