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C
New York
토요일, 12월 20, 2025

Buy now

[광고] 쿠팡 추천 링크

안녕하세요? 올해까지 삼성전자 25년 직장 생황릃 마치고 퇴직하려 합니다. 퇴직 후 아르바이트로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하려고 합니다. 쿠팡 파트너스는 쿠팡 추천 링크를...

카누 캡슐 커피머신 솔직 리뷰: ‘네스프레소 호환’ 가성비 끝판왕 (ft. 쿠팡 최저가 할인)

'공유 커피' 카누가 만든 카누 캡슐 커피머신 : 캡슐 커피머신 바리스타 브리즈/어반!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캡슐 호환으로 활용도는 높이고, 카누만의 황금 레시피로 커피 맛은 깊어졌습니다....
Home Blog Page 219

20년 3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삼성 22.7% > 화웨이 14.7% > 샤오미 13.2% > 애플 11.8%

0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는 20년 3분기 스마트폰 수요 및 업체별 스마트폰 점유율 데이타를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스마트폰 수요에 해당하는 스마트폰 출하량은 3억 5천 4백만대로 전년 -1.3% 감소했고, 삼성 스마트폰 점유율 22.7%로 다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20년 3분기 스마트폰 점유율에서 가장 특징적인 것은 애플 아이폰 점유율 순위가 처음으로 4위로 올라간 것인데요.

이러한 애플 아이폰 점유율 순위가 크게 떨어진 것은 코로나 팬데믹에서 일찍 탈출한 중국에서 샤오미 및 화웨이 등 중국 업체 판매가 크게 늘었던 반면, 아직 5G 모델을 출시하지 못한 애플은 아이폰12 대기 수요로 묶이면서 중국 시장에서 아주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삼성은 중국에서 경쟁력이 거의 없지만 2분기 출시한 갤럭시노트 20 등의 영향으로 글로벌에서 골고루 판매가 늘면서 다시 스마트폰 점유율 1위에 올랐습니다.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발표 자료를 기반으로 20년 3분기 스마트폰 수요 및 업체별 스마트폰 점유율에 대해서 상세히 알아봅니다.

최근 21년 1분기 스마트폰 수요 및 스마트폰 점유율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참조하세요

20년 3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소폭 -1.3% 감소했지만 빠르게 회복 中

200년 3분 스마트폰 출하량은 3억 5천 4백만대를 기록해 전년 비 -1.3%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스마트폰 수요가 점차 회복되면서 출하량 감소율은 2분기 -16.4%로 절정에 달한 후 빠르게 회복되는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에서 먼저 탈출한 중국 시장에서 스마트폰 수요가 크기 증가한 덕분으로 4분기는 전 세계에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수요가 살아나고 있기 때문에 보다 더 긍정적인 출하량 수치가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1. 20년 3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3억 5천 4백만대
  2. 이는 전년 비(YoY) -1.3% 감소한 수준이며,
  3. 전 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2억 7천 8백만대에 비해서는 27% 증가한 수준
20년 3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분기별 스마트폰 출하량 추이( ~ 20년 3분기), Quarterly smart phone shipment trend, Graph by Happist
분기별 스마트폰 출하량 추이( ~ 20년 3분기), Quarterly smart phone shipment trend, Graph by Happist

중국 시장 회복으로 샤오미와 화웨이 크게 증가

20년 3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을 업체별로 살펴보면 코로나 팬데믹으로부터 빨리 탈출했던 중국에 기반을 둔 샤오미와 화웨이 출하량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그동안 이슈가 되었던 화웨이에 DRAM등 반도체 공급은 9월 15일자로 금지되었기 때문에 3분기 화웨이 비즈니스에는 별 영향을 끼치지는 않았습니다.

  1. 샤오미 출하량 46.5백만대로 전년 비 64.3% 증가
    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63% 증가
  2. 화웨이 출하량 51.9백만대로 전년 비 32.78% 증가
    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7% 감소
  3. 삼성 출하량 80.4백만대로 전년 비 -3.5% 감소
    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48% 증가
  4. 애플 출하량 41.6백만대로 전년 비 -10.9% 감소
    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11% 증가
20년 3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업체별 분기별 스마트폰 출하량 추이( ~ 20년 3분기), Quarterly smart phone shipment trend per Bender, Graph by Happist
20년 3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업체별 분기별 스마트폰 출하량 추이( ~ 20년 3분기), Quarterly smart phone shipment trend per Bender, Graph by Happist

20년 3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이러한 스마트폰 출하량 증감 추이 및 주요 업체별 출하량 변동에 따라 20년 3분기 스마트폰 점유율은 큰 변동을 보였습니다.

삼성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경제 활성화에 따라 전반적인 스마트폰 수요 회복을 흡수하고 갤럭시노트 20 등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22.7% 점유율로 다시 1위로 복귀했습니다.

블랙핑크 제니의 빨강노트 광고 이미지
블랙핑크 제니의 빨강노트 광고 이미지

지난 2분기 1위에 올랐던 화웨이는 중국 시장에서는 출하량을 전년 비 66%나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외 타 지역에서 판매가 급감하면서 점유율이 3.9%p 하락하면서 2위로 내려 앉았습니다.

  1. 삼성 점유율 22.7%로 2분기 2위에서 화웨이를 제치고 1위로 복귀
    전년 3분기 점유율 21.8%에 비해서 0.9%p 상승
  2. 화웨이 점유율 14.7%로 2분기 1위라는정상에서 내려왔지만 2위 유지
    전년 3분기 점유율 18.6%에 비해서는 3.9%p 하락
  3. 샤오미 점유율 13.2%로 처음으로 3위권에 진입
    전년 3분기 점유율 9.1%에 비해서 4.1%p 상승
  4. 애플 점유율 11.8%로 오랜만에 4위권으로 하락
    전년 점유율 13%에서 1.2%p 하락
20년 3분기 그마트폰 점유율, 분기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 20년 3분기),  Smartphone Market share trend, Data Source - IDC, Graph by Happist
20년 3분기 그마트폰 점유율, 분기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 20년 3분기), Smartphone Market share trend, Data Source – IDC, Graph by Happist

스마트폰 점유율 분석 글

21년 1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삼성 1위 탈환 속 중국 업체의 부상 가속화

20년 4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애플 23.4%의 영광은 지속될까? 삼성의 반격은?

20년 3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삼성 22.7% > 화웨이 14.7% > 샤오미 13.2% > 애플 11.8%

20년 2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코로나 속 화웨이 첫 1위 등극

20년 1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1위는 삼성 스마트폰 그러나 격차는 줄어들다.

19년 4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 애플 1위를 차지하다(20년 2분기 업데이트 링크)

2018년 4분기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20년 2분기 업데이트 링크)

[2018년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 여전히 기세 등등한 화웨이와 샤오

[2018년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 애플을 제치고 화웨이가 2위로 올라서다.

[2018년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 삼성의 왕좌 복귀에도 애플의 질적 성장이 돋보이다

[2017년 4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 애플, 삼성을 제치고 두번째 왕관을 쓰다.

[2017년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추이 – 삼성의 리딩속 애플, 화훼이가 그 뒤를 따르다.

[2017년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추이 – 삼성의 안정적 리딩 , 화훼이 등 중국업체의 약진

[2017년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추이 – 삼성의 왕좌 복귀, 화훼이와 오포 등 중국업체의 약진

혼란스런 비젼 모호한 미래, 3분기 애플 실적을 읽는 특징 6가지

애프링 다소 혼란스런 20년 3분기(애플 회계년도로 20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맥 판매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아이폰 매출이 -21% 역성장하면서 전체 매출은 1% 성장에 그쳤습니다.

또한 영업이익을 연구 개발 및 코로나 팬데믹 대응 비용 증가로 전년 비 -5.4% 감소하는 등 매출과 순익 전반에 걸쳐 그리 긍정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여기에서는 이번 3분기 애플 실적 분석을 통해서 중요 시사점 6가지를 기반으로 트랜드를 보여주는 그래프와 함께 분석해 보았습니다.

20년 4분기 실적은 아래 글 참조

놀랍다. 1,114억 달러 매출과 손익 30% 신기록을 쓴 4분기 애플 실적과 향후 애플 전망

애플 성장성에 대한 의문, 3분기 매출 1% 성장에 그치다

20년 3분기 애플 매출은 647억 달러로 전년 비 1% 성장했으며, 전 분기 매출 597억 달러에 비해서는 8.4% 성장했습니다.

애플 매출은 2018년 4분기부터 성장세가 멈추었으며 단 두 분기만 10%에 가까운 성장률을 보였을 뿐 나머지 기간 동안에는 역성장 또는 1~2% 성장에 그쳤습니다.

스마트폰 성장이 멈추면서 아이폰 성장도 한계에 부딕쳤고,이를 대체한 서비스 비즈니스 등이 성장하고는 있지만 아직은 추세적으로 변화시킬 정도로 성장하지는 못하면서 애플 성장성에 대한 의문점을 여전히 던지고 있습니다.

3분기 애플 실적, 분기별 애플 매출 및 성장율 추이( ~2020년 3분기) Quarterly Apple' quarterly Revenue &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3분기 애플 실적, 분기별 애플 매출 및 성장율 추이( ~2020년 3분기) Quarterly Apple’ quarterly Revenue &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지역별 판매, 중국 -22% 역성장

이러한 애플 매출은 아메리카와 유럽에서는 매출이 빠르게 회복되었지만 중국에서는 -22% 역성장 그리고 일본도 -9.2% 역성장을 기록하면서 전체 애플 성장을 제한 했습니다.

  • 북미 매출 307억 달러, 전년 비 19.9% 성장
  • 유럽 매출 169억 달러, 전년 비 29.5% 성장
  • 중국 매출 79억 달러, 전년 비 -22.2% 역성장
  • 일본 매출 50억 달러. 전년 비 -9.2% 성장
  • 기타 아시아 매출 41억 달러, 전년 비 14.3% 성장
3분기 애플 실적,  지역별 분기별 성장율 추이( ~2020년 3분기) Quarterly Apple' regional Revenue Y2Y Growth rate by Area, Graph by Happist
3분기 애플 실적, 지역별 분기별 성장율 추이( ~2020년 3분기) Quarterly Apple’ regional Revenue Y2Y Growth rate by Area, Graph by Happist

아이폰 매출 감소가 애플 성장을 가로 막다

이번 3분기 애플 아이폰 매출은 26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20.7% 역성장했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스마트폰 수요가 극심히 감소했던 전 분기에 비해서도 겨우 0.1% 성장에 그쳤을 뿐입니다.

3분기 애플 실적, 분기별 아이폰 매출 및 성장률( ~2020년 3분기), Quarterly iPhone sales and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3분기 애플 실적, 분기별 아이폰 매출 및 성장률( ~2020년 3분기), Quarterly iPhone sales and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이렇게 아이폰 매출이 역성장하면서 아이폰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사상 최저로 낮아졌습니다.

20년 3분기 아이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사상 처음으로 41% 수준까지 낮아졌습니다.

3분기 애플 실적, 분기별 아이폰 매출 비중 추이( ~ 2020년 3분기), Quarterly iPhone sales and portion, Graph by Happist
3분기 애플 실적, 분기별 아이폰 매출 비중 추이( ~ 2020년 3분기), Quarterly iPhone sales and portion, Graph by Happist

코로나 팬데믹 수혜로 맥과 아이패드 판매 급증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애플 기기 중 맥킨토시와 아이패드 판매가 급증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는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이던 지난 2분기이후에도 더욱 더 강화된 트렌드를 보여주었습니다.

  • 3분기 맥 매출은 90억 달러로 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
    이는 전년 동기 매출 58억 달러에 비해 29.2% 성장했으며, 전 분기 매출 71억 달러에 비해서 27.6% 성장
  • 3분기 아이패드 매출 68억 달러로 전년 동기 아이패드 매출 50억 달러에 비해 46% 성장했으며,
    전 분기 아이패드 매출 66억 달러에 비해서는 3.3% 성장

분기별 아이폰, 맥, 아이패드 매출 증가률 추이

3분기 애플 실적, 분기별 아이폰과 맥 그리고 아이패드 매출 성장률 비교, Graph by Happist
3분기 애플 실적, 분기별 아이폰과 맥 그리고 아이패드 매출 성장률 비교, Graph by Happist

서비스 비즈니스 16% 성장하나 성장세 답보 & 독과점 이슈에 직면

애플이 아이폰을 대체하려는 강력한 후보 중의 하나로 육성하고 있는 서비스 비즈니스는 여전히 성장하고 있지만 2019년 4분기이래 성장률은 15~17% 박스권에 갖혀 있습니다.

이번 3분기 애플 서비스 비즈니스 매출 14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16.3% 성장했습니다. 다행히 전 분기 성장률 14.8%보다는 다소 높아졌지만 16%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3분기 애플 실적, 분기별 애플 서비스 비즈니스 매출 및 성장율( ~2020년 3분기) Quarterly Apple' Service Revenue & Y2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3분기 애플 실적, 분기별 애플 서비스 비즈니스 매출 및 성장율( ~2020년 3분기) Quarterly Apple’ Service Revenue & Y2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최근 애플은 이 서비스 비즈니스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도입하고, 기존 서비스들의 수익화 방안을 더욱 더 강화하고 있습니다. 누구의 말처럼 “악랄하게 수익화 하라”라는 명제를 철저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애플은 10월 30일 애플 뮤직, 애플 TV 플러스, 애플 아케이드를 결합한 구독 서비스인 “애플 원(Apple One)” 번들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애플 뉴스 플러스나 애플 피트니스 플러스와 같은 보다 풍부한 구독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들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포트나이트와 관련한 에픽 게임즈와 소송 등이 겹치고 애플 스토어에 대한 독과점 조사등이 진행되면서 애플의 악랄한 수익화 전략의 미래는 생각보다는 어두울 수 있습니다.

웨어러블, 액세서리 매출 21% 성장

애플은 마찬가지로 웨어러블 시장을 적극 육성하면서 새로운 수익원으로 만들고 있고, 다양하고 부가가치 높은 액세서리 판매 활성화를 통해서 앞서 이야기한 “악랄하게 수익화 하라”라는 명제의 수익 극대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아이폰12 발표에서도 (굉장히 많은 비아냥에도 불구하고) 충전기 기본 제공을 중단하고, 대신 보다 고가의 액세사리 에코시스템 Magsafe 라인업을 제안해 수익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애플 아이폰12 악세사리 에코시스템 MagSafe
애플 아이폰12 악세사리 에코시스템 MagSafe

이는 이어폰을 없애고 대신 에어팟 판매로 유도하면서 고가 이어폰 관련 고각 액세사리 시장을 만들었던 것과 같은 전략으로 보입니다.

아무튼 3분기 애플 웨어러블, 홈 앤 액세사리 제품군 매출은 79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비 20.8% 성장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3분기 애플 실적, 분기별 애플 웨어러블 제품군 매출 및 성장율( ~2020년 3분기) Quarterly Apple' Wearables, Home and Accessories' Revenue & Y2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3분기 애플 실적, 분기별 애플 웨어러블 제품군 매출 및 성장율( ~2020년 3분기) Quarterly Apple’ Wearables, Home and Accessories’ Revenue & Y2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영업이익 -5.4% 감소

3분기 애플 영업이익은 148억 달러로 전년 비 -5.4% 감소했습니다. 3분기 영업이익률 22.8%로 전년 동기 영업이익률 24.4%에 비해서 1.8%p 낮아 졌습니다.

이는 개발 투자비로 전년 동기 비 21.1% 증가했고, 코롼 팬데믹으로 판매관리비도 7.8% 증가하는 등 전체 영업 비용이 14.1% 성장해 매출 증가률을 크게 앞질렀기 때문입니다.

혼란스런 비젼 모호한 미래, 3분기 애플 실적을 읽는 특징 6가지 1

20년 3분기 애플 실적 보고서

참고

애플 아이폰12 발표에서 읽어보는 애플 전략 7가지

애플, 아마존 등 대표 IT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 비교 – 콘텐츠와 제품을 엮는 번들 방식

애플 앱스토어 미래, 에픽 애플간 분쟁을 어떻게 볼 것인가 by 톰 벤슨

WWDC 20이 보여준 애플 미래 전략의 핵심, AR/VR 비즈니스

애플과 페이스북의 고객 데이타 확보 경쟁, 반목속에 실질적 동맹 가능성

보이스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는 애플 에어팟

갤럭시 S10 언팩에서 생각해보는 삼성의 길 vs 애플의 길

아이폰을 대체하려는 애플의 신성장 전략을 알아보자

애플 제품 판매없이 서비스 비지니스도 없다 – 애플의 가장 큰 비지니스가 중대한 문제에 봉착했다.

최근 애플 디지탈 광고 확대로 살펴 본 애플 전략 방향 – 서비스 비지니스 강화

실적과 관련해

놀랍다. 1,114억 달러 매출과 손익 30% 신기록을 쓴 4분기 애플 실적과 향후 애플 전망

혼란스런 비젼 모호한 미래, 3분기 애플 실적을 읽는 특징 6가지

20년 2분기 애플 실적, 신제품과 웨어러블이 최고 매출을 이끌다

20년 1분기 애플 실적, 서비스와 웨어러블이 이끈 예상 외 성과

분기별 알파벳 실적 분석과 월가의 알파벳 주가 전망

그동안 분기별 구글 실적과 월가 증권사들의 구글 주가 전망을 을 분석했지만, 당기 분석 뿐만이 아니라 이전 분기 분석도 같은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면 좀더 효율적이라는 지적에 따라 , 이 페이지에서는 분기별 구글 실적, 구글 전망 그리고 월가 증권사들의 구글 주식 추천지수를 비롯한 구글 주가 목표 등을 같이 정리, 업데이트 하고자 합니다.

기본적으로 분기별 구글 실적은 별도 포스팅하기로 하고 여기서는 그 분석 내용 중 핵심 내용 중심으로 분기마다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구글 주가와 관련된 평가 등을 수시로 업데이트 하고자 합니다.

월가의 알파벳 주식 추천지수 및 알파벳 목표주가

여기서는 월가 증권사들이 제시하는 구글 주식 추천지수 및 구글 주가 목표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죠.

한국과 마찬가지로 미국 주식에 대한 증권사 리포트들은 끊임없이 나오는데 이를 정리해주는 사이트 데이타를 기반으로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하여 합니다.

알파벳 주가 추이

먼저 구글 주가가 어떻게 움직여 왔는지 간단히 살펴보기 위해 구글 주가 추이 그래프를 살펴보죠.

아래 그래프는 IE와 같은 레거시 브라우저에서는 제대로 보이지 않으니, 크롬과 같은 모던 브라우저를 사용하면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iE 브라우저 사용자가 어느 정도 되지만 해외에서는 거의 사라진 브라우저로 대부분 업체에서 지원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stock_market_widget type=”chart” template=”basic” color=”#5679FF” assets=”GOOG” range=”1mo” interval=”1d” axes=”true” cursor=”true” range_selector=”true” api=”yf”]

월가 증권사들의 알파벳 투자의견 및 알파벳 목표주가

월가 투자은행들의 구글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롯한 구글 목표주가등을 업데이트해 간략히 살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월가 투자은행들의 목표 주가 추이가 어떻게 흘러왔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시계열로 구글 목표 주가 추이를 차트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목표 주가를 제시한 투자 은행은 이 차트에서는 확인 할 수 없고 아래 투자은행들의 구체적인 목표 주가 테이블을 참고해 주세요.

아래 그래프에서 목표주가가 0으로 표현된 것은 구글 투자의견을 제시한 애널리스트 중에서 구글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았거나 아직 파악하지 못한 경우이니 그래프를 볼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목표주가는 Y축 값만 보시면 됩니다.

월가 투자은행들의 구글 투자 의견 및 구글 목표 주가

월가 투자은행(IB)들이 지금까지 제시한 구글 투자의견 및 구글 목표 주가 제시 이력을 간단히 테이블로 정리해 보았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구글 주가와 경쟁사 주가 비교 및 주요 지표 비교

구글 주가를 경쟁사들과 비교해보기 위해서 산업 내 경쟁사들의 주가 및 주요 지표들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이 비교 테이블은 IE와 같은 레거시 브라우저에서는 제대로 보이지 않으니, 크롬과 같은 모던 브라우저를 사용하면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iE 브라우저 사용자가 어느 정도 되지만 해외에서는 거의 사라진 브라우저로 대부분 업체에서 지원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stock_market_widget type=”comparison” template=”basic” color=”#5679FF” assets=”SNAP, FB,TWIR,GOOG” fields=”name,change_abs,change_pct,volume,dividend_yield,eps,forward_eps,pe_ratio,forward_pe_ratio,gross_margin,operating_margin,quarter_earnings_growth,market_cap,chart,target_mean_price,target_high_price,target_low_price” api=”yf” chart_range=”1mo” chart_interval=”1d”]

22년 2분기 구글 실적 분석

Executive Summary

먼저 주요 지표의 시장 예측치와 실적을 비교해서 성과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표에서 정리한 것처럼 주당 순이익(EPS)과 매출 등 전체 지표는 전반적으로 시장 기대를 미치지 못햇습니다.

항목결과실적시장 예측
(Refinitiv/StreetAccount)
주당순이익($)
(EPS)
시장 예측
하회
$1.21$1.28
매출($B)시장 예측
하회
69.69
68.01(전분기)
75.33(전전분기)
69.9
68.11(전분기)
72.17(전전분기)
유튜브광고
매출($B)
시장 예측
하회
7.34
6.87(전분기)
8.63(전전분기)
7.52
7.51(전분기)
8.87(전전분기)
클라우드
매출($B)
시장 예측
하회
6.28
5.82(전분기)
5,54(전전분기)
6.41
5.76(전분기)
5.47(전전분기)
TAC($B)
(Traffic acquisition costs)
시장 예측
하회(긍정적)
12.21
11.99(전분기)
13.43(전전분기)
12.41
11.69(전분기)
12.84(전전분기)
  1. 매출 696.9억 달러로 전년비 12.6% 증가, 이는 시장 예측 699억 달러를 하회
    . 구글 매출 성장률은 1년 전의 62%에서 12.6%로 둔화되었는데, 당시 회사는 팬데믹 이후 영업 재개의 혜택을 받고 있었고 소비자 지출이 증가하고 있었습니다.
  2. 구글 광고 매출은 562.9억 달러로 전년동기 570.7억 달러보다 11.6% 증가
    . 구글 광고 매출 증가세 둔화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관리학 위해 마케팅 비용을 줄엿기 때문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3. 구글 광고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는 유튜브 광고 매출 734억 달러로 전년비 4.8% 증가
    유튜브 광고 매출은 전년 동기 84% 급증했지만, 이번 분기에는 4.8%로 성장세가 급격히 둔화, 이는 경기 전반적인 광고 지출 광소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4. 구글의 검색 및 기타 매출은 406억9000만 달러로 전년도 358억5000만 달러에서 증가했습니다.
    구글의 최고 비즈니스 책임자인 필립 쉰들러(Philipp Schindler)는 이러한 성장이 여행 및 소매 문의에 의해 촉진되었다고 말했습니다.
    .
  5. 구글 클라우드 매출 62.8억 달러로 35.6% 증가, 이는 시장 예측치 64.1억 달러를 소폭 하회
    .
  6. 구글 신사업이라 할 수 있는 기타 Bets 부문 매출은 1억 9,3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00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분기 동안 16억90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습니다.
    . 여전히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부문은 가시적인 성과가 나고 있지는 않는 상황
  7. 애플 아이폰에서 검색을 가능하게 만드는 등 검색 트래픽을 얻기 위해 지불한 TAC(트래픽 획득 비용)은 122.14억 달러로 시장 예측치 124.1억 달러보다는 소폭 하회
  8. 매출총이익은 395억 달러로 전년비 11% 증가
    매출총이익률 56.8로 전년동기 57.6%보다 소폭 하락
  9. 영업이익 194.5억 달러로 전년비 0.5% 증가
    영업이익률 27.9%로 전분기 9.5%보다 하락
  10. 순이익 160억 달러로 전년비 13.6% 감소
    순이익률 22.9%로 전분기 24.2%보다 하락
  11. 주당 순이익(EPS) 1.21달러로 시장 예상치 1.28달러를 하회

몇가지 시사

Alphabet은 직원 수가 174,014명으로 전년도의 144,056명에서 2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회사는 지난달 2023년까지 고용 및 투자 속도를 늦출 것이라고 밝혔고 CEO Sundar Pichai는 메모에서 직원들에게 ”우리는 경제적 역풍에 면역이 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회사는 이러한 도전이 2022년 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Porat은 통화에서 ”앞으로 작년의 매우 강력한 수익 실적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광고 수익의 전년 대비 성장률에 부담을 줄 힘든 구성 요소를 계속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Alphabet은 수익 예측을 제공하지 않았지만 애널리스트들은 Refinitiv에 따르면 14% 성장한 2,939억 달러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가는 올해 가치의 약 4분의 1을 잃었습니다.

구글 실적을 이해하기 위한 주요 지표 차트

아래에서는 위에서 간단히 정리한 매출을 포함한 실적 지표들의 트렌드 차트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구글 실적 트렌드 이해하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분기별 구글 매출 및 매출 성장률 추이

분기별 구글 광고 매출 추이

분기별 유튜브 광고 매출 추이

구글 광고 타입별 매출 증가율 비교

구글 클라우드 매출 추이

분기별 구글 매출총이익률 추이

분기별 구글 영업이익 추이

분기별 구글 순이익 추이

22년 2분기 구글 실적 보고서

21년 4분기 구글 실적 분석

Executive Summary

먼저 주요 지표의 시장 예측치와 실적을 비교해서 성과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표에서 정리한 것처럼 주당 순이익(EPS)과 매출 등 전체 지표는 시장 기대를 크게 뛰어넘었지만 유튜브광고 매출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구글 클라우드 매출은 시장 기대를 소폭 상회하는 시적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애플 개인정보보호 정책 강화로 촉발된 디지탈광고 매출 감소 우려에 대해서는 여전리 강고한 실적 성장을 보여주면서 시장에서 우려를 불식시키는 모습니다.

그리고 기대를 모았건 구글 클라우드는 이번 분기에는 시장 기대에 부응하는 45% 성장을보이면서 여전한 성장세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광고나 클라우드 사업 외 자율주행 등 기타 구글 혁신 사업은 매출 감고와 영업이익 둔화를 보이면서 여전히 어려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항목결과실적시장 예측
주당순이익($)
(EPS)
시장 예측
상회
30.69
27.34
(Refinitiv)
매출($B)시장 예측
상회
75.33
72.17
(Refinitiv)
유튜브광고
매출($B)
시장 예측
하회
8.63
8.87
(StreetAccount)
클라우드
매출($B)
시장 예측
하회
5,54
5.47
(StreetAccount)
TAC($B)
(Traffic acquisition costs)
시장 예측
상회(긍정적)
13.4312.84
(StreetAccount)
  1. 매출 753.3억 달러로 전년비 32% 증가, 이는 시장 예측 721.7억 달러를 상회
    . 전분기 구글 매출 651억 달러보다 무려 15.7% 증가해 성장세가 계속 커지고 있음
  2. 구글 광고 매출은 612억 달러로 전년동기 319억 달러보다 32% 증가
    . 구글 검색광고는 433억 달러로 전년비 41% 증가해 여전히 높은 성장률 유지(전분기 32% 증가보다 증가율이 커짐)
    . 구글 광고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는 유튜브 광고 매출 86억 달러로 전년비 25.3% 증가
    유튜브 매출은 시장 예측치 88.7억 달러에는 미치지 못함
    . 구글 광고 매출은 소매업 증가세에서 큰 혜택을 입고 있다고 구글 최고 비즈니스 책임자는 밝혔음
    . 유튜브는 구글 지표 중 유일하게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 항목이 되었고, 지난 분기에 이어서 2분기 연속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음
  3. 구글 클라우드 매출 55.4억 달러로 44.6% 증가, 전분기 49.9억 달러에 비해 11% 증가했으며
    이는 시장 예측치 54.7억 달러를 상회
  4. 구글 신사업이라 할 수 있는 “Other Bets”(자율주행차 사업부 Waymo와 생명과학 사업부 Verily를 포함) 매출 1.8억 달러로 전년비 73% 감소
    . 여전히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부문은 가시적인 성과가 나고 있지는 않는 상황
  5. 하드웨어, 플레이 스토어, 광고 외 YouTube 수익을 포함한 구글의 기타 부문은 전년도의 66억 7000만 달러에서 증가한 81억 6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 구글 CEO Pichai는 공급망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회사가 Pixel 스마트폰의 ”사상 판매 기록”을 보았다고 말했습니다.
  6. 애플 아이폰에서 검색을 가능하게 만드는 등 검색 트래픽을 얻기 위해 지불한 TAC(트래픽 획득 비용)은 134억 달러로 시장 예측치 134.4억 달러보다는 소폭 상회
  7. 매출총이익은 219억 달러로 전년비 29% 감소
    매출총이익률 29%로 전년동기 54%보다는 크게 낮아짐
  8. 영업이익 218억 달러로 지난분기에 이어거 2분기 연속 영업이익 2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전년비 약40% 증가
    영업이익률 29%로 전분기 32.3%에서 30% 이하로 낮아 짐
  9. 순이익 206억 달러, 순이익률 27.4%로 전년비 35% 증가
  10. 주당 순이익(EPS) 30.69달러로 시장 예상치 27.34달러를 크게 크게 상회

코로나 팬데믹 이후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기가 확연한 회복세에 진입하고, 소매판매가 활발해지면서 구글 광고 매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 구글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구글은 알파벳 자회사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알파벳 실적으로 표기해야하나 일반적으로 알려진 구글을 사용했습니다.

Executive Summary

먼저 주요 지표의 시장 예측치와 실적을 비교해서 성과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표에서 정리한 것처럼 주당 순이익(EPS)과 매출 등 전체 지표는 시장 기대를 크게 뛰어넘었지만 유튜브광고 매출, 구글 클라우드 매출 등은 핵심 사업 성과는 시장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애플 개인정보보호 정책 강화로 촉발된 디지탈광고 매출 감소 시장에서 우려에 대해서는 그닥 큰 영향이 없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기대를 모았건 구글 클라우드는 이번 분기에는 44.9% 성장에 그쳐(?) 시장 기대보다는 틀라우드 경쟁이 심할 것이라는 우려를 낳았습니다.

항목결과실적시장 예측
주당순이익($)
(EPS)
시장 예측
상회
27.9923.48
매출($B)시장 예측
상회
65.1263.34
유튜브광고
매출($B)
시장 예측
하회
7.207.4
클라우드
매출($B)
시장 예측
하회
4.995.07
TAC($B)
(Traffic acquisition costs)
시장 예측
하회(긍정적)
11.511.16
  1. 매출 651억 달러로 전년비 41% 증가, 이는 시장 예측 633.4억 달러를 상회
    . 전분기 구글 매출 618.8억 달러보다 5.2% 증가해 성장세가 꺽이지 않음을 보여 주었
  2. 구글 광고 매출은 531억 달러로 전년동기 371억 달러보다 43% 증가
    . 구글 검색광고는 371억 달러로 전년비 41% 증가해 여전히 높은 성장률 유지
    . 구글 광고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는 유튜브 광고 매출 72억 달러로 전년비 43% 증가
    유튜브 매출은 시장 예측치 74억 달러에는 미치지 못함
    이러한 유튜브 매출 72억 달러는 넷플릭스 분기 매출 74.8억 달러에 육박하는 수준
  3. 구글 클라우드 매출 49.9억 달러로 44.9% 증가 전분기 46.3억 달러에 비해 8% 증가했으나
    이는 시장 예측치 50.7억 달러를 하회
  4. 구글 신사업이라 할 수 있는 “Other Bets” 매출 18.2억 달러로 전년비 2% 증가
    . 영업손실 12.88억 달러로 손실 금액은 더 커져 매출 증가가 크지 않은 가운데 더욱 더 빨리 손실이 커지는 모습
    . 여전히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부문은 가시적인 성과가 나고 있지는 않는 상황
  5. 애플 아이폰에서 검색을 가능하게 만드는 등 검색 트래픽을 얻기 위해 지불한 TAC(트래픽 획득 비용)은 115억 달러로 전년동기 81.6억 달러에 비해 40% 증가해 광고 매출 증가율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
    하지만 시장 예측치 111.6억 달러보다는 소폭 하회
  6. 매출총이익은 375억 달러로 전년비 49.5% 증가
    매출총이익률 57.6%로 전년동기 54%보다는 크게 올랐고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
  7. 영업이익 210억 달러로 처음으로 영업이익 2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전년비 88% 증가
    영업이익률 32.3%로 전년동기 24.2%나 전분기 31.3%보다 크폭으로 높아 짐

    . 2분기 연속 영업이익률 30%대를 이어감
  8. 순이익 189억 달러, 순이익률 29%로 전년비 68% 증가
  9. 주당 순이익(EPS) 27.99달러로 23.12달러를 크게 크게 상회
  10. 3분기 전망에 대해 최근 코로나 변이 확산으로 3분기 매출 증가세는 주춤할 것으로 보며, 상황 변화가 극심해 장기적인 예측은 어렵다고 밝혔음

몇가지 시사

구글은 올해 초 애플 iOS 14.5부터 본격화된 개인정보보호 강화에 따른 시장 변화를 적절하게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스냅과 페이스북 모두 3분기 실적 발표에서 IOS 앱 추적 트래킹 강화에 따라 매출에 영향을 크게 받아 시장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구글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디지탈 광고를 핵심 비즈니스를 하는 회사들보다는 양호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구글은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시장 기대에 못미쳤던 유튜브 광고는 애플 개인정보 강화 조치의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팬데믹 이후에도 꾸준히 증가한 소매 판매에 따라 구글 광고 비즈니스 매출 성장에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21년 2분기 구글 실적 분석

Executive Summary

  1. 매출 618.8억 달러로 전년 동기비 62% 증가, 전분기와 비교해도 12% 증가
    이는 시장 예측치 516.6억 달러를 크게 상회한 어닝 서프라이즈
  2. 구글 광고 매출은 504억 달러로 전년 동기 299억 달러 비 69% 증가,
    이러한 광고 성장은 소매업 성장에 따른 광고 수요 증가가 구글 광고 매출 증가에 큰 기여했다고 구글은 분석
    . 구글 검색광고는 358억 달러로 전년비 68% 증가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임
    . 구글 광고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는 유튜브 광고 매출 70억 달러로 전년비 84% 증가
    유튜브 매출은 시장 예측치 63.7억 달러를 크게 상회
    이러한 유튜브 매출 70억 달러는 넷플릭스 분기 매출 73.4억 달러에 육박하는 수준
  3. 구글 클라우드 매출 46.3억 달러로 전년비 54% 증가
    이는 시장 예측치 44억 달러에 비해 소폭 상회한 수치
  4. 구글 신사업이라 할 수 있는 “Other Bets” 부문은 매출은 증가했지만 손실은 더욱 커지면서 어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함
    . 매출 1.92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비 27.24% 증가했지만
    . 영업손실 14억 달러, 영업손실율 73%를 기록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주었음
    . 여전히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부문은 가시적인 성과가 나고 있지는 않는 상황
  5. 애플 아이폰에서 검색을 가능하게 만드는 등 검색 트래픽을 얻기 위해 지불한 TAC(트래픽 획득 비용)은 109.3억 달러로 시장 예측치 97.4억 달러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남
  6. 매출총이익은 357억 달러, 매출총이익율 81%로 전년비
  7. 영업이익194억 달러, 영업이익율 31.3%로 전년비 203% 증가
    . 처음으로 영업이익률 30%대를 돌파 함
  8. 순이익 185억 달러, 순이익율 29.9%로 전년 비 166% 증가
  9. 주당 순이익(EPS) 27.26 달러로 시장 예측치 19.34달러를 크게 상회
  10. 3분기 전망에 대해 최근 코로나 변이 확산으로 3분기 매출 증가세는 주춤할 것으로 보며, 상황 변화가 극심해 장기적인 예측은 어렵다고 밝혔음

2분기 구글 매출 619억 달러, 62% 증가

21년 2분기 구글 매출은 618.8억 달러로 전년동기비 62% 증가했고, 전분기와 비교해고 12% 증가했습니다.

이는 시장 예측치 51.6억 달러를 크게 상회한 어닝 서프라이즈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는 광고 매출 69% 증가했고, 구글 클라우드 54% 증가와 구글 신규 사업 27% 등 모든 사업 부문에서 골고루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1. 매출 618.8억 달러로 전년 동기비 62% 증가, 전분기와 비교해도 12% 증가
    이는 시장 예측치 516.6억 달러를 크게 상회한 어닝 서프라이즈
  2. 구글 클라우드 매출 46.3억 달러로 전년비 54% 증가
    이는 시장 예측치 44억 달러에 비해 소폭 상회한 수치
  3. 자율주행회사인 웨이모(Waymo), 건강 관련 회사 Verily, Googlr Fiber아 같이 실험 프로젝트로 구성된 구글 “Other Bets”는
    . 매출 1.92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비 27.24% 증가했지만
    . 영업손실 14억 달러, 영업손실율 73%를 기록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주었음
    . 여전히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부문은 가시적인 성과가 나고 있지는 않는 상황
구글 실적, 분기별 구글 매출 및 매출 성장율 추이( ~ 20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구글 실적, 분기별 구글 매출 및 매출 성장율 추이( ~ 20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유튜브 주도, 구글 광고 매출 32% 증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움추러 들었던 경제가 활력을 되찾으면서 구글 광고 매출은 512억 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 비 32.3% 증가했습니다.

  1. 구글 광고 매출은 504억 달러로 전년 동기 299억 달러 비 69% 증가
    . 구글 광고 매출 증가에 따라 구글 매출에서 광고가 차지하는 비중은 81.5%로 소폭 상승 추세 유지
    . 20년 1분기 팬데믹으로 광고 비중이 78%로 처음으로 80%이하로 떨어졌지만 이후 80%이상을 유지하고 있음
  2. 구글 검색광고는 358억 달러로 전년비 68% 증가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임
  3. 구글 광고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는 유튜브 광고 매출 70억 달러로 전년비 84% 증가
    . 유튜브 매출은 시장 예측치 63.7억 달러를 크게 상회
  4. 유튜브에서 틱톡에 대항하기 위해서 만든 Shorts의 조회수가 크게 증가 증가
    . 1월말 일 35억 조회
    . 3월말 일 65억 조화
    . 6월말 일 150억 조회로 크게 증가 중
  5. 구글 네트워트 광고 매출 6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30.2% 증가
  6. 이러한 광고 성장은 소매업 성장에 따른 광고 수요 증가가 구글 광고 매출 증가에 큰 기여했다고 구글은 분석

분기별 구글 광고 매출 추이

구글 실적, 분기별 구글 광고 매출 및 광고 매출 성장율 추이( ~ 20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구글 실적, 분기별 구글 광고 매출 및 광고 매출 성장율 추이( ~ 20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분기별 유튜브 광고 매출 추이

  1. 유튜브 광고 매출 70억 달러로 전년비 84% 증가
    . 유튜브 매출은 시장 예측치 63.7억 달러를 크게 상회
    한 것
  2. 유튜브에서 틱톡에 대항하기 위해서 만든 Shorts의 조회수가 크게 증가 증가
    . 1월말 일 35억 조회
    . 3월말 일 65억 조화
    . 6월말 일 150억 조회로 크게 증가 중
  3. 구글은 Connected TV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소비자 영역”이라고 말하면서
    매달 TV에서 YouTube를 시청자가 1억 2천만명에 이른다고 발표
구글 실적, 분기별 유튜브 광고 매출 및 성장률 추이( ~ 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구글 실적, 분기별 유튜브 광고 매출 및 성장률 추이( ~ 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참고로 미국 Connected TV 침투율은 82%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TV 인터넷 연결율 및 미국 유료 TV 침투율 추이, Internet-connected TV penetration rate(%) & US Pay-TV Penetration Rate(%), Data from Statistic, Graph by Happist
미국 TV 인터넷 연결율 및 미국 유료 TV 침투율 추이, Internet-connected TV penetration rate(%) & US Pay-TV Penetration Rate(%), Data from Statistic, Graph by Happist

구글 광고 타입별 매출 증가율 비교

구글 광고를 크게 검색광고, 유튜브 광고 그리고 네트워크 광고로 분류 시 이번 21년 2분기에도 유뷰트 광고 매출 증가율이 84%로 가장 높고, 검색광고 68% 그리고 네트워크 광고는 60%를 기록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모든 광고 유형 매출 증가율이 골고루 상당히 높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구글 실적, 분기별 구글 광고 종류별 매출 성장율 추이( ~ 2021년 2분기), Google Digital ADs growth(%), Graph by Happist
구글 실적, 분기별 구글 광고 종류별 매출 성장율 추이( ~ 2021년 2분기), Google Digital ADs growth(%), Graph by Happist

구글 클라우드 매출 46.3억 달러, 54% 증가

인프라 및 데이터 분석 플랫폼, Google 문서 및 스프레드시트와 같은 공동작업 도구, ‘기업 고객을 위한 기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글 클라우드는 모처럼 성장율이 크게 상승했으며, 특히 영업손실이 크게 줄면서 향허 사업 전망을 발게 했습니다.

2분기 구글 클라우드 사업부는 매출 46.3억 달러를 올리면 전년비 54% 증가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 성장율은 오랬도앙 ㄴ40%대에 머물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50%이상 성장하면서 성장세를 더욱 더 가속화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구글 클라우드 영업손실은 5.91억 달러로 전넌동기 14.3억 달러에서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구글 실적, 분기별 구글 클라우드 매출 및 성장율 추이( ~ 20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구글 실적, 분기별 구글 클라우드 매출 및 성장율 추이( ~ 20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2분기 구글 영업이익 194억 달러, 203% 증가

21년 2분기 구글 손익 지표는 전반적으로 크게 좋아졌습니다. 매출총이익은 1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3% 증가했고. 순이익은 166% 증가했습니다.

  1. 애플 아이폰에서 검색을 가능하게 만드는 등 검색 트래픽을 얻기 위해 지불한 TAC(트래픽 획득 비용)은 109.3억 달러로 시장 예측치 97.4억 달러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남
  2. 매출총이익은 357억 달러, 매출총이익율 81%로 전년비
  3. 영업이익 194억 달러, 영업이익율 31.3%로 전년비 203% 증가
    . 처음으로 영업이익률 30%대를 돌파 함
  4. 순이익 185억 달러, 순이익율 29.9%로 전년 비 166% 증가
  5. 주당 순이익(EPS) 27.26 달러로 시장 예측치 19.34달러를 크게 상회

분기별 구글 영업이익 추이

구글 실적, 분기별 구글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율 추이( ~ 2021년 2분기), Quarterly Google operating income & operating margin(%), Graph by Happist
구글 실적, 분기별 구글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율 추이( ~ 2021년 2분기), Quarterly Google operating income & operating margin(%), Graph by Happist

분기별 구글 순이익 추이

구글 실적, 분기별 구글 순이익 및 순이익율 추이( ~ 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구글 실적, 분기별 구글 순이익 및 순이익율 추이( ~ 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월가의 구글 주가 전망

월가 증권사들은 구글 주식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구글 주가 목표는 어느정도로 보는지를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 7월 기준 구글 주식에 의견을 낸 증권사가 많이 줄었습니다. 예전 10개 이상에서 7월에는 5개에 불과합니다.
  • 구글 주식에 대해 강력 매수 2곳, 매수 3곳으로 구글 주식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네요
  • 이에 따라 구글 주식 추천지수는 1.6으로 매수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 구글 주가 목표는 2,625달러로 현재 주가는 2,735달러로 증권사들의 주가 목표보다는 한참 위에 있습니다.
    증권사 예상보다 후ㅝㄹ씬 더 빠르게 구글 주가가 상승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분기별 알파벳 실적 분석과 월가의 알파벳 주가 전망 2

20년 3분기 구글 실적 분석

구글 지주회사인 알파벳이 시장 기대를 충족하는 3분기 구글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처음으로 분기 매출이 감소했던 2분기 충격에서 벗어나 3분기 구글 실적은 매출 14% 성장과 이익이 크게 증가하는 좋은 성과를 냈습니다.

이번 3분기 구글 실적을 살펴보고 여기에서 읽을 수 있는 시사점을 5가지로 정리해 봤습니다.

1. 디지탈 광고 부활, 구글 광고 증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기업들이 마케팅 활동을 크게 줄였고 그러면서 전반적인 광고 수요가 크게 감소하면서 구글의 검색 광고도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2분기엔 처음으로 구글 매출이 역성장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진정(?)되고 국가적 사회적으로 대응 방안들이 나오고 경제 봉쇄 해제 및 정상적인 경제활동으로 복귀하면서 다시 광고 수요도 증가했고, 이와 더불어 구글의 광고 부문도 성장했습니다.

  1. 3분기 구글 광고 매출 371억 달러로 전년 비 9.76% 성장
  2. 3분기 구글 광고 중 검색 광고 부문 매출 26.3억 달러로 전년 비 6.45% 성장
  3. 3분기 구글 광고 중 유튜브 광고 매출 50.4억 달러로 전년 동기 38억 달러에 비해서 32.4% 성장
3분기 구글 실적, 분기별 구글 광고 매출 및 광고 매출 성장율 추이( ~ 2020년 1분기), Google Digital AD Revenue, Graph by Happist
3분기 구글 실적, 분기별 구글 광고 매출 및 광고 매출 성장율 추이( ~ 2020년 1분기), Google Digital AD Revenue, Graph by Happist

이처럼 이번 3분기에 구글의 디지탈 광고 매출이 크게 늘면서 구글 성장을 이끌기는 했지만 광고 외 다른 성장 사업들의 성장세가 더 높게 유지되면서 구글 전체 매출에서 광고가 차지하는 비중은 경향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구글 전체 매출에서 광고 비중은 2015년도에는 90%에 가까웠으나 조금씩 감소해 지난 20년 2분기에는 처음으로 80%이하로 떨어져 78%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3분기에는 구글 디지탈 광고 매출이 크게 증가해 80%선으로 올랐지만 경향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고 보여 집니다.

3분기 구글 실적, 분기별 구글 광고 매출 비중 추이( ~ 2020년 3분기), Graph by Happist
3분기 구글 실적, 분기별 구글 광고 매출 비중 추이( ~ 2020년 3분기), Graph by Happist

2. 구글 클라우드 매출 고성장 지속

이번 3분기 구글 클라우드 매출은 34,4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23.8억 달러에 비해서 44.8% 성장했습니다.

비록 지난 20년 2분기부터 성장률이 40%대로 하락했지만 3분기 아마존 웹 서비스(AWS) 성장률 29%보다는 훨씬 높은 수준이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성장률 48%와 비슷한 수준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는 여전히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클라우드 업체 중의 하나임을 이번 3분기 실적을 통해서도 입증하고 있습니다.

분기별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성장률 비교( ~ 20년 3분기), Graph by Happist
분기별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성장률 비교( ~ 20년 3분기), Graph by Happist

3. 구글 픽셀폰 매출 증가

구글은 삼성이나 애플을 견제하기 위해 안드로이드 레퍼런스 폰인 픽셀(Pixel)폰을 제작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픽셀폰 매출은 별도 독립 카테고리로 발표되지 않고 구글 기타(Google Other)에서 집계되고 있는데요.

이 구글 기타 매출이 이번 3분기에는 54.8억 달러에 이르러 전년 동기 40.5억 달러에 비해서 35% 증가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3분기에 스마트폰 수요 증가로 좋은 성과를 냈듯이 구글 픽셀폰도 스마트폰의 영향을 받아 높은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보입니다.

아 물론 구글 기타(Google other)애는 구글 픽셀폰 매출 뿐만이 아니라 유튜브 비광고 매출도 포함되어 있으니 경향적으로만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구글 픽셀폰 5 이미지 Pixel 5 launch

4. 구글 매출 14% 성장, 그렇지만 증가세 둔화 지속

20년 3분기 구글 매출은 46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14% 성장하면서 전 분기 -1.7% 역성장에서 벗어나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중장기적 구글 매출 추이를 살펴보면 18년 1분기 26% 성장이후 분기 성장률이 10% 초반까지 내려온 매출 증가세 둔화 조짐의 연장선에 서 있습니다.

3분기 구글 실적, 분기별 구글 매출 및 매출 성장율 추이( ~ 2020년 3분기), Graph by Happist
3분기 구글 실적, 분기별 구글 매출 및 매출 성장율 추이( ~ 2020년 3분기), Graph by Happist

아마 구글 매출이 예전처럼 20%이상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려면 광고 외 클라우드 및 다른 혁신 사업 부문이 빠르게 성장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광고 내에서도 검색 광고의 한계를 극복하려면 유튜브 광고가 보다 더 큰 규모로 성장할 필요가 있습니다.

5. 매출 증가를 뛰어넘는 손익 증가

  1. 매출총이익 : 461.7억 달러, 매출총이익률 54.2%로 전년 동기 대비 14% 상승
    단 매출총이익률은 56.6%에서 54.2%로 다소 하락
  2. 영업이익 : 112억 달러, 영업이익률 24.2%로 전년 동기 비 22.2% 증가
  3. 당기순이익 : 112.13억로 전년 동기 91.7억 달러 비 59% 증가
  4. 주당순이익 : 16달러 40센트 (전년 동기 10달러 12센트)
    이는 시장 추정치 11달러 29센트를 상회

20년 3분기 구글 이익 구조를 살펴보면 위에서 언급한대로 매출총이익률은 54.2%로 전년 동기 비 2.4%p 낮아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은 22.6%에서 24.2%로 크게 좋아진 이유는 3분기 구글 마케팅 비용을 42.3억 달러만을 지출해 전체 매출에서 비중이 전년 동기 11.3%에서 9.16%로 크게 낮추었기 때문입니다.

3분기 구글 실적, 분기별 구글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율 추이, Quarterly Google operating income & operating margin(%), Graph by Happist
3분기 구글 실적, 분기별 구글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율 추이, Quarterly Google operating income & operating margin(%), Graph by Happist

삼성전자 등 최근 굉장히 좋은 이익 실적을 낸 회사들의 특징 중의 하나가 오프라인 매장이 문들 닫으면서 마케팅 활동이 줄어들고 이는 곧 마케팅 비용 감소로 손익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동일한 맥락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더우기 순이익은 112.5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년 비 59% 증가했는데요. 이는 위에서 설명한 영업이익 증가 외에도 증권 수익 증가 등의 기타 수익이 27억 달러 이상 증가하면서 순이익률을 17.4%에서 24.3%로 크게 높였습니다.

3분기 구글 실적, 분기별 구글 순이익 및 순이익율 추이( ~ 20년 3분기), Quarterly Google operating income & operating margin(%), Graph by Happist
3분기 구글 실적, 분기별 구글 순이익 및 순이익율 추이( ~ 20년 3분기), Quarterly Google operating income & operating margin(%), Graph by Happist

참고

매출 34%, 순이익 106% 깜짝 실적의 1분기 구글 실적 및 향후 전망

V자 반등으로 돌아 온 4분기 구글 실적에서 눈여겨 볼 6가지 사실

광고 부활로 회생한 3분기 구글 실적을 읽는 5가지 키워드

처음으로 매출 감소를 보인 20년 2분기 구글 실적

20년 1분기 구글 실적, 코로나가 광고 중심 구글에 일격을 가하다.

코로나 이후 디지탈 광고 트렌드, 구글과 페이스북은 여전히 건재할까?

코로나에도 기대 이하의 클라우드 성장, AWS vs 애저 vs 구글 클라우드 실적 비교

첫 공개 유튜브 매출 및 구글 클라우드 실적 등 ’19년 구글 실적이 알려주는 놀라운 사실들

완벽한 워라벨을 꿈꾸는 구글의 새로운 캠퍼스 건설 계획

구글 웨이모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시작하다, 대변혁의 시대로 접어들다.

구글을 추격하는 아마존 광고 비지니스, 점차 아마존 주력이 될 듯

실적 관련 포스팅

V자 반등으로 돌아 온 4분기 구글 실적에서 눈여겨 볼 6가지 사실

광고 부활로 회생한 3분기 구글 실적을 읽는 5가지 키워드

20년 2분기 실적으로 살펴본 디지탈 광고 비교, 아마존 광고>> 페이스북 광고 > 구글 광고

이익 2배 증가한 3분기 아마존 실적과 향후 아마존 전망

아마존은 10월 29일 장 종료 후 시장 기대치를 넘는 3분기 아마존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37%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96% 증가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분기 전망과 관련해 코로나 팬데믹 대응 비용으로 40억 달러 지출이 예상되면서 4분기 영업이익은 10억 ~ 45억 달러로 감소할 것으로 밝힌 점과 아마존 핵심 수익원인 AWS 성장세 둔화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일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는 하락하고 있습니다.

  • 3분기 매출 961억 달러로 시장 예측치 923억 달러를 크게 상회
  • 3분기 주당 순이익 12.31달러로 시장 예측치 7.41달러를 크게 상회
  • 3분기 영업이익 62억 달러로 전년 비 96% 증가
  • 3분기 아마존 웹 서비스(AWS)매출 116억 달러로 29% 성장했는데 이는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
    AWS 영업이익은 35.4억 달러로 시장 기대치 34.5억 달러를 상회
  • 주로 디지탈 광고로 이루어진 기타 부문 매출은 54억 달러 매출을 기록
  • 아마존 프라임 멤버쉽 수익을 포함하는 구독 서비스 부분은 65.8억 달러 매출을 기록, 전년 비 33% 성장
  • 4분기 매출 1,120억 ~1,210억 달러 예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이 1,00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보임
    이러한 예상 매출은 전년 비 28~38% 성장 수준
  • 4분기 영업이익은 10억 ~ 45억 달러 사이로 예상
  • 아마존은 4분기 코로나 팬데믹 비용으로 40억 달러를 빈영했는데 이는 지난 분기에 밝힌 20억 달러 이상보다 두배 증가한 것

3분기 아마존 매출 37% 성장

3분기 매출 961억 달러로 시장 예측치 923억 달러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이는 전년 비 37.4% 성장한 것으로 2분기 성장률 40.2%에 이어서 높은 성장세를 지속했습니다.

3분기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매출 및 성장율( ~ 2020년 3분기) Amazo revenue & y2y growth rate by quarter, Graph by Happist
3분기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매출 및 성장율( ~ 2020년 3분기) Amazo revenue & y2y growth rate by quarter, Graph by Happist

3분기 아마존 온라인 매출

3분기 아마존의 온라인 매출은 484억 달러로 전년 비 38% 성장함으로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온라인 쇼핑 수요 증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라인 수요가 극에 달했던 2분기에 비해서 성장률은 다소 낮아졌습니다.

3분기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온라인 스토어 매출 및 전년 비 증가율 추이,( ~ 2020년 3분기), Amazon Online stores sales, Graph by Happist
3분기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온라인 스토어 매출 및 전년 비 증가율 추이,( ~ 2020년 3분기), Amazon Online stores sales, Graph by Happist

아마존 오프라인 실적은 여전히 역성장 지속

주로 미국 내 위치한 아몾ㄴ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는 여전히 코로나 팬데믹 영향을 받아 역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20년 3분기 아마존 오프라인 매출은 38억 달러로 전년 비 -9.6% 역성장을 기록, 전 분기 -12.8% 역성장에서 다소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역성장을 지속했습니다.

3분기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오프라인 실적 추이( ~ 2020년 3분기), Physical Stores Sales, Graph by Happist
3분기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오프라인 실적 추이( ~ 2020년 3분기), Physical Stores Sales, Graph by Happist

아마존 웹 서비스

아마존의 화수분역활을 하고 있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매출은 116억 달러로 전년 비 29% 성장했습니다. 2분기 연속 AWS 성장률이 30%이하에 머물면서 시장에서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 성장세 둔화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번 분기 AWS 영업이익은 66억 달러를 기록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이번 분기 아마존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전년 비 2배가까이 늘어나느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3분기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AWS 부문 매출 및 전년 비 성장율( ~ 2020년 3분기) Amazo AWS International revenue & y2y growth rate by quarter, Graph by Happist
3분기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AWS 부문 매출 및 전년 비 성장율( ~ 2020년 3분기) Amazo AWS International revenue & y2y growth rate by quarter, Graph by Happist

디지탈 광고 성장 지속

아마존 디지탈 광고가 주를 이루는 아마존 기타 부문 매출은 온라인 쇼핑 수요가 크게 늘면서 54억 달러 매출을 기록 저년 동기 비 50.5% 성장했습니다.

이전에도 설명했듯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반적으로 광고 비즈니스들이 부진을 겪고 있지만 직접 판매로 이어지는 아마존의 상품 검색 광고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일반 검색 광고 중심의 구글이나 소셜 미디어 광고 중심의 페이스북보다도 더 높은 광고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가 검색엔진 빙에서 나오는 검색 광고가 전년 동기 -10% 감소했다고 밝힌 것과 같은 맥락으로 보여집니다.

3분기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디지탈 광고가 주를 이루는 기타 부문 분기별 매출 추이( ~ 2020년 3분기) Amazon  digital ads, Graph by Happist
3분기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디지탈 광고가 주를 이루는 기타 부문 분기별 매출 추이( ~ 2020년 3분기) Amazon digital ads, Graph by Happist

아마존 구독 매출 증가세

아마존 프라임 멤버쉽 수익을 포함하는 구독 서비스 부분은 65.8억 달러 매출을 기록 전년 비 33% 성장했습니다.

이러한 성장세는 2020년 1분기 28% 성장률을 저점으로 점차 다시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3분기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구독 수익 추이, Graph by Happist
3분기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구독 수익 추이, Graph by Happist

이익이 2배가까지이 크게 증가하다

이번 3분기 아마존 실적에서 놀라운 것은 아마존 이익 지표 전반적으로 크게 개선되었다는 점입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 비 2뱌가까이 증가했습니다.

  • 3분기 영업이익 62억 달러, 영업이익률 6.4%로 전년 동기 31.6억 달러 비 96% 증가
  • 3분기 순이익 63.억 달러, 순이익률 6.6%로 전년 동기 2.1억 달러 비 97% 증가
  • 3분기 주당 순이익 12.37달러로 시장 예측치 7.41달러를 크게 상회
    이는 전년 동기 주당 순이익(EPS) 4.23달러에 비해서 3배 증가한 것
3분기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순이익 및 순이익율 추이( ~ 2020년 3분기) Amazo Net Imcome & Net Income Margin by quarter, Graph by Happist
3분기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순이익 및 순이익율 추이( ~ 2020년 3분기) Amazo Net Imcome & Net Income Margin by quarter, Graph by Happist

향후 아마존 전망

많은 회사들이 다음 분기 전망을 발표하지 않는 가운데 아마존은 향후 4분기 전망을 다소 긍정적으로 밝혔습니다.

다만 영업이익은 코로나 팬데믹 대응 비용을 40억 달러로 예측하면서 이번 3분기에 비해서는 다소 악화될 것으로 봤습니다.

  1. 4분기 매출 1,120억 ~1,210억 달러 예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이 1,00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보임
  2. 아마존의 이러한 예상 매출은 전년 비 28~38% 성장 수준으로 최대치 달성 시 이번 3분기 성장률가 비슷한 수준으로 최근 매출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임
  3. 4분기 영업이익은 10억 ~ 45억 달러 사이로 예상
    이러한 예상치는 2분기 또는 3분기 영업이익률보다는 다소 낮아질 것으로 보임
  4. 이렇게 4분기 아마존 영업이익율이 낮아질것으로 전망하는 이유는 4분기 코로나 팬데믹 대응비용을 40억 달러로 예측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19 2차 확산을 빈영한 것으로 지난 분기 실적 발표시 밝힌 20억 달러 이상보다 두배 증가한 것

20년 3분기 아마존 실적 보고 슬라이드

네이버 실적을 통해 읽는 네이버 전략(21년 2분기 업뎃)

분기별 네이버 실적을 통해서 네이버 전략을 살펴보기 위해서 매 분기 네이버 실적을 분석해 봅니다. 매 분기마다 별도 포스팅을 통해서 네이버 실적을 분석하겠지만 분석 결과를 여기에서도 업데이트 해 이전 히스토리를 쉽게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1년 2분기 네이버 실적 Executive Summary

  • 21년 2분기 매출 1조 6,635억원으로 전년비 30.4% 증가, 전분기와 비교해도 11% 증가하면서 5분기 연속 성장함
  • 모든 사업부가 골고루 성장했지만, 특히 클라우드 사업부와 커머스 사업부 그리고 핀테크 사업부는 40%이상 성장하면서 네이버 매출 성장을 견인
  • 영업비용는 1조 3.279억원으로 전년비 37.2% 증가해 매출증가율이상으로 증가
    특히 마케팅 비용은 1,760억원을 집행해 전년비 53.4% 증가
  • 상대적으로 영업비용 증가가 높았기 때문에 영업이익은 3,356억원, 영업이익율 20.2%를 기록하면서
    . 전년비 8.9% 증가에 그쳤고,
    . 전분기와 비교시는 16.2% 증가함
  • 조정 EBITDA는 4,804억원, 조정 EBITDA율 28.9%로 전년비 19.5%로 다소 나은 모습을 보임
    . 조정 EBITDA는 실질적인 현금 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데,
    . 21년 2분기 조정 EBITDA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
  • 2분기 네이버 순이익은 5,406억원, 순이익율 32.5%를 기록하며 전년비 496% 증가
    . 이러한 높은 순이익율 및 전년비 증가율은 A홀딩스 지분법 이익들이 반영된 것으로 지난 1분기에 이언 일시적인 현상으로 봐야 함

2분기 네이버 매출 1조 6,635억원, 30.4% 증가

21년 2분기 매출 1조 6,635억원으로 전년비 30.4% 증가, 전분기와 비교해도 11% 증가하면서 5분기 연속 성장했습니다.

2020년 1분기 코로나 팬데믹으로 매출 증가세가 잠시 주춤한 후 팬데믹 상황을 적절히 활용하면서 계절적 요인을 극복해가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했으며, 특히 아래 그래프에서 보는 것처럼 매출증가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분기별 네이버 매출 추이

네이버 실적, 분기별 네이버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네이버 실적, 분기별 네이버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서치플랫폼 21.8% 증가

서치플랫폼 매출은 8,260억원으로 전년비 21.8% 증가했습니다. 이는 검색 품질 개선과 광고 효율 증대에 기인한다는 네이버의 설명입니다. 네이버는 성과형 광고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디스플레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8.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 실적, 분기별 네이버 서치플랫폼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네이버 실적, 분기별 네이버 서치플랫폼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커머스 42.6% 증가

세간의 관심이 솔려 있는 커머스 부분 매출은 3,653억원으로 전년비 42.6% 증가했습니다. 네이버 커머스 사업은 브랜드 스토어 및 쇼핑 라이브 그리고 머천트 솔류션(merchant Solution)이 네이버 커머스 사업 확장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브랜드 스토어는 450개에 이르면서 GMV는 전년비 5배증가
  • 쇼핑라이브 매출은 전년비 17배 증가
    . 차별화된 기술과 국내 최대 SME(소상공인) 기반 덕분으로 해석
  • 21년 하반기 중 머천트 솔류션(Merchant Solution) 베타 서비스 오픈 예정,
    이 서비스는 22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성숙대표가 밝힘
  • 풀필먼트 관련, 6월 기준 브랜드 스토어 36개 이용 중으로 47% 증가했다고 밝힘
    플필먼트 구축은 리드타임 축소에 기여했으며, 향후 연말까지 152~200개 브랜드로 확대 예상
  • 커머스 매출 중 아웃링크를 제외하고는 비슷하게 성장, 단 멤버십 기반 매출이 발생함
  • 연초 제시한 스마트스토어 거래액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높은 기저효과와 택배노조 파업 등에도 불구하고 스마트스토어 개설 수나 내부 지표 등은 건강하게 잘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반기에는 이 같은 부분들이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지는 않으며 연초 제시했던 스마트스토어 25조원 거래액 목표 달성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 한상숙네이버 대표

네이버가 커머스에서 가장 관심을 보이는 분야는 이전부터 관심이 높았던 “신선식품”에 이어서 “생활용품”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추구하는 빠른 배송도 결국은 “생활용품”과 “신선식품”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마트와 협력도 명품 스토어 강화보다는 21년 4분기로 연기되었던 “장보기”를 강화하기 위한 포석의 하나라고 보고 있으며, 이마트의 새벽배송은 네이버와 상관없이 이마트 단독으로 진행될 것으로 이야기하면서 네이버는 새벽배송에는 거리를 두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는 현재 강점을 가지고 있는 스마트스토어와 함께 “스마트 플레이스”에 주력하고 있지만 아직은 예약 및 주문 중심에서 머물고 있으며, 배달 또는 퀵커머스로 확대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 실적, 분기별 네이버 커머스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네이버 실적, 분기별 네이버 커머스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네이버 핀테크 매출 41.2% 증가

외부 제휴처 확대 및 기존 제휴몰 성장덕분에 2분기 네이버 핀테크 매출 2,326억원으로 전년비 41.2% 증가했습니다.

  •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전년동기 대비 47% 성장한 9조1000억원
  • 온라인 외부제휴몰 수는 6만9000개로 전분기 대비 4000개 증가
    . 대한항공, 아고다, SI빌리지 등 대형가맹점이 새롭게 추가
  • 외부제휴 결제액은 전년대비 55% 성장
    . 요기요, 나이키, 오아시스마켓 등 자체적으로 추가 포인트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 제휴몰 성과도 높게 나타난 덕분
  • 후불결제서비스는 초기 베타테스트에서 대상 구매자로부터 양호한 결과를 확인했고, 올 하반기 베타테스트 구매자 대상을 확대할 계획
네이버 실적, 분기별 네이버 핀테크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네이버 실적, 분기별 네이버 핀테크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네이버 콘텐츠 매출 28.2% 증가

네이버 콘텐츠 매출은 웹툰 및 스노우의 성장에 따라 먀출 1,448억원으로 전년비 28.2% 증가했습니다.

  • 유료 이용 전환 및 크로스보더 콘텐츠 확대에 힘입어 웹툰 매출은 전년대비 53% 성장
  • 카메라 서비스 내 광고 도입 및 제페토 수익화 등으로 스노우 매출 역시 전년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
  • 21년 2분기 통합 출범한 왓패드·웹툰 스튜디오의 글로벌 지식재산(IP)사업도 본격화할 예정
    . 10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해 왓패드 IP 콘텐츠화에 나설 것
    . 지난 6월 말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를 출범했고
    . 10억건 이상의 원천 IP를 기반으로 글로벌 콘텐츠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
  • 유명 글로벌 IP를 보유한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이 순조롭게 진행 중
    . 7월 마블사의 블랙위도우를 웹툰에서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 하반기 저명한 IP 홀더와의 협업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
네이버 실적, 분기별 네이버 콘텐츠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네이버 실적, 분기별 네이버 콘텐츠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네이버 클라우드 매출 48% 증가

네니버 클라우드 매출은 퍼블릭 클라우드 수요의 지속 증가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48.1%, 전분기 대비 16.2% 증가한 94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NCP)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7% 이상 증가
  • 초거대 AI모델 ‘하이퍼 클로바’, ‘클라우드 로봇시스템’ 등 차세대 B2B솔루션도 본격적인 테스트에도 착수할 예정
네이버 실적, 분기별 네이버 클라우드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네이버 실적, 분기별 네이버 클라우드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네이버 영업이익 3,356억원, 영업이익율 20.2% 기록

21년 2분기 네이버 영업이익 3,356억원, 영업이익율 20.2% 기록하면서 전년비 8.9% 증가에 그치면서 매출 성장에 비해서는 다소 부진합니다.

  • 영업비용는 1조 3.279억원으로 전년비 37.2% 증가해 매출증가율이상으로 증가
    특히 마케팅 비용은 1,760억원을 집행해 전년비 53.4% 증가
  • 상대적으로 영업비용 증가가 높았기 때문에 영업이익은 3,356억원, 영업이익율 20.2%를 기록하면서
    . 전년비 8.9% 증가에 그쳤고, . 전분기와 비교시는 16.2% 증가함
  • 조정 EBITDA는 4,804억원, 조정 EBITDA율 28.9%로 전년비 19.5%로 다소 나은 모습을 보임
    . 조정 EBITDA는 실질적인 현금 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데,
    . 21년 2분기 조정 EBITDA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
  • 2분기 네이버 순이익은 5,406억원, 순이익율 32.5%를 기록하며 전년비 496% 증가
    . 이러한 높은 순이익율 및 전년비 증가율은 A홀딩스 지분법 이익들이 반영된 것으로 지난 1분기에 이언 일시적인 현상으로 봐야 함

분기별 네이버 조정 EBITDA 추이

네이버 실적, 분기별 네이버 조정 EBITDA 추이( ~ 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네이버 실적, 분기별 네이버 조정 EBITDA 추이( ~ 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분기별 네이버 영업이익 추이

네이버 실적, 분기별 네이버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추이( ~ 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네이버 실적, 분기별 네이버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추이( ~ 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21년 2분기 네이버 실적 보고서

20년 3분기 실적 분석

네이버가 매출과 손익면에서 시장 기대를 넘는 3부기 네이버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3분기 매출 1조 3,608억원으로 전년 비 24.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2,917억원으로 전년 비 1.8%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3분기 네이버 실적은 이번 분기부터는 네이버 실적은 라인을 제외한 실적으로 발표되었기 때문에 기존 네이버 실적과 연속해서 해석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라인이 야후재팬을 인수하면서 Z홀딩스라는 별도 운영사로 갈리게 되었고, 이러한 합병이 반독점 심사를 통과하면서 별개 회사로 분리되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네이버는 라인을 배제하면서 사업부 구성을 크게 변경했습니다. 커머스, 핀테크, 콘텐츠, 클라우드 등 보다 네이버가 추구하는 전략 방향을 보다 분명히 나타내고 있습니다.

라인-Z홀딩스 경영통합 반독점심사 승인 및 네이버 전략 변경에 따라 네이버 매출 구분 방법 변경 내용

라인을 포함한 매출 추이

이번 실적 발표에는 분리되는 라인 매출이 알려졌기 때문에 이를 포함한 네이버 실적 추이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라인을 포함한 네이버 매출은 2조 598억원으로 네이버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이 2조원을 넘었습니다. 그렇지만 공식적으로 라인가 분리되기 때문에 분기 매출 2조원 달성은 비공식적인 기록으로만 남을 것 같습니다.

  • 20년 3분기 라인을 포함한 네이버 매출 2조 598억원
  • 이는 전년 비 23.7% 성장한 것이며, 전 분기 비 8.3% 증가한 것임
  •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2조원을 달성했으나 이는 비공식 기록으로 그침

[라인을 포함한 분기별 네이버 매출 추이]

3분기 네이버 실적, 분기별 네이버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0년 3분기),  Graph by Happist
3분기 네이버 실적, 분기별 네이버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0년 3분기), Graph by Happist

시장 기대를 하회한 라인을 제외 네이버 매출

라인-Z홀딩스 경영통합 반독점심사 승인에 따라 라인을 제외한 3분기 네이버 매출은 1조 3,608억원으로 전년 비 24.2% 증가했고, 전 분기 매출 1조 2,760억원에 비해서 6.6%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매출은 연합인포맥스가 조사한 3분기 네이버 매출 컨센서스 1조 6,867억원보다는 많이 낮은 수준입니다.

  1. 3분기 매출 1조 3,608억원으로 전년 비 24.2% 성장
    이는 전 분기 매출 1조 2,760억원에 비해서 6.6% 성장한 것
  2. 전년 비 높은 성장률에도 불구하고 시장 컨센서스 1조 6,867억원에는 크게 미치지 못함
3분기 네이버 실적, 라인을 제외한 분기별 네이버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0년 3분기), Graph by Happist
3분기 네이버 실적, 라인을 제외한 분기별 네이버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0년 3분기), Graph by Happist

영업이익률의 지속 하락

20ㄴ년 3분기 네이버 영업이익은 2,9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비 1.8% 증가했습니다. 다만 전 분기 영업이익 3,081억원에 비해서 -5.3%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3분기 네이버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컨센서스 2,814억원보다는 높은 수준입니다.

그러나 분기별로 네이버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을 살펴보면 2019년 1분기 29.2%에서 지속적으로 영업이익률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3분기 네이버 실적, 라인을 제외한 분기별 네이버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추이( ~ 20년 3분기),  Graph by Happist
3분기 네이버 실적, 라인을 제외한 분기별 네이버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추이( ~ 20년 3분기), Graph by Happist

네이버는 이번 3분기 영업이익 등 손익에 대해서 네이버통장, 플러스멤버쉽 출시에 따른 페이 적립금 추가, 웹툰/웍스/BAND 등 글로벌 마케팅 비용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설명했습니다.

  • 3분기 영업비용은 1조 691억원으로 전년 비 32.1% 증가해 매출 증가률 24.2%를 크게 상회 함
  • 특히 마키팅 비용은 1,556억원으로 전년 비 48.6% 증가해 영업비용 증가의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
3분기 네이버 실적, 분기별 영업비용 및 영업비용 상세내용

분기별 네이버 순이익 추이

3분기 네이버 실적, 라인을 제외한 분기별 네이버 순이익 및 순이익률 추이( ~ 20년 3분기),  Graph by Happist

본격적인 커머스 회사를 천명한 네이버

위에서 언급한 대로 네이버는 이번 분기 실적부터 실적 매출 구분 방식을 변경했습니다. 여기에서는 분명하게 네이버가 가려는 방향을 들어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중 가장 강렬한 것은 네이버가 커머스 회사임을 천명했다는 생각입니다.

당연하게도 매출 구분에 커머스 부분을 한 축으로 설정해 네이버에서 진행되고 있는 커머스 관련 사업을 전부 모았습니다. 쇼핑관련 검색, 쇼핑을 위한 디스플레이 광고, 커머스 중개수수료,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플러스 멤버쉽 등등

CJ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통한 물류/배송 그리고 콘텐츠 경쟁력 강화

또한 그동안 뉴스를 통해서 알려진 CJ그룹과 파트너쉽 체결 등을 중요하게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는 커머스에 필수적인 배송 부분을 CJ대한통운과의 협업을 통해 해결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적 방향이 잘 들어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네이버와 CJ그룹 전략적 지분투자 설명

분기별 네이버 커머스 매출 추이

이번 3분기 네이버 실적에서 밝힌 네이버 커머스 매출은 2,854억원으로 아직은 네이버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1% 수준으로 낮습니다.

그렇지만 매분기 30%이상씩 빠른 속도로 증가해 그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2019년 1분기 커머스 비중은 17.9%에 불과했지만 1년이 조금 지난 3분기에는 21%이니 비중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20년 3분기 네이버 커머스 매출은 2,8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비 41% 성장해 그 기세등등함을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성장률도 매우 빠른 속도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 3분기 커머스 매출 2,854억원으로 전년 비 40.9% 성장, 전 분기 비 11.4% 성장
  • 커머스 매출 비중은 21%로 전년 동기 비중 18.5%에 비해서 2.5%p 상승
    (참고 19년 1분기 비중 17.9%)
  • 온라인 쇼핑 수요 증가 및 네이버에서 판매하려는 판매자 수 증가로 스마트스토어 거래액이 전년 비 72% 성장
  • 네이버 쇼핑 라이브 급성장, 8월 기준 네이버 쇼핑 라이브 기능을 이용한 판매자 수와 콘텐츠 수는 출시 시점인 올해 3월 대비 각각 10배, 12배 증가
  • 플러스 멤버십, 쇼핑 라이브, CJ대한통운과의 물류 파트너십 강화 등을 통한 쇼핑 생태계 강화 중
3분기 네이버 실적, 분기별 네이버 커머스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0년 3분기),  Graph by Happist
3분기 네이버 실적, 분기별 네이버 커머스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0년 3분기), Graph by Happist

주력 사업인 서치 플랫폼 성과

검색과 광고 부문의 실적이 반영되는 서치플랫폼은 코로나 팬데믹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3분기 매출 7,101억원으로 전년 비 8.2% 성장했고, 전 분기에 비해서도 4.7% 증가했습니다.

거치 플랫폼은 점점 비중이 줄어들고는 있지만 3분기 비중 52.2%로 아직도 네이버 매출의 절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9년 1분기 비중 63.1%에 비하면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1. 검색 및 디스플래이 광고를 포함하는 3분기 서치플랫폼 부문은 매출 7,101억원 기록
    . 이는 전년 비 8.2% 성장, 전 분기 6,782억언에 비해서도 4.7% 성장
    . 8 월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매출 회복세
  2. 검색 부문 매출 5,420억원으로 전년 비 3.6%, 전 분기 비 2.7% 성장
  3. 디스플레이 매출 1,681억원으로 전년 비 26.3%, 전분기 비 11.7% 성장
    이러한 매출 성장은 성과형 광고 확대 및 광고 효율 제고 노력 등에 기인.
3분기 네이버 매출, 서치플랫폼 매출 추이

‘핀테크, 콘텐츠, 클라우드’ 신사업 부문도 빠르게 성장

네이버가 신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핀테크, 콘텐츠, 클라우드도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1. 핀테크 부문은 3분기 매출 1,740억원으로 전년 비 67.6% 성장, 전 분기 비해서 5.7% 성장
    이러한 성장은 는 커머스 성장세 지속으로 네이버페이 거래액 6.8조로 전년 비 62% 성장 덕분이ㅕ,
    네이버는 4분기 오프라인 포인트 QR 결제 및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대출 출시로 중소상공인을 위한 핀테크를 본격화해 나가겠다는 계획
  2. 콘텐츠 부문은 3분기 매출 1,150억원으로 전년 비 31.8% 성장했고, 전 분기에 비해서는 1.8% 성장
    . 이는 웹툰의 글로벌 거래액 성장 덕분
    웹툰 글로벌 월 이용자 수(MAU)가 6,700만명을 돌파, 월간 결제자 수 28% 증가, 전체 거래액은 40% 증가한 2,200억 돌파
    .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YG에서 투자를 유치로 네이버제트를 통해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지식재산권(IP) 사업을 보다 확대 계획
  3. 클라우드 부문 매출 763억원으로 전년 비 66.2% 성장, 전 분기 비 19% 성장
    . 코로나 재확산 등으로 클라우드 수요가 증가하고 각 서비스들의 고른 성장에서 기인

20년 3분기 네이버 실적 보고서

참고

온라인쇼핑에 맞선 오프라인 매장 생존 방법 4가지 by BCG

온라인쇼핑 성장에 대처하는 오프라인 유통전략 5가지

아마존은 불가능한 기존 유통의 옴니채널 경쟁력, 클릭앤콜렉트(Click & Collect) – 매장픽업 서비스

마케터가 주목해야 할 유통 마케팅 트렌드 10

오프라인 유통의 몰락은 이커머스가 아닌 유통 형태와 소비의 변화 때문 by 뉴욕 타임즈

한국 유통 분석

유통별 수수료 및 유통업체별 판매 수수료 정리, 가장 판매 수수료가 높은 유통은?

이마트 이베이코리아 인수는 온라인쇼핑 시장의 왝더독이 될까 , 찻잔속의 태풍이 될까

11번가를 통한 아마존 한국 진출의 전략적 의의와 성공 가능성을 따져보다

이마트 전략, 이마트가 월마트처럼 성과를 못내는 이유

이마트와 롯데쇼핑의 미래는 월마트일까?

네이버가 이커머스를 지배하고 쿠팡은 결국 무너진다는 전망이 제기되다

네이버 CEO 주주서한, 커머스 1위 자심감속 네이버 커머스 현황과 네이버 커머스 미래 전망 제시

모바일쇼핑의 선두 카카오커머스 성공을 이끈 4가지 키워드

쿠팡 상장 분석, 쿠팡 실적과 미래 성장성을 점검해 보자(feat 쿠팡 증권신고서 분석)

쿠팡 가치 100조는 적절할까? 쿠팡과 아마존 비교에서 답을 찾아 보자

20년 사업보고서에서 읽는 카페24 실적 및 향후 카페24 전망

[트렌드 차트] 보스톤 컨설팅 그룹(BCG) 발표 한국 이커머스 구조 매트릭스 차트

쇼핑 트렌드

[트렌드 차트] 2020년 국가별 이커머스 시장규모 및 이커머스 순위

주요 국가별 온라인쇼핑 비중 추이

2020년 한국 유통 통계 데이타 정리, 온라인쇼핑 판매 추이 중심

코로나 시대 온라인쇼핑 배송, 커브사이드 픽업이 각광을 받는 이유

분기별 한국 온라인쇼핑 시장규모 및 온라인쇼핑 비중

트렌드 차트] 월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추이

폭풍 성장을 견인하는 편의점 성장 요인 세가지

미국 유통 트렌드

미국 백화점 몰락을 읽는 6가지 차트, 백화점에 희망은 있는가?

미국 이커머스 37% 증가, 3분기 이커머스 판매 보고서 발표

분기별 미국 이커머스 비중 추이 – 20년 3분기 14.3%

미국 온라인 식료품 시장 폭풍 성장 전망, 20년 53% ↑ by eMarketer

코로나 시대 온라인쇼핑 배송, 커브사이드 픽업이 각광을 받는 이유

[트렌드 차트] 연도별 미국 이커머스 비중 – 2019년 비중 11% by 미 상무부

[트렌드 차트] 미국 이커머스 판매 및 비중 전망( ~ 23년)

20년 세계 이커머스 성장률 둔화 전망 – 16.5% 성장에 그칠 듯

[트렌드차트] 코로나 팬데믹이 변화시킨 카테고리별 이커머스 트렌

분기별 마이크로소프트 실적과 월가의 마이크로소프트 주가 전망(23년 1분기 업뎃)

그동안 분기별 마이크로소프트 실적과 월가 증권사들의 마이크로소프트 주가 전망을 을 분석했지만, 당기 분석 뿐만이 아니라 이전 분기 분석도 같은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면 좀더 효율적이라는 지적에 따라 , 이 페이지에서는 분기별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마이크로소프트 전망 그리고 월가 증권사들의 마이크로소프트 주식 추천지수를 비롯한 마이크로소프트 주가 목표 등을 같이 정리, 업데이트 하고자 합니다.

기본적으로 분기별 마이크로소프트 실적은 별도 포스팅하기로 하고 여기서는 그 분석 내용 중 핵심 내용 중심으로 분기마다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주가와 관련된 평가 등을 수시로 업데이트 하고자 합니다.

시장 컨센서스와 비교한 마이크로소프트 매출과 이익 추이

흔히 주식 투자를 위한 기업 분석 시 그 회사가 시장 기대치에 비해서 더 나은 실적을 내는지 아니면 번번히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지는 주가 전망을 위해서 매우 유용한 지표가 됩니다.

시장 기대에 따라 주가가 오르거나 하락했는데 이런 시장 기태 이상으로 계속 실적을 낸다면 더 오를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여기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시장에서 예측한 컨센서스 매출 추이와 마이크로소프트 매출 그리고 시장에서 예측한 주당순이익(EPS)와 실적 주당순이익(EPS)를 그래프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컨센서스 매출은 대부분 GAAP 매출을 사용하지만, EPS의 경우 특정 조건하에 재정의한 Non GAAP 주당순이익 지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대들어 많은 회사들이 GAAP EPS를 사용하지만 역사다 오래되어 고려할 요인들이 많은 경우 Non GAAP 지표를 많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매출과 시장 컨센서스 매출 추이 비교

마이크로소프트 EPS와 시장 컨센서스 EPS 추이 비교

’23년 1분기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평가

모건 스탠리, 마이크로소프트 목표 주가를 307달러에서 335달러로 상향 조정

모건 스탠리의 애널리스트인 키스 와이스(Keith Weiss)는 회계연도 3분기 보고서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 주가를 307달러에서 335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의견 비중 확대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3분기에 예상보다 나은 Azure 실적과 최근의 Azure 감속이 평탄화될 것으로 예상하는 가이던스를 감안할 때, 이 분석가는 최근 Azure에서 예상되는 단기 거시적 압력과 퍼블릭 클라우드 및 “긍정적인 방향으로 잠금 해제되고 있는” 생성적 AI의 기반 기술과 관련된 장기적 기회 사이의 긴장을 보고 있다고 투자자들에게 말합니다.

이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주가 상승을 주도하며, 실적을 능가하는 고유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JPMorgan, 마이크로소프트 목표 주가를 305 달러에서 315 달러로 인상

JP모건의 애널리스트 마크 머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 주가를 305달러에서 315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의견 비중확대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이 회사는 회계연도 3분기 마이크로소프트 실적은 “회복력”을 보여 주었으며, 컨센서스를 앞서는 4분기 가이던스로 눈에 띄는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분석가는 리서치 노트에서 투자자들에게 말합니다.

이 분석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매우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과 가이던스 상회”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기술 스택 전반에 걸친 지속적인 리더십과 비즈니스의 탄력성, 그리고 생성적 인공 지능의 모멘텀을 보여준다고 말합니다.

시티, 마이크로소프트 목표주가를 332달러에서 340달러로 상향

Citi의 애널리스트인 타일러 래드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 주가를 332달러에서 34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의견 매수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이 분석가는 연구 노트에서 투자자들에게 어려운 IT 지출 환경 속에서도 “인상적인” 실적을 보고했다고 말합니다.

상업용 예약이 반등하고 Azure의 추세가 안정화되는 징후가 점진적으로 나타나면서 모든 부문에서 상승세를 보였다고 말합니다.

Citi는 이러한 결과가 보안, 생산성 및 인프라 시장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통합 플레이북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비즈니스의 “방어력”을 입증한다고 믿습니다.

도이치뱅크, 마이크로소프트 목표 주가를 310달러에서 340달러로 인상

도이치뱅크는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표 후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 주가를 310달러에서 34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의견 매수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애널리스트는 회사가 안정적인 배경에서 잘 실행되고 있으며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고 말합니다.

파이퍼 샌들러, 마이크로소프트 목표 주가가 290달러에서 348달러로 상향 조정

파이퍼 샌들러 애널리스트 브렌트 브레이슬린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 주가를 290달러에서 348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의견 비중 확대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이 애널리스트는 18억 달러의 최고 매출과 전년 대비 10%의 수익 성장률에서 알 수 있듯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벽이 오기 전 가장 어두운” 순간은 “전혀 어둡지 않은 것으로 판명되었다”고 투자자들에게 말합니다.

성장의 탄력성과 “놀라운 AI 세대 채택 지표”는 마이크로소프트를 핵심 성장 자산으로 보유할 수 있는 강세 사례를 강화한다고 Piper는 주장합니다.

DA 데이비슨, 마이크로소프트 목표 주가를 325달러에서 350달러로 상향 조정

DA 데이비슨 애널리스트 길 루리아는 회계년도 3분기 실적 호조 이후 마이크로소프트 목표 주가를 325달러에서 35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의견 매수 등급를 유지했습니다.

이 분석가는 리서치 노트에서 투자자들에게 마이크로소프트가 AI 혁명의 첫 번째 주요 수혜자가 될 것이며, 3분기 실적은 Azure 및 Bing 비즈니스에서 점유율 상승의 초기 징후를 보여 주었으며 여기에서 더 성장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가장 큰 소프트웨어 시장인 하이퍼 스케일러와 검색 비즈니스 모두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으며 2023년에도 여전히 좋은 위치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구겐하임, 마이크로소프트 목표 주가를 212달러에서 232달러로 상향 조정

구겐하임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 주가를 212달러에서 232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의견 매도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은 잉여 현금 흐름을 제외한 “모든 관련 항목”에서 가이던스 근거한 추정치를 초과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경영진은 이번 분기에 기대치를 잘 관리했지만 Office 365는 잘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순풍이 더해지면서 계속 될 것이지만 Azure와 Windows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수년 동안 누려온 잉여 현금 흐름이나 매출 성장을 계속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웨드부시, 마이크로소프트 목표 주가를 315달러에서 325달러로 상향 조정

웨드부시 애널리스트 다니엘 아이브스는 분기 실적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 주가를 315달러에서 325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불확실한 매크로가 진행되고 월가의 걱정이 구체적인 보고서로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Nadella & Co.는 또 다른 뛰어난 클라우드 분기를 제공했습니다.

이는 월가의 초점을 받을 것이며 더 넓은 기술 부문에 대해 “기술 형제 Alphabet과 함께 긍정적 인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봤습니다.

코웬, 가목표를 $ 300에서 $ 330으로 상향

TD Cowen 애널리스트 J. Derrick Wood는 마이크로소프트 목표 주가를 $ 300에서 $ 330으로 올렸고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의견 Outperform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이 애널리스트는 거시적 역풍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번 분기 마이크로소프트 실적은 우려했던 것보다 나은 분기였다고 말했습니다.

BofA, 마이크로소프트 목표 주가를 320달러에서 340달러로 상향 조정

BofA의 애널리스트 브래드 실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3분기 실적이 “견조하다”고 보고한 후 목표 주가를 320달러에서 34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의견 매수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4분기에 Azure가 4포인트 감속할 것이라는 가이던스는 가시성이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오피스365 상업적 성장의 지속성은 “인상적”이라고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에게 말합니다.

RBC Capital, 마이크로소프트 목표 주가를 285달러에서 350달러로 상향 조정

RBC Capital의 애널리스트 리시 잘루리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 주가를 285달러에서 35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의견 ‘초과수익’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이 애널리스트는 리서치 노트에서 투자자들에게 이 회사의 “놀랍도록 깔끔한” 실적은 클라우드 포화에 대한 이야기를 포함하여 소프트웨어 전반에 걸친 일부 우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AI가 차세대 개척지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상업용 비즈니스는 예상보다 더 많은 회복력을 보였으며, Azure의 성장이 가이던스의 최고치를 기록했고 Office 365가 지속적인 회복력을 보여 주었다고 RBC는 덧붙였습니다.

제프리, 투자자들이 CMA 뉴스 이후 펀더멘털에 대해 Activision의 가치를 평가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제프리의 애널리스트 앤드류 우르크비츠는 영국 경쟁 및 시장 당국이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액티비전 블리자드(ATVI) 인수를 차단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미 항소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투자자들이 “ATVI 모델을 털어내고 펀더멘털 가치로 회사를 평가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이 회사는 이달 말에 EU 결정이 내려지고 8월에 FTC 소송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언급하면서 재협상 가능성이 “높다”고 믿고 있으며 거래 연장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더 광범위한 비디오 게임 분야는 이제 테이블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M&A 프리미엄을 잃게 될 것”이라고 덧붙입니다.

투자자들이 액티비전의 내재가치가 80달러에 근접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출시 예정작에 대한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한 이 회사는 주식에 대해 매수 등급과 95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했습니다.

UBS, 마이크로소프트 목표 주가를 275달러에서 300달러로 상향 조정

UBS의 애널리스트 칼 키어스테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 주가를 275달러에서 30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의견 중립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이 애널리스트는 리서치 노트에서 투자자들에게 마이크로소프트의 3분기 실적은 “놀랍도록 긍정적”이었으며, 총 고정 통화 수익이 10% 성장하고 주당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말합니다.

이 회사는 유일한 우려는 24 회계 연도가 AI 투자의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과 이것이 총 마진과 EPS 성장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대한 것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버코어 ISI, 마이크로소프트 목표 주가를 295달러에서 337달러로 상향 조정

Evercore ISI의 애널리스트 Kirk Materne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 주가를 295달러에서 337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했습니다.

이 애널리스트는 회계연도 3분기 실적과 4분기 가이던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상업용 플랫폼의 힘과 어려운 거시적 배경에서 점유율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AI로의 아키텍처 전환을 주도할 수 있는 강력한 위치에 있는 이유를 보여줍니다.주장합니다.

Azure의 최적화 오버행은 단기적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높지만, 에버코어는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AI와 관련된 향후 수익화 기회가 “일시적인 오버행을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가는 덧붙였습니다.

레이몬드 제임스, 마이크로소프트 목표주가 270달러에서 320달러로 상향 조정

레이몬드 제임스의 애널리스트 앤드류 마록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 주가를 270달러에서 32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초과달성(Outperform)’을 유지했습니다.

이 애널리스트는 리서치 노트에서 투자자들에게 마이크로소프트의 3분기 실적이 개인용 컴퓨팅과 오피스 커머셜 부문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으며, Azure의 성장은 가이던스에 부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재 및 향후 발전 가능성이 있는 시장의 트렌드를 활용할 수 있는 업계 최고의 위치에 있으며, 도달하는 경로가 완전히 선형적이지는 않을 수 있지만 가까운 미래에 주가를 상승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Rosenblatt, 마이크로소프트 목표주가를 $ 275에서 $ 310로 상향.

로젠블랫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컨센서스와 예상치를 상회하는 3분기 매출을 보고한 후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 주가를 275달러에서 31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의견 매수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3분기에 상업용 갱신은 강세를 보였으며 Azure는 전년 대비 비교가 쉬워지기 시작했으며, 보고서 이후 23-24 회계연도 매출 예측을 약 1%, 수익 예측을 약 4% 상향 조정했다고 말합니다.

크레딧 스위스, 크로소프트 목표 주가를 285달러에서 350달러로 상향 조정

크레딧 스위스 애널리스트 사미 바드리는 분기 실적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 주가를 285달러에서 35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초과달성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이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2분기의 클라우드 최적화 역풍이 계속되는 가운데 PC 수요가 소폭 감소한 반면, PBP와 IC는 예상보다 나은 실적을, MPC는 상대적으로 선방하면서 매출과 주당 순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맥쿼리, ‘획기적인’ 투자로 마이크로소프트 투자등금을 아웃퍼폼으로 업그레이드하다

맥쿼리 애널리스트 사라 힌들리안-볼러는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아웃퍼폼으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 주가를 260달러에서 225달러로 상향 조정

이 분석가는 연구 노트에서 투자자들에게 Azure가 “잘 작동”하면서 예상보다 나은 회계 3 분기 실적을보고했습니다.

이 회사는 거시적 부드러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Azure의 감속이 완만 해졌으며 OpenAI에 대한 회사의 “획기적인”투자를 강조합니다.

또한 성장, 수익, 인공 지능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그리고 액티비전 블리자드(ATVI) 인수가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가 계속해서 실적을 상회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Wells Fargo, 마이크로소프트 목표 주가를 320달러에서 345달러로 상향 조정

웰스파고의 애널리스트 마이클 터린은 분기 실적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 주가를 320달러에서 345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의견 주식 비중 확대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Azure의 성장이 예상보다 앞섰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마진/EPS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웰스는 엔터프라이즈 IT 전반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고려할 때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이제 투자자들의 관심이 2024 회계연도 AI 투자 주기로 옮겨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MoffettNathanson, 마이크로소프트 목표 주가를 $263에서 $306으로 상향 조정

MoffettNathanson의 애널리스트 Sterling Auty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 주가를 263달러에서 306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의견 시장수익률(Market Perform)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이 분석가는 연구 노트에서 투자자들에게 회사의 클라우드 수익과 인공 지능 수요가 분기 실적을 견인했으며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자의 우려를 완화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 주식은 시간외 거래에서 볼 수있는 팝을받을 자격이 있습니다.”라고 썼습니다. 이 회사는 2023 년에도 소프트웨어에 대해 낙관적입니다.

BMO Capital,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의견을 시장 성과에서 아웃퍼폼으로 업그레이드

BMO Capital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 주가를 325달러에서 347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의견을 Market Perform에서 Outperform으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3우러 분기 실적 결과에 따20이 분석가는 2023년 말까지 Azure의 성장 역풍이 완화될 것이며 인공 지능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장기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다는 확신이 더 커졌습니다.

또한, 이 회사는 CoPilot의 도움으로 Office의 성장이 “건전하게 유지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 기회는 프리미엄 밸류에이션을 보장한다고 BMO는 주장합니다.

쿼리,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의견 중립에서 아웃퍼폼으로 업그레이드

맥쿼리 애널리스트 사라 힌들리안-보울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 주가를 260달러에서 325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의견 중립에서 아웃퍼폼으로 상향 조정

Stifel, 마이크로소프트 목표 주가를 310달러에서 320달러로 상향 조정

Stifel의 애널리스트 Brad Reback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 주가를 310달러에서 32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의견 매수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이 애널리스트는 리서치 노트에서 투자자들에게 마이크로소프트가 전반적으로 우수한 회계연도 3분기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했으며, 특히 우려했던 것보다 나은 Azure의 사용 추세가 돋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경영진은 지난 여름부터 시작된 고객의 노력에 따라 향후 분기에는 최적화 활동이 감소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암시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올해 말 심각한 경기 침체가 발생하지 않는 한” Azure 성장률이 낮은 20% 범위에서 안정화될 것이라는 어느 정도의 안도감을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미즈호, 마이크로소프트 목표주가를 315달러에서 325달러로 상향 조정

미즈호는 마이크로소프트 목표주가를 315달러에서 325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의견 매수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점점 더 어려워지는 거시적 배경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건전한”회계 연도 3 분기 실적을보고했다고 분석가는 연구 노트에서 투자자들에게 말합니다.

이 회사는 중기 이후에도 회사의 성장 기회가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크며 여기에는 상당한 생성 AI 수익 창출이 포함됩니다.”라고 확신합니다.

울프 리서치,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 주가를 330달러에서 350달러로 인상

Wolfe Research의 애널리스트 Alex Zukin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 주가를 330달러에서 35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초과달성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이 분석가는 연구 노트에서 투자자들에게 회계연도 3분기에 최고 수익과 최저 수익을 기록했으며 Azure의 실적과 가이던스도 기대치를 비슷하게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거시적 환경은 개선되지 않고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려운 배경에서 인상적으로 실행하고 있으며 동급 최고의 소프트웨어 펀더멘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라고 회사는 말합니다.

바클레이, 마이크로소프트 목표 주가를 310달러에서 336달러로 상향

바클레이즈의 애널리스트 라이모 렌즈초우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 주가를 310달러에서 336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의견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했습니다.

이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발표 이후에도 마이크로소프트가 투자자들에게 계속 주목받는 종목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특히 Azure에 대한 결과는 우려했던 것보다 좋았으며 경영진의 발언은 클라우드 최적화 테마의 종말과 관련하여 조심스럽게 긍정적 인 것으로 해석 될 수 있다고 분석가는 리서치 노트에서 투자자들에게 말합니다.

이 회사는 인공 지능이 수치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으며 추가 수익화 이니셔티브가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합니다.

제프리, 마이크로소프트 목표 주가를 325달러에서 350달러로 상향 조정

제프리의 애널리스트 브렌트 틸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 주가를 325달러에서 35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의견 매수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이 애널리스트는 리서치 노트에서 Azure의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31%의 고정 통화 성장률로 “우려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으며”, 4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26%-27%의 성장 가이던스를 “훨씬 더 인상적”으로 달성했다고 말합니다.

이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 주식과 인공 지능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높지만, 가격 순풍은 “아직 광범위하게 확산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수년간의 성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주요 실적 지료 트렌드 차트

분기별 마이크로소프트 매출 추이

마이크로소프트 사업 부문별 매출 추이

분기별 마이크로소프 매출총이익 추이

분기별 마이크로소프트 영업이익 추이

분기별 마이크로소프트 순이익 추이

월가의 마이크로소프트 주식 추천지수 및 마이크로소프트 목표 주가

여기서는 월가 증권사들이 제시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주식 추천지수 및 마이크로소프트 주가 목표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죠.

한국과 마찬가지로 미국 주식에 대한 증권사 리포트들은 끊임없이 나오는데 이를 정리해주는 사이트 데이타를 기반으로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하여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 추이

먼저 마이크로소프트 주가가 어떻게 움직여 왔는지 간단히 살펴보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주가 추이 그래프를 살펴보죠.

아래 그래프는 IE와 같은 레거시 브라우저에서는 제대로 보이지 않으니, 크롬과 같은 모던 브라우저를 사용하면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iE 브라우저 사용자가 어느 정도 되지만 해외에서는 거의 사라진 브라우저로 대부분 업체에서 지원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stock_market_widget type=”chart” template=”basic” color=”#5679FF” assets=”MSFT” range=”1mo” interval=”1d” axes=”true” cursor=”true” range_selector=”true” api=”yf”]

월가 증권사들의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의견 및 마이크로소프트 목표주가

월가 투자은행들의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롯한 마이크로소프트 목표주가등을 업데이트해 간략히 살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월가 투자은행들의 목표 주가 추이가 어떻게 흘러왔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시계열로 마이크로소프트 목표 주가 추이를 차트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목표 주가를 제시한 투자 은행은 이 차트에서는 확인 할 수 없고 아래 투자은행들의 구체적인 목표 주가 테이블을 참고해 주세요.

아래 그래프에서 목표주가가 0으로 표현된 것은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의견을 제시한 애널리스트 중에서 마이크로소프트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았거나 아직 파악하지 못한 경우이니 그래프를 볼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목표주가는 Y축 값만 보시면 됩니다.

월가 투자은행들의 마이크로소프트 투자 의견 및 마이크로소프트 목표 주가

월가 투자은행(IB)들이 지금까지 제시한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의견 및 마이크로소프트 목표 주가 제시 이력을 간단히 테이블로 정리해 보았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와 경쟁사 주가 비교 및 주요 지표 비교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를 경쟁사들과 비교해보기 위해서 산업 내 경쟁사들의 주가 및 주요 지표들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이 비교 테이블은 IE와 같은 레거시 브라우저에서는 제대로 보이지 않으니, 크롬과 같은 모던 브라우저를 사용하면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iE 브라우저 사용자가 어느 정도 되지만 해외에서는 거의 사라진 브라우저로 대부분 업체에서 지원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stock_market_widget type=”comparison” template=”basic” color=”#5679FF” assets=”MSFT,AAPL,AMZN,GOOG” fields=”name,change_abs,change_pct,volume,dividend_yield,eps,forward_eps,pe_ratio,forward_pe_ratio,gross_margin,operating_margin,quarter_earnings_growth,market_cap,chart,target_mean_price,target_high_price,target_low_price” api=”yf” chart_range=”1mo” chart_interval=”1d”]

22년 2분기(fy 224Q)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분석

Executive Summary

  • 마이크로소프트 매출과 손익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며,
    애저 및 기타 클라우드 매출도 성장을 지속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 주당순이익은 2016년이래 처음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햇습니다.
  • 환율 변화와 광고 및 PC 시장의 어려움으로 분기 수익이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월가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2분기 실적 발표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음 분기 전망이 긍정적으로 발표함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5%이상 상승하는 좋은 모습을 보얐습니다.

  1. 조정된 주당순이익: 조정된 주당 순이익 $2.23 vs 월가 예상 주당 $2.29(Refinitiv 집계)
  2. 매출 : 518.9억 달러 vs 예상 524.4억 달러(Refinitiv 집계)
  3. 매출총이익률은 69.85% vs 컨센서스 69.30%
  4. Productivity & Business processes: 144억 달러 대 예상 167억 달러(StreetAccount집계)
  5. Intelligent Cloud: 209억 달러 대비 예상 211억 달러(StreetAccount집계)
  6. More personal computing: 144억 달러 대 예상 147억 달러(StreetAccount집계)

먼저 주요 지표의 시장 예측치와 비교해서 실적의 성과를 간단히 비교해 보았습니다. 아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이번 분시 실적은 대부분 지표에서 시장 예측치를 하회했습니다.

항목결과실적시장 예측
주당순이익($)
(EPS)
시장 예측
하회
42.23
$2.22(전분기)
$2.29
$2.19(전분기)
매출($B)시장 예측
하회
$51.89B
$49.36B(전분기)
$52.44B
$49.05B(전분기)
Intelligent Cloud
매출($B)
시장 예측
하회
$20.9
$19.05B(전분기)
$21.1
$18.9B(전분기)
Productivity &
Business processes
매출($B)
시장 예측
하회
$14.4
$15.79B(전분기)
$16.7
$15.5B(전분기)
More personal computing
매출($B)
시장 예측
하회
$14.4
$14.5B(전분기)
$14.7
$14.27B(전분기)

2분기 마이크로소프트 실럭 발표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518.9억 달러로 전년비 12% 증가해 근래들어 가장 낮은 매출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분기 실적 발표시 제시한 2분기 실적 가이던스는 492.5억 ~ 502.5억 달러로 중간치인 497.5억 달러는 PC 판매 악화와 클라우드 인프라 성장 둔화를 반영하여 약 10%의 매출 성장을 의미합니다. Refinitiv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은 514.9억 달러를 예상했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주당순이익은 2016년이래 처음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으며, 순이익은 전년비 2%에 증가한 167.4억 달러를 기록하며 비교적 저조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2분기 마이크로소프트 매출총이익률은 69.85%로 StreetAccount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 69.30%보다 더 높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사업부별 실적

이번에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사업부별 실적도 성장은 하되 시장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Intelligent Cloud: 209억 달러 대비 예상 211억 달러

애플리케이션 호스팅, SQL Server, Windows Server 및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위한 Azure 퍼블릭 클라우드를 포함하는 Microsoft의 Intelligent Cloud 부문은 209억 1000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했습니다. 이는 StreetAccount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인 211억 달러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Azure 및 기타 클라우드 서비스의 매출은 전년비 40% 증가했는데, 이는 전 분기의 46% 증가에 비해서 다소 둔화된 것입니다.
또한 CNBC 조사는 43.1% 예상 및 StreetAccount의 컨센서스는 43.4%에 미치지 못한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Productivity & Business processes: 144억 달러 대 예상 167억 달러

Office 생산성 소프트웨어, Dynamics 및 LinkedIn을 포함한 Microsoft의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부문은 166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이는 전년비 13% 증가한 것이며 StreetAccount의 컨센서스인 166억 6,000만 달러보다 약간 낮습니다.

personal computing: 144억 달러 대 예상 147억 달러

Windows 운영 체제, Xbox 비디오 게임 콘솔, Bing 검색 엔진 및 Surface 장치를 특징으로 하는 개인 컴퓨팅 부문은 분기 동안 143억 6천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 증가했으며 StreetAccount 컨센서스 146억 5,000만 달러에 거의 미치지 못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트래픽 획득 비용을 제외한 검색 및 뉴스 광고가 검색량과 검색당 매출 증가 덕분에 18%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고 지출 감소로 인해 검색 및 뉴스 광고와 LinkedIn 카테고리의 수익이 1억 달러 감소했습니다.

[참고] Microsoft products and services growth

Year-over-year change by fiscal quarter−

Category’20 Q3Q4’21 Q1Q2Q3Q4’22 Q1Q2Q3Q4
Azure and other cloud services59%47%48%50%50%51%50%46%46%40%
Dynamics products and cloud services17%13%19%21%26%33%31%29%22%19%
Office 365 commercial25%19%21%21%22%25%23%19%17%15%
Office commercial products and cloud services13%5%9%11%14%20%18%14%12%9%
Office consumer products and cloud services11%7%5%18%10%15%11%9%
Search and news advertising−12%0%13%48%40%32%23%18%
Server products and cloud services30%19%22%26%26%34%35%29%29%22%
Windows commercial products and cloud services17%9%13%10%10%20%12%13%14%6%
Windows OEM0%7%−5%1%10%−3%10%25%11%-2%
Xbox content and services2%65%30%40%34%−4%2%10%4%-6%

향후 마이크로소프트 전망

마이크로소프트의 재무 책임자인 에이미 후드(Amy Hood)는 애널리스트들과의 컨퍼런스 콜에서 ”우리는 고정 통화와 미국 달러로 두 자릿수 매출과 영업 이익 성장을 계속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성장을 자신했습니다.

1분기에 마이크로소프트는 환율 악화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에 대해서 매출 5.95억 달러, 주단순이익 4센트 감소를 겪었다고 보고했습니다.

22년 1분기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분석

Executive Summary

  • 마이크로소프트 매출과 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넘었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3개 사업부의 매출 가이던스는 월가 예상치를 능가했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애티비젼 블리자드를 690억 달러에 인수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주요 지표의 시장 예측치와 비교해서 실적의 성과를 간단히 비교해 보았습니다. 아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이번 분시 실적은 대부분 지표에서 시장 예측치를 상회하는 긍정적인 실적을 냈습니다.

항목결과실적시장 예측
주당순이익($)
(EPS)
시장 예측
상회
$2.22$2.19
매출($B)시장 예측
상회
$49.36B$49.05B
Intelligent Cloud
매출($B)
시장 예측
부합
$19.05B$18.9B
Productivity &
Business processes
매출($B)
시장 예측
상회
$15.79B$15.5B
More personal computing
매출($B)
시장 예측
상회
$14.5B$14.27B

  1. 매출 493.6억 달러로 전년비 18% 증가
    이는 시장 예측치 490.5억 달러를 소폭 상회한 수준이며,
    지난 분기에 비해서 매출 성장률은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였음
  2. 제품보다는 서비스 매출이 마이크로소프트 성장을 견인
    . 제품 매출 173.7억 달러로 전년비 3% 증가
    . 서비스 매출 319.9억 달러로 전년비 28.8% 증가
  3. 부문별로는 Azure 퍼블릭 클라우드, GitHub 및 Windows Server와 같은 서버 제품을 포함하는 Microsoft의 Intelligent Cloud 부문은 190억 5천만 달러의 매출로 전년비 26% 증가
    이는 StreetAccount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인 189억 달러보다 26% 증가한 수치.
    ..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인 Azure는 전년 비 46% 성장해 시장 기대치 46.3%를 소폭 하회
  4. 오피스, 링크드인 등을 포함하는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부문은 157.9억 달러 매출로 전년비 17% 증가
    . 링크드인 매출 성장률 34%를 기록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 오피스 365 매출 17% 증가
    . 마이크로소프트 365 구독 매출 54.1% 증가
  5. Windows, 광고, 장치 및 게임을 포함하는 개인 컴퓨팅 부문의 수익은 총 145.2억 달러 매출을 올려 전년비 11.3% 증가
    . 윈도우11 공개 등으로 윈도우즈 라이센스 판매가 11% 증가
    가트너의 PC 출하량 6.8% 감소와 비교하면 긍정적인 수치로 보여짐
    . Xbox 매출은 Xbox Series X 및 Series S 콘솔 출시 1주년이 지나면서 4% 증가
    . 서피스 노트북 매출은 13% 증가해 3분기만에 증가로 전환
    . 검색 매출 23% 증가 팬데믹 이후 빠른 회복을 지속
  6. 매출총이익은 337.45억 달러, 매출총이익률 68.4%로 전년비 17.7% 증가
    .판매 및 마케팅 지출은 총 5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으며 3년 이상 만에 가장 빠른 성장을 보였습니다.
  7. 영업이익 203.6달러로 전년비 18.1% 증가하면서 2분기 연속 영업이익 200억 달러를 달성
    이번 분기 영업이익률 41.25%로 전년동기 41.3%나 전분기 43%에 비해서 다소 낮아짐
  8. 순이익 167.3억 달러, 순이익률 33.8%로 전년비 8% 증가
  9. 주당순이익(EPS) 2.22달러로 시장 예상치 2.18달러를 큰 폭으로 상회

[참고] Microsoft products and services growth

Year-over-year change by fiscal quarter−

다음 분기 실적 가이던스, 분기 매출 500억 달러 달성 가능성

다음 분기 실적에 대해 아래와 같은 가이던스를 제시했습니다. 이번 분기에 비해서 매출 성장률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봤습니다.

  1. 매출 524억 달러에서 532억 달러 사이를 예상.
  2. 회사의 3개 사업 부문 각각에 대한 Hood의 매출 가이던스는 StreetAccount가 조사한 분석가의 기대치를 능가했습니다
  3. 하지만 전체 매출 범위의 중간인 528억 달러는 Refinitiv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인 529억 5,000만 달러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21년 3분기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분석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3분기(마이크로소프트 회계년도로 FY22 Q1) 마이크로소프트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분기 실적은 팬데믹 이후 매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추세와는 달리 마이크로소프트는 메출 성장율이 더 높아지고 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사상 처음으로 200억 달러를 넘는 등 새로운 기록을 양산했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실적 결과 주가가 계속 오르면서 시가총액이 애플에 근접하면서 애플 실적 여부에 따라 시가총액 순위가 바꿀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ecutive Summary

먼저 주요 지표의 시장 예측치와 비교해서 실적의 성과를 간단히 비교해 보았습니다.

아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이번 분시 실적은 대부분 지표에서 시장 예측치를 상회하는 긍정적인 실적을 냈습니다.

항목결과실적시장 예측
주당순이익($)
(EPS)
시장 예측
상회
$2.71$2.08
매출($B)시장 예측
상회
$45.3B$43.93B
Intelligent Cloud
매출($B)
시장 예측
상회
$16.98B$16.58B
Productivity &
Business processes
매출($B)
시장 예측
상회
$15.04B$14.70B
More personal computing
매출($B)
시장 예측
상회
$13.31B$12.31B
  1. 매출 453억 달러로 전년비 22% 증가
    이는 시장 예측치 439.3억 달러를 크게 상회한 수준이며,
    지난 2분기에 작성한 2014년 4분기 이래 가장 높은 성장율을 기록을 다시 갱신하면서 성장률이 지속 높아지고 있음
  2. 제품보다는 서비스 매출이 마이크로소프트 성장을 견인
    . 제품 매출 166.3억 달러로 전년비 5% 증가
    . 서비스 매출 286.9억 달러로 전년비 34.3% 증가
  3. 부문별로는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이 성장을 견인
    .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 매출 169.6억 달러로 전년비 34% 증가
    . 생산성 부문 150억 달러로 전년비 22% 증가
    . 퍼스널 컴퓨팅 부문 매출 133.1억 달러로 전년비 12% 증가
  4. 마이크로소프트 성장과 주가 상승의 견인차가 되어왔던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매출은 시장 예측치 165.8억 달러를 상회하는 약 170억 다럴 매출을 기록
    .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인 Azure는 전년 비 51% 성장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
    . 서버 제품 매출 14% 증가
  5. 오피스, 링크드인 등을 포함하는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부문은 150억 달러 매출로 전년비 22% 증가
    . 링크드인 매출 성장률 42%를 기록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FY2021년 링크드인 매출은 100억 달러를 넘었다고
    지난 분기 실적 발표 시 공개…
    , 오피스 365 매출 17% 증가
    . 마이크로소프트 365 구독 매출 54.1% 증가
  6. 윈도우, 게임, 광고등을 포함하는 퍼스널 컴퓨팅 부문은 133.1억 달러 매출로 전년비 12% 증가
    . 윈도우11 공개로 관심을 모은 윈도우즈 OEM 매출 10% 증가해 오랜만에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
    . 서피스 노트북 매출은 17% 감소로 2분기 연속 감소
    . 검색 매출 40% 증가 팬데믹 이후 빠른 회복을 지속
    . 공급난을 격고 있는 게임 부문 매출도 2% 증가에 그침
  7. 매출총이익은 316.7억 달러, 매출총이익률 69.9%로 전년비 21% 증가
    이러한 매출총이익율 수준은 20년 3분기를 제외하고는 근래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이어
  8. 영업이익 202억달러로 전년비 27.4% 증가하면서 처음으로 영업이익 200억 달러를 달성
    이번 분기 영업이익률 44.7%로 전년동기 42.7%나 전분기 42%에 비해서 크게 높아 짐
  9. 부문별 영업이익은
    . 생산성 부문 영업이익 75.8억 달러, 영업이익율 50.4%로 전년비 33% 증가,
    전분기 64.3억 달러에 비해서도 17.8% 증가
    .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 영업이익 75.6 달러, 영업이익율 44.5%러 전년비 39.5% 증가
    전분기 78억 달러에 비해서는 3% 감소
    , 퍼스널 컴퓨팅 부문 영업이익 50.9억 달러로 전년비 7.3% 증가
    전분기 49억 달러, 영업이익율 34.6%에 비해서는 4.5% 증가
  10. 순이익 205억 달러, 순이익률 45.2%로 전년비 47.5% 증가
    마찬가지로 처음으로 순이익 200억 달러를 달성
  11. 주당순이익(EPS) 2.71달러로 전년비 24.8% 증가
    시장 예상치 2.08달러를 큰 폭으로 상회

다음 분기 실적 가이던스, 분기 매출 500억 달러 달성 가능성

다음 분기 실적에 대해 아래와 같은 가이던스를 제시했습니다. 이번 분기에 비해서 매출 성장률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봤습니다.

  1. 매출 501억 달러에서 510.5억 달러 사이를 예상. 이는 16.3%에서 18.5%로 성장한다는 의미로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50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지난 분기 가이드와 거의 유사한 수준
  2. 부문별로 여전히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겠지만, 그동안 공급 이슈가 있었던 퍼스널 컴퓨팅 부문은 최대 10.8%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면서 성장률링 높아지는 유일한 부문으로 예산
  3. 생산성 부문 157억 ~ 159.5억 달러 예상
    이는 전년비 17.5% ~ 19.4% 증가
  4.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 164억 ~ 166.5억 달러 예상
    (전년비 23.9% ~ 25.7% 증가)
  5. 퍼스널 컴퓨팅 부문 163.5억 ~ 16.75억 달러 예상
    (전년비 8.1% ~ 10.8% 증가 )

3분기 매출 453억 달러 상회, 매출 22% 증가

21년 3분기 마이크로소프트 매출은 453억 달러로 전년 비 22% 증가했습니다. 이는 시장 예측치 439.3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매출 증가율이 지속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 할 수 있습니다.

  1. 매출 453억 달러로 전년비 22% 증가
    이는 시장 예측치 439.3억 달러를 크게 상회한 수준이며,
    지난 2분기에 작성한 2014년 4분기 이래 가장 높은 성장율을 기록을 다시 갱신하면서 성장률이 지속 높아지고 있음
  2. 제품보다는 서비스 매출이 마이크로소프트 성장을 견인
    . 제품 매출 166.3억 달러로 전년비 5% 증가
    . 서비스 매출 286.9억 달러로 전년비 34.3% 증가

21년 2분기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분석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2분기(마이크로소프트 회계년도로 FY21 Q4) 마이크로소프트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 21.3% 증가, 영업이익 44.6% 증가 매출과 손익 측면 모두 긍정적인 성과를 냈지만 마찬가지로 반도체 공급 부족 등 공급 부족의 여파로 서피스 20% 감소 등 PC관련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음 분기 실적은 16.5%~ 19% 증가할 것으로 전망해 시장 예측치를 상회했지만, 매출 상승율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여러 비용 증가는 매출총이익율을 68.7% ~ 68.9% 정도로 소폭 하향될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분기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Executive Summary

  1. 매출 462억 달러로 전년비 21.3% 증가
    이는 시장 예측치 442.5억 달러를 상회한 수준이며,
    지난 1분기에 작성한 2014년 4분기 이래 가장 높은 성장율을 기록을 다시 갱신
  2.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 매출 174억 달러 매출로 전년비 30% 증가
    이는 시장 예측치 164억 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
    .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는 전년 비 51% 성장해 시장 기대치 42% 또는 45.3%를 넘었음
    . 애저 매출 증가율은 최근 3분기 연속 50%이상 증가하면서 고성장을 지속
    .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음 분기에서도 애저 매출 증가율은 순차적으로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
  3. 오피스, 링크드인 등을 포함하는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부문은 147억 달러 매출로 전년비 25% 증가
    이는 시장 예측치 139억 달러를 크게 상회한 수준
    . 링크드인 매출 성장률 46%를 기록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FY2021년 링크드인 매출은 100억 달러를 넘었다고…
    , 커머셜 365 매출 증가율은 15%에서 17%로 증가율이 높아짐
    . 마소가 강력하게 밀고있는 기업 생산성 도구인 팀즈(Teams) 일 사용자가 2.5억명에 이르렀다고 밝혀
    지난 1분기 발표한 1억 4천 5백만면에서 크기 증가
    (20년 10월 1억 1천 5백만명)
  4. 윈도우, 게임, 광고등을 포함하는 퍼스널 컴퓨팅 부문은 141억 달러 매출을 올려 전년비 9.1% 증가했고
    이는 시장 예측치 138억 달러를 상회
  5. 매출총이익은 322억 달러, 매출총이익율 69.7%로 전년비 25.2% 증가
    이러한 매출총이익율 수준은 20년 3분기를 제외하고는 근래들어 가장 높은 수준
  6. 영업이익 194억 달러, 영업이익률 42%로 전년비 44.6% 증가
    . 생산성 부문 영업이익 64억 달러, 영업이익율 43.8%러 전년비 62% 증가
    .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 영업이익 78억 달러, 영업이익율 44.8%러 전년비 46% 증가
    , 퍼스널 컴퓨팅 부문 영업이익 49억 달러, 영업이익율 34.6%러 전년비 19% 증가
  7. 순이익 154.6억 달러, 순이익율 37.1%로 전년비 43.8% 증가
  8. 주당 순이익(EPS) 2.17달러로 시장 예측치 1.92달러 상회
  9. 다음 분기 실적에 대해서 지난 분기보다 더 긍정적인 실적 가이드를 제시
    . 매출 433억 달러에서 442억 달러 사이를 예상. 이는 16.5%에서 19% 사이 성장한다는 의미
    . 생산성 부문 145억 ~ 147.5억 달러 예상
    (전년비 17.7% ~ 19.7% 증가)
    .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 164억 ~ 166.5억 달러 예상
    (전년비 26.3% ~ 28.2% 증가)
    . 퍼스널 컴퓨팅 부문 124억 ~ 128억 달러 예상
    (전년비 4.7% ~ 8% 증가 )

    . 매출총이익 298억 ~305억 달러 예상
    (매출총이익율 68.7% ~ 68.9%)

2분기 연속 분기 매출 400억 달러 상회, 매출 19% 증가

21년 1분기 마이크로소프트 매출은 417억 달러로 전년 비 19.1% 증가했습니다. 이는 시장 예측치 410.3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고, 매출 성장율은 2014년 4분기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기도 합니다.

  • 매출 462억 달러로 전년비 21.3% 증가
  • 2분기 매출은 시장 예측치 442.5억 달러를 상회한 수준이며,
  • 지난 1분기에 작성한 2014년 4분기 이래 가장 높은 성장율을 기록을 다시 갱신
  • 가트너는 21년 1분기 PC 수요는 전년동기비 4% 증가했다고 추정

분기별 마이크로소프트 매출 추이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마이크로소프트 분기별 매출 추이( ~ 2021년 2분기),Microsoft quarterly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마이크로소프트 분기별 매출 추이( ~ 2021년 2분기),Microsoft quarterly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마이크로소프트 사업 부문별 매출 추이

  1.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 매출 174억 달러 매출로 전년비 30% 증가
    이는 시장 예측치 164억 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
    .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는 전년 비 51% 성장해 시장 기대치 42% 또는 45.3%를 넘었음
    . 애저 매출 증가율은 최근 3분기 연속 50%이상 증가하면서 고성장을 지속
    .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음 분기에서도 애저 매출 증가율은 순차적으로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
  2. 오피스, 링크드인 등을 포함하는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부문은 147억 달러 매출로 전년비 25% 증가
    이는 시장 예측치 139억 달러를 크게 상회한 수준
    . 링크드인 매출 성장률 46%를 기록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FY2021년 링크드인 매출은 100억 달러를 넘었다고…
    , 커머셜 365 매출 증가율은 15%에서 17%로 증가율이 높아짐
    . 마소가 강력하게 밀고있는 기업 생산성 도구인 팀즈(Teams) 일 사용자가 2.5억명에 이르렀다고 밝혀
    지난 1분기 발표한 1억 4천 5백만면에서 크기 증가
    (20년 10월 1억 1천 5백만명)
  3. 윈도우, 게임, 광고등을 포함하는 퍼스널 컴퓨팅 부문은 141억 달러 매출을 올려 전년비 9.1% 증가했고,
    이는 시장 예측치 138억 달러를 상회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마이크로소프트 분기별 비지니스 영역별 매출 추이( ~ 20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마이크로소프트 분기별 비지니스 영역별 매출 추이( ~ 20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마이크로소프트 주요 서비스 증가율 추이

  • 가트너는 21년 1분기 PC 수요는 전년동기비 4% 증가했다고 추정했는데 이로 PC관련 매출은 대체적으로 부진
  •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라이센스 중 B2B 매출 3% 감소했고, B2C 매출은 전분기 44% 성장에서 4% 감소로 전환
  •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는 공급 문제로 20% 감소
  • 코로나 팬데믹 확산으로 마이크로소프트 Xbox 콘텐츠 및 서비스 매출 전년 동기 64% 증가에 비해 이번 분기는 4% 감소로 전환
  • 검색 광고 수요가 증가하면서 빈 검색광고 매출이 34% 증가했고
    이는 46% 증가한 링크드인 매출 증가에 도움을 주었음
  • 광고와 관련된 마케팅 솔류션 사업은 97% 증가
    분기 매출이 10억 달러 이상이라고 마소는 밝힘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마이크로소프트 주요 전략 제품 분기별 매출 성장률 추이( ~ 20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마이크로소프트 주요 전략 제품 분기별 매출 성장률 추이( ~ 20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놀라운 마이크로소프트 순이익 증가율 44%

이번 분기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반적인 이익 지표는 매우 양호했습니다. 영업이익은 44.6% 증가했고, 순이익은 43.8% 증가하는 등 매출증가율 21%의 2배에 달하는 순익 증가를 보였습니다.

  1. 매출총이익은 322억 달러, 매출총이익율 69.7%로 전년비 25.2% 증가
    이러한 매출총이익율 수준은 20년 3분기를 제외하고는 근래들어 가장 높은 수준
  2. 영업이익 194억 달러, 영업이익률 42%로 전년비 44.6% 증가
    . 생산성 부문 영업이익 64억 달러, 영업이익율 43.8%러 전년비 62% 증가
    .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 영업이익 78억 달러, 영업이익율 44.8%러 전년비 46% 증가
    , 퍼스널 컴퓨팅 부문 영업이익 49억 달러, 영업이익율 34.6%러 전년비 19% 증가
  3. 순이익 154.6억 달러, 순이익율 37.1%로 전년비 43.8% 증가
  4. 주당 순이익(EPS) 2.17달러로 시장 예측치 1.92달러 상회

분기별 마이크로소프트 영업이익 추이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마이크로소프트 분기별 영업이익 추이( ~ 2021년 2분기), Microsoft quarterly operating income & operating margin(%), Graph by Happist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마이크로소프트 분기별 영업이익 추이( ~ 2021년 2분기), Microsoft quarterly operating income & operating margin(%), Graph by Happist

분기별 마이크로소프트 순이익 추이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분기별 마이크로소프트 순이익 추이( ~ 20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분기별 마이크로소프트 순이익 추이( ~ 20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다음 분기 실적 전망 및 월가 의견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음 분기 실적에 대해서 지난 분기보다 더 긍정적인 실적 가이드를 제시했습니다.

  • 다음 분기 매출 433억 달러에서 442억 달러 사이를 예상.
    이는 16.5%에서 19% 사이 성장한다는 의미
  • 생산성 부문 145억 ~ 147.5억 달러 예상
    (전년비 17.7% ~ 19.7% 증가)
  •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 164억 ~ 166.5억 달러 예상
    (전년비 26.3% ~ 28.2% 증가)
  • 퍼스널 컴퓨팅 부문 124억 ~ 128억 달러 예상
    (전년비 4.7% ~ 8% 증가 )
  • 매출총이익 298억 ~305억 달러 예상
    (매출총이익율 68.7% ~ 68.9%)
  • 유효 세율 약 16% 예상

월가 증권사들의 마이크로소프트 주식 평가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발표 대부분 증권사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주식 및 주가에 대한 평가를 유지했습니다.
(모건 스탠리ㅡ Stifel, Rosenblatt, Barclays, Cowen & Co 등..)

  • 34개 증권사 중 강력 매수 의견 14개 증권사, 매수 의견 13개로 매수 이상 의견제시가 많았음
  • 마이크로소프트 주식 추천 지수는 1.6으로 매구에 보다 가까움
  • 평균 마이크로소프트 주가 목표는 298.92달러로 현재 주가 285.16 비 상승여력이 있다는 평가
분기별 마이크로소프트 실적과 월가의 마이크로소프트 주가 전망(23년 1분기 업뎃) 3

21년 1분기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분석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양호한 1분기 마이크로소프트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전반적으로 PC 수요 증가에 따라 관련 매출이 증가하면서 7년 내 가장 높은 매출 증가율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더우기 영업이익 335 증가 및 순이익 44% 증가 등 전반적으로 손익 지표가 크게 좋아지면서 그 어느 회사도 따라올 수 없는 매출과 이익을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분기 매출 400억 달러의 거대기업답지 않은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는 성장기업처럼 보입니다.

1분기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Executive Summary

  1. 매출 416.1억 달러로 전년비 19.1% 증가
    이는 시장 예측치 410.3억 달러를 상회한 수준이며,
    2014년 4분기 이래 가장 높은 성장율을 기록
  2. 이번 분기 마이크로소프트 매출 증가는 팬데믹으로 인한 강력한 PC 수요 덕분으로 풀이 됨
    가트너는 21년 1분기 PC 수요는 전년동기비 32% 증가해 2000년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보도
  3.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는 전년 비 50% 성장해 시장 기대치 46%를 넘었음
    애저 매출 증가율은 이전 분기에서 50% 성장해, 2분기 연속 50% 성장하는 강한 성장세를 시현
  4.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분은 152억 달러 매출로 전년비 23% 증가
    이는 시장 예측치 148.2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
  5. 오피스, 링크드인 등을 포함하는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부문은 135.5억 달러 매출로 전년비 15% 증가
    이러한 매출 또한 시장 기대를 넘는 수준
  6. 마이크로소프트가 강력하게 밀고있는 기업 생산성 도구인 팀즈(Teams) 일 사용자가 1억 4천 5백만영에 달해 지난 10월 발표한 1억 1천 5백만명에서 크게 증가
  7. 윈도우, 게임, 광고등을 포함하는 퍼스널 컴퓨팅 부문은 134.4억 달러 매출을 올려 전년비 19% 증가했
    이는 시장 예측치 127.5억 달러를 크게 상회
    . 가트너 발표대로 2000년이래 가장 높은 PC 분기 성장율 32% 덕분
    . 이러한 PC 수요 증가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라인센 매출에 기여
    . 윈도우10 월 사용자는 13억명을 넘었다고 마이크로소프는 밝힘
  8. 매출총이익은 287억 달러, 매출총이익율 68.7%로 전년비 19.2% 증가
    이러한 매출총이익율 수준은 20년 3분기를 제외하고는 근래들어 가장 높은 수준
    . 애저를 비롯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제품군의 매출총이익율은 71%에서 70%로 하락
    . 이는 아마존 AWS와 경쟁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가 더욱 더 수익성이 높아지기를 원하는 투자자에게는 다소 아쉬운 지표라는 평
  9. 영업이익 172.4억 달러로 전년비 32.8% 증가
    . 영업이익율 41.3%로 전년동기 35.3%에 비해서 크게 좋아짐
    . 단 애저를 포한한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영업이익율은 42.5%로 전년 44.5%에 비해서 하락
  10. 순이익 154.6억 달러, 순이익율 37.1%로 전년비 43.8% 증가
  11. 주당 순이익(EPS) 1.95달러로 시장 예측치 1.78달러 상회
  12. 다음 분기 실적에 대해서
    . 매출 436억 달러에서 445억 달러 사이를 예상. 이는 14.6%에서 17% 사이 성장한다는 의미로
    . 시장 예측치인 16%에 부합하는 수준

2분기 연속 분기 매출 400억 달러 상회, 매출 19% 증가

21년 1분기 마이크로소프트 매출은 417억 달러로 전년 비 19.1% 증가했습니다. 이는 시장 예측치 410.3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고, 매출 성장율은 2014년 4분기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기도 합니다.

  1. 매출 416.1억 달러로 전년비 19.1% 증가
    이는 시장 예측치 410.3억 달러를 상회한 수준이며,
    2014년 4분기 이래 가장 높은 성장율을 기록
  2. 이번 분기 마이크로소프트 매출 증가는 팬데믹으로 인한 강력한 PC 수요 덕분으로 풀이 됨
    가트너는 21년 1분기 PC 수요는 전년동기비 32% 증가해 2000년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보도

분기별 마이크로소프트 매출 추이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마이크로소프트 분기별 매출 및 매출증가율 추이( ~ 2021년 1분기),Microsoft quarterly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마이크로소프트 분기별 매출 및 매출증가율 추이( ~ 2021년 1분기),Microsoft quarterly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마이크로소프트 사업 부문별 매출 추이

  1.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는 전년 비 50% 성장해 시장 기대치 46%를 넘었음
    애저 매출 증가율은 이전 분기에서 50% 성장해, 2분기 연속 50% 성장하는 강한 성장세를 시현
  2.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분은 152억 달러 매출로 전년비 23% 증가
    이는 시장 예측치 148.2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
  3. 오피스, 링크드인 등을 포함하는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부문은 135.5억 달러 매출로 전년비 15% 증가
    이러한 매출 또한 시장 기대를 넘는 수준
  4. 마이크로소프트가 강력하게 밀고있는 기업 생산성 도구인 팀즈(Teams) 일 사용자가 1억 4천 5백만영에 달해 지난 10월 발표한 1억 1천 5백만명에서 크게 증가
  5. 윈도우, 게임, 광고등을 포함하는 퍼스널 컴퓨팅 부문은 134.4억 달러 매출을 올려 전년비 19% 증가했
    이는 시장 예측치 127.5억 달러를 크게 상회
    . 가트너 발표대로 2000년이래 가장 높은 PC 분기 성장율 32% 덕분
    . 이러한 PC 수요 증가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라인센 매출에 기여
    . 윈도우10 월 사용자는 13억명을 넘었다고 마이크로소프는 밝힘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마이크로소프트 분기별 비지니스 영역별 매출 추이( ~ 2021년 1분기), Graph by Happist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마이크로소프트 분기별 비지니스 영역별 매출 추이( ~ 2021년 1분기), Graph by Happist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마이크로소프트 주요 전략 제품 분기별 매출 성장률 추이( ~ 2021년 1분기), Graph by Happist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마이크로소프트 주요 전략 제품 분기별 매출 성장률 추이( ~ 2021년 1분기), Graph by Happist

놀라운 마이크로소프트 순이익 증가율 44%

이번 분기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반적인 이익 지표는 매우 양호했습니다. 영업이익은 33% 증가했고, 순이익은 44% 증가하는 등 매출 증가율 19%의 2배에 달하는 순익이 증가를 보였습니다.

  1. 매출총이익은 287억 달러, 매출총이익율 68.7%로 전년비 19.2% 증가
    이러한 매출총이익율 수준은 20년 3분기를 제외하고는 근래들어 가장 높은 수준
    . 애저를 비롯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제품군의 매출총이익율은 71%에서 70%로 하락
    . 이는 아마존 AWS와 경쟁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가 더욱 더 수익성이 높아지기를 원하는 투자자에게는 다소 아쉬운 지표라는 평
  2. 영업이익 172.4억 달러로 전년비 32.8% 증가
    . 영업이익율 41.3%로 전년동기 35.3%에 비해서 크게 좋아짐
    . 단 애저를 포한한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영업이익율은 42.5%로 전년 44.5%에 비해서 하락
  3. 순이익 154.6억 달러, 순이익율 37.1%로 전년비 43.8% 증가
  4. 주당 순이익(EPS) 1.95달러로 시장 예측치 1.78달러 상회
  5. 다음 분기 실적에 대해서
    . 매출 436억 달러에서 445억 달러 사이를 예상. 이는 14.6%에서 17% 사이 성장한다는 의미로
    . 시장 예측치인 16%에 부합하는 수준

분기별 마이크로소프트 영업이익 추이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마이크로소프트 분기별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추이( ~ 2021년 1분기), Microsoft quarterly operating income & operating margin(%), Graph by Happist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마이크로소프트 분기별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추이( ~ 2021년 1분기), Microsoft quarterly operating income & operating margin(%), Graph by Happist

분기별 마이크로소프트 순이익 추이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분기별 마이크로소프트 순이익 및 순이익률 추이( ~ 2021년 1분기), Graph by Happist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분기별 마이크로소프트 순이익 및 순이익률 추이( ~ 2021년 1분기), Graph by Happist

20년 3분기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분석

마이크로소프트가 놀라운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 12% 성장으로 13분기 연속 10%이상 성장세를 유지했다는 점도 놀랍지만 영업이익 25% 증가, 순익 30% 증가, 주당 순이익(EPS) 32% 증가 등 이익 관련 지표는 거의 20면만에 최고 기록을 낼 정도로 괴물같은 실적을 선보였습니다.

이러한 마이크로소프크 실적은 당연히 시장 기대를 크게 웃도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미국 주식 시장이 대선 및 코로나 팬데믹 확산 등 불확실성으로 크게 하락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도 큰 폭으로 하락(-4.96%)했습니다. .

3분기 마이크로소프트 매출 12% 성장

20년 3분기 마이크로소프트 매출은 372억 달러로 전년 비 12.4% 성장했습니다. 이는 시장 예측치 357.2억 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 3분기 매출 371.5억 달러로 전년 비 12.4% 성장
    전 분기 매출 380억 달러에 비해서는 -2.3% 감소
  • 이러한 매출 실적은 시장 기대치 357.2억 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 이로써 마이크로소프트는 13분기째 10%이상 분기 성장률을 이어는 활발한 성장세를 지속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마이크로소프트 분기별 매출 및 매출증가율 추이( ~ 2020년 3분기),Microsoft quarterly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마이크로소프트 분기별 매출 및 매출증가율 추이( ~ 2020년 3분기),Microsoft quarterly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3분기 마이크로소프트 매출 성장은 강력한 클라우드 성장에서 기인

마이크로소프트 비즈니스는 생산성 부분(Productivity and Business Processes), 인텔리전트 클라우드(Inteeligent Cloud), 퍼스널 컴퓨팅(Personal computing)으로 나누어지는데 이중 인텔리전트 클라우드(Inteeligent Cloud) 부분이 마이크로소프트 매출 및 순익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1. 인텔리전트 클라우드(Inteeligent Cloud) 매출 130억 달러로 전년 비 19.7% 성장, 전 분기 비 -2.9% 감소
    따라 전체 마이크로소프트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동기 31.6%에서 35%로 증가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매출총이익은 전년 비 26% 증가
  2. 생산성 부분(Productivity and Business Processes) 부분 매출은 123억 달러로 전년 비 11.2% 성장, 전 분기에 비해서도 4.8% 증가
    따라 생산성 부분 매출 비중은 33.2%로 전년 동기 비 0.3%p 소폭 감소
    또 이 부문 매출총이익은 전년 비 13% 증가 평균에 가까운 수준
  3. 퍼스널 컴퓨팅(Personal computing) 부분 매출 118억 달러로 전년 비 6.5% 성장했으나 전 분기 비해서는 -8.2%로 크게 감소
    따라 전체 마이크로소프트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전년 동기 33.5%에서 31.9%로 감소
    또한 이 부문 매출총익은 전년 비 8% 증가에 그쳐 마이크로소프트 전체 매출총이익 증가율 15.5%에는 크게 미치지 못함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마이크로소프트 분기별 비지니스 영역별 매출 추이( ~ 2020년 3분기), Graph by Happist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마이크로소프트 분기별 비지니스 영역별 매출 추이( ~ 2020년 3분기), Graph by Happist

[참고 그래프]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매출 및 성장률 추이

마이크로소프트 성장을 이끌고 있는 인텔리전트 클라우드(Inteeligent Cloud) 매출 성장률은 분기별 지속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다가 코로나 팬데믹 즈음에 다소 주춤했으나 이번 3분기에 다시 상승세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마이크로소프트 분기별 클라우드 매출 및 매출증가율 추이( ~ 2020년 3분기), Microsoft quarterly Cloud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마이크로소프트 분기별 클라우드 매출 및 매출증가율 추이( ~ 2020년 3분기), Microsoft quarterly Cloud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전략 제품 대부분 큰 성장세를 기록

이번 3분기 마이크로소프트 실적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전략 제품들의 실적을 살펴보면 대부분 전략 제품들이 회사 기대치를 상회하는 좋은 성과를 냈다고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밝혔습니다.

  1. 마이크로소프트 크라우드 성장을 이끌고 있는 애저(Azure) 성장률 48%로 여전히 빠른 성장 유지
  2. 커머셜 클라우드 매출 152억 달러로 전년 비 31% 성장
  3.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강화하고 있는 Xbox 부분은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전년 비 30% 성장
    Xbox Game Pass 서비스는 1,500만 명 가입자 확보
  4. 마찬가지로 게이밍 부분도 전년 비 22% 성장
  5. 새로운 핵심 서비스로 육성하는 링크드인은 전년 비 16% 성장
  6.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PC 수요 증가에 따라 Non Pro Windows OEM 전년 비 31% 성장했으나, Pro Windows OEM 매출은 -22% 역성장해 대조를 보임
  7. 마찬가지로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서피스 매출은 전년 비 37% 성장
  8.  마이크로소프트 365 구독자는 이전 분기 4,270만명에서 4,530만명으로 증가
    마찬가지고 이 수치는전년 동기 비 27% 증가한 것
  9. 그렇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광고 수요 감소가 지속되면서 검색 광고는 전년 비 -10% 역성장
  10.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일일 활성 사용자는 1.15억명에 이른다고 발표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마이크로소프트 주요 전략 제품 분기별 매출 성장률 추이( ~ 2020년 3분기), Graph by Happist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마이크로소프트 주요 전략 제품 분기별 매출 성장률 추이( ~ 2020년 3분기), Graph by Happist

괴물같은 손익 증가, 78분기 동안 가장 높은 순이익률 기록

이번 3분기 마이크로소프트 실적에서 놀라운 점은 평균 수준으로 매출은 증가했지만 제반 순익 지표는 놀라울 정도로 증가했다는 점에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전략 제품들이 전반적으로 트렌드에 부합하고 나름 높은 성잘율을 지속하지만 걸출한 스타 제품은 많지는 않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왜 마이크로소프트 주가가 그리 높은지를 쉽게 이해할수도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 손익 수준을 살펴보면 왜 마이크로소프트 주가가 높은 지를 금방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매출 성장세가 그리 높지 않은 애플 주가가 높은 이유와 같습니다.

  • 3분기 매출총이익은 262억 달러로 전년 비 15.5% 증가
    매출총이익률은 70.4%로 2014년 2분기 이래 26분기 동안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 3분기 영업이익 159억 달러, 영업이익율 42.7%를 기록
    이런 영업이익률 42.7%는 2009년 4분기이래 74분기동안 가장 높은 수준
  • 3분기 순이익 139억 달러, 순이익률 37.4%로 2002년 1분기 이래 78분기동안 가장 높은 수준
  • 주당 순이익(EPS) 1.82달러로 마찬가지로 기록을 확인할 수 있었던 2005년 1분이이래 가장 높은 수준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마이크로소프트 분기별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추이( ~ 2020년 3분기), Microsoft quarterly operating income & operating margin(%), Graph by Happist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마이크로소프트 분기별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추이( ~ 2020년 3분기), Microsoft quarterly operating income & operating margin(%), Graph by Happist

향후 마이크로소프트 전망

3분기 실적 발표 시 마이크로소프는나름 4분기 매출 전망을 404억 달러로 전년 비 성장률 9.5% 성장할 것이며, 주장 순이익(EPS)를 1.6달러로 제시했습니다.

이러한 전망치는 기존 마이크로소프트 성장률에 비해서는 다소 보수적인 전망치로 보여집니다.

  1. 4분기 매출 404억 달러 수준으로 다소 보수적으로 전망,
    이는 전년 비 9.5% 성장하는 것으로 14분기만에 성장률이 10%이하로 떨어지는 것으로 의미
  2. 4분기 주당 순이익은 1.6달러로 제시
    이는 전년 비 6% 증가하지만 전 분기에 비해서는 -12.1% 감소한 수준
  3. 사업부별로 일부 사업부만 실적 전망을 밝힘
    . 생산성 부분(Productivity and Business Processes)은 127.5억 달러에서 130억 달러 사이 전망
    . 퍼스널 컴퓨팅(Personal computing) 부분 132억 달러에서 136억 달러 매출 예상
    . 그렇지만 인텔리전트 클라우드(Inteeligent Cloud) 부분은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전망 제시하지 않음
  4. 마이크로 소프트 전략 제품관련 전망치를 제시한 제품은 아래와 같음
    . 링크드인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의 성장 전망(19년 4분기 성장률 25%)
    . 게이밍은 전년 비 20% 성장 예상
    . 게임 하드웨어는 수요 증가로 전년 비 40%이상 성장 전망
    . Xbox 콘텐츠 및 서비스 부문은 게임 패스 가입자 증가 등으로 20%이상 성장 예상

참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을 위협하는 최고 기업으로 성장한 이유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으로 부활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이야기

마이크로소프트 부활을 이끈 나델라의 5가지 전략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IE) 몰락 이유 세가지

마이크로소프트 틱톡 인수로 본 마이크로소프트 인수합병 역사

게임업계 넷플릭스가 되려는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스트리밍 야망이 현실화되고 있다

실적 관련

클라우드 주도 성장동력을 확인한 2분기 마이크로소프트 실적과 기대를 넘는 향후 실적 전망

PC 수요 덕분 기대이상 매출과 이익 증가한 1분기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및 향후 전망

클라우드가 견인한 놀라운 4분기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및 향후 마이크로소프트 전망

20년만의 최고 순이익을 낸 3분기 마이크로소프트 실적과 향후 전망

20년 2분기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코로나에도 놀라운 매출(13%)과 순이익률 30% 실현

20년 1분기 마이크로소프트 실적을 이끈 놀라운 클라우드 실적

[실적 차트] 연도별 아마존 웹 서비스(AWS),마이크로소프트 및 구글 클라우드 매출

[기록용] 이건희 회장 별세 후 한국 언론 일면 풍경

0

2020년 10월 25일, 일요일 삼성 이건희 회장이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하는 자세는 각자 조금씩 다르지만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제대로 평가되는 시기가 올 것입니다.

주식 시장에서는 삼성물산 등 이건희 회장 별세 후 승계 구도와 관련해 연관성이 높은 삼성그룹 주식들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자본시장은 매우 냉혹하다는 것을 그대로 보여 주는듯 합니다.

월요일 이건 회장 별세를 전하는 각 언론의 일면을 모아보았습니다. 역사적으로 보관해볼 필요가 잇을 자료라고 생각되서…

[기록용] 이건희 회장 별세 후 한국 언론 일면 풍경 4
[기록용] 이건희 회장 별세 후 한국 언론 일면 풍경 5
[기록용] 이건희 회장 별세 후 한국 언론 일면 풍경 6
[기록용] 이건희 회장 별세 후 한국 언론 일면 풍경 7
[기록용] 이건희 회장 별세 후 한국 언론 일면 풍경 8
[기록용] 이건희 회장 별세 후 한국 언론 일면 풍경 9
[기록용] 이건희 회장 별세 후 한국 언론 일면 풍경 10
[기록용] 이건희 회장 별세 후 한국 언론 일면 풍경 11
[기록용] 이건희 회장 별세 후 한국 언론 일면 풍경 12
[기록용] 이건희 회장 별세 후 한국 언론 일면 풍경 13
[기록용] 이건희 회장 별세 후 한국 언론 일면 풍경 14
[기록용] 이건희 회장 별세 후 한국 언론 일면 풍경 15
[기록용] 이건희 회장 별세 후 한국 언론 일면 풍경 16

코로나 팬데믹 동안 펩시가 코카콜라를 크게 이길 수 있었던 이유

3분기 실적이 발표되고 그 동안 탄산음료 시장에서 120년에 걸친 콜라전쟁을 벌였던 코카콜라와 펩시가 이번 코로나 팬데믹 동안 어떤 성과를 냈는지 살펴봤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식당이 문들 닫고 편의점과 같은 오프라인 유통도 문을 닫으면서 코카콜라나 펩시의 음료 사업은 상당한 타격을 받았고 아직도 그 피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콜라전쟁 와중에도 일찍부터 스낵과 푸드사업으로 확장을 통해서 매출의 50%이상이 스낵과 푸드사업에서 나오는 펩시는 짐에서 식사 대용으로 펩시 오트밀 등이 각광을 받으면서 코로나 팬데믹 피해를 쉽게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는 콜라전쟁 후 코카콜라와 펩시가 걸어간 전략 방향을 살펴보고 이러한 전략이 코로나 팬데믹 대응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살펴보고, 코카콜라와 펩시 실적에 기반해 누가 더 성과가 좋은지 왜 그런지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콜라전쟁에서 이긴 코카콜라, 그러나 상처뿐인 영광

거의 120년간 진행되었던 코카콜라와 펩시간 콜라전쟁은 코카콜라 승리로 끝났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죠.

업계에서는 2010년 펩시 점유율이 30%이하로 떨어지면서 암묵적으로 코카콜라 승리로 귀결되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암묵적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이유는 코카콜라가 콜라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며 아주 유리한 위치를 점했기는 하지만 시장에서 펩시를 퇴출 시킬 정도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물론 펩시가 이 시장을 포기한 것도 아니고 단지 점유율이 (상당산 수준으로) 낮아졌을 뿐이므로 펩시가 패배를 자인할 이유도 필요도 없기 때문이기도하고, 펩시 관심은 이미 다른 시장으로 가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코로나 팬데믹 동안 펩시가 코카콜라를 크게 이길 수 있었던 이유 17

그리고 어쩌면 코카콜라로서도 상처뿐인 영광일 수 있죠.

코카콜라가 이 콜라전쟁에서 승리했다고 하지만, 정작 소비자들은 이미 코카코라와 같은 탄산음료에 대한 관심을 끊고 스파클링 등 다른 음료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IBI World에서 밝힌 자료를 보니 미국인들의 1인당 탄산 음료 소비량이 99년 50갤론에서 점점 줄어들기 시작해 2020년에는 40.3갤론으로 크게 줄어들고 있었습니다.

미국인들의 탄산음료 소비량 추이, Per Capita Soft Drink Consumption by IBI World(gallons), Graph by Happist
미국인들의 탄산음료 소비량 추이, Per Capita Soft Drink Consumption by IBI World(gallons), Graph by Happist

코카콜라로서도 콜라외에 다른 음료를 빨리 개발해 포트폴리오를 다양화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코카콜라도 탄산음료 외 거피와 쥬스와 같은 다른 음료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됩니다. 그리고 코카콜라의 확장은 전적으로 음료 사업 내에서 확장이 진행됩니다.

코카콜라가 코스타커피를 인수한 이유는?

펩시의 전략 – 콜라전쟁에서는 졌지만 비즈니스 전쟁에서는 이긴다.

한편 펩시는 오래 전부터 음료 사업 뿐 아니라 스낵 및 푸드 브랜드들을 적극적으로 인수하면서 스낵 및 푸드 산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면서 종합 식품회사를 지향해 왔습니다.

어쩌면 콜라전쟁을 지속하면서 탄산 음료 시장에서 경쟁하기엔 이미 업계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면서 코카콜라보다는 떠오르는 다른 회사들을 견제할 필요성과 보다 떠오르는 시장에 집중할 필요성을 느끼고 전쟁의 방향을 다른 쪽으로 돌렸기 때문일 수도 있겠습니다.

만년2등 Pepsi의 변신, 콜라회사에서 종합식음료 회사로 코카콜라를 이기다

1961년 스낵 회사인 프리토(Frito)와 레이(Lay)를 인수해 Frito-Lay North America 사업부로 운영하면서 사업을 강화해 왔습니다. 그 결과 2011년 기준 펩시 내에서 20% 정도 비중을 차지했지만 이제는 25%를 넘고 있습니다.

또한 2001년 퀘이커 오트밀 브랜드를 인수해 Quaker Foods North America 사업부로 운영 중인데 이 사업은 펩시 내 4% 정도 비중을 차지고 있습니다.

펩시가 스낵 및 푸드 사업에 집중하면서 펩시 매출 중에서 스낵 및 푸드 매출 비중도 점점 커졌는데요. 2010년에 51%를 차지하던 스낵 및 푸드 매출은 점점 더 증가해 20년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55%까지 높아졌습니다.

펩시 실적, 연도별 펩시 스낵 및 푸드 메출 비중 추이, Graph by Happist
펩시 실적, 연도별 펩시 스낵 및 푸드 메출 비중 추이, Graph by Happist

펩시가 이렇게 오래 전부터 탄산음료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음료사업으로 확장하고, 더 나아가 음료 사업을 벗어나 스낵과 식품 사업을 강화하면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면서 사업을 상당히 안정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의 잇점은 다음과 같이 세가지 정도로 분석됩니다.

  1. 먼저 스낵 및 푸드 산업은 음료 산업보다도 성장성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펩시 내에서 음료 사업은 역성장하거나 소폭의 성장에 그친 반면, 스낵 및 푸드 비즈니스는 꾸준한 매출 성장이 가능했습니다.
  2. 음료산업은 상대적으로 이윤이 박합니다. 코카콜라와 같은 원천적인 특허가 없었기 때문에 펩시의 음료 사업의 영업이익률은 10% 정도에 불과했는데요. (이는 코카콜라 영벙이익률 25%이상과 상당히 대조됩니다.)
    반면 펩시 내 스낵 및 푸드 사업의 영업이익률은 2~30%가까이 나옵니다. 회계년도 2019년 기준 Frito-Lay North America 사업부 영업이익률 31%, Quaker Foods North America 사업부 영업이익률 22%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펩시로서는 음료사업의 박한 이익을 스낵 및 푸드 사업의 높은 이익으로 커버가 가능합니다.
  3.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유지하면 급격한 환경 변화에 상당히 능동적으로 대응하거나 위험 헤징이 가능합니다.
    이번 코로나 팬데믹 와중에 집안에서 식사가 증가하면서 펩시의 푸드 관련 매출이 증가한 것이 그러한 예일 수 있겠습니다.

아무튼 펩시는 음료 사업 외 스낵과 푸드 사업을 강화하면서 포트폴리오를 강화했고, 코카콜라는 여전히 탄산음료를 강화하면서도 다른 음료 사업을 추가하는 전략을 취했습니다.

그러한 결과 코카콜라는 여전히 높은 이익률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매출은 쪼그러들고 있었습니다. 회계년도 2018년까지 매출을 비교하면 코카콜라 매출은 펩시의 절반에 불과할 정도로 차이가 커졌습니다.

연도별 코카콜라와 펩시 매출 추이, 단위 : $B

코카콜라와 펩시 연도별 매출 추이(단위 $B, 1993년 ~ 2018년), Revenue of Coca Cola and Pepsico, Graph by Happist

팬데믹이 코카콜라와 펩시 간격을 더욱 벌리다

콜라전쟁이 끝난 지 10년이 흐른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코카콜라와 펩시에게 새로운 비교를 강요당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초유의 위기 상황에서 누가 더 빨리 위기에서 벗어나고 생존 가능성이 높을까 하는 비교 말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일어나고 벌써 세번의 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 결과는 아무래도 펩시가 승리했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래 그래프는 2014년 1분기 이래 코카콜라와 펩시의 매출 성장률 그래프인데요. 전반적으로 펩시 성장률이 높고, 특히 코로나 팬데믹 후 펩시는 바로 마이너스 성자에서 벗어난 방면 코카콜라는 1~3분기 내내 마이너스 성장을 지속했고, 마이너스 성장 폭도 훨씬 더 깊습니다.

반면 펩시는 상대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그것은 상대적으로 코로나로 인한 트렌드 변화와 펩시의 스낵 및 푸드 비즈니스와 부합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나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외부 활동을 줄이고 집에서 식사하는 트렌드가 강화되면서 이에 부합하는 펩시 제품 판매가 크게 늘었습니다.

  • 퀘이커 오트밀(Quaker Oats) 매출 6.64억 달러로 전년 비 11% 성장, 전 분기에 비해서는 23% 급성장
  • 스낵을 만드는 프리토레이 매출 42.7억 달러로 전년 비 6.6% 성장
코로나 팬데믹 동안 크게 성장한 퀘이커 오트밀(Quaker Oats)이 펩시를 수렁에서 건지다

분기별 코카콜라와 펩시 매출 증가율 추이(%)

분기별 코카콜라 매출 성장률 vs 펩시 매출 성장률 비교, Graph by Happist
분기별 코카콜라 매출 성장률 vs 펩시 매출 성장률 비교, Graph by Happist

참고로 펩시와 코카콜라 매출 및 매출 증가율 추이를 그려보면 아래 그래프처럼 변화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코카콜라 분기별 매출 및 매출 증가률 추이

코카콜라 실적, 분기별 코카콜라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0년 3분기), Coca-cola quarterly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코카콜라 실적, 분기별 코카콜라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0년 3분기), Coca-cola quarterly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펩시 분기별 매출 및 매출 증가률 추이

펩시 실적, 분기별 펩시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0년 3분기), Quarterly Pepsico Revemue & YoY growth raye(%), Graph by Happist
펩시 실적, 분기별 펩시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0년 3분기), Quarterly Pepsico Revemue & YoY growth raye(%), Graph by Happist

연도별 매출 차이가 더욱 더 커질 듯

이러한 결과 그동안 지속적으로 펩시와 코카콜라간 매출 차이가 커지는 경향이 이번 코로나 팬데믹을 기회로 더욱 더 커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20년 매출 전망 데이타는 펩시는 이번 3분기 실적 발표 시 4% 성장을 이야기 했기 때문에 이를 반영햇고, 코카콜라는 별도 전망치를 반영하지 않아 4분기 최대 5% 성장한다고 가정하고 20년 코카콜라 매출을 산정했습니다.

코카콜라는 지난 2분기 및 3분기에 워낙 매출 감소가 심했기 때문에 20년 전체 매출 감소도 상당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도별 펩시 매출과 연도별 코카콜라 매출 비교, 20년은 펩시 전망치를 반영했고 코카콜라는 별도 전망치를 발표하지 않았기 때문에 4분기 성장 5% 가정 반영, Graph by Happist
연도별 펩시 매출과 연도별 코카콜라 매출 비교, Graph by Happist
20년은 펩시 전망치를 반영했고 코카콜라는 별도 전망치를 발표하지 않았기 때문에 4분기 성장 5% 가정 반영

주가 흐름도 펩시가 더 긍정적

이런 덕분으로 펩시 주가는 경쟁사인 코카콜라 주가보다는 훨씬 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초를 기준으로 펩시는 2.9% 상승했지만, 코카콜라는 -8.59% 오히려 하락했네요.

코카콜라 주가와 펩시 주가 상승률 비교, Graph by Yahoo Finance

참고

시장점유율로 살펴본 콜라전쟁 승자에 대한 고찰 – 코카콜라와 펩시콜라

100년 콜라전쟁을 선도해 온 펩시 광고 캠페인 6

만년2등 Pepsi의 변신, 콜라회사에서 종합식음료 회사로 코카콜라를 이기다

[차트로 읽는 트렌드] 콜라전쟁 120년, 펩시 절반으로 쪼그라든 코카콜라 매출

스낵 선방으로 팬데믹을 극복한 3분기 펩시 실적 및 향후 펩시 전망

3분기 코카콜라 실적, 매출 회복속 순이익은 여전히 최악 상태 지속

왜 펩시는 탄산수 제조기 회사 소다스트림을 인수했을까?

코카콜라가 코스타커피를 인수한 이유는?

콜라병 100주년 기념 광고 캠페인 I’VE KISSED ~

명품 에르메스도 어쩔 수 없는 팬데믹, 아시아가 구하다. 3분기 에르메스 실적과 전망

지난 주에 에르메스는 3분기 에르메스 실적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명품 업체라서 제공되는 정보가 제한적이라서 매출 중심으로 분석해보고 코로나 팬데믹이 명품 판매에 미치는 영향을 기존 언론 보도와 비교해 검증해 보았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명품은 전혀 흔들리지 않는다는 뉴스 보도가 지면을 장식하곤 합니다. 정말 코로나 팬데믹에도 명품업체들은 끄떡 없었을까요?

지난 주말 발표된 3분기 에르메스(Hermes) 실적을 토대로 가장 견고한 명품이라는 에르메스의 현황을 살펴 보았습니다.

언론 기사들과는 달리 에르메스도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을 크게 받았고, 이번 3분기에 겨우 역성장에서 벗어나 소폭 성장으로 전환했지만 아시아 등 일부 지역의 폭발적인 성장 덕분이지 유럽이나 북미 등에서는 여전히 심한 역성장을 지속하고 있었습니다.

에르메스는 명품업체라 콧대가 높아서인지 주식 시장에 상장된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제공하는 정보가 매우 제한적입니다.

분기별로 기본적인 손익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에르메스 언론 보도 자료를 살펴보니 손익 자료는 오직 반기 단위로만 제공합니다. 분기별 분석을 상당히 어렵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2014년부터 자료를 살펴보았는데 제공 자료 포맷이 거의 변하지 않았더군요. 매출 공개 지역 분류나 매출 제공 상품 카테고리 분류가 똑같았습니다. 덕분에 일관된 자료를 얻을 수 있었지만 정말로 변하지 않는 기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명품의 특성은 희소성 가치를 오랫동안 변치 않고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변화에 익숙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3분기 매출 18억 유로, 4.2% 성장

아무튼 이번 3분기 에르메스 매출은 18억 유로로 전년 비 4.2% 성장했습니다.

전 분기 매출 9.8억 유로로 전년 비 무려 -41.3%나 역성장했던 것에 비하면 코로나 팬데믹의 악몽을 서서히 떨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에르메스 실적, 분기별 에르메스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0년 3분기), Quarterly Hermes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에르메스 실적, 분기별 에르메스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0년 3분기), Quarterly Hermes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코로나를 극복한 아시아가 성장을 견인

3분기 에르메스 매출이 4.2% 성장했지만 지역별로 편차가 매우 큽니다.

일본을 제외한 중국과 한국이 속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이번 3분기에 25.2% 성장하면서 2015년 3분기이래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에서 빨리 벗어난 중국과 코로나를 잘 제어하고 있는 한국에서 오프라인 매장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빨리 회복된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도 전년 비 8.1% 성장해 코로나 팬데믹에서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2018년이후 보여준 높은 성장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면 코로나 팬데믹으로 관광객 방문이 막혔고, 여전히 많은 코로나 감염자들이 발생하고 있는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이나 아메리카는 여전히 역성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다만 역성장 속도는 많이 둔화되었습니다.

에르메스 실적, 분기별 주요 지역별 에르메스 매출 성장률 추이( ~ 20년 3분기), Quarterly Hermes regional Revenue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에르메스 실적, 분기별 주요 지역별 에르메스 매출 성장률 추이( ~ 20년 3분기), Quarterly Hermes regional Revenue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대표적으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여전히 역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프랑스와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나 근래 최고 성장세를 보인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별도로 그래프로 그려 보았습니다.

분기 프랑스 지역 매출 및 성장률 추이

에르메스 실적, 분기별 에르메스 프랑스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0년 3분기), Quarterly Hermes France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에르메스 실적, 분기별 에르메스 프랑스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0년 3분기), Quarterly Hermes France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분기별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매출 및 성장률 추이

에르메스 실적, 분기별 에르메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일본 제외)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0년 3분기), Quarterly Hermes Asia-Pacific (excl. Japan)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에르메스 실적, 분기별 에르메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일본 제외)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0년 3분기), Quarterly Hermes Asia-Pacific (excl. Japan)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카테고리별로는 시계와 가죽 제품 성장

제품 카테고리별로는 성장률이 크게 차이가 났습니다. 여러 카테고리 중 성장한 카테고리를 살펴보면

  1. 기타 에르메스 섹터(Other Hermès sectors) 카테고리 매출 1.84억 유로로 전년 비 38.9% 늘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임
    이 카테고리 비중은 계속 늘어 10.3%를 기록
  2. 시계 카테고리는 매출 0.54억 유로로 전년 비 10.1% 늘면서 기타 에르메스 섹터를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성장을 보임
    이 카테고리 비중은 아직 3%에 불과
  3. 에르메스 매출의 절반(48.9%)을 차지하는 가죽 제품은 매출 8.8억 달러로 전년 비 4.8% 증가
  4. 기성복과악세사리 카테고리는 매출 4.4억 유로로 전년 비 4.1% 성장
애플워치 에르메스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애플워치 에르메스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반면 실크 카테고리 등 일부 카테고리는 여전히 큰 매출 감소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1. 실크 카테고리 매출 1.06억 유로로 전년 비 -22.8% 감소해 전 분기 -60.2% 역성장에 이어서 여전히 가장 심한 판매 감소를 보였으며
  2. 향수 카테고리도 매출 0.8억 유로로 전년 비 -10.3% 하락

향후 에르메스 전망

코로나 팬데믹으로 에르메스는 다음 분기에 대한 별다른 전망치를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의 규모나, 지속 기간 그리고 지리적 범위가 예측하기 매우 어렵기 때문에 전망을 밝히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밝혔습니다.

그렇지만 에르메스의 고도로 통합된 장인정신과 균형잡힌 유통 네트워크에 더불어 에르메스 컬력션 매력도와 높은 고객 충성도가 있기 때문에 코로나 팬데믹 이후 매장 판매와 운영 재개에 따른 빠른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을 뿐입니다.

3분기 에르메스 실적 보고서

참고

공화당원들의 이방카 트럼프 비판 광고가 타임스쿼어를 장식하다

트럼프 행정부의 폭정(?)에 항의하는 일련의 공화당원들로 구성된 링컨 프로젝트에서 뉴욕 타임스퀘어에 이방카 트럼프 부부를 비난하는 광고를 게재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링컨 프로젝트는 공화당 출신 대통령이었던 에이브러햄 링컨의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공화당원 중심으로 결성된 단체로 지금 트럼프는 공화당 대통령이지만 보수의 가치를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하는 주로 트럼프 반대 공화당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이 이번 타임스퀘어 광고에서 이방카 트럼프 부부를 저격한 것은 이들이 별 다른 능력도 없이 단지 트럼프 대통령의 딸과 사위라는 이유로 대통령 고문에 임명되어 트럼프 행정부 권력이 무임 승차했으며, 코로나 팬데믹 희생자에 아주 무심하다는 것을 비판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 광고는 코로나 팬데믹에 대한 통계와 과거 이방카 트럼프 남편 쿠슈나(Kushner)의 코로나 팬데믹 희생자에 대한 잔인한 발언들을 상기시키는 내용을 광고 소재로 삼아 2020년 대통령 선거가 1주일 남은 상황에서 트럼프 진영에 회심의 일격을 날리려는 의도가 보입니다.

이들이 속한 링컨 프로젝트는 공화당원들로 구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 집권하는 것은 미국의 가치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이반카 트럼프 비판 광고

이방카 트럼프 부부 비판 광고는 이반카 트럼프 비판 광고와 그녀 남편이자 대통령 고문인 쿠슈나(Kushner) 비판 광고의 두 가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첫번째 광고는 트럼프 대통령 수석 고문인 아방카 트럼프가 웃으며 통계 수치를 가리키는 모습을 담고 있는데요. 이 통계치가 의미하는 바는 33,000명이 넘는 뉴욕커와 221,000명이 넘는 미국인들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망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이방카 트럼프 사진은 이방카 트럼프가 지난 7월 고야콩(Goya bean)을 홍보하기 위해 올린 트윗 사진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방카 트럼프 측에서 이러한 통계에 대해 비웃는 제스터를 취한 적이 없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아래 타임스퀘어에 걸린 이방카 트럼프 비판 광고를 보시죠.

뉴욕 타임스퀘어에 걸린 트럼프에 반대하는 공화당원 중심 링컨 프로젝트가 내건 이방카 트럼프부부  반대 광고 중 이방카 트럼프, Image from The Lincoln Project
뉴욕 타임스퀘어에 걸린 트럼프에 반대하는 공화당원 중심 링컨 프로젝트가 내건 이방카 트럼프부부 반대 광고 중 이방카 트럼프, Image from The Lincoln Project

두번째 빌보드 광고는 대통령 고문이자 이방카 트럼프 남편인 쿠슈나(Kushner)가 “뉴욕커들은 고방을 받을 것이고 이는 전적으로 그들의 일이다.[New Yorkers] are going to suffer and that’s their problem.””라는 말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이 말은 배니티 페어(Vanity Fair)가 보도한 내용으로 지난 3월 21일 백악관에서 코로나 팬데믹에 대처하는 민간단체와 만난 자리에서 이런 주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 팬데믹 희생자에 대한 무관심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말로 많은 공분을 샀습니다.

뉴욕 타임스퀘어에 걸린 트럼프에 반대하는 공화당원 중심 링컨 프로젝트가 내건 이방카 트럼프 부부 반대 광고 중 남편이자 대통령 고문인 쿠슈나(Kushner), Image from The Lincoln Project
뉴욕 타임스퀘어에 걸린 트럼프에 반대하는 공화당원 중심 링컨 프로젝트가 내건 이방카 트럼프 부부 반대 광고 중 남편이자 대통령 고문인 쿠슈나(Kushner), Image from The Lincoln Project

이들은 이 광고에 대해서 이방카 트럼프측에서 광고를 당장 내리지 않으면 소송에 들어가겠다고 경고했다고 트위을 통해서 밝혔습니다.

주로 공화당원으로 반 트럼프 공화당원들로 구성된 링컨 프로젝트는 에이브러햄 링컨 전신을 계승하기 위해 만든 정치 활동 단체라고 합니다.

이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보수 가치를 망가뜨리고 있다는 문제 의식 하에서 트럼프에 반대하고 있으며, 특히 이방카 트럼프 부부가 그들의 그릇에 어울리지 않은 지나친 역활을 하고 있으며 이번 코로나 팬데믹으로 목숨을 잃은 미국인들의 고통에 무관심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방카 트러프 측의 비판과 링컨 프로제트의 재비판

이러한 링컨 프로젝트의 광고에 관련된 트윗이 올라오자, 과거 트럼트 대통령 밑에서 일했던 마크 카소워츠(Mark Kasowitz) 변호사는 이 광고가 “거짓말, 악의, 모독”이라고 말하며 이방카 트럼프는 이런 제스처를 취한 적이 없으며, 쿠슈너도 이런 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이 빌보드 광고가 당장 철회되지 않는다면 엄청난 보상과 징벌적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링컨 프로젝트 측은 이러한 이방카 트럼프 측의 비판 및 소송 경고에 대해서 우습다고 비판했습니다.

“우리는 진정으로 그들이 (백악관에서) 무임 승차를 즐기면서 우리에게 가해지는 공허한 위협은 우리가 이방카 트럼프와 재러드를 데려가는 것보다 심각하게 받아드리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세계의 갈림길인 타임스퀘어에서 이방카 트럼프와 쿠슈너가 미국인들에게 보여주는 잔인함과 뻔뻔함 그리고 놀라운 공감 결핍을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일깨워 주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여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