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차트] 연도별 스니커즈 브랜드 매출, 나이키 지배는 계속된다

조금 더 비공식적으로 스니커즈(sneakers)라고 불리우는 스포츠화(Athletic footwear) 시장에서 나이키의 지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스니커즈 브랜드 매출을 간단 정리한 차트가 있어 소개합니다.

연도별 스니커즈 브랜드 매출

시장조사업체 statista에서 공개한 각 스니커즈(sneakers) 업체들의 연간 실적을 분석해 정리해 바에 따르면 나이키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동안 가장 높은 스니커즈(sneakers) 판매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르면 2019년에도 나이키는 242억 달러 스니커즈(sneakers) 매출을 올려 여전히 가잔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나이키에 이어서 아디다스가 151억 달러로 부동의 2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아식스와 퓨마는 29억 달러로 유사한 수준의 매출을 얼렸습니다.

한때 나이키와 아디다스를 맹렬하게 추격했던 언더아머는 11억달러로 5위에 그쳤습니다.

스니커즈는 2016년이후 비지니스 캐주얼로서도 인기를 끌면서 스니커즈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이제는 비지니스 업계에서도 스니커즈 착용은 아주 자연스러운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나이카나 아디다스에게는 이러한 스니커즈 수요 증가는 새로운 시장 기회를 만들어주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나이키의 스니커즈(sneakers) 판매를 살펴보면 매우 흥미로운 점이 하나 있데, 그것은 나이키가 1970년대 또는 1980년대 출시한 모델들도 여전히 오늘날 인기를 끌면서 꾸준히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런 오랜전에 출시한 스니커즈(sneakers)들은 때로는 근래 개발된 첨단 기능과 기술을 적용한 모델보다 더 잘 팔리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스니커즈(sneakers) 시장이 새로운 혁신과 과거 노스탤지어 사이를 끊임없이 오가는 트렌드가 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