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C
New York
토요일, 12월 20, 2025

Buy now

[광고] 쿠팡 추천 링크

안녕하세요? 올해까지 삼성전자 25년 직장 생황릃 마치고 퇴직하려 합니다. 퇴직 후 아르바이트로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하려고 합니다. 쿠팡 파트너스는 쿠팡 추천 링크를...

카누 캡슐 커피머신 솔직 리뷰: ‘네스프레소 호환’ 가성비 끝판왕 (ft. 쿠팡 최저가 할인)

'공유 커피' 카누가 만든 카누 캡슐 커피머신 : 캡슐 커피머신 바리스타 브리즈/어반!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캡슐 호환으로 활용도는 높이고, 카누만의 황금 레시피로 커피 맛은 깊어졌습니다....
Home Blog Page 178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오마하 현인 워렌 버핏 삶의 지혜 21가지

워렌 버핏 관련 자료를 정리하다 야후 파이낸스에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워렌 버핏의 생활 꿀팁 21가지”라는 글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생활 꿀팁은 조금 가벼워 보여서 워렌 버핏 삶의 지혜로 바꿔 보았습니다.

21 Life Hacks From Warren Buffett That Anyone Can Use

다른 사람들이 모르는 것을 알지 않고서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 중 한 명이 될 수 없습니다. 포브스에 따르면 종종 오마하의 현인이라 불리는 워렌 버핏의 순자산은 1,016억 달러입니다.

버핏은 의심할 여지 없이 사업에 있어서 천재지만 그의 지혜로운 말은 핫한 투자처를 찾는 데에만 유용한 것은 아닙니다. 사실 워렌 버핏의 이야기에는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팁들이 많습니다.

부자가 되겠다고 결심해라, Decide That You’re Going To Be Rich

부자가 되려면 언젠가는 자신이 부자가 될 것이라고 믿어야만 합니다. 히펑턴 포스트에 따르면 버핏은 언젠가 “나는 늘 내가 부자가 될 것임을 알았다. 단 한 순간도 이를 의심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I always knew I was going to be rich. I don’t think I ever doubted it for a minute.”

“최상의 결과를 얻으려면 목표를 높게 잡고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그런 다음 재정적으로 독립하겠다는 약속을 자신과 가족 그리고 친구들에게 분명히 밝히세요. 보수적으로 접근할 때를 알고, 공격적인 계획을 세워 미래를 만들어야 합니다.”

어린 시절 집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워렌 버핏, Warren Buffett stands in front of his childhood home in Omaha.Courtesy of Susie Buffett.jpg
어린 시절 집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워렌 버핏, Warren Buffett stands in front of his childhood home in Omaha.Courtesy of Susie Buffett.jpg

젊었을 때부터 저축해라, Start Saving at a Young Age

CNBC에 따르면 버핏은 15세까지 신문배달, 잡지 구독 권유 등으로 2000달러를 모았다고 합니다.

그는 이 수입 가운데 1200달러를 한 농장에 투자했고, 농부와 이윤을 공유하기로 계약을 맺었습니다.

Financially Wise Women의 설립자이자 CEO인 Brittney Castro는 “가능하는 한 빨리 저축을 시작하고,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이것은 사업에 투자하기 위해서든 내집 마련을 위해서건 저축은 중요합니다.

이윤을 재투자해라, Reinvest Your Profits

버핏이 고등학생 시절 친구와 함께 핀볼 게임기를 샀습니다. 자서전에 따르면 둘은 이 게임기를 이발소에 설치했고, 더 많은 게임기들을 살 수 있는 충분한 돈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모은 돈은 추가로 게임기를 구입해 다른 상점들에 설치했습니다.

버핏과 그의 친구는 훗날 1200달러 이윤을 남기고 게임기들을 모두 팔아 치울 수 있었습니다.

재산이 불어나기를 원한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의 사업에 이윤을 재투자하는 것입니다. 물론 노력의 결실을 누릴 수 있지만, 한곳에 모든 것을 몰빵하지는 마세요.

대학은 일찍 졸업해라, Graduate College Early

비즈니스의 아이콘”에 따르면 버핏은 사업에 대한 열망으로 대학을 3년만에 졸업했습니다. 버핏은 16살 때 펜실베이니아대 와튼 경영대학원에 입학했고, 2년 뒤에는 네브래스카대로 옮겨 학위를 마쳤습다.

당시 학비는 지금처럼 비싸지는 않았지만 버핏은 4년 과정을 3년으로 줄여 1년치 학비를 절약했습니다.

오늘날의 대학생들은 그의 조언을 따라 저축할 수 있습니다.

2016-2017 학년도에 College Board는 사립 대학의 평균 등록금이 $33,480라고 추정했습니다. 레지던트로 공립학교에 다녔다면 연간 $9,650를 지출했습니다. 그러나 조기 졸업은 향후 25년 동안 지불해야 하는 학자금 대출이자 비용을 고려할 때 훨씬 더 절약할 수 있습니다.

와튼스쿨 졸업식, Wharton graduation, Phoot by Jack Duval via Flicker
와튼스쿨 졸업식, Wharton graduation, Phoot by Jack Duval via Flicker

실패에 좌절하지 마라, Bounce Back From Rejection

지금 보면 아이러니이지만 하버드 경영대학원은 인터뷰 후 버핏을 떨어트렸습니다. 그러나 버핏은 좌절하는 대신 컬럼비아대로 발걸음을 돌려 거기에서 투자업계의 전설이자 버핏의 투자 멘토가 되는 벤저민 그레이엄 교수(Benjamin Graham)를 만났습니다.

버핏의 수많은 투자 성공은 그레이엄과 그의 수업에서 기인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오마하 현인 워렌 버핏 삶의 지혜 21가지 1

M&O Marketing의 전국 비즈니스 영업 관리자인 Tom Scuccimarra의 조언입니다.

“거절당했습니까? 누가 상관하겠어요. 주눅들지 말고 계속 하십시오. 항상 그런 일은 일어 납니다. 그러한 것들이 당신을 강제할 수도 없고, 당신의 꿈을 멀어지게 할 수도 없습니다.”

학교나 직장 입사에서 고배를 마셨더라도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버드대 낙방 뒤 버핏이 좌절했다면 지금의 그는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사람들과 소통해라, Communicate in Person

1951년, 버핏은 투자할 회사를 찾던 중 우연히 보험사 GEICO를 발견했습니다. 

더 자세히 조사하기 위해 그는 기차를 타고 회사 본사로 향했습니다. GEICO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사무실이 문을 닫았기 때문에 관리인이 그를 들여보냈고, 운 좋게도 최고 경영자가 그곳에 있어 그들은 회의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 후, 버핏은 최초의 주식 투자 중의 하나오 GEICO를 선택했습니다. 오늘날 이 보험 회사는 Berkshire Hathaway가 100% 소유한 자회사가 되었습니다.

버핏의 조언을 따르고 대면 커뮤니케이션의 가치를 과소평가하지 마십시오. 비즈니스 또는 개인 목표를 달성하려고 할 때 때때로 전화나 이메일만으로는 목표를 달성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과 직접 만나세요.

끈기있게 대하라, Be Persistent

버핏은 컬럼비아대를 졸업하고 나서 월가에서 일하고 싶어했습니다. 자신의 멘토인 그레이엄 교수를 위해 일하고 싶다고 했지만 거절 당했습니다.

버핏은 오마하로 돌아갔지만 고, 그 곳에서도 여전히 그레이엄 교수에게 아이디어들을 제안했습니다. 결국 그레임엄은 버핏을 고용했습니다.

정말로 일하기를 원하는 직장이라면, 설령 거절 당했드라도 이를 최종 답변으로 여길 필요는 없습니다. 긍정적인 대답을 얻을 때까지 계속 시도해야 합니다.

대중 연설에 능통해져라, Master Public Speaking

훌륭한 대중 연설 기술은 당신의 직업에서 성공을 단축시킬 수 잇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 앞에서 연설하는 것은 버핏에게조차 두려운 일이었습니다. 사실, 버핏은 대중 연설 전에 토하곤 했다는 것을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버핏은 두려움으로 주눅이 드는 대신 대중 연설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했습니다.

포브스(Forbes)에 따르면 그는 데일 카네기(Dale Carnegie) 대중 연설 과정을 수강했으며 실제로 그룹 앞에서 연설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결국 버핏은 훌륭한 웅변가가 되었습니다.

버락 오바마와 자리하고 있는 워렌 버핏. 오바마 행정부는 2008년 금융위기의 여파로 복잡한 금융 파생상품의 사용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버락 오바마와 자리하고 있는 워렌 버핏. 오바마 행정부는 2008년 금융위기의 여파로 복잡한 금융 파생상품의 사용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라, Maintain Good Savings Habits

“비즈니스계 아이콘(Icons of Business)”이라는 책에 따르면, 버핏은 그레이엄이 파트너쉽을 종료했을 때 오마하로 돌아갔습니다.

다행히 재정상태는 괜찮았어요. 버핏은 저축을 늘리고, 부채를 피하면서 저축액을 9,800달러에서 140,000달러로 늘렸습니다.

그리고나서 버핏은 그 돈으로 버핏 어소시에이츠사(Buffet Associates, Ltd.)를 설립했습니다.

Sovereign Retirement Solutions의 설립자이자 사장인 Paul Tarins는 “현금 흐름을 평가할 때 반복적으로 갚아야 하는 부채(revolving debt)가 많을수록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이 줄어든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돈을 저축하고 부채를 피함으로써 당신도 사업 기회를 활용하고 조기 은퇴와 같은 개인적인 목표를 추구할 수 있습니다.

사업 파트너를 찾아라, Find a Business Partner

버핏은 그의 오른팔이자 억만장자인 찰리 멍거가 없었다면 버핏은 지금의 성공을 이룩하지 못했을 것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버핏에게 멍거는 필수불가결한 인물입니다.

이코노미스트지에 따르면 이 둘은 1959년 처음 만났고, 현재 멍거는 .버크셔 부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찰리 멍거, 버크셔 해셔웨이 부회장, Charlie Munger vice chairman of berkshire hathaway, Image from AFP
찰리 멍거, 버크셔 해셔웨이 부회장, Charlie Munger vice chairman of berkshire hathaway, Image from AFP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버핏이 “그레이엄의 제한적인 견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강력한 힘이 필요고, 그것은 멍거가 가진 마음의 힘이었다.”고 전하며 “멍거가 내 지평을 넓혔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버핏과 멍거는 함께 BNSF Corp와 같은 버핏의 가장 큰 인수 주의 일부를 같이 추진했습니다.

사업상의 지인이든, 친구든, 배우자든 자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도전할 수 있는 신뢰받는 파트너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에 진실해져라, Be True to Yourself

버크셔 헤서웨이(Berkshire Hathaway)는 오마하의 상당히 평범한 건물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버핏의 가치는 750억 달러에 가깝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버핏이 더 호화로운 곳에서 일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개인적인 이미지는 당신이 얼마나 성공했는지에 대한 인식이 아닙니다. 당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버핏은 겸손하고 근거가 있으며 검소한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어쩌면 화려한 본사는 그에게 적합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당신이 누구인지 분명히 자각함으로써 버핏과 같은 길을 따라 갈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주변 사람들은 당신을 더 진실한 사람으로 볼 것입니다.

근검절약해라, Live Frugally

인생의 목표가 무엇이든 검소하게 사는 것은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여유를 줍니다.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 다른 억만장자들과 달리 버핏은 겸손하게 사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실제로 Munger는 2014년 Berkshire Hathaway 연례 Q&A에서 “검소함은 기본적으로 버크셔(Berkshire)가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알려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버핏은 같은 행사에서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생활 수준이 일정 수준 이상의 생활비와 동일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좋은 주택, 좋은 건강, 좋은 음식, 좋은 교통. 부와 삶의 질 사이에 역의 상관 관계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시점이 있습니다. 제 삶이 이렇게 행복할 수가 없어요. 사실, 내가 집이 여섯이나 여덟 개면 더 나쁠 것 같아요.”

HBO 다큐멘터리 '워렌 버핏 되기(Becoming Warren Buffett)에서 사무실에서 맥도날드 샌드위치를 먹고 있는모습, Warren Buffett in his office
HBO 다큐멘터리 ‘워렌 버핏 되기(Becoming Warren Buffett)에서 사무실에서 맥도날드 샌드위치를 먹고 있는모습, Warren Buffett in his office

자신에게 투자해라, Invest In Yourself

버크셔 해서웨이의 성공의 일부는 버핏이 자신의 돈을 자신에게 투자했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타린스(Tarins)는 비즈니스와 인생에서 성공하려면 이 자기 잔신에게 투자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믿습니다.

“부를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항상 자신에게 먼저 지불하는 것 입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회사의 은퇴 계획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항상 자신에게 먼저 지불하는 습관을 들이면 매우 성공적으로 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워렌 버핏 언명, 당신 할 수 가장 중요한 투자는 당신 자신에ㅔ 대한 투자이다, Warren Buffet
워렌 버핏 언명, 당신 할 수 가장 중요한 투자는 당신 자신에ㅔ 대한 투자이다, Warren Buffet

타협하지 마라, Stick to Your Guns

버크셔 해세웨이(Berkshire Hathaway)는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인베스토피아( Investopedia) 조사에 따르면 버크셔 해세웨이(Berkshire Hathaway) 는 1967년에 유일한 배당금을 지급했습니다. 그리고 버핏은 이 일이 일어났을 때 그가 화장실에 있었음에 틀림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버핏은 배당금이 소득으로 과세되기 때문에 배당금을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버크셔 해세웨이(Berkshire Hathaway)로부터 배당금을 받지 못하는 것은 아마도 많은 투자자들에게 골칫거리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핏은 지불을 거부합니다.

타협하지 않고 원칙에 집착하는 것은 벤처 비즈니스에 투자하든, 십대 자녀가 감독되지 않는 파티에 가도록 허용하는 것 같은 일상이든 중요한 원칙입니다.

역발상 투자자가 돼라,  Be a Contrarian Investor

버핏은 역발상 투자자라고 불릴만 합니다. 즉, 그는 실적이 좋지 않은 자산을 사다가 실적이 좋을 때 파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가 뉴욕 타임즈에 기고해서 다음과 같이 유명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탐욕스러워할 때 두려워하고, 다른 사람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부리십시오.”

“Be fearful when others are greedy, and be greedy when others are fearful.”

역발상 투자나 가치 투자는 당신을 성공을 더욱 더 크게 만들 수 있습니다.

투자 회사인 ClientFirst Strategy 사장인 Mitch Goldberg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역발상 투자가가 되려면 비즈니스 성장 계획을 실행하는 동시에 적절한 펀더멘털을 갖춘 회사인지를 식별해야 합니다. 실행하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리거나 작동하지 않더라도 나중에 판매할 수 있는 어떤 가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돈을 어디에 쓰는지 주의하고 유행을 피함으로써 이러한 조언을 따를 수 있습니다.

감정적으로 투자하지 마라, Don’t Invest Emotionally

많은 투자자들은 시장이 하락할 때 주식을 팔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그러나 워렌 버핏의 인기 있는 조언은 비즈니스 결정을 내릴 때 감정을 제쳐두라는 것입니다.

버핏은 투자자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억제하라고 상기시켰습니다.

“당신은 시장에서 어리석은 사람들을 많이 상대하고 있습니다. 마치 거대한 카지노와 같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펩시를 고수할 수 있다면, 당신은 그렇게 해야 합니다. 알았어요.”

비즈니스와 삶에서 최상의 결과를 얻으려면 이 버핏 팁을 따르고 순간의 열정속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것을 피하십시오.

어려워도 결정해라, Make the Tough Calls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핵심 사업은 원래 섬유 산업이었고, 버핏은 수년간 이를 유지했습니다. 

1985년에 돈을 벌지 못하기 때문에 공장의 장비를 팔았습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사실, 그것들은 그의 회사에 낭비였습니다.

당시 그러한 장비 매각 결정은 버핏에게 어려운 결정이었을지 모르지만 성공을 위해서는 필수적이었습니다. 

어려운 결정을 하는 것은 또한 인생에서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그 비싼 휴가를 건너뛰고 대신 퇴직 기금에 여분의 돈을 투자해야 할 수 있습니다.

아는 것에 투자해라,  Invest In What You Know

버핏의 코카콜라 주식 보유는 유명합니다. 그는 1980년대 후반에 코카콜라 지분 6.3%를 매입했습니다. 2017년 7월 18일 현재 코카콜라 지분은 8.73%까지 늘었습니다.

버핏은 확실히 코카콜라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는 하루에 최대 5캔까지 마십니다. 한때 “내 몸의 1/4은 코카콜라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오마하 현인 워렌 버핏 삶의 지혜 21가지 2

당신이 진정으로 열정을 갖고 있는 일을 추구한다면 성공은 더 가까워 집니다.

정직해라, Be Honest

버핏은 솔직하기로도 유명합니다.

버크셔 해세웨이 주주들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그는 에너지 선물 홀딩스(EFH) 회사채 20억 달러를 사들여 8억7300만 달러를 손해봤다며 ‘큰 실수’라고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정직한 사업 관행은 동료들, 직원들, 심지어 경쟁사들로부터도 신뢰를 쌓을 수 있습니다. 또 투자자들은 신뢰를 바탕으로 더 많은 돈을 투자하려 할 것입니다.

정직하십시오, 장기적으로 비즈니스와 개인생활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아는 것에 투자하는 것도 알면 알수록 쉽고, 웨렌 버핏이 추천하는 20권의 책을 보면서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기부해라, Give Back

자선 활동에 관한 한 버핏은 전세계에서 가장 관대한 인물 가운데 한명임에 틀림없습니다.

빌 게이츠와 함께 그는 재산의 절반 이상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2010년 버핏은 게이츠가와 함께 ‘기부약속(Giving Pledge)’을 출범했습니다. 억만장자들이 생전에 또는 유언으로 재산의 상당분을 기부하도록 하는 독려 캠페인으로 2017년 현재 억만장자 154명이 여기에 동참했습니다.

그러나 기부는 꼭 억만장자가 아니어도 중요합니다.

버핏은 “당신이 인류의 가장 운이 좋은 1% 부자라면 당신은 다른 99% 인류에 대해 생각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제한하고 집중해라, Limit Your Activities

워렌 버핏 조언 중에서 가장 좋은 부분은 실제 그의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제공한 것입니다.

버크셔의 성공에 대해 찰리 멍거는 주주들에게 보내는 연례 서한에서 그 공을 버핏의 자제력에 돌렸습니다.

“버핏이 자신의 행동범위를 일부로 제한하고 이 범위에 모든 주의를 집중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50년 동안 실천해 오고 있는 것은 탁월한 결정이었습니다. 버핏은 로더 페더러가 훌륭한 테니스 선수가 된 것과 같은 이유로 성공했습니다.”

당신에게 영감을 주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에 집중하십시오. 그러면 버핏도 우러러 볼만한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투자 관련 참고

워렌 버핏의 연례 주주 서신에서 배우는 24가지 교훈

주식 투자 거장의 전략을 읽어보자, 2021년 워런 버핏 주주서한 번역

2008년 금융 위기속에서 주식 투자에 뛰어든 워런 버핏의 투자 철학

돈을 모으는 워렌 버핏의 검소한 습관 9가지

투자 기업 고르기, 강방찬의 “기업을 보는 11가지 관점”

스마트한 투자자의 약세장 대응 4가지 투자 원칙

돈을 모으는 워렌 버핏의 검소한 습관 9가지

야후 파이넨스에 돈을 절약하는 워렌 버핏의 검소한 습관 9가지 기사가 있길래 간단히 번역, 정리해 보았습니다.

9 ways Warren Buffett’s frugal habits can save you money

워렌 버핏 이름 자체에만 수십억 달러 가치가 있지만, 다른 연예인이나 금융 전문가들과는 달리, 워렌 버핏은 단순한 삶을 선호합니다.

오마하의 현인(The Oracle of Omaha)는 헐리우드 힐즈의 저택에 살면서 멋진 스포츠카를 수집하거나 매일 푸아그라(foie gras, 집오리의 간(肝) 요리, 진미(珍味)와 캐비아(caviar, 철갑상어 알을 소금으로 절임, 전채(前菜)로 먹는 진)같은 진미를 즐기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 투자 아이콘은 금융 규율, 저축 및 부채상환과 관련하여 자신이 설교하는 것을 실천합니다.

단순한 삶은 코로나 팬데믹동안 나타난 인플레이션 환경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5월 1일 연례 회의에서 “상당한 인플레이션(substantial inflation)”이 소매가격과 기업에게 부과되는 도매가격 모두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연설은 2,800만 명이 넘는 라이브스트림 청중들이 몰렸습니다.

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택 건설 투자를 예로 들면서, “우리는 9명의 주택 건설업자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정말 많은 주택을 운영하고 있죠. 하지만 가격이 올랐어요, 올랐어요, 올랐어요. 철강 비용은 매일 오르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투자자들 중 한 명이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를 제기할 때, 벨트를 조이기 위해 잘 검증된 전략을 적용할 때입니다.

당신 배워야 할 워렌 버핏의 검소한 생활

여기에 버핏의 검소함이 여러분이 저축하고 현명하게 소비하도록 도울 수 있는 9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워렌 버핏은 1958년에 샀던 집에 살고 있다, He lives in the same home he bought back in 1958

대부분의 억만장자들이 비싼 부동산으로 돈을 벌지만, 버핏은 1958년 네브래스카주 오마하 주택을 3만1,500달러를 지불해 구매했습니다. 이 금액은 오늘날 약 28만 8,700달러 가치에 해당합니다. 그는 그곳에서 60년 넘게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집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집 면적은 6,570평방 피트로 침실 5개짜리 이 집은 수십 년 동안 많은 보수와 추가 공사를 해왔고 현재 약 100만 달러의 가치가 있습니다. 또한 울타리와 보안 카메라에 의해 보호되고 좋은 집주인의 보험도 있을 것입니다.

버핏은 2010년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주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내가 한 투자 중 세 번째로 좋은 투자”라고 말하며 이사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네브라스카에 있는 웨런 버핏의 저택, Buffett's home in Omaha, Nebraska, Image - Smallbones
네브라스카에 있는 웨런 버핏의 저택, Buffett’s home in Omaha, Nebraska, Image – Smallbones

대출을 거의 활용하지 않습니다, He rarely takes out loans

버핏은 1971년 캘리포니아 주 라구나 비치의 휴가용 별장 구매 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모기지론을 활용했습니다.

그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전부 주택을 매입하는 것보다 돈을 더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30년짜리 주택담보대출(30-year-mortgage loan)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여분의 현금을 수십억 달러를 벌어준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에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자본 매각 제한(locking up capital)을 용인하자 말자는 버핏의 주장이 여전히 힘을 얻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면,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주택담보대출 금리로 재융자를 함으로써 자본 일부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선택권이 있습니다. 오늘날에 이러한 연간 수천 달러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아침을 때웁니다.

버핏은 아침에 개인 요리사를 고용해 고급 식사를 즐길 수도 있지만, 종종 출근길에 맥도날드에서 아침을 때웁니다. 그는 아침 식사에 3달러 17센트 이상을 쓰지 않습니다.

HBO의 다큐멘터리 ‘워렌 버핏 되기(Becoming Warren Buffett)’에서 “제가 그렇게 번창하고 있지 않다고 느끼면 2달러 61센트 짜리 소시지 패티 2개와 콜라를 마십니다(이 둘을 합치면 2달러 95센트 임). 3달러 17센트 세트에는 베이컨, 계란, 치즈 비스킷이 있지만, 오늘 아침 주식 시장이 하락세로 돌아섰기 때문에 2달러 95센트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매일 나가서 푸짐한 식사를 하거나 스타벅스에서 라떼를 마시는 대신 점심과 커피를 직접 만들어 드세요. 당신은 식료품을 산 것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고 미래의 지출에 대한 캐쉬백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HBO 다큐멘터리 '워렌 버핏 되기(Becoming Warren Buffett)에서 사무실에서 맥도날드 샌드위치를 먹고 있는모습, Warren Buffett in his office
HBO 다큐멘터리 ‘워렌 버핏 되기(Becoming Warren Buffett)에서 사무실에서 맥도날드 샌드위치를 먹고 있는모습, Warren Buffett in his office

럭셔리카가 아닌 할인된 차를 삽니다, He buys marked-down cars

많은 억만장자와 백만장자들은 화려한 스포츠카와 빈티지 모델들을 그들의 차고에 전시하고 있지만, 버핏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수리된 자동차(fixed-up automobiles)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2017년, 워렌 버핏은 그동안 사용하던 2006년산 Cadillac DTS를 단돈 45,000달러를 들여 2014년산 Cadillac XTS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워렌 버핏이 2017년에 단돈 45,000달러에 구입한 2014년산 Cadillac XTS, 워레 버친이 드라이빙 하는 모습, Celebs driving cheap cars, Image from Carcoops
워렌 버핏이 2017년에 단돈 45,000달러에 구입한 2014년산 Cadillac XTS, 워레 버친이 드라이빙 하는 모습, Celebs driving cheap cars, Image from Carcoops

“사실, 저는 1년에 3,500마일 정도만 운전하기 때문에 새차를 사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라고 포브스ㅗ아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

새 차를 선택하든, 중고차를 선택하던 차량에 과도한 지출을 해서는 안되기 때문에,차를 구매하기 위해서 대출에 의지하지 말고 더 나은 조건의 차량을 찾아보세요. 자동차 보험도 6개월마다 꼭 갱신하시구요.

그는 브랜드에 돈을 들이지 않습니다,  He doesn’t splurge on brands

버핏은 디자이너 정장이나 최신 아이폰 모델에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2020년 애플 스마트폰으로 교체하기 전까지 수년간 20달러짜리 플립폰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으로 업그레이드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폰 고급 기능을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버핏은 불필요한 지출을 피하고 “지출 후 남은 것은 저축하려하지 말고, 저축 후에 남는 것은 지출하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Do not save what is left after spending, but spend what is left after saving”

당신의 자금을 고수익 저축 계좌에 넣어두면 그들은 이자를 축적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산이 불어 납니다. 대량 구매에 돈을 낭비하지 말고 비상 자금이나 은퇴를 위해 당신의 여분의 현금을 따로 보관하세요.

빌린 돈으로 투자하지 않습니다, He doesn’t invest with borrowed money

“저는 평생동안 많은 돈을 빌려 본 적이 없습니다. 절대, 절대로 안 그럴 거예요. 저는 돈을 빌려 투자하는 것에 관심이 없습니다.” 1991년 노트르담(Notre Dame) 강연에서 학생들에게 이야기한 내용입니다.

젊은 버핏은 한때 주식을 사기 위해 순자산의 25%를 빌렸지만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라고 투자자들에게 경고합니다.

숙련된 주식 거래자들고 돈을 빌려 주식 투자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합니다. 요즘 ‘남는 돈(spare change)’을 투자해주고 몇푼의 돈을 수익으로 전환할 수 있는 앱들을 쉽게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이것들을 이용하면 굳이 돈을 빌려 투자할 필요가 없습니다.

좋아하는 것을 합니다.

버핏은 자신 성공은 투자에 대한 열정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잘 하려면 무언가를 좋아해야 한다.”며 사람들에게 이력서에 잘 어울리는 직책 대신 사람들이 좋아하는 직업을 가지라고 조언합니다.

비록 당신이 진정으로 즐기는 것에 집중하기 위해 정규직 직장을 그만둘 수는 없더라도, 당신은 분명히 저렴한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버핏 자신은 카드 게임과 우쿨렐레(ukulele) 연주를 즐깁니다.

2015년 4월 8일, 텍사스 주 콜로니 아모한자를 위한 자선 행사에서 워렌 버핏이 우쿨렐레(ukulele) 연주하고 있다,Photo by LARRY W. SMITH,Chicago Tribune
2015년 4월 8일, 텍사스 주 콜로니 아모한자를 위한 자선 행사에서 워렌 버핏이 우쿨렐레(ukulele) 연주하고 있다,Photo by LARRY W. SMITH,Chicago Tribune

그리고 만약 당신이 수입을 올릴 방법을 찾고 있다면, 당신의 기술과 취미를 활용하고 당신만의 부업을 마드세요. .

창의적인 절약 방법을 찾습니다, He finds creative ways to save

버핏의 첫 아이가 태어났을 때, 그는 화장대 서랍을 요람으로 개조했어요. 두 번째로 아기침대를 빌렸어요

“필요 없는 것을 산다면, 곧 필요한 것을 팔 것입니다,”라고 억만장자는 말합니다. 버핏은 그들이 합산하기 전에 작은 지출들을 주의하고 필요 이상의 지출을 피하기 위한 창의적인 해결책을 내놓습니다.

당신의 재정을 잘 살펴서 줄일 수 있는 부분을 찾으세요. 도서관 카드를 사서 책과 영화를 구입하는 대신 빌려보세요. 또는 예산 앱을 다운로드하여 지출 습관을 모니터링하십시오.

창의적인 절약 방법을 찾기, finds creative ways to save, Photo by stevepb
창의적인 절약 방법을 찾기, finds creative ways to save, Photo by stevepb

신용이 아닌 현금을 사용합니다.

우리들 대부분이 신용카드의 편리함을 선호하지만 버핏은 현금을 사용합니다.

사실, 그는 2019년 야후 편집장 앤디 서워과의 인터뷰에서 말했어요! “저는 98% 현금을 사용합니다. 식당에 있으면 항상 현금으로 낼 거예요. 그게 더 쉬울 뿐이죠.”

그 방법이 다소 구식처럼 들릴 수 있지만, 당신의 신용카드에 덜 의존하는 것은 당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돈을 쓰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사용 가능한 신용을 대부분 사용하고 월 지급이 연체되면 신용 점수가 손상됩니다. 신용카드 빚을 갚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이자율이 낮은 채무 통합 대출로 묶는 것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투자 관련 참고

워렌 버핏의 연례 주주 서신에서 배우는 24가지 교훈

주식 투자 거장의 전략을 읽어보자, 2021년 워런 버핏 주주서한 번역

2008년 금융 위기속에서 주식 투자에 뛰어든 워런 버핏의 투자 철학

돈을 모으는 워렌 버핏의 검소한 습관 9가지

투자 기업 고르기, 강방찬의 “기업을 보는 11가지 관점”

스마트한 투자자의 약세장 대응 4가지 투자 원칙

21년 2분기 태블릿 수요 및 태블릿 점유율 분석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가 발표한 21년 2분기 태블릿 출하량에 기반한 태블릿 수요 및 업체별 태블릿 점유율 자료를 간단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IDC에 따르면 21년 2분기 전 세계 태블릿 출하량은 4천 5십만대로 전년 비 4.2% 성장했습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어느 정도 수요가 충족되면서 이번 분기에는 성장률이 다소 주춤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업체별로는 애플 아이패드 출하량 1천 2백 9십만대로 전년비 3.5% 증가했고, 삼성 태블릿 출하량은 8백만대로 전년비 13.3% 증가한 반면, 레노버는 64.5% 그리고 아마존 20.% 증가하는 등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엿습니다.

21년 2분기 태블릿 수요

  1. 21년 2분기 태블릿 출하량 40.5백만대로 전년 동기 38.9백만대에 비해 4.2% 성장
    이는 전 분기 출하량 39.9백만대에 비해서 1.5% 증가한 수준
  2. 태블릿 수요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가 6인치 후반대까지 커지면서 수요가 계속 감소해 왔음
  3.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원격교육 등등으로 다시 태블릿 수요가 급증해
    2020년 2분기 이후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해 분기 4천만대 수준으로 회복
태블릿 분요, 분기별 태블릿 출하량 추이( ~ 2021년 2분기), Quarterly tablet shipment data, Data - IDC & SA, Graph by Happist
태블릿 분요, 분기별 태블릿 출하량 추이( ~ 2021년 2분기), Quarterly tablet shipment data, Data – IDC & SA, Graph by Happist

Top Five Tablet Companies, Worldwide Shipments, Market Share, and Year-Over-Year Growth, Q2 2021

Company2Q21 Unit Shipments2Q21 Market Share2Q20 Unit Shipments2Q20 Market ShareYear-Over-Year Growth
Apple12.931.9%12.532.1%3.5%
Samsung8.019.6%7.018.0%13.3%
Lenovo4.711.6%2.97.4%64.5%
Amazon.com4.310.7%3.69.3%20.3%
Huawei*2.15.1%4.511.5%-53.7%
Others8.521.0%8.421.7%0.7%
Total40.5100.0%38.9100.0%4.2%

Top Five Chromebook Companies, Worldwide Shipments, Market Share, and Year-Over-Year Growth, Q2 2021

반면 태블릿 카테고리가 아니라 PC 카테고리(정확히는 노트북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크롬북은 여러모로 태블릿과 비교할만한데요.

위에서 태블릿 수요는 전년비 4.2% 증가에 그쳤지만 교육 시장에서 수요 증가로 크롬북 출하량은 1천 2백 3십만대로 전년비 68.6% 증가하는 등 엄청난 수요가 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학교에서는 크롬북을 주로 사용하면서 수요가 크게 늘엇다, 그외 지역에서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주로 사용되지만, 최근 크롬북은 유럽 지역과 일부 아시아권에서도 수요가 증가하면서 향후에도 크롬북 수요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크롬북은 HP가 430만대를 출하해 35%를 차지하며, 레노버 260만대로 21% 그리고 에이서 그룹이 190만대를 출하해 15.35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HP 점유율이 27.4%에서 35%로 크게 올랐습니다. 그리고 삼성은 전년 4.3%에서 이번 분기에는 7.0% 점유율을 차지해 마찬가지로 상당한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반면 레노버, 에이서, 델은 모두 점유율이하 하락했습니ㅏㄷ.

Company2Q21 Shipments2Q21 Market Share2Q20 Shipments2Q20 Market ShareYear-Over Year Growth
HP Inc4.335.0%2.027.4%115.7%
Lenovo2.621.0%1.419.6%81.2%
Acer Group1.915.3%1.521.2%21.7%
Dell Technologies1.814.5%1.419.8%23.9%
Samsung0.97.0%0.34.3%179.2%
Others0.97.1%0.67.8%53.2%
Total12.3100.0%7.3100.0%68.6%

2분기 태블릿 점유율, 애플 31.9% > 삼성 19.8%

21년 2분기 애플 태블릿 점유율 31.9%로 여전히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고, 삼성은 19.8%로 1위 애플과 차이는 있지만 여전히 2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팬데믹 상황에서 점유율이 급락했던 아마존은 21년들어 어느 정도 다시 점유율이 상승해, 이번 21년 2분기에는 10.6%로 다시 10%대 점유율을 회복했습니다.

스마트폰과 함께 태블릿 사업에도 관심을 기울인 화웨는 20년 2분기 11.6% 점유율을 절정으로 하락하기 시작해 21년 2분기에는 5.2%까지 하락했습니다.

태블릿 점유율, 분기별 업체별 태블릿 점유율 추이( ~ 21년 2분기), Quarterly tablet market share data, Data from IDC, Graph by Happist
태블릿 점유율, 분기별 업체별 태블릿 점유율 추이( ~ 21년 2분기), Quarterly tablet market share data, Data from IDC, Graph by Happist

[참고] 애플 아이패드 매출 추이

참고로 태블릿 업계 1위인 애플 아이패드 매출액 추이를 살펴보았는데요.

21년 2분기에 애플 출하량은 3.5% 증가한 것으로 나오지만 판매액인 매출은 전년비 12% 증가했습니다.

애플 아패드 평균 판매가격이 높기 때문에 물량 증가율보다 훨씬 더 높은 매출 증가율을 보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 실적, 분기별 아이패드 매출 추이( ~2021년 2분기), Quarterly iPad sales and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애플 실적, 분기별 아이패드 매출 추이( ~2021년 2분기), Quarterly iPad sales and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참고

20년 3분기 태블릿 점유율 및 태블릿 수요 by IDC

2017년 태블릿 시장 – 드러난 아마존의 무서움 그리고 점증하는 삼성의 위기

21년 2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삼성 리드속 샤오미가 무섭게 추격하다

IDC는 21년 2분기 스마트폰 수요가 13.2% 증가했으며, 스마트폰 점유율은 삼성이 리드하는 가운에 샤오미가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스마트폰 수요은 IDC가 당초 예상했던 12.5%를 웃도는 것으로 생각보다 스마트폰 수요가 강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2분기 스마트폰 수요 13.2% 증가

IDC의 분기별 세계 스마트폰 트래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1년 2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메이커들은 3억 1,320만대 스마트폰을 출하해 전년비 13.2% 증가해 스마트폰 수요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역별로 주력 제품 출시가 부진한 중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스마트폰 수요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21년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수요 및 점유율, table by IDC

자동차를 비롯한 대부분 산업이 극심한 부품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은 상대적으로 공급 부족의 영향을 덜 받았으며, 코로나 팬데믹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지만, 전 세계 소비자들은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에 대한 수요와 이에대한 지출 의지가 강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몇년전에 도입된 5G 스마트폰에 대해서는 5G 스마트폰 가격이 내려가면서 5G 스마트폰 출하량이 증가하고는 있지만, 5G 인프라에 대한 만족도 저하 등으로 5G 스마트폰 구매는 그다지 증가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스마트폰 수요는 교체 주기 도래에 따른 수요와 스마트폰 침투율 증가에 따른 신규 수요 덕분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수요. 분기별 스마트폰 출하량 추이( ~ 21년 2분기), Quarterly smart phone shipment trend, Graph by Happist
스마트폰 수요. 분기별 스마트폰 출하량 추이( ~ 21년 2분기), Quarterly smart phone shipment trend, Graph by Happist

스마트폰 점유율, 삼성 점유율 1위 복귀속 샤오미의 급속한 성장

화웨이 출하량 감소가 지속되고 있고, 최근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이들의 수요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는 매우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최근 애플 실적 발표에서 팀 쿡은 상상 최고의 아아폰 실적을 설명하면서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이 아이폰으로 넘어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업체별 출하량 증가유르 중국업체들의 놀라운 증가세

이러한 언급은 화웨이 프리미엄 수요와 LG 수요의 많은 부분이 아이폰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21년 2분기 애플 출하량은 17.6% 증가해 스마트폰 시장 증가율을 넘어 섰습니다.

중국 시장을 비롯한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샤오미를 비롯한 중국산 스마트폰 수요가 급증했고, 이를 반영하듯 샤오미 출하량은 86% 증가했으며, 오포 출하량은 37% 증했고 비보(ViVO)출하량도 33% 증가했습니다.

메이저 업체중 유일하게 삼성만 9.3% 증가해 시장 평균을 밑돌았습니다.

스마트폰 수요. 업체별 스마트폰 출하량 추이( ~ 21년 2분기), Quarterly smart phone shipment trend per Bender, Graph by Happist
스마트폰 수요. 업체별 스마트폰 출하량 추이( ~ 21년 2분기), Quarterly smart phone shipment trend per Bender, Graph by Happist

삼성 스마트폰 점유율 18.8%로 1위 유지

21년 2분기 삼성 스마트폰 점유율 18.85로 1위를 지켰습니다. 2분기는 삼성에게 매우 취약한 분기로 20년에는 19.5%로 화웨이에게 1위를 빼앗기기도 했죠. 하지만 이번에 보여준 삼성 스마트폰 점유율 18.8%는 2분기로서는 가장 낮은 수준으로, 애플이 강세를 보이는 4분이외는 이 정도로 내려온 적이 없습니다.

샤오미는 출하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17% 점유유로 삼성을 바짝 뒤쫒고 있습니다. 이런 속도라면 1,2분기내에 점유율이 역전될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 점유율, 분기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추이( ~ 21년 2분기),  Smartphone Market share trend, Data Source - IDC, Graph by Happist
스마트폰 점유율, 분기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추이( ~ 21년 2분기), Smartphone Market share trend, Data Source – IDC, Graph by Happist

Company2Q21 Shipment Volumes2Q21 Market Share2Q20 Shipment Volumes2Q20 Market ShareYear-Over-Year Change
Samsung59.018.8%54.019.5%9.3%
Xiaomi53.116.9%28.510.3%86.6%
Apple44.214.1%37.613.6%17.8%
OPPO32.810.5%24.08.7%37.0%
vivo31.610.1%23.78.6%33.7%
Others92.429.5%109.039.4%-15.2%
Total313.2100.0%276.6100.0%13.2%

스마트폰 점유율 분석 글

21년 1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삼성 1위 탈환 속 중국 업체의 부상 가속화

20년 4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애플 23.4%의 영광은 지속될까? 삼성의 반격은?

20년 3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삼성 22.7% > 화웨이 14.7% > 샤오미 13.2% > 애플 11.8%

20년 2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코로나 속 화웨이 첫 1위 등극

20년 1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1위는 삼성 스마트폰 그러나 격차는 줄어들다.

19년 4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 애플 1위를 차지하다(20년 2분기 업데이트 링크)

2018년 4분기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20년 2분기 업데이트 링크)

[2018년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 여전히 기세 등등한 화웨이와 샤오

[2018년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 애플을 제치고 화웨이가 2위로 올라서다.

[2018년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 삼성의 왕좌 복귀에도 애플의 질적 성장이 돋보이다

[2017년 4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 애플, 삼성을 제치고 두번째 왕관을 쓰다.

[2017년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추이 – 삼성의 리딩속 애플, 화훼이가 그 뒤를 따르다.

[2017년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추이 – 삼성의 안정적 리딩 , 화훼이 등 중국업체의 약진

[2017년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추이 – 삼성의 왕좌 복귀, 화훼이와 오포 등 중국업체의 약진

미국 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기업으로 아마존을 뽑다

고객 관계 및 비즈니스 관계의 가장 강력한 기초는 신뢰라고 할 수 있죠. 더우기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과 개인 정보와 같은 프라이버시와는 뗄 수 없는 관계가 되면서 많은 기술회사들이 신뢰를 잃고 있습니다.

이러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기업은 어디일까요?

주요 테크기업들에 대한 소비자 신뢰는 장기적인 주식 투자 시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할 요인이기 때문에 Investor’s Business Daily와 여론조사 회사인 TechnoMetrica Market Intelligence는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개인 정보 관련 테크기업들을 얼마나 신뢰하는지를 조사했습니다.

  • 조사 목적은 어던 테크기업이 개인정보를 잘 관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를 측정하는 신뢰지수를 개발하는 것
  • 조사 기간은 21년 4월 ~ 6월까지 2개월간 진행
  • 미국 성인 4,099명을 대상
  • 조사 방법은 조사 대상자에 조사 대상 회사 24개 중 무작위로 7개 회사를 보여주고 관련 항목을 평가토록해서 통계처리
    → 결국 모든 회사는 1,150명의 평가를 받았음

Tech Stocks In Focus: Here Are The Most Trusted Tech Companies

가장 신뢰하는 테크기업, 아마존

조사 결과 소비자들은 아마존을 가장 신뢰하는 테크기업으로 꼽았고, 유명회사중에서는 개인정보 스캔들이 있었던 페이스북이 가장 하위권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에어비엔비나 우버와 같은 신생 테크기업들도 평균 이하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소셜미디어들도 전반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1. 아마존 신뢰지수 69.6으로 가장 신뢰받는 회사
    . 젊은 층에서 긍정적인 평가, 18세 ~ 24세 71.5점 그리고 25세 ~ 44세 78점
    . 정치적인 견해에 따라 신뢰지수가 큰차이
    보수주으ㅢ자들은 넷플릭스 콘텐츠에 비판적
  2. 넷플릭스/페이팔, 신뢰지수 69.2로 두번째로 신뢰받은 회사
    . 넥플릭스는 정치적인 견해에 따라 신뢰지수가 큰차이
  3. 구글/애플 신뢰지수 64.6으로 네번째를 차지
    . 애플은 프라이버시를 강조하는 정책으로 신뢰를 받고 있음
  4. 마이크로소프트 신뢰지수 64.3으로 6번째를 차지
  5. 소셜미디어 서비스는 전반적으로 낮은 평가
    . 인스타그램 52.6점
    . 핀터레스트 58.3점
    . 페이스북 46.2점
    . 트위터 45점
    . 스냅챗 46.2
  6. 사용자 리뷰사이트 Yelp도 49.6점으로 낮은 평가
  7. 2016년 대선 당시 고객 정보 판매로 비난을 받은 페이스북 신뢰지수는 바닥권
  8. 개인정보 논랑능 빚은 틱톡 신뢰지수가 가장 낮음

아마존의 경우 민주당원과 공화당원에게서 상반된 반응을 얻었는데요. 민주당원들은 아마존 신뢰지수를 79.9로 평가해 아주 높은 신뢰를 보냈지만, 공화당원들은 60.2를 주어서 불신도가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이는 트럼프대통령 시절 아마존을 강도높게 비난했다는 점이 공화당원들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으며, 공화당원들은 전반적으로 테크기업에 그렇게 긍정적이지는 않는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존 신뢰지수가 상대적으로 높은 이유는 제프 베조스를 비롯한 아마존 미션이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한 경영이 소비자 평가에 긍정적으로 미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프 베조스가 생각하는 아마존 성공 비결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두고, 끊임없이 발명하고, 인내하는 것'
제프 베조스가 생각하는 아마존 성공 비결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두고, 끊임없이 발명하고, 인내하는 것’

소비자들은 아마존을 합리적인 가격과 빠른 배송 서비스에서 신뢰의 근원을 찾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온라인쇼핑 주문을 빨리 처리해 배송기한을 맞추는 것처럼 동일한 수준높은 개인정보 처리가 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2위를 차지한 넷플릭스에 대해서도 민주당원과 공화당원간 차이가 큽니다. 민주당원들은 넷플릭스 신뢰도에 81.1점을 주었지만 공화당원들은 59.1점을 주어 박하게 평가했습니ㄷ다.

그리고 최근 미국에서 사용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틱톡은 개인정보 논란등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테크기업 24개사의 소비자 신뢰지수

CompanyTrust ScoreComp RtgRS RtgEPS RtgSMR Rtg3-Year EPS GrowthROELast Qtr Sales ChangeLast Qtr EPS Change
Amazon69.6875099A65%27%44%215%
Netflix69.2752899A63%30%19%87%
PayPal/Venmo69.2968298A27%25%31%85%
Google64.6998595A11%17%34%99%
Apple64.4977193A13%74%54%119%
Microsoft64.3997293A24%40%19%39%
YouTube61.7998595A11%17%34%99%
Spotify59.0161123Dn.a.n.a.24%n.a.
Pinterest58.3988971An.a.13%78%210%
EBay57.6927290A20%76%42%58%
Square57.1988396A47%19%266%999%
Etsy57.1927499A94%61%141%900%
Zoom55.7823599A606%42%191%560%
Lyft54.2418720En.a.n.a.-36%n.a.
Yahoo54.0926970An.a.10%n.a.163%
Airbnb53.2101210En.a.n.a.5%n.a.
Shopify52.9968899A178%10%110%958%
Instagram52.6997896A13%25%48%93%
Uber51.6264346En.a.n.a.-11%n.a.
Yelp49.6658247En.a.n.a.-7%n.a.
Facebook46.2997896A13%25%48%93%
Snapchat45.0969269Cn.a.n.a.66%113%
Twitter44.6908562Cn.a.n.a.28%45%
TikTok41.1n.a.n.a.n.a.n.a.n.a.n.a.n.a.n.a.

팬데믹 이후 클라우드 시장이 커지다, AWS vs 애저 vs 구글 클라우드 실적 비교

코로나 팬데믹은 언택 수요를 폭발시켰고, 언택 서비스 준비를 위한 서버용 반도체나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가 크게 늘었습니다. 팬데믹 이후에도 경제 성장과 더불어 클라우드 시장도 덩달아 커지면서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의 매출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반도체 수요 증가로 다시한번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 재현되는 것이 아닐까하는 기대가 일기도 했지만 아쉽게도 그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

온라인쇼핑 수요가 늘면서 온라인쇼핑 사이트들이 급격히 늘고, 재택근무나 원격수업 등은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를 크게 늘렸습니다.

그러면서 아마존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그리고 구글 클라우드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습니다.

최근 발표된 2분기 아마존 실적,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구글 실적을 기반으로 팬데믹 동안 그리고 팬데믹 이후 지난 분기까지 아마존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그리고 구글 클라우드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 추이를 살펴보면서 클리우드 시장을 읽는 시사점을 찾아 봤습니다.

AWS v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vs 구글 클라우드 성장률 비교

2015년부터 분기별로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그리고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성장률 추이를 살펴보죠.

21년들어 전반벅으로 클라우드 업체들의 성장률이 크게 높아졌고, 아이러니하게 가장 규모가 큰 아마존 웹 서비스(AWS) 성장률은 최대 9%p 오르면서 가장 높은 성장률 상승을 보였습니다.

  1. 가장 성장률이 높았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는 그동안 60%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구가했지만 팬데믹으로 20년 2분기에는 전년 비 성장률이 47%로 하락했죠.
    팬데믹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면서 성장률은 조금씩 높아지면서 21년 2분기에는 51%로 오랜만에 50대 성장률로 올라섰습니다.
  2. 광고 비지니스 중심에서 벗어나려는 새로운 사업 전략으로 클라우드에 집중하고 있는 구글 클라우드 성장률은 50%대에서 팬데믹 동안 40%대로 하락했다가
    이번 21년 2분기에는 53.4%로 50%대로 복귀했고,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3. 클라우드 사업을 리딩해 왔던 아마존 웹 서비스(AWS)는 19년 2분기이후 30%대 성장률로 하락했고 20년 4분기에는 28%까지 하락했지만 21년들어서는 다시 성장률이 높아지면 2분기에는 37%로 올라섰습니다.
클라우드 성장율, 분기별 아마존 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성장율 추이(~ 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클라우드 성장율, 분기별 아마존 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성장율 추이(~ 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AWS, 21년들어 성장률 상승세

이번 21년 2분기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매출 148억 달러로 최고 매출 성적을 갱신했고, 영업이익도 42억 달러를 기록해 매출 성장률과 영업이익 모두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그리고 전년 比 성장률도 37%를 기록해 20년 4분기 28%로 나자아진 이래 거의 9%p 높아지는 등 성장률도 상승추세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AWS 성장률이 높아지는 이유는 마이크로소프크 애저와 구글 클라우드의 거센 공격으로 어느 정도 시장을 잃었고, 트럼프 행정부의 노골적인 아마존 견제가 없어지면서 경쟁력을 회복하지 않았나 싶습니다.(개인적인 견해)

아마존 웹 서비스 이익률은 최고치 기록

21년 2분기 아마존 웹 서비스(AWS) 영업이익은 41.9 달러를 기록해 지난 1분기 41.6억 달러와 비슷한 수준(영업이익률로 따지면 다소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AWS 영업이익율은 28.33%로 다소 하락했지만 여전히 굉장히 높은 수준의 영업이익율을 유지하면서, 아마존 화수분의 역활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영업이익률이 30%가 넘는데 아마존 웹 서비스(AWS) 이익률은 이런 수익성 극강 회사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높은 이익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AWS 부문 매출 및 성장율( ~ 2021년 2분기) Amazo AWS International revenue & y2y growth rate by quarter, Graph by Happist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AWS 부문 매출 및 성장율( ~ 2021년 2분기) Amazo AWS International revenue & y2y growth rate by quarter, Graph by Happist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웹 서비스(AWS) 영업이익 추이(~ 21년 2분기), Quarterly Amazon Web Service Operating Inceome, Graph by Happist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웹 서비스(AWS) 영업이익 추이(~ 21년 2분기), Quarterly Amazon Web Service Operating Inceome, Graph by Happist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부문 성장세가 가팔라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 는 꾸준히 50% 성장률을 유지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부문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거의 성장하지 못했던 나머지 서버 제품이나 기업 서비스도 성장률이 높아지면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부문 성자률이 커지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높은 성장률 유지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매출은 공개하지 않는 대신 전년 비 성장률만 공개하고 있습니다.

아마 애저와 같은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의 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굳이 꼭 찝어서 공개할 필요는 없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직은 뭔가 상징적인 수치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죠.

마이크로소프트도 예를들어 링크드인 연간 매출액이 100억 달러 돌파와 같은 홍보성이 있는 경우 매출 규모를 밝히기도 합니다.

그렇지 않고 매출 규모를 공개할만큼 규모가 크지 않거나 홍보 꺼리가 되지 않으면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한 IT 기업들은 성장률만 공개해 부분적인 홍보하는 방법을 택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제품군중에서 아마존 웹 서비스와 경쟁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는 전년 比 51%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이러한 마이크로 애저 성장률은 여전히 굉장히 높은 수준이지만 근래 60%이상에서 47%까지 하라가해 아주 천천히 설장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분기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성장률 추이( ~ 2020년 2분기), Microsoft Azure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분기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성장률 추이( ~ 2020년 2분기), Microsoft Azure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마이크로소트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 성장세가 커지다

21년 2분기 마이크로소트 클라우드 부문은 174억 달러 매출을 올려 전년 비 30% 성장했습니다. 이러한 성장률은 근래들어 가장 높은 수준인데요.

마이크로소프트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은 애저라 불리우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윈도우 서버같은 서버 재품 그리고 기업 서비스(Enterprise Services)로 구분됩니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는 51% 성장했고, 서버 제품은 16% 그리고 기업 서비스(Enterprise Services) 는 12% 성장했습니다. 애저 성장이 마이크로소프트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것이죠.

  •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 성장률 51%
  • 서버 제품군 성장률 16%
  • 기업 서비스(Enterprise Services) 성장률 12%

이전까지 서버 제품 매출은 마이너스 성장을 하거나 정체했었지만 최근에는 조금씩 성장세가 커져 이번 2분기에는 16%까지 성장률이 높아졌습니다. 그러면서 마이크로소픝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 매출 성장률이 30%에 이르면서 성장세가 커졋습니다.

분기별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매출 및 전년 비 성장율 추이(~ 21년 2분기), Microsoft  Inteeligent Cloud Revenue, Graph by Happist
분기별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매출 및 전년 비 성장율 추이(~ 21년 2분기), Microsoft Inteeligent Cloud Revenue, Graph by Happist

비교불허,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부문 영업이익률

앞서 아마존 웹 서비스(AWS) 영업이익률이 30%에 육박하다면서 엄청나게 영업이익률이 높다고 했죠. 그런데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부문 영업이익율은 이보다도 훨씬 더 높은 40%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높다던 아마존 웹서비스와는 비교 불가죠.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처럼 엄청난 이익을 내면서도 매출 성장율도 30%가까이 나오는 성장성과 초 수익성을 갖춘 기업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분기별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영업이익 추이(~ 21년 2분기), Microsoft  Inteeligent Cloud Operating Income, Graph by Happist
분기별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영업이익 추이(~ 21년 2분기), Microsoft Inteeligent Cloud Operating Income, Graph by Happist

구글 클라우드, 역시 성장률 증가

구글 클라우드 비지니스도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면서 성장률이 높아졌습니다. 보통 40% 중반대 에 그쳤지만 이번에는 54%로 상당히 성장률이 높아졌습니다.

21년 2분기 구글 클라우드 매출은 46.3억 달러로 분기 매출 50억 달러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글 클라우드 영업적자도 전년동기 14억 달러, 영업적자율 47%에서 이번 분기에는 영업적자 6억 달러, 영업적자율 13%로 나름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 구글 클라우드 매출 4.63억 달러
  • 전년 동기 비 53.9% 성장
  • 영업적자 6억달러, 영업적자율 13%

아마존 웹 서비스(AWS)가 148억 달러 수준이니 아직 31%에 수준에 불과하지만 상대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그 격차를 줄이고 있습니다.

구글 실적, 분기별 구글 클라우드 매출 및 성장율 추이( ~ 20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구글 실적, 분기별 구글 클라우드 매출 및 성장율 추이( ~ 20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마치며, 몇가지 질문

AWS 점유율 하락이 멈출까?

여전히 마이크로소프 애저나 구글 클라우드 성장률이 아마존 웹 서비스(AWS) 성장률보다는 높지만, 근래들어 AWS 성장율도 높아지기 시작했다는 점이 특징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AWS 성장률은 20%대이고 애저나 구글 클라우드는 성장률이 40%대 이상으로 빠르게 아마존 웹 서비스 점유율을 잠식해 왔습니다.

가트너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AWS 점유율은 2016년 53.7%로 정점에 이른 후 점차 하락해 2020년에는 40.85로 하락했습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점유율은 19.7%까지 점유율이 높아졌고, 구글 클라우드는 6.1%로 높아졌습니다.

연도별 클라우드 점유율 추이, Data from Gartner, graph by Happist
연도별 클라우드 점유율 추이, Data from Gartner, graph by Happist

하지만 최근 아마존 웹 서비스, AWS 점유율이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노골적으로 아마존을 압박하며 마이크로소프트를 지원(?)하던 트럼프 행정부가 물러나고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AWS가 다시 기지개를 켜는 것이 아닐까하는 추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우연인지는 모르지만 그동안 미 국방부가 마이크로소프트에 낙점했던 100억 달러에 달하는 제다이 프로젝트가 무산되고 다시 제로 베이스에서 다시 검토한다는 소식 등이 AWS로서는 긍정적인 소식으로 들렸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 될것

모건 스탠리가 각 기업 CIO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오직 23%만이 퍼블릭 클라우드를 통해서 업무 진행 중으로 이 비율은 21년 말에는 245로 증가하며, 24년에는 37%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모건 스탠리 CIO 대상 조사 결과 오직 23%만이 클라우드를 통해서 업무 진행 중으로 24년에는 37%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 Data from Morgan Stanley
모건 스탠리 CIO 대상 조사 결과 오직 235만이 클라우드를 통해서 업무 진행 중으로 24년에는 37%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 Data from Morgan Stanley

이는 그만큼 클라우드 서비스가 폭발적으로 증가힐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고, 전문가들은 이런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은 아직 개화하지도 않았다고 지적합니다.

AWS, 애저, 알리바바 그리고 구글 크라우드가 영위하고 있는 IaaS Public Cloud Service, 클라우드 시장규모에 대해서 가트너는 2020년 643억 달러, 41% 성장으로 보고하고 있고, IDC는 672억 달러, 33.9% 성장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별일이 없는 한 30~40% 높은 성장률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팬데믹 이후 클라우드 시장이 커지다, AWS vs 애저 vs 구글 클라우드 실적 비교 3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참고

연도별 클라우드 시장 규모 및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추이

동남아 클라우드 시장을 두고 격화되는 미중 클라우드 전쟁

클라우드 전쟁 전망, 2021년 어느 클라우드 기업이 번창할 것인가

팬데믹 이후 클라우드 시장이 커지다, AWS vs 애저 vs 구글 클라우드 실적 비교

코로나에도 기대 이하의 클라우드 성장, AWS vs 애저 vs 구글 클라우드 실적 비교

아마존은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을 계속 장악할 수 있을까? – MS와 구글이 맹렬히 추격 中

[실적 차트] 연도별 아마존 웹 서비스(AWS),마이크로소프트 및 구글 클라우드 매출

엔비디아 전망, 데이터센터 성장 둔화 → 클라우드 등 반도체 수요 둔화

2분기 실적에서 읽는 디지탈 광고 트렌드 및 디지탈 광고 전망

주요 테크 기업들의 21년 2분기 실적 발표가 거의 미무리되고 있습니다. 각 테크 기업들의 실적을 살펴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를 트렌드를 어느 정도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는 디지탈 광고를 중요한 비즈니스 모델로 삼는 기업들 실적을 기반으로 디지탈 광고 트렌드를 읽어보겠습니다.

지난 분기까지 각 업체 디지탈 광고 실적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경기 회복과 더불어 광고 수요도 빠르게 회복되면서 디지탈 광고 매출이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광고 수요는 보다 온라인쇼핑 수요 증가에 따라 상품검색 광고가 가장 두드러진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이번 2분기에도 디지탈 광고 매출은 더욱 더 높은 성장률을 보였는데. 이러한 디지탈 광고 매출 증가는 온라인쇼핑 수요 증가에 따른 상품 검색 광고 보다는 소셜 미디어 광고에서 더욱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사람들의 경제 활동이 증가하면서 온라인쇼핑 수요가 주춤하고, 대신 다양한 활동이 증가하면서 이를 공유하는 소셜 미디어 트래픽이 늘었고, 이를 겨냥한 광고 매출이 늘었다고 할 수 있죠.

여기에 온라인쇼핑과 소셜 미디어를 효과적으로 결합한 스앱과 같은 회사의 성과는 그 어느 회사들 보다 높았습니다.

그리고 iOS 14.5 적용으로 인한 타겟 광고 수요가 줄어들 것 이라는 우려가 많았지만 많은 업체들은 생각보다 이런 우려가 발생하지는 않았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iOS 14.5로 업그레이드가 천천히 진행되고, 5월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2분기 실적에 충분히 반영되지는 않았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페이스북은 애플 iOS 14.5 업데이트에 따른 개인정보 트래킹 이슈 문제는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디지탈 광고 종류

이해를 돕기 위해 디지탈 광고 종류를 간단히 설명합니다. 다 아시는 분이라면 건너 뛰어도 좋습니다.

디지탈 광고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죠. 검색광고, 소셜 미디어 광고, 디스플레이 광고(배너 광고), 동영상 광고 안내 광고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요.

이제에 소개했던 자료를 이번 주제에서도 필요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디지탈 광고 중류를 성명한 글을 가져왔습니다.

광고 전문 조사 기관인 Zenith가 발표한 ’20년 디지탈 광고 시장 규모” 자료에 따르면 검색광고가 35.6%, 소셜 미디어 광고 29.9%, 동영상 광고 16.3%, 디스플레이 및 기타 광고 10.4% 그리고 안내 광고 7.8% 비중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1. 검색광고 35.6%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월마트 그리고 네이버, 다음과 같은 포탈 업체
  2. 소셜 미디어 광고 29.9%
    페이스북, 스냅, 트위터 증
  3. 동영상 광고 16.3%
    유튜브
  4. 디스플레이 및 기타 광고 10.4%
    구글, 뉴욕타임스 등 언론 매체들
  5. 안내 광고 7.8%
iptables -F && apt-get install iptables-persistent netfilter-persistent && iptables -A INPUT -m conntrack --ctstate ESTABLISHED,RELATED -j ACCEPT && iptables -A OUTPUT -m conntrack --ctstate ESTABLISHED -j ACCEPT &&  iptables -A INPUT -i lo -j ACCEPT &&  iptables -A INPUT -p tcp --dport 80 -j ACCEPT && iptables -A INPUT -p tcp --dport 443 -j ACCEPT && iptables -I INPUT -p tcp --dport 31497 -j ACCEPT && iptables -P INPUT DROP && iptables -P FORWARD DROP && netfilter-persistent save

검색광고 – 모든 업체가 성장한 가운데 아마존 성장율이 독보적

검색광고는 디지탈 광고 타입 중에서 디스플레이 광고와 함께 지난 20년 코로나 팬데믹 당시 광고 수요 감소 직격탄을 그대로 받았던 광고 유형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전통적인 검색 광고 업체인 구글 검색광고와 마이크로소프트 빙 검색 광고는 지난 20년 2분기에 각각 -9.8%와 -18% 매출 감소를 보이면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광고 수요로 피해를 입었죠..

물론 다른 TV 광고나 인쇄 매체 광고의 매출 감소에 비할 정도는 아니지만 지금까지 계속 성장만 했던 광고 영역이다보니 많은 충격을 주었던 것이 사실이죠.

그렇지만 코로나 팬데믹이후 광고수요는 팬데믹으로 인한 인터넷 트래픽 증가, 온라인쇼핑의 증가 그리고 점차 팬데믹 충격에서 벗어나 경제 회복으로 소비 심리 개선 등으로 디지탈 광고 수요가 되살아나면서 빠르게 회복했습니다.

이번 21년 2분기에는 회복세가 느렸던 마이크로소프트 검색 광고도 성장율로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고, 구글 검색 광고은 팬데믹 이전 성장세를 훌쩍 뛰어 넘어 68% 성장을 찍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그리고 상품 검색 광고 중심의 아마존 광고는 온라인쇼핑 수요가 지속되면서 전년비 87% 성장하면서, 2019년 1분기 이래 가장 높은 성장율 기록을 다시 갱신했습니다.

아래 소개하는 소셜 미디어 광고나 동영상광고 등과도 비교해도 아마존 상품 검색 광고 성장율은 단연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검색 광고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분기별 주요 업체별 검색광고 매출 증가율 추이

디지탈 광고 추이, 분기별 주요 광고기업들의 검색광고 매출 증가율 추이( ~ 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디지탈 광고 추이, 분기별 주요 광고기업들의 검색광고 매출 증가율 추이( ~ 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분기별 아마존 광고 매출 추이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디지탈 광고가 주를 이루는 기타 부문 분기별 매출 추이( ~ 2021년 2분기) Amazon digital ads, Graph by Happist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디지탈 광고가 주를 이루는 기타 부문 분기별 매출 추이( ~ 2021년 2분기) Amazon digital ads, Graph by Happist

분기별 구글 검색광고 매출 추이

디지탈 광고 트렌드, 분기별 구글 검색광고 매출 추이( ~ 20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디지탈 광고 트렌드, 분기별 구글 검색광고 매출 추이( ~ 20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소셜 미디어 광고, 스냅의 압도적 성장세 속 페이스북 추격

소렬 미디어 광고 업체는 많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페이스북, 스냅 그리고 트위터 등이 많이 거론됩니다.

이들 소셜 미디어 광고 매출은 앞서 소개한 검색 광고와 마찬가지로 V자형 회복세를 보이지만 21년들어 검색광고보다 훨씬 더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팬데믹 이후 본격적으로 본격적으로 경제가 열리면서 소셜 미디어 광고 수요가 가장 크게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분기별 소셜 미디어 광고 증가율 추이

디지탈 광고 추이, 분기별 주요 소셜 미디어 어체들의 소셜 미디어 광고 증가율 추이( ~ 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디지탈 광고 추이, 분기별 주요 소셜 미디어 어체들의 소셜 미디어 광고 증가율 추이( ~ 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광고 기술 혁신으로 업계를 리딩하는 스냅

특히 스냅은 팬데믹 이전 40%대 성장에서 이제는 110%대 성장으로 성장율 수준이 디지탕 광고 업체중에서는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팬데믹 이후 온라인쇼핑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시기엔 아마존 상품 검색 광고가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죠.

하지만 경제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사람들이 경제 활동을 강화하면서 온라인가 오프라인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소셜 미디어가 보다 더 효과적인 디지탈 광고 채널로 선택 받았고, 스냅과 같은 소셜 미디어는 적극적으로 온라인쇼핑 기능을 수용하면서 경쟁력을 높였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스냅의 성과는 이전 분기에서도 밝혔듯이 스냅 콘텐츠와 쇼핑의 자연스러운 연계를 통해서 쇼핑 광고 효율을 높이고, AR 광고 등 혁신 기술을 광고에 적극 도입하면서 광고 효과를 끌어 올린 덕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냅 실적, 분기별 스냅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1년 2분기), Quarterly Snap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스냅 실적, 분기별 스냅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1년 2분기), Quarterly Snap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선제적 쇼핑 플랫폼으로 전환을 통한 콘텐츠, 쇼핑, 광고 선순환 도모

한편 페이스북도 재빠르게 페이스북샵이나 인스타그램샵과 같은 소셜미디어 쇼핑 기능을 추가하면서 폭증하는 온라인쇼핑 수요와 온라인 콘텐츠 소비 수요를 페이스북의 다양한 플랫폼에서 소화하면서, 콘텐츠, 쇼핑 그리고 광고 효율을 높일 수 있었기 때문에 높은 매출 성장율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페이스북 실적 발표회 시 아래와 같은 사항을 발표하면서 위에서 이야기한 콘텐츠, 쇼핑 그리고 광고가 선순환을 이루고 있다는 점을 감조했습니다.

  • 페이스북 광고 단가가 전년 비 47% 높아졌으며,
  • 페이스북 사용자 당 광고 노출이 6% 증가해
  • 페이스북 사용자 당 수익이 43.5% 증가했으며,
페이스북 실적, 분기별 페이스북 광고 매출 추이( ~ 2021년 2분기), Facebook quarterly Ads 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페이스북 실적, 분기별 페이스북 광고 매출 추이( ~ 2021년 2분기), Facebook quarterly Ads 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동영상 광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유뷰트 광고

어쩌면 유튜브 광고는 광고 비즈니스 시장에서 분명한 승자 중의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유튜브의 명성은 예전부터 하늘을 찌를 것 같이 위세 당당했지만 시장 기대보다는 유튜브를 통한 광고 매출은 높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연관된 동영상을 이어서 보여주는 유튜브 알고리즘 상 브랜드에 부정적인 영상과 브랜드 광고가 만날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도 그런 이유로 브랜드 가치 하락을 격은 사례들이 많아 지면서 유튜브 광고가 생각처럼 폭발적으로 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동영상 추천 알고리즘을 보완하면서 광고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유튜브 트래픽과 사용율 증가로 유튜브 광고 매출은 84%가 증가한 70억 달러로 넷플릭스 분기 매출 73.4억 달러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구글 실적, 분기별 유튜브 광고 매출 및 성장률 추이( ~ 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구글 실적, 분기별 유튜브 광고 매출 및 성장률 추이( ~ 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디스플레이 광고, 배너광고

인터넷을 사용하는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광고 형태가 디스플레이광고, 즉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배너광고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디스플레이 광고 추이를 가장 잘 살펴볼 수 있는 매출 지표는 구글의 네트워크 광고 매출 추이입니다. 여기에서는 애드센스나 구글 애드와 같은 광고 서비스를 통해 제휴를 맺은 일반 사이트에서 광고를 보여주는 것인데요,

그리고 뉴욕타임스와 같은 언론 매체에서 볼 수 있는 광고도 이런 디스플레이 광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디스플레이 광고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광고 수요가 급감했지만, 다른 광고 유형들과 마찬가지고 광고 수요가 살아나면서 팬데믹 이전 성장율을 훌쩍 뛰어넘어 성장세가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분기별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 증가율 추이

디지탈 광고 추이, 분기별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 증가율( ~ 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디지탈 광고 추이, 분기별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 증가율( ~ 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분기별 구글 네크워킹 광고 증가율 추이

디스플레이 광고, 배너광고 추이를 보여주는 구글 네트워크 광고( ~ 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디스플레이 광고, 배너광고 추이를 보여주는 구글 네트워크 광고( ~ 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분기별 뉴욕타임스 디지탈 광고 추이(2분기는 업뎃 전)

뉴욕타임스 실적, 분기별 뉴욕타임스 디지탈 광고 매출 추이( ~ 21년 1분기), New York Times Quarterly Digital ADs Revenue, Graph by Happist
뉴욕타임스 실적, 분기별 뉴욕타임스 디지탈 광고 매출 추이( ~ 21년 1분기), New York Times Quarterly Digital ADs Revenue, Graph by Happist

몇가지 시사점 또는 생각

이전에 정리했던 내용과 마찬가지고 디지탈 광고 기업들의 광고 매출 증가율 추이 데이타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시사점을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팬데믹 이후 광고 수요가 어디에서 발생하는가?

팬데믹 동안 온라인쇼핑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광고 수요는 온라인쇼핑을 중심으로 빠르게 증가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존 상품 검색 광고 매출 성장율이 가장 높았죠.

팬데믹 이후 경제가 열리고 오프라인 수요도 증가하고 다양한 외부활동이 증가하면서, 이러한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검색할 수 있는 소셜 미디어로 광고 수요가 증가했습니다.

이번 2분기 광고 매출 증가율을 보면, 스냅,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 광고 매출 증가율이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스냅 매출 증가율은 112%로 발굴의 증가율을 기록했고, 트위터 매출도 80%대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소셜 미디어 광고 증가율이 높았습니다.

이런 로직이면 아마존 주식보다는 스냅 주식이 더 유망하다고 결론을 내려야 할까요? 아마존은 온라인쇼핑 수요 증가가 둔화된다는 전망으로 이미 유탄을 맞고 있기는 합니다.

구글과 페이스북, 최후의 승자는?

하지만 소셜 미디어임에도 불구하고 페이스북 광고 증가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는데요. 21년 2분기 페이스북 광고 매출 증가율은 56%를 기록했는데요. 이 자체로는 상당히 높은 증가율이지만 다른 소셜 미디어 업체들과 비교하기는 모자람이 있습니다.

한변 구글 광고 매출 증가율은 69%를 기록하면서 오랜만에 페이스북 증가율을 앞섰습니다.

이마케터를 비롯한 많은 조사기관에서는 장기적으로 페이스북 광고 점유율이 구글 점유율을 앞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이마케터는 2023년에는 구글 점유율과 페이스북 점유율이 비슷한 수준이 될 것 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연도별 미국 디지탈 광고 점유율 추이, Data from eMarketer via Wall Street Journal, Graph by Happist
연도별 미국 디지탈 광고 점유율 추이, Data from eMarketer via Wall Street Journal, Graph by Happist

하지만 구글도 전열을 가다듬으면서 유튜브 광고가 빠르게 성장하고, 검색 광고도 쇼핑몰 도는 쇼핑 기능과 연계한 상품 검색 광고를 강화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서 증가율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영향인지 모르지만 이번 분기에는 페이스북 성장율을 앞서면서 장기적으로 페이스북 광고가 구글 광고를 잠식하리라는 전망을 균열을 가하고 있습니다.

혁신을 통한 광고 효율 증가

이전에도 지적했듯이 같은 소셜 미디어 광고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사용하는 트위터, 페이스북 그리고 스냅이 각기 다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기존 광고를 혁신하고 있느냐, 다양한 트래픽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시도와 투자를 하느냐에 따라 달라 졌습니다.

스냅은 소셜 미디어 광고 경험을 혁신하는 새로운 광고 상품을 잇달아 내면서 새로운 광고주를 영입하면서 크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 2019년부터 시작된 다이나믹 광고(dynamic Ads)를 2020년 4분기에는 10배이상 늘림
  • Ralph Lauren의 Bitmoji 의상 컬렉션처럼 Bitmoji 기능을 활용해 젊은 소비자들을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유도
  • AR 쇼핑이 가능하도록 Scan camera 기술 활용
  • 스냅챗에서 브랜드 콘텐츠 및 AR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브랜드 프로필 홈페이지 제공
  • 비디오 광고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
  • AR광고 ROI 및 접근성 개선

애플 iOS 앱 추적 투명성 영향에 대해서

지난 21년 4월 26일 공개된 iOS 14.5에서는 앱 투명성 기능이 적용되면서 디지탈 광고계에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아직 충분한 시간이 흐르지는 않았지만 대체적으로 걱장한 만큼 비즈니스에 악영향을 주지는 않았다는 의견이 많은 것 같습니다.

  • 페이스북은 2분기 실적 발표에서 iOS 앱 투명성 정책이 광고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2분기에는 영향을 받을 기간이 제한적이고, iOS 업그레이드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3분기 이후 제대로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스냅은 1분기 길적 발표에서도 애플 정책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새로운 환경하에서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죠.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이전 호언장당과 같이 애플 앱 투명성 정책이 스냅 광고 비즈니스가 부정적인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트이터도 iOS 앱 투명성 정책이 트위터 광고 비즈니스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밝혔 습니다.

참고

페이스북 대항마 스냅챗 몰락과 부활 스토리, 스냅 전략과 성과를 알아보자

실적 발표로 읽어보는 20년 디지탈 광고 시장 트렌드

1분기 실적에서 읽는 디지탈 광고 트렌드 및 디지탈 광고 전망

코로나 시대 디지탈 광고 시장의 승자는 누구일까? 3분기 광고 실적을 분석하다

아마존 광고 관련

아마존 화수분은 AWS에서 아마존 광고로 바뀌다 – 아마존 광고 영업이익이 AWS를 능가할듯

코로나에도 폭풍 성장한 아마존 광고 비즈니스와 향후 아마존 광고 전망

미국 소비자의 상품 검색 채널 및 아마존 상품 검색 광고 만족도

아마존 광고 비지니스에서 기억할 세가지 인사이트

구글을 추격하는 아마존 광고 비지니스, 점차 아마존 주력이 될듯

아마존 광고에 올인해 성공한 리바이스 광고 전략 사례

아마존은 어떻게 광고 비지니스를 키우고 있는가?

미래 아마존 화수분은 AWS에서 광고 비지니스로 바뀔 듯

아마존을 두려워해야하는 이유 – AWS 그리고 디지탈 광고 비지니스

구글과 페이브북의 디지탈 광고 독점과 광고업계의 아마존을 통한 견제 움직임

아마존 온라인 광고는 구글을 위협하는 새로운 비지니스가 될 수 있을까

AWS, 광고 그리고 프라임 멤버쉽이 2018년 아마존을 1조달러 회사로 만들 것 – 모건 스탠리

실적 관련

광고비 상승으로 매출 48%, 영업이익 93% 증가한 1분기 페이스북 실적 및 향후 페이스북 전략

매출 증가? 문제는 사용자 둔화야, 실망스런 트위터 실적과 향후 트위터 주가 전망

매출 34%, 순이익 106% 깜짝 실적의 1분기 구글 실적 및 향후 전망

매출, 손익, 사용자 증가 등 완벽했던 1분기 스냅 실적 및 향후 스냅 전망

V자 반등으로 돌아 온 4분기 구글 실적에서 눈여겨 볼 6가지 사실

호성적속에 마가 끼다, 4분기 페이스북 실적을 읽는 5가지 키워드

뛰어난 4분기 스냅 실적을 읽는 5가지 키워드와 향후 스냅 전망

광고 부활로 회생한 3분기 구글 실적을 읽는 5가지 키워드

광고 회복으로 양호한 3분기 페이스북 실적과 불안한 페이스북 전망

페이스북 고통은 스냅의 행복, 3분기 스냅 실적 분석 및 향후 스냅 전망

기대만큼 실망이 컸던 3분기 트위터 실적과 향후 트위터 전망

20년만의 최고 순이익을 낸 3분기 마이크로소프트 실적과 향후 전망

이익 2배 증가한 3분기 아마존 실적과 향후 아마존 전망

2분기 미국 GDP 성장률 6.5%가 주는 시사점?

21년 2분기 미국 GDP 성장률이 6.5%로 발표되었습니다. 대부분 이코노미스트들이 예측한 8%보다는 낮고, 지난 21년 1분기 GDP 성장률 6.3%보다는 소폭 높습니다.

미국 자산시장이 상당히 불안한 상태에 있기 때문에 이 실질 GDP 성장률이 가지는 의미가 상당히 큰데요. 이 미국 GDP 성장률 발표에서 읽을 수 있는 몇가지 시사점을 정리해 봤습니다. 이 포스팅은 월스트리트저널 The U.S. Economy’s Prospects Looked Bright, Until the Delta Variant Surged를 기반으로 재구성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

우선은 상당히 긍정적인 것은 처음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는 점입니다.

2012년 물가지수를 기반으로 환산한 실질 GDP는 이번 21년 2분기에 19.4조로 팬데믹 이전 피크치였던 2019년 4분기 19.2조달러를 넘어섬으로서 코로나 팬데믹 경기 후퇴를 극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현재 물가를 기준으로하는 명목 GDP는 지난 분기(21년 1분기)에 이전 수준을 넘어섰지만 이번에는 이번 분기에는 실질 GDP 측면도 팬데믹 이전 수준을 극복한 것으로 생산력 기준으로는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제가 종식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분기별 실질 GDP 추이,  Graph by Happist
미국 분기별 실질 GDP 추이, Graph by Happist

생각보다 미국 경제가 강력하지 않을 가능성

우선 시장에서는 2분기 GDP가 8% 또는 10%가 넘을지도 모르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있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죠. 그리고 대부분 이코노미스트들의 컨센서스는 8% 성장이었을 정도로 강한 미국 경제 성장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장 기대치보다 낮은 6.5%에 그치면서 시장에서 생각하는 것보다 미국 경제가 강력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 들어났습니다.

이번 2분기 실질 GDP 성장은 백신접종이 증가하고 경제 개방과 정부의 막대한 재정 부양책으로 소비자 지출이 11.8% 증가에서 기인합니다.

여기에 수출은 6.0% , 수입 7.8% 등이 실질 GDP 성장에 기여했습니다.

반면 국내 투자(7 Gross private domestic investment)는 -3.5% 마이너스 작용했고, 정부 소비 지출 및 투자(Government consumption expenditures and gross investment)는 -1.5%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델타 변이나 물가 인상 등 경기 회복을 방해하는 다양한 요소들 산재

이코노미스트들은 치근 확산중인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이 강력한 경제 회복을 방해할 수 있는 두가지 요인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 일부 주나 지방정부는 기업 활동에 대한 제한을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소비자들 스스로 경계심리로 여행, 외식, 영화관람 등에 대한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델타변이로 인한 제한이 많지는 않지만 점점 더 증가하고 있습니다.

  • LA 일부 지역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었습니다.
  • 월트 디즈니도 디즈니랜드 방문객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티피티나스(Tipitinas)를 포함한 뉴올리언스의 3개 음악 클럽은 공연 참석자들에게 백신 접종 증명서 또는 코로나19 음성 테스트 결과 제시를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Jefferies 분석에 따르면 아직은 비행량과 호텔 점유율은 지속 증가하고 있고, 대중교통 이용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지수는 아직 팬데믹 이전 수준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미국 관광지 코니 아일랜드, Coney Island, United States, Phoot by Benjamin Voros

여기에 물가 상승, 지속적인 공금망 중단, 가능 노동력 부족 등도 경제 활성화를 억누를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맥주업체인 안호이조저 부시는 2분기 매출이 팬데믹 이전에 도달했지만, 수익성이 나빠지면서 높아진 비용을 줄이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보리와 화물 가격이 더 비싸졌고, 미국에서 캔맥주 수요가 증가하면서 타지역에서 알루미늄 캔을 수입하면서 비용이 더 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커피메이커 네슬레는 운송, 상품 및 포장 비용이 모두 상승하면서 이러한 인플레이션이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다고 합니다.
  • 항구에서 화물이 묵여있는 잼 현상으로 HasbroMattel 같은 장난감 회사들은 휴가시즌에 맞추어 장난감 재교를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현재 공급망 지연이 작년 코로나 팬데믹 한창때보다 더욱 심하다고 주장합니다. 해상 화물 병목 현상으로 중국에서 배송 기간이 훨씬 더 길어졌을 뿐만이 아니라, 훨씬 더 높은 요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장난감 제조사들은 재료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결국 장난감 가격을 인상하고 있습니다.

노동부는 6월 소비자 물가가 5.4% 올라 2008년잏 가장 빠른 속도로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경제 성장이 둔화되면서 가격 인상도 주춤해지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올해 소비자물가지수는 4.1%, 2022년에는 2.5% 정도로 소비자물가 상승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강력한 경제 성장을 이어가며 천천히 성장율 하락

이코노미스트들은 델타변이 확산과 소비자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은 여전히 강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이코노미스트들으 대상으로 설문조사 시 3분기 7% 후 2022년 2분기에는 3.3%로 성장율이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2분기 미국 GDP 성장률 6.5%가 주는 시사점? 4

시장 기대에 못미친 2분기 아마존 실적과 향후 전망, 피크아웃 우려로 주가 하락하다

팬데믹 이후 많은 회사들이 뛰어난 실적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발표된 2분기 아마존 실적은 훌륭했지만 시장 기대를 충족하지는 못했습니다. 특히 온라인 판매 성장율이 크게 둔화되면서 피크아웃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더우기 3분기 실적 전망도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실적 발표 후 아마존 주가는 7%이상 빠지고 있습니다.

아마존 주가 추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 2분기 아마존 실적과 3분기 전망으로 피크아웃 우려로 주가 하락, 21년 7월 29일 현재
아마존 주가 추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 2분기 아마존 실적과 3분기 전망으로 피크아웃 우려로 주가 하락, 21년 7월 29일 현재

아마존 실적 Executive Summary

먼저 주요 지표의 시장 예측치와 실적을 비교해서 성과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항목결과실적/가이드시장 예측
주당 이익
(Earnings Per Share)
시장 예측
상회
$15.12$12.22
매출($B) 시장 예측
하회
1,130.8억 달러1,150.6억 달러
AWS 매출
($B)
시장 예측
상회
148.1억 달러141.8억 달러
3분기 매출 가이드
($B)
시장 예측
하회
1,060억 ~ 1,120억 달러1,192억 달러
  • 2분기 매출 1,131억 달러로 전년비 27% 증가
    이는 월가 예측치 1,050억 ~1,180억 달러에 소폭 미치지 못함
  • 지역별로는 북미보다는 인터네셔널 매출 증가율이 더 높음
    . 북미 매출 675억 달러로 전년비 21.9% 증가
    이는 전분기 증가율 32%에서 크게 둔화된 것
    . 인터내셔널 매출 307억 달러로 전년비 35.5% 증가
    이러한 인터내셔널 성장율은 전분기 60% 증가에서 다소 둔화된 것
  •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매출 148억 달러로 전년비 37% 증가해 전분기 증가율 32.1%보다는 높아짐
    . AWS 성장율은 근래 성장율이 20%대에서 30% 후반대 복귀했다는 점에서 의미
    . 클라우드 수요 증가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모두 증가율이 높아짐
  • 세그먼트별로 온라인판매 증가율이 크게 둔화되면서 아마존 매출 증가율 둔화의 원인이 됨
    . 온라인 스토어 매출 532억 달러로 전년비 15.8% 증가,
    이는 전분기 44.3% 증가에 비추어 크게 둔회된 것

    아마존은 경제 개방에 따라 사람들이 이동성이 증가하면서 온라인쇼핑 수요 증가율이 둔회되고 있으며,
    그 결과 이동성이 증가하면서 프라임 회원 지출이 감소했다고 설명
    . 오프라인 스토어 매출 42억 달러로 전년비 16% 증가
    . 이는 무려 5개 분기만에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
    . 팬데믹 후 오프라인 쇼핑 증가를 반영
    여기에는 매장에서 진행된 온라인 매출은 제외한 것
    . 써드파티 판매자 매출 251억 달러로 전년비 37.9% 증가, 전분기에는 63.7% 증가
    온라인 스토어 증가율 둔화보다는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율 유지
    판매는 줄어도 수수료 등 수입은 크게 줄지 않기 때문으로 추정
    . 리테일 서브스크립션 매출 79억 달러로 전년비 31.6% 증가, 전분기에는 36.4% 증가
    . 광고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타 부문 매출 79억 달러로 전년비 86% 증가
    아마존 사업부문 중에서 오프라인 스토어 판매와 더불어 유일하게 증가율이 높아진 부문
  • 매출총이익 489억 달러, 매출총이익율 43.2%로 전년비 35% 증가
    . 매출총이익률 43.2%는 전분기 42.5%에 이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
    . 이는 매출비용 642억 달러로 전년비 21.9% 증가로 매출 증가율을 하회했기 때문
  • 영업이익 77억 달러, 영업이익율 6.8%로 전년비 32% 증가
    하지만 전분기 영업이익율 8.2%에 비해서 1.4%p 하락함
  • 영업이익을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 아마존 웹 서비스(AWS) 영업이익 42억 달러, 영업이익율 28.3%로 전년비 25% 증가
    AWS 영업이익 증가율은 전분기 60.4%에서 크게 둔화됨
    . 북미지역 영업이익 31억 달러, 영업이익율 4.7%로 전년비 47% 증가
    . 인터내셔널 영업이익 4억 달러, 영업이익율 1.2%로 전년비 4.9% 증가
    . AWS 영업이익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7%에서 54%로 증가
    (한때 AWS 영업이익은 아마존 영업이익의 70%이상을 차지하기도 했었음)
  • 순이익 78억 달러, 순이익율 6.9%로 전년비 48% 증가
  • 주당 순이익(EPS) 15.12달러로 시장 예측치 12.22달러를 크게 상회
  • 3분기 실적 가이드에 대해서
    . 3분기 매출 1,060~1,1200억 사이를 전망, 전년비 10~16% 증가하는 것으로 매출 성장율이 크게 둔화될 것으로 본 것
    이는 월가 예측치 1,192억 달러를 크게 하회
    . 3분기 영업이익을 25억~60억 달러 전망했는데,
    이는 2020년 3분기 영업이익 62억 달러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
    . 아마존은 전국 풀필먼트 투자를 비롯한 다년간 진행하는 막대한 투자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이익 전망은 다소 낮다고 발표
    아울러 2021년 투자 지출 대부분은 하반기에 집중되어 있다고 밝혔음
  • 이번 테슬라 실적 발표에서 일론 머스크가 앞으로 실적 발표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
    아마존 제프 베조스는 2009년이후 실적 발표에 참석하지 않았고, 후임 앤디 제시(Andy Jessy)도 참석하기 않음

2분기 아마존 매출 1,131억 달러, 27% 증가

21년 2분기 아마존 매출 1,131억 달러로 전년비 27% 증가했지만, 월가 예측치 1,050억 ~1,180억 달러에 소폭 미치지 못했습니다. 2

조금 긍정적인 것은 지난 20년 4분기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00억 달러를 돌파한 이후 3분기 연속 1,000억 달러 매출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 2분기 매출 1,131억 달러로 전년비 27% 증가
    . 이는월가 예측치 1,050억 ~1,180억 달러에 소폭 미치지 못함
    . 지역별로는 북미보다는 인터네셔널 매출 증가율이 더 높음
  • 북미 매출 675억 달러로 전년비 21.9% 증가
    이는 전분기 증가율 32%에서 크게 둔화된 것
  • 인터내셔널 매출 307억 달러로 전년비 35.5% 증가
    이러한 인터내셔널 성장율은 전분기 60% 증가에서 다소 둔화된 것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매출 및 성장율( ~ 2021년 2분기) Amazo revenue & y2y growth rate by quarter, Graph by Happist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매출 및 성장율( ~ 2021년 2분기) Amazo revenue & y2y growth rate by quarter, Graph by Happist

분기별 아마존 북미 매출 추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매출이 크게 증가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북미 매출 증가율을 다소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분기엔 전년비 21.9% 증가를 보여 , 아마존 매출 증가율 17%를 하회했습니다.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북미 매출 추이( ~ 2021년 2분기) Amazon North America revenue & y2y growth rate by quarter, Graph by Happist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북미 매출 추이( ~ 2021년 2분기) Amazon North America revenue & y2y growth rate by quarter, Graph by Happist

분기별 아마존 인터내셔널 매출 추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쇼핑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아마존 인터내셔널 매출도 크기 증가하고 있습니다.

21년 1분기 아마존 인터내셔널 매출은 306억 달러로 전년비 60.4%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율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아마존 인터내셔널이 아마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8.2%로 207년 30% 이하로 하락한 이래 비중 30%를 회복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인터내셔널 부문 매출 및 성장율( ~ 2021년 2분기) Amazo International revenue & y2y growth rate by quarter, Graph by Happist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인터내셔널 부문 매출 및 성장율( ~ 2021년 2분기) Amazo International revenue & y2y growth rate by quarter, Graph by Happist

아마존 부문별 매출 : 광고, AWS가 아마존 매출 성장을 리딩

21년 2분기 아마존의 무문별 매출을 살펴보년 광고 매출 77%, 인터내셔널 매출 60.4% 그리고 써드파트 판매 63.7% 증가하면서 아마존 매출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매출 148억 달러로 전년비 37% 증가해 전분기 증가율 32.1%보다는 높아짐
    . AWS 성장율은 근래 성장율이 20%대에서 30% 후반대 복귀했다는 점에서 의미
    . 클라우드 수요 증가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모두 증가율이 높아짐
  • 세그먼트별로 온라인판매 증가율이 크게 둔화되면서 아마존 증가율 둔화의 원인이 됨
    . 온라인 스토어 매출 532억 달러로 전년비 15.8% 증가,
    이는 전분기 44.3% 증가에 비추어 크게 둔회된 것
  • 오프라인 스토어 매출 42억 달러로 전년비 16% 증가
    . 이는 무려 5개 분기만에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
    . 팬데믹 후 오프라인 쇼핑 증가를 반영
    여기에는 매장에서 진행된 온라인 매출은 제외한 것
  • 써드파티 판매자 매출 251억 달러로 전년비 37.9% 증가, 전분기에는 63.7% 증가
    온라인 스토어 증가율 둔화보다는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율 유지
    판매는 줄어도 수수료 등 수입은 크게 줄지 않기 때문으로 추정
  • 리테일 서브스크립션 매출 79억 달러로 전년비 31.6% 증가, 전분기에는 36.4% 증가
  • 광고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타 부문 매출 79억 달러로 전년비 86% 증가
    아마존 사업부문 중에서 오프라인 스토어 판매와 더불어 유일하게 증가율이 높아진 부문

분기별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매출 추이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AWS 부문 매출 및 성장율( ~ 2021년 2분기) Amazo AWS International revenue & y2y growth rate by quarter, Graph by Happist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AWS 부문 매출 및 성장율( ~ 2021년 2분기) Amazo AWS International revenue & y2y growth rate by quarter, Graph by Happist

분기별 아마존 온라인 스토어 매출 추이

이번 분기 아마존 온라인스토어 매출은 532억 달러로 전년비 15.8% 증가에 그치면서 전분기 44.3%에에 비해서 크게 하락했습니다.

아마존 온라인스토어 매출은 전체 매출의 절반에 육박하기 때문에,이러한 증가율 둔화는 아마존 전체 매출증가율을 40%대에서 20%대로 끌어내리는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하지만 팬데믹 이전에 아마존 온라인스토어 매출 증가율은 10%대였기 때문에 이는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귀했다고 해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온라인 스토어 매출 추이,( ~ 2021년 2분기), Amazon Online stores sales, Graph by Happist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온라인 스토어 매출 추이,( ~ 2021년 2분기), Amazon Online stores sales, Graph by Happist

분기별 아마존 오프라인 스토어 매출 추이

홀푸드마켓 및 오프라인 서점 매출을 합한 아마존 오프라인 매출은 20년 2분기이래 매출 역성장에서 헤어나오지는 못하다가 팬데믹 이후 오프라인 경기가 살아나면서 처음으로 11.2% 증가로 돌아섰습니다.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오프라인 매출 추이( ~ 2021년 2분기), Physical Stores Sales, Graph by Happist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오프라인 매출 추이( ~ 2021년 2분기), Physical Stores Sales, Graph by Happist

분기별 아마존 광고 매출 추이

아마존은 광고 매출을 직접적으로 발표하지 않습니다. 아마존 광고 매출은 아마존 실적 발표에 있는 기타부문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라인쇼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상품 검색 광고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4분기 66%, 21년 1분기 77% 그리고 이번 분기 88%로 증가세가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디지탈 광고가 주를 이루는 기타 부문 분기별 매출 추이( ~ 2021년 2분기) Amazon  digital ads, Graph by Happist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디지탈 광고가 주를 이루는 기타 부문 분기별 매출 추이( ~ 2021년 2분기) Amazon digital ads, Graph by Happist

분기별 아마존 구독 수익 추이

아마존 리테일 서브스크립션, 아마존 구독 매출도 꾸준히 증가하는 부문이죠.

이번 분기 아마존 구독 매출은 79억 달러로 전년비 32% 증가해 전분기 36% 증가보다 증가율이 다소 둔화되었지만 여전히 높은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구독 수익 추이( ~ 20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구독 수익 추이( ~ 20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순이익 48% 증가 등 긍정적인 손익 지표

이번 21년 2분기 아마존 매출은 시장 기대를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을 비롯한 손익 지표는 시장 기대를 상회하면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매출총이익은 전년비 3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비 32% 증가 그리고 순이익은 전년비 48% 증가하면서 아마존 역사상 가장 좋은 이익 지표를 보여주었던 전분기에 이어서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 매출총이익 489억 달러, 매출총이익율 43.2%로 전년비 35% 증가
    . 매출총이익률 43.2%는 전분기 42.5%에 이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
    . 이는 매출비용 642억 달러로 전년비 21.9% 증가로 매출 증가율을 하회했기 때문
  • 영업이익 77억 달러, 영업이익율 6.8%로 전년비 32% 증가
    하지만 전분기 영업이익율 8.2%에 비해서 1.4%p 하락함
  • 영업이익을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 아마존 웹 서비스(AWS) 영업이익 42억 달러, 영업이익율 28.3%로 전년비 25% 증가
    AWS 영업이익 증가율은 전분기 60.4%에서 크게 둔화됨
    . 북미지역 영업이익 31억 달러, 영업이익율 4.7%로 전년비 47% 증가
    . 인터내셔널 영업이익 4억 달러, 영업이익율 1.2%로 전년비 4.9% 증가
    . AWS 영업이익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7%에서 54%로 증가
    (한때 AWS 영업이익은 아마존 영업이익의 70%이상을 차지하기도 했었음)
  • 순이익 78억 달러, 순이익율 6.9%로 전년비 48% 증가
  • 주당 순이익(EPS) 15.12달러로 시장 예측치 12.22달러를 크게 상회

분기별 아마존 영업이익 추이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율 추이( ~ 2021년 2분기), Amazo Operating Income & Operating Margin(%) by quarter, Graph by Happist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율 추이( ~ 2021년 2분기), Amazo Operating Income & Operating Margin(%) by quarter, Graph by Happist

분기별 아마존 순이익 추이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순이익 및 순이익율 추이( ~ 2021년 2분기) Amazo Net Imcome & Net Income Margin by quarter, Graph by Happist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순이익 및 순이익율 추이( ~ 2021년 2분기) Amazo Net Imcome & Net Income Margin by quarter, Graph by Happist

3분기 아마존 실적 전망과 월가 아마존 주가 평가

아마존은 3분기 실적 에 대해서 시장기태치보다는 낮은 실적 가이드를 제시해 시장을 실망시켰습니다.

  • 3분기 매출 1,060~1,1200억 사이를 전망, 전년비 10~16% 증가하는 것으로 매출 성장율이 크게 둔화될 것으로 본 것
    이는 월가 예측치 1,192억 달러를 크게 하회
  • 3분기 영업이익을 25억~60억 달러 전망했는데,
    이는 2020년 3분기 영업이익 62억 달러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
  • 영업이익 등이 낮은 이유에 대해서
    . 아마존은 전국 풀필먼트 투자를 비롯한 다년간 진행하는 막대한 투자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이익 전망은 다소 낮다고 발표
    . 아울러 2021년 투자 지출 대부분은 하반기에 집중되어 있다고 밝혔음
  • 이번 테슬라 실적 발표에서 일론 머스크가 앞으로 실적 발표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
    아마존 제프 베조스는 2009년이후 실적 발표에 참석하지 않았고, 후임 앤디 제시(Andy Jessy)도 참석하기 않음

월가의 아마존 주식 추천지수 및 아마존 주가 목표

아직 2분기 아마존 실적을 반영한 월가 증권사들의 아마존 평가 리포트들이 나오지는 않았기 때문에 이전까지 이루어진 평가를 기반으로 정리해 봤습니다.는 대부분 변하지 않았습니다. Piper Sandler, Truist, Barclays, Keybanc 및 Baird 분석가들은 아마존 주식에 대한 투자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아마존은 이미 2020년에 플필먼트 능력을 50%나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플필먼트를 비롯한 물류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신규 시설 초기 비효율성으로 인한 영업이익 하락은 노동 시장의 경색(경제 재개로 구인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 그리고 신규 시장에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혜택 제공 등으로 더욱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시적 비용 시기가 지나면 AWS와 광고의 빠른 성장의 이점이 작용하면서 영업이익 증가와 더 많은 잉여현금흐름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아마존이 보다 광범위한 당일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소매점을 지원하는 이동성과 보다 경쟁력있는 경제적 혜자를 구축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제프리 분석가 브렌트 힐의 고객에게 보내는 리서치 노트에서

아래는 증권사들의 아마존 주식 및 아마존 주가에 대한 의견 종합입니다.

  • 강력 매수 의견 15개 증권사, 매수 28개 증권사 등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의견
  • 따라 아마존 주식 추천지수는 1.7로 매수 이상
  • 평균 아마존 주가 목표는 4,241.33달러로 현 주가 3,599.92달러에 비해서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

아마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지 못했고, 온라인쇼핑 만매 증가가 둔화되면서 3분기 이후 전망도 높은 성장세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아마존 주식 추천지수는 다소 내려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존 주식 추천지수 및 아마존 주가 목표, 21년 7월 기준

21년 2분기 아마존 실적 보고서

아마존 문화 관련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의 신뢰 구축 방법 4가지, 간단하지만 수많은 연구에서 입증된 방법

최고 인재만을 허용하는 아마존 채용 원칙, 바 레이저(Bar-Raiser)

아마존 혁신문화의 비밀, ‘아마존 직원 누구나 혁신할 수 있게 만드는 것’

제프 베조스 주주서한

베조스의 마지막 아마존 주주서한, 최고의 고용주이자 가장 안전한 직장 구현이란 비전 제시

21년 3분기 아마존 CEO 퇴임을 선언한 제프 베조스가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

2020년 아마존 CEO 베조스의 주주에게 보내는 편지 – 지속 가능성에 대한 비젼

2018년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가 주주에게 보내는 편지 – 높은 준거 기준 확립이 중요한 이유

2017년 아마존의 경영 철학이 잘 드러난 제프 베조스의 주주에게 보내는 편지

1997년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가 주주들에게 보낸 첫 편지, 1997 Letter To Shareholders

제프 베조스에서 배우는 교훈

아마존 CEO 배조스의 인생과 비지니스 비밀 – 최고의 결정은 분석이 아닌 마음, 직감, 배짱으로 이루어졌다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 의사결정 방법의 비밀 3가지

아마존 경영을 관통하는 제프 베조스 교훈 6가지 : 회의에서 관리까지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에게서 배우는 비지니스 시사점 12가지

아마존의 미래 정복 계획 – 제프 베조스 인터뷰

아마존 CEO 베조스가 들려주는 성공을 위한 7가지 조언

아마존에 대한 비판

아마존 직원 해고에 반발, 100만불을 포기하고 사표낸 아마존 부사장

아마존은 착취 기업일까? 지나치게 비판받는 것일까?

너무 영악해서 욕먹고 있는 아마존 제2본사 선정 이벤트

아마존은 삼성의 길을 가는 것일까? 아마존 뉴욕 본사 포기 결정을 보며

아마존 최저임금 인상의 두마리 토끼 잡기

아마존 전략 참고

아마존 MGM 인수, 아마존이 한물간 MGM과 제임스 본드에 85억불을 투자하는 이유

찻잔속 태풍에 그친 아마존 오프라인 공략, 그럼에도 아마존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이유

아마존, 21년 2분기 홀푸드에 아마존 고 적용해 본격 확산 추진

진격의 아마존이 유기농 마켓 홀푸드(Whole Foods)를 인수한 3가지 이유

아마존이 홀푸드(Whole Foods) 인수한 후 시장에는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

아마존과 홀푸드가 열어 줄 미래 전망 – 드론, 공유냉장고 그리고 공유 경제

아마존, 아마존고 식료품점(Amazon Go Grocery) 런칭과 전략적 의미

[아마존 전략] 아마존이 오프라인 매장에 집중하는 이유 5가지

배송전쟁에서 아마존은 어떻게 페덱스를 이겼는가 by 스캇 갤로웨이 교수

미국 음식 배달 시장, 커지는 수요 그리고 격해지는 경쟁

2022년 세계 최대 기업 아마존이 현실화 될 듯, JP모건 전망

제프 베조스가 세운 아마존 제국을 설명하는 7개 차트

아마존 광고 관련

아마존 화수분은 AWS에서 아마존 광고로 바뀌다 – 아마존 광고 영업이익이 AWS를 능가할듯

코로나에도 폭풍 성장한 아마존 광고 비즈니스와 향후 아마존 광고 전망

미국 소비자의 상품 검색 채널 및 아마존 상품 검색 광고 만족도

아마존 광고 비지니스에서 기억할 세가지 인사이트

구글을 추격하는 아마존 광고 비지니스, 점차 아마존 주력이 될듯

아마존 광고에 올인해 성공한 리바이스 광고 전략 사례

아마존은 어떻게 광고 비지니스를 키우고 있는가?

미래 아마존 화수분은 AWS에서 광고 비지니스로 바뀔 듯

아마존을 두려워해야하는 이유 – AWS 그리고 디지탈 광고 비지니스

구글과 페이브북의 디지탈 광고 독점과 광고업계의 아마존을 통한 견제 움직임

아마존 온라인 광고는 구글을 위협하는 새로운 비지니스가 될 수 있을까

AWS, 광고 그리고 프라임 멤버쉽이 2018년 아마존을 1조달러 회사로 만들 것 – 모건 스탠리

아마존 실적

시장 기대에 못미친 2분기 아마존 실적과 향후 전망, 피크아웃 우려로 주가 하락하다

순익 220% 증가 등 매출과 손익 모두 깜짝 실적의 1분기 아마존 실적 및 향후 전망

놀랍지만 실망(?)스러운 4분기 아마존 실적을 읽는 7가지 키워드

36% 성장도 실망스럽다는 아마존 프라임데이 인사이트 세가지

코로나 시대 디지탈 광고 시장의 승자는 누구일까? 3분기 광고 실적을 분석하다

20년 2분기 실적으로 살펴본 디지탈 광고 비교, 아마존 광고>> 페이스북 광고 > 구글 광고

2분기 OCI 실적 메모, 매출 91% 증가와 13년만 영업이익 1663억의 깜짝 실적과 피크아웃의 두려움

0

2분기 OCI 실적은 폴리실리콘 공급 부족에 따른 시장 가격 상승과 말레이시아 공장의 안정적인 조업 및 원가절감 덕분에 영업이익 1,663억원을 기록해 13년만에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00억원대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시장 기대치를 크게 뛰어넘는 실적을 보고했습니다.

하지만 2분기를 정점으로 실적 피크아웃 가능성에 대한 염려로 사상 최대 실적발표에도 OCI 주가는 크게 내렸습니다.

OCI 주가 추이, 2021년 7월 29일 기준

2분기 OCI 실적 Executive Summary

우선 SK증권에 정리한 자료를 기반으로 시장 컨세서스 대비 실적 달성정도를 살펴보도록 하죠. 아래 표에서 보듯이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시장 기대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SK증권 분석 기준결과실적시장 예측
매출(억원)시장 예측
상회
7,674억원6,969억원
영업이익(억원)시장 예측
부합
1,663억원1,111억원
  • 2분기 OCI 매출 7,674억원으로 전년비 91.1% 증가
    전분기 매출 5,737억원에 비해서도 33.8% 증가
  • 2분기 폴리실리콘 평균 가격은 1kg당 21달러로 전년 동기(7달러/kg) 비 200% 상승
    웨이퍼 업체들의 공격적인 증설에도 불구하고 올해 폴리실리콘 증설은 1만 톤 수준에 그쳐 수급 밸런스가 20%p 개선
    ⇒ OCI 평균 판매단가가 상승하고,
    생산원가가 저렴한 말레이시아 공장의 풀가동이 지속되면서 실적이 증가
  • 베이직케미컬 부문 매출 3,300억원으로 전년비 114% 증가
    전분기 매출 2,300억원에 비해 43.5% 증가
  • 카본케미칼 부문 매출 3,350억원으로 전년비 82% 증가
    전분기 매출 2,790억원에 비해서 20% 증가
  • 에너지솔류션 부문 매출 810억원으로 전년비 1.3% 증가
    전분기 매출 830억원에 비해 2.45 감소

손익 지표, 13년만에 1,000억대 영업이익

  • 2분기 영업이익 1,663억원, 영업이익율 21.7%로 전년도익 443억 적자에서 흑자 전환
    이번 분기 영업이익은 13년만에 분기 영업이익 1,000억원대를 돌파한 것으로 OCI턴어라운드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음
  • 베이직케미컬 부문 영업이익 1,266억원, 영업이익률 38.4%로 전년비 흑자전환
  • 카본케미칼 부문 영업이익 436억원, 영업이익률 13%로 전년비 흑자전
  • 에너지솔류션 부문 영업적자 4억원으로 전년비 적자전환

향후 전망

  • 7월 폴리실리콘 거래 가격은 6월 고점 대비 -9% 하락했기 때문에 Peak-out 가능성 제기
    하지만 급격한 하락대신 하향 안정화 가능성
  • 중국 폴리실리콘 설비 증설 우려가 있으나 올해에서 내년까지Wafer 증설로 타이트한 수급이 당급간 이어질 전망
  • 탄소증립성 방향성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글로벌 관심으로 모멘텀이 강화될 가능성(SK증권)

주가 전망

실리콘 가격이 점진적으로 우하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21년 2분기 또는 3분기를 정점으로 점차 내리막으루걸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SK증권은 그럼에도 매수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합니다.

  • 10년만에 돌아온 폴리실리콘 턴어라운드
  • 글로벌 폴리실리콘 경쟁사 대비 저평가
  • 섹터 내 분기병 이익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

몇가지 OCI 실적 그래프

분기별 OCI 매출 추이

OCI 실적, 분기별 OCI 매출 및 전년 비 성장율 추이( ~ 21년 2분기 예상), Graph by Happist
OCI 실적, 분기별 OCI 매출 및 전년 비 성장율 추이( ~ 21년 2분기 예상), Graph by Happist

분기별 OCI 영업이익 추이

OCI 실적, 분기별 OCI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율 추이( ~ 21년 2분기 예상), Graph by Happist
OCI 실적, 분기별 OCI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율 추이( ~ 21년 2분기 예상), Graph by Happist

분기별 OCI 순이익 추이

OCI 실적, 분기별 OCI 순이익 및 순이익율 추이( ~ 21년 2분기 예상), Graph by Happist
OCI 실적, 분기별 OCI 순이익 및 순이익율 추이( ~ 21년 2분기 예상), Graph by Happ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