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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12월 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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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타겟 실적, 온라인쇼핑 성장으로 매출과 이익 모두 호실적을 거두다

근래 공개된 미국 할인점 타겟 실적을 분석하고 타겟 주식 및 타겟 주가에 대한 향후 전망을 살펴 보았습니다.

4분기 타겟 실적은 타겟 온라인쇼핑 매출 성장 및 경기 부양금 지급으로 수요로 오프라인 매장 판매도 증가하면서 3분기 연속 20%이상 매출 성장, 60%이상 순이익 증가 등 매출과 이익 지표가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Executive Summary

  • 4분기 타겟 매출은 280억 달러로 전년 비 21.1% 증가
    . 이는 시장 예측치(Refinitiv) 274.8억 달러를 소폭 상회한 것
    . 4분기 매출은 연말 쇼핑 시즌이후에도 매출이 증가하면서 매출 성장을 견인
  • 회계연도 20년 연간(20년 2월 ~ 21년 1월) 매출은 924억 달러로 전년 비 22.6% 증가
    20년 매출 증가 170억 달러는 지난 11년간 매출 증가본보다 더 많은 수준
  • 4분기 타겟 이커머스 매출은 118% 증가
    . 4분기 이커머스 매출 비중은 22.1%로 사상 최고 수준에 이름
    . 택배 서비스 ship와 같은 타겟의 당일 배송 서비스가 인기를 끌어 212% 증가
    . 커브사이드 픽업 서비스인 Drive Up매출은 500%이상 성장
  • 4분기 비교 매출 증가(Comparable sales change)는 20.5%로 3분기 연속 20%를 상회 함
    . 이러한 성장 중 오프라인 부분 기여도 6.9%p
    . 이커머스 기여도 13.6%p
  •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 통합 트래픽은 전년 비 6.5% 증가, 평균 티켓은 13.1% 증가
  • 4분기동안 매출 비용은 205억 달러로 전년 비 20% 증가
    . 매촐총이익은 7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23.8% 증가
    . 매출총이익율 27.7%로 전년 동기 27.1%에 비해 소폭 0.6%p 상승
  • 영업이익 1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53.4% 증가
    영업이익율 6.5%로 전년 동기 5.1%에 비해 소폭 상승
  • 순이익 1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65.5% 증가
    순이익율 4.9%로 전년 동기 3.6%에 비해서 1.3%p 증가
  • 주당 순이익(EPS) 2.73달러로 전년 동기 비 67.5% 증가
  • 다음 분기 실적 가이드는 코로나 팬데믹 양상 예측이 어렵다는 이유로 제시하지 않음
  •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실적 가이드 제시하지 않았다는 점과 향후 타겟 성장율 둔화 예상에 따라 타겟 주가는 약세를 보임

팬데믹 지속과 기대이상의 4분기 매출

4분기 타겟 매출은 280억 달러로 전년 비 21.1% 증가했습니다.

2020년 블랙프라이데이를 포함한 연말 쇼핑 시즌 수요가 예상을 크게 웃돌지는 않았지만 코로나 팬데믹 확산에도 불구하고 1월 매장 트래픽이 증가했고 및 온라인쇼핑 수요 증가로 시장 기대를 웃도는 매출을 기록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 4분기 타겟 매출은 280억 달러로 전년 비 21.1% 증가
    . 이는 시장 예측치(Refinitiv) 274.8억 달러를 소폭 상회한 것
  • 4분기 매출은 연말 쇼핑 시즌이후에도 매출이 증가하면서 매출 성장을 견인
    . 미국 정부의 600달러 경기 부양금 지급에 따라 온라인 판매 증가
    . 미국 정부 보고서는 21년 1월 소매 매출은 5.3% 증가
  • 팬데믹 확산에도 경기 부양금 덕분으로 트래픽 증가 및 온라인쇼핑 수요 증가
    . 타겟 CEO는 1월에 매장 트래픽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 전자제품에서 뷰티 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카테고리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힘
  • 4분기 비교 매출 증가(Comparable sales change)는 20.5%로 3분기 연속 20%를 상회 함
    . 이러한 성장 중 오프라인 부분 기여도 6.9%p
    . 이커머스 기여도 13.6%p
  •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 통합 트래픽은 전년 비 6.5% 증가, 평균 티켓은 13.1% 증가

분기별 타겟 매출 추이

타겟 실적, 타겟 분기별 매출 및 전년 비 증가율 추이( ~ 20년 4분기), Target Quarterly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타겟 실적, 타겟 분기별 매출 및 전년 비 증가율 추이( ~ 20년 4분기), Target Quarterly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분기별 타겟 동일매장 비교 매출 증가율 추이

타겟 실적, 분기별 타겟 동일 매장 비교 매출 추이( ~ 20년 4분기), Target Quarterly Comparable sales change(%), Graph by Happist
타겟 실적, 분기별 타겟 동일 매장 비교 매출 추이( ~ 20년 4분기), Target Quarterly Comparable sales change(%), Graph by Happist

11년동안 매출 증가보다 많았던 20년 매출

앞에서 설명했듯이 타겟 회계년도는 2월부터 시작해 다음년도 1월까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2020년 2월 ~ 2021년 1월까지의 연간 실적을 기준으로 2020년 매출은 924억 달러로 전년 비 22.6% 증가했습니다.

타겟은 매출 80%이상이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 일어나는 오프라인 유통업체라고 할 수 있어 초기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타겟은 일찌감치 온라인쇼핑에 투자를 강화했고 월마트와 같은 매장 픽업뿐만이 아니라 택배서비스와 같은 새로운 서비스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온라인쇼핑 수요 폭증에도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팬데믹 피해가 가장 심했던 1분기(2월~4월)에도 매출 성장율이 11.3%로 높아졌고 이어 32분기부터는 20%이상 고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연간 매출 성장률 22.6%에 달했고, 연간 매출 증가액은 170억 달러에 달했는데 이는 지난 11년간 매출액 증가액보다 더 많은 수준일 정보입니다. 그리고 매출증가율도 2005년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기도합니다.

  • 회계연도 기준 연간(20년 2월 ~ 21년 1월) 매출은 924억 달러로 전년 비 22.6% 증가
  • 20년 매출 증가 170억 달러는 지난 11년간 매출 증가본보다 더 많은 수준
  • 이번 회계년도 매출증가율은 2005년이래 가장 높은 수준
    (2005년이전 데이타 확인하지 못함)
타겟 실적, 연도별 타겟 매출 및 전년 비 증가율 추이( ~ 2020), Target yearly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타겟 실적, 연도별 타겟 매출 및 전년 비 증가율 추이( ~ 2020), Target yearly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온라인쇼핑의 폭발적 증가 지속

4분기 타겟의 온라인쇼핑 매출은 전년 비 118% 증가했습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자택 대기령으로 온라인쇼핑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1분기 174% 증가한이래 4분기 연속 100%이상 성장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타겟 전체 매출에서 온라인쇼핑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22.1%에 달하면서 처음으로 20%를 넘었습니다.

  • 4분기 타겟 이커머스 매출은 118% 증가
    . 이는 1분기이래 4분기 연속해서 100%이상 증가하는 기록을 세움
    이러한 성ㅇ장세는 유통업체 중 가장 높은 수준
  • 4분기 이커머스 매출 비중은 22.1%로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르며 처음으로 20%를 넘음
  • 타겟 온라인쇼핑은 커브사이브 픽업이나 택배소비스와 같은 새로운 서비스의 폭발적 증가 덕분
    . 택배 서비스 shipt와 같은 타겟의 당일 배송 서비스가 인기를 끌어 212% 증가
    . 커브사이드 픽업 서비스인 Drive Up매출은 500%이상 성장
  • 20년 연간으로
    , 커브사이드 픽업 서비스인 Drive Up 매출 600% 증가
    . 택배 서비스 shipt와 같은 타겟의 당일 배송 서비스 300% wmdrk
    . 매장 픽업 70% 증가
  • 타겟 온라인쇼핑 수요의 60%는 매장 픽업이나 커브사이브 픽업과 같은 매장을 중시

미국 유통별 온라인쇼핑 증가율 비교

주요 미국 유통별로 온라인쇼핑 매출 증가율을 살펴보면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타겟의 증가율이 발굴으로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4분기 증가율 둔화가 가장 크다는 점이 조금 걸리기는 하지만 여저닣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잇습니다. 4분기 증가율이 높이진 업체는 아마존과 홈데포네요. 반명 타겟을 큰폭으로 덜어졌고, 월마트조 성장율이 둔화되었습니다.

이 그래프에는 빠져있지만 전자제품 전문 유통인 베스트바이(BBY)는 2분기에 242.2%까지 증가율이 높아졌지만 이번 4분기에는 89.3%로 크게 낮아졌습니다.

20년 4분기 실적, 분기별 유통업체별 온라인쇼핑 증가율 비교( ~ 20년 4분기), Graph by Happist
20년 4분기 실적, 분기별 유통업체별 온라인쇼핑 증가율 비교( ~ 20년 4분기), Graph by Happist

타겟 온라인쇼핑 비중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4분기 온라인쇼핑 매출 비중은 22.1%에 달해 처음으로 20%를 넘었습니다.

타겟 실적, 분기별 타겟 온라인쇼핑 비중 추이( ~ 20년 4분기), Target Quarterly eCommerce revenue share(%), Graph by Happist
타겟 실적, 분기별 타겟 온라인쇼핑 비중 추이( ~ 20년 4분기), Target Quarterly eCommerce revenue share(%), Graph by Happist

매출 증가 이상의 이익 증가

4분기 타겟 이익 관련 지표는 매출 증가울 이상으로 좋은 성과를 냈습니다. 매출총이익율은 23.8% 증가해 매출과 비슷한 수준으로 증가했지만, 영업이익 53.4%와 순이익 65.5% 증가하는 등 이익 증가율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 4분기동안 매출 비용은 205억 달러로 전년 비 20% 증가
    . 매촐총이익은 7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23.8% 증가
    . 매출총이익율 27.7%로 전년 동기 27.1%에 비해 소폭 0.6%p 상승
  • 영업이익 1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53.4% 증가
    영업이익율 6.5%로 전년 동기 5.1%에 비해 소폭 상승
  • 순이익 1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65.5% 증가
    순이익율 4.9%로 전년 동기 3.6%에 비해서 1.3%p 증가
  • 주당 순이익(EPS) 2.73달러로 전년 동기 비 67.5% 증가

분기별 타겟 영업이익율 추이

타겟 실적, 분기별 타겟 영업이익 및 및 영업이익율 추이( ~ 20년 4분기), Target Quarterly Operating Income & Operating Income margine(%), Graph by Happist
타겟 실적, 분기별 타겟 영업이익 및 및 영업이익율 추이( ~ 20년 4분기), Target Quarterly Operating Income & Operating Income margine(%), Graph by Happist

분기별 타겟 순이익 추이

타겟 실적, 분기별 타겟 순이익 및 및 순이익율 추이( ~ 20년 4분기), Target Quarterly Net Income & Net Income margine(%), Graph by Happist
타겟 실적, 분기별 타겟 순이익 및 및 순이익율 추이( ~ 20년 4분기), Target Quarterly Net Income & Net Income margine(%), Graph by Happist

타겟 주식 추천지수 및 타겟 주가 목표

위에서 보는 것처럼 시장 기대를 넘는 4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다음 분기 실적 가이드를 코로나 팬데믹을 이유로 제시하지 않았으며, 앞으로 성장세사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최근 주가 약세 흐름에 따라 타겟 주가는 크게 빠지고 있기는 합니다.

월스트리트 증권사들이 제시하는 타겟 주식 및 타겟 주가에 대한 평가를 간략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 3월 의견을 제시한 26개 증권사 가운데 18개사가 보유 의견, 3개 증권사는 Underperform 의견을 제시
  • 타겟 주식 추천 지수는 2포인트로 매수에 가까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매수 추천을 하지 않고 있음
  • 타겟 주가 목표는 260달러를 제시, 현재 169달러를 고려하면 상승 여력은 충분히 많음
4분기 타겟 실적, 온라인쇼핑 성장으로 매출과 이익 모두 호실적을 거두다 1

20년 4분기(회계년도 21년 4분기) 타겟 실적 보고서,

참고

백화점같은 할인점 타겟(Target)은 어떻게 아마존 시대를 극복하고 있는가?

[트렌드 차트] 코로나 펜데믹이 변화시킨 미국 온라인 식료품 시장점유율

[트렌드 차트] 20년 미국 이커머스 점유율 전망 by eMarketer

코로나로 달라진 2020 블랙프라이데이 시사점 4가지

[트렌드 차트] 연도별 광군제 매출 및 블랙프라이데이 매출 비교

실적 관련

4분기 타겟 실적, 온라인쇼핑 성장으로 매출과 이익 모두 호실적을 거두다

매출 21%, 손익 93% 증가, 여전히 시장 기대를 압도한 3분기 타겟 실적 및 향후 타겟 전망

20년 2분기 타겟 실적, 코로나 극복한 사상 최고 매출 및 이익 실현

20년 1분기 타겟 실적, 코로나 수혜속 이커머스 141% 성장

주식 투자 거장의 전략을 읽어보자, 2021년 워런 버핏 주주서한 번역

공부삼아 최근 발표된 2020 버크셔 연간 보고서에 포한된 워런 버핏 주주서한 일부를 번역해 보았습니다. 엄밀하게 이야기하면 2020년 워런 버핏 주주서한이 맞는 표현인 것 같은데 인터넷 상에서는 발송 연도를 기준으로 표시하고 있어서 제목에 2021년 워런 버핏 주주서한이라고 적었습니다.

참로고 이번 주주서한은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는 미국인들, 미국 기업들에 대한 찬사가 핵심 메세지라고 생각합니다. 곳곳의 비즈니스 혁신가들이 미국을 세우고 있고 그러한 역동성이 미국을 지탱하리라는 메세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이는 2008년 워런 버핏이 뉴욕타임스에 쓴 Buy American. I Am. 이라는 선언적인 글을 연상케 합니다.

워런 버팟 2008년 뉴욕타임즈 기고문, buy american I Am

여기에는 다양한 전문 용어가 나오기 때문에 이러한 전문 용어는 아래와 같이 번역했습니다.

  • GAAP : Generally Accepted Accounting Principles의 약어로 일반적으로 인정된 회계 원칙을 의미
    . 미국 기업들은 이러한 표준화된 회계 원칙하에 실적을 공개,
    . 일부 항목은 회사의 특스 상황을 반영해 자체 변경한 회계 원칙을 세우고 이 수치를 Non-GAAP로 명시하고 발표하기도 함
    . 여기 번역에서는 GAAP를 그대로 사용
  • operating earnings : 영업이익
  • capital gain : 자본이익
  • investee : 특정 펀드나 프로젝트, 임팩트 벤처 등, 여기서는 피투자자로 번역,
    the business entity in which an investment has been made
    a person or company that has been given money in order to make a profit or get an advantage
  • retaining earnings : 이익잉여금, 유보이익(earned capital)과 유사
  • future earnings : 미래 이익
  • conglomerate : 복합 기업(複合企業, conglomerate)
  • holding company : 지주회사
  • property/casualty insurance : 재산 및 상해 보험, 재산 및 상해 보험 회사(Property & Casualty Insurance Company), 보험사 종류는 생명 보험 회사(Life Insurance Company)와 건강 보험 회사(Health Insurance Company) 그리고 자동차, 집 등의 다양한 사고 보험을 취급하는 재산 및 상해 보험 회사(Property & Casualty Insurance Company)
  • Treasury bond : 장기 국채,
    Treasury note : 미 재부부에서 발행하는 중기 국채 의미 Bond는 장기 국채
  • float : 보험회사 소유는 아니지만 일시적으로 보관하고 있는 돈
  • odds : 배당금
  • A shares : 보통주
  • intrinsic value per share : 주당 내재가치
  • general account : 일반 회계

워런 버핏 주주서한, To the Shareholders of Berkshire Hathaway Inc.: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 여러분께

버크셔(Berkshire)는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회계 원칙(보통 “GAAP”라고 부르죠)에 따라 2020년에 425억 달러 수익을 올렸습니다.

이 425억 달러에는 영업 이익 219억 달러, 현금화한 자본이익 49억 달러, 보유 주식의 미실현 자본 이익 증가 267억 달러 그리고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몇몇 자회사 및 계열사 가치하락으로 인한 110억 달러 손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항목은 세후 기준입니다.

영업 이익은 GAAP 수익 총계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입니다. 버크셔(Berkshire)는 영업이익을 높이고, 영업이익 확보에 유리한 사업체를 인수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작년에 저희는 이런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버크셔(Berkshire)는 큰 규모의 인수 건이 없었고, 영업이익은 9% 감소했습니다. 그렇지만 수익을 유지하고, 지사주 약 5%를 매입으로써 버크셔(Berkshire) 주당 내재가치를 높였습니다.

자본이익 또는 손실(실현 또는 미실현)과 관련된 두 가지 GAAP 구성 요소는 매년 변동하면서 주식 시장의 변동을 반영합니다. 현재 수치가 어떻든간에 저의 오랜 파트너인 찰리 멍거(Charlie Munger)와 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버크셔(Berkshire) 주식 보유로 인한 자본이익이 상당 할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워렌 버핏, Warren Buffett, Image - USA International Trade Association
워렌 버핏, Warren Buffett, Image – USA International Trade Association

여러 번 강조했듯이 찰리와 저는 버크셔가 보유하고 있는 시장 경쟁력이 있는 주식(연말 기준 2,810억 달러 규모)을 기업의 집합체로 봅니다. 우리는 이러한 회사 운영을 통제하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번영의 열매는 비례해서 공유합니다.

그러나 회계적 관점에서 이렇게 공유된 이익은 버크셔 수입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대신, 이 피투자자(investees)들이 우리에게 지급한 배당금은 우리 장부에 기록됩니다. GAAP에서는 피투자자(investees)들이 우리 대신 보유하는 막대한 금액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눈에 띄지 않는다고해서 잊어 버릴 수는 없습니다. (GAAP에서)기록되지 않은 이익잉여금은 버크셔의 가치를 크게 높이고 있습니다. 피투자자(investees)들은 지급 보류된 자금(withheld funds)을 사용하여 사업을 확장하고, 기업들을 인수하고, 부채를 갚고, 종종 자사주를을 매입합니다.

작년 주주서한에서 지적했듯이 이익잉여금(retained earnings)은 미국 역사 전반에 걸쳐 미국 비즈니스를 촉진했습니다. 카네기(Carnegie)와 록펠러(Rockefeller)에게 효과가 있었던 것은 지난 수년간 수백만 명의 주주들에게도 효과가 있었습니다.

물론, 우리의 일부 피투자자(investees)들은 이익잉여금(retained earnings)으로 회사 가치가 증가되지 않으면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몇가지 측면에서 과도한 이익을 줄 수 있습니다. 총체적으로 우리는 버크셔(Berkshire)의 비지배적 사업체들이 보유하고 있는 막대한 이익잉여금이 결국 더 많은 자본 이익을 가져다 줄것으로 기대합니다. 지난 56년동안 그러한 기대는 충분히 충족되었습니다.

GAAP 수치의 마지막 요소인 110억 달러 적자는 전적으로 2016년 실수의 결과입니다. 그해 버크셔는 프리시즌 캐스트파츠(Precision Castparts, PCC)를 인수했는데 그 과정에서 너무 많은 비용을 지불했습니다.

아무도 저를 호도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정상화된 PCC의 수익 잠재력을 지나치게 낙관했습니다. 작년 PCC의 가장 중요한 수입원인 항공 우주 산업 전반의 역성장으로 인해 저의 계산착오가 명백히 드러났습니다.

PCC 인수로 버크셔는 업계 최고의 회사를 인수했습니다. PCC CEO Mark Donegan은 인수 전과 다름없이 비즈니스에 그의 모든 열성을 쏟아 붓는 열정적인 관리자입니다. 그와 함께 일을 하게 된 것은 행운이었습니다.

저는 PCC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업 운영에 사용되는 순 유형 자산을 활용해 좋은 수익을 얻을 것이라고 결론 내린 것이 옳았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나는 평균 미래 이익액(amount of future earnings)예측에서 틀렸고, 결과적으로 사업 인수에 지불할 적절한 가격 산정을 잘못했습니다. .

이런 종류의 실수가 PCC에서 처음 나타난 것은 아니지만 매우 큰 오류였습니다.

Two Strings to Our Bow

버크셔는 종종 복합기업(複合企業, conglomerate)으로 분류됩니다. 이는 관련없는 사업체들로 뒤범벅(ahodge-podge)된 지주 회사(holding companies)를 일컬는 부정적인 용어입니다.

네, 물론 그 용어는 버크셔(Berkshire)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는 부분적으로만 그렇습니다.

우리가 전형적인 복합기업과 어떻게 그리고 왜 다른지를 설명하기 위해 역사를 살펴 보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복합기업들은 대체적으로 기업 전체를 인수하는 것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전략은 두 가지 중요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진정한 복합기업들은 누군가 그들을 인수하는 것에 관심이 없다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그 결과 인수를 원하는 복합기업들은 중요성이 떨어지고 지속 성장 가능성이 부족한 그저 그런 기업들을 인수하는데 몰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게다가 복합기업들이 그저그런 기업들을 인수 시 이들 기업들에게서 이익을 얻으려면 이들을 적절하게 통제하기 위해 과다한 비용을 치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야심찬 복합기업들은 이러한 “과대 지불(overpayment)” 문제 해결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값 비싼 인수를 위한 ‘통화’로 사용할 수 있는 자사주를 과대 평가되도록 만들면 되었습니다.(‘저는 당신의 개값 10,000달러를 나의 5,000달러짜리 고양이 2마리를 드리겠습니다.”)

종종 복합기업 주식 과대 평가를 조장하기 위한 도구에는 기만적이고 때로는 사기에 가까운 홍보 기술과 “상상적인” 회계 기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속임수가 “성공적”이었을 시 이 복합기업은 목표 2배 가치를 만들기 위해 주가를 비즈니스 가치의 3배까지 끌어 올렸습니다.

투자 환상(Investing illusions)은 놀라울 정도로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월스트리트는 거래로 발생하는 수수료를 좋아하고, 언론은 다양한 기업들이 제공하는 홍보 스토리들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느 시점에서는상승하는 주식 자체가가 환상이 현실이라는 증가가 될 수 있습니다.

당연히 파티가 끝나고 많은 비즈니스 “황제(emperors)”들은 실제로는 옷이 없는 것(그러한 가치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금융 역사는 처음에는 언론인, 분석가, 그리고 투자 은행가들에 의해 비즈니스 천재라는 칭송되었지만, 그들은 결국 비즈니스 폐기물이 된 유명 복합기업들의 이름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복합기업들은 스스로 그러한 끔찍한 평판을 얻었습니다.


찰리와 저는 우리의 복합기업들이 좋은 경제적 특성과 훌륭한 경영자를 가진 다양한 사업 그룹의 전부 또는 일부를 소유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버크셔(Berkshire)가 이러한 사업을 지배하는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현명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하지만 찰리(Charlie)는 – 그리고 제가 버크셔에서 섬유 사업관련 20년간의 경험 – 멋진 사업의 비 지배적임 부분을 소유하는 것이, 한계 기업 100%를 소유하면서 씨름하는 것보다 더 수익성이 높고, 더 즐겁고, 할 일이 훨씬 적다는 확신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우리 복합기업들은 통제되기도하고 통제되지 않기도하는 사업체들의 집합체로 남을 것입니다.

찰리와 저는 단순히 회사의 지속 가능한 경쟁적 강점, 회사의 경영 능력과 특징, 그리고 가격을 바탕으로 가장 합리적이라고 여겨지는 곳에 여러분의 자본을 배치할 것입니다.

만약 그 전략이 우리의 노력을 거의 필요로 하지 않거나 전혀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 훨씬 더 좋습니다. 다이빙 경기에 사용되는 점수 체계와 달리, 비즈니스에서 “난이도” 점수는 별로 필요치 않습니다.

더 나아가 로널드 레이건이 경고한 대로, “열심히 일해도 아무도 죽지 않았는다고 하는데도 왜 저는 그런 기회를 잡았을까요?”

버크셔 보석과 여러분의 몫을 증가시키는 방법

A-1 페이지에는 연말 기준 전체 360,000명이 일하는 온갖 종류의 소규모 기업체들인 버크셔 자회사 명단이 있습니다. 이 보고서 뒷부분 10-K에서 이러한 버크셔가 통제권을 가진 기업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저희가 부분적으로 소유하고 있어 통제권이 없는 회사들에서 우리의 지위는 이 편지의 7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이러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역시 크고 다양합니다.

그러나 버크셔 가치의 대부분은 4개의 사업체, 3개의 통제권을 가지고 있는 사업체와 저희가 5.4% 지분을 가지고 있는 1개의 통제권이 없는 사업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즉 버그셔가 가지고 있는 네 개의 보석입니다.

첫번째 보물, 재산 및 상해 보험 회사(Property & Casualty Insurance Company)

버크셔에서 가장 큰 가치를 가지는 사업은 지난 53년 동안 버크셔의 핵심이었던 재산 및 상해 보험 회사(Property & Casualty Insurance Company)입니다. 저희의 보험사 가족은 보험 분야에서 독특합니다. 1986년 버크셔에 입사해 보험 관련 총괄 경영을 맡고 있는 아지트 제인 매니저도 그렇습니다.

전반적으로 버크셔 보험 기단(the insurance fleet)은 전 세계 경쟁사들보다 훨씬 더 많은 자본을 가지고 운영됩니다.

이러한 자금력과 더불어 버크셔는 비보험 사업으로부터 매년 막대한 현금을 공급받으며, 버크셔 보험회사들은 대부분 보험사들에게는 실현 가능하지 않은 주식 중심 투자 전략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반면 경쟁사들은 규제 및 신용 등급 등의 이유로 채권 투자에 집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 채권은 적절한 (투자 대상으로) 여겨지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10년 만기 미국 채권 수익률(연말 0.93%)이 1981년 9월 수익률 15.8%보다 94%나 떨어졌다는 사실을 믿을 수 있습니까? 독일이나 일본과 같은 크고 중요한 특정 국가의 투자자들은 수조 달러 국채에 대해서 마이너스 수익을 얻습니다. 연금 펀드, 보험 회사, 퇴직자 등 전 세계의 고정 수입 투자자들은 암울한 미래에 직면해 있습니다.

다른 채권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일부 보험회사들은 불안정한 대출에 기반해 채권을 매입함으로서 최소한의 수익이라도 얻으려고 발버둥치고 잇습니다. 그러나 위험한 대출은 초저금리에 대한 해답은 아닙니다. 30년 전, 한때 막강했던 저축과 대출 산업은 부분적으로 그 격언을 무시함으로써 스스로를 파괴했습니다.

버크셔는 현재 1,380억 달러의 보험 “플롯(float)”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 자금은 당사 소유가 아니지만, 채권, 주식 또는 미 국채와 같은 현금 등가물로 일시적으로 보관하고 있는 자금입니다.

이 플롯(float)는 은행 예금과 몇가지 유사한 점이 있습니다. 즉, 매일 보험사에 유입되고 나가는 현금 흐름이며,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총액은 거의 변하지 않습니다.

버크셔가 보유하고 있는 막대한 금액은 수년 동안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누적 기준으로 저희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물론 이러한 행복한 결과는 바뀔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저는 우리의 배당이 좋아졌습니다.

저는 주주선한에서 계속해서 보험 운영에 대해 설명해 왔습니다. 따라서, 저는 올해 우리의 보험 사업과 “플롯(float)”에 대해 더 알고자 하는 새로운 주주들에게는 2019년 보고서의 A-2 부분을 읽어보라고 조언합니다.

보험 활동에 존재하는 위험과 기회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머지 보물들

우리의 두 번째와 세 번째 귀중한 보물은 버크셔가 100% 소유하고 있는 미국 최대의 철도인 BNSF와 당사가 5.4% 지분을 가지고 있는 Apple입니다.

네 번째 보물은 버크셔 헤스웨이 에너지(Berkshire Hathaway Energy, BHE)로 91% 지분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매우 특이한 유틸리티 사업으로 지난 21년 동안 연간 수익이 1억 2천 2백만 달러에서 34억 달러로 증가했습니다.

이 편지 뒷 부분에서 BNSF와 BHE에 대해 더 자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버크셔가 소유하고 있는 다른 많은 자산뿐만 아니라 “빅4″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버크셔가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관행에 초점을 맞추고 싶습니다.


작년에 저희는 80,998개 기업의 보통주 매수에 247억 달러를 지출해 자산 확대에 대한 버크셔의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조치로 버크셔의 모든 사업체에 대한 소유권을 5.2퍼센트 증가시켰습니다.

찰리와 제가 오랫동안 권고한 기준에 따라, 우리는 그러한 매수가 주주들의 주당 내재가치를 높이고 버크셔에 닥칠 수 있는 기회나 문제에 대한 충분한 자금을 남겨둘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그러한 매수를 했습니다.

우리는 결코 버크셔 주식을 단지 어떤 가격이라는 이유로 자사주를 매입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미국 CEO들이 가격이 폭락했을 때보다는 가격이 올랐을 때 자사주 매입에 더 많은 회사 자금을 사용했다는 당혹스러운 기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점을 강조합니다. 우리 접근 방식은 정반대입니다.

애플에 대한 버크셔의 투자는 버크셔의 자사주 매입 전략의 힘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당사는 2016년 후반부터 Apple 주식을 매입하기 시작했으며 2018년 7월 초까지 Apple 주식 10억 달러 이상을 보유했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저는 버크셔 일반 회계에 보유된 투자를 참고하고 있으며, 이후에 매각된 아주 작은 개별적인 애플 주식은 제외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2018년 중반 애플 주식 매입을 끝냈을 때, 버크셔 일반 회계는 애플 지분 5.2%를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그 지분 매입 비용은 360억 달러였습니다. 그 이후, 매년 약 7억 7천 5백만 달러의 정기 배당금을 누리고 있으며, 2020년에는 일부 지분을 매각해 110억 달러의 추가 이익을 얻었습니다.

이러한 일부 지분 매각에도 불구하고 현재 애플 지분 5.4%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증가는 전혀 비용이 들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애플은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입, 소각했기 때문에 유통 주식수가 상당히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좋은 소식의 전부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 또한 지난 2년 반동안 버크셔 자사주을 매입했기 때문에, 여러분은 이제 2018년 7월에 비해서 애플 자산과 미래 수익 10%이상을 간접적으로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이 기분 좋은 역학은 계속됩니다.

버크셔는 지난 연말부터 더 많은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향후 주식 수가 더욱 더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애플은 자사주 매입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유통 주식 수)감소가 발생함에 따라, 버크셔 주주들은 당사의 보험 그룹과 BNSF 및 BHE에 대한 더 큰 지분을 보유할 뿐만이 아니라 애플에 대한 간접 소유권도 증가할 것입니다.

자사주 매입의 수학은 천천히 연마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강력해질 수 있습니다. 이 프로세스는 투자자들에게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우수한 비즈니스 부분을 소유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매 웨스트(Mae West)가 우리에게 확신시켰듯이, “좋은 일이 너무 많을 수 있습니다. … 멋진 일입니다.”

두 도시의 이야기, A Tale of Two Cities

성공담은 미국 전역에 걸쳐 풍부하게 존재합니다.

우리나라가 탄생한 이래로 아이디어와 야망, 그리고 종종 적은 자본만을 가진 개인들이 새로운 것을 창조하거나 오래된 것에 대한 고객의 경험을 개선함으로써 꿈을 넘어 성공했습니다.

1972년 웨스스 코스트의 시즈캔디 투자

찰리와 저는 이 많은 사람들 또는 가족들과 합류하기 위해 미국 전역을 여행했습니다. 1972년 우리는 웨스트 코스트에서 시즈 캔디사를 인수하면서 정형화된 비즈니스를 시작했습니다.(we began the routine)

100년 전, Mary See는 그녀가 특별한 레시피로 발명했던 오래된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사업 계획에 추가된 것은 는 친절한 영업 사원들을 고용한 기이한 매장(quaint stores) 이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의 첫번째 매장은 서부 지역으로 퍼져 결국 수백개의 매장으로 늘어 났습니다. 오늘날, Mary See의 제품은 수천 명의 남녀들에게 평생 고용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을 기쁘게 하고 있습니다.

워렌버핏이 투자한 시즈캔디(See’s Candy) 매출 및 이익 추이, Graph by Hustle

버크셔의 일은 단순히 회사의 성공에 간섭하지 않는 것입니다. 기업이 필수적이지 않은 소비자 제품을 제조하여 배포할 때, 고객은 최고의 상사입니다.

100년이 지난 후에도 버크셔에 대한 고객들의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내 사탕을 엉망으로 만들지 마세요.”

워싱턴 DC

미 대륙을 가로질러 워싱턴 DC로 움직여 보시죠.

1936년 레오 굿윈(Leo Goodwin)과 그의 아내 Lillian은 자동차 보험을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직접 판매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10만 달러를 마련한 이 부부는 당시 자본금 1,000배 이상의 거대 보험사를 인수했습니다.

Government Employees Insurance Company(공무원 보험 회사, 나중에 GEICO로 줄여 부르게 됨)가 이렇게 만들어 졌습니다.

운 좋게도, 저는 70년 전에 이 회사의 잠재력을 알게 되었습니다. 순식간에 저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결국 버크셔는 이 GEICO 지분을 100% 인수했습니다. 창사 84년에 지난 이 회사는 여전히 창업자 Leo와 Lillian의 비젼을 지속적으로 미세 조정하면서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회사 규모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창업 첫 해, 1937년에 GEICO는 238,288 달러를 취급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그 수치는 350억 달러였습니다.


National Impension

오늘날, 많은 금융, 미디어, 정부, 그리고 테크 기업들이 해안 지역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미국 중부에서 일어나는 많은 기적들을 간과하기 쉽습니다. 우리 나라 전체에 존재하는 재능과 야망에 대한 놀라운 그림을 제공하는 두 개의 커뮤니티에 집중해 보겠습니다.

제가 오마하에서 시작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닙니다.

1940년, 오마하 중앙 고등학교를 졸업한 잭 링왈트(Jack Ringwalt)는 12만 5천 달러의 자본으로 재산 및 상해 보험 회사(Property & Casualty Insurance Company)를 설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잭의 꿈은 터무니없는 것이었습니다. 다소 거만하게 국가 배상(National Impension)이라고 이름붙인 그의 상품은 풍부한 자본으로 운영되는 거대 보험사들과 경쟁해야 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경쟁업체들은 자금이 풍부하고 오랬동안 운영된 지역 대리점들로 구성된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확고히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Jack의 계획에 따르면, National Impension은 어떤 기관이든지 이를 수락한 지정된 모든 기관을 활용하고 결과적으로 사업 인수 시 비용 이점을 누릴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엄청난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서 National Impension은 당시 거대 경쟁업체들이 중요하지 않게 여겼던 “odd-ball” 리스크(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에측하기 힘든 재해와 같은 위험)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그 전략은 성공했을 것입니다.

잭은 정직하고, 약삭 빠르고, 호감도 있고, 약간은 기발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특히 규제자들을 싫어했습니다.
그는 규제 기관의 감독에 주기적으로 짜증을 내면서 회사를 팔고 싶은 충동을 느꼈을 것입니다.

다행히도 그럴 때 한 번은 우리가 근처에 있었습니다. 잭은 버크셔에 합류하는 것을 좋아했고, 1967년 단 15분만에 인수 절차를 마누리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한번도 감사를 요청한 적이 없습니다.

오늘날 National Impension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어떤 거대한 위험도 보장할 준비가 되어 있는 회사입니다.
그리고, 네, 버크셔 본사에서 몇 마일 떨어진 오마하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Nebraska Furniture Mart

수년 동안, 우리는 오마하 패밀리로부터 4개 사업체를 추가 인수했습니다. 그 중 가장 잘 알려진 곳은 네브래스카 가구 마트(Nebraska Furniture Mart, NFM)입니다. 이 회사 설립자인 로즈 블럼킨(Rose Blumkin, “Mrs. B”)은 1915년 러시아에서 시애틀로 이민을 왔습니다.

러시아 이민자로서 그녀는 영어를 읽거나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녀는 몇년 후 오마하에 정착했고 1936년까지 모은 2,500달러로 가구 가게를 시작했습니다.

경쟁업체와 공급업체들은 그녀를 무시했습니다. 한동안 그들의 판단이 옳은 것 같았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으로 그녀는 사업을 정체시켰고 1946년 말, 회사의 순자산은 겨우 72,264 달러에 불과했습니다. 현금은 계약금과 계약금 둘 다 합쳐서 50달러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여기 1946년 수치에는 매우 귀중한 자산 중 하나가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블럼킨 부인의 외아들인 루이 블럼킨은 미군에서 4년 복무 후 이 회사에 다시 들어갔습니다.

루이 를럼킨은 노르망디의 오마하 해변에서 싸웠고, 불게 전투에서 입은 부상으로 퍼플 하트 훈장을 받았고, 마침내 1945년 11월에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로즈 블럼킨 부인과 그의 아들 루이 블럼킨이 재결합하면서 네브래스카 가구 마트(Nebraska Furniture Mart, NFM)는 중단하지 않고 새로운 회생의 기회를 찾았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모자는 밤낮 주말을 잊고 일했습니다. 그 결과 소매업으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1983년까지, 이 두 사람은 6천만 달러 가치의 사업을 만들었습니다. 그 해, 제 생일날, 버크셔는 별고 감사(audit) 없이 NFM 지분 80%를 인수했습니다.

저는 블럼킨 가족들에게 사업을 맡겼고, 그들의 3, 4세대가 이어서 오늘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주목해야 할 것은, 로즈 블럼킨 부인은 103세 – 찰리와 제가 보기엔 이 연령은 터무니없이 이른 은퇴 연령이었습니다. -까지 매일 일을 했다는 것입니다.

NFM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큰 3개의 홈퍼니싱 매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각 매장은 2020년에 매출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NFM 매장이 6주 이상 문을 닫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성과를 달성한 것이죠.

이 이야기의 포스트스크립트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로즈 블럼킨네 대가족이 명절 식사를 위해 모였을 때, 그녀는 항상 먹기 전에 노래를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이제 동쪽으로 이동하여 테네시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녹스빌로 이동하겠습니다.


버크셔는 그곳의 회사 중 Clayton Homes(100 % 소유)와 Pilot Travel Centers (현재 38 % 소유, 2023 년 80%로 목표)라는 두 주목할만한 회사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각 회사는 테네시 대학교를 졸업하고 녹스빌에 머물렀던 청년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의미있는 자본이나 부유한 부모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때요?

오늘날 Clayton과 Pilot은 각각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세전 이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약 47,000명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짐 클레이튼(Jim Clayton)은 여러 비즈니스 벤처를 거쳐 1956년에 클레이톤 홈즈(Clayton Homes)를 설립했고, 하슬람(Haslam)은 1958년에 6,000달러에 주유소를 매입해 Pilot Travel Centers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이들은 같은 열정, 가치관 그리고 두되를 가진 아들을 사업에 끌어 들였습니다. 때로는 유전자에 마법이 있습니다.

현재 90세인 하슬람은 최근 짐 클레이튼 아들 케빈이 하슬람에게 Pilot Travel Centers의 지분 상당 부분을 버크셔에 팔도록 장려했는지를 설명하는 책을 저술했습니다.

모든 소매 업체는 만족한 고객이 매장의 최고 영업 사원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기업이 손을 바꾸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음에 녹스빌이나 오마하 위를 비행할 때는 클레이튼, 하슬람, 블럼킨즈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 각지를 가득 채운 성공한 기업가들의 군대에도 경의를 표하세요.

이러한 기업들이 그들의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1789년에 만들어진 독특한 실험인 번영을 위한 미국의 틀(America’s framework for prosperity)이 필요했습니다..

그 결과 미국 창건자들이 추구하는 기적을 성취하기 위해 짐 클레이튼(Jim Clayton), 짐 하슬람(Jim Haslam), 로즈 블럼킨(Rose Blumkin), 잭 링왈트(Jack Ringwalt)와 같은 시민들이 필요했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전 세계에 걸쳐 유사한 기적을 만들어내고, 인류 전체에 혜택을 주는 번영의 확산을 만들어냅니다. 그러나 232년의 짧은 생존 기간 동안, 미국처럼 인간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큐베이터는 없었습니다.

몇 가지 심각한 중단에도 불구하고, 우리 나라의 경제 발전은 숨막힐 정도입니다. 그 외에도, 우리는 “더 완벽한 연합”이 되겠다는 헌법상의 열망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 전선의 진행은 느리고, 고르지 못하며, 종종 낙담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앞으로 나아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우리의 확고한 결론 : 절대 미국에 베팅하지 마세요.

후략….

버크셔 연간 보고서

워런 버핏 관련 참조

#1. 워렌 버핏의 연례 주주 서신에서 배우는 24가지 교훈, 이끄는 글
#2. 경영진 보상에 대해서(Executive compensation)
#3. 주식을 소유한다는 것(Stock ownership)
#4. 시장 변동성(Market volatility)
#5. 투자 전략(Investment strategy)
#6. 가치 투자(Value investing)
#7. 글로벌 경제학(Global economics)
#8. 경영(Management)
#9. 기업 문화(Company culture)
#10. 부채에 대해(Debt)

팬데믹 역성장에도 시장 기대를 넘은 4분기 에어비앤비 실적과 향후 전망

에어비앤비가 상장 후 처음으로 20년 4분기 에어비앤비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4분기 코로나 팬데믹이 3차 확산으로 대부분 여행이 막힌 가운데 에어비앤비 매출은 전년 동기 비 크게 감소했지만 이는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이기 때문에 주가는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익 관련 지표는 시장 예측보다 훨씬 심한 적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IPO 과정에 사용된 28억 달러 비용과 코로나 팬데믹 대응 비용 증가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에어비앤비 주가 추이, 2021년 2월 26일 기준
에어비앤비 주가 추이, 2021년 2월 26일 기준

Executive Summary

  1. 4분기 매출 8.59억 달러로 시장 예측치(Refinitiv) 7.48억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나
    . 전년 동기 비 -22.4% 감소한 것이며, 전 분기에 비해서도 -36% 감소한 것
    . 이러한 감소는 4분기에 심해진 코로나 팬데믹 3차 확산때문
  2. 에어비앤비 예약은 4천 6백만 건으오 전년 동기 비 38.9% 감소
    전 분기 비해서도 25.1% 감소
  3. 에어비앤비 예약액도 5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31% 감소 및 전 분기 비 26% 감소
  4. 4분기 매출 비용(Cost of Sales)은 2.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28.6% 감소
    이는 전 분기에 비해서도 7.7% 감소
  5. 따라 매출 총이익은 6.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20% 감소, 전 분기 비 42% 감소
    그렇지만 매출총이익율은 75.6%로 전년 동기 73.5%보다는 높아 짐,
    다만 전 분기 매출총이익율 83.1%에 비해서는 낮아 짐
  6. 4분기 영업손실은 31억 달러로 대규모 적자 시현, 영업적자율은 361%
    이러한 대형 적자는 4분기 IPO 과정에 사용된 28억 달러와 코로나 팬데믹 3착 확산 대응 비용 등의 영향
  7. 4분기 순적자도 38.9억 달러로 대규모 순적자 시현, 순적자율 453%
  8. 따라 4분기 주당 순손실은 11.24달러
  9. 코로나 팬데믹으로 다음 분기에 대한 가이던스 제공하지 않았지만, 21년 비지니스에 대해서는 나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음
    . 에어비앤비는 앞으로 팬데믹 이전과 같은 많은 마케팅 비용을 투입하지 않고도 긍정적인 트래픽 등 성과를 낼 것이라고 언급(이는 수익 구조가 좋아질것을 의미)
    . 21년 1분기 매출 감소는 불가피하겠지만 매출 감소율은 4분기보다는 낮을 것으로 전망
    . 21년 1분기 예약 건수 및 예약 금액은 20년 1분기보다는 당연히 높겠지만 2019년 1분기보다는 낮을 것으로 전망
    . 21년 백신 접종 속도가 예상보다 느리고, 팬데믹 이후 여행 수요 확산 정도를 장담하지 못하기 때문에 2021년 성장 추세가 계속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팬데믹 확산으로 에어비앤비 예약 크게 감소

4분기 코모라 팬데믹 3차 확산으로 에어비앤비 예약은 4천 6백만건으로 전년 동기 비 39%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감소는 3분기 28% 감소로 어느 정도 회복세를 보이다가 코로나 팬데믹 확산으로 다시 전년 동기 비 감소폭이 깊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에어비앤비 예약은 4천 6백만 건으오 전년 동기 비 38.9% 감소
    전 분기 비해서도 25.1% 감소
  • 에어비앤비 예약액도 5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31% 감소 및
    전 분기 비 26% 감소

분기별 에어비앤비 예약 건수 추이

에어비엔비 실적, 분기별 에어비엔비 예약 추이( ~ 20년 4분기), Airbnb Quarterly Night & Experiences Booked(MM), Graph by Happist

분기별 에어비앤비 예약금액 추이

에어비엔비 실적, 분기별 에어비엔비 예약금 추이( ~ 20년 4분기), Airbnb Quarterly Gross Booking Value($B), Graph by Happist
에어비엔비 실적, 분기별 에어비엔비 예약금 추이( ~ 20년 4분기), Airbnb Quarterly Gross Booking Value($B), Graph by Happist

4분기 에어비앤비 매출 8.6억 달러, -22.4%

4분기 에어비앤비 매출은 8.59억 달러로 시장 예측치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 3차 확산으로 전년 비 매출은 22%이상 감소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 4분기 매출 8.59억 달러로 시장 예측치(Refinitiv) 7.48억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나
  • 전년 동기 비 -22.4% 감소한 것이며, 전 분기에 비해서도 -36% 감소한 것
  • 이러한 감소는 4분기에 심해진 코로나 팬데믹 3차 확산때문
에어비엔비 실적, 분기별 에어비엔비 매출 및 전년 비 성장율 추이( ~ 20년 4분기), Airbnb Quarterly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에어비엔비 실적, 분기별 에어비엔비 매출 및 전년 비 성장율 추이( ~ 20년 4분기), Airbnb Quarterly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20년 에어비앤비 매출 33.8억 달러, -29.7%

한편 에어비앤비 매출을 2020년 연간으로 살펴보면 매출 33.8억 달러로 전년 비 29.7% 감소해 코로나 팬데믹 악영향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에어비엔비 실적, 연도별 에어비엔비 매출 및 전년 비 성장율 추이( ~ 2020년), Airbnb Yearly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에어비엔비 실적, 연도별 에어비엔비 매출 및 전년 비 성장율 추이( ~ 2020년), Airbnb Yearly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4분기 대규모 적자 시현

4분기 에어비앤비는 대대적인 영업적자 및 순손실을 기록하며 주당 순적자가 11.24달러에 달하는 굉장히 좋지않은 성과를 냈습니다.

  1. 4분기 매출 비용은 2.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28.6% 감소
    이는 전 분기에 비해서도 7.7% 감소
  2. 따라 매출 총이익은 6.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20% 감소, 전 분기 비 42% 감소
    그렇지만 매출총이익율은 75.6%로 전년 동기 73.5%보다는 높아 짐,
    다만 전 분기 매출총이익율 83.1%에 비해서는 낮아 짐
  3. 4분기 영업손실은 31억 달러로 대규모 적자 시현
    영업적자율은 361%
  4. 4분기 순적자도 38.9억 달러로 대규모 순적자 시현
    순적자율 453%
  5. 따라 4분기 주당 순손실은 11.24달러

분기별 에어비앤비 영업이익 추이

에어비엔비 실적, 분기별 에어비엔비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율 추이( ~ 20년 4분기), Airbnb Quarterly Operating income & Operating margin(%), Graph by Happist
에어비엔비 실적, 분기별 에어비엔비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율 추이( ~ 20년 4분기), Airbnb Quarterly Operating income & Operating margin(%), Graph by Happist

분기별 에어비앤비 잉여현금흐름 추이

대부분의 이익지표가 나빠졌기 때문에 에어비앤비 잉영현금흐름도 4분기에는 1.47억 달럻 적자 전환되었습니다.

에어비엔비 실적, 분기별 에어비엔비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 추이( ~ 20년 4분기), Airbnb Quarterly Free Cash Flow, Graph by Happist
에어비엔비 실적, 분기별 에어비엔비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 추이( ~ 20년 4분기), Airbnb Quarterly Free Cash Flow, Graph by Happist

에어비앤비 주식 추천 지수 및 에어비앤비 주가 목표

증권사들의 에어비앤비 주식 추천 지수 및 에어비앤비 주가 목표를 살펴보면 에어비앤비 주가가 크게 올랐기 때문에 다소 보수적인 접근을 권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팬데믹 이후 수혜를 볼 수 있는 주식이기 때문에 관심을 받고 최근 하락장에서의 하락을 마치고 반등하고 있기도 합니다.

  • 2월 기준 에어비앤비 주식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한 31개 증권사 중에서 강력 매수 의견 5군데, 매수 의견 6군데 그리고 보유 의견 19개 임
  • 이에 따라 에어비앤비 주식 추천 지수는 2.6으로 공격적인 매수보다는 이미 매수했다면 보유 의견이 다소 우세
  • 에어배앤비 주가 목표는 평균 163.56달러를 제시했으나
    이미 에어비앤비 주가는 206.35달러 주가 목표를 한창 상회하고 있음
에어비앤비 주식 추천 지수 및 에어비앤비 주가 목표, 2021년 2월 말 현재

4분기 에어비앤비 실적, 주주에게 보내는 편지

참고

에어비앤비 사례에서 배우는 고객 확보 및 서비스 업그레이드 방법

에어비앤비 코로나 대응 사례에서 읽어보는 비즈니스 교훈

에어비앤비 기업공개 안내서를 읽고 에어비앤비 실적을 정리하다.

팬데믹도 막지못한 에어비엔비 가치 및 성장성과 그 이유

에어비앤비 선정, 2020년 인기 상승 여행지 10선

단 하루만에 만들어 성공한 2017년 에어비앤비(Airbnb)의 #weaccept 캠페인

콜라보사례 – 아우디 R8(Audi R8)와 에어비앤비(Airbnb) 에미상(Emmy Awards) 시즌 콜라보 광고 – “Desolation”

트윗 빅데이타에서 찾은 트렌드 6가지, 트위터 트렌드 보고서 2021, Twitter Trends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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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2018년 12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만 2년동안 트위터 사용자들의 트윗 빅데이타를 분석해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6가지 주요 관심사를 선정해 트위터 트렌드 보고서(The Conversation:Twitter Trends)를 발표했습니다.

튀위서는 2년간의 수억건의 트윗 빅데이타 분석을 통한 6ㅏ지 메가 트렌드를 제시했는데요. 브랜드에게는 트렌드를 선점하고 트레드에 맞는 브랜드 강화를 위한 트렌드 파악에 도움이 될 자료로 보입니다.

Executive summary

이 보고서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어떤 것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지 등을 분석해 진화하는 트렌드와 미래에 대한 태도를 이해할 수 있는 편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6가지 트렌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웰빙, 자신과 서로를 위한 자기 관리 우선 순위
    Wellbeing, Prioritizing self-care for ourselves and each other
  2. 크리에이터 문화
    Creator Culture, More making in the hands of many
  3. 일상의 경이로움, 우리 세계와 그 너머에 대한 매력
    Everyday Wonder, Fascination with our world and beyond
  4. 지구와 우주에 대한 경외심
    Infinite Horizons, In awe of earth and the cosmos
  5. 하나의 지구(One Planet), 지속 가능한 미래 추구
    One Planet, Driving toward a sustainable future
  6. 테크 라이프, 더 나은 연결 삶을 위한 영감
    Tech Life, Inspiring a better-connected life
트윗 빅데이타에서 찾은 트렌드 6가지, 트위터 트렌드 보고서 2021, Twitter Trends Report 2

웰빙, 자신과 서로를 위한 자기 관리 우선 순위

대충 지내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종합적으로 ‘웰빙’이 유행어라는 생각을 넘어서 실제 개인의 건강과 웰빙이 매닝 매일 매일 일상에서 어떤 모습인지 깊이 파고 들고 있습니다.

마음이 중요하다, 정신 건강 육성

지속되는 행복 추구는 보다 솔직한 대화를 고무시킵니다.

자신 정신 건강을 돌볼 필요성을 인식함으로써 사람들은 자존감과 자기 사랑에 대해서 진진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일상적인 어려움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 코로나 팬데믹으로 겪는 감정의 격한 롤러코스터에 대한 대화가 +30% 증가
  • 정신 건강에 대한 언급이 +74% 증가
  • 슬픔에 대한 대화 +250% 증가

전신 건강, 웰빙을 향한 새로운 길(Whole-Body Health, New paths to wellness)

그들 자신을 최고 상태로 만들기 위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수용하고 있습니다. 환각제(psychedelics)에서 콤부차, 대마초에 이르기까지 건강한 심신 연결을 우선시 할 수 있는 물질을 찾아 공유 및 의견을 나누는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 코로나 팬데믹 관련 건강과 피트니스 관련 대화가 +25% 증가
  • 자기 관리 차원에서 수면 관련 대화 +43% 증가
  • 건강을 위한 환각제(psychedelics) 관련 대화 +61% 증가

케어 커뮤니티(Communities of Care, Staying healthy, together)

사람들은 커뮤니티가 필요합니다. 사람들이 더 깊이 자기 자신을 발견할수록 더 진실 해집니다.

더 나은 의료 서비스와 더 접근 가능한 기술에 대한 충고에 이르기까지 강력한 커뮤니티 지원에 대한 필요성은 더 많은 사람들이 의견을 내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 팬데믹으로 지역 사회 의료의 중요성에 대한 대화가 +68% 증가
  • 동등한 건강 접근권에 대한 언급이 +115% 증가
  • 가족의 혈통과 조상에 대한 대화 +30% 증가
트윗 빅데이타에서 찾은 트렌드 6가지, 트위터 트렌드 보고서 2021, Twitter Trends Report 3

크리에이터 문화, Creator Culture, More making in the hands of man

독학. 자수성가. 일과 여가 사이 모호한 경계를 유지하면서 자신의 길을 개척해가는 새로운 세대의 기업가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커리어 크리에이터,

전문적인 크리에이터와 이들을 지향하는 사람들은 기업가 정신이 점점 더 필요해지고 도 성취가능해지면서 관련 대화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기업가 정신을 강조하는 대화가 +32% 증가
  • “부업(side hustle)” 언급이 +121% 증가
  • 디스트리뷰션 플랫폼에 대한 대화가 +66% 증가

창작을 독려, Aspiring Makers, Comfort in creation

기분이 좋아지는 일을 하세요. 분명하면서도 강력한이 아이디어는 가정을 창작 허브로서 글쓰기, 요리 및 만들기관련 대확 증가하고 있습니다.

  • 집안에서 창의적인 활동에 대한 대화가 +22% 증가
  • 새로운 창의적인 취미에 대한 대화 + 64 % 증가
  •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공예에 대한 대화 +66% 증가

대화형 엔터테인먼트, 창작 및 공유 경험

더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커뮤니티 내에서 진정성 있는 실제 경험을 추구함에 따라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소셜 연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라이브 스트리밍, 협업 플랫폼 및 멀티 플레이어 게임은 공동의 감각을 키우는 동시에 대규모 참여를 유도합니다.

  • 팬데믹 시기에 서로 연결 필요을 느낌에 따라 대화 +24% 증가
  • 가상 경험에 대한 대화 +135% 증가
  • 참여형 콘텐츠 플랫폼에 대한 언급 +112% 증가
베스트바이 실적, 베스트바이 가상 인홈 상담서비스(virtual In-Home Consultations)
베스트바이 가상 인홈 상담서비스(virtual In-Home Consultations)

일상의 경이로움, 우리 세계와 그 너머에 대한 매력

밖을 내다 보고 위로 올라가면 내면을 볼 수 있습니다.

우주에 대한 더 큰 인식에서 일상적인 영성주의, 탐험할 새로운 지형에 대한 상상에 이르기까지, 우리 주변의 세계에 대해 호기심을 유지하는 것은 우리가 서로, 그리고 우리 자신과 더 깊이 연결되는 데 도움이됩니다.

DIY 영성, 의미에 대한 긍정적 탐색, DIY Spirituality, Positive search for meaning

우리 주변의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은 종종 우리 자신을 이해하는 방법에서 시작됩니다.

의미와 편안함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영성이 어떤 모습인지 탐구하고 있으며, 긍정 성, 좋은 에너지, 고독, 치유와 같은 주제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 불확실한 시기에 의미를 찾으려는 대화 +43% 증가
  • 영적 에너지에 대한 대화 +48% 증가
  • 타로 및 심령술사에 대한 대화 +109% 증가

상상의 도피, 판타지 세계의 몰입형 경험

사실과 환상 사이의 경계를 모호하게하는 몰입 형 경험을 통해 상상 된 현실에 새로운 경이로움이 있습니다.

롤 플레잉, 코스프레, 공상 과학, 슈퍼 히어로 문화는 사람들이 자신을 잃고 찾을 수있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 사람들이 현실 세계에서 도피하기 위한 대화 +52% 증가
  • TV 관련 “판타지”에 대한 대화 +60% 증가
  • 공상 과학 관련 대화 +41%

지구와 우주에 대한 경외심

우리가 지구에 대해 더 많이 배울수록 우리의 호기심은 더 커집니다.

정보에 대한 액세스가 증가함에 따라 극한 날씨, 천문학, 우주 여행에 대한 대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ExploreMore를 누르도록 유혹하고 있습니다.

  • 우주 공간 및 “무엇이 존재할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관련 대화 +23% 증가
  • 우주에서의 생활에 대한 대화 +161% 증가
  • 천문학과 별에 대한 대화 +41% 증가
테슬라 스페이스엑스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와 테슬라 전기자동차 spacex Earth Tesla Model 3
테슬라 스페이스엑스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와 테슬라 전기자동차 spacex Earth Tesla Model 3

하나의 지구(One Planet), 지속 가능한 미래 추구

행동은 책임감에서 시작됩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지구와 우리 자신의 웰빙을 위해 더 높은 환경 기준에 자신과 지역 사회, 기업에 더 높은 환경 기준을 묻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비

우리가 누구인지는 우리가 하는 일에 반영됩니다.

지속 가능성에 대한 대화는 음식, 아름다움, 가정 전반에 걸쳐 재사용 가능한 “깨끗한” 생활 방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친환경적인 미래를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이 친환경 주택과 전기 자동차를 탐색하고, 보다 전통적인 생활 방식을 재고하고 있습니다.

  • 팬데믹이 닥치면서 사람들이 소비 습관 고려에 대한 대화 +10% 증가
  • 재사용 가능한 항목에 대한 대화 +87% 증가
  • 식물성 식품 및 포장에 대한 대화 +51%

깨끗한 기업, 책임있는 기업

사람들은 권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폐기물 제로, 에너지, 오염 및 식량 생산을 둘러싼 대화가 증가함에 따라 기업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책임을 져야합니다.

  • 사람들이 비즈니스에 더 많은 것을 요구하는 대화 +53% 증가
  • 현지 구매에 대한 대화 +120% 증가
  • 무책임한 포장에 대한 대화 +29%

자연과의 생활, 지역 환경에 대한 새로운 초점

점점 더 집 근방의 공원과 식물들을 더욱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국립 공원과 도시 공원에서부터 우리가 사랑하는 화분 식물에 이르기까지 우리 주변 환경을 보호하고, 양육하고, 개선하려는 욕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자택에서 머물수밖에 없고 여행을 덜하게 되면서 대화는 22% 증가
  • 탐색, #exploremore 관련 대화 +127% 증가
  • 생물 다양성에 대한 대화 +61%
지구 온난화를 경고하는 디젤 청바지 광고_물에 잠긴 맨하탄
지구 온난화를 경고하는 디젤 청바지 광고_물에 잠긴 맨하탄

테크 라이프, 더 나은 연결 삶을 위한 영감

기술을 일상 생활에 광범위하게 채택하고 통합함으로써 우리가 살고 일하고 창조하는 방식에 대한 새로운 대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이지만 기술과의 관계에 대한 근본적인 우려를가지고 있습니다.

똑똑한 생활, 효율적인 생활 방식 강화

코로나19가 계속해서 더 많은 시간을 집에서 보내도록 만들면서 우리 모두는 일상을 개선 할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스마트 제품, 센서 기술 및 가상 경험에 집중하면서 가정에서 기술에 대한 대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삶을 더욱 더 쉽게 만드는 방법에 대한 대화 +38% 증가
  • 온라인 쇼핑에 대한 대화 +173% 증가
  • 기술에 대한 사회적 / 정서적 의존성에 대한 대화 +96% 증가

더 좋은 기술, 기술을 통한 사회 개선

지구와 서로에 대한 공동 책임 의식이 확대됨에 따라 기술은 커뮤니티에서 더 의미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원격 의료에서 ​​음식물 쓰레기 제거, 스마트 시티 구축에 이르기까지 기술을 통한 사회 개선에 대한 대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기술에 제공하는 긍정적인 사례에 대한 대화 +17% 증가
  • 기술 및 기술의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에 대한 대화 +94% 증가
  • 의료 기술 관련 대화 +275% 증가
코로나 이후 변화 전망 - 원격 진료 활성화, telemedicine, Image from Economist
코로나 이후 변화 전망 – 원격 진료 활성화, telemedicine, Image from Economist

기술에 대한 불안, Tech Angst, 기술의 영향에 대한 우려

우리 삶에서 기술의 역할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이를 비판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데이터 개인정보보호와 스크린 콘텐츠에 투입하는 시간 그리고 작업의 미래에 대한 실존적 관심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기술에 대한 열정은보다 신중한 관찰이 증가하면서 균형을 이루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코로나 팬데믹이하 감소했지만 점점 데이타 보안에 대한 우려에 대한 대화가 +36% 증가
  • 디지털 범죄관련 대화 +35% 증가
  • 기술 편견에 대한 대화 +219% 증가

내 정체성, 진정한 자기 표현력 강화

사람들은 점점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 더 많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정체성 개념이 계속 확장됨에 따라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고양시키면서 더 깊은 자아를 정의하고 표현하기 위해 공유된 가치와 목적을 중심으로 함께 모이고 있습니다.

팬 파워, 팬덤의 집단적 가치

팬덤은 더 많은 사람들이 공유 된 가치를 통해 자신의 아이돌과 연결되는 등보다 활동적이고 참여도가 높은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정치적 목적을 중심으로 집결하는 팬들은 이미 수적으로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 사람들이 팬덤으로 점점 더 연결됨에 따라 관련 대화 +30% 증가
  • 팬 아트 언급 +121% 증가
  • 가상역화게임(LARPing) 관련 대화 +75% 증가
2019년 코첼라에서 공연 중인 블랙핑크, Blackpink performs at Coachella in 2019, Photo by Rich Fury
2019년 코첼라에서 공연 중인 블랙핑크, Blackpink performs at Coachella in 2019, Photo by Rich Fury

평등 요구 강화, Represent Me

시민권과 정치권을위한 싸움이 일상 대화의 최전선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더 나은 대표성과 진정한 평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BLM(Black Lives Matter) 관련 대화 +115% 증가
  • 개인 대표9personal representation)에 대한 대화 +32% 증가
  • 흑인 권리관련 대화 +273% 증가
워싱턴DC 백악관으로 향하는 도로에 BLACK LIVES MATTER라는 문구가 칠해졌다.Image from FoxTV
워싱턴DC 백악관으로 향하는 도로에 BLACK LIVES MATTER라는 문구가 칠해졌다.Image from FoxTV

트위터 트렌드 보고서, Twitter Trends Report

참고

트윗 빅데이타에서 찾은 트렌드 6가지, 트위터 트렌드 보고서 2021, Twitter Trends Report

팬데믹 이후를 관통할 21년 중국 이커머스 트렌드 10

2021년 IT 업계 전망, 주목할 2021년 기술 트렌드 10

2021년 우리 삶을 바꿀 기술 트렌드 9가지 by WSJ

2021년 전망 7가지, 200+ 예측 보고서로 정리한 2021년 비즈니스 업계 전망

코로나가 관통한 미국 유통 트렌드 4가지와 21년 유통 전망

독자 노선을 걷는 2021년 중국 디지탈 트렌드 5가지

20년 4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애플 23.4%의 영광은 지속될까? 삼성의 반격은?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는 20년 4분기 스마트폰 수요 및 업체별 스마트폰 점유율을 공개했습니다. 20년 4분기 스마트폰 구요는 모처럼 증가로 돌아섰고, 아이폰 12의 놀라운 반응에 힘입어 1위를 다시 차지했습니다.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발표 자료를 기반으로 20년 4분기 스마트폰 수요 및 업체별 스마트폰 점유율에 대해서 상세히 알아봅니다.

최근 21년 1분기 스마트폰 수요 및 스마트폰 점유율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참조하세요

20년 4분기 스마트폰 수요 상승 전환

20년 4분기 스마크폰 수요(출하량을 수요로 표기)는 3억 8천 5백 9십만대로 전년 동기 비 4.6% 증가하면서 2019년 3분기 이래 5분기만에 처음으로 전년 比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20년 4분기 스마트폰 수요는 3억 8천 5백 9십만대
    전년 동기 비 4.6% 증가
  • 20년 3분기 스마트폰 수요 3억 5천 4백만대에 비해서 9.1% 증가
  • 2019년 3분기 이래 5분기만에 처음으로 전년 比 성장한 것이며,
    2017년 1분기이래 가장 높은 성장율을 기록

분기별 스마트폰 출하량 추이

20년 4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분기별 스마트폰 출하량 추이( ~ 20년 4분기), Quarterly smart phone shipment trend, Graph by Happist

연도별 스마트폰 출하량 추이

20년 연간 스마트폰 수요는 12억 9천 2백만대로 2019년 수요 13억 7천 3백만대에 비해서 5.9% 감소했습니다. 그렇지만 20년 4분기 수요가 증가세로 전환했고, 코로나 팬데믹이 어느 정도 극복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긍정적인 전망이 더 우세합니다.

IDC은 코로나 팬데믹이 어느 정도 극복되면서 20.21년 스마트폰 수요는 매우 긍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IDC는 아래와 같은 4가지 정도가 21년 스마트폰 수요를 증가시킬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 코로나 팬데믹 이후 스마트폰 수요 증가
  • 5G에 대한 지속적인 공급 추진 정책
  • 팬데믹 이후 업테간 공격적인 프로모션 가능성
  • 중저가 수요 증가에 따른 업체들의 경쟁 강화 등

반면 코로나 팬데믹이 어느 정도 극복됨에 따라 여행과 레저 그리고 외식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대적으로 스마트폰에 지출할 수 있는 비용이 줄어들 가능성은 스마트폰 수요를 제한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연도별 스마트폰 수요 및 성장율 추이, Yearly Smartphone demand & growth rate(%), Graph by Happpist
연도별 스마트폰 수요 및 성장율 추이, Yearly Smartphone demand & growth rate(%), Graph by Happpist

20년 4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애플 23.4%로 1위

20년 4분기 스마트폰 시장은 시장 참여 업체간 많은 등락을 볼 수 있는 매우 흥미로운 분기였습니다.

애플의 절대적인 1위 등극과 미중 무역 갈등의 여파로 화웨이가 빠르게 시장에서 자취를 감추고 있었던 시기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애프르 22.2% 증가하면서 점유율 23.4%로 1위 등극

20년 4분기에 애플은 아이콘 12의 놀라운 성공에 힘입어 4분기 출하량이 9천 1백만대를 기록하면서 스마트폰 업체중 가장 많은 출하량을 기록했고, 전년 동기 비 무려 22.2% 증가하면서 점유율 23.4%로 1위를 차지 했습니다.

애플 아이폰12 운영 모델 및 가격, Apple Iphone12

4분기 6% 성장에 그친 삼성은 19.1%로 2위로 내려 옴

반면 삼성은 7천 3백 9십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시켜 전년 동기 비 6.3% 증가에 그쳐 점유율 19.1%로 2위에 그쳤습니다.

삼성은 2019년 3분기 이래 주요 업체 중 가장 깊은 출하량 감소를 겪었지만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분기부터는 출하량이 플러스로 전환되면서 어느 정도 경쟁력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삼성 경쟁력의 회복은 프리미언 모델보다는 중저가 모델인 A시리즈의 지속적 성공과 거의 모든 지역에서 골고루 성장하면서 이루어 낸 성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A 시리즈, Samsung Galaxy A
삼성 갤럭시 A 시리즈, Samsung Galaxy A

화웨이의 빈자리를 잠식한 샤오미와 오포

미중 무역 갈등의 결과로 프리미엄 모델에 사용할 수 있는 반도체 수급이 막힌 화웨이는 빠르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고 있습니다. 대신 그 자리를 샤오미와 오포가 빠르게 잠식하고 있었습니다.

샤오미는 4분기 동안 4천 3백 3십만대를 출하시켜 샤오미 점유율은 11.2%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오포는 4분기 3천 3백 8십만대를 출하시켜 점유율 8.8%로 4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2위까지 올라오면서 삼성을 위협했던 화웨이는 3천 2백 3십만대를 출하시켜 점유율 8.4%로 5위에 그쳤습니다.

분기별 업체별 스마트폰 출하량 중가 추이

20년 4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분기별 업체별 스마트폰 출하량 추이( ~ 20년 3분기), Quarterly smart phone shipment trend per Bender, Graph by Happist
20년 4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분기별 업체별 스마트폰 출하량 추이( ~ 20년 3분기), Quarterly smart phone shipment trend per Bender, Graph by Happist

분기별 스마트폰 점유율 추이

20년 4분기 그마트폰 점유율, 분기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 20년 4분기),  Smartphone Market share trend, Data Source - IDC, Graph by Happist
20년 4분기 그마트폰 점유율, 분기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 20년 4분기), Smartphone Market share trend, Data Source – IDC, Graph by Happist

연도별 스마트폰 점유율

비록 20년 4분기 스마트폰 점유율은 애플이 23.4%로 1위를 차지했지만 2020년 연간으로는 여전히 삼성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만 삼성 스마트폰 점유율은 2013년 32.3%를 절정으로 계록 내리막을 걷고 있습니다. 2020년 삼성 스마트폰 점유율은 20.6%로 2012년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2019년 2위를 차지했던 화웨이는 2020년에는 14.6%로 3윌로 밀렸습니다. 이런 추세로 가면 화웨이는 5위 도는 6위 업체로 전락할 듯 합니다.

연도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추이(2007년 ~ 2020년) Yearly Smartphone Market share trend, Data Source - IDC, Graph by Happist
연도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추이(2007년 ~ 2020년) Yearly Smartphone Market share trend, Data Source – IDC, Graph by Happist

스마트폰 점유율 분석 글

21년 1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삼성 1위 탈환 속 중국 업체의 부상 가속화

20년 4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애플 23.4%의 영광은 지속될까? 삼성의 반격은?

20년 3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삼성 22.7% > 화웨이 14.7% > 샤오미 13.2% > 애플 11.8%

20년 2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코로나 속 화웨이 첫 1위 등극

20년 1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1위는 삼성 스마트폰 그러나 격차는 줄어들다.

19년 4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 애플 1위를 차지하다(20년 2분기 업데이트 링크)

2018년 4분기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20년 2분기 업데이트 링크)

[2018년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 여전히 기세 등등한 화웨이와 샤오

[2018년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 애플을 제치고 화웨이가 2위로 올라서다.

[2018년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 삼성의 왕좌 복귀에도 애플의 질적 성장이 돋보이다

[2017년 4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 애플, 삼성을 제치고 두번째 왕관을 쓰다.

[2017년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추이 – 삼성의 리딩속 애플, 화훼이가 그 뒤를 따르다.

[2017년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추이 – 삼성의 안정적 리딩 , 화훼이 등 중국업체의 약진

[2017년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추이 – 삼성의 왕좌 복귀, 화훼이와 오포 등 중국업체의 약진

주요 국가별 온라인쇼핑 비중 추이(21년 2분기 업뎃)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의 소매 판매 현황을 살펴보면서 국가별 온라인쇼핑 비중 자료는 나름 비교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분기별로 국가별 온라인쇼핑 비중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그래프로 정리해 봤습니다.

온라인쇼핑 비중 계산 방식 2가지

온라인쇼핑 비중은 크게 두가지가 사용됩니다.

  • 첫번째는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모두 포함한 온라인쇼핑 매출을 전체 소매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계산하는 방식
  • 두번째는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상품 판매만을 집계해 이를 온라인쇼핑 비중으로 계산하는 방식

우리나라의 경우 온라인쇼핑 비중은 이중에서 두번째인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상품 매출을 기반으로 온라인쇼핑 비중으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통계청 자료등에서 이야기하는 온라인쇼핑 비중은 이를 가르키고 있습니다.

중국은 발표 시 두가지를 전부 이야기하지만 통계 수치 발표 테이블에는 상품 판매만을 포함하고 있어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상품 판매 비중을 더 중요시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미국이나 영국은 상품과 서비스를 모두 포함해서 온라인쇼핑 비중, 이커머스 비중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상품만을 별도로 통계로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주요 국가별 온라인쇼핑 비중 비교

그래서 여기서는 미국와 영국에 맞추어 온라인 서비스와 온라인 상품 판매 모두를 포함한 온라인쇼핑 판매액을 기준으로 온라인쇼핑 비중을 계산, 비교했습니다.

온라인쇼핑 비중은 온라인쇼핑 판매가 증가하면서 높아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경기 상황에 따라 오프라인 판매 증감에 영향을 받습니다.

가장 극명한 예가 팬데믹 당시 오프라인 판매가 급감하고 온라인쇼핑 수요가 급증하면서 온라인쇼핑 비중이 급격히 높아진 것이죠.

여기서 비교한 한국, 미국, 영국, 중국 중에서 온라인쇼핑 비중이 가장 높은 나라는 우리나라입니다. 가장 비중이 낮은 나라는 미국이네요.

  • 🇰🇷한국, 🇺🇲미국, 영국, 🇹🇷🇨🇳중국 중 온라인쇼핑 비중이 가장 높은 나라는 한국임
  • 국가별로 온라인쇼핑 비중을 살펴보면
    . 🇰🇷한국 온라인쇼핑 비중은 36.3%로 지난 1분기 37.2%에 비해서 소폭 낮아졌습니다.
    . 🇹🇷🇨🇳중국 온라인쇼핑 비중은 31%로 전분기 26.7%에서 크게 올랐습니다.
    이는 중국 소매판매에서 오프라인 판매가 상대적으로 부진하면서 온라인쇼핑 비중이 높아진 것이죠.
    . 팬데믹으로 온라인쇼핑이 급증한 영국의 온라인쇼핑 비중은 경제 리오프닝으로 오프라인 판매가 늘면서 영국 온라인쇼핑 비중은 전분기 34.4%에서 27.5%로 다소 낮아졌습니다.
    . 🇺🇲미국은 마찬가지로 오프라인 판매가 크게 늘면서 마찬가지로 온라인쇼핑 비중이 13.6%에서 13.3%로 다소 낮아졌습니다.
  • 2020년들어 영국 온라인쇼핑 비중이 가장 빠르게 증가했음
    영국 온라이쇼핑 비중은 2019년 4분기 20.8%에서 2020년 4분기에는 31.9%로 높아졌고, 21년 1분기에는 34.4%로 높아졌음
    🍀영국이 코로나 팬데믹의 악영향을 가장 크게 받았기 때문에 온라인쇼핑이 그만큼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임
    🥬 팬데믹 이후 경제 리오프닝으로 오프라인 판매가 급증하면서 온라인쇼핑 비중이 20% 후반대로 다소 하락
  • 2015년을 기준으로 🇹🇷🇨🇳중국 온라인쇼핑 비중도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국가임
    2015년 1분기 10.8%에 불과했지만 2020년 4분기 31.6%로 높아짐
    (상품 판매의 온라인쇼핑 비중은 18.9%에서 26.2%로 증가)
    다만 21년 1분기에는 오프라인판매가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증가했기 때문에 중국 온라인쇼핑 비중은 26.7%로 하락
    다시 21년 2분기에는 오프라인 파냄 성장세가 주춤하면서 온라인쇼핑 비중은 31%로 다시 올랐습니다.
  • 🇺🇲미국은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2분기에 16.1%까지 늘어났지만 21년 2분기에는 13.3% 수준으로 낮아 짐
    또한 미국 온라인쇼핑 비중은 비교 4개국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역으로 앞으로 가장 많이 성장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석 가능
주요 국가별 온라인쇼핑 비중 추이( ~ 21년 2분기), 한국 온라인쇼핑 비중, 미국 온라인쇼핑 비중, 영국 온라인쇼핑 비중, 중국 온라인쇼핑 비중, Graph by Happist
주요 국가별 온라인쇼핑 비중 추이( ~ 21년 2분기), 한국 온라인쇼핑 비중, 미국 온라인쇼핑 비중, 영국 온라인쇼핑 비중, 중국 온라인쇼핑 비중, Graph by Happist

참고로 중국 온라인쇼핑 비중은 중국 통계청, 미국은 미국 상무성 통계국 등의 자료를 참고해 계산했습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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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중국 소매 판매 및 중국 온라인쇼핑 판매 추이( ~ 2020년)

연도별 중국 소매 판매 및 중국 온라인쇼핑 판매 추이( ~ 2020년)

중국 경제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연도별 중국 소매 판매 및 온라인쇼핑 판매 추이 데이타를 살펴 보았습니다.

이는 2021년 1월 19일 발표된 중국 소매 판매 데이타를 기반으로 중국 통계청이 매년 발표한 중국 소매 판매액 데이타를 기반으로 작성했습니다.

중국 발표 데이타는 다음 발표 시 수정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소매판매 데이타도 조금식 변동되었기 때문에 수치 정확도는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2019년 데이타를 흔들었다고 밝히고 있기 때문에 성장율 등 트렌드를 보시고 구체적인 판매액 수치를 그대로 인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중국은 친절하게 수치가 어떻게 변경되었다는 것을 바로 밝히지는 않습니다.

뭐 중국은 아직은 투명성에서 좋은 평가점을 주기에는 문제가 많은 국가이긴하죠.

20년 중국 소매판매 추이

20년 중국 소매 판매액은 39.2조 위안으로 2019년 중국 소매 판매액 41.2조 위안에 비해서 3.9% 역성장했습니다.

2020년 소매 판매가 역성장한 이유는 20년 1분기에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1월에서 7월까지 중국 소매 판매가 지속적으로 역성장을 거듭했기 때문입니다.

아래 그래프에서 보여주듯이 중국 소매 판매는 2010년 18.4% 성장에서 지속적으로 하락해 2019년에는 8% 수준으로 낮아지는 트렌드를 보여주었습니다.

연도별 중국 소매 판매액 추이(2008년 ~ 2020년),China Retail Sales of Consumer Goods, Data from National Bureau of Statistics of China, Graph by Happist
연도별 중국 소매 판매액 추이(2008년 ~ 2020년),China Retail Sales of Consumer Goods, Data from National Bureau of Statistics of China, Graph by Happist

월별 중국 소매 판매 증가율 추이

20년 초부터 몰아닥친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국 소매 판매는 연초부터 극심한 역성장을 겪었습니다. 코로나19에 대응해 중국 정부의 무자비한 봉쇄조치로 1월과 2월 중국 소매 판매는 전년 비 무려 -20.5% 역성장하기에 이릅니다.

이러한 소매판매 역성장은 점점 더 호저되었지만 7월까지는 역성장을 거듭했습니다. 8월이후부터 소폭 증가세로 전환되었지만 5% 미만으로 성장율은 제한되었습니다.

월별 중국 소매 판매 추이( ~ 2020년 12월), Monthly China Retail Sales of Consumer Goods, Data from National Bureau of Statistics of China, Graph by Happist
월별 중국 소매 판매 추이( ~ 2020년 12월), Monthly China Retail Sales of Consumer Goods, Data from National Bureau of Statistics of China, Graph by Happist

20년 중국 온라인쇼핑 판매 15% 증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20년 중국 소매 판매는 -3.95 역성장했지만 온라인쇼핑 판매는 여전히 성장을 거듭했습니다.

20ㄴ0년 중국 온라인쇼핑 판매액은 9.8조 위안으로 전년 비 14.8%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세는 2017년 28% 성장에서 꾸준히 성장세가 하락하는 모습에서 벗어나지는 못했습니다.

연도별 중국 소매 상품 온라인쇼핑 소매 추이(2014년 ~ 2020년), China Online Retail Sales of Physical Goods, Data from National Bureau of Statistics of China, Graph by Happist
연도별 중국 소매 상품 온라인쇼핑 소매 추이(2014년 ~ 2020년), China Online Retail Sales of Physical Goods, Data from National Bureau of Statistics of China, Graph by Happist

중국 온라인쇼핑 비중 추이

중국 소매 판매에서 온라인쇼핑 판매가 차지는 비중이 얼마인가는 앞으로 어느 정도 더 온라인쇼핑이 성장할 수 있을 것인지를 가름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가 될 수 있습니다.

중국 통계청은 상품과 서비스를 포함하는 전체 온라인쇼핑 판매액과 상품 판매만을 포함하는 상품 온라인쇼핑 판매액(Online Retail Sales of Physical Goods) 데이타를 공개합니다.

아무래도 서비스보다는 상품 판매 트렌드가 중요하기 때문에 상품 온라인쇼핑 판매액(Online Retail Sales of Physical Goods) 데이타를 조금 더 중요하게 살펴보죠. 우리나라도 이 데이타를 중요하게 발표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중국 소매 판매에서 온라인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품과 서비스를 모두 포함 시 20년 30%를 기록하면서 새로운 단계이 이르었습니다.

상품 판매만으로 제한 시 2020년 온라인쇼핑 비중은 24.9%에 이르렀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20년 4분기에 29.2%를 기록했기 때문에 우리나라보다는 조금 낮은 수준으로 보면 될 듯 합니다.

연도별 중국 소매 상품 온라인쇼핑 비중 추이(2014년 ~ 2020년), China Online Retail Sales of Physical Goods, Data from National Bureau of Statistics of China, Graph by Happist
연도별 중국 소매 상품 온라인쇼핑 비중 추이(2014년 ~ 2020년), China Online Retail Sales of Physical Goods, Data from National Bureau of Statistics of China, Graph by Happist

참고

2021년 전망, 새해에 주목할 10가지 트렌드 by Econimist

팬데믹 이후를 관통할 21년 중국 이커머스 트렌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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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중국 소매 판매 및 중국 온라인쇼핑 판매 추이( ~ 2020년)

분기별 월마트 실적 분석과 월가의 월마트 주가 평가(21년 2분기 업뎃)

그동안 분기별 실적이 발표될 때마다 월마트 실적을 분석했지만, 당기 실적 분석에 그쳐 이전 분기 실적 분석도 같이 살펴볼 수 있느면 좋겠다는 의견에 따라 이 페이지에서는 분기별 월마트 실적, 향후 월마트 전망 그리고 증권가들이 제시하는 월마트 주가 목표 등을 다양한 요소를 정리, 업데이트 하고자 합니다.

기본적으로 분기별 월마트 실적은 별도 포스팅하기로 하고 여기서는 그 분석 내용 중 핵심 내용 중심으로 분기마다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21년 2분기 월마트 실적 분석과 전망

세계에서 가장 큰 소매업체인 월마트는 코로나 팬데믹 후 오프라인 매장 트래픽 증가 등으로 사상 최대 매출의 2분기 월마트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2분기 월마트 실적은 확연하게 매출 증가율은 둔화되었고 일부 손익 지표도 긍정적이지는 않았지만 월가 전망치를 상회하면서 역설적으로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래 2분기 월마트 실적을 주요 항목별로 간략히 정리 공유합니다.

월마트 실적 Executive Summary

먼저 주요 지표의 시장 예측치와 실적을 비교해서 성과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항목결과실적/가이드시장 예측
조정 주당 이익
(Earnings Per Share)
시장 예측
상회
$1.78$1.57
매출($B) 시장 예측
상회
139.9136.88
미국
동일 매장 증가율
(%)
시장 예측
상회
5.2%3.12%
샘스클럽
동일매장 증가율
(%)
시장 예측
상회
7.7%3.7%
미국 이커머스 성장률
(%)
6%
연간 광고 매출 성장률
(%)
시장 예측
상회
5%~6%3.22%

2분기 월마트 실적을 주요 항목별로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1. 2분기 월마트 매출은 1,399억 달러로 전년비 1.5% 증가해 매출 증가율은 점차 둔화되고 있음
    하지만 이는 시장 예측치 1,367.8억 달러를 소폭 상회한 수준
  2. 월마트 멤버쉽 매출은 11.8억 달러로 전년비 28.2%로 갈수록 증가세가 가파라지고 있음
  3. 근래 월마트가 집중하는 광고 판매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구체적인 수치는 밝히지 않음)
    다만 21년 연간 월마트 광고 판매는 5~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시장 예측치 3.22%를 상회
  4. 샘스클럽 매출 186.4억 달러로 전년비 13.9%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
    월마트 미국 매출은 981.9억 달러로 전년비 5.3% 증가함
    하지만 월마트 인터내셔널 매출은 230.4억 달러로 전년비 15.2% 감소하면서 대조를 보임
  5. 2분기 월마트 미국 이커머스 매출은 6% 증가에 그쳐, 이전 팬데믹 동안 높은 증가율에서 크게 하락
    이는 2019년 2분기와 비교시 103% 증가했다고 발표

    샘스클럽 이커머스 매출은 27% 증가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임

    더그 맥밀런(Doug McMillon) 최고경영자(CEO)는 21년 연간 월마트 이커머스 매츨은 7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
    .
  6. 오프라인 매장 판매를 가름할 수 있는 동일매장 매출 증가율은 아래와 같음(보정하지 않은 증가율)
    . 샘스클럽 동일매장 매출증가율 13.9%로 전분기 11.1%에 비해서 상승
    . 월마트 미국 동일매장 매출증가율 5.6%로 전분기 6.2%보다 하락
    . 월마트 미국 전체 동일매장 매출증가율은 6.8%로 전분기 6.9%보다 소폭 하락
    .
  7. 2분기 매출총이익 347억 달러, 매출총이익률 24.8%로 전년비 1% 감소,
    전분기 매출총이익 350억 달러에 비해서도 1% 감소
    이는 매출비용이 전년비 2.4% 증가해 매출증가율을 넘었기 때문
  8. 2분기 월마트 영업이익은 74억 달러, 영업이익률 5.3%로 전년비 21.4% 증가
    전분기 영업이익 69억 달러, 영업이익율 5%에 비해서 로 전년비 32.3% 증가
  9. 2분기 순이익 59억 달로, 순이익률 4.2%로 전년비 31.5% 감소
    전분기 순이익 27억 달러, 순이익률 2%에 비해서는 117% 증가
  10. 조정 주당 순이익 1.78달러로 시장 예측치 1.57달러보다는 상회

2분기 월마트 매출 1,399억 달러, 1.5% 증가

21년 2분기 월마트 매출은 1,399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비 1.5% 증가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시장 예측치보다 높은 수준으로 시장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월마트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사람들이 오프라인 매장으로 몰려들면서 여행용품, 파티용품, 의류 구입을 늘리면서 월마트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거기에다 학생들이 학교로 복귀하면서 관련 상품 판매가 증가한 것도 이러한 실적에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데이터 회사 Placer.ai에 따르면 7월 월마트 오프라인 매장 방문자는 2019년 같은 달에 비해 2.9% 증가했으며 Target 매장 방문은 해당 기간 동안 15.9%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델타변이가 확산하고 있지만 고객들의 쇼핑 행태에 변화는 감지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 2분기 월마트 매출은 1,399억 달러로 전년비 1.5% 증가해 매출 증가율은 점차 둔화되고 있음
    하지만 이는 시장 예측치 1,367.8억 달러를 소폭 상회한 수준
  2. 월마트 멤버쉽 매출은 11.8억 달러로 전년비 28.2%로 갈수록 증가세가 가파라지고 있음
  3. 근래 월마트가 집중하는 광고 판매는 빠르게 증가해 전년비 2배 증가했다고 밝힘(구체적인 수치는 밝히지 않음)
    다만 21년 연간 월마트 광고 판매는 5~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시장 예측치 3.22%를 상회
  4. 샘스클럽 매출 186.4억 달러로 전년비 13.9%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
    월마트 미국 매출은 981.9억 달러로 전년비 5.3% 증가함
    하지만 월마트 인터내셔널 매출은 230.4억 달러로 전년비 15.2% 감소하면서 대조를 보임

분기별 월마트 매출 추이

월마트 실적, 분기별 월마트 매출 추이( ~ 21년 2분기), Walmart Quarterly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월마트 실적, 분기별 월마트 매출 추이( ~ 21년 2분기), Walmart Quarterly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분기별 월마트 미국과 월마트 인터내셔널 매출증가율 추이

월마트 실적, 분기별  월마트 미국 매출 증가율과 인터내셔널 매출 증가율 비교( ~ 2021년 2분기), Walmart US & International revenue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월마트 실적, 분기별 월마트 미국 매출 증가율과 인터내셔널 매출 증가율 비교( ~ 2021년 2분기), Walmart US & International revenue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월마트 이커머스 증가율 6%로 크게 둔화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월마트를 비롯한 대부분의 레거시 유통업체들의 온라인 판매가 급증했죠. 그 덕분에 월마트 이커머스 판매도 70%이상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패데믹 이후 이러한 이커머스 판매 증가율은 크게 둔화되었고, 이번 분기에는 전년비 이커머스 증가율은 6%로 크게 둔화되었습니다.

  1. 2분기 월마트 미국 이커머스 매출은 6% 증가에 그쳐, 이전 팬데믹 동안 높은 증가율에서 크게 하락
    이는 2019년 2분기와 비교시 103% 증가했다고 발표
  2. 샘스클럽 이커머스 매출은 27% 증가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임
  3. 더그 맥밀런(Doug McMillon) 최고경영자(CEO)는 21년 연간 월마트 이커머스 매츨은 7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
월마트 실적, 분기별 월마트 이커머스 증가율( ~ 21년 2분기) Walmart US Quarterly  YoY eCommerce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월마트 실적, 분기별 월마트 이커머스 증가율( ~ 21년 2분기) Walmart US Quarterly YoY eCommerce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2분기 월마트 영업이익 21.4% 증가 등 이익지표는 개선

2분기 월마트 영업이익 21.4% 증가로 긍정적인 지표를 보였지만, 매출총이익이나 순이기 지표는 전년비 감소하는 등 상대적으로 긍정적이지 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변화된 시장 상황을 고려한 시장 예측치를 상회했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월마트 손익 지표도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 2분기 매출총이익 347억 달러, 매출총이익률 24.8%로 전년비 1% 감소,
    전분기 매출총이익 350억 달러에 비해서도 1% 감소
    이는 매출비용이 전년비 2.4% 증가해 매출증가율을 넘었기 때문
  2. 2분기 월마트 영업이익은 74억 달러, 영업이익률 5.3%로 전년비 21.4% 증가
    전분기 영업이익 69억 달러, 영업이익율 5%에 비해서 로 전년비 32.3% 증가
    이러한 영업이익 증가는 2분기 월마트 판매관리비 등이 전년비 1.7% 감소하는 등 비용이 줄엇기 때문
  3. 2분기 순이익 59억 달로, 순이익률 4.2%로 전년비 31.5% 감소
    전분기 순이익 27억 달러, 순이익률 2%에 비해서는 117% 증가
  4. 조정 주당 순이익 1.78달러로 시장 예측치 1.57달러보다는 상회

분기별 월마트 영업이익 추이

월마트 실적, 분기별 월마트 영업이익 추이(~ 2021년 2분기), Walmart Operating income & Operating margin(%), Graph by Happist.
월마트 실적, 분기별 월마트 영업이익 추이(~ 2021년 2분기), Walmart Operating income & Operating margin(%), Graph by Happist.

분기별 월마트 순이익 추이

월마트 실적, 분기별 월마트 순이익 추이(~ 21년 2분기), Walmart net income & net income margin, Graph by Happist
월마트 실적, 분기별 월마트 순이익 추이(~ 21년 2분기), Walmart net income & net income margin, Graph by Happist

월마트 주식 추천지수 및 월마트 주가 목표

미국 내 증권사들은 월마트 주가에 어떻게 평가하는지 간단히 살펴봤습니다.

  • 8월들어 월마트 주식을 평가한 32개 증권사 중에서
  • 강력 매수 8군데, 매수 7군데 그리고 보유 의견 제시 15군데로
    월마트 주식 추천지수는 1.9로 매수이상 임
  • 월마트 주가 목표는 164.12달러로 현재 150.75달러에 비해서 상승여력은 있음

근래들어 월가에서 월마트 주식에 대한 평가가 어떻게 변동되었는지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 8월 16일, RS 캐피탈(R5 Capital),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
  • 8월 13일, Stephens & Co, Overweight 유지
  • 8월 5일, 웰스 파고(Wells Fargo), Equal-Weight에서 Overweight로 상향 조정
월마트 주식 추천 및 월마트 주가 목표 추이, 21년 8월

21년 1분기 월마트 실적 분석

코로나 팬데믹 이후 유통 흐름을 가늠해볼 21년 1분기 월마트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1분기 월마트 매출 2.7% 증가 및 월마트 영업이익 32% 증가 등 시장 기대보다는 좋은실적이라 월마트 주가는 2.2% 오르는 등 긍정적으로 시장은 반응했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월마트의 코로나 팬데믹 수혜는 끝나가고 있고 어쩌면 예전의 부진한 레거시 유통업체에 머무르면서 정체될 가능성을 또한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Executive summary

  1. 1분기 월마트 매출은 1,383억 달러로 전년비 2.7% 증가했으며,
    . 이는 시장 예측치 1,319.7억 달러에 비해서는 소폭 상회한 수준
  2. 1분기 지역별 월마트 매출은 샘스클럽과 미국이 월마트 매출을 견인
  3. 1분기 월마트 미국 이커머스 매출은 37% 증가해, 이전 팬데믹 동안 높은 증가율에서 크게 하락
    다만 샘스클럽 이커머스 매출은 47% 증가해 월마트 미국보다도 더 높은 성과를 냄
  4. 오프라인 매장 판매를 가름할 수 있는 동일매장 매출 증가율은
    . 샘스클럽 동일매장 매출증가율 11.1%
    . 월마트 미국 동일매장 매출증가율 6.6%로
    . 월마트 미국 전체 동일매장 매출증가율은 6.9%를 기록
  5. 1분기 매출총이익 350억 달러, 매출총이익율 25.3%로 전년비 7.5% 증가
    이는 매출비용이 전년비 1.2% 증가에 그쳤기 때문
  6. 1분기 월마트 영업이익은 69억 달러, 영업이익율 5%로 전년비 32.3% 증가
  7. 1분기 순이익 27억 달러, 순이익률 2%로 전년비 32% 감소
    이는 영국과 일본 슈퍼마켓 체인 매각 손실과 중국 이커머스 회사인 JD.com 지분 가치 조정 등이 큰 영향을 미침
  8. 조정 주당 순이익 1.69달러로 시장 예측치 1.21달러보다는 크게 상회

1분기 월마트 매출 1,383억 달러, 2.7% 증가

21년 1분기 월마트 매출은 1,383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비 2.75 증가했습니다. 전분기

  1. 1분기 월마트 매출은 13383억 달러로 전년비 2.7% 증가했으며,
    이는 시장 예측치 1,319.7억 달러에 비해서는 소폭 상회한 수준
  2. 1분기 매출을 전분기 매출 1,521억 달러에 비교하면 -9.1% 감소한 수준인데,
    . 전분기는 연말 쇼핑시즌을 끼고 있다는 점 감안 필요,
    . 팬데믹 이전에 월마트 1분기 매출은 전분기 비 10%정도 감소했다는 점을 고려 시
    그렇게 나쁜 수치는 아님
  3. 1분기 지역별 월마트 매출은 샘스클럽과 미국이 월마트 매출을 견인
    . 샘스클럼 매출 167억 달러로 전년비 10% 증가
    . 월마트 미국 매출 932억 달러로 전년비 5% 증가
    . 월마트 인터내셔널 매출 273억 달러로 전년비 8.3% 감소
    이는 월마트가 영국 슈퍼마켓 체인 Asda와 일본 슈퍼마켓 체인 Seiyu를 매각했기 때문

분기별 월마트 매출 추이

월마트 실적, 분기별 월마트 매출 및 매출 증가율( ~ 21년 1분기), Walmart Quarterly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월마트 실적, 분기별 월마트 매출 및 매출 증가율( ~ 21년 1분기), Walmart Quarterly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분기별 월마트 미국과 월마트 인터내셔널 매출증가율 추이

월마트 분기별 월마트 미국과 월마트 인터내셔널 매출 증가율 비교( ~ 2021년 1분기), Walmart US & International revenue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월마트 분기별 월마트 미국과 월마트 인터내셔널 매출 증가율 비교( ~ 2021년 1분기), Walmart US & International revenue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월마트 이커머스 증가율 37% 증가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월마트를 비롯한 대부분의 레거시 유통업체들의 온라인 판매가 급증했습니다. 그 덕분에 월마트 이커머스 판매도 70%이상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패데믹 이후 이러한 이커머스 판매 증가율은 크게 둔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월마트 이커머스 판매 증가율은 37%로 증가세가 크게 꺽였습니다.

이러한 이커머스 성장율은 21년 1분기 미국 이커머스 시장 성장율 34%보가 약간 높은 수준에 불과하고, 팬데믹 이전 월마트 이커머스 성장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월마트 분기별 이커머스 매출 증가율( ~ 21년 1분기) Walmart US Quarterly  YoY eCommerce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월마트 분기별 이커머스 매출 증가율( ~ 21년 1분기) Walmart US Quarterly YoY eCommerce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1분기 월마트 영업이익 32% 증가 등 이익지표는 크게 개선

비록 1분기 월마트 매출 지표는 월마트 인터내셔멀 매출 감소로 2.7% 증가에 그쳤지만, 1분기 월마트 영업이익이 325 증가하는 등 이익지표는 전반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1. 1분기 매출총이익 350억 달러, 매출총이익율 25.3%로 전년비 7.5% 증가
    이는 매출비용이 전년비 1.2% 증가에 그쳤기 때문
  2. 1분기 월마트 영업이익은 69억 달러, 영업이익율 5%로 전년비 32.3% 증가
    . 마찬가지로 팬데믹 이후로 판매관리비가 전년비 2.8% 증가로 상대적으로 낮았기 때문
    . 지역별로는 인터내셔널 매출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이 48% 증가했고
    . 월마트 미국 영업이익 27% 증가
    . 샘스클럽 영업이익 16%로 골고루 높아졌기 때문
  3. 1분기 순이익 27억 달러, 순이익률 2%로 전년비 32% 감소
    이는 영국과 일본 슈퍼마켓 체인 매각 손실과 중국 이커머스 회사인 JD.com 지분 가치 조정 등이 큰 영향을 미침
  4. 조정 주당 순이익 1.69달러로 시장 예측치 1.21달러보다는 크게 상회

분기별 월마트 영업이익 추이

월마트 실적, 분기별 월마트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추이(~ 21년 1분기), Walmart Operating income & Operating margin(%), Graph by Happist
월마트 실적, 분기별 월마트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추이(~ 21년 1분기), Walmart Operating income & Operating margin(%), Graph by Happist

분기별 월마트 순이익 추이

월마트 실적, 분기별 월마트 순이익 및 순이익율 추이(~ 21년 1분기), Walmart net income & net income margin, Graph by Happist
월마트 실적, 분기별 월마트 순이익 및 순이익율 추이(~ 21년 1분기), Walmart net income & net income margin, Graph by Happist

월마트 실적 평가 및 개인적인 생가

이번 1분기 월마트 실적에 대해서 대부분 시장전문가들은 매출 감소를 점쳤을 정도로 월마트 실적에 부정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2.7% 정도 매출 증가에 32% 영업이익 증가를 보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미국 소매판매와 이커머스 판매 데이타를 월마트 실적과 비교해보면 월마트 실적이 그리 긍정적이 않을 수 있다는 평가를 할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아래 분기별 미국 소매판매 그래프를 보면 이번 21년 1분기에 무려 17% 성장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월마트로서는 최소한 이러한 평균적인 소매판매 증가율을 따라가는 것이 적적할 성과가 아닐까 생각해 봤습니다.

그리고 21년 1분기 미국 이커머스 판매도 34% 증가했기 때문에 월마트 미국 이커머스 증가율 37%는 시장 평균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볼 수는 없다는 판단입니다.

분기별 미국 판매 및 성장률 추이

분기별 미국 소매 판매 및 소매 판매 성장률 추이( ~ 21년 1분기), Data from Uniteed Status Cenus Bureau, Graph by Happist
분기별 미국 소매 판매 및 소매 판매 성장률 추이( ~ 21년 1분기), Data from Uniteed Status Cenus Bureau, Graph by Happist

분기별 미국 이커머스 판매 및 성장률 추이

분기별 미국 이커머스 시장규모 및 미국 이커머스 성장률, Data from Uniteed Status Cenus Bureau, Graph by Happist
분기별 미국 이커머스 시장규모 및 미국 이커머스 성장률, Data from Uniteed Status Cenus Bureau, Graph by Happist

월마트 주식 추천지수 및 월마트 주가 목표

미국 내 증권사들은 월마트 주가에 어떻게 평가하는지 간단히 살펴봤습니다.

  • 5월들어 월마트 수식을 평가한 32개 증권사 중에서
  • 강력 매수 8군데, 매수 7군데 그리고 보유 의견 제시 15군데로
    월마트 주식 추천지수는 1.9로 매수이상 임
  • 월마트 주가 목표는 161.85달러로 현재 141.9달러에 비해서 상승여력은 충분
분기별 월마트 실적 분석과 월가의 월마트 주가 평가(21년 2분기 업뎃) 4

20년 4분기 월마트 실적 분석와 월마트 주가 전망

오늘 발표된 4분 월마트 실적을 간략히 정리해 봤습니다. 월마트 매출 등은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었지만, 주당 해외 사업에서 손실로 순실실로 전환되었고, 21년 실적 우려가 대두되면서 월마트 주가는 하락했습니다.

월마트 주가 추이, 2021년 2월 18일

그렇지만 월마트는 미래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이며 새로운 성장 동력에 투자를 강화하겠다고 밝렸는데 여기에는 온라인쇼핑, 디지탈 광고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시 한번 월마트 광고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참고로 최근 21년 1분기 월마트 실적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ecutive Summary

  • 4분기 월마트 실적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변환된 환경에 잘 적응하면서 매출 등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지만 이익 측면에서는 부정적으로 평가
  • 4분기 월마트 매출은 1,521억 달러로 전년 동기 1,467억 달러에 비해서 7.3% 증가해 지난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임
    이는 시장예측치(Refinitiv) 1,483억 달러를 크게 상회
    월마트 온라인쇼핑 매출은 69% 성장
  • 코로나 팬데믹 확산으로 4분기 코로나19 대응 비용은 11억 달러를 기록
  • 4분기 월마트 온라인쇼핑 매출은 전년 비 69% 증가
    . 물론 높은 수준이지만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가장 낮은 성장율을 보였음.
    . 먼저 실적을 발표한 아마존은 46%로 월마트보다는 낮지만 4분기에 가장 높은 성장율을 보임
  • 월마트 온라인쇼핑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아직 이익을 내지 못하고 있음
    하지만 월마트는 온라인쇼핑 부문 마진이 계속 개선되고 있다고 밝힘
  • 월마트 미국 동일 매장 매출 증가율은 8.6%로 시장 예측치(StreetAccount) 5.8%보다 높은 수준
    . 월마트 인터내셜과 샘스클럼의 동일 매장 매출 성장율도 8.6%로 높은 수준을 유지
  • 4분기 매출총이익 368억 달러, 매출총이익율 24.2%로 전년 동기 매출총이익율 24%에 비해서 0.2%p 높아짐
  • 4분기 영업이익 55억 달러, 영업이익율 3.6%로 전년 비 3.1% 증가
    전 분기 영업이익 58억 달러에 비해서는 -5% 감소
  • 4분기 순이익은 -21억 달러 적자로 전환 됨
  • 따라 4분기 월마트 주당 순이익(EPS)는 0.74달러 손실을 기록, 이는 전년 동기 1.45달러에서 적자 전환한 것
    . 월마트 손실을 가속화한 것은 영국과 일본 사업장 손실로 주당 2.66달러 손실이 발생했기 때문
    . 월마트 주식 투자에 대한 이익으로 주당 0.49달러 손실을 만회했다고 밝힘
  • 월마트 CEO, Doug McMillon은 식료품을 냉장고까지 배달하는 것, 광고 사업, 연간 건강 검진 및 새로운 금융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월마트 비즈니스를 재편하고 있다고 밝힘
  • 아울러 21년 월마트는 공급망 강화 및 고객 경험 개선에 140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힘
    . 여기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변화된 유통 변화에 대응 투자를 강화 포함. 예를 들어 팬데믹으로 커브사이드픽업 증가에 대응 이를 자동할 방법에 투자 등
  • 월마트 구독 서비스인 월마트+를 매우 중요한 전략이라고 소개
    . 고객의 반복 구매를 유도하고, 고객 경험을 개인화할 수 있고 광고 비즈니스를 활성화하는데 귀중한 데이타로 활용될 수 있다고 밝힘
    . 현재 월마트+ 구독료는 연간 98달러 또는 월 12.95달러로 아마존 프라임 129달러에 비해서는 저렴한 수준
  • 월마트는 향후 매장 근무자들의 임금을 시간당 15달러 이상으로 올릴 것이라고 발표

팬데믹 확산에도 매출 7.3% 증가

4분기 월마트 매출 1,521억 달러로 전년 동기 1,417억 달러에 비해서 7.35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4분기 매출은 시장 예측치 1,483억달러를 크게 상회한 것입니다.

  1. 4분기 월마트 매출은 1,521억 달러로 전년 동기 1,467억 달러 비 7.3% 증가해 지난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임
  2. 이는 시장예측치(Refinitiv) 1,483억 달러를 크게 상회
  3. 전 분기 매출 1,347억 달러에 비해서는 13% 증가. 단 4분기는 최고 성수기라는 점을 감안 시 주목할만한 지표는 아님
월마트 실적, 분기별 월마트 매출 및 매출액 증가율( ~ 20년 4분기), Walmart Quarterly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월마트 실적, 분기별 월마트 매출 및 매출액 증가율( ~ 20년 4분기), Walmart Quarterly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월마트 사업부별 매출 및 영업이익

  1. 월마트 미국 매출 996억 달러로 전년 비 7.95 증가
    . 이커머스 성장율 69%
    . 동일 매장 매출은 전년 비 8.6% 증가
    . 동일 매장 트래픽 -10.9% 감소
    . 영업이익 52억 달러로 전년 비 17.4% 증가
  2. 월마트 인터내셔널 매출 349억 달러로 전년 비 5.5% 증가
    . 전 진역 매출이 증가했고, 특히 캐나다 8.6%, 맥시코 4.9%, 중국 2.9% 증가
    . 동일 매장 매출 증가율은 캐나다 8.6%, 영국 5.1%, 맥시코 3.7%, 중국 2% 증가 함
    . 동일 매장 트래픽은 전반적으로 감소, 영국 -17.9%, 맥시코 -16.7%, 캐나다 -14.3%, 중국 -12.6%
    . 영업이익 1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12.8% 감소
  3. 샘스클럼 매출 165억 달러로 전년 비 8.1% 증가
    . 온라인쇼핑 매출 42% 증가
    . 동일 매장 매출 증가율 8.5%
    . 샘스클럼 멤버쉽 수익 12.9% 증가
    . 영업이익 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1.3% 증가
월마트 실적, 분기별  월마트 미국과 인터내셔널 매출 증가율 비교( ~ 2020년 4분기), Walmart US & International revenue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월마트 실적, 분기별 월마트 미국과 인터내셔널 매출 증가율 비교( ~ 2020년 4분기), Walmart US & International revenue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월마트 온라인쇼핑 69% 증가, 성장율 둔화

4분기 월마트 온라인쇼핑 매출은 69% 증가했습니다. 이는 아마존 46%에 비해서 높은 편이지만 팬데믹이후 가장 낮은 수준의 성장율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성장율 둔화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월마트 이커머스 전망을 어둡게 보는 한 근거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쇼핑 손익 때문에 다양한 수익화에 대한 압력에 직면하고 있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팬데믹 당시 각광을 받았더 커브사이비 픽업은 이를 운영하기 위한 인력 등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커브사이브 픽업 비용을 받아야 한다는 압력이 대표적입니다.

그럼에도 월마트는 온라인쇼핑 부문 마진이 개선되고 있으며, 커브사이브 픽업을 자동화 하기 위한 투자 등을 통해서 수익성을 개선한 계획입니다.

  • 4분기 월마트 온라인쇼핑 매출은 전년 비 69% 증가
    물론 높은 수준이지만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가장 낮은 성장율을 보였음. 먼저 실적을 발표한 아마존은 46%로 월마트보다는 낮지만 4분기에 가장 높은 성장율을 보임
  • 월마트 온라인쇼핑 매출응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아직 이익을 내지 못하고 있지만, 월마트는 온아인쇼및 부문의 마진이 계속 개선되고 있다고 밝힘
월마트 실적, 분기별 월마트 이커머스 매출 증가율(~2020년 4분기) Walmart US Quarterly eCommerce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월마트 실적, 분기별 월마트 이커머스 매출 증가율(~2020년 4분기) Walmart US Quarterly eCommerce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주당 순이익 적자 전환 등 수익 지표 악화

반면 4분기 월마트 손익 관련 지표는 그리 긍정적이지 않습니다. 매출총이익율이나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순이익이 적자 전환하면서 주당 순이익이 적자 전환되었습니다.

  • 4분기 매출총이익 368억 달러, 매출총이익율 24.2%로 전년 동기 매출충이익율 24%에 비해서 0.2%p 높아짐
  • 4분기 영업이익 55억 달러, 영업이익율 3.6%로 전년 비 3.1% 증가
    전 분기 영업이익 58억 달러에 비해서는 -5% 감소
    원래 4분기가 연말 쇼핑 시즌이 포함되어 있어 매출이 높기 때문에 점 분기 비 영업이익 감소는 더 큰 비중으로 해석 필요
  • 4분기 순이익은 -21억 달러 적자로 전환 됨
  • 따라 4분기 월마트 주당 순이익(EPS)는 0.74달러 손실을 기록, 이는 전년 동기 1.45달러에서 적자 전환한 것
    . 월마트 손실을 가속화한 것은 영국과 일본 사업장 손실로 주당 2.66달러 손실이 발생했기 때문
    . 월마트 주식 투자에 대한 이익으로 주당 0.49달러 손실을 만회했다고 밝힘

분기별 월마트 영업이익 추이

월마트 실적, 분기별 월마트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추이(~ 2020년 4분기), Walmart Operating income & Operating margin(%), Graph by Happist
월마트 실적, 분기별 월마트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추이(~ 2020년 4분기), Walmart Operating income & Operating margin(%), Graph by Happist

분기별 월마트 순이익 추이

월마트 실적, 분기별 원마트 순이익 및 순이익율 추이(~ 20년 4분기), Walmart net income & net income margin, Graph by Happist
월마트 실적, 분기별 원마트 순이익 및 순이익율 추이(~ 20년 4분기), Walmart net income & net income margin, Graph by Happist

월마트 전망 및 향후 운영 계획

이번 실적 발표 시 월마트가 밝히 21년 월마트 전망 및 향후 월마트 계획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본 내용입니다.

전반적으로 성장 자신감에 기반 미래를 리딩하기 위해 새로운 변화를 만들 부분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발혔습니다.

“우리 앞에 놓여져 있는 기회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보다 지금은 보다 공격적으로 움직일 때입니다.

우리는 전략과 팀 그리고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고객과 함게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지원할 재무 상태가 튼튼합니다.”
– 월마트 CEO, McMillon

  • 월마트 CEO, Doug McMillon은 식료품을 냉장고까지 배달하는 것과같은 보다 진화된 식료품 배송 시스템, 광고 사업, 연간 건강 검진 및 새로운 금융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월마트 비즈니스를 재편하고 있다고 밝힘
  • 21년 월마트는 공급망 강화 및 고객 경험 개선에 140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힘
  • 여기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변화된 유통 변화에 대응 투자를 강화 포함. 예를 들어 팬데믹으로 커브사이드픽업 증가 대응해 이를 자동할 방법에 투자 등
  • 월마트 구독 서비스인 월마트+를 매우 중요한 전략이라고 소개
    . 고객의 반복 구매를 유도하고, 고객 경험을 개인화할 수 있고 광고 비즈니스를 활성화하는데 귀중한 데이타로 활용될 수 있다고 밝힘
    . 현재 월마트+ 구독료는 연간 98달러 또는 월 12.95달러로 아마존 프라임 129달러에 비해서는 저렴한 수준
  • 월마트는 향후 매장 근무자들의 임금을 시간당 15달러 이상으로 올릴 것이라고 발표

월마트 주식 추천율 및 월마트 주가 목표

미국 증권사들이 제시한 월마트 주식 추천지수 및 월마트 주가 목표를 간단히 살펴 봤습니다.

  • 32개 증권사 중에서 강력 매수 의견 8군데, 매수 의견 제시 7군데 그리고 보유 의견 15군데로 이전 달에 비해서 매수 의견이 줄고 보유 의견이 크게 늘었음
  • 월마트 주식 추천 지수는 1.9로 강력 매수와 매수 사이에 있음
  • 월마트 주가 목표는 162.75달러로 현재 주가 137.66달러에 비해서 다소 상승 여력이 있음
월마트 주식 추천율 및 월마트 목표 주가, 21년 2월 기준

20년 4분기 월마트 실적 보고 프레젠테이션

참고

월마트 전략 연구 1 – 오프라인 매장 혁신으로 진화된 옴니채널 추구

월마트 전략 연구 2 – 고소득층과 밀레니얼을 겨냥하는 이커머스 전략

월마트 전략 연구 3 – 공격적인 글로벌 이커머스 공략을 추진하다.

아마존 따라잡기, 월마트 구독모델 월마트+ 런칭

아마존 프라임에 대응하는 월마트 플러스 회원제 도입과 성공 가능성을 살펴보다.

코로나 팬데믹 이커머스 경쟁에서 월마트 승리 비결 2가지

월마트가 온라인 식품 시장에서 아마존에 승리할 수 있는 이유

월마트 부사장이 들려주는 아마존에 대항하는 옴니채널 전략과 월마트 사례

월마트 이커머스 전략, 30억불에 인수한 Jet.com 포기와 Walmart.com 집중

코로나19 이커머스 경쟁은 아마존아닌 월마트를 승자로 만들고 있다

아마존 vs 월마트, 누가 온라인 식료품 시장의 승자가 될 것인가?

월마트 광고 사업에 뛰어든 이유 – 새로운 캐시카우 발굴

[실패 사례] 월마트의 프리미엄 쇼핑 서비스, jet black이 실패한 이유

월마트가 야심차게 인수한 Jet.com이 결국 실패한 이유

실적 관련

긍정적인 4분기 월마트 실적, 시장의 우려에도 월마트 전망에 대한 자신감 표출

온라인쇼핑 79% 순이익 56% ↑, 3분기 월마트 실적 및 향후 월마트 전망

20년 2분기 월마트 실적, 97% 증가한 이커머스가 성장을 견인하다

20년 1분기 월마트 실적, 코로나 수혜와 이커머스 74% 성장

호실적이나 아쉬운 4분기 이마트 실적과 실망스런 21년 이마트 전망

오늘, 2021년 2월 18일 발표된 4분기 이마트 실적 및 연도별 이마트 실적을 간략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울러 회사가 발표한 21년 이마트 전망도 간단히 들여다 봤습니다.

매출 및 영업이익 등은 전년 동기 비 굉장히 좋아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긍정적으로 실적이나, 매출 드은 시장 예상치보다는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온라인쇼핑 부문을 쿠팡이나 한국 온라인쇼핑 판매 트렌드에 비해서 다소 부족하다는 판단입니다.

아울러 21년 목표 제시도 이전 년도 성장율 등에 비해서 매우 보수적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만약 주식 투자한다면 망서려지는 요인입니다. 조금더 공격적인 목표와 적극적인 모습이 아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ecutive Summary

  • 매출액 5조 7,2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매출 4조 8,332억에 비해서 거의 1조 가까이 증가해 18.5% 증가 함
    이는 코로나 팬데믹 확산으로 전 분기에 비해서는 3.1% 감소한 것임
  • 매출총이익 1조 4,9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비 14% 증가했고, , 매출총이익율 26.2%로 저년 동기 25.4%에 비해서 소폭 상승함
  • 영업이익 849억원, 영업이익률 1.5%로 전년 동기 영업적자 100억에서 흑자 전환 됨
  • 순이익은 1,164억 적자로 전년 동기 순이익 684억원에 비해서 적자 전환 됨
  • 이마트 사업부별 매출은 트레이더스 26.4%, 전문점 20.2% 그리고 할인점 6.9% 증가순으로 트레이더스가 전체 성장을 견인 중
  • 할인점 매출2조 8,510억원으로 전년동기 비 6.9% 증가,
    . 이는 이마트 총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1.5%로 전년 동기 74%에 비해서 줄어 듬
    . 할인점 영업이익 668억원, 영억이익율 2.3%로 전년 동기 비 57% 증가
  • 트레이더스 총매출 7,6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비 26.4% 증가,
    . 이마트 총매출에서 차지하는 트레이더스 비중 19.1%로 전년 동기 16.7%에 비해서 증가
    . 트레이더스는 19년 3개점, 20년에도 1개점을 추가 오픈하면서 신규점에 따른 판매 증가 효과(기존점만 산출 시 20.2% 성장)
    . 트레이더스 영업이익 2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비 323% 증가
    . 트레이더스 영업이익율 2.9%로 전년 동기 0.9%에서 2%p 증가
  • 전문점 총매출 3,323억원으로 전년 비 20.2% 증가
    전문점 영업적자 52억으로 적자를 이어가고 있음
  • SSG.COM 매출 3,385억원으로 전년 비 45.1% 증가
    . 4분기 GMV는 전년 비 30% 증가해 이전 분기들에 비해서 증가세 둔환
    20년 연간 GMV 3조 9,236억원으로 전년 비 37% 성장
    . 성장율도 1분기 매출성장율 74%이래 매분기 성장율은 낮아지고 있음
    . SSG.COM 영업적자 104억원으로 전년 동기 영업적자 362억원에 비해서는 크게 감소

매출 5.7조원으로 전년 비 18.5% 증가

4분기 이마트 매출은 5.7조원으로 전년 비 18.5% 증가했습니다. 전년 동기 매출이 4.8조이니 약 9천억 정도 증가한 것으로 긍정적인 결과로 보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증권사들이 추정한 정도의 매출은 나오지 않아 실적 서프라이즈는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괜찮게 나왔지만 시장 예측을 뛰어넘지는 못햇다고나 할까요?

이마트 실적, 분기별 이마트 매출 및 성장율 추이( ~ 20년 4분기), EMART quarterly Revenue & growth rate(%), Graoh by Happist
이마트 실적, 분기별 이마트 매출 및 성장율 추이( ~ 20년 4분기), EMART quarterly Revenue & growth rate(%), Graoh by Happist

트레이더스가 이마트 성장을 이끌다

이마트 사업부별 매출은 이마트 2.85조원, 트레이더스 7,610억원, 전문점 3,323억원으로 할인점 매출이 절대적 이미만, 성장율로만 보면 트레이더스 26.4%, 전문점 20.2% 그리고 할인점 6.9% 증가순으로 트레이더스가 전체 성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체 이마트 매출(분리 기준)에서 할인점 비중으로 71% 수준으로 줄어들고 있고, 트레이더스 비중은 19%로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할인점, 경쟁사 구조조정 및 그러서리 전략 주효로 성장

할인점 매출2조 8,510억원으로 전년동기 비 6.9% 증가했습니다. 할인점 매출 성장은 경쟁사 구조조정으로 기존점 성장률 제고에서 기인합니다.

이마트 할인점의 기존점 매출 증가율은 6.4%로 근래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는 아래와 같은 2가지 큰 이유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1) 경쟁사 구조조정 어브지리
2) 그로서리 강화 전략이 팬데믹으로 인한 내식 수요 증가와 맞물리면서 시너지를 냈기 때문

이마트 실적, 분기별 이마트 할인점 기존점 성장율 추이( ~ 20년 4분기), Graph by Happist
이마트 실적, 분기별 이마트 할인점 기존점 성장율 추이( ~ 20년 4분기), Graph by Happist

이마트 할인점 영업이익 668억원, 영업이익율 2.3%로 전년 동기 비 57% 증가했습니다.

트레이더스 26.4% 성장하며 이마트 성장을 견인

4분기 트레이더스 총매출 7,6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비 26.4% 증가했습니다.

트레이더스사 빠르게 성장하면서 이마트 총매출에서 차지하는 트레이더스 비중 19.1%로 전년 동기 16.7%에 비해서 증가했습니다.

트레이더스 매출 증가는 19년 3개점, 20년 1개점을 추가 오픈하면서 신규점에 따른 판매 증가 효과로 볼 수 있습니다. 기존점만 산출 시도 20.2% 성장하면서 어느 정도 성장을 견인하고 있기는 합니다.

연도별 트레이더스 점포 현황, Graph by EMART
연도별 트레이더스 점포 현황, Graph by EMART
  • 트레이더스 영업이익 2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비 323% 증가
  • 트레이더스 영업이익율 2.9%로 전년 동기 0.9%에서 2%p 증가
  • 전문점 총매출 3,323억원으로 전년 비 20.2% 증가
  • 전문점 영업적자 52억으로 적자를 이어가고 있음

분기별 이마트 할인점 매출 추이

분기별 이마트 할인점 매출은 코노라 팬데믹 영향으로 1분기 2.1% 역성장했지만 점차 성장율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이마트 실적, 분기별 이마트 할인점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0년 4분기), EMART Dicount Store revenue & growth rate(%), Graoh by Happist
이마트 실적, 분기별 이마트 할인점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0년 4분기), EMART Dicount Store revenue & growth rate(%), Graoh by Happist

연도별 업체별 할인점수 추이

이마트는 20년에도 신규 점포를 확대하면서 할인점 점포수가 160개로 늘었지만, 롯데마트는 부진 점포를 강력하게 정리하면서 전년 비 12개 점포가 줄어든 113개 점포로 줄어 들었습니다.

반면 홈플러스는 3년째 점포수 140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연도별 업체별 할인점수 변화 추이, Graph by EMART
연도별 업체별 할인점수 변화 추이, Graph by EMART

분기별 이마트 사업부별 매출 성장율 추이

이마트 실적, 분기별 이마트 사업부별 성장율 추이( ~ 20년 4분기), EMART Business unit quarterly growth rate(%), Graoh by Happist.
이마트 실적, 분기별 이마트 사업부별 성장율 추이( ~ 20년 4분기), EMART Business unit quarterly growth rate(%), Graoh by Happist.

이마트 온라인쇼핑, SSG.COM 성장, 그러나 부정적인 면이 많다..

이마트가 강력하게 밀고 있는 SSG.COM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4분기 매출 3,385억원으로 전년 비 45.1%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4분기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라인 수요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성장율은 둔화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마냥 긍정적으로 볼수만은 없어 보입니다.

더우기 이마트는 2난 3분기부터 GMV 데이타를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들은 전형적으로 이전에 발표했던 데이타도 불리하면 발표하지 않은 경향을 보이는데 이마트도 이런 경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거 연간 데이타에서만 전년비 크게 증가했다는 식으로 발표하고 있죠.

온라인쇼핑 업체는 기본적으로 GMV 데이타를 발표하는데 이마트는 아직은 온라인쇼핑 업체로 생각하지는 않고 있기 때문에 유리하면 발표하고 불리하면 빼버리는 것 같습니다.

이러헤 실적 발표에 있어 일관성이 없는 것은 외국 기업 실적 발표와 비교되면서 상당히 부정적인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외국 기업들은 계속 발표했던 데이이타라고하면 불리하드라도 발표합니다. 투자자는 그런 데이타를 보고 판단하기 때문에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죠.

최근 유통의 화두는 온라인핑을 어떻게 대응하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마트는 별로 자신이 없어 보입니다. 지표들도 그렇게 긍정적이지만은 않고.. 떳떳하게 데이타를 공개하지도 않고…

  • SSG.COM 매출 3,385억원으로 전년 비 45.1% 증가
    매출 성장율은 1분기 매출성장율 74%이래 매분기 성장율은 낮아지고 있음
  • 4분기 GMV는 전년 비 30% 증가해 이전 분기들에 비해서 증가세 둔환
    . 20년 연간 GMV 3조 9,236억원으로 전년 비 37% 성장
    . 지난 3분기 이래 GMV 데이타를 공개하지 않음
  • SSG.COM 영업적자 104억원으로 전년 동기 영업적자 362억원에 비해서는 크게 감소

분기별 SSG.COM 매출 추이

이마트 실적, 분기별 이마트 SSG.COM 매출 및 성장율 추이( ~ 20년 4분기), Graoh by Happist
이마트 실적, 분기별 이마트 SSG.COM 매출 및 성장율 추이( ~ 20년 4분기), Graoh by Happist

통계청발표 분기별 한국 온라인쇼핑 판매액 추이

통게청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온라인쇼핑 판매는 상반기보다는 하반기 성장율이 더 높았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매출 성장율이 계속 낮아지는 SSG.COM의 경우는 과히 긍정적으로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최근 실적을 발표한 쿠팡과 비교해 보아도 마찬가지 입니다.

분기별 한국 온라인쇼핑 비중 추이( ~ 20년 4분기), 통계청 자료 기반, Graph by Happist
분기별 한국 온라인쇼핑 비중 추이( ~ 20년 4분기), 통계청 자료 기반, Graph by Happist

이마트24 성장 중이나 지속 둔화

이번 4분기 편의점 이마트24 매출은 4,247억원으로 전년 비 15% 증가했습니다. 그렇지만 아래 그래프에서 보듯 이마트 편의점 이마트24 매출 성장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근접 유통으로서 편의점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는 있지만 아무래도 유통 성장 주도권이 온라인쇼핑을 넘어가면서 편의점 성장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합니다.

이마트 실적, 분기별 이마트 편의점 이마트24 매출 및 전년비 겅장율(%), Graph by Happist
이마트 실적, 분기별 이마트 편의점 이마트24 매출 및 전년비 겅장율(%), Graph by Happist

한편 4분기 이마트 영업이익은 -104억원으로 전년 동기 -103억원과 비슷하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이마트24 영업이익의 분기별 트렌드를 살펴보면 20년 3분기 처음으로 17억 흑자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을 적자 규모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는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익지표는 개선

이번 4분기 이마트 이익지표들은 전반적으로 좋아졌습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비 흑자 전환했고, 비록 영업이익액은 줄었지만 2분기 연속 흑자 실현은 의미있는 변화로 보입니다.

  • 매출총이익 1조 4,9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비 14% 증가했고, , 매출총이익율 26.2%로 저년 동기 25.4%에 비해서 소폭 상승함
  • 영업이익 849억원, 영업이익률 1.5%로 전년 동기 영업적자 100억에서 흑자 전환 됨
  • 순이익은 1,164억 적자로 전년 동기 순이익 684억원에 비해서 적자 전환 됨

분기별 이마트 영업이익 추이

이마트 실적,  분기별 이마트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추이( ~ 20년 4분기), Quarterly EMART Operating income & Operating margin(%), Graoh by Happist
이마트 실적, 분기별 이마트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추이( ~ 20년 4분기), Quarterly EMART Operating income & Operating margin(%), Graoh by Happist

분기별 이마트 순이익 추이

이마트 실적,  분기별 이마트 순이익 및 순이익률 추이( ~ 20년 4분기), Quarterly EMART Net income & Net margin(%), Graph by Happist
이마트 실적, 분기별 이마트 순이익 및 순이익률 추이( ~ 20년 4분기), Quarterly EMART Net income & Net margin(%), Graph by Happist

이마트 21년 전망 – 상당히 보수적인 목표 설정

이미트는 21년 매출 목표를 23.8조로 전년 비 8% 성장하겠게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목표는 2018년이래 가장 낮은 성장율로 상당히 보수적인 목표를 설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트 실적, 연도별 이마트 매출 및 성장율 추이( ! 21년 목표), Yearly EMART revenue &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이미트 실적, 연도별 이마트 매출 및 성장율 추이( ! 21년 목표), Yearly EMART revenue &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 온라인쇼핑과 오프라인 매장간 협업을 강화
  • 온라인강화, 비식품 효율화, 글서리 확대, 테넌트 강화의 4대 혁신을 시도
  • 그로서리(식료품) 중심 성과 반등과 비식품 재도약을 추진해 턴어라운드 전략을 고도화
  • 이러한 전략하에서 SSG.COM GMV 4.8조원으로 전년 비 22% 증가 목표
    이러한 목표는 ’19년 20% 성장보다는 높으나 ’20년 36%에 비해서는 크게 낮은 수준
  • 성장세가 가장 강한 트레이거스 매출 3조 추진
이마트 21년 중점 추진 전략, 이마트 실적 발표 자료
이마트 21년 중점 추진 전략, 이마트 실적 발표 자료

20년 4분기 이마트 실적 보고서

참고

이마트 전략, 이마트가 월마트처럼 성과를 못내는 이유

이마트와 롯데쇼핑의 미래는 월마트일까?

이마트 하루하나 바나나는 롱런할 수 있을까?

아마존 시대에도 高성장하는 할인점, 달러 제너널(Dollar General)의 성공 요인 5가지

코로나가 관통한 미국 유통 트렌드 4가지와 21년 유통 전망

미국 백화점 콜스의 코로나 팬데믹 극복 방법 & CEO 미쉘 가스(Michelle Gaas) 리더쉽

백화점같은 할인점 타겟(Target)은 어떻게 아마존 시대를 극복하고 있는가?

실적 관련

20년 2분기 이마트 실적으로 읽는 이마트 전략 및 향후 이마트 전망

우연이 길을 열어 준 스냅챗 사용자 3만명 확보 분투기

지금도 Z세대와 밀레니얼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소셜 미디어인 스냅챗은 어떻게 초기 사용자를 모았을까요? 스냅챗 사용자 3만명을 모으는 과정을 정리한 글이 있어서, 스타트업 사용자 확보 방법 연구 관점에서 간략 소개해 봅니다.

이 글은 How Snapchat got their first 30,000 customers?를 정리, 요약한 것입니다. 추가로 스타트업 사용자 확보 방법과 관련해 아래 글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스냅챗 사용자 3만명을 모은 방법

스냅(Snap)은 지난 2011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스탠포드대학 출신인 에반 스피겔과 바비 머피가 의기 투합해 만든 소셜 미디어 앱, 스냅챗으로 시작한 회사입니다

스냅챗은 스탠포드대 학생이던 에반 스피겔과 바비 머피 등이 만든 앱이죠.

2011년 리기 브라운(Reggie Brown)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사진”이라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습니다. 그 아이디어를 한번 사업 경험을 가지고 있던 에반 스피겔에게 이야기했죠. 에반 스피겔은 1년 전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 지원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는 Future Freshember라는 프로젝트를 운영하다 실패한 경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에반 스피겔과 리기 브라운(Reggie Brown) 등은 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스탠포드대의 디자인 수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첫 버전을 선보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프로젝트는 잘 진행되지 않았고, 학생들로부터 조롱을 받으며 받았습니다. 하지만 에반 스페겔 등은 포기하지 않았죠. 이들은 프로그램 경력이 있는 바비 머피를 끌어들였습니다.

세 사람은 몇달동안 엄청난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끝에 2011년 7월 8일 iOS에서 “Picaboo”라는 앱을 출시했습니다.

이 앱은 주로 사진애 필터를 적용하고, 효과를 주고, 텍스트 설명 및 드로잉 등의 기능를 갖투고 사진을 꾸며서 연락락에 등록된 사람에게 보내거나 반공개 스토리로 보낼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우연이 길을 열어 준 스냅챗 사용자 3만명 확보 분투기 5

접촉 가능한 모든 사람들에게 앱을 설명

앱을 런칭한 후 여러가지 불운한 일들이 연달아 터졌습니다.

이 앱이 “Picaboo”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후 몇 개월이 지난 후 한 사진집 회사로부터 브랜드 사용 중단 요청서(cease-and-desist letter)를 받고, 앱 이름을 스냅챗으로 변경해야 했습니다.

또한 처음 스냅챗의 아이디어를 제공했고, 스냅챗의 상징적인 로고인 “Ghostface Chillah”를 디자인했던 리기 브라운(Reggie Brown)은 회사로부터 쫒겨났고, 회사를 대상으로 소공을 제기해 2014년에 1억 5,750만 달러에 합의했습니다.

우연이 길을 열어 준 스냅챗 사용자 3만명 확보 분투기 6

스많은 시도, 그러나 아무 효과가 없었다

거기다 결정적으로 그들은 이 앱이 그들의 목표했던 타겟인 밀레니얼들로부터 별로 인기가 없다는 사실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그들은 이 앱을 친구들과 몇몇 부모들에게 소개한 다음, 스탠포드 대학 커뮤니티에도 소개하고 마침내 됫 전체 사람들에게 그들의 앱을 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앱을 최소 기능 제품, MVP (Minimal Viable Product)로 운영하면서 그들은 앱 사용자를 늘리기 위해서 많은 채널과 도구를 사용했습니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앱을 보여주면서, 사용 방법을 알려주고, 왜 이 앱이 재미있는지 설명하고, 심지어는 직접 앱을 단운로드 해주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쇼핑몰에서 지나는 사람들을 붙잡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진이 사라지는 앱” 홍보 전단지를 나누어 주기도 했습니다. 또 그 앱을 홍보하기 위해 언론 기자들과 접촉하기 위해 무진한 노력을 했습니다. 앱식 보여주면서

심지어 리기 브라운은 이 앱을 ‘섹스팅(sexting tool), 다른 사람에게 성적인 메세지난 누드와 같은 성적인 사진을 보내는 것’ 도구 앱으로 포지셔닝 시키려고도 했습니다.

“Picaboo”는 당신이나 당신 친구가 음란한 사진을 보내도 흔적이 남지 않습니다.”
– 리기 브란운이 작성한 초기 보도자료 초안 중에서

하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었습니다. 2011년 여름이 끝날 무렵, 이 앱 사용자는 겨우 127명에 불과했습니다.

엉뚱한 지점에서 핵심 고객을 발견하다

그런데 대박은 전혀 다른 곳에서 나타났습니다. 에반 스피겔 엄마가 학교에 다니고 있던 사촌에에 이 앱을 소개해 주었고, 그 사촌은 반 친구들에게 소개했는데 엄청난 반응을 얻었습니다.

학생들 사이에서 이앱이 빠른 속도로 퍼져 나갔고 2012년 초 사용자가 3만명을 넘었습니다.

아하 이 앱이 반응을 보이는 타겟은 밀레니얼이 아니라 학생 중심의 Z세대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재빨리 마케팅 방향을 밀레니얼에서 Z세대로 변경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앱 홍보를 강화했습니다.

이 후 스냅챗의 핵심 고객은 Z세대가 되었습니다. 이후 스냅챗의 모든 결정을 Z세대를 겨냥해 결정되었습니다.

스냅챗 성장 동력

마케팅 담당자들이라면 다 알고 있겠지만, 10대들은 무엇이든지 활용하고 사용하려는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냅챗은 이러 10대들의 특성을 사용해 강혁한 성장 동력으로 삼았습니다.

자연스러운 사용 경험

첫번째, 10대들의 자연스러운 조급함에도 제대로 작동하는 사용 경험으로 선호될 수 있었습니다. 앱 실행 후 카메라는 즉시 촬용 가능한 상태가 되었고, 즉각적인 사진을 촬용하도록 권장 되었습니다.

인스타그램과 같은 전통적인 사진 공유 앱은 미디어를 소비하기 위한 피드를 열고, 사진을 찍으려면 추가적인 탭을 눌러야 합니다.

또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진이 사라지는 것은 디지탈 잡동사니들이 줄어드는 것을 의미하며, 사진 처림에 필요한 성능 저하나 메모지 부족등의 문제를 줄여줍니다. 그러한 것들은 매우 매우 사소한 것처럼 보이지만 10댜들에게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0대들이 사용하는 폰들은 프리미엄 폰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보안 측면에서 안전하다는 인식

두번째는 보안 측면에서 각광을 받았습니다.

사실 스냅챗에서 주장하는 “스냅챗에서 영구적인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라는 주장은 단지 마케팅적인 문구에 불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4년 FDA(Federal Trade Commission)는 이 문구를 사용하지 않토록 금지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이전에 스내챗은 보안 측면에서 믿을만하다는 인식을 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냅챗은 웹캠 모델(마아추어 포르노스타)이나 부모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문자를 주고받기 싫어하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젔던 것은 우연히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래간 사회적 의무

세번째는 또래 내 사회적 의무라는 관점에서 성장 동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스냅챗에는 메신저를 받은 상대방이 읽었는지 않읽었는지를 표시해 줍니다.

이 포시는 메시지를 보내고 받는 사람간에 미묘한 상호작용을 하며, 특히 이러한 것에 민감한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상당방이 보낸 메세지에 빠르게 답해야 할 사회적 의무를 부여합니다.

이 메세지 읽은 상태 표시는 무식적으로 “내가 보낸 메세지 받았어?”라는 간단한 질문을 “너 나를 존중하니? 아니면 무시하니?”라는 질문으로 변하고 이어 ” 너 나랑 친하게 지내고 싶은 거니?”라는 질문으로 확장됩니다.

FOMO(fear of missing out)

네번째 FOMO(fear of missing out)가 성장 동력으로 작용합니다. 이는 특히 여학생들에게 더욱 더 강력하게 작동합니다.

스냅챗의 모든 기능은 대체적으로 FOMO 기능을 강화시킵니다.

  • 10초 후 사라지는 메세지는 친구 스냅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항상 주시할 수 있도록 만듭니다.
  • 24시간 후 사라지는 스토리보드는 친구 이야기를 계속 볼 수 있지만 단지 24시간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 단지 그 거리만을 지나더라도 제트족(여행을 많이 다니는 부자들) 라이프 스타일을 자랑하듯이 로케이션 스티커를 부칠 수 있습니다.
스냅챗 시용 모습_스냅챗 메인페이지
스냅챗 시용 모습, Image from Snap main page

스냅챗 성장엔진 구전, Growth Engine

동시에 스냅챗은 구전이라는 성장 엔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다섯번째 성장 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대규모 일대일 커뮤니케이션(one-to-one communication at scale)입니다.

일반적인 소셜 미디어나 그룹 메세징들은 일대 다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채널입니다. 여기에서는 메세지는 일종의 방송에 가깝습니다. 특정 개인에게만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전체에게 일괄적으로 전다로디죠.

이 상황에서 메세지를 받는 사람들은 응답할 의무가 없으며, 대에 따라서는 공개적인 답변을 주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스냅챗에서는 메세자를 전달할 대상을 정할 수 있습니다. 전체가 아니라며 몇몇에게만 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신자는 이게 나에게만 보냈는지 아니면 다른 누구 누구에게 같이 보냈는지를 알 수 없습니다.

일대일 커뮤니케이션과 같은 친밀감을 유지하면서도 하나의 메세지를 폭 넓게 전달할 수 있도록 만들고, 메세지를 받은 수신자는 이러한 친밀감에 보답할 의무를 느끼면서 답변이 증가하고 응답률이 높아집니다.

10대들의 증가된 호기심과 대규모 일대일 커뮤니케이션(one-to-one communication at scale)을 사용해서 스냅챗은 구전을 통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었습니다.

스내챗 사용법은 고들학교 학생들의 공부 방식, 그리고 10대들의 구룹 행동들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덕분에 2012년 스냅의 305가 그룹으로 전송될 정도로 그룹내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하게 이루어젔습니다.

10대들 사이에서 스냅챗의 인기와 입소문으로 또래 10대뿐만이 아니라 사용자 부모들 사이에서도 스냅챗 사용이 필수가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소통을 하려면 스냅챗을 써야햇기 때문입니다.

2012년이후 스냅챗의 성장 채널은 입소문 68% > 초대 19% > 언론 9% 등으로 구성될 정도로 입소문의 역활은 절대적이었습니다.

2012년 초 스냅챗은 위와 같은 성장 동력을 관리하고 Z세대 목표 고객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커뮤니티 마케팅 매니저를 고용했고 그러한 노력 덕분에 2012년 10월 사용자가 백만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스냅챗 초기 성장 역사, IPO 문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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