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시사점이 있지만 저는 그 동안 테슬라가 적극적으로 가격을 인하해오면서 테슬라 손익이 오히려 높아지는 매직을 어떻게 가능하게 만들고 있을까 하는 의문에 대해서 개인적인 느낌을 정리해 봤습니다.
가격을 낮추면서도 이익을 높이는 매직
이번 테슬라 실적 보고서를 보면 테슬라는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해 내고 있다는 점, 영업이익률을 8.9%로 높아졌다는 점 등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그것은 몇 년간 파산 위험이 있다는 시장의 비판을 의식했기 때문일지 모르지만 재무적인 안정화를 가져왔다는 점을 매우 강조하고 있습니다.
“The third quarter of 2020 was a record quarter on many levels. Over the past four quarters, we generated over $1.9B of free cash flow while spending $2.4B on new production capacity, service centers, Supercharging locations and other capital investments. While we took additional SBC expense in Q3, our GAAP operating margin reached 9.2%.”
테슬라 실적, 분기별 테슬라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추이( ~ 2020년 3분기), Graph by Happist
이러한 것이 가능했던 것은 끊임없이 테슬라 전기차 가격을 낮추면서도 이익을 높일 수 있도록 전방위적 노력과 혁신을 계속했기 때문입니다.
아시는 것처럼 테슬라 가격 정책은 일반 자동차 업체처럼 처음 세팅한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거나 아니면 조금씩 가격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준비가 되면 과감하게 가격을 낮추어 더 많은 판매를 유도하곤 합니다.
20년 10월 1일부로 테슬라는 중국 시장에서 테슬라 가격을 10%가까이 낮추었는데요. 그 덕분에 가격이 낮아진 10월에 테슬라를 사려고 대기 수요가 발생하면서 9월 판매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나올 지경이었습니다.
10월부터 가격을 인하한 덕분에 중국에서 테슬라 판매는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데 그것은 가격 인하로 테슬라 전기차 가격이 25만 위안부터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러한 가격은 중국 중가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가격 경쟁력이 있는 수준이 되었다고 합니다.
9월의 일부 수요를 잃더라도 더 많은 수요를 4분기에 끌어 올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점점 더 고객이 원하는 가격대로 테슬라 가격을 맞추어 수요를 극대화하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에서도 테슬라는 여러 차례에 걸쳐서 모델3 가격을 낮추어 왔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이 공언했던 35,000달러라는 상징적인 가격대를 맞추고 있는 것 입니다.
테슬라 가격, 테슬라 모델3 모델별 가격 변동 추이
가격을 낮추면서도 이익은 증가
테슬라 자동차 부문 매출총이익률(Gross margin)은 모델3 양산을 시작하면서 급격히 하락합니다. 우선 전기차 대중화를 목표로 출시한 테슬라 모델3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았기 때문이고, 모델3 생산이 안정화되지 않으면서 무수한 시행착오로 생산 효율이 높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델3 양산을 시작하면서 매출총이익률은 27%이상에서 20%이하로 급격히 하락합니다. 그래서 테슬라 손익이 망가지기 시작한 것이죠.
그러나 모델3 생산 안정화와 다방면에 걸친 원가 절감을 통해서 자동차 부분 매출총이익률은 계속 개선되어 왔고, 이번 3분기에는 27.7%까지 올라오면서 이전 수준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테슬라 실적, 분기별 테슬라 자동차 부문 매출총이익률( ~ 20년 3분기), Tesla Automotive Gross Profit margin(%), Graph by Happist
그런데 이렇게 계속 가격을 낮춤에도 불구하고 테슬라 이익을 높일 수 있었던 것은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저는 아래와 같이 몇 가지 요인들에서 그 힌트를 얻어 보려고 합니다.
“테슬라의 진짜 이야기는 가격이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더 높은 마진을 끌어 낼 수 있는 능력에 있습니다. 그들은 아주 완벽한 성장을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
지역 생산의 증가
테슬라 이익 증가가 한가지 원인은 지역 생산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프레몬트 공장에서 생산해 전 글로벌로 배송했습니다. 그러나 2019년 12월 30일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처음으로 15대를 양산한 이래 2020년 1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하면서 양상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테슬라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판매 지역에서 생산 공급 비율(Delivery percentage of locally-made vehicles)이 최근에서는 70%이상으로 증가했습니다. 이 비율은 2019년 1분기에는 40%대에 불과했습니다.
이렇게 지역에서 생산 공급 비율이 높아지면 고객에게 차량 인도를 위해 장거리 배송할 물량이 크게 줄어듭니다.
테슬라 자료가 없기 때문에 개인의 경우로 비교해 보죠. 일반적으로 개인이 자동차 한대를 운송하려면 1,400달러 이상이 듭니다. 더우기 요즘은 코로나 이후 물동량이 급증해 운송료가 폭등하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이 더욱 더 높은 비용을 내야 합니다.
그런데 지역에서 생산 공급 비율이 높아지면서 이렇게 장거리 운송 필요가 줄어든다는 것은 대당 1,000달러 가까이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최근 테슬라는 중국 상하이 공장 외에도 독일 베를린에 공장을 건설해 아메리카 대륙, 아시아 대륙 그리고 유럽 대륙의 주요 3대 대륙을 커버하는 전략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고, 이러한 전략이 안정적으로 완성되면 테슬라의 수익성은 더욱 좋아 질 것으로 보입니다.
단일 모델의 규모의 경제
테슬라의 모델 운영 전략은 아직은 다양한 모델로 확장 보다는 핵심 모델 에 집중해서 생산을 안정화 시키고 규모의 경제를 극대화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테슬라는 현재 프리미엄 라인업인 모델S, 모델X 와 대중화 라인업이라고 할 수 있는 모델3와 모델Y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 라인업 수는 테슬라와 같은 회사로서는 너무 많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이는 스포츠 유틸리티(SUV)와 일반 세단으로 나누어지는 자동차 시장을 대응하는 최소한의 라인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프리미엄 라인업보다는 보다 대중화 라인업에 사활을 걸다시피하면서 집중하고 있습니다.
미국 프레몬트공장은 모델3/모델Y 생산 캐파를 50만대로 증설 기존 모델S/모델X 생산 캐파 9만대를 포함해 총 59만대 생산 캐파
상하이공장은 모델3/모델Y만을 생산할 계획으로 현재는 모델3 생산 캐파 25만대 모델Y 생산 라인은 건설 중
독일 베를린 공장도 델3/모델Y만을 생산할 계획으로 모델Y 생산라인을 건설중이며. 모델3 생산라인 건설을 검토중
미국 텍사스 공장도 모델Y 생산라인을 건설 중 사이버트럭 생산라인은 검토 중
이러한 전략은 기본적으로 고객들이 어느 정도 접근 가능한 가격대의 세단 모델인 모델3와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스포츠 유틸리티인 모델Y에 수요가 몰리기 때문이기도 하고, 소품종 대량 생산으로 대규모 규모의 경제를 가능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테슬라 실적, 분기별 테슬라 모델별 판매량 추이( ~ 20년 3분기), Tesla quarterly Delivery by model , Graph by Happist
지금까지 테슬라의 전기차 판매는 오리지널 플랜 비 비교적 잘 지켜오고 있습니다. 오리지널 플랜에 따르면 2020년 테슬라는 47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달성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그리고 이 목표에 대해서 테슬라는 “이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졌지만 2020년애 50만대 차량을 납품하는 것이 우리 목표로 남아 있습니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이러한 높은 목표 수준에 달성하기 위해서는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더 많은 자동차를 생산하는 것과 뮬류 및 배송에서 추가 개선이 가능한 지에 달려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배터리 원가 절감
너무 당연한 이야기 일 수 있습니다. 전기차에서 배터리 팩 가격이 차지하는 비중이 거의 절반에 육박한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 배터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에 이 가격을 낮추어야만 전기차 가격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지난 테슬라 배터리데이에서 테슬라는 향후 25,000달러 전기차 양산을 위해서 현재 배터리 가격을 56% 절감할 목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향후 목표 이전에 테슬라는 이미 모델3 양산을 위해서 기존보다 30% 절감한 배터리를 개발했고 향후 더 높은 원가 절감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테슬라는 2020년에 전기차가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를 따라잡을 수 있는 kWh당 패터리팩 가격을 100달러로 낮추겠다는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2016년 당시 업계 평균 227달러 수준이나 테슬라는 190달러 수준으로 16%이상 경쟁력을 가지고 있었음
2017년 테슬라는 모델 3를 개발하면서 배터리 가격을 30%이상 절감했다고 밝혔음
또한 장기적으로 테슬라 배터리 가격 인하 목표를 20년 100달러 이하로 제시
테슬라 배터리 가격, 배터리 업계 가격 및 테슬라 배터리 가격 목표(20년), 언론 및 업계 자료를 기반으로 Graph by Happist,
2016년 목표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상당한 경쟁력 확보
지금 2020년 수준에서는 아직 2016년에 목표했던 100달러선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최근 중국 상하이공장에서 생산하는 모델3에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적용하면서 판매 가격을 10% 인하할 수 있는 여력을 얻는 등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테슬라 배터리데이에서 이야기한 원가절감 56%는 안전히 목표대로 되지는 않겠지만 어느 정도 근접해 가면서 테슬라 가격 전략을 매우 유연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보입니다.
테슬라가 배터리데이에서 제시한 배터리 가격 절감,
테슬라가 발표한 그래프를 기반으로 기존 데이타 및 언론 자료를 기반으로 재작성
SaaS 수익 증가
이번 3분기 실적 발표와 더불어 테슬라는 완전 자율주행 모드인 FSD(Full Self Driving)를 발표했습니다. 아직 베타 단계로 시속 30킬러로 아주 천천히 달리는 수준이지만 벌써부터 상당한 기대를 낳고 있습니다.
— Drive Tesla 🇨🇦 #FSDBetaCanada (@DriveTeslaca) October 22, 2020
Overly cautious at a roundabout… I didn’t have to interact until the end of the process. Not bad for the first attempt! Go FSD BETA! pic.twitter.com/3gPkztUWgY
모델3 엔트리모델인 35,000달러 모델에 10,000달러 FSD 옵션 가격이라면 거의 차량 가격의 30%에 육박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기꺼이 선택하려는 소비자가 많습니다.
이렇게 자동차 판매 외 서비스 옵션이 증가하고, 이 서비스 옵션들이 경쟁력을 갖추어 가면서 이 또한 테슬라 이익을 크게 높이는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서비스를 개발하는 비용이 많이 들지만 안정화되면 굉장히 높은 수준, 매출총이익률(gross margin)이 50%이상되는 SaaS 비즈니스가 되는 것이죠.
그동안 분기별 테슬라 실적을 분석했지만, 당기 실적 분석 뿐만이 아니라 이전 분기 실적 분석도 같은 페이지에서 볼 수 있도록 테슬라 실적 분석을 한 페이지에서 업데이트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 페이지에서는 분기별 테슬라 실적, 향후 테슬라 전망 그리고 월가에서 제시하는 테슬라 주식 추천 지수를 비롯한 테슬라 주가 목표 등을 같이 정리, 업데이트 하고자 합니다.
기본적으로 분기별 테슬라 실적은 별도 포스팅하기로 하고 여기서는 그 분석 내용 중 핵심 내용 중심으로 분기마다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4분기 테슬라 판매량 484,507대, 테슬라 생산량 494,989대 보고
테슬라는 23년 4분기 테슬라 판매량 및 테슬라 생산량을 발표했습니다.
4분기 테슬라 생산량 : 494,989대(전년비 174.5% 증가)
4분기 모델 3/Y 생산량 476,777대(전년비 191.3% 증가)
4분기 테슬라 판매량 : 484,507대(전년비 168% 증가)
4분기 모델 3/Y 판매량 461,538대(전년비 185.5% 증가)
분기별 테슬라 판매량 추이(배송 기준, ~ 2023년 4분기), Chart by Happist분기별 테슬라 생산량 추이( ~ 2023년 4분기), Chart by Happist
2023년 테슬라 판매량은 전년 대비 38% 증가한 181만 대, 생산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185만 대를 기록했습니다.
테슬라는 매출과 주당순이익 모두 월가 예상치 하회하는 실적을 보고했는데 매출과 주당순이익 모두 예상치를 놓친것은 2019년 2분기 실적 보고서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3분기 테슬라 실적 요약
매출 234억 달러, 월가 예상치 240.6억 달러 하회
주당순이익 0.66달러로 월가 예상치 0.74달러 하회
영업이익률 7.6%로 전년동기 17.2%에서 크게 하락
조정 순이익 23억 달러로 전년비 37% 감소햇으며
월가 예상치 25.6억 달러 하회
자동차 매출총이익률 17.9%로 월가 예상치 18%를 소폭 하회함
자동차 매출 내 규제 크레딧은 5.54어구 달러로 증가하여 이전 분기의 2.82억 달러, 작년 3분기의 2.86억 달러보다 증가
10/19, 테슬라 CFO는 차량당 비용이 3.75만 달러로 감소했다고 밝힘
테슬라 CFO Vaibhav Taneja는 차량당 비용이 3.75만 달러로 감소했다고 밝혓습니다.
“공장 가동 중단에도 불구하고 차량당 비용은 약 37,500달러로 감소했습니다. 재료비와 운임이 순차적으로 감소했으며, 차량 원가 절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운영비 측면에서는 사이버트럭 프로토타입 제작 및 파일럿 생산 테스트와 완전 자율주행 옵티머스와 같은 AI 기술에 대한 지출로 인해 R&D 비용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CEO, 에너지 사업부가 가장 마진이 높은 사업이 될 것이라고 주장
테슬라 CEO Elon Musk는 말합니다:
“에너지 저장과 관련하여 우리는 3분기에 4기가와트시의 에너지 저장 제품을 배치했습니다. >그리고 이 사업이 성장함에 따라 에너지 부문은 마진이 가장 높은 사업이 되고 있습니다. 에너지와 서비스는 이제 분기별 수익에 0.5억 달러 이상을 기여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전망
2023년 연간 판매 180만대 재확인
3분기까지 130만대 판매
4분기에 50만대 이상 판매 필요
오스틴과 베를린 공장의 모델 Y 생산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
머스크는 테슬라 성장을 방해하는 금리 상승 환경에 우려를 표함
미래를 위해 맥시코 공장 건설 추진 피력
사이버트럭 배송을 11월 30일 시작한다고 밝힘
사이버트럭이 생산 후 12~18개월 동안 상당한 긍정적인 현금 흐름을 제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 주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
2025년까지 연간 25만대 생산 캐파 구축 예상
일론 머스크는 세계 경제 상황에 대해 주의를 표명했으며 회사가 자동차를 보다 저렴하게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3년 3분기 테슬라 판매량 분석
테슬라 판매량
3분기 테슬라 판매량 43.5만대
전분디 46.6만대에서 7% 감소한 수준
월가 예상치 45.5만대 하회
테슬라 예상치 44만대 하회
월가 예상치를 미달했지만 생산량보다는 높은 수준
3분기 판매량 43.5만대 vs 생산량 43만대
판매가 생산을 앞지르며 재고 부담을 없애주는 효과도 있음
테슬라를 바짝 추격하는 BYD
경쟁관점에서 중국 BYD는 3분기 43.16만대를 판매에 테슬라 판매를 바짝 추격했음
테슬라 판매량(435,059대)과 BYD 판매량(431,603대) 차이는 3,456댈로 좁혀짐
4분기 BYD가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최고의 전기차 판매업체로 등장할 것으로 전망
BYD는 고가, 저가 모두에서 강력한 공략 중
2개의 고급 EV 브랜드인 Yangwang과 Fang Cheng Bao를 추가하여 이전 고급 차량보다 두 배 비씬 100만 위안(137,000달러) 가격 카테고리를 공략했습니다.
또한 경쟁사보다 저렴한 두 모델인 Seagull과 Dolphin로 저가 시장 공략 중
BYD 수출은 BYD 상승에 큰 기여
3분기 BYD 판매의 9%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전 2분기 5%에서 증가한 것
“BYD가 더 많은 새로운 EV로 글로벌 입지를 확장함에 따라 내년에는 이것이 주요 판매량 동인이 될 것”
테슬라 생산량
3분기 테슬라 생산량 43만대
월가 예상치 45.4만대 하회
3분기 생상량 둔화는 공장 업그레이드를 위해 생산을 줄였기 때문
월가에서는 테슬라 공장 업그레이드가 테슬라가 중국의 포드나 BYD와 같은 경쟁업체와 더 잘 경쟁할 수 있는 모델로 라인업을 조정할수 있게 만들어 4분기 판매 성장을 촉발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
테슬라 실적관련 주요 지표 그래프
분기별 테슬라 매출 추이
분기별 테슬라 에너지 부문 매출 추이
분기별 매출총이익 및 매출총이익률 추이
분기별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추이
분기별 순이익 및 순이익률 추이
자동차 매출총이익율 추이
분기별 테슬라 탄소배출권 이익 추이
테슬라재정적 지표들
잉여현금흐름(FCF) 추이
잉여현금흐다.
분기별 테슬라 순운전자본 추이
현금 및 현금성 자산 추이
23년 2분기 테슬라 실적 분석
1. 2Q23 테슬라 실적 Summary
매출 249억 달러, 월가 예상치 247억 달러 소폭 상회
매출총이익률 18.2%, 월가 컨센서스 18.2% 부합
non-GAAP EPS $0.91, 컨센서스 $0.80 상회 (+14%)
가격 인하 + 달러 강세 + 개발비 증가 (4680 ramp-up, 사이버트럭 ramp-up, FSD 및 Dojo 확장)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판매/생산 통한 규모의 경제 실현 + 원자재 가격 하락 + IRA Credit 확보 + 에너지 및 서비스 비즈니스 외형 성장 및 손익 개선으로 컨센서스 상회 EPS 기록
[참고]테슬라 자동차외 매출 총이익 비중
2022년 1분기까지는 자동차외 부문의 매출총이익은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나, 2022년 2분기부터 흑자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이제 테슬라는 자동차외에도 매출총이익측면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으로 올라왔다.
Q2-22 : 3.7%
Q3-22 : 3.3%
Q4-22 : 4.6%
Q1-23 : 7.2%
Q2-23 : 10.9%
2분기 테슬라 실적 Highlight
판매량 83% 증가
생산량 48.0만대 (+86%), S • X 1.9만대 (+19%) + 3 • Y 46.0만대 (+90%)
판매량 46.6만대 (+83%), S • X 1.9만대 (+19%) + 3 • Y 44.7만대 (+87%)
재고일수 16일로 업계 평균 53일보다 압도적으로 양호
테슬라 재고일수 16일 로 +12일 증가
상하이 락다운 및 우크라이나 전쟁에 의한 공급망 대란이 있었던 전년 동기와 비교해 증가.
산업 평균 (53일, 미국 기준) 및 일반적으로 인식되는 최적 재고 규모 (70-80일) 보다 낮은 수준 유지
테슬라 자동차 비즈니스 지표 약화
자동차 부문 매출 213억 달러 (+46%),
자동차 부문 매출 총 이익률 19.2% (-8.8%p).
차량 대당 ASP $45,626,
전년 동기 대비 -20% 하락.
직전 분기 대비 하락 폭은 -3% (환율 영향 제거 시 -0.6%)로 축소
테슬라 에너지 부분 상승세
에너지 부문 매출 15억 달러 (+74%),
에너밎 부문의 전사 매출 비중 6.1% (+0.9%p).
에너지 부문 매출 총 이익률 18.4% (+7.2%p)로 역대 최대 수익성 기록.
ESS 설치량 3.7GWh (+222%).
연간 기준 설치량 1H23 7.5GWh, 2022년 6.5GWh, 2021년 4.0GWh, 2020년 3.0GWh으로 빠르게 증가
테슬라 서비스부문 상승세
서비스 부문 매출 22억 달러(+47%),
서비스부문 전사 매출 비중 8.6% (유지).
서비스 부문 매출총이익률 7.7% (+3.9%p)로 역대 최대 수익성 기록.
전세계 서비스센터 1,068개 (+29%),
모바일 서비스 차량 대수 1,769대 (+22%),
슈퍼차저 48,082개 (+33%)
테슬라 영업이익율 하락
영업이익 24억 달러 (-3%), 지배주주 순이익 27억 달러 (+20%)
영업이익률 9.6% (-4.9%p),
매출원가율 81.8% (+6.8%p),
판매관리비율 8.6% (-1.9%p)
전년 동기 대비 판가 하락으로 원가율 악화됐으나,
매출 증가에 따른 판관비에서의 영업 레버리지 발현은 지속
높은 재무 건전성에 근거한 이자 수익 개선 및 기타 손익 증가로,
영업이익과 달리 지배주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 확대
컨퍼런스 콜 주요 내용, 모 증권사 정리 내용 인용함
양호한 실적 기록에도 불구, 실적 발표 이후 시간 외 주가는 장중 종가 대비 -4.2% 하락. 이는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언급된 일부 내용이, 시장 참여자들에게 2H23 수요 둔화 및 추가 가격 인하 불확실성을 부여했기 때문
불확실성을 야기한 언급
Q23 일부 공장 설비 개선 공사로 글로벌 생산 소폭 감소,
연간 판매 목표 180만대 유지,
가파른 금리 인상과 소매 구매력 저하가 확인될 경우 가격 인하 대응
다만 이는 이미 상반기 89만대 판매를 확인하며 더욱 공격적인 수요 전망을 원했던 시장과 여전히 높은 금리 환경에서 영업을 이어가고 있는 Tesla의 원론적 답변 사이의 간극일 뿐, 실제 영업 펀더멘탈 측정에 의미가 있는 내용이라고 볼 수 없음 인공지능
FSD Beta 데이터 확보량 3억 마일 돌파했으며, 누적 판매 차량 및 FSD 구매 비율 증가를 통해 지수함수로 증가할 것.
주행을 위한 인공지능 모델의 크기 (파라미터의 개수)가 정의됐고 데이터 확보량 증가의 방법론이 명확한 만큼, 이제 중요한 부분은 훈련의 속도와 강도 개선.
현재 Dojo의 설치가 시작됐고, 앞으로 1년간의 설비 확장 통해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초당 100경의 훈련 역량을 확보할 예정이며, 기존 대비 훈련 비용 절감될 것.
FSD 데이터 수집 속도 및 차량 판매 수요 증대를 위해, 오는 3Q23 중 처음으로 기존 FSD 구매자의 신차 구매 시 FSD 이전 설치를 허용할 계획.
2019년 이전 HW 1.0, 2.0 버전 차량 판매 총량은 약 53만대 수준. 이들 차량의 교체 수요 두드러질 것
FSD 라이센싱
FSD 라이센싱: 기존 자동차 업체에 대한 FSD 라이센싱이 최초로 언급
We are very open to licensing our FSD software and hardware to other car companies. We are in discussion with major OEM about using Tesla FSD
현재 기존 자동차 업계에서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을 통해 주행 모델을 구동시키고 질적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는 것은 중국의 일부 업체 뿐.
이들 중국 업체들조차 값비싼 컴퓨팅 플랫폼 채택에 따른 원가 상승 및 실적 악화를 경험 중이며, 질적 데이터 축적인 이제서야 비로서 시작된 상황. 기존 완성차 업체들에게 Tesla의 FSD software와 hardware를 채택하는 것은 컴퓨팅 플랫폼 개발, 주행 모델 개발, 질적 데이터 확보를 위한 비용과 시간을 아끼는 선택이 될 수 있음.
Tesla는 라이센싱을 통해 software에서는 한계 비용이 0에 수렴하는 매출 증대를 누리고, hardware에서는 규모의 경제 확보에 따른 foundry 업계에 대한 협상력 강화와 생산 원가 측면에서의 규모의 경제를 영위할 수 있음
배터리
4680셀 2Q23 생산량 1Q23 대비 +80% 증가.
Giga Texas에서 누적 셀 생산 1,000만개 돌파.
수율 개선으로 스크랩 비용 1Q23 대비 -40% 감소했으며,
배터리셀 사업부 COGS가 1Q23 대비 -25% 하락. 판매가 시작될 사이버트럭에 탑재될 4680셀은 현재 만들어지고 있는 셀 대비 에너지 밀도 +10% 향상시킬 계획.
이를 위한 설비 최적화 준비 완료
에너지
대규모 신규 공급 계약 확장과 동행하여 ESS 생산 능력 또한 증대 중.
개인과 기업, 정부 고객 각자의 니즈에 맞는 ESS 제품 공급 확대와 Autobidder 계약 증가 (호주, 텍사스, 영국, 켈리포니아 등)를 통해 에너지 발전/ 저장/ 거래 생태계 구축 진행 중. Tesla Insurance와 마찬가지로 에너지 비즈니스 전개를 위한 시장 별 협상 이어질 것
기타
Giga Berlin과 Giga Texas 생산 속도 증대를 통해 수익성 좋아지고 있으며, 공정 혁신/ 원재료 및 물류 비용 하락을 통해 대당 원가 개선 실현 중. 사이버 트럭은 양산이 개시됐으며, 하반기 중 인도가 개시될 것
22년 2분기 테슬라 실적 분석
Executive Summary
우선 테슬라 실적을 시장 예측치와 비교해 간단히 표로 정리해 봤습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이번 2분기 테슬라 실적은 매출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주당순이익(EPS)는 시장 기대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항목
결과
실적/가이드
시장 예측
조정 주당순이익
시장 예측 상회
2.27$
1.81$
매출($B)
시장 예측 하회
169.3억 달러 (YoY 41.6%)
171억 달러(Refinitive)
2분기 테슬라 매출 169.3억 달러로 전년비 41.6% 증가 . 이러한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 171억 달러에는 미치지 못함
3분기 매출 성장은 업계 전체의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판매(차량 인도분 기준)가 241K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덕분이기도 함
부문별로 고른 매출 증가율을 보임 . 자동차 부문 매출은 146억 달러로 전년비 43% 증가 . 에너지 부문 매출 8.66억 달러로 전년 비 8.1% 증가 . 서비스 부문 매출 14.66억 달러로 전년비 54.5% 증가
탄소매출권 판매는 3.44억 달러로 전년비 26.5% 증가함
매출총이익 42.3억 달러, 매출총이익률 25%로 전년비 46.8% 증가 이전분기 비해서 매출총이익율은 크게 하락(27.35% → 29.1% → 25%)
자동차부문 매출총이익은 40.8억 달러, 자동차 매출총이익률 27.9%로 전년비 40.7% 증가했으며, 전분기에 비해서는 26% 감소 1) 중국 봉쇄로 상항이 공장 셨다운으로 ㅛㅐㄴ산 및 판매가 감소해 규모의 경제 효과 약화 영향 2) 기가 베를른과 기가 오스틴 신규 가동에 따른 추가 투자 및 아직 충분한 생산성이 올라오지 않았기 때문 3) 일회성 이벤트라고 할 수 있는 비트코인 손상차손과 구조조정에 따른 퇴직직원 관련 비용의 ㅇ여향 4) 인플레이션과 전기 자동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셀 및 기타 구성 요소의 가격 상승 5) 점점 더 많은 경쟁의 격화 영향
영업이익 24.6억 달러, 영업이익률 14.55%로 전년비 87.8% 증가 영업이익률은 ’21년 2분기 처음으로 10%를 돌파한 이후 10% 중반대를 유지하고 로 한단계 상승한 것이 분기 영업이익으로 20억 달러를 처음 넘기는 기록을 세움
순이익 22.6억 달러, 순이익률 13.3%로 순이익률 10%이상을 유지
(non-GAAP) 기준 주당 순이익(EPS)는 2.27달러로 시장 예측(Refinitiv) 1.81달러를 크게 상회함
테슬라 2분기 자본 지출은 17.3억 달러로 전년비 15% 증가
일론 머스크(Elon Musk) 최고경영자(CEO)는 “6월 베를린 외곽에 있는 Tesla의 새 공장은 주당 1,000대를 넘어섰고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회사의 새 공장은 앞으로 몇 달 안에 주당 1,000대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테슬라는 매장 및 서비스 센터보다 충전 인프라를 더 많이 성장시켜 분기 동안 709개의 매장 및 서비스 위치와 2분기에 3,971개의 수퍼차저 위치(총 36,165개의 수퍼차저 연결 포함)를 보고했습니다. 이 수치는 전년 대비 매장 및 서비스 센터 위치가 19%, 충전 위치가 34% 증가했습니다.
21년 4분기 테슬라 실적 분석
Executive Summary
우선 4분기 테슬라 실적을 시장 예측치와 비교해 간단히 표로 정리해 봤습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이번 3분기 테슬라 실적은 매출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거 부합한 수준이지만 주당순이익(EPS)는 시장 기대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항목
결과
실적/가이드
시장 예측
조정 주당순이익
시장 예측 상회
2.54$
2.37$
매출($B)
시장 예측 상회
17.719
16.64
4분기 매출 177.2억 달러로 전년비 64.9% 증가 . 이는 시장 예측치 137.57억 달러를 크게 상회한 수준이며 . 전분기 57.9% 보다 성장률이 더욱 더 높아졌다는 점에서 긍정적
3분기 매출 성장은 지난 3분기 매출 성장과 마찬가지로 업계 전체의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판매(차량 인도분 기준)가 309K로 처음으로 분기 판매 30만대를 넘겼고, 연가 936K라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덕분이기도 함
부문별로 자동차와 서비스 부문은 여전히 높은 매출 증가율을 보였지만, 에너지부문은 오랜만에 역성장을 보였음 . 자동차 부문 매출은 159.7억 달러로 전년비 71.4.% 증가 자동차 판매만의 매출은 153.39억 달러로 전년비 69.7% 증가 . 에너지 부문 매출 6.28억 달러로 전년 비 8.5% 감소 . 서비스 부문 매출 10.64억 달러로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전년비 57% 증가
탄소매출권 판매는 3.14억 달러로 전년비 -22% 감소함
매출총이익 48.5억 달러, 매출총이익률 27.4%로 전분기 26.6%에 이어 최고치를 갱신하면서 전년비 135.4% 증가 이전분기 비해서 매출총이익율은 크게 상승 추세를 이어감(21.3% → 24.1% → 26.6%→27.4%)
자동차부문 매출총이익은 48.8억 달러, 자동차 매출총이익률 30.6%로 전년비 118% 증가했으며, 자동차 매출총이익율 30.6%는 지난 분기 처음으로 30%대를 기록한 이래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을 갱신하는 등 전반적으로 매출총이익률이 상승하는 추세를 이어감
영업이익 26억 달러, 영업이익률 14.7%로 전년비 354% 증가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처음으로 10%를 돌파한 이후 10% 중반대로 한단계 상승한 것이 분기 영업이익으로 2분기 연속 영업이익 20억 달러를 넘기는 기록을 세움
순이익 23.3억 달러, 순이익률 13.2%로 처음으로 순이익률 20%를 넘어 섬 . 탄소배출권 매출 2.79억 달러로 39% 감소 . 비트코인 투자로는 0.51억 달러 손실 이러한 순이익 증가는 그동안 테슬라 이익의 중요한 부문이라고 지적받았던 탄소매출권 매출이 줄고 비크코인 수익이 마이너스인 가운데 이루어진 것으로 자동차 사업 자체로 이익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모습
(non-GAAP) 기준 주당 순이익(EPS)는 2.54달러로 시장 예측(Refinitiv) 2.37달러를 크게 상회함
테슬라 2분기 자본 지출은 18.1억 달러로 전년비 57% 증가 여전히 높은 자본투자를 지속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
테슬라는 “(향후)성장률은 장비 용량, 운영 효율성, 공급망의 용량과 안정성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 “공급망 제한은 2022년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주요 제한 요인이 되면서 우리 공장은 몇 분기 동안 생산 캐파 미만으로 가동되었습니다.”고 언급
테슬라에 대한 애널리스트 평가
CFRA Research의 수석 분석가 Garrett Nelson은 Tesla에 대해 투자의견으로 매수 의견을 갖고 있고 12개월 목표 가격을 1,250달러로 제안하고 있는데, 그는 테슬라가 지난 9분기 중 8분기 동안 실적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자동차 제조의 높은 고정 비용 특성으로 인해 회사가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Nelson은 “강력한 거래량이 있는 분기가 있으면 실제로 단가를 낮추는 경향이 있으며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Tesla는 이번 달 초에 2021년의 마지막 3개월 동안 305,840대의 차량을 생산하고 308,600대를 인도했다고 보고했습니다. 회사는 3분기에 이전 기록을 갱신하여 올해의 총 납품량을 936,172대로 기록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가 부족하고 배송 병목 현상으로 인해 배송 대기 시간이 길어집니다.
Wedush의 분석가인 Dan Ives는 “현재 Tesla는 이 문제로 인해 Model Y, 일부 Model 3가 세계 여러 지역에서 5~6개월 지연되고 있는 문제가 있어 공급을 초과하는 수요가 발생하고 있습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오스틴과 베를린에 새로운 Giga 공장을 열면 생산 병목 현상이 완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투자자들이 전기차 제조업체가 차량 수요를 맞추기 위해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지 여부는 미국 오스틴과 독일 베르린 공장이 테슬라 성장 스토리의 핵심으로 보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3분기 분기 매출이 예상 139억1000만 달러에 비해 컨센서스 예측치인 137억6000만 달러에 약간 못 미쳤다고 보고했다. 주당 순이익은 1.86달러로 예상했던 1.67달러를 웃돌았다.테슬라도9월로 끝나는 3개월 동안 전 세계 고객에게 241,300대의 전기 자동차를 인도했으며, 4분기에 그 기록을 경신하기 전에 분기별 인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갈라져,Moody’s Investors Service Inc.는 최근 Tesla의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습니다., 월요일에 등급을 Ba1의 최고 정크 등급으로 끌어올려 “급격한” 비즈니스 확장과 수익성 개선으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으로 Tesla는 이르면 2023년 초에 올 수 있는 우량한 지위를 확보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됩니다.
Executive Summary
우선 테슬라 실적을 시장 예측치와 비교해 간단히 표로 정리해 봤습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이번 3분기 테슬라 실적은 매출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거 부합한 수준이지만 주당순이익(EPS)는 시장 기대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항목
결과
실적/가이드
시장 예측
조정 주당순이익
시장 예측 상회
1.86$
1.59$
매출($B)
시장 예측 부합
13.76
13.63(Refinitive) 13.91(Bloomberg)
3분기 매출 137.57억 달러로 전년비 57.9% 증가 .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컨센서스 139.1억 달러에는 다소 미치지 못했으나, Refinitive 집계 136.3억 달러에 비해서는 소폭 상회한 수준 .전반적으로 매출 성장에 대해서는 큰 감흥을 받지 못하는 듯
3분기 매출 성장은 업계 전체의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판매(차량 인도분 기준)가 241K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덕분이기도 함
부문별로 고른 매출 증가율을 보임 . 자동차 부문 매출은 120.6억 달러로 전년비 58.4% 증가 . 에너지 부문 매출 8.06억 달러로 전년 비 39.2% 증가 . 서비스 부문 매출 8.94억 달러로 전년비 54% 증가
탄소매출권 판매는 2.79억 달러로 전년비 -30% 감소함
매출총이익 36.6억 달러, 매출총이익률 26.6%로 전년비 77.4% 증가 이전분기 비해서 매출총이익율은 크게 상승 추세를 이어감(21.3% → 24.1% → 26.6%)
자동차부문 매출총이익은 36.7억 달러, 자동차 매출총이익률 30.5%로 전년비 75% 증가했으며, 매출총이익율 30.5%는 처음으로 30%대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매출총이익률이 상상하는 추세를 이어감
영업이익 20억 달러, 영업이익률 14.5%로 전년비 147.7% 증가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처음으로 10%를 돌파한 이후 10% 중반대로 한단계 상승한 것이 분기 영업이익으로 20억 달러를 처음 넘기는 기록을 세움
순이익 16.6억 달러, 순이익률 12.06%로 처음으로 순이익률 10%를 넘어 섬 . 탄소배출권 매출 2.79억 달러로 39% 감소 . 비트코인 투자로는 0.51억 달러 손실 이러한 순이익 증가는 그동안 테슬라 이익의 중요한 부문이라고 지적받았던 탄소매출권 매출이 줄고 비크코인 수익이 마이너스인 가운데 이루어진 것으로 자동차 사업 자체로 이익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모습
(non-GAAP) 기준 주당 순이익(EPS)는 1.86달러로 시장 예측(Refinitiv) 1.59달러를 크게 상회함
테슬라 2분기 자본 지출은 18.2억 달러로 15억 달러로 전년비 81% 증가 이는 매출증가율 이상으로 투자한다는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
테슬라 재정 관련 지표등도 상당히 양호 . 잉여현금흐름은 13.3억 달러로 전분기 6.2억 달러에서 크게 증가했고 6분기 연속 플러스를 기록 .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31.47억 달러로 전년비 31% 증가하면서 긍정적인 현금흐름 지속
테슬라는 “반도체 부족, 물류 정체, 정전 등 다양한 문제가 공장을 최대한으로 가동시키려는 우리 능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언급”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년간 자동차 판매를 연간 50%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반복 강조
3분기 테슬라 매출 139억 달러, 58% 증가
3분기 테슬라 매출 139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전년비 58% 성장하면서 고성장을 이어갔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시장 기대치가 워낙 높다보니 3분기 매출은 시장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키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3분기 매출 137.57억 달러로 전년비 57.9% 증가 .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컨센서스 139.1억 달러에는 다소 미치지 못했으나, Refinitive 집계 136.3억 달러에 비해서는 소폭 상회한 수준
3분기 매출 성장은 업계 전체의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판매(차량 인도분 기준)가 241K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덕분이기도 함
부문별로 고른 매출 증가율을 보임 . 자동차 부문 매출은 120.6억 달러로 전년비 58.4% 증가 . 에너지 부문 매출 8.06억 달러로 전년 비 39.2% 증가, . 서비스 부문 매출 8.94억 달러로 전년비 54% 증가
탄소매출권은 2.79억 달러로 전년비 -30% 감소함
영업이익 20억 달러, 영업이익률 15%로 148% 증가
지난 분기에 이어서더 테슬라 이익 관련 지표는 계속 좋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분기에는 자동차 매출총이익률 30%, 영업이익 20억 달러, 순이익률 10% 달성 등 굵직한 기록들을 양산했습니다.
매출총이익 36.6억 달러, 매출총이익률 26.6%로 전년비 77.4% 증가 이전분기 비해서 매출총이익율은 크게 상승(21.3% → 24.1% → 26.6%)
자동차부문 매출총이익은 36.7억 달러, 자동차 매출총이익률 30.5%로 전년비 75% 증가했으며, 매출총이익율 30.5%는 처음으로 30%대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
영업이익 20억 달러, 영업이익률 14.5%로 전년비 147.7% 증가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처음으로 10%를 돌파한 이후 10% 중반대로 한단계 상승 상승
순이익 16.6억 달러, 순이익률 12.06%로 처음으로 10%를 넘어 섬 . 탄소배출권 매출 2.79억 달러로 39% 감소 . 비트코인 투자로는 0.51억 달러 손실 이러한 순이익 증가는 그동안 테슬라 이익의 중요한 부문이라고 지적받았던 탄소매출권 매출이 전년비 30% 감소한 가운데에서도 이루어진 것으로 사업 자체로 이익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모습
(non-GAAP) 기준 주당 순이익(EPS)는 1.86달러로 시장 예측(Refinitiv) 1.59달러를 크게 상회함
칩 공급 부족 및 원자재 상승에도 30%대를 기록한 자동차 매출총이익율
테슬라도 장도차 칩 부족 및 원자재 상승 압력을 겪었지만, 내부적인 원가 절감을 통해서 처음으로 매출총이익률 30%를 달성하는 등 사상 최고로 높은 자동차 매출총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보통 테슬라가 모델 S나 모델 X와 같은 프리미엄 모델만 판매 시 가장 매출총익율이 좋았는데, 그때 매출총익율은 28~29% 정도 였습니다.
그후 모델 3와 같은 엔트리 모델을 생산하면서 18%대까지 하락했던 자동차 매충총이익율은 생산성 향상 등에 힘입어 구준히 상승하고 있었습니다.
최근 프리미엄 모델 판매가 극감하고 모델 3나 모델 Y와 같은 엔트리 모델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더우기 21년 상반기 몰아닥친 자동차 칩 부족과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생산이 안정회되고 원가 절감과 같은 노력에 힘입어 3분기 자동차 매출총이익율 30.5%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분기별 테슬라 탄소배출권 이익 추이
지난 분기 테슬라 비판의 핵신중의 하나는 테슬라가 자동차 산업에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비트코인 매매차익과 탄소배출권 판매로 이익을 내고 있다는 것이었죠.
이번 3분기에는 다른 이익들은 크게 증가했지만 탄소배출권 판매는 2,8억 달러로 전년비 30% 감소했고 전분기 3.5억 달러에 비해서도 크게 줄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상최고 영업이익 등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3분기 테슬라 실적은 업계가 광범위한 자동차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어려운 가운데도 높은 판매 성장 덕분에 매출과 이익 측면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자동차 매출총이익률도 30%를 넘으면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판매와 매출 그리고 이익 측면에서 새로운 기록을 썼습니다.
그렇지만 그동안 시장 기대가 워낙 높았기 때문에 사상 최고 매출에도, 3분기 매출은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거나 약간 부합한 정도로 낮게 평가되지만 EPS는 시장 기대 이상을 보여주는 등 엇갈림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인지 아니면 그동안 실적 기대로 올랐기 때문에 실적 모멤텀 소실로 매물이 나오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하락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이번 3분기 테슬라 실적은 매출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거 부합한 수준이지만 주당순이익(EPS)는 시장 기대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항목
결과
실적/가이드
시장 예측
조정 주당순이익
시장 예측 상회
1.86$
1.59$
매출($B)
시장 예측 부합
13.76
13.63(Refinitive) 13.91(Bloomberg)
3분기 매출 137.57억 달러로 전년비 57.9% 증가 .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컨센서스 139.1억 달러에는 다소 미치지 못했으나, Refinitive 집계 136.3억 달러에 비해서는 소폭 상회한 수준 .전반적으로 매출 성장에 대해서는 큰 감흥을 받지 못하는 듯
3분기 매출 성장은 업계 전체의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판매(차량 인도분 기준)가 241K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덕분이기도 함
부문별로 고른 매출 증가율을 보임 . 자동차 부문 매출은 120.6억 달러로 전년비 58.4% 증가 . 에너지 부문 매출 8.06억 달러로 전년 비 39.2% 증가 . 서비스 부문 매출 8.94억 달러로 전년비 54% 증가
탄소매출권 판매는 2.79억 달러로 전년비 -30% 감소함
매출총이익 36.6억 달러, 매출총이익률 26.6%로 전년비 77.4% 증가 이전분기 비해서 매출총이익율은 크게 상승 추세를 이어감(21.3% → 24.1% → 26.6%)
자동차부문 매출총이익은 36.7억 달러, 자동차 매출총이익률 30.5%로 전년비 75% 증가했으며, 매출총이익율 30.5%는 처음으로 30%대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매출총이익률이 상상하는 추세를 이어감
영업이익 20억 달러, 영업이익률 14.5%로 전년비 147.7% 증가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처음으로 10%를 돌파한 이후 10% 중반대로 한단계 상승한 것이 분기 영업이익으로 20억 달러를 처음 넘기는 기록을 세움
순이익 16.6억 달러, 순이익률 12.06%로 처음으로 순이익률 10%를 넘어 섬 . 탄소배출권 매출 2.79억 달러로 39% 감소 . 비트코인 투자로는 0.51억 달러 손실 이러한 순이익 증가는 그동안 테슬라 이익의 중요한 부문이라고 지적받았던 탄소매출권 매출이 줄고 비크코인 수익이 마이너스인 가운데 이루어진 것으로 자동차 사업 자체로 이익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모습
(non-GAAP) 기준 주당 순이익(EPS)는 1.86달러로 시장 예측(Refinitiv) 1.59달러를 크게 상회함
테슬라 2분기 자본 지출은 18.2억 달러로 15억 달러로 전년비 81% 증가 이는 매출증가율 이상으로 투자한다는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
테슬라 재정 관련 지표등도 상당히 양호 . 잉여현금흐름은 13.3억 달러로 전분기 6.2억 달러에서 크게 증가했고 6분기 연속 플러스를 기록 .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31.47억 달러로 전년비 31% 증가하면서 긍정적인 현금흐름 지속
테슬라는 “반도체 부족, 물류 정체, 정전 등 다양한 문제가 공장을 최대한으로 가동시키려는 우리 능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언급”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년간 자동차 판매를 연간 50%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반복 강조
3분기 테슬라 매출 139억 달러, 58% 증가
3분기 테슬라 매출 139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전년비 58% 성장하면서 고성장을 이어갔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시장 기대치가 워낙 높다보니 3분기 매출은 시장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키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3분기 매출 137.57억 달러로 전년비 57.9% 증가 .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컨센서스 139.1억 달러에는 다소 미치지 못했으나, Refinitive 집계 136.3억 달러에 비해서는 소폭 상회한 수준
3분기 매출 성장은 업계 전체의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판매(차량 인도분 기준)가 241K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덕분이기도 함
부문별로 고른 매출 증가율을 보임 . 자동차 부문 매출은 120.6억 달러로 전년비 58.4% 증가 . 에너지 부문 매출 8.06억 달러로 전년 비 39.2% 증가, . 서비스 부문 매출 8.94억 달러로 전년비 54% 증가
탄소매출권은 2.79억 달러로 전년비 -30% 감소함
영업이익 20억 달러, 영업이익률 15%로 148% 증가
지난 분기에 이어서더 테슬라 이익 관련 지표는 계속 좋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분기에는 자동차 매출총이익률 30%, 영업이익 20억 달러, 순이익률 10% 달성 등 굵직한 기록들을 양산했습니다.
매출총이익 36.6억 달러, 매출총이익률 26.6%로 전년비 77.4% 증가 이전분기 비해서 매출총이익율은 크게 상승(21.3% → 24.1% → 26.6%)
자동차부문 매출총이익은 36.7억 달러, 자동차 매출총이익률 30.5%로 전년비 75% 증가했으며, 매출총이익율 30.5%는 처음으로 30%대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
영업이익 20억 달러, 영업이익률 14.5%로 전년비 147.7% 증가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처음으로 10%를 돌파한 이후 10% 중반대로 한단계 상승 상승
순이익 16.6억 달러, 순이익률 12.06%로 처음으로 10%를 넘어 섬 . 탄소배출권 매출 2.79억 달러로 39% 감소 . 비트코인 투자로는 0.51억 달러 손실 이러한 순이익 증가는 그동안 테슬라 이익의 중요한 부문이라고 지적받았던 탄소매출권 매출이 전년비 30% 감소한 가운데에서도 이루어진 것으로 사업 자체로 이익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모습
(non-GAAP) 기준 주당 순이익(EPS)는 1.86달러로 시장 예측(Refinitiv) 1.59달러를 크게 상회함
칩 공급 부족 및 원자재 상승에도 30%대를 기록한 자동차 매출총이익율
테슬라도 장도차 칩 부족 및 원자재 상승 압력을 겪었지만, 내부적인 원가 절감을 통해서 처음으로 매출총이익률 30%를 달성하는 등 사상 최고로 높은 자동차 매출총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보통 테슬라가 모델 S나 모델 X와 같은 프리미엄 모델만 판매 시 가장 매출총익율이 좋았는데, 그때 매출총익율은 28~29% 정도 였습니다.
그후 모델 3와 같은 엔트리 모델을 생산하면서 18%대까지 하락했던 자동차 매충총이익율은 생산성 향상 등에 힘입어 구준히 상승하고 있었습니다.
최근 프리미엄 모델 판매가 극감하고 모델 3나 모델 Y와 같은 엔트리 모델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더우기 21년 상반기 몰아닥친 자동차 칩 부족과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생산이 안정회되고 원가 절감과 같은 노력에 힘입어 3분기 자동차 매출총이익율 30.5%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분기별 테슬라 탄소배출권 이익 추이
지난 분기 테슬라 비판의 핵신중의 하나는 테슬라가 자동차 산업에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비트코인 매매차익과 탄소배출권 판매로 이익을 내고 있다는 것이었죠.
이번 3분기에는 다른 이익들은 크게 증가했지만 탄소배출권 판매는 2,8억 달러로 전년비 30% 감소했고 전분기 3.5억 달러에 비해서도 크게 줄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상최고 영업이익 등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21년 2분기 테슬라 실적 분석
Executive Summary
매출 119.6억 달러로 지난 20년 4분기 이래 3분기 연속 분기 매출 100억 달러를 돌파 함 . 전년비 98%, 전분기 비 15% 증가한 것으로 . 시장 예측치 113억 달러를 소폭 상회하는 매출 실적
부문별로 고른 매출 증가율을 보임 . 자동차 부문 매출은 102억 달러로 전년 비 97% 증가했고, 전분기 비 13.4% 증가 테슬라 전체 매출에서 자동차 부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85%로 이전보다는 소폭 감소 . 에너지 부문 매출 8억 달러로 전년 비 117% 증가, 전 분기에 비해서도 62% 증가해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율을 기록
매출총이익 28.4억 달러, 매출총이익율 24%로 전년 비 128% 증가 전분기 비해서 매출총이익율은 크게 상승(21.3% → 24.1%) 그러나 매출총이익율은 2019년 4분기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해 실망
자동차부문 매출총이익은 29억 달러로 전년비 120% 증가했으며, 매출총이익율 28.4%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
영업이익 13.1억 달러로 전녀비 301% 증가했고, 영업이익율 11%로 사상 처음으로 10%를 돌파
순이익 11.4억 달러로 전년비 998% 증가, 순이익율 9.6%로 사상 최고치에 이름
(non-GAAP) 기준 주당 순이익(EPS)는 1.45달러로 시장 예측(Refinitiv) 0.95달러를 크게 상회함
테슬라 2분기 자본 지출은 15억 달러로 전년비 176% 증가 이는 매출증가율 이상으로 투자한다는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
테슬라 재정 관련 지표등도 상당히 양호 . 잉여현금흐름은 6.2억 달러로 5분기 연속 플러스를 기록 이는 16억 달러 상당의 부채 상환 후에도 여전히 잉여현금흐름을 상당산 수준의 플러스로 유지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 .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21.2억 달러로 전년비 120% 증가하면서 긍정적인 현금흐름 지속 . 순운전자금은 83억 달러로 20년 4분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조금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 중 .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62억 달러로 2분기 연속 줄어들고는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향후 전망과 관련 생산 설비 확충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힘 . 테슬라는 가능하는 한 제조 능력 확대를 추진할 것이며, . 1분기에 언급한 “향후 몇년간 테슬라 전기차 판먜는 연평균 50%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를 반복 함 . 영업이익은 해가를 거듭할수록 높아질 것이며, 현진화 진행 및 생산 캐퍼 증가에 따라 업계 최고 수준이 될것으로 예상
신모델 생산 및 도입 일정은 일부 변경되었음 . 2021년 베를린과 오스틴에서 예정대로 모델 Y 생산을 시작할 것이며 . 배터리 셀 공급과 글로벌 공급망 이슈로 세미 트럭 생산을 2022년으로 연기 . 오스틴에서 생산 예정으로 사이버트럭 개발 중으로 생산 시점을 특정하지는 않음
2분기 테슬라 매출 120억 달러, 98% 증가
2분기 테슬라 매출 120억 달러로 전년비 98% 증가하며, 지난 20년 4분기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0억 달로 돌파 후 3분기 연속 분기 매출 100억 달러를 넘어 매출 성장세가 안정화되었음을 보여 주었습니다.
매출 119.6억 달러로 지난 20년 4분기 이래 3분기 연속 분기 매출 100억 달러를 돌파 함 . 전년비 98%, 전분기 비 15% 증가한 것으로 . 시장 예측치 113억 달러를 소폭 상회하는 매출 실적
부문별로 고른 매출 증가율을 보임 . 자동차 부문 매출은 102억 달러로 전년 비 97% 증가했고, 전분기 비 13.4% 증가 테슬라 전체 매출에서 자동차 부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85%로 이전보다는 소폭 감소 . 에너지 부문 매출 8억 달러로 전년 비 117% 증가, 전 분기에 비해서도 62% 증가해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율을 기록
분기별 테슬라 매출 추이
테슬라 실적, 분기별 테슬라 매출 및 전년 비 성장율( ~ 2021년 2기), Tesla Querterly Revenue & YoY growth tate, Graph by Happist
분기별 테슬라 에너지 부문 매출 추이
테슬라 실적, 분기별 테슬라 에너비 부문 매출 추이율( ~ 2021년 2기), Tesla Querterly Revenue of Energy generation and storage, Graph by Happist
순익 11억 달러, 전년비 10배 증가
이번 분기 테슬라 실적의 가장 특징적인 내용을 꼽으라면 테슬라 순익 11억 달러로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돌파했고, 순이익율 9.6%로 10%에 육박하는 순이익율을 기록하면서 손익 측면에서 사상 최고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매출총이익 28.4억 달러, 매출총이익율 24%로 전년 비 128% 증가 전분기 비해서 매출총이익율은 크게 상승(21.3% → 24.1%) 그러나 매출총이익율은 2019년 4분기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해 실망
자동차부문 매출총이익은 29억 달러로 전년비 120% 증가했으며, 자동차 매출총이익율 28.4%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
영업이익 13.1억 달러로 전녀비 301% 증가했고, 영업이익율 11%로 사상 처음으로 10%를 돌파
순이익 11.4억 달러로 전년비 998% 증가, 순이익율 9.6%로 사상 최고치에 이름
(non-GAAP) 기준 주당 순이익(EPS)는 1.45달러로 시장 예측(Refinitiv) 0.95달러를 크게 상회함
칩 공급 부족 및 원자재 상승에도 최고치에 근접하는 자동차 매출총이익율
테슬라도 장도차 칩 부족 및 원자재 상승 압력을 겪었지만, 내부적인 원가 절감을 통해서 사상 최고로 높은 자동차 매출총이익율을 기록했습니다.
보통 테슬라가 모델 S나 모델 X와 같은 프리미엄 모델만 판매 시 가장 매출총익율이 좋았는데, 그때 매출총익율은 28~29% 정도 였습니다.
그후 모델 3와 같은 엔트리 모델을 생산하면서 18%대까지 하락했던 자동차 매충총이익율은 생산성 향상 등에 힘입어 구준히 상승하고 있었습니다.
최근 프리미엄 모델 판매가 극감하고 모델 3나 모델 Y와 같은 엔트리 모델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더우기 21년 상반기 몰아닥친 자동차 칩 부족과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생산이 안정회되고 원가 절감과 같은 노력에 힘입어 테슬라 자동차 매출총이익율 28.4%로 ’16년 4분기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테슬라 실적, 분기별 테슬라 자동차 부문 매출총이익률( ~ 21년 2분기), Tesla Automotive Gross Profit margin(%), Graph by Happist
분기별 테슬라 탄소배출권 이익 추이
지난 분기 테슬라 비판의 핵신중의 하나는 테슬라가 자동차 산업에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비트코인 매매차익과 탄소배출권 판매로 이익을 내고 있다는 것이었죠.
이번 2분기에는 다른 이익들은 크게 증가했지만 탄소배출권 판매는 3.5억 달러로 전년비 17% 감소했고, 전분기에 비해서도 크게 감소했습니다. (전기차 판매가 증가하면 그만큼 탄소배출권 판매가 증가할 수 있는데도 매출 증가만큼 탄소배출권 판매 증가가 나타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더 연구해 봐야 겠네요… 숙제)
테슬라가 지난 2월 보유 현금 중 일부를 활용해 15억 달러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고 밝히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폭등했고, 테슬라는 이중 일부를 매각해 1억 100만 달러 이익을 얻었다고 지난 1분기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번 분기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하락했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테슬라 비트코인 손실이 7,500만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이 잇었지만 실제로는 테슬라는 2,300만 달러 손실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분 분기 테슬라 전기차 판매 증가와 내부 비용 절감을 통한 재료비 상승 상쇄등의 노력에 힘입어 이 비트코인 2,300만 달러 손실을 극복 할 수 있었습니다.
분기별 테슬라 영업이익 추이
이번 2분기 테슬라 영업이익 13.1억 달러로 전녀비 301% 증가했고, 영업이익율 11%로 사상 처음으로 10%를 돌파했습니다.
테슬라 실적, 분기별 테슬라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추이( ~ 2021년 2분기), Graph by Happist
분기별 테슬라 순이익 추이
마찬가지로 2분기 테슬라 순이익 11.4억 달러로 전년비 998% 증가, 순이익율 9.6%로 사상 최고치에 이르렀습니다.
테슬라 분기별 순이익 및 순이익율 추이( ~ 2021년 2분기), Quarterly Tesla Net Income, Graph by Happist.
긍정적인 재정적 지표들
테슬라 전기차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매출이 어느 정도 규모에 이르면서 테슬라 현금흐름 등 재정적 지표들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테슬라 2분기 자본 지출은 15억 달러로 전년비 176% 증가 이는 매출증가율 이상으로 투자한다는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
잉여현금흐름은 6.2억 달러로 5분기 연속 플러스를 기록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21.2억 달러로 전년비 120% 증가하면서 긍정적인 현금흐름 지속
순운전자금은 83억 달러로 20년 4분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조금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 중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62억 달러로 2분기 연속 줄어들고는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잉여현금흐름(FCF) 증가
잉여현금흐름(FCF)는 가용현금흐름이라고도 부르는데 기업 유동성을 파악하는데 핵심적이 지표라고 합니다.
경기가 좋을 때는 손익계산서(PL) 상의 매출, 이익을 보는 것으로 충분하지만 경영 위기 시에는 미래 현금 창출 능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잉여현금흐름(FCF)를 살펴 본다고 합니다.
테슬라의 잉여현금흐름(FCF)은 6.19억 달러로 2020년 2분기부터 플러스로 전환된 후 5개월째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분기별 테슬라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 추이( ~ 22년 2분기), Tesla quarterly FCF(Free Cash Flow, Graph by Happist
순운전자본도 큰폭으로 증가
테슬라 판매 호조와 더불어 플러스 이익을 계속내면서 테슬라 순운전자본도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2분기 테슬라 순운전자금은 83억 달러로 20년 4분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조금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실적, 분기별 테슬라 순운전자본(Net Working Capital) 추이( ~ 21년 2분기), Tesla quarterly Net Working Capita, Graph by Happist
현금 및 현금성 자산 크게 증가
한때 테슬라 생존 가능성을 의심하던 시절 사람들은 테슬라가 현금이 고갈되어 망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죠.
그렇지만 이제는 테슬라 전기차 판매 호조와 생산성 안정화로 일정 수준의 이익을 담보할 수 있기 때문에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1년 2분기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62억 달러로 2분기 연속 줄어들고는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실적, 분기별 테슬라 현금 및 현금성 자산 추이(~ 2021년 2분기) Quarterly Tesla Cash and cash equivalents, graph by Happist
향후 테슬라 전망
향후 전망과 관련 생산 설비 확충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테슬라는 가능하는 한 제조 능력 확대를 추진할 것이며,
1분기에 언급한 “향후 몇년간 테슬라 전기차 판먜는 연평균 50%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를 반복 함
영업이익은 해가를 거듭할수록 높아질 것이며, 현진화 진행 및 생산 캐퍼 증가에 따라 업계 최고 수준이 될것으로 예상
세미트럭 생산을 2022년으로 연기
자동차용 칩 공급 부족 등의 이유로 테슬라 신모델 생산 및 도입 일정은 일부 변경되었습니다.
2021년 베를린과 오스틴에서 예정대로 모델 Y 생산을 시작할 것이며
배터리 셀 공급과 글로벌 공급망 이슈로 세미 트럭 생산을 2022년으로 연기
오스틴에서 생산 예정으로 사이버트럭 개발 중으로 생산 시점을 특정하지는 않음
21년 1분기 테슬라 실적 분석 Executive Summary
테슬라 전기차 판매 18만 5천대로 전년동기비 109.9% 증가 . 프리미엄 모델 판매 2천대로 전년비 83.5% 감소 . 모델 3 및 모델 Y 판매 18만 3천대로 전년비 140% 증가
매출 103.9억 달러로 전년비 74% 증가, 이는 시장 예측치 102.9억 달러 比 소폭 상회하거나 다른 추정치에 약간 하회 지난 20년 4분기에 이어 연속 2분기 매출 100억 달러 상회
테슬라 사업부별로는 전기차 부분 매출이 가장 크고 가장 높은 성장을 보이면서 테슬라를 이끌고 있음 . 전기차 매출은 90억 달러로 전년 비 75.4% 증가, 전체 매출에서 비중도 86.6%로 전년동기 85.7%에 비해서 소폭 올랐음 . 에너지 부문 매출도 4.94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비 68.6% 증가 . 서비스 부문 매출은 8.93억 달러로 전년 비 60% 증가
영업이익 5.94억 달러, 영업이익율 5.7%로 전년동기 2.83억 달러 비 110% 증가
1분기 테슬라 순이익 4.38억 달러, 순이익율 4.2%로 전년비 흑자전환
탄소 배출권 판매는 5.18억 달러로 전년 비 46% 증가 이 탄소 배출권 판매 증가율은 이전 100%이상에서 조금 성장율이 둔화된 것
보유 비트코인 10%를 매각해 1억 1백만 달러 이익 추가 테슬라는 21년 2월 15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구매했다고 발표, 3월 말부터 차량 구매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겠다고 발표
주당 순익(EPS)는 93센트로 시장 예측치 79센트를 크게 상회
테슬라 판매는 목표대로 가고 있는가
이전에 1분기 테슬라 판매 결과를 분석하면서, 시장 기대 이상의 판매량을 보였지만 프리미엄 모델 판매는 극히 저조했다고 적은 바 있습니다.
그나마 1분기에 판매된 2,020대의 모델 S/X는 4분기 신적 발표 시 발표한 신형이 아니라 기 생산되었던 구모델 판매에 불과 했었죠.
테슬라 실적, 분기별 테슬라 모델별 판매량 추이( ~ 21년 1분기), Tesla quarterly Delivery by model , Graph by Happist
그리고 1분기 초부터 생산하기로 했던 모델 S 및 모델 X 신형은 전혀 생산되지 못했죠. 대신 엔트리급인 모델 3/Y 중심으로 생산 되었습니다.
테슬라 실적, 분기별 테슬라 모벨별 생산량 추이( ~ 21년 1분기), Tesla Production by Model, graph by Happist
프리미엄 모델 생산은 5월과 3분기로 지연
이번 실적 발표에서는 이러한 문제 제기에 대한 답변이 나왔는데요. 일론 머스크는 “모델 S 등 프리미엄 모델 생산에 예상보다 많은 도전이 있었다.”고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더 디테일한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테슬라는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모델 S 신형은 오는 5월부터 생산되어 배송되기 시작할 것이며, 이쉽게도 모델 X는 올 3분기부터 생산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올 연말에는 주당 2,000대의 모델 S 및 모델 X 차량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은 프리미넘 모델 생산, 판매보다는 수요가 많은 엔트리 모델 3/Y 생산을 늘려 생산성을높이고 규모의 경제를 높여 프리미엄 모델 이상의 마진을 확보하겠다는 것이 테슬라의 전략이라고 이해되었습니다.
21년 테슬라 전기차 판매는 50%이상 증가한 최소 75만대 예상
한편 이번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테슬라는 2021년 연간으로 전기차 판매가 전년 비 50%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연간으로 최소 75만대 이상을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연도별 테슬라 전기차 판매 추이( ~ 2021년 전망), Yearly Tesla Vehicle Sales, Graph by Happist
판매만큼 테슬라 서비스 인프라 구축은 빠랄지는가?
위에서 살펴본대로 테슬라 판매는 아주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점은 매우 긍정적인 요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판매 증가에 맞추어 공급망이나 서비스 인프라 등등이 빠르게 갖추어지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상당히 부정적인 답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1분기 테슬라 판매는 전년 비 109% 증가했지만,
서비스 센터는 561곳으로 전년 438곳에 비해서 28% 증가에 그쳤습니다. 또한 고객을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단은 923곳으로 전년비 22% 증가에 그쳤습니다.
이러한 서비스센터 확충 속도가 판매 속도에 비해서 굉장히 느린 것은 이번분기뿐만이 아니라 매 분기 공통된 사항으로 판매가 증가되고, 판매가 누적될수록 제 때에 서비스를 받지 못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테슬라 고객만족도가 낮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성장통일 수 있지만 시장에서는 테슬라 가치를 떨어뜨릴 가능성이 높은 문제로 판단하는 듯 합니다.
테슬라 실적, 분기별 테슬라 서비스센터 및 이동 서비스센터 증가 추이, Graph by Happist
자동차 외 다른 비즈니스는 순항할까?
흔히 테슬라를 전기차 회사라고 알고 있지만, 테슬라는 전기차 외에도 다양한 비즈니스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 중대표적인 것이 태양광 에너지 관련 사업을 들 수 있는데요. 테슬라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별 매출 현황을 간단히 살펴보죠.
테슬라 매출은 74% 증가
전기차 판매를 비롯한 테슬라 비즈니스 전체 매출은 103.9억 달러로 전년 비 74% 증가했습니다. 이는 시장 예측치에 부합하거나 약간 높은 수준입니다.
테슬라 실적, 분기별 테슬라 매출 및 전년 비 성장율( ~ 2021년 1기), Tesla Querterly Revenue & YoY growth tate, Graph by Happist
테슬라 전기차 매출 90억 달러, 75% 증가
테슬라 전기차 매출은 90억 달러로 전년 비 75.4% 증가하면서 평균이상으로 매출이 늘면서 테슬라 성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테슬라 전체 매출에서 전기차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86.6%로 전년동기 85.7%에 비해서 소폭 올랐습니다. 근래 테슬라 전기차 판매가 빠르게 늘면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점점 더 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에너지 부문 매출 69% 증가
한편 테슬라가 심혈을 기울여 키우고 있는 에너지 부문 매출도 4.94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비 68.6% 증가면서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테슬라는 태양광 지붕 가격을 50 % 인상했으며, 테슬라 태양광 발전을 주문하려는 사람은 테슬라 가정용 에너지 저장 시스템인 파워월(Powerwall)을 주문토록 변경되었습니다. 급작스런 가격 인상 및 주문 옵션 변경은 일부 소비자 불만을 야기했지만 장기적으로 테슬라 매출 및 이익을 높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일론 머스크는 태양광 지붕과 배터리가 있는 주택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일련의 이상 기후 현상으로 전력 공급이 끊기면서 문제가 발생한 점을 반면교사 삼아, 고객이 필요한 모든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거대한 분산 유틸리티(
Musk는 2021 년 1 분기 전화에서 Tesla의 태양 광 지붕과 배터리가있는 주택을 목표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기존 전력 회사의 수요와 기상 이변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에게 필요한 모든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거대한 분산 유틸리티(giant distributed utility)”를 제공하겠다는 상당히 웅대한 비젼을 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서비스 매출 60% 증가
반면 서비스 부문 매출은 8.93억 달러로 전년 비 60% 증가해 상대적으로 성장율이 낮은 편에 속하네요. 아마 조만간 시작된다고 알려지는 테슬라 FSD 구독서비스가 시작되면 서비스 부문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비스 부문 매출 성장율이 상대적이 낮다고는 해도, 절대적으로 보면 아주 높은 성장세를 보인다는 것을 인정해야죠. 즉 테슬라의 모든 사업부 매출은 모두 아주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실적, 분기별 테슬라 서비스 매출 및 성장률( ~ 2021년 1분기), Tesla quarterly Service revenue & YoY growth rate(%) , Graph by Happist
FSD 서비스 준비가 거의 끝나가고 있다고..
한편 이번 실적 발표에서 일론 머스크는 자율주행 관련해 FSD(Full Self Driving)은 비젼 기반 자율 시스템으로 진화중으로 조만간 미국에서 테슬라 비젼으로 전환활 준비가 거의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자율주행관련 테슬라는 다른 자율주행 업체와 달리 라이다를 사용하지 않고 카메라를 활용한 자율주행차가 더 효율적이라는 주장을 되풀이 했습니다.
“테슬라 AI 기반 고프트웨어 아키텍처는 카메라에 의존하면서 레이더가 불필요해지는 시점이 예상보다 더 빨리 올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FSD(Full Self Driving)팀은 비젼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으로 진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미국 시장에서 테슬라 비전을 출시할 준비가 거의 다 되었습니다.”
테슬라는 반도체 부족문제를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가?
지금 자동차 업계의 가장 핫한 이슈는 자동차용 반도체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생산공장이 멈추는일이 비일비재하면서 차량용 반도체 공급 이슈가 크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이러한 차량용 반도체 부족을 어떻게 해결하고 있을까요? 테슬라고 이번 1분기동안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일부 공장을 멈추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태슬라 전기차는 상대적으로 생산량이 적고, 테슬라 설계는 일반 자동차용 반도체 사용량이 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적게 받는다고 알려져 있기는 합니다.
이번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테슬라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이슈에 대해서 ‘새로운 마이크로 컨크롤러를 개발해 빠르게 전환함과 동시에 새로운 공급업체의 새로운 칩용 펌웨어를 개발”함으로서 전 세계 자동차 업체들을 괴롭히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테슬라 발표대로라면 테슬라는 이번 차량용 반도체 부복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한 것으로 보입니다.
폭발적으로 증가한 이익, 다른 문제는 없을까?
이번 1분기 테슬라 이익 지표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입니다. 다만 폭발적으로 증가한 이유중에는 탄소배출권 판매와 비트코인 판매 이익이 포함되어 있서 조금은 주의깊게 볼 필요는 있습니다. 너무 좋아하기에는 먼가 찜찜한 면은 있습니다.
영업이익 5.94억 달러, 영업이익율 5.7%로 전년동기 2.83억 달러 비 110% 증가
순이익 4.38억 달러, 순이익율 4.2%로 전년비 2,638% 증가
이러한 테슬라 이익 증가에는 탄소 배출권 및 비트코인 판매이익이 큰 기여 함 . 탄소 배출권 판매는 5.18억 달러로 전년 비 46% 증가 이 탄소 배출권 판매 증가율은 이전 100%이상에서 조금 성장율이 둔화된 것 . 보유 비트코인 10%를 매각해 1억 1백만 달러 이익 추가 테슬라는 21년 2월 15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구매했다고 발표, 3월 말부터 차량 구매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겠다고 발표했었음
주당 순익(EPS)는 93센트로 시장 예측치 79센트를 크게 상회
분기별 테슬라 영업이익 추이
테슬라 실적, 분기별 테슬라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추이( ~ 2021년 1분기), Graph by Happist
분기별 테슬라 순이익 추이
테슬라 분기별 순이익 및 순이익율 추이( ~ 2021년 1분기), Graph by Happist
20년 3분기 테슬라 실적 분석
20년 3분기 테슬라는 매출과 손익 모두 시장 기대를 크게 웃도는 좋은 3분기 테슬라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3분기 테슬라 매출 87억 달러와 주당 순이익 0.76달러를 발표해 시장이 기대했던 매출 82억 달러와 주당 순이이익(EPS) 0.55달러를 크게 넘어섰습니다.
이러한 호 실적 덕분에 미국 주식 장 종료 후 시간 외 거래에서 테슬라 주가는 4%이상 오르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주주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아래와 같이 밝혔습니다.
“2020년 3분기는 많은 면에서 기록적인 분기였습니다.
우리는 지난 4분기 동안 새로운 생산 용량, 서비스 센터, 슈퍼차징 위치 및 기타 자본 투자에 2.4억 달러를 지출하면서도 1.9억 달러 이상의 잉여현금흐름( Free Cash Flow)을 창출했습니다.
3분기에 SBC 비용을 추가로 부담했지만 GAAP 영업이익률은 9.2%에 달했습니다.”
Executive Summary
3분기 자동차 생산 14.5만대로 전년 비 56% 증가했으며, 전 분기 비해서도 76.3% 증가
3분기 자동차 판매(차량 인도 기준) 13.96만대로 전년 비 43.6% 증가했으며, 전 분기 9.09만대에 비해서도 53.6% 증가
3분기 매출 87.1억 달러로 전년 비 38.2% 증가했으며, 전 분기 매출 60.36억 달러 비 44.3% 증가했음
3분기 자동차 부문 매출 76.1억 달러로 전년 비 42.2% 증가했고, 전 분기 자동차 매출 51.8%에 비해서도 47% 증가 함 최근 자동차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자동차 부문 매출 비중이 2018년 1분기 80% 수준에서 이번 분기에는 87.4%로 높아졌음
자동차 부문 매출총이익률(Gross margin)은 27.7%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 대체로 모델 S/X와 같은 프리미엄 모델 중심 시절에는 25% 수준이었으나, 모델 3 도입 후 안정화 미흡으로 20%이하로 떨어졌었음 이후 모델 3 생산 안정화 및 생산량 증가 덕분으로 27.7% 수준까지 상승 함
이번 3분기 테슬라 판매는 분기동안 13.9만대를 배송해 전년 비 43.3%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시장의 예측을 상회하는 놀라운 판매 수준이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1분기 및 2분기 판매가 상대적으로 부진했기 때문에 연간 목표(50만대?) 달성에 필요한 판매 증가 속도를 보여 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3분기 테슬라는 14만대를 배송, 전년 비 43.3% 증가 이는 전 분기 9.09만대 배송에 비해 53.6% 증가한 수준
3분기 테슬라 판매는 이전 최고치인 2019년 4분기 11.2만대 배송을 넘은 최고 기록을 갱신한 수준이며
블룸버그 등 시장에서 예측한 129,850대를 크게 상회한 수치
테슬라 실적, 분기별 테슬라 판매량 및 전년 비 성장률, Tesla quarterly Delivery & YoY growth rate(%) , Graph by Happist
모델별로 모델 S/X는 15,275대를 기록 전년 비 -12.6% 감소 이는 전 분기 10,614대에 비해서 43.9% 증가
모델 3/Y 는 124,318대를 배송해 전년 비 무려 56% 증가했고 전 분기 80,277대에 비해서도 54.9% 증가
모델별 비중은 모델 S/X 비중이 10.9%로 하락, 지금까지 최저 수준을 기록 반대로 모델 3/Y 비중은 89%를 넘어 테슬라 판매의 절대 비중으로 차지
프리미엄 모델 S/X 절대 판매 수치가 줄고, 비중도 곧 10%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수익성 관점에서 긍정적인 신호는 아니라는 판단
테슬라 실적, 분기별 테슬라 모델별 판매량 추이( ~ 20년 3분기), Tesla quarterly Delivery by model , Graph by Happist
3분기 테슬라 생산 51% 증가
이번 20년 3분기 테슬라는 14.5만대를 생산, 분기 기준 기네스를 기록했습니다.
3분기 테슬라 전기차 생산 14.5만대, 전년 비 50.8% 증가 코로나 팬데믹 영향을 크게 받은 전 분기 생산량 8.2만대에 비해 76.3% 증가
프리미엄 모델인 모델 S/X 생산량은 1.7만대로 전년 비 4.1% 증가했으나 전체 생산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1.7%에 그침
보다 대중적인 모델인 모델 3/Y 생산은 12.8만대로 전년 비 60.4% 증가했고, 전체 생산량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88.3%에 이름
테슬라 실적, 분기별 테슬라 전기차 생산량 및 전년 비 성장률( ~ 20년 3분기), Tesla quarterly Production & YoY growth rate(%) , Graph by Happist
기대를 뛰어 넘은 3분기 테슬라 매출
20년 3분기 테슬라 매출은 87.1억 달러로 전년 비 38.2% 증가했습니다. 시장에서 82억 달러를 예상한 것에 비하면 상당한 수준을 상회한 수준입니다.
자동차 부문 매출은 76.1억 달러로 전년 비 42.2% 증가해 실질적으로 테슬라 실적을 이끌었으며, 자동차 부문 비중을 87% 수준까지 올라갔습니다.
3분기 매출 87.1억 달러로 전년 비 38.2% 증가했으며, 전 분기 매출 60.36억 달러 비 44.3% 증가했음
3분기 자동차 부문 매출 76.1억 달러로 전년 비 42.2% 증가했고, 전 분기 자동차 매출 51.8%에 비해서도 47% 증가 함
이처럼 최근 자동차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자동차 부문 매출 비중이 2018년 1분기 80% 수준에서 이번 분기에는 87.4%로 높아졌음
테슬라 실적, 분기별 테슬라 매출 및 전년 비 성장율( ~ 2020년 3분기), Tesla Querterly Revenue & YoY growth tate, Graph by Happist
기대를 뛰어넘은 손익
이번 분기 테슬라는 빠르게 성장한 전기차 판매에 힘입어 손익이 크기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그동안 테슬라 손익 발목을 잡았던 모델3 등 엔트리 모델 생산성으 크게 좋아지고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는 등 규모의 경제가 발휘되면서 자동차 부문 손익이 크게 좋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3분기 자동차 부문 매출총이익률은 27.7%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올라왔습니다.
자동차 부문 매출총이익률(Gross margin)은 27.7%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 . 대체로 모델 S/X와 같은 프리미엄 모델 중심 시절에는 25% 수준이었으나, 모델 3 도입 후 안정화 미흡으로 20%이하로 떨어졌었음 . 이후 모델 3 생산 안정화 및 생산량 증가 덕분으로 27.7% 수준까지 상승 함
3분기 테슬라 전체 매출총이익률은 23.7%로 2019년 1분기이래 지족적으로 개선되고 있음
Z세대와 밀레니얼 사이에서 인기높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스냅챗을 운영하고 있는 스냅이 시장을 깜짝 놀라게 하는 3분기 스냅 실적을 발표해 스냅 주가가 33% 폭등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3분기 스냅 매출은 52% 증가하고 손익도 크게 개선 되는 등 전체적인 지표가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이러한 스냅의 어닝 서프라이즈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소셜 미디어 사용이 크게 증가한 덕도 있지만, 흑인 인권 등으로 페이스북 등 기존 메이저 디지탈 광고 플랫폼들이 블신을 받고 광고가 취소되고 대신 스냅과 같은 보다 Z세대나 밀레니얼 세대 친화적인 소셜 미니어 플랫폼으로 광고 수요가 몰린 덕분이기도 합니다.
Executive Summary
글로벌 일일 활성 사용자(DAU)는 2억 4900만명으로 팩트셋 예상 2억 4,412만명 비 증가
사용자 당 평균 수익(ARPU) 2.73달러로 팩트셋 예상 2.27달러 상회
3분기 매출 6.79억 달러로 시장 추정 5.56억 달러를 크게 상회 이는 전년 동기 비 52.1% 증가한 것으로, 전 분기 4.54억 달러 비해서도 49.4% 증가한 것
매출총이익 3.86억 달러, 매출총이익률 58%로 전년 동기 비 7%p 증가 이는 지금까지 꾸준히 추진해온 인프라 단위 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나면서 매출총이익률이 높아지고 있음 3분기 DAU당 인프라 비용을 0.7달러까지 낮춤
영업이익 -1.67억 달러 손실, 영업이익률 -26.6%로 여전히 적자이지만 전년 동기 영업이익률 -29.1%에 비해서는 2.5%p 개선된 수준 임 영업 비용은 3.38억 달러로 전년 비 24% 증가
조정 EBITDA는 5,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비 9,900만 달러 증가했고, 전 분기 비 1.22억 달러 증가했음
순이익은 -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2,800만 달러가 증가했고, 전 분기 비 1.26억 달러가 증가했음
조정 주당순이익(EPS) 1센트로 시장 추정 -5센트를 크게 상회
3분기 잉영현금흐름(Free cash flow) 7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비 1,500만 달러 개선됨 이는 순 운전자본의 변화로 부분적으로 개선된 EBITDA 증가 덕분
4분기에는 전년 동기 비 47% ~ 50%로 높은 성장 예상 또한 DAU도 2억 55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
스냅챗 일 활성 사용자(DAU), 2.49억명
20년 3분기 현재 스냅챗 일 활성 사용자(DAU)는 2.49억명으로 전년 동기 비 18.6% 증가했으며, 전 분기 비 4.6% 증가했습니다.
특이한 점은 지금까지는 북미 지역이 스냅챗을 가장 많이 사용해 다른 지역과 비교 불가였으나, 3분기에는 기타 지역 사용자가 43% 증가하는 등 빠른 속도로 증가해 북미 지역과 비슷한 수준의 사용자를 가지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글로벌 전체 2.49억명으로 전년 비 18.6% 증가
북미 지역 일 활성 사용자 9천만명으로 전년 비 7% 증가
유럽 지역 사용자 7천 2백만명으로 전년 비 10% 증가
기타 지역 8천 7백만명으로 전년 비 43% 증가
스냅 실적, 분기별 스냅챗 일 활성 사용자수 추이, Snapchat Daily Active Users(DAU), Graph by Happist
스냅챗 사용자 당 평균 매출(ARPU), 2.73달러, 28% 증가
20년 3분기 스냅챗의 사용자 당 평균 매출, ARPU는 2.73달러로 전년 동기 1.91달러 비 28.8%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북미 지역 46% 증가 및 유럽 지역 36% 늘었지만 기타 지역은 -6% 감소했습니다.
글로벌 전체 사용자 당 평균 매출, ARPU는 2.73달러로 전년 비 28.8% 증가
북미 지역 사용자 당 평균 매출은 5.49달러로 전년 비 46% 증가
유럽 지역 사용자 당 평균 매출은 1.43달러로 전년 비 36% 증가
기타 지역 사용자 당 평균 매출은 0.95달러로 전년 비 -6% 감소 함
스냅 실적, 분기별 스냅챗 사용자 당 매출 및 전년 비 증가율 추이( ~ 20년 3분기), Snapchat ARPU(Average Revenue per User, $), Graph by Happist
3분기 스냅 매출 6.78억 달러, 52% 증가
3분기 스냅 매출은 6.78억 달러로 전년 비 52.1%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비 52.1% 증가한 것으로, 전 분기 4.54억 달러 비해서도 49.4% 증가한 것입니다.
이러한 스냅의 매출 증가는 크게는 아래와 같이 세가지 정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소셜 미디어 사용이 크게 증가
2분기 흑인 인권 등으로 페이스북 등 기존 메이저 디지탈 광고 플랫폼들이 블신을 받고 광고가 취소되고 대신 스냅과 같은 보다 Z세대나 밀레니얼 세대 친화적인 소셜 미디어 플랫폼으로 광고 수요가 몰린 덕분
스냅이 전략적으로 추진해온 증강 현실 기능등과 더불어 단순 디지탈 광고보다는 전체 화면 동영상 광고 등 고단가 광고 증가로 매출 증가
스냅 실적, 분기별 스냅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0년 3분기), Quarterly Snap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3분기 스냅 영업이익 -1.68억 달러
3분기 스냅 영업이익은 -1.68억 달러로 여전히 영업 손실을 면치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는 전년 동기 비해서 크게 개선된 상황이며 순이익 등 다른 재무 제표에서도 손익 개선 정황이 잘 들어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 -1.67억 달러 손실, 영업이익률 -26.6%로 여전히 적자이지만 전년 동기 영업이익률 -29.1%에 비해서는 2.5%p 개선된 수준 임
영업 비용은 3.38억 달러로 전년 비 24% 증가
조정 EBITDA는 5,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비 9,900만 달러 증가했고, 전 분기 비 1.22억 달러 증가했음
순이익은 -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2,800만 달러가 증가했고, 전 분기 비 1.26억 달러가 증가했음
스냅 실적, 분기별 스냅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추이( ~ 20년 3분기), Quarterly Snap Operating Income & Operating margin(%), Graph by Happist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
3분기 스냅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은 7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비 1,500만 달러 개선되었습니다.
이는 스냅에 따르면 순 운전 자본의 변화로 부분적으로 개선된 EBITDA 증가 덕분이라고 합니다.
스냅 실적, 분기별 스냅 잉여현금흐름 추이( ~ 20년 3분기), Quarterly Snap Free Cash Flow($M), Graph by Happist
향후 스냅 전망
이번 3분기 스냅 실적 발표에서 스냅은 4분기에는 예년처럼 연말 쇼핑 시즌으로 광고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이기는 하지만 올 연말 쇼핑 시즌이 예년과 같은 방식으로 전개될지는 확신할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현재처럼 스냅에게 유리한 광고 운영 조건이 지속되고, 연말 쇼핑 시즌 수요가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된다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비 47% ~ 50%로 높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현재와 같은 증가 추세를 유지한다면 4분기에 일 활성 사용자(DAU)도 2억 55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비 18% 성장하는 수준으로 이번 3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분기별 넷플릭스 실적과 월가 증권사들의 넷플릭스 주가 전망을 을 분석했지만, 당기 분석 뿐만이 아니라 이전 분기 분석도 같은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면 좀더 효율적이라는 지적에 따라 , 이 페이지에서는 분기별 넷플릭스 실적, 넷플릭스 전망 그리고 월가 증권사들의 넷플릭스 주식 추천지수를 비롯한 넷플릭스 주가 목표 등을 같이 정리, 업데이트 하고자 합니다.
기본적으로 분기별 넷플릭스 실적은 별도 포스팅하기로 하고 여기서는 그 분석 내용 중 핵심 내용 중심으로 분기마다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넷플릭스 주가와 관련된 평가 등을 수시로 업데이트 하고자 합니다.
월가의 넷플릭스 투자의견 및 넷플릭스 목표 주가
여기서는 월가 증권사들이 제시하는 도미노 주식 추천지수 및 넷플릭스 주가 목표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죠.
한국과 마찬가지로 미국 주식에 대한 증권사 리포트들은 끊임없이 나오는데 이를 정리해주는 사이트 데이타를 기반으로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하여 합니다.
넷플릭스 주가 추이
먼저 넷플릭스 주가가 어떻게 움직여 왔는지 간단히 살펴보기 위해 넷플릭스 주가 추이 그래프를 살펴보죠.
아래 그래프는 IE와 같은 레거시 브라우저에서는 제대로 보이지 않으니, 크롬과 같은 모던 브라우저를 사용하면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iE 브라우저 사용자가 어느 정도 되지만 해외에서는 거의 사라진 브라우저로 대부분 업체에서 지원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넷플릭스를 비롯한 주요 경쟁사들의 주가 및 손익 및 투자 지표들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월가 증권사들의 넷플릭스 투자의견 및 넷플릭스 목표주가
월가 투자은행들의 넷플릭스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롯한 넷플릭스 목표주가등을 업데이트해 간략히 살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월가 투자은행들의 목표 주가 추이가 어떻게 흘러왔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시계열로 넷플릭스 목표 주가 추이를 차트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목표 주가를 제시한 투자 은행은 이 차트에서는 확인 할 수 없고 아래 투자은행들의 구체적인 목표 주가 테이블을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월가 투자은행들의 넷플릭스 투자 의견 및 넷플릭스 목표 주가
월가 투자은행드링 지금까지 제시한 넷플릭스 투자의견 및 넷플릭스 목표 주가 제시 이력을 간단히 테이블로 정리해 보았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그는 이번 넷플릭스 실적 발표에서 3분기 순구독자 증가는 350만명, 4분기 가이드로 약 700만~800만명 증가를 예상했습니다.
어크위츠는 "넷플릭스의 지난 4분기동안 최저 구독자 증가는 약 660만명이었고 평균은 약 820만명이었기 때문에 7~750만명 이하는 어떤 수치이든 "실망하게 될 것"으로 봣습니다.
그는 나이트 스쿨 인수 소식을 전해들은 후, 넷플릭스가 게임에 접근하는 전략적 방향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되었으며 긍정적으로 쳥가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넷플릭스가 게임사업에서 가치 상승 기회가 더 명확해짐에 따라 넷플릭스 주식이 더 높은 밸류에시션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오징어게임과 같은 글로벌 콘텐츠 성공은 탈"할리우드"전략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Jefferies analyst Andrew Uerkwitz raised the firm's price target on Netflix to $737 from $620 and keeps a Buy rating on the shares ahead of the company's Q3 report.
He predicts Q3 net subscriber adds of 3.5M and a Q4 guide for about 7M-8M net adds, Uerkwitz noted.
Netflix's lowest paid net adds in a fourth quarter over the past four years was about 6.6M, and the average has been about 8.2M, so he thinks anything below 7-7.5M "will disappoint," Uerkwitz said.
After digesting the news of the Night School acquisition, he is growing more confident in the direction Netflix is taking in games and "likes it," added the analyst, who thinks the stock could receive a higher multiple as the value opportunity in gaming becomes more clear and success of international content such as Squid Game "lifts pressure off Hollywood."
Night School 인수 등으로 넷플릭스 주가배수가 더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
넷플릭스 투자의견 매수로 유지하되 목표주가를 620달러에서 737달러로 상향 조정
Buy
737
10.12.2021
Robert W. Baird
Target Raised by
Outperform
680
10.12.2021
Truist
Target Raised by
Buy
690
10.12.2021
Truist
Target Raised
Buy
690
10.13.2021
Goldman Sachs
Target Set
590
10.14.2021
Wedbush
Maintain
3분기 넷플릭스 실적은 시장 기대 이상, 구독자 4백만명 증가 예상
Wedbush의 애널리스트 Michael Pachter는 Netflix의 콘텐츠 확충이 점차 힘들어지고,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넷플릭스 투자 시 우려 요인으로 판단
"엔터테인먼트 섹터 내 통합 과정이 계속될 것이다. 이는 Netflix가 가입자들을 유인하기 위하여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데 장애물이될 수 있다"
"Netflix의 콘텐츠 지출 증가세가 매출 증가세보다 느리다면, Netflix는 안정적인 잉여현금흐름을 누릴 것이다. 특히 해외 콘텐츠 제작이 중시되고 있다는 점이 현금흐름에 긍정적이다"
Michael Pachter는 넷플릭스 잉여현금흐름이 '21년에는 손익분기점에 도달하고, '22년에는 14억 달러를 기록할 수 있다고 전망
이번 3분기 넷플릭스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며, 가입자 증가 4백만명으로 시장 예측 3.5백만명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 그는 전세계적으로 넷플릭스 구독자는 2억 1,318만명으로 전녀비 9.2% 증가할 것으로 추정
하지만 넷플릭스가 막대한 마케팅비를 지출하고 있다는 점이 주가 하방 요인으로 작용항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
넷플릭스에 대한 투자의견 underperform을 유지하고 넷플릭스 목표주가도 342달러를 유지
앨런 굴그(Alan Gould)는 투자자에게 보내는 리서치 노트에서 넷플릭스 글로벌 콘텐츠 우위는 장기 가입즈 증가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높게 나타날 것(The company's global content advantage should result in higher than expected long-term subscriber growth)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넷플릭스 톱 10 시리즈 중 세 가지인 오징어게임, 종이의 집(Money Heist), 루팽(Lupin)은 다른 미국 프로덕션보다 제작비가 저렴하기 때문에 같은 예산으로 다른 경쟁사보다 더 많은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크레디트 스위스 애널리스트 더글라스 미첼슨(Douglas Mitchelson)은 그의 예측치 3분기 350만명과 4분기 850만명에 비해 넷플릭스는 3분기 구독자 증가 440만명과 4분기 구독자 증가 850만명을 제시했다고 지적하며, 이는 근본적으로 최근 높아진 투자자들의 기대치와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4분기 구독자 증가와 마진 가이던스가 보수적이라고 믿으며, 2022년 정상으로 복귀할 것이라는 넷플릭스 경영진의 언급은 타당한 점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는 넷플릭스 서비스가 팬데믹으로 견인한 수용 폭증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경쟁은 아직까지 눈에 띄는 영향을 미칮 못하고 있으며, 콘텐츠가 성장률 반등을 주도하고 있으며, 아직 넷플릭스가 가격결정권을 가지고 있다고 보았습니다.
미첼슨은 3분기 실적때문에 2022년 추정치가 상승하지 않고, 그 결과 넷플릭스의 주가도 상승하지 않을 것이지만, 향후 6주간의 콘텐츠 공개는 2022년 예상치를 마침내 뛰어넘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주장합니다.
키뱅크(KeyBanc) 애널리스트 저스틴 패터슨(Justin Patterson)은 넷플릭스 주가 목표를 670달러에서 690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네플릭스 투자의견 Overweight를 유지했습니다.
이 애널리스트는 넷플릭스가 복귀작과 새로운 오리지널의 좋은 성적을 반영영하는 "견고한" 3분기 실적으로 보고했다고 업급햇습니다.
4분기 구독자 증가 가이드 850만명은 시장 컨센서스를 약간 상회한다고 평가했습니다.
패터슨은 분기 진입 모멘텀과 넷플릭스의 전례 없는 4분기 콘텐츠 수급 계획을 감안할 때,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구독자 증가함에 따라 넷플릭스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Overweight
690
10.19.2021
Monness
Target Raised
Overweight
730
10.19.2021
Morgan Stanley
Target Raised
Overweight
700
10.19.2021
Oppenheimer
Target Raised
오펜하이머, 로컬 제작 능력과 동시 배포 능력이 결합되 경쟁적 콘텐츠 제공가능한 경제적 해자를 구축하고 있다며 목표주가 750$로 상향
오펜하이머 애널리스트 제드 켈리(Jed Kelly)는 넷플릯 실적 발표 후 넷플릭스의 강력한 굳고자 증가 추이를 보고 넷플릭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하면서 넷플릭스 목표주가를 620달러에서 75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켈리는 넷플릭스의 대규모 하이퍼 로컬 제작 운영 능력과 동시적인 전 세계 콘텐츠 유통 능력이 결합돼 향후 10년간 오징어게임류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더 넓은 (경제적)해자를 만들고 있다고 해석했습니다.
또한 켈리는 넷플릭스의 근본적인 가격 결정력이 콘텐츠 제작, 공개를 가속화를 지속하게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Outperform
750
10.19.2021
Piper
Target Raised
Piper, 넷플릭스 3분기 실적 호조에 이어 4분기에도 콘텐츠 경쟁력으로 견고한 실적 예상
Piper Sandler 애널리스트 토마스 챔피온(Thomas Champion)은 넷플릭스 실적 발표 후에도 넷플릭스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고, 넷플릭스 목표주가 705$를 유지했다.
그는 넷플릭스 4분기 신규 콘텐츠 계획을 고려 시 3분기와 같은 견고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넷플릭스 3분기 실적은 대체로 견고했으며, 글로벌 구독자 순증이이 440만명에 달하면서 예상했던 350만명을 상회했다고 지적했다.
이번 3분기에 주목받은 오징어게임에 이어 4분기에 'The Witcher', 'Tiger King', 'You and Cobra Kai' 와 같은 기대가 높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가 공개되는 등 공텐츠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았고, 이러한 콘텐츠 경쟁력이 4분기 실적 호조를 기대할 수 있는 근거라고 주장했다.
Overweight
705
10.19.2021
Pivotal
Target Raised
Pivotal Research, 예상보다 강력한 4분기 구독자 증가 제시로 넷플릭스 목표주가 750$로 상향 조정
Pivotal Research 애널리스트 제프리 울다르크자크(Jeffrey Wlodarczak)는 넷플릭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한 가운데 넷플릭스 목표주가를 700달러에서 75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Wlodarczak는 투자자에게 보내는 리서치 노트에서 넷플릭스는 올 하반기 "중대한" 새로운 콘텐츠 출시로 3분기 긍정적인 구독자 증가세를 보였고, "훨씬 더 강력한" 신규 구도자 증가 예측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애널리스트는 넷플릭스가 "대부분 인구통계 타겟에 걸친 광범위한 초점을 맞추면서도 다른 동종 업체에 비해서 훨씬 더 오래전부터 유리한 출발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Buy
750
10.19.2021
Stifel Nicolaus
Target Raised
Stifel , 4분기 넷플릭스 구독자 천만 10만명 및 넷플릭스 가격 목표 690달러로 상향
그는 투자자들에게 보내는 리서치노트에서 3분기 넷플릭스 구독자는 아시아, 유럽, 중동, 아프리카에서 예상보다 양호한 구독자 순증을 보아면서 여전히 성장하지만 증가율이 약화된 라틴 아메리카와 북미에서의 부진을 일부 상쇄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넷플릭스 장기 성장에 대한 그의 기대는 여전히 살았있다고 밝혔음
Outperform
706
10.20.2021
Barclays
Target Raised
Overweight
675
10.20.2021
Canaccord Genuity
Target Raised
Buy
750
10.20.2021
Cowen
Target Raised
Outperform
750
10.20.2021
CS
Target Set
740
10.20.2021
Deutsche Bank
Downgraded
Hold
590
10.20.2021
JPMorgan
Reiterated
Overweight
750
10.20.2021
KeyCorp
Target Raised
Overweight
690
10.20.2021
Monness
Target Raised
Buy
730
10.20.2021
Oppenheimer
Target Raised
Outperform
750
10.20.2021
Pivotal
Target Raised
Buy
750
10.20.2021
Stifel Nicolaus
Target Raised
Buy
690
10.20.2021
Goldman Sachs
Target Set
595
10.20.2021
Wells Fargo
Target Raised
Overweight
800
10.20.2021
Wolfe
Target Raised
Outperform
706
11.05.2021
Erste Group
Upgraded
Buy
0
11.15.2021
KeyCorp
Target Raised
Overweight
725
11.17.2021
Goldman Sachs
Target Set
N/A
595
12.15.2021
Benchmark
Target Lowered
Sell
470
01.06.2022
JPMorgan
Target Lowered
Overweight
725
01.11.2022
KeyCorp
Target Lowered
Overweight
620
01.14.2022
Loop
Reiterated
Buy
700
01.14.2022
UBS
Target Lowered
Buy
690
01.18.2022
Deutsche Bank
Target Lowered
Hold
580
01.20.2022
TheStreet
Downgraded
C+
0
01.21.2022
BOA
Target Lowered
Buy
605
01.21.2022
Barclays
Downgraded
Equal Weight
425
01.21.2022
Benchmark
Upgraded
Hold
0
01.21.2022
BMO
Target Lowered
Outperform
650
01.21.2022
Canaccord Genuity
Target Lowered
Buy
600
01.21.2022
Cowen
Target Lowered
Outperform
600
01.21.2022
CS
Downgraded
Neutral
450
01.21.2022
Evercore ISI
Downgraded
In-Line
525
01.21.2022
Guggenheim
Target Lowered
Buy
555
01.21.2022
JPMorgan
Target Lowered
Overweight
605
01.21.2022
Macquarie
Downgraded
Underperform
395
01.21.2022
Moffett
Target Lowered
Neutral
375
01.21.2022
Monness
Downgraded
Neutral
0
01.21.2022
Morgan Stanley
Downgraded
Equal Weight
450
01.21.2022
Oppenheimer
Target Lowered
Outperform
530
01.21.2022
Piper
Target Lowered
Overweight
562
01.21.2022
Pivotal
Target Lowered
Buy
550
01.21.2022
Baird
Downgraded
Neutral
420
01.21.2022
Stifel Nicolaus
Target Lowered
Buy
500
01.21.2022
Goldman Sachs
Target Lowered
Neutral
450
01.21.2022
Truist
Downgraded
Hold
470
01.21.2022
UBS
Target Lowered
Buy
575
01.21.2022
Wedbush
Reiterated
Underperform
342
01.21.2022
Wolfe
Target Lowered
Outperform
497
01.24.2022
Jefferies
Downgraded
Hold
415
01.25.2022
Zacks
Downgraded
Strong Sell
329
01.27.2022
Rosenblatt
Reiterated
Hold
400
01.28.2022
Morgan Stanley
Reiterated
Hold
450
01.31.2022
Citigroup
Upgraded
Buy
450
01.31.2022
Edward Jones
Upgraded
Buy
0
03.09.2022
Wedbush
Upgraded
Neutral
342
03.23.2022
Zacks
Upgraded
Hold
402
04.07.2022
Stifel Nicolaus
Target Lowered
460
04.11.2022
Truist
Target Lowered
Hold
409
04.12.2022
Cowen
Target Lowered
590
04.12.2022
Cowen
Target Lowered
590
04.13.2022
Barclays
Target Lowered
Equal Weight
380
04.13.2022
BMO
Target Lowered
Outperform
640
04.14.2022
Morgan Stanley
Target Lowered
Equal Weight
425
04.14.2022
Wedbush
Reiterated
Neutral
342
04.19.2022
Rosenblatt
Initiated
Neutral
354
04.20.2022
Atlantic
Downgraded
Neutral
280
04.20.2022
BOA
Downgraded
Underperform
300
04.20.2022
Barclays
Target Lowered
Equal Weight
275
04.20.2022
BMO
Target Lowered
Buy
405
04.20.2022
Canaccord Genuity
Target Lowered
Buy
400
04.20.2022
Cowen
Target Lowered
Outperform
325
04.20.2022
Cowen
Target Lowered
Outperform
325
04.20.2022
CS
Target Lowered
Neutral
350
04.20.2022
Deutsche Bank
Target Lowered
Hold
300
04.20.2022
Evercore ISI
Target Lowered
In-Line
300
04.20.2022
Guggenheim
Target Lowered
Buy
350
04.20.2022
JPMorgan
Downgraded
Neutral
300
04.20.2022
KGI
Downgraded
Neutral
350
04.20.2022
Needham
Upgraded
Hold
04.20.2022
Oppenheimer
Downgraded
Market Perform
04.20.2022
Piper
Downgraded
Neutral
293
04.20.2022
Pivotal
Downgraded
Sell
235
04.20.2022
Baird
Target Lowered
260
04.20.2022
Stifel Nicolaus
Downgraded
Hold
300
04.20.2022
Goldman Sachs
Target Lowered
Neutral
265
04.20.2022
Truist
Target Lowered
300
04.20.2022
UBS
Downgraded
Neutral
355
04.20.2022
Wedbush
Target Lowered
Neutral
280
04.20.2022
Wells Fargo
Downgraded
Equal Weight
300
04.21.2022
Citigroup
Target Lowered
Buy
295
04.21.2022
DZ Bank
Downgraded
Hold
280
04.21.2022
Edward Jones
Downgraded
Hold
04.21.2022
Loop
Reiterated
Hold
04.21.2022
Morgan Stanley
Target Lowered
Equal Weight
300
04.22.2022
Macquarie
Downgraded
Sell
06.02.2022
Guggenheim
Lower Price Target
Buy
265
06.02.2022
Wolfe
Lower Price Target
Outperform
261
06.09.2022
Goldman Sachs
Downgrade
Sell
186
06.14.2022
Benchmark
Downgrade
Sell
157
06.14.2022
Societe Generale
Lower Price Target
Sell
170
06.21.2022
Stifel Nicolaus
Lower Price Target
Hold
240
06.23.2022
BOA
Lower Price Target
196
06.29.2022
JPMorgan
Lower Price Target
Neutral
230
06.30.2022
Truist
Lower Price Target
Hold
210
07.05.2022
Piper
Lower Price Target
Neutral
210
07.06.2022
Barclays
Lower Price Target
Equal Weight
170
07.07.2022
Citigroup
Lower Price Target
Buy
275
07.07.2022
Evercore ISI
Lower Price Target
In-Line
245
07.12.2022
Morgan Stanley
Lower Price Target
Equal Weight
220
07.14.2022
BMO
Lower Price Target
Outperform
365
07.15.2022
UBS
Lower Price Target
Neutral
198
07.18.2022
Rosenblatt
Lower Price Target
Neutral
196
07.20.2022
Atlantic
Lower Price Target
Neutral
211
07.20.2022
CS
Lower Price Target
Neutral
263
07.20.2022
Deutsche Bank
Lower Price Target
270
07.20.2022
JPMorgan
Boost Price Target
Neutral
240
07.20.2022
Macquarie
Boost Price Target
Underperform
170
07.20.2022
Morgan Stanley
Boost Price Target
Equal Weight
230
07.20.2022
Piper
Boost Price Target
Neutral
215
07.20.2022
Pivotal
Lower Price Target
Sell
175
07.20.2022
Baird
Lower Price Target
Neutral
240
07.20.2022
Stifel Nicolaus
Upgrade
Buy
250
07.20.2022
Wolfe
Boost Price Target
Outperform
251
08.22.2022
Cfra
Downgrade
Sell
238
09.07.2022
Jefferies
Lower Price Target
230
09.07.2022
Macquarie
Upgrade
Neutral
230
09.15.2022
Evercore ISI
Upgrade
Outperform
300
09.16.2022
Citigroup
Boost Price Target
Buy
305
09.19.2022
Oppenheimer
Upgrade
Outperform
325
09.28.2022
Atlantic
Upgrade
Overweight
283
10.11.2022
Goldman Sachs
Lower Price Target
Sell
182
10.12.2022
StockNews
Initiated Coverage
Hold
0
10.14.2022
UBS
Boost Price Target
Neutral
250
12.09.2022
Cowen
Boost Price Target
405
12.09.2022
Cowen
Set Price Target
405
12.09.2022
Wells Fargo
Upgrade
Overweight
400
01.04.2023
New Street
Initiated Coverage
Neutral
304
01.10.2023
Goldman Sachs
Boost Price Target
Sell
225
01.12.2023
Jefferies
Upgrade
Buy
385
01.13.2023
Oppenheimer
Boost Price Target
Outperform
400
01.17.2023
Loop
Boost Price Target
320
01.17.2023
Truist
Boost Price Target
Hold
339
01.17.2023
UBS
Boost Price Target
350
01.17.2023
Wedbush
Boost Price Target
Outperform
410
01.19.2023
Morgan Stanley
Boost Price Target
Equal Weight
300
01.20.2023
Barclays
Boost Price Target
Equal Weight
250
01.20.2023
Benchmark
Boost Price Target
Sell
250
01.20.2023
Canaccord
Boost Price Target
Buy
400
01.20.2023
Cowen
Boost Price Target
440
01.20.2023
Credit Suisse
Boost Price Target
Neutral
291
01.20.2023
Deutsche Bank
Boost Price Target
Buy
400
01.20.2023
Evercore ISI
Boost Price Target
Outperform
400
01.20.2023
Guggenheim
Boost Price Target
Buy
375
01.20.2023
Jefferies
Boost Price Target
Buy
400
01.20.2023
JPMorgan
Boost Price Target
Overweight
390
01.20.2023
Moffett
Boost Price Target
Market Perform
250
01.20.2023
Oppenheimer
Boost Price Target
Outperform
415
01.20.2023
Piper
Boost Price Target
Neutral
325
01.20.2023
Pivotal
Reiterated Rating
Buy
400
01.20.2023
Baird
Boost Price Target
Neutral
325
01.20.2023
Rosenblatt
Boost Price Target
Neutral
343
01.20.2023
Goldman Sachs
Boost Price Target
Sell
230
01.20.2023
Wolfe
Boost Price Target
Outperform
417
01.22.2023
Citigroup
Boost Price Target
395
01.23.2023
Argus
Boost Price Target
Buy
390
01.26.2023
Phillip
Downgrade
Accumulate
0
02.06.2023
Jefferies
Boost Price Target
Buy
425
03.16.2023
Citigroup
Boost Price Target
Buy
400
03.16.2023
StockNews
Initiated Coverage
Hold
0
03.21.2023
Benchmark
Reiterated Rating
Sell
250
04.06.2023
Jefferies
Lower Price Target
415
04.11.2023
Baird
Initiated Coverage
Neutral
340
04.13.2023
Wedbush
Reiterated Rating
Outperform
0
04.17.2023
New Street
Boost Price Target
Neutral
333
04.18.2023
Credit Suisse
Boost Price Target
331
04.18.2023
TheStreet
Upgrade
B-
0
04.19.2023
Benchmark
Reiterated Rating
Sell
250
04.19.2023
Deutsche Bank
Boost Price Target
Buy
410
04.19.2023
Jefferies
Lower Price Target
Buy
405
04.19.2023
JPMorgan
Lower Price Target
Overweight
380
04.19.2023
Piper
Boost Price Target
Neutral
350
04.19.2023
Pivotal
Boost Price Target
Buy
425
04.19.2023
Rosenblatt
Boost Price Target
Neutral
357
04.19.2023
UBS
Upgrade
Buy
390
05.18.2023
StockNews
Initiated Coverage
Hold
0
05.24.2023
Oppenheimer
Boost Price Target
450
05.30.2023
Jefferies
Boost Price Target
440
06.07.2023
JPMorgan
Boost Price Target
470
06.07.2023
Wells Fargo
Boost Price Target
500
06.09.2023
Pivotal
Boost Price Target
535
06.13.2023
BofA
Boost Price Target
Buy
490
06.13.2023
Guggenheim
Boost Price Target
Buy
500
06.14.2023
Barclays
Boost Price Target
375
06.14.2023
Wolfe
Boost Price Target
485
06.28.2023
Oppenheimer
Boost Price Target
Outperform
500
06.29.2023
Citigroup
Boost Price Target
Buy
500
07.05.2023
Goldman Sachs
Upgrade
Neutral
400
07.10.2023
Morgan Stanley
Boost Price Target
450
07.12.2023
UBS
Boost Price Target
Buy
525
07.13.2023
JPMorgan
Boost Price Target
Overweight
495
07.14.2023
Wedbush
Reiterated Rating
Outperform
475
07.17.2023
Deutsche Bank
Boost Price Target
Buy
475
07.17.2023
Loop
Boost Price Target
425
07.18.2023
Benchmark
Boost Price Target
293
07.18.2023
Jefferies
Boost Price Target
520
07.20.2023
BofA
Boost Price Target
Buy
525
07.20.2023
Canaccord
Boost Price Target
Buy
525
07.20.2023
Credit Suisse
Reiterated Rating
Neutral
370
07.20.2023
Evercore ISI
Boost Price Target
Outperform
550
07.20.2023
Guggenheim
Reiterated Rating
Buy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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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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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투자은행
등급 조정
투자 의견
투자 등급
목표가격
넷플릭스 주가와 경쟁사 주가 비교 및 주요 지표 비교
넷플릭스 주가를 경쟁사들과 비교해보기 위해서 산업 내 경쟁사들의 주가 및 주요 지표들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이 비교 테이블은 IE와 같은 레거시 브라우저에서는 제대로 보이지 않으니, 크롬과 같은 모던 브라우저를 사용하면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iE 브라우저 사용자가 어느 정도 되지만 해외에서는 거의 사라진 브라우저로 대부분 업체에서 지원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이번 3분기 넷플릭스 실적은 구독자 증가가 시장 예측치보다 높았고, 주당 순이익도 시장 기대치를 넘었으며매출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습니다.
항목
결과
실적/가이드
시장 예측
주당순이익 (Diluted EPS)
시장 예측 상회
3.19$
2.56$
매출($B)
시장 예측 부합
7.48 74.8억 달러
7.48 74.8억 달러
구독자 순증
시장 예측 상회
440만
384만
4분기 구독자 순증 가이드
시장예측 상회
850만명
700~800만~
3분기 매출 73.4억 달러로 전년비 16.2% 증가했고 이는 시장 예측치 74.8억 달러에 부합 수준입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매출 8억 달러로 전년비 40.5%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했으며, 이어 유럽 26.8%와 북미 13.9% 순으로 매출 증가율이 높았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넷플릭스 구독자 증가는 440만명으로 시장 예상치 384만명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이번 분기말 넷플릭스 구독자는 2억 1,356만명으로 전년비 9.4% 증가
4분기 넷플릭스 구독자 증가는 850만명으로 예상해 시장 기대치 700~800만명를 웃돌았습니다. 이는 오징어게임을 비롯한 경쟁력있는 콘텐츠가 지속 선보이면서 화제에 올랐기 때문
넷플릭스 유료가입자는 전 지역에서 증가했는데 특히 유럽과 아시아 지역 증가가 컸습니다. . 북미 지역은 7만명 증가해 전분기 43만명 감소에서 벗어나 상승세(?) 전환 . 유럽은 180만명이 증가 . 아시아는 218만명이 증가해 지역중에서는 가장 많은 구독자 증가를 보임 . 남미는 33만명 증가
매출총이익은 32.8억 달러, 매출총이익율 43.8%로 전년비 27.6% 증가 . 이는 매출 비용이 42억 달러로 전년비 8.7% 증가해 상대적으로 낮았기 때문 . 하지만 전분기 매출총익율 45.3%보다는 소폭 하락한 수준.
영업이익은 17.6억 달러, 영업이익률 23.46%로 전년비 33.5% 증가 이는 전분기 영업이익 18.5억 달러, 영업이익율 25.2%보다는 낮아진 것인데 일반관리가 3.3억 달러에서 17.6억 달러로 증가한 영향이 큰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팬데믹 이후는 20년 4분기를 제외하고 20%이상을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순이익 증가덕분 넷플릭스 주당 순이익은 3.19$로 시장 예측치 2.56$을 상회했으며, 전분기 2.97달러보다 상승했습니다.
넷플릭스는 향후 시청률 보고를 위해 현재 최소 2분동안 시청한 계정수가 아닌 조회된 시간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르면 첫 28일동안 최소 2분동안 시청한 계정이 9,900만 계정에 달하는 “Extraction”이 최고의 영화이지만 새로운 기준에 따르면 첫 28일 동안 총 2억 8,200만 시간을 시청한 “버드 박스:가 최고의 영화에 오르게 됩니다.
넷플릭스는 이번 분기 오장어게임 성과에 크게 고무되었고, 이 한국 TV쇼가 “역사상 가장 큰 TV쇼가 되었다”고 밝혔으며, 420억 회 이사의 조회수와 틱톡 등에서 엄청난 밈등이 생성되는 등 문화적 시대정신을 보여 주엇다고 평가했습니다.
넷플릭스는 이번 실적 발표회에서 게임 시장 진출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 했습니다. 넷플릭스는 일부 국가에서 게임을 테스트하고 있지만, 게임 사업 진출을 위한 초기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넷플리스 게임은 구독의 일부가 될 것이며, 광고나 인앱 구매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넷플릭스는 틱톡, 포트나이트 떤 독서와 같은 활동과 경쟁 관계에 있다고 보고, 넷플릭스가 더 많은 관심을 얻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10월 초 페이스북 정전 사태 시 넷플릭스 참여도가 14% 증가했다고 밝히며, 넷플릭스 게임이 추가되면 기존 콘텐츠 시청 외 넷플릭스 플랫폼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한 장면, Image from netflix
21년 2분기 넷플릭스 실적 분석
주식시장이 극도로 불안정한 가운데 테크기업들의 2분기 실적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넷플릭스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매출과 가입가 증가는 시장 예측을 상회했지만 이익율은 상대적으로 저조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구독자 증가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며 긍정적으로 예상했지만 시장 기대에는 미치지는 못했습니다.
또한 넷플릭스는 게임산업 진출에 대한 계획을 밝히기도 하면서 긍정적인 넷플릭스 향후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상당히 부정적으로 반응하면서 실적 시즌을 전후로 크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넷플리스 주가 추이, 2021년 7월 21일 현져
Executive Summary
2분기 매출 73.4억 달러로 전년비 19.4% 증가했고 전분기 비 2.5% 증가했습니다. 이는 시장 예측치 73.2억 달러를 소폭 상회한 수준입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매출 8억 달러로 전년비 40.5%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했으며, 이어 유럽 26.8%와 북미 13.9% 순으로 매출 증가율이 높았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넷플릭스 유료 가입자는 2억 9백만명으로 전분기 比 154만명 증가 이는 시장 기대치 119만명을 소폭 상회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넷플릭스 유료 가입자 증가세가 극도로 둔화되고 있음을 재확인해 주었습니다.
넷플릭스 유료가입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북미 지역은 43만명 감소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102만명이 증가해 넷플릭스 유료 가입자 증가를 견인했습니다.
매출총이익은 33억 달러, 매출총이익율 45.3%로 전년비 32.7% 증가했습니다. . 이는 매출 비용 40억 달러로 전년비 10% 증가해 상대적으로 낮았기 때문입니다.
영업이익은 18.5억 달러, 영업이익율 25.2%로 전년비 36.1%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율은 전분기 27.4%보다 다소 하락했지만, 팬데믹 이유헤는 4분기를 제외하고 20%이상을 유지하면서 높은 영업이익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순이익은 13.53억 달러, 순이익율 18.4%로 전년비 88% 증가했습니다. 주당 순이익은 2.97달러로 전년비 87% 증가했지만 시장 기대치 3.16달러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넷플릭스는 상반기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80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2021년 연간으로 약 120억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이는 기존 시장에서 예상한 170억 달러보다 적은 수준으로, 20년 118억 달러와 비슷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3분기 넷플릭스 가입자를 350만명 정도 예상했는데, 시장에서 예상하는 546만명 증가 예상과는 차이가 큽니다. . 코로나 팬데믹으로 제작 등이 지연된 많은 콘텐츠들이 3분기에서 내년까지 출시가 미뤄졌기 때문에 새로운 콘텐츠 릴리즈에 따라 가입자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 시장에 수많은 플레이어들과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기대보다 가입자 순증은 기대에 못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넷플릭스는 향후 연간 기준으로 2,700만명의 유료 가입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 연간 순증가율과 비슷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스트리밍은 미국 TV 시청 시간의 27%에 불괗기 때문에 성장 여지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기존에 알려졌듯이 게임 산업에 진출할 것을 밝혔습니다. 넷플릭스는 게임을 오리지널 영화, 에니메이션 및 TV로 확장하는 새로운 콘텐츠로 간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넷플릭스 게임은 추가 비용없이 넷플릭스 구독에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 초기 단계에는 모바일 게임에 집중할 계획
2분기 넷플리스 가입자 154만명, 매출 19.4% 증가
2분기 넷플릭스 매출 및 가입자 증가는 시장 예상과 유사하거나 약간 상회한 수준에 그쳤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은 우리 넷플릭스 구독자 증가를 지난 20년의 급격한 증가와 21년의 더딘 증가라는 다소 불규칙한 증가세를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구독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개선하고 전 세계에서 최고의 이야기를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 넷플릭스 투자자에게 보내는 편지 중
2분기 매출 73.4억 달러로 전년비 19.4% 증가했고 전분기 비 2.5% 증가했습니다. 이는 시장 예측치 73.2억 달러를 소폭 상회한 수준입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매출 8억 달러로 전년비 40.5%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했으며, 이어 유럽 26.8%와 북미 13.9% 순으로 매출 증가율이 높았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넷플릭스 유료 가입자는 2억 9백만명으로 전분기 比 154만명 증가 이는 시장 기대치 119만명을 소폭 상회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넷플릭스 유료 가입자 증가세가 극도로 둔화되고 있음을 재확인해 주었습니다.
넷플릭스 유료가입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북미 지역은 43만명 감소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102만명이 증가해 넷플릭스 유료 가입자 증가를 견인했습니다.
분기별 넷플릭스 매출 추이
넷플릭스 실적, 분기별 넷플릭스 매출 및 전년 비 증가율( ~ 2021년 2분기), Netflix Revenue & Y2Y Growth ratio(%), Graph by Happist
분기별 넷플릭스 구독자 순증 추이
분기별 넷플릭스 구독자 증가 추이를 보면 이번 2분기 154만명 증가는 2012년 2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팬데믹으로 20년 1분기 1,577만명 증가이후 점점 구독자 증가가 확연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실적, 분기별 넷플릭스 스트리밍 구독자 증가( ~ 2021년 2분기), Quarterly Netflix Streaming Service Subscriber additions(M), Graph by Happist
분기별 넷플릭스 구독자 추이
넷플릭스 실적, 분기별 넷플리스 구독자 추이( ~ 21년 2분기, 넷플릭스 비교 추가), Graph by Happist
시장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크게 증가한 손익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2분기 넷플릭스 이익지표는 시장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예전에 비해서는 상당히 좋은 성과를 보여 주었습니다.
하지만 스트리민 전쟁 격화에 따라 매출비용이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비용증가로 예상했던 수준보다는 이익이 다소 줄어 들었습니다.
매출총이익은 33억 달러, 매출총이익율 45.3%로 전년비 32.7% 증가했습니다. . 이는 매출 비용 40억 달러로 전년비 10% 증가해 상대적으로 낮았기 때문입니다.
영업이익은 18.5억 달러, 영업이익율 25.2%로 전년비 36.1%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율은 전분기 27.4%보다 다소 하락했지만, 팬데믹 이유헤는 4분기를 제외하고 20%이상을 유지하면서 높은 영업이익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순이익은 13.53억 달러, 순이익율 18.4%로 전년비 88% 증가했습니다.
주당 순이익은 2.97달러로 전년비 87% 증가했지만 시장 기대치 3.16달러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기별 넷플릭스 영업이익 추이
넷플릭스 실적. 넷플릭스 분기별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율 추이( ~ 2021년 2분기), Netflix Operating Income & Operating margin ration(%)), Graph by Happist
분기별 넷플릭스 순이익 추이
넷플릭스 실적. 넷플릭스 분기별 순이익 및 순이익율 추이( ~ 2021년 2분기), Netflix Net Income & Net margin ration(%)), Graph by Happist
넷플릭스는 다음 분기 실적 가이던스는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네플릭스 구독자 증가는 팬데믹 이전 수준 정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한 게임산업 진출에 대한 의지와 계획을 밝혔습니다.
넷플릭스는 상반기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80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2021년 연간으로 약 120억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이는 기존 시장에서 예상한 170억 달러보다 적은 수준으로, 20년 118억 달러와 비슷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3분기 넷플릭스 가입자를 350만명 정도 예상했는데, 시장에서는 3분기 넷플릭스 가입자는 546만명 증가를 예상과는 차이가 큽니다. . 코로나 팬데믹으로 제작 등이 지연된 많은 콘텐츠들이 3분기에서 내년까지 출시가 미뤄졌기 때문에 새로운 콘텐츠 릴리즈에 따라 가입자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 시장에 수많은 플레이어들과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기대보다 가입자 순증은 기대에 못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넷플릭스는 향후 연간 기준으로 2,700만명의 유료 가입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 연간 순증가율과 비슷하다고 밝혔습니다.
넷플릭스는 닐슨 보고서를 인용하며 “미국 시청자가 TV를 시청하는 전체 시간에서 스트리밍이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27%에 불과하며, 여기서 넷플릭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7%”라며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장 성숙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에서도 아직 더 많은 소비자가 넷플릭스를 선택할 여력이 충분히 남아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기존에 알려졌듯이 게임 산업에 진출할 것을 밝혔습니다. 넷플릭스는 게임을 오리지널 영화, 에니메이션 및 TV로 확장하는 새로운 콘텐츠로 간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넷플릭스 게임은 추가 비용없이 넷플릭스 구독에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 초기 단계에는 모바일 게임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넷플릭스는 게임산업에 진출하기 위해 페이스북에서 비디오게임을 추진했던 임원 Mike Verdu를 영입했습니다. 그는 페이스북에서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콘테트 부사장을 역임했습니다.
연도별 넷플릭스 콘텐츠 투자 추이
그동안 알려진 연도별 넷플릭스 콘텐츠 투자 추이를 살펴보면 팬데믹이후 153억 달러까지 증가했던 콘텐츠 투자금액은 팬데믹을 맞아 120억 달러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이는 팬데믹으로 콘텐츠 제작 등이 늦어지면서 21년 하반기 및 22년으로 출시가 미루어지면서 콘텐츠 투자금도 자연스럽게 이월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니면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에 대한 비판이 증가면서 콘텐츠 투자를 무작정 증가하기보다는 보다 효율적인 콘텐츠 제작으로 전환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연도별 넷플릭스 콘텐츠 투자 추이, Graph by Happist
20년 3분기 넷플릭스 실적에서 읽는 5가지 인사이트
미국 주식 시장이 조정을 받는 가운데 넷플릭스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넷플릭스도 오래 전부터 이번 분기 실적은 별로 좋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었고, 시장에서도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결국 넷플릭스 실적은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기술주들의 주가들에 대한 논란이 이는 가운데 기술주들이 얼마나 좋을 실적을 보여 주는지가 향후 기술주들의 주가가 너무 높은지 아니면 현재 주가들이 어느 정도 타당하고 향후 더 상승할 여지가 있는지를 보여 준다는 주장이 많은 만큼 네플릭스 실적을 시작으로한 기술주들의 실적이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3분기 넷플릭스 실적은 안도감보다는 다소 걱정스러운 기분을 감출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당장 네플릭스 실적이 발표되자 선물시장에서 넷플릭스 주가는 -5%이상 빠지면서 시장의 우려를 그대로 표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3분기 매출 64.4억 달러로 시장 예측(63.9억 달러) 상회
3분기 주당 순이익(EPS) 1.74달러로 시장 예측 2.13달러에 크게 하회
3분기 구독자 증가 220만명으로 시장 예측 330만명에 크게 하회
3분기 매출총이익 25.7억 달러(39.9%)로 전년 비 19.6% 증가. 전 분기 비 2.5% 증가
3분기 영업이익 13.15억 달러(20.4%)로 전년 비 34.1% 증가, 전 분기 비 -3.2% 감소
3분기 순이익 7.9억 달러(12.3%)로 전년 비 18.7% 증가 및 전 분기 비 9.7% 증가
아래에서 간단히 이번 3분기 넷플릭스 실적에서 읽어 볼 수 있는 인사이트를 5가지로 정리해 봤습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20년 1분기에 1,577만명이 증가하고 2분기에도 1,009만명 증가하면서 팬데믹 효과를 톡톡히 받았지만 전 세계적으로 경제 활동이 시작되면서 넷플릭스 가입자 증가는 크게 둔화 된 것입니다.
넷플릭스 실적, 분기별 넷플릭스 스트리밍 구독자 증가( ~ 2020년 3분기), Quarterly Netflix Streaming Service Subscriber additions(M), Graph by Happist
에 비해서 대폭 감소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넷플리스 스트리밍 서비스 수요 급증 현상은 끝났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러한 분기별 가입자 순증 수치는 2015년이래 가장 낮은 수치이기도 합니다.
물론 오래 전부터 넷플릭스는 이러한 가입자 증가 추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밝혔고, 이러한 추세를 막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쳤습니다.
예를 들어 별도 가입하지 않아도 넷플릭스 인기 콘텐츠를 무료로 시청해 넷플릭스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가입자 증가 둔화를 막으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막지는 못했습니다.
시장에서도 이러한 코로나 팬데믹에 따라 집안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기려는 수요가 끝나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PP Foresight 분석가 Paolo Pescatore는 보고서를 통해서 ‘팬데믹 스트리밍 파티가 끝났다.”고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전체로 1억 9천 5백만명의 넷플릭스 구독자가 있기 때문에 넷플릭스가 당장 망하는 것은 아니죠. 아직은 경쟁사인 디즈니+와 차이가 큽니다.
넷플릭스 실적, 분기별 넷플리스 구독자 추이( ~ 20년 3분기, 넷플릭스 비교 추가), Graph by Happist
2. 글로벌 시장의 중요성이 커졌다, 특히 아시아
그동안 넷플릭스 성장을 이끌었던 미국에서 넷플릭스 구독자 증가는 크게 줄었습니다.
넷플릭스는 미국과 캐나다를 합해 데이타를 공개했기 때문에 미국과 캐나다를 기준으로 이번 3분기에 구독자 수 증가는 18만명에 그쳤습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면서 팬데믹 수요가 크게 줄었고, 미국에는 디드니+를 비롯한 쟁쟁한 경쟁자들이 속속 스트리밍 전쟁에 참전하면서 가입자 유치가 그만큼 힘들어졌기 때문입니다.
그에 반해서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2백만명의 구독자가 증가해 넷플릭스 성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는 이번 3분기에도 백만명이 증가해 넷플릭스 가입자 증가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 넷플릭스는 한국과 일본에서 브로드밴드, 즉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가정에서 두자릿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다른 정보 소스는 9월 말 현재 한국 넷플릭스 가입자는 330만명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넷플릭스는 한국 콘텐트 창작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이후 거의 7얼 달러(7,970억)을 지원했다고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밝혔다고 합니다. 그러한 투자 결과 한국에서 70여편의 드라마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로 글로벌에 소개되었고, 이러한 콘텐츠는 31개 언어로는 자막으로, 20여개 언러로는 더빙으로도 제공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넷플릭스 실적, 분기별 넷플릭스 스트리밍 서비스 글로벌 구독자 증가( ~ 2020년 3분기), Quarterly Netflix Streaming Service Global Subscriber additions(M), Graph by Happist
3. 팬데믹으로 콘텐츠 투자 지연은 이익 증가로 이어지다
코로나 팬데믹은 여러 가지로 넷플릭스 비즈니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것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넷플릭스 구독자가 크게 늘었기 때문에 이는 자연스럽게 넷플릭스 매출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또 하나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콘텐츠 창작 활동이 멈추면서 이익을 크게 개선되었다는 점입니다.
20년 3분기 넷플릭스 영업이익은 13.2억 달러로 전년 비 32%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율도 20.4%로 2분기 연속 영업이익률 20%를 넘겼습니다.
넷플릭스 실적. 넷플릭스 분기별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율 추이( ~ 2020년 3분기), Netflix Operating Income & Operating margin ration(%)), Graph by Happist
3분기 넷플릭스 순이익 7.9억 달러
넷플릭스 순이익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20년 3분기 넷플릭스 순이익은 7.9억 달러로 전년 비 18.7% 증가했고, 전 분기에 비해서도 12.3% 증가했습니다.
넷플릭스 실적. 넷플릭스 분기별 순이익 및 순이익율 추이( ~ 2020년 3분기), Netflix Net Income & Net margin ration(%)), Graph by Happist
4. 유로화 절상 덕분으로 예상보다 높은 매출 증가하다
20년 3분기 넷플릭스 매출은 64.36억 달러로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비 22.7% 성장했고 전 분기 61.5억 달러에 비해서 5$ 증가한 것인데요.
이는 넷플릭스 구독자가 전년 비 23% 증가했고, 전 분기에 비해서 1.1% 증가한 것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양호한 매출 실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이렇게 예상보다 높은 매출을 기록한 이유는 두번째 매출 비중이 높은 유럽지역 구독자가 전 분기 비 76만명 증가했고, 매출도 환영향을 받아 전년 비 41.4% 및 전 분기 비 6.7% 증가하면서 매출 증가를 이끌었기 때문입니다.
한편 지역별로는 위에서 구독자가 가장 많이 늘었던 아시아 지역 매출이 6.3억 달러로 전년 비 66.1%, 전 분기 비 11.6% 성장하는 등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넷플릭스 실적, 분기별 넷플릭스 매출 및 전년 비 증가율( ~ 2020년 3분기), Netflix Revenue & Y2Y Growth ratio(%), Graph by Happist
5. 콘텐츠 경쟁이 격화되고, 장기적 순익에는 부정적일 듯
올 초부터 불어닥친 코로나 팬데믹으로 20년 전체적으로 콘텐츠 투자가 중단되다시피 했습니다.
그러나 20년 하반기부터 점차적으로 경제 봉쇄가 해제되고 경제 활동 및 일반 비즈니스 활동들이 재개되면서 그 동안 중단되었던 콘텐츠 창작 투자가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넷플릭스는 지금 콘텐츠 제작이 신중하게 진척되고 있으며 내년 출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가 20년을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당연한 이야기 일수도 있지만 콘텐츠 투자가 정상화되고, 스트리밍 전쟁이 격화되면서 콘텐츠 투자 비용이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빠르게 디즈니+ 글로벌 전개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그와 더불어 디즈니+ 성과도 크게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지역별로 스트리밍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쟁 격화를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확대로 대응하고 있기 때문에 20년 높아졌젼 이익율들은 다시 예년 수준으로 낮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Hargreaves Lansdown 애널리스트 Sophie Lund-Yates는 넷플릭스 현금 흐름이 나짜질 가능성을 걱정합니다.
“넷플릭스 오니지널 콘텐츠가 구독자들을 유지할 수는 있지만 수익에는 정말로 악영향을 끼칩니다. 구독자들이 더 빠른 속도로 콘텐츠를 소비할 것으로 예상되고 오리지멀 콘텐츠 투자가 증가하면 넷플릭스 현금흐름은 더욱 더 나빠질 것입니다.”
모든 전문가들과 선출된 모든 공직자들은 모두 낙관주의자라고 주장하지만, 저는 회색 안경을 통해 세상을 봅니다. 가을까지 백신 개발 완료, 집단 면역, 강력한 경제 회복, 증시의 지속적 상승, AI …
네, 맞아요.
낙관론자들이 첫 비행기를 만들었지만, 비관론자들은 (비행기가 안전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안전벨트를 제안했기 때문에 비관론자들은 과소 평가되고 있습니다.
낙관론자와 비관론자, 양쪽 모두 역할이 있습니다.
네빌 체임벌린(Neville Chamberlain), 찰스 키팅(Charles Keating), 그리고 바비 브라운(Bobbi Brown)은 모두 낙관론자였을 것입니다. 이런 지금 주제에서 벗어났군요.
그래서, 화가 나고 우울하다고 해서 제가 틀렸다는 뜻은 아닙니다.
과대평가된 좋은 기업(테슬라, Snowflake), 사회에 부정적이지만 좋은 기업(페이스북, 트위터), 그리고 위협적으로 느껴지는 기업(우버)이 있습니다. 물론 세가지를 모든 갖춘 기업(팔란티르, Palantir)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 저조차도 거의 가치가 없거나 가치가 매우 낮다고 여길 정도로 깡패적인 회사도 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가치 있는 비상장 기업은 에어비앤비(Airbnb)입니다.
에어비엔비 숙소, Image from Airbnb Newsroom
저는 내년 이 맘때쯤이면 에어비앤비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서비스 회사이자, 세계 10대 브랜드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참고로 ‘세계 최고 브랜드’의 순위 발표는 광고 대행사들이 고객들에게 더 많은 미디어를 구매해 달라고 매달리는 90년대 브랜드 시대에나 어울리는 절박한 울림에 불과합니다.
SF 플랫폼은 3대 호텔 회사를 합친 것보다 더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가장 큰 여행 해자, The Biggest Moat in Travel
공유 차량 서비스는 현지 공급(운전자, drivers)과 수요(고객,hailers)가 필요합니다. 호텔은 지역 공급(호텔 객실)과 지역 수요(숙박 손님, guests)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글로벌 호텔 브랜드는 전 세계에서 온 손님이기 때문에 현지 공급과 글로벌 수요를 모두 필요로 합니다.
에어비엔비(Airbnb)는 전세계적으로 7백만 개 이상 호스트를 목록을 자랑하며, 이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힐튼 월드와이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 윈덤 호텔 그룹 및 하얏트 호텔을 합친 것보다 더 많습니다.
더욱 인상적이고 특이한 것른, 에어비앤비는 독보적인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유일한 숙박 브랜드입니다.
2021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인구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에어비앤비를 사용할 것입니다. 참고로 2020년 현재 캘리포니아 인구는 약 4천만명으로 알려졌습니다.
90% 여행자와 별로 관련이 없거나 합리적이지 않은 럭셔리 여행을 제외하면, 아직까지 이 분야에서 진정한 글로벌 브랜드는 없습니다.
구글 검색 결과에 따르면 에어비앤비는 10년만에 크고 작은 시장들에서 100년 이상 된 브랜드들 가치를 앞질렀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특정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경쟁업체도 있지만, 에어비앤비처럼 모든 시장에서 압도적인 왕좌를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는 없습니다.
또한 이러한 에어비엔비 가치는 콴타스와 같은 글로벌 인지도는 있지만 지역 관련성이 강한(즉, 호주 이외의 시장에서는 제한적인 옵션만 가진) 항공사와 온라인 예약 회사들보다 더욱 더 큽니다.
그렇다면, 이 모든 민간 업체들을 압도하는 에어비엔비의 가치는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요? 이 때 사용할 수 있는 벤치마크 평가와 그와 상응하는 배수는 무엇일까요?
분명히 에어비엔비는 호텔 사업자는 아니며 SaaS 회사도 아닙니다. 그러나 에어비엔비는 기술 회사이며 매우 “혁신적”인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아마존이나 우버보다 엔지니어 비율이 더 높습니다.
가치 평가 방법, How to Value?
글로벌 수요/공급 및 브랜드 자본과 자산 경량 고수익 사업을 가진 기업으로 제가 생각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은 20배 이상 가치로 거래되는 신용카드 회사들입니다.
에어비엔비는 2021년 매출 50억 ~ 60억 달러로 잠재적 가치는 1,000억 ~ 1,200억 달러에 달할 거승로 예상됩니다.
2020년, 비상장 시장에서 에어비앤비 주식은 150억 ~ 300억 달러 가치로 거래되었습니다. 언론에서는 에어비엔비 IPO 평가액을 300억 달러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안전벨트를 매세요, 은행가들은 높은 가격대의 주식을 팔지 않을 변명의 여지가 없을 테니까요. 그리고 그것이 거래를 시작할 때 그들의 기관 고객들에게 눈송이 같은 허둥거림으로 보답할 수 있을 겁니다. 날씨와 크루즈 유사점은 나이가 들수록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은행들이 에어비엔비를 리캐스트(recast, 공모가 산정 시 (높은) 범위의 최고가에 주식 가격을 책정하는 것)하지 않을 이유가 없기 때문에 안전 벨트를 메고 거래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더욱 매력적으로 변하는 날씨와 유람선에 대한 비유가 있습니다.
알리 대 홈즈, Ali vs Holmes
1980년, 38살의 무하마드 알리는 30살의 무패 래리 홈즈와 싸우기 위해 링으로 복귀했습니다.
경기 전 검사(pre-fight examination)에서 알리는 코에 손가락을 계속 댈 수 없었고, 말하는 데 사용하는 근육을 조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한 발로 뛸 수 없었습니다.
권투 전문가들은 (알리가) 싸울 수 있도록 의학적 허가를 내준 것을 범죄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저는 알리에게 싸울 수 있도록 허가해 준 의사가 페이스북 이사회에서 일한다고 확신합니다.
다른 산업에 비해서 월등히 유리한 혜탹을 받는 이와 같은 규모의 산업은 없습니다.
숙박 산업은 9/11 사태나 어떤 불황에도 겪지 못했던 전례없는 엄청난 충격을 경험했습니다. 경기 침체, 심지어 전쟁에도 숙박 점유율은 60% ~ 50% 정도까지만 낮아졌습니다.
숙박 점유율이 0%로 떨어지는 일은 없었습니다. 그 결과, 정보화 시대의 슈퍼 볼 광고 인 기업 공개(Initial Public Offering)를 기다리는 한 기업만을 제외하고는 업계 전체가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에어비앤비는 호텔보다 더 가치를 제공합니다. 많은 공간을 제공하지만 코로나19 감염 위험(체크인이 없고, 엘리베이터 또는 공통 영역 없음)이 더 낮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은 (에어비엔비) CEO에게 비용을 절감하고 핵심 가치에 집중할 수 있는 클라우드 커버를 제공했습니다.
지난 5월 에어비엔비는 스탭 직원 4분의 1(1,900명)을 일시 해고했습니다. 에어비엔비 CEO 체스키(Chesky)는 일시적인 정리 해고에 대한 공감적인 접근법으로 영웅으로 여겨졌습니다. 거기에는 관대한 퇴직, 확장된 의료 서비스, 그리고 해고된 직원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웹사이트 등이 제공되었습니다.
체스키와 공동 창업자들은 급여를 포기했고, 임원 급여를 절반으로 줄이고 마케팅 비용에서 거의 10억 달러를 삭감했습니다. 그 회사는 경영난과 싸우고 있습니다.
비용 구조 감소와 시장 회복은 수익성 개선 가능성이 더 커졌으며 이익 전환 시기가 더 짧아 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에어비엔비가 2021년에 수익성 향상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여기서의 이야기는 먼 훗 날에 대한 것이 아니라 급성장하는 이윤에 대한 것이 될 것입니다.
뉴 스토리 주식, The New Story Stock
뒷자리에 조용히 자리를 잡았지만 2020년 엄청난 화제를 몰고 다는 것은 테슬라입니다.
에어비앤비는 아직 세계를 열광시키지는 않고 있지만, 사람들을 초대하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탐험하는 기본적 본능을 발혈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원을 재구성할 것입니다.
에어비앤비는 스토리가 부족하지만(CEO 체스키는 브루클린 스튜디오 아파트 두 채를 동시에 이중 바지선에 착륙시킬 수는 없을 것 같군요) 성과로서 보충할 것입니다. 성과보다 더 나은 비전은 없습니다.
오늘 아침 저는 블룸버그 TV에서 SPAC 주식에 대해 토론하고 있었습니다.
SPAC는 기업 인수합병(M&A)를 목적으로 설립된 서류상 회사로 Special Purpose Acqusition Company의 약자로 이곳에 투자한다는 것은 비상장 주식에 대한 간접적 투자를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번에 달라졌다”는 반향에도 불구하고, 저는 SPAC가 디지털 탄광의 카나리아이며, 중장기적으로 시장에서 기대보다는 저조하지만 계속해서 성과를 낼 것으로 생각합니다.
참고로 올해는 실적이 초과되었습니다. 저의 조언은 SPACs를 계속 하고 싶다면 바구니를 사라는 것입니다. 새로운 용이 태어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현재의) 용, 에어비앤비를 살 수도 있습니다
파타고니아 옷의 로고를 뒤집어보면 “Vote The Assholes Out” 이라는 메세지를 발견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메세지가 소셜 미디어에서 돌면서 큰 관심을 끌면서 진짜 파타고니아가 새겨 넣은 것이냐는 진위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이에 지난 10월 16일 파타고니아는 공식 성명서를 통해서 실제 파타고니아 옷에 부착되어 있는 라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라벨은 파타고니아 모든 옷에 붙은 것은 아니고 2020년 파타고니아 신상품 ‘재생 유기농 스탠드 업 쇼츠(Road to Regenerative Stand Up Shorts)’의 허이 밴드 안쪽 라벨에 표기된 메세지라고 합니다.
파타고니아 재생 유기농 스탠드 업 쇼츠(Road to Regenerative Stand Up Shorts) 라벨 & 메세지, Vote The Assholes Out
이 메세지는 기후 위기를 외면하는 정치인들을 오는 11월 치러질 미국 대선에서 투표로 심판하자는 파타고니아가 전하는 메시지라고 합니다.
기업 입장에서 표명하기 어려운 정치적 견해를 대담하고 직접적인 메시지로 드러내면서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실 “Vote The Assholes Out”이라는 정치적인 메세지의 역사는 2006년엔가 시작되어 투표로 문제가 되는 정치인을 축출하자는 운동으로 지속되어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메세지가 2020년 대선을 맞아 환경 보호에 앞장서온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에서 발견되다보니 새삼 화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섣불리 정치적 입장을 드러냈다가 곤욕을 치르는 한국과는 달리 미국에서는 기업이라도 이러한 표현을 당당하게 한다는 점이 놀랍습니다.
미국이 부러운 것이 아니라 이렇게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파타고니아가 대단한 회사인 것 같습니다.
파타고니아 2020년 미국 대선 겨낭 메시지를 담은 특별한 라벨, 기후 위기를 외면하는 정치인들을 심판하라, Vote The Assholes Out
2017년, 트럼프 항의 광고
한편 파타고니아는 이런 정치적인 발언은 이번만이 아닙니다. 환경 보호라면 대통령이든 누구든 적극적인 목소리를 높여 왔는데요.
콘텐츠 비즈니스와 관련해 구글과 페이스북과 같은 애그리게이터와는 반대되는 개념으로서 디즈니나 뉴욕타임스가 추구하는 콘텐츠 통합자(Intergrator) 비즈니스 모델을 살펴보면서 디즈니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디즈니의 조직 개편 관련해 뉴욕대 스콧 갤러웨이 교수가 제안하는 디즈니 전략 관련 글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디즈니가 야심차게 추진해온 디즈니+ 중심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한차원 더 높은 런들 비지니스로 발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제품 혁신론으로 유명한 벤 톰슨(Ben Thompson)은 디즈니 조직 개평에 즈음해 구글과 페이스북과 같은 애그리게이터와는 반대되는 개념으로서 디즈니가 추구하는 콘텐츠 통합자(Intergrator)라는 관점으로 디즈니 비즈니스 모델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디즈니 비즈니스 모델은 강력한 레거시 브랜드 파워를 갖고, 기존 레거시 비즈니스 모델을 극복하고 디지탈 전환을 성공리해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슷한 경우라고 비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구글과 페이스북이라는 콘텐츠를 모아 소비자에게 보여주는 애그리게이터(Aggregators)라는 비지니스 모델과 디즈니나 뉴욕타임스와 같이 자체적으로 고품질 콘텐츠를 만들어서 자체적으로 수익을 극대화하는 콘텐츠 통합자(Integrator)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습니다.
조금 어려운 모델이기는 하지만 콘텐츠 비즈니스 관련 보다 깊은 비즈니스 모델 에 기반한 비즈니스 전략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디즈니는 이제 막 차기 픽사 영화 소울을 디즈니+에서만 개봉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이는 디즈니 콘텐츠 사상 가장 이상적인 모습니다.
여기서 저는 소울 영화 실제를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디즈니가 소울로 돈을 벌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디즈니는 디즈니+ 가입자들로부터 돈을 벌고, 100%의 마진을 가질 것입니다.
디즈니는 소울 파생 상품을 만들 것이며, 이 상품들 중 상당 부분은 디즈니 매장과 테마파크에서 판매될 것이며, 100%의 마진을 가질 것입니다.
디즈니는 테마 파크에서 소울과 연관된 기구 등을 만들 것이며, 대부분의 테마 파크에서 소유 및 운영되며, 100%의 마진을 가질 것입니다.
이해가 되시나요? 그리고, 디즈니는 모든 거래에서 고객에 대한 더 완전히 (돈을 벌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디즈니사는 디즈니를 판매할 것입니다(Disney, as always, will be selling Disney). 디즈니는 디즈니 가치 사슬 전체를 더욱 완벽하게 통합하면서 디즈니를 점점 진화시키고 있습니다.
애그리게이터의 세계, A World of Aggregators
이 사이트의 중심 초점은 애그리게이터(Aggregator), 특히 구글과 페이스북이었습니다.
애그리게이터(Aggregator)는 컨텐츠를 만들지 않습니다.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소비자가 가치 있게 여기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동일한 소비자에게 접근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작용합니다. 즉, 창작자가 자신의 콘텐츠를 애그리게이터(Aggregator)에게 가져다 줍니다.
예를 들어, 한 창작자가 바나나 관련 내용을 애그리게이터(Aggregator)에게 게시한다고 가정합니다. 이러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는 비용이 들고, 그 콘텐츠를 게시한 창작자는 비용을 회수하려고 애쓸 것입니다.
창작자가 해당 콘텐츠 비용을 청구할 수 있지만, 그러려면 창작자는 해당 콘텐츠를 판매해야 합니다. 판매는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투자 회수 임계값이 높아집니다.
대부분 창작자들이 한 일은 바나나 콘텐츠를 광고와 함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한 다음, 그 콘텐츠로 트래픽을 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예를 들어, 창장자는 “바나나”에 대한 구글 검색에서 바나나 콘텐츠가 높은 순위를 차지하도록 하거나, 독자들이 소셜 네트워크에서 바나나 콘텐츠를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 두 가지 전략 모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왜 사용하지 않겠어요? 또한, 콘텐츠에 약간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Google과 Facebook의 광고는 저렴하면서도 쉽게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적어도 광고 비용에서 긍정적인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바나나 창작자의 문제는 다른 모든 창작자들이 같은 전략을 상요하여 트래픽과 키워드를 가지고 서로 경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위탁한 콘텐츠에 긍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없는 시기가 오고, 이는 고품질 바나나 콘텐츠가 줄어들고 더 퀴퀴한 바나나빵이 많아 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니치 시장 통합, Integrating Niches
여기에는 제가 올해 초에 쓴 “무한한 니치 시장(Never-ending Niches)”에서 묘사한 세계와 제가 방금 살펴본 고객에게 직접 전달하는 전략만 남을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의 대안을 남겼습니다: 구글과 페이스북을 돌아 다니며 사용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애그리게이터와 상관없이 사용자를 직접 끌어들이는 “대상 사이트(destination sites)”가 경쟁하는 벡터는 무엇입니까? 분명한 두 가지 후보는 집중과 품질입니다.
인터넷 성공의 결정 요소로서 집중과 품질을 표현한 포지셔닝 맵, Focus and quality as the determinants of success on the Internet
그러나 주목할 점은 품질은 상대적으로 이분법적이지만 집중해야 할 방법의 수, 즉 세계의 틈새 시장 수는 사실상 무한하다는 것입니다. 즉, 성공은 틈새 시장에서 우수한 품질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전자는 후자에 의해 정의됩니다.
While quality is relatively binary, the number of ways to be focused — that is, the number of niches in the world — are effectively infinite; success, in other words, is about delivering superior quality in your niche — the former is defined by the latter.
이것은 Stratechery 독자들에게 새로운 개념이 아닙니다. 이것이 이 사이트의 전체 전략적 근거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 블로그가 1인 블로그라는 사실이 제 경쟁 상황이 뉴욕타임스나 인터넷 매체와 전혀 다르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다시 말해, 뉴욕 타임스는 온라인에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 회사는 정말 성공적이었습니다! – 그 회사는 (인터넷 또는 모바일에의 집중과 품질 측면에서 그 순서에 따라 잘 자리 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집중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애그리게이터(Aggregator)가 지배하는 세계에서 틈새를 포착하려는 기업은 애그리게이터(Aggregator)와 모든 측면에서 만나는 전략을 추구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그들은 통합(integration)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으며 이러한 접근방식의 탁월한 예는 디즈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가 디즈니+를 출시하기 전부터 낙관적인 이유가 있었습니다: 2015년, 전 CEO 밥 아이거가 코드 커팅이 ESPN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인정했을 때 디즈니의 주가가 폭락햇을 때, 저는 디즈니가 괜찮을 것이라고 주장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유료 TV 영역의 모든 것이 장밋빛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ESPN의 운명에 집착하는 것은 뉴욕타임스가 인쇄물에서 최초의 인터넷, 그리고 현재 모바일으로의 전환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만 관심을 기울이는 저널리즘 관찰자들과 유사합니다.
뉴욕타임스에서 모든 것이 완벽하게 진행되진 않지만, 회사는 살아남아 엄청난 양의 매력적인 저널리즘을 계속해서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뉴욕타임스와 같은 브랜드 파워나 자원이 없는 지역 신문의 경우 상황은 상당히 악화되고 있습니다. 출판사 곳곳에서 폐업하고 있고, 지난 25년 동안 일하는 기자들의 수는 거의 절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TV에서도 이와 비슷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료 TV 번들이 잠식하면서 전체 케이블 채널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케이블 채널의 타깃 콘텐츠는 온라인 비디오, 특히 유튜브로 대체될 것입니다.
한편, 몇몇 스트리밍 거대 기업들에 의해 소비자의 관심과 돈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입니다.
이러한 경쟁은 궁극적으로 최종 사용자가 기꺼이 비용을 지불할 수 있는 차별화한 컨텐츠 제작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이러한 결과는 모든 유형의 콘텐츠 작성자에게 희망을 제공해야 합니다.
애그리게이션의 수익성 상실 효과 이론( the commoditization effect of Aggregation Theory)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차별화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다시 말해서, 더 많은 것들을 변화시킬수록, 그것들은 더 많이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통합(integration)을 통해 이러한 차별화를 포착하려면 시간이 걸리고 문화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페이지 원 미팅, The Page One Meeting
뉴욕타임스가 디즈니 관련 글에서 다시 등장한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특정한 관점에서 그들은 (디즈니와) 동일한 유형의 비지니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둘다 특정 창작자보다 브랜드에 더 많이 기여하고 소비자로부터 직접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차별화 된 콘텐츠를 가지고 있습니다.
2015년 디즈니가 위기에 직면했을 때 뉴욕타임스는 급성장하는 구독 사업 덕분에 이전 인쇄 광고 의존을 해소하는 데 성공하고 있었습니다.
뉴욕타임스 실적, 분기별 뉴욕타임스 디지탈 구독자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Graph by Happist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욕타임스와 그것의 미래를 가로막는 마지막 겻은 자체 문화와 전통, 특히 Page One에 대한 집착이었습니다. 니키 어셔(Nikki Usher)는 2015년 컬럼비아 저널리즘 리뷰에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5월에 발표된 (뉴욕타임스) 혁신 보고서는 어떻게 뉴욕타임스가 인쇄 신문이 지배하는 문화에 갇혀있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책 <뉴욕타임스에사 뉴스 만들기>와 여기 CJR 등에 대한 제 연구에서 저는 이 인쇄물 우선주의가 얼마나 뿌리 깊게 자리잡았는지를 연대기순으로 기록했습니다.
심지어 최근에, 제가 뉴욕타임스를 방문했을 때, 한 후배 기자가 주 초에 나온 그녀의 페이지 원 기사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녀는 그것이 1면에 실렸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그녀의 능력을 마스트헤드 편집자들에게 검증했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후세를 위해 6개의 서류들을 책상 위에 쌓아두었습니다.
문제의 일부는 웹사이트와 다른 디지털 자산들이 본질적으로 편집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기준에 따른 뉴스 판단과 일치하지 않고 그들 자체적으로 실행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대신, 제 연구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소수의 사람들이 웹에서 무엇이 일어나고 언제 일어나는지를 책임지고 있었습니다.
한 홈페이지 편집자가 다른 편집자 옆에 앉아 웹에서 어떤 이야기를 언제 어디에 배치할 것 인가에 대한 토론은 거의 전적으로 그들에 의해 결정되었습니다.
디지털 전략에 대한 Page One 미팅의 유일한 논의는 웹 상의 스토리가 요약되어 있지만, 이러한 스토리의 시기, 분석, 배치 또는 중요성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딘 바케(Dean Baquet)편집장은 급진적인 조치를 취하게 되었습니다. “페이지 원 미팅은 더 이상 1면에 대해 논의하지 않을 것입니다. 뉴욕타임스는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larger meeting은 1면(front page)에 초점을 맞추는 것에서 벗어나 진화를 지속할 것이며, 지속적인 뉴스 사이클 필요성에 부응할 것입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딘 바케(Dean Baquet)편집장은 디지털 사용자들을 위해 스토리 라인과 트렌드, 뉴스 속보를 위한 리소스, 엔터프라이즈 및 롱폼 스토리(long-form stories)를 배포하는 쪽으로 논의를 전환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딘 바케(Dean Baquet)편집장은 한 걸음 더 나아가서, 현재 거대한 원탁 테이블에서 열리고 있는 이 larger meeting이 오로지 취재 계획과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위한 순위 매기기 위한 포럼이 될 것이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초점은 현재 뉴욕타임스 독자 절반 이상이 뉴스를 접하고 있는 모바일 기기용 프레젠테이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모델을 바꾸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페이지 원은 너무 중력과 명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뉴용타임스는 과거보다 미래를 적절하게 평가하기 위해 작동 방식을 변경해야 했습니다.
지금까지 당사의 DTC(Direct-to-Consumer) 사업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고, DTC 전략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디즈니사는 오늘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전략적 개편을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구조 아래, 디즈니의 세계적 수준의 크리에이티브 엔진은 회사의 스트리밍 서비스뿐만 아니라 레거시 플랫폼을 위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며, 배급 및 상업화 활동은 하나의 글로벌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배급 조직(global Media and Entertainment Distribution organization)으로 집중될 것입니다.
새로운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배급 그룹(The new Media and Entertainment Distribution group)은 배급 및 광고 판매와 같은 컨텐츠의 모든 수익화를 책임지고 회사의 스트리밍 서비스 운영을 감독할 것입니다.
또한 디즈니의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대한 독점적인 P&L 책임도 갖게 될 것입니다.
“상사를 바꾸는 사람들(people changing bosses)”의 관점에서 보면, 이것은 비교적 사소한 변화인 것 같습니다. 디즈니의 지난 개편에서 상대적으로 손대지 않았던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는 솔직히 이미 존재하고 있는 세 부문(스튜디오, 일반 엔터테인먼트, 스포츠)로 분할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바로 이 발췌문의 마지막 줄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손익의 책임은 궁극적인 통제 지표입니다. 이는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는 이제 스트리밍을 강조해야 할 분명한 책임을 가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발표 내용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즈니 CEO] Chapek은 “디즈니+의 놀라운 성공과 직접 소비자 비지니스를 가속화하려는 계획을 감안할 때, 우리는 성장 전략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회살ㄹ 전략적으로 포지셔닝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통과 구별되는 콘텐츠 제작을 관리하면 소비자들이 가장 원하는 콘텐츠를 원하는 방식으로 제공하는 데 더 효과적이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우리 크리에이티브팀은 세계적인 수준의 프랜차이즈 기반 컨텐츠를 만드는 데 주력하는 한편, 새로 중앙 집중화된 글로벌 유통팀은 디즈니+, 훌루, ESPN+, 곧 출시될 스타 국제 스트리밍 서비스를 비롯한 모든 플랫폼에서 가장 최적의 방식으로 컨텐츠를 전달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디즈니 스트리밍 서비스는 NYTimes.com이고 디즈니의 전통적인 TV 및 특히 영화관은 뉴욕타임스 페이지 원입니다.
물론, 그것들은 빠르게 사라지고 있는 과거를 대표했지만, 그것은 명성이 있는 과거이고, 디즈니의 콘텐츠 제작자들이 스트리밍보다 이러한 채널들을 선호했으며, 여전히 회사의 수익과 이윤의 대부분을 창출했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엔 말이죠.
그러나 디즈니 CEO Chapek은 이 위기를 방치하지 않고 회사 콘텐츠를 어디에서 전시할 지에 대한 결정뿐만 아니라 단기 수익과 이익을 극대화해야 하는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디즈니 조직 개편으로 디즈니 매출과 손익 책임 소재 변화,
By changing profit and loss responsibilities Disney is ensuring the whole company is a beneficiary of its content efforts.
그 보상은 장기적인 것입니다: 기억하세요, 디즈니+는 단지 하나의 특정 사업부문이 아니라 디즈니 전체에 관한 것입니다. 디즈니 회사 전체에 걸친 특이한 집중을 달성하려면 통합 초점을 반영하는 인센티브와 책임 라인을 설계해야 합니다.
애그리게이터 vs 통합자, Aggregators Versus Integrators
보다 광범위하게, 디즈니의 총체적인 접근방식은 통합자(Integrato)가 컨텐츠의 세계에서 어떻게 애그리게이터(Aggregateator)에게 직교적(orthogonally, 신호/현상 상호 간에 전혀 관련성이 없음을 의미)으로 운영되어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애그리게이터(Aggregateator)는 컨텐츠에 구애받지 않습니다. 통합자는 차별화를 전제로 합니다.
페이스북은 피드에서 모든 콘텐츠를 비슷한 크기의 직사각형으로 축소합니다. 깊이있는 조사 보고서도 반 친구 아기 사진과 동일한 중요도와 시각적으로 표현됩니다. 페이스북이 관심을 가지는 것은 여러분의 참여를 유지하는 것에만 관심을 가집니다.
반면에 디즈니가 만든 콘텐츠는 디즈니만의 독특한 것이어야 하며, 그들의 전체 사업의 핵심이기 때문에 기억에 남아야 합니다.
애그리게이터(Aggregateator)는 지렛대를 제공하고 통합자는 이윤을 얻습니다.
우리의 바나나 출판사와 같이 모듈화된 콘텐츠 제작자들은 콘텐츠를 만드는 데 돈을 쓰고 그 콘텐츠를 가능한 한 널리 퍼뜨림으로써 비용을 회수하려고 합니다.
구글과 페이스북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수단입니다. 하지만, 디즈니는 콘텐츠가 만들어졌을 때 그리고 앞으로 수십 년 동안 그 차별화된 콘텐츠로부터 점점 더 많은 이윤을 얻는 것에 점점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애그리게이터(Aggregateator)는 최대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통합자는 소비자로부터 최대한 이윤을 얻으려고 합니다.
구글과 페이스북은 많은 소비자에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콘텐츠 제작자에게 매우 매력적입니다. 수십억 명으로부터 몇 페니 또는 몇 달러는 엄청난 양의 돈이 됩니다.
한편 디즈니는 특히 콘텐츠 베포를 자체 서비스로 제한하기 때문에 어드레스블 시장의 규모가 제한되고 있지만 가능한 시장에서 사용자 당 벌 수있는 돈의 양을 늘리고 있습니다.
구글은 언제 어디에서 콘텐츠가 오는지 신경쓰지 않고 단순히 콘텐츠를 원합니다(이는 당연히 자연 구글 검색 결과에 주로 전념하는 수많은 비즈니스로 이어졌습니다.)
한편, 디즈니는 개별 컨텐츠 창작자들에게 과도한 권한을 부여하지 않고, 가격 책정 권한을 부여하지 않고 차별화된 컨텐츠를 만들고자 합니다. 이것은 디즈니가 전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애니메이션과 그들을 생동감 있게 하는 배우들보다 더 크고 더 가치 있는 프랜차이즈에 둘 다에 투자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애그리게이터(Aggregateator)은 내부 통합을 피합니다. 통합자는 내부 애그리게이션을 피합니다.
Aggregators avoid internal integration. Integrators avoid internal aggregation. 애그리게이터(Aggregateator)는 수평적 서비스를 활용하여 자체적인 애그리게이션으로 차별화할 때 전략적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구글은 10년 전 안드로이드에서 이러한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반면에 통합업체들은 전체에게 어울리지 않는 특정 대상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때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것은 뉴욕타임스가 페이지 원에 초점을 두고 저지르던 실수이며, 디즈니사의 스튜디오와 미디어 부서가 회사의 극장과 TV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한, 그들은 디즈니의 전체적인 전략적 목표 대신에 기존의 관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장려될 것이다.
Indy 통합업체, Indy Integrators
위에서 언급한 인용문 중 하나에서 Stratechery 사이트를 뉴욕타임스와 동일한 범주에 넣었습니다. 인터넷이 비즈니스 모델에 미치는 분류 효과의 매혹적인 점은 디즈니와 관련해서도 동일한 작업을 수행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네, 1인 블로그를 세계에서 가장 큰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비교하는 것은 아마도 대담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단지 애그리게이터가 훨씬 더 크기 때문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비즈니스의 성패는 차별화된 콘텐츠, 높은 이윤, 높은 고객당 평균 수익, 콘텐츠 제작 제어, 단기 수익 창출 기회 등으로 산만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뉴욕타임스에도 적용됩니다 . 차별화된 고수익 콘텐츠, 높은 가격, 운영 가능한 창작물, 그리고 적어도 지금은 다른 많은 출판물을 희생 시키면서 스타를 끌어 들이고 유지하는 브랜드와 포켓북을 결합한 것입니다.
이 모델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미래에 대해 기대할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아날로그 시대의 많은 콘텐츠는 가장 낮은 공통분모 콘텐츠로 대중 시장 소비자에게 도달하는 것에 전념했습니다. 결국, 선택의 폭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구글과 페이스북은 고칼로리 식품에 대한 우리의 진화적 충동을 이용하는 정크푸드 공급자들과 마찬가지로, 그 가장 낮은 공통분모 접근법을 품질과 노력의 측면에서 점점 더 많은 부분을 긁어내는 콘텐츠 전략으로 전환했습니다. 단, 적어도 당분간은 그런 식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쉬웠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장수하는 것은 건강한 생활에 달려 있습니다. 즉, 단순히 차별화된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비즈니스 모델과 그에 맞는 통합 접근 방식을 갖춘 비즈니스를 구축해야 합니다.
궁극적인 승자는 콘텐츠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는 소비자입니다. 하지만 행복하게 말이죠. 왜냐하면 콘텐츠는 소중한 것이기 때문입니다.더 많은 여지가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뉴욕타임스 CEO 마크 톱슨 인터뷰 내용을 기반으로 뉴욕타임스 디지탈 전환 전략을 간략히 요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취임 초기, 디지탈 구독자 증가 둔화에 직면
마크 톰슨이 뉴욕타임스에 합류한 후 처음으로 직면한 난관은 디지탈 구독자 증가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마크 톰슨이 부임한 2012년 4분기 디지탈 구독자 증가는 74,000명에 달했지만 이후에는 22,000~23,000명에 불과했습니다.
뉴욕타임스 사례, 마크 톰슨이 부임한 전후의 분기별 뉴욕타임스 디지탈 가입자수 및 전년 비 성장율(%), Graph by Happist
당시 뉴욕타임스에는 4가지 수익원이 있었습니다.
‘종이신문 구독 수익’으로, 이는 침체기를 맞은 오래였습니다.
‘종이신문 광고 수익’으로, 이 또한 확연하고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디지털 기반의 광고 수익’도 하락세로 돌아선 상황이었습니다.
그나마 유일한 희만적인 수익원은 ‘디지털 구독 수익’이었는데, 이 또한 정체기에 접어들고 있었습니다.
당시 마크 톰슨은 이렇게 거의 유일하게 남은 디지탈 구독 모델이 제대로 작동 방안에 대해서 고민했다고 합니다.
담대한 목표 설정
마크 톰슨은 디지탈 구독 모델을 제대로 작동시키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1,000만 구독자 , 더 나아가 2,000만명이나 3,000만명 구독자와 같은 도적적인 목표를 세워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은 그런 도전적이고 담대한 목표를 세울 때 기존 틀을 깨고 새로운 혁신적인 시도를 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이러한 목표를 비웃었지만 ‘레거시 미디어’가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고 봤기 때문입니다.
(이는 개인적으로 괜찮은 접근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예전 우리나라 L모전자 사업부장이 5 퍼센트 원가절감은 정말 힘들지만 방향을 바꾸면 30% 원가절감이 더 효율적일 수 있다고 강조한 이야기와 맥이 닿아 있는 이야기로 생각합니다.)
디지탈 뉴스 재정의와 프리미엄 콘텐츠 모델
마크 톰슨은 디지탈 환경에서는 인쇄 신문에서와 같은 광고 가격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디지탈 전환 초기에 뉴욕타임스는 권위있는 신문사였기 때문에 그런대로 잘 작동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신문사들도 경쟁적으로 디지탈에 뛰어들기 시작하면서 그런 우위는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디지탈 광고는 중요한 수익원으로 작동할 수는 있지만 부차적이며 뉴욕타임스 미래를 책임질 수는 없을 것으로 보았습니다. 대신 구독 모델이 그 역활을 할 것으로 보았습니다.
이러한 환경 변화 하에서 마크 톰슨은 ‘디지털 뉴스는 엔터테인먼트와 유사한 세련된 문화 상품’이라고 새롭게 정의 내렸고, 뉴욕타임스가 고객이 기꺼이 지갑을 열게 만드는 ‘프리미엄 뉴스 사업자가 되어야 한다’고 내부를 설득했다고 합니다.
넷플릭스와 스포티파이를 연구하면서 그 속에 깃들어 있는 중요한 기회와 의미는 고객들이 프리미엄 콘텐츠에 대해서 지갑을 쉽게 열고 있으며, 스마트폰에서 구독과 취소를 아주 간편하게 만드는 등 이용자들과 공고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고 봤습니다.
이러한 연구에 기반하에 이제 막 열리고 있는 프리미엄 콘테츠를 중심에 둔 구독 모델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자 했습니다.
‘개선과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의 컨베이어 벨트’
프리미엄 콘텐츠는 기존 뉴욕타임스가 강점을 가졌던 뉴스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뉴욕타임스가 추가할 수 있는 콘텐츠 서비스를 찾는데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그러한 첫번째 시도가 요리 서비스였습니다. 뉴스와 별도로 Cooking관련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데 예상외로 인기를 끌면서 뉴스와 별도로 Cooking 콘텐츠로 구독하는 독자도 늘고 있습니다.
또한 리뷰 전문 온라인 매체인 와이어 커터를 인수해 뉴옥타임스 콘틴츠를 풍부하게 만들고 깊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마크 톰슨은 이러한 일련의 시도를 ‘개선과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의 컨베이어 벨트’라고 불렀는데, 이는 뉴욕타임스에서 개선해야 할 포인트나 새로운 아이디어가 제기되면 이를 해결하거나 최적화해서 실행하는 일련의 연속적인 움직임이 마치 공장이 컨베이어 벨트와 같이 쉼없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마크 톰슨은 이러한 ‘개선과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의 컨베이어 벨트’가 뉴욕타임스에서 나름 잘 작동해 자주 활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뉴욕타임스는 뉴스 상품 외 Cooking, Crossword, 팟캐스트와 같은 프리미엄 콘텐츠로 별도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나름 성공적으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20년 2분기 기준 뉴욕타임스는 567만의 디지탈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데 이중 23%인 128만명은 뉴스 서비스 구독자가 아닌 Cooking 등 다른 디지탈 서비스 구독자입니다.)
디지탈 중심으로 변화
뉴욕타임스는 디지탈 전환을 선언했지만 여전히 인쇄 신문 중심이었고 디지탈 인력은 몇 명되지 않았습니다. 즉 인쇄 신문을 만들고 그 콘텐츠를 웹사이트에 올려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크 톰슨은 이 반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웹사이트를 잘 운영하면서 그 속의 콘텐츠들을 잘 활용해 스마트폰에 어울리는 뉴스 상품을 제작하고 서비스 할 수 있어합니다. 그리고 웹사이트에 게재된 수 많은 뉴스 상품들을 재료삼아 (큐레이션하듯) 훌륭한 종이 신문을 제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뉴욕타임즈 1면을 가득채운 1천명의 코로 팬데믹 사망자 명단을 기반으로 만든 인터낵티브 온라인 기사 캡춰, Image from NYT
적응력 있고 유연한 리더 찾기
마크 톱슨은 저널리즘의 미래와 더 많은 청중에게 다가 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한 뉴욕타임스 전체 리더쉽을 개편했습니다.
소비자 행동 변화, 경쟁 환경 변화, 주요 디지털 플랫폼과의 관계 변화 등으로 휘몰아치고 있었기 때문에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조직의 적응과 유연한 변화가 필요했습니다.
디지탈 시대에는 한가지를 잘하고 (잘 모르는 다른 것을) 배울 수 있는 유연한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리더쉽을 강화하기 위해 뉴욕타임스 밖에서 인재를 영입했고, 뉴욕타임스 내부 인력 중에서 유연한 인물들을 승진시켰습니다.
그리고 격렬한 토론하는 문화를 만들었습니다. 2015년에는 거의 1년동안 최고 경영진 5~6명이 매주 금요일 만나 6!7시간동안 격렬한 토론을 통해서 궁극적으로 진정으로 서로 공유할 수 있는 비젼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5년만에 디지탈 매출을 두배로 늘리고 구독 모델 중심 회사가 되었습니다.
완벽한 디지탈 경험 구현
마크 톰슨은 2018년 말까지 완벽한 뉴욕타임스 디지탈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는 스마트폰 앱에 청중 데이타, 행동과학, 인간공학, 순수 저널니즘 그 자체, 다양한 미디어의 통합 등이 반영되어야 하고 이를 통해서 궁극적으로 방문자가 구독자가 되는 고객 여정을 구현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그가 설정한 디지탈 경험 목표는 굉장히 높았기 때문에 이를 만족하기 위해서 뉴욕타임스는 여러 차례에 걸쳐 뉴욕타임스 디지탈 구조를 재구축해야 했습니다.
마크 톰슨 인터뷰에 따르면 당시 COO였던 메러디스에게 무려 세번에 걸쳐서 뉴욕타임스 디지탈 구조를 재구축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겨우 세번째로 새롭게 뉴욕타임스 디지탈이 구축된 2018년 말에서야 겨우 어느 정도 완성되었다고 느꼈으며 그런 의미에서 뉴욕타임스 디지탈이 완성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이 가능하도록 매우 젊고,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팀 리더들이 제품 및 기술 로드맵을 장악하고, 고위 경영진과 무관하게 테스트 및 학습 플랫폼에서 배운 내용에 따라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매트릭스 구조를 채택했습니다.
왜냐하면 기존 수직적인 통제 장치들은 종종 급속한 변화를 가로막는 장치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통제 조직을 조직하는 자체가 너무 길고 복잡하기도 했습니다.
뉴욕타임스 디지탈 전환 성과
8년동안 뉴욕타임스 CEO를 지낸 마크 톰슨은 엄청난 뉴욕타임스 디지탈 전환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아래 몇 가지 뉴욕타임스 디지탈 전환 성과 지표들을 그래프로 정리해 봤습니다.
뉴욕타임스 디지탈 구독자는 567만명으로 증가
20년 2분기 말 현재 뉴욕타임스 디지탈 구독자는 567만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위에서 간략히 설명한 것처럼 이 중 뉴스 상품 구독자는 439만명으로 전체 77.4%를 차지하고 있으며, Cooking, Crossword, Popcast 등 기타 디지탈 상품 구독자는 128만명으로 전체 22.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뉴스 상품 구독자도 증가하고 있지만 더울 더 빠른 속도로 기타 디지탈 상품 구독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20년 2분기 뉴스 구독자는 전년 비 47% 증가했지만, 기타 디지탈 상품 구독자는 62% 증가했습니다.
이는 뉴욕타임스가 추진하고 있는 프리미엄 디지탈 콘텐츠 다양화가 잘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타임스 실적, 분기병 뉴욕타임스 디지탈 구독자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Graph by Happist
디지탈 구독 매출 증가 및 비중
뉴욕타임스에서 디지탈 구독 매출은 매 분기 10%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중에서 디지탈 구독 매출 비중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20년 2분기 기준으로 디지탈 구독 매출은 29.6% 증가했고, 디지타 구독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6.2%에 달했습니다.
뉴욕타임즈 실적, 분기별 디지탈 구독 매출 및 전년 비 증가율, New York Times Quarterly Digital Subscription Revenue, Graph by Happist
일부 업체들이 아마존 프라임데이 참여를 포기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시기적인 문제와 점점 아마존 프라임데이 매력도가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가오는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쇼핑 시즌에 집중하기 위해
이미 아마존 프라임데이 참여업체가 급증해 경쟁이 치열해 졌고
특히 광고 단가가 너무 올랐기 때문에 광고비 증가폭만큼 매출 증가로 투자를 회수하게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 실제로 아마존에서 고객 확보 비용이 유료 소셜 미디업다 비싸지고 있다고 함
경쟁사의 프라임데이 대응 이벤트 증가
프라임데이가 아마존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이를 견제하기 위해서 경쟁업체들도 아마존 못지않은 강력한 프로모션 동시에 진행합니다.
그리고 판매업체들도 프라임데이 참여하는 대신 자체 사이트에서 이벤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월마트와 타겟 등 주요 유통 업체들도 프라임데이에 자체 행사로 맞불 에디슨 데이타에 따르면 아직 아마존 점유율이 절대적이지만 점점 점유율은 낮아지고 있다고 함 프라인데이 시작 7시간동안 아마존 점유율이 96%에 달했지만 이후에는 94% 이하로 떨어졌고, 월마트 등 점유율이 상승
자체 채널 행사에 집중 업체들 증가 실제로 세일즈포스(salesforce.com) 데이타에 따르면 아마존을 제외한 다른 유통업체나 판매업체 온라인 판매가 2019년 프라임데이 당시와 비교해 전 세계적으로 69% 증가했고, 미국에서는 76% 증가했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