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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차트] 세계 펫푸드 시장규모 추이 및 중국 펫푸드 시장 성장 가능성

펫산업 및 펫푸드 시장에 대해서 살펴보던 중 세계 펫산업 시장규모 및 세계 펫푸드 시장규모 관련 자료가 있어서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2020년 기준 세계 펫산업 시장규모는 1,590억 달러 수준으로 전년비 9.1% 성장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펫푸드 시장으로 한정해, 지역별 펫푸드 시장을 살펴보면 북미 펫푸드 시장은 세계 시장의 37%를 차지할 정도가 가장 크며, 유럽, 아시아 그리고 남미 순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시아 펫푸드 시장은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4%에 불과하지만, 중국 경제성장과 더불어 애완동물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가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로 꼽히고 있습니다.

여기서 인용한 펫산업 시장규모나 펫푸드 시장규모 데이타는 데이타 소스가 각기 달라서 일관된 데이타 설명이 안되고 있는 점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세계 펫산업 시장규모 추이

Euro Economic 데이타에 따르면 2020년 세계 펫산업 시장규모는 1,590억 달러로 전년비 9.1% 증가했습니다.

세계 펫산업 시장은 점차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이 사회 발전의 신호로 인식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세계 펫산업 시장규모 추이, Worldwide Pet Industry Market Size, Data from Eur Economic, Graph by Happist
세계 펫산업 시장규모 추이, Worldwide Pet Industry Market Size, Data from Eur Economic, Graph by Happist

[참고] 세계 펫푸드 시장규모 추이

위에서 제시한 펫산업 내에서 펫푸드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 펫푸드 시장도 펫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FIS가 전망한 세계 펫푸드 시장은 2019년에 812.7억 달러이며, 2020년엔 785억 달러로 감소한 후 2023년에는 918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펫푸드 시장규모 추이 그래프는 식품음료신문 기사 펫푸드 “3년 내 세계시장 102조 원 규모···국내는 9441억” 데이타를 인용해 그렸습니다.

세계 펫푸드 시장규모 추이, Worldwide Pet food Market Size, Data from FIS, Graph by Happist
세계 펫푸드 시장규모 추이, Worldwide Pet food Market Size, Data from FIS, Graph by Happist

지역별 펫푸드 비중

Euro Economic 데이타에 따르면 펫푸드 시장은 유럽과 미국이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나타났습니다. 북미 시장은 세계 펫푸드 시장에서 37%를 차지하며 가장 큰 시장으로 나타났고, 서유럽은 2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북미 펫푸드 시장규모 350억 달러 수준으로 37%를 차지
  • 서유럽 펫푸드 시장규모 224억 달러로 23% 차지
  • 아시아 펫푸드 시장규모 130.7억 달러로 14% 차지
  • 남미 펫푸드 시장규모 110.6억 달러로 12% 차지
펫푸드 지역별 비중, 2019년 기준, Graph by Happist
펫푸드 지역별 비중, 2019년 기준, Graph by Happist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시아 펫푸드 시장

위에서 정리했듯이 아시아 펫푸드 시장규모는 130.7억 달러로 전 세계 펫푸드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4%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어느 지역보다 성장성이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왜냐하면 중국과 인도라는 어마어마한 인구를 배경으로 가지고 있고, 중국이나 인도의 경제 성장속도가 매우 가파르기 때문에 펫푸드 시장이 빠르게 커질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시아 국가들의 펫푸드 시장규모는 지금도 인구 비중이 절대적인 중국이 가장 크고 이어 일본 펫푸드시장 그리고 한국 펫푸드시장이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 미국 펫푸드 시장규모 342.5억 달러
  • 중국 펫푸드 시장규모 51.5억 달러
  • 일본 펫푸드 시장규모 38.99억 달러
  • 한국 펫푸드 시장규모 10.22억 달러

특히 중국 펫푸드 성장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아시아 펫푸드 시장에서 특히 중국 펫푸드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입니다. 아시아 펫푸드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펫푸드 시장이고, 이중에서 중국 펫푸드 시장이 이러한 아시아 펫푸드 성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중국 펫푸드 성장은 1990년대 중국 시장을 개방하면서 서구 브랜드와 서국 문화가 중국 시장에 침투하면서 중국 펫산업이 발전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 이전에는 중국 1인당 GDP가 절대적으로 낮았지만, 중국 경제 성장으로 중국 1인당 GDP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중국 펫푸드 성장 계기가 되었습니다.
    . 2019년 중국 1인당 GDP는 1만달러를 넘었고, 1인당 가처분소득도 크게 늘었습니다.
  • 각국의 펫산업은 인구 교령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2019년 중국의 60세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의 18.1%를 차지하며 빠른 속도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 유엔은 인구 고령화 지수표로 60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10%를 넘으면 고령화 사회로 정의했습니다.
  • 펫산업 척도로 애완동물 침투율이라는 지표를 사용하는데, 중국 애완동물 침투율은 22%에 불과해 미국(95%), 영국(90%), 태국(50%) 등과 비교해서 아주 낮은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는 역으로 경제 성장이 진행되면서 중국 애완동물 침투율이 올라갈 공간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국가별 펫푸드 침투율, Pet Foof Penetration rate(%), Data from Mantou Finance, Graph by Happist
국가별 펫푸드 침투율, Pet Foof Penetration rate(%), Data from Mantou Finance, Graph by Happist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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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거인들이 눈독들이는 베트남 온라인쇼핑 성장 가능성과 기회

아직은 베트남 온라인쇼핑 시장 비중은 3%에 불과하지만, 베트남 온라인쇼핑 성장 가능성은 그만큼 높은 곳이기 때문에 글로벌 거대 기업들의 투자가 활발해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최근 베트남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죠. 코로나 팬데믹의 피해를 거의 받지않고 성장을 거듭하면서 동남아 시장에서 가장 유망한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곳이 베트남입니다.

그리고 베트남 온라인쇼핑 시장은 비록 규모는 아직 작고 발달 초기 단계이지만 성장 잠재력이 높아서 알리바바나 아마존과 같은 거대 글로벌 기업들이 눈독을 들이는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베트난 온라인쇼핑 시장 현황을 정리한 블룸버그 기사를 기반으로 간단히 베트남 온라인쇼핑 시장 규모와 글로벌 온라인쇼핑 기덥들의 투자 현황 등등을 정리해 봤습니다.

베트남 온라인쇼핑이 발전하지 못한 이유

베트남 온라인쇼핑 시장은 상대적으로 덜 개화된 시장입니다.

  • 베트남 성인의 3분의 1만이 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고,
  • 베트남 인구의 5%만이 신용카드를 소지하고 있어
  • 베트남 사람 대부분은 현금을 가지고
  • 동네 구멍가게와 재래식 시장에서 쇼핑하는 것을 선호
    직접 만져보면서 쇼핑하는 것 선호

이러한 현실때문에 베트남 온라인쇼핑 비중은 전체 소매 유통 판매액의 3%에 불과하다고 유로모니터는 보고있습니다.

참고로 동남아시아에서 온라인쇼핑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는 인도네시아로 19.9%에 달합니다. 반면 도시 국가가서 온라인쇼핑이 크게 발전했을 것 같은 싱가포르 인터넷쇼핑 비중은 15.6%로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동남아 주요국의 전체 소매점 매출 중 온라인쇼핑 비중 비교 테이블, Graph by Bloomberg

베트남 온라인쇼핑 시장 가능성은 무궁무진

하지만 이 베트남 시장도 점차 디지탈 흐름에 편승할 수 박에 없기 때문에 베트남 온라인쇼핑 시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구글 등이 조사한 데이타에 따르면 2025년 베트남 디지탈 이코노미는 520억 달러에 이르러 2020년부터 연평균 29%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쇼핑 시장 확대를 위해 베트남 정부의 지원도 활발한데, 이런 저런 정책 효과를 고려 2025년 베트남 온라인쇼핑 비중이 10%까지 늘어날 것이며, 특히 하노이와 호치민과 같은 대도시는 50%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거인들의 참전

그렇기 때문에 베트남 온라인쇼핑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서 골드만 삭스나 중국 징동 또는 싱가포르의 Sea LtD 또는 아마존의 지원을 받는 스타트업들이 활발하게 베트남에서 온라인쇼핑 시장 개척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앞서 소개한 구글 등에서 연구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베트남 온라인 부분에 무려 19억 달러가 투자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5월 18일 알리바바그룹홀딩스(Alibaba Group Holding Ltd)와 바링 프라이빗 에쿼티 아시아(Baring Private Equity Asia)가 이끄는 컨소시엄은 4억 달러를 투자해 베트남 재벌인 마산그룹 유통법인 지분 5.5%를 인수했습니다.

이러한 거래로 베트남 마신 그룹은 알리바바 동남아 온라인쇼핑 업체인 라자다와 협력해 베트남 온라인시장을 더욱 강력하게 공략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외에 골드만삭스그룹의 지원을 받으며 모모 결제 앱(MoMo payment app)을 운영하고 있는 베트남 스타트업 M-Service JSC는 지난 1월 워버그 핀커스 등 투자자들로부터 1억 달러 이상의 투자 유치를 성공하면서 베트남 온라인쇼핑 공략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맹렬하게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온라인쇼핑 플랫폼 중에서 가장 튼 업체에 속하는 티키(Tiki)는 2010년에 창업되어 아주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회사입니다. 최근에는 임직원 3,100명까지 성장했는데 더욱 빠르게 성장하기 위해서 스미토모사와 중국 징동 등의 투자자들로부터 1.925억 달러를 투자를 받았습니다.

이 회사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는 베트남 온라인쇼핑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추가 투자를 낙관하고 있을 정도로 베트남 온라린쇼핑 업체에 대한 투자 러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참고

코로나 팬데믹은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베트남 온라인쇼핑 시장 성장 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베트남 온라인쇼핑 비중은 3% 정도로 매우 낮았기 때문에 온라인쇼핑 업체들의 성과도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팬데믹 이후 베트남 온라인쇼핑 사이트 방문자가 급증했습니다.

트래픽 기준, 동남아 온라인쇼핑 업체 순위

시장조사기관 아이프라이스(iPrice)는 웹 분석 사이트 시밀러웹(SimilarWeb), 앱플라이어(AppsFlyer)와 공동으로 동남아 온라인쇼핑 사이트들의 트래픽을 조사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동남아 온라인쇼핑 사이트 중 트래픽 기준 Top 10 온라인쇼핑 사이트에는 베트남 온라인쇼핑 사이트가 5개나 포함되는 등 베트남 온라인쇼핑 사이트 트래픽이 급증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록 동남아 온라인쇼핑 업체 중에서 수위를 차지하지는 못하지만, 워낙 베트남 시장 규모가 크고 인구가 많기 때문에 베트남 온라인쇼핑 업체들이 쉽게 순위에 드는 것으로 보입니다.

  1. 싱가폴 온라인쇼핑 업체 쇼피(Shopee)
  2. 싱가폴 온라인쇼핑 업체 라자다(Lazada)
  3. 인도네시아 유니콘 기업 토코피디아(Tokopedia)
  4. 인도네시아 온라인쇼핑 업체 부카라팍(Bulkalapak)
  5. 베트남 온라인쇼핑 업체 모바일월드(Mobileworld)
  6. 베트남 온라인쇼핑 업체 티키(Tiki)
  7. 블리블리(Blibli)
  8. 베트남 온리인쇼핑 업체 센도(Sendo)
  9. 베트남 온라인쇼핑 업체 백화싸잉(Bach Hoa Xanh)
  10. 베트남 온라인쇼핑 업체 FPT숍(FPT Shop)
2020년 트래픽 기준 동남아 온라인쇼핑 업체 순위, The Top 10 Most Visited E-commerce Website in Southeast Asia, Chart by iPrice
2020년 트래픽 기준 동남아 온라인쇼핑 업체 순위, The Top 10 Most Visited E-commerce Website in Southeast Asia, Chart by iPrice

베트남 온라인쇼핑 업체 순위 – 트래픽 기준

iprice에서 집계하는 베트남 온라인쇼핑업체들의 트래픽 순위입니다. 아래는 2021년 1분기 기준으로 웹사이트 트랙을 기준으로 순위를 낸 것입니다.

2021년 1분기, 트래픽 기준 베트남 온라인쇼핑 사이트 순위, table by iPrice
2021년 1분기, 트래픽 기준 베트남 온라인쇼핑 사이트 순위, table by iPrice

게이밍과 암호화폐 덕분 급증한 1분기 엔비디아 실적과 긍정적인 엔비디아 전망

21년 1분기 엔비디아 실적은 게이밍 그래픽 칩 수요 증가로 전년비 84% 증가해 매출 및 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하지만 반도체 업계 전반에 대한 시장 경계감이 충만한 시기라 실적 발표 당시네는 엔비디아 주가는 큰 변동이 없었지만 시장 분위기가 좋아지면서 엔비디아 주가는 확실한 우상향으로 방향 전환 한것으로 보입니다.

엔비디아 주가, 최근 1년간 엔비디아(NVIDIA) 주가 추이, 2016년 5월 2일 현재
엔비디아 주가, 최근 1년간 엔비디아(NVIDIA) 주가 추이, 2016년 5월 2일 현재

Executive Summary

  1. 엔비디아 매출 56.6억 달러로 전년비 84% 증가
    . 이는 시장 예측치 54.1억 달러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
  2. 사업 부문별로는 게이밍 부문이 매출 성장을 견인
    . 게이밍 부문 매출 27.6억 달러로 전년비 106% 증가해 엔비디아 성장을 견인
    . 데이타 센터 부문은 20.48억 달러로 전년비 79% 증가
    . 자동차 부문은 1.54억 달러로 전년비 1% 역성장
    . OEM 및 기타 부문은 3.27억 달러로 전년비 137% 증가,
    매출 증가율은 가장 높지만 상대적으로 사업 규모가 작아 전체 매출 성장 견인에는 한계
  3. 1분기 엔비디아 영업이익 19.6억 달러, 영업이익율 34.6%로 전년비 100% 증가
    이는 전분기 영업이익율 30.1%에서 4.5%p 상승한 것
  4. 1분기 엔비디아 순이익 19.1억 달러, 순이익율 33.85로 전년비 109% 증가
    이는 전분기 순이익율 29.1%에서 4.7%p 증가한 것
  5. 희석 주당 순이익(EPS) 3.03달러로 전년비 106% 증가
    조정 주당 순이익(EPS)는 3.66달러로 시장 예측치 3.28달러 비 소폭 상회한 수준

다음 분기 실적 가이던스

다음 분기 실적 가이던스에 대해서

  1. 2분기 매출은 63억 달러로 전년비 62%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이러한 매출 성장율은 1분기를 제외한 이전 분기들 중에서 상위에 속하는 수준으로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음
  2. 2분기 매출총이익율은 64.6% 예상
  3. 2분기 영업비용은 17.6억 달러 예상

게이밍 및 암호화페 채굴 덕분 엔비디아 매출 84% 증가

이번 21년 1분기 엔비디어 실적은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부족 현상이 심화된 가운데, 수용가 지속적이고 대규모로 성장하는 가운데 이들 수요 한 가운데 있는 기업 매출이 얼마나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래 지난 실적 발표 시 엔비디아는 이번 분기에 기껏해야 62% 성장할 것으로 잔망했었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인 관련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아호화폐 투자 광풍은 엔비디아 매출 폭등의 중요한 원인이 되었습니다.

엔비디아가 만드는 그래픽 프로세서(GPU)는 PC게임, 인공지능 그리고 암호화폐 채굴에 필수적인 부품입니다. 팬데믹이후 PC 수요의 증가, 암호화폐 가격 폭등으로 암호화폐 체굴 수요가 급증하면서 엔비디아 그래픽 매출은 81% 증가했습니다.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가 장착된 노트북, geforce rtx 30 series, Image from NVIDIA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가 장착된 노트북, geforce rtx 30 series, Image from NVIDIA

플랫폼별로 실적 구분 시 게이밍 부분이 106% 증가하면서 엔비디아 매출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 게이밍 부문 매출 27.6억 달러로 전년비 106% 증가해 엔비디아 성장을 견인
  • 데이타 센터 부문은 20.48억 달러로 전년비 79% 증가
  • 자동차 부문은 1.54억 달러로 전년비 1% 역성장
  • OEM 및 기타 부문은 3.27억 달러로 전년비 137% 증가,
    매출 증가율은 가장 높지만 상대적으로 사업 규모가 작아 전체 매출 성장 견인에는 한계

엔비디아 CEO는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게이머와 학생들의 게이밍 PC 수요와 학습용 PC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요가 크게 증가했으며, PC 업그레이드 주기가 남아 있기 때문에 향후 수요는 여전히 강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암호화폐 채굴을 위한 CMP라는 암호 화폐 전용 칩을 발표했는데, 이번 분기 CMP 매출이 무려 1.55억 달러에 달했으며, 다음 2분기엔 4억달러가 넘을 것으로전망해 암호화페 채굴용 그래픽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는 것을 시가했습니다.

분기별 엔비디아 매출 추이

엔비디아 실적, 분기별 엔비디아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1년 1분기), Graph by Happist
엔비디아 실적, 분기별 엔비디아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1년 1분기), Graph by Happist

분기별 게이밍 및 데이타센터 매출 추이

이번 분기에는 게이밍 매출 성장율이 더 높았지만 전반적으로 게이밍보다는 데이타센터 매출이 빠른 속도로 증가해 왔습니다. 따라서 게이밍 매출과 데이타센터 매출간 차이는 점점 더 줄어들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실적, 분기별 엔비디아 게이밍과 데이타센터 매출 추이( ~ 21년 1분기), Graph by Happist
엔비디아 실적, 분기별 엔비디아 게이밍과 데이타센터 매출 추이( ~ 21년 1분기), Graph by Happist

엔비디아 영업이익

  1. 1분기 엔비디아 영업이익 19.6억 달러, 영업이익율 34.6%로 전년비 100% 증가
    이는 전분기 영업이익율 30.1%에서 4.5%p 상승한 것
  2. 1분기 엔비디아 순이익 19.1억 달러, 순이익율 33.85로 전년비 109% 증가
    이는 전분기 순이익율 29.1%에서 4.7%p 증가한 것
  3. 희석 주당 순이익(EPS) 3.03달러로 전년비 106% 증가
    조정 주당 순이익(EPS)는 3.66달러로 시장 예측치 3.28달러 비 소폭 상회한 수준

분기별 엔비디아 영업이익 추이

엔비디아 실적, 분기별 엔비디아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추이( ~ 21년 1분기), Graph by Happist
엔비디아 실적, 분기별 엔비디아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추이( ~ 21년 1분기), Graph by Happist

분기별 엔비디아 순이익 추이

엔비디아 실적, 분기별 엔비디아 순이익 및 순이익률 추이( ~ 21년 1분기), Graph by Happist
엔비디아 실적, 분기별 엔비디아 순이익 및 순이익률 추이( ~ 21년 1분기), Graph by Happist

엔비디아 주식 추천지수 및 엔비디아 주가 목표

월가에서의 엔비디아 주식 평가 및 엔비디아 주가 목표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간단히 살펴봤습니다.

  • 6월 기준으로 엔비디아 주식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 증권사 38곳
  • 강력 매수 의견 7군데, 매수 의견 14군데, 보유 의견 15군데로 보유 의견이 근소하게 가장 많습니다.
  • 엔비디아 주식 추천지수는 1.9로 매수와 강력 매수사이에 있어 전반적으로 매수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 엔비디오 목표주가는 평균 709.13달러로 현재 주가 675.12에 비해서 다소 상승 여력은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그 차이가 크지는 않기 때문에 고민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엔비디아 주식 추천 지수 및 엔비디아 주각 목표, 2021년 6월 기준
엔비디아 주식 추천 지수 및 엔비디아 주각 목표, 2021년 6월 기준

21년 1분기 엔비디아 실적 보고서

참고

삼성전자와 TSMC의 초미세 파운드리 기술 경쟁 개요와 전망

인텔과 결별한 애플 M1칩 적용 맥북이 소비자를 흔들 세가지 요소

[트렌드 차트] 분기별 글로벌 파운드리 점유율 추이

2021년 1분기 실적 관련

반도체 호황에도 매출 감소와 이익 급감한 1분기 인텔 실적, 언젠 턴어라운드 가능할까?

반도체 수요 증가로 호실적의 1분기 마이크론 실적 및 향후 마이크론 전망

2020년 4분기 실적 관련

시장 기대를 넘은 4분기 인텔 실적과 여전히 불안정한 향후 인텔 전망

최고 이익율과 점유율을 갱신한 4분기 TSMC 실적 및 향후 TSMC 전망

긍정적인 4분기 마이크론 실적과 밝은 반도체 전망 그리고 마이크론 주가

2020년 3분기 실적 관련

반도체 거인의 몰락이 시작될까? 3분기 인텔 실적과 향후 인텔 전망

깜짝 실적과 어두운 전망의 3분기 마이크론 실적 및 향후 마이크론 전망 분석

게임과 데이타센터 매출 덕분 57% 성장, 3분기 엔비디아 매출 및 향후 엔비디아 전망

견조한 3분기 TSMC 실적과 더 강력한 4분기 TSMC 전망

희망과 우려가 교차한 3분기 에이디테크놀로지 실적과 향후 에이디테크놀로지 전망

매출 131%과 손익 605% 증가, 3분기 인텍플러스 실적 및 향후 인텍플러스 전망

2020년 2분기 실적 관련

20년 2분기 엔비디아 실적, 데이타센터 매출 폭발로 50% 성장

20년 2분기 TSMC 실적, 괴물같은 매출과 이익 증가

20년 2분기 에이디테크놀로지 실적, 매출 46% 고성장 지속

20년 2분기 네패스 실적을 통해 본 네패스 전망 – 현재보다는 장기 전망

최초 원자현미경 상용화한 파크시스템스 20년 2분기 파크시스템스 실적 및 향후 전

20년 2분기 SK머티리얼즈 실적으로 본 SK머티리얼즈 전망

사용자 증가 둔화에도 폭발적인 이익 증가, 1분기 줌 실적 및 향후 줌 전망

대표적인 코로나 수혜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이 시장 기대를 웃도는 1분기 줌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용자가 급증했지만 코로나 팬데믹이 어느 정도 해소될 조짐을 보이면서 줌 사용자 증가는 주춤해지는 모양새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급증한 줌 사용자 증가는 다소 주춤해지겠지만 여전히 사용자 증가율은 87%에 달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앞으로도 성장세가 쉽게 무너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향후 사용가 증가세 둔화를 염려해 주가사 다소 빠졌다가 줌 전망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유지되면서 다시 주가는 반등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1분기 줌 실적 Executive Summary

1분기 줌 실적 특징은 매출 증가율이나 사용자 증가율은 다소 추춤해졌지만 영업이익이나 순이익 그리고 주당 순이익 등은 전년비 700%이상 증가하는 등 높은 성과를 보였습니다.

  • 1분기 줌 매출은 9.56억 달러로 전년비 191% 증가했습니다.
    . 이는 시장 예측치 9.66억 달러에 비해서는 다소 미치지 못한 수준입니다.
    . 도한 매출 증가율 191%는 전분기 매출 증가율 369%에 빟서는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 것입니다.
  • 줌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10인 이상 기업 고객은 49.7만개로 전년비 87.3% 증가했지만
    . 전 분기에 비해서는 6.4% 증가에 그쳤습니다.
    . 또한 전년비 증가율도 전분기 증가율 470%에 비해서 크게 낮아진 것입니다.
  • 1분기 매출총이익 6.9억 달러, 매출초이익율 72.3%로 전년비 208% 증가했습니다.
    . 마찬가지로 전분기 매출총이익율 증가율 294%에서 다소 낮아진 것
    . 매출비용은 2.65억 달러로 전년비 156% 증가해
    . 매출 증가율 191%보다는 낮은 수준을 기록해 매출총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 영업이익 2.26억 달러, 영업이익율 23.7%로 전년비 867% 증가했지만
    . 전분기 영업이익 증가율 2,3165에 비해서는 크게 낮아진 것
    . 전분기 영업이익율 29%보다도 영업이익율은 5.3%p 하락
  • 순이익 4.97억 달러, 순이익율 23.8%로 전년비 741.6% 증가
    하지만 전분기 순이익 2.6억 달러, 순이익율 29.5%에 비해서는 크게 감소 및 낮아진 수준
  • 희석 주당 순이익은 0.74달러로 전년비 722.2% 증가
    . 조정 주당 순익(EPS)는 1.32달러로 시장 예측치 99센트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한편 줌의 2분기 실적 가이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 2분기 매출 9.85억 달러 ~ 9.9억 달러로 전년비 49%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이러한 2분기 매출 가이드는 시장 예측치 9.318억 달러에 비해서 상당히 높은 수준
  • 2분기 주당 순이익은 1.14달러 ~ 1.15달러로 전망
    이는 시장 예측치 94센트보다는 높은 수준

1분기 줌 매출 191% 증가, 줌 매출 증가율은 추춤

21년 1분기 줌 매출은 9.56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비 191% 증가하는 등 빠른 성장을 지속햇습니다. 하지만 이번 분기에 비해서 매출 증가율 및 줌 사용자 증가율 등은 크게 둔화되었습니다.

  • 1분기 줌 매출은 9.56억 달러로 전년비 191% 증가했습니다.
    . 이는 시장 예측치 9.66억 달러에 비해서는 다소 미치지 못한 수준입니다.
    . 또한 매출 증가율 191%는 전분기 매출 증가율 369%에 빟서는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 것입니다.
  • 10만 달러이상을 지불하는 고객은 1,999명으로 전년비 160% 증가해 매출 비중이 높은 고객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 줌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10인 이상 기업 고객은 49.7만개로 전년비 87.3% 증가했지만
    . 전 분기에 비해서는 6.4% 증가에 그쳤습니다.
    . 또한 전년비 증가율도 전분기 증가율 470%에 비해서 크게 낮아진 것입니다.
  • 10인 이상 기업 고객 중에서 12분기 연속 이용금액이 증가한 기업이 130% 증가

분기별 줌 매출 추이

줌 실적, 분기별 줌(Zoom) 매출 추이(~2021년 1분기), Zoom Querterly Revenue & Grow rate(%), Graph by Happist
줌 실적, 분기별 줌(Zoom) 매출 추이(~2021년 1분기), Zoom Querterly Revenue & Grow rate(%), Graph by Happist

10인 이상 기업 고객 수 증가 추이

줌 실적,  분기별 줌 10인이상 기업 고객 수 및 전년 증가율(~2021년 1분기), Zoom Customers, Graph by Happist
줌 실적, 분기별 줌 10인이상 기업 고객 수 및 전년 증가율(~2021년 1분기), Zoom Customers, Graph by Happist

이익관련 지표 개선

1분기 줌 영업이익은 2.26억 달러로 전년비 867% 증가하면서 매출 증가율을 훨씬 더 뛰어넘는 영업이익 증가를 보이는 등 전반적인 이익 지표가 크게 좋아졌습니다.

  • 1분기 매출총이익 6.9억 달러, 매출초이익율 72.3%로 전년비 208% 증가했습니다.
    . 마찬가지로 전분기 매출총이익율 증가율 294%에서 다소 낮아진 것이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
    . 매출비용은 2.65억 달러로 전년비 156% 증가해 매출 증가율 191%보다는 낮은 수준을 기록해 매출총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 상대적으로 높은 매출총이익율은 퍼블릭 클라우드 리소스 최적화에서 기인
  • 영업이익 2.26억 달러, 영업이익율 23.7%로 전년비 867% 증가했지만
    . 전분기 영업이익 증가율 2,3165에 비해서는 크게 낮아진 것
    . 전분기 영업이익율 29%보다도 영업이익율은 5.3%p 하락
  • 순이익 4.97억 달러, 순이익율 23.8%로 전년비 741.6% 증가
    하지만 전분기 순이익 2.6억 달러, 순이익율 29.5%에 비해서는 크게 감소 및 낮아진 수준
  • 희석 주당 순이익은 0.74달러로 전년비 722.2% 증가
    . 조정 주당 순익(EPS)는 1.32달러로 시장 예측치 99센트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분기별 줌 영업이익 추이

줌 실적, 분기별 줌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율 추이(~2021년 1분기), Zoom quarterly Operating Income, Graph by Happist
줌 실적, 분기별 줌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율 추이(~2021년 1분기), Zoom quarterly Operating Income, Graph by Happist

분기별 줌 순이익 추이

줌 실적, 분기별 줌 순이익 및 순이익율 추이(~2021년 1분기), Zoom quarterly Net Income, Graph by Happist
줌 실적, 분기별 줌 순이익 및 순이익율 추이(~2021년 1분기), Zoom quarterly Net Income, Graph by Happist

향후 줌 실적 가이드

화상회의 줌은 향후 2분기 줌 실적 가이드를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 2분기 매출 9.85억 달러 ~ 9.9억 달러로 전년비 49%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이러한 2분기 매출 가이드는 시장 예측치 9.318억 달러에 비해서 상당히 높은 수준
  • 2분기 주당 순이익은 1.14달러 ~ 1.15달러로 전망
    이는 시장 예측치 94센트보다는 높은 수준

한편 줌은 2021년 전체(회계년도 2022년) 실적 가이드를 아래와 같이 밝혔습니다.

  • 매출 39.8억 달러 ~ 39.9억 달러 사이
    이는 시장 예측치 38억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
  • 조정 주당 순이익(EPS)는 4.56달러 ~ 4.61달러 내로 예상
    이는 시장 예측치 3.76달러를 크게 웃도는 것

줌 주가 추이

시장 예측치를 웃도는 줌 실적을 발표했지만 시장은 향후 전망을 그리 낙관적으로 보지 않았기 때문에 줌 주가는 다소 하락 후 장외에서 다소 오르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줌 주가는 팬데믹 수혜에 대한 기대로 20년 하반기까지 빠르게 올랐지만 팬데믹 이후에는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줌 주가는 대세 하락을 면치 못했습니다.

이제 팬데믹 이후에도 다소 긍정적인 지표를 기대할 수 있게 되는 순간이 가까워지면서 줌 주가가 반등할 지 궁금해 지는 순간입니다.

화상회의 플랫폼 줌, 지난 1년간 줌 주가 추이, Chart from Yaho Finance
화상회의 플랫폼 줌, 지난 1년간 줌 주가 추이, Chart from Yaho Finance

21년 1분기 줌 실적 보고서,

참고

화상회의 줌, 중국의 언론탄압에 동조해 활동가들은 계정을 폐쇄

차세대 소셜로 성장하는 화상회의 프로그램 동향, 줌에서 하우스파티(HouseParty)까지

실적 관련

사용자 증가 둔화에도 폭발적인 이익 증가, 1분기 줌 실적 및 향후 줌 전망

4분기 줌 실적, 견고한 성장속 코로나 이후에도 긍정적인 전망 제시

고성장 지속과 수익율 저하의 3분기 줌 실적 및 향후 줌 전망

화상회의 줌 실적 폭발, 2분기 매출 4배/이익 81배 증가 → 주가 41% 폭등

팬데믹 수혜로 169% 증가한 1분기 화상회의 줌 실적(2분기 업뎃)

[추천 영상] 강방천의 인플레이션 예측과 주식투자 성공법칙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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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방천 회장은 현 시점은 디플레이션 요인들이 약화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러하 ㄴ시기에 취할 수 있는 주식투자 성공법칙 4가지를 언급한 인터뷰를 정리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를 전후해 1년 10개월 만에 종잣돈 1억원을 156억원으로 부풀린 국내 주식투자계의 살아있는 신화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은 작금의 상황은 13년간 유동성 공급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을 막았던 디플레이션 요인들이 점차 약화되고 있기 때문에 유동성 파티가 막을 내릴 시점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에브리데이에서 강방천 회장의 인플레이션 예측과 주식투자 성공법칙 4가지를 정리한 인터뷰 영상이 있어 이를 소개하고 간략히 요약해 봣습니다.

https://youtu.be/BTb_ePq1QUo

주식을 언제 사고 언제 팔 것인가

강방천은 주식을 할때 4가지를 이야기 한다.

  1. 좋은 기업과 함께하라
  2. 이왕이면 쌀 때 사라
  3. 나누어서 사라
  4. 그렇게 했다면 오래 기다려라

이 중에서 쌀때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1. 첫번째 단계로 (시장이) 공포를 느끼고 있을 때 사는 것
    . 흥분할 때 냉정해야 하고 공포스러울 때 다가서야,
    . 모임에서 펀드 내니저라고 소개하면 사람들이 자기들끼리 이야기를 할 정도로 공포를 느끼고 제외되면 사야할 신호로 읽는다.
    . 작년 코로나 팬데믹 폭락 시, 금융 위기 시, IMF 시 등
  2. 두번째로는 바닥에서 조금 올랐을 때
    . 미팅에서 여전히 주식은 위험한 것이야 라고는 반응을 보임
  3. 세번재 단계는 사람들이 괘찮은 종목을 물어보기 시작할 때
  4. 네번째 단계는 시장 참여자들이 흥분해서 모든 사람이 전문가라고 주장하기 시작할 때
    . 이때 펀드매니저에게 종목을 알려 줌

지금 주식 시장은 모든 사람이 전문가가 되어서 강방천에게도 주식에 대해서 훈수를 두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강방천은 1년 회전율을 100% 정도 유지하고 있는데, 다른 펀드들의 회전율은 300~400%에 달하는데 에 비해서 낮지만 미국 시장에 투자하는 펀드들과 비교해서는 회전율이 높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음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한국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이 명쾌하지 않고 오래갈 비즈니스 모델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5년 지나면 흔들릴 회사들이 너무 너무 많습니다. 3년, 5년 주가를 보지않고도 안심할 수 있는 회사가 한국에는 몊개나 있을까요?

미국은 좋은 비즈니스 모델이 좋고, 타겟 고객들이 너무 많고, 미국에서 성공 후 글로벌러 전개할 수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 모델의 성공 가능성을 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한국은 시장이 좁기 대문에 (비즈니스 모델을) 확인하는 순간 거의 8부 능선까지 가 있기 때문에 한국 주식 시장이 힘듭니다.

그동안 거래했던 대부분의 기업은 삼성전자 등 몇개를 제외하고는 3~5년이 되기전에 목표한 가격에 도달하던지, 비즈니스 모델에 훼손되면서 매도해야 했다고 지적합니다.

디플레이션 임계점? 현재 시장에 대한 평가

2008년이후 지속적으로 지배했던 것은 금리인하, 양적오나화 그리고 정부의 재정지출이 있었습니다. 2008년이후 13년동안 돈을 마음것 뿌리는 역사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보다는 디플레이션이 강화되었습니다. 지금은 그 디플레이션이 임계점외 왔다고 의심할 시점에 왔다고 생각합니다.

엄청난 통화 홍수에도 불구하고 물가가 낮았던 이유는 아래와 같은 세가지 요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1. 중국의 저가 상품이 세계에 보급되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는 낮은 상품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었음
  2. 아마존 효과로 불리우는 아마존이나 알리바바와 같은 혁명적인 유통 혁신으로 가격이 낮아졌음
  3. 기업드르이 기본 전략은 고객 확보 후 해외 생산 등으로 낮은 생산 원가를 구현하면서 가격이 낮아질 수 있었음

그러나 이제는 이러한 디플레이션을 유발했던 요인들이 여전히 유효할까 생각해 봐야 합니다.

  1. 중국의 저가 상품은 중국 인건비등이 크게 올랐기 때문에 지속될 수 없을 것
    중국 상해 직원 인건비가 무려 10배 상승했
    . 중국 인건비가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많이 올랐고, 앞으로 많이 오를 것
    . 중국 경제 정책이 수출 중심에서 내수 중심으로 변화 등
  2. 아마존 효과는 계속 될 수 있을 것
    하지만 침투율이 높아지면서 한계를 보일 수 있을 것
  3. 팬데믹을 겪으면서 공급체인에 대한 고민이 증가하고 있어 가격 등 효율성도 중요하지만
    전략적인 공금망 구축이 증가하면서 이 요인은 약화될 것으로 예상

따라 13년동안 마음껏 뿌린 유동성 공급 증가에도 눌러왔던 디플레이션 압력은 한계에 왔다고 생각입니다. 언제인지 모르지만 가능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식투자 성공법칙 4가지

강방천이 이러한 상황에서 성공적인 투자를 가능하게하는 주식투자 성공법칙 4가지를 강조합니다.

  1. 부채를 줄여라
  2. 괜찮은 기업이나 자산은 나누어서 매입하라
  3. 불황에 온다면 이때 공포를 이기고 매수해라
  4. 이렇게 결정해 매입한 자산은 오래 가져가라

가장 중요한 기본적인 원칙은 좋은 기업과 함게 하하는 것입니다.

실제 테슬라 영업이익은 적자일까? 탄소배출권과 비트코인으로 버티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테슬라가 영업이익을 내고는 있지만, 실제로 탄소배출권과 비트코인 순익을 제외하면 테슬라 영업이익은 적자하는 주장에 대해 테슬라 탄소배출권 수익과 비트코인 수익을 살펴보겠습니다.

테슬라는 항상 논쟁의 대상이고, 언제나 노이즈가 끊이지 않습니다. 근래 페북 등등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테슬라가 영업이익을 내고 있다고 하지만 탄소배출권이나 비트코인 투자 이익을 제외하면 실제 전기차 판매나 에너지 사업을 통해서는 영업적자를 면치 못하다는 주장이 대두되었습니다.

이런 저런 해석들이 나오고, 이에 대해서 박동흠 회계사께서는 이러한 논쟁을 정리해 경향신문에 “비트코인 수익을 ‘영업이익’으로…테슬라 ‘흑자’의 비밀” 기사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뭐 새로운 내용은 별로 없지만 공부삼아 이 내용을 간결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우선 간단히 정리한 21년 1분기 테슬라 이익 관련 지표 정리, 이는 테슬라 21년 1분기 실적 분석 중 이익관련 내용을 그대로 인용했습니다.

  1. 매출총이익은 22.2억 달러. 매출총이익율 21.3%로 전년비 79.5% 증가하며 양호한 모습을 보였음
  2. 자동차 메출총이익율은 26.5%로 전년동기 25.5%보다 1%p 좋아졌고,
    전분기 24.1%보다는 2.4%p 종아졌음
  3. 영업이익 5.94억 달러, 영업이익율 5.7%로 전년동기 2.83억 달러 비 110% 증가
  4. 순이익 4.38억 달러, 순이익율 4.2%로 전년비 2,638% 증가
  5. 이러한 테슬라 이익 증가에는 탄소 배출권 및 비트코인 판매이익이 큰 기여 함
    . 탄소 배출권 판매는 5.18억 달러로 전년 비 46% 증가
    이 탄소 배출권 판매 증가율은 이전 100%이상에서 조금 성장율이 둔화된 것
    . 보유 비트코인 10%를 매각해 1억 1백만 달러 이익 추가
    테슬라는 21년 2월 15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구매했다고 발표,
    3월 말부터 차량 구매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겠다고 발표했었음
  6. 주당 순익(EPS)는 93센트로 시장 예측치 79센트를 크게 상회

테슬라 탄소배출권 이익은 얼마나 될까

테슬라 수익에서 탄소배출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에 테슬라 실적 보고서에는 regulatory credits(탄소배출권) 항목으로 이로 인한 이익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실적 보고서를 뒤져보면 2019년 1분기부터 이와 관련된 regulatory credits(탄소배출권) 수익 데이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분기마다 조금식 다르지만 2020년 이후에는 3억 ~5억 달러에 이를 정도로 매우 규모가 크고 시간이 갈수록 커지고 있죠. 2020년의 경우 전년비 200%이상 증가하고 있었네요.

이번 21년 1분기에는 탠소배출권 이익이 518억 달러로 전년비 증가율 46%로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둔화되기는 했습니다.

이렇게 테슬라 탄소배출권 이익이 급증하는 것은 테슬라 태양광 에너지와 전기차 판매가 늘수록 테슬라가 판매할 수 있는 탄수배출권이 커지는데 최근들어 테슬라 전기차 판매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죠.

테슬라 실적, 분기별 테슬라 regulatory credits(탄소배출권) 이익 추이( ~ 2021년 1기), Tesla Querterly regulatory credits & YoY growth tate, Graph by Happist
테슬라 실적, 분기별 테슬라 regulatory credits(탄소배출권) 이익 추이( ~ 2021년 1기), Tesla Querterly regulatory credits & YoY growth tate, Graph by Happist

테슬라 비트코인 수익

테슬라는 지난 21년 2월 15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3월말부터 이 비트코인을 테슬라 전기차 구매 결제 수단으로 상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렇게 테슬라가 매입한 비트코인 규모, 15억 달러는 테슬라 총 자산 530억달러 비 2.5%에 해당하며, 연 매출액 315억 달러 대비 4.8%에 달라는 대규모에 해당합니다.

이는 테슬라가 실제 필요보다는 훨신 더 많은 비트코인을 매입했고, 여기서도 테슬라 바트코인 매입은 9여러가지로 핑게를 대지만) 결국은 비트코인 암호화폐에 투기(?) 한 것이하는 하나의 증가거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21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테슬라는 보유 비트코인 10%를 매각해 1억 1백만 달러 이익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분기에 1.43억 달러상당 비트코인 매각했고, 그리고 보유 비트코인에서 2700만달러 손식을 입어 결론적으로 비트코인으로 인한 순이익은 1억 100만 달러에 달한다고 합니다.

비트코인 이익을 영업이익으로 계상

테슬라는 전자동차 회사지만, 이번에 발생한 비트코인 투자 이익을 영업이익에 반영했습니다.

이에 대해 여러가지 해석이 나오지만 앞에서 설명한 비트코인으로 자동차 결제를 가능케 만들겠다는 테슬라 정책으로 영업이익 항목에 반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었다는 해석이 어느 정도 타당한 것 같습니다.

21년 2분기 어느 순 간에 비트코인은 전기를 너무 많이 사용하는 등 환경 문제가 있기 때문에 비트코인을 테슬라 전기차 결제수단으로 사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하면서 비트코인 투자자들로부터 원성을 받았습니다.

이를 보면 일론 머스크는 일부러 비트코인 매입 및 테슬라 전기차 결제수단으로 사용하겠다고 선언해 비트코인 가격을 상승시켰고. 이후에는 비트코인을 손절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탄소배출권과 비트코인 수익을 제외한 영업이익

그렇다면 1분기 영업이익 5.94억 달러에서 탄소배출권 수익 5.18억 달러와 비트코인에서 발생한 순이익 1억 100만 달러를 제외한다면 가 없었다면 2천 5백만 달러에 달하는 영업적자를 면치 못했을 것이라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기준으로 살펴보면 2019년 1분기부터 9개 분기동안 단 4개 분기를 제외한 나머지 5개 분기동안 전기차 및 에너지 판매 사업 자체의 영업이익은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뭐 탄소배출권이나 비트코인 수익도 하나의 경영수완 및 사업 능력의 하나라고 봐야겠지만 이를 제외하고는 그동안 생각한 것다는 테슬라는 취약하다는 결론이 나올 수도 있겟습니다.

단위;$M 19
1Q 
 
2Q 
 
3Q 
 
4Q 
 20
1Q 
 
2Q 
 
3Q 
 
4Q 
 21
1Q 
 탄소배출권 216111134133354428397401518
 비트코인 이익 101
영업이익-522-167261359283327809575594
 사업 영업이익
(탄소배출권, 비트코인 제외) 
-738-278127226-71-101412174-25

이를 영업이익이 아닌 순이익에서 제외 시 테슬라 순이익은 대부분 분기에서 적자를 보일젓으로 추정됩니다. 아래 그래프는 테슬라 순이익에서 탄소배출권과 비트코인 수익 등을 제외했을 때 순이익 추이를 보여줍니다.

테슬라 실적, 분기별 테슬라 순이익(탄소배추권 등 제외) 추이( ~ 2020년 3분기), Tesla Quarterly Net Income(excluding ), Graph by Happist
테슬라 실적, 분기별 테슬라 순이익(탄소배추권 등 제외) 추이( ~ 2020년 3분기), Tesla Quarterly Net Income(excluding ), Graph by Happist

참고

테슬라 배터리데이에서 읽는 테슬라 전략 5가지

테슬라 모델 Y 런칭과 향후 관전 포인트

테슬라, 미국 역사상 가장 가치있는 자동차 회사가 되다

테슬라 실적 관련

매출과 이익 폭증한 1분기 테슬라 실적에서 읽어보는 테슬라 주가를 좌우할 5가지 질문

21년 1분기 테슬라 판매 18만대로 기대 이상이나 프리미엄 모델 판매는 급감

매출 긍정과 손익 부정의 4분기 테슬라 실적, 주가를 설명하기엔 다소 부족했다.

[실적 차트] 테슬라 연도별 실적 트렌드 – 매출, 이익, 전기차 판매 등

3분기 테슬라 판매량 급증했으나 시장 기대에는 못 미쳐 , 판매 43% & 생산 51% 증

20년 2분기 테슬라 실적, 매출 감소 속 손익 개선으로 장기 성장성이 높아지다.

코로나 팬데믹에도 선방한 20년 1분기 테슬라 실적 분석

매출과 이익 모두 깜짝 실적을 보인 3분기 테슬라 실적과 향후 테슬라 전망

테슬라 위기 극복

아래는 테슬라가 경영 위기를 겪을 당시 테슬라 경영 전략관련 읽을 만한 글을 소개하고, 이슈에 대해 나름 정리하며 테슬라 전략에 대한 관점을 세우는 포스팅으로 이 테슬라 위기 시리즈를 채워 보았던 글들입니다.

테슬라에게 경제적 해자(Econimic Moat)가 있을까? 미래 가능성을 읽어보다.

아쉽지만 그래도 잘했어, 테슬라 2018년 4분기 실적

테슬라 2018년 2분기 실적 – 생존 가능성에 대한 6가지 질문에 답하다.

테슬라 위기가 증폭되고 있다. – 2018년 1분기 실적에서 읽어보는 시사점 7가지

엘론 머스크의 테슬라 파산 가능성을 높이는 5가지 위험 요소

월가는 테슬라의 고객 잠재력을 과소 평가하고 테슬라 위기를 과장하고 있다.

엘론 머스크의 테슬라는 현금 문제 해결이 불가능 할 것 by WSJ

테슬라 모델 3 수익성이 충분하다는 견해가 힘을 얻고 있다

테슬라 모델 3는 이제 낡은 스트리가 되었다. 새로운 스토리가 필요해!

자동차 업계가 주시하는 테슬라 생산 공장 – 새로운 혁신이 시작되는 곳

구조조정을 발표한 테슬라 주가가 오히려 폭등하는 이유?

다시 월가와 정면 승부하는 엘론 머스크, 테슬라 위기 극복을 위한 6가지 승부수

드디어 테슬라가 2분기 생산 목표를 달성하다. 그러나 더 많은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

테슬라 CEO 엔론 머스크는 회사를 구한 슈퍼히어로인가? 디테일에 집착하는 몽상가인가?

팬데믹 이후 새로운 스포츠 미래를 제안한 나이키 Play New 캠페인, 폭력아닌 자발적인 즐거움 회복

지난 5월 초 공개한 새로운 나이키 캠페인 Play New는 팬데믹 이후 나이키가 사용자들에게 새롭게 스포츠를 시작하자는 조금 부드러운 시작을 제안했다면, 6월을 맞아 한국과 일본에서 공개한 나이키 광고는 팬데믹 이후 새로운 스포츠 시작이라는 부드러운 주제에서 벗어나 한국이나 일본에서 만연한 폭력과 여성 차별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정식 문제 제기하며 과거와 절연을 통한 새로운 시작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나이키 글로벌 캠페인, 한국 그리고 일본의 캠페인을 살펴보면서 나이키가 추진하려는 전략 방향을 살펴 봅니다.

  • 5월초 등장한 나이키 Play New 캠폐인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집안에 머물러 있던 사람들에게 뭐든 새로운 스포츠를 시작하하고 조언합니다.
    처음 시작하는 스포츠이기에 어렵고, 잘 안되지만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 6월이 가까워지는 시점에 등장한 나이키 한국 광고는 운동장에서 엎드려 뻗치고 있는 선수들을 보여주면서 스포츠계에 만연한 폭력과 억압을 정면으로 조명합니다.
    “우리, 언제까지 이래야 되는 거야?” 의문을 품으면서 “우리가, 바꿔본다면?, 솔직히, 좀 즐긴다고 뭐 큰일 나는 것도 아니잖아? “라면서 기존 폭력을 거부하고 새로운 시작을 하자고 제안합니다.
  • 한국과 동시에 공개된 나이키 일본 광고도 스포츠, 경제, 사회 모든 면에서 차별을 받고, 인정을 받지 못하는 여성들이지만 이제는 당당하게 남성들과 경쟁하는 자신감을 찾아가자는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 나이키 광고 켐페인의 특징은 단 한편의 광고로 글로벌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것이 아니라, 주제가 정해지만 그 주제를 각 지역 특성에 맞추어 잘 풀어내면서 나이키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작업들이 동시적으로 진행되면서 각국별로 차별화된 메시지를 내보내면서 전체 캠페인 효과를 높이고 또 하나의 성공 신화를 만드록 있다는 보여집니다.

나이키 Play New 글로벌 편

지난 5월 7일 오픈한 나이키의 새로운 캠페인 Play New는 기존 프로페셔널 스포츠 선수들을 내세운 ‘just Do it” 슬로건에서 벗어나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얼핏보면 코로나 팬데믹으로 집안에만 머물러 있으면서 온라인쇼핑과 소셜 미디어 그리고 스트리밍 서비스에 익숙해졌던 사람들에게 이제는 밖으로 나와서 다소 서툴드라고 움직여봐..(그러고 가능하념 나이키 스포츠 용품을 사..”라고 속삭이는 듯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나이키의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Play New에서는 권투, 서핑, 스케이트보드,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를 처음 배울 때의 어처구니없는 실패 경험조차 따스한 시선을 보내면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기쁨을 즐기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이 글로벌 캠페인에는

복싱, 농구, 테니스, 피트니스, 골프, 서핑, 야구, 볼링, 스케이트 보드, 양궁, 축구, 다이빙, 암벽 등반, 줄타기, 요가, 묘기 자전거 등 아주 다양한 스포츠가 등장하면서 다소 새로운 스포츠에 도전하는 사람드르이 모습을 따스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다 그래요. 하다보면 한 단계 나아갈 거예요라고 하는 듯 합니다.

이 말 좀 멋지지 않아요?

좀 굴욕적이면 어때?
진짜 굴욕이 뭔지 우린 잘 알잖아
무엇이라도 해봐!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것을
그건 절대 실패가 아니니까
단 한 순간도

https://www.youtube.com/watch?v=ajF9OT0Kcxs

그런 적 있어?
자신 있게 도전해놓고,
실패만 맛볼 때…
슛은 하는데, 공은 링 근처에도
못 가고
코트 위의 여왕을 꿈꾸지만
이 코트는 아마 아닌 것 같고
한계도 금방 찾아오지.
그럴 때가 아닌데도 말이야
최선을 다한 스윙이
최악이 되어 돌아오고
일어서려 할수록 물속으로 곤두박질만 쳐
있는 힘껏 최선을 다해봐,
좀 굴욕적이면 어때?
진짜 굴욕이 뭔지 우린 잘 알잖아
무엇이라도 해봐!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것을
그건 절대 실패가 아니니까
단 한 순간도

You know what?
Here’s to going for it…
and being terrible.
Here’s to giving it a shot even though your shot is…
garbage!
To being the queen of the court.
Well, maybe not this court.
To feeling the burn,
even if there shouldn’t be a burn to feel yet.
To trying your best,
even though your swing is the worst.
Here’s to going down way harder than you get back up.
To giving it your all,
even though you kind of suck.
But you know what doesn’t suck?
Trying to do something you’ve never done before.
That doesn’t suck at all.
Not even a little.

나이키 Play New 한국 편, 새로운 미래 A New Day

며칠 전 시작한 나이키 Play New 한국편은 아주 강렬합니다. 뭉클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 듭니다.

여기에서는 스포츠계의 폭력에 용기를 내어 폭로하면서 어려운을 겪었던 쇼트트렉 심석희씨를 대표로 내세워 기존의 만연한 폭력을 깨고 스포츠 자체의 즐거움을 회복하자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 광고는 나이키 심석희 광고로도 불리우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Play New 한국 캠페인의 제목도 새로운 미래 A New Day”로 잡았습니다. 기존 폭력적인 관행을 거부하고 새로운 시작을 하는 첫날을 말만들자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할까요?

나이키는 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동시에 ‘스포츠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약속’을 공개했는데요. “한국 스포츠계의 모습을 바꾸는데 기여하기 위한 나이키의 의지와 새로운 즐거움의 여정에 참여하는 이들의 다짐을 담았다.”고 나이키는 밝혔습니다.

나이키 Play New 캠폐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스포츠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약속, Image from Nike
나이키 Play New 캠폐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스포츠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약속, Image from Nike

개인적으로 이 광고에 대해 페북에 아래와 같이 글을 올렸습니다.

우리가 다니는 중학교는 내가 다녔던 초등학교(당시는 국민학교라고 불렀다.)를 지나서 갈 수 있었기 때문에 집에 가는 길에 초등학교에서 종종 놀러 가곤 했다.

어느 날 동생을 포함 후배들이 운동을 하고 있었는데 지도하던 선생(님자를 붙이기 싫어서..)이 갑자기 동생과 몇명을 불러 빰을 때리기 시작했다,

그 당시에는 선생의 권위는 절대적이었고 어린 나는 그냥 동생이 맞는 것을 멍하니 욕하면서 보고만 있을 수 밖에 없었다. 변명이다. 부끄럽다.

그런 꼴들을 보기 싫어 더이상 동생 학교에 놀러가지 않았다. 다행히 동생은 운동을 계속하지는 않았다.

며칠 전 나이키 광과 Play New라는 광고를 보았다. 체육계에서 일상화된 폭력과 위계질서의 불합리한 관행에 대해서 더이상 따르지 말라고 한다.

예전 기억이 있어서인지 눈물을 흘리면서 이 광고를 보았다.

이 광고가 한국 사회에서 만연한 폭력(물리적 폭력과 더불어 경찰이나 검찰과 같은 제도적 폭력의 불합리함)들이 조금은 합리적으로 변화되기를 간절히 빌어본다.

한국은 생각보다 물리적, 제도적 폭력이 만연한 곳이다. 다만 최근에는 이러한 것이 더 이상 당연하지 않다는 생각이 늘고 있다.

아무튼 나이키 광고는 갈수록 대범해진다.

콜린 캐퍼린에서도 그렇고, 그러한 나이키의 전략을 잘 먹히는 것 같다. 최소한 이 나이키 광고는 응원한다.

우리, 언제까지 이래야 되는 거야?

우리, 언제까지 이래야 되는 거야?
언제까지 듣고만 있어야 되는 거지?
이 머리가 도움이 되긴 해?
언제까지 하라는 대로 해야 되는 걸까?
달라지긴 할까?
아님, 더 기다려야 되는 걸까?
만약에,
모든 게 바뀐다면?
우리 마음대로
우리 방식대로
우리가, 바꿔본다면?
솔직히, 좀 즐긴다고 뭐 큰일 나는 것도 아니잖아?

나이키 Play New 일본 편

나이키 재팬도 사회적 편견을깨고 스포츠 정신의 회복을 주장하는 캠페인을 많이 시도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지난해에는 재일동포를 비롯한 재일 외국인들이 일본에서 차별을 딛고, 미래가 그냥 오기를 기다리지 않고 미래를 만들어 간다는 내용의 動かしつづける。自分を。未来を。 The Future Isn’t Waiting로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https://youtu.be/G02u6sN_sRc

이번에는 일본에 만연한 여성 차별, 여성 비하에 도전하면서 여성도 스포츠, 사회, 경제의 주역으로 당당하게 역활을 담당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I1zJ6-SYhU

おそらく、女の子ですよ
女の子…
(ラジオ)打ち合わせには入れたけど、
発言させてもらえなくて・・・
女の子!
お腹の子、女の子だって
あらあら、女の子?
おだんご?
お・ん・な・の・こ!
おだんご?
食べたいわ
女の子!
わ〜い、ありがとう!
日本の男女には、43.7%の所得格差が
あるんだって。知ってた?
なんで男ってだけであんなに給料もらえるの?
女の子って大変だよね・・・
いい加減にしてよ!
女の子だってなんでもできるんだから!
わ、破水してるよ!
(TV) “大坂選手、次は何を見せてくれるのか!?”
あなたが成し遂げたら、みんなが後に続く
もしも、この子が・・・
この子は、もしかしたら・・・
この子は、きっと・・・
ねえ、あなたは何になりたい?

You’re going to have a girl!
A girl….
(Radio) But weren’t you invited to the discussion?
Yeah, we could be in the room, but then they didn’t even let us talk.
A girl…
The baby is a girl.
Oh, a girl.
O-dan-go? (Rice dumpling)
On-na-no-ko! (A girl)
Odango?
I want to eat one.
A girl.
Wow, amazing. Thank you!
Did you know the income gap
between men and women in Japan is 43.7%?
…why do men earn more than us?
…it’s hard being a woman…
That’s enough!
Girls can do anything!
Oh, your water just broke!
(TV) Naomi Osaka! What will she do next?
When you break through, we all break through.
Maybe she will…
She could even…
What if she becomes…
And you, what do you want to do?

참고

D2C 중심 아디다스 전략, 디지탈 기반 옴니채널 전략으로 D2C 비중 50% 목표

나이키는 왜 소비자 직접 판매를 강화할까 – 나이키 D2C 전략

나이키, 벤앤제리스, 버라이즌에서 배우는 인종차별 이슈 대응법

[트렌드 차트] 연도별 스니커즈 브랜드 매출, 나이키 지배는 계속된다

스포츠화 시장에서 위기를 극복하는 나이키 미래 전략 3가지

스포츠화의 신흥 강자 언더 아머(Under Armour)의 미래 – 리복의 길? 또는 나이키의 길?

나이키를 위협하는 스포츠웨어 신흥 강자, 언더아머(Under Armour)의 성공요인 세가지

나이키 광고 관련

나이키가 인종차별 저항을 이끈 캐퍼닉을 모델로 기용한 이유

나이키, 캐퍼닉 광고로밀레니얼과 Z세대를 사로 잡다 – 광고 효과조사 결과

나이키 광고, 재일 외국인으로 차별을 딛고 계속 움직인다. 미래를 기다리지 않는다

실적 관련

[트렌드 차트] 연도별 아디다스 실적, 매출 및 이익에서 읽는 아디다스 전망

코로나를 딛고 가속 성장한 4분기 나이키 실적 및 향후 나이키 전망

코로나19 악몽에서 벗어난 3분기 나이키 실적, 중국 유럽이 회복을 견인

코로나 팬데믹 기간 나이키 실적, 예상 외 매출 감소 및 적자 전환

Wordpress plugin, Wordpress Table Manager Test

0

Here, I briefly summarize the process of solving questions or problems I encountered while using Wordpress Table Manager, a wordpress table plug-in.

Chart improvements(9/21)

I made a us employment indicator data table. And it’s OK

Here, I put the most recent data at the front. This is because the data that visitors are most interested in is recent data.

MonthNonfarm Payrolls
(K)
Nonfarm Payrolls
Forecast
(K)
Total Nonfarm
(M)
Unemployment(%)

However, generating a graph causes some problems.

If I generate a graph based on the data from the table I made above, here the latest data appears on the far left side of the graph. And the most past data appears on the far right.

I want to make it possible for recent data to come out to the far right, like a regular graph.

Is there any way?

Table problem(6/17)

Some table can not show table styles & table setting

The tables below nomally reflects the table style and setting. There is no problems.

Year10y11y12y13y14y15y16y17y18y19y20y
World EV sales(K) 16 55 126 207 321 540 783 1,254 2,076 2,260 3,238
YoY(%) 67 55 69 46 59 65 9 43
% of EV 0.01 0.1 0.2 0.2 0.4 0.6 0.9 1.3 2.2 2.5 4.2
RankCodeNameMarket CapStock Price($)Country

But the table below does not reflect table style and setting at all. There are so many problems.

CategoryYear0102030405060708091011121314151617181920
Global Total($B)      23.6      22.1      20.5      20.4      19.9      19.3      18.1      16.8      15.7      14.9      14.7      14.8      14.5      14.0      14.5      15.8      17.0      18.7      20.2      21.6
YoY(%)-       6.4-       7.2-       0.5-       2.5-       3.0-       6.2-       7.2-       6.5-       5.1-       1.3        0.7-       2.0-       3.4        3.6        9.0        7.6      10.0        8.0        6.9
Physical(B$)      23.0      21.3      19.7      19.1      17.9      16.2      14.0      11.9      10.3        8.9        8.2        7.6        6.7        6.0        5.7        5.5        5.2        4.7        4.4        4.2
YoY(%)-       7.4-       7.5-       3.0-       6.3-       9.5-    13.6-    15.0-    13.4-    13.6-       7.9-       7.3-    11.8-    10.4-       5.0-       3.5-       5.5-       9.6-       6.4-       4.5
Streaming(B$)        0.1        0.1        0.2        0.3        0.4        0.4        0.6        1.0        1.4        1.9        2.8        4.6        6.5        9.2      11.2      13.4
YoY(%)             -   100.0      50.0      33.3             -      50.0      66.7      40.0      35.7      47.4      64.3      41.3      41.5      21.7      19.6
Downloads(B$)        0.4        1.0        2.0        2.7        3.4        3.7        3.9        4.2        4.4        4.3        4.0        3.7        3.2        2.6        1.7        1.5        1.2
YoY(%)   150.0   100.0      35.0      25.9        8.8        5.4        7.7        4.8-       2.3-       7.0-       7.5-    13.5-    18.8-    34.6-    11.8-    20.0
Performance($B)        0.6        0.7        0.8        0.9        0.9        1.0        1.2        1.2        1.3        1.4        1.4        1.5        1.7        1.8        1.9        2.2        2.3        2.6        2.5        2.3
YoY(%)      16.7      14.3      12.5             -      11.1      20.0             -        8.3        7.7             -        7.1      13.3        5.9        5.6      15.8        4.5      13.0-       3.8-       8.0
Synchronisation($B)        0.3        0.3        0.3        0.3        0.3        0.4        0.4        0.4        0.5        0.5        0.4
YoY(%)             -             -             -             -      33.3             -             -      25.0             --    20.0
05060708901011121314151617181920
매출(억원) 103 125 125 153 192 184 208 264 265 265 303 373 484 635 828 847
YoY(%) 21 0 22 25 - 4 13 27 0 0 14 23 30 31 30 2
매출총이익 38 39 52 71 91 92 108 122 158 173 183 208 231 300 348 352
YoY(%) 3 34 35 28 1 17 12 30 9 6 13 11 30 16 1
매출총이익률(%) 37 31 42 46 47 50 52 46 60 65 60 56 48 47 42 42
영업이익(억원) 5 8 5 2 14 13 1 9 40 29 26 45 37 88 78 92
YoY(%) 64 - 36 - 59 557 - 5 - 93 881 329 - 26 - 10 72 - 19 140 - 11 17
영업이익률(%) 5 6 4 1 7 7 0 3 15 11 9 12 8 14 9 11
순이익(억원) 6 3 4 4 11 14 2 12 33 27 38 41 30 78 61 70
YoY(%)- 44 25 - 7 212 29 - 89 678 176 - 19 43 7 - 26 156 - 22 15
순이익률(%) 5 2 3 2 6 8 1 5 13 10 13 11 6 12 7 8
70717273747576777879808182838485868788899091929394959697989900010203040506070809101112131415161718192021
(F)
22
(F)
Global Game Market Revenue($B)1236152522152235384237261415172227303337423834343436394343.5485256.557626873.576.57878.882.885.491.297.1107.7122.0138.7152.1164.6178.2196.0
YoY(%)100 50 100 150 67 -"0" -"0" 47 59 9 11 -"0" -"0" -"0" 7 13 29 23 11 10 12 14 -"0" -"0" 0 0 6 8 10 1 10 8 9 1 9 10 8 4 2 1 5 3 7 6 11 13 14 10 8 8 10

[Solved] Chart problem – First column data automatically add to chart

I made a table like below

Wordpress plugin, Wordpress Table Manager Test 1

and I made a line chart. But this line chart autumatically add 1st cloumn data ‘year’

I don’t want to see the first column data on the graph.

Look below image

Wordpress plugin, Wordpress Table Manager Test 2

This problem has been solved, but it still remains

Chart problem2 – Legend issue

The legend should bring the first data of the second row, not the first row. The graph should show “Global Game Market Revenue ($B). “Year” is a misrepresentation.

Look below image

Wordpress plugin, Wordpress Table Manager Test 3

Don’t work table style – Sloved

In plugin edit table, I made a table with some style

look below image

Wordpress plugin, Wordpress Table Manager Test 4

But, in post page, this table look with no table style

Look below post preview image

Wordpress plugin, Wordpress Table Manager Test 5

CY15
1Q

2Q

3Q

4Q
16
1Q

2Q

3Q

4Q
17
1Q

2Q

3Q

4Q
18
1Q

2Q

3Q

4Q
19
1Q

2Q

3Q

4Q
20
1Q

2Q

3Q

4Q
21
1Q
Gaming 587 660 761 810 687 781 1,244 1,348 1,027 1,186 1,561 1,739 1,723 1,805 1,764 954 1,055 1,313 1,659 1,491 1,339 1,654 2,271 2,459 2,760
YoY(%) 17 18 63 66 49 52 25 29 68 52 13 - 45 - 39 - 27 - 6 56 27 26 37 65 106
QoQ(%) 12 15 6 - 15 14 59 8 - 24 15 32 11 - 1 5 - 2 - 46 11 24 26 - 10 - 10 24 37 8 12
Data Center 88 72 82 97 143 151 240 296 409 416 501 606 701 760 792 679 634 655 726 968 1,141 1,752 1,900 1,903 2,048
YoY(%) 63 110 193 205 186 175 109 105 71 83 58 12 - 10 - 14 - 8 43 80 167 162 97 79
QoQ(%)- 18 14 18 47 6 59 23 38 2 20 21 16 8 4 - 14 - 7 3 11 33 18 54 8 0 8
Auto 77 71 79 93 113 119 127 128 140 142 144 132 145 161 172 163 166 209 162 163 155 111 125 145 154
YoY(%) 47 68 61 38 24 19 13 3 4 13 19 23 14 30 - 6 0- 7 - 47 - 23 - 11 - 1
QoQ(%)- 8 11 18 22 5 7 1 9 1 1 - 8 10 11 7 - 5 2 26 - 22 1 - 5 - 28 13 16 6
OEM & Other 218 174 193 198 173 163 186 176 156 251 191 180 387 116 148 116 99 111 143 152 138 146 194 153 327
YoY(%)- 21 - 6 - 4 - 11 - 10 54 3 2 148 - 54 - 23 - 36 - 74 - 4 - 3 31 39 32 36 1 137
QoQ(%)- 20 11 3 - 13 - 6 14 - 5 - 11 61 - 24 - 6 115 - 70 28 - 22 - 15 12 29 6 - 9 6 33 - 21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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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유통기업 순위 및 아시아 온라인쇼핑 기업 순위 by 유로모니터

유로모니터는 2020년 거래액 기준 아시아 유통기업 순위를 매긴 아시아 100대 유통기업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유로모니터 보고서를 기반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큰 유통기업이 어느 회사인지를 살펴봤습니다.

그리고 유통 기업중에서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그로서리 분야와 온라인쇼핑 분야의 Top 10 유통기업이 누구인지도 살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요즘 가장 치열한 경쟁이 일고 있으며, 어느 지역보다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유통기업 순위도 살펴보았습니다.

여기서 집계한 유통기업들은 단일 기업이 아니라 GBO(Global Brand Owner) 단위에서 집계했기 때문에 롯데그룹처럼 전체 그룹 단위로 순위를 매겼습니다.

그리고 각 유통기업의 Retail RSP 크기를 기반으로 산정했는데요. Retail RSP는 유통에서 판매되는 소매판매가의 합으로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온라인쇼핑기업에서 사용하는 총거래액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Retail Sale Price RSP is the maximum price at which the excisable goods in packaged form may be sold to the ultimate consumer and includes all taxes, local or otherwise, freight, transport charges, commission payable to dealers, and all charges towards advertisement

아시아 유통기업 순위, 아시아 100대 유통기업

아시아 유통 기업중 가장 큰 기업은 알라바바로 ’20년 거래액 3,670억 달러를 기록, 전년비 23% 증가하면서 1위를 지켰습니다. 2위는 징동으로 거래액 2,612억 달로로 전년비 17.7% 증가했네요.

우리나라 유통기업중에서는 신세계가 248억 달러로 9위에 랭크되었는데 아쉡게도 오프라인 매장 중심이다보니 전년비 3.7% 역성장했습니다.

11위에 오른 롯데그룹은 더욱 더 처참한데요. 20년 거래액 211억 달러로 전년비 무려 16.3% 역성장했습니다. 100대 아시아 유통기업중에서 3번째 심한 역성장을 겪은 기업으로 기록되고 있군요.

반면 20위를 기록한 네이버는 143억 달러로 전년비 71.3% 증가해 아시아 100기업 중 3번째로 높은 성장율을 기록한 회사가 되었습니다. 또한 쿠팡도 거래액 201억 달러로 전년비 60.3% 증가하면서 12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유통기업들도 마찬가지로 온라인쇼핑기업은 아주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오프라인 중심 유통기업은 심한 역성장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 유통기업들과는 달리 우리나란 유통기업들은 옴니채넉 구축에 아직은 미흡해 상황 변활 ㄹ빠르게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Global Brand OwnerRank’19
($M)
’20
($M)
%
change
Alibaba Group Holding Ltd1 298,523 367,06023.0
JD.com Inc2 221,923 261,23117.7
AEON Group3   76,564   79,9874.5
Seven & I Holdings Co Ltd4   80,198   77,235-3.7
판둬둬 Pinduoduo Inc5   32,056   57,00077.8
Suning.com Co Ltd6   43,121   50,06716.1
Amazon.com Inc7   36,723   43,29317.9
Walmart Inc8   32,607   34,4825.8
신세계
Shinsegae Co Ltd
9   24,816   24,751-0.3
FamilyMart Uny Holdings Co Ltd10   22,329   21,255-4.8
롯데그룹
Lotte Group
11   25,170   21,057-16.3
쿠팡
Coupang Corp
12   12,532   20,09560.3
Vipshop Holdings Ltd13   18,409   19,5696.3
Japan Consumers Cooperative Union14   15,008   16,2618.3
Lawson Inc15   16,311   15,877-2.7
Yamada Denki Co Ltd16   14,887   15,5914.7
Fast Retailing Co Ltd17   16,215   15,586-3.9
China Resources Enterprise Ltd18   14,551   15,3485.5
Auchan Group SA19   14,129   14,6823.9
네이버
Naver Corp
20    8,334   14,27871.3
Pan Pacific International Holdings Corp21   13,795   13,8700.5
이베이
eBay Inc
22   12,501   13,5498.4
Rakuten Inc23   11,414   13,15415.2
Yonghui Superstores Group24   11,510   12,78111.0
Softbank Corp25   11,392   12,4369.2
Tokopedia PT26    7,439   11,68357.1
Apple Inc27   10,651   11,2785.9
지에스
GS Holdings Corp
28   11,228   11,217-0.1
Costco Wholesale Corp29    9,963   11,08211.2
Isetan Mitsukoshi Holdings Ltd30   11,457   10,809-5.7
Sea Ltd(싱가포르 인터넷 기업)31    5,943   10,36774.4
GOME Electrical Appliances Holding Ltd32   11,925   10,209-14.4
현대백화점
Hyundai Department Store Co Ltd
33   10,808   10,155-6.0
AS Watson Group34    9,956    9,791-1.7
SK텔레콤
SK Telecom Co Ltd
35    7,776    8,4418.6
Sinopec Corp36    7,806    8,1985.0
Bic Camera Co Ltd37    7,861    7,614-3.1
Dairy Farm International Holdings Ltd38    6,985    7,1752.7
Bailian Group Co Ltd39    7,239    7,079-2.2
K’s Holdings Corp40    6,453    7,0539.3
LIFE Corp41    6,525    7,0147.5
Cosmos Pharmaceutical Corp42    5,998    6,83113.9
BGF Retail Co Ltd43    6,919    6,803-1.7
Edion Corp44    6,963    6,693-3.9
Carrefour SA45    6,053    6,5448.1
Yodobashi Camera Co Ltd46    6,495    6,5200.4
Tesco Plc47    6,929    6,504-6.1
홈플러스
Homeplus Co Ltd
48    7,144    6,488-9.2
Sumber Alfaria Trijaya Tbk PT49    6,210    6,4373.7
Takashimaya Co Ltd50    7,302    6,411-12.2
Sundrug Co Ltd51    5,599    6,25811.8
Amway Corp52    6,480    6,236-3.8
Salim Group53    5,832    6,2216.7
Beijing Xiao Mi Co Ltd54    6,682    6,176-7.6
Nitori Holdings Co Ltd55    5,341    5,96311.6
Hankyu Hanshin Toho Group56    6,527    5,890-9.8
Wumart Stores Inc57    4,300    5,77734.3
Wemakeprice Inc58    5,300    5,7027.6
Central Group59    6,307    5,543-12.1
Sugi Holdings Co Ltd60    4,890    5,51712.8
Alphabet Inc61    4,994    5,4829.8
SM Retail Inc62    6,312    5,406-14.4
J Front Retailing Co Ltd63    6,291    5,362-14.8
Matsumotokiyoshi Holdings Co Ltd64    5,560    5,096-8.3
Arcs Group Co Ltd65    4,728    5,0406.6
Shimamura Co Ltd66    4,764    4,8602.0
Reliance Group67    6,068    4,831-20.4
LVMH Moët Hennessy Louis Vuitton SA68    5,044    4,781-5.2
Daiso Sangyo Co Ltd69    4,628    4,6941.4
Mobile World JSC70    4,387    4,4742.0
Chyuan Lien Enterprise Co Ltd71    4,003    4,2917.2
Beijing Hualian Group Investment Holding Co Ltd72    4,617    4,204-8.9
adidas Group73    4,159    4,121-0.9
Nike Inc74    3,920    3,9911.8
Anta (China) Co Ltd75    3,907    3,9561.3
Future Group76    4,633    3,938-15.0
Suntory Holdings Ltd77    4,248    3,908-8.0
Coca-Cola Co, The78    4,203    3,667-12.8
Bukalapak.com PT79    2,432    3,65750.4
Tokyu Corp80    3,833    3,624-5.5
Yamazaki Baking Co Ltd81    3,593    3,6100.5
Valor Co Ltd82    3,375    3,5344.7
Mercury Drug Corp83    2,967    3,51618.5
Fuji Yakuhin Co Ltd84    3,294    3,4585.0
Puregold Price Club Inc85    2,874    3,41818.9
Cocokara Fine Inc86    3,231    3,3192.7
Dongguan Sugar & Wine (Group) Co Ltd87    2,899    3,31814.5
시제이
CJ ENM Co Ltd
88    3,316    3,291-0.8
DCM Holdings Co Ltd89    3,012    3,2046.4
Chongqing General Trading Group90    3,628    3,181-12.3
Cainz Co Ltd91    2,931    3,1266.7
Izumi Co Ltd92    3,223    3,061-5.0
Heiwado Co Ltd93    2,914    3,0444.5
Infinitus (China) Co Ltd94    3,326    3,044-8.5
Big C Supercenter PCL95    3,405    3,006-11.7
Bright Food (Group) Co Ltd96    3,019    2,958-2.0
Avenue Supermarts Ltd97    3,184    2,869-9.9
Create Super Drugstore Co Ltd98    2,474    2,80813.5
Robinsons Retail Holdings Inc99    2,845    2,755-3.2
Beijing Wangfujing Department Store Co Ltd100    3,384    2,740-19.0

아시아 그로서리 유통기업 순위, Top 10 Companies within Grocery Retailers, Asia Pacific

워낙 다양한 상품들이 유통되기 대문에 식료품 중심의그로서리 유통기업 순위를 살펴봤는데요. 여기에는 우리나라 신세계가 7위에 랭크되었네요. 그리고 지에스(GS)가 10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그로서리 유통기업중에서 가장 큰 기업으로는 597억 달러가 거래된 Seven & I Holdings Co Ltd가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이 회사도 전년비 1.7% 역성장을 면치는 못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이러한 그로서리 유통기업들은 마이너스 성장을 하거나 성장으로 하드라도 성장율이 한자리수에 머물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Global Brand OwnerRank’19
($M)
’20
($M)
% change
Seven & I Holdings Co Ltd1   60,796   59,743-1.7
AEON Group2   23,386   25,1767.7
FamilyMart Uny Holdings Co Ltd3   22,450   21,377-4.8
Lawson Inc4   16,189   15,765-2.6
China Resources Enterprise Ltd5   14,418   15,2766.0
Auchan Group SA6   13,669   13,9211.8
신세계
Shinsegae Co Ltd
7   13,833   13,182-4.7
Yonghui Superstores Group8   11,510   12,78111.0
Walmart Inc9   10,942   10,658-2.6
지에스
GS Holdings Corp
10    9,108    8,982-1.4

아시아 온라인쇼핑 기업 순위, Top 10 Companies within E-commerce, Asia Pacific

요즘 핫한 유통 분야는 당연하게도 온라인쇼핑 부문이죠.

코로나 팬데믹이극성을 부린 덕분에 온라인쇼핑기업들의 성장율은 다들 엄청난데요.

10대 온라인쇼핑 기업중에서는 중국 판둬둬가 78% 성장하면서 가장 높은 성장율을 보였고 그 뒤를 이어서 9위에 랭크된 네이버가 71% 성장했으며, 그 다음 6위를 차지한 쿠팡이 60.3% 성자응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Global Brand OwnerRank’19
($M)
’20
($M)
% change
Alibaba Group Holding Ltd1  293,692  361,22623.0
JD.com Inc2  221,923  261,23117.7
Pinduoduo Inc3   32,056   57,00077.8
Amazon.com Inc4   36,733   43,30317.9
Suning.com Co Ltd5   30,584   40,31331.8
쿠팡
Coupang Corp
6   12,532   20,09560.3
Vipshop Holdings Ltd7   18,409   19,5696.3
Walmart Inc8   14,117   16,75218.7
네이버
Naver Corp
9     8,334   14,27871.3
eBay Inc10   12,545   13,5998.4

동남아 50대 유통기업, Top 50 Companies within Retailing in Southeast Asia

요즘 동남아 시장이 핫하기 때문에 동남아 유통기업 순위를 살펴보았습니다.

동남아에서 가장 큰 유통기업은 Tokopedia PT로 20년에 117억 달러 거래액을 기록하면서 전년비 57% 성장했습니다.

2위는 아시아 그로서리 유통에서 가장 큰 Seven & I Holdings Co Ltd가 동남아에서 115억 달러를 거래하면서 2위를 차지했지만, 오프라인 유통이다보니 전년비 11% 역성장했습니다.

3위는 Sea Ltd라는 싱가포르 인터넷 기업이 차지했습니다. 온라인쇼핑 기업이다보니 전년비 70%가까리 성장했네요.

Global Brand OwnerRank19
($M)
20
($M)
%
change
Tokopedia PT1    7,439   11,68357.1
Seven & I Holdings Co Ltd2   12,939   11,532-10.9
Sea Ltd3    5,157    8,73969.5
Tesco Plc4    6,929    6,504-6.1
Sumber Alfaria Trijaya Tbk PT5    6,210    6,4373.7
Salim Group6    5,832    6,2216.7
Alibaba Group Holding Ltd7    3,737    5,59949.8
Central Group8    6,307    5,543-12.1
SM Retail Inc9    6,312    5,406-14.4
Mobile World JSC10    4,387    4,4742.0
Bukalapak.com PT11    2,432    3,65750.4
Mercury Drug Corp12    2,967    3,51618.5
Puregold Price Club Inc13    2,874    3,41818.9
Dairy Farm International Holdings Ltd14    3,311    3,203-3.3
Big C Supercenter PCL15    3,405    3,006-11.7
Robinsons Retail Holdings Inc16    2,845    2,755-3.2
NTUC FairPrice Co-operative Pte Ltd17    1,940    2,51929.8
AS Watson Group18    1,960    2,0193.0
AEON Group19    2,047    1,868-8.7
Saigon Union of Trading Cooperatives20    1,522    1,5763.5
Amway Corp21    1,195    1,102-7.8
99 Speedmart Sdn Bhd22      970    1,07911.2
Trans Retail Indonesia PT23    1,028      970-5.6
FPT Corp24      891      9152.7
Sheng Siong Group Ltd25      682      88129.2
Ace Hardware Corp26      970      871-10.2
Mall Group Co Ltd, The27    1,051      860-18.2
Giosis Group28      626      85837.1
Mydin Mohamed Holdings Bhd29      931      857-7.9
Masan Group Corp30    1,152      853-26.0
Erajaya Swasembada Tbk PT31      878      842-4.1
Djarum Group32      552      81447.5
Home Product Center PCL33      875      798-8.8
Rocket Internet AG34      565      77837.7
Metro Retail Stores Group35      710      7272.4
Fast Retailing Co Ltd36      902      636-29.5
Econsave Cash & Carry Sdn Bhd37      611      6110.0
Inter IKEA Systems BV38      696      610-12.4
Lotte Group39      590      555-5.9
Herbalife Nutrition Ltd40      510      5467.1
CVC Capital Partners Ltd41    1,278      537-58.0
Amazon.com Inc42      429      52522.4
LVMH Moët Hennessy Louis Vuitton SA43      651      506-22.3
Pico JSC44      457      4978.8
JD.com Inc45      251      48894.4
Matahari Putra Prima Tbk PT46      591      464-21.5
FamilyMart Uny Holdings Co Ltd47      493      461-6.5
Mr DIY Trading Sdn Bhd48      558      460-17.6
Cao Phong Co Ltd49      423      4547.3
Natura&Co50        79      450469.6

국가 주도 디지탈화폐 발행이 암호화폐 가격을 올리는 계기가 될까?

최근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이 엄청나게 성장하고, 최근들어 암호화폐 가격이 급등락을 거듭하면서 각국에서 대응도 빨라지면서 디지털화폐(CBDC) 발행 논의도 빨리지고 있습니다.

이러는 가운데 정부주도의 디지털화폐(CBDC) 도입이 암호화폐와의 경쟁을 부추기면서 오히려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할 수도 있다는 주장도 제기됩니다.

여기서는 암호화폐(Cryptocurrency) 시장 흐름을 간략히 짚어보고 각국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화폐(CBDC) 확산이 암호화폐 가격이 진짜로 상승 방향으로 영향을 줄 것인지를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암호화폐 암혹기가 온다는 주장이 제기되다

최근의 일련의 움직임들은 암호화폐(Cryptocurrency) 시장에게는 상당히 부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는데요. 아래와 같은 일련의 사태들 때문에 당분간 암호화폐(Cryptocurrency) 암혹기를 올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기도 합니다.

  1. 일론 머스크의 폭탄 선언
    . 테슬라 결제수단으로 비트코인을 받겠다고 선언했던 일론 머스크
    . 이번에는 비트코인 채굴 과정에서 지나친 환경 파괴가 일어나기 때문에, 테슬라 결제수단으로 비트코인을 받지 않겠다는 선언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에 충격을 주었음
  2. JP모건 은행의 비트코인에서 금 자산으로 이동 보고서
    .JP모건 선물 거래 리포트에서 기관 투자가들이 비트코인을 포기하고 다시 금으로 옮겨가는 추세를 보였다고 발표
    . 이는 월가의 투자자들이 한때 관심을 보였던 비트코인능 손절하고 있다는 추세라는 해석
  3. 중국정부의 제재 및 정부주도 디지탈 화폐 추진
    . 예전부터 알려졌지만 중국 정부는 정부주도의 디지탈 위안화를 준비하고 조만간 공개할 예정
    . 중국 내 금융기관들의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중단 및 채굴 중단 명령
  4.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 (SEC)의 새로운 입장
    . 게리 갠슬러 신임 미국 증권거래소 회장은 규제기관들이 기술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조장
    . 그렇지만 암호화폐 시장 소비자 보호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발표
    . 이는 어떤 식이든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정부 개입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
  5. AB자산운용의 분석가 Harshita Rawat 의견
    . 중국을 비롯한 각국 정부의 간섭이 암호화폐 시장을 혹한기로 몰아 넣을 수 있으며,
    . 특히 개발도상국의 정부일수록 자국 화폐와 금융기반을 위협하는 암호화폐 탄압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
  6. 암호화폐 무대응을 정치 쟁점화하는 한국 정치계
    . 최근 대선이 다가오면서 한국정부의 암호화폐에 대한 무대응을 문제시하고 정부를 공격하는 시도가 증가
    . 이러한 비판이 힘을 얻으면 어떤 방식이든 정부 개입이 증가될 것
    . 급조된 대책들이 난무하면서, 암호화폐 활성화보다는 규제와 세금 부과 등으로 암호화폐 시장으로서는 부정적인 요인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각국 정부의 디지탈화폐(CBDC) 추진 강화

이러는 가운데 각국 정부의 디지탈화폐(CBDC)를 추동하려는 움직임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중국이 가장 앞서있죠.

중국의 강력한 암호화폐 통제 이유

중국은 이전부터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암호화폐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지속해 왔습니다. 중국이 와 그렇게 암호화폐를 싫어하는지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1. 암호화폐를 이용한 중국자산 해외 유출에의 경계
    . 부유한 중국인들은 암호화폐를 이용해 중국자산을 해외로 빼돌리고 있다고 해요
    . 중국정부로서는 이렇게 해외로 빼돌리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자산반출 방법이 되는 암호화폐를 싫어할 수 밖에요.
  2. 엄청난 중국 지하경제 확산 경계
    . 중국 지하경제 규모는 중국 GDP의 10~20%에 달한다고
    . IMF 추정한 2021년 중국 GDP는 16.6조 달러, 이중 20%를 감안하면 세계 5위 경제대국인 영국 GDP와 비슷한 수준일 정도로 엄청난 규모
    . 이런 엄청난 규모의 지하경제가 암호화폐를 이용, 점점 더 커지고, 보다 은밀해지고, 더 나아가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을 경계
  3. 달러 패권을 무력하기 위한 중국의 디지탈화폐(CBDC) 전략에 방해가 되는 암호화폐
    .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디지탈 위안화를 추진 중
    . 독재국가이이기 때문에 블록체인에 기반한 디지탈화폐(CBDC) 도입에 대한 기득권의 저항을 쉽게 무력화 가능
    . 그러나 분산화를 주장하는 암호화폐는 이런 중앙집권적 디지탈화폐(CBDC) 도입에 가장 방해가 될 수 있음
  4. 암호화폐 가격 폭등과 폭락이 거듭되면서 자산 시장이 왜곡되고, 암호화폐 투자자간 또는 비투자자와의 자산 갭이 커지면서 사회적 갈등의 원인이 될수도 있음

각국 정부가 암호화폐를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

중국 뿐만이 아니라 중국 외 다른 나라 정부도 암호화폐를 부정적으로 봅니다. 그들이 암호화폐를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선은 암호화폐 가격이 급등록을 거듭하면서 건전한 자산 시장으로 발전하지 못하고 일종의 투기판처럼 변하고 있어 시장 참여자들이나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될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암호화폐 가격이 급등할 동안에은 암호화폐 시장에 뛰어든 수많은 참여자들은 행복해 했습니다.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다는 희망이커졌죠.

하지만 암호화폐 가격이 급락하면서 분위기가 돌변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손실을 본 투자자드링 나타나고, 이를 비관해 삶이 피폐해지는 사람도 증가할 것입니다. 그리고 정부가 가장 두려워하는 정부에게 책임을 돌리는 여론들이 비등해질겁니다.

이렇게 투기판이 되도록 정부는 뭐했느냐? 정부가 책임을 져랴 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며칠 전 방송에 나온 이야기중에 인상적인 것은 정부 각 부처가 암호화폐관련 자문을 해오는데, 요청 내용이 자기 부처가 암호화폐 담당이 부처가 아니라는 논리 개발을 해달라는 요청이라고 합니다.

아무도 하지 않으려는, 그 누가 무엇을 해도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상황, 통제 불능의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에 싫어하지 않을까요?

두번째로는 정부로서도 통제하기 어려울 지경으로 시장이 커졌다는 점입니다. 이는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어느정도 일관된 흐름입니다. 정부로서는 미래를 준비하기도 전에 너무 너무 커져버려 통제하기도 쉽지않은 암호화폐라는 녀석이 달갑지만은 않겠죠.

주요 국가의 디지탈화페 추진 현황

중국은 대놓고 이전의 사용 중지에 이어 암화화폐 채굴 자체를 중단시키겠다고 엄포를 놓으면서 동시에 디지탈 위안화 발행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부작용에 대한 경고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면서 하나의 커다란 흐름은 각국 중앙은행이 직접 디지탈 화폐 발행을 서두르고 있다는 점입니다. 여기에는 디지탈 화폐 시장에서 주도권을 쥡고, 향후 달러 패권에 도전하고자하는 중국의 야심이 잘 들어나면서 다른 나라 정부들을 자극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 중국은 달러 패권을 무력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디지탈화폐(CBDC) 도입 추진
    . 2014년 디지탈 위안화(DECP) 도입을 검토
    . 2020년 가상환경을 조성해 디지탈 위안화(DECP)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확이하는 파일럿 테스트를 완료
    . 2022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에 맞추어 세계 최초 디지탈화폐(CDBC) 발행 전망
  • 유럽, 중국에 이어 빠르게 디지탈 유로 검토
    . 2020년 9월 디지탈유로 상표 등록 완료
    . 2020년 11월, 유럽중앙은행(ECB)은 디지털 유로 발행에 대한 공개 논의를 시작한다고 공식 선언
    . 2021년 중반에 디지탈 유로화 발행 여부를 결정 예정
  • 미국, 달러 패권 위협 염려로 주춤하지만 점점 논의 가속화
    . 중국이 빠르게 디지탈 위안화(DECP) 도입을 추진하자 미국도 반응이 높아지며 물밑으로 디지탈화폐 준비에 돌입
    . 2020년 1월 5일, 미국 통화금융청(OCC)은 국내 시중 은행들의 퍼블릭 블록체인 활용 및 달러 연계 가상화폐(스테이블 코인)를 사용한 결제 승인 등의 조치 단행
    . 2021년 여름, 연방준비제도는 암호화폐관련 조사 리포트를 올 여름 발표 예정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2023년 디지탈 달러 공개를 예상한 적이 있음
    . 또한 미국이 BDC의 국제기준을 만드는데 타국들을 이끄는 역할을 맏고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중국 견제 의도를 드러냄
  • 한국은행은 디지탕 원화 발행여부 결정하지 않음
    . 디지탈화폐(CDBC) 발행 위험을 점검하고
    . 2021년 내 파일럿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

디지탈화폐 발행이 암호화폐 가격 전망에 미치는 영향?

위에서처럼 중국의 디지탈 위안화 발행과 암호화폐 시장의 확산으로 각국 정부는 앞다투어 디지탈화폐 도입을 검토하거나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각국의 디지탈화폐 도입이 향후 암호화폐 가격 상승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먼저 국가가 발행하는 디지탈화폐는 자산으로서 가치는 전혀 없습니다.

자산으로서 가치는 무엇일까요?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가치가 올라가든지 아니면 내려가든지 하는 신사임당 5만권 자체로는 자산가치가 어느 날 30만원이 될 가능성은 없는 것처럼, 국가가 발행한 10만원권 디지탈화폐가 어느날 100만원이 될 가능성은 없다는 것이죠.

향후 미래에는 어떻게될지 모르겠지만, 현재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는 가격 변동에 따라 자산 가치를 갖지만 화폐로서의 기능을 하지 못합니다.

테슬라와 같은 일부 회사는 테슬라 전기차 구매 대금으로 비트코인을 받겠다고 발표했고, 페이팔과 같은 디지탈 페이 업체들도 지불수단으로 암호화폐를 추가했지만 이는 전반적으로 마케팅 홍보에 더 가깝습니다.

그런식의 실제 거래는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랜섬웨어 공격하는 해커들은 추적이 어려운 비크코인으로 대금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이도 아주 드문 사례라고 보여집니다. 이는 필요에 따라 물물교환을 하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같은 암호화폐는 자산으로서 가치는 존재합니다. 비트코인 한개가 8만달러가 되었다가 3만달러가 되기도 하니깐요.

비트코인을 비롯한 코인의 가치는 거래 당사자들이 결정해 거래됩니다. 표준화된 정해진 가격이라는 것은 없는 것이죠.

그러면 국가주도의 디지탈화폐가 활성화되면 암호화폐 가격은 어떻게 될까요? 이에 대해 리멤버 나우에서 이진우님은 심리적인 요인에는 거의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더군요.

그렇지만 현재 암호화폐 가격 폭등에는 지금은 별 것 없지만 앞으로는 암호화폐가 산업전반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면서 엄청난 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는 음때문에 크게 오른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이 암호화폐와 디지탈화폐의 한계를 명확히 인지하고 자산가치가 있는 암호화폐만을 인정하고 거래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암호화폐의 무한한 가능성에는 화폐로서의 기능을 기대한 측면이 상당 부분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국의 디지탈화폐가 본격화되면, 분산화를 외치며 국각 권력으로부터 독립을 주장하는 암호화폐는 국가권력으로부터 화폐로서 인정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아주 크고 그러면서 암호화폐의 잠재성에 대한 한계가 명확히 들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암호화폐 가격은 하락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아니면 금처럼 일정한 가격 범위에서 가격이 안정화 될 가능성이 더 클 것 같습니다.

미래는 어찌될지 모르지만 요즘 하도 논란들이 커서 짧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폭락 후 반등할 것 같으면서도 반등이 제한되는 모습이네요.

비트코인 가격추이, 2021년 5월 28일 오전 08시 현재
비트코인 가격추이, 2021년 5월 28일 오전 08시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