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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제품 수익화를 위한 스타트업 가격 책정 방법 및 가격 운영 전략

스트타업에서 가격 책정은 종종 사후 고려사항으로 치부되고 있지만 스타트업 성공에 있어서 혁신 제품 수익화를 위한 제품 가격 책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조사 데이타에 따르면 실상 스타트업 가격은 스타트업 실패와 72% 상관관계가 있을 정도로 매우 중요한 결정 사항입니다.

스타트업 가격 책정 방법에 대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The Hidden World of Pricing: Uber, Trulia, Etsy, Superhuman & More를 번역 소개합니다. 스타트업 가격 책정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글에서는 혁신 상품 또는 혁신 서비스를 출시하려는 스타트업이 고려해야 할 스타트업 가격 책정 방법에 대한 전반적으로 간략한 가이드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가격 책정을 위한 조사 방법 및 가격 운영 전략 그리고 이를 기반한 다양한 성공한 스타트업들의 가격 책정 사례를 소개하고 있죠.

이 포스팅에서는 스타트업의 기본 가격 책정 전략에 대해서 소개하고 이어 다른 포스팅에서 우버를 비롯한 성공한 스타트업들의 가격 책정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혁신 제품 수익화를 위한 스타트업 가격 책정 방법 및 가격 운영 전략

혁신 제품 수익화를 위한 스타트업 가격 책정 사례

1. 가격은 스타트업의 사각지대

실리콘밸리는 놀라운 새로운 혁신을 만드는 것을 좋아하지만, 그것들을 성공적으로 수익화하는 데는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러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저희가 제품을 만들었거들랑요. 저희는 지난 2 년 동안 여기에 몰두해 왔습니다. … 죄송합니다. 가격을 정해야 해요. 그런데 그것은 지난주에 정했어야 했어요.”

이를 스타트업의 실패율과 결합해 살펴보면 우리는 몇 가지 명확한 패턴을 볼 수 있습니다.

한 걸음 뒤로 물러서서 살펴보면, 이러한 회사들은  “에라이, 모르겠다. 일단 뿌리고 보자. 잘 되기를 바라는 수 밖에.(Spray and Pray)” 에 가깝습니다.

다시 말해서, 높은 혁신 실패율의 근본적인 문제는 누가 이 제품을 평가해 줄것인지, 더 중요한 것은 누가 이 제품을 사줄 것인지에 대한 아무런 단서없이 제품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가격 책정이나 상용화는 제품을 만든 후 나중에 검토됩니다. 이것이 바로 핵심적인 혁신 실패 이유입니다.

스타트업 생태계는 제품이 어떻게 시장 소비자에게 맞출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진화해 왔지만, 아직 어떤 가격이 적절한지를 이해할 정도로 진화하지는 않았습니다.

제품 구축 시 고객에게 테스트하면서 배워야 한다는 적절한 인식이 있지만 종종 이러한 고객 테스트 및 학습 단계에서 가격 통찰력을 얻기 위한 정보는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보죠. 제가 사용하도 있는 스마트폰을 보고 누가 ” 그게 마음에 드나요?”라고 물으면요. 저는 “네, 좋아해요! 훌륭해요!”라고 답하죠. 그런데 그가 “400달러 가격이라도 그것을 좋아하나요?”라고 물으면, 이제, 전체적인 대화 자체가 달라집니다.

가격을 제품 적합성 검증의 일부로 확인하지 않으면 듣고 싶은 말만 듣게 됩니다. 따라서 실제로 고객이 수용할 수 있는 시장 가격을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기업이나 기업가는 고객과 가격 상담을 할지 말지에 대한 선택권이 없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가격 책정 대화로 귀결될 것입니다.

제품을 만든 다음 가격을 매기고 더 고통스러운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에라이, 모르겠다. 일단 뿌리고 보자. 잘 되기를 바라는 수 밖에.(Spray and Pray)” 

또는 혁신 프로세스 조기 단계에서 가격 책정을 고민하고, 테스트 및 학습을 통해서 사람들이 이 제품을 소중하게 여기고 기꺼이 지불할 의사가 있는지 여부를 진정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할 수 있습니다.

만약 사람들이 돈을 지불할 의사가 없다면, “왜죠?” 라는 가장 중요한 질문을 하세요. 그러면 상업화 성공 확율을 높여주는 제품 기획에 대한 많은 많은 통찰력을 얻게 될 것입니다.

스타트업 생태계가 테스트와 학습 능력 면에서 진화했지만, 테스트와 가격 학습측면에서는 더 성장할 요인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스타트업에게 여전히 가격은 블랙박스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격 책정을 예술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들은 가격 책정을 위한 도구들이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사실 가격 책정은 예술이라기보다는 과학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가격 책정 방법을 교육하고, 가격 책정을 명확히 설명하고 모든 사람들이 과학적이고 엄격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랫을 때 여러분은 혁신 제품 수익화에 체계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고, 장기적인 사업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2. 지불 의사 테스트 방법

저는 창업자들에게 아이디어, 와이어프레임(wireframes), 청사진(blueprints) 등 무엇이든 이로부터 시작하라고 권합니다.

우선 이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 고객의 눈이 밝아지는지 고객과 대화를 시작하세요.

고객에게 가치를 알리고 그 가치를 진정으로 알리는 대화를 나누십시오.

먼저 간단한 질문부터 해보세요. “당신이라면 이 제품에 돈을 지불하시겠습니까?”

만약 누군가가 “아니오”라고 대답한다면, 가장 중요한 질문을 하세요, “왜요?” 그러면 실제 고객이 지불할 마음이 드는 제품 설계 정보를 들을 수 있습니다.

당신이 지불 의사를 물을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여기 이를 위한 몇 가지 기술이 있습니다.

영업 및 마케팅 대화를 나눈 후 가장 간단한 방법은 먼저 가격을 책정 한 후 “이 가격에 구매하실래요?”라고 묻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예”라고 대답한다면, 다음 테스트에서는 사람들이 격하게 비구매 의사를 표시할 때까지 가격을 두배씩 올려 보세요.

이것은 어떤 가격이 심리적인 한계를 넘어서는 지를 때 알아낼 수 있는 정말 간단한 방법입니다. 대화의 일부로 가격을 포함시키세요.

위에서 언급한 스마트폰을 테스트하고 학습한다면, 저는 그 가격을 100달러, 200달러, 400달러로 가격을 올려 가면서 테스트할 것입니다. 어느 가격 수준에서 강렬한 저항에 부딕칠 것입니다. 저는 단지 그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알고 싶습니다.

상대적인 방법으로 가격 테스트 하기

가격을 테스트하는 또 다른 방법은 사람들을 고정시키고 상대적인 방법으로 시험하는 것입니다. 저는 “사람들은 절대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고 상대적으로만 똑똑하다”라고 종종 투덜거립니다. 제 말은 여러분이 “이 제품 가격은 얼마나 받아야 할까요?”라는 절대적이고 직접적인 질문은 사람들은 그 크기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쓰레기 같은 대답만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격 책정은 당신의 일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당신에게 그것을 이야기할 의무가 없죠. 그렇지만 상대적으로 이야기해서 사람들은 스스로 값을 구하기보다는 어던 선택에 판단을 내리는 것이 훨씬 더 편해 합니다.

예를 들어, SaaS 스타트업이라고 해보죠. 가치를 설명하고, 판매 및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다음, 화제를 바구어 “Salesforce를 사용하나요?” 라고 묻습니다. 고객이 “예”라고 대답할 경우, “Salesforce 가치가 100이라면 우리 제품은 어느 정도일까요?”라고 질문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실제로 알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질문을 받았기 때문에 보다 현실적인 답을 할 수 있습니다. 고객이 80이라고 답을 하면 여러분 제품의 상대적 가치가 Salesforce보다 20% 낮다는 뜻입니다.

그런 다음 “Salesforce 가격을 100으로 본다면 우리 가격은 어느 정도에 책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이러면 사람들은 가격에 대해서 실제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3. 수용 가능 가격, 비싼 가격 또는 수용 불가능 가격?

좀 더 간단한 기법이 있을 것 같아요. 여러분이 실제로 이것을 좀 더 체계적으로 수행한다면 상황은 조금 더 흥미로워질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방법 중 하나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 수용 가능 가격
  • 비싸다고 생각하는 가격
  • 도저히 수용 불가능한 가격

이것은 가격의 심리적인 한계점을 빠르게 판단하는 방법입니다.

제품을 설명한 우에 제품 가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누군가에게 “이 혁신 제품에 적합한 가격은 얼마라고 생각하세요?”라고 물어봅니다.

물론, 우리는 사람들이 로우볼(lowball, 비용·가치 등에 대해 고의적으로 지나치게 낮은 견적을 내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협상하기를 좋아합니다. 결국 그들은 당신에게 답을 줄 것입니다.

시간을 확인 한 후 “이 혁신 제품에 대해서 비싸다고 생각하는 가격은 얼마라고 생각하세요?”라고 질문합니다. 그리고 나서 “이 혁신 제품을 절대로 구매하고 싶지 않을 엄청나게 비싼 가격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세요?”라고 물어보세요.

우리가 수행한 수천개 프로젝트에서 반복적으로 보아온 것은, 수용 가능한 가격은 사람들이 여러분의 제품을 좋아할 뿐만이 아니라 가격도 가격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성장 단계에 있다면, 여러분은 낮은 마찰 가격9 low friction price)을 책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마도 수용 가능한 가격이 괜찮겠죠. 왜냐하면 그 정도는 별로 깊이 생각하지 않고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격이 당신이 제공하는 제품 가치와 일치하고, 사람들이 반드시 당신 제품을 사랑하거나 싫어하지 않기 때문에 비싼 가격은 더 가치있는 가격인 경향이 있습니다. 그들은 중립적이며 그게 다입니다.

비싼 가격은 더 가치 있는 가격인 경향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가격은 당신이 제공하는 가치와 일치하고 사람들은 당신을 사랑하거나 싫어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일종의 중립적이고, 그것이 바로 그것입니다(They’re kind of neutral and that’s that.)

수용 불가능할 정도로 비싼 가격은 당신을 웃게 만드는 가격입니다.

대규모 양적 조사를 해보면 인구 전체에 걸쳐 심리적 한계가 있는 수요 곡선을 그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임계값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4. 극심한 가격 변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코로나 팬데믹 동안 우리는 두 가지 패턴을 보고 있습니다. 수요가 미친 듯이 급증하거나 수요가 감소하거나 종종 상당히 빠르게 감소하는 경우입니다.

고객 수요 급증 시 어떻게 해야 합니까?

코로나 팬데믹 위기로 수혜를 받는 기업을 살펴보면, 화상회의, 배달 플랫폼, 협업 소프트웨어 등에 속한 기업들입니다.

이미 그러한 일들은 이미 디지털화되었지만 코로나 팬데믹 봉쇄 기간 동안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했습니다.

수요 급증 기업의 경우, 더 많은 수요가 있기 때문에 가격 인상 측면의 가격 변화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일 수 있습니다.

고전 경제학에서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을 올려야 한다고 말할 것입니다. 하지만 가격 인상은 폭리를 취한다고 비춰질 수 있는 명백한 반발을 초래 할 수 있고 이는 절대적으로 피해야 할 일입니다.

가격 인상 대신 가능하는 한 많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하는 동시에 더 많은 프리미엄 서비스 라인을 구축하는 것데 집중하는 것이 더 나은 전략일 것입니다.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면 기존 고객에게 더 많은 프리미엄 제품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더 높은 점유율에 집중하고 전략을 확장하세요.

예를 들어, 배달 플랫폼이라면 긴급 배달이나 추가 기능과 같은 새로운 서비스 라인을 만들면 이러한 서비스를 기존 고객들에게 상향 판매할 수 있습니다. 수요가 급증하는 경우에 여러분이 집중하고 싶른 부분이 잇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영위하고 있는 분야에서 제품을 차별화하고 기울어질 정도로 시장점유율을 글어 올리세요. 또한 실제로 판매할 수 있는 다른 제품 및 혁신 기술을 사용하여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도록 하세요.

수요 감소 시 어떻게 해야 합니까?

현재 우리가 보고 있는 가장 일반적인 패턴은 기업들이 10~20% 혹은 그 이상으로 수요가 줄고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평균 10~20%의 매출 감소를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회사들에게는 가격을 낮추는 것이 매우 유혹적일 수 있습니다. 수요가 감소하면 수요를 회복하기 위해 가격을 낮춰야 하나요?

가격을 낮추는 것은 대부분의 상황에서 절대 잘못된 일입니다.

가격을 낮춘다고 반드시 수요를 되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격을 낮추지 않고 동일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자유자재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을 낮추면 다시 상황이 호전될 때 고객이 적은 비용으로 서비스를 기대하도록 교육하는 것입니다.

제가 스타트업에게 주는 한 가지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격 하락을 생각 하기 전에 세 가지 비가격적인 양보(non-pricing concessions)를 생각해 보세요.

예를 들어, 가격은 그대로이지만 더 많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나요? 당신은 good, better, best의 세가지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데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고 가정해 보죠. 고객이 떠나지 않도록

  • 더 좋은 제품 그레이드를 제공하고 가격을 유지할 수 있습니까?
  • 지불 조건을 좀 더 유연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까?
  • 위험 요소나 보상 차원을 조정할 수 있습니까?
  • 당신은 번들 상품을 만들거나 극진한 고객 맞춤 서비스(white-glove service)를 제공할 수 있나요?

위와 같은 것을 달성할 수 있는 방법 또는 더 낮은 엔트리 오퍼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제품 기능을 낮추고 로우 엔트리 제품을 만들어 사람들이 여전히 시스템에 남아 있으면서 낮은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만듭니다.

본질적으로 아무리 어려운 시기라도 가격과 가치를 그대로 유지해야 합니다.

5. 침체기에 가치와 시장점유율을 창의적으로 생각하기

지난 경기 침체에서 스타트업이 얻으르 수 있는 가격 교훈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경기 침체 시 정말 효과가 좋았던 것 중의 하나는 유연한 지불 조건이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실직하면 구매한 자동차를 반납할 수 있는 조건을 커뮤니케이션했습니다. 이러한 현대자동차의 유연한 지불 조건으로 현대차의 시장 점유율은 무려 5배 증가했습니다.

최근에 함께 일했던 스타트업 중 하나는 전체 라이센스 모델을 고정 수수료가 아닌 사용량 기준으로 변경했습니다. 이 사용량 기반 모델로 그 스타트업은 단 한 명의 고객도 잃지 않았습니다.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실제로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제품 사용하는 경우에만 사용량에 따라 결제되기 때문에 고객들은 공정하게 느껴집니다.

상황이 다시 회복되면, 가격은 이제 가치에 맞춰 조정될 것이며, 사용자별 구독에 따른 정액이 아니라 사용량에 따라 더 많은 금액이 부과될 것입니다.

그들은 고객을 유지하고 이탈 위험을 줄일 뿐만 아니라 상황이 회복되면서 더욱 강해질 수 있었습니다.

가장 높은 수준에서, 이 시기 동안 가격을 테스트하소 합습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졋습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탄력성에 대해 알고 있던 모든 것들이 달라졋기 때문입니다.

그것의 많은 부분은 아마도 시장 상황, 시장 포지셔닝, 다른 사람들과 상대적인 위치, 가격과 제품에 영향을 미치려는 당신의 의지, 그리고 경쟁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속담에 있듯이, 강한 바람이 불 때, 어떤 사람들은 대피하지만, 가장 좋은 사람들은 풍차를 만듭니다. 당신은 풍차 값을 매겨야 합니다.

6. 청구 방법이 청구 금액보다 중요

청구하는 방법이 청구하는 금액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제로 간과하는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가격을 생각할 때, 그들은 단지 가격 포인트인 1달러의 수치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고객이 가치를 인식하는 방식에 따라 가격을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 비용을 청구하는지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올바른 방법을 찾는다면 당신은 승리하는 모델을 갖게 됩니다. 가격대를 선택하는 것이 훨씬 쉬워집니다.

심지어 손익분기 점 상황에서도 사람들은 가격 모델에 대한 고유한 선호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 가지 연습배 볼 아이디어는 사람들을 손익분기점에 놓아 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온라인쇼핑 플랫폼을 운영하며 수수료 구조에 따라 요금을 청구한다고 가정하죠. 그리고 이 플랫폼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10달러에 물건을 판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다음 중 어떤 수수료 구조가 당신에게 더 매력적입니까?라고 질문해 보죠.

  • 수수료로 3%,
  • 수수료로 30센트 또는 1.5퍼센트
  • 이 옵션들 중 어느 것이든 상관없음

만약 여러분이 경제적이고 이성적인 사람이라면, 이러한 옵션들은 같은 값을 가지기 때문에 어떤 옵션이든 상관없다고 대답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렇게 대답하는 사람을 한번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사람들이 이치에 맞는 것에 대한 고유의 선호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이런 종류의 예에서 본 것은 사람들이 3%에 끌린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고정 요금보다는 직관적으로 직관적으로 더 의미가 있습니다.

이를 활용하여 고객에게 적합한 가격 모델을 제시하면 많은 마법을 풀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가격을 인식된 가치에 맞게 자동으로 조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아마존 웹 서비스(AWS)같은 기업이 이러한 모델들 일부를 개척했습니다. 그것은 사용량에 따라 비용을 청구합니다. 법에 근거합니다. 메트로마일(Metromile)은 자동차 운행 마일 당 보험료를 청구합니다.

서두르지 말고 가격 책정 모델에 대해고 고민해 보세요. 어떻게 요금을 청구하느냐가 종종 얼마나 청구나느냐 보다 훨씬 더 중요하죠.

7. 시간이 흘러도 작동하는 5 가지 수익 창출 모델

구독(Subscription)

첫 번째 모델은 구독(subscription)입니다. 이것은 매우 일반적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꽤 분명히 알려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월 단위로 청구됩니다. 소프트웨어 회사인 경우 사용자 당 매월 청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주의할 점은 가장 익숙한 모델이기 때문에 매달 사용자당 구독을 서두르지 마십시오. 그것이 올바른 모델인지 테스트하고 학습하시기 바랍니다.

구독 기반 모델에서 가격을 조정하는 데 적합한 지표는 무엇입니까?

동적 가격 책정(Dynamic Pricing)

세계가 점점 디지털화 되면서 점점 더 중요 해지고 있는 동적 가격 책정 방법이 있습니다.

동적 가격 책정(Dynamic Pricing)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을 조정할 수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많은 소비자 상황에서도 가격 책정과 프로모션을 결합하여 고객에 맞는 제안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점점 더 가능성이 높이지고 있는 가격 잭정 방법입니다.

시장 기반 가격 책정(Market-Based Pricing)

시장 기반 가격 책정(Market-Based Pricing) 또는 경매 기반 모델(uction-based models)도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유사 제품의 현재 시장 가격에 따라 가격을 설정하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종량제(Pay As You Go)

종량제(Pay As You Go) 메트릭 또는 사용량별(aligning more on a per-usage) 메트릭에 따라 가격을 조정하는 모델은 SaaS 회사에서 가장 인기있는 청구 추세 중 하나입니다.

사람들은 일정 구독 가격 하에서는 수익 창출 잠재력을 제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용할 수있는 사용량 기반 메트릭 또는 사용량 기반 모델이 있는지 묻습니다.

물론 고객에게 예측 가능성을 제공하고 있지만 가격이 사용량이나 사람들이 파생하는 가치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와 같이 종량제 한도를 해제 할 수 있다면 정말 의미가 있습니다.

부분 유료(Freemium)

마지막 모델은 부분 유료화 가격입니다.

이것은 전략 이라기보다는 모델에 가깝습니다. 정말로 부분 유료화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면, 정말 중요한 핵심은 무료 사용자들을 유료로 확장하기 위한 적절한 확장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부분 유료화 모델을 내놓은 많은 기업들은 이에 대해 매우 전략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종종 제품을 제공합니다. 이러면 확장 할 여지가 없습니다.

우리가 종종 발견하는 사실은 파레토 법칙이 고객 가치와 지불 의지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당신이 구축한 20% 가치가 80% 수익을 결정합니다.

대부분 기업가와 신생 기업은 상품의 20% 정도를 매우 빠르게 만든 다음, 그것을 MVP라고 부르며 시장에 내놓지만 가치의 80%를 포기한 것입니다.

그런 다음 에너지의 80% 이상을 20% 가치가 있는 물건을 만드는 데 집중하면서 확장 할 여지를 없앱니다.

부분 유료화에 뛰어 들기 전에 그것에 대해 열심히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그렇게한다면 적절한 사용자 층을 확보하고 다른 부분으로 확장하거나 특정 지점 이상은 프리미엄으로 한정해 사용자들이 자연스럽게 프리미엄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8. 혁신의 수익화 시도 중 72%가 실패하는 이유

통상적으로, 우리는 가격 책정에 통합적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우리는 가격 책정을 통한 수익화(pricing monetization)에 대해서 세계에서 가장 큰 연구를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최근 연구는 C레벨 직원이 있는 2,000개 회사를 토대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혁신 성공유리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왜 그런 일이 일어나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우리가 발견한 것은 혁신을 수익화하려는 시도 중 72%가 실패한다는 것입니다. 72%의 혁신이 터널 끝에서도 빛을 보지 못한 것입니다.

그러한 실패율은 상당히 높은데 우리만 이런 결론을 얻은 것은 아닙니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rvard Business Review)를 보면 스타트업 10개 중 8개는 실패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격 책정 과정에서 수행한 수천 건의 프로젝트를 다시 살펴본 결과, 어떤 유형 실패인지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네 가지 혁신 실패 유형으로 귀결됩니다. 여러분이 이 네 가지를 인식한다면, 여러분은 그것들을 피할 수 있고 다섯 번째 범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획기적인 성공(breakthrough success)이라고 부릅니다.

9. 수익화 실패 4가지 유형

기능 충격(Feature Shock)

첫 번째는 제가 기능 충격(Feature Shock)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너무 많은 기능들을 제공하는 제품에서 일어 납니다.

과도하게 설계되고, 종종 과도하게 기능합니다. 그것은 과가 기능이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고 팔리지 않습니다.

그것은 최고의 회사에서 발생하곤 합니다. 예를 들어, Amazon은 파이어 스마트폰을 만들 때 사람들이 필요치 않은 수많은 기능을 구현했습니다. 그중 하나는 하나는 안구의 움직임을 실제로 추적할 수 있는 네 개의 카메라였습니다. 그래서 3D 투시법을 얻기 위해 괴짜 안경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멋지긴 한데, 이 기능에 대한 가격을 인정해 줄까요> 아니죠.

이 파이어 전화기는 179달러에 출시되었고, 6개월 만에 99센트가 되었고 또 3개월이 지나자 사업이 중단되었습니다. 누구도 원하지 않는 과잉 엔지니어링되고 기능이 풍부한 제품이었습니다.

미니베이션(Minivation)

두 번째로 종종 볼 수 있는 수익 창출 실패 유형은, 특히 제품 시장에 적합한 기업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미니베이션(Minivation)입니다.

이는 혁신 제품을 만들었지만 이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해 청구 가능한 가격보다 훨씬 더 낮은 가격을 책정한 경우에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어느 반도체 스타트업이 가전제품에 혁명을 일으킬 획기적인 칩을 고안해 냈습니다.

그들은 가격 책정을 고민했습니다. “좋아, 우리가 60센트 가격을 매긴 마지막 세대가 되자구요. 어쩌면 이것은 정말 획기적인 것일지도 몰라요. 이전 세대보다 가격을 낮게 책정할 수는 없습니다. 85센트로 하죠.”

이 제품은 진열대에서 사라졌지만, 여기에 숨겨진 비밀은 모두가 가격 책정을 더 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자체 가격에 대한 사후 분석(post-mortem)을 했을 때, 가전업체들은 이 부품을 적용해 최대 50달러 프리미엄을 청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만약 당신의 85센트 칩으로 50달러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본다면 공정하지 않다고 느낄 것입니다. 사후 분석(post-mortem)에 참여한 회사는 이 칩은 최대 5달러까지 청구해도 우리는 이를 받아드렸을 것이라고 농담조로 이야기 했습니다.

적절한 가격을 책정할 용기기 없다면 수익을 낮추고 미니베이션(Minivation) 사례를 만드는 것이죠.

숨겨진 보석(Hidden Gems)

혁신 제품의 수익화 실패의 세 번째 유형은 숨겨진 보석(Hidden Gems)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이 혁신 제품을 만들었지만 이 제품이 당신네 회사의 단순히 DNA를 거스르는 제품이고, 기존 사업을 카니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출시하지 않고 창고에 묻혀 버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실패의 전형적인 예은 코닥이었습니다. 그들은 1973년 디지털 사진 지적재산권(IP)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필름 사진 시장을 잠식할까 두려워 결코 제품화하지 않았습니다.

이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사례는 Autotrader 또는 Cars.com에서 찾아 볼 수 이 있습니다. 그들은 오래된 신문 광고가 인터넷 확산으로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양면 마켓플레이스(two-sided marketplaces)를 만들었고 이는 오늘날 수십억 달러 사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숨겨진 보석(Hidden Gems) 사례는 변곡점이 있을 때 종종 발생합니다. 이것은 상당히 중요한데, 특히 지난 코로나 팬데믹을 고려할 때 더욱 그렇습니다.

기업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할 때 또는 소프트웨어 업체가 하드웨어 업체로 전환하거나 반대로 전환하려고 할 때 사용합니다. 변곡점이 있을 때마다 종종 숨겨진 보석이 발견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장 빠르게 움직이고 현존하는 레거시들이 적은 스타트업들은 숨겨진 보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숨겨진 보석을 찾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결코 그것들을 발견할 수 없을 것입니다. 것들은 숨겨져 있습니다.

저는 언제 피벗해야 하는지, 실제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는 것이 숨겨진 보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스타트업이 그들의 DNA의 일부이기 때문에 더 기성 기업들보다 확실히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언데드(Undead)

네 번째 혁신 제품의 수익 창출 실패는 아마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언데드(Undead)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이 제품들은 여러분을 괴롭히기 때문에 결코 출시해서는 안 되는 제품들입니다.

그것들은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올바른 질문에 대한 잘못된 대답이거나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어느 쪽이든, 당신은 그것을 생산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당신은 그것을 시장에 던지고 제품 가격 적합성을 이해하지 못한 채 최고의 결과만을 기대합니다.

이것의 전형적인 예는 1,500달러에 판매한 구글 글라스입니다. 아마 파파라치들이 사라지기 전에 몇 주 동안이나 파파라치들과 함께 살았을 거예요. 그것은 단지 엄청난 내부 혼란과 산만함을 초래하고, 그리고 또한 명백히 브랜드 손상도 야기시킵니다.

10. 혁신 제품 수익화 실패 방지를 위한 프레임워크

실패 방지는 가능하면 일찍 이야기하혀는 의지에서 시작됩니다. 혁신 제품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 않고서는 실제 구축 우선 순위를 지정할 수 없으며, 가격과 제품 설계 프로세스에 지불 가능 가격 의사를 통합할 수 없습니다.

또한 가격 책정 진실성을 유지하고 가격 책정과 관련하여 갑작스러운 반응을 피해야합니다. 사람들이 내면화해야 할 주요 단계 중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가격 결정에 대한 이야기를 일찍 시작해야 하며
  • 기존적으로 모든 솔류션을 단일 가격으로 제공해서는 안됨

좋든 싫든 고객은 다를 것입니다. 세분화 및 차별화를 이해하는 것이 수익 창출의 핵심입니다.

우리는 이미 청구하는 방법이 청구하는 금액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다루었습니다. 가격 모델은 중요한 단계입니다. 올바른 수익 창출 전략을 갖는 것은 기획 단계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 당신의 비즈니스가 시장 침투 단계인가요?
  • 아니면 단기 목표를 극대화하고 있는 단계인가요?

전략이 무엇이며 어떻게 선택해야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저는 아마도 마지막으로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당신 제품의 가치를 이야기해 주지 않는다면 아무도 그것을 알지 못할 것입니다.

이것은 스타트업이 반복하는 실수입니다. 그들은 제품을 만드는 데 너무 집착하고 아마도 엔지니어링에 더 집중하기 때문에 기능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점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기능은 여러분이 만드는 것입니다. 혜택은 사람들이 얻는 것입니다. 기능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점을 명확히하고 가치를 말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실제로 가치의 표현을 변경함으로써 수익이 두 자릿수 향상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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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배달의민족 창업자 김봉진 재산 기부 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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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창업자 김봉진 ‘우아한 형제들’ 의장이 재산 절반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김봉진 재산 기부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선언문은 전 세계 대부호들이 사후나 사전에 재산 대부분 또는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약속하는 운동을 펼치고 있는 더기빙플레지 The Giving Pledge를 통해서 발표되었습니다.

김봉진 설보미 재산 기부 선언문 표지, Image from TheGivingPledge
김봉진 설보미 재산 기부 선언문 표지, Image from TheGivingPledge
  • 우리나라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점점 더 재산 사회 환원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 재산 기부라서인지 부부가 같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는 빌 게이츠도 만찬가지로 대부분 재산 기부 선언을 하는 사람들은 부부 이름으로 재산을 기부하고 관련 재단 등을 부부 이름 모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빌 게이츠나 워런 버핏과 같은 먼저 재산 기부를 실천한 것이 후배 기업가들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김봉진 설보미 재산 기부 선언문에도 이런 선배에 대한 감사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김봉진 설보미 재산 기부 선언문 한글

안녕하세요 김봉진, 설보미입니다.

우선 빌게이츠와 워런버핏 그리고 앞선 218분의 기부선언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은 저와 같은 수많은 창업자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었으며 이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였습니다. 이 이야기는 누군가에 의해 계속 이어져야 하며 그 이야기를 잇는 사람 중 한 명이 된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와 저의 아내 설보미는 죽기 전까지 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선언합니다.
우리의 사랑스러운 자녀들 한나, 주아도 이 결정에 동의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심지어 위 사진은 한나가 찍어준 사진입니다. 그리고 셋째 다니엘은 아직 두 살이라 설명이 불가능해 훗날 자라면 누나들과 잘 설득해 보겠습니다. 🙂 )

이 기부선언문은 우리의 자식들에게 주는 그 어떤 것들보다도 최고의 유산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기부서약은 제가 쌓은 부가 단지 개인의 능력과 노력을 넘어선 신의 축복과 사회적 운에 그리고 수많은 분들의 도움에 의한 것임을 공개적으로 고백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아주 작은 섬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때는 손님들이 쓰던 식당 방에서 잠을 잘 정도로 넉넉하지 못했던 가정형편에 어렵게 예술대학을 나온 제가 이만큼 이룬 것은 신의 축복과 운이 좋았다는 것으로 밖에는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존 롤스의 말처럼 ‘최소 수혜자 최우선 배려의 원칙’에 따라 그 부를 나눌 때 그 가치는 더욱 빛난다고 생각합니다.

2017년 페이스북을 통해 100억원을 3년 안에 환원하겠다는 기부 서약을 하고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우리 인생의 최고의 결정이었다고 생각하며 이제 더 큰 환원을 결정하려 합니다.
그 과정에서 인생의 행복과 보람을 경험했고, 심지어 이를 통해 사업을 더 잘 키워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으며, 기부 과정의 실무적인 어려움을 통해 여러 가지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 배움을 통해 우리 부부는 앞으로 교육 불평등에 관한 문제 해결, 문화 예술에 대한 지원, 그리고 자선단체들이 더욱 그 일을 잘할 수 있도록 돕는 조직을 만드는 것을 차근차근 구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부 문화를 저해하는 인식적, 제도적 문제들을 개선하는데도 작은 힘이지만 보태려합니다.

그렇지만 현재의 예상수명보다 훨씬 더 많이 살지도 모르는 세상에서 지금 모든 계획을 정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과거에 문제가 되지 않았던 문제들이 지금은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을 보면 더더욱 그렇겠지요. 스타트업을 하면서 좌충우돌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여러 방식의 기부와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도전과 실패를 통해 지속적으로 배워나갈 것이며, 그 경험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일을 꾸준히 해나가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10년 전 창업 초기 20명도 안되던 작은 회사를 운영할 때 빌게이츠와 워런버핏의 기사를 보면서 만약 성공한다면 더기빙플레지 선언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꿈꾸었는데요. 오늘 선언을 하게 된 것이 무척 감격스럽습니다.
제가 꾸었던 꿈이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도전하는 수많은 창업자들의 꿈이 된다면 더없이 기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누군가 이 이야기를 계속 이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봉진, 설보미

김봉진, 설보미

김봉진 설보미 재산 기부 선언문 영문

February 18, 2021

We would like to express our deepest respect and gratitude to 218 signatories of the Giving Pledge, including Bill and Melinda Gates and Warren Buffett, who have walked this path before us. You have deeply inspired myriads of founders like us and delivered messages of hope to many more. It is crucial that this legacy be continued, and we are truly honored to be a part of this pledge, keeping the legacy alive.

My wife Bomi Sul and I hereby pledge that we will return more than half of our wealth to society during our lifetime. Our lovely children, Hanna and Jua have agreed with our decision. (In fact, Hanna has taken our picture for this pledge. Our youngest, Daniel is only two years old and too young to understand it now, so we will explain it to him again when he is older. 🙂 )

We are certain that this pledge is the greatest inheritance that we could provide for our children.

And this pledge for giving is a public confession that our fortune is a combination of God’s blessings, gifts of life, and support from many people that goes beyond one’s competence or hard work.

My humble beginning started on a small island in South Korea. During high school I had to wait until guests leave our family’s diner because there wasn’t a proper bedroom for me. I could barely afford the tuition to make my way through an art college. Having accomplished as much as I have in life can only be explained by good luck and God’s grace. As John Rawls put it, I think wealth is truly valuable when it is distributed for “the greatest benefit of the least advantaged members of society.”

In 2017, we posted our commitment on Facebook to give about 9 million U.S. dollars to philanthropy in 3 years, and we kept that promise. This has been the best decision of our lives so far, and we are now set to commit more. The process of giving made us feel rewarded and fulfilled, even gave us the motivation to grow our business further, It also taught us many things related to practical issues involved with giving. Through these learnings, we are envisioning how to resolve the issue of educational inequality, support arts and culture, and establish an organization that could help philanthropic institutions in carrying out their work. In addition, it is our humble wish to use our power, albeit small, to address perceptive and institutional obstacles that hinder the culture of giving.

As we live in a world where our life expectancy may turn out to be longer than what we anticipate now, it would be challenging for us to come up with a detailed plan for the future at this moment. This is especially true as things that were not problematic at all in the past are becoming serious issues. Just as we went through a lot of trouble in the beginning as a startup, we will continue to learn about various means of giving and solutions for social issues through trials and errors. We would love to keep sharing the experience with many people and expand the culture of philanthropy.

Ten years ago, when I was running a small company of less than twenty employees, I read an article about Bill Gates and Warren Buffett making the pledge and had a wild dream of one day making the pledge myself. It is very overwhelming that I am making such a pledge, today. I would be delighted beyond measure if the dream I once had could be the dream of many more founders who are trying to change the world.

And I hope that they will continue on with the legacy of giving.

Thank you.

Kim Bonjin and Bomi Sul signature

Bongjin Kim & Bomi Sul

코로나 이후 미래 일자리 보고서, The future of work after COVID-19 by McKins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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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가 코로나 이후 트렌드 변화일자리가 어떻게 변화할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직업과 직무를 분석해 2030년 변화 전망을 반영한 코로나 이후 미래 일자리 보고서(The future of work after COVID-19)를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미국ㆍ독일ㆍ영국ㆍ프랑스ㆍ일본ㆍ스페인의 6개 선진국과 중국ㆍ인도의 2개 개발도상국의 8개 국가의 800개 직업 2000개 직무를 분석해 향후 어떤 변화를 보일지를 예측한 것입니다.

코로나 이후 일자리 변화를 촉진한 3가지 요인

코로나 팬데믹은 원격근무, 온라인쇼핑, 자동화라는 기존 추세를 가속화 시켰으며, 2030년까지 이전에 추정했던 것보다도 25%이상 근로자들이 “직업 전환” 위기로 몰아 넣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미래 일자리 보고서, 코로나가 가속화시킨 변화요인 3가지
코로나 이후 미래 일자리 보고서, 코로나가 가속화시킨 변화요인 3가지

맥킨지는 코로나 이후 일자리 변화를 가속화 시키는 요인으로 크게 세가지를 들고 있습니다.

일하는 방식의 변화, 원격근무와 화상회의 확산

첫번째 요인으로 꼽는 것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이 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생산력 저하없이 할 수 있는 원격근무를 고려하면, 선진국 임직원들의 20~25%는 일주일에 3~5일 정도는 재택근무가 가능합니다. 이는 팬데믹 이전과 비교하면 4~5배 증가한 것입니다.

코로나 이후 원격근무 가능 일수

이러한 변화로 개인과 기업들은 번잡한 대도시 도심에서 교외나 소도시로 이전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 노동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링크드인 데이이타는 사람들이 점점 교외나 소도시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Graph by McKinsy
링크드인 데이이타는 사람들이 점점 교외나 소도시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Graph by McKinsy

맥킨지가 2020년 8월 조사에 따르면 인터뷰에 임한 기업 임원 278명 중 30% 정도는 사무실 공간을 줄일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긍극적으로 도심 매장이나 호텔 및 식당등의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으로 화상회의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결과 업무 출장 20%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출장 감소는 항공사, 공항, 접대, 식당 서비스 등등 관련 업게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온라인쇼핑 등 디지탈 거래의 확산

코로나 팬데믹은 많은 사람들에게 강제적으로 온라인쇼핑을 강요했습니다. 그러한 경험은 온라인쇼핑이 빠르게 확산되도록 만들었고 그런 경험을 강요당한 사람들의 4분의 3은 정상화 되어도 온라인쇼핑을 계속 이용하겠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0년 온라인쇼핑은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 비해서 2~5배 수준으로 성장했습니다. 스페인 4.7배, 영국 4.5배 증가 등 코로나 팬데믹 영향을 크게 받은 유럽지역에서 증가폭이 컸고 미국 3.3배등으로 마찬가지로 크게 늘었습니다.

이러한 온라인쇼핑 폭증은 오프라인 매장의 저소득 일자리를 없앱니다. 대신 배달원, 택배기사 등의 “킥 워커(Gig Worker, 1회성 계약을 맺고 일하는 노동자) 일자리가 늘고 있습니다.

2020년 주요 국가별 온라인쇼핑 비중

국가별 소매 판매에서 차지하는 온라인쇼핑 비중 및 증가율, Graph by McKinsy
국가별 소매 판매에서 차지하는 온라인쇼핑 비중 및 증가율, Graph by McKinsy

한국/미국/영국/중국 온라인쇼핑 비중 추이

주요 국가별 온라인쇼핑 비중 추이, 한국 온라인쇼핑 비중, 미국 온라인쇼핑 비중, 영국 온라인쇼핑 비중, 중국 온라인쇼핑 비중, Graph by Happist
주요 국가별 온라인쇼핑 비중 추이, 한국 온라인쇼핑 비중, 미국 온라인쇼핑 비중, 영국 온라인쇼핑 비중, 중국 온라인쇼핑 비중, Graph by Happist

온라인쇼핑뿐만이 아니라 원격의료, 온라인뱅킹, 스트리밍 서비스 확산 등 ㄷ른 종류의 가상 거래도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가상 거래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도 하나의 거대한 흐름이 되면서 거대한 변화를 촉진할 것입니다.

온라인쇼핑을 비롯한 다양한 디지탈 거래 증가는 배달, 운송, 창고 등 관련 분야의 성장을 촉진합니다. 중국의 경우 20년 상반기 동안 온라인쇼핑, 배달, 소셜 미디어 관련 일자리가 510만개 이상 생성되었습니다.

자동화

기업들은 역사적으로 불황이후 비용을 통제하고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서 자동화와 작업 프로세스를 개선해 왔습니다. 이는 일상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일자리를 줄이는 것입니다.

  • 20년 7월 조사에서 기업들의 3분의 2는 자동화 및 인공지능(AI) 투자를 크게 늘리고 있다고 응답
  • 중국 로봇공학 생산은 20년 6월에 이미 전년 수준을 넘어섰음

경기 불황과 로봇 설치 – 연도별 로롯 설치 추이

불황이후 기업들은 로보 활용을 크게 늘렸다는 맥킨지 그래프

어떤 일자리가 위협을 받을까?

코로나 이후 급격한 환경 변화로 어떤 일자리들이 타격을 입을까요?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비숙련 사무직뿐만이 아니라 식당 서비스, 고객 판매 및 서비스를 담당하는 노동자들이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온라인쇼핑 및 이로 인해 배달 산업이 발전으로 배달원, 택배기사 등의 “킥 워커(Gig Worker, 1회성 계약을 맺고 일하는 노동자) 일자리가 늘지만 많은 저임금 일자리가 사라지는 것을 대체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경우 고객 서비스와 식당 서비스 일자리 430만개가 사라지지만 운송 서비스 일자리는 겨우 80만개만 늘어나고 있습니다.

2030년가지 25%는 직업전환을 강요 당할 것

이에 따라 2030년까지 조사된 8개국 노동자의 25%, 1억 700만명의 노동자들이 현재 직업을 그만두고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야하는 “직업전환” 위기에 처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30년까지 25% 사람들이 직업 전롼 위기에 처할 것, Graph by McKinsy
2030년까지 25% 사람들이 직업 전롼 위기에 처할 것, Graph by McKinsy

포스트 코로나 일자리 트렌드 – 고임금 일자리 증가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는 제조업과 일부 사무직 대상으로 자동화 진행으로 되면서 이들 업중이 타겻을 받앗습니다. 하지만 저임금 및 고임금 일자리를 계속 늘어났기 때문에 이렇게 생겨난 일자리로 이동이 비교적 쉬웠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이후에는 일자리 상승은 저임금에서는 거의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고임금 일자리 증가가 많은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 이후 저임금 일자리보다는 고임금 일자리 증가가 더 많음

아래 그래프에서 보여 주듯이 새로운 일자리는 배송과 같은 비교저 저임금 일자리도 있지만 건강, 기술 관련 직업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미래 일자리 보고서, The future of work after COVID-19 by McKinsey 1
코로나 이후 국가별 직종별 일자리 증가 전망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실직한 저임금 노동자는 이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해 고임금 일자리로 이동해야 합니다.

직업전환에 요구되는 기술이나 스킬 변환

그리고 직업전환을 시도하는 사람들에게 요구되는 기술이나 스킬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맥킨지 분석에 따르면 최저 임금 일자리에서는 기본 인지능력과 육체적 수작업 기술이 68%를 차지하고, 중간 임금 일자리에서는 이러한 기술이 40%를 차지하고, 고임금 일자리에서는 겨우 20%만 사용합니다.

결국 고임금 일자리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인지능력이 아닌 고도화된 필요 기술을 익혀야 한다는 것입니다. 작업전환을 위해서 기업이나 국가는 이를 염두에 두고 훈련과 재료육 프로그램을 준비해야 합니다.

코로나 이후 미래 일자리 보고서

코로나 이후 변화 관련 참고 포스팅

세계 석학 12명의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 전망 – 중국 중심의 세계화 가능성

포스트 코로나 중국 패권을 향한 중국의 비젼이 구체화되고 있다 by QZ

코로나 이후 산업 구조 변화 – 점진적으로 진행되다 급작스럽게 변화될 것

코로나 이후 경영 환경을 변화시킬 뉴노멀 7가지 by McKinsey

코로나 시대 노동계급은 4개로 분화되고 불평등을 심화된다, 로버트 라이시

코로나 팬데믹 승자는 아마존 아닌 준비된 이커머스 기업들 by NYT

팬데믹이 촉발시킨 코로나 혁신 기술 6가지와 관련 기업

팬데믹이 촉발시킨 포스트 코로나 중국 트렌드 5

포스트 코로나 대학교육, 유명대학과 기술기업간 제휴로 과점화 될 것

트위터가 쏘아올린 영구 재택근무, 뉴노멀이 될 수 있을까?

포스트 코로나, 코로나 이후 직장의 변화(1/2) – 재택근무로 얻을 것

포스트 코로나, 코로나 이후 직장의 변화(2/2) – 재택근무로 잃는 것

코로나로 재택근무 팀원의 정신건강 챙기기 5가지 방법

코로나 시대 노동계급은 4개로 분화되고 불평등을 심화된다, 로버트 라이시

메리 미커(Mary Meeker) 포스트 코로나 트렌드 전망, Our New World

빌 게이츠, 현대적 팬데믹 후 코로나 경제 재개을 위한 제안 5가지

맥킨지 조사, 코로나 이후 소비자 행동 변화 리포트

[Economist] 포스트 코로나 이후 산업 변화 트렌드 3가지

새로운 코로나 경제, 일하는 방식과 삶의 방식에 대한 거대한 실험

포스트 코로나 트렌드, 6피트 오피스

차세대 소셜로 성장하는 화상회의 프로그램 동향, 줌에서 하우스파티(HouseParty)까지

코로나 이후 디지탈 광고 트렌드, 구글과 페이스북은 여전히 건재할까?

직업별 코로나 위험도와 연봉 분석, 미래 직업 선택 기준이 될까?

WARC, 코로나 이후 광고 트렌드 7가지

코로나 팬데믹이 촉발시킨 미국 백화점 몰락 이유 3가지

트렌드가 강요한 유통 변화와 코로나 이후 유통

코로나 극복 소셜 마케팅 기법 4가지

4분기 베스트바이 실적, 매출 성장 둔화속 기대이상 이익 달성

전자제품 전문점 베스트바이는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20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어느 정도 안정화되면서 매출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는 지적에 따라 베스트바이 주가는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베스트바이는 2021년에는 판매 성장율이 더욱 낮아질 것이며, 베스트바이 동일 매장 매출이 마이너스 2%에서 플러스 1% 내 범위로 다소 부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전망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소비가 여행과 외식과 같은 부분으로 이동할 가능성에서 기인합니다.

Executive summary

  1. 4분기 베스트바이 매출 16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11.5% 증가
    이는 시장 예측치(Refinitiv 설문 조사 결과) 172.3억 달러에 다소 미치지 못하는 수준
  2. 동일 매장 매출 증가율은 12.6%로 시장 예측치 14.7%보다 낮은 수준 기록
    이러한 4분기 동일 매장 매출 증가율은 지난 3분기 23%에서 크게 낮아진 수준
    물론 이는 팬메믹 이전의 5%이하 매우 낮은 수준에 비해서는 굉장히 높은 수준
  3. 전자제품 전문점 베스트바이는 패데믹으로 인한 재택근무나 원격교육 등으로 컴퓨터, 태블릿 등 전자제품 수요가 크기 증가함에 따라 베스트바이 매출도 크게 늘었으나.
    폭풍 수요 증가 후 다소 진정되면서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음
  4. 베스트바이 온라인쇼핑 증가율 89.3%로 다른 유통들과 비교해서 떨어지지 않는 수준이지만
    1분기 155%, 2분기 2425 그리고 3분기 174%에 비해서는 크게 낮아진 것
    . 급격한 온라인쇼핑 매출 증가로 온라인쇼핑 매출은 베스트바이 미국 매출의 40%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
    . 오프라인 매장 판매보다는 온라인 판매 급증으로 베스트바이 임직원 수는 지난 해 123,000명에서 102,000명으로 17%(21,000명) 감소
  5. 전자제품 전문점 베스트바이는 패데믹으로 인한 재택근무나 원격교육 등으로 컴퓨터, 태블릿 등 전자제품 수요가 크기 증가함에 따라 베스트바이 매출도 크게 늘었으나.
    폭풍 수요 증가 후 다소 진정되면서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음
  6. 매출총이익 35.4억 달러, 매출총이익율 20.9%로 전년 동기 비 9.5% 증가
    매출 증가에 비해 매출총이익 증가가 낮은 이유는 매출 비용이 12% 상승해 상대적으로 높았기 때문
  7. 4분기 영업이익 10.3억 달러, 영업이익율 6.1%로 전년 동기 비 6.8% 증가
    마찬가지로 매출성장률 보다는 낮은 수준
  8. 4분기 순이익 8.2억 달러, 순이익율 4.8%로 전년 동기 비 9.5% 증가
  9. 따라 4분기 주당 순이익(EPS) 3.48달러로 시장 예측치(Refinitiv 설문 조사 결과) 3.45달러를 소폭 상회
  10. 코로나 팬데믹 지속으로 다음 분기 실적 가이드 제시하지 않지만 아래와 같은 전망치 제시
    . 회계년도 2022년에 -2% ~ +1% 사이의 동일 매장 매출 증가
    . 전체 매출 중에서 온라인쇼핑 매충 비중 40% 예상
    . 회계년도 2022년 GAAP 매출총이익율은 전년도 22.4% 보다는 낮을 것
    . 7.5억 달러 ~ 8.5억 달러 자본 지출 예상

4분기 매출 169억 달러, 11.5% 증가

전자제품 전문점 베스트바이 4분기 매출 16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11.5%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Refinitiv 설문 조사 결과를 집계한 시장 예측치 172.3억 달러에 비해서는 다소 낮은 수준입니다.

이를 전 분기와 비교하면 43% 증가한 것이지만 계절적 수요가 다르기 때문에 비교 의미는 매우 제한적으로 보인다.

전자제품 전문점 베스트바이는 패데믹으로 인한 재택근무나 원격교육 등으로 컴퓨터, 태블릿 등 전자제품 수요가 크기 증가함에 따라 베스트바이 매출도 크게 늘었으나. 폭풍 수요 증가 후 다소 진정되면서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미국 시장 기준 가전 제품(Appliances) 판매가 36% 증가했고, 엔터테인먼트 기기 31.4% 증가했으나 소비자 전자기기는 -1.3% 역성장했고 서비스도 16.4%로 상대적으로 낮은 성장을 보였습니다.

베스트바이 실적, 분기별 베스트바이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0년 4분기),  BBY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베스트바이 실적, 분기별 베스트바이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0년 4분기), BBY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동일 매장 매출 증가율 12.6%로 높은 수준이나 전 분기에 비해 크게 하락

이번 4분기 베스트바이 동일 매장 매출 증가율은 12.6%로 월스트리트 시장 예측치 14.7%보다 낮은 수준 기록햇습니다. 이러한 이러한 4분기 동일 매장 매출 증가율은 지난 3분기 23%에서 크게 낮아진 수준으로 높아진 시장 기대를 충족하지 못한 것이죠.

하지만 이번 증가율 12.6%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의 5%에 한참 못 미지는 성자율을 보였던 것에 비하면 굉장히 높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베스트바이 실적, 분기별 베스트바이 동일 매장 매출 증가율 추이( ~ 20년 4분기),  BBY Enterprise comparable sales % change, Graph by Happist
베스트바이 실적, 분기별 베스트바이 동일 매장 매출 증가율 추이( ~ 20년 4분기), BBY Enterprise comparable sales % change, Graph by Happist

온라인쇼핑 급성장, 비중 40% 육박

4분기 베스트바이 온라인쇼핑 성장율은 89.3%를 기록해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전 분기에 비해서 크게 낮아진 수준입니다.

  1. 베스트바이 온라인쇼핑 증가율 89.3%로 다른 유통들과 비교해서 떨어지지 않는 수준이지만
    1분기 155%, 2분기 2425 그리고 3분기 174%에 비해서는 크게 낮아진 것
  2. 급격한 온라인쇼핑 매출 증가로 온라인쇼핑 매출은 베스트바이 미국 매출의 40%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
  3. 오프라인 매장 판매보다는 온라인 판매 급증으로 베스트바이 임직원 수는 지난 해 123,000명에서 102,000명으로 17%(21,000명) 감소
베스트바이 실적, 분기별 베스트바이 이커머스 매출 성장률 추이( ~ 20년 4분기),  BBY ecommerce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베스트바이 실적, 분기별 베스트바이 이커머스 매출 성장률 추이( ~ 20년 4분기), BBY ecommerce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미국 유병별 온라인쇼핑 성장율 비교

20년 4분기 실적, 분기별 유통업체별 온라인쇼핑 증가율 비교( ~ 20년 4분기), Graph by Happist
20년 4분기 실적, 분기별 유통업체별 온라인쇼핑 증가율 비교( ~ 20년 4분기), Graph by Happist

시장 기대이상의 이익 지표

매출 및 매출 성장율은 시장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지만 이익 지표는 시장 기대 이상으로 좋은 실적을 거두었습니다.

이는 매출 증가도 기여하겠지만 온라인 판매 급증으로 베스트바이 임직원 수는 지난 해 123,000명에서 102,000명으로 17%(21,000명) 감소하면서 관련 비용 등이 효율화 된 것도 한 요인으로 보입니다.

  1. 매출총이익 35.4억 달러, 매출총이익율 20.9%로 전년 동기 비 9.5% 증가
    매출 증가에 비해 매출총이익 증가가 낮은 이유는 매출 비용이 12% 상승해 상대적으로 높았기 때문
  2. 4분기 영업이익 10.3억 달러, 영업이익율 6.1%로 전년 동기 비 6.8% 증가
    마찬가지로 매출성장률 보다는 낮은 수준
  3. 4분기 순이익 8.2억 달러, 순이익율 4.8%로 전년 동기 비 9.5% 증가
  4. 따라 4분기 주당 순이익(EPS) 3.48달러로 시장 예측치(Refinitiv 설문 조사 결과) 3.45달러를 소폭 상회
베스트바이 실적, 분기별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추이( ~ 20년 4분기),  BBY Operating Income & Operating Income margin(%), Graph by Happist
베스트바이 실적, 분기별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추이( ~ 20년 4분기), BBY Operating Income & Operating Income margin(%), Graph by Happist

베스트바이 주식 추천 지수 및 베스트바이 주가 목표

월스트리트 증권사들이 제시한 베스트바이 주식 추천 지수와 베스트바이 주가 목표를 간략히 살펴 보았습니다.

  • 3월들어 베스트바이 주식에 의견을 제시한 증권사는 25곳
  • 매수 의견 제시 증권사 5군데, 보유 의견 제시 증권사 16군데로 보유 의견이 가장 많음
  • 따라 월스트리트 증권사들의 베사트바이 주식 추천 지수는 2.4포인트로 보유와 매수 사이에서 보다 매수에 가까운 수준
  • 베스트바이 주가 목표 평균은 118.33딜러로 현 베스트바이 주가 98.24달러에 비해서는 상승 여력이 있다고 제시 됨
베스트바이 주식 추천 지수 및 베스트바이 주가 목표, 2021년 3월 5일 기준

20년 4분기 베스트바이 실적 보고서

참고

아마존 시대, 전자제품 전문점 베스트바이는 어떻게 생존할 수 있었을까?

아마존 시대에도 번성하는 카테고리 킬러, 베스트바이 성공요인 4가지

아마존 시대에도 高성장하는 할인점, 달러 제너널(Dollar General)의 성공 요인 5가지

코로나가 관통한 미국 유통 트렌드 4가지와 21년 유통 전망

코로나 시대 온라인쇼핑 배송, 커브사이드 픽업이 각광을 받는 이유

사이버먼데이가 최고 온라인쇼핑 데이가 된 이유와 시사점은?

월마트 전략 연구 1 – 오프라인 매장혁신으로 진화된 옴니채널 추진

월마트 전략 연구 2 – 고소득층과 밀레니얼을 겨냥하는 이커머스 전

월마트 전략 연구 3 – 공격적인 글로벌 이커머스 공략을 추진하다.

실적 관련

4분기 베스트바이 실적, 매출 성장 둔화속 기대이상 이익 달성

20년 2분기 베스트바이 실적, 빠른 실행력으로 코로나를 극복하다.

4분기 타겟 실적, 온라인쇼핑 성장으로 매출과 이익 모두 호실적을 거두다

홈데코 수요 증가로 흥한 4분기 홈데포 실적 및 향후 홈데포 전망

20년 2분기 베스트바이 실적, 빠른 실행력으로 코로나를 극복하다.

20년 2분기 타겟 실적, 코로나 극복한 사상 최고 매출 및 이익 실현

20년 2분기 월마트 실적, 97% 증가한 이커머스가 성장을 견인하다

코로나로 최고 매출 및 두배 이익을 낸 20년 2분기 아마존 실적

핸드메이드 이커머스 플랫폼 엣시(Etsy) 2분기 실적, 코로나 수혜로 156% 성장

아마존 대항마 쇼피파이 2분기 실적, 매출 97% ↑ 흑자 전환 성공

20년 2분기 이마트 실적으로 읽는 이마트 전략 및 향후 이마트 전망

20년 2분기 롯데쇼핑 실적과 향후 롯데쇼핑 전망

코로나 이후 리모델링 수요로 성장중인 2분기 한샘 실적 및 향후 한샘 전망

홈데코 수요 증가로 흥한 4분기 홈데포 실적 및 향후 홈데포 전망

코로나 팬데믹은 생각지 못한 여러 업종에게서 새로운 기회를 주었습니다. 자택 대기령 등으로 강제로 집안에서 머물러야 하고, 팬데믹 확산으로 외부 활동보다는 집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홈데코 수요가 폭발했고 이는 홈데포 실적 상승으로 이어 졌습니다.

20년 4분기 홈데포 실적을 살펴보고, 홈데포 주식 추천 지수 및 홈데포 주가 목표 등에 대해서도 간단히 짚어 보겠습니다.

Executive summary

  1. 4분기 매출 32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25% 증가
    . 이러한 매출 실적은 시장 예측치 303.3억 달러에 비해 상회
  2. 홈데포 매출 증가는 코로나 팬데믹 대응으로 급증한 유동성 덕분으로
    . 부동산 시장이 활황으로 활발한 주택 매매가 이루어지고
    . 집안에 무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과 수요 증가 덕분
  3. 미국 동일 매장 매출 증가율은 25% 증가,
    이는 시장 예측치 19.2%를 크게 능가
  4. 홈데포 고객 평균 구매 가치는 전년에 비해 11% 증가한 75.69달러를 기록
    평방피트 당 매출은 24% 증가한 528.01달러 기록
  5. 4분기 온라인쇼핑 매출은 전년 비 83% 증가
    . 온라인 주문의 55%는 매장을 통해서 처리 됨
  6. 2020년 연간 온라인쇼핑 매출은 86% 증가
    . 온라인 주문의 60%는 매장을 통해서 처리
  7. 코로나 팬데믹 예측 불가로 올, 2021년 실적 가이드를 제공하지 않았으나,
    . 2020년 하반기 수요가 지속된다면 동일 매장 매출은 약간 증가하고
    . 영업이익율은 약 14% 정도 예상된다고 밝힘
  8. 매출총이익 108억 달러, 매출총이익률 33.6%로 전년 동기비 24% 증가
  9. 영업이익 40.8억 달러, 영업이익율 12.7%로 전년 비 20% 증가
  10. 순이익 25.9억 달러, 순이익율 10.2%로 전년 비 24% 증가
  11. 주당 순익(EPS) 2.65달러로 전년 동기 비 26.2% 증가
    이는 시장 예측치 2.62달러를 소폭 상회 함
  12. 2020년 홈데포는 코로나 팬데믹 대응을 위해서 2.4억 달러를 사용했으며,
    2021년에는 이보다 약간 증가한 2.5억 달러를 예상
    – 개인 보호 장비, 추가 방역 및 코로나19 감염 직원의 유급 휴가 등
  13. 홈데포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쇼핑을 통합하는 옴니채널에 투자를 지속할 것이며,
    자본 지출은 연간 매출 2% 정도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힘

4분기 홈데포 매출 323억 달러, 25% 증가

20년 4분기 홈데포 매출 32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25% 증가했는데, 이는 시장 예측치 303.3억 달러에 비해서는 크게 상회한 것입니다.

이러한 홈데포 매출 증가는 부동산 활황과 팬데믹으로 홈데코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 4분기 매출 32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25% 증가
    . 이러한 매출 실적은 시장 예측치 303.3억 달러에 비해서 크게 상회
  • 홈데포 매출 증가는 코로나 팬데믹 대응으로 급증한 유동성 덕분으로
    . 부동산 시장이 활황으로 활발한 주택 매매가 이루어지고
    . 집안에 무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과 수요 증가 덕분
  • 홈데포는 코로나 팬데믹이 어느 정도 진정 극면으로 접어들고, 팬데믹 발생 후 1년이 지났지만 미국인들은 여전히 홈 데코에 많은 돈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힘
    . 고객들은 DIY 프로젝트를 위한 소모품 구입
    . 무선 도구 수요 증가
  • 미국 동일 매장 매출 증가율은 25% 증가,
    이는 시장 예측치 19.2%를 크게 능가
  • 홈데포 고객 평균 구매 가치는 전년에 비해 11% 증가한 75.69달러를 기록
    평방피트 당 매출은 24% 증가한 528.01달러 기록
홈데포 실적, 분기별 홈데포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0년 4분기), Quarterly Revenue of The Home Depot, Graph by Happist
홈데포 실적, 분기별 홈데포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0년 4분기), Quarterly Revenue of The Home Depot, Graph by Happist

온라인쇼핑 83% 고성장 지속

홈데포도 코로나 팬데믹으로 변화된 소매 환경에 대응해 온라인쇼핑 부분을 강화해 왔습니다. 이번 코로나 팬데믹 동안 홈데포 온라인쇼핑 증가율은 100%에 가까운 수준을 유지해 다른 어느 유통들과 비교해도 상위 클라스에 낄 정도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 4분기 온라인쇼핑 매출은 전년 비 83% 증가
    . 온라인 주문의 55%는 매장을 통해서 처리 됨
  • 2020년 연간 온라인쇼핑 매출은 전년 비 86% 증가
    . 연간 온라인 주문의 60%는 매장을 통해서 처리
  • 홈데포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쇼핑을 통합하는 옴니채널에 투자를 지속할 것이며,
    자본 지출은 연간 매출 2% 정도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힘

주요 유통업체별 온라인쇼핑 증가율 비교

20년 4분기 실적, 분기별 유통업체별 온라인쇼핑 증가율 비교( ~ 20년 4분기), Graph by Happist
20년 4분기 실적, 분기별 유통업체별 온라인쇼핑 증가율 비교( ~ 20년 4분기), Graph by Happist

꾸준한 이익 개선, 영업이익 41억 달러 20% 증가

4분기 홈데포 영업이익 및 순이익 등 이익 지표는 매출 증가율과 비슷하거나 소폭 못미치는 수준으로 증가했습니다.

4분기 영업이익 41억 달러로 전년 동기 20% 증가했고, 순이익 25.9억 달러로 전년 비 24% 증가 했습니다.

4분기 홈데포 이익 지표 요약

  • 매출총이익 108억 달러, 매출총이익률 33.6%로 전년 동기비 24% 증가
  • 영업이익 40.8억 달러, 영업이익율 12.7%로 전년 비 20% 증가
  • 순이익 25.9억 달러, 순이익율 10.2%로 전년 비 24% 증가
  • 주당 순익(EPS) 2.65달러로 전년 동기 비 26.2% 증가
    이는 시장 예측치 2.62달러를 소폭 상회 함
  • 2020년 홈데포는 코로나 팬데믹 대응을 위해서 2.4억 달러를 사용했으며,
    2021년에는 이보다 약간 증가한 2.5억 달러를 예상
    – 개인 보호 장비, 추가 방역 및 코로나19 감염 직원의 유급 휴가 등
  • 홈데포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쇼핑을 통합하는 옴니채널에 투자를 지속할 것이며,
    자본 지출은 연간 매출 2% 정도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힘

분기별 홈데포 영업이익 추이

홈데포 실적, 분기별 홈데포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추이( ~ 20년 4분기), Quarterly Home Depot Operating Income($B) of The Home Depot, Graph by Happist
홈데포 실적, 분기별 홈데포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추이( ~ 20년 4분기), Quarterly Home Depot Operating Income($B) of The Home Depot, Graph by Happist

홈데포 주식 추천 지수 및 홈데포 주가 목표

20년 4분기이후 홈데포 주식 추천 지수 및 홈데포 주가 목표에 대한 증권사들의 의견을 간략히 정리해 봤습니다. 필요시 자세한 증권사별 보고서를 참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3월 홈데포 주식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 증권사 33곳 중에서
    . 강력 매수 의견 제시 12개 증권사
    . 매수 의견 제시 12개 증권사
    . 보유 의견 제시 9개 증권사
  • 홈데포 주식 추천 지수는 2.1포인트로 매수 의견에 가까움
  • 증권사들의 평균 혼데포 목표 주가는 304.6달러
    현재 주가 250.93달러를 고려 시 상승 여력은 충분
월스트리트 증권사들의 홈데포 주식 추천 지수 및 홈데포 주가 목표, 2021년 3월 5일 기준

20년 4분기 홈데포 실적 보고서

참고

홈데코 수요 증가로 흥한 4분기 홈데포 실적 및 향후 홈데포 전망

20년 2분기 베스트바이 실적, 빠른 실행력으로 코로나를 극복하다.

20년 2분기 타겟 실적, 코로나 극복한 사상 최고 매출 및 이익 실현

20년 2분기 월마트 실적, 97% 증가한 이커머스가 성장을 견인하다

코로나로 최고 매출 및 두배 이익을 낸 20년 2분기 아마존 실적

핸드메이드 이커머스 플랫폼 엣시(Etsy) 2분기 실적, 코로나 수혜로 156% 성장

아마존 대항마 쇼피파이 2분기 실적, 매출 97% ↑ 흑자 전환 성공

20년 2분기 이마트 실적으로 읽는 이마트 전략 및 향후 이마트 전망

20년 2분기 롯데쇼핑 실적과 향후 롯데쇼핑 전망

코로나 이후 리모델링 수요로 성장중인 2분기 한샘 실적 및 향후 한샘 전망

4분기 타겟 실적, 온라인쇼핑 성장으로 매출과 이익 모두 호실적을 거두다

근래 공개된 미국 할인점 타겟 실적을 분석하고 타겟 주식 및 타겟 주가에 대한 향후 전망을 살펴 보았습니다.

4분기 타겟 실적은 타겟 온라인쇼핑 매출 성장 및 경기 부양금 지급으로 수요로 오프라인 매장 판매도 증가하면서 3분기 연속 20%이상 매출 성장, 60%이상 순이익 증가 등 매출과 이익 지표가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Executive Summary

  • 4분기 타겟 매출은 280억 달러로 전년 비 21.1% 증가
    . 이는 시장 예측치(Refinitiv) 274.8억 달러를 소폭 상회한 것
    . 4분기 매출은 연말 쇼핑 시즌이후에도 매출이 증가하면서 매출 성장을 견인
  • 회계연도 20년 연간(20년 2월 ~ 21년 1월) 매출은 924억 달러로 전년 비 22.6% 증가
    20년 매출 증가 170억 달러는 지난 11년간 매출 증가본보다 더 많은 수준
  • 4분기 타겟 이커머스 매출은 118% 증가
    . 4분기 이커머스 매출 비중은 22.1%로 사상 최고 수준에 이름
    . 택배 서비스 ship와 같은 타겟의 당일 배송 서비스가 인기를 끌어 212% 증가
    . 커브사이드 픽업 서비스인 Drive Up매출은 500%이상 성장
  • 4분기 비교 매출 증가(Comparable sales change)는 20.5%로 3분기 연속 20%를 상회 함
    . 이러한 성장 중 오프라인 부분 기여도 6.9%p
    . 이커머스 기여도 13.6%p
  •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 통합 트래픽은 전년 비 6.5% 증가, 평균 티켓은 13.1% 증가
  • 4분기동안 매출 비용은 205억 달러로 전년 비 20% 증가
    . 매촐총이익은 7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23.8% 증가
    . 매출총이익율 27.7%로 전년 동기 27.1%에 비해 소폭 0.6%p 상승
  • 영업이익 1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53.4% 증가
    영업이익율 6.5%로 전년 동기 5.1%에 비해 소폭 상승
  • 순이익 1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65.5% 증가
    순이익율 4.9%로 전년 동기 3.6%에 비해서 1.3%p 증가
  • 주당 순이익(EPS) 2.73달러로 전년 동기 비 67.5% 증가
  • 다음 분기 실적 가이드는 코로나 팬데믹 양상 예측이 어렵다는 이유로 제시하지 않음
  •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실적 가이드 제시하지 않았다는 점과 향후 타겟 성장율 둔화 예상에 따라 타겟 주가는 약세를 보임

팬데믹 지속과 기대이상의 4분기 매출

4분기 타겟 매출은 280억 달러로 전년 비 21.1% 증가했습니다.

2020년 블랙프라이데이를 포함한 연말 쇼핑 시즌 수요가 예상을 크게 웃돌지는 않았지만 코로나 팬데믹 확산에도 불구하고 1월 매장 트래픽이 증가했고 및 온라인쇼핑 수요 증가로 시장 기대를 웃도는 매출을 기록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 4분기 타겟 매출은 280억 달러로 전년 비 21.1% 증가
    . 이는 시장 예측치(Refinitiv) 274.8억 달러를 소폭 상회한 것
  • 4분기 매출은 연말 쇼핑 시즌이후에도 매출이 증가하면서 매출 성장을 견인
    . 미국 정부의 600달러 경기 부양금 지급에 따라 온라인 판매 증가
    . 미국 정부 보고서는 21년 1월 소매 매출은 5.3% 증가
  • 팬데믹 확산에도 경기 부양금 덕분으로 트래픽 증가 및 온라인쇼핑 수요 증가
    . 타겟 CEO는 1월에 매장 트래픽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 전자제품에서 뷰티 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카테고리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힘
  • 4분기 비교 매출 증가(Comparable sales change)는 20.5%로 3분기 연속 20%를 상회 함
    . 이러한 성장 중 오프라인 부분 기여도 6.9%p
    . 이커머스 기여도 13.6%p
  •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 통합 트래픽은 전년 비 6.5% 증가, 평균 티켓은 13.1% 증가

분기별 타겟 매출 추이

타겟 실적, 타겟 분기별 매출 및 전년 비 증가율 추이( ~ 20년 4분기), Target Quarterly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타겟 실적, 타겟 분기별 매출 및 전년 비 증가율 추이( ~ 20년 4분기), Target Quarterly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분기별 타겟 동일매장 비교 매출 증가율 추이

타겟 실적, 분기별 타겟 동일 매장 비교 매출 추이( ~ 20년 4분기), Target Quarterly Comparable sales change(%), Graph by Happist
타겟 실적, 분기별 타겟 동일 매장 비교 매출 추이( ~ 20년 4분기), Target Quarterly Comparable sales change(%), Graph by Happist

11년동안 매출 증가보다 많았던 20년 매출

앞에서 설명했듯이 타겟 회계년도는 2월부터 시작해 다음년도 1월까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2020년 2월 ~ 2021년 1월까지의 연간 실적을 기준으로 2020년 매출은 924억 달러로 전년 비 22.6% 증가했습니다.

타겟은 매출 80%이상이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 일어나는 오프라인 유통업체라고 할 수 있어 초기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타겟은 일찌감치 온라인쇼핑에 투자를 강화했고 월마트와 같은 매장 픽업뿐만이 아니라 택배서비스와 같은 새로운 서비스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온라인쇼핑 수요 폭증에도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팬데믹 피해가 가장 심했던 1분기(2월~4월)에도 매출 성장율이 11.3%로 높아졌고 이어 32분기부터는 20%이상 고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연간 매출 성장률 22.6%에 달했고, 연간 매출 증가액은 170억 달러에 달했는데 이는 지난 11년간 매출액 증가액보다 더 많은 수준일 정보입니다. 그리고 매출증가율도 2005년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기도합니다.

  • 회계연도 기준 연간(20년 2월 ~ 21년 1월) 매출은 924억 달러로 전년 비 22.6% 증가
  • 20년 매출 증가 170억 달러는 지난 11년간 매출 증가본보다 더 많은 수준
  • 이번 회계년도 매출증가율은 2005년이래 가장 높은 수준
    (2005년이전 데이타 확인하지 못함)
타겟 실적, 연도별 타겟 매출 및 전년 비 증가율 추이( ~ 2020), Target yearly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타겟 실적, 연도별 타겟 매출 및 전년 비 증가율 추이( ~ 2020), Target yearly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온라인쇼핑의 폭발적 증가 지속

4분기 타겟의 온라인쇼핑 매출은 전년 비 118% 증가했습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자택 대기령으로 온라인쇼핑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1분기 174% 증가한이래 4분기 연속 100%이상 성장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타겟 전체 매출에서 온라인쇼핑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22.1%에 달하면서 처음으로 20%를 넘었습니다.

  • 4분기 타겟 이커머스 매출은 118% 증가
    . 이는 1분기이래 4분기 연속해서 100%이상 증가하는 기록을 세움
    이러한 성ㅇ장세는 유통업체 중 가장 높은 수준
  • 4분기 이커머스 매출 비중은 22.1%로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르며 처음으로 20%를 넘음
  • 타겟 온라인쇼핑은 커브사이브 픽업이나 택배소비스와 같은 새로운 서비스의 폭발적 증가 덕분
    . 택배 서비스 shipt와 같은 타겟의 당일 배송 서비스가 인기를 끌어 212% 증가
    . 커브사이드 픽업 서비스인 Drive Up매출은 500%이상 성장
  • 20년 연간으로
    , 커브사이드 픽업 서비스인 Drive Up 매출 600% 증가
    . 택배 서비스 shipt와 같은 타겟의 당일 배송 서비스 300% wmdrk
    . 매장 픽업 70% 증가
  • 타겟 온라인쇼핑 수요의 60%는 매장 픽업이나 커브사이브 픽업과 같은 매장을 중시

미국 유통별 온라인쇼핑 증가율 비교

주요 미국 유통별로 온라인쇼핑 매출 증가율을 살펴보면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타겟의 증가율이 발굴으로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4분기 증가율 둔화가 가장 크다는 점이 조금 걸리기는 하지만 여저닣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잇습니다. 4분기 증가율이 높이진 업체는 아마존과 홈데포네요. 반명 타겟을 큰폭으로 덜어졌고, 월마트조 성장율이 둔화되었습니다.

이 그래프에는 빠져있지만 전자제품 전문 유통인 베스트바이(BBY)는 2분기에 242.2%까지 증가율이 높아졌지만 이번 4분기에는 89.3%로 크게 낮아졌습니다.

20년 4분기 실적, 분기별 유통업체별 온라인쇼핑 증가율 비교( ~ 20년 4분기), Graph by Happist
20년 4분기 실적, 분기별 유통업체별 온라인쇼핑 증가율 비교( ~ 20년 4분기), Graph by Happist

타겟 온라인쇼핑 비중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4분기 온라인쇼핑 매출 비중은 22.1%에 달해 처음으로 20%를 넘었습니다.

타겟 실적, 분기별 타겟 온라인쇼핑 비중 추이( ~ 20년 4분기), Target Quarterly eCommerce revenue share(%), Graph by Happist
타겟 실적, 분기별 타겟 온라인쇼핑 비중 추이( ~ 20년 4분기), Target Quarterly eCommerce revenue share(%), Graph by Happist

매출 증가 이상의 이익 증가

4분기 타겟 이익 관련 지표는 매출 증가울 이상으로 좋은 성과를 냈습니다. 매출총이익율은 23.8% 증가해 매출과 비슷한 수준으로 증가했지만, 영업이익 53.4%와 순이익 65.5% 증가하는 등 이익 증가율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 4분기동안 매출 비용은 205억 달러로 전년 비 20% 증가
    . 매촐총이익은 7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23.8% 증가
    . 매출총이익율 27.7%로 전년 동기 27.1%에 비해 소폭 0.6%p 상승
  • 영업이익 1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53.4% 증가
    영업이익율 6.5%로 전년 동기 5.1%에 비해 소폭 상승
  • 순이익 1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65.5% 증가
    순이익율 4.9%로 전년 동기 3.6%에 비해서 1.3%p 증가
  • 주당 순이익(EPS) 2.73달러로 전년 동기 비 67.5% 증가

분기별 타겟 영업이익율 추이

타겟 실적, 분기별 타겟 영업이익 및 및 영업이익율 추이( ~ 20년 4분기), Target Quarterly Operating Income & Operating Income margine(%), Graph by Happist
타겟 실적, 분기별 타겟 영업이익 및 및 영업이익율 추이( ~ 20년 4분기), Target Quarterly Operating Income & Operating Income margine(%), Graph by Happist

분기별 타겟 순이익 추이

타겟 실적, 분기별 타겟 순이익 및 및 순이익율 추이( ~ 20년 4분기), Target Quarterly Net Income & Net Income margine(%), Graph by Happist
타겟 실적, 분기별 타겟 순이익 및 및 순이익율 추이( ~ 20년 4분기), Target Quarterly Net Income & Net Income margine(%), Graph by Happist

타겟 주식 추천지수 및 타겟 주가 목표

위에서 보는 것처럼 시장 기대를 넘는 4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다음 분기 실적 가이드를 코로나 팬데믹을 이유로 제시하지 않았으며, 앞으로 성장세사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최근 주가 약세 흐름에 따라 타겟 주가는 크게 빠지고 있기는 합니다.

월스트리트 증권사들이 제시하는 타겟 주식 및 타겟 주가에 대한 평가를 간략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 3월 의견을 제시한 26개 증권사 가운데 18개사가 보유 의견, 3개 증권사는 Underperform 의견을 제시
  • 타겟 주식 추천 지수는 2포인트로 매수에 가까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매수 추천을 하지 않고 있음
  • 타겟 주가 목표는 260달러를 제시, 현재 169달러를 고려하면 상승 여력은 충분히 많음
4분기 타겟 실적, 온라인쇼핑 성장으로 매출과 이익 모두 호실적을 거두다 2

20년 4분기(회계년도 21년 4분기) 타겟 실적 보고서,

참고

백화점같은 할인점 타겟(Target)은 어떻게 아마존 시대를 극복하고 있는가?

[트렌드 차트] 코로나 펜데믹이 변화시킨 미국 온라인 식료품 시장점유율

[트렌드 차트] 20년 미국 이커머스 점유율 전망 by eMarketer

코로나로 달라진 2020 블랙프라이데이 시사점 4가지

[트렌드 차트] 연도별 광군제 매출 및 블랙프라이데이 매출 비교

실적 관련

4분기 타겟 실적, 온라인쇼핑 성장으로 매출과 이익 모두 호실적을 거두다

매출 21%, 손익 93% 증가, 여전히 시장 기대를 압도한 3분기 타겟 실적 및 향후 타겟 전망

20년 2분기 타겟 실적, 코로나 극복한 사상 최고 매출 및 이익 실현

20년 1분기 타겟 실적, 코로나 수혜속 이커머스 141% 성장

주식 투자 거장의 전략을 읽어보자, 2021년 워런 버핏 주주서한 번역

공부삼아 최근 발표된 2020 버크셔 연간 보고서에 포한된 워런 버핏 주주서한 일부를 번역해 보았습니다. 엄밀하게 이야기하면 2020년 워런 버핏 주주서한이 맞는 표현인 것 같은데 인터넷 상에서는 발송 연도를 기준으로 표시하고 있어서 제목에 2021년 워런 버핏 주주서한이라고 적었습니다.

참로고 이번 주주서한은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는 미국인들, 미국 기업들에 대한 찬사가 핵심 메세지라고 생각합니다. 곳곳의 비즈니스 혁신가들이 미국을 세우고 있고 그러한 역동성이 미국을 지탱하리라는 메세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이는 2008년 워런 버핏이 뉴욕타임스에 쓴 Buy American. I Am. 이라는 선언적인 글을 연상케 합니다.

워런 버팟 2008년 뉴욕타임즈 기고문, buy american I Am

여기에는 다양한 전문 용어가 나오기 때문에 이러한 전문 용어는 아래와 같이 번역했습니다.

  • GAAP : Generally Accepted Accounting Principles의 약어로 일반적으로 인정된 회계 원칙을 의미
    . 미국 기업들은 이러한 표준화된 회계 원칙하에 실적을 공개,
    . 일부 항목은 회사의 특스 상황을 반영해 자체 변경한 회계 원칙을 세우고 이 수치를 Non-GAAP로 명시하고 발표하기도 함
    . 여기 번역에서는 GAAP를 그대로 사용
  • operating earnings : 영업이익
  • capital gain : 자본이익
  • investee : 특정 펀드나 프로젝트, 임팩트 벤처 등, 여기서는 피투자자로 번역,
    the business entity in which an investment has been made
    a person or company that has been given money in order to make a profit or get an advantage
  • retaining earnings : 이익잉여금, 유보이익(earned capital)과 유사
  • future earnings : 미래 이익
  • conglomerate : 복합 기업(複合企業, conglomerate)
  • holding company : 지주회사
  • property/casualty insurance : 재산 및 상해 보험, 재산 및 상해 보험 회사(Property & Casualty Insurance Company), 보험사 종류는 생명 보험 회사(Life Insurance Company)와 건강 보험 회사(Health Insurance Company) 그리고 자동차, 집 등의 다양한 사고 보험을 취급하는 재산 및 상해 보험 회사(Property & Casualty Insurance Company)
  • Treasury bond : 장기 국채,
    Treasury note : 미 재부부에서 발행하는 중기 국채 의미 Bond는 장기 국채
  • float : 보험회사 소유는 아니지만 일시적으로 보관하고 있는 돈
  • odds : 배당금
  • A shares : 보통주
  • intrinsic value per share : 주당 내재가치
  • general account : 일반 회계

워런 버핏 주주서한, To the Shareholders of Berkshire Hathaway Inc.: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 여러분께

버크셔(Berkshire)는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회계 원칙(보통 “GAAP”라고 부르죠)에 따라 2020년에 425억 달러 수익을 올렸습니다.

이 425억 달러에는 영업 이익 219억 달러, 현금화한 자본이익 49억 달러, 보유 주식의 미실현 자본 이익 증가 267억 달러 그리고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몇몇 자회사 및 계열사 가치하락으로 인한 110억 달러 손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항목은 세후 기준입니다.

영업 이익은 GAAP 수익 총계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입니다. 버크셔(Berkshire)는 영업이익을 높이고, 영업이익 확보에 유리한 사업체를 인수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작년에 저희는 이런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버크셔(Berkshire)는 큰 규모의 인수 건이 없었고, 영업이익은 9% 감소했습니다. 그렇지만 수익을 유지하고, 지사주 약 5%를 매입으로써 버크셔(Berkshire) 주당 내재가치를 높였습니다.

자본이익 또는 손실(실현 또는 미실현)과 관련된 두 가지 GAAP 구성 요소는 매년 변동하면서 주식 시장의 변동을 반영합니다. 현재 수치가 어떻든간에 저의 오랜 파트너인 찰리 멍거(Charlie Munger)와 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버크셔(Berkshire) 주식 보유로 인한 자본이익이 상당 할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워렌 버핏, Warren Buffett, Image - USA International Trade Association
워렌 버핏, Warren Buffett, Image – USA International Trade Association

여러 번 강조했듯이 찰리와 저는 버크셔가 보유하고 있는 시장 경쟁력이 있는 주식(연말 기준 2,810억 달러 규모)을 기업의 집합체로 봅니다. 우리는 이러한 회사 운영을 통제하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번영의 열매는 비례해서 공유합니다.

그러나 회계적 관점에서 이렇게 공유된 이익은 버크셔 수입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대신, 이 피투자자(investees)들이 우리에게 지급한 배당금은 우리 장부에 기록됩니다. GAAP에서는 피투자자(investees)들이 우리 대신 보유하는 막대한 금액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눈에 띄지 않는다고해서 잊어 버릴 수는 없습니다. (GAAP에서)기록되지 않은 이익잉여금은 버크셔의 가치를 크게 높이고 있습니다. 피투자자(investees)들은 지급 보류된 자금(withheld funds)을 사용하여 사업을 확장하고, 기업들을 인수하고, 부채를 갚고, 종종 자사주를을 매입합니다.

작년 주주서한에서 지적했듯이 이익잉여금(retained earnings)은 미국 역사 전반에 걸쳐 미국 비즈니스를 촉진했습니다. 카네기(Carnegie)와 록펠러(Rockefeller)에게 효과가 있었던 것은 지난 수년간 수백만 명의 주주들에게도 효과가 있었습니다.

물론, 우리의 일부 피투자자(investees)들은 이익잉여금(retained earnings)으로 회사 가치가 증가되지 않으면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몇가지 측면에서 과도한 이익을 줄 수 있습니다. 총체적으로 우리는 버크셔(Berkshire)의 비지배적 사업체들이 보유하고 있는 막대한 이익잉여금이 결국 더 많은 자본 이익을 가져다 줄것으로 기대합니다. 지난 56년동안 그러한 기대는 충분히 충족되었습니다.

GAAP 수치의 마지막 요소인 110억 달러 적자는 전적으로 2016년 실수의 결과입니다. 그해 버크셔는 프리시즌 캐스트파츠(Precision Castparts, PCC)를 인수했는데 그 과정에서 너무 많은 비용을 지불했습니다.

아무도 저를 호도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정상화된 PCC의 수익 잠재력을 지나치게 낙관했습니다. 작년 PCC의 가장 중요한 수입원인 항공 우주 산업 전반의 역성장으로 인해 저의 계산착오가 명백히 드러났습니다.

PCC 인수로 버크셔는 업계 최고의 회사를 인수했습니다. PCC CEO Mark Donegan은 인수 전과 다름없이 비즈니스에 그의 모든 열성을 쏟아 붓는 열정적인 관리자입니다. 그와 함께 일을 하게 된 것은 행운이었습니다.

저는 PCC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업 운영에 사용되는 순 유형 자산을 활용해 좋은 수익을 얻을 것이라고 결론 내린 것이 옳았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나는 평균 미래 이익액(amount of future earnings)예측에서 틀렸고, 결과적으로 사업 인수에 지불할 적절한 가격 산정을 잘못했습니다. .

이런 종류의 실수가 PCC에서 처음 나타난 것은 아니지만 매우 큰 오류였습니다.

Two Strings to Our Bow

버크셔는 종종 복합기업(複合企業, conglomerate)으로 분류됩니다. 이는 관련없는 사업체들로 뒤범벅(ahodge-podge)된 지주 회사(holding companies)를 일컬는 부정적인 용어입니다.

네, 물론 그 용어는 버크셔(Berkshire)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는 부분적으로만 그렇습니다.

우리가 전형적인 복합기업과 어떻게 그리고 왜 다른지를 설명하기 위해 역사를 살펴 보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복합기업들은 대체적으로 기업 전체를 인수하는 것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전략은 두 가지 중요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진정한 복합기업들은 누군가 그들을 인수하는 것에 관심이 없다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그 결과 인수를 원하는 복합기업들은 중요성이 떨어지고 지속 성장 가능성이 부족한 그저 그런 기업들을 인수하는데 몰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게다가 복합기업들이 그저그런 기업들을 인수 시 이들 기업들에게서 이익을 얻으려면 이들을 적절하게 통제하기 위해 과다한 비용을 치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야심찬 복합기업들은 이러한 “과대 지불(overpayment)” 문제 해결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값 비싼 인수를 위한 ‘통화’로 사용할 수 있는 자사주를 과대 평가되도록 만들면 되었습니다.(‘저는 당신의 개값 10,000달러를 나의 5,000달러짜리 고양이 2마리를 드리겠습니다.”)

종종 복합기업 주식 과대 평가를 조장하기 위한 도구에는 기만적이고 때로는 사기에 가까운 홍보 기술과 “상상적인” 회계 기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속임수가 “성공적”이었을 시 이 복합기업은 목표 2배 가치를 만들기 위해 주가를 비즈니스 가치의 3배까지 끌어 올렸습니다.

투자 환상(Investing illusions)은 놀라울 정도로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월스트리트는 거래로 발생하는 수수료를 좋아하고, 언론은 다양한 기업들이 제공하는 홍보 스토리들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느 시점에서는상승하는 주식 자체가가 환상이 현실이라는 증가가 될 수 있습니다.

당연히 파티가 끝나고 많은 비즈니스 “황제(emperors)”들은 실제로는 옷이 없는 것(그러한 가치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금융 역사는 처음에는 언론인, 분석가, 그리고 투자 은행가들에 의해 비즈니스 천재라는 칭송되었지만, 그들은 결국 비즈니스 폐기물이 된 유명 복합기업들의 이름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복합기업들은 스스로 그러한 끔찍한 평판을 얻었습니다.


찰리와 저는 우리의 복합기업들이 좋은 경제적 특성과 훌륭한 경영자를 가진 다양한 사업 그룹의 전부 또는 일부를 소유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버크셔(Berkshire)가 이러한 사업을 지배하는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현명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하지만 찰리(Charlie)는 – 그리고 제가 버크셔에서 섬유 사업관련 20년간의 경험 – 멋진 사업의 비 지배적임 부분을 소유하는 것이, 한계 기업 100%를 소유하면서 씨름하는 것보다 더 수익성이 높고, 더 즐겁고, 할 일이 훨씬 적다는 확신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우리 복합기업들은 통제되기도하고 통제되지 않기도하는 사업체들의 집합체로 남을 것입니다.

찰리와 저는 단순히 회사의 지속 가능한 경쟁적 강점, 회사의 경영 능력과 특징, 그리고 가격을 바탕으로 가장 합리적이라고 여겨지는 곳에 여러분의 자본을 배치할 것입니다.

만약 그 전략이 우리의 노력을 거의 필요로 하지 않거나 전혀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 훨씬 더 좋습니다. 다이빙 경기에 사용되는 점수 체계와 달리, 비즈니스에서 “난이도” 점수는 별로 필요치 않습니다.

더 나아가 로널드 레이건이 경고한 대로, “열심히 일해도 아무도 죽지 않았는다고 하는데도 왜 저는 그런 기회를 잡았을까요?”

버크셔 보석과 여러분의 몫을 증가시키는 방법

A-1 페이지에는 연말 기준 전체 360,000명이 일하는 온갖 종류의 소규모 기업체들인 버크셔 자회사 명단이 있습니다. 이 보고서 뒷부분 10-K에서 이러한 버크셔가 통제권을 가진 기업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저희가 부분적으로 소유하고 있어 통제권이 없는 회사들에서 우리의 지위는 이 편지의 7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이러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역시 크고 다양합니다.

그러나 버크셔 가치의 대부분은 4개의 사업체, 3개의 통제권을 가지고 있는 사업체와 저희가 5.4% 지분을 가지고 있는 1개의 통제권이 없는 사업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즉 버그셔가 가지고 있는 네 개의 보석입니다.

첫번째 보물, 재산 및 상해 보험 회사(Property & Casualty Insurance Company)

버크셔에서 가장 큰 가치를 가지는 사업은 지난 53년 동안 버크셔의 핵심이었던 재산 및 상해 보험 회사(Property & Casualty Insurance Company)입니다. 저희의 보험사 가족은 보험 분야에서 독특합니다. 1986년 버크셔에 입사해 보험 관련 총괄 경영을 맡고 있는 아지트 제인 매니저도 그렇습니다.

전반적으로 버크셔 보험 기단(the insurance fleet)은 전 세계 경쟁사들보다 훨씬 더 많은 자본을 가지고 운영됩니다.

이러한 자금력과 더불어 버크셔는 비보험 사업으로부터 매년 막대한 현금을 공급받으며, 버크셔 보험회사들은 대부분 보험사들에게는 실현 가능하지 않은 주식 중심 투자 전략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반면 경쟁사들은 규제 및 신용 등급 등의 이유로 채권 투자에 집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 채권은 적절한 (투자 대상으로) 여겨지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10년 만기 미국 채권 수익률(연말 0.93%)이 1981년 9월 수익률 15.8%보다 94%나 떨어졌다는 사실을 믿을 수 있습니까? 독일이나 일본과 같은 크고 중요한 특정 국가의 투자자들은 수조 달러 국채에 대해서 마이너스 수익을 얻습니다. 연금 펀드, 보험 회사, 퇴직자 등 전 세계의 고정 수입 투자자들은 암울한 미래에 직면해 있습니다.

다른 채권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일부 보험회사들은 불안정한 대출에 기반해 채권을 매입함으로서 최소한의 수익이라도 얻으려고 발버둥치고 잇습니다. 그러나 위험한 대출은 초저금리에 대한 해답은 아닙니다. 30년 전, 한때 막강했던 저축과 대출 산업은 부분적으로 그 격언을 무시함으로써 스스로를 파괴했습니다.

버크셔는 현재 1,380억 달러의 보험 “플롯(float)”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 자금은 당사 소유가 아니지만, 채권, 주식 또는 미 국채와 같은 현금 등가물로 일시적으로 보관하고 있는 자금입니다.

이 플롯(float)는 은행 예금과 몇가지 유사한 점이 있습니다. 즉, 매일 보험사에 유입되고 나가는 현금 흐름이며,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총액은 거의 변하지 않습니다.

버크셔가 보유하고 있는 막대한 금액은 수년 동안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누적 기준으로 저희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물론 이러한 행복한 결과는 바뀔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저는 우리의 배당이 좋아졌습니다.

저는 주주선한에서 계속해서 보험 운영에 대해 설명해 왔습니다. 따라서, 저는 올해 우리의 보험 사업과 “플롯(float)”에 대해 더 알고자 하는 새로운 주주들에게는 2019년 보고서의 A-2 부분을 읽어보라고 조언합니다.

보험 활동에 존재하는 위험과 기회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머지 보물들

우리의 두 번째와 세 번째 귀중한 보물은 버크셔가 100% 소유하고 있는 미국 최대의 철도인 BNSF와 당사가 5.4% 지분을 가지고 있는 Apple입니다.

네 번째 보물은 버크셔 헤스웨이 에너지(Berkshire Hathaway Energy, BHE)로 91% 지분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매우 특이한 유틸리티 사업으로 지난 21년 동안 연간 수익이 1억 2천 2백만 달러에서 34억 달러로 증가했습니다.

이 편지 뒷 부분에서 BNSF와 BHE에 대해 더 자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버크셔가 소유하고 있는 다른 많은 자산뿐만 아니라 “빅4″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버크셔가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관행에 초점을 맞추고 싶습니다.


작년에 저희는 80,998개 기업의 보통주 매수에 247억 달러를 지출해 자산 확대에 대한 버크셔의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조치로 버크셔의 모든 사업체에 대한 소유권을 5.2퍼센트 증가시켰습니다.

찰리와 제가 오랫동안 권고한 기준에 따라, 우리는 그러한 매수가 주주들의 주당 내재가치를 높이고 버크셔에 닥칠 수 있는 기회나 문제에 대한 충분한 자금을 남겨둘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그러한 매수를 했습니다.

우리는 결코 버크셔 주식을 단지 어떤 가격이라는 이유로 자사주를 매입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미국 CEO들이 가격이 폭락했을 때보다는 가격이 올랐을 때 자사주 매입에 더 많은 회사 자금을 사용했다는 당혹스러운 기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점을 강조합니다. 우리 접근 방식은 정반대입니다.

애플에 대한 버크셔의 투자는 버크셔의 자사주 매입 전략의 힘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당사는 2016년 후반부터 Apple 주식을 매입하기 시작했으며 2018년 7월 초까지 Apple 주식 10억 달러 이상을 보유했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저는 버크셔 일반 회계에 보유된 투자를 참고하고 있으며, 이후에 매각된 아주 작은 개별적인 애플 주식은 제외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2018년 중반 애플 주식 매입을 끝냈을 때, 버크셔 일반 회계는 애플 지분 5.2%를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그 지분 매입 비용은 360억 달러였습니다. 그 이후, 매년 약 7억 7천 5백만 달러의 정기 배당금을 누리고 있으며, 2020년에는 일부 지분을 매각해 110억 달러의 추가 이익을 얻었습니다.

이러한 일부 지분 매각에도 불구하고 현재 애플 지분 5.4%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증가는 전혀 비용이 들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애플은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입, 소각했기 때문에 유통 주식수가 상당히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좋은 소식의 전부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 또한 지난 2년 반동안 버크셔 자사주을 매입했기 때문에, 여러분은 이제 2018년 7월에 비해서 애플 자산과 미래 수익 10%이상을 간접적으로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이 기분 좋은 역학은 계속됩니다.

버크셔는 지난 연말부터 더 많은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향후 주식 수가 더욱 더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애플은 자사주 매입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유통 주식 수)감소가 발생함에 따라, 버크셔 주주들은 당사의 보험 그룹과 BNSF 및 BHE에 대한 더 큰 지분을 보유할 뿐만이 아니라 애플에 대한 간접 소유권도 증가할 것입니다.

자사주 매입의 수학은 천천히 연마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강력해질 수 있습니다. 이 프로세스는 투자자들에게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우수한 비즈니스 부분을 소유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매 웨스트(Mae West)가 우리에게 확신시켰듯이, “좋은 일이 너무 많을 수 있습니다. … 멋진 일입니다.”

두 도시의 이야기, A Tale of Two Cities

성공담은 미국 전역에 걸쳐 풍부하게 존재합니다.

우리나라가 탄생한 이래로 아이디어와 야망, 그리고 종종 적은 자본만을 가진 개인들이 새로운 것을 창조하거나 오래된 것에 대한 고객의 경험을 개선함으로써 꿈을 넘어 성공했습니다.

1972년 웨스스 코스트의 시즈캔디 투자

찰리와 저는 이 많은 사람들 또는 가족들과 합류하기 위해 미국 전역을 여행했습니다. 1972년 우리는 웨스트 코스트에서 시즈 캔디사를 인수하면서 정형화된 비즈니스를 시작했습니다.(we began the routine)

100년 전, Mary See는 그녀가 특별한 레시피로 발명했던 오래된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사업 계획에 추가된 것은 는 친절한 영업 사원들을 고용한 기이한 매장(quaint stores) 이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의 첫번째 매장은 서부 지역으로 퍼져 결국 수백개의 매장으로 늘어 났습니다. 오늘날, Mary See의 제품은 수천 명의 남녀들에게 평생 고용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을 기쁘게 하고 있습니다.

워렌버핏이 투자한 시즈캔디(See’s Candy) 매출 및 이익 추이, Graph by Hustle

버크셔의 일은 단순히 회사의 성공에 간섭하지 않는 것입니다. 기업이 필수적이지 않은 소비자 제품을 제조하여 배포할 때, 고객은 최고의 상사입니다.

100년이 지난 후에도 버크셔에 대한 고객들의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내 사탕을 엉망으로 만들지 마세요.”

워싱턴 DC

미 대륙을 가로질러 워싱턴 DC로 움직여 보시죠.

1936년 레오 굿윈(Leo Goodwin)과 그의 아내 Lillian은 자동차 보험을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직접 판매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10만 달러를 마련한 이 부부는 당시 자본금 1,000배 이상의 거대 보험사를 인수했습니다.

Government Employees Insurance Company(공무원 보험 회사, 나중에 GEICO로 줄여 부르게 됨)가 이렇게 만들어 졌습니다.

운 좋게도, 저는 70년 전에 이 회사의 잠재력을 알게 되었습니다. 순식간에 저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결국 버크셔는 이 GEICO 지분을 100% 인수했습니다. 창사 84년에 지난 이 회사는 여전히 창업자 Leo와 Lillian의 비젼을 지속적으로 미세 조정하면서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회사 규모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창업 첫 해, 1937년에 GEICO는 238,288 달러를 취급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그 수치는 350억 달러였습니다.


National Impension

오늘날, 많은 금융, 미디어, 정부, 그리고 테크 기업들이 해안 지역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미국 중부에서 일어나는 많은 기적들을 간과하기 쉽습니다. 우리 나라 전체에 존재하는 재능과 야망에 대한 놀라운 그림을 제공하는 두 개의 커뮤니티에 집중해 보겠습니다.

제가 오마하에서 시작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닙니다.

1940년, 오마하 중앙 고등학교를 졸업한 잭 링왈트(Jack Ringwalt)는 12만 5천 달러의 자본으로 재산 및 상해 보험 회사(Property & Casualty Insurance Company)를 설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잭의 꿈은 터무니없는 것이었습니다. 다소 거만하게 국가 배상(National Impension)이라고 이름붙인 그의 상품은 풍부한 자본으로 운영되는 거대 보험사들과 경쟁해야 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경쟁업체들은 자금이 풍부하고 오랬동안 운영된 지역 대리점들로 구성된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확고히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Jack의 계획에 따르면, National Impension은 어떤 기관이든지 이를 수락한 지정된 모든 기관을 활용하고 결과적으로 사업 인수 시 비용 이점을 누릴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엄청난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서 National Impension은 당시 거대 경쟁업체들이 중요하지 않게 여겼던 “odd-ball” 리스크(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에측하기 힘든 재해와 같은 위험)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그 전략은 성공했을 것입니다.

잭은 정직하고, 약삭 빠르고, 호감도 있고, 약간은 기발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특히 규제자들을 싫어했습니다.
그는 규제 기관의 감독에 주기적으로 짜증을 내면서 회사를 팔고 싶은 충동을 느꼈을 것입니다.

다행히도 그럴 때 한 번은 우리가 근처에 있었습니다. 잭은 버크셔에 합류하는 것을 좋아했고, 1967년 단 15분만에 인수 절차를 마누리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한번도 감사를 요청한 적이 없습니다.

오늘날 National Impension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어떤 거대한 위험도 보장할 준비가 되어 있는 회사입니다.
그리고, 네, 버크셔 본사에서 몇 마일 떨어진 오마하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Nebraska Furniture Mart

수년 동안, 우리는 오마하 패밀리로부터 4개 사업체를 추가 인수했습니다. 그 중 가장 잘 알려진 곳은 네브래스카 가구 마트(Nebraska Furniture Mart, NFM)입니다. 이 회사 설립자인 로즈 블럼킨(Rose Blumkin, “Mrs. B”)은 1915년 러시아에서 시애틀로 이민을 왔습니다.

러시아 이민자로서 그녀는 영어를 읽거나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녀는 몇년 후 오마하에 정착했고 1936년까지 모은 2,500달러로 가구 가게를 시작했습니다.

경쟁업체와 공급업체들은 그녀를 무시했습니다. 한동안 그들의 판단이 옳은 것 같았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으로 그녀는 사업을 정체시켰고 1946년 말, 회사의 순자산은 겨우 72,264 달러에 불과했습니다. 현금은 계약금과 계약금 둘 다 합쳐서 50달러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여기 1946년 수치에는 매우 귀중한 자산 중 하나가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블럼킨 부인의 외아들인 루이 블럼킨은 미군에서 4년 복무 후 이 회사에 다시 들어갔습니다.

루이 를럼킨은 노르망디의 오마하 해변에서 싸웠고, 불게 전투에서 입은 부상으로 퍼플 하트 훈장을 받았고, 마침내 1945년 11월에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로즈 블럼킨 부인과 그의 아들 루이 블럼킨이 재결합하면서 네브래스카 가구 마트(Nebraska Furniture Mart, NFM)는 중단하지 않고 새로운 회생의 기회를 찾았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모자는 밤낮 주말을 잊고 일했습니다. 그 결과 소매업으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1983년까지, 이 두 사람은 6천만 달러 가치의 사업을 만들었습니다. 그 해, 제 생일날, 버크셔는 별고 감사(audit) 없이 NFM 지분 80%를 인수했습니다.

저는 블럼킨 가족들에게 사업을 맡겼고, 그들의 3, 4세대가 이어서 오늘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주목해야 할 것은, 로즈 블럼킨 부인은 103세 – 찰리와 제가 보기엔 이 연령은 터무니없이 이른 은퇴 연령이었습니다. -까지 매일 일을 했다는 것입니다.

NFM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큰 3개의 홈퍼니싱 매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각 매장은 2020년에 매출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NFM 매장이 6주 이상 문을 닫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성과를 달성한 것이죠.

이 이야기의 포스트스크립트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로즈 블럼킨네 대가족이 명절 식사를 위해 모였을 때, 그녀는 항상 먹기 전에 노래를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이제 동쪽으로 이동하여 테네시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녹스빌로 이동하겠습니다.


버크셔는 그곳의 회사 중 Clayton Homes(100 % 소유)와 Pilot Travel Centers (현재 38 % 소유, 2023 년 80%로 목표)라는 두 주목할만한 회사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각 회사는 테네시 대학교를 졸업하고 녹스빌에 머물렀던 청년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의미있는 자본이나 부유한 부모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때요?

오늘날 Clayton과 Pilot은 각각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세전 이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약 47,000명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짐 클레이튼(Jim Clayton)은 여러 비즈니스 벤처를 거쳐 1956년에 클레이톤 홈즈(Clayton Homes)를 설립했고, 하슬람(Haslam)은 1958년에 6,000달러에 주유소를 매입해 Pilot Travel Centers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이들은 같은 열정, 가치관 그리고 두되를 가진 아들을 사업에 끌어 들였습니다. 때로는 유전자에 마법이 있습니다.

현재 90세인 하슬람은 최근 짐 클레이튼 아들 케빈이 하슬람에게 Pilot Travel Centers의 지분 상당 부분을 버크셔에 팔도록 장려했는지를 설명하는 책을 저술했습니다.

모든 소매 업체는 만족한 고객이 매장의 최고 영업 사원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기업이 손을 바꾸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음에 녹스빌이나 오마하 위를 비행할 때는 클레이튼, 하슬람, 블럼킨즈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 각지를 가득 채운 성공한 기업가들의 군대에도 경의를 표하세요.

이러한 기업들이 그들의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1789년에 만들어진 독특한 실험인 번영을 위한 미국의 틀(America’s framework for prosperity)이 필요했습니다..

그 결과 미국 창건자들이 추구하는 기적을 성취하기 위해 짐 클레이튼(Jim Clayton), 짐 하슬람(Jim Haslam), 로즈 블럼킨(Rose Blumkin), 잭 링왈트(Jack Ringwalt)와 같은 시민들이 필요했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전 세계에 걸쳐 유사한 기적을 만들어내고, 인류 전체에 혜택을 주는 번영의 확산을 만들어냅니다. 그러나 232년의 짧은 생존 기간 동안, 미국처럼 인간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큐베이터는 없었습니다.

몇 가지 심각한 중단에도 불구하고, 우리 나라의 경제 발전은 숨막힐 정도입니다. 그 외에도, 우리는 “더 완벽한 연합”이 되겠다는 헌법상의 열망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 전선의 진행은 느리고, 고르지 못하며, 종종 낙담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앞으로 나아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우리의 확고한 결론 : 절대 미국에 베팅하지 마세요.

후략….

버크셔 연간 보고서

워런 버핏 관련 참조

#1. 워렌 버핏의 연례 주주 서신에서 배우는 24가지 교훈, 이끄는 글
#2. 경영진 보상에 대해서(Executive compensation)
#3. 주식을 소유한다는 것(Stock ownership)
#4. 시장 변동성(Market volatility)
#5. 투자 전략(Investment strategy)
#6. 가치 투자(Value investing)
#7. 글로벌 경제학(Global economics)
#8. 경영(Management)
#9. 기업 문화(Company culture)
#10. 부채에 대해(Debt)

팬데믹 역성장에도 시장 기대를 넘은 4분기 에어비앤비 실적과 향후 전망

에어비앤비가 상장 후 처음으로 20년 4분기 에어비앤비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4분기 코로나 팬데믹이 3차 확산으로 대부분 여행이 막힌 가운데 에어비앤비 매출은 전년 동기 비 크게 감소했지만 이는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이기 때문에 주가는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익 관련 지표는 시장 예측보다 훨씬 심한 적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IPO 과정에 사용된 28억 달러 비용과 코로나 팬데믹 대응 비용 증가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에어비앤비 주가 추이, 2021년 2월 26일 기준
에어비앤비 주가 추이, 2021년 2월 26일 기준

Executive Summary

  1. 4분기 매출 8.59억 달러로 시장 예측치(Refinitiv) 7.48억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나
    . 전년 동기 비 -22.4% 감소한 것이며, 전 분기에 비해서도 -36% 감소한 것
    . 이러한 감소는 4분기에 심해진 코로나 팬데믹 3차 확산때문
  2. 에어비앤비 예약은 4천 6백만 건으오 전년 동기 비 38.9% 감소
    전 분기 비해서도 25.1% 감소
  3. 에어비앤비 예약액도 5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31% 감소 및 전 분기 비 26% 감소
  4. 4분기 매출 비용(Cost of Sales)은 2.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28.6% 감소
    이는 전 분기에 비해서도 7.7% 감소
  5. 따라 매출 총이익은 6.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20% 감소, 전 분기 비 42% 감소
    그렇지만 매출총이익율은 75.6%로 전년 동기 73.5%보다는 높아 짐,
    다만 전 분기 매출총이익율 83.1%에 비해서는 낮아 짐
  6. 4분기 영업손실은 31억 달러로 대규모 적자 시현, 영업적자율은 361%
    이러한 대형 적자는 4분기 IPO 과정에 사용된 28억 달러와 코로나 팬데믹 3착 확산 대응 비용 등의 영향
  7. 4분기 순적자도 38.9억 달러로 대규모 순적자 시현, 순적자율 453%
  8. 따라 4분기 주당 순손실은 11.24달러
  9. 코로나 팬데믹으로 다음 분기에 대한 가이던스 제공하지 않았지만, 21년 비지니스에 대해서는 나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음
    . 에어비앤비는 앞으로 팬데믹 이전과 같은 많은 마케팅 비용을 투입하지 않고도 긍정적인 트래픽 등 성과를 낼 것이라고 언급(이는 수익 구조가 좋아질것을 의미)
    . 21년 1분기 매출 감소는 불가피하겠지만 매출 감소율은 4분기보다는 낮을 것으로 전망
    . 21년 1분기 예약 건수 및 예약 금액은 20년 1분기보다는 당연히 높겠지만 2019년 1분기보다는 낮을 것으로 전망
    . 21년 백신 접종 속도가 예상보다 느리고, 팬데믹 이후 여행 수요 확산 정도를 장담하지 못하기 때문에 2021년 성장 추세가 계속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팬데믹 확산으로 에어비앤비 예약 크게 감소

4분기 코모라 팬데믹 3차 확산으로 에어비앤비 예약은 4천 6백만건으로 전년 동기 비 39%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감소는 3분기 28% 감소로 어느 정도 회복세를 보이다가 코로나 팬데믹 확산으로 다시 전년 동기 비 감소폭이 깊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에어비앤비 예약은 4천 6백만 건으오 전년 동기 비 38.9% 감소
    전 분기 비해서도 25.1% 감소
  • 에어비앤비 예약액도 5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31% 감소 및
    전 분기 비 26% 감소

분기별 에어비앤비 예약 건수 추이

에어비엔비 실적, 분기별 에어비엔비 예약 추이( ~ 20년 4분기), Airbnb Quarterly Night & Experiences Booked(MM), Graph by Happist

분기별 에어비앤비 예약금액 추이

에어비엔비 실적, 분기별 에어비엔비 예약금 추이( ~ 20년 4분기), Airbnb Quarterly Gross Booking Value($B), Graph by Happist
에어비엔비 실적, 분기별 에어비엔비 예약금 추이( ~ 20년 4분기), Airbnb Quarterly Gross Booking Value($B), Graph by Happist

4분기 에어비앤비 매출 8.6억 달러, -22.4%

4분기 에어비앤비 매출은 8.59억 달러로 시장 예측치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 3차 확산으로 전년 비 매출은 22%이상 감소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 4분기 매출 8.59억 달러로 시장 예측치(Refinitiv) 7.48억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나
  • 전년 동기 비 -22.4% 감소한 것이며, 전 분기에 비해서도 -36% 감소한 것
  • 이러한 감소는 4분기에 심해진 코로나 팬데믹 3차 확산때문
에어비엔비 실적, 분기별 에어비엔비 매출 및 전년 비 성장율 추이( ~ 20년 4분기), Airbnb Quarterly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에어비엔비 실적, 분기별 에어비엔비 매출 및 전년 비 성장율 추이( ~ 20년 4분기), Airbnb Quarterly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20년 에어비앤비 매출 33.8억 달러, -29.7%

한편 에어비앤비 매출을 2020년 연간으로 살펴보면 매출 33.8억 달러로 전년 비 29.7% 감소해 코로나 팬데믹 악영향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에어비엔비 실적, 연도별 에어비엔비 매출 및 전년 비 성장율 추이( ~ 2020년), Airbnb Yearly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에어비엔비 실적, 연도별 에어비엔비 매출 및 전년 비 성장율 추이( ~ 2020년), Airbnb Yearly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4분기 대규모 적자 시현

4분기 에어비앤비는 대대적인 영업적자 및 순손실을 기록하며 주당 순적자가 11.24달러에 달하는 굉장히 좋지않은 성과를 냈습니다.

  1. 4분기 매출 비용은 2.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28.6% 감소
    이는 전 분기에 비해서도 7.7% 감소
  2. 따라 매출 총이익은 6.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20% 감소, 전 분기 비 42% 감소
    그렇지만 매출총이익율은 75.6%로 전년 동기 73.5%보다는 높아 짐,
    다만 전 분기 매출총이익율 83.1%에 비해서는 낮아 짐
  3. 4분기 영업손실은 31억 달러로 대규모 적자 시현
    영업적자율은 361%
  4. 4분기 순적자도 38.9억 달러로 대규모 순적자 시현
    순적자율 453%
  5. 따라 4분기 주당 순손실은 11.24달러

분기별 에어비앤비 영업이익 추이

에어비엔비 실적, 분기별 에어비엔비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율 추이( ~ 20년 4분기), Airbnb Quarterly Operating income & Operating margin(%), Graph by Happist
에어비엔비 실적, 분기별 에어비엔비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율 추이( ~ 20년 4분기), Airbnb Quarterly Operating income & Operating margin(%), Graph by Happist

분기별 에어비앤비 잉여현금흐름 추이

대부분의 이익지표가 나빠졌기 때문에 에어비앤비 잉영현금흐름도 4분기에는 1.47억 달럻 적자 전환되었습니다.

에어비엔비 실적, 분기별 에어비엔비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 추이( ~ 20년 4분기), Airbnb Quarterly Free Cash Flow, Graph by Happist
에어비엔비 실적, 분기별 에어비엔비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 추이( ~ 20년 4분기), Airbnb Quarterly Free Cash Flow, Graph by Happist

에어비앤비 주식 추천 지수 및 에어비앤비 주가 목표

증권사들의 에어비앤비 주식 추천 지수 및 에어비앤비 주가 목표를 살펴보면 에어비앤비 주가가 크게 올랐기 때문에 다소 보수적인 접근을 권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팬데믹 이후 수혜를 볼 수 있는 주식이기 때문에 관심을 받고 최근 하락장에서의 하락을 마치고 반등하고 있기도 합니다.

  • 2월 기준 에어비앤비 주식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한 31개 증권사 중에서 강력 매수 의견 5군데, 매수 의견 6군데 그리고 보유 의견 19개 임
  • 이에 따라 에어비앤비 주식 추천 지수는 2.6으로 공격적인 매수보다는 이미 매수했다면 보유 의견이 다소 우세
  • 에어배앤비 주가 목표는 평균 163.56달러를 제시했으나
    이미 에어비앤비 주가는 206.35달러 주가 목표를 한창 상회하고 있음
에어비앤비 주식 추천 지수 및 에어비앤비 주가 목표, 2021년 2월 말 현재

4분기 에어비앤비 실적, 주주에게 보내는 편지

참고

에어비앤비 사례에서 배우는 고객 확보 및 서비스 업그레이드 방법

에어비앤비 코로나 대응 사례에서 읽어보는 비즈니스 교훈

에어비앤비 기업공개 안내서를 읽고 에어비앤비 실적을 정리하다.

팬데믹도 막지못한 에어비엔비 가치 및 성장성과 그 이유

에어비앤비 선정, 2020년 인기 상승 여행지 10선

단 하루만에 만들어 성공한 2017년 에어비앤비(Airbnb)의 #weaccept 캠페인

콜라보사례 – 아우디 R8(Audi R8)와 에어비앤비(Airbnb) 에미상(Emmy Awards) 시즌 콜라보 광고 – “Desolation”

트윗 빅데이타에서 찾은 트렌드 6가지, 트위터 트렌드 보고서 2021, Twitter Trends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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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2018년 12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만 2년동안 트위터 사용자들의 트윗 빅데이타를 분석해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6가지 주요 관심사를 선정해 트위터 트렌드 보고서(The Conversation:Twitter Trends)를 발표했습니다.

튀위서는 2년간의 수억건의 트윗 빅데이타 분석을 통한 6ㅏ지 메가 트렌드를 제시했는데요. 브랜드에게는 트렌드를 선점하고 트레드에 맞는 브랜드 강화를 위한 트렌드 파악에 도움이 될 자료로 보입니다.

Executive summary

이 보고서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어떤 것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지 등을 분석해 진화하는 트렌드와 미래에 대한 태도를 이해할 수 있는 편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6가지 트렌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웰빙, 자신과 서로를 위한 자기 관리 우선 순위
    Wellbeing, Prioritizing self-care for ourselves and each other
  2. 크리에이터 문화
    Creator Culture, More making in the hands of many
  3. 일상의 경이로움, 우리 세계와 그 너머에 대한 매력
    Everyday Wonder, Fascination with our world and beyond
  4. 지구와 우주에 대한 경외심
    Infinite Horizons, In awe of earth and the cosmos
  5. 하나의 지구(One Planet), 지속 가능한 미래 추구
    One Planet, Driving toward a sustainable future
  6. 테크 라이프, 더 나은 연결 삶을 위한 영감
    Tech Life, Inspiring a better-connected life
트윗 빅데이타에서 찾은 트렌드 6가지, 트위터 트렌드 보고서 2021, Twitter Trends Report 3

웰빙, 자신과 서로를 위한 자기 관리 우선 순위

대충 지내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종합적으로 ‘웰빙’이 유행어라는 생각을 넘어서 실제 개인의 건강과 웰빙이 매닝 매일 매일 일상에서 어떤 모습인지 깊이 파고 들고 있습니다.

마음이 중요하다, 정신 건강 육성

지속되는 행복 추구는 보다 솔직한 대화를 고무시킵니다.

자신 정신 건강을 돌볼 필요성을 인식함으로써 사람들은 자존감과 자기 사랑에 대해서 진진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일상적인 어려움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 코로나 팬데믹으로 겪는 감정의 격한 롤러코스터에 대한 대화가 +30% 증가
  • 정신 건강에 대한 언급이 +74% 증가
  • 슬픔에 대한 대화 +250% 증가

전신 건강, 웰빙을 향한 새로운 길(Whole-Body Health, New paths to wellness)

그들 자신을 최고 상태로 만들기 위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수용하고 있습니다. 환각제(psychedelics)에서 콤부차, 대마초에 이르기까지 건강한 심신 연결을 우선시 할 수 있는 물질을 찾아 공유 및 의견을 나누는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 코로나 팬데믹 관련 건강과 피트니스 관련 대화가 +25% 증가
  • 자기 관리 차원에서 수면 관련 대화 +43% 증가
  • 건강을 위한 환각제(psychedelics) 관련 대화 +61% 증가

케어 커뮤니티(Communities of Care, Staying healthy, together)

사람들은 커뮤니티가 필요합니다. 사람들이 더 깊이 자기 자신을 발견할수록 더 진실 해집니다.

더 나은 의료 서비스와 더 접근 가능한 기술에 대한 충고에 이르기까지 강력한 커뮤니티 지원에 대한 필요성은 더 많은 사람들이 의견을 내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 팬데믹으로 지역 사회 의료의 중요성에 대한 대화가 +68% 증가
  • 동등한 건강 접근권에 대한 언급이 +115% 증가
  • 가족의 혈통과 조상에 대한 대화 +30% 증가
트윗 빅데이타에서 찾은 트렌드 6가지, 트위터 트렌드 보고서 2021, Twitter Trends Report 4

크리에이터 문화, Creator Culture, More making in the hands of man

독학. 자수성가. 일과 여가 사이 모호한 경계를 유지하면서 자신의 길을 개척해가는 새로운 세대의 기업가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커리어 크리에이터,

전문적인 크리에이터와 이들을 지향하는 사람들은 기업가 정신이 점점 더 필요해지고 도 성취가능해지면서 관련 대화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기업가 정신을 강조하는 대화가 +32% 증가
  • “부업(side hustle)” 언급이 +121% 증가
  • 디스트리뷰션 플랫폼에 대한 대화가 +66% 증가

창작을 독려, Aspiring Makers, Comfort in creation

기분이 좋아지는 일을 하세요. 분명하면서도 강력한이 아이디어는 가정을 창작 허브로서 글쓰기, 요리 및 만들기관련 대확 증가하고 있습니다.

  • 집안에서 창의적인 활동에 대한 대화가 +22% 증가
  • 새로운 창의적인 취미에 대한 대화 + 64 % 증가
  •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공예에 대한 대화 +66% 증가

대화형 엔터테인먼트, 창작 및 공유 경험

더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커뮤니티 내에서 진정성 있는 실제 경험을 추구함에 따라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소셜 연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라이브 스트리밍, 협업 플랫폼 및 멀티 플레이어 게임은 공동의 감각을 키우는 동시에 대규모 참여를 유도합니다.

  • 팬데믹 시기에 서로 연결 필요을 느낌에 따라 대화 +24% 증가
  • 가상 경험에 대한 대화 +135% 증가
  • 참여형 콘텐츠 플랫폼에 대한 언급 +112% 증가
베스트바이 실적, 베스트바이 가상 인홈 상담서비스(virtual In-Home Consultations)
베스트바이 가상 인홈 상담서비스(virtual In-Home Consultations)

일상의 경이로움, 우리 세계와 그 너머에 대한 매력

밖을 내다 보고 위로 올라가면 내면을 볼 수 있습니다.

우주에 대한 더 큰 인식에서 일상적인 영성주의, 탐험할 새로운 지형에 대한 상상에 이르기까지, 우리 주변의 세계에 대해 호기심을 유지하는 것은 우리가 서로, 그리고 우리 자신과 더 깊이 연결되는 데 도움이됩니다.

DIY 영성, 의미에 대한 긍정적 탐색, DIY Spirituality, Positive search for meaning

우리 주변의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은 종종 우리 자신을 이해하는 방법에서 시작됩니다.

의미와 편안함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영성이 어떤 모습인지 탐구하고 있으며, 긍정 성, 좋은 에너지, 고독, 치유와 같은 주제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 불확실한 시기에 의미를 찾으려는 대화 +43% 증가
  • 영적 에너지에 대한 대화 +48% 증가
  • 타로 및 심령술사에 대한 대화 +109% 증가

상상의 도피, 판타지 세계의 몰입형 경험

사실과 환상 사이의 경계를 모호하게하는 몰입 형 경험을 통해 상상 된 현실에 새로운 경이로움이 있습니다.

롤 플레잉, 코스프레, 공상 과학, 슈퍼 히어로 문화는 사람들이 자신을 잃고 찾을 수있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 사람들이 현실 세계에서 도피하기 위한 대화 +52% 증가
  • TV 관련 “판타지”에 대한 대화 +60% 증가
  • 공상 과학 관련 대화 +41%

지구와 우주에 대한 경외심

우리가 지구에 대해 더 많이 배울수록 우리의 호기심은 더 커집니다.

정보에 대한 액세스가 증가함에 따라 극한 날씨, 천문학, 우주 여행에 대한 대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ExploreMore를 누르도록 유혹하고 있습니다.

  • 우주 공간 및 “무엇이 존재할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관련 대화 +23% 증가
  • 우주에서의 생활에 대한 대화 +161% 증가
  • 천문학과 별에 대한 대화 +41% 증가
테슬라 스페이스엑스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와 테슬라 전기자동차 spacex Earth Tesla Model 3
테슬라 스페이스엑스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와 테슬라 전기자동차 spacex Earth Tesla Model 3

하나의 지구(One Planet), 지속 가능한 미래 추구

행동은 책임감에서 시작됩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지구와 우리 자신의 웰빙을 위해 더 높은 환경 기준에 자신과 지역 사회, 기업에 더 높은 환경 기준을 묻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비

우리가 누구인지는 우리가 하는 일에 반영됩니다.

지속 가능성에 대한 대화는 음식, 아름다움, 가정 전반에 걸쳐 재사용 가능한 “깨끗한” 생활 방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친환경적인 미래를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이 친환경 주택과 전기 자동차를 탐색하고, 보다 전통적인 생활 방식을 재고하고 있습니다.

  • 팬데믹이 닥치면서 사람들이 소비 습관 고려에 대한 대화 +10% 증가
  • 재사용 가능한 항목에 대한 대화 +87% 증가
  • 식물성 식품 및 포장에 대한 대화 +51%

깨끗한 기업, 책임있는 기업

사람들은 권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폐기물 제로, 에너지, 오염 및 식량 생산을 둘러싼 대화가 증가함에 따라 기업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책임을 져야합니다.

  • 사람들이 비즈니스에 더 많은 것을 요구하는 대화 +53% 증가
  • 현지 구매에 대한 대화 +120% 증가
  • 무책임한 포장에 대한 대화 +29%

자연과의 생활, 지역 환경에 대한 새로운 초점

점점 더 집 근방의 공원과 식물들을 더욱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국립 공원과 도시 공원에서부터 우리가 사랑하는 화분 식물에 이르기까지 우리 주변 환경을 보호하고, 양육하고, 개선하려는 욕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자택에서 머물수밖에 없고 여행을 덜하게 되면서 대화는 22% 증가
  • 탐색, #exploremore 관련 대화 +127% 증가
  • 생물 다양성에 대한 대화 +61%
지구 온난화를 경고하는 디젤 청바지 광고_물에 잠긴 맨하탄
지구 온난화를 경고하는 디젤 청바지 광고_물에 잠긴 맨하탄

테크 라이프, 더 나은 연결 삶을 위한 영감

기술을 일상 생활에 광범위하게 채택하고 통합함으로써 우리가 살고 일하고 창조하는 방식에 대한 새로운 대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이지만 기술과의 관계에 대한 근본적인 우려를가지고 있습니다.

똑똑한 생활, 효율적인 생활 방식 강화

코로나19가 계속해서 더 많은 시간을 집에서 보내도록 만들면서 우리 모두는 일상을 개선 할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스마트 제품, 센서 기술 및 가상 경험에 집중하면서 가정에서 기술에 대한 대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삶을 더욱 더 쉽게 만드는 방법에 대한 대화 +38% 증가
  • 온라인 쇼핑에 대한 대화 +173% 증가
  • 기술에 대한 사회적 / 정서적 의존성에 대한 대화 +96% 증가

더 좋은 기술, 기술을 통한 사회 개선

지구와 서로에 대한 공동 책임 의식이 확대됨에 따라 기술은 커뮤니티에서 더 의미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원격 의료에서 ​​음식물 쓰레기 제거, 스마트 시티 구축에 이르기까지 기술을 통한 사회 개선에 대한 대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기술에 제공하는 긍정적인 사례에 대한 대화 +17% 증가
  • 기술 및 기술의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에 대한 대화 +94% 증가
  • 의료 기술 관련 대화 +275% 증가
코로나 이후 변화 전망 - 원격 진료 활성화, telemedicine, Image from Economist
코로나 이후 변화 전망 – 원격 진료 활성화, telemedicine, Image from Economist

기술에 대한 불안, Tech Angst, 기술의 영향에 대한 우려

우리 삶에서 기술의 역할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이를 비판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데이터 개인정보보호와 스크린 콘텐츠에 투입하는 시간 그리고 작업의 미래에 대한 실존적 관심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기술에 대한 열정은보다 신중한 관찰이 증가하면서 균형을 이루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코로나 팬데믹이하 감소했지만 점점 데이타 보안에 대한 우려에 대한 대화가 +36% 증가
  • 디지털 범죄관련 대화 +35% 증가
  • 기술 편견에 대한 대화 +219% 증가

내 정체성, 진정한 자기 표현력 강화

사람들은 점점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 더 많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정체성 개념이 계속 확장됨에 따라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고양시키면서 더 깊은 자아를 정의하고 표현하기 위해 공유된 가치와 목적을 중심으로 함께 모이고 있습니다.

팬 파워, 팬덤의 집단적 가치

팬덤은 더 많은 사람들이 공유 된 가치를 통해 자신의 아이돌과 연결되는 등보다 활동적이고 참여도가 높은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정치적 목적을 중심으로 집결하는 팬들은 이미 수적으로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 사람들이 팬덤으로 점점 더 연결됨에 따라 관련 대화 +30% 증가
  • 팬 아트 언급 +121% 증가
  • 가상역화게임(LARPing) 관련 대화 +75% 증가
2019년 코첼라에서 공연 중인 블랙핑크, Blackpink performs at Coachella in 2019, Photo by Rich Fury
2019년 코첼라에서 공연 중인 블랙핑크, Blackpink performs at Coachella in 2019, Photo by Rich Fury

평등 요구 강화, Represent Me

시민권과 정치권을위한 싸움이 일상 대화의 최전선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더 나은 대표성과 진정한 평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BLM(Black Lives Matter) 관련 대화 +115% 증가
  • 개인 대표9personal representation)에 대한 대화 +32% 증가
  • 흑인 권리관련 대화 +273% 증가
워싱턴DC 백악관으로 향하는 도로에 BLACK LIVES MATTER라는 문구가 칠해졌다.Image from FoxTV
워싱턴DC 백악관으로 향하는 도로에 BLACK LIVES MATTER라는 문구가 칠해졌다.Image from FoxTV

트위터 트렌드 보고서, Twitter Trends Report

참고

트윗 빅데이타에서 찾은 트렌드 6가지, 트위터 트렌드 보고서 2021, Twitter Trends Report

팬데믹 이후를 관통할 21년 중국 이커머스 트렌드 10

2021년 IT 업계 전망, 주목할 2021년 기술 트렌드 10

2021년 우리 삶을 바꿀 기술 트렌드 9가지 by WSJ

2021년 전망 7가지, 200+ 예측 보고서로 정리한 2021년 비즈니스 업계 전망

코로나가 관통한 미국 유통 트렌드 4가지와 21년 유통 전망

독자 노선을 걷는 2021년 중국 디지탈 트렌드 5가지

20년 4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애플 23.4%의 영광은 지속될까? 삼성의 반격은?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는 20년 4분기 스마트폰 수요 및 업체별 스마트폰 점유율을 공개했습니다. 20년 4분기 스마트폰 구요는 모처럼 증가로 돌아섰고, 아이폰 12의 놀라운 반응에 힘입어 1위를 다시 차지했습니다.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발표 자료를 기반으로 20년 4분기 스마트폰 수요 및 업체별 스마트폰 점유율에 대해서 상세히 알아봅니다.

최근 21년 1분기 스마트폰 수요 및 스마트폰 점유율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참조하세요

20년 4분기 스마트폰 수요 상승 전환

20년 4분기 스마크폰 수요(출하량을 수요로 표기)는 3억 8천 5백 9십만대로 전년 동기 비 4.6% 증가하면서 2019년 3분기 이래 5분기만에 처음으로 전년 比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20년 4분기 스마트폰 수요는 3억 8천 5백 9십만대
    전년 동기 비 4.6% 증가
  • 20년 3분기 스마트폰 수요 3억 5천 4백만대에 비해서 9.1% 증가
  • 2019년 3분기 이래 5분기만에 처음으로 전년 比 성장한 것이며,
    2017년 1분기이래 가장 높은 성장율을 기록

분기별 스마트폰 출하량 추이

20년 4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분기별 스마트폰 출하량 추이( ~ 20년 4분기), Quarterly smart phone shipment trend, Graph by Happist

연도별 스마트폰 출하량 추이

20년 연간 스마트폰 수요는 12억 9천 2백만대로 2019년 수요 13억 7천 3백만대에 비해서 5.9% 감소했습니다. 그렇지만 20년 4분기 수요가 증가세로 전환했고, 코로나 팬데믹이 어느 정도 극복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긍정적인 전망이 더 우세합니다.

IDC은 코로나 팬데믹이 어느 정도 극복되면서 20.21년 스마트폰 수요는 매우 긍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IDC는 아래와 같은 4가지 정도가 21년 스마트폰 수요를 증가시킬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 코로나 팬데믹 이후 스마트폰 수요 증가
  • 5G에 대한 지속적인 공급 추진 정책
  • 팬데믹 이후 업테간 공격적인 프로모션 가능성
  • 중저가 수요 증가에 따른 업체들의 경쟁 강화 등

반면 코로나 팬데믹이 어느 정도 극복됨에 따라 여행과 레저 그리고 외식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대적으로 스마트폰에 지출할 수 있는 비용이 줄어들 가능성은 스마트폰 수요를 제한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연도별 스마트폰 수요 및 성장율 추이, Yearly Smartphone demand & growth rate(%), Graph by Happpist
연도별 스마트폰 수요 및 성장율 추이, Yearly Smartphone demand & growth rate(%), Graph by Happpist

20년 4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애플 23.4%로 1위

20년 4분기 스마트폰 시장은 시장 참여 업체간 많은 등락을 볼 수 있는 매우 흥미로운 분기였습니다.

애플의 절대적인 1위 등극과 미중 무역 갈등의 여파로 화웨이가 빠르게 시장에서 자취를 감추고 있었던 시기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애프르 22.2% 증가하면서 점유율 23.4%로 1위 등극

20년 4분기에 애플은 아이콘 12의 놀라운 성공에 힘입어 4분기 출하량이 9천 1백만대를 기록하면서 스마트폰 업체중 가장 많은 출하량을 기록했고, 전년 동기 비 무려 22.2% 증가하면서 점유율 23.4%로 1위를 차지 했습니다.

애플 아이폰12 운영 모델 및 가격, Apple Iphone12

4분기 6% 성장에 그친 삼성은 19.1%로 2위로 내려 옴

반면 삼성은 7천 3백 9십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시켜 전년 동기 비 6.3% 증가에 그쳐 점유율 19.1%로 2위에 그쳤습니다.

삼성은 2019년 3분기 이래 주요 업체 중 가장 깊은 출하량 감소를 겪었지만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분기부터는 출하량이 플러스로 전환되면서 어느 정도 경쟁력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삼성 경쟁력의 회복은 프리미언 모델보다는 중저가 모델인 A시리즈의 지속적 성공과 거의 모든 지역에서 골고루 성장하면서 이루어 낸 성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A 시리즈, Samsung Galaxy A
삼성 갤럭시 A 시리즈, Samsung Galaxy A

화웨이의 빈자리를 잠식한 샤오미와 오포

미중 무역 갈등의 결과로 프리미엄 모델에 사용할 수 있는 반도체 수급이 막힌 화웨이는 빠르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고 있습니다. 대신 그 자리를 샤오미와 오포가 빠르게 잠식하고 있었습니다.

샤오미는 4분기 동안 4천 3백 3십만대를 출하시켜 샤오미 점유율은 11.2%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오포는 4분기 3천 3백 8십만대를 출하시켜 점유율 8.8%로 4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2위까지 올라오면서 삼성을 위협했던 화웨이는 3천 2백 3십만대를 출하시켜 점유율 8.4%로 5위에 그쳤습니다.

분기별 업체별 스마트폰 출하량 중가 추이

20년 4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분기별 업체별 스마트폰 출하량 추이( ~ 20년 3분기), Quarterly smart phone shipment trend per Bender, Graph by Happist
20년 4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분기별 업체별 스마트폰 출하량 추이( ~ 20년 3분기), Quarterly smart phone shipment trend per Bender, Graph by Happist

분기별 스마트폰 점유율 추이

20년 4분기 그마트폰 점유율, 분기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 20년 4분기),  Smartphone Market share trend, Data Source - IDC, Graph by Happist
20년 4분기 그마트폰 점유율, 분기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 20년 4분기), Smartphone Market share trend, Data Source – IDC, Graph by Happist

연도별 스마트폰 점유율

비록 20년 4분기 스마트폰 점유율은 애플이 23.4%로 1위를 차지했지만 2020년 연간으로는 여전히 삼성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만 삼성 스마트폰 점유율은 2013년 32.3%를 절정으로 계록 내리막을 걷고 있습니다. 2020년 삼성 스마트폰 점유율은 20.6%로 2012년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2019년 2위를 차지했던 화웨이는 2020년에는 14.6%로 3윌로 밀렸습니다. 이런 추세로 가면 화웨이는 5위 도는 6위 업체로 전락할 듯 합니다.

연도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추이(2007년 ~ 2020년) Yearly Smartphone Market share trend, Data Source - IDC, Graph by Happist
연도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추이(2007년 ~ 2020년) Yearly Smartphone Market share trend, Data Source – IDC, Graph by Happist

스마트폰 점유율 분석 글

21년 1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삼성 1위 탈환 속 중국 업체의 부상 가속화

20년 4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애플 23.4%의 영광은 지속될까? 삼성의 반격은?

20년 3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삼성 22.7% > 화웨이 14.7% > 샤오미 13.2% > 애플 11.8%

20년 2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코로나 속 화웨이 첫 1위 등극

20년 1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1위는 삼성 스마트폰 그러나 격차는 줄어들다.

19년 4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 애플 1위를 차지하다(20년 2분기 업데이트 링크)

2018년 4분기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20년 2분기 업데이트 링크)

[2018년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 여전히 기세 등등한 화웨이와 샤오

[2018년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 애플을 제치고 화웨이가 2위로 올라서다.

[2018년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 삼성의 왕좌 복귀에도 애플의 질적 성장이 돋보이다

[2017년 4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 애플, 삼성을 제치고 두번째 왕관을 쓰다.

[2017년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추이 – 삼성의 리딩속 애플, 화훼이가 그 뒤를 따르다.

[2017년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추이 – 삼성의 안정적 리딩 , 화훼이 등 중국업체의 약진

[2017년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추이 – 삼성의 왕좌 복귀, 화훼이와 오포 등 중국업체의 약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