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와 더불어 아주 긍정적인 1분기 홈데포 실적이 발표되었길래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이번 홈데포 실적과 더불어 월스트리트 증권사들이 제시하는 홈데포 주식 추천지수 및 홈데포 주가 목표 등을 살펴봤습니다.
1분기 홈데포 매출은 3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7% 증가하는 등 매출과 이익 측면에서 좋은 성과를 냈습니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 팬데믹으로 조성된 유동성과 주택 수요 급증으로 홈체포 매출 및 이익이 급증했기 때문에 향후 홈데포 전망에 대해서는 별다른 가이드를 제시하지는 않았다는 점은 부정적인 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홈데포 실적 Executive summary
21년 1분기 홈데포 매출 375억 달러로 전년비 32.7% 증가 . 이러한 홈데포 매출은 시장 예측치 346.7억 달러를 크게 상회한 것
홈데포 매출 증가는 코로나 팬데믹 대응으로 급증한 유동성 덕분으로 . 부동산 시장이 활황으로 활발한 주택 매매가 이루어지고 . 집안에 무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과 수요 증가 덕분
1분기 홈데포 매출 관련 지표는 전반적으로 상승 , 홈데포 미국 동일 매장 매출 증가율 29.9% 증가, . 홈데포 고객 평균 구매 가치는 전년에 비해 10.3% 증가한 82.37달러를 기록 . 평방피트 당 매출은 29.8% 증가한 606달러 기록
1분기 온라인쇼핑 매출은 전년비 27% 증가에 그침 . 이렇게 온라인쇼핑 매출 증가율이 하락한 이유는 주택 관련 수요 급증으로 공급이 달리기 때문에 상품 공급을 매장 중심으로 돌렸기 때문이라고 설명
1분기 홈데포 온라인 주문의 55%는 매장을 통해서 처리 됨 즉 커브사이드 배송이나 매장 내 픽업이 대부분을 차지했기 때문에 온라인 배송 비용이 절감
코로나 팬데믹 예측 불가로 다음 분기 실적 가이드를 제공하지 않음
1분기 매출총이익 127억 달러, 매출총이익률 34%로 전년비 32.4% 증가 이는 매출 증가율과 비슷한 수준
1분기 홈데포 영업이익 57.8억 달러, 영업이익율 15.4%로 전년 비 77% 증가
1분기 홈데포 순이익 41.5억 달러, 순이익율 11.1%로 전년 비 85% 증가
주당 순익(EPS) 3.86달러로 전년 동기 비 86% 증가 이는 시장 예측치 3.08달러를 크게 상회 함
1분기 홈데포 매출 375억 달러로 33% 증가
1분기 홈데포 매출 375억 달러로 전년비 33% 증가했습니다. 이는 시장 예측치 346.7억 달러를 크게 상회한 것인데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급증한 유동성과 미국 정부의 지원금 등으로 주택 관련 상품 수요가 크게 늘었고, 여기에 목재 가격 인상등으로 매출 증가의 긍정적인 요인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코나라 팬데믹이후 새로운 주택 구입에 열올리고 있으나, 주택 가격 상승 그리고 주택 공급 부족으로 기존 주택을 리모델링하는 수요가 크게 늘었습니다.
21년 1분기 홈데포 매출 375억 달러로 전년비 32.7% 증가 . 이러한 홈데포 매출은 시장 예측치 346.7억 달러를 크게 상회한 것
홈데포 매출 증가는 코로나 팬데믹 대응으로 급증한 유동성 덕분으로 . 부동산 시장이 활황으로 활발한 주택 매매가 이루어지고 . 집안에 무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과 수요 증가 덕분
분기별 홈데포 매출 추이
홈데포 실적, 분기별 홈데포 매출 및 매출 증가율 추이( ~ 21년 1분기), Quarterly Revenue of The Home Depot, Graph by Happist
수요 급증과 공급 부족으로 오프라인 매장 중심 판매
이번 21년 1분기 홈데포 실적에서 흥미로운 점은 그동안 급등했던 이커머스 증가율이 크게 둔화되었다는 점입니다.
1분기 홈데포 이커머스 증가율은 27%로 이전 분기 80%이상 증가율에 비해서 크게 낮아진 것입니다.
이는 홈데포 이커머스 경쟁력이 저하되었거나 미국에서 이커머스 수요가 줄었다고 해석보다는 수요 급증과 공급 부족으로 가장 유리한 매장 중심 판매가 강화되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급등한 목재 가격(거의 4배가까이 올랐다고 합니다.)과 금리 인상으로 신규 주택 판매는 감소했지만 주택 리모델링 시장은 호황을 계속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주택 리모델리링을 통해서 주택 가치를 높이고자 더많은 사람들이 홈데포를 방문했고, 수요가 늘었고 거기다 목재 가격을 비롯한 전반적 상품 가격이 올랐기 때문에 고갱당 지불 가격이 크게 늘었습니다.
홈데포 미국 동일 매장 매출 증가율 29.9% 증가, . 홈데포 고객 평균 구매 가치는 전년에 비해 10.3% 증가한 82.37달러를 기록
홈데포 평방피트 당 매출은 29.8% 증가한 606달러 기록
반면 1분기 홈데포 이커머스 증가율은 27%에 그침 . 이렇게 온라인쇼핑 매출 증가율이 하락한 이유는 주택 관련 수요 급증으로 공급이 달리기 때문에 상품 공급을 매장 중심으로 돌렸기 때문이라고 설명
1분기 홈데포 온라인 주문의 55%는 매장을 통해서 처리 됨 즉 커브사이드 배송이나 매장 내 픽업이 대부분을 차지했기 때문에 온라인 배송 비용이 절감
코로나 팬데믹 예측 불가로 다음 분기 실적 가이드를 제공하지 않음
분기별 오프라인 동일 매장 매출 증가율 및 이커머스 증가률 추이
홈데포 실적, 분기별 홈데포 오프라인 동일 매장 매출 증가율 및 이커머스 증가률 추이( ~ 21년 1분기), Quarterly Total comparable sales increase of The Home Depot, Graph by Happist
홈데포 영업이익 77% 증가, 순이익 86% 증가
이번 1분기 홈데포 매출 증가에 비해서 영업이익이나 순이익과 같은 이익지표는 큰폭으로 개선되었습니다.
1분기 홈데포 영업이익 57.8억 달러로 전년비 77% 증가했으며, 순이익 41.5억 달러로 전년비 86% 증가했습니다. 주당 순이익(EPS)도 3.86달러로 전년비 86% 증가했습니다.
1분기 매출총이익 127억 달러, 매출총이익률 34%로 전년비 32.4% 증가 이는 매출 증가율과 비슷한 수준
1분기 홈데포 영업이익 57.8억 달러, 영업이익율 15.4%로 전년 비 77% 증가
1분기 홈데포 순이익 41.5억 달러, 순이익율 11.1%로 전년 비 85% 증가
주당 순익(EPS) 3.86달러로 전년 동기 비 86% 증가 이는 시장 예측치 3.08달러를 크게 상회 함
분기별 홈데포 영업이익 추이
홈데포 실적, 분기별 홈데포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추이( ~ 21년 1분기), Quarterly Home Depot Operating Income($B) of The Home Depot, Graph by Happist
분기별 홈데포 순이익 추이
홈데포 실적, 분기별 홈데포 순이익 및 순이익률 추이( ~ 21년 1분기), Quarterly Home Depot Net Income($B) of The Home Depot, Graph by Happist
홈데포 주식 추천지수 및 홈데포 주가 목표
홈데포야말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유동성과 주택 관련 수요 증가의 혜택을 제대로 받은 업체이면서 도한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도 여전히 매출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최근 조정장에서도 위와 같은점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큰폭으로 올랐습니다. 하지만 실제 실적으로 이러한 기대가 시현되자 홈데포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니다.
홈데포 주가, 최근 1년간 홈데포 주가 추이(21년 5월 기준)
홈데포 주식 추천지수 및 혼데포 주가 목표
그러면 최근 5월 홈데포 주식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 증권사의 홈데포 주식 추천지수 및 홈데포 주가 목표를 살펴보죠.
롬데푸 주식에 대해 의견을 제시한 증권사는 33곳
강력 매수 의견 12군데, 매수 의견 12군데 그리고 9군데는 보유 의견 제시
홈데포 주식 추천지수는 2.1로 보다 매수에 가까움
홈데포 주가 목표 평균은 337.89달러로 현재 홈데포 주가 316.75달러에 비해서 상승 여력은 충분한 상
코로나 팬데믹 이후 유통 흐름을 가늠해볼 21년 1분기 월마트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1분기 월마트 매출 2.7% 증가 및 월마트 영업이익 32% 증가 등 시장 기대보다는 좋은실적이라 월마트 주가는 2.2% 오르는 등 긍정적으로 시장은 반응했습니다.
1년간 월마트 주가 추이( ~ 21년 5월)
그러나 개인적으로 월마트의 코로나 팬데믹 수혜는 끝나가고 있고 어쩌면 예전의 부진한 레거시 유통업체에 머무르면서 정체될 가능성을 또한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Executive summary
1분기 월마트 매출은 1,383억 달러로 전년비 2.7% 증가했으며, . 이는 시장 예측치 1,319.7억 달러에 비해서는 소폭 상회한 수준
1분기 지역별 월마트 매출은 샘스클럽과 미국이 월마트 매출을 견인
1분기 월마트 미국 이커머스 매출은 37% 증가해, 이전 팬데믹 동안 높은 증가율에서 크게 하락 다만 샘스클럽 이커머스 매출은 47% 증가해 월마트 미국보다도 더 높은 성과를 냄
오프라인 매장 판매를 가름할 수 있는 동일매장 매출 증가율은 . 샘스클럽 동일매장 매출증가율 11.1% . 월마트 미국 동일매장 매출증가율 6.6%로 . 월마트 미국 전체 동일매장 매출증가율은 6.9%를 기록
1분기 매출총이익 350억 달러, 매출총이익율 25.3%로 전년비 7.5% 증가 이는 매출비용이 전년비 1.2% 증가에 그쳤기 때문
1분기 월마트 영업이익은 69억 달러, 영업이익율 5%로 전년비 32.3% 증가
1분기 순이익 27억 달러, 순이익률 2%로 전년비 32% 감소 이는 영국과 일본 슈퍼마켓 체인 매각 손실과 중국 이커머스 회사인 JD.com 지분 가치 조정 등이 큰 영향을 미침
조정 주당 순이익 1.69달러로 시장 예측치 1.21달러보다는 크게 상회
1분기 월마트 매출 1,383억 달러, 2.7% 증가
21년 1분기 월마트 매출은 1,383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비 2.75 증가했습니다. 전분기
1분기 월마트 매출은 13383억 달러로 전년비 2.7% 증가했으며, 이는 시장 예측치 1,319.7억 달러에 비해서는 소폭 상회한 수준
1분기 매출을 전분기 매출 1,521억 달러에 비교하면 -9.1% 감소한 수준인데, . 전분기는 연말 쇼핑시즌을 끼고 있다는 점 감안 필요, . 팬데믹 이전에 월마트 1분기 매출은 전분기 비 10%정도 감소했다는 점을 고려 시 그렇게 나쁜 수치는 아님
1분기 지역별 월마트 매출은 샘스클럽과 미국이 월마트 매출을 견인 . 샘스클럼 매출 167억 달러로 전년비 10% 증가 . 월마트 미국 매출 932억 달러로 전년비 5% 증가 . 월마트 인터내셔널 매출 273억 달러로 전년비 8.3% 감소 이는 월마트가 영국 슈퍼마켓 체인 Asda와 일본 슈퍼마켓 체인 Seiyu를 매각했기 때문
반면 전체 광고 시장은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오랜만에 마이너스 성장 후 2021년에는 근 10년 내 가자오 높은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마케터는 2021년 광고 시장은 전년비 15% 성장할 것으로 봤습니다.
세계 광고 시장 전망, 2021년 15% 성장해 10년 내 최고 성장 예상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은 일시적으로 경제 봉쇄 및 외부 활동이 크게 위축되면서 전체 광고 시장은 전년비 -1.2% 역성장했습니다. 이마케터는 코로나 팬데믹 발발 후 -4.5%정도 광고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하반기 생각외로 빠르게 경제 획복세에 따라 1.2% 감소에 그쳤습니다.
TV, 라디오, OOH 등 전통 광고들은 광고 수요 감소로 15.7% 감소
반면 디지탈 광고는 광고 수요가 약화되면서 평소 20%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다가 2020년에는 12.7% 성장으로 성장세가 크게 둔화
전통 광고 및 디지탈 광고를 모두 합한 전체 광고 시장은 1.2% 감소
2021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억눌려 있던 수요가 폭발하면서 공고 수요도 함게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커머스 수요의 폭발적 증가 및 소셜 미디어 광고에 대한 수요가 폭발하면서 사상 최고로 높은 성장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이마케터는 2020년 세계 광고 시장 규모는 6,500억 달러로 전년비 1.2% 감소했지만, 2021년 세계 광고 시장 규모는 7,477억 달러에 달해 1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이마케터가 광고 시장을 모니터링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세계 광고 시장은 22년이후에서 7~10% 성장하면서 2024년에는 9,523억 달러로 거의 1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연도별 세계 광고 시장 규모 및 성장율 추이
세계 디지탈 광고 시장 전망, 2021년 20% 성장
디지탈 광고 수요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3,782억 달러로 전년비 12.7% 성장했으며, 2021년에는 백신 접종 증가 등에 힘입어 경제 회복으로 광고 수요가 더욱 증가해 전년비 20% 증가한 4,55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디지탈 광고 시장 규모는 2022년 처음으로 5,000억 달러를 넘는 5,243억 달러에 이를 것이며, 매년 10%이상 성장하면서 2024년 디지탈 광고 시장 규모는 6,45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연도별 세계 디지탈 광고 시장 규모 및 성장율 추이
세계 디지탈 광고 시장 전망, data from eMarketer, Graph by Happist
전체 광고 시장에서 디지탈 광고 시장 비중 추이
이렇게 디지탈 광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전체 세계 광고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디지탈 광고가 전체 광고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51%로 처음으로 50%를 돌파한 이래 점점 상승해 2021년에는 61%로 60%마저 넘을 것으로 전망되며, 2024년에는 68%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광고 시장에서 디지탈 광고 비중 추이, Data from eMarketer, Graph by Happist
최근 세계 최대 스포츠 업체중의 하나인 아디다스가 이제 막 성장하는 스타트업 기업인 올버즈와 협력,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첫 단계로 혁신적인 친환경 신발 FUTURECRAFT.FOOTPRINT를 출시한다는 소식에, 아디다스 올버즈 협업을 분석해 보고, 여기서 읽을 수 있는 트렌드 변화나 시사점에 대해서 생각해 봤습니다.
이제 환경은 기업 경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하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점점 더 이 환경이란 요소는 기업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무서운 존재(?)로 기업과 브랜드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마케팅에서 환경 주제 캠페이도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한 경향중의 하나는 새론 제품을 가장 환경친화적인 제품으로 만들고 이를 적극적으로 커큐니케이션하는 것입니다.
이전에 소개해드린 비건 식품 브랜드 오틀리는 이미 2019년에 제품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표기해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즉 “Hey Food Industry, Show Us Your Numbers”라는 메세지를 오틀리 제품 패키지와 옥외 광고에 활용하면서 소비자들이 구전과 참여를 유도한 것입니다.
오틀리 사회적 캠페인, 2019년 3월 신문 광고, Hey Food Industry, Show Us Your Numbers, Oatly Campaign
오늘 소개해드리는 아디다스와 올버즈의 친환경 제품 콜라보는 이러한 경향이 업계에 광범위하게, 그리고 주류로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나이키, 아디다스와 같은 전통 스프츠 업체와 올버즈와 같은 신생 스타트업은 긴업 규모나 역사는 다른지만 상호 비슷한 영역에서 경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쩌면 강력한 경쟁상대일것 같은 스포츠 대기업 아디아스와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올버즈는 시장에서 전혀 예상하지 못한 협업 관계를 맺고, 세계에서 가장 낮은 탄소 배출량을 가진 운동화를 만드는 전례없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뭉쳤습니다.
아디다스와 올버즈, 경쟁사인데 왜 협업하나?
앞서 이야기 한것처럼 아디다스와 올버즈는 신발이란 측면에서는 직접적인 경쟁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데도 불구하고 아디다스와 올버즈는 적과의 동침이라고 불릴만한 협력을 추진한 것일까요?
아디다스 탄소중립 목표
그것은 지구 환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점점 더 탄소 배출 제로화 목표 시기가 더욱 더 빨라지면서 기업으로는 사활을 걸어야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탄소배출 제로 신발과 같은 엄청난 목표 달성은 나이키나 아디다스와 같은 거대 기업 혼자라도 버거운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아디다스는 이러한 친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2030년에는 탄소 배출을 2017년 배출량의 30%로 줄이고, 더 나아가 2050년에는 탄소 배출을 제로화 하겠다는 아디다스 탄소중립 목표를 세워놓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간 1,100만 켤레를 제조, 판매해 제조 등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아디다스와 친환경 제품 개발과 같은 부문에서는 올버즈가 그동안 축적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친환경 기술이 있는 올버즈와 신방 생산, 판매 기술을 가진 아디다스가 협력하면 훨씬 더 용이하게 목표 달성할 수 있다고 봤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해결 방안을 빠릴 칮기를 원한다면 아마 이미 이러한 문제를 겪은 업체에서 배울 수 있도록 동종 업계에서 협력하는 거신 최선의 방법입니다.
우리 산업은 2030년과 2050년에 각각 설정된 아주 높은 환경 목표를 잘 이행해야 합니다. 기후 변화에의 대응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단기적으로 현재 정보 공유가 시급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파트너쉽은 인지적 협력을 통해서 어느 브랜드나 기업이 단독으로 얻을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멀리 나갈 수 있습니다.
– 아디다스 프록제트 제품 관리자 Kimia Yaraghchian
이번 아디다스와 올버즈 협력에는 신발 성능과 대량 생산에 대한 아디다스의 경험과 방대한 데이타와 올버즈가 가지고 있는 탄소 발생 및 CA (Life Cycle Assessments)에 대한 깊은 이해가 결합되었습니다.
아디다스와 올버즈 협업, 신발업계에서 탄소배출 제로롸는 점차 사활을 건 목표가 되고 있다, Image from ADIDAS
탄소중립 위한 첫번째 협력 제품, FUTURECRAFT.FOOTPRINT
아디다스와 올버즈는 협력을 통해서 탄소 배출 제로 제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FUTURECRAFT.FOOTPRINT는 이러한 원대한 목표를 향한 첫 걸음으로 기본보다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낮춘 제품입니다.
이번에 발표한 Futurecraft.Footprint는 다른 운동화들과 큰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이전 운동화들과는 달리 한켤레 탄소 배출량이 3kg 미만으로 기존 일반 신발의 탄소 배출량 12.5~13.6kg에 비해서 4/1로 획기적으로 줄어든 것입니다.
아디다스와 올버즈 협업해 태어난 FUTURECRAFT.FOOTPRINT 제품 측면, 탄소배출양을 표시, Image from ADIDAS
이러한 아디다스와 올버즈 협력의 첫번째 성과인 FUTURECRAFT.FOOTPRINT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만나지 못하기 때문에 여러 시간대에 걸쳐있는 사람들이 Zoom을 통해 제한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단 12개월만에 개발 및 제조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전통적인 신발 업체에서 신상품 개발에 2년이상이 걸리기도 하기 때문에 이번 상품화에 걸리는 시간은 아디다스와 올버즈간의 이전과 완전히 다른 방식의 정보를 공유하고 재료 개발과 공급망 정보를 공유하면서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FUTURECRAFT.FOOTPRINT 컨셉도
아디다스와 올버즈 협업해 태어난 FUTURECRAFT.FOOTPRINT 제품 컨셉도, Image from Adidas
FUTURECRAFT.FOOTPRINT 홍보 이미지
아디다스가 배포한 FUTURECRAFT.FOOTPRINT 홍보 이미지 몇가지를 인용해 보았습니다.
아디다스와 올버즈 협업해 태어난 FUTURECRAFT.FOOTPRINT 모습, Image from ADIDAS아디다스와 올버즈 협업해 태어난 FUTURECRAFT.FOOTPRINT를 신고 달리는 흑인 여성 모델, Image from ADIDAS
어떻게 탄소 배출량을 극도로 줄일 수 있었을까?
아디다스와 올버즈가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FUTURECRAFT.FOOTPRINT는 탄소 배출량을 단 2.94kg으로 기존 신발의 1/4 수준으로 줄일 수 있었던 것은 아래와 같이 각 단계별로 치밀한 고민을 더한 긑에 현재로서 가장 최선의 솔류션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단계
단계별 탄소배출량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법 및 탄소 배출량 측정 방법
신발 제작 (Show making)
2.16kg Co2e/pair
신발 제조에 필요한 원자재 및 조립을 포함하는 제조 공정은 가장 많은 탄소를 배출하는 단계 . 신발 상부는 텐셀과 재활용 폴리에스테르와 같은 천연재료 혼합물 사용 . 밑창(Sole)은 100% 천연고무로 제조 . 내구성 강화하는 복합 구조 추가 구성 요소를 혼합 . 신발 끈은 100%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 tangram tessellation 원칙에 따라 스크랩과 낭비를 줄이는 공법 채택 . 무게를 줄이기 위해 모든 내부 보강제를 제거
포장 (Package)
0.32kg Co2e/pair
더 가벼운 판지 선택, 신발 상자 자체를 원뿔모양으로 재설계, 동일 공간 내 배송량을 최대화 따라 30% 배송량을 늘릴 수 있었음
배송 (Transportation)
0.09kg CO2e/pair
가능하는 한 바이오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 이용
사용 (Use)
0.00kg CO2e/pair
일반 신발은 기계 세탁 및 건조를 권고하지만 이 제품은 이런 관리없이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실제로 그런 관리하지 않토록 제안
폐기 (End of Life)
0.37kg CO2e/pair
내구성은 다른 일반 신발과 동일 한 수준 . 신발 폐기는 매립 70%, 소각 30% 기준 . 포장 폐기는 매립 32%, 소각 14%, 54% 재활용 기준 측정
아디다스와 올버즈 협업해 태어난 FUTURECRAFT.FOOTPRINT 모습, Image from ADIDAS
마치며
아디다스는 나이키에 이어서 세계 스포츠 시장에서 확고한 2위를 달리는 거대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브랜드 파워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과 파트너쉽을 마다하지 않아 왔습니다.
하지만 아디다스 브랜드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하지만 Impossible is Nothing과 같은 아디다스 핵심 슬로건 제품에 경쟁사를 푸함한 협업의 경우는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디다스는 미래 방향이 맞는 판단하에 과감하게 경쟁사와 협업을 통해서 미래로 한발 앞서겠다는 통큰 결정을 통해 미래 브래드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출시된 아디다스와 올버즈간 협업의 결과물인 FUTURECRAFT.FOOTPRINT가 만들어지는 과정 및 판매되는 모든 과정을 살펴보면 미래가 어떻게 변하지를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제품을 만드는 원료가 친환경 원자재로 바뀌는 것 뿐만이 아니라 제품을 배송하는 운송 수단(비행기, 화물 등등) 모두도 화석 원료에를 버리고 친환경 에너지원을 사용하는 운송 수단으로 바꾸지 않으면 이들산업도 살아 남을 수 없다는 것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에 소름이 끼칩니다.
목적 의식적으로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운송업체만을 사용해야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강제는 선택이 아니라 상수가 될거라는 것이죠.
그러기에 최근 운용되는 전세계 화물선의 70%이상은 친환경 기준에 맞추기 위해서는 새로 제조되어야 한다는 무시무시한 경고가 잎으로는 결코 헛소리가 아니라 현실화 될 수 밖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조선사 주식을 사야한다는 이상한 결론이 나올수도 있겠지만, 환경과 관련해 업계가, 산업이 엄청난 변화를 겪을 수 밖에 없고 그 방향이 어디인지를 몀밀하게 살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동안 분기별 실적이 발표될 때마다 인텍플러스 실적을 분석했지만, 당기 실적 분석에 그쳐 이전 분기 실적 분석도 같이 살펴볼 수 있느면 좋겠다는 의견에 따라 이 페이지에서는 분기별 인텍플러스 실적, 향후 인텍플러스 전망 그리고 증권가들이 제시하는 인텍플러스 주가 목표 등을 다양한 요소를 정리, 업데이트 하고자 합니다.
우선 개인적인 예측 능력이 한없이 모자란다는 점에서 반성과 사과의 말을 전합니다. 현실은 책상위에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냉혹했다는 것을 느낌니다.
23년 3분기 인텍플러스 실적 요약
전년에 비해 매출 감소햇고 영업 적자 전환했지만, 적자 규모가 줄어들고 있고 수익성이 좋은 2사업부 비중이 크게 증가하는 등 긍적적인 요인이 많다.
3분기 인텍플러스 실적 요약
매출 172.84억원으로 전년 동기비 37% 감소
1사업부 반도체 외관검사 매출 62억원으로 전년비 69% 감소
반도체 Mid-end 부문 매출 93억원으로 전년비 112% 증가
디스플레이 외관검사 매출 11.3억원으로 전년비 42% 감소
2차전지 검사 매출 6.4억원으로 전년비 2% 증가
매출총이익 54억원으로 매출총이익률 31.2%로 전분기 28.25에 비해서 상승, 전년동기 39.75보다는 크게 하락
판관비 80억원으로 매출액비 46%로 전분기 515보다는 줄었지만 전년동기 26%보다는 크게 증가
영업이익 -26.7억원으로 3분기 연속 적자 지속했으나 영업적자 규모는 지속 감소
영업이익률 -15.44%로 전분기 -22.45%보다는 양호
순적자 21.095억원으로 마찬가지로 순적자 규모는 축소되고 있음
행후 매출 전망을 점칠 수 있는 수주금액은 772억원으로 전분기 797억원에 비해 소폭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723억원에 비해서는 증가
인텍플러스 매출은 22년 11% 성장에 그치고(회사에서 제시한 목표치는 15%로 알려져 있는데 목표치에도 미달한다는 것은 부정적인 포인트)
23년 23% 성장할 것으로 예상, 험악하다고 예상되는 23년 성장률이 더 높은 것은 예측 정확성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긍정적인 포인트
2022년 인텍플러스 가이던스는 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하향되는 트렌드를 보임 인텍플러스 22년 영업이익은 6개월 전 317억 예상에서 최근 300억원으로 하향 .하지만 영업이익률은 6개월전에는 21.8%였지만 최근에는 22.6%로 올랐음(긍정적으로 해석할 포인트)
9/29 인텍플러스 개인적인 소회, 바닥은 멀었다.
장 종료 후 인텍플러스에 대해서 개인적인 소회를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니 투자에는 참고하지 마시길…
그동안 아시아계 외국인들이 매수했으나 최근 미국계 외국인드링 본격적으로 매도하고 있음
연기금을 비롯한기관이줄기차게 매도했으나 며칠전부터 기관들은 매수로 전환한듯 보인다
절대적으로 낮은 가격대에진입했기 때문에 기관들의 로스컷은 다 나오고 이제는 매수로 전환하디 않았나 싶음
인텍플러스가 폭발적인성장세를 보일 가능성은 낮으나 10%대 성장은 계속할 것으로 보여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성장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임 미래가 불안해서 포기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다.
3분기 및 4분기 실적에서 영업이익률 20%를 지킬지는 모르겠지만 낮아도 10% 후반대는 유지할 가능성이 있 주담과 통화시에도 영업이익률이 떨어질 특별한 요인을 발견하지 못했다.
인텍 주가 약세는 주식시장 심리가 개선되기 전까지는 어려울것 같음
하지만 절대적으로 낮은 가격대이므로 돈이 있다면 조금씩 매수하는 것이 나을 것 같음 하지만 돈이 없네… 다른것을 팔아야 하나??
엄청난 손실을 보고 있지만 버티기가 유효하다고 생각함 인텍플러스 반등 시기는 시장과 같이 움직이지 않을까? 미장이 반등해야하는데 오늘 마이크론 실적이 어찌될지 궁금하다.
9/22 인텍플러스 주담통화
회사에 큰 문제가 생긴것인가? 아무 문제가 없다.
주가가 폭락에 폭락을 거듭하는 이유는? 산업의 사이클적 특성의 영향이 아닐까 생각
반도체 비수기 영향을 받는가? 인텍플러스는 M/S 확보가 다 기본 전략이므로 경쟁사 점유율을 빼아오는 전략이므로 경기 하락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인텍플러스는 반도체 사이클이 나빠져도 성장하고 있다.
인텍플러스 수주 상황은 현재 수주잔고는 약 900억(3분기 매출 인식분 포함) 3분기 실적 발표시 나올 수주잔고는 2분기보다 적을 수 있다. (지난번 통화에서 600억 중반) 수주 취소하는 경우 (공시로 밝혀진) 한번 있었을 뿐 거의 없다.
뉴스에 나온 자동차 검사 장비 진출과 관련, 자동차 매출 전망은? 추가 컨택하는 회사는 있는가? 국내 업체와 수주를 받은 상태로 매출 인식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음 공장 세팅이 끝나면 세금계산서 발행되고 매출 인식 외국 업체와 컨택 등은 정확히 답하지 않음, 처음이라 수요 판단하기 이른다..
환율 1400원대 대응 방안은? 환율이 높아지면 인텍플러스 수출 비중이 70% 정도로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미비하나 조금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칩4 동맹으로 인한 중국 매출이 감소할 가능성은? 영향 없을 것으로 본다. 중국 업체들과 협업 및 매출은 기존 계획대로 진행 중
2023년 전망은? 수주 상황으로 보면 더 좋게 출발,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다이나믹 성장은 모르겠지만 성장은 계속할 것 같음 회사 분위기는 좋다.
주가 관련 연기금관련 특이사항은 없다.. 수주 발표는 매출 10%이상 나오는 케이스가 적어 수주발표는 못하고 있다. 회사 매출이 늘수록 수주 발표 가능성이 낮아진다. 주가부양 정책을 고민하고 있지만 실행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LG엔솔이 인텍플러스 검사 제품을 사용하는 이유는? LG는 양극재 레이저 노칭을 한다. 3사중 유일하게 레이저 노칭이다. 이런 사유로 인텍플러스 검사 장비가 필요한가 . 비밀이라 자세하게 이약할 수 없다. 안정성에 문제가 있어 검사를 시작했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 LG가 300~400gwh증설을 한다. 인텍은 모든 라인에 들어가는지 아니면 일부만 들어가는지? . 인텍은 LG모든 라인에 들어간다.(파우치만 인듯)
SK에도 이전에 납품한 적이 있는데 앞으로 계획은? . 내년에 수요가 있을 것으로 알고 있다.
Wsi 기술이 2차전지에도 적용이 되나? .이는 반도체에만 적용이 된다.
수출입 데이타를 보니 성장이 더딘데? 가이던스가 매출 10% 성장이다. 잘할 수 잇을까? .올해는 삼성전자 쪽으로 많이 나갔다. 수출입만 보면 안된다. 10%보다 더 나올 것이다.
2차전지 쪽 경쟁 상황은? 엔시스? .노칭 검사장비에서 아직 경쟁은 없다.
9/5, 인텍플러스 리스크 분석
개인적으로 생각해본 인텍의 리스트 사항입니다. 업황을 벗어나 독야청청하기란 어려운 것으로 보입니다.
1.경기침체 및 반도체 경기 위축에 따른 매출 감소 가능성
전반적으로 반도체 경기 약화는 예상되지만 인텍 매출은 주로 하이엔드 설비 및 공정에서 나오는데 이 부문 수요는 경기와 상관없이 증가할 것(주담통화 인용)
2.미중 갈등 강화에 따른 매출 감소 가능성?
인텍 중화권 매출 비중은 40~50%, 미주향도 미슷한 수준으로 일각의 우려대로 미중 갈등으로 중국 매출이 막히면 타격이 클것이나 시장에서 대체적으로 중국 보복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는 듯(개인적으로는 일부 영향은 있을 것으로 보이나 중국이 대안이 분명하지 않기에 강수를 두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에 동의)
인텍은 미국 KLA대체업체이기에 중국으로서는 대안이 많지 않아 충격이 크지 않을 수 있음
고금리 및 설비 투자에 따른 이익 악화 가능성
인텍 차입금은 21년 220억, 부채비율 111.3%)에서 22년 상반기 230억(부채비율 94.8%) 부채 증가 속도는 느리고 부채비율도 낮아지고 있다느 점은 긍정적이라 할 수 있다.
인텍 부채비율이 21년말 113.3%에서 6월말 94.8%로 하락했기에 고금리에 따른 이익 약화 가능성은 크지 않으며, 더우기 부채비율도 낮아지고 있다.
매출 피크아웃 – 21년 매출 1197억 및 영업이익 275억 상승 후 22년부터는 증가세 둔화 22년 매출은 1320억, 영익 300억원으로 증가율은 둔화되지만 이 증가율은 2024년까지 계속 이어질것으로 매출 피크아웃보다는 안정적인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세로 해석하는 것이 나을 것
5.주가 상승 모멘텀 부재 -TSMC 등 대규모 OAST업체 추가가 나와야 하는데 -TSMC는 당분가 어려울 듯(주담 통화 인용) -중국 OAST업체, 2차전지 업체 추가 등으로 소소한 증가가 있을 듯
주가 상승 모멘텀이 잘 보이지 않음
인텍플러스 ’22년 실적 컨센서스 변화
아래 22년 에상 실적 컨센서스는 삼성증권에서 제공하는 데이타를 가져왔습니다. 매출 및 영업이익은 3개우러전에 비해서 감소했습니다.
22년 매출 1,28억원으로 3개월전 예상 1,415억원에 비해서 감소
22년 영업이익 300억원으로 3개월전 312억원에 비해서 감소
인텍플러스 주담 통화 내용 요약(8/8)
기본적으로 분기별 인텍플러스 실적은 별도 포스팅하기로 하고 여기서는 그 분석 내용 중 핵심 내용 중심으로 분기마다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솔벤더(Sol Vender) : 솔루션 벤더(solution vendor)의 약자, 모바일 솔루션이나 애플리케이션을 무선망 사업자에 제공하여 각종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가능하도록 하는 기업.
OAST 업체 : 반도체 후공정 업체, 칩을 낱개로 잘라내 기판이나 전자기기에 장착될 수 있도록 포장하는 작업이 패키징이고, 테스트는 이렇게 완성된 반도체의 품질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검사하는 단계인데, 이러한 패키징·테스트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을 OAST라고 부른다.
인텍플러스 주식 담당과 통화(8월 8일)
Executive Summary
2분기 수주잔고는 700억대 후반 (2분기말 수주잔고를 760억으로 추정 시 전년비 72% 증가)
1사업부 하이엔드 패키지 수요가 강하다.
중국 OAST고객사 2곳을 추가 진행중으로 한곳은 올해 말 QUAL이 시작될 것이며, 다른 한곳은 내년에 QUAL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
FC BGA기판업체들 증설이 증가하면서 2사업부가 점뉴율을 많인 늘리면서 수혜를 입고 있다.
일본 거래선의 수주는 늘긴했지만 다른쪽만큼 증가한 것은 아니가. 기존 거래선이 수주을 느리긴 했지만 아직도 일본쪽에 무게게 실리고 잇다.
국내 S사향으로 1차로 100억 초반 수주를 받아 하반기 부터 납품이 시작되고 있으나 매출로 잡히는 시기는 미정 2차 수주관현 협의는 진행되고 있는 현황이다.
인력 보강과 관련해 매출 계획상 70명 충원이 계획되어 있었는데 이미 50명정도 충원되었고 나머지도 충원 예정이다.
2차전지 D사로부터 300억 수주를 받아 올해 설치를 완료했음 D사가 3개년동안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기 때문에 여기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
매크로 환경 악화로 글로벌 반도체 고객사들의 패키징 설지 투자 심리가 나빠지면서 매출이 줄 수 있다는 염려가 있는데 이는 걱정하지 않고 있음 인텍은 하이엔드 패키지 부분에서 가장 높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시장은 하이엔드 패키지 부분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경쟁력이 높기 때문에 매크로 환경 악화에 따른 투자 심리 저하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생각
아직 거래하지 않고 있는 Top 10 OSAT업체에 속하난 메이저 업체와 거래를 추진중으로 내년에도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
공장증설은 8월말 완료되어 9월 허가가 나면 10월부터 생산에 들어갈 것 (생산캐파는 1,000억에서 2,000억으로 증가), 현재 외주로 생산하는 것은 유지하면서 병행 예정(생산성 안정적으로 끌고가기 위한 전략으로 보여짐)
2사업부의 BGA쪽 장비들이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으며, 해외보다 국내향이 이익률이 높다.
21년 스마트팩토리 사업부를 신설, 이전 H사에 납품했던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스마트팩토리 산업 진출을 추진 중으로 아직 본격적인 매출이 나오려면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
매크로 환경 악화로 원자재 가격 상승은 직접 수입하지 않고 국내 영업사르 통해서 들여오면서 영향이 제한적이며, FOB 조건으로 납품하기 때문에 거래선이 운임비를 책임지기 때문에 운임비 상승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있음
인텍플러스 주가는 지난 2019년 8월 4000원 이하에서 형성된 이래 꾸준히 올라서 4월 초에는 29,400원까지 올랐습니다. 그 이후 큰폭의 조정을 받아 22,000원선 ~ 2,8000원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2022년 초 33000원까지 오르면서 신고가 갱신후 전체 시장 조정과 함께 26000원대까지 밀렸습니다.
상상인증권에서 인텍플러스 주가가 목표 31,700월을 제시하며 인텍플러스 주가에 긍정적인 전망을 냈기래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22년 인텍플러스 매출 YoY +19%과 영업이익률(OPM) 20%초반 전망 유지하며 컨센서스 실적 기준 PER 16배를 적용한 목표주가 31,700원과 투자의견 중장기주가상승을 제시
동사는 꾸준한 고객 증가, M/S확대, 전방사업 수혜 추세라면 PER ~20배 수준까지 타당성이 부여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글로벌 매크로 우려에 따른 전반적 시장 PER하향 추세를 반영하여 현 시점에서는 10배 중후반 수준으로 낮추어 잡은 것이다 (그래도 3만원 이상은 되어야).
반도체 패키지/기판사업부 성장주도에 21년말 수주잔고 525억=>22년 3월말 606억=>현재 770억으로 최근 수주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는 점이 긍정적이다.
주력인 1사업부 (반도체패키지) 매출이 50% 비중인 159억이다. 중화권 매츨이 60%, 북미향 25%, 기타 (국내) 15% 분포이다. 중화권 OSAT 고객 2개 추가위해 데모 Qual 진행 또는 추진 중이다. 중화권 (21년 1사업부 매출의 46% 비중) 매출도 22년에는 300억 후반 (당초 예상 중반 수준)으로 50% 이상 비중이 될 전망이다. 1사업부 21년말 수주잔고 257억=>22년 3월말 기준 288억. 22년 매출은 21년매출 563억 대비 20~30% 성장 전망 유지한다
2사업부는 (기판사업) 최종고객 북미향 수요 증가세, 국내 고객 베트남 증설 수혜등으로당초 YoY +15~20%보다 다소 높은 20%중반 수준 성장 가능해 보인다.
3사업부 (디스플레이/2차전지) 합 매출은 상대적으로 아직 낮은 YoY +5~+10% 성장 정도만 기대된다. 2차전지사업에서 국내 고객사의 Fab증설과 공정 확대가 변수인데 빠르면 3분기 중 관련 수주 기대된다.
22년 1분기 인텍플러스 실적 분석
Executive Summary
매출과 영업이익관점에서 기존 증권사들의 예측치와 실적윽 간단히 비교해 보았습니다. 매출은 시장 예상치를 능가했지만 영업이익은 다소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는 지난 4분기부터 반영되기 시작한 일회성 비용이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분기 매출을 사업부문별로 살벼보면 . 반도체 외관 검사 부문은 159억원으로 전년비 96.4% 증가 . 반도체 미드엔드 부분은 100.5억원으로 전년비 23.9% 증가 . OLED 및 LCD 장비 부분은 8.3억원으로 전년비 8.3% 감소 . 2차전비 부문은 46.9억원으로 2,340% 증가
1분기말 수주잔고는 606억원으로 전년비 36.5% 증가했으며 ’21년 3분기 수주잔고고 500억원을 넘은 후 3개 분기 연속 500억을 넘었고 이번에는 600억원을 돌파 함 . 반도체 외관검사 부문 288억원 . 반도체 미드엔드 부문 285억원 . 디스플레이 외관 검사 부분 16억원 . 2차전지 부문 18.3억
’22년 연간 매출 1,415억원(YoY +18.2%), 영업이익 312억원(YoY +13.5%) 예상 메이저 OSAT 고객사 확대 및 FC-BGA 기판 증설 수혜 등으로 매출 성장이 전망되기 때문
1사업부인 반도체 패키지 부문은 지난해 대만, 중국 OSAT 향 판매 증가로 인하여 매출이 전년대비 110.1% 증가한 563 억원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전체적인 매출상승을 이끌었다. 올해는 패키지 고도화 트렌드로 인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메모리모듈 세대변경에 따른 신제품 니즈 발생 및 메이저 OSAT 고객사 확대 등으로 710 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사업부인 반도체 Mid-end 분야의 경우 FC-BGA(Flip-Chip Ball Grid Array) 기판업체들의 증설로 인하여 수혜가 지속되는 환경하에서 반도체 기판 검사장비 라인업 확대 등으로 올해 320 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차전지 분야의 경우 주요 고객사의 Capex 및 검사공정 확대 등으로 수혜가 기대되면서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22년 1분기 인텍플러스 실적 예상
올해 1 분기 IFRS 연결기준 매출액 312 억원(YoY +80.3), 영업이익 62 억원(YoY +148.0%)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말 수주잔고 526 억원으로 기반으로 올해 1 분기에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상승하면서 수익성 개선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인텍플러스 회사 통화 내용
하기 내용은 2022년 4월 28일 네이버 종목토론장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인텍플러스 회사와 통화한 내용이라고 올라온 내용인데 내용의 정확성을 담보할 수 없으니 참고로만 보시기 바랍니다.
1분기 실적 : 매출 300억 초반, 영익 십퍼센트 후반 대 . 22년도 이미 확보된 수주액 900억 대
1, 2사업부 위주로 수주가 지속적으로 확보되는 중이며, 대만 위주로 고객사 다변화도 가속화 중 (현재 대만 고객사 12개)
1사업부 기준으로 현재 인텍의 글로벌 쉐어가 40% 인데(KLA와의 경쟁) 이를 60% 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
미국 고객사 확대(amkor 등)을 위해 구체적인 협의 진행 중
2사업부는 하이엔드 수요가 지속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대응가능한 기업이 인텍플러스/다카오카 둘 뿐이라 지속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상황.
아직 까지 FCBGA 본격 생산이 가능한 곳은 삼성전기 뿐이나, 내년 부터는 대덕, LG이노텍 등의 시장 진입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됨.
21년 연간 실적 분석
’21년 연간 실적 분석 및 ’22년 전망은 상상인증권 보고서 내용을 인용햇습니다.
’21년 인텍플러스 실적 분석
21년 인텍플러스 실적은 매출 1197억, 영업이익 276억 (OPM +23%)였다. 이는 1월초 리포트에서 제시한 예상 (매출 1170~1190억 범위, OPM +20%초반)의 상단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실적발표 이후 25일 주가는 오히려 2.6% 하락했는데, (일부) 투자자들이 필자의 예상을 보지 않고 다른 (높은) 기대치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통상 4분기에 발생하는 일회성 비용을 필자는 미리 감안했지만 다른 추정은 그렇지 않았을 수 있다. 21년 실적자체는 준수했고 매출 YoY 2.13배, 영업이익 YoY 3.9배, 순이익 1,5배 성장한 것이다. 21년 실적
기준 현재 주가는 PER 14.6배이다. 1월 5일 리포트 당시 주가 기준 PER 18배였다. 연초 다소 부담스럽게 올랐다고 보아야한다. 외국인지분도 9.5%=>4.3%로 줄어들었다. 그렇다면 이제 22년 전망을 바탕으로 현 주가는 어떠한 상태인 것인가?
’22년 인텍플러스 실적 전망
<22년 매출 YoY 19% 전망, 반도체 패키지/기판사업부 성장 주도 (주요 고객 I, S사 등에 주목>
22년 실적은 최근 수주현황과 주요 고객사 현황을 바탕으로 YoY +19% 성장한 1430억 매출 예상된다. 주력인 1사업부 (반도체패키지) 21년 12월말 수주잔고 257억=> 현재 수주잔고 300억 중반, 2사업부 (기판사업부) 12월말 수주잔고 193억=> 현재 300억 초반으로 파악되고 있다. 1사업부 전체매출은 YoY +20~30% 성장으로 700억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21년 동사업부 매츨의 20% 수준이었던 북미 I사향 매출 성장세가 주목된다 (수주속도가 빠르게 증가 중, 이미 현재 수주잔고 100억). 국내 S사향 수주 역시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대만/중국업체 향 (21년 1사업부 매출의 46%) 매출도 22년에도 300억 중반수준 달성 예상된다.
2사업부는 전반적 수요가 꾸준히 좋은 흐름으로 YoY +15~20% 성장 예상된다. 21년기준 최대고객 (비중 30%)인 중국 A사, 대만 U사 그리고 국내 S사 (2월초 공시 99억), 난야PCB등이 주 요 고객이며 교세라/이비덴 등 일본 고객사에서 업사이드에도 주목한다.
3사업부 (디스플레이)/4사업부(2차전지) 합 매출은 상대적으로 아직 낮은 YoY +5~+10% 성장 정도만 기대된다. 3사업부는 중국 B사의 신규 공장 요구사항의 규모가 변수이고
4사업부는 국내 고객사의 Fab증설과 공정 확대가 변수인데 초도물량 규모와 속도가 변수이다.
이익률을 당사 기존 추정치 대비 소폭 하향 조정. 이는, 동사의 인력 확충 전략과 전반적인 일회 성 성과급 배분이슈를 반영한 효과.
2022년 인텍플러스 사업부별 성장은
1사업부(반도체) +27% y-y,
2사업부(기판) +30%% y-y,
3사업부(디스플레이) +4사업부(2차전지) 합산 +5% y-y 수준의 성장을 전망.
Advanced 패키징과 FC-BGA 성장에 주목: 당사는 올해 테크 서플라이체인에서 캐팩스 관 점에서 FC-BGA, 후공정 시장의 확장 기조에 주목하며 관련 업체에 주목. 이에 대한 대안은 이오테크닉스, 한미반도체, 인텍플러스 세 업체에서 찾을 수 있다는 판단.
인텍플러스 1사업부 i사와 국내 s사에서의 성장이 이끌 것으로 추정하며, 후공정 시장 중 advanced 패키징 성장이 동사의 장비 ASP와 Q 증가를 견인. 또한 국내 메모리사의 세대교 체 사이클은 동사에게 교체수요 및 신규장비 수요를 이끌 것.
2사업부에서는 FC-BGA 캐팩스 사이클이 성장 요인. 국내 S사 기판업체에서 추가적인 수주 와 업사이드가 기대되며 하반기 추가 국내 고객사들이 붙어 줄 것.
여전히 후공정에서 inspection 분야에서 WSI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기판 쪽에서의 독보적 인 위치, Advanced패키징 기여 확장 등 동사의 성장 동력은 유효. 목표주가와 BUY 투자의 견을 유지.
21년 3분기 인텍플러스 실적 분석
Executive Summary
3분기 매출 382억원으로 전년비 178% 증가 전분기 매출 306.9억원에 비해서도 24.5% 증가
3분기까지 누적 매출 862억원으로 ’19년 연간 매출 405억원의 2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연간 매출 1,000억원 달성은 따논 당상처럼 보일 정도로 매출이 성장하고 있는지를 보여 줌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을 사업부문별로 살벼보면 반도체 외관 검사 부문은 361억원으로 매출의 41.9%를 차지해 가장 많은 비중을 ㅊ지하며, 2차전비 부문은 198.8억원으로 23.1%를 차지 단숨에 2위로 올라섰고, 반도체 미드에늗 부문은 197억원으로 22.9%를 차지, OLED 및 LCD 장비 부분은 104억원으로 12% 차지
3분기만 살펴보면, 2차전비 부문이 197억원으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고 이어 반도체 외관 검사 분야인 반도체 패키지 부문이 103억원으로 그 다음을 차지 ① 반도체 패키지 부문 매출 103억원으로 전년비 132% 증가 ② 반도체 Flip-chip 부문 매출 51억원으로 전년비 59% 증가 ③ 디스플레이 부문 매출 31억원으로 438% 증가 ④ 2차전지 부문 197억원으로 전년비 274% 증가
3분기말 수주잔고는 506억원으로 전년비 110% 증가했으며 처음으로 분기말 수준 잔고가 500억원을 돌파하면서 계속 증가 추세를 보였음
매출총이익 202억원으로 매출총이익률 52.8%로 전년비 196% 증가 처음으로 매출총이익률 50%를 돌파 매출원가가 160% 증가하면서, 매출 증가율에 소폭 미치지 못하면서 매출총이익율은 50%를 넘기면서 가장 높은 수준에 이름
영업이익 137.5억원, 영업이익율 36%로 사상 초고치에 이르면서 전년비 580% 증가 햇고 전분기에 비해서도 99% 증가
순이익 112억원, 순이익률 29.3%로 454% 증가
2분기 인텍플러스 매출 178% 증가, 영업이익 580% 증가 등 매출과 손익 모두 긍정적인 실적을 보였습니다. 거기에다 분기말 수주잔고가 506억원으로 처음으로 500억을 돌파하면서 향후 전망이 여전히 밝다는 것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매출 중 특징적으로 2차전지 검사장비 매출이 197억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면서 일각에서 중하는 2차전지주로 분류해야하다는 주장이 낭설만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었다는 생각입니다.
3분기 인텍플러스 매출 382억원, 178% 증가
21년 3분기 인텍플러스 매출은 382억원으로 전년비 178% 증가했으며, 전분기 매출 303억원에 비해서도 25% 증가하는 등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매출증가율 측면에서 지난 20년 3분기 131% 증가하면서 기염을 토한 이래 지난 분기 178% 즈가 및 이번 분기 178% 증가로 매출증가율 확대 및 여전히 높은 매출증가율을 유지하면서 인텍플러스 성장성을 다시한 번 증명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3분기 매출 382억원으로 전년비 178% 증가 전분기 매출 306.9억원에 비해서도 24.5% 증가
3분기까지 누적 매출 862억원으로 ’19년 연간 매출 405억원의 2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연간 매출 1,000억원 달성은 따논 당상처럼 보일 정도로 매출이 성장하고 있는지를 보여 줌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을 사업부문별로 살벼보면 반도체 외관 검사 부문은 361억원으로 매출의 41.9%를 차지해 가장 많은 비중을 ㅊ지하며, 2차전비 부문은 198.8억원으로 23.1%를 차지 단숨에 2위로 올라섰고, 반도체 미드에늗 부문은 197억원으로 22.9%를 차지, OLED 및 LCD 장비 부분은 104억원으로 12% 차지
3분기만 살펴보면, 2차전지 부문이 197억원으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고 이어 반도체 외관 검사 분야인 반도체 패키지 부문이 103억원으로 그 다음을 차지 ① 반도체 패키지 부문 매출 103억원으로 전년비 132% 증가 ② 반도체 Flip-chip 부문 매출 51억원으로 전년비 59% 증가 ③ 디스플레이 부문 매출 31억원으로 438% 증가 ④ 2차전지 부문 197억원으로 전년비 274% 증가
일회성 요인(PTI향 장비 발주 취소로 인한 보상금 22억원)을 제거하더라도 32%의 높은 영업이익률 달성.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 때문
매 분기 최대 수주잔고를 경신하는 중. 분기보고서 기준 수주잔고는 전분기대비 15% 증가한 506억원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141억원, 271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03%, 286% 증가할 전망. 다만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차전지 장비 매출이 줄어들며 전분기대비 각각 23%, 49% 감소 확신할 수 있는 성장
확신할 수 있는 성장
2022년 실적을 이끄는 두 축은 1사업부와 2사업부. 내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올해 대비 21%, 35% 증가한 1,378억원, 367억원(영업이익률 26.6%)
글로벌 OSAT 업체들은 3분기 실적발표에서 내년 advanced 패키징과 테스트 위주로 CAPEX를 집행할 것이라고 언급. 고객사도 꾸준히 늘려가고 있어 내년 1사업부 매출액은 27% 증가한 644억원 전망
타이트한 FC-BGA 기판 수급으로 주력 고객사(이비덴, 삼성전기 등)의 CAPEX는 계속 증가. 투자 사이클이 재차 도래하며 내년 기판 사업부 매출액은 올해 대비 36% 증가할 것
기술력을 바탕으로 꾸준하게 수주잔고를 늘려가는 중.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3,000원(12MF EPS에 목표 PER 16배 적용) 유지
21년 2분기 인텍플러스 실적 분석 및 인텍플러스 전망
반도체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의 검사 장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인텍플러스가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과 이익에서 발굴의 성적을 거둔 2분기 인텍플러스 실적을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Executive Summary
2분기 매출 306.9억원으로 전년비 117.6% 증가 지난 분기 매출 173.1억원에 비해서도 77.3% 증가
2분기까지 누적 매출 480억원으로 ’20년 연간 매출 563억원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얼마나 빠르게 매출이 성장하고 있는지를 보여 줌
사업부문별로 디스플레이 417%, 반도체 패키지 163% 등 2차전지 부문을 제외하고는 큰폭으로 매출 증가 ① 반도체 패키지 부문 매출 178억원으로 전년비 163% 증가 ② 반도체 Flip-chip 부문 매출 65억원으로 전년비 136% 증가 ③ 디스플레이 부문 매출 64억원으로 417% 증가 ④ 2차전지 부문 0.3억원으로 전년비 95% 감소
21년 납기 연간 수주총액 921억원
분기말 수주잔고는 441억원으로 전년비 133% 증가 전분기 수주잔고 444억원에서 소폭 줄었지만 연속 400억원대 수준자고 기록 . 특히 2차전지 수주잔고 51.3억원으로 세번째로 많은 수주잔고를 기록 . 반도체 외관검사(146억원), . 반도체 미드엔드(200억원)
매출총이익 134억원, 매출총이익율 43.6%로 전년비 148% 증가 매출원가가 206% 증가하면서, 매출 증가율을 앞지르면서 매출총이익율은 전년동기 48.9%에서 다소 하락
인텍플러스 주가는 지난 2019년 8월 4000원 이하에서 형성된 이래 꾸준히 올라서 4월 초에는 29,400원까지 올랐습니다. 그 이후 큰폭의 조정을 받아 22,000원선까지 하락 후 다시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근래 27,000원건을 돌파했지만 전반적인 주식시장 혼조에 따라 일정 정도 하락하고 있습니다.
인텍플러스 목표 주가에 대해서 삼성증권과 한구투자증권은 각각 인텍플러스 주가 목표를 아래와 같이 제시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 35,000원(21년 2월 23일)
한국투자증권 33,000원(21년 4월 6일)
인텟플러스 주가 추이, 2021년 5월 기준
21년 1분기 인텍플러스 실적 분석
요즘 관심있게 바라보고 있는 반도체 장비주, 특히 검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인텍플러스 실적이 발표되었길래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1분기 인텍플러스 매출 34% 증가 및 영업이익 88% 증가 등 긍정적인 실적을 보였지만 시장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지는 못한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증권은 이번 분기 인텍츨러스 영업이익 32억을 기대했지만 25억원에 그쳤습니다.
그렇지만 21년 납품해야하는 수수잔고가 444억원에 이르는 등 향후 매출 증가세는 확영하기 때문에 향후 인텍플러스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분기별 실적이 발표될 때마다 파크시스템스 실적을 분석했지만, 당기 실적 분석에 그쳐 이전 분기 실적 분석도 같이 살펴볼 수 있느면 좋겠다는 의견에 따라 이 페이지에서는 분기별 파크시스템스 실적, 향후 파크시스템스 전망 그리고 증권가들이 제시하는 파크시스템스 주가 목표 등을 다양한 요소를 정리, 업데이트 하고자 합니다.
기본적으로 분기별 파크시스템스 실적은 별도 포스팅하기로 하고 여기서는 그 분석 내용 중 핵심 내용 중심으로 분기마다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상 외의 매출 급감과 영업적자 시현으로 파크시스템스 주가는 5%이상 하락하면서 그동안 높은 기대감이 실망으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죠.
하지만 파크시스템스는 원자현미경 분야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가지면서, 향후 전개될 나노단위 기술 경쟁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장비이고, 이 시장은 점점 더 개화되는 시장이기 때문에 파크시스템스 전망을 부정적으로 평가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분기 파크시스템스 실적 요약
2분기 매출 124억원으로 전년비 33% 급감 이는 전분기 매출 151억원과 비교해 18% 감소한 것으로 분기별로 지속 매출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
제품군별 매출을 살펴보면 . 연구용 장비군 매출 5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 . 산업용 장비군 매출 55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45%를 차지 . 기타 제품군 매출 8억원으로 6% 비중 차지
2분기 매출총이익 80억원, 매출총이익률 61.3%로 전년비 35.4% 금감 이 또한 전분기 매출총이익 92억원, 매출총이익률 60.6%에서 하락한 것
2분기 파크시스템스 영업적자 10억원으로 적자 전환 됨 . 전분기 영업이익 14억원, 영업이익율 8.9%에 비해서 마찬가지로 전자 전환 . 판매관리비는 89.4억원으로 전년비 7.5% 증가 이는 매출은 335 금감했는데 판매관리비는 증가되면서 영업적자의 원인이 되었음
1) 상대적으로 영업이익이 높은 산업용 비중의 감소 2020년 평균 68.21% vs 21년 1분기 64.77% 그리고 21년 2분기 45%로 감소 2) 매출급감에서 증가한 판매관리비 3) 월/달러 하락 영향
2분기 파크시스템스 순이익 12억원, 순이익율 9.6% 이는 전분기 순적자 59억원에서 흑자 전환한 것 참고로 21년 1분기 파크시스템스 순적자로 전환 이유는 1) 2020년 11월 발행 CB(전환사채) 관련 파생상품평가손실 78억 2) 향후 CB전환 전까지 주가 상승 1만원 상당에 해당하는 20억원 손실 반영 이는 파스시스템스 주가가 빠르게 상승한 발생한 회계적 손실로 현금 흐름에는 영향이 없음
2분기 파크시스템스 매출 33% 급감
21년 2분기 파크시스템스 매출은 124억원으로 전년비 33% 급감하면서 예상외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업계에서는 2분기 파크시스템스 매출액을 243억원 정도로 예상했지만, 실제 실적은 예상의 절반에 불과했습니다.
2분기 매출 124억원으로 전년비 33% 급감 이는 전분기 매출 151억원과 비교해 18% 감소한 것으로 분기별로 지속 매출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
이러한 2분기 매출은 일부 증권사들의 243억원 매출 전망의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어닝쇼크라고 할 수 있음
제품군별 매출을 살펴보면 . 연구용 장비군 매출 5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 . 산업용 장비군 매출 55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45%를 차지 . 기타 제품군 매출 8억원으로 6% 비중 차지
파크시스템스 제품군 중에서 산업용 장비 영업이익률이 높기 때문에 산업용 징비 매출 비중이 하락한다는 것은 영업이익률 하락의 중요한 근거가 됨
이번 21년 2분기 파크시스템스 영업이익은 오랜만에 적자 전환되었습니다. 2분기 매출이 33% 금감했음에도 판매관리비는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영업이익률이 높은 산업용 비중에 60%대에서 45%로 급감하면서 제품 포트폴리오도 악화된 점도 적자 전환의 한 요인으로 보입니다.
2분기 매출총이익 80억원, 매출총이익률 61.3%로 전년비 35.4% 금감 이 또한 전분기 매출총이익 92억원, 매출총이익률 60.6%에서 하락한 것
2분기 파크시스템스 영업적자 10억원으로 적자 전환 됨 . 전분기 영업이익 14억원, 영업이익율 8.9%에 비해서 마찬가지로 전자 전환 . 판매관리비는 89.4억원으로 전년비 7.5% 증가 이는 매출은 335 금감했는데 판매관리비는 증가되면서 영업적자의 원인이 되었음
1) 상대적으로 영업이익이 높은 산업용 비중의 감소 2020년 평균 68.21% vs 21년 1분기 64.77% 그리고 21년 2분기 45%로 감소 2) 매출급감에서 증가한 판매관리비 3) 월/달러 하락 영향
2분기 파크시스템스 순이익 12억원, 순이익율 9.6% 이는 전분기 순적자 59억원에서 흑자 전환한 것 참고로 21년 1분기 파크시스템스 순적자로 전환 이유는 1) 2020년 11월 발행 CB(전환사채) 관련 파생상품평가손실 78억 2) 향후 CB전환 전까지 주가 상승 1만원 상당에 해당하는 20억원 손실 반영
파크시스템스 주가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는 44,000원 수준에서 형성되었으나, 팬데믹으로 20,300원까지 하락했다가 꾸준히 상승해 지난 4월 27일에는 16만원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다소 하락해 14만원대, 13만원대로 저점이 낮아지는 모습을 보이다 2분기 실적 쇼크에 5%이상 하락하며 12만원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위 실적 분석대로 2분기 실적 쇼크를 맞았지만 수주 잔고는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성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보여집니다.
아래는 1분기 실적 후 증권사들의 평가이고요. 2분기 실적 후 증권사들의 평가가 나오면 추가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삼성증권은 파크시스템스 목표주가를 18만원으로 다소 보수적으로 책정했고
SK증권은 2분기 이후 매출 증가를 반영해 파크시스템스 주가 목표를 22만원으로 높였습니다. . 사상 최대 수주잔고 . 21년 2분기부터 사상 최대 실적 사이클 진입 . 국내 시장 개화 . 하반기 패키지용 원자현미경 매출 시작 . 22년 하이브리드 원자현미경 출시 등
파크시스템스 주가, 2020년 9월 ~ 2021년 5월 파크시스템스 주가 추이
21년 1분기 파크시스템스 실적 분석과 주가 전망
21년 1분기 파크시스템스 실적은 다소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만, 향후 파크시스템스 전망에 대해서는 2분기 이후 본격적으로 파크시스템스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간단히 21년 1분기 파크시스템스 실적을 매출 및 이익 지표 중심으로 살펴보고, 향후 파크시스템스 전망에 대해서 간략히 정리해 봤습니다.
파크시스템스는 원자현미경 분야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가지면서, 향후 전개될 나노단위 기술 경쟁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장비이고, 이 시장은 점점 더 개화되는 시장이기 때문에 파크시스템스 실적이 이번에는 그리 흡족하지는 않겠지만 향후 2분기부터는 폭발적인 매출 및 이익 성장이 가능하다는 평가입니다.
분기 파크시스템스 실적 요약
1분기 매출 151억원으로 전년비 21.5% 증가 전분기 238억원에 비해서는 36% 감소 전반적으로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매출이라는 평가
1분기 매출총이익 92억원, 매출총이익율 60.6%로 전년비 8.7% 증가 전년동기 매출총이익율 67.8%에 비해서 7.2%p 하락 전분기 매출총이익율 59.8%에 비해서 0.8%p 증가
1분기 파크시스템스 영업이익 14억원, 영업이익율 8.9%로 전년비 4.2% 증가 . 전분기 영업이익 57억원에 비해서는 76% 감소 . 전반적으로 시장 기대를 하회뢰하는 영업이라는 평가 1) 상대적으로 영업이익이 높은 산업용 비중의 감소 2020년 평균 68.21% vs 21년 1붕기 64.77% 2) 인건비 증가 영향 3) 월/달러 하락 영향
1분기 파크시스템스 순이익 -59억원으로 적자 전환 파크시스템스 순이익의 적자 전환 이유는 1) 2020년 11월 발행 CB(전환사채) 관련 파생상품평가손실 78억 2) 향후 CB전환 전까지 주가 상승 1만원 상당에 해당하는 20억원 손실 반영 이는 파스시스템스 주가가 빠르게 상승한 발생한 회계적 손실로 현금 흐름에는 영향이 없음
파크시스템스 매출 확대 가능성
증권업계에서는 파스시스템 실적은 21년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수준잔고가 사상최고치에 이르렀다는 점과 파크시스템스 고객사들의 투자 및 미세화 공정 증가와 더불어 반도체 경쟁 격화로 투자 스케줄이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사상최대 수주잔고 기록
21년 1분기 실적보고서에서 밝힌 수주잔고는 268억원으로 2020년 매출의 50%를 넘는 수준으로상당히 높은 수준이며, 1분기 실적 발표 전인 5월 12일 기준 수주잔고는 320억원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어 매출 증가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새롭게 떠오르는 반도체 장비주 넥스틴 실적을 살펴보고, 향후 넥스틴 실적 예상 및 업계 동향 등을 고려해 넥스틴 주가 전망을 생각해 봤습니다.
그동안 분기별 실적이 발표될 때마다 넥스틴 실적을 분석했지만, 당기 실적 분석에 그쳐 이전 분기 실적 분석도 같이 살펴볼 수 있느면 좋겠다는 의견에 따라 이 페이지에서는 분기별 넥스틴 실적, 향후 넥스틴 전망 그리고 증권가들이 제시하는 넥스틴 주가 전망 등을 다양한 요소를 정리, 업데이트 하고자 합니다.
기본적으로 분기별 넥스틴 실적은 별도 포스팅하기로 하고 여기서는 그 분석 내용 중 핵심 내용 중심으로 분기마다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넥스틴 주가 추이 그래프입니다. 실시간 반영되지는 않지만 넥스틴 주가 흐름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IE와 같은 레거시 브라우저는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아래 넥스틴 주가 차트가 보이지 않는다면 크롬과 같은 모던 브라우저를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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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전망은 매출 171억원과 영업이익 61억원으로 이전 전망치 매출 248억원 및 영업이익 82억원에 비해서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었음 이러한 실적 전망치 하향은 중국업체 장비 납품 및 로직향 P/O지연에서 기인
하지만 22년에는 보다 긍정적인 실적이 기대할 수 있음 . 내년 이지스2 장비로 단가 인상이 가능하며 . IRIS 장비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기 때문 . IRIS 장비 수요가 미국 I사 외에도 국내 반도체 업체로 수요가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인 . 중국과 조인트 벤처 투자로 중국 시장 내 점유율 상승이 본격화할 가능성으로 실적 기대 증가
21년 1분기 넥스틴 영업이익은 25.9억원, 영업이익율 25.5%로 이전 분기에 비해서 영업이익율이 하락했으나, 이분 분기부터는 예년 수준인 30%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분기 매출총이익 110.5억원, 매출총이익률 60.5%로 전년비 85.2% 증가 . 전분기 매출총이익 46.7억원, 매출총이익율 45.9%에 비해서 137% 증가 . 이는 매출원가 72억원, 매출원가율 39.5%로 전년동기 44.7%에 비해서 낮아졌고, 매출원가 증가율도 39.5%로 매출증가율 69%에 크게 미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
2분기 넥스틴 영업이익 73억원, 영업이익률 40%로 전년비 120% 증가 . 전분기 영업이익 26억원, 영업이익률 25.5%에 비해서는 183% 증가 . 이는 매출액 증가보다는 낮은 매출비용, 판마관비 증가률을 기록했기 때문
2분기 넥스틴 순이익은 57억원, 순이익률 31.1%로 전년비 72.8% 증가 전분기 순이익 32억원, 순이익율 31.5%에 비해서도 77.4% 증가
21년 1분기 넥스틴 매출 102억원으로 전년비 248% 증가 . 넥스틴 매출은 시장 기대보다는 하회한 수준 . 이는 중국 업체 장비 납품이 지역되었기 때문
1분기 매출총이익 46.7억원으로 전년비 333% 증가 1분기 매출총이익율 45.9%로 전년동기 매출총이익율 36.9%에서 크게 높아짐)9%p)
넥스틴 영업이익 26억원으로 전년비 106% 증가 . 넥스틴 영업이익율 25.6%로 전년동기 영업이익율 30.6%에 비해서는 하락 . 또한 전분기 영업이익율 36.6%에 비해서도 크게 하락
넥스틴 순이익은 32억원, 순이익율 31.5%로 전년동기 12억 적자에서 흑자 전환 . 넥스틴 순이익이 영업이익보다 높은 이유는 사채 상환 이익 10억원 및 단기매매증권평가익 2억원 등 영업외에서 15억원 이익이 발생했기 때문 . 하지만 20년 2분기부터 넥스틴 순이익율은 30%이상을 꾸준히 유지해 왔음
넥스틴 전망
향후 넥스틴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삼성증권 보고서를 인용해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넥스틴 실적 전망의 긍정 요인
향후 넥스틴 실적 시 긍정적인 요인은 다음과 같은 요인이 있습니다.
넥스틴 매출 핵심을 이루는 다크필드 부분에서 넥스틴 점유율 상승 전망
하이닉스 투자가 기존 예상보다 크게 증가할 예정으로 넥스틴 하이닉스향 다크필드 장비대수가 에상보다 증가할 가능성
중국 1위 파운드리업체 장비 공급이 2분기부터 재개됨에 따라 실적 반영 . 21년 2분기 2대 . 21년 3분기 1대 . 21년 3분기 1대
미중 무역분쟁 여파 향후 중화권 타 반도체업체 수주 가능성 증가
미국 I사향으로 IRIS 장비 납품(22년 1분기 가능성) 후 이지스 장비 추가 납품 가능성
삼성 및 하이닉스 등 다른 낸드업체에게 IRIS 장비 납품 확대 가능성
23년 예상되는 보다 시장이 큰 브라이트필드 사업 진출로 매출 성장 가능성 존재 . 타겟 시장 규모 3조원으로 넥스틴이 1조원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가능성
넥스틴 실적 전망의 부정적인 요인
반면 넥스틴 전망에서 부정적인 요인도 상존합니다. 미국 I사나 삼성전자 납품등이 여러 이슈로 인해서 조금씩 밀릴 가능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미국 I사 IRiS 장비 납품이 21년 4분기에서 22년 1분기로 지연 가능성 이는 미국 I사 업체 등록 이슈 등으로 1분기 정도 납품 지연 가능성 존재
삼성전자 메모리향 장비를 일본업체에서 국내 넥스틴으로 대체 시점이 22년으로 지연 . 반도체 쇼티지 발생으로 삼성전자는 기존 레퍼런스를 가진 장비로 생산 집중하면서 국산화 속도 지연
분기별 넥스틴 매출 및 향후 넥스틴 매출 전망
21년 1분기 넥스틴 매출은 102억원으로 전년동기 29억원에 비해서 248% 증가했습니다.
1분기 매출 증가율이 높지만 전년동기 매출이 29억원으로 상대적으로 낮았기 때문에 높은 매출 성장율을 보었지만, 전년 2분기부터 넥스틴 매출이 급증했기 때문에 향후 넥스틴 매출증가율은 둔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증권은 21년 2분기 186억원, 3분기 248억원 그리고 4분기엔 350억 매출을 예상해 각각 72%, 18% 그리고 13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아울러 22년도도 매우 높은 수준의 매출증가율을 시현할 것으로 봤습니다.
넥스틴 실적, 분기별 넥스틴 매출 및 향후 분기 매출 전망, Data from Samsung securities, Graph by Happist
분기별 넥스틴 영업이익 및 향후 넥스틴 영업이익 전망
21년 1분기 넥스틴 영업이익은 25.9억원, 영업이익율 25.5%로 이전 분기에 비해서 영업이익율이 하락했으나, 이분 분기부터는 예년 수준인 30%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넥스틴 실적, 분기별 넥스틴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율 전망, Data from Samsung securities, Graph by Happist
분기별 넥스틴 순이익 전망
넥스틴 실적, 분기별 넥스틴 순이익 및 순이익율 전망, Data from Samsung securities, Graph by Happist
넥스틴 주가 전망
넥스틴 주가는 지난 3월 25일 83,500원으로 최고점을 찍은 후 지속하락해 장준 55,400원깢 하락했다가 반등해 현재는 6만원 초반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삼성증권 보고서 및 기타 자료를 종합해보면 넥스틴 주가 하락은 아래와 같은 요인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단기간 넥스틴 주가 급등에 따라 차익실현 욕구 증가 . 상장 첫날인 넥스틴 주가는 23,047원으로 현재 주가로 판단해 보아도 3배 가까이 올랐음
미중 무역 갈등으로 인한 넥스틴 중국 매출 감소 도는 중국 매출 증가율 둔화 우려
예상보다 낮은 21년 1분기 실적 전망 그동안 넥스틴에 대한 기대가 그만큼 컸지만 시장 기대에는 부합하지 못함 (삼성중권은 1분기 125억 매출에 36억 영업이익 및 29억 순이익을 전망했지만 넥스틴 실적은 102억 매출, 26억 영업이익 그리고 32억 순이익을 내면서 순이익을 제외한 매출 및 영업이익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음)
미국 I사 납품 지연 및 삼성 메모리향 납품 진입 시기 지연 가능성
최근 반도체 업종의 주가하락 등으로 넥스트의 롤모델인 KLA PE가 낮아지면서 넥스틴의 주가도 하향 압박을 받음
이러한 시장 우려는 이미 단기간 급락한 넥스팀 주가 반영되었다는 평가로 이러한 요인으로 추가로 넥스틴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입니다.
더우기 넥스틴 주가에 참고할 수 있는 미국 KLA 주가 하락이 지속되었지만, 최근다시 반등 조짐이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는 넥스틴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넥스틴 주가에서 참고항 미국 KLA 주가추이
최근 넥스틴 주가는 120일선을 하락 돌파하는 모습을 잠깐 보여주기는 했지만 꾸준한 반등 시도 또한지속되면서 현재는 120일선이상에서 반등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주식 시장이 긍정적이라면(회사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시황이 좋지않으면 상승하기 어렵기 때문에) 주가는 우상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디오 브랜드 JBL이 최근 브랜드 창업 75주년을 맞았다고 하네요. JBL는 상당히 젊은 브랜드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알고보면 상당히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네요. 여기서는 오디오 브랜드로서 JBL역사를 살펴보고, 75년동안 JBL 스피커가 성장해온 성장동력을 5가지 키워드로 알아 봤습니다.
간략히 정리한 JBL 역사
1946 James B. Lasing이 알텍 란싱에서 나와 Lansing Sound Inc 설립
1950년대 Paragon 출시 홈시네마 구현
1969년, Sydney Harman(Harman-Kardon)이 JBL을 인수하면서 단체 유닛 시장에 진출
1970년대 하이엔드 오디오 L100 출시 홈오디오시대 개막
1980년대 대형 콘서트홀 및 야외 뮤직 페스티벌 사운드 파트너로 협력 시작
1990년대 각종 콘서트홀 및 스튜디오 JBL 스피커 채택
2000년대 그래미 어워드 공식 후원사로 선정 . 2005년, JBL은 테크니컬 그래미(Technical Grammy®를 수상
2020년대 블루투스 스피커 글로벌 판매 연속 판매 1위 (자료원 – 15년~20년, 퓨처 소스 컨설팅)
JBL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몇가지를 추가로 알아야 합니다. 천재 엔지니어로 혁신적인 음향 제품을 만든 James Bullough Lansing과 유성 영화 시대를 열었던 웨스턴 일렉트릭 그리고 알텍과 같은 회사가 JBL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천재 엔지니어 James Bullough Lansing
근대 음향 산업에 가장 커다란 영향을 미친 사람 중의 한 사람으로 James Bullough Lansing을 꼽을 수 있는데요.
뒤에서 설명하겠지만 란싱은 자기 이름을 따서 JBL이란 브랜드를 만들었고, 음향 기기 산업에서 중요한 역활을 하게된, 뒤에 설명하는 알텍(ALTEC)에도 커다란 영향을 끼친 분이죠.
James Bullough Lansing의 생전 모습
오디오 엔지니어와 스피터 디자이너로서 James B. Lansing은 1902년 1월 14일 미국 일리노이주 그린 지리에서 태어났습니다.
석탄 엔지니어인 부친을 따라 어린 시절 여러 지방을 전전했지만, 혁신적인 아이디오 장난을 치면서 친구들에게 유명했다고 합니다.
그가 12살 때 강력한 무선 송신기를 만들어 친구들을 놀래키기도 했는데요. 이 송신기가 성능이 너무 강력했기 때문에 근처 오대호 해군 기지까지 미치면서 통신 교란을 일으켜 난리가 나기도 했습니다.
어른이 되어 처음 가진 직업은 자동차 정비사였습니다. 정밀 자동찬 엔진을 수리하는 자동차 정비사로 일하는 동안 디트로이트 자동차 학교에 다니면서 자동차 관련 실력을 쌓기도 했습니다.
JBL 창업자 란싱(James Bullough Lansing)의 부인 Glenna Peterson Lansing((1904~2001)
하지만 그는 진로를 자동차로 정하지 않고 솔트레크 라디오 방송국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자동차 산업이 아닌 라디오 산업에 발을 들여 놓게 됩니다.
여기서 그는 향후 비즈니스 파트너가 된 Ken Decke를 만났고, 향후 그의 아내가 된 아름다운 여인 Glenna Peterson을 만나게 되죠.
1927년 그는 Decke와 함께 LA로 이주해 주로 라디오 세트와 콘솔에 사용되는 라우드 스피커 제조하는 Lansing Manufacturing company를 설립합니다.
Lansing Manufacturing company의 주요 고객들은 미국 중서부에 있는 라디오 제조업체들로 주로 8인치 및 6인치 스피커가 주력 제품이었습니다.
아래 설명하는 것처럼 유성 영화가 발전하면서 영화 음향 시장을 웨스턴 일레트릭이 지배했지만, 일부는 여기에 만족하지 못하고 회사들도 있었습니다.
Metro-Goldwyn-Mayer Studios도 그런 회사중의 하나였죠. 그들은 웨스턴 일렉트릭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Lansing Manufacturing company의 부품과 Bell Lab 부품을 적용해 1934년 영화용 Shearer System을 개발합니다.
Lansing Manufacturing company 스피커 제작 공장 모습, Muticell Horn Construction at 6900 McKinley Ave, Image from Harman Internation
이 hearer System은 뛰어난 성능으로 업계 인정을 받으며 1937년 아카데미 기술상을 수상했고, 빠른 시간 내에서 영화 음향 시스템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으며 웨스턴 일렉트릭을 대체하기에 이르렀습니다.
1937년 Lansing Manufacturing company는 자석 정류관(magnet rectifier)과 크로스오버를 탑재하고 커다란 혼을 위에 장착하고 우퍼를 사용한 스튜디오 용 “iconic” 2웨이 스피커를 발표했습니다. 이 스피커는 업계 클래식이 되었고, 아직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1939년 동업자 Decke는 비행기 사고로 사망하죠. Decke의 죽음으로 Lansing Manufacturing company의 비즈니스 방향성을 잃어버고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하게 됩니다.
1941년 Lansing은 회사를 Altec Service Company에 매각하고, 알텍의 엔지니어링 부사장으로 부임하면서 알텍을 Altec Lansing으로 변경하게 되죠.
웨스턴 일렉트릭(Western Electric)
웨스턴 일렉트릭은 줄여서 WE라고도 많이 표현하는데요. 1881년 설립되어 미국의 전기통신회사 AT&T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했던 전기 엔지니어링 및 제조회사로 통신 장비 및 IT 분야에서 많은 기술 혁신을 가져온 회사였습니다.
별로 관련이 없어보이지만 음향산업에서 웨스턴 일렉트릭은 매우 중요합니다.
먼저 토마스 에디슨은 1887년에 최초의 녹음 장치라 할 수 있는 축음기를 발명합니다. 그리고 1년후인 1888년에는 최초로 영화 카메라를 선 보였습니다.
하지만 영상과 음성을 결합하는 것은 에디슨의 예상보다는 훨씬 더 빨리 구현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비용이 많이 들고, 동기화 및 증폭의 어려움으로 상업화는 쉽지는 않았습니다.
1922년 영상과 음성 동기화 시스템 개발
그러다가 1922년 웨스턴 일렉트릭은 드디어 영화 사운드를 증폭하고 영상과 동기화하는 시스템을 완성하면서 기술과 비용을 적절하게 맞춰 상용화를 가능토록 만들었습니다.
여기에는 나중에 설명하게되는
이러한 웨스턴 일렉트릭의 기술은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에 판매되었고, 1927년 최초의 유성영화인 “The Jazz Singer“가 공개되면서 무성 영화 시대가 막을 내리고 본격적인 유성 영화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유셩 영화가 도입되면서 영화 산업이 크게 번성하기 시작했죠. 1927년 영화 관객수는 5,700만명이었지만 2년 후 1927년에는 9,500만명으로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최초 유성 영화 재즈 싱어, The Jazz Singer 1927 Poster
이를 계기로 웨스턴 일렉트릭은 영화산업에서 절대적인 지위를 갖게 됩니다.
1928년 웨스턴 일렉트릭은 영화 음향 산업에 본겨적으로 진입하기 위해 ERPI(Electric Research Product Inc.)를 설립하죠. 그러면서 웨스턴 일렉트릭은 미국 영화와 극장 체인의 음향시스템을 독점하게 됩니다.
그러나 지나치면 탈이나기 마련이죠. 웨스턴 일렉트릭이 영화 시장에서 지난친 독점으로 비판이 고조되고, 1936년 미 대법원은 반독점법에 의거해 웨스턴 일렉트릭에게 영화 관련 제조 설비 사업을 분리, 매각토록 판결합니다.
그러면서 웨스터 일렉트릭은 영화 산업에서 발을 떼게 됩니다. 뭐 웨스턴 일렉트릭은 이러한 음향 제조 외에도 무수히 많은 혁신 제품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큰 타격은 아니었죠.
알텍(ALTEC)의 등장
대법원의 판결로 웨스턴 일렉트릭은 영화 음향 산업에서 철수하게 되고, 이를 물려받은 것이 ALTEC입니다.
1938년 전직 ERPI(Electric Research Product Inc.) 엔지니어는 영화관련 권리를 매입하고 웨스턴 일렉트릭 등에서 근무했던 엔지니어들을 모아서 “ALTEC”을 설립합니다.
이 회사 이름 “All technical Services company”이 알려주듯이 영화 음향 장비를 생산 판매는 하지 않고 기존 ERPI 의 NOS (New Old Stock)부품을 활용해 기존 판매된 영화 음향 시스템들을 서비스하는 것으로 출발했습니다.
알텍 란싱에서 다시 시작
그러다 앞서 설명한대로 Lansing Manufacturing는 동업자 육군 항공대 예비역 장교인 데커(Decke)가 비행 연습도중 비행기 충돌로 목숨을 잃자, 비즈니스 방향성을 잃고 재정적으로 어려워집니다.
그동안 란싱은 회사 경영에 깊이 관여하지 않고 오직 기술개발에만 전념하고 동업자에게 전적으로 경영을 맡겨왔는데, 동업자 사망으로 남감한 상황에 처하자 회사, Lansing Manufacturing를 1941년 Altec Service Company에 매각합니다.
그리고 Lansing은 23명의 직원과 함께 알텍으로 옮기고, 엔지니어링 부사장으로 경영에 참여하면서 알텍(ATEC) 회사 이름을 알텍 란싱(Altec Lansing)으로 변경하게 되죠.
알텍 란싱 사옥, 6900 McKinley Ave. Under Altec Lansing Ownership, Image from Harman Internation
이 새롭게 생긴 Altec Lansing은 LA에 있는 Lansing 공장을 인수 하고, 1938년에 맺은 웨스턴 일렉트릭과의 계약에 웨스턴 일렉트릭 디자인을 이용한 제품 생산 라인센스 계약을 추가하면서 음향 제품 샌산에도 뛰어들게 됩니다.
Altec Lansing에서 안정감을 찾은 Lansing은 재정적인 걱정없이 자신의 작업을 계속며서 성과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1943년, 15인치 우퍼와 동심원에 장착 된 다세포 혼을 성공적으로 조합한 전설적인 “듀플렉스(duplex)” 스피커인 “604” 시리즈의 첫번째 제품인 601을 개발합니다.
1944년, Lansing은 John Hilliard와 협력, 약 8피트 높이의 대형 양방향 시스템 A4 극장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후방. 중저음 영역을 통한 혼 로딩과 저주파 범위의 포팅의 조합으로 이 새로운 극장 시스템은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수준의 저주파 음향을 극장에서 구현 가능토록 만들었습니다.
란싱 사운드 설립, JBL 브랜드 사용
JBL 첫번째 제품인 D101 광고
1946년 알텍에 회사를 매각하면서 계약했던 5년간의 의무 근무 기간이 끝나자 란싱은 알텍을 떠나 자신만의 회사를 설립합니다. Lansing Sound Inc
이 새롭게 설립된 Lansing Sound Inc는 다른 모든 것은 명확했는데 이전 근무했던 알텍 란싱에 란싱이이름이 남았었기 때문이 이러한 브랜드 충돌을 피하기 위해서 회사 이름을 James B. Lansing Sound Inc. 로 변경하죠.
이 회사는 알니코 V 자석을 이용, 고전적인 Lansing 드라이버와 아이코닉(Iconic)과 비슷한 스피커 시스템을 생산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회사 제품에는 “Jim Lansing Signature” 라는 라벨을 붙이게 되었고, 이는 자신의 생산품에 자기 이름을 넣은 아이디어가 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란싱을 영리한 사업가는 아니었고, 열정적인 엔지니어였기 때문에 자금 대부분을 신제품 개발에 투입했지만 뚜렸한 수익을 내지 못했습니다. 처음 3년동안 회사는 전혀 이익을 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회사는 4군데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었고 이는 효율성이 많은 문제를 야기했습니다. 결국 1949면 말 회사 재무 총계는 2만달러를 넘었습니다.
(이런 요인들로 인해서) 1949년 란싱은 자살하게 되고, James B Lansing Sound는 William Thomas를 사장하는 프로 오디오 기기 업체로 재출범하게 됩니다.
JBL 75년을 역사를 관통하는 키워드
앞서 설명한대로 JBL의 시작은 1946년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2021년은 JBL 브랜드로는 75주년에 되는 셈입니다.
그래서 JBL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삼성전자에서 JBL 75주년을 기념해 JBL 브랜드를 관통하는 6가지 키워드를 제시했길래 이 내용을 여기에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단 여기서 홍보성에 가까운 내용을 제외하고 5가지 키워드를 소개합니다.
재즈싱어, 최초의 유성(有聲) 영화
JBL 시장은 1946에 시작되었지만 JBL 브랜드는 1927년 개봉한 최초의 유성 영화 ‘재즈 싱어(The Jazz Singer)’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유선 영화 “재즈 싱어” 개봉 이후 유성 영화가 활발히 제작되기 시작했고, 사람드링 영화관으로 몰려들기 시작하면서 영화관 역시 영화 상영을 위한 더 좋은 사운드가 필요했기 때문에 영화 음향 시스템에서 비약적인 발전이 이루어 졌습니다.
1927년 최초 유성영화 재즈 싱어 상영 극장, warners theatre New York city 1927 premiere the jazz singer
이 과정에 JBL 창업자인 James Bullough Lansing이 커다란 역활을 했고, 결국 JBL을 만드는데로 이어졌시 때문입니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JBL창업주인 제임스 B. 랜싱(James Bullough Lansing)은 당시 커지고 있던 ‘사운드 품질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고자, 많은 엔지니어들과 함께 투 웨이(two-way) 스피커 영화 사운드 개선에 노력을 경주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작업을 통해서 여화와 스튜지오 레코딩 스피커의 기준을 마련하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우드스톡 페스티벌 : 짜릿한 사운드 경험의 시작
우드스톡 페스티벌은 JBL이 새로운 혁신을 만들게 해준 행사입니다.
당시 사운드 시스템으로는 수 만 명의 청중들에게 동일한 방식으로 같은 사운드를 전달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JBL는 JBL 컴포넌트를 활용한 대규모 공연용 음향 시스템으로 1969년 우드스톡 페스티벌은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1969년 우드스탁 페스티벌, Woodstock Music and Art Fair, Image from Wiki
이후 이러한 공연용 음향 시스템을 이용한 대형 투어들이 대거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을 제공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는 음향 시스템을 공급하을 성황리에 마치면서, 투어들이 대거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후, JBL은 미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그레이트풀 데드(Grateful Dead)의 콘서트 사운드 시스템인 월 오브 사운드(Wall of Sound), 투모로우랜드와 같은 대중문화 공연에서 생생한 사운드 시스템을 제공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주요 콘서트홀, 공연장, 스타디움은 물론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비비 렉사(Bebe Rexha), 미국의 프로듀서 퀸시 존스(Quincy Jones), 축구선수 루카스 에르난데스(Lucas Hernandez), 미국프로농구 NBA MVP인 지아니스 아데토쿤보(Giannis Antetokounmpo) 등을 홍보대사로 선정해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라스베가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워싱턴 D.C 존 F 케네디 예술센터
로스엔젤레스 소파이스타디움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
300여 개의 특허: 독보적인 기술력
75년동안 스피커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선 끊임없는 기술 연구가 필수입니다.
JBL은 음향∙소프트웨어∙기계∙전자∙부품∙품질∙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과 함께 청취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고, 이러는 가운데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했습니다.
모든 재생 레벨에서 정확한 저음 응답을 제공하는 ‘슬립 스트림TM 저주파 포트(Slip StreamTM low frequency port)’, 라우드 스피커 시스템을 수직 또는 수평 방향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레시브 트랜지션TM 웨이브가이드(Progressive TransitionTM (PT) waveguides)’을 포함해 VGCTM 트랜스듀서 기술(VGCTM transducer technology), 플러스 원TM 우퍼-콘 기술(Plus OneTM woofer-cone technology) 등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술만 300개 이상이라고 합니다.
JBL은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02년에는 엔지니어들이 미국 영화 예술 과학 아카데미(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 AMPAS)로부터 ‘오스카 과학 기술상(Scientific and Technical “Oscar” Awards)’을 수했습니다.
또한 2005년에는 브랜드가 오디오∙사운드 기술과 관련해 가장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인 브랜드나 제품에 수여 하는 ‘테크니컬 그래미(Technical Grammy®)’를 수상했죠.
현재 오스카상과 그래미상을 모두 받은 것은 오디오 브랜드로는 JBL이 유일합니다.
테크니컬 그래미(Technical Grammy®를 수상한 JBL, Image from Harman
다양성, 모든 사용자를 아우르는 제품들
JBL은 영화를 더욱 실감 나게 해주는 시네마 사운드부터 거실을 콘서트홀로 만들어주는 사운드바, 어디서나 가장 좋아하는 곡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휴대용 스피커, 생생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게이밍 헤드셋, 출퇴근 시간을 순수한 리스닝 즐거움으로 만들어주는 카오디오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빈티지 명기 하츠필드(Hartsfield), 백악관 스피커로 유명한 파라곤(Paragon), 에베레스트(Everest) 등으로 탄탄하게 쌓아온 혁신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JBL 플립(Flip)과 같은 포터블 스피커, 에베레스트 엘리트 700(Everest Elite 700)과 같은 헤드폰과 같은 대중적인 제품에도 적용하고 있죠.
JBL 플립5 블루투스 스피커, JBL Flip5 all colours
유니크, 라이프스타일과 개성을 모두 배려한 디자인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제품과의 공통점은 ‘아이템’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교감한다는 데 있습니다.
JBL은 단순히 고품격 음질을 만들어 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만의 고유한 디자인으로 또 다른 사용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에게 생동감과 활동성을 부여하는 다양한 색상이 대표적인 예. 뿐만 아니라 어디서나 음악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그립감을 극대화한 형태, 휴대성을 높여주는 클립 모양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사용자를 만나고 있습니다.
JBL플립4, JBL Lifestyle Carry Case for Flip 4 Bluetooth Portable Speaker
그동안 분기별 쿠팡 실적과 전망을 분석했지만, 당기 실적 분석 뿐만이 아니라 이전 분기 실적 분석도 같은 페이지에서 볼 수 있도록 쿠팡 실적 분석을 한 페이지에서 업데이트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페이지에서는 분기별 쿠팡 실적, 향후 쿠팡 전망 그리고 월가에서 제시하는 쿠팡 주식 추천 지수를 비롯한 쿠팡 주가 목표 등을 같이 정리, 업데이트 하고자 합니다.
기본적으로 분기별 쿠팡 실적은 별도 포스팅하기로 하고 여기서는 그 분석 내용 중 핵심 내용 중심으로 분기마다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21년 2분기 쿠팡 실적 분석과 쿠팡 전략 분석
2분기 실적 발표 후 아마존을 비롯한 온라인쇼핑과 관련 주식들의 흐름이 좋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쿠팡도 다른 온라인쇼핑 기업들처럼 성장세가 둔화될지는 관심 거리였습니다. 다행히 이번에 발표된 2분기 쿠팡 실적은 온라인쇼핑 성장률 트렌드가 꺽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될만 합니다.
하지만 쿠팡 상장이후 영업적자 및 순손실 규모가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부정적인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Executive summary
전분기에 비해서 매출 및 사용자 증가세는 둔화되지 않고 있지만, 매출총이익률, 영업이익 등 이익 지료는 악화되고 있습니다.
매출 44.78억 달러로 전년비 71.3% 증가, 전분기 비 6.4% 증가. . 매출증가율은 지난 4분기 99.8%에서 2분기 71.3%로 하락세를보이나, 전비기 74.3%에 비해서는 비슷한 성장세를 유지 . 하지만 전분기 비 6.4% 증가에 그쳐 이전 분기의 10~20% 증가에서 크게 둔화되고 있음
활성 고객수는 17백만명으로 전년비 26.2% 증가, 전분기 20.8%에서 증가율이 커지고 있음 고객당 순 매출은 263달러로 전년비 35.6% 증가, 전분기 44% 증가보다는 약ㄱ간 둔화되었지만 여전히 높은 증가율을 유지
매출 비용은 38.2억 달러로 전년비 76% 증가, 지속 매출증가율보다 높은 비용 증가율을 보임 . 전분기 매출비용 34.7억 달러로 전년비 75% 증가,
따라 매출총이익은 6.6억 달러, 매출총이익률 14.7%로 이익 구조는 나빠짐 . 전분기 매출총이익 7.3억 달러, 매출총이익율 17.4%로 전년비 70.2% 증가
영업적자 5.2억 달러, 영업적자률 11.5% 전년비 425% 나빠짐 . 총영업비용이 49.9억 달러로 130% 증가
순손실 5.2억 달러, 순손실률 11.6%로 전년비 394% 적자 증가 전분기 순손실 2.95억 달러에 비해서도 76% 증가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52억 달러 적자로, 전분기 1.83억 달러 적자에서 다소 줄었지만 3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가고 있음 잉여현금흐름 정보는 이번 분기에는 따로 정보 제공하지 않음 (전분기는 -3.3억 달러로 전년 동기 2.47억 달러 플러스에서 마이너스 전환)
지난 1분기 적자 증가를 운용 비용 증가 및 미국 주식시장 상장 비용이라고 핑게를 댓지만 이번 분기는 덕평 물류센터 화재 비용으로 적자폭이 커졌다고 설명
덕평 뮬류센터 화재 비용은 . 보험에 들었기 때문에 보험료가 나오면 상쇄될 수 있는 금액이며, . 물류센터 화재로 쿠팡은 골드만삭스와 기존 5.5% 고율의 이자를 2% 저리로 갈아 탈 수 있게되면서 자본 비용을 낮추고, 막대한 이자비용을 낮추어 사업 확장의,기회를 잡았다는 점에서 호재로 인식되어 주가가 오르기도 했음
쿠팡 전략 및 투자 방향
쿠팡이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밝힌 내용들을 추가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쿠팡의 전략, 방향성 그리고 투자 방향 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난 7년간 집중 투자한 자체 온라인쇼핑 플랫폼(1P)이 완성되면서, 이를 기반으로 삼자 온라인쇼핑(3P)로 확장 고객 경험을 우선시하는 쿠팡 가격 및 서비스 전략으로 삼자 온라인쇼핑(3P)은 지난 2년간 2배이상 성장
로켓프레쉬와 쿠팡이츠를 주력
로켓프레쉬 기회요인은 식료품시장은 아직 온라인 침투률이 낮아 기회가 많으며 . 수요가 급속히 증가해 100% 넘는 매출 성장 중 . Run rate는 2조원이 넘으며, . 기여마진이 전년비 거의 세자리수 증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쿠팡이츠 . 21년 2분기 3배 성장 . 주문당 손실은 전년비 절반 이하로 감소(적자지만 적자율은 낮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 . 고객경험과 차체 효율화에 주력 예정
쿠팡 향후 신산업은 아래 3가지에 집중 . 머천트 서비스(Merchant Service) . 글로벌 전개(International) . 핀테크 기회 모색(Fintech)
중자기 사업과 구체적인 항목에 대해서는 응답하지 않음
참고로 지난 21년 1분기 실적 발표시 제시한 쿠팡 전략 방향은 아래와 같습니다.
쿠팡의 전략은 단기 이익 확보보다는 장기적인 비즈니스 모델 확립에 있음
쿠팡이 추구하는 비즈니스 모델 핵심에는 고객이 있으며, 쿠팡 중장기적 “고객 중심” 전략은 변동없이 추진할 것
한국 온라인쇼핑 고객수는 3,700만명으로 아직 공략할 시장이 많이 있다고 판단 신선식품의 경우 전년비 2.5배 증가
상장보고서에서 코호트 분석을 통해 설명한 것처럼 먼저 서비스 체험으로 신뢰를 얻고 충성도를 확보하는 과정을 통해 고객 확보에 주력할 예정
실제로 고객당 매출은 262달러로 늘었고, 고객이 21% 증가한 것은 이러한 전략의 결과로 판단
고객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투자에 주력 물류 인프라 투자에 총 투자금액의 50%를 투자할 정도로 투자를 집중할 분야임
팬데믹이 어느 정도 정리(?)되면서 수요는 보다 빠르게 오프라인으로 이동하고 있죠. 그러면서 아마존과 같은 독보적인 온라인쇼핑 기업 성장세도 꺽이면서 주가가 하락하면서 이커머스, 온라인쇼핑을 주요 비즈니스모델로 삼은 기업들의 주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번 2분기 쿠팡 실적은 매출 및 사용자 성장률은 지속되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매출총이익, 영업이익, 순이익 등 이익지표가 크게 개악되었습니다.
쿠팡 이익 지표가 크게 악화되고 있는 것은 1분기엔 미국 주식 상장 비용 덕분, 2분기에는 덕평 물류창고 화재 비용을 2.95억 달러를 반영한 덕분에 더욱 더 커졌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시적인 사고 이외에 매출비용이 증가하고, 그러면서 매출총익이율이 근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영업활동현금도 2분기 역속 대규모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볼때는 전반적인 이익 구조는 나뻐지고 있습니다.
지난 4분기까지 매출 증가와 더불어 (비록 적자지만) 이익 구조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들어 높은 가치를 인정받아 시가총액이 단순에 100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미국 주식 시장 상장 후 2번에 걸친 분기 실적 발표를 살펴보년 쿠팡 매출 성장율은 유지하고 있지만 이익 구조는 지속 악화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최근 한국 온라인쇼핑 경쟁 격화도 원인이있겠지만 상장을 위해 인위적으로 이익 구조를 조정했다는 합리적인 의심을 들게 한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월가의 쿠팡 주식 전망?
쿠팡 주가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모습은 아닙니다. 지난 7월 쿠팡 주가는 13.2% 하락하면서 약세를 보였고, 8월 일정 상승 모습을 보였지만 다시 하락 압력을 받는 것 같습니다.
8월 12일, 도이치방크 쿠팡 주식 싱향 조정, 보유에서 매수
7월 14일 도이치방크 쿠팡 주식에 대해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
CLSA는 처음으로 보고서를 내면서 시장 수익율 이상(Outperform) 평가
7월 기준 쿠팡 주식을 평가한 6개 증가권사들은 매수 2개사, 보유 4개사로 쿠팡 주식 추천지수는 2.6으로 보유의견에 가깝습니다.
이들 증권사들의 평균 쿠팡 주가 목표는 45달러로 현재 37달러에 비해서 다소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21년 1분기 쿠팡 실적 분석
그 동안 많은 관심을 받았던 쿠팡이 21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쿠팡 실적은 그동안 쿠팡의 과대평가 비판을 해소할 멋진 실적이기를 바랬지만 생각보다는 멋지지는 않은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전반적으로 매출 증가율이 걲였고, 사용자 및 사용자당 매출 증가율도 꺽였으며, 특히 영업적자 254% 증가나 순적자 180% 증가 등등 적자가 크게 심화되었습니다.
그리고 영업현금흐름이 마이너스로 전환되고 잉여현금흐름은 03.3억달러로 마이너스 폭이 심회되는 등 부정적인 요인이 많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13% 가까이 빠지기도 했습니다.
쿠팡 주가 추이, 2021년 5월 14일 현재
Executive summary
매출 42.07억 달러로 전년비 74.3% 증가, 전분기 비 10.6% 증가 매출 증가율은 전년비나 전분기비 모두 하락 함
활성 고객수는 16백만명으로 전년비 20.8% 증가 및 전분기 비 8% 증가 고객당 순 매출은 262달러로 전년비 44% 증가했으나 전분기비 2.3% 증가 이 지수 증가율이 둔화되기 시작했음
매출 비용은 34.7억 달러로 전년비 75% 증가, 이는 매출 증가율보다 약간 높은 수준
따라 매출총이익은 7.3억 달러, 매출총이익율 17.4%로 전년비 70.2% 증가 매출총이익율 관점에서 전년비 0.4%p 낮아졌으나, 전분기비 0.3%p 높아짐
영업적자 2.7억 달러로 전년비 적자금액이 254% 증가 총 영업 비용이 전년비 80% 증가
순손실 2.95억 달러 적자로 적자 규모는 180% 증가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83억 달러 적자로 지난 2분기 연속 플러스를 기록한 후 다시 마이너스로 전환 잉여현금흐름 -3.3억 달러로 전년 동기 2.47억 달러 플러스에서 마이너스 전환
영업적자 및 순적자가 큰폭으로 증가한 것은 운영 비용이 크게 증가하고, 이번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하면서 들어가 비용때문에 적자폭이 커졌다고 설명
쿠팡 전략 및 투자 방향
쿠팡이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밝힌 내용들을 추가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쿠팡의 전략, 방향성 그리고 투자 방향 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쿠팡의 전략은 단기 이익 확보보다는 장기적인 비즈니스 모델 확립에 있음
쿠팡이 추구하는 비즈니스 모델 핵심에는 고객이 있으며, 쿠팡 중장기적 “고객 중심” 전략은 변동없이 추진할 것
한국 온라인쇼핑 고객수는 3,700만명으로 아직 공략할 시장이 많이 있다고 판단 신선식품의 경우 전년비 2.5배 증가
상장보고서에서 코호트 분석을 통해 설명한 것처럼 먼저 서비스 체험으로 신뢰를 얻고 충성도를 확보하는 과정을 통해 고객 확보에 주력할 예정
실제로 고객당 매출은 262달러로 늘었고, 고객이 21% 증가한 것은 이러한 전략의 결과로 판단
고객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투자에 주력 물류 인프라 투자에 총 투자금액의 50%를 투자할 정도로 투자를 집중할 분야임
쿠팡 실적 관련 몇가지 그래프
쿠팡 실적 트렌드를 살펴보기 위해서 몇가지 중요한 항목을 그래프로 그려서 살펴보겠습니다.
분기별 쿠팡 매출 추이
21년 1분기 쿠팡 매출은 42억 달러로 전년비 74% 증가했지만 최근 5분기 내 가장 낮은 중가율을 보이면서 매출 증가율 추이사 확실히 꺽였습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급증했던 온라인쇼필 붐이 어느정도 진정되면서 쿠팡 매출도 주춤한 것으로 보입니다.
쿠팡은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하면서 단순에 100조 가치를 인정받으며, 쿠팡의 적정 가치에 대한 논란을 발생했습니다.
저도 아마존과 비교를 통해서 쿠팡 가치 100조는 지나치다는 결론을 낸 적이 있습니다. 쿠팡 상장 후 쿠팡 주가는 미국 주식 시장에서 인플레 우려 등으로 성장주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쿠팡 주가도 빠르게 하락했고, 이제 쿠팡 시가총액은 53억 달러 수준으로 거의 판토막이 났습니다.
이번 1분기 실적에서 기존 쿠팡이 보여준 쿠팡 매출 성장율이나 쿠팡 이익 개선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었다면 쿠팡 주식은 상승 전환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한국 온라인쇼핑 시장에서 네이버, 카카오, 신세계 등 경쟁 업체들도 빠르게 온라인쇼핑에 대한 투자를 늘리면서 적극적인 합종연횡을 통해서 경쟁력을 키우면서 쿠팡만의 독주가 쉽지 않은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쟁 격화와 더불어 사용자 증가세 둔화, 상요자당 매출 증가율 둔화 등등 여러 지표들이 그리 긍정적이기만은 않기 때문에 당분가 쿠팡 주가 전망은 불투명해 보입니다.
더우기 주식 시장에서의 관심은 이제 성장주에서 가치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으며, 성장주도 실적 성장과 더불어 안정적인 이익 확보가 가능한 업체들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지기 때문에 쿠팡처럼 빠르게 성장하지만 막대한 적자를 동반하는 주식은 당분간 인기를 잃을 것 같습니다.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강한 이유는 무엇일까? 니온게이자신문이 분석한 한국 엔터테인먼트 경쟁력과 일본이 역전당한 이유를 살펴봅니다.
최근들어 한국 영화, 웹튠, 대중 문화 등이 글로벌에서 큰 인정을 받으면서 아시아의 대표적인 문화로 자리매김하면서 일본에서는 한때 뒤쳐졌던 한국이 이렇게 성장한 비결을 궁금해 하는 목소리가 높다고 합니다.
2020년 BTS 다이나마이트의 미국 빌보드차트 1위
영화 “기생충” 아카데미상 수상
영화 “미나리”에서 열연한 윤여정의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일본 망가를 누르고 세계적인 콘텐츠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 웹툰 등등
일본에서 최근 한국 드라마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수많은 한국 아이돌 그룹들이 일본 음원 차트를 석권
일본 니온게이자 신문은 지난 21년 5월 10일 “한국 엔터테인먼트는 왜 강한가’라는 제목으로 4명의 전문가 의견을 게재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 신문은 “한때 아시아 문화의 첨단은 일본이었는데 왜 이제는 한국에게 역전 당했는지”라는 문제 의식을 해소하고자 시도했습니다.
이 분석에 참여한 4명의 전문가는 아래와 같습니다.
서장호 CJ엔터테인먼트 상무
니시모리 미치요(西森路代) 작가
이향진 릿쿄대 교수
와카바야시 히데키(若林秀樹) 도쿄이과대대학원 교수
일본 닛케이 신문, 한국 엔터테인먼트는 왜 강한가를 주제로 4명의 전문가 분석을 소개한 기사
한국은 시장이 작아 적극적인 글로벌 진출 시도 덕분
서장호 CJ엔터테인먼트 상무는 한국의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지출을 한 요인으로 지적했습니다.
일본 시장은 인구 1억명이상으로 자급 자족할 수 있는 시장이기 때문에 일본 시장에 만족하는 경우가 많았겠지만, 한국은 시장 규모가 어쩡쩡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글로로벌 시장으로 나갈 수 밖에 었었던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가하면 1차 한류이후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업체들은 다국적 아이돌 그룹을 꾸리는 등 철저하게 글로벌 진출에 사활을 걸었고, 그러한 노력들이 점차 성과를 거두면서 오늘과 같은 글로벌 영향력을 가진게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10년도까지만해도 거의 한국인이거나 미국 교포들이 참여하는 정도에 그쳤지만, 2012년 EXO 중국 진출 성공이후 중국인 멤버가 급증하기 시작했고, 2017년 한한령이후에는 홍콩, 대만, 일본, 동남아 등등 출신들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케이팝의 경쟁력을 높여주기도하고 해당 지역에서 한류에 대한 반발을 줄이고 그 지역 진출에 도움을 주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냈기 때문에 지속된 하나의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2018년 일본 진추롤 대박을 터트린 트와이스 멤버들이 2020년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을 위한 포즈를 취했다, YP엔터테인먼트 제공
글로벌 자본과 우수한 창작 인력이 좋은 작품을 만드는 선순환 체계 구축
또 서장호 상무는 한국 콘텐츠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한국 드라마나 영화를 확보하려는 (글로벌 플랫폼들의) 경쟁이 치열해졌고, 그 과정에서 제작비가 일본의 2~3배로 뛰었기 때문에 뛰어난 창작자들이 모여들게 되었고 그러면서 세계적인 제품을 만들 수 있는 배경이 되었다고 지적합니다
즉 글로벌 투자 자금이 몰려들고, 콘텐츠 창작으로 돈을 벌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우수한 인재가 몰려들어, 자본과 인재가 결합되어 좋은 작품이 만들어지는 선순환 체계가 작동했다는 것입니다.
강남역 도로 옆 건물에 걸린 넷플릭스 신작 킹덤 광고, 넷플릭스는 한국 콘텐츠가 글로벌 경쟁을 갖는데 큰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Photo by Choi dongsoon
한국의 비판할 수 있는 문화
니시모리 미치요(西森路代) 작가는 이미 10년 전에 ‘K팝이 아시아를 제패한다’는 저서를 내고 관련 분야에 관심을 가져왔었습니다.
그는 한국이 다양한 장르에서 세계적 성공을 거둔 이유로 한국에는 마구 ‘비판할 수 있는 문화’가 잘 형성되어 있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한국 사회가 급성장을 이루었지만 정권과 재벌의 부패, 지나친 경쟁 사화 등의 부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한국의 영화나 드라마 등은 이러한 부정적인 모습을 외면하지 않고 정면으로 문제점을 그려냄으로써 좋은 결과를 냈다고 지적합니다.
벼락부자와 이에 기생(?)하는 가난한 사람들의 기묘함을 잘 표현했던 봉준호감독의 기생충 영화 포스터 일부
니시모리 미치요(西森路代) 작가는 일본 사람들은 “팬들은 좋아하는 가수를 그대로 받아들이려는 경향이 강해서 비판이 거의 없으며, 영화에서도 “작품은 감독의 것’이라며 자유로운 비판과 해석을 경계하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고 지적합니다.
반면 한국에선 “영화 작품을 독립적인 존재로 간주해 비판할 것은 비판하고 칭찬할 것은 칭찬하며하며, 아무리 아이돌이라고 해도 여성 멸시 발언 같은 문제성 발언을 하면 팬들조차 이를 지적한다”고 그 차리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는 한국의 비판을 허용하는 문화에서 세계에서 인정받는 좋은 작품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개인적으로 여성 신문기자로 출연 2019년 일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심은경의 “신문기자”라는 일본 영화에서도 비록 비판하는 사회적 책임을 지닌 기자이지만 권력층에 비판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는 모습을 잘 표현한 것 처럼 일본 사회에서는아이돌이든, 영화든, 권력이든 비판하는 것이 자유롭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심은경 주연의 일본 영화 신문기자 포스터, 나는 진실을 전하는 기자예요
개인적으로 그런 의미에서 표현과 비판의 자유가 충분한 그리고 비판이 당연시되고 쉽게 동조 세력을 만들 수 있는 한국이 보다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이런 경험들이 좋은 작품으로 이어진다는 평가는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팬이 대중문화의 주체가 되었기 때문
이향진 릿쿄대 교수는 지난 20년간 일본에서 한국 영화를 알려오면서 느낀 한국 엔터테인먼트 강점으로 팬의 역활을 꼽았습니다.
그녀는 한국 드라마, 아이돈 팬들이 대중 문화의 주체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풍토가 글로벌 시대에 한국 엔터테인먼트 경쟁력을 끌어 올렸다고 봅니다.
한국 팝이나 한국 드라마는 작사난 드라마 스토리 전개 단계에서 시청자나 팬의 의견들을 적극 숭요해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관심있는 한국 팝이나 한국 드라마에 적그적으로 참여하면서 관심을 높이고, 이런 높은 관심은 능력이 뛰어난 인재들이 이러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 빠르게 유입되면서 경쟁력을 높이고 관련 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
이러한 팬들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관심과 관여는 단순한 오락거리를 넘어서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는 분위기로도 발전되면서 글로벌 관객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한다고 봤습니다.
방탄소년단, Image – SBS
한국 정부의 지원
이향진 릿쿄대 교수는 또한 남미와 아프리카 등의 대학 도서관에 DVD를 무료로 배포하고 상영회를 개최하는 등 한국 정부의 측면 지원도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글로벌로 확산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합니다.
개인적으로
개인적으로 이런 지원은 일본도 충분히 하고 있기 때문에 중요한 요소로 이야기 될 수 있는지는 회의적입니다. 그리고 정부의 역활에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많을 듯합니다
실력 중심 인재 발굴
와카바야시 히데키(若林秀樹) 도쿄이과대대학원 교수는 한국 기업들은 일본보다 정보 민감도가 높고, 실력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 운영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지적합니다.
그러한 한국의 문화는 연줄보다는 실력 중심의 기업 및 산업 문화를 만들었고, 이는 일반 산업뿐만이 아니라 엔터터인머트 산업에서도 실력 중심을 경쟁하면서 더욱 더 큰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합니다.
엔터테인먼트 산업 부분은 연줄이 아니라 개성과 능력으로 승부하는 분야란 점에서 한국의 실력 중시 문확 엔터테인먼트 분야 경쟁력에 도움이 된다고 본 것입니다.
그는 또한 “한국 기업은 경영자가 결단을 내리는 속도가 빠르고,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조사 능력도 높다”면서 이러한 문화 또한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글로벌 성공 요인이 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는 “일본이 세계 최고였던 시절, 일본의 전자기업 등의 경영자는 세계의 동향을 자신의 눈으로 보고 이해하고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안타까워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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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한국 엔테터인먼트 산업이 글로벌 결쟁력을 갖춘 데에는 위에서 지적한 요인외에도 아래와 같은 요인들이 있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높은 기준에 따라 혹사시킬 정도의 훈련, 절대적으로 높은 훈련으로 완벽한 춤과 노래 등 완벽한 기본기를 갖춘 상태에서 새로운 가치를 부여
어릴 적부터 인재를 발굴해, 당장의 비용을보다는 장기적 안목을 보고 투자를 아끼지 않는 인력 육성 시스템
글로벌 공략을 위해 다국적으로 팀을 꾸리는 등 공략 시장의 문화와 니즈를 고려한 기획
상대적으로 부조리한 면이 많고, 변화무쌍하게 변하는 다이나믹한 국가가 매력적인 콘텐츠 소재를 제대로 콘텐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