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이키와 함께 스포츠 브랜드로 유명한 아디다스가 2020년 실적 및 향후 2025년 중기 비전을 발표했기에 이를 요약하는 과정에서 정리했던 아디다스 실적 그래프들을 공유합니다.
들어가기 전
연도별 아디다스 실적을 정리하기 전에 몇가지 아디다스 관련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해보죠.
아디다스 주식은 독일 증시에 상장되어 있다.
혹시 아디다스 주식에 관심이 있다면 유럽 주식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즉 아디다스는 독일 기업으로 아디다스 주식은 독일 주식 시장에 상장되어 있기 때문이죠.
아디다스가 스포츠 시장에서 나이키에 밀려 영원한 2등 브랜드로 낙이이 찍혀있기도 하고, 나이키는 유동서잉 풍부한 미국 주식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반면, 아디다스는 경제 활력을 잃은 유럽지역에 상장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주가 흐름이 약합니다.
아디다스 시가총액은 601.9억 유로(약 82조원)에 달하는 반면 나이키 시가총액은 1,785.8억 달러(202.3조원)으로 거의 3배에 가까울 정도로 나이키 시가총액이 높습니다.
아디다스는 아디다스 브랜드와 리복 브래드가 합쳐진 것
그리고 아디다시 실적은 1998년까지는 독일 마르크를 기반으로 실적 발표를 했지만 유럽연합(EU) 가입 후 1999년부터는 유로화로 실적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래 아디다스 매출 실적에서 1999년 이전 매출은 평균 환율을 기반으로 유로화로 환산한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잇는 아디다스 실적에는 오맂널 아디다스 브랜드 실적과 아디다스가 인수한 리복 브랜드 실적이 합쳐저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디다스 실적을 살펴볼 시 에서 주의해야할 변곡점으로 2005년 리복 브랜드 인수에 따라 실적이 급증히는 모습 염두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그 당시는 리복 브랜드가 나름 잘 나가는 시기였기 때문에 리복 브랜드를 인수했지만 이후에는 리복 브랜드 성과가 신통치 않아서 아디다스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그래서 아디다스가 리복 브랜드를 매각한다는 소식이 들리면 아디다스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아디다스는 리복 브랜드를 매각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아디다스 점유율이 나이키 점유율을 앞선다는 소식
글로벌로 당연하게도 나이키가 아디다스를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죠. 하지만 한국에서는 오히려 아디다스 점유율이 나이키 점유율을 앞선다고 합니다.
유로모니터가 집계한 한국 스포츠 웨어 시장에서 아디다스 점유율은 2017년 13.4%, 2018년 13.8%, 2019년 14.4%를 기록해 나이키 점유율(2017년 12.1%, 2018년 12.2% 그리고 2019년 12.4%)을 앞서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국에서 아디다스 점유율이 나이키 점유율을 앞설 수 있었던 점은 아디다스가 스포츠 스타대신 래퍼 등 연예인 마케팅에 주력한 점이 주효했고, 국내 패션 이커머스 1위 업체인 무신사에 재빠르게 입점하는 등 발빠른 대응 덕분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아디다스 매출
아래에서는 가단히 아디다스 매출을 연도별, 분기별로 살펴보죠.
연도별 아디다스 매출 추이
연도별로 아디다스 매출을 살펴보면 1990년대 아디다스가 급속히 성장하면서 높은매출 성장율을 보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다가 2000년대에 들어서 매출 성장이 정체되고, 이러한 정체를 극복하기 위해 2005년 리복 브랜드를 인수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최근 아디다스는 확실히 나이키보다는 높은 성장율을 기록하면서 나이키를 빠르게 추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디다스도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을 이기지 못하고 -16.1% 역성장을 보였네요.
연도별 아디다스 매출 및 성장율 추이( ~ 20년), Yearly Adidas revenue &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분기별 아이다스 매출 추이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을 맞아 아디다스 매출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는 매출 하락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으로 보입니다.
20년 1분기 20% 역성장, 2분기 35% 역성장했지만, 3분기와 4분기에는 역성장이 7%와 5%에 그치면서 이러한 위기에 강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나이키처럼 아디다스도 소비자 직접 판매, D2C 중심 전략을 강화하면서 2025년에는 소비자 직접 판매, D2C 비중을 50%까지 올리겠다는 새로운 아이다스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아디다스 D2C 전략 중심의 새로운 아디다스 전략을 살펴 봤습니다.
아디다스 경쟁사인 나이키는 오래 전부터 소비자 직접 판매, D2C에 사활을 걸어왔습니다. 그러한 전략은 스포츠용품 도매업체와 기존 온라인쇼핑 플랫폼으로부터 이탈을 가속화하고 독자적인 온라인쇼핑 채널을 강화해 왓습니다. .
이러한 나이키 D2C 전략을 상징적인 사건은 2019년 11월 나이키가 아마존으로부터 전격적으로 철수한 일입니다. 나이키는 아마존을 홯용해 판매를 높이겠다는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아마존에 입점했지만 가격 관리를 비롯한 브랜드 관리의 한계를 느끼고 아마존에서 철수해 독자적인 온라인쇼핑을 시도한 것이죠.
나이키는 2분기에 38% 역성장 후 3분기에는 역성장을 멈추고 4분기에는 다시 플러스 성장세로 돌아섰습니다.
마이너스 역성장의 깊이 마이너스 역성장 지속 기간 등등을 비교해보면 나이키 매출 성장 추이가 아디다스보다는 더욱 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이키 실적, 분기별 나이키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 20년 4분기), Nike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uy Happist
코로나 팬데믹 교훈이 아디다스 전략을 선회토록 만들지 않았을까
이러한 차이는 나이키가 오래전부터 추진해온 D2C 전략이 팬데믹으로 오프라인 매장이 무용지물이 된 상황에서 큰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나이키는 지난 4분기 온라인쇼핑 매출 84% 증가했고, 아디다스는 2020년 동안 온라인쇼핑 매출이 53% 증가했다고하니 (비교 기간이 다르기는 하지만) 온라인쇼핑 성장세에서도 나이키가 더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팬데믹 성과를 리뷰해보고 아디다스로 빠르게 트렌드를 반영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요?
아디다스 전략, Won the Game
최근 2020년 실적을 발표하면서 아디다스도 본격적으로 D2C 전환을 선언하고 Own the Game이라는 4개년 계획을 발표하면서, 2025년 아디다스 D2C 매출 비중을 50%까지 끌어 올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아디다스 전략에서 아디다스는 온라인쇼핑 판매를 두배로 늘리고, 애슬레저 카테고리를 강화하며 도한 여성 타겟에 집중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아디다스는 향후 2025년까지 업계 매출의 40%는 디지탈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2025년 아디다스 온라인쇼핑 판매를 80억 ~ 90억 유로까지 두배로 늘려 아디다스 매출의 50%를 소비자 직접 판매, D2C를 통해 판매할 예정입니다.
아디다스의 쇠자 직접 판매, D2C 비중은 2019년 30%에 불과했으나 20년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라인쇼핑 급증으로 40%까지 늘었습니다. 아디다스는 코로나 이후 오프라인 활성화에도 불구하고 D2C 판매를 50%까지 늘리겠다는 것입니다.
매출 목표 : 2020년 매출 198억 유로 기준 21년 10%대 후반 성장 전망 . 2025년까지 매년 매출 성장율을 8~10% 증가 . 아디다스 제시 성장율로 계산 시 2025년 아디다스 매출은 310억 유로 이상으로 2020년에 비해서 30%이 상 증가 예상
영업이익 : 2020년 영업이익 7.5억 유로, 영업이익율 3.8%에서 . 2021년 영업이이율 9~10% 예상 . 2025년까진 연평균 12~14% 영업이이익율 목표
순이익 목표 . 2020년 순이익 4.3억 유로, 순이익율 2.2% . 2021년 순이익 12.5억 ~ 14.5억 유로 예상 . 2025년까지 매년 순이익 16~18% 증가 목표
2025년 아디다스 온라인쇼핑 매출은 80억~90억 유러에 이를 것
이러한 D2C 매출 증가로 2021년에서 2025년까지 4년동안 D2C 매출 성장은 아디다스 매출 성장의 80%를 담당할 것
이를 위해 아디다스는 디지탈과 마케팅에 상당한 투자를 집중할 계획 . 2021년에서 2025년까지 마케팅에 10억 유로 투자 . 디지탈 혁신에 10억 유로 이상 투자 예정
2025뇬가지 중장기 아디다스 매출 및 성장율 전망, 아디다스 제시 성장율 기반 추정, Graph by Happist
대부분 도매 판매 중심 비즈니스에서 D2C 주도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는 것은 전략적으로나 재정적으로나 엄청난 기회입니다.
하지만 기존 도매 파트너에게 대량으로 상품을 보내는 대신 개별 소비자에게 발송하는 상품 비중이 늘어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여기에는 개별 상품 반송을 처리해야하며, 점점 더 옴니 채널 전략이 중요해 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공급망 복잡성을 증가시키고 재고 보유 기간을 연장합니다. 그렇긴하지만 우리는 모든 이동하는 부품들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으며, 이러한 복잡성을 완화할 수 있는 검증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전략은 상당한 아디다스 시장점유율 상승과 더 많은 매출 및 이익을 가져다 줄것으로 전망합니다.
– 아디다스 CFO Harm Ohlmeyer
아디다스 옴니채널 전략
아디다스 CEO Kasper Rorsted는 2025년 아디다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 중의 하나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쇼핑 채널을 통합하는 옴니채널 전략을 들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프라인 매장과 디지탈이 상호 작용하는 “통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이 디지탈 생태계에서 구축될 때 가장 효과적으로 작동합니다.”
아디다스 런던 플레그쉽 스토어, 인터액티브 디스플레이에서 아디다스 상품 정보를 보여주는 모습, Image from Adidas
이러한 아디다스의 디지탈 기능을 지원하는 오프라인 매장이라는 컨셉은 오래 전부터 D2C 중심 전략을 강화해 온 나이키와 유사하면서도 다릅니다.
2025년 아디다스 멤버쉽 5억명 목표
아디다스는 나이키와 유사하게 디지탈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멥버쉽과 앱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습니다.
아디다스는 현재 1억 5천만명이 가입되어 있는 멤버쉽을 2025년까지 3배까지 늘려 멤버쉽을 5억명까지 늘리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밝히고 있습니다.
아디다스 사용 경험을 공유하는 아디다스 회원 모습, Image from Adidas
매장 전략 – 보다 큰 컨셉 매장, 보다 적은 매장 수
아디다스 오프라인 매장 전략은 나이키와 접근 방법이 다소 상이합니다.
아디다스가 직접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은 Halo 매장, 컨셉 스토어, 팩토리 아울렛으로 나누어지는데요. 아디다스는 Halo 매장은 늘리되 컨셉 스토어는 줄이고 팩토리 아울렛은 계속 확장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아디다스 브랜드의 정수를 보여주고 아디다스 멥버쉽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한 Halo 매장은 매장 면적을 2배로 늘리면서 브랜드 경험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확대할 예정
반면 일반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컨셉 매장(Concept Store)은 매장 크기를 더욱 더 키워 더 크고 중요한 매장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 즉 더 큰 컨셉 매장(Concept Store)을 지향하지만 그 매장 수를 제한하는 것
아디다스가 직접 운영하는 팩토리 아울렛 규모는 계속 키지며, 또한 지속해서 업그레이드 될 예정입니다. 이런 방향은 나이키의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소형 매장 수를 200개까지 늘리려는 나이키의 전략과는 조금 상이합니다.
아디다스 상하이 플레그쉽 매장, adidas brand flagship store in shanghai,Image from adidas
아디다스가 집중할 5가지 제품 카테고리
이번 아디다스 전략 발표에서 D2C 중심이라는 유통전략 외 향후 4년동안 집중할 5가지 제품 카테고리를 발표했습니다. 축구(Soccer), 달리기(Running), 트레이닝(Training), 아웃도어(Out Door) 그리고 라이프 스타일(Life style) 카테고리가 바로 그겻입니다.
향후 2025년까지 이 5가지 제품 카테고리 매출 성장이 아디디스 매출 성장의 95%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이들 카테고리에서 시장점유율 1~2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5년까지 아디다스 성장의 40%는 달리기(Running), 트레이닝(Training), 아웃도어(Out Door)에서 나올 것이며,
아디다스 성장의 50%는 라이프 스타일(Life style) 카테고리에서 나올 것으로 전망
아디다스 전략 지역
아디다스는 기존 전략 시장 중 중국, 북미 그리고 유럽 지역을 두배로 확장해 이들 지연에서 생생한 소비자 경험을 전달하고, 현지 트렌드에 호소하는 맞춤형 접근 방식을 강화해 이들 시장에서 점유율을 크게 상승시키는 겻을 목표로 합니ㅏㄷ.
또한 전략 도시를 확장해 공략 됫 포트폴리오를 확장합니다. 기존에는 런던, LA, 뉴욕, 파리, 상하이, 도쿄의 6개 중요 도시를 중심으로 소비자 공략을 강화했지만, 여기에 서울, 베이징, 두바이, 베를린, 맥시코 시티, 모스크바를 추가해 전략 됫 포트폴리오를 강화했습니다.
서울이 중요한 도시 중의 하나로 뽑인 것은 한국에서 아디다스 성과가 나이키 못지 않기 대문에 그 중요성이 인정된 것일까요?
아디다스 전략, 아디다스 전략 시장 및 공략 핵심 도시, Adidas strategic markets & key cities
지난 4분기 실적을 발표한 음식 배달 플랫폼 도어대시(DoorDash), 수공예 제품 온라인쇼핑 플랫폼 에시(Etsy), 유통업체 로즈(Lowes), 식품회사 켈로그 등 코로나 수혜기업으로 분류되는 기업들은 코로나 이후 사람들의 수요가 외식, 여행, 콘서트 등으로 지출이 이동할 것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코로나 이후 시기는 당장 몇달 안에 다가올 수 있습니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3월 5일, 모든 미국 성인들이 2021년 5월 말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텍사스를 포함한 많은 주에서 비즈니와 상업활동에 대한 업무 제한 정책을 해제했습니다. 이번 주 미국 질병예방센터는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들은 마스크나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개인적인 모임을 가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혜기업 대부분 수요 감소 직면
음식 배달업체 도어대시 성장율은 20년 8분의 1에 불과할 것
음식 배달회사인 도어대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식당들이 문을 닫거나 실내 식사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침체기에 크게 번성했습니다.
20년 4분기 도어대시 주문 건수는 2억 7천 300만 건으로 전년 동기 비 3배이상 증가한 233%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전반적으로 크게 상승한 실적 덕분에 2020년 12월 시장 예상보다 높은 수준에서 증시에 상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이후 사람들은 식당에서 식사를 시작하면서 저점 더 집에서 음식 주문을 줄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도어대시 성장은 둔화될 거승로 예상합니다.
도어대시 재무 책임자인 Prabir Adarkar는 최근 도어대시 실적 발표에서 “백신 접종과 전체적인 시장의 재개장은 현재 데이타가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소비자 행동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전망했습니다.
FactSet 예측에 따르면 2021년 도어대시 매출은 전년 비 2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는 평상시라면 아주 양호한 성장세이지만 이는 2021년 성장세의 8분의 1에 불과합니다.
이러한 전망에 따라 도어대시 주가는 최고치에 비해서 30%이상 하락해 있습니다.
도어대시 주가 추이, 21년 2월 25일 실적 발표 후 주가 지속 하락, 3월 11일 기준
유통업체 로우즈(Lowes’), 전년 24% 성장 후 올해 역성장 가능성
주택 개량에 관련된 상품 판매에 전문성이 있는 미국 유통업체 로우즈는 주택 소유자들이 욕실을 리모델링하고, 데크를 짓는 등 주택 리모델링에 투자를 강화함에 따라 지난 20년에 24% 성장했습니다.
그러한 로우즈의 매출 성장율은 지난 20년간 최고치를 기록한 수준으로 얼마나 코로나 팬데믹 수혜를 입었는지를 가름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 로우즈는 21년 전망에 대해 세가지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이러한 전망은 2% ~ 7%의 매출 감소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로우즈 CEO, Marvin Ellisons는 “명백하게 이야기하자면 에측하기 어려운 환경하에 놓여 있습니다. 로우즈는 올해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이익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둘 것입니다.”고 매출 증가보다는 내실을 다지는데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비추었습니다.
피트니스 및 아웃도어 업체 딕스
피트니스 및 아웃도어 판매업체인 딕스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사람들이 피트니스 및 아웃도어 장비에 지출을 늘리면서 2021년 1월로 끝나는 회계년도에서 10% 매출 증가를 보였지만 올해는 25 매출 감소를 보이거나 2% 매출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러한 수요 감소에 대응해 이 회사는 야외 필드 및 웰빙 공간을 포함한 새로운 프로토 타입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공예품 온라인쇼핑 마켓플레이스 엣시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엣시(Etsy)는 사람들이 마스크에서부터 홈데코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면서 2020년 매출이 2배로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2021년에는 이러한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고 엣시는 밝혔습니다.
“우리는 또한 올해 말 세계 경제가 다시 개방됨에 따라 소비자들이 여행, 식사, 엔터테인먼트에 더 많은 돈을 소비할 것이며, 이러한 트렌드가 2020년과 달리 엣시(Etsy) 성장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2021년에 엣시는 여전히 온라인쇼핑 부분에서 다른 경쟁업체들을 압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엣시 재무 책임자 레이첼 글래서(Rachel Glasser)
수제품(handmade) 전문 이커머스 업체 엣시(Etsy) 메인 페이지
코로나 이후 기업들 매출은 훨씬 더 성장할 것
코로나 팬데믹으로 재빠르게 재택근무 등으로 전환했던 기업들은 코로나 이후에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혜를 입을 수 있습니다.
크레딕트 스위스 수석 애널리스트 재무 책임자 인 레이첼 글래서 (Rachel Glasser)는 2021년 미국 상장기업들의 수익이 2020년에는 13% 증가했지만, 2021년에는 17% 증가로 성장세가 더욱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동시에 기존 탄탄한 기업들 중 일부는 성장이 다소 느려질 수 있습니다.
아마존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2020년 매출이 38% 증가했고, 이번 21년 1분기 매출도 33% ~ 4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점점 성장율이 떨어져 오는 4분기에는 16.8%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러한 아마존 성장세는 2015년 초 이후 가장 낮은 성장율 수준입니다.
전자제품 전문 유통업체인 베스트바이는 지난 실적 발표 시 TV, 노트북 및 전자 제품 수요 급증으로 지난 해 성장했지만 올해는 이러한 수요가 급격히 둔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베스트바이는 앞으로도 이러한 제품 수요는 오프라인 매장보다는 온라인쇼핑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일부 매장 직원들을 정리해고 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동안 베스트바이 도로변 픽업 서비스(Curbside Pickup), Image by BOB BRAWDY TRI-CITY HERALD FILE
코로나 이후를 대비하는 기업들
코로나 이후가 빠르게 다가옴에 따라 많은 회사들이 새로운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의 가장 큰 수혜주 중의 하나인 화상회의 줌은 2020년 락다운과 재택근무 및 원격수업 등으로 매출이 4배이상 늘었습니다. 그렇지만 올해 매출 성장율은 40%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비해서 성장율이 크게 둔화될 전망에 줌은 비즈니스 모델을 화상회의를 넘어 다른 분야로 확장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람들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식품 판매가 증가로 수혜를 입은 켈로그는 코로나 이후에도 사람들이 계속 집에서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미슐랭 스타 등급을 받은 레스토랑보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식사 경험을 더 흥미롭게 만들 수 있을까요? 사람들이 우리 회사 식품들을 어쩔 수 없이 사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원하기 때문에 식품을 사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미국 주식 시장에 상장 후 처음으로 실적을 발표한 도어대시는 시장 예측치를 상회하는 실적적을 냈지만 엄청난 손실을 동반하면서 도어대시 주가는 부정적으로 반응했습니다.
도어대시 주가 추이, 21년 2월 25일 실적 발표 후 주가 지속 하락, 3월 11일 기준
Executive Summary
4분기 도어대시 매출 9.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226% 증가 이러한 실적은 시장 예측치 9.33억 달러를 상회한 것
주당 손실 2.67달러
매출 비용은 4.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176% 증가 매출총이익 5.01억 달러, 매출총이익율 51.6%러 전년 비 332% 증가
조정 EBITDA는 0.94억 달러로 3분기 연속 흑자 유지 EBITDA율은 9.7%로 전 분기 9.8%에 비해서 소폭 하락
영업적자 3.05억 달러, 영업적자율 -31.4%로 적자폭 크게 심화 매출총이익이나 조정된 EBITDA는 긍정적인 지표를 보였으나 영업적자가 크게 증가한 이유는 IPO 비용과 주식 기반 보상 금액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 이러한 비용은 일회성 비용이기 때문에 다음 분기에는 예전과 비슷한 수준의 영업적자 예상
4분기 도어대시 총주문은 2.73억 건으로 전년 동기 비 233% 증가 주문 금액도 82.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227% 증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증가로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종료되기 시작하면 식당 등이 정상화되면서 도어대시 주문 및 주문액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도어대시는 장기적으로 사용자 기반을 확대하면서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밝힘
다음 분기 및 차년도 실적 가이드를 코로나19 백신의 성공적인 접종을 기반으로 아래와 같은 전망을 제시 . 21년 1분기 조정 EBITDA는 0 ~ 0.45억 달러로 낮아질 것이며, 2021년 연간으로는 0~2억 달러 사이에 있을 것으로 전망 . 도어대시 주문도 21년 1분기에는 86억 달러 ~ 91억 달러로 최대 195% 증가할 것으로 전망, 연간으로는 300억 달러 ~ 330악 달러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마찬가지로 코로나 이후 도어대시 전망에 대한 의문들이 제기되는데 위에서 언급했듯이 전반적으로 인당 주문 건수와 주문액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소비자 혜택을 유도하고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함으로싸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입장
매출은 여전히 폭풍 성장 중
4분기 도어대시 매출은 여전히 빠르게 성장하면서 새로운 시장 개척자의 면면을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4분기 도어대시 매추른 9.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226% 성장했습니다. 이는 시장 에측치를 소폭으로 상회한 수준이고 최근 3분기 연속 2005이상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주문 건수 및 주문액도 각각 전년 비 233% 및 227% 증가하면서 빠른 성장을 보였습니다.
4분기 도어대시 매출 9.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226% 증가 이러한 실적은 시장 예측치 9.33억 달러를 상회한 것
4분기 도어대시 총주문은 2.73억 건으로 전년 동기 비 233% 증가
4분기 주문 금액도 82.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227% 증가
분기별 도어대시 매출 추이
도어대시 실적, 분기별 도어대시 매출 및 증가율 추이( ~ 20년 4분기), DoorDash Quarterly Revenue, Graph by Happist
분기별 도어대시 주문 추이
도어대시 실적, 분기별 도어대시 주문건수 및 증가율 추이( ~ 20년 4분기), Graph by Happist
IPO 덕분 엄청난 적자 시현
매출은 시장 예측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보였지만 영업이익은 IPO 관련 비용 등으로 대형 영업적자를 시현했습니다.
이는 IPO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들기 때문인데요. 비슷한 시기에 IPO를 진행한 에어비앤비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IPO 비용때문에 대규모 영업적지를 발표했습니다.
매출 비용은 4.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176% 증가 매출총이익 5.01억 달러, 매출총이익율 51.6%러 전년 비 332% 증가
조정 EBITDA는 0.94억 달러로 3분기 연속 흑자 유지 EBITDA율은 9.7%로 전 분기 9.8%에 비해서 소폭 하락
영업적자 3.05억 달러, 영업적자율 -31.4%로 적자폭 크게 심화 매출총이익이나 조정된 EBITDA는 긍정적인 지표를 보였으나 영업적자가 크게 증가한 이유는 IPO 비용과 주식 기반 보상 금액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 이러한 비용은 일회성 비용이기 때문에 다음 분기에는 예전과 비슷한 수준의 영업적자 예상
주당 손실 2.67달러
분기별 도어대시 영업이익 추이
도어대시 실적, 분기별 도어대시 영업이익 추이( ~ 20년 4분기), DoorDash Quarterly Operating Income, Graph by Happist
도어대시 실적, 분기별 도어대시 조정된 EBITDA 추이
도어대시 실적, 분기별 도어대시 조정된 EBITDA 추이( ~ 20년 4분기), DoorDash Quarterly adjusted EBITDA, Graph by Happist
향후 도어대시 전망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증가로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종료되기 시작하면 식당 등이 정상화되면서 도어대시 주문 및 주문액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도어대시는 장기적으로 사용자 기반을 확대하면서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밝힘
다음 분기 및 차년도 실적 가이드를 코로나19 백신의 성공적인 접종을 기반으로 아래와 같은 전망을 제시
21년 1분기 조정 EBITDA는 0 ~ 0.45억 달러로 낮아질 것이며, 2021년 연간으로는 0~2억 달러 사이에 있을 것으로 전망
도어대시 주문도 21년 1분기에는 86억 달러 ~ 91억 달러로 최대 195% 증가할 것으로 전망, 연간으로는 300억 달러 ~ 330악 달러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마찬가지로 코로나 이후 도어대시 전망에 대한 의문들이 제기되는데 위에서 언급했듯이 전반적으로 인당 주문 건수와 주문액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소비자 혜택을 유도하고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함으로싸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입장
증권사들의 도어대시 주식 추천 지수 및 도어대시 주가 목표 제시
3월들어 도어대시 주식에 대한 의견을 낸 증권사는 없기 때문에 2월 기준으로 간략 정리해 봤습니다.
2월 기준 동어대시 주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 17개 증권사 중에서
4개 증권사 강력 매수 의견 제시 12개 증권사 보유 의견 제시 따라 증권사들의 도어대시 주식 추천 지수는 2.7로 보유 의견에 가까움
증권사들의 도어대시 목표 주가 제시 평균치는 173.54달러로 현재 145달러를 감안 시 상승 여력이 있다는 평가
매출 8.8억 달러로 전년 비 369% 증가 이는 시장 예측치 8.12억 달러를 크게 상회한 것
4분기 10인 이상 기업 가입자 46만 7천명으로 전년 동기 비 470% 증가 단 전 분기 비 성장율은 7.75에 그쳐 향후 성장세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 됨
4분기 코로나 팬데믹이 약화되면서 예상한 고객 이탈이 생각보다 적었다고 평가
4분기 매출총이익 6.15억 달러, 매출총이익율(gross margin) 69.7%로 전년 동기 비 294% 증가
4분기 영업이익 2.56억 달러, 영업이익율 29%로 폭발적으로 높아지고 있음
4분기 순이익 2.6억 달러, 순이익율 29.5%로 전년 동기 비 1,761% 증가
non-GAAP 기준 Free cash flow는 3.7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1,321% 증가
조정 주당 순이익(EPS)는 1.22달러로 시장 예측치 0.79달러에 비해 크게 상회
다음 분기 전망과 관련해 예상외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 . 다음 분기 매출는 9억 달러 ~ 9.05억 달러로 전년 비 175% 증가 수준으로 2020년 팬데믹으로 인한 성장율 300%이상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 . 조정 주당 순이익은 0.95달러 ~ 0.97달러로, 전년 동기 비 175%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는 시장 예측치 0.75달러보다도 웧씬 높은 수준
회계년도 2022년 전체로 . 매출 37.6억 달러 ~ 37.8억 달러 매출 예상 . 주당 순이익은 .3.59달러 예상
폭발적 매출 성장세 지속, 369% 증가
4분기 화상회의 줌 매출은 8.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369%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분기 매출은 시장 예측치를 크게 상회한 것입니다.
매출 8.8억 달러로 전년 비 369% 증가 이는 시장 예측치 8.12억 달러를 크게 상회한 것
다만 전 분기 비 13.5%에 그치면서 전 분기 비 성장율은 지속 하락 추세를 보이면서 추가 성장은 상대적으로 힘겨워 보임
2020년 전체적으로 26.5억 달러 매출을 올려 전년 6.2억 달러에 비해서 326% 증가했고 조정 이익 9.96억 달러로 전년도 조정 이익 1.013억 달러에 비해 거의 10배이상 늘었음
4분기 10인 이상 기업 가입자 46만 7천명으로 전년 동기 비 470% 증가 단 전 분기 비 성장율은 7.75에 그쳐 향후 성장세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 됨
4분기 코로나 팬데믹이 약화되면서 예상한 고객 이탈이 생각보다 적었다고 평가 하지만 코로나 백신 접종이 증가하고 여행과 출장 등이 활성화 된다면 줌 사용자 이탈이 보격화 될 수 있다고 예상 .
4분기 줌 손익 지표들은 여전히 놀라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매출총이익 294% 증가, 영업이익 2,3165 증가, 순이익 1,761% 증가 등등
하지만 매출비용은 매출증가율 이상으로 증가하면서 향후 손익은 조금씩 하락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4분기 매출총이익 6.15억 달러, 매출총이익율(gross margin) 69.7%로 전년 동기 비 294% 증가 . 매출총이익이 매출성장율보다 낮은 이유는 매출비용이 전년 비 721%로 크게 증가했기 때문 . 줌의 매출비용 증가율은 매분기 7005 이상으로 매출성장율 이상의 비용 증가가 높으면서 장기적으로 수익 구조가 점점 더 나빠지는 방향으로 갈것으로 보임. 그럼에도 여전히 높은 이익 수준 임
non-GAAP 기준 Free cash flow는 3.7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1,321% 증가
조정 주당 순이익(EPS)는 1.22달러로 시장 예측치 0.79달러에 비해 크게 상회
다음 분기 전망과 관련해 예상외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 . 다음 분기 매출는 9억 달러 ~ 9.05억 달러로 전년 비 175% 증가 수준으로 2020년 팬데믹으로 인한 성장율 300%이상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 . 조정 주당 순이익은 0.95달러 ~ 0.97달러로, 전년 동기 비 175%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는 시장 예측치 0.75달러보다도 웧씬 높은 수준
회계년도 2022년 전체로 . 매출 37.6억 달러 ~ 37.8억 달러 매출 예상 . 주당 순이익은 .3.59달러 예상
분기별 줌 영업이익 추이
줌 실적, 분기별 줌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율 추이(~2020년 4분기), Zoom quarterly Operating Income, Graph by Happist
향후 줌 전망
줌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크게 성장했기 때문에 코로나 이후에도 현재와 같은 폭발적인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 같은지에 대한 의문이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질문은 화상회의 줌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고, 코로나 팬데믹 수혜를 입은 수많은 기업들에게 공통적으로 제기되는 질문입니다.
이에 대해서 최소한 다음 분기 전망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고 있습니다.
다음 분기 매출는 9억 달러 ~ 9.05억 달러로 전년 비 175% 증가 수준으로 2020년 팬데믹으로 인한 성장율 300%이상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
조정 주당 순이익은 0.95달러 ~ 0.97달러로, 전년 동기 비 175%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는 시장 예측치 0.75달러보다도 웧씬 높은 수준
회계년도 2022년 전체로 . 매출 37.6억 달러 ~ 37.8억 달러 매출 예상 . 주당 순이익은 .3.59달러 예상
그동안 분기별 실적이 발표될 때마다 코스트코 실적을 분석했지만, 당기 실적 분석에 그쳐 이전 분기 실적 분석도 같이 살펴볼 수 있느면 좋겠다는 의견에 따라 이 페이지에서는 분기별 코스트코 실적, 향후 코스트코 전망 그리고 증권가들이 제시하는 코스트코 주가 전망 등을 다양한 요소를 정리, 업데이트 하고자 합니다.
기본적으로 분기별 코스트코 실적은 별도 포스팅하기로 하고 여기서는 그 분석 내용 중 핵심 내용 중심으로 분기마다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트코 주식 추천지수 및 코스트코 주가 전망
21년 9월 현재 코스트코 주가는 세계 경제 리오프닝 수혜주로 인식되면서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3분기 코스트코 실적을 간단히 살펴보고, 월가 증권사들의 코스트코 주식 추천지수및 코스트코 주가 목표 등에 대해 간략히 짚어 보겠습니다.
Executive summary
우선 코스트코 실적을 시장 예측치와 간단히 비교해 봤습니다.
주당 이익 매출 그리고 동일 매장 매출 증가율 등 대부분 요소에서 시장 기개를 넘는 좋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글로벌 공급망이 혼란스러워짐에 따라 시장 예측을 하회했고, 베트남 운송시간 및 노동력 부족으로 인한 공급망 혼란의 타격이 점점 더 심화되면서 이후 실적 전망을 낮추었습니다.
항목
결과
실적/가이드
시장 예측
조정 주당 이익 (Earnings Per Share)
시장 예측 상회
$3.76
$3.59
매출($M)
시장 예측 상회
627억 달러
616억 달러
동일매장 매출증가율(%)
시장예측 상회
15.5%
13.5%
주요 지표 요약
이번 분기 매출 626.75억 달러로 전년비 17.4% 증가, 전분기 매출 증가율 21.5%에보다는 다소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
코스트코 멤버쉽 매출은 12.3억 달러로 전년비 11.6% 증가, 매분기 꾸준히 10%이상 증가 . 이러한 성장율은 2019년 2분기이래 가장 높은 성장율 수준 임
오프라인 판매 척도를 볼 수 있는 코스트코 동일매장 매출 증가율은 15.5%로 전분기 20.6%에 비해서 다소 둔회되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
온라인쇼핑 증가율은 11.2%로 전분기 41.2%에 비해서 크게 낮아졌지만 다른 유통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 유지
매출총이익은 79.4억 달러, 매출총이익율 12.7%로 전년비 13% 증가 이는 매출비용이 547억 달러로 18.1% 증가로 매출 증가율보다 낮기 때문에 총매출이익률은 다소 상승
영업이익 22.7억 달러, 영업이익율 3.6%로 전년비 17.8% 증가 영업이익률 3.6%는 전분기 3.7%에 이어 근래들어 가장 높은 수준 이는 판매관리비가 56억 달러로 전년비 17.2% 증가로 매출 증가률보다 낮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영업이익이 증가
순이익 16.7억 달러, 순이익율 2.7%로 전년비 20.2% 증가 이는 전분기 순이익 45.6% 증가에 이어 2분기 연속 20%이상 순이익 증가
주당 순이익(EPS)는 3.76달러로 전년비 동기 3.13달러비 20.1% 증가
코스트코 매출 17.4% 증가, 연전히 높은 수준 유지
이번 분기 코스트코 매출 626.75억 달러로 전년비 17.4% 증가해 전분기 매출 증가율 21.5%보다는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수준입니다.
이번 분기 매출 626.75억 달러로 전년비 17.4% 증가, 전분기 매출 증가율 21.5%에보다는 다소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
순매출은 614억 달러로 전년비 17.5%를 기록
코스트코 멤버쉽 매출은 12.3억 달러로 전년비 11.6% 증가, 매분기 꾸준히 10%이상 증가 . 이러한 성장율은 2019년 2분기이래 가장 높은 성장율 수준 임
분기별 코스트코 매출 및 매출 증가율 추이
동일매장 매출 증가율 15.5%로 여전히 높은 수준 유지
오프라인 판매 척도를 볼 수 있는 코스트코 동일매장 매출 증가율은 15.5%로 전분기 20.6%보다는 낮았지만 여전이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이는 지난 4년동안 전분기를 제외하고 두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회원제 창고형 매장을 운영하는 코스트코는 동일매장 매출 증가율을 1년이상 운영된 회원제 창고 매장과 온라인쇼핑 사이트 발생한 순매출액으로 계산합니다.
비교가능한 동일매장 매출증가는 신규 및 기존 회원의 쇼핑 빈도와 방당 시 지출 금액의 증가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동일매장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기존 판매 채널이 아직은 시장이 포화되지 않았으며, 해당 매출이 신규 오픈한 매장에 의해서 잠식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오프라인 판매 척도를 볼 수 있는 코스트코 동일매장 매출 증가율은 15.5%로 전분기 20.6%에 비해서 다소 둔회되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
미국 동일매장 매출증가율도 14.9%로 전분기 18.2%에 비해서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전년동기 11%보가 높은 수준을 유지 . 본격적으로 미국 경제 리오프닝 후 기저 효과가 없어지면서 다른 유통의 매출증가율이 크게 둔화된 것과 상당히 다른 모습
캐나다 동일매장 매출증가율은 19.5%로 가장 높은 수준 유지 다른 인터내셔널 동일매장 매출증가율도 15%로 높은 수준 유지
온라인쇼핑 성장 지속
이번 분기 코스트코 온라인쇼핑 증가율은 11.2%로 전분기 41.2%에 비해서 크게 낮아졌지만 다른 유통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 유지하고 있습니다.
2분기이후 경제 오픈으로 오프라인 판매가 늘고 기저 효과가 없어지면서 온라인쇼핑 수요 증가가 둔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습니다.
영업이익 17.8% 증가 등 긍정적인 이익지표
이번 분기에도 코스트코 이익 지표는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크게 늘면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분기에 비교해서 증가율이 다소 둔화되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매출총이익은 79.4억 달러, 매출총이익율 12.7%로 전년비 13% 증가 이는 매출비용이 547억 달러로 18.1% 증가로 매출 증가율보다 낮기 때문에 총매출이익률은 다소 상승
영업이익 22.7억 달러, 영업이익율 3.6%로 전년비 17.8% 증가 영업이익률 3.6%는 전분기 3.7%에 이어 근래들어 가장 높은 수준 이는 판매관리비가 56억 달러로 전년비 17.2% 증가로 매출 증가률보다 낮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영업이익이 증가
순이익 16.7억 달러, 순이익율 2.7%로 전년비 20.2% 증가 이는 전분기 순이익 45.6% 증가에 이어 2분기 연속 20%이상 순이익 증가
이번에 발표된 1분기 코스트코 실적을 간단히 살펴보고, 월가 증권사들의 코스트코 주식 추천지수및 코스트코 주가 목표 등에 대해 간략히 짚어 보겠습니다.
Executive summary
이번 분기 매출 453억 달러로 21.5% 성장해 근래들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함 전분기 매출 448억 달러에 비해서도 1.1% 증가함
오프라인 판매 척도를 볼 수 있는 코스트코 동일매장 매출 증가율은 20.6%로 전분기 13%에 비해서도 크게 올랐고, 전년 동기 4.8%에 비해서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짐 . 이는 팬데믹 이후 본격적으로 미국 경제 리오프닝으로 오프라인 판매가 크게 늘었기 때문 . 특히 캐나다 32.3% 증가하는 등 북미를 제외한 나머지 글로벌 22.9% 증가 덕분
코스트코 동일매장 매출 증가율을 미국으로 한정해보면 18.2%로 글로벌 전체에 비해서 다소 낮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음
온라인쇼핑 증가율은 41.2%로 전분기 75.8%에 비해서는 다소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증가률을 유지 이는 타겟 및 월마트 등에 이어서 세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
코스트코 유료 회원은 6,060만명, 코스트코 카드 소지자는 1억 980만명으로 증가 . 코스트코 멤버쉽 매출은 11% 증가
회원제 할인점 코스트코 회원 갱신율은 91%로 높은 수준 유지(미국 기준) 코스트코 멤버쉽 매출은 9억 달러로 전년비 10.6% 증가 이러한 성장율은 2019년 2분기이래 가장 높은 성장율 수준 임
매출총이익은 58.6억 달러, 매출총이익률 12.9%로 전년비 16.8% 증가 이는 매출비용이 394억 달러로 전년비 22.4% 증가해 매출증가율 이상을 기록해 매출총이익률은 다소 하락한 것임
영업이익 16.6억 달러로 전년비 41.1% 증가했고 영업이익률 3.7%로 근래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이는 판매관리비가 41억 달러로 전년비 15.7% 증가에 그쳐 매출 증가률보다 낮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영업이익이 증가
순이익 12.2억 달러, 순이익률 2.7%로 전년비 45.6% 증가
주당 순이익(EPS)는 2.75달러로 전년 동기 1.89달러에 비해서 45.5% 증가
코스트코 매출 21.5% 증가, 근래 최고 매출 증가율 기록
이번 분기 코스트코 매출 453억 달러로 전년비 21.5% 성장해 근래들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코스트코 멤버쉽 매출을 제외한 순매출은 444억 달러로 전년비 21.7% 증가해 멤버쉽 매출 설ㅇ잘률을 엎질렀습니다.
팬데믹이후 높아지는 매출 성장률 추세를 이어간 것으로 팬데믹 이후 경제 리오프닝의 효과를 계속 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분기 매출 453억 달러로 21.5% 성장해 근래들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함 전분기 매출 448억 달러에 비해서도 1.1% 증가함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4분기 쇼피파이 실적을 살펴보고 향후 쇼피파이 전망을 기반으로 쇼피파이 주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ecutive summary
4분기 쇼피파이 매출 9.7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93.6% 증가
이러한 성장세는 월스트리트 증권가의 전문가들의 예측치 9.13억 달러를 큰폭으로 상회한 것.
쇼피파이 비즈니스 모델 중 Merchant Solutions 부분 매출 6.98억 달러로 전년 비 117% 성장하면서 쇼피파이 성장을 견인
또한 Subscription Solutions 부문도 매출 2.79억 달러로 전년 비 52.6% 증가하면서 지속 성장
4분기 매출총이익은 5.04억 달러, 매출총이익율 51.6%로 전년 비 91.1% 증가 . 매출비용은 47.3억 달러로 전년 비 96.2% 증가로 매출 증가율보다는 소폭 더 증가율이 높음
4분기 영업이익 1.12억 달러, 영업이익율 11.5% 기록 . 지난 20년 2분기부터 흑자 전환 후 3분기 연속 영업이익 플러스를 기록 중이며, . 처음으로 영업이익율 10%를 넘기면서 이익 측면에서 장족의 개선이 진행되고 있음
4분기 순이익 1.23억 달러, 순이익율 12.7%를 기록 .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고, . 처음으로 순이익율 10%를 넘음
마찬가지로 다음 분기에 대한 실적 가이드는 제시하지는 않음
그러나 코로나 백신 접종 확대 등으로 불확실성이 가시면서 2021년은 2020년처럼 성장하지는 못하고 예전과 같은 일상적인 성장으로 복귀할 것으로 전망
4분기 매출 94% 증가
4분기 쇼피파이 매출 9.7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93.6% 증가했습니다. 전년에 비해 거의 배가까운 성장세를 보였으니 엄청난 증가율이라고 할 수 있죠.
이러한 4분기 쇼피파이 매출 성장은 월스트리트 증권가의 전문가들의 예측치 9.13억 달러를 큰폭으로 상회한 것입니다.
쇼피파이 실적, 분기병 쇼피파이 매출 및 전년 비 증가율 추이( ~ 20년 4분기), Graph by Happist
쇼피파이 이커머스 점유율
마찬가지로 이번 실적 발표 시 쇼피파이는 홍보자료를 통해서 쇼피파이 점유율을 8.6%로 밝혔습니다. 2020년 10월 이마케터 발표 자료를 기반으로 쇼피파이가 미국내 GMV를 반영해 쇼피파이 점유율을 산출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아마존 및 월마트 등 전통적인 이커머스 업체들의 점유율을 쇼피파이가 꾸준히 잠식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베이나 애플 점유율은 크게 하락하고 있죠.
2020년 미국 이커머스 점유율, 이마케터 발표 자료를기반으로 쇼피파이 자체적으로 쇼피파이 점유율을 산출, Graph by Shopify
쇼피파이 비즈니스 모델
쇼피파이 비지니스 모델은 일반 기업들이 온라인 상점을 만드는 것을 도와주는 Subscription Solutions 부문과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배송, 결제등의 솔류션을 제공하는 Merchant Solutions 부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Subscription Solutions 부문
판매자들은 쇼피파이 플랫폼을 사용하기 위해 구독료를 지불하며(한 달에 29달러에서 299달러까지) 원하는 페이 제공업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은 Merchant Solutions 부문
한편 Merchant Solutions은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배송, 결제등의 솔류션을 제공하는 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쇼피파이 페이, Image from shopify
앞서 소개한 Subscription Solutions 부문은 고객들이 내는 돈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고객들이 빠르게 증가할수록 매출이 커질 수 있습니다.
반면 Merchant Solutions은 고객 증가보다는 고객들이 운영하는 운라인쇼핑몰 매출이 증가하면 할 수록 쇼피파이 수익을 커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Merchant Solutions 부문은 온라인쇼핑 판매가 증가하면 할수록 매출과 이익을 늘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수익이 도움이 되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어 훨신 더 중요한 사업 부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분기 쇼피파이 Merchant Solutions 매출이 크게 증가
4분기에 온라인쇼핑 판매 증가에 따라 쇼피파이 Merchant Solutions 매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4분기 쇼피파이 Merchant Solution 매출 6.98억 달러로 전년 비 117% 성장했습니다. 이는 3분기 연ㅅㄱ 100%이상 성장하면서 코로나 팬데믹이후 급증한 온라인쇼핑 증가 혜택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분기별 쇼피파이 Merchant Solutions 매출 추이
분기별 쇼피파이 Subscription Solutions 매출 추이
반면 Subscription Solutions 매출은 2.79억 달러로 전년 비 53% 증가했습니다.
이처럼 Subscription Solutions 매출도 빠르게 증가했지만 앞서 언급한 Merchant Solutions 매출이 배 가까운 성장을 보이면서 한때 쇼피파이 매출 대부분을 차지했던 Subscription Solutions 매출 비중은 이번 4분기에 28.6%로 30%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쇼피파이 실적, 분기별 쇼피파이 Subscription Solutions 매출 추이( ~ 20년 4분기), Graph by Happist
영업이익 1.12억 달러, 영업이이율 11.5%
이번 4분기엔 영업이익이 1억 달러를 넘기는 등 전반적으로 이익 지표들이 크게 좋아졌습니다.
4분기 매출총이익은 5.04억 달러, 매출총이익율 51.6%로 전년 비 91.1% 증가 . 매출비용은 47.3억 달러로 전년 비 96.2% 증가로 매출 증가율보다는 소폭 더 증가율이 높음
4분기 영업이익 1.12억 달러, 영업이익율 11.5% 기록 . 지난 20년 2분기부터 흑자 전환 후 3분기 연속 영업이익 플러스를 기록 중이며, . 처음으로 영업이익율 10%를 넘기면서 이익 측면에서 장족의 개선이 진행되고 있음
4분기 순이익 1.23억 달러, 순이익율 12.7%를 기록 .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고, . 처음으로 순이익율 10%를 넘음
쇼피파이 실적, 분기병 쇼피파이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율 추이( ~ 20년 4분기), Graph by Happist
쇼피파이 주식 추천 지수 및 쇼피파이 주가 목표
쇼피파이 주가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엄청난 상승세를 구가했습니다. 2020년 1월부터 주가 상승율을 비교해보니 아마존보다 배이상 상승율이 높습니다.
20년 1월에서 21년 3월 현재까지 주가 상승율을 보면 아마존은 58%에 그쳤지만(?) 쇼피파리는 무련 136%에 달하네요.
쇼피파이와 아마존 주가 상승율 비교(2020년 1월 ! 2021년 3월)
쇼피파이 주시에 대해서 월가의 증권사들은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간단히 살펴 보았습니다.
20년 3월 쇼피파이에 대해 의견을 제시한 29개 증권사 중에서
강역 매수 의견 7군데, 매수 11군데 등으로 쇼피파이 주식 추천 지수는 2.4로 매수와 보유 사이에 위치
쇼피파이 주가 목표는 1,444달러로 현재 1,72달러를 고려하면 상승여력은 있는 것으로 보임 아마 최근 엄청나게 주가가 하락했기 때문에 상승 여력이 큰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