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나 인터넷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직장 상사어 번역기 내용들을 정리해 내용을 보강해 정리해 봤습니다. 요즘에는 직급 파괴가 이루어지면서 상사보다는 상무정도가 이전 상사랑 비슷한 개념이 되면서 상무님 언어 번역기라는 용어도 사용된다고 해요.
지금은 상당히 좋아졌지만 우리나라 직장에서 위계질서라는 것이 정말 엄격했기 때문에 상사의 권위와 권한이 막강했기 때문에 원활한 소통이 불가능할 지경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아래 사람이 의견을 제시하거나 토를 다는것조차 불경시하는 아주 전근대적인 사람들이 정말 많았죠.
그러한 문화가 오랬동안 배어오면서 직장 상사가 하는 말을 곧이 곧대로 이해하면 않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곤 합니다. 그런 현실을 비꼬기 위해서 직장 상사어 번역기와 같은 (직장인이라면 눈물없이 읽을 수 없는) 웃지못할 이야기도 횡횡하기도 합니다.
주 52시간제 안착과 함께 직장 문화도 많이 좋아지고 있다는 생각
점점 우리나라 직장 문화도 업그레이드 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들어 52시간 근무제가 정착되고, 이 과정에서 업무를 효율적으로 하기위한 노력들이 경주되면서 회사 문화도 예전과 같은 비효율적인 업무 문화가 점점 약화되고 효율성 중심으로 움직이면서 이런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주 52시간제는 업무 효율을 높이고 근무 시간 후 개인 시간을 높이면서 회식이나 회의 등과 같은 기존 후진적인 직장 문화의 표본들이 점점 더 합리화되도록 강제했다는 생각입니다.
거기다 새로운 세대의 등장과 직장 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다 합리적인 직장 문화도 싹을 틔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근래들어 직장 문화는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종종 느끼곤 합니다.
직장 상사어 번역기
아무튼 아래에 소개하는 것과 같이 직장인의 비애가 느껴지는 직장 상사어 번역기가 더 이상 필요없는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
여러가지 직장 상사의 속마음을 해석하는 말들이 있는데 이를 조금 더 쉽게 보기 위해서 표로 정리해 봤습니다.
상사어 | 상사어 번역기 (상사 속마음) |
다시 검토해 봐 | 하지 마! |
긍정 검토해 봐. | 꼭 해야 돼! |
실무진끼리 대화한다 그랬어. | 네 선에서 정리해. |
그럼 당신이 한 번 책임지고 해 봐 | 총대 매. 뒤는 안 봐줘 |
최종 책임은 당연히 나한테 있지. | 그 전의 사소한 책임은 너희들 거고 |
현장에 답이 있어 현장에 나가 봐. | 어서 나가. 자리 비운다고 혼낼 거니까 |
인화가 중요한 거야. 인화 | 내 라인 건드리지 마라. |
휴가 신청 확실히들 올려서 다 쓰도록 해 | 내가 누가 언제 노는지 다 보고 있어 |
요즘 무슨 회식이야 미투다 뭐다 | 내 법인카드는 나만 쓸 거야 |
자 다시 파이팅해 보자. | 자 다시 한 번 죽어 봐라 |
내가 이 자리에 얼마나 있겠나. 다 여러분 시대지. | 내가 잘리면 니들은 무사하겠니 |
야근은 무능한 사람들이 하는 거야. | 니들 무능하잖아. |
세상이 그렇게 만만해 보이나 | 니들 나 무시하지 |
세상 일은 운칠기삼이야. | 나는 운도 좋고 실력도 있어서 이 자리에 있다구 |
어떻게 생각해 | 내말이 맞다고 얘기해 |
약속 있어? | 다른 약속 취소해 나 집에 가기 싫어, 술 한잔하러 가자 |
주말에 뭐해? | 니가 뭘하는지는 모르겠고, 주말에 출근해줬으면 좋겠어 주말에 심심해서 그러는데 등산이나 같이 가자! |
시간나는대로 정리해봐 | 언제 찾을지 모르니까 지금 당장 해놔! |
천천히 해서 줘 | 지금 하는일을 멈추고 이것부터 하는 것이 신상에 좋을거야 |
좋은 아이디어야 | 별로 마음에 안드는 걸 다른 아이디어를 내놔! |
사람이 됐어 | 넌 내 비위를 잘 맞춰주네 |
참고
직장인이라면 기억해야 할 ‘위대함’에 대한 13가지 명언(名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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