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계연도 2020년 1분기에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한 디즈니에 대하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여기서 연도별 디즈니 실적을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뭐 겨울왕국 2 등으로 항상 관심의 중심에 서 있었지만 이금은 스트리밍 전쟁의 와중에서 디즈니의 전략 관점에서 관심을 받는 것 같습니다.
디즈니 플러스 가입자 수 를 2월 초 기 2860만명으로 밝혔는데요. 실적발표에서 2019년 12월 말 기준 2650만명에서 1달 사이에 210만이 증가한 것입니다.
이는 가입가 증가가 굉장히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과 단기간에 6500만에 달하는 넷플릭스와 견주어 볼 수 있는 수준에 올랐다는 점에서 시장은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분은 아래 글을 참조해 주시구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디즈니의 연도뱔 실적은 간략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디즈니 연도별 매출 및 주요 업체 인수 트렌드
디즈니의 중요한 전략중의 하나는 인수를 통한 경쟁력 강화입니다.
디즈니의 인수합병 전략은 먼저 콘텐츠 측면에서 자체 콘텐츠 능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시하면서도 막강한 자금력을 기반으로 역량있고 잠재력이 큰 콘텐츠 회사들을 인수해 왔습니다.
- 1984년 영화사 터치스톤 필름 인수
- 1993년 영화사 미라맥스 인수
- 2006년 유명한 픽사 인수
- 2009년 마블 인수
- 2012년 스타워즈로 유명한 루카스필름 인수
또한 미디어 지형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추어 ㅏ른 미디어사들을 인수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 1996년 ABC 방송사 인수
- 1998년 스포츠 중계분야를 지배하던 ESPN 인수
- 2017년 폭스 인수
아래는 간략히 연도별 매출과 더불어 주요 인수 합병 트렌드를 한 표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2019년까지 꾸준히 매출이 성장하고 이익이 증가했으나, 팬데믹의 영향을 받은 20년이후는 매출 감소 및 순이익 감소추세가 뚜렸합니다.
2. 디즈니 연도별 매출 및 전년비 성장율 추이
디즈니도 성장과 부침을 거듭하면서 성장해 왔습니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막강한 자금력을 기반으로 과감한 투자와 적극적인 M&A를 통해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룬 미디어 트렌드에 잘 적응해 오고 있습니다.
- 2010년 ~ 2016년까지는 연평균 5~8% 정도로 꾸준히 성장
- 2017년 -0.9% 역성장
- 2018년이후 다시 성장 시작(2018년은 어느 정도 2017년 역성장에 대한 기조 효과도 있을 것임)
- 2019년은 전년 비 17.1% 성장해 근래 20년이래 최고의 성과 냄
겨울왕국 2와 같은 빅히트 영화가 많아 나왔고, 디즈니랜드 등의 리조트 사업과 더불어미디어 네트워크 사업이 강한 성장을 이끔 - 팬데믹의 영향을 받은 20년이후는 매출 감소 및 순이익 감소추세가 뚜렸
3. 디즈니 연도별 순이익 및 순이익율 추이
디즈니의 연도별 손익 추이입니다.
- 손익 및 손익율은 꾸준히 개선되는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음
- 순이익율도 2018년엔 21.2%까지 상승
- 다만 2019년 순이익은 100.4억 달러로 줄었고, 순이익율도 15%로 하락
이는 스트리밍 전쟁에 대응하기 위한 디즈니 플러스 런칭 준비때문 - 20냔 팬데믹이후 순이익은 급속히 감소해 한때 21%에 달했던 순이익률은 21년 순이익률은 3%로 급전직하 하락
4. 사업부별 매출 추이
’21년 디즈니는 기존 사업부문을 디즈니플러스의 스트리밍 서비스 중심으로 변경해 20년 및 21년 데이타를 업데이트 하지 않았습니다. 아래 사업부별 매출은 조직 개편전의 상황임을 이해 부탁합니다.
디즈니는 사업부(Business segments)를2000년까지 5개로 운영하다 2001년부터 2007년까지는 4개 사업부로 운영 후 2008년에 Interactive사업부문을 추가해 2015년까지 5개 사업부문으로 운영해왔습니다,
다시 2006년에는 Comsumer products 부문과 Interactive사업부문을 합쳐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아름은 조금씩 바뀌었습니다.
- Media networks
- Parks, Experiences and Products
- Studio entertainment
- Direct-to-Consumer & International
사업부 조정이 계속이루어져 왔기 때문에 현재 기준으로 과거 실적이 정확히는 일치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기존 자료 및 최근 실적 발표 자료를 기반으로 각 사업부 매출이 어떻게 흘러왔는지 흐름을 보시죠.
- 최근 상하이 디즈니랜드 등 리조트의 확산에 힘입어 Parks, Experiences and Products 사업부가 가장 매출이 큰 사업부로 등장
- 그동안 디즈니 매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미디어 네트워크는 부문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성장율이 둔화되면서 2위로 밀림
- 디즈니 영화를 만드는 스튜디오 엔터테인먼트 부문은 꾸준히 성장하면서 3위를 유지
이 부문은 최근 2년간 아주 빠른 속도로 매출이 성장하고 있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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