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사실이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상품 카테고리별로 분명한 명암이 갈렸습니다.
우리나라도 코로나 팬데믹으로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온라인 쇼핑을 통해서 식료품과 음식 등을 주문하는 경우가 엄청나게 늘었습니다. 그러한 영향으로 음·식료품, 농축산물 그리고 음식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100%가까이 늘었습니다.
반대로 여행 및 교통 서비스 그리고 문화 및 레저서비스는 거의 -100% 가까히 수요가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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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으로 명암이 갈린 이커머스 카테고리들
- 음식서비스는 예전부터 배민과 같은 서비스들이 수요를 촉발하면서 100%가까이 성장했었습니다. 이번 코로나 패데믹 기간에는 그 성장률이 다소 둔화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60 ~ 85% 성장했습니다.
이커머스에서 음식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18년 1월에는 3.8%에 불과했지만 2020년 4월에는 10.5%로 처음으로 10%를 넘었습니다. - 식료품 이커머스도 평소 2~30%씩 성장하던 카테고리였지만 이번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는 식료품 이커머스 판매도 71%까지 성장률이 올랐습니다.
식료품 이커머스 비중은 18년 1월 9.4%에서 20년 3월 12.9%까지 올랐습니다. 20년들억 가장 높은 비중 - 농축산물도 명절기간을 제외하면 2~30% 성장하던 카테고리였지만 이번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는 103%까지 성장률이 뛰어 올랐습니다.
농축산물이 전체 이커머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8년 1월 2.8%에서 20년 3월 4.1%까지 올랐습니다. - 반면 여행 및 교통서비스는 코로나 팬데믹이후 수요 감소가 -73%까지 감소했고, 18년 1월 비중이 16.5%에 달했지만 20년 3%까지 하락했었습니다.
20년 6월 기준 4.8% 수준 - 또한 문화 및 레저서비스도 코로나 팬데믹이후 수요가 -90%까지 하락하면서 이커머스에서 비중이 2%에서 0.2% 수준까지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