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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엔터테인먼트 경쟁력과 일본이 역전당한 이유 6가지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강한 이유는 무엇일까? 니온게이자신문이 분석한 한국 엔터테인먼트 경쟁력과 일본이 역전당한 이유를 살펴봅니다.

최근들어 한국 영화, 웹튠, 대중 문화 등이 글로벌에서 큰 인정을 받으면서 아시아의 대표적인 문화로 자리매김하면서 일본에서는 한때 뒤쳐졌던 한국이 이렇게 성장한 비결을 궁금해 하는 목소리가 높다고 합니다.

  • 2020년 BTS 다이나마이트의 미국 빌보드차트 1위
  • 영화 “기생충” 아카데미상 수상
  • 영화 “미나리”에서 열연한 윤여정의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 일본 망가를 누르고 세계적인 콘텐츠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 웹툰 등등
  • 일본에서 최근 한국 드라마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수많은 한국 아이돌 그룹들이 일본 음원 차트를 석권

일본 니온게이자 신문은 지난 21년 5월 10일 “한국 엔터테인먼트는 왜 강한가’라는 제목으로 4명의 전문가 의견을 게재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 신문은 “한때 아시아 문화의 첨단은 일본이었는데 왜 이제는 한국에게 역전 당했는지”라는 문제 의식을 해소하고자 시도했습니다.

이 분석에 참여한 4명의 전문가는 아래와 같습니다.

  • 서장호 CJ엔터테인먼트 상무
  • 니시모리 미치요(西森路代) 작가
  • 이향진 릿쿄대 교수
  • 와카바야시 히데키(若林秀樹) 도쿄이과대대학원 교수
일본 닛케이 신문, 한국 엔터테인먼트는 왜 강한가를 주제로 4명의 전문가 분석을 소개한 기사
일본 닛케이 신문, 한국 엔터테인먼트는 왜 강한가를 주제로 4명의 전문가 분석을 소개한 기사

한국은 시장이 작아 적극적인 글로벌 진출 시도 덕분

서장호 CJ엔터테인먼트 상무는 한국의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지출을 한 요인으로 지적했습니다.

일본 시장은 인구 1억명이상으로 자급 자족할 수 있는 시장이기 때문에 일본 시장에 만족하는 경우가 많았겠지만, 한국은 시장 규모가 어쩡쩡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글로로벌 시장으로 나갈 수 밖에 었었던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가하면 1차 한류이후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업체들은 다국적 아이돌 그룹을 꾸리는 등 철저하게 글로벌 진출에 사활을 걸었고, 그러한 노력들이 점차 성과를 거두면서 오늘과 같은 글로벌 영향력을 가진게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10년도까지만해도 거의 한국인이거나 미국 교포들이 참여하는 정도에 그쳤지만, 2012년 EXO 중국 진출 성공이후 중국인 멤버가 급증하기 시작했고, 2017년 한한령이후에는 홍콩, 대만, 일본, 동남아 등등 출신들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케이팝의 경쟁력을 높여주기도하고 해당 지역에서 한류에 대한 반발을 줄이고 그 지역 진출에 도움을 주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냈기 때문에 지속된 하나의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2018년 일본 진추롤 대박을 터트린 트와이스 멤버들이 2020년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을 위한 포즈를 취했다, 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18년 일본 진추롤 대박을 터트린 트와이스 멤버들이 2020년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을 위한 포즈를 취했다, YP엔터테인먼트 제공

글로벌 자본과 우수한 창작 인력이 좋은 작품을 만드는 선순환 체계 구축

또 서장호 상무는 한국 콘텐츠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한국 드라마나 영화를 확보하려는 (글로벌 플랫폼들의) 경쟁이 치열해졌고, 그 과정에서 제작비가 일본의 2~3배로 뛰었기 때문에 뛰어난 창작자들이 모여들게 되었고 그러면서 세계적인 제품을 만들 수 있는 배경이 되었다고 지적합니다

즉 글로벌 투자 자금이 몰려들고, 콘텐츠 창작으로 돈을 벌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우수한 인재가 몰려들어, 자본과 인재가 결합되어 좋은 작품이 만들어지는 선순환 체계가 작동했다는 것입니다.

강남역 도로 옆 건물에 걸린 넷플릭스 신작 킹덤 광고, Photo by Choi dongsoon
강남역 도로 옆 건물에 걸린 넷플릭스 신작 킹덤 광고, 넷플릭스는 한국 콘텐츠가 글로벌 경쟁을 갖는데 큰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Photo by Choi dongsoon

한국의 비판할 수 있는 문화

니시모리 미치요(西森路代) 작가는 이미 10년 전에 ‘K팝이 아시아를 제패한다’는 저서를 내고 관련 분야에 관심을 가져왔었습니다.

그는 한국이 다양한 장르에서 세계적 성공을 거둔 이유로 한국에는 마구 ‘비판할 수 있는 문화’가 잘 형성되어 있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한국 사회가 급성장을 이루었지만 정권과 재벌의 부패, 지나친 경쟁 사화 등의 부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한국의 영화나 드라마 등은 이러한 부정적인 모습을 외면하지 않고 정면으로 문제점을 그려냄으로써 좋은 결과를 냈다고 지적합니다.

봉준호감독의 기생충 영화 포스터 일부
벼락부자와 이에 기생(?)하는 가난한 사람들의 기묘함을 잘 표현했던 봉준호감독의 기생충 영화 포스터 일부

니시모리 미치요(西森路代) 작가는 일본 사람들은 “팬들은 좋아하는 가수를 그대로 받아들이려는 경향이 강해서 비판이 거의 없으며, 영화에서도 “작품은 감독의 것’이라며 자유로운 비판과 해석을 경계하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고 지적합니다.

반면 한국에선 “영화 작품을 독립적인 존재로 간주해 비판할 것은 비판하고 칭찬할 것은 칭찬하며하며, 아무리 아이돌이라고 해도 여성 멸시 발언 같은 문제성 발언을 하면 팬들조차 이를 지적한다”고 그 차리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는 한국의 비판을 허용하는 문화에서 세계에서 인정받는 좋은 작품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개인적으로 여성 신문기자로 출연 2019년 일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심은경의 “신문기자”라는 일본 영화에서도 비록 비판하는 사회적 책임을 지닌 기자이지만 권력층에 비판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는 모습을 잘 표현한 것 처럼 일본 사회에서는아이돌이든, 영화든, 권력이든 비판하는 것이 자유롭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신은경 주연의 일본 영화 신문기자 포스터, 나는 진실을 전하는 기자예요
심은경 주연의 일본 영화 신문기자 포스터, 나는 진실을 전하는 기자예요

개인적으로 그런 의미에서 표현과 비판의 자유가 충분한 그리고 비판이 당연시되고 쉽게 동조 세력을 만들 수 있는 한국이 보다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이런 경험들이 좋은 작품으로 이어진다는 평가는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팬이 대중문화의 주체가 되었기 때문

이향진 릿쿄대 교수는 지난 20년간 일본에서 한국 영화를 알려오면서 느낀 한국 엔터테인먼트 강점으로 팬의 역활을 꼽았습니다.

그녀는 한국 드라마, 아이돈 팬들이 대중 문화의 주체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풍토가 글로벌 시대에 한국 엔터테인먼트 경쟁력을 끌어 올렸다고 봅니다.

한국 팝이나 한국 드라마는 작사난 드라마 스토리 전개 단계에서 시청자나 팬의 의견들을 적극 숭요해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관심있는 한국 팝이나 한국 드라마에 적그적으로 참여하면서 관심을 높이고, 이런 높은 관심은 능력이 뛰어난 인재들이 이러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 빠르게 유입되면서 경쟁력을 높이고 관련 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

이러한 팬들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관심과 관여는 단순한 오락거리를 넘어서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는 분위기로도 발전되면서 글로벌 관객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한다고 봤습니다.

방탄소년단 브랜드 강화 방법, Image - SBS
방탄소년단, Image – SBS

한국 정부의 지원

이향진 릿쿄대 교수는 또한 남미와 아프리카 등의 대학 도서관에 DVD를 무료로 배포하고 상영회를 개최하는 등 한국 정부의 측면 지원도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글로벌로 확산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합니다.

개인적으로

개인적으로 이런 지원은 일본도 충분히 하고 있기 때문에 중요한 요소로 이야기 될 수 있는지는 회의적입니다. 그리고 정부의 역활에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많을 듯합니다

실력 중심 인재 발굴

와카바야시 히데키(若林秀樹) 도쿄이과대대학원 교수는 한국 기업들은 일본보다 정보 민감도가 높고, 실력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 운영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지적합니다.

그러한 한국의 문화는 연줄보다는 실력 중심의 기업 및 산업 문화를 만들었고, 이는 일반 산업뿐만이 아니라 엔터터인머트 산업에서도 실력 중심을 경쟁하면서 더욱 더 큰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합니다.

엔터테인먼트 산업 부분은 연줄이 아니라 개성과 능력으로 승부하는 분야란 점에서 한국의 실력 중시 문확 엔터테인먼트 분야 경쟁력에 도움이 된다고 본 것입니다.

그는 또한 “한국 기업은 경영자가 결단을 내리는 속도가 빠르고,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조사 능력도 높다”면서 이러한 문화 또한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글로벌 성공 요인이 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는 “일본이 세계 최고였던 시절, 일본의 전자기업 등의 경영자는 세계의 동향을 자신의 눈으로 보고 이해하고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안타까워 하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 해외에서 진행한 한글 광고 Samsung Unpacked 2019 OOH Place de la Concorde main_2_F
삼성전자 해외에서 진행한 한글 광고 Samsung Unpacked 2019 OOH Place de la Concorde main_2_F

마치며

한국 엔테터인먼트 산업이 글로벌 결쟁력을 갖춘 데에는 위에서 지적한 요인외에도 아래와 같은 요인들이 있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 높은 기준에 따라 혹사시킬 정도의 훈련, 절대적으로 높은 훈련으로 완벽한 춤과 노래 등 완벽한 기본기를 갖춘 상태에서 새로운 가치를 부여
  • 어릴 적부터 인재를 발굴해, 당장의 비용을보다는 장기적 안목을 보고 투자를 아끼지 않는 인력 육성 시스템
  • 글로벌 공략을 위해 다국적으로 팀을 꾸리는 등 공략 시장의 문화와 니즈를 고려한 기획
  • 상대적으로 부조리한 면이 많고, 변화무쌍하게 변하는 다이나믹한 국가가 매력적인 콘텐츠 소재를 제대로 콘텐츠화

이 글은 니온게이자 신문 기사를 소개한 한국일보 기사를 인용했으며, 니혼게이자 신문 이미지는 임정욱님의 페북에서 가져 왔습니다.

참고

한국 최초 오스카 여우조연상, 윤여정 수상 소감과 인터뷰 어록을 모아보다

K-POP의 부활의 이유 – 국적 다양화와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이 K-POP을 부활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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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에서 읽는 디지탈 광고 트렌드 및 디지탈 광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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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후 새로운 세상을 열것 같았던 21년 1분기 실적 시즌도 거의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매분기마다 디지탈 광고를 중요한 비즈니스 모델로 삼는 기업들 실적을 기반으로 디지탈 광고 트렌드를 읽어보고 있는데요.

지난 분기가지 각 업체별 디지탈 광고는 이전의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상 처음으로 디지탈 광고도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는 지극히 당연한 진리였지만 차마 상상하지조차 못했던 디지탈 광고 수요 감소라는 예상하지 못한 교훈을 주면서 일보 후퇴 후 다시 상승세로 전환 했었습니다.

다시 이번 분기에는 그 디지탈 광고 업체별 광고 매출 성장세가 예년 어느 시기 못지않게 높은 회사들이 늘면서 확실히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고 이제는 새로운 세강이 열리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모든 종류의 디지탈 광고, 광고 카테고리별 주요 기업들의 광고 매출 및 광고 매출 성장율 트레드 차트를 통해서 나타내고 있습니다.

디지탈 광고 종류

디지탈 광고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죠. 검색광고, 소셜 미디어 광고, 디스플레이 광고(배너 광고), 동영상 광고 안내 광고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요.

이제에 소개했던 자료를 이번 주제에서도 필요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디지탈 광고 중류를 성명한 글을 가져왔습니다.

광고 전문 조사 기관인 Zenith가 발표한 ’20년 디지탈 광고 시장 규모” 자료에 따르면 검색광고가 35.6%, 소셜 미디어 광고 29.9%, 동영상 광고 16.3%, 디스플레이 및 기타 광고 10.4% 그리고 안내 광고 7.8% 비중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1. 검색광고 35.6%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월마트 그리고 네이버, 다음과 같은 포탈 업체
  2. 소셜 미디어 광고 29.9%
    페이스북, 스냅, 트위터 증
  3. 동영상 광고 16.3%
    유튜브
  4. 디스플레이 및 기타 광고 10.4%
    구글, 뉴욕타임스 등 언론 매체들
  5. 안내 광고 7.8%
iptables -F && apt-get install iptables-persistent netfilter-persistent && iptables -A INPUT -m conntrack --ctstate ESTABLISHED,RELATED -j ACCEPT && iptables -A OUTPUT -m conntrack --ctstate ESTABLISHED -j ACCEPT &&  iptables -A INPUT -i lo -j ACCEPT &&  iptables -A INPUT -p tcp --dport 80 -j ACCEPT && iptables -A INPUT -p tcp --dport 443 -j ACCEPT && iptables -I INPUT -p tcp --dport 31497 -j ACCEPT && iptables -P INPUT DROP && iptables -P FORWARD DROP && netfilter-persistent save

검색광고 – 모든 업체가 성장한 가운데 아마존 성장율이 독보적

검색광고는 디지탈 광고 타입 중에서 디스플레이 광고와 함께 지난 20년 코로나 팬데믹 당시 광고 수요 감소 직격탄을 그대로 받았던 광고 유형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전통적인 검색 광고 업체인 구글 검색광고와 마이크로소프트 빙 검색 광고는 지난 20년 2분기에 각각 -9.8%와 -18% 매출 감소를 보이면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광고 수요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물론 다른 TV 광고나 인쇄 매체 광고의 매출 감소에 비할 정도는 아니지만 지금까지 계속 성장만 했던 광고 영역이다보니 많은 충격을 주었던 것이 사실이죠.

그러하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광고수요는 마찬가지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인터넷 트래픽의 증가, 온라인쇼핑의 증가 그리고 점차 팬데믹 충격에서 벗어나 경제 회복 등으로 디지탈 광고 수요가 되살아나면서 빠르게 회복했습니다.

이번 21년 1분기에는 그동안 회복세가 가장 누렸던 마이크로소프트 검색 광고조차 성장율만으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구글 검색 광고은 팬데믹 이전 성장세를 훟쩍 뛰어 넘었습니다.

그리고 상품 검색 광고 중심의 아마존 광고는 온라인쇼핑 수요가 지속되면서 전년비 77% 성장하면서, 2019년 1분기 이래 가장 높은 성장율을 기록했습니다.

아래 소개하는 소셜 미디어 광고나 동영상광고 등과도 비교해서 아마존 상품 검색 광고 성장율은 단연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검색 광고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분기별 주요 업체별 검색광고 매출 증가율 추이

디지탈 광고 추이, 분기별 주요 광고기업들의 검색광고 매출 증가율 추이( ~ 21년 1분기), Graph by Happist
디지탈 광고 추이, 분기별 주요 광고기업들의 검색광고 매출 증가율 추이( ~ 21년 1분기), Graph by Happist

분기별 아마존 광고 매출 추이

21년 1분기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디지탈 광고가 주를 이루는 기타 부문 분기별 매출 추이( ~ 2021년 1분기) Amazon digital ads, Graph by Happist
21년 1분기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디지탈 광고가 주를 이루는 기타 부문 분기별 매출 추이( ~ 2021년 1분기) Amazon digital ads, Graph by Happist

소셜 미디어 광고, 스냅의 압도적 성장세 속 페이스북 추격

소렬 미디어 광고 업체는 많이 있지만 대표저긍로 페이스북, 스냅 그리고 트위터 등이 많이 거론됩니다.

이들 소셜 미디어 광고 매출은 앞서 소개한 검색 광고와 마찬가지로 V자형 회복세를 보이다 21년 분기에는 예년 수준을 훨씬 넘어 성장세가 더욱 더 높아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분기별 소셜 미디어 광고 증가율 추이

디지탈 광고 추이, 분기별 주요 소셜 미디어 어체들의 소셜 미디어 광고 증가율 추이( ~ 21년 1분기), Graph by Happist
디지탈 광고 추이, 분기별 주요 소셜 미디어 어체들의 소셜 미디어 광고 증가율 추이( ~ 21년 1분기), Graph by Happist

광고 기술 혁신으로 업계를 리딩하는 스냅

특히 스낸은 팬데믹 이전 40%대 성장에서 이제는 60%대 성장으로 성장율 수준이 한층 더 높아지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스냅의 성과는 이전 분기에서도 밝혔듯이 스냅 콘텐츠와 쇼핑의 자연스러운 연계를 통해서 쇼핑 광고 효율을 높이고, AR 광고 등 혁신 기술을 광고에 적극 도입하면서 고아고 효과를 끌어 올린 덕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냅 실적, 분기별 스냅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1년 1분기), Quarterly Snap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png
스냅 실적, 분기별 스냅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1년 1분기), Quarterly Snap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png

선제적 쇼핑 플랫폼으로 전환을 통한 콘텐츠, 쇼핑, 광고 선순환 도모

한편 페이스북도 재빠르게 페이스북샵이나 인스타그램샵과 같은 소셜미디어 쇼핑 기능을 추가하면서 폭증하는 온라인쇼핑 수요와 온라인 콘텐츠 소비 수요를 페이스북의 다양한 플랫폼에서 소화하면서, 콘텐츠, 쇼핑 그리고 광고 효율을 높일 수 있었기 때문에 높은 매출 성장율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페이스북 실적 발표회 시 아래와 같은 사항을 발표하면서 위에서 이야기한 콘텐츠, 쇼필 그리고 광고가 선순환을 이루고 있다는 점을 감조했습니다.

  • 페이스북 광고 단가가 전년 비 30% 높아졌으며,
  • 페이스북 사용자 당 광고 노출이 12% 증가해
  • 페이스북 사용자 당 수익이 33.4% 증가했으며,
  •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 서비스 방문 고객이 월 10억명 이상으로 집계되었다고 발표
21년 1분기 페이스북 실적, 분기별 페이스북 광고 매출 추이( ~ 2021년 1분기), Facebook quarterly Ads 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21년 1분기 페이스북 실적, 분기별 페이스북 광고 매출 추이( ~ 2021년 1분기), Facebook quarterly Ads 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트위터, 사용자 증가세 둔화를 다양한 서비스 확대로 커버

한편 트위터는 예년보다 높은 매출 성장세를 발표했지만, 사용자 증가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크게 주가가 하락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또한 트위터 매출은 전년 동기비 28.3% 증가해 예년에 비해서 높은 수준을 기록했지만, 스냅이나 페이스북 성장율에는 미치지 못하며, 더우기 다른 회사들과는 달리 매출 증가세가 걲였다는 점이 부정적인 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라이브 오디오 기능인 트위터 스페이스(twitter Spaces)를 비록한 다양한 서비스 출시를 통한 이용자 증가를 도모하면서 향후 전망이 그리 부정적이지만은 않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동영상 광고. 기존 부정적인 평가를 딛고 빠르게 성장

유튜브의 명성은 예전부터 하늘을 찌를 것 같이 위세 당당했지만 시장 기대보다는 유튜브를 통한 광고 매출은 높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연관된 동영상을 이어서 보여주는 유튜브 알고리즘 상 브랜드에 부정적인 영상과 브랜드 광고가 만날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도 그런 이유로 브랜드 가치 하락을 격은 사례들이 많아 지면서 유튜브 광고가 생각처럼 폭발적으로 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동영상 추천 알고리즘을 보완하면서 광고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유튜브 트래픽과 사용율 증가로 유튜브 광고 매출은 505 가까이 늘면서 가장 높은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 Pew 리서치 결과에 따르면 유튜브 사용율은 2019년 73%에서 2020년 81%로 늘었습니다.
. 유튜브는 18~29세 사이에서 95%가 사용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연령대가 됨
이 연령대 71%는 인스타그램을 사용하고 있으며, 페이스북은 70%가 사용하며 스냅챗은 65%가 사용

20년 1분기 구글 실적, 분기별 구글 유튜브 광고 매출 및 성장률 추이( ~ 21년 1분기), Graph by Happist
20년 1분기 구글 실적, 분기별 구글 유튜브 광고 매출 및 성장률 추이( ~ 21년 1분기), Graph by Happist

디스플레이 광고, 배너광고

인터넷을 사용하는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광고 형태가 디스플레이광고, 즉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배너광고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디스플레이 광고 추이를 가장 잘 살펴볼 수 있는 매출 지표는 구글의 네트워크 광고 매출 추이입니다. 여기에서는 애드센스나 구글 애드와 같은 광고 서비스를 통해 제휴를 맺은 일반 사이트에서 광고를 보여주는 것인데요,

그리고 뉴욕타임스와 같은 언론 매체에서 볼 수 있는 광고도 이런 디스플레이 광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디스플레이 광고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광고 수요가 급감했지만, 다른 광고 유형들과 마찬가지고 광고 수용가 살아나면서 팬데믹 이전 성장율을 훌쩍 뛰어넘어 성장세가 가파라지고 있습니다.

경기에 민감한 뉴욕타임스와 같은 디스플레이 광고도 오랬동안의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나 이번 분기에는 16.3% 성장하면서 확연한 회복세로 돌아섰습니다. 그렇지만 상대적으로 매출 회복이나 성장세가 훨씬 더 떨어지고 있는데 이는 그만큼 언론사 단독으로 집행하는 광고는 정교한 사용자 분석을 통한 정밀한 타겟 광고가 어렵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광고 단가가 낮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분기별 디스플레이 광고 증가율 추이

디지탈 광고 추이, 분기별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 증가율( ~ 21년 1분기), Graph by Happist
디지탈 광고 추이, 분기별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 증가율( ~ 21년 1분기), Graph by Happist

분기별 구글 네크워킹 광고 증가율 추이

디스플레이 광고, 배너광고 추이를 보요주는 구글 네트워크 광고( ~ 21년 1분기),  Graph by Happist
디스플레이 광고, 배너광고 추이를 보요주는 구글 네트워크 광고( ~ 21년 1분기), Graph by Happist

분기별 뉴욕타임스 디지탈 광고 추이

뉴욕타임스 실적, 분기별 뉴욕타임스 디지탈 광고 매출 추이( ~ 21년 1분기), New York Times Quarterly Digital ADs Revenue, Graph by Happist
뉴욕타임스 실적, 분기별 뉴욕타임스 디지탈 광고 매출 추이( ~ 21년 1분기), New York Times Quarterly Digital ADs Revenue, Graph by Happist

몇가지 시사점

이전에 정리했던 내용과 마찬가지고 디지탈 광고 기업들의 광고 매출 증가율 추이 데이타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시사점을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팬데믹 위기 극복과 경제 회복 추세에 부응

전반적으로 광고 기업들의 실적이 시장 기대를 뛰어 넘어 좋은 성과를 내고 예전 성장세를 뛰어넘어 성장세를 지속하는 것은 그만큼 미국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습니다.

일전에 발표된 IMF 경제 전망은 2021년 미국 경제 성장율을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6.5%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러한 빠른 경제 성장 및 소비 수요 증가는 광고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이는 광고 기업들의 매출 증가세 확대로 이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광고 시장을 이끈 것은 온라인쇼핑 수요 증가

가장 높은 매출 성장율을 기록한 아마존 광고 매출이나 스냅 그리고 페이스북 광고 매출의 특징의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르게 성장하는 온라인쇼핑 수요를 직접적으로 적용받는 전문 쇼핑 플랫폼이든지, 아니면 기존 플랫폼에 쇼핑 기능을 접목한 업체들의 성과가 좋았습니다.

  • 세계에서 가장 큰 아마존 쇼핑 플랫폼
  • 소셜 미디어에서 커머스 지원, VR을 통한 쇼핑 지원하는 스냅
  • 페이스북 샵이나 인스타그램 샵과 같은 소셜 미디어와 커머스 플랫폼을 연결하려는 페이스북

혁신을 통한 광고 효율 증가

이전에도 지적했듯이 같은 소셜 미디어 광고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사용하는 트위터, 페이스북 그리고 스냅이 각기 다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기존 광고를 혁신하고 있느냐, 다양한 트래픽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시도와 투자를 하느냐에 따라 달라 졌습니다.

스냅은 소셜 미디어 광고 경험을 혁신하는 새로운 광고 상품을 잇달아 내면서 새로운 광고주를 영입하면서 크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 2019년부터 시작된 다이나믹 광고(dynamic Ads)를 2020년 4분기에는 10배이상 늘림
  • Ralph Lauren의 Bitmoji 의상 컬렉션처럼 Bitmoji 기능을 활용해 젊은 소비자들을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유도
  • AR 쇼핑이 가능하도록 Scan camera 기술 활용
  • 스냅챗에서 브랜드 콘텐츠 및 AR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브랜드 프로필 홈페이지 제공
  • 비디오 광고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
  • AR광고 ROI 및 접근성 개선

애플 iOS 앱 추적 투명성 대응

이번 실적 발표에서 21년 4월 26일 공개되는 iOS 14.5부턱 적용되는 앱 투명성 기능을 어떻게 대응할지가 투자자들의 중요한 관심사 였습니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 나온 각 사의 iOS 앱 추적 투명성 대응 방안에 대해 간략히 정리해 봤습니다. 이는 이전에도 정리했던 애플 개인 정보 보호 정책이 인터넷 생태계를 흔들다. iOS 앱 추적 투명성이 가져온 나비 효과“ 포스팅의 내용을 일부 가져왔습니다.

페이스북, 가장 큰 피해 예상으로 극력 반발 및 새로운 전략 모색

애플의 앱 추적 투명성 기능 적용 시기가 다가오자, 여기서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페이스북이 강력 반발했습니다.

페이스북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그리고 왓츠앱과 같은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신 광고를 태워 시가총액 기준 세계 6위 기업에 오르면서 지금까지 알려진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을 충실히 구현한 기업입니다.

지난 20년 12월 페이스북은 월스트리트 저널과 뉴욕타임스 등에 전면 광고를 실어 애플의 새로운 개인 정보 보호 정책인 앱 추적 투명성 기능 적용을 비난했습니다.

페이스북 애플 프라이버시 정책 비난 광고, Apple vs. the free internet, Facebook newspaper ad Apple privacy

이제 애플 개인 정보 보호 정책이 변경되어 본격적으로 앱 추적 투명성 기능이 적용되기 대문에 페이스북도 애플 정책에 순응하고 있죠.

자사 플랫폼 정보 수집에 집중

하지만 페이스북은 페이스북이 운영하고 있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그리고 왓츠앱과 같은 자사 플랫폼에서 직접 수집한 사용자 데이타를 기반으로 타겟 광고를 집행하는 것으로 방향 선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사 플랫폼에서 수집하는 사용자 데이타로는 기존과 같은 효율을 올릴 수 없겟지만 페이스북 플랫폼을 이용하는 엄청난 사용자로 인해서 어느 정도 성과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인스타그램과 왓츠앱은 페이스북보다도 훨씬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모든 앱의 사용자는 34억명을 넘어 지구 인구 78억 명의 절반은 페이스북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페이스북 자체 디바이스의 확산

애플이 아이폰 등 자체 디바이스 및 iOS라는 자체 운영체제로 독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기 때문에 페이스북은 운영할 수 있는 디바이스를 확보하기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기엔 증강현실과 가상 현실을 지원하는 기기 투자가 포함되는데요. 페이스북은 오래 전부터 카메라를 활용한 “증강현실(AR) 플랫폼 구축”를 추진해 왔습니다.

쇼핑 기능 강화

다음으로 페이스북이 중요하게 추진하는 것은 소셜 미디어 쇼핑 기능 결합입니다. 이미 작년부터 페이스북은 페이스북숍, 인스타그램숍 등등 자사 플랫폼에서 쇼핑 기능을 추가하고 쇼핑을 지원하는 결제 서비스등을 도입하면서 이커머스 기업으로서도 빠르게 전환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는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핵심 영역으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이커머스 기능 구현을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 서비스 방문 고객이 월 10억명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커머스는 한동안 우리 서비스 한 부분으로 성장해 왔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라인쇼핑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가속화되면서 이 커머스는 페이스북에게 더욱 더 중요해졌습니다.

– 마크 주커버그

아울러 페이스북은 diem 디지탈 화폐와 Novi 디지탈 지갑을 비롯한 페이먼트 기술 구현이 향후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에서 더욱 더 많은 거래를 발생시킬 수 있는 핵심 서비스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러한 모든 플랫폼에 걸친 이커머스는 매우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확실히 페이스북이 구축하고 있는 플랫폼에서 지불을 매우 쉽게 만들어 모든 개발자들이 이를 사용할 수도록 작동시키고 싶습니다.

– 마크 주커버그

또한 페이스북은 인스타그램 창작자가 이 플랫폼을 통해서 돈을 벌 수 있는 새로운 기능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콘텐츠 창작자들이 더 많은 콘텐트들을 인스타그램에서 공유하도록 장려할 것이라고 밝혓습니다.

‘찬작자들이 생계를 구릴 수 있는 최고의 장소가 된다면, 서비스 전반에 걸쳐 더 나은 콘텐츠가 만들어지고,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사람들을 참여시킬 수 있는 더 나은 기회를 줄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우리가 관심을 갖는 것입니다.

– 마크 주커버그

트위터,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오히려 도달 가능한 애플 디바이스 증가 가능성

트위터는 이번 실적 발표 당시 애플 iOS 14.5에서 앱 추적 투명성 정책이 트위터 광고 매출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다는 견해를 발표했습니다.

오히려 트위터는 애플 SKAdNetwork 통합으로 MAP (Mobile Application Promotion)  서비스 도달 가능한 iOS 디바이스를 30% 늘릴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오히려 트위터에게는 긍정적인 요인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위터는 비즈니스 모델은 현재의 디지탈 광고 중심에서 서브스크립션 모델이나. 새로운 서비스 출시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가능성을 타지는 전략을 강화하면서 이런 상황을 극복하려는 것 같습니다.

스냅,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나 여전히 고성장 유지 가능

1분기 스냅 실적 발표 시 스냅 CFO Derek Andersen는 2분기 스냅 매출은 8.2억 달러에서 8.8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80%에서 8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죠.

스냅의 이러한 매출 전망은 애플 iOS 14.5의 앱 투명성 정책이 스냅 비즈니스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제하고 이러한 부정적인 효과를 반영하고도 예저누터 더 높아진 매출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봤습니다.

이러한 스냅의 자신감은 콘텐츠와 쇼핑간의 우연한 통합으로 효과를 보고 있으며, AR 광고와 같은 혁신적인 접근과 Z세대 및 밀레니얼을 중심으로 강고한 브랜드 충성도로 애플 iOS 14.5의 앱 투명성 정책의 부정적인 효과를 충분히 커버 가능할 수 있다고 본것이죠.

더우기 그동안 스냅의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안드로이드에서 성과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애플 의존도가 낮아질 수 있다는 점도 한 몫한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

페이스북 대항마 스냅챗 몰락과 부활 스토리, 스냅 전략과 성과를 알아보자

실적 발표로 읽어보는 20년 디지탈 광고 시장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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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개인 정보 보호 정책이 인터넷 생태계를 흔들다. iOS 앱 추적 투명성이 가져온 나비 효과

최근 애플 iOS 14.5 공개로 형실화된 애플 개인 정보 보호 정책인 앱 추적 투명성 기능이 그 동안 일반화되었던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을 흔들면서 인터넷 생태계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애플 iOS 14.5 공개 후 사용자 변화를 살펴보고, 이에 대응하는 각 인터넷 기업들의 움직임을 살펴보면서 향후 인터넷 생태계가 어떻게 변화할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애플 iOS 14.5에 적용된 앱 추적 투명성(ATT) 기능이 앱 생태계를 흔들다

지난 4월 26일 공개한 애플 iOS 14.5는 인터넷 생태계에 엄청난 영향을 줄 수 있는 애플의 새로운 개인정보보호 정책이 반영되었습니다.

이번 iOS 14.5에서 가장 큰 변화는 앱 처음 실행 시 해당 앱이 이용 기록을 추적해도 되는지를 사용자에게 묻는 앱 추적 투명성(ATT, App Tracking Transparency) 기능을 포함한 것입니다.

새로운 애플 앱 추적 투명성(ATT)  기능이 적용괸 애플 iOS 14.5 업데이트 모습, Apple iOS 14.5 updates
새로운 애플 앱 추적 투명성(ATT) 기능이 적용된 애플 iOS 14.5 업데이트 모습, Apple iOS 14.5 updates

모든 앱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고, 애플에서 제공하는 IDFA(광고주용 식별자)에 접근하려는 앱이 처음 실행될 대 사용자에게 이 앱이 이용 기록을 추적해도 되는지 묻는 화면을 띄워 사용자가 허락하는 경우에만 앱은 IDFA(광고주용 식별자)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애플은 사용자가 이용하는 아이폰, 아이패드 등 디바이스마다 고유한 식별자를 부여해, 페이스북과 같은 앱들이 이를 이용해 검색 활동, 앱 이용 기록 등을 추적할 수 있는 IDFA(광고주용 식별자) 기능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페이스북을 비롯한 광고를 비즈니스 모델로 삼는 제반 앱들은 이러한 정보를 기반으로 타겟 광고를 집행해 돈을 벌 수 있었습니다.

구글도 안드로이드에서 이와 비슷한 기능을 가지고 있죠. 그리고 구글도 애플처럼 개인정보보호 정책을 강화하는 조치를 계속 추가하고 있습니다.

  • 2020년 6월, 애플 세계 개밸자 회의에서 앱 추적 투명성(ATT, App Tracking Transparency) 원칙 발표
  • 2020년 12월, 애플 “앱 프라이버시” 등 개인정보보호정책 업데이트
  • 2020년 12월, 페이스북, 애플 정책에 반발, 미 주요 일간지에 애플 비난 광고 게재
  • 2021년 3월. 구글 2022년 4월부터 크롬 쿠키 추적 중단 발표
  • 2021년 4월, 애플 새로운 애플 앱 추적 투명성(ATT) 기능이 적용된 애플 iOS 14.5 업데이트
  • 2021년 5월, 구글 앱마켓에 안전 섹션(safety section) 도입 발표
    . 구글은 이를 2022년 2분기 적용 콕표

애플 기기 사용자들은 iOS 14.5 이전에도 이러한 IDFA(광고주용 식별자)를 통한 사용 기록 추적을 막는 설정 방법이 있었습니다. 그러려면 설정에서 여러 단계를 거쳐 이 기능을 찾아야 햇기 때문에 대단한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대부분은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실효는 없었죠.

하지만 이번 iOS 14.5 부터는 앱 사용 시 자동으로 확인 팝업을 띄우기 때문에 이용자는 매번 분명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애픟 앱 추적 투명성(ATT), 앱에 추적 금지 요청 또는 허용 팝업 사례 - SSGPAY
애픟 앱 추적 투명성(ATT), 앱에 추적 금지 요청 또는 허용 팝업 사례 – SSGPAY

또한 사용자는 애플 디바이스의 “개인 정보 보호” 섹션에서 앱별로 앱이 추적을 허용할 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애픟 앱 추적 투명성(ATT), 아이폰 개인 정보 보호 내 앱 추적 허용 옵션, 여기서는 설치된 앱별로 앱 추적 허용 여부를 선택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애픟 앱 추적 투명성(ATT), 아이폰 개인 정보 보호 내 앱 추적 허용 옵션, 여기서는 설치된 앱별로 앱 추적 허용 여부를 선택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애플은 향후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서 설정의 “프라이버시” 탭에서 모든 앱에 대한 추적을 일괄 거부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할 예정이기 때문에 사용자는 더욱 간편하가 앱 추적을 거부할 수 있는 반면, 이러한 데이타를 기반으로 타겟 광고에 주력해온 업체, 게임 등은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소수만이 앱 사용 추적 허용,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 근간이 흔들리다.

애플이나 구글의 이러한 개인정보보호 정책 강화는 하나의 분명한 거슬를 수 없는 추세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그동안 자유로운 인터넷 이용과 풍부한 콘텐츠 및 서비스를 무료 또는 아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던 것은 이러한 사용자의 앱 이용 행태 트랙킹을 통한 명확한 타켓 광고에서 돈을 벌 수 있었던 수많은 콘텐츠, 서비스 그리고 게임 업체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무료 서비스 제공과 광고로 돈을 번다는 가장 일반적인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이 변해야 한다는 주장은 오래 전부터 있어 왔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무료 서비스와 광고가 결합된 비즈니스 모델에 근본적인 질문이 던져지고 있다”고 미국 경제 매채 CNBC는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2021년 4월 26일 애플 iOS 14.5 공개이후 사용자들 대부분은 앱이 사용 정보를 추적하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Fluty Analytics 조사 결과, 사용자 13%만이 앱 추적 허용

미국 통신회사 버라이즌(Verizon)이 운영하고 있는 조사회사 Fluty Analytics가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에서 530만명 사용자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이에 따르면 전 세계 iOS 사용자 11~13%만이 앱 추적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 미국 사용자의 4~5%만이 앱 추적을 허용
  •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사용자 11~13%만이 앱 추적을 허용
전 세계 앱 추적 허용 비율, Worldwide Daily Opt-in rate after iOS 14.5 launch
전 세계 앱 추적 허용 비율, Worldwide Daily Opt-in rate after iOS 14.5 launch
미국 사용자들의 앱 추적 허용 비율, US Daily Opt-in rate after iOS 14.5 launch
미국 사용자들의 앱 추적 허용 비율, US Daily Opt-in rate after iOS 14.5 launch

AppFlyer 조사 결과, 37%만이 앱 추적 허용

위와 같이 아주 부정적인 조사 결과와는 달리 조금 더 긍정적인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마케팅 분석 회사인 AppsFlyer는 iOS 14.5 공개 출시 후 첫 주, 전 세계 사용자 중 37%가 앱 추적 허용을 선택했으며, 미국 사용자 29%가 앱 추적 허용을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 전 세계 iOS 사용자 37%가 앱 추적을 허용
  • 미국 iOS 사용자 29%가 앱 추적을 허용

또한 글로벌 사용자의 앱 추적 허용 앱은 카테고리별로 차이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 쇼핑 앱의 경우 43%가 앱 추적을 허용
  • 식음료 앱은 40%가 허용
  • 금융 앱은 40%가 앱 추적 허용
  • SNS 앱은 18%만이 앱 추적을 허용
  • 라이프 스타일 앱은 27%만이 앱 추적을 허용
  • 엔터테인먼트 앱은 31%만이 앱 추적을 허용

마찬가지로 같은 카테고리이지만 국가별로 앱 추적 허용 비율은 천양지차를 보인다는 것이 조사회사의 의견입니다.

게임 카테고리의 경우

  • 미국 이용자들의 게임 앱 추적 허용율은 18%에 불과하지만
  • 브라질 사용자들의 게임 앱 추적 허용율은 47%에 달함
마케팅 분석 회사인 AppsFlyer는 iOS 14.5 공개 후 앱 추적 허용 비율 추적 조사 결과, Image from AppFlyer
마케팅 분석 회사인 AppsFlyer는 iOS 14.5 공개 후 앱 추적 허용 비율 추적 조사 결과, Image from AppFlyer

앱 추적 제한으로 인터넷 업계 지각 변동 가능성

애플의 앱 추적 투명성 기능을 적용하고 구글도 이와 비슷한 기능을 도입하겠다고 밝히면서 위에서 지적한 대로 무료 서비스와 광고를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은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반면 독자적으로 개인 정보를 확보 할 수 있는 업체는 오히려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기 대문에 인터넷 업계에 큰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넷 광고 회사인 MKM 분석가인 Rohit Kulkarni는 회사의 규모, 자사 데이타 접근, iOS 기기 의존 정도, 광고 유형의 상대적 매출 기여도를 기반으로 각 회사들이 애플 앱 추적 투명성 기능때문에 받을 영향을 검토했습니다.

그 분석 결과 애플 앱 추적 투명성 가능 적용에 따라 가장 부정 영향을 받는 회사는 페이스북과 스냅챗을 운영하고 있는 스냅이며, 트위터와 핀터레스트가 그 다음으로 영향을 받을 것이며, 구글과 아마존은 상대적으로 영향을 적게 받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페이스북, 가장 큰 피해 예상으로 극력 반발 및 새로운 전략 모색

애플의 앱 추적 투명성 기능 적용 시기가 다가오자, 여기서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페이스북이 강력 반발했습니다.

페이스북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그리고 왓츠앱과 같은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신 광고를 태워 시가총액 기준 세계 6위 기업에 오르면서 지금까지 알려진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을 충실히 구현한 기업입니다.

지난 20년 12월 페이스북은 월스트리트 저널과 뉴욕타임스 등에 전면 광고를 실어 애플의 새로운 개인 정보 보호 정책인 앱 추적 투명성 기능 적용을 비난했습니다.

페이스북 애플 프라이버시 정책 비난 광고, Apple vs. the free internet, Facebook newspaper ad Apple privacy

이제 애플 개인 정보 보호 정책이 변경되어 본격적으로 앱 추적 투명성 기능이 적용되기 대문에 페이스북도 애플 정책에 순응하고 있죠.

자사 플랫폼 정보 수집에 집중

하지만 페이스북은 페이스북이 운영하고 있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그리고 왓츠앱과 같은 자사 플랫폼에서 직접 수집한 사용자 데이타를 기반으로 타겟 광고를 집행하는 것으로 방향 선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사 플랫폼에서 수집하는 사용자 데이타로는 기존과 같은 효율을 올릴 수 없겟지만 페이스북 플랫폼을 이용하는 엄청난 사용자로 인해서 어느 정도 성과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인스타그램과 왓츠앱은 페이스북보다도 훨씬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모든 앱의 사용자는 34억명을 넘어 지구 인구 78억 명의 절반은 페이스북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페이스북 자체 디바이스의 확산

애플이 아이폰 등 자체 디바이스 및 iOS라는 자체 운영체제로 독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기 때문에 페이스북은 운영할 수 있는 디바이스를 확보하기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기엔 증강현실과 가상 현실을 지원하는 기기 투자가 포함되는데요. 페이스북은 오래 전부터 카메라를 활용한 “증강현실(AR) 플랫폼 구축”를 추진해 왔습니다.

쇼핑 기능 강화

다음으로 페이스북이 중요하게 추진하는 것은 소셜 미디어 쇼핑 기능 결합입니다. 이미 작년부터 페이스북은 페이스북숍, 인스타그램숍 등등 자사 플랫폼에서 쇼핑 기능을 추가하고 쇼핑을 지원하는 결제 서비스등을 도입하면서 이커머스 기업으로서도 빠르게 전환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는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핵심 영역으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이커머스 기능 구현을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 서비스 방문 고객이 월 10억명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커머스는 한동안 우리 서비스 한 부분으로 성장해 왔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라인쇼핑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가속화되면서 이 커머스는 페이스북에게 더욱 더 중요해졌습니다.

– 마크 주커버그

아울러 페이스북은 diem 디지탈 화폐와 Novi 디지탈 지갑을 비롯한 페이먼트 기술 구현이 향후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에서 더욱 더 많은 거래를 발생시킬 수 있는 핵심 서비스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러한 모든 플랫폼에 걸친 이커머스는 매우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확실히 페이스북이 구축하고 있는 플랫폼에서 지불을 매우 쉽게 만들어 모든 개발자들이 이를 사용할 수도록 작동시키고 싶습니다.

– 마크 주커버그

또한 페이스북은 인스타그램 창작자가 이 플랫폼을 통해서 돈을 벌 수 있는 새로운 기능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콘텐츠 창작자들이 더 많은 콘텐트들을 인스타그램에서 공유하도록 장려할 것이라고 밝혓습니다.

‘찬작자들이 생계를 구릴 수 있는 최고의 장소가 된다면, 서비스 전반에 걸쳐 더 나은 콘텐츠가 만들어지고,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사람들을 참여시킬 수 있는 더 나은 기회를 줄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우리가 관심을 갖는 것입니다.

– 마크 주커버그

아마존은 최대 수혜자가 될 가능성

이러한 애플 및 구글의 개인 정보 보호 정책 강화로 이미 충분한 사용자 데이타를 확보하고 있고, 사용자 정보 확보에 유리한 업체 그리고 사용자들이 쉽게 개인 정보를 허용하는 업종에서는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대표적인 업체가 아마존인데요.

아마존은 아마존닷컴을 통해서 어마어마한 사용자 데이타를 확보하고 있으며, 사용자 스스로 구매하려는 상품을 검색함으로서 가장 효율적인 광고가 가능한 정보를 주기 때문에 아마존 광고는 잎으로도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아마존 검색 광고은 2020년에 처음으로 광고 점유율 10%를 넘겼고, 광고 업체 중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업체가 되고 있습니다.

21년 1분기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디지탈 광고가 주를 이루는 기타 부문 분기별 매출 추이( ~ 2021년 1분기) Amazon digital ads, Graph by Happist
21년 1분기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디지탈 광고가 주를 이루는 기타 부문 분기별 매출 추이( ~ 2021년 1분기) Amazon digital ads, Graph by Happist

아마존처럼 네이버, 카카오도 수혜를 입을 가능성

아직 우리나라는 안드로이드 사용 비중이 높기 때문에 당장은 아마존처럼 수혜를 입을지 불투명하지만 2022년부터 구글도 안전 섹션(safety section) 도입한다면 막대한 가용자 데이타를 확보하고, 사용자 데이타 확보에 유리한 네이버나 카카오도 상당히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보는 것처럼 카카오는 카카오톡과 연관 서비스를 통해서 엄천나게 효율적인 광고를 집행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애플이나 구글이나 사용자 데이타 확보를 어렵게 만든다면 카카오처럼 확실한 사용자 데이타를 가진 광고 플랫폼으로 수요가 몰릴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 실적, 분기별 카카오 톡비즈 매출 추이( ~ 21년 1분기), Graph by Happist
카카오 실적, 분기별 카카오 톡비즈 매출 추이( ~ 21년 1분기), Graph by Happist

뉴욕타임스와 같은 광고 의존 매체

이렇게 앱 추적 허용율이 낮아지고 타겟 광고 효율이 낮아지면서 사용자 데이타를 확보하지 못하는 광고에 의존하는 개별 기업은 어려움에 봉착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제는 광고보다는 구독 수입이 더 많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광고 매출이 상당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러나 뉴욕타임스 광고 매출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광고 수요 축소 시 어느 업체보다 빠르게 광고 매출이 줄었고, 광고 수요가 회복되어도 어느 회사보다도 매출 회복이 느렸습니다.

아무래도 뉴욕타임스는 사용자 데이타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효율적인 타겟 광고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광고 수요 증가가 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애플과 구글이 개인 정보 보호를 내세워 더욱 더 사용자 데이타 획득을 어렵게 만든다면 광고 매출은 더욱 더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타임스 실적, 분기별 뉴욕타임스 광고 매출 추이( ~ 21년 1분기), New York Times Quarterly ADs Revenue, Graph by Happist
뉴욕타임스 실적, 분기별 뉴욕타임스 광고 매출 추이( ~ 21년 1분기), New York Times Quarterly ADs Revenue, Graph by Happist

마치며

기본적으로 사용자들은 개인 정보 보호 기능이 주어지면 이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향으로 흐릭 때문에 앱 추적 허용율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업체들은 애플이나 구글에서 제공하는 앱 추적 데이타에 전적으로 의지하지 않고 계속 새로운 대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회사들이 비즈니그를 포기한다는 것은 생각하기 어려운 일이죠.

어쩌면 개인 정보 보호는 역설적으로 독과점을 심화시킬 것이라는 항간의 우려가 현실화 될 것 같습니다.

  • 상대적으로 저렴한, 효과적인 페이스북을 비롯한 소셜 미디어 광고로 예전에는 꿈도 구지 못했던 수규모 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이 효과적인 광고를 통해서 성장할 수 있었지만.
  • 행후에는 같은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비효율적인 광고를 더 만힝 집행해야 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보다 자금이 풍부한 대기업이 유리해 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광고업체도 구글이나 아마존과 같이 풍부한 사용자 데이타를 확보한 기업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며
  • 그동안 광고에 의존했던 수많은 언론 매체나 게임업체들은 생존하기 쉽지 않을 것
    따라서 콘텐츠나 게임의 유료화 모델이 더욱 더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임

아마존 참고

아마존 경영을 관통하는 제프 베조스 교훈 6가지 : 회의에서 관리까지

21년 3분기 아마존 CEO 퇴임을 선언한 제프 베조스가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

11번가를 통한 아마존 한국 진출의 전략적 의의와 성공 가능성을 따져보다

아마존 광고 관련

아마존 화수분은 AWS에서 아마존 광고로 바뀌다 – 아마존 광고 영업이익이 AWS를 능가할듯

코로나에도 폭풍 성장한 아마존 광고 비즈니스와 향후 아마존 광고 전망

미국 소비자의 상품 검색 채널 및 아마존 상품 검색 광고 만족도

아마존 광고 비지니스에서 기억할 세가지 인사이트

구글을 추격하는 아마존 광고 비지니스, 점차 아마존 주력이 될듯

아마존 광고에 올인해 성공한 리바이스 광고 전략 사례

아마존은 어떻게 광고 비지니스를 키우고 있는가?

미래 아마존 화수분은 AWS에서 광고 비지니스로 바뀔 듯

아마존을 두려워해야하는 이유 – AWS 그리고 디지탈 광고 비지니스

구글과 페이브북의 디지탈 광고 독점과 광고업계의 아마존을 통한 견제 움직임

아마존 온라인 광고는 구글을 위협하는 새로운 비지니스가 될 수 있을까

AWS, 광고 그리고 프라임 멤버쉽이 2018년 아마존을 1조달러 회사로 만들 것 – 모건 스탠리

아마존 실적

순익 220% 증가 등 매출과 손익 모두 깜짝 실적의 1분기 아마존 실적 및 향후 전망

놀랍지만 실망(?)스러운 4분기 아마존 실적을 읽는 7가지 키워드

36% 성장도 실망스럽다는 아마존 프라임데이 인사이트 세가지

코로나 시대 디지탈 광고 시장의 승자는 누구일까? 3분기 광고 실적을 분석하다

20년 2분기 실적으로 살펴본 디지탈 광고 비교, 아마존 광고>> 페이스북 광고 > 구글 광고

코로나에도 폭풍 성장한 아마존 광고 비지니스, 1분기 44% 성장

현대차 LGBTQ 마케팅, 젠더 다양성 강조 광고, Chosen Family, 가족은 선택할 수 있어요

지난 4월 현대차는 미국에서 Chosen Family라는 제목의 광고를 온에어 했습니다. 이 광고는 가족은 만들어진다(Families are built, Families are made) 또는 가족은 선택할 수 있다(Families are chosen)는 컨셉을 보여주는 젠더 다양성 광고라고 할 수 있는데요.

현대차의 영리하고 적극적인 현대차 LGBTQ 마케팅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Families are built. Families are made. Families are chosen.

We believe families come in all shapes and sizes, and support everyone’s journey to choose their own.

현대차 LGBTQ 마케팅, 젠더 다양성 강조 Chosen Family  2020 Hyundai Emerging Directo
현대차 LGBTQ 마케팅, 젠더 다양성 강조 Chosen Family 2020 Hyundai Emerging Directo

젠더 다양성 강조 현대차 광고

광고 시작은 Familes are chosen이라는 문구아래 현대차가 있는 장면을 실루엣처럼 보여주면서 시작합니다. 이어 트랜스 젠더로 보이는 3명이 자동차에서 흥겨운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 장면과 더불어 현대차 몇가가지 기능을 보여줍니다.

이어 “Descendants of a common ancestor”이라는 메세지를 보여줍니다. 이들은 모두 같은 조상으로부터 태어난 자손이라는 의미로 읽히는데요. 트랜스젠더들도 특별한 이질적인 존재가 아니라 똑같은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 같습니다.

이어 아시안, 백인 등 3명의 여성이 등장하고 “People from the same stock”이란 메세지를 전합니다. 마찬가지로 이들처럼 다양한 사람도 같은 근원을 가지는 같은 종류라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

아어 임신한 여성을 차에 태우는 게이 부부의 모습과 서로 키스하는 장면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데요. 여기에서는 “Children of a person or couple”이란 메세지를 보여주네요 이 또한 (부부가 아닌) 사람(person)이나 (동성애) 커플이 아이들을 키울 수 있다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 같습니다.

이어 나오는 장면은 더 놀라운데요. “Families are built”라는 메세지와 함께 나오는 장면에서는 손주에게 여행 경비를 전하는 할머니에게 “세상 최고의 엄마(World best Mom”아라고 부르는 손주의 모습에서 할머니 관계에서 엄마 관계로 격상(?) 될 수 있는 처럼 가족관계는 타고난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간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메세지는 기존처럼 젠더 다양성 인정 정도를 넘어서 가족을 선택할 수 있고, 가족 관계를 만드는 등 가족 관계 조차 재정의 할 수 있다는 (우리나라에서는 통하기 어려운) 매우 과격한 주장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아니라 미국이기 때문에 가능한 광고죠.

이러한 현대차 광고는 미국 내 LGBTQ+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 이 광고 조회수는 20만을 갓 넘은 정도지만 젠더 다양성 광고로서 이들 계층에 호소하려는 현대차 광고 전략이 잘 먹히고 있다는 평가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젠더 감수성은 사회의 보수적인 장벽때문에 거의 빛을 보고 있지는 못하고, 언제나 엄청난 논란거리로 전락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기업이나 브랜들은 젠더 관련 이슈에 거의 눈을 돌리지 않죠.

하지만 젠더 감수성이 매우 중요한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 이런 젠더 감수성 공략이 상당히 중요한 마케팅 전략을 자리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

여자는 대학 가지마라(女は大学に行くな)는 도발적인 카피의 일 여자대학 광고가 주는 감동

[감동광고] 인도를 울리며 1억뷰를 넘긴 삼성 TV 광고 – Feel the picture. Feel the love.

[감동광고] 심금을 울렸던 삼성 인도 광고 – Samsung India Service, We’ll take care of you, wherever you

[감동광고] 아빠와 딸의 시선으로 가족을 돌아보는 도요타 Loving Eyes – Toyota Safety Sense

아빠의 사랑을 담아 시집가는 딸에게 바치는 캐논 피아노 변주곡 – 감동적인 일본 광고

나이키 광고, 재일 외국인으로 차별을 딛고 계속 움직인다. 미래를 기다리지 않는다

매출 증가? 문제는 사용자 둔화야, 실망스런 트위터 실적과 향후 트위터 주가 전망

최근 발표한 21년 1분기 트위터 실적을 간단히 정리해 보고, 트위터 전략 및 실적 가이드를 기반으로 트위터 주가 전망을 살펴봤습니다.

넷플릭스도 그렇고 코로나 팬데믹과정에서 수혜를 입었던 많은 기업들이 코로나 이후 사용자 또는 구독자 증가세 둔화라는 복병을 만나면서 주가가 크게 흔들렸습니다. 실적 발표 후에는 무려 15.16%나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죠.

하지만 트위터 주가는 올초에 급격하게 올랐기 때문에 실적 발표 전후의 급락한 트위터 주가도 예전 12월 주가 수준정도로 후퇴한 정도입니다.

최근 1년간 트위터 주가 추이

트위터 주가 추이, 2021년 5월 7일 기준
트위터 주가 추이, 2021년 5월 7일 기준

Executive Summary

일 사용자 증가는 기대에 미치지 못햇으나 매출 및 손익은 기대 충족

  1. 트위터 수익 창출 가능 일 사용자(DAUs, Monetizable Daily Active Usage)는 1억 9천 9백만명으로 전년비 20% 증가, 전분기 비 3.6% 증가(700만명 증가)
    . 이는 시장 예측치 2억명에 소폭 미치지 못함
    . 미국 일 사용자)DAUs)는 3천 8백만명으로 전년비 15.2% 증가
    . 인터내셔널 일 사용자(DAUs)는 1억 6천 2백만명으로 전년비 21.8% 증가
  2. 트위터 사용자 기반은 전년비 20% 증가
    트위터를 애용했던 트럼프 전대통령 계정을 막은 후 첫번째 맞는 실적 분기이지만 과히 부정적이지는 않음
  3. 1분기 트위터 매출 10.4억 달러로 전년 동기비 28.3% 증가
    이는 시장 예측치 10.3억 달러보다 소폭으로 시장 기대를 상회
  4. 트위터 광고 매출 8.99억 달러로 전년비 31.8% 증가
    . 미국 광고 매출 4.6억 달로로 전년비 21.6% 증가
    . 인터내셔널 광고 매출 4.4억 달러로 전년비 44.7% 증가
  5. 1분기 총 광고 참여도(Total ad engagements)는 11% 증가
  6. 매출총이익 6.6억 달러, 매출총이익율 63.2%로 전년비 25% 증가
    매출총이익 증가가 매출 증가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은 매출 비용이 전년비 34% 증가했기 때문
  7. 영업이익 5천 2백만 달러, 영업이익율 5%로 전년 동기비 흑자 전환
    단 전분기 영업이익 2.52억 달러에 비해서는 큰폭으로 영업이익 감소한 것
  8. 순이익 6천 8백만 달러, 순이익율 6.6%로 전년동기 적자에 비해 흑자 전환함
    마찬가지로 전분기 순이익 2.2억 달러에 비해 큰폭으로 감소
  9. 조정 주당 순이익(EPS) 16센트로 시장 예측치 14센트를 상회

다음 분기 예상은 다소 부정적

  • 2분기 매출은 9.8억 달러에서 10.8억 달러 사이에 있을 것으로 전망
    시장 예상치는 10.6억 달러를 예상했었기 때문에 시장은 상대적으로 실망스럽게 인지
  • 2분기 영업적자는 1.2억 달러 ~ 1.7억 달러로 적자 전환 예상
  • 최근 애플 iOS 14.5에서 광고 트래킹을 확인받도록 변경한 정책이 트위터 광고 매출에 미치는 영향을 아직은 충분히 판단하기엔 이르다는 의견 피력
  • 그렇지만 트위터는 애플 SKAdNetwork 통합으로 MAP (Mobile Application Promotion)  서비스 도달 가능한 iOS 디바이스를 30% 늘릴 수 있다고 지적

트위터 사용자는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다

21년 1분기 트위터 사용자는 1억 9천 9백만명으로 시장 기대치 2억명에는 다소 미치지 못했습니다.

  • 트위터 수익 창출 가능 일 사용자(DAUs, Monetizable Daily Active Usage)는 1억 9천 9백만명으로
    전년비 20% 증가, 전분기 비 3.6% 증가, 700만명 증가
    . 이는 시장 예측치 2억명에 소폭 미치지 못함
  • 미국 일 사용자)DAUs)는 3천 8백만명으로 전년비 15.2% 증가
  • 인터내셔널 일 사용자(DAUs)는 1억 6천 2백만명으로 전년비 21.8% 증가
  • 트위터 사용자 기반은 전년비 20% 증가
    트위터를 애용했던 트럼프 전대통령 계정을 막은 후 첫번째 맞는 실적 분기이지만 과히 부정적이지는 않음

분기별 트위터 일 사용자 추이

21년 1분기 트위터 실적, 분기별 트위터 일 사용자 추이( ~21년 1분기), Twitter  DAUs, Graph by Happist
21년 1분기 트위터 실적, 분기별 트위터 일 사용자 추이( ~21년 1분기), Twitter DAUs, Graph by Happist

1분기 트위터 매출 28% 증가

21년 1분기 트위터 매출은 10.36억 달러로 전년비 28%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1분기 트위터 매출은 2019년 4분기에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한 후 오랜만에 분기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한 것입니다.

  • 1분기 트위터 매출 10.4억 달러로 전년 동기비 28.3% 증가
    이는 시장 예측치 10.3억 달러보다 소폭으로 시장 기대를 상회
  • 지역별로 미국은 가못했지만 인터내셔널 매출 급증덕분에 큰폭의 매츨 상승을 기록
    . 미국 매출 4.2억 달러로 전년비 9.9% 감소
    . 인터내셔널 매출 4.8억 달라로 전년비 41.6% 증가
  • 트위터 광고 매출 8.99억 달러로 전년비 31.8% 증가
    . 미국 광고 매출 4.6억 달로로 전년비 21.6% 증가
    . 인터내셔널 광고 매출 4.4억 달러로 전년비 44.7% 증가
  • 1분기 총 광고 참여도(Total ad engagements)는 11% 증가

분기별 트위터 광고 매출 추이

21년 1분기 트위터 실적, 분기별 트위터 광고 매출( ~21년 1분기), Twitter Quarterly advertising revenue, Graph by Happist
21년 1분기 트위터 실적, 분기별 트위터 광고 매출( ~21년 1분기), Twitter Quarterly advertising revenue, Graph by Happist

영업이익 및 순이익 흑자 전환

21년 1분기 트위터 영업이익 0.52억 달러로 흑자 전환했으며, 순이익 0.68억 달러로 전년동기 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 매출총이익 6.6억 달러, 매출총이익율 63.2%로 전년비 25% 증가
    매출총이익 증가가 매출 증가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은 매출 비용이 전년비 34% 증가했기 때문
  • 영업이익 5천 2백만 달러, 영업이익율 5%로 전년 동기비 흑자 전환
    단 전분기 영업이익 2.52억 달러에 비해서는 큰폭으로 영업이익 감소한 것
  • 순이익 6천 8백만 달러, 순이익율 6.6%로 전년동기 적자에 비해 흑자 전환함
    마찬가지로 전분기 순이익 2.2억 달러에 비해 큰폭으로 감소
  • 조정 주당 순이익(EPS) 16센트로 시장 예측치 14센트를 상회

분기별 트위터 영업이익 추이

21년 1분기 트위터 실적, 분기별 트위터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21년 1분기), Twitter Quarterly operating income, Graph by Happist
21년 1분기 트위터 실적, 분기별 트위터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21년 1분기), Twitter Quarterly operating income, Graph by Happist

실적 가이던스, 다음 분기 예상은 다소 부정적

트위터는 1분기 실적 발표 컨콜에서 트위터 일 사용자 성장 예측치를 낮추고, 시장 기대보다 낮은 2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발표했습니다.

  • 2분기 매출은 9.8억 달러에서 10.8억 달러 사이에 있을 것으로 전망
    시장 예상치는 10.6억 달러를 예상했었기 때문에 시장은 상대적으로 실망스럽게 인지
  • 2분기 영업적자는 1.2억 달러 ~ 1.7억 달러로 적자 전환 예상
  • 최근 애플 iOS 14.5에서 광고 트래킹을 확인받도록 변경한 정책이 트위터 광고 매출에 미치는 영향을 아직은 충분히 판단하기엔 이르다는 의견 피력
  • 그렇지만 트위터는 애플 SKAdNetwork 통합으로 MAP (Mobile Application Promotion)  서비스 도달 가능한 iOS 디바이스를 30% 늘릴 수 있다고 지적

트위터 주식 추천 지수 및 트위터 주가 목표

트위터 실적 발표를 전후로 트위터 주식 투자에 대한 증권사들의 움직임과 증권사 보고서를 살펴봤습니다.

트위터 주가 상승에 베팅한 아크 인베스트먼트

이번 트위터 실적 및 향후 트위터 실적 전망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실망 매물이 솟아져 15%이상 하락했지만 일부에서는 적극적인 매수 기회로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유명한 캐시 우드(Cathie Wood)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먼트(Ark Investment Management)는 트위터가 출시한 라이브 오디오 기능인 트위터 스페이스(twitter Spaces) 등등 최근 발표한 시제품들의 가능성을 고려할 시 향후 트위터 사용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트위터 주식을 130만주이상을 매수했습니다.

  • 21년 5월 현재 트위터 주식관련 의견 제시 증권사 36곳(야후 파이낸스 집계)
  • 21개 증권사는 보유 의견 제시, 10개 증권사는 시장 수익율 하회 의견 제시
    트위터 주식 추천 지수는 2.7로 보유 의견에 가까움
  • 트위터 주가 목표가는 63.54달러로 현재가 53.79달러에 비해서 상승 여력 존재
21년 5월 증권사들의 트위터 주식 추천 현황

21년 1분기 트튀터 실적 보고서 – 트위터 주주서신

참고

트위터가 쏘아올린 영구 재택근무, 뉴노멀이 될 수 있을까?

트윗 빅데이타에서 찾은 트렌드 6가지, 트위터 트렌드 보고서 2021, Twitter Trends Report

애플과 페이스북의 고객 데이타 확보 경쟁, 반목속에 실질적 동맹 가능성

페이스북 재택근무 선언, 뉴노멀이 되는 이유 2가지

트위터 실적 관련

매출 증가? 문제는 사용자 둔화야, 실망스런 트위터 실적과 향후 트위터 주가 전망

기대를 넘어 희망을 쏜 4분기 트위터 실적과 향후 트위터 전망

기대만큼 실망이 컸던 3분기 트위터 실적과 향후 트위터 전망

20년 1분기 트위터 실적을 읽는 3가지 인사이트

매출 감소대신 이익 개선을 택한 스튜디오드래곤 실적에서 읽는 향후 스튜디오드래곤 주가 전망

이번에 발표된 21년 1분기 스튜디오드래곤 실적은 매출 감소와 엄청난 이익 개선으로 시장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러나 매출 성장보다는 수익성 강화에 집중하는 전략을 지속하고 넷플릭스 성장 잠재력이 약화되면서 스튜디오드래곤 주가 상승 전망도 그리 높지는 않다는 평가입니다.

간단히 이번 21년 1분기 스튜디오드래곤 실적을 리뷰해보고 향후 스튜디오드래곤 주가 전망을 살펴봤습니다.

스튜디오드래곤 실적 Executive Summary

이번에 발표된 21년 1분기 스튜디오드래곤 실적을 간단히 요양하면 아래와 같이 정리될 수 있습니다.

매출은 전년비 감소했지만,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각각 54.3%와 83.5% 증가하면서 이익 측면에서 큰 개선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스튜디오드래곤 실적은 각 증권사가 예상한 스튜디오드래곤 실적보다는 양호하다는 평, 특히 이익 지표가 압도적으로 좋다는 평이 일반적입니다.

  1. 1분기 스튜디오드래곤 매출 1,171억원으로 전년비 2.7% 감소
    전분기 매출 1.277억원에 비해서 15% 감소
  2. 편성 매출 438억원으로 전년비 3.1% 감소
    판매 매출 632억원으로 전년비 5.5% 감소
  3. 매출총이익 237억원, 매출총이익율 20.2%로 전년비 9.8% 감소
  4. 영업이익 170억원, 영업이익율 15.3%로 전년비 54.3% 증가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비교해도 289% 증가한 것
  5. 순이익 156억원, 순이익율 13.3%로 전년비 83.5% 증가
    단 전분기 순적자에서 흑자 전환
  6. 이러한 스튜디오드래곤 이익이 개선된 것은
    ① 적은 제작편수는 적었지만 개별 제품 성과가 좋았기 때문에 신작 ASP가 34% 증가
    ② 제작비 효율화
    ③ 선제적으로 반영해온 상각비용구조 개선 덕분
  7. 이에 따라 전반적인 비용율이 낮아졌음
    . 매출 2.7% 감소했지만 매출 원가는 전년비 9.8% 줄었고,
    . 제작 원가는 520억원으로 전년비 15.9% 줄었으며,
    . 자산상각비용은 250억원으로 전년비 4.6% 감소

다음 분기 및 하반기 전망에 대해서 매출 감소세는 여전하나 수익성 개선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2분기도 방영편수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에 매출 감소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있으나
    디지탈 플랫폼 확대 및 전략적 협업을 통한 효율화로 수익성 향상을 지속될 것
  • 2분기 방영편수는 전년비 3.1% 감소 예상되나
    장르 다양화나 작품 완성도 강화를 통해서 방영편 히트율 확대 목표

하지만 스튜디오드래곤 주가 전망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전망보다는 현재 유지에 방점이 찍혀 있네요.

  • 그동안 스튜디오드래곤 주가 상승을 견인했던 네플릭스 효과는 넷플릭스 가입자 증가 둔화등으로 스튜디오드래곤 밸류에에션이 약화되고 있으며,
  • 하반기 오랬동안 논의되던 미국 드라마 청사진이 구체화되면어 일정 정도 스튜디오드래곤 주가 상승의 모멤텀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하지만 증권사들의 의견은 수익성 개선이 뚜렸하지만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가 낮고,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를 견인할 모멤텀을 그리 강하지 않기 때문에 적극 매수를 권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2021년 1분기 스튜디오드래곤 실적을 이끈 빈센조, Image from SudioDragon

스튜디오드래곤 매출 2.7% 감소

21년 1분기 스튜디오드래곤 매출은 1,171억원으로 전년비 2.7% 감소했습니다.

1분기 방영편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빈센조와 같은 시청율이 높은 신작들의 영향과 디지탈 플랫폼 확대 등의 효과로 매출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양호합니다.

  1. 1분기 스튜디오드래곤 매출 1,171억원으로 전년비 2.7% 감소
    전분기 매출 1.277억원에 비해서 15% 감소
  2. 편성 매출 438억원으로 전년비 3.1% 감소
    . 방영편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철인왕후”, “여신강림”, “빈센조” 등 시청율 호조로 극복
  3. 판매 매출 632억원으로 전년비 5.5% 감소
    . VOD 호조 및 티빙 등 디지탈 플랫폼 확대

분기별 스튜디오드래곤 매출 추이

21년 1분기 스튜디오드래곤 실적, 분기별 스튜디오드래곤 매출 추이, Graph by Happist
21년 1분기 스튜디오드래곤 실적, 분기별 스튜디오드래곤 매출 추이, Graph by Happist

분기별 스튜디오드래곤 편성 매출 추이

21년 1분기 스튜디오드래곤 실적, 분기별 스튜디오드래곤 편성 매출 추이, Graph by Happist
21년 1분기 스튜디오드래곤 실적, 분기별 스튜디오드래곤 편성 매출 추이, Graph by Happist

분기별 스튜디오드래곤 판매 매출 추이

21년 1분기 스튜디오드래곤 실적, 분기별 스튜디오드래곤 판매 매출 추이, Graph by Happist
21년 1분기 스튜디오드래곤 실적, 분기별 스튜디오드래곤 판매 매출 추이, Graph by Happist

분기별 스튜디오드래곤 라이브러리 증가추이

21년 1분기 스튜디오드래곤 라이브러리는 188편(구작 182편과 신작 6편) 지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21년 1분기 스튜디오드래곤 실적, 분기별 스튜디오드래곤 라이브러리 추이, Graph by Happist
21년 1분기 스튜디오드래곤 실적, 분기별 스튜디오드래곤 라이브러리 추이, Graph by Happist

스튜디오드래곤 83.5% 증가 등 이익 지표 개선

스튜디오드래곤이 오래전부터 선제적으로 감가상각비용을 반영하고, 제작비 효율화ㅡㄹㄹ 추구하면서 스튜디오드래곤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나 순이익과 같은 이익지쵸가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1. 매출총이익 237억원, 매출총이익율 20.2%로 전년비 9.8% 감소
  2. 영업이익 170억원, 영업이익율 15.3%로 전년비 54.3% 증가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비교해도 289% 증가한 것
  3. 순이익 156억원, 순이익율 13.3%로 전년비 83.5% 증가
    단 전분기 순적자에서 흑자 전환
  4. 이러한 스튜디오드래곤 이익이 개선된 것은
    ① 적은 제작편수는 적었지만 개별 제품 성과가 좋았기 때문에 신작 ASP가 34% 증가
    ② 제작비 효율화
    ③ 선제적으로 반영해온 상각비용구조 개선 덕분
  5. 이에 따라 전반적인 비용율이 낮아졌음
    . 매출 2.7% 감소했지만 매출 원가는 전년비 9.8% 줄었고,
    . 제작 원가는 520억원으로 전년비 15.9% 줄었으며,
    . 자산상각비용은 250억원으로 전년비 4.6% 감소

분기별 스튜디오드래곤 영업이익 추이

21년 1분기 스튜디오드래곤 실적, 분기별 스튜디오드래곤 영업이익 추이( ~ 21년 1분기), Graph by Happist
21년 1분기 스튜디오드래곤 실적, 분기별 스튜디오드래곤 영업이익 추이( ~ 21년 1분기), Graph by Happist

분기별 스튜디오드래곤 순이익 추이

21년 1분기 스튜디오드래곤 실적, 분기별 스튜디오드래곤 순이익 추이( ~ 21년 1분기), Graph by Happist
21년 1분기 스튜디오드래곤 실적, 분기별 스튜디오드래곤 순이익 추이( ~ 21년 1분기), Graph by Happist

다음 분기 실적 전망

다음 분기 및 하반기 전망에 대해서 매출 감소세는 여전하나 수익성 개선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2분기도 방영편수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에 매출 감소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있으나
    디지탈 플랫폼 확대 및 전략적 협업을 통한 효율화로 수익성 향상을 지속될 것
  • 그러나 2분기에는 경쟁사들의 신작 출시가 즈가할 예정이기 때문에 스튜디오 드래곤으로서는 쉽지않는 상황이 될 가능성이 높음
  • 2분기 방영편수는 전년비 3.1% 감소 예상되나
    장르 다양화나 작품 완성도 강화를 통해서 방영편 히트율 확대 목표
  • 다만 단기 수익성 개선이 가능한 아이치이 플랫폼에 오리지널 작품, <간 떨어지는 동거>를 방영함으로서 방영수 감소나 경쟁 화대에 따른 마이너스 요인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향후 스튜디오드래곤 주간 전망

그동안 스튜디오드래곤 주가 상승을 견인했던 네플릭스 효과는 넷플릭스 가입자 증가 둔화등으로 영향이 약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부정적입니다.

하지만 하반기 오랬동안 논의되던 미국 드라마 청사진이 구체화되면어 일정 정도 스튜디오드래곤 주가 상승의 모멤텀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증권사들의 의견은 수익성 개선이 뚜렸하지만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가 낮고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를 견인할 모멤텀을 그리 강하지 않기 때문에 적극 매수를 권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시장 대응 정도…

  • 한화투자증권은 절대 제작편수가 증가하는 경쟁사들과 달리 제작편수 감소 리스트를 감수하는대신 젲ㄱ 질 강화 전략을 기반으로 양호한 실적 덕분으로 주가가 10만원이상으로 오를 수 잇으며, 스튜디오드래곤 목표주가를 12만원 유지
  • 메리츠증권은 하반기 미국 드라마 청사진 구체화는 게임 관련 포트 재편 시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음
    단 스튜디오드래곤 밸류 산정의 기준이 되는 넷플릭스 성장 잠재력이 약화되고 있기 때문에 밸류에이션이 하락할 것이며, 엔터 산업 변화에 따른 힘의 균형을 고려 시 주가 상승 여력은 크지 않다고 판단
스튜디오드래곤 주가추이, 2021년 5월 현재, Graph from Samsung Securites
스튜디오드래곤 주가추이, 2021년 5월 현재, Graph from Samsung Securites

21년 1분기 스튜디오드래곤 실적 보고서

참고

데브시스터즈 주가 515% 폭등 이유와 향후 데브시스터즈 전망

메타버스를 주도하는 로블록스 혁신 요소 by Ben Thompson

20년 모바일 게임 시장 보고서 요약 by igworks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앱스토어 우회 한 웹앱 게임 패스 추진

포스트 코로나, 코로나 이후 게임 산업 – 닌텐도 스위치 중심

실적 관련

매출 감소대신 이익 개선을 택한 스튜디오드래곤 실적에서 읽는 향후 스튜디오드래곤 주가 전망

구글 어낼리틱스로 콘텐츠별 애드센스 수익 분석 방법

여기에서는 구글의 다양한 솔류션 중, 웹사이트 수익화 도구인 애드센스 수익을 구글 애널리틱스를 이용해 분석하는 방법인 구글 애널리틱스로 콘텐츠별 애드센스 수익 분석 방법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구글의 웹사이트 분석 도구인 구글 애낼리틱스로 엡사이이트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활동을 아주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제시하고 있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는 일반인들이 사용하기에 편하고 직관적인 UX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글답게 정말 유용한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특히 애드센스나 구글 애드와 같은 광고 솔류션을 구글 어낼리틱스에서 연동애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은 웹사이트 수익화르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굉장히 효율적인 분석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와 애드센스 연결하기

아시다시피 구글 애널리틱스는 웹사이트에서 일어나는 많은 활동을 체크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고. 구글 애드센스는 사이트내 광고와 광고 수익을 모니터링하는 솔류션이기 때문에 가장 효율적이고 자세한 분석을 위해서는 구글 애널리틱스와 애드센스를 연결해서 유의미한 자료를 만들어야 합니다.

  • 구글 애널리틱스 : 웹사이트, 블로그 또는 앱에서 발생하는 각종 활동을 모니터링
  • 애드센스 : 광고와 광고 수익과 관련된 모든 활동을 모니터링

구글 어낼리틱스 접속 및 로그인

먼저 구글 어낼리틱스로 이동합니다. 데스크탑 컴퓨터라면 구글 애널리틱스 사이트로 접속하거나, 모바일이나 태블릿이라면 구글 애널리틱스 앱을 설치하고 로그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집에서 차분하게 분석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데스크탑을 이용해 구글 애널리틱스를 이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명도 데스크탑에서 접속하는 구글 어낼리틱스 사이트 접속해 사용하는 방법 중심으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와 애드센스 연결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애드센스 연결 방법은 구글 애널리틱스 좌측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처럼 생긴 관리 메뉴를 클릭하면 나타는 다양한 옵션 중의 하나인 “애드센스 연결”을 클릭해서 연결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1. 톱니바퀴처럼 생긴 관리 메뉴 클릭
  2. 애드센스 연결 메뉴 클릭
  3. 애드센스 링크 구성에서 “콘텐츠용 애드센스”에 체크
  4. 계속 버튼을 눌러 링크 구성으로 넘어가기
  5. 애드센스 속성과 연결할 애널리틱스보기를 선택
  6. 링크 사용 버튼 클릭
  7. 완료 버튼 클릭
구글 애널리틱스와 애드센스 연결 메뉴 클릭

애드센스 링크 구성

앞에서 애드센스 연결 메뉴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애드센스 링크 구성 화면이 나타납니다.

당연히 그 사이트에 애드센스가 승인되어 있다면 해당 애드센스 계정이 나타납니다. 여기에서 콘텐츠용 애드센스에 체크하고, 계속 버튼을 누르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구글 어낼리틱스로 콘텐츠별 애드센스 수익 분석 방법 1

다음 단계는 링크 구성 단계인데요. 애드센스 속성과 연결할 애널리틱스보기를 선택합니다.

구글 애널리틱스 보기 방법을 특별히 설정하지 않은 상태라면 “전체 웹사이트 데이타” 리스트만 나올 것인데요. 이를 선택하면 됩니다.

그라고 링크 사용 버튼을 누르고, 나오는 화면에서 완료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구글 어낼리틱스로 콘텐츠별 애드센스 수익 분석 방법 2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콘텐츠별 수익

위에서 구글 애널리틱스오 애드센스를 연결했다면 다음 단계로는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콘텐츠별 애드센스 광고 수익을 확인할 수 있는 보고서 포맷을 만듭니다.

이는 구글 애널리틱스 왼쪽 메뉴 중 맞춤 설정 아래에 있는 맞춤 보고서 포맷을 만들어 자동으로 보고서가 생성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먼저 맞춤 보고서 화면으로 이동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콘텐츠별 애드센스 광고 수익을 확인하는 새맞춤보고서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림에서 보이는 것처럼 맞춤보고서 화면에서 새맞춤보고서를 만들 수 있도록 아래 단계를 거칩니다.

  1. 맞춤설정 메뉴 클릭
  2. 맞춤 보고서 메뉴 클릭
  3. 새맞춤 보고서 클릭
  4. 맞춤 보고서 제목 입력
  5. 측정항목 추가
  6. 측정항목 “광고” 선택
  7. 측정항목 광고 중 “애드센스 수익” 선택
  8. 측정기준 추가
  9. 측정기준 “행동” 선택
  10. 측정기준 “행동” 아래 “페이지”선택
구글 애널리틱스 맞춤 보고서 만드기

측정항목 추가

그러면 맞춤 보고서 만들기 화면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원하는 제목을 입력합니다. 저는 콘텐츠별 애드센스 수익이라는 제목을 붙였습니다.

그 다음 측정항목 추가를 눌러 하위 메뉴 중 “광고”를 선택하고, 그 아래에 나오는 “애드센스 수익”을 선택합니다.

구글 어낼리틱스로 콘텐츠별 애드센스 수익 분석 방법 3
구글 어낼리틱스로 콘텐츠별 애드센스 수익 분석 방법 4

측정기준 추가

다음으로는 “측정기준 추가”를 클릭하고 하위 메뉴 중 “행동’을 선택 후 그 밑에 나오는 메뉴 중 “페이지”이지를 선택하면 완료됩니다.

구글 애널리틱스 맞춤 보고서 만들기 - 측정기준 추가, 행동 선택

맞춤 보고서 보기

그러면 맞춤 보고서 목록에 “콘텐츠별 애드센스 수익”이라는 맞춤 보고서 리스트가 추가됩니다. 이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포맷의 콘텐츠별 애드센스 수익을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구글 애널리틱스 사용법과 마찬가지로 원하는 기간 등을 변경해 가면서 콘텐츠별 애드센스 수익을 점검해 볼 수 있습니다.

특정 콘텐츠의 애드센스 수익을 확인하려면 키워드로 검색하든지 콘텐츠 고유 번호로 검색하든지 검색 기능을 활용하면 특정 콘텐츠의 애드센스 수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것이 그렇듯이 이러한 정보는 구글 애널리틱스와 애드센스를 연결한 다음부터의 정보만 조회할 수 없습니다. 데이타를 소급해서 보여주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 맞춤 보고서에서 애드센스 수익 콘텐츠 보기

참고

구글 애널리틱스 적용해 사이트를 분석하는 5가지 방법(20년 업데이트)

[워드프레스 Tips] 구글 애널리틱스를 10배 빠르게 적용하는 방법

유튜브 자막 다운 방법 2가지 소개

구글 서치 콘솔 색인 생성 요청 방법(수동 크롤링 요청)

구글맵 활용법 – 구글맵 API key 발급 방법

노트북과 PC를 네트워크 공유 연결하기

남는 공유기를 PC에서 무선랜처럼 사용하기

3TB이상 용량하드에서 win10등 운영체제 설치하기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에서 가독성 좋은 폰트로 변경 사용하기

windows 10 업그레이드 설치 후 구버젼(windows.old) 삭제 방법

[실적 차트] 연도별 에르메스 매출 및 이익 추이( ~ 2020년)

최근 분기 에르메스 실적을 정리 후 중장기 에르메스 실적 트렌드를 보고 싶어서 연도별 에르메스 매출 및 에르메스 이익 추이를 정리 후 그래프로 그려 보았습니다.

에르메스 홈페이지 자료를 다 뒤져봐도 매출이나 손익 관련 자료는 2001년 이후 데이타만 찾을 수 있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2001년 부터 에르메스 매출 및 에르메스 이익 그래프를 그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역별 에르메스 매출이나 제품 카테고리별 매출으 추이는 2009년부터 얻을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보시기 바랍니다.

연도별 에르메스 매출 추이

2001년부터 에르메스 매출 추이를 살펴보면 단 2번 매출 감소를 겪었네요. 2003년 1% 매출 감소를 겪었고,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년비 7.2% 매출 감소를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팬데믹으로 여행 자체가 중단되었고, 오프라인 매장이 문을 닫았기 때문에 판매 감소가 불가피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에르메스 실적, 연도별 에르메스 매출 추이( ~ 20년), Yearly Hermes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에르메스 실적, 연도별 에르메스 매출 추이( ~ 20년), Yearly Hermes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연도별 에르메스 영업이익 추이

가장 브랜드 충성도가 높다는 명품 브랜드 답게 에르메스 영업이익율은 30%가 넘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11년부터 영어이익율이 30%응 넘은 이래 영업이익율은 31%~35%사이를 유지했고,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매출 감소 등 영업 환경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2020년 영업이익율은 32.4%를 기록했습니다.

에르메스 실적, 연도별 에르메스 영업이익 추이( ~ 20년), Yearly Hermes Operating Income & Operating margin(%), Graph by Happist
에르메스 실적, 연도별 에르메스 영업이익 추이( ~ 20년), Yearly Hermes Operating Income & Operating margin(%), Graph by Happist

연도별 에르메스 순이익 추이

에르메스 영업이익율이 30%이상을 유지하면서 에르메스 순이익율도 20%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율과 순이익율 사이 차이가 큰이유는 세금으로 보이는데요. 2020년의 경우 세전 이익율은 30.9%이지만 세후 순이익은 21.7%로 하락합니다. 프랑스를 본거지로 하고있기 때문에 세율이 높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에르메스 실적, 연도별 에르메스 순이익 추이( ~ 20년), Yearly Hermes Net Income & Net margin(%), Graph by Happist
에르메스 실적, 연도별 에르메스 순이익 추이( ~ 20년), Yearly Hermes Net Income & Net margin(%), Graph by Happist

지역별 매출 추이

우선 에르메스 매출의 지역별 비중이 어덯게 구성되는지를 보기 위해서 에르메스 보고서의 그래프를 가져왔습니다.

이에 따르면 2020년의 경우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매출이 전체 매출 중에서 46%를 차지해 가장 중요한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프랑스를 제외한 유럽 지역이 15%, 아메리카 15%, 일본 13%로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2020년 에르메스 지역별 매출 비중, Graph by Hermes
2020년 에르메스 지역별 매출 비중, Graph by Hermes

주요 지역별 에르메스 매출 증가율 추이

이후에서는 지역별 매출 추이를 살펴보겠습니다. 지역별 연도별 매출 데이타는 2009년부터 데이타를 확보했기 때문에 2009년부터 2020년까지 지역별 매출 추이 그래프를 그려 보았습니다.

주요 지역별 매출 증가율 추이를 살펴보면, 흥미로운 것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2020년 매출은 12.6% 증가했네요. 대단한 지역….

에르메스 실적, 연도별 주요 지역별 에르메스 매출 성장률 추이( ~ 20년), Yearly Hermes regional Revenue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에르메스 실적, 연도별 주요 지역별 에르메스 매출 성장률 추이( ~ 20년), Yearly Hermes regional Revenue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연도별 에르메스 프랑스 매출 추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여행객기 급감하면서 2020년 에르메스 프랑스 매출은 가장 깊은 감소를 보였습니다.

에르메스 실적, 연도별 에르메스 프랑스 매출 추이( ~ 20년), Yearly Hermes France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에르메스 실적, 연도별 에르메스 프랑스 매출 추이( ~ 20년), Yearly Hermes France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연도별 에르메스 아시아 태평양 매출 추이

에르메스 실적, 연도별 에르메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일본 제외) 매출 추이( ~ 20년), Graph by Happist
에르메스 실적, 연도별 에르메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일본 제외) 매출 추이( ~ 20년), Graph by Happist

제품 카테고리별 매출 추이

2020년 기준 에르메스 제품 카테고리별 매출 비중을 보면, 가죽 제품군 매출이 5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를 기성복 및 액세서리 제품 22%, 실크 제품군 7% 등이 뒤따르고 있습다.

2020년 에르메스 제품 케테고리별 매출 비중, Graph by Hermes
2020년 에르메스 제품 케테고리별 매출 비중, Graph by Hermes

제품 카테고리별 매출 성장율 추이

연도별 제품 카테고리 매출 증가율을 살펴보면, 대부분 카테고리의 매출 성장율은 하락 추이를 보이는 가운데, 2016년이후 시계와 기성복 및 액세서리는 증가율이 높아지는 추이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대부분 제품 카테고리 매출은 마이너스 성장으로 전환되었습니다. 다만 시계는 2020년에고 2.3% 증가하면서 다른 행보를 보였습니다.

에르메스 실적, 연도별 카테고리별 매출 성장률 추이( ~ 20년), Yearly Hermes Revenue YoY growth rate(%) by category, Graph by Happist
에르메스 실적, 연도별 카테고리별 매출 성장률 추이( ~ 20년), Yearly Hermes Revenue YoY growth rate(%) by category, Graph by Happist

2020년 에르메스 실적 보고서

참고

명품 에르메스와 제휴한 애플워치 에르메스로 럭셔리의 세계로 진군하는 애플

구찌 부활스토리, 몰락하는 구찌를 트렌디 럭셔리 명품으로 변신시킨 톰포드(The Brand story of GUCCI & Tom Ford)

구찌 CEO 비자리가 이야기하는 창의적 조직 만드는 만드는 법

밀레니얼 공략을 위한 구찌 디지탈 전략 사례

밀레니얼이 사랑하는 구찌를 만든 마르코 비자리(Marco Bizzarri)의 리더쉽

시계 명품 오메가(Omega)의 엔도서 마케팅(endorser marketing) 사례

파텍 필립(Patek Philppe)을 명품중의 명품 시계로 만든 브랜드 전략 세가지

[광고의 고전] 파텍 필립(Patek Philppe)을 명품중의 명품 시계로 만든 Generation 캠페인

실적 관련

[실적 차트] 연도별 에르메스 매출 및 이익 추이( ~ 2020년)

코로나 이후 살아난 아시아 덕분 호실적을 기록한 1분기 에르메스 실적

명품 에르메스도 어쩔 수 없는 팬데믹, 아시아가 구하다. 3분기 에르메스 실적과 전망

코로나 이후 살아난 아시아 덕분 호실적을 기록한 1분기 에르메스 실적

에러메스와 같은 명품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수요 감소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발표된 21년 1분기 에르메스 실적은 아시아를 중심으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유럽처럼 아직도 백신 접종이 지연되고 여전히 코로나19 감염자가 줄지않고 있는 지역에서 에르메스 매출은 여전히 마이너스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코로나 팬데믹을 어느 정도 극복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크게 매출이 증가했고,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경제가 회복되고 있는 아메리카 등은 실적이 꾸준히 회복되고 잇습니다.

에르메스 실적 Executive Summary

  1. 1분기 에르메스는 10.84억 유로 매출을 올려 전년비 38.4% 증가해 시장 기대를 크게 웃돌았음
    환영향을 고려 시 전년 2020년 비 44% 증가한 수준이며, 2019년과 비교 시 32.8% 증가한 수준
  2. 지역별로는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한 지역에서 매출이 크게 증가했음
    .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매출이 94% 급증
    . 일본 매출 12.9% 증가
    . 아메리카 지역 매출 12.5% 증가
  3. 반면 아직 코로나 팬데믹 영향을 받는 지역 매출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
    . 프랑스 매출 9.4% 감소
    . 유럽 지역 매출 5.6% 감소
  4. 제품별로는 대부분 라인의 매출이 전년비 증가했음
    . 가죽 제품 매출은 전년비 28.1% 증가했으며,
    . 기성복 및 액세사리 매출은 45.1% 증가
    . 실크 제품류 매출 29% 증가
    . 향수 매출 20.5% 증가
    . 시계류 매출 90.5% 증가를 보임
  5. 에르메스는 다른 경쟁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 인상이 적었기 때문에 경쟁력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경쟁력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
    . 루이비통은 20년 5월 핸드백 가격 5% 인상 후 21년 1월 추가 3% 인상
    . 크리스천 디오르는 일부 시장에서 11% 가격 인상
    . 구찌는 오는 5월이후 핸드백 가격을 9% 인상
    . 반면 에르메스는 유럽과 중화권에서 1.4% 가격 이산했을 뿐
  6. 에르메스 온라인쇼핑 판매는 글로벌로 100%이상 성장했으며,
    에르메스 온라인쇼핑 매출은 곧 10억 유로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
  7. 에르메스는 코로나 팬데믹이 종식되면서 매장이 속속 문을 열지만,
    에르메스 온라인 판매는 둔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8. 또한 온라인 판매 65%는 신규 고객이 차지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온라인쇼핑을 통한 신규 고객 유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힘
    .

에르메스 매출 38.4% 증가

21년 1분기 에르메스 메출 20.84억 유로(25억 달러)로 전년비 38.4% 증가했습니다.

  • 1분기 에르메스는 10.84억 유로 매출을 올려 전년비 38.4% 증가해 시장 기대를 크게 웃돌았음
  • 환영향을 고려 시 전년 2020년 비 44% 증가한 수준이며,
    2019년과 비교 시 32.8% 증가한 수준
    .

분기별 에르메스 매출 추이

에르메스 실적, 분기별 에르메스 매출 추이( ~ 21년 1분기), Quarterly Hermes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에르메스 실적, 분기별 에르메스 매출 추이( ~ 21년 1분기), Quarterly Hermes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지역적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매출 급증, 88% 증가

21년 1분기 에르메스 매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 지역별로는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한 지역에서 매출이 크게 증가했음
    .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매출이 94% 급증
    . 일본 매출 12.9% 증가
    . 아메리카 지역 매출 12.5% 증가
  • 반면 아직 코로나 팬데믹 영향을 받는 지역 매출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
    . 프랑스 매출 9.4% 감소
    . 유럽 지역 매출 5.6% 감소

분기별 지역별 에르메스 매출 추이

에르메스 실적, 분기별 지역별 에르메스 매출 성장률 추이( ~ 21년 1분기), Quarterly Hermes regional Revenue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에르메스 실적, 분기별 지역별 에르메스 매출 성장률 추이( ~ 21년 1분기), Quarterly Hermes regional Revenue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에르메스 프랑스 매출 추이

에르메스 실적, 분기별 에르메스 프랑스 매출 추이( ~ 21년 1분기), Quarterly Hermes France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에르메스 실적, 분기별 에르메스 프랑스 매출 추이( ~ 21년 1분기), Quarterly Hermes France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분기별 에르메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매출 추이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네르메스 매출은 전년비 88% 증가했습니다. 통화 보정시 94% 증가

이는 중국 경제 활동이 살아나면서 매출이 크게 증가했고, 한국 및 싱가포르 등 다른 아시아 지역의 안정적인 경제 활동이 지속되면서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에르메스 실적, 분기별 에르메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일본 제외) 매출 추이( ~ 21년 1분기), Quarterly Hermes Asia-Pacific (excl. Japan)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에르메스 실적, 분기별 에르메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일본 제외) 매출 추이( ~ 21년 1분기), Quarterly Hermes Asia-Pacific (excl. Japan)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분기별 에르메스 일본 매출 추이

에르메스 일본 매출은 전년비 12.9%, 환율 보정 시 20% 증가세를 보였는데, 이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경제 봉쇄가 지속되는 가운데에도 일본 소비자들의 에르메스 브랜드에 대한 강한 브랜드 충성도 덕분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에르메스 실적, 분기별 에르메스 일본 매출 추이( ~ 21년 1분기), Quarterly Hermes Asia-Pacific (excl. Japan)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에르메스 실적, 분기별 에르메스 일본 매출 추이( ~ 21년 1분기), Quarterly Hermes Asia-Pacific (excl. Japan)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분기별 에르메스 아메리카 매출 추이

미국의 경우 백신 접종율이 크게 올라가면서 활발한 경제 회복이 진행되면서 에르메스 매출도 전년비 12.5% 증가했습니다. 통화 보정 시 23% 증가에 해당합니다.

에르메스 실적, 분기별 에르메스 아메리카 매출 추이( ~ 21년 1분기), Quarterly Hermes America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에르메스 실적, 분기별 에르메스 아메리카 매출 추이( ~ 21년 1분기), Quarterly Hermes America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제품별로 시계, 기성복 등에서 높은 매출 증가를 보이다

  • 에르메스 제품 중 가죽 제품 매출 9.9억 유로로 가장 많은 매출로 47% 비중을 차지
    그 다음으로 기성복 및 액세서리 매출 4.7억 달러로 22% 매출 비중을 차지
    세번째로는 실크 제품류 매출 1.5억 유로로 7.1% 비중 차지
    (기타 섹터 제외)
  • 제품별로는 대부분 라인의 매출이 전년비 증가했음
    . 가죽 제품 매출은 전년비 28.1% 증가했으며,
    . 기성복 및 액세사리 매출은 45.1% 증가
    . 실크 제품류 매출 29% 증가
    . 향수 매출 20.5% 증가
    . 시계류 매출 90.5% 증가를 보임
  • 에르메스는 다른 경쟁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 인상이 적었기 때문에 경쟁력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경쟁력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
    . 루이비통은 20년 5월 핸드백 가격 5% 인상 후 21년 1월 추가 3% 인상
    . 크리스천 디오르는 일부 시장에서 11% 가격 인상
    . 구찌는 오는 5월이후 핸드백 가격을 9% 인상
    . 반면 에르메스는 유럽과 중화권에서 1.4% 가격 이산했을 뿐
    .

분기별 제품별 에르메스 매출 추이

에르메스 실적, 분기별 제품별 에르메스 매출 성장률 추이( ~ 21년 1분기), Quarterly Hermes Revenue per products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에르메스 실적, 분기별 제품별 에르메스 매출 성장률 추이( ~ 21년 1분기), Quarterly Hermes Revenue per products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분기별 에르메스 가죽 제품 매출 추이

에르메스 실적, 분기별 에르메스 가죽제품 매출 추이( ~ 21년 1분기), Quarterly Hermes Revenue of Leather Goods and Saddlery(€M)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에르메스 실적, 분기별 에르메스 가죽제품 매출 추이( ~ 21년 1분기), Quarterly Hermes Revenue of Leather Goods and Saddlery(€M)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분기별 에르메스 기성복 및 액세서리 매출 추이

에르메스 실적, 분기별 에르메스 기성복과 악세사리 매출 추이( ~ 21년 1분기), Quarterly Hermes Revenue of Ready to wear and Accessories(€M)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에르메스 실적, 분기별 에르메스 기성복과 악세사리 매출 추이( ~ 21년 1분기), Quarterly Hermes Revenue of Ready to wear and Accessories(€M)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분기별 이익 지표 미제공

에르메스는분기 실적 발표 시 영업이익을 비롯한 각종 이익 지표는 제시하지 않습니다.

대신 1분기와 2분기를 합한 반기 실적 보고 시 한번씩 이익 관련 지표를 제공합니다.

컨퍼런스 콜에서 온라인쇼핑 매출관련 논의가 있었는데, 에르메스 온라인쇼핑 판매는 글로벌로 100%이상 성장했으며, 에르메스 온라인쇼핑 매출은 곧 10억 유로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에르메스는 코로나 팬데믹이 종식되면서 매장이 속속 문을 열지만,온라인 판매는 둔화되지 않을 것이고 밝ㅎ히면서 온라인 판매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봤습니다.

또한 온라인 판매 65%는 신규 고객이 차지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온라인쇼핑을 통한 신규 고객 유치를 강화하겠다고 전략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21년 1분기 에르메스 실적 보고서

참고

명품 에르메스와 제휴한 애플워치 에르메스로 럭셔리의 세계로 진군하는 애플

구찌 부활스토리, 몰락하는 구찌를 트렌디 럭셔리 명품으로 변신시킨 톰포드(The Brand story of GUCCI & Tom Ford)

구찌 CEO 비자리가 이야기하는 창의적 조직 만드는 만드는 법

밀레니얼 공략을 위한 구찌 디지탈 전략 사례

밀레니얼이 사랑하는 구찌를 만든 마르코 비자리(Marco Bizzarri)의 리더쉽

시계 명품 오메가(Omega)의 엔도서 마케팅(endorser marketing) 사례

파텍 필립(Patek Philppe)을 명품중의 명품 시계로 만든 브랜드 전략 세가지

[광고의 고전] 파텍 필립(Patek Philppe)을 명품중의 명품 시계로 만든 Generation 캠페인

실적 관련

[실적 차트] 연도별 에르메스 매출 및 이익 추이( ~ 2020년)

코로나 이후 살아난 아시아 덕분 호실적을 기록한 1분기 에르메스 실적

명품 에르메스도 어쩔 수 없는 팬데믹, 아시아가 구하다. 3분기 에르메스 실적과 전망

직장인의 비애가 딤긴 직장 상사어 번역기

페이스북이나 인터넷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직장 상사어 번역기 내용들을 정리해 내용을 보강해 정리해 봤습니다. 요즘에는 직급 파괴가 이루어지면서 상사보다는 상무정도가 이전 상사랑 비슷한 개념이 되면서 상무님 언어 번역기라는 용어도 사용된다고 해요.

지금은 상당히 좋아졌지만 우리나라 직장에서 위계질서라는 것이 정말 엄격했기 때문에 상사의 권위와 권한이 막강했기 때문에 원활한 소통이 불가능할 지경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아래 사람이 의견을 제시하거나 토를 다는것조차 불경시하는 아주 전근대적인 사람들이 정말 많았죠.

그러한 문화가 오랬동안 배어오면서 직장 상사가 하는 말을 곧이 곧대로 이해하면 않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곤 합니다. 그런 현실을 비꼬기 위해서 직장 상사어 번역기와 같은 (직장인이라면 눈물없이 읽을 수 없는) 웃지못할 이야기도 횡횡하기도 합니다.

주 52시간제 안착과 함께 직장 문화도 많이 좋아지고 있다는 생각

점점 우리나라 직장 문화도 업그레이드 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들어 52시간 근무제가 정착되고, 이 과정에서 업무를 효율적으로 하기위한 노력들이 경주되면서 회사 문화도 예전과 같은 비효율적인 업무 문화가 점점 약화되고 효율성 중심으로 움직이면서 이런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주 52시간제는 업무 효율을 높이고 근무 시간 후 개인 시간을 높이면서 회식이나 회의 등과 같은 기존 후진적인 직장 문화의 표본들이 점점 더 합리화되도록 강제했다는 생각입니다.

거기다 새로운 세대의 등장과 직장 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다 합리적인 직장 문화도 싹을 틔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근래들어 직장 문화는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종종 느끼곤 합니다.

미생 장그래 죽을만큼 열심히하면 나도 가능한 겁니까 이거
미생 장그래 죽을만큼 열심히하면 나도 가능한 겁니까 이거

직장 상사어 번역기

아무튼 아래에 소개하는 것과 같이 직장인의 비애가 느껴지는 직장 상사어 번역기가 더 이상 필요없는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

여러가지 직장 상사의 속마음을 해석하는 말들이 있는데 이를 조금 더 쉽게 보기 위해서 표로 정리해 봤습니다.

상사어상사어 번역기
(상사 속마음)
다시 검토해 봐  하지 마!
긍정 검토해 봐.  꼭 해야 돼!
실무진끼리 대화한다 그랬어.  네 선에서 정리해. 
그럼 당신이 한 번 책임지고 해 봐  총대 매. 뒤는 안 봐줘 
최종 책임은 당연히 나한테 있지.   그 전의 사소한 책임은 너희들 거고 
현장에 답이 있어 현장에 나가 봐. 어서 나가. 자리 비운다고 혼낼 거니까 
인화가 중요한 거야. 인화         내 라인 건드리지 마라.
휴가 신청 확실히들 올려서 다 쓰도록 해  내가 누가 언제 노는지 다 보고 있어
요즘 무슨 회식이야 미투다 뭐다   내 법인카드는 나만 쓸 거야
자 다시 파이팅해 보자.            자 다시 한 번 죽어 봐라 
내가 이 자리에 얼마나 있겠나.  다 여러분 시대지.  내가 잘리면 니들은 무사하겠니
야근은 무능한 사람들이 하는 거야.     니들 무능하잖아. 
세상이 그렇게 만만해 보이나        니들 나 무시하지 
세상 일은 운칠기삼이야.           나는 운도 좋고 실력도 있어서 이 자리에 있다구
어떻게 생각해내말이 맞다고 얘기해
약속 있어?다른 약속 취소해
나 집에 가기 싫어, 술 한잔하러 가자
주말에 뭐해?니가 뭘하는지는 모르겠고, 주말에 출근해줬으면 좋겠어
주말에 심심해서 그러는데 등산이나 같이 가자!
시간나는대로 정리해봐언제 찾을지 모르니까 지금 당장 해놔!
천천히 해서 줘지금 하는일을  멈추고 이것부터 하는 것이 신상에 좋을거야
좋은 아이디어야별로 마음에 안드는 걸
다른 아이디어를 내놔!
사람이 됐어넌 내 비위를 잘 맞춰주네

참고

직장인이라면 기억해야 할 ‘위대함’에 대한 13가지 명언(名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