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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 중국 수출 통계와 중국 무역수지 통계(21년 12월 업뎃)

여기에서는 월별 중국 수출 통계, 중국 수입 통계 그리고 중국 무역수지 통계 데이타를 발표시마다 업데이트해서 세계 경제 흐름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중국 수출입 통계 및 중국 무역수지 통계는 기본적으로 GACC(General Administration of Customs People’s Republic of China, 중국 관세청) 자료를 기반으로 중국 수출입 통계를 모니터링하는 Investing.com이나 Trading Economics.com와 같은 사이트 데이타를 참조했습니다.

21년 8월 중국 수출입 통계 분석

  • 21년 중국 수출 및 중국 수입 모두 시장 예측치를 넘는 강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그동안 중국 경제 둔화 및 세계 경제 둔화 우려를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 8월 중국 수출은 2,943억 달러를 기록, 전년비 25.6% 증가하면서
    시장 예측치 17.1%를 크게 뛰어넘었습니다.
  • 8월 중국 수입은 2,359.8억 달러로 전년비 33.1% 증가했는데,
    이는 시장 예측치 28.1% 증가를 훨씬 더 뛰어 넘은 것입니다.
  • 이에 따라 8월 중국 무역수지는 583억 달러를 기록했고,
    이는 시장 예측치 511억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입니다.
  • 아울러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에서 연말 쇼핑 시즌을 맞음에 따라 중국 수출은 견조하게 성장할 것으로 시장 애널리스트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로이터는 옥스퍼드 대학 경제학자 루이 쿠이즈 아시아 경제학국장을 인용해 “단기적인 역풍은 여전하지만, 중국 공급 제약이 약화되고 있고, 세계 경제 회복이 올해 말과 2022년도에 지속되면서 중국 수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아울러 캐피털 이코노믹스(Capital Economics)의 셰아나 유(Sheana Yue)는 중국 수출 증가가 모든 상품 유형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전자 제품, 가구, 레크레이션 제품과 같은 중국 소비재 수출 반등은 선진국 경제가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재고 보충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부 중국 항구가 패쇄되면서 발생한 항구 정체가 어느 정도 해소되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중국 정부는 중국 제2항구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하자 2주간 항구를 폐쇄했었습니다.

중국 항구 정체가 어느 정도 풀리고, 글로벌 선적 능력이 증가하고, 일부 중국 공장들의 주문은 2022냔 1분기까지 밀려있기 때문에 중국 수출은 내년초까지 견조하게 성장할 것이라는 중국 현지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장 가동이 느리게 확장되고 있고, 서비스 부문이 위축되고 있고, 특히 반도체 부족이 심화되면서 중국 수출업체들의 부담이 증가되고 있다는 점은 중국 수출 증가 측면에서 부정적인 요인으로 보입니다.

월별 중국 수출입 통계 및 중국 무역수지 추이

한미중 수출 증가율 비교

중국은 세계의 공장, 특히 소비재 관련해서 세계 공장 역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 수출 증가율은 세계 경제 추이와 맥락을 같이 한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 수출 증가율 추이를 보는 것은 세계 경제 흐름을 파악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한국은 주로 첨단 제품 중심으로 수출이 구성되어 있고, 한국 수출 데이타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발표되기 때문에 하이엔드 산업 동향을 파악하는데 유용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월별 한국 수출 증가율과 중국 수출 증가율을 한 그래프에서 그려 비교해 보았습니다.

[참고] 한국 21년 8월 수출입 동향 분석

21년 8월 수출 532.3억 달러로 전년비 +34.9% 증가하면서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전월 수출 554억 달러에 비해서는 -4% 감소했습니다. 8월 수출은 계절적 이슈로 대부분 기간동안 7월에 비해서 수출액은 감소했었고, 이번 8월에도 감소하는 경향을 그대로였습니다.

반면 21년 8월 수입은 515.6억 달러로 전년비 44% 증가해, 무역수지는 16.7억 달러로 16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8월 수출은 주요하게 모니터링 중인 15대 품목 수출이 모두 증가했으며, 대부분 지역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8월 수출 +34.9% 증가

  • 8월 수출 532.3억 달러로 전년비 +34.9% 증가해 전월 증가율 +29.6%에서 비해 증가율이 높아짐
    이는 8월 역사상 최고치 기록
  • 하지만 8월 수출액 증가율 상승은 ’20년 코로나 2차 확산 여파로 인한 기저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7월 553억 달러나 6월 548억 달러에 비해서 감소
  • 수출은 10개월 연속 증가, 특히 11년 만에 5개월 연속 20% 이상 성장
    ※ 수출 증가율이 5개월 연속 20% 이상 증가한 것은 ‘10년 4~8월 이후 11년 만에 처음
  • 1~8월 누계 기준으로, 누적 수출액 4,119억 달러로 역대 최단 기간 내 4,000억 달러 동파
    ※ 역대 최대 수출을 기록했던 2018년의 8월까지 누적 수출액은 3,997억 달러

월별 수출액 및 수출 증가율 추이(8월까지 업뎃)

한국 월별 수출액 및 전년 비 수출 증가율 추이( ~ 2021년 8월), 산업통상자원부 발표 자료기반, Graph by Happist
한국 월별 수출액 및 전년 비 수출 증가율 추이( ~ 2021년 8월), 산업통상자원부 발표 자료기반, Graph by Happist

8월 수입 515.6억 달러로 +44% 증가

  • 8월 수입 515.6억 달러로 전년비 44% 증가, 수입증가율은 상승
  • 이는 7월 수입증가율 38.1%로 하락 후 다시 반등
한국 월별 수입 및 수입 증가율 추이( ~ 21년 8월), Graph by Happist
한국 월별 수입 및 수입 증가율 추이( ~ 21년 8월), Graph by Happist

8월 무역수지 17억 달러로 -54.3% 감소

  • 8월 무역수지는 16.7억 달러로
    전년동기 무역수지 37억 달러에 비해서 -54.3% 감소
  • 무역수지 악화는 원자재 비용 상승과 중간재 수입과 내수 수입이 증가하면서 수출 증가율 감소세가 수입증가율 감소세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
  • 8월 무역 수지 적자 지역은 일본을 비롯한 4개지역
    . 일본 -19.2억 달러
    . EU -1.6억 달러
    . 중동 -45.7억 달러
    . CIS -9.0억 달러
한국 월별 무역수지 추이( ~ 2021년 8월), 산업통상자원부 발표 자료기반, Graph by Happist
한국 월별 무역수지 추이( ~ 2021년 8월), 산업통상자원부 발표 자료기반, Graph by Happist

미국 실업률 및 미국 고용지표 통계(21년 10월 업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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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경제 분석에 중요성이 한층 더 높아진 미국 실업률 및 미국 고용지표 통계를 시계열로 볼 수 있도록 주요 지표들을 업데이트 하고자 합니다.

9월 미국 고용지표 분석, 실업률 4.8%로 하락

오늘 발표한 9월 미국 고용지표들을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Executive Summary

우선 9월 미국 교용지표를 시장 예측치와 발표치와 차이를 간단히 테이블로 정리, 비교해 보죠.

비농업고용지수는 시장 기대에 크게 못미치면서 생각보다 고용 증가가 더디게 진행괴고 있음을 보여주었지만 예상외로 실업률은 4.7% 시장 예상보다 낮은 수준으로 밝혀졌습니다.

리고 고용 악화로 임금이 상승하면서 시간당 월평균 수입은 4.3% 증가해 올해 두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임금 상승되면서 경제 활성화에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항목결과발표 내용시장 예측
실업률시장 예측
상회
4.8%5.1%
비농업고용지수
(Non-farm Payrolls)
시장 예측
하회
194K500K
시간당 월평균 수입
(MoM
시장 예측
상회
0.6%0.4%
시간당 평균 수입
(YoY)
시장 예측
부합
4.6%4.6%

노동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 델타 변이 확산은 경제 회복에 강하에 악영향을 미치면서 비농업고용지수는 시장 예상보다 훨씬 더 낮은 수준에서 고용되었습니다.

  • 9월 비농업고용지수 :  +19.4만 증가로 시장 예상치 50만명에 미치지 못함
    또한 8월 비농업고용지수는 23.5만명에서 36.6만명으로 수정되었음
  • 실업률 : 4.8% vs.  5.1% 예상, 8월 5.2% 
  • 시간당 월평균 수입 :  전월 비 0.6% 증가해 시장 예측 0.4%보다는 높은 수준
    8월 시간당 월평균 수입 증가는 0.4%로 수정 
  • 시간당 월평균 수입의 전년비 증가: 전년비 4.6% 증가로 시장 예상치 4.6%와 부합
    8월 시간당 월평균 수입의 전년비 증가율은 +4.0%로 수정 

9월 비농업고용지수는 19.4만명 증가에 그쳐 블룸버그가 집계한 컨센서스 50만명에 크게 미치지 못했습니다.

9월 월평균 수입 증가는 시장 예측치 0.4%보다 높은 0.6% 증가했습니다. 다만 전년비 증가율은 4.6%로 시장 예측치와 부합했습니다.

이러한 고용은 느리지만 꾸준히 증가하고는 있지만, 1) 시장 예측 또는 기대에 비해서 증가 속도가 느리며 2) 몇달간 지속적인 증가에도 불고하고 아직도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9월 고용지표가 예상외로 부진한 이유는 정부의 공공 부문에서 고용이 12.3만명이 줄었기 때문이니다. 특히 지방정부 교육 부문 일자리가 14.4만개가 감소하면서 공공 부문 감소를 주도했습니다. 이는 9월 개학 등으로 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델타 변이 확산으로 정상적인 인력 고용이 왜곡된 때문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반면 민간부문 고용은 전월비 31.7만명이 증가해 전월 33.2만명 증가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위에서 설명한대로 정부부문이 어느 정도 역활을 했다면 시장 예측치에 부합햇을지도 모릅니다.

고용증가 부진에도 실업률은 하락

그럼에도 불구하고 9월 실업률은 4.8%를 기록해 예상 5.1% 보다도 높은 수준으로 개선되었습니다. 8월 5.2%에 비해서는 0.4%p 개선되었습니다. 이는 노동시장 참여율이 8월 61.7%에서 9월 61.6%로 낮아진 덕분이기도 했습니다.

미국 실업률은 지난 4주동안 일자리를 찾았거나 임시적으로 해고된 사람들의 비율로 팬데믹으로 일자리르 잃은 모든 사람을 포함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제한적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9월 실업률을 보다 상세하게 살펴보면 그옹안 높았던 흑인 실업률과 여성 실업률 하락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보조금 지금이 중단되면서 점차 고용시장으로 나오는 영향으로 해석됩니다.

  • 전체 실업률은 4.8%로 전월 5.2%에서 0.4%p 하락
    시장 예상치 5.1%보다 긍정적인 지표
  • 20세 이상 남성 실업률은 4.7%로 전월 5.1%에서 0.4%p 하락
  • 20세 이상 여성 실업율은 4.2%로 전월 4.8%에서 0.6%p 하락
  • 16세에서 29세 실업률은 11.5%로 전월 11.2%보다 높아짐
  • 백인 실업률은 4.2%로 전월 4.5%보다 0.3%p 하락
  • 흑인 실업률은 7.9%로 전월 8.8%보다 0.9%p 하락
  • 아시아인 실업률은 4.2%로 전월 4.6%보다 0.4%p 하락
  • 스패니시 실업률은 6.35로 전월 6.4%에서 0.1%p 하락

상당히 높은 임금 증가

시간당 월평균 수입은 전년비 4.6% 증가했는데, 이는 고용 시장이 어려움에 처하면서 기업들이 임금을 인상하고, 인센티브를 올리면서 고용을 늘리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발생했습니다. 9월 시간당 월평균 소득 증가율 4.6%는 지난 2월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고용지표는 연준의 통화정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지 모른다는 시장 참여자들의 우려가 제기되면서 주식 시장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장 전문가들은 9월 비농업공용지수 19.4만명 증가는 실망스럽지만 연준이 다음달부터 테이퍼링을 시작할 만큼 충분히 적당한 수준으로 평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동력 부족 심화가 임금 상승 압력을 가중시키고, 경제 활동 활력을 둔화시킬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8월 미국 실업률 5.2%로 0.2%p 하락

8월 고용지표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불안감을 재확인해 주었습니다.

그렇지만 특정 업종 및 계절적 요인이 8월 고용지표 악화 원인이라는 지적이 있기 때문에 8월 부진한 고용지표가 미국 연준 테이퍼링 스케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적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8월 미국 실업률은 5.2%를 기록해 7월 실업률 5.4%에서 소폭 하락하면서 시장 기대체에 부합했고, 노동 참가율은 61.7%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 8월 실업률은 5.2%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 20세 이상 남자 실업률은 5.1%로 전월비 0.3%p 하락했으며,
    . 20세 이상 여자 실업률은 4.8%로 전월비 0.2%p 하락했고,
    . 16세~19세 실업률은 11.2%로 전월비 1.5%p 상승했습니다.
    . 백인 실업률은 4.5%로 전월비 0.3%p 하락한 반면
    . 흑인 실업률은 8.8%로 전월비 0.6%p 상승했습니다.
  • 8월 경제활동 참가율은 61.7%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시작전ㅇㄴ 2020년 2월 63.3%보다 훨씬 더 낮았습니다.
  • 8월 비농업급여 증가는 예상치 72만에 미치지 못한 23.5만명에 그쳤습니다.
    . 그동안 빠르게 증가했던 레저 및 접객업 일자리는 실업률이 9.1%로 높아지면서
    8월에는 정체되었습니다.
    . 소매 분야에서는 2.9만명이 줄었는데, 이는 식품 및 음료 매장 2.3만으로 대부분 발생했습니다.
    . 반면 전문 및 비즈니스 서비스는 74만개 일자리가 추가되었고,
    . 운송 및 창고업 5.3만, 사교육 4만, 제조 및 기타 서비스 3.7만 명 증가
  • 임금 상승 지속세는 계속되어 8월 임금은 전년비 4.3% 증가했고,
    전월비 0.6% 증가했습니다.

20년 9월 미국 고용지표

이번에 발표된 20년 9월 미국 고용지표를 간략히 정리해 봤습니다. 실업율은 7.9%로 저월 비 0.5%p 하락했지만 대기업들의 정리해고가 본격화 되면서 신규 일자리 증가는 55만명에 그치며 고용 회복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202년 9월 미국 고용지표는 전반적으로 지표가 개선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개선은 시장에서 기대하는 만큼 빠르게 회복되는 것이 아니라 매우 천천히 회복되는 모양새라고 시장에 실망을 주고 있습니다.

비농업부문 고용 증가는 66만명 증가에 그쳐

20년 9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66만명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지난 4월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상 초유 2천 1백만명의 일자리 감소를 아직도 극복하기 턱없이 부족한 수준입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5월 273만명, 6월 471만명, 7월 176만명, 8월 149만명 등으로 일자리가 회복되어 왔지만, 이 수치가 보여주듯이 6월을 정점으로 증가폭이 삐르게 감소하고 있다는 점 입니다.

여기에 이번 9월에는 66만명으로 백만명 이하로 떨어지면서 고용 회복 탄력이 크게 줄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앞으로 고용 회복이 아주 고통스럽게도 아주 천천히 이루어 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고용 회복이 진행중이지만 시장 기대와 달리 경기 회복도 V형 반등이 아니라 L자형에 가까워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경기 회복이 아주 아주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면서 주식 시장에는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미국 고용지표, 월별 비농업 부문 일자리 증가 추이(K), Data from 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Graph by Happist
미국 고용지표, 월별 비농업 부문 일자리 증가 추이(K), Data from 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Graph by Happist

실업율 7.9%로 0.5%p 하락

9월 실업률도 7.9%로 하락했지만 영구적 실업자 증가와 구직 포기자가 증가한 결과라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해석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또한 최근 디즈니, 아메리칸 에어라인 등 대기업들이 잇달아 정리 해고 계획을 발표하고 있는데 이 것들이 반영되는 10월 데이타는 더욱 부정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1. 9월 실업율은 7.9%로 하락, 전월 8.4%에서 0.5%p 하락
    . 남자 7.4%, 여성 7.7%,
    . 백인 7%, 흑인 12.1%, 아시아인 8.9%, 히스패닉 10.3%
    . 10대 15.9%(5월 29.9%에서 급속히 낮아지고 있음)
  2. 9월 실업자수는 1천 258만명으로 지난 8월 1천 355만명에 비해서 97만면 감소
  3. 실업자 가운데 일시 해고자는 460만명으로 전월 비 150만명 감소 이 수치는 코로나 팬데믹 한창이던 4월 1,810만명에 비해서 크게 감소한 것이지만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월 380만명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치이다.
  4. 영구적 실업자는 380만명으로 34.5만명 증가 이 수치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월에 비해서 250만명 증가한 수치
미국 고용지표, 월별 실업율 추이(K), Data from 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Graph by Happist
미국 고용지표, 월별 실업율 추이(K), Data from 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Graph by Happist

코로나 팬데믹 이후 대부분 영역에서 고용 회복하지 못함

코로나 팬데믹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던 20년 2월에 비교해 9월까지 영역별 고용 증가를 분석한 월스트리트저널은 정부 부문을 제외하고 모든 영역에서 아직 고용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카데고리별 일자리 증가 추이, 정부 부문을 제외하고는 모든 부문에서 아직 고용 회복을 못하고 있음, Graph by WSJ
코로나 팬데믹 이후 카데고리별 일자리 증가 추이, 정부 부문을 제외하고는 모든 부문에서 아직 고용 회복을 못하고 있음, Graph by WSJ

21년 7월 온라인쇼핑 동향, 성장세 지속 중 일부 델타변이 영향으로 증가세 둔화

며칠 전 발표된 21년 7월 온라인쇼핑 동향 보고서를 정리해, 주로 차트 중심으로 온라인쇼핑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 봤습니다.

Executive Summary

  • 21년 7월 소매판매 43.3조원으로 전년비 +11.6%로 증가세가 다시 상승
    . 5월 소매판매액 43.9조원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높은 소매판매액을 기록
    . 전월 액 42.7조원에 비해 1.3% 증가
  • 7월 오프라인 판매액은 31조원으로 전년비 8.8% 증가
    . 오프라인 팬매 증가율 상승은 경제 활성화 결과라기 보다는 ’20년 팬메덱 2차 확산의 기저 효과로 판단 됨
    . 기저 효과를 반영 시 오프라인 판매은 1~2% 상승에 그필 가능성이 높음
  •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6.2조원으로 전년비 24.9% 증가
    . 전월 15.7조원에 비해서도 3.2% 증가
    . 지난 5월 처음으로 16조원을 돌파 후 다시 최고치 갱신
    . 5개월 연속 20% 이상 증가세를 이어감
  •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1.71조원으로 33.8% 증가
    전월 모바일쇼핑 거래액 10조 9,739억 원 비 6.7% 증가
  •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 거래액 비중은 70.2% 차지
  • 데스크탑이나 노트북같은 PC에서 진행되는 인터넷쇼핑 거래액은 4.49조원으로 전년비 6.4% 증가하면서 증가율은 크게 둔화
    전월 인터넷쇼핑 4.72조원에 비해서 -5% 감소

품목별 트렌드를 살펴보면, 코로나 팬데믹 동안 급감했던 여행 등 온라인 서비스 거래액 증가세가 회복되고 있었으나, 델타변이 확산 조슴이 높아지면서 증가세가 크게 둔화되거나 다시 마이너스 성장으로 전환했습니다.

  • 7월 화장품, 문화 및 레저 서비스 및 기타 거래액이 전년비 마이너스 성장으로 전환됨
    참고로 6월 온라인쇼핑에서는 기타를 제외한 전 품목이 성장세를 기록
  • 성장률이 높은 품목은 음식서비스(72.5%), 기타서비스(68.2%), 가전 전자 통신기기(48.3%), 이쿠폰서비스(44.5%)
  • 반면 일부 품목 증가율이 크게 하락하거나 마이너스 성장으로 전환
    . 자동차및 자동차용품(99% → 7.4%)
    . 여행 및 교통 서비스 (35% → 2.1%)
    , 문화 및 레저서비스 (78% → -11%)
  • 그동안 증가세가 높았던 음식서비스 72.5%, 음 식료품 30% 등도 여전히 높은 증가세를 유지

소매판매액 +11.6% 증가로 증가세 다시 상승

소매판매는 온라인쇼핑과 오프라인쇼핑으로 구분될 수 있는데요. 트렌드 자체가 온라인쇼핑이 빠르게 성장하는 반면, 오프라인 판매는 정체 내지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오프라인 판매가 주춤했다가 최근 다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죠. 다만 델타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6월 오프라인 판매 회복은 다소 지연되었지만 7월에는 다시 높아졌습니다.

21년 7월 소매판매는 43.3조원으로 전년비 11.6%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 5월 소매판매액 43.9조원에 이어서 역대 2번째 소매판매액으로 소매판매 증가율도 3개월만에 10%대를 회복했습니다.

월별 소매판매액 추이( ~ 21년 7월), Data from Statistics Korea(KOSTAT), Graph by Happist
월별 소매판매액 추이( ~ 21년 7월), Data from Statistics Korea(KOSTAT), Graph by Happist

오프라인 판매액 31조원으로 8.8%

소매판매 중에서 오프라인 판매액은 31조원으로 전년비 8.8% 증가했고, 전월 오프라인 판매액 30.6조원 비해서 1.5% 증가했습니다.

오프라인 판매는 3월 11.5%, 4월 10.2% 증가 후 코로나 팬데믹 기조효과가 없어지면서 오프라인 판매 증가율은 1~2%대로 하락했지만, 이번 7월에는 다시 8.8%로 증가했습니다.

이는 ’20년 7월~8월이 팬데믹 2차 유행의 영향으로 기저 효과가 반영되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20년 7월 오프라인 판매는 전년비 -9.5% 감소햇기 때문인데요. 이를 반영하면 7월 오프라인 판매는 전월과 비슷한 1~2%에 불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월별 오프라인 소매판매액 추이 및 성장률 추이( ~ 21년 7월), Data from Statistics Korea(KOSTAT), Graph by Happist
월별 오프라인 소매판매액 추이 및 성장률 추이( ~ 21년 7월), Data from Statistics Korea(KOSTAT), Graph by Happist

온라인쇼핑 16.2조원으로 사상 최고치 갱신

21년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6.2조원으로 전년비 24.9% 증가했으며, 전월 15.7조원에 비해서도 3.2%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지난 5월 처음으로 16조원을 돌파한 이후 다시 최고치를 갱신한 것으로 상상세가 멈추지 않는 온라인쇼핑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온라인쇼핑 증가율은 5개월 연속 20% 증가율(3월 26.9%, 4월 25.6%, 5월 26.3%, 6월 23.8%, 7월 24.9%)을 기록했습니다.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1.7조원으로 전년비 33.8% 증가하면서 여전히 30% 이상 고성장을 이어가면서 온라인쇼핑 내 72.3%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월별 한국 온라인쇼핑 거래액 추이,( ~ 21년 7월, Data from Statistics Korea(KOSTAT), Graph by Happist
월별 한국 온라인쇼핑 거래액 추이,( ~ 21년 7월, Data from Statistics Korea(KOSTAT), Graph by Happist
  •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1.71조원으로 33.8% 증가
    전월 모바일쇼핑 거래액 10조 9,739억 원 비 6.7% 증가
  •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 거래액 비중은 70.2% 차지
  • 데스크탑이나 노트북같은 PC에서 진행되는 인터넷쇼핑 거래액은 4.49조원으로 전년비 6.4% 증가하면서 증가율은 크게 둔화
    전월 인터넷쇼핑 4.72조원에 비해서 -5% 감소
월별 한국 인터넷쇼핑 증가율과 모바일쇼핑 증가율 추이,( ~ 21년 7월), Data from Statistics Korea(KOSTAT),  Graph by Happist
월별 한국 인터넷쇼핑 증가율과 모바일쇼핑 증가율 추이,( ~ 21년 7월), Data from Statistics Korea(KOSTAT), Graph by Happist

품목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추이

코로나 팬데믹 동안 급감했던 여행 등 온라인 서비스 거래액 증가세가 회복되고 있었으나, 델타변이 확산 조슴이 높아지면서 증가세가 크게 둔화되거나 다시 마이너스 성장으로 전환했습니다.

  • 7월 화장품, 문화 및 레저 서비스 및 기타 거래액이 전년비 마이너스 성장으로 전환됨
    참고로 6월 온라인쇼핑에서는 기타를 제외한 전 품목이 성장세를 기록
  • 성장률이 높은 품목은 음식서비스(72.5%), 기타서비스(68.2%), 가전 전자 통신기기(48.3%), 이쿠폰서비스(44.5%)
  • 반면 일부 품목 증가율이 크게 하락하거나 마이너스 성장으로 전환
    . 자동차및 자동차용품(99% → 7.4%)
    . 여행 및 교통 서비스 (35% → 2.1%)
    , 문화 및 레저서비스 (78% → -11%)
  • 그동안 증가세가 높았던 음식서비스 72.5%, 음 식료품 30% 등도 여전히 높은 증가세를 유지
월별 한국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주요 카테고리별 증가률 추이,( ~ 21년 7월), Data from Statistics Korea(KOSTAT), Graph by Happist
월별 한국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주요 카테고리별 증가률 추이,( ~ 21년 7월), Data from Statistics Korea(KOSTAT), Graph by Happist
21년 7월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증가 및 증감율 비교, 통계청 발표 그래프
21년 7월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증가 및 증감율 비교, 통계청 발표 그래프

소매판매에서 온라인쇼핑 비중 추이(상품 판매만)

소매판매가 상품판매 중심인데, 온라인쇼핑은 상대적으로 서비스 매출이 많기 때문에 상품판매만을 별도로 구분해 온라인쇼핑 비중을 산출합니다.

이러한 상품 판매 기준 소매판매에서 온라인쇼핑 비중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고 30%까지 상승했다가 최근 오프라인 판매도 어느 정도 활성화되면서 전체 소매판매에서 온라인쇼핑 비중은 28%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월별 한국 온라인쇼핑 비중 추이( ~ 21년 7월), Data from Statistics Korea(KOSTAT), Graph by Happist
월별 한국 온라인쇼핑 비중 추이( ~ 21년 7월), Data from Statistics Korea(KOSTAT), Graph by Happist

21년 7월 온라인쇼핑 동향 보고서

참고

온라인쇼핑에 맞선 오프라인 매장 생존 방법 4가지 by BCG

온라인쇼핑 성장에 대처하는 오프라인 유통전략 5가지

아마존은 불가능한 기존 유통의 옴니채널 경쟁력, 클릭앤콜렉트(Click & Collect) – 매장픽업 서비스

마케터가 주목해야 할 유통 마케팅 트렌드 10

오프라인 유통의 몰락은 이커머스가 아닌 유통 형태와 소비의 변화 때문 by 뉴욕 타임즈

한국 유통 분석

이마트 이베이코리아 인수는 온라인쇼핑 시장의 왝더독이 될까 , 찻잔속의 태풍이 될까

11번가를 통한 아마존 한국 진출의 전략적 의의와 성공 가능성을 따져보다

이마트 전략, 이마트가 월마트처럼 성과를 못내는 이유

이마트와 롯데쇼핑의 미래는 월마트일까?

네이버가 이커머스를 지배하고 쿠팡은 결국 무너진다는 전망이 제기되다

네이버 CEO 주주서한, 커머스 1위 자심감속 네이버 커머스 현황과 네이버 커머스 미래 전망 제시

모바일쇼핑의 선두 카카오커머스 성공을 이끈 4가지 키워드

쿠팡 상장 분석, 쿠팡 실적과 미래 성장성을 점검해 보자(feat 쿠팡 증권신고서 분석)

쿠팡 가치 100조는 적절할까? 쿠팡과 아마존 비교에서 답을 찾아 보자

20년 사업보고서에서 읽는 카페24 실적 및 향후 카페24 전망

[트렌드 차트] 보스톤 컨설팅 그룹(BCG) 발표 한국 이커머스 구조 매트릭스 차트

쇼핑 트렌드

[트렌드 차트] 2020년 국가별 이커머스 시장규모 및 이커머스 순위

주요 국가별 온라인쇼핑 비중 추이

2020년 한국 유통 통계 데이타 정리, 온라인쇼핑 판매 추이 중심

코로나 시대 온라인쇼핑 배송, 커브사이드 픽업이 각광을 받는 이유

분기별 한국 온라인쇼핑 시장규모 및 온라인쇼핑 비중

월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추이

폭풍 성장을 견인하는 편의점 성장 요인 세가지

미국 유통 트렌드

미국 백화점 몰락을 읽는 6가지 차트, 백화점에 희망은 있는가?

미국 이커머스 37% 증가, 3분기 이커머스 판매 보고서 발표

분기별 미국 이커머스 비중 추이 – 20년 3분기 14.3%

미국 온라인 식료품 시장 폭풍 성장 전망, 20년 53% ↑ by eMarketer

코로나 시대 온라인쇼핑 배송, 커브사이드 픽업이 각광을 받는 이유

[트렌드 차트] 연도별 미국 이커머스 비중 – 2019년 비중 11% by 미 상무부

[트렌드 차트] 미국 이커머스 판매 및 비중 전망( ~ 23년)

20년 세계 이커머스 성장률 둔화 전망 – 16.5% 성장에 그칠 듯

[트렌드차트] 코로나 팬데믹이 변화시킨 카테고리별 이커머스 트렌

어느 중국 은행 강도와 은행원 이야기, 경력과 시스템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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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돌아 다니는 중국 은행 강도 이야기, 주제는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주제에 상관없이 생각해 볼만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록차 간단히 옮겨 봅니다.

중국 광저우 두형제 강도 이야기, 냉정을 유지한채 목표 달성에 집중

중국 광저우의 한 은행을 턴 두형제의 강도 사건 이야기이다.

두 형제 은행 강도는 당당하게 은행에 들어가서 이렇게 소리친다.

“움직이지 마시오~! 이 돈은 정부의 돈일뿐이고 목숨은 여러분의 것이니 시키는대로 가만히 있으면 아무 문제가 없을것이오!.”

모든 사람들은 강도의 말에 예상외로 마음이 편해져서 조용히 엎드려 있었다.

이건 바로 ‘일반적인 생각을 바꾸는 반전 콘셉트 형성 전략!’

강도라면 큰 패닉에 빠지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는데 성공한다.

그 와중에 한 나이드신 여성이 갑자기 도발적인 행동을 하려고 하자 강도는 그녀에게 차분하게 말한다.

“어머님~! 교양있게 행동하십시오.. 말씀드렸듯이 당신을 해칠 이유도 생각도 없습니다!”

이건 바로 ‘프로다운 냉정함을 유지하기 전략!’

그들은 평소 연습하고 훈련한대로 어떤 상황에서도 돈을 가져오는 목적에만 집중하며 냉정함을 유지한다.

그 결과 두 강도는 무사히 돈을 갖고 나올수 있었다.
돈다발을 들고 무사히 집에 돌아와 동생 강도 (MBA 출신)가 형 강도 (중학교 졸업)에게 말한다.

“형님 우리 얼마 가져왔는지 세어봅시다!”

형이 답한다.

“이런 바보 같은 놈! 이 많은 돈을 세려면 얼마나 힘들겠냐!.. 오늘밤 뉴스에서 알려줄테니 기다려 봐라!”

이건 바로 ‘경험의 중요성’

경험이 학벌보다 더 중요한 이유를 알게 해준다.

위기를 기회로, 강도를 더한 비리룰 덮는 기회로 삼다

강도들이 은행을 떠나고 은행은 정신없이 요란하다. 은행 매니저는 상관에게 경찰을 부르자고 채근한다. 그러나 상관은 침착하게 말한다.

“잠깐! 경찰 부르기전에, 일단 10억은 우리 몫으로 빼놓고 지금까지 우리가 횡령했던 70억을 이번 기회에 메꾸도록 하자.”

이것이 바로 “파도타며 헤엄치기 전략”

`하늘이 무너져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는 속담을 기억하며 위기의 상황에서도 냉정함을 잃지않는 기지와 용기를 발휘한다.

상관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강도가 매달 들려주면 좋겠구만…”

다음날 뉴스에 100억이 강탈되었다고 보도된다.

강도형제는 하도 이상해서 결국 돈을 세어본다. 아무리 세어봐도 20억 이다. 강도 형제는 땅을치며 말한다

“우린 목숨 걸고 고작 20억 벌었는데 저놈들은 손가락 하나로 80억을 버는구나!.”

이것이 바로 ‘시스템의 중요성’ 으로 각 분야에서 그 시스템을 가장 많이 아는 사람이 가장 위험한 존재임을 깨닫게 해준다.

*世上은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동영상 플랫폼 비메오 혁신 사례, 유튜브와 경쟁대신 전문가 창작도구로 피보팅한 비메오 전략

유튜브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비디오 창작을 도와주는 플랫폼, 비메오는 다른 업체가 눈여겨 보지 않았던 소규모 비즈니스의 자체 비디오 제작 욕구를 공략하면서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이 동영상 플랫폼 비메오 혁신 사례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혹시 비메오를 아시나요?

예전에 동영상을 올릴 때 유튜브가 너무 제너널해서 조금 더 고급 옵션을 적용하고 싶을 때 비메오를 사용하곤 했기 때문에 그저 그런 유뷰트와 비슷한 동영상 공유 서비스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비메오를 유튜브와 비슷한 서비스라고 생각했는데 최근 몇년간 피보팅을 통해서 전혀 새로운 가치 제안으로 유튜브와 차별화하고 성장을 가속화하면서 나스닥에 상장해 나름 잘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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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비메오(Vomeo) 성장에는 마케팅 임원으로 부임해 CEO가되어 혁신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인도계 CEO 안잘리 수드의 공이 큰데요.

맥킨지의 비메오 CEO 안잘리 수드(Anjali Sud) 인터뷰를 통해서 비메오 혁신 사례를 살펴봤길래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안잘리 수드(Anjali Sud)는 요즘 떠오르는 인도계로 타임워너와 아마존을 거쳐 비메오 마케팅으로 부임하면서 비메오 혁신팀을 주도했습니다. 단 3년만에 비메오 CEO로 부임해 비메오 피보팅을 비롯한 비메오 혁신을 주도했습니다.

비메오 CEO 안잘리 수드(Anjali Sud)

Executive Summary

  1. 비메오 CEO 안잘리 스드는 아마존 근무 경력을 살려 아마존 가치를 비메오에 받아드리려고 노력했는데 가장 핵심적인 것 세가지
    . 고객 집착(customer obsession) ,
    . 가치 제안을 개선하기 위해 단기적인 이익을 포기
    . 지속적인 개선 정신
  2. 비메오 피보팅(Pivoting, 비즈니스 모델을 변경하는 것)
    원래 비메오는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를 통해서 넷플릭스나 아마존 프라임과 경쟁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었지만
    안잘리 수드(Anjali Sud)는 피벗팅을 통해서 동영상을 만들고 배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으로 재정의

    . 유튜브와 경쟁하지 않음
    . 비메오를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시청 플랫폼이 아니라
    비디오 창작 플랫폼으로 비디오로 커뮤니케이션하고 싶은 모든 전문가를 위한 플랫폼
    . 이를 위해 비메오 비즈니스 상품 출시로 대박을 침
  3. 어떻게 통찰력을 얻는가
    . 데이타 분석을 통해 핵심 타겟 고객을 외부 비디오 제작에 지출할 예산이 없고 비디오 및 스토리텔링 전문 지식이 없고 시간이 없지만 온라인 비디오로 고객을 공략하고자는 소규모 비즈니스로 설정

    . 고객과 대화를 통해서 문제 해결에 대한 돌파구를 찾음
    . 데이타와 고객 대화를 결합해 문제 해결의 통찰력을 얻음
  4. 전략적 접근 시 해결해야 할 문제 정의,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문제인지 확인, . 어느 누구보다도 그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는지 역량 확인
    . 해결할 문제 정의는 데이타 분석과 이론으로 대응 가능하나
    . 미션 관련성, 해결 능력에 대한 답은 고객과 산업의 이해에서 가능
  5. 비메오에서 혁신 정신을 고양하는 방법
    . 계획 수립 시 소비자에 가까운 사람을 포함시킴
    . 올바른 프레임워크 만들기, 보다 질문 지향적 접근
    . 실무자들에게 권한의 부여
    . 시장 이해에 많은 시간과 노력 할애
    . 해커톤 버전, 먼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차차 내용을 보강
    . 문제 발생 시 원인 파악을 위해 최고 인재를 투입 빨리 원인을 파악
    . 문제에 대한 생산적 논의를 위해 모든 회의는 “가장 잘되는 세가지는 무엇인가요? 가장 안되는 세가지는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으로 시작
    . 익명의 공개 Q&A 운영
    . 편하게 문제를 지적할 수 있는 채널 구축
    . 상사에게 도전을 자연스럽게 수용하는 문화
  6. 안잘리 수드(Anjali Sud)가 주력하는 핵심 비즈니스 질문과 이를 이를 해결
    . 우리가 올바른 전략을 가지고 있는가
    . 무엇을 실행할지, 그 안에서 무엇에 집중할지에 대한 것,
    팀이 충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는지

헌신적인 혁신가 비메오 CEO, 안잘리 수드(Anjali Sud) 인터뷰

어느 마케팅 임원이 예상치 못했던 시장 기회를 발견했고, 회사를 혁신시키는 과정에서 CEO가 되었습니다.

여기에서는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재창조한 비메오(Vimeo) CEO 안잘리 수드(Anjali Sud)를 맥킨지 에릭 로스가 진행한 인터뷰에서 밝힌 비메오 전략과 성장 전략을 살펴봅니다.

원본 인터뷰 내용은 아래 음성 파일을 통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먼저 비메오가 정확히 무엇이고 무엇을 하는지 설명해 줄 수 있나요?

비메오(Vimeo)는 세계에서 가장 큰 전문 비디오 플랫폼이자 커뮤니티입니다.

우리는 유튜브 경쟁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동영상) 시청 플랫폼이 아닙니다. 우리는 누구나 인터넷에서 동영상을 만들고 배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입니다.

우리 미션은 영상을 통해 소통하려는 전 세계 모든 전문가들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짐작할 수 있듯이, 그것은 코로나 팬데믹 동안 더 절실해졌습니다.

당신의 여정에 대해 이야기해 보시죠. 어디서 시작했고 어떻게 비메오에 이르게 되었나요?

저는 상당히 꽤 험난한 진로를 걸어 왔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저는 혁신가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고, 확실히 기업가라고 생각해 본 적도 없습니다.

저는 직장생활을 투자은행에서 시작했습니다. 타임워너가 기술 및 미디어 회사로 분리되었을 시절 몇년을 근무했습니다.

그 후 아마존으로 이직해 다양한 기능과 직업을 경험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후 마케팅 임원으로 비메오(Vimeo)에 왔습니다.

비메오에는 분명히 저보다 높은 분들이 있었고, 3년 후에 CEO가 되어 플랫폼을 실질적으로 피벗시키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전통적인 혁신가는 아니지만 지난 4년간 비메오가 이룬 수많은 혁신은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아마존 경력이 비메오에 도움을 준 교훈은 무엇인가요?

제가 비메오에 왔을 때 아마존의 많은 가치들을 받아들였습니다.

  •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아마존의 유명한 고객 집착(customer obsession)입니다.
    저희는 항상 고객부터 시작합니다. 제품을 만들기 전에 고객에게 어떤 경혐을 줄 수 있을지를 설명하는 보도 자료를 작성했습니다.
  • 두 번째는 가치 제안(Value proposition)을 개선하기 위해 단기 이익을 과감히 포기하려는 의지입니다.
  • 또 다른 측면은 지속적인 개선 정신입니다.
    운영 및 확장 가능한 모든 기능의 내부 툴링, 모든 작업 효율성을 높려는 열망입니다.
    이는 소규모 기업이 마스터하기 어려운 영역이지만, 규모를 확장함에 따라 그 가치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은행이나 아마존과 달리 비메오같은 스타트업이 매료시킨 요인은?

저는 항상 아마존에서 경험을 학습 측면에서 정의합니다. 제가 비메오에 간 이유는 제가 임팩트를 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작은 회사에서는 조금 더 미래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비메오에게 끌린 이유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 첫 번째는 비메오 비즈니스 모델은 비디오에 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10년전 인터넷이 겪었던 혁신을 이제 비디오 분야에서 일어날 것으로 ㄷ느꼈고, 그러한 혁신이 일어나는 곳에서는 기회가 있습니다.
  • 두 번째는 비메오 비즈니스 모델에 흥미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당시 비메오는 광고로 돈을 벌지 않는 유일한 비디오 플랫폼이었습니다. 대신, 비메오는 동영상 제작자에게 구독료를 받았습니다.
    이는 현재의 SaaS(Software-as-a-Service) 모델의 초기 버전입니다. 그것이 성공할지는 몰랐지만, 고객과의 장기적인 관계를 만들기 위한 모델이라는 점이 좋았습니다.
  • 세 번째 이유는 사용자들 사이에서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브랜드를 매우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비메오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창의적인 커뮤니티를 가지고 있었고, 저는 그것이 훌륭한 회사를 세울 수 있는 훌륭한 토대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피벗을 언급하셨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설명해 주세요?

비메오는 15년 된 플랫폼입니다. 내가 6년 전 합류했을 때 회사는 오리지널 콘텐츠에 투자하고 Netflix 및 Amazon Prime와 경쟁하려고 했습니다.

당시 시장은 지금처럼 활성화되지는 않았지만, 이 콘텐츠 플레이를 구축하기 위해 작업하면서 저희는 많은 비즈니스들이 이 사업에 참입하는 것을 목격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마케팅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의도하디는 않았지만 비영리단체, 소규모 기업, 마케팅 담당자들이 우리 도구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한때는 비디오 콘텐츠는 할리우드 스튜디오에서만 제작되었지만, 그 다음에는 스마트폰 사용자들도 비디오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것처럼, 다음 시대에는 조직들이 외부 고객 및 내부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비디오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비메오 내부에 인큐베이터를 만들었고, 우리 회사 이사회는 저에게 50명으로 구성된 팀과 몇 가지 도구를 구축할 수 있도록 1년 기간을 주었습니다.

그 해에 우리는 비메오 비즈니스 상품을 출시했고 사용자들로부터 놀라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그 해 말 이 시장은 우리가 강점을 가지고 있고, 다른 누구도 하지 않고 있으며, 시장이 점점 더 커질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고, 비메오 투자자들은 저에 대한 신뢰를 표시했습니다.

미니 CEO에서 실제 CEO까지의 여정은 성공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는 사용자 기반에 대한 일련의 통찰력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를 어떻게 발견했습니까?

마케팅 책임자로서 저의 임무는 고객이 누구인지 이해하고, 객과 더 잘 소통하고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가장 먼저 한 일은 데이터를 조사하는 것이었습니다. 누가 우리 도구를 사용하고 있는지? 그들은 무엇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지? 그들은 무엇을 좋아했고 무엇을 좋아하지 않았는지? 구독자들은 우리를 떠나 어디로 이동했는지?

우리는 이 데이타 조사를 통해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고객 세그먼트는 외부 비디오 제작에 지출할 예산이 없고 비디오 및 스토리텔링 전문 지식이 없고 시간이 없지만 온라인 비디오로 고객을 공략하고자는 소규모 비즈니스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데이터는 나침반을 가리키는 데 도움이 되었지만 데이터만으로는 통찰력을 제공하지 못합니다. 다른 중요한 해결책은 고객과의 대화였습니다. 

저는 박람회에 가서 부스에서 일하고 고객 질문에 대답하곤 했습니다. 그 대화는 저에게 돌파구가 되었습니다. 데이터를 인간의 일화와 결합하면 문제점에 대한 공감을 만들 수 있엇습니다.

저는 수요와 공급 사이의 거대한 단절을 보았습니다. 중소기업에 “마케팅에 비디오를 사용하고 싶습니까?”라고 묻는 경우 100% 그렇다고 대답할 것입니다. 그러나 너무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들고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실제로 그렇게 하는 비율은 미미했습니다.

이러한 개인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진정한 좌절감을 발견했고, 그 불만은 플랫폼의 사용 행동 데이터와 대화와 결합해서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맞죠?

제는 전략을 고민할 때는 다음을 세가지를 고려합니다.

  1.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습니까?, Is there a problem to be solved?
  2.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문제인가요? Is it a mission-critical problem?
  3. 어느 누구보다도 그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나요? can you solve it better than anybody else?

첫 번째는 일반적으로 데이터와 이론으로 개발할 수 있지만 나머지 두번째와 세번째는 고객과 업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진정한 혁신을 위해서는 사용자에게 솔루션을 제공해야 합니다. 사용자는 무엇을 구축해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오늘 당장 필요로 하는 솔류션 이상으로 그들이 다음에 필요 하는 솔류션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고 약간의 변화가 필요한 기술 플랫폼이 있으며 성장성이 있어 보이는 비즈니스 모델이 있습니다. 그러면 기존 비즈니스를 방해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이사회에 어떻게 어필합니까?

첫째, 투자자와 위험을 감수할 이사회가 필요합니다. Barry Diller가 소유한 인터넷 및 미디어 회사 IAC가 비메오를 인수한 것은 비메오에게는 행운이 되었습니다. 그는 과감한 투자로 성공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비즈니스가 아직 초기 단계의 거대 시장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회의론자들에게 그 잠재력을 보여주기 위해 할 일이 많았습니다.

플랫폼의 데이터가 도움을 주는 이유가 여기가 있습니다. 제가 처음부터 새로운 비즈니스를 회사 기본 전략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면 이사회는 받아드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위험과 투자를 세분화하면 리스크가 낮아집니다. 현재 진행 중인 다른 전략이 있고 리소스의 90%가 여기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이험을 낮출 수 있었습니다.

초기 투자 결과에 이사회가 가장 열광한 것은 무엇인가요?

구독자(subscribers), 예약(bookings) 및 수익 수치(revenue numbers)와 같은 표준 결과는 물론 중요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통계가 모인 것이 고객 만족도였습니다. 우리는 소규모 팀에게 1년내내 동안 제품을 구축토록 함으로싸 두 배로 늘릴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시장이 커질 것과 고객을 기쁘게 하는 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면, 가격 책정, 시장 진출 방법, 수익 창출 방법 등 나머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활기를 불러넣는 놀라운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일단 CEO가 된 후 비메오에서 이런 혁신 정신이 계속해서 살아날 수 있도록 어떤 조치를 취했습니까?

그것은 오늘날 제가 할 일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일 것입니다. 우리는 지난 3년 동안 많은 것을 확장했습니다. 갑자기 수백 명 인력들과 다른 문화와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에 빨리 적응해야 했습니다.

마케팅 임원으로 있을 때 데이터와 사용자가 가까이 있었기 때문에 기회를 포착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에도 같은 방식으로 우리는 계획을 세울 때 제품 관리자, 마케팅 담당자, 영업 팀, 고객 지원 담당자(트렌드에 가장 가까운 사람들)를 포함시키려고 노력합니다. 

또 다른 것은 올바른 프레임워크를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의 전략적 계획은 주로 재정적 영향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좀 더 질문 지향적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 이것이 흥미로운 시장입니까? is this an interesting market?
  • 우리가 해결하려는 문제가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문제인가요? Is it a mission-critical problem?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에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대립하는 요소간) 균형(trade-offs)과 자원 할당할 권한을 부여하는 것은 점진주의(incrementalism trap) 함정을 피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저는 또한 시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저는 일주일에 3개 정도의 스타트업과 모든 종류의 비디오 기술에 대해 논의합니다. 그들 중 일부는 잠재적인 경쟁자이고 일부는 파트너가 될 수 있겠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저는 그러한 설립자들을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시장에서 무엇을 보고 있는 지를 아는 것은 트렌드를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언급할 것은 비메오 잼(Vimeo Jam)이라는 해커톤 버전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의 목표는 사람들의 일상 작업외의 것을 생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모두 그 시간에 제품을 빌드하거나 버그를 해결하는 데 사용했지만 그 시간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일주일만에 만들 수 있는 해커톤이니 얼마나 많은 제품이 나오는지 봅시다.”라고 주장하지는 않습니다.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나중에 살을 붙일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 내는 거죠.

모든 것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죠. 테스트해보고 배워야 하죠. 효과가 없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성공하려면 버려야 할 사각지대에서부터 확신을 필요로 하는 것들을 분석해야 합니다.

에를 들어 보죠. 우리는 한 회사를 인수했고, 1년 내에 그 사업부를 폐쇄해야 했습니다. 우리가 그 사업부를 살리려고 엄청나게 노력했죠. 하지만 우리가 70% 정도 힘을 기울여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작동하리라는 아무런 징후도 발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100% 전력을 다 기울여도 소용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반대로 비록 우리가 인수한 회사가 1년 만에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3년 차에는 우리 비즈니스의 가장 성공적인 동인이 된 경우도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처음부터 성공적인 제품을 출시하는 사치를 누릴 수는 없습니다. 여러 번 시도를 반복해야 합니다.

저는 이 둘을 구별하려면, 모두 사각지대를 못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변에 질문(의문?)을 할 똑똑한 사람들이 있어야 합니다. 렇죠? 누군가는 알아차릴 수 있고, “끔찍한 생각인 것 같아요” 또는 “우리 모두 이것이 사실이라고 계속 말하고 있지만 정말인가요?”라고 편안하게 말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어야 합니다. 

문화적으로 이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확신하기 위해서는 반대를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무언가가 출시한 후 즉각적인 성공을 볼 수는 없습니다. 몇번이고 포기하자는 유혹을 받습니다.

다른 할 일이 있습니다. 그러나 팀의 다른 사람들은 때때로 숫자로 증명할 수 없는 깊은 신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 신념을 갖고 사업과 산업을 이해하는 똑똑한 사람들을 보면 제 본능을 따라 포기하는 것을 주저하게 됩니다.

다른 부분은 실행의 문제입니다. 전략이 실패했을 때, 이는 아이디어가 맞지 않아서인지 실행에 문제가 있어서인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비메오에서 무언가가 작동하지 않을 때마다 실행 문제인지 아이디어 문제인지 가능한 한 빨리 파악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최고 A급 인력을 즉시 투입합니다

사실 결국 비메오에서 문을 닫게된 여러 사업에 책임이 있는 사람은 저였어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충분히 승인을 받지 못했어요, 지나치게 많은 절차를 밟아야하는 관료적 형식이 너무 많다는 핑계를 대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스스로 책임자로 나섰습니다.

몇 달 동안 그러한 사업을 책임지면서 그것이 아이디어 문제인지 실행 문제인지 분석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체계적으로 최고 인재를 어려운 과제에 투입하고 있나요?

우리는 일관적으로 그렇게 합니다. 조직화된 것은 무엇이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를 조직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미팅을 “가장 잘되는 세가지는 무엇인가요? 가장 안되는 세가지는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이러한 질문은 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뭔가 낙인을 찍지 않고, 대화를 지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기회와 도전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된 언어를 갖는 것은 조직에 정말 자유가 줍니다. 그것은 더 많은 지적 정직으로 이어지고, 그것은 장기적으로 더 나은 의사 결정으로 이어집니다.

비메오는 매우 포괄적이고 비계층적이며 개방적인 문화를 가진 것 같네요. 어떻게 이를 만들었나요?

저는 우리가 이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조직으로서, 지역사회로서, 기업 시민으로서 더 포용성을 갖기 위해서는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하는 한 가지는 익명의 공개 Q&A를 운영하는 것입니다. 이는 사람들이 경영진에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경영진들은 저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것을 공개적으로 밝히는 것을 매우 자연스럽게 여깁니다. 화상 통화 중에 상사가 상사에게 도전하는 것을 보는 것은 자신의 상사에게 도전할 가능성을 더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이 바로 여러분이 구축하려는 문화라고 명시적으로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이를 지원해야 합니다. 당신의 말에 공개적으로 도전하는 사람들을 편하게 대해야 합니다. 방어적으로 대하지 말고 진정으로 그것을 격려하는 유형의 리더가 되어야 하는데 이는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그 과정에서 배운 가장 큰 교훈은 무엇입니까?

첫째는 다른 사람들이 보지 않는 곳을 보는 것입니다.

제가 오늘날 우리 전략을 옹호할 수 있었던 이유와 비메오가 그 전략에서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다른 모든 사람들이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드는 데 집중하는 동안 우리 팀은 소통을 위해 비디오가 필요한 모든 비즈니스를 고민했습니다.

이는 섹시하지는 않았고, 처음부터 완벽하게 실행하지는 못햇습니다. 아무도 그 시장에 집중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가 그 시장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교훈은 빨리 움직이는 것입니다. 

다들 그렇게 말하지만 전 한번도 뒤를 돌아보며 “와 너무 빨리 움직였네”라고 생각해본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대신 항상 “내가 너무 천천히 움직였어. 더 일찍 결정을 내렸더라면” 라고 생각합니다.

조직이 확장되면 너무 많은 구조 및 커뮤니케이션 계층을 추가되어 속도가 느려집니다. 저는 비메오가 확장됨에 따라 이러한 점을 염려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질문, 잠을 설치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저의 밤을 지새우게 만드는 것은 실존적인 비즈니스적 질문들이었습니다. 우리는 올바른 전략을 가지고 있나요? 저는 더 이상 그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어 기쁩니다. 

지금 저의 잠을 설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을 실행할지, 그 안에서 무엇에 집중할지에 대한 것입니다. 지금과 같은 시기에 이 시장에 엄청난 기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민첩하고 빠르게 성장하며 빠르게 움직이는 회사이며, 어디를 보아도 기회를 포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훌륭한 성과를 내려면 집중해야 한다는 것도 압니다. 

그리고 비메오 리더로서 제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 진정으로 무언가를 잘할 수 있도록 팀이 충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는가 여부입니다.

여러분은 큰 배를 놓치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때로는 혁신적일 수 있는 타당하고 흥미진진한 아이디어를 거부하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저는 너무 많은 산만함이 걱정스럽습니다.

아마존 투자로 살펴보는 아마존 전망, 현재의 엄청난 투자는 아마존 성장을 가속시킬 것

이전 포스팅에서 짐 크레이머의 다소 부정적인 아마존 전망 이야기를 전해드렸다면, 보단 근본적으로 현재 진행중인 엄청난 아마존 투자가 아마존 경쟁력과 아마존 성장을 되 살릴 수 있다는 다소 긍정적인 아마존 전망을 공유드립니다.

이 글은 Seeking Alpha에 실린 “Amazon: The Market Is Overlooking This Fundamental Trend” 라는 글을 번역 및 보완했습니다.

아마존 주가는 지난 2분기 실적 발표 시 부정적인 3분기 실적 가이드 제시후 크게 하락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아마존이 다른 수조달러 시장에서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커머스 침체에 지나치게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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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마존 화수분인 AWS이 최근 마진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하고 있습니다. AWS는 여전히 아마존의 중요한 성장 촉매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AWS보다는 최근 시장에서 우려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소매 시장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최근 아마존의 백화점 진출 계획을 살펴보겠습니다.

시장이 간과하고 있는 것

브라이언 올사브스키 CFO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다년간 투자에 언급하면서 최근 자본 투자(CAPEX, Capital expenditures)를 크게 늘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모두 다년간 투자 주기의 일환입니다. 판매량은 분명히 작년과 비교해서 성장률이 높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FBA(fulfilled by Amazon)과 제3자 판매자에 대한 수요도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자본 투자(CAPEX, Capital expenditures) 추이 ( ~ 2021년 2분기), Quarterly Amazon CAPEX, Capital expenditures, Graph by Happist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자본 투자(CAPEX, Capital expenditures) 추이 ( ~ 2021년 2분기), Quarterly Amazon CAPEX, Capital expenditures, Graph by Happist

위 그래프에서 보는 것처럼 아마존은 코로나 팬데믹 동안 자본 투자를 2배이상 늘렸고, 올해에도 배이상 늘렸습니다.

자본 투자 증가율과 아마존 매출 증가 그래프를 살펴보면 흥미로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마존 자본 투자가 증가하면 아마존 매출 성장률도 같이 상승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두 지표 모두 자본 투자 효과가 약간 뒤처진 2016년을 제외하고는 거의 동시에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는 때때로 투자 이점이 실현되는데 다소 더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추세는 매출 증가율과 판매관리비 증가율과 비료해도 마찬가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자본 투자 증가률과 매출 증가율 추이 ( ~ 2021년 2분기), Quarterly Amazon CAPEX, Capital expenditures growth(%) & Amazon revenue growth(%), Graph by Happist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자본 투자 증가률과 매출 증가율 추이 ( ~ 2021년 2분기), Quarterly Amazon CAPEX, Capital expenditures growth(%) & Amazon revenue growth(%), Graph by Happist

분명히 서비 투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설비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새로운 직원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동일한 조건에서 비교가 어렵고, 다소 느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근 아마존이 풀필먼트 센터와 물류 개선을 위해 막대한 투자를 결정했기 때문에 이러한 투자에 힘입어 아마존 매출은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추정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추정입니다.

아래는 아마존 CFO의 주장입니다.

첫째로 우리 아마존은 빠르게 처리 용량을 늘리고 있습니다.
FBA 및 소매점을 위한 아마존 풀필먼트 역량은 지난 2년동안 배로 늘렸습니다. 그동안 아마존 비즈니스에서 납품을담당하는 AMZL도 그 기간동안 2배로 늘었습니다.

여기서 지난 수년간 수요가 엄청나게 늘었고, 우리는 여전히 따라잡기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아마존 CFO가 밝혔듯이 아마존은 아직도 수요를 제대로 따라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마존이 막대한 투자를 지속한 후에는 매출 증가율이 가속화 될 것이라는 우리의 예상에 힘을 실어 줍니다.

아마존은 수요를 따라잡으면 더 효율적으로 수요를 충족시키고, 더 많은 상품을 제공해 수익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아마존 백화점 오픈

수십년동안 소매업계를 지배하고 죄지우지했던 유명 백화점들을 파산시킨 후 아마존은 이제 그들만의 백화점을 열기로 합니다.

이 회사는 이미 홀푸드 및 오프라인 서점과 식료품을 취급하는 소규모 매장을 비롯한 일부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이 추진하는 새로운 백화점은 약 3만 평방미터로 전형적인 백화점의 10만 평방미터보다는 작지만, 최고 소비자 브랜드 제품들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백화점은 축소된 노드스트롬(Nordstrom) 백화점과 같은 유사한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이며, 다른 백화점 체인들이 잇달아 문을 열 것으로 보입니다.

구분매장 규모
(평방미터)
진열
상품 수
매장수비고
아마존고소형1,200~2,300
(363평~696평)
500~70029Just Walk Out 기술
16년 12월 발표
18년 1월 정식 오픈
아마존고
그로서리
중형10,400~13,000
(3,146평~3,933평)
5000220년 2월 런칭
Just Walk Out 기술
아마존 프레쉬아마존고25,000
(7,563평)
121년 6월 런칭
Just Walk Out 기술
대시쇼핑카트25,000~45,000
(10,588평 ~)
1320년 8월 런칭
대시 쇼핑카트 기술
(Dash shopping carts)
홀푸드이전 36530,000
(9,750평)
1219년 폐쇄후
12개 매장 만
홀푸드 일반점으로 전환
일반 매장43,000
(13,008평)
491'22년 신규 2개 매장에 Just Walk Out 기술 적용

아마존이 오프라인 매장 투자를 의아해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사람들은 직접 쇼핑하기 때문에 아마존의 움직임은 타당한 면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연도별 미국 이커머스 전망, Retail ecommerce Sales in the US 2019~2025, Graph by eMarketer

이마케터 데이타에 따르면 2020년 연간 이커머스 판매는 전체 유통 판매의 14%에 불과하며, 2025년에 가서도 23.6%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실질적으로 미국인 80%는 여전히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을 합니다. 이커머스는 훨씬 더 편리하게 만들어주고, 장기적으로도 여전히 강력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아무리 이커머스가 성장해도 여전히 오프라인 매장는 강력한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은 오프라인 매장의 가장 핵심적인 경쟁 요소인 사용자 경험과 사용자가 원하는때 언제든 바로 사서 가져올 수 있다는 즉자성 때문입니다.

아무튼 이커머스 성장은 고객 경험이 더욱 더 중요해진 오프라인 매장 기준을 크게 높였습니다. 한층 더 높아진 오프라인 매장 기준을 아마존고와 같은 혁신적인 기능을 가지고 오프라인 매장을 공략한다면 가능성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마존은 고객들이 서로 다른 장소에서 무엇을 원하는지를 통찰할 수 있는 빅데이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아마존 오프라인 매장의 성공 가능성을 높힙니다. 당분간 아마존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아마존이 이커머스 시장을 보완하기 위해서 이러한 과감한 진출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된 아마존을 비롯한 월마트, 타겟, 코스트코, 베스트바이의 주가를 간단히 비교하는 차트입니다. 간단하게 비교시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차트는 IE를 비롯한 일부 레어시 브라우저에서는 보이지 않으니 크롬과 같은 모던 브라우저를 사용해 보세요.

아래는 아마존을 비롯한 월마트, 타겟, 코스트코, 베스트바이의 주가를 간단히 비교하는 차트입니다. 간단하게 비교시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차트는 IE를 비롯한 일부 레어시 브라우저에서는 보이지 않으니 크롬과 같은 모던 브라우저를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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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아마존과 비교할 수 있는 주요 테크 기업들의 주가를 비교해 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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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유통의 반격이 시작되다. 생각보다 비관적인 아마존 전망을 제시한 짐 크레이머

팬데믹을 거치면서 미국의 오프라인 유통들이 생각외로 강력한 생존력과 경쟁력을 보여주면서, 그동안 절대적으로 두려운 존재였던 아마존에 대한 평가가 어느 정도 갈리는 것 같습니다. 아마존 전망에 대해서는 견해가 갈리는데 여기는 보다 비관적인 요소에 집중한 짐 크레이머의 아마존 전망을 살펴봤습니다.

이러한 아마존 평가는 21년 2분기 아마존 실적 발표 후 두두러졌는데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아마존 실적에 부정적인 아마존 전망이 확산되었고, 아마존 주가는 05 가까이 폭락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마존 전망에 대해서 이런 저런 평가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여기에서 아마존이 여전이 강력하지만 경쟁 유통업체들이 반격의 기회를 잡고 있기 때문이 아마존 미래가 녹녹치 않을 것이라는 CNBC 매드머니(MadMoney) 진행자 짐 크레이머(Jim Cramer)의 견해를 소개해 드립니다.

짐 크레이머가 바라보는 아마존 전망

CNBC 매드머니(MadMoney) 진행자 짐 크레이머(Jim Cramer)는 근래 아마존에 대해서 여전히 강력하지만 예전에 가졌던 엄청난 파워를 잃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아마존은 여전히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존 프라임은 여전히 엄청난 가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ㅇAWS는 여전히 클라우드 시장을 지배하고 있고 아마존 광고는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 사람들이 아마존을 일컬어 산업과기업들을 몰락시켜버리는 데스스타(the Death Star)라는 별칭은 더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합니다. 특히 오프라인 유통의 반격속에서 유통 부문에서는 데스스타(the Death Star) 는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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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노리던 처방전 시장에서 CVS가 부활한 이유

이러한 생각을 강화하게 한것은 아마존의 처방전 시장 진출 소식이후에도 CVS는 여전히 건재하다 점이었습니다. 대부분 CVS를 아마존에 두둘겨 맞는 낡은 약국으로 생각했죠.

하지만 CVS가 개선되면서 점차 사람들의 행동을 더욱 더 명확하게 알게되었습니다. 우선 사람들은 (아마존이 추진하는) 처장전을 우편으로 받아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마존은 오랬동안 CVS 백엔드를 뒤집으로려고 노력해 왔지만 실패하고 있습니다.

이제 코로나 팬데믹은 CVS에서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을 위해 CVS를 방문하고 CVS 클리닉이 활성화되면서 이 오래된 오프라인 비즈니스 모델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생명력이 있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CVS 주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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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옴니채널 구축의 타켓

타겟을 보시죠.

그들이 당일 배송 서비스 업체 Shipt를 인수했을 때, 우리는 그것이 하나의 비즈니스로 인식했습니다. 하지만 타겟 CEO 브라인언 코넬이 인터뷰를 듣고 그 이상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쉽게 주차된 차량을 찾을 수 있도록 번호가 표기된 주차장(numbered parking lots)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12대의 검은색 SUV 중에서 당신의 SUV를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타겟 픽업 주차장 모습, Target Drive Up parking Lots, Image from Wikimedia
타겟 픽업 주차장 모습, Target Drive Up parking Lots, Image from Wikimedia

이러한 시도로 탄생한 타겟의 온라인 픽업 옵션은 단연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타겟은 현재 제공되는 최고의 딜을 높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타겟 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타겟 주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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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플러스와 약국체인에서 가능성을 보인 월마트

또 월마트를 보시죠.

무제한 무료 배송을 제공하는 월마트 플러스도 어느 정도 매력이 있어 보입니다. 이는 효과를 발휘할 시점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월마트는 브랜드 인슐린보다 현금 기준으로 58~75% 할인된 PB 상품 인슐린을 출시했습니다. 월마트트가 이번 팬데믹동안 백신 보급을 얼마나 잘 처리했는지를 목격했습니다. GoodRx가 하듯 월마트플러스)Walmart+)도 모든 약국 제품에 대해 가장 경쟁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면 굉장한 파괴력을 가질 것입니다.

GoodRx는 이를 알고리즘적으로 처리합니다. 2억명에 달하는 월마트 고객들이 있고, 월마트플러스 고객들에게 모든 약품에 대해 최저 가격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엄청난 승리를 거둘 수 있습니다.

월마트 주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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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IT 서비스 멤버쉽으로 미래 가능성을 만든 베스트바이

이제 소매업에서 가장 극적인 역전 스토리를 이야기해보죠. 바로 베스트바이 이야기입니다.

근래들어 베스트바이가 주가가 크게 오른 것은 베스트바이가 단지 전기전자제품, 스마트폰, 가전제품 컴퓨터 제품 분야에서 최고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베스트바이가 선보이는 놀라운 서비스는 사무실 기술 서비스 못지않은 가정용 기술 서비스(home tech service) 제공입니다.

온 나라가 백신 보급을 위해 전력 투구하던 지난 4월에 모든 테스트를 다해주는 Binax 테스트를 포함하는 Abbott의 가정용 기술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생각은 얼토당치 않다고 들릴 수도 있었습니다. 더우기 Palo Alto Networks가 개발하던 영구적인 사이버 보안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Abbott은 가정용 Binax 서비스 덕분에 성장의 정점에 있습니다. 이 회사 주식은 놀라운 실적과 더불어 20%이상 주가가 상승했고, 향후 실적 가이드는 더욱 더 긍정적입니다.

Abbott 주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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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Abbott 보다 더 인상적인 것은 베스트바이 Total Tech Membership program입니다. 이 서비스는 전용 전화, 채팅 서비스 등을 쉬는 날없이 24시간 제공하는 등 언제난 집에서 필요한 모든 기술에 대해서 무제한의 Geek Squad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이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최고 조건으로 구매, 무료 배송 및 표준 설치, 회원에게만 제공하는 특별 가격, 반품 기간 60일 연장 및 온라인 주문 무료 배송과 같은 대부분의 구매에서 24개월의 제품 보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https://twitter.com/Freebies4Mom/status/1086737612436586498?s=20

이 서비스는 기대 이상의 반응을 불러 일으켰는데 이는 직장에는 이런 유사한 서비스들이 존재하지만 가정용으로는 고려할만한 것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베스트바이는 다른 IT 서비스들을 대체하고 있는데, 이는 소비자가 베스트바이에서 구매했든 다른 곳에서 구매했든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베스트바이는 지속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멤버쉽을 만들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필요한 상품이 있으면 아마존이 아닌 베스트바이에서 제품을 구매할 것입니다. 베스트바이 주가 상승세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베스트바이 주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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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가치를 제공하는 코스트코

또 어떤 회사가 아마존을 앞지르고 있을까요?

코스트코를 보시죠. 코스트코는 주어진 수량 및 품질에 대해 최고의 가격을 의미하는 “극한 가치”를 제공합니다.

언제 아마존과 코스트코 판매 가격을 조사한 적이 있는데, 이에 따르면 아마존 가격은 다른 일반 유통업체들과 가격이 비슷했지만, 코스트코 가격은 12% 저렴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코스트코는 크리스마스 홍보를 위해서 맛있는 Lesser Evil 팝콘을 제공하는 것처럼 적은 돈으로 살 수 있는 멋진 상품들을 추천해 줍니다.

여러분은 코스트코 직원들이 다른 곳보다도 오래 근무한다는 것을 아나요? 이는 코스트코가 최고의 급여와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곳에서 근무하는 것을 사랑하기 때문에 가장 적은 이직률을 자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스트코에서 최고 품질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코소트코 주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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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이번 분기까지만해도 이 회사들 중 어는 한곳이 아마존에 의해 무너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아마존이라는 거인이 오프라인으로 본격적인 진출을 고려하는 등 갈팡질팡하는 것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이는 의심할 여지없이 위대한 오프라인 소매업체들이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배우기 위해서죠.

아마존이 진정으로 오프라인 소매점을 몰락시키려면, Kohl’s 백화점을 인수해야 합니다. 아마존과 Kohl’s 백화점은 아마존 반품을 받아주는 파트너쉽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진정으로 아마존이 데스 스타였던 시절은 끝났습니다. 남아 있는 오프라인 소매업체들은 그들만의 강점 분야를 만들었고, 아마존에 대응할 수 있는 방어막을 구축했습니다. 한때 도저히 막는 것이 불가능해 보였던 아마존의 강점을 역으로 되받아 치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된 아마존을 비롯한 월마트, 타겟, 코스트코, 베스트바이의 주가를 간단히 비교하는 차트입니다. 간단하게 비교시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차트는 IE를 비롯한 일부 레어시 브라우저에서는 보이지 않으니 크롬과 같은 모던 브라우저를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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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아마존과 비교할 수 있는 주요 테크 기업들의 주가를 비교해 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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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가 주주들에게 보낸 첫 편지, 1997 Letter To Sharehol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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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부족 지속으로 사상 최고 매출의 2분기 램리서치 실적과 향후 전망

실적 발표 후 시간이 조금 흘렀지만 최근 주식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반도체 장비주 램리서치 실적을 간단히 정리해보고 향후 램리서치 전망을 살펴봤습니다.

21년부터 본격화된 반도체 슈퍼사이클은 모든 반도체 업체들이 대대적인 설비투자에 나서도록 강요했고, 그러면서 반도체 장비주들이 호황을 맞고 있습니다.

이런 반도체 장비업체 중 3위에 해당하는 램리서치(Lam Research)가 최근 아주 양호한 그리고 향후 반도체 산업 및 장비주 전망을 엿볼 수 있는 시사점을 가진 21년 1분기(회계년도 21년 3분기) 램리서치 실적을 발표했죠.

램리서치 주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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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주 램리서치 소개

반도체 장비주 램리서치는 식각 기계 기술로 유명하며, 3D 낸드 시장에 적극 대응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근래 시장조사 업체 Statista 조사 결과를 보면 2020년 햄리서치 점유율은 10.8%로 글로벌 반도체 업체 중 4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램리서치(Lam Research)는 메인 사업 부문인 건식 식각 장비 부문에서는 시장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1위 업체로 2위는 도쿄 일렉트론(점유율 30%), 3위는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점유율 18%)가 그 뒤를 잇고 있다고 하네요.

래리서치의 또 다른 사업부문인 증착(Deposition) 장비 중 non-tube reactor CVD 부문에서는 1위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점유율 35%)에 이어 33% 점유율로 2위를 찾지하고 있으며, 이 뒤를 이어 도쿄 일렉트론이 점유율 14%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해요.

램리서치 캘리포니아 연구소 전경, Lam Research, Image from Lam Research
램리서치 캘리포니아 연구소 전경, Lam Research, Image from Lam Research

반도체 장비 업체별 점유율 추이

반도체 전공정 업체별 반도체 장비 점유율 그래프를 시장조사 회사 Statista가 발표한 점유율 추이 그래프를 인용해 반도체 장비 시장 추이를 살펴봤습니다.

20년 기준 반도체 장비 업체들의 점유율은 대부분 하락했는데요. 대신 기타 업체들의 점유율이 ’19년 23.1%에서 ’20년에는 38.6%로 크게 올랐습니다. 기존 글로벌 장비업체들의 지배력이 약화되고 새로운 장비업체들아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16.4%(’19년 19.4%에서 하락)
  • ASML 15.4%(’19년 21.6%에서 하락)
  • Tokyo Electron 12.3%(’19년 14.8%에서 하락)
  • 램리서치(Lam Research) 10.8%(’19년 14.2%에서 하락)
반도체 장비 점유율 추이, Semiconductor wafer front end (WFE) equipment market share worldwide from 2018 to 2020, by supplierㅡ Graph by Statista
반도체 장비 점유율 추이, Semiconductor wafer front end (WFE) equipment market share worldwide from 2018 to 2020, by supplierㅡ Graph by Statista

램리서치 실적 Executive summary

우선 램리서치 실적을 시장 예측치와 발표 실적을 간단히 비교해 봤습니다. 대부분 항목에서 시장 예측을 상회하는 실적을 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항목결과실적/가이드시장 예측
조정 주당 이익
(Earnings Per Share)
시장 예측
상회
$7.98$7.59
매출($B) 시장 예측
상회
4.154.03
다음 분기 전망
조정 주당 이익
(Earnings Per Share)
시장 예측
상회
$7.6 ~ 8.6$7.88
다음 분기 전망
매출($B)
시장 예측
상회
4.05~4.554.11
  • 2분기 매출 41.45억 달러로 처음으로 분기 매출 4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전년비 48.5% 증가
    . 전분기 매출 38.5억 달러에 비해서는 7.7% 증가
    . 20년 3분기 이후 반도체 투자 증가에 따라 매출 증가율이 가팔라지는 가운에 이번 분기 매출 등가율은 다소 둔화되었음
    (’20년 2분기 18% , 3분기 47%, 4분기 34%, 21년 1분기 53.7% 그리고 2분기 48.5% 증가)
  • 램리서치 지역별 매출 비중
    . 중국 37%(전분기 32%에서 크게 상승)
    . 한국 30%(전분기 31%에서 소폭 하락)
    . 대만 13%(전분디 14%에서 소폭 하락)
    . 일본 9%(전분기 7%에서 상승)
    . 미국 5%(전분기 5%에에서 점유율 유지)
  • 매출총이익 19.2억 달러, 매출총이익률 46.2%로 전년비 49.6% 증가
    . 매출비용 22.3억 달러로 전년비 47.5%로 매출증가율보다는 약간 낮았기 때문에 매출총이익 증가율이 매출증가율보다 다소 높음
  • 영업이익 13.2억 달러, 영업이익률 31.7%로 전년비 74% 증가했으며
    . 2분기 연속 영업이익률 30%를 넘기면 고수익성을 증명
    . 전분기 영업이익 10.88억 달러, 영업이익율 31.1%에 비해서 10.1% 증가
    . 매출증가율보다 훨씬 낮은 14.3% 영업비용 증가율 덕분에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함
  • 순이익 11.45억 달러, 순이익율 27.6%로 전년비 +64.2% 증가
  • 주당 순이익(EPS)는 7.98달러로 전년비 70% 증가
    전분기 주당 순이익 7.41달러에 비해서 8% 증가

다음 분기 실적 가이드

다음 3분기 실적 가이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난 2분기 동안과 같은 폭풍 성장세는 아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의 매출 증가세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1. 다음 분기 매출 43억 달러 ± 2.5억 달러, 중간값 기준 전년비 35.3% 증가
    중간값 기준 매출 증가율이 약간 낮아지미만
    상단값 적용 시 43% 증가로 매출성장률 40%대 유지 가능성
  2. Non-GAAP 주당 순이익(EPS) 8.10 ± 0.5달러로 전년비 45% 증가 예상
  3. Non-GAAP 기준 수익 지표
    . 매출총이익률 46% ± 1%로 전년비 유사한 수준
    . 영업이익 32% ± 1%로 3분기 연속 30%이상 영업이익률 유지 전망
    . 주당 순이익(EPS) 8.1달러± 0.5달러

1분기 매출 38.5억 달러, 54% 증가

21년 1분기 램리서치 매출 41.45억 달러로 처음으로 분기 매출 4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전년비 48.5% 증가했습니다.

  • 2분기 매출 41.45억 달러로 처음으로 분기 매출 4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전년비 48.5% 증가
    . 전분기 매출 38.5억 달러에 비해서는 7.7% 증가
    . 20년 3분기 이후 반도체 투자 증가에 따라 매출 증가율이 가팔라지는 가운에 이번 분기 매출 등가율은 다소 둔화되었음
    (’20년 2분기 18% , 3분기 47%, 4분기 34%, 21년 1분기 53.7% 그리고 2분기 48.5% 증가)
  • 램리서치 지역별 매출 비중
    . 중국 37%(전분기 32%에서 크게 상승)
    . 한국 30%(전분기 31%에서 소폭 하락)
    . 대만 13%(전분디 14%에서 소폭 하락)
    . 일본 9%(전분기 7%에서 상승)
    . 미국 5%(전분기 5%에에서 점유율 유지)
  • 제품별 매출 비중
    . 낸드(NVMO) 49%
    . 디램(DRAM) 10%
    . 파운드리(Foundry) 35%
    . 로직 및 기타 6%

분기별 램리서치 매출 추이

램리서치 실적, 분기별 램리서치 매출 추이( ~ 21년 2분기), Quarterly Lam Research Revenue, Graph by Happist
램리서치 실적, 분기별 램리서치 매출 추이( ~ 21년 2분기), Quarterly Lam Research Revenue, Graph by Happist

램리서치 제품별, 지역별 비중

21년 2분기 램리서치 제품별, 지역별 매출 비중 추이, Graph by happist
21년 2분기 램리서치 제품별, 지역별 매출 비중 추이, Graph by happist

영업이익율 31%, 영업이익 증가율 72%

  • 매출총이익 17.8억 달러, 매출총이익율 46.3%로 전년비 52.5% 증가
  • 영업이익 10.88억 달러, 영업이익율 31.1%로 전년비 72.2% 증가
  • 순이익 19.7억 달러, 순이익율 27.8%로 전년비 86.3% 증가
  • 주당 순이익(EPS)는 7.41달러로 전년비 91% 증가
  • 다음 분기 전망 가이드
    . 매출 : 37.5억 달러 ~ 42.5억 달러
    . 매출총이익율 : 45.5% ~ 47.5%
    . 영업이익율 : 30.7% ~ 32.7%
    . 주당 순이익(EPS) : 6.92 달러 ~ 7.92달러

분기별 램리서치 영업이익 추이

램리서치 실적, 분기별 램리서치 영업이익 추이( ~ 21년 2분기), Lam research Quarterly Iperating Income, Graph by Happist
램리서치 실적, 분기별 램리서치 영업이익 추이( ~ 21년 2분기), Lam research Quarterly Iperating Income, Graph by Happist

분기별 램리서치 순이익 추이

램리서치 실적, 분기별 램리서치 순이익 추이( ~ 21년 2분기), Lam research Quarterly I Net Income, Graph by Happist
램리서치 실적, 분기별 램리서치 순이익 추이( ~ 21년 2분기), Lam research Quarterly I Net Income, Graph by Happist

향후 램리서치 전망

다음 3분기 실적 가이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난 2분기 동안과 같은 폭풍 성장세는 아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의 매출 증가세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1. 다음 분기 매출 43억 달러 ± 2.5억 달러, 중간값 기준 전년비 35.3% 증가
    중간값 기준 매출 증가율이 약간 낮아지미만
    상단값 적용 시 43% 증가로 매출성장률 40%대 유지 가능성
  2. Non-GAAP 주당 순이익(EPS) 8.10 ± 0.5달러로 전년비 45% 증가 예상
  3. Non-GAAP 기준 수익 지표
    . 매출총이익률 46% ± 1%로 전년비 유사한 수준
    . 영업이익 32% ± 1%로 3분기 연속 30%이상 영업이익률 유지 전망
    . 주당 순이익(EPS) 8.1달러± 0.5달러

램리서치 주가 전망

  • 8월 기준 램리서치 주식 전망 의견 제시 증권사는 19개
  • 강력 매수 추천 4개 사, 매수 추천 12개 사 그리고 보유 의견 제시 3군데
    램리서치 주식 추천 지수 2로 매수 의견이 우세
  • 램리서치 목표 주가 평균은 743.39달러로 현재 주가 585.585 달러에 비해서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
램리서치 주식 추천 지수, 램리서치 주가 전망, 목표 주가, 21년 8월 기준

램리서치 주가와 비교 기업 주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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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2분기 램리서치 실적보고서, Lam Research Earning report

참고

삼성전자와 TSMC의 초미세 파운드리 기술 경쟁 개요와 전망

인텔과 결별한 애플 M1칩 적용 맥북이 소비자를 흔들 세가지 요소

[트렌드 차트] 분기별 글로벌 파운드리 점유율 추이

2021년 1분기 실적 관련

반도체 호황에도 매출 감소와 이익 급감한 1분기 인텔 실적, 언젠 턴어라운드 가능할까?

반도체 수요 증가로 호실적의 1분기 마이크론 실적 및 향후 마이크론 전망

2020년 4분기 실적 관련

시장 기대를 넘은 4분기 인텔 실적과 여전히 불안정한 향후 인텔 전망

최고 이익율과 점유율을 갱신한 4분기 TSMC 실적 및 향후 TSMC 전망

긍정적인 4분기 마이크론 실적과 밝은 반도체 전망 그리고 마이크론 주가

2020년 3분기 실적 관련

반도체 거인의 몰락이 시작될까? 3분기 인텔 실적과 향후 인텔 전망

깜짝 실적과 어두운 전망의 3분기 마이크론 실적 및 향후 마이크론 전망 분석

게임과 데이타센터 매출 덕분 57% 성장, 3분기 엔비디아 매출 및 향후 엔비디아 전망

견조한 3분기 TSMC 실적과 더 강력한 4분기 TSMC 전망

희망과 우려가 교차한 3분기 에이디테크놀로지 실적과 향후 에이디테크놀로지 전망

매출 131%과 손익 605% 증가, 3분기 인텍플러스 실적 및 향후 인텍플러스 전망

2020년 2분기 실적 관련

20년 2분기 엔비디아 실적, 데이타센터 매출 폭발로 50% 성장

20년 2분기 TSMC 실적, 괴물같은 매출과 이익 증가

20년 2분기 에이디테크놀로지 실적, 매출 46% 고성장 지속

20년 2분기 네패스 실적을 통해 본 네패스 전망 – 현재보다는 장기 전망

최초 원자현미경 상용화한 파크시스템스 20년 2분기 파크시스템스 실적 및 향후 전

20년 2분기 SK머티리얼즈 실적으로 본 SK머티리얼즈 전망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실적과 월가의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주가 전망(21년 2분기 업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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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분기별 실적이 발표될 때마다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실적을 분석했지만, 당기 실적 분석에 그쳐 이전 분기 실적 분석과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주가 전망도 같이 살펴볼 수 있다면 좋겠다는 의견에 따라 이 페이지에서는 분기별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실적, 향후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전망 그리고 증권가들이 제시하는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주가 전망 등을 다양한 요소를 정리, 업데이트 하고자 합니다.

기본적으로 분기별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실적은 별도 포스팅하기로 하고 여기서는 그 분석 내용 중 핵심 내용 중심으로 분기마다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주가 전망

우선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주가 추이를 살펴보죠. 아래 어플라이드 주가 추이 그래프는 IE를 비롯한 일부 레거시 브라우저에서는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크롬과 같은 모던 브라우저를 이용해 주시면, 제대로 된 정보를 즐길 수 있고, 보안도 한층 개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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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증권사들의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주식 평가 추이

  • 8월 20일,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Equal-Weight 의견 유지
  • 8월 19일, 다이와 캐피탈(Daiwa Capital), Outperform 의견 제시
  • 5월 21일, 제이피 모건(JP Morgan), Over weight 의견 유지

월가 증권사들의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주식 추천지수 및 목표 주가

  • 8월 기준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주식 전망 의견을 제시한 증권사는 21개
  • 강력 매수 추천 5개 사, 매수 추천 15개 사 그리고 보유 의견 제시 1군데
  •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주식 추천 지수 2로 매수 의견이 우세
  •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목표 주가 평균은 160.81달러로
    현재 주가 131.44 달러에 비해서 상승 여력이 충분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주식 추천지수 및 어플라이드 머트리얼즈 주가 목표, 21년 8월 현재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주가와 비교 기업 주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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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분야별 반도체 장비업체들

간단히 정리해 본 반도체 장비업체들을 글로벌 기업과 한국 업체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급하게 작성하다보니 부분만 정리된 것 같은데 시간을 두고 정리해 봐야 겠네요.

여기서 보듯이 반도체 장비 업체중 여러 분야에서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는 두각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반도체 업황을 이해할 때 꼭 필요한 업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분야글로벌 업체한국 업체
증착 장비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AMAT)
TOKY ELECTRON(TOELY)
원익IPS
원익QnC
유진테크
테스
주성엔지니어링
디엔에프
원익머티리얼즈
한솔
후성
오션브리지
덕산테코피아
노광 장비AMSL홀딩(ASML)
이온 주입 장비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AMAT)
엑셀리스테크놀러지스(ACLS)
원익QnC
식각장비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LAM)
TOKY ELECTRON(TOELY)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AMAT)
에이피티씨
티씨케이
하나머티리얼즈
케잉엔제이
원익QnC
월덱스
SK머티리얼즈
원익머티리얼즈
후성
솔브레인
이엔에프테크놀로지
CMP 장비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AMAT)
열처리 장비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AMAT)
TOKY ELECTRON(TOELY)
이오테크닉스
세정 장비TOKY ELECTRON(TOELY)
검사 장비어플라이드머티리얼(AMAT)
케이엘에이(KLAC)
파크시스템스
넥스틴
인텍플러스
고영
리노공업
ISC
티에스이
유니테스트
테크윈
엑시콘
네패스
테스나
엘비세미콤
SFA반도체
하나마이크론
에이팩트
윈팩
에이티세미콘
테스트 장비테라다인(TER)와이아이케이

반도체 장비 업체별 점유율 추이

반도체 전공정 업체별 반도체 장비 점유율 그래프를 시장조사 회사 Statista가 발표한 점유율 추이 그래프를 인용해 반도체 장비 시장 추이를 살펴봤습니다.

20년 기준 반도체 장비 업체들의 점유율은 대부분 하락했는데요. 대신 기타 업체들의 점유율이 ’19년 23.1%에서 ’20년에는 38.6%로 크게 올랐습니다. 기존 글로벌 장비업체들의 지배력이 약화되고 새로운 장비업체들아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16.4%(’19년 19.4%에서 하락)
  • ASML 15.4%(’19년 21.6%에서 하락)
  • Tokyo Electron 12.3%(’19년 14.8%에서 하락)
  • 램리서치(Lam Research) 10.8%(’19년 14.2%에서 하락)
반도체 장비 점유율 추이, Semiconductor wafer front end (WFE) equipment market share worldwide from 2018 to 2020, by supplierㅡ Graph by Statista
반도체 장비 점유율 추이, Semiconductor wafer front end (WFE) equipment market share worldwide from 2018 to 2020, by supplierㅡ Graph by Statista

21년 2분기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실적 분석

여기에서는 반도체 장비주 중에서 가장 점유율이 높다는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실적을 살펴보고, 월가에서 평가하고 있는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주가 전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실적은 21년 5월 ~ 7월까지) 실적으로 어플라이드 머티어릴즈에서는 회계년도 21년 3분기 실적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기업들과 비교 등을 위해 21년 2분기 실적이라고 칭하겠습니다.

근래들어 반도체 수요 증가세가 둔화되고 반도체 가격 하락 전망이 대두되면서 반도체주들의 주가 흐름이 좋지는 않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성장세는 계속되고 반도체 관련 투자는 계속될 것이기 때문에 반도체 장비주들의 전망은 그렇게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실적 Executive summary

우선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의 실적을 시장 예측치와 발표 실적을 간단히 비교해 봤습니다. 대부분 항목에서 시장 예측을 상회하는 살적을 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항목결과실적/가이드시장 예측
조정 주당 이익
(Earnings Per Share)
시장 예측
상회
$1.87$1.77
매출($B) 시장 예측
상회
6.175.94
다음 분기 전망
조정 주당 이익
(Earnings Per Share)
시장 예측
상회
$1.87$1.81
다음 분기 전망
매출($B)
시장 예측
상회
6.08 ~ 6.586.04
  1. 2분기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매출 61.96억 달러로 전년비 41% 증가
    . 이는 전분기 매출 55.8억 달러에 비해서도 11% 증가한 것으로 매출 증가율 추세가 꺽이지 않고 있음
  2.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매출 중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 세미컨덕터 시스템 부문 44.54억 달러로 전년비 +53% 증가
    . 어플라이드 글로벌 서비스 매출 12.86억 달러로 전년비 +24% 증가
    . 디스플레이 및 관련 시장 부문 매출 4.31억 달러로 전년비 +1% 증가
  3. 매출총이익 29.7억 달러, 매출총이익률 47.9%로 전년비 51.8% 증가
    . 매출 원가는 32.29억 달러로 전년비 32% 증가
    . 매출증가율 비 낮은 원가 증가률로 매출총이익률 상승
  4. 2분기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영업이익 20.13억 달러, 영업이익률 32.5%로 전년비 81.7% 증가
    . 연구개발비는 6.4억 달러로 전년비 11.3% 증가에 그쳤으며
    . 판매관리비도 3.14억 달러로 전년비 15.4% 증가에 그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
  5. 2분기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순이익 17.2억 달러, 순이익율 27.7%로 전년비 104% 증가
  6. 주당 순이익(EPS)는 1.87달러로 전년비 105% 증가

다음 분기 실적 가이드

  1. 다음 분기 매출 63.25억 달러 ± 2.5억 달러, 중간값 기준 전년비 35% 증가
    중간값 기준 매출 증가율이 약간 낮아지미만 기대를 약간 상회시 매출 증가율이 둔화되지 않을 가능성
  2. Non-GAAP 주당 순이익(EPS) 1.94 ± 0.07달러로 전년비 58% 증가 예상
  3. 세그먼트별 매출은
    . 세미컨덕터 시스템 부문 매출 46억 달러
    . 어플라이드 글로벌 서비스 부문 매출 13억 달러
    . 디스플레이 및 관련 시장 매출 4억 달러
  4. Non-GAAP 기준 수익 지표
    . 매출총이익률 48%ㄹ 전년비 2.5%p 상승
    . 운영 비용 9.6억 달러로 전년비 14% 증가
    . 세율 12.5% 적용

2분기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매출 41% 증가

21년 2분기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매출은 61.96억 달러로 전년비 41% 증가했으며, 전분기 매출 55.8억 달러베 비해서도 11% 증가했습니다.

  • 2분기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매출 61.96억 달러로 전년비 41% 증가
    . 이는 전분기 매출 55.8억 달러에 비해서도 11% 증가한 것으로 매출 증가율 추세가 꺽이지 않고 있음
  •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매출 중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 세미컨덕터 시스템 부문 44.5억 달러로 전년비 +53% 증가
    . 어플라이드 글로벌 서비스 매출 12.86억 달러로 전년비 +24% 증가
    . 디스플레이 및 관련 시장 부문 매출 4.31억 달러로 전년비 +1% 증가

분기별 어플라이드 머트리얼즈 매출 추이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실적, 분기별 어플라이드 머트리얼즈 매출 추이( ~ 2021년 2분기), Quarterly Applied Materials Revenue, Graph by Happist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실적, 분기별 어플라이드 머트리얼즈 매출 추이( ~ 2021년 2분기), Quarterly Applied Materials Revenue, Graph by Happist

세그먼트별 매출 및 영업이익률 추이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실적, 분기별 어플라이드 머트리얼즈 세그먼트별 매출 추이( ~ 2021년 2분기), Quarterly Applied Materials Revenue of Segments, Graph by Happist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실적, 분기별 어플라이드 머트리얼즈 세그먼트별 매출 추이( ~ 2021년 2분기), Quarterly Applied Materials Revenue of Segments, Graph by Happist

어플라이드 머트리얼즈 영업이익 82% 증가

2분기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영업이익 82% 증가, 순이익 104% 증가 등 전반적인 이익 지표들은 큰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1. 2분기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매출 61.96억 달러로 전년비 41% 증가
    . 전분기 매출 55.8억 달러에 비해서도 11% 증가한 것으로 매출 증가율 추세가 꺽이지 않고 있음
  2.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매출 중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 세미컨덕터 시스템 부문 44.54억 달러로 전년비 +53% 증가
    . 어플라이드 글로벌 서비스 매출 12.86억 달러로 전년비 +24% 증가
    . 디스플레이 및 관련 시장 부문 매출 4.31억 달러로 전년비 +1% 증가
  3. 매출총이익 29.7억 달러, 매출총이익률 47.9%로 전년비 51.8% 증가
    . 매출 원가는 32.29억 달러로 전년비 32% 증가
    . 매출증가율 비 낮은 원가 증가률로 매출총이익률 상승
  4. 2분기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영업이익 20.13억 달러, 영업이익률 32.5%로 전년비 81.7% 증가
    . 연구개발비는 6.4억 달러로 전년비 11.3% 증가에 그쳤으며
    . 판매관리비도 3.14억 달러로 전년비 15.4% 증가에 그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
  5.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세그먼트별 영업이익률은 전 부문에서 크게 높아짐
    . 세미컨덕터 시스템 부문 영업이익률 40%로 전년동기 34%에서 6%p 증가
    . 어플라이드 글로벌 서비스 영업이익률 31%로 전년 동기 27%에서 4%p 증가
    . 디스플레이 및 관련 시장 부문 영업이익률 23%로 전년 동기 21%에서 2%p 증가
  6. 2분기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순이익 17.2억 달러, 순이익율 27.7%로 전년비 104% 증가
  7. 주당 순이익(EPS)는 1.87달러로 전년비 105% 증가

분기별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영업이익 추이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실적, 분기별 어플라이드 머트리얼즈 영업이익 추이( ~ 2021년 2분기), Quarterly Applied Materials Operating Income, Graph by Happist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실적, 분기별 어플라이드 머트리얼즈 영업이익 추이( ~ 2021년 2분기), Quarterly Applied Materials Operating Income, Graph by Happist

분기별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순이익 추이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실적, 분기별 어플라이드 머트리얼즈 순이익 추이( ~ 2021년 2분기), Quarterly Applied Materials Net Income, Graph by Happist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실적, 분기별 어플라이드 머트리얼즈 순이익 추이( ~ 2021년 2분기), Quarterly Applied Materials Net Income, Graph by Happist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실적 전망

21년 3분기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실적 전망을 다소 매출 증가율이 낮아지지만, 주당 순이익 등은 여전히 높은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1. 다음 분기 매출 63.25억 달러 ± 2.5억 달러, 중간값 기준 전년비 35% 증가
    중간값 기준 매출 증가율이 약간 낮아지미만 기대를 약간 상회시 매출 증가율이 둔화되지 않을 가능성
  2. Non-GAAP 주당 순이익(EPS) 1.94 ± 0.07달러로 전년비 58% 증가 예상
  3. 세그먼트별 매출은
    . 세미컨덕터 시스템 부문 매출 46억 달러
    . 어플라이드 글로벌 서비스 부문 매출 13억 달러
    . 디스플레이 및 관련 시장 매출 4억 달러
  4. Non-GAAP 기준 수익 지표
    . 매출총이익률 48%ㄹ 전년비 2.5%p 상승
    . 운영 비용 9.6억 달러로 전년비 14% 증가
    . 세율 12.5% 적용

2021년 연간으로 고객사들의 장기전인 트렌드에 맞추어 강력하고 지속적인 전략적 투자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21년 파운드리 로직은 55% 이상 성장
  • 디램 부문능 두전째로 빠르게 성장하는 영역
  • NAND 부문 투자는 DRAM 투자와 비슷한 수준이 집행될 것으로 전망

참고

삼성전자와 TSMC의 초미세 파운드리 기술 경쟁 개요와 전망

인텔과 결별한 애플 M1칩 적용 맥북이 소비자를 흔들 세가지 요소

[트렌드 차트] 분기별 글로벌 파운드리 점유율 추이

2021년 1분기 실적 관련

반도체 호황에도 매출 감소와 이익 급감한 1분기 인텔 실적, 언젠 턴어라운드 가능할까?

반도체 수요 증가로 호실적의 1분기 마이크론 실적 및 향후 마이크론 전망

2020년 4분기 실적 관련

시장 기대를 넘은 4분기 인텔 실적과 여전히 불안정한 향후 인텔 전망

최고 이익율과 점유율을 갱신한 4분기 TSMC 실적 및 향후 TSMC 전망

긍정적인 4분기 마이크론 실적과 밝은 반도체 전망 그리고 마이크론 주가

2020년 3분기 실적 관련

반도체 거인의 몰락이 시작될까? 3분기 인텔 실적과 향후 인텔 전망

깜짝 실적과 어두운 전망의 3분기 마이크론 실적 및 향후 마이크론 전망 분석

게임과 데이타센터 매출 덕분 57% 성장, 3분기 엔비디아 매출 및 향후 엔비디아 전망

견조한 3분기 TSMC 실적과 더 강력한 4분기 TSMC 전망

희망과 우려가 교차한 3분기 에이디테크놀로지 실적과 향후 에이디테크놀로지 전망

매출 131%과 손익 605% 증가, 3분기 인텍플러스 실적 및 향후 인텍플러스 전망

2020년 2분기 실적 관련

20년 2분기 엔비디아 실적, 데이타센터 매출 폭발로 50% 성장

20년 2분기 TSMC 실적, 괴물같은 매출과 이익 증가

20년 2분기 에이디테크놀로지 실적, 매출 46% 고성장 지속

20년 2분기 네패스 실적을 통해 본 네패스 전망 – 현재보다는 장기 전망

최초 원자현미경 상용화한 파크시스템스 20년 2분기 파크시스템스 실적 및 향후 전

20년 2분기 SK머티리얼즈 실적으로 본 SK머티리얼즈 전망

기록적인 순익과 기대이상 전망의 2분기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실적과 향후 전망

여기에서는 반도체 장비주 중에서 가장 점유율이 높다는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실적을 살펴보고, 월가에서 평가하고 있는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주가 전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실적은 21년 5월 ~ 7월까지) 실적으로 어플라이드 머티어릴즈에서는 회계년도 21년 3분기 실적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기업들과 비교 등을 위해 21년 2분기 실적이라고 칭하겠습니다.

근래들어 반도체 수요 증가세가 둔화되고 반도체 가격 하락 전망이 대두되면서 반도체주들의 주가 흐름이 좋지는 않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성장세는 계속되고 반도체 관련 투자는 계속될 것이기 때문에 반도체 장비주들의 전망은 그렇게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Applied Materials) 주가 추이

[stock_market_widget type=”chart” template=”basic” color=”#5679FF” assets=”AMAT” range=”1mo” interval=”1d” axes=”true” cursor=”true” range_selector=”true” api=”yf”]

분야별 반도체 장비업체들

간단히 정리해 본 반도체 장비업체들을 글로벌 기업과 한국 업체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급하게 작성하다보니 부분만 정리된 것 같은데 시간을 두고 정리해 봐야 겠네요.

여기서 보듯이 반도체 장비 업체중 여러 분야에서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는 두각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반도체 업황을 이해할 때 꼭 필요한 업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분야글로벌 업체한국 업체
증착 장비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AMAT)
TOKY ELECTRON(TOELY)
원익IPS
원익QnC
유진테크
테스
주성엔지니어링
디엔에프
원익머티리얼즈
한솔
후성
오션브리지
덕산테코피아
노광 장비AMSL홀딩(ASML)
이온 주입 장비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AMAT)
엑셀리스테크놀러지스(ACLS)
원익QnC
식각장비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LAM)
TOKY ELECTRON(TOELY)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AMAT)
에이피티씨
티씨케이
하나머티리얼즈
케잉엔제이
원익QnC
월덱스
SK머티리얼즈
원익머티리얼즈
후성
솔브레인
이엔에프테크놀로지
CMP 장비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AMAT)
열처리 장비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AMAT)
TOKY ELECTRON(TOELY)
이오테크닉스
세정 장비TOKY ELECTRON(TOELY)
검사 장비어플라이드머티리얼(AMAT)
케이엘에이(KLAC)
파크시스템스
넥스틴
인텍플러스
고영
리노공업
ISC
티에스이
유니테스트
테크윈
엑시콘
네패스
테스나
엘비세미콤
SFA반도체
하나마이크론
에이팩트
윈팩
에이티세미콘
테스트 장비테라다인(TER)와이아이케이

반도체 장비 업체별 점유율 추이

반도체 전공정 업체별 반도체 장비 점유율 그래프를 시장조사 회사 Statista가 발표한 점유율 추이 그래프를 인용해 반도체 장비 시장 추이를 살펴봤습니다.

20년 기준 반도체 장비 업체들의 점유율은 대부분 하락했는데요. 대신 기타 업체들의 점유율이 ’19년 23.1%에서 ’20년에는 38.6%로 크게 올랐습니다. 기존 글로벌 장비업체들의 지배력이 약화되고 새로운 장비업체들아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16.4%(’19년 19.4%에서 하락)
  • ASML 15.4%(’19년 21.6%에서 하락)
  • Tokyo Electron 12.3%(’19년 14.8%에서 하락)
  • 램리서치(Lam Research) 10.8%(’19년 14.2%에서 하락)
반도체 장비 점유율 추이, Semiconductor wafer front end (WFE) equipment market share worldwide from 2018 to 2020, by supplierㅡ Graph by Statista
반도체 장비 점유율 추이, Semiconductor wafer front end (WFE) equipment market share worldwide from 2018 to 2020, by supplierㅡ Graph by Statista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실적 Executive summary

우선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의 실적을 시장 예측치와 발표 실적을 간단히 비교해 봤습니다. 대부분 항목에서 시장 예측을 상회하는 실적을 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항목결과실적/가이드시장 예측
조정 주당 이익
(Earnings Per Share)
시장 예측
상회
$1.87$1.77
매출($B) 시장 예측
상회
6.175.94
다음 분기 전망
조정 주당 이익
(Earnings Per Share)
시장 예측
상회
$1.87$1.81
다음 분기 전망
매출($B)
시장 예측
상회
6.08 ~ 6.586.04
  1. 2분기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매출 61.96억 달러로 전년비 41% 증가
    . 이는 전분기 매출 55.8억 달러에 비해서도 11% 증가한 것으로 매출 증가율 추세가 꺽이지 않고 있음
  2.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매출 중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 세미컨덕터 시스템 부문 44.54억 달러로 전년비 +53% 증가
    . 어플라이드 글로벌 서비스 매출 12.86억 달러로 전년비 +24% 증가
    . 디스플레이 및 관련 시장 부문 매출 4.31억 달러로 전년비 +1% 증가
  3. 매출총이익 29.7억 달러, 매출총이익률 47.9%로 전년비 51.8% 증가
    . 매출 원가는 32.29억 달러로 전년비 32% 증가
    . 매출증가율 비 낮은 원가 증가률로 매출총이익률 상승
  4. 2분기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영업이익 20.13억 달러, 영업이익률 32.5%로 전년비 81.7% 증가
    . 연구개발비는 6.4억 달러로 전년비 11.3% 증가에 그쳤으며
    . 판매관리비도 3.14억 달러로 전년비 15.4% 증가에 그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
  5. 2분기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순이익 17.2억 달러, 순이익율 27.7%로 전년비 104% 증가
  6. 주당 순이익(EPS)는 1.87달러로 전년비 105% 증가

다음 분기 실적 가이드

  1. 다음 분기 매출 63.25억 달러 ± 2.5억 달러, 중간값 기준 전년비 35% 증가
    중간값 기준 매출 증가율이 약간 낮아지미만 기대를 약간 상회시 매출 증가율이 둔화되지 않을 가능성
  2. Non-GAAP 주당 순이익(EPS) 1.94 ± 0.07달러로 전년비 58% 증가 예상
  3. 세그먼트별 매출은
    . 세미컨덕터 시스템 부문 매출 46억 달러
    . 어플라이드 글로벌 서비스 부문 매출 13억 달러
    . 디스플레이 및 관련 시장 매출 4억 달러
  4. Non-GAAP 기준 수익 지표
    . 매출총이익률 48%ㄹ 전년비 2.5%p 상승
    . 운영 비용 9.6억 달러로 전년비 14% 증가
    . 세율 12.5% 적용

2분기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매출 41% 증가

21년 2분기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매출은 61.96억 달러로 전년비 41% 증가했으며, 전분기 매출 55.8억 달러베 비해서도 11% 증가했습니다.

  • 2분기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매출 61.96억 달러로 전년비 41% 증가
    . 이는 전분기 매출 55.8억 달러에 비해서도 11% 증가한 것으로 매출 증가율 추세가 꺽이지 않고 있음
  •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매출 중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 세미컨덕터 시스템 부문 44.5억 달러로 전년비 +53% 증가
    . 어플라이드 글로벌 서비스 매출 12.86억 달러로 전년비 +24% 증가
    . 디스플레이 및 관련 시장 부문 매출 4.31억 달러로 전년비 +1% 증가

분기별 어플라이드 머트리얼즈 매출 추이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실적, 분기별 어플라이드 머트리얼즈 매출 추이( ~ 2021년 2분기), Quarterly Applied Materials Revenue, Graph by Happist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실적, 분기별 어플라이드 머트리얼즈 매출 추이( ~ 2021년 2분기), Quarterly Applied Materials Revenue, Graph by Happist

세그먼트별 매출 및 영업이익률 추이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실적, 분기별 어플라이드 머트리얼즈 세그먼트별 매출 추이( ~ 2021년 2분기), Quarterly Applied Materials Revenue of Segments, Graph by Happist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실적, 분기별 어플라이드 머트리얼즈 세그먼트별 매출 추이( ~ 2021년 2분기), Quarterly Applied Materials Revenue of Segments, Graph by Happist

어플라이드 머트리얼즈 영업이익 82% 증가

2분기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영업이익 82% 증가, 순이익 104% 증가 등 전반적인 이익 지표들은 큰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1. 2분기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매출 61.96억 달러로 전년비 41% 증가
    . 전분기 매출 55.8억 달러에 비해서도 11% 증가한 것으로 매출 증가율 추세가 꺽이지 않고 있음
  2.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매출 중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 세미컨덕터 시스템 부문 44.54억 달러로 전년비 +53% 증가
    . 어플라이드 글로벌 서비스 매출 12.86억 달러로 전년비 +24% 증가
    . 디스플레이 및 관련 시장 부문 매출 4.31억 달러로 전년비 +1% 증가
  3. 매출총이익 29.7억 달러, 매출총이익률 47.9%로 전년비 51.8% 증가
    . 매출 원가는 32.29억 달러로 전년비 32% 증가
    . 매출증가율 비 낮은 원가 증가률로 매출총이익률 상승
  4. 2분기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영업이익 20.13억 달러, 영업이익률 32.5%로 전년비 81.7% 증가
    . 연구개발비는 6.4억 달러로 전년비 11.3% 증가에 그쳤으며
    . 판매관리비도 3.14억 달러로 전년비 15.4% 증가에 그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
  5.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세그먼트별 영업이익률은 전 부문에서 크게 높아짐
    . 세미컨덕터 시스템 부문 영업이익률 40%로 전년동기 34%에서 6%p 증가
    . 어플라이드 글로벌 서비스 영업이익률 31%로 전년 동기 27%에서 4%p 증가
    . 디스플레이 및 관련 시장 부문 영업이익률 23%로 전년 동기 21%에서 2%p 증가
  6. 2분기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순이익 17.2억 달러, 순이익율 27.7%로 전년비 104% 증가
  7. 주당 순이익(EPS)는 1.87달러로 전년비 105% 증가

분기별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영업이익 추이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실적, 분기별 어플라이드 머트리얼즈 영업이익 추이( ~ 2021년 2분기), Quarterly Applied Materials Operating Income, Graph by Happist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실적, 분기별 어플라이드 머트리얼즈 영업이익 추이( ~ 2021년 2분기), Quarterly Applied Materials Operating Income, Graph by Happist

분기별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순이익 추이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실적, 분기별 어플라이드 머트리얼즈 순이익 추이( ~ 2021년 2분기), Quarterly Applied Materials Net Income, Graph by Happist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실적, 분기별 어플라이드 머트리얼즈 순이익 추이( ~ 2021년 2분기), Quarterly Applied Materials Net Income, Graph by Happist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실적 전망 및 주식 추천지수

21년 3분기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실적 전망을 다소 매출 증가율이 낮아지지만, 주당 순이익 등은 여전히 높은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1. 다음 분기 매출 63.25억 달러 ± 2.5억 달러, 중간값 기준 전년비 35% 증가
    중간값 기준 매출 증가율이 약간 낮아지미만 기대를 약간 상회시 매출 증가율이 둔화되지 않을 가능성
  2. Non-GAAP 주당 순이익(EPS) 1.94 ± 0.07달러로 전년비 58% 증가 예상
  3. 세그먼트별 매출은
    . 세미컨덕터 시스템 부문 매출 46억 달러
    . 어플라이드 글로벌 서비스 부문 매출 13억 달러
    . 디스플레이 및 관련 시장 매출 4억 달러
  4. Non-GAAP 기준 수익 지표
    . 매출총이익률 48%ㄹ 전년비 2.5%p 상승
    . 운영 비용 9.6억 달러로 전년비 14% 증가
    . 세율 12.5% 적용

2021년 연간으로 고객사들의 장기전인 트렌드에 맞추어 강력하고 지속적인 전략적 투자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21년 파운드리 로직은 55% 이상 성장
  • 디램 부문능 두전째로 빠르게 성장하는 영역
  • NAND 부문 투자는 DRAM 투자와 비슷한 수준이 집행될 것으로 전망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주가 전망

  • 8월 기준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주식 전망 의견을 제시한 증권사는 21개
  • 강력 매수 추천 5개 사, 매수 추천 15개 사 그리고 보유 의견 제시 1군데
  •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주식 추천 지수 2로 매수 의견이 우세
  •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목표 주가 평균은 160.81달러로
    현재 주가 131.44 달러에 비해서 상승 여력이 충분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주식 추천지수 및 어플라이드 머트리얼즈 주가 목표, 21년 8월 현재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주가와 비교 기업 주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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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2분기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실적보고서

참고

삼성전자와 TSMC의 초미세 파운드리 기술 경쟁 개요와 전망

인텔과 결별한 애플 M1칩 적용 맥북이 소비자를 흔들 세가지 요소

[트렌드 차트] 분기별 글로벌 파운드리 점유율 추이

2021년 1분기 실적 관련

반도체 호황에도 매출 감소와 이익 급감한 1분기 인텔 실적, 언젠 턴어라운드 가능할까?

반도체 수요 증가로 호실적의 1분기 마이크론 실적 및 향후 마이크론 전망

2020년 4분기 실적 관련

시장 기대를 넘은 4분기 인텔 실적과 여전히 불안정한 향후 인텔 전망

최고 이익율과 점유율을 갱신한 4분기 TSMC 실적 및 향후 TSMC 전망

긍정적인 4분기 마이크론 실적과 밝은 반도체 전망 그리고 마이크론 주가

2020년 3분기 실적 관련

반도체 거인의 몰락이 시작될까? 3분기 인텔 실적과 향후 인텔 전망

깜짝 실적과 어두운 전망의 3분기 마이크론 실적 및 향후 마이크론 전망 분석

게임과 데이타센터 매출 덕분 57% 성장, 3분기 엔비디아 매출 및 향후 엔비디아 전망

견조한 3분기 TSMC 실적과 더 강력한 4분기 TSMC 전망

희망과 우려가 교차한 3분기 에이디테크놀로지 실적과 향후 에이디테크놀로지 전망

매출 131%과 손익 605% 증가, 3분기 인텍플러스 실적 및 향후 인텍플러스 전망

2020년 2분기 실적 관련

20년 2분기 엔비디아 실적, 데이타센터 매출 폭발로 50% 성장

20년 2분기 TSMC 실적, 괴물같은 매출과 이익 증가

20년 2분기 에이디테크놀로지 실적, 매출 46% 고성장 지속

20년 2분기 네패스 실적을 통해 본 네패스 전망 – 현재보다는 장기 전망

최초 원자현미경 상용화한 파크시스템스 20년 2분기 파크시스템스 실적 및 향후 전

20년 2분기 SK머티리얼즈 실적으로 본 SK머티리얼즈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