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분기별 아마존 실적과 월가 증권사들의 아마존 주가 전망을 을 분석했지만, 당기 분석 뿐만이 아니라 이전 분기 분석도 같은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면 좀더 효율적이라는 지적에 따라 , 이 페이지에서는 분기별 아마존 실적, 아마존 전망 그리고 월가 증권사들의 아마존 주식 추천지수를 비롯한 아마존 주가 목표 등을 같이 정리, 업데이트 하고자 합니다.
기본적으로 분기별 아마존 실적은 별도 포스팅하기로 하고 여기서는 그 분석 내용 중 핵심 내용 중심으로 분기마다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마존 주가와 관련된 평가 등을 수시로 업데이트 하고자 합니다.
시장 컨센서스와 비교한 아마존 매출과 이익 추이
흔히 주식 투자를 위한 기업 분석 시 그 회사가 시장 기대치에 비해서 더 나은 실적을 내는지 아니면 번번히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지는 주가 전망을 위해서 매우 유용한 지표가 됩니다.
시장 기대에 따라 주가가 오르거나 하락했는데 이런 시장 기태 이상으로 계속 실적을 낸다면 더 오를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여기에서는 아마존 시장에서 예측한 컨센서스 매출 추이와 아마존 매출 그리고 시장에서 예측한 주당순이익(EPS)와 실적 주당순이익(EPS)를 그래프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컨센서스 매출은 대부분 GAAP 매출을 사용하지만, EPS의 경우 특정 조건하에 재정의한 Non GAAP 주당순이익 지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대들어 많은 회사들이 GAAP EPS를 사용하지만 역사다 오래되어 고려할 요인들이 많은 경우 Non GAAP 지표를 많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아마존 매출과 시장 컨센서스 매출 추이 비교
아마존 EPS와 시장 컨센서스 EPS 추이 비교
월가의 아마존 주식 추천지수 및 아마존 목표 주가
여기서는 월가 증권사들이 제시하는 아마존 주식 추천지수 및 아마존 주가 목표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죠.
한국과 마찬가지로 미국 주식에 대한 증권사 리포트들은 끊임없이 나오는데 이를 정리해주는 사이트 데이타를 기반으로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하여 합니다.
아마존 주가 추이
먼저 아마존 주가가 어떻게 움직여 왔는지 간단히 살펴보기 위해 아마존 주가 추이 그래프를 살펴보죠.
아래 그래프는 IE와 같은 레거시 브라우저에서는 제대로 보이지 않으니, 크롬과 같은 모던 브라우저를 사용하면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iE 브라우저 사용자가 어느 정도 되지만 해외에서는 거의 사라진 브라우저로 대부분 업체에서 지원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월가 증권사들의 아마존 투자의견 및 아마존 목표주가
월가 투자은행들의 아마존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롯한 아마존 목표주가등을 업데이트해 간략히 살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월가 투자은행들의 목표 주가 추이가 어떻게 흘러왔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시계열로 아마존 목표 주가 추이를 차트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목표 주가를 제시한 투자 은행은 이 차트에서는 확인 할 수 없고 아래 투자은행들의 구체적인 목표 주가 테이블을 참고해 주세요.
아래 그래프에서 목표주가가 0으로 표현된 것은 아마존 투자의견을 제시한 애널리스트 중에서 아마존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았거나 아직 파악하지 못한 경우이니 그래프를 볼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목표주가는 Y축 값만 보시면 됩니다.
월가 투자은행들의 아마존 투자 의견 및 아마존 목표 주가
월가 투자은행(IB)들이 지금까지 제시한 아마존 투자의견 및 아마존 목표 주가 제시 이력을 간단히 테이블로 정리해 보았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10/27, 3분기 아마존 실적 분석,매출과 이익은 기대이상이나 클라우드는 미흡하지만 바닥을 지났을 가능성
3분기 아마존 실적은 매출 및 주당순이익은 월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좋은 실적이었지만, 시장에서 주시하고 있는 클라우드 부문은 12.3% 성장에 그치며 월가 예상치를 하회했습니다.
- 순매출: 1,430.8억 달러, 월가 예상 1,415.6억 달러 상회
- AWS 매출: 230.6억 달러(12% 증가), 월가 예상 231.3억 달러 하회
- 주당 순이익: $0.94, 월가 예상 $0.58 상회
- 영업이익률: 7.8%, 월가 예상 5.46% 상회
아마존 클라우드 사업 전망
클라우드 시장에서 선두업체인 아마존은 간신히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거나 조금씩 잃어가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생성 ai 선점과 사업 전체가 클라우드 하드웨어와 클라우드 서비스 등으로 무장하면서 빠르게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반면 그동안 빠르게 성장하면서 다크로스로 떠올랐던 구글 클라우드는 성장세가 빠르게 둔화되는 모습니다.
- 아마존 웹 서비스 매출은 12.3% 증가해 월가 예상에는 소폭 미치지 못했습니다.
- 하지만 전분기 12.2% 성장보다는 성장률이 높아지면서
- 전분기 비 성장률이 낮아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난 구글 클라우드보다는 먼저 바닥을 찍고 상승을 가속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는 29% 증가해 월가 예상보다 나은 성장률을 보였고,
- 구글 클라우드는 25% 증가해 월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 클라우드 점유율을 빼앗기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구글 모기업 알파벳 주가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아마존 클라우드 성장률이 다소 낮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비 29% 증가한 70억 달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투자자들을 고무시켰습니다. 아마존 실적 발표 후 아마존 주가는 오르고 있습니다.
Jefferies 분석가인 Brent Thill은 아마존 실적 발표 후 아마존 웹 서비스 성장률 12%는 아마존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없애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연속해서 증가하는 영업이익률은 아마존 주가 상승 가능성 시사
아마존 영업이익은 지난 2분기에 전년비 121.6% 증가했고 비번 분기에는 전년비 343%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아마존 영업이익 증가는 팬데믹이후 광폭의 설비 투자와 과감한 비용절감이 효가를 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Wedbush 분석가 Scott Devitt는 “10년간의 과거 데이터를 분석하면 아마존 영업이익이 2분기 이상 연속으로 증가하거나 감소한 모든 기간의 주가 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영업이익률이 상승할 때 아마존 주가는 평균 84% 상승한 반면, 영업이익률이 하락할 때는 단 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고 분석해 영업이익이 연속해서 크게 증가한 아마존 주가 상승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4분기 실적 가이던스
- 4분기 매출: 1,600억~1,670억 달러, 월가 예상 1,665.7억 달러 하회(중간값 기준)
2분기 아마존 실적 분석
2분기 아마존 실적에서 시장에서 주목한 것은 아마존 웹서비스 성장율이 어느 정도 둔화되었는지, 이커머스 성장이 어느 정도인지 그로 새로운 캐시카우로 등장한 광고 비즈니스 성장률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2분기 아마존 실적에서
- 그동안 아마존 주가 하락의 요인이었던 적자 행진이 이번 분기에서는 멈추고 흑자로 전환되었다는 것이고
- 아마존 메인 비즈니스인 온라인 쇼핑 역성장에서 성장으로 전환되었다는 점
- 이러한 요인 들로 영업이익 및 주당순이익 등이 월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는 점입니다.
2분기 아마존 실적 요약
- 매출 : 1,343억 달러, 월가 예상 1,316.3억 달러 비 상회
- 주당 순이익 : 0.65달러, 예상 0.35달러 상회
- 아마존 웹비스 매출 221.4억 달러, 예상 217.1억 달러 상회
- 전년비 성장률 12.6%로 전분기 15.8%에서 더 하락
- 아마존 광고 매출 : 106.83억 달러로 전년비 21.99% 증가
- 광고 매출 증가율은 2분기 연속 하락하다 다시 상승으로 전환
- 아마존 온라인 매출 : 529.66억 달러로 전년비 4.15% 성장
-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후 상승 전환
- 영업이익률 5.7%, 예상 3.46% 상회
- 영업이익 76.8억 달러, 예상 47.2억 달러 상회
실적 가이던스
- 3분기 순매출 전망: 1,380억~1,430억 달러, 예상 1,383억 달러 상회(중간값 기준)
- 참고로 1분기 아마존은 2분기 순매출액을 1,270억~1,330억 달러로 예상했었음
1분기 아마존 실적을 읽는 월가의 선
아마존 실적에 대해서는 예상 외로 좋다는 평가가 많고 특히 22년 1분기 실적 가이던스에 대해서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거기다 AWS 매출 성장률이 지속 상승하고 있고, 처음으로 공개한 광고 매출도 상당해 아마존 성장성을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아마존 프라임 멤버쉽 가격인상은 아마존의 자신감을 반영한 것으로 긍정적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 자기만의 데이타를 수집할 수 있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가?
아마존은 Amazon.com을 기반으로 소비자 데이타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해 광고 비즈니스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
페이스북은 그런 능력이 없기 때문에 애플의 개인정보보호 강화에 맥없이 무너지고 있지만 구글은 자체적으로 데이타 구축이 가능하기 때문에 디지탈 광고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음
반면 스냅은 독자적으로 데이타 구축 능력은 부족하지만 데이타 해석 방법을 독자적으로 구축하면거 애플발 위협을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음 - 인플레이션 시대에 가격 전가가 가능한가
아마존은 프라임 메버쉽 가격을 20$ 올리면서 경제 연건상 발생하는 비용 상승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보여 주었다는 평가
아래 각 투자 회사들은 4분기 아마존 실적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간단히 살펴봤습니다.
레이먼드 제임스, 장기적인 이커머스 성장과 광고 성장 기대
레이먼드 제임스 애널리스트 애런 케슬러(Aaron Kessler)는 아마존 주가 목표를 3,840달러에서 3,170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아마존 투자의견으로 Outperform등급을 유지했습니다.
케슬러는 투자자에게 보내는 리서치노트에서 “아마존은 이커머스 성장세가 둔화되고 비용 역풍이 1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또 다른 강력한 분기 성장세와 강력한 광고 성장을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애널리스트는 아마존의 장기적인 이커머스 성장을 견실하게 기대하고 있으며, 강력한 광고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UBS, 4분기 아마존 영업이익과 향후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좋다, 아마존 주가 목표 상향 조정
UBS 애널리스트 로이드 윔슬리(Lloyd Walmsley)는 아마존 주가 목표를 4550달러에서 4625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아마존 투자 등급으로 매수(Buy)등급을 유지했습니다.
이 애널리스트는 고객에게 보내는 리서치 노트에서 4분기 아마존 실적 보고서는 “확실하다(Solid)”라고 평가하며 4분기 아마존 영업이익과 향후 영업이익 전망은 “(시장에서)걱정했던 것보다 좋다”고 투자자들에게 설명했습니다.
윔슬리는 추가적으로 어닝 콜에서 아마존 경영진의 어조가 “자신감에 차 있다(bullish)”고 언급하며, 하반기에는 매출과 이익 마진이 재가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골드만 삭스, 4분기 아마존 실적 보고는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확실한 결과를 만들어 냈다고 평가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인 에릭 셰리던(Eric Sheridan)은 아마존 주가 목표를 4100달러에서 4200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아마존 투자 등급으로 매수(Buy)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세리던은 리서치노트에서 아마존의 4분기 실적보고서가 “확실한 결과를 만들어냈고 지난 몇 달 동안 있었던 주요 투자자 토론 중 많은 부분을 직접적으로 다루었다(solid set of results and addressed directly many of the key investor debates in the past few months)”고 투자자들에게 말했습니다.
JPMorgan, 2분기이후 아마존 성장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
JPMorgan 애널리스트 Doug Anmuth는 아마존 주가 목표를 4350달러에서 4,500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아마존 투자 등급을 Overweight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안무스는 리서치 노트에서 투자자들에게 아마존은 어려운 매크로와 전자상거래 배경에서 “확실한” 4분기 소매 실적과 강력한 웹 서비스 수치를 제시했으며, 1분기에는 “시장 예상보다 더 나은” 전망을 내놓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애널리스트는 2분기부터 경쟁이 완화되기 때문에 아마존 매출 성장이 다시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는 아마존 주식을 2022년 최고 성과를 낼 수 있는 종목으로 남아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파이퍼 샌들러, 아마존 4분기 실적은 예상을 부합했고 특히 AWS가 발군의 실적을 보여 줌
파이퍼 샌들러 분석가인 토마스 챔피온(Thomas Champion)은 아마존 주가 목표를 3875달러에서 3900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아마존 투자등급을 Overweight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Champion은 리서치 노트에서 투자자들에게 4분기 실적이 Piper의 전망치보다 1% 낮은 수익과 EBITDA보다 더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애널리스트는 웹 서비스의 성장이 전년비 40%로 다시 가속화되었으며 이는 Piper의 예측보다 3.4%나 높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제프리, 제프리(Jefferies) 애널리스트 브렌트 틸(Brent Thill)은 4분기 아마존 실적은 예상보다 나은 영업이익과 다음 분기 지침을 제시
제프리(Jefferies) 애널리스트 브렌트 틸(Brent Thill)은 4분기 아마존 실적은 예상보다 나은 영업이익과 다음 분기 지침을 제시했다고 봤습니다.
또한 그는 아마존 자본지출(CAPEX)이 줄어들면서 2022년 영업이익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습니다.
그리고 아마존은 미국 프라임 멤버쉽 가격을 인상한다는 점을 지적했으며, 아울러 4분기 AWS 매출 성장도 4년 연속 가속화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애널리스트는 아마존 주가 목표를 4000달러를 제시했으며, 아마존 투자등급으로 매수(Buy)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MKM파트너스, 프라임 가격인상과 AWS 등은 22년을 긍정적으로 만들 것
MKM파트너스 애널리스트 로히트 쿨카르니는 아마존 주가 목표를 4,000달러에서 4,100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아마존 투자등급으로 매수(Buy)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이 애널리스트는 리서치 노트에서 아마존 이커머스가 “다소 약했지만(soft)” AWS에서의 “인상적인(impressiv)” 가속도에 의해 상쇄되었기 때문에 이 회사의 1분기 결과는 “걱정했던 것보다 더 좋았다”고 투자자들에게 말했습니다.
오랬동안 기다렸던(?) 프라임 멤버쉽 가격 인상, 자본비용(CAPEX) 전망 논평, ‘매우 인상적인’ AWS 가속화는 모두 올해 아마존을 긍정적이고 점진적으로 만드는 촉매제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모건스탠리, 그동난 투자가 효과를 발휘하고 팬데믹 문제들이 약화되면서 아마존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
모건스탠리, 1분기 아마존 실적 가이드는 아마존 수익성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주고 있다고 지적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 브라이언 노왁(Brian Nowak)은 아마존의 22년 1분기 영업이익 상위권 가이던스가 예상치보다 약 63% 높은 약 23억불을 기록했으며, 이는 아마존이 2020-21년 투자했던 것이 효과를 보고, 노동 효율성이 완화됨에 따라 시장에 회사의 잠재적 전체 연 수익성에 대한 더 많은 신뢰를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미국의 연간 프라임 가격 상승률 20달러(17%)가 ‘프라임 서브베이스의 끈적임과 유지’에 대한 아마존의 자신감의 신호라고 믿고 있다고 노왁은 전했습니다.
노왁은 아마존 주식 투자 등급으로 Overweight 등급을 유지하고 아마존 주가 목표 4,200달러를 유지했습니다.
CS, AWS와 광고 수익은 긍정적인 아마존 전망의 근원
크레디트스위스 애널리스트인 스티븐 주(Stephen Ju)는 아마존 주가 목표를 4,000달러에서 4,100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아마존 주식 투자 등급으로 Putperform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더 높은 AWS와 광고 수익에 대한 긍정적인 믹스 시프트가 높은 영업이익 가이드를 이끌었다”고 주 연구원은 리서치 노트에서 투자자들에게 말합니다.
오미크론 발생과 이에 따른 인력난으로 재고 관리 잉슈가 모두 해소되는 것은 아니지만 22년 1분기는 이러한 배송 이슈의 마지막 시기라는 것이 이 애널리스트의 주장입니다.
Credit Suisse analyst Stephen Ju raised the firm’s price target on Amazon.com to $4,100 from $4,000 and keeps an Outperform rating on the shares.
A positive mix shift on higher AWS and advertising revenue led to OI near the hi-end of guidance, Ju tells investors in a research note.
While not all of the inventory misalignment headwinds are behind the company due to the onset of omicron and the resulting personnel challenges, 1Q22 should mark the last of the above-normal shipping expenses, the analyst contends.
아마존 주가와 경쟁사 주가 비교 및 주요 지표 비교
아마존 주가를 경쟁사들과 비교해보기 위해서 산업 내 경쟁사들의 주가 및 주요 지표들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이 비교 테이블은 IE와 같은 레거시 브라우저에서는 제대로 보이지 않으니, 크롬과 같은 모던 브라우저를 사용하면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iE 브라우저 사용자가 어느 정도 되지만 해외에서는 거의 사라진 브라우저로 대부분 업체에서 지원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23년 1분기 아마존 실적 분석
아마존 실적 요약
- 아마존 주당순이익 31센터, 월가 예상치 21센트를 크게(?) 상회
- 아마존 매출 1,274억 달러, 월가 예상치 1,245억 달러 상회
- 아마존 웹 서비스 매출 213억 달러, 월가 예상치 212.3억 달러 소폭 상회
- 아마존 광고 매출 95억 달러, 월가 예상치 91억 달러
항목 | 결과 | 실적/가이드 | 시장 예측 |
주당 이익 (Earnings Per Share) | 시장 예측 상회 | $ 0.31(1분기) $-0.2(2분기) $ 7.38(조정 1분기) $ 27.74(4분기) $ 6.12(3분기) $15.12(2분기) | $ 0.2(1분기) $ 0.52(2분기) $ 8.36(1분기) $ 3.78(4분기) $ 8.92(3분기) $12.22(2분기) |
매출($B) | 시장 예측 상회 | 1,274억 달러(1분기) 1,212억불(2분기) 1,164.4억불(1분기) 1.374억불(4분기) 1,108.1억불(3분기) 1,130.8억불(2분기) | 1,245억 달러(1분기) 1,195.3억불(2분기) 1,163억불(1분기) 1,376억불(4분기) 1,116억불(3분기) 1,150.6억불(2분기) |
AWS 매출 ($B) | 시장 예측 상회 | 213억 달러(1분기) 197.4억불(2분기) 184.4억불(1분기) 178억불(4분기) 161.1억불(3분기) | 212.3억 달러(1분기) 194억불(2분기) 182.7억불(1분기) 173.9억불(4분기) 154.8억불(3분기) |
아마존 광고 | 시장 예측 하회 | 95억 달러(1분기) 87.6억불(2분기) 78.8억불(1분기) | 91억 달러(1분기) 86.5억불(2분기) 81.7억불(1분기) |
다음분기 매출 가이드 ($B) | 시장 예측 하회 | 1,270억~1,330억 달러(1분기) 1,250억~1,300억불 1,160억~1,210억불 | 1,298억 달러(1분기) 1,265억불 1,255억불 |
여전히 강력하게 성장하는 아마존 광고
아마존 광고 매출 95.1억 달러 증가해 여전히 강력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CEO 앤디 재시(Andy Jassy)는 아마존 광고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우리 광고 사업은 고객이 우리와 상호 작용할 때 관련 정보를 볼 수 있도록 돕는 지속적인 기계 학습 투자 덕분에 견실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는 브랜드에 매우 강력한 결과를 제공합니다.”
”아마존 광고는 2분기 동안 23%의 강력한 성장을 보였으며, 이는 제품의 기본 판매가 둔화되고 있는 환경에서 계속해서 매우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 Olsavsky
아마존 웹 서비스 성장 둔화는 2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
아마존 웹 서비스 매출은 전년비 16% 증가한 213.5억 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 212.3억 달러를 상회했지만 이전분기 20%이상 성장했던 것에 비추어 성장 속도 둔화를 이기지는 못했습니다.
기업들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최근 몇 달 동안 클라우드 지출을 줄이고 있으며, 재무 책임자인 Brian Olsavsky는 고객이 계속해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고 실적 컨콜에서 경고했습니다.
”예상한 대로 고객들은 ’23년 1분기 어려운 경제 상황에 대응하여 클라우드 지출을 최적화하는 방법을 계속 찾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고객들의 최적화 노력이 1분기에 예상한 것보다 약 500bp 낮은 4월 매출 성장률로 보아 2분기까지 계속되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나은 2분기 실적 가이던스
- 2분기 매출 1,270억~1,33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 이는 2분기 아마존 매출은 전년비 5~10% 성장할 것으로 보는 것으로
- 이는 월가 예상치 1,298억 달러를 상회하는 것입니다.
22년 2분기 아마존 실적 분석
아마존 실적 Executive Summary
먼저 주요 지표의 시장 예측치와 실적을 비교해서 성과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항목 | 결과 | 실적/가이드 | 시장 예측 |
주당 이익 (Earnings Per Share) | 시장 예측 하회 | $-0.2(2분기) $ 7.38(조정 1분기) $ 27.74(4분기) $ 6.12(3분기) $15.12(2분기) | $ 0.52(2분기) $ 8.36(1분기) $ 3.78(4분기) $ 8.92(3분기) $12.22(2분기) |
매출($B) | 시장 예측 상회 | 1,212억불(2분기) 1,164.4억불(1분기) 1.374억불(4분기) 1,108.1억불(3분기) 1,130.8억불(2분기) | 1,195.3억불(2분기) 1,163억불(1분기) 1,376억불(4분기) 1,116억불(3분기) 1,150.6억불(2분기) |
AWS 매출 ($B) | 시장 예측 상회 | 197.4억불(2분기) 184.4억불(1분기) 178억불(4분기) 161.1억불(3분기) | 194억불(2분기) 182.7억불(1분기) 173.9억불(4분기) 154.8억불(3분기) |
아마존 광고 | 시장 예측 하회 | 87.6억불(2분기) 78.8억불(1분기) | 86.5억불(2분기) 81.7억불(1분기) |
다음분기 매출 가이드 ($B) | 시장 예측 하회 | 1,250억~1,300억불 1,160억~1,210억불 | 1,265억불 1,255억불 |
- 2분기 아마존 매출 1,212억 달러로 전년비 7.2% 증가
. 이 매출 증가율은 15년 1분기 이래 가장 낮은 수준,잔분기 7.3%보다 소폭 낮아진 수준
또한 이는 월가 예측치 1,195.3억 달러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 - 아마존 매출을 상품과서비스로 나누면
. 상품 매출은 전년비 2.5% 감소했지만, 서비스 매출은 17.4% 증가해 연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 - 지역별로는 북미 매출 744억 달러로 10.2% 증가했으나
인터네셔널은 매출 270.6억 달러로 11.9% 감소해 3분기 연속 인터내셔널 매출은 감소함 .
-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매출 197.4억 달러로 전년비 33.3% 증가, 전분기 184.4억 달러보다 상승
. 이는 시장 예상치 194억 달러를 소폭 상회한 것 - 세그먼트별로 온라인 스토어 매출이 3분기 연속 역성장하면서 온라인쇼핑 사업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음
. 온라인 스토어 매출 508억 달러로 전년비 4.3% 감소했음
. 오프라인 스토어 매출 47.2억 달러로 전년비 12.5% 증가
이는 팬데믹 후 오프라인 쇼핑 증가를 반영
여기에는 매장에서 진행된 온라인 매출은 제외한 것
. 써드파티 판매자 매출 273억 달러로 전년비 9.1% 증가
. 구독 매출 87.1억 달러로 전년비 10.1% 증가
. 디지탈 광고 매출은 87.6억 달러로 전년비 17.5% 증가
하지만 온라인쇼핑 수요 증가 둔화로 광고 매출 증가율은 이전 7~80%에서 크게 둔화.
- 매출총이익 548억 달러, 매출총이익률 45.2%로 전년비 12.1% 증가했으며, 매출총이익률은 전년동기 43.2%보다는 소폭 개선
- 영업이익 33.2억 달러, 영업이익률 2.7%로 전년비 57% 감소
하지만 전분기와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이 유사한 수준 - 순손실 20.3억 달러로 적자 전환
이는 전기차 리비안 주가 하락으로 39억 달러 손실에서 기인 - 조정 주당 순이익(EPS) 0.2달러 손실로 시장 예측치 0.52달러를 크게 하회
22년 3분기 실적 가이드에 대해
- 22년 1분기 매출 1,250억~1,300억불, 2021년 2분기와 비교하여 13~17% 성장할 것으로 예상
이는 시장 예상치 1,264억 달러를 능가 함
22년 1분기 아마존 실적 분석
아마존 실적 Executive Summary
먼저 주요 지표의 시장 예측치와 실적을 비교해서 성과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항목 | 결과 | 실적/가이드 | 시장 예측 |
주당 이익 (Earnings Per Share) | 시장 예측 하회 | $ 7.38(조정 1분기) $ 27.74(4분기) $ 6.12(3분기) $15.12(2분기) | $ 8.36(1분기) $ 3.78(4분기) $ 8.92(3분기) $12.22(2분기) |
매출($B) | 시장 예측 상회 | 1,164.4억불(1분기) 1.374억불(4분기) 1,108.1억불(3분기) 1,130.8억불(2분기) | 1,163억불(1분기) 1,376억불(4분기) 1,116억불(3분기) 1,150.6억불(2분기) |
AWS 매출 ($B) | 시장 예측 상회 | 184.4억불(1분기) 178억불(4분기) 161.1억불(3분기) | 182.7억불(1분기) 173.9억불(4분기) 154.8억불(3분기) |
아마존 광고 | 시장 예측 하회 | 78.8억불(1분기) | 81.7억불(1분기) |
다음분기 매출 가이드 ($B) | 시장 예측 하회 | 1,160억~1,210억불 | 1,255억 달러 |
- 1분기 아마존 매출 1,164억 달러로 전년비 7.3% 증가
. 이 매출 증가율은 15년 1분기 이래 가장 낮은 수준,잔분기 9.45에서 더욱더 증가율이 하락 함
또한 이는 월가 예측치 1,163억 달러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
. 이는 2001년 닷컴 붕괴 이후 분기별 최저 속도이자 두 번째 연속 한 자릿수 성장률 - 아마존 매출을 상품과서비스로 나누면
. 상품 매출은 전년비 1.8% 간소했지만, 서비스 매출은 17.6% 증가해 연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 - 지역별로는 북미 매출 708억 달러로 16% 증가했으나
인터네셔널은 매출 288억 달러로 6.2% 감소해 2분기 연속 인터내셔널 매출은 감소함 .
-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매출 184.4억 달러로 전년비 36.6% 증가, 전분기 161.1억 달러에 비해서 전분기보다 성장
. 이는 시장 예상치 182.7억 달러를 소폭 상회한 것 - 세그먼트별로 온라인 스토어 매출이 2분기 연속 역성장하면서 온라인쇼핑 사업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음
. 온라인 스토어 매출 511.3억 달러로 전년비 3.3% 감소했음
. 오프라인 스토어 매출 45.9억 달러로 전년비 17.1% 증가
이는 팬데믹 후 오프라인 쇼핑 증가를 반영
여기에는 매장에서 진행된 온라인 매출은 제외한 것
. 써드파티 판매자 매출 253억 달러로 전년비 6.9% 증가
. 구독 매출 84.1억 달러로 전년비 10.9% 증가
. 디지탈 광고 매출은 78.8억 달러로 전년비 23.4% 증가
하지만 온라인쇼핑 수요 증가 둔화로 광고 매출 증가율은 이전 7~80%에서 크게 둔화
. Google의 광고 22% 증가했지만 YouTube가 예상보다 낮은 14%의 성장을 기록하면서 둔화
. 페이스북 광고는 6.1% 증가에 그쳤는데, 이는 10년 동안 상장 기업 역사상 가장3 약한 성장이었다.
- 매출총이익 499억 달러, 매출총이익률 42.9%로 전년비 8.3% 증가했으며, 매출총이익률은 전년동기 42.5%보다는 소폭 개선
- 영업이익 36.6억 달러, 영업이익률 3.15%로 전년비 58% 감소
하지만 전분기보다는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이 개선 - 순이익 38.4억 달러 손실을 기록,
이는 전기차 리비안 주가 하락으로 76억 달러 손실에서 기인 - 조정 주당 순이익(EPS) 7.38달러로 시장 예측치 8.36달러를 회
22년 1분기 실적 가이드에 대해
- 22년 1분기 매출 1,160억~1,210억불, 2021년 2분기와 비교하여 3~7% 성장할 것으로 예상
이는 시장 예상치 1,255억 달러에 미치지 못함
아마존은 실적 부진의 상당 부분을 거시경제 상황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마존 CEO 앤디 재시는
”팬데믹과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은 비정상적인 성장과 도전을 가져왔습니다. 아마존 직원과 창고 수용 능력이 정상 수준이므로 회사는 이행 네트워크의 비용을 상쇄하는 데 전면적으로 집중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비용 상승 대응
아마존은 인플레이션 상승, 연료 및 인건비 상승, 글로벌 공급망 혼란, 계속되는 대유행 등 수많은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격 인상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아마존은 4년 만에 처음으로 프라임 멤버십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아마존은 연간 프라임 멤버십 가격을 119달러에서 139달러로 인상 했습니다. .
월별 프라임 멤버십 인상은 신규 회원은 2월 18일부터 기존 회원은 3월 25일 이후 적용됩니다.
또한 아마존즌 미국 판매자에게 5%의 추가 요금을 도입했는데 이는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21년 4분기 아마존 실적 분석
아마존 실적 Executive Summary
먼저 주요 지표의 시장 예측치와 실적을 비교해서 성과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항목 | 결과 | 실적/가이드 | 시장 예측 |
주당 이익 (Earnings Per Share) | 시장 예측 상회 | $ 27.74(4분기) $ 6.12(3분기) $15.12(2분기) | $ 3.78(4분기) $ 8.92(3분기) $12.22(2분기) |
매출($B) | 시장 예측 하회 | 1.374억불(4분기) 1,108.1억불(3분기) 1,130.8억불(2분기) | 1,376억불(4분기) 1,116억불(3분기) 1,150.6억불(2분기) |
AWS 매출 ($B) | 시장 예측 상회 | 178억불(4분기) 161.1억불(3분기) | 173.9억불(4분기) 154.8억불(3분기) |
다음분기 매출 가이드 ($B) | 시장 예측 하회 | 1,120억~1,170억불 | 1,200억 달러 |
- 4분기 아마존 매출 1,374억 달러로 전년비 9.4% 증가
. 이 증가율은 15년 1분기 이래 가장 낮은 수준,
또한 이는 월가 예측치 1,376억 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 - 지역별로는 북미와 인터네셔널 매출 모두 증가세를 보였지만 증가세는 확연히 꺾였습니다.
. 북미 매출 823억 달러로 전년비 9.3% 증가에 그쳤는데 이는 코로나 팬믹 이후 3~40% 증가에서 크게 둔회된 것입니다.
. 인터내셔널 매출 322.7억 달러로 전년비 13.9% 감소했습니다.
-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매출 177.8억 달러로 전년비 40% 증가, 전분기 161.1억 달러에 비해서 전분기보다 성장
. 이러한 AWS 성장율은 2016년 1분기이래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 이는 시장 예상치 173,7억 달러를 상회한 것 - 세그먼트별로 온라인판매 증가율이 처음으로 역성장을 기록하면서 아마존 매출 증가율 둔화의 원인이 됨
. 온라인 스토어 매출 661억 달러로 전년비 5.6% 감소했음
아마존은 경제 개방에 따라 사람들이 이동성이 증가하면서 온라인쇼핑 수요 증가율이 둔회되고 있으며,
그 결과 이동성이 증가하면서 프라임 회원 지출이 감소했다고 설명
. 오프라인 스토어 매출 46.9억 달러로 전년비 17% 증가
이는 팬데믹 후 오프라인 쇼핑 증가를 반영
여기에는 매장에서 진행된 온라인 매출은 제외한 것
. 써드파티 판매자 매출 303억 달러로 전년비 10.9% 증가
. 구독 매출 81.2억 달러로 전년비 15% 증가
. 처음으로 공개한 광고 매출은 97.2억 달러로 전년비 32% 증가
하지만 온라인쇼핑 수요 증가 둔화로 광고 매출 증가율은 이전 7~80%에서 크게 둔화
구글은 4분기 광고 매출이 612억 달러, 페이스북은 326억 달러를 기록. - 매출총이익 546억 달러, 매출총이익률 39.7%로 전년비 17% 증가했으며, 매출총이익률은 전년동기 36.8%보다는 개선되었지만 평소 40%대와 비교해서는 다소 하락한 수준
. 팬데믹 대응 등 비용이 증가하면서 매출 비용은 전년비 4.5% 증가 - 영업이익 34.6억 달러, 영업이익률 2.5%로 전년비 50% 감소
가장 높았던 21년 1분기 7.4%에 비해서는 절반이하로 낮아진 것 - 순이익 143.2억 달러, 순이익률 10.4%로 전년비 98% 증가
이는 영업이익이 급감했지만 전기차 리비안 상장에 따른 투자 회수 이익이 반영된 결과
리비안은 주당 78달러로 공개되었는데 아마존은 이 회사 주식 22.4%를 수유하고 있습니다. - 주당 순이익(EPS) 27.75달러로 시장 예측치 3.78달러를 크게 상회
22년 1분기 실적 가이드에 대해
- 22년 1분기 매출 1,120억~1,170억불을 예상
이는 시장 예상치 1,200억 달러에 미치지 못함 - 팬데믹 이후 비즈니스에 대해 낙관적 전망
아마존 CEO Jassy는 ”연말연시 예상대로 노동력 공급 부족과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인해 더 높은 비용이 발생했으며 이러한 문제는 Omicron으로 인해 1분기까지 지속되었습니다. 이러한 단기적인 도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팬데믹에서 벗어나면서 비즈니스에 대해 계속 낙관적이고 흥분되고 있습니다.”
프라임 멤버쉽 가격 인상
아마존은 또한 4년 만에 처음으로 프라임 멤버십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아마존은 연간 프라임 멤버십 가격을 119달러에서 139달러로 인상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월별 프라임 멤버십 비용도 $12.99에서 $14.99로 인상됩니다. 가격 변경은 신규 회원은 2월 18일부터 기존 회원은 3월 25일 이후 적용됩니다.
이러한 아마존 프라임 멤버쉽 가격 인상은 구조화된 인플레이션이 높아지는 가운데 소비자에게 가격 전가가 가능한 기업이 유망하다는 일각의 지적을 상기시켜주면서 아마존 주가 전망을 긍정적으로 만드는 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충분히 하락하기도 했다는 지적도 나오죠
21년 3분기 아마존 실적 분석 요약
아마존 실적 Executive Summary
먼저 주요 지표의 시장 예측치와 실적을 비교해서 성과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항목 | 결과 | 실적/가이드 | 시장 예측 |
주당 이익 (Earnings Per Share) | 시장 예측 하회 | $ 6.12 $15.12(전분기) | $ 8.92 $12.22(전분기) |
매출($B) | 시장 예측 하회 | 1,108.1억불 1,130.8억불(전분기) | 1,116억불 1,150.6억불(전분기) |
AWS 매출 ($B) | 시장 예측 상회 | 161.1억 달러 | 154.8억 달러 |
4분기 매출 가이드 ($B) | 시장 예측 하회 | 1,300억~1ㅡ400억불 | 1,421억 달러 |
- 3분기 매출 1,108.1억 달러로 전년비 15.2% 증가, 이 증가율은 15년 1분기 이래 가장 낮은 수준,
또한 이는 월가 예측치 1,11억 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 - 지역별로는 북미와 인터네셔널 매출 모두 증가세를 보였지만 증가세는 확연히 꺾였습니다.
. 북미 매출 65.6억 달러로 전년비 10.4% 증가에 그쳤는데
이는 코로나 팬믹 이후 3~40% 증가에서 크게 둔회된 것입니다.
. 인터내셔널 매출 291억 달러로 4분기만에 다시 매출이 300억 달러 이하로 내려가면서
전년비 증가율도 15.7%로 둔화되었습니다.
-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매출 161.1억 달러로 전년비 39% 증가
. 이러한 AWS 성장율은 2016년 1분기이래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 이는 시장 예상치 154.8억 달러를 크게 상회한 것
. 클라우드 수요 증가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50% 증가, 구글 클라우드 45% 증가하는 등
주요 플레이어들은 모두 높은 증가율을 보였기에 아마존만의 독특한 성과라고는 볼 수 없음 - 세그먼트별로 온라인판매 증가율이 크게 둔화되면서 아마존 매출 증가율 둔화의 원인이 됨
. 온라인 스토어 매출 499억 달러로 전년비 3% 증가에 그쳤고, 전분기 비 6% 감소한 것
아마존은 경제 개방에 따라 사람들이 이동성이 증가하면서 온라인쇼핑 수요 증가율이 둔회되고 있으며,
그 결과 이동성이 증가하면서 프라임 회원 지출이 감소했다고 설명
. 오프라인 스토어 매출 42.7억 달러로 전년비 13% 증가
이는 팬데믹 후 오프라인 쇼핑 증가를 반영
여기에는 매장에서 진행된 온라인 매출은 제외한 것
. 써드파티 판매자 매출 242.5억 달러로 전년비 18.6% 증가했지만
전분기 비 3% 감소
. 구독 매출 81.5억 달러로 전년비 24% 증가
전분기 매출 79억 달러에 비해서 3% 증가
. 광고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타 부문 매출 81억 달러로 전년비 50% 증가
하지만 온라인쇼핑 수요 증가 둔화로 광고 매출 증가율은 이전 7~80%에서 크게 둔화 - 매출총이익 479억 달러, 매출총이익률 43.2%로 전년동기 40.6%보다는 개선되었고
전분기 489억 달러, 매출총이익율 43.2%와는 비슷한 수준으로 아마존 매출총이익으로서는 가장 좋은 축에 듬 - 영업이익 48.5억 달러, 영업이익률 4.3%로 하락하면서 전년비 22% 감소
가장 높았던 21년 1분기 7.4%에 비해서는 절반이하로 낮아진 것 - 순이익 31.6억 달러, 순이익률 2.8%로 하락하면서 전년비 50% 감소
- 주당 순이익(EPS) 6.12달러로 시장 예측치 8.92달러를 크게 하회
4분기 실적 가이드에 대해
- 3분기 매출 1,300억 ! 1,400억 달러를 예상했는데, 이는 전년비 4!12% 증가 상당히 보수적으로 전망
이는 시장 예상치 1,421억 달러에 미치지 못함 - 4분기 영업이익을 BEP에서 30억 달러를 에상
이는 전년동기 영업이익 69억 달러에서 크게 줄어 든 것
아마존은 경제 오픈에 따라 오프라인 매장 쇼핑이 증가하고, 공급망 문제에 직면하면서 매출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지난 2분기 실적 발표 시 아마존은 전국 풀필먼트 투자를 비롯한 다년간 진행하는 막대한 투자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투자는 대부분 하반기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이익 전망은 다소 낮다고 발표
여기에 아마존 CEO 앤디 재시는 노동력 부족, 임금상승 등으로 인건비 증가, 글로벌 공급망 제약, 화물 및 운송 비용 증가 등으로 수십억 달로 비용이 추가되면서 손익율이 더울 낮아진다고 지적했었습니다.
21년 2분기 아마존 실적 분석
팬데믹 이후 많은 회사들이 뛰어난 실적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발표된 2분기 아마존 실적은 훌륭했지만 시장 기대를 충족하지는 못했습니다. 특히 온라인 판매 성장율이 크게 둔화되면서 피크아웃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더우기 3분기 실적 전망도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실적 발표 후 아마존 주가는 7%이상 빠지고 있습니다.
아마존 실적 Executive Summary
먼저 주요 지표의 시장 예측치와 실적을 비교해서 성과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항목 | 결과 | 실적/가이드 | 시장 예측 |
주당 이익 (Earnings Per Share) | 시장 예측 상회 | $15.12 | $12.22 |
매출($B) | 시장 예측 하회 | 1,130.8억 달러 | 1,150.6억 달러 |
AWS 매출 ($B) | 시장 예측 상회 | 148.1억 달러 | 141.8억 달러 |
3분기 매출 가이드 ($B) | 시장 예측 하회 | 1,060억 ~ 1,120억 달러 | 1,192억 달러 |
- 2분기 매출 1,131억 달러로 전년비 27% 증가
이는 월가 예측치 1,050억 ~1,180억 달러에 소폭 미치지 못함 - 지역별로는 북미보다는 인터네셔널 매출 증가율이 더 높음
. 북미 매출 675억 달러로 전년비 21.9% 증가
이는 전분기 증가율 32%에서 크게 둔화된 것
. 인터내셔널 매출 307억 달러로 전년비 35.5% 증가
이러한 인터내셔널 성장율은 전분기 60% 증가에서 다소 둔화된 것 -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매출 148억 달러로 전년비 37% 증가해 전분기 증가율 32.1%보다는 높아짐
. AWS 성장율은 근래 성장율이 20%대에서 30% 후반대 복귀했다는 점에서 의미
. 클라우드 수요 증가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모두 증가율이 높아짐 - 세그먼트별로 온라인판매 증가율이 크게 둔화되면서 아마존 매출 증가율 둔화의 원인이 됨
. 온라인 스토어 매출 532억 달러로 전년비 15.8% 증가,
이는 전분기 44.3% 증가에 비추어 크게 둔회된 것
아마존은 경제 개방에 따라 사람들이 이동성이 증가하면서 온라인쇼핑 수요 증가율이 둔회되고 있으며,
그 결과 이동성이 증가하면서 프라임 회원 지출이 감소했다고 설명
. 오프라인 스토어 매출 42억 달러로 전년비 16% 증가
. 이는 무려 5개 분기만에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
. 팬데믹 후 오프라인 쇼핑 증가를 반영
여기에는 매장에서 진행된 온라인 매출은 제외한 것
. 써드파티 판매자 매출 251억 달러로 전년비 37.9% 증가, 전분기에는 63.7% 증가
온라인 스토어 증가율 둔화보다는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율 유지
판매는 줄어도 수수료 등 수입은 크게 줄지 않기 때문으로 추정
. 리테일 서브스크립션 매출 79억 달러로 전년비 31.6% 증가, 전분기에는 36.4% 증가
. 광고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타 부문 매출 79억 달러로 전년비 86% 증가
아마존 사업부문 중에서 오프라인 스토어 판매와 더불어 유일하게 증가율이 높아진 부문 - 매출총이익 489억 달러, 매출총이익율 43.2%로 전년비 35% 증가
. 매출총이익률 43.2%는 전분기 42.5%에 이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
. 이는 매출비용 642억 달러로 전년비 21.9% 증가로 매출 증가율을 하회했기 때문 - 영업이익 77억 달러, 영업이익율 6.8%로 전년비 32% 증가
하지만 전분기 영업이익율 8.2%에 비해서 1.4%p 하락함 - 영업이익을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 아마존 웹 서비스(AWS) 영업이익 42억 달러, 영업이익율 28.3%로 전년비 25% 증가
AWS 영업이익 증가율은 전분기 60.4%에서 크게 둔화됨
. 북미지역 영업이익 31억 달러, 영업이익율 4.7%로 전년비 47% 증가
. 인터내셔널 영업이익 4억 달러, 영업이익율 1.2%로 전년비 4.9% 증가
. AWS 영업이익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7%에서 54%로 증가
(한때 AWS 영업이익은 아마존 영업이익의 70%이상을 차지하기도 했었음) - 순이익 78억 달러, 순이익율 6.9%로 전년비 48% 증가
- 주당 순이익(EPS) 15.12달러로 시장 예측치 12.22달러를 크게 상회
- 3분기 실적 가이드에 대해서
. 3분기 매출 1,060~1,1200억 사이를 전망, 전년비 10~16% 증가하는 것으로 매출 성장율이 크게 둔화될 것으로 본 것
이는 월가 예측치 1,192억 달러를 크게 하회
. 3분기 영업이익을 25억~60억 달러 전망했는데,
이는 2020년 3분기 영업이익 62억 달러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
. 아마존은 전국 풀필먼트 투자를 비롯한 다년간 진행하는 막대한 투자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이익 전망은 다소 낮다고 발표
아울러 2021년 투자 지출 대부분은 하반기에 집중되어 있다고 밝혔음 - 이번 테슬라 실적 발표에서 일론 머스크가 앞으로 실적 발표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
아마존 제프 베조스는 2009년이후 실적 발표에 참석하지 않았고, 후임 앤디 제시(Andy Jessy)도 참석하기 않음
2분기 실적 발표 후 애널리스트들의 아마존 주가 평가
21년 2분기 아마존 실적을 반영한 월가 증권사들의 아마존 평가는 대부분 변하지 않았습니다. Piper Sandler, Truist, Barclays, Keybanc 및 Baird 분석가들은 아마존 주식에 대한 투자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UBS, 온라인 수요 과도기가 와도 지배적인 위치로 건전한 성장 가능
UBS 분석가 Michael Lasser는 고객에게 보낸 투자 메모에서 온라인쇼핑 수요가 감소하는 과도기가 올 수 있지만 아마존의 지배적인 위치를 유지하는 한 장기적으로 건전한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아마존 주식에 매수를 유지했지만 아마존 목표주가를 4,350달러에서 4,020달로 낮추었습니다.
“아마존 실적 부진은 주로 소비자들이 매장을 다시 방문하고 여가 활동에 참여하면서 온라인 지출이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전반적으로 온라인쇼핑 성장이 부진한 과도기가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커머스에서 아마존의 지배적인 위치를 유지하는 한 온라인쇼핑의 장기적인 성장과 더불어 건전한 아마존 성장을 보여줄 것입니다.”
Raymond James, 장기적인 온라인 성장 및 클라우드 리더쉽 유지로 아마존 성장 가능
Raymond James 분석가인 Chris Caso는 아마존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을 유지했지만 아마존 목표주가를 4,125달러에서 3,900달러로 낮추었습니다.
‘소매판매가 단기적으로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성장률은 양호하며 2022년에는 소매 성장이 다시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우리는 1) 견고하고 장기적인 온라인쇼핑 성장 2) 클라우드에서 지속적인 리더쉽 유지 및 성장 모멤텀 3) 강력한 광고시장 성장 4) 소매 규모 효율성 등을 아마존 성장의 주요 축이라고 봅니다.”
제프리, 아마존의 공격적인 투자는 경제적 혜자를 구축할 수 있을것
“아마존은 이미 2020년에 플필먼트 능력을 50%나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플필먼트를 비롯한 물류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신규 시설 초기 비효율성으로 인한 영업이익 하락은 노동 시장의 경색(경제 재개로 구인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 그리고 신규 시장에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혜택 제공 등으로 더욱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시적 비용 시기가 지나면 AWS와 광고의 빠른 성장의 이점이 작용하면서 영업이익 증가와 더 많은 잉여현금흐름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아마존이 보다 광범위한 당일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소매점을 지원하는 이동성과 보다 경쟁력있는 경제적 혜자를 구축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제프리 분석가 브렌트 힐의 고객에게 보내는 리서치 노트에서
21년 3분기 아마존 실적 분석 요약
2분기 아마존 매출 1,131억 달러, 27% 증가
21년 2분기 아마존 매출 1,131억 달러로 전년비 27% 증가했지만, 월가 예측치 1,050억 ~1,180억 달러에 소폭 미치지 못했습니다. 2
조금 긍정적인 것은 지난 20년 4분기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00억 달러를 돌파한 이후 3분기 연속 1,000억 달러 매출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 2분기 매출 1,131억 달러로 전년비 27% 증가
. 이는월가 예측치 1,050억 ~1,180억 달러에 소폭 미치지 못함
. 지역별로는 북미보다는 인터네셔널 매출 증가율이 더 높음 - 북미 매출 675억 달러로 전년비 21.9% 증가
이는 전분기 증가율 32%에서 크게 둔화된 것 - 인터내셔널 매출 307억 달러로 전년비 35.5% 증가
이러한 인터내셔널 성장율은 전분기 60% 증가에서 다소 둔화된 것
분기별 아마존 북미 매출 추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매출이 크게 증가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북미 매출 증가율을 다소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분기엔 전년비 21.9% 증가를 보여 , 아마존 매출 증가율 17%를 하회했습니다.
분기별 아마존 인터내셔널 매출 추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쇼핑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아마존 인터내셔널 매출도 크기 증가하고 있습니다.
21년 1분기 아마존 인터내셔널 매출은 306억 달러로 전년비 60.4%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율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아마존 인터내셔널이 아마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8.2%로 207년 30% 이하로 하락한 이래 비중 30%를 회복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부문별 매출 : 광고, AWS가 아마존 매출 성장을 리딩
21년 2분기 아마존의 무문별 매출을 살펴보년 광고 매출 77%, 인터내셔널 매출 60.4% 그리고 써드파트 판매 63.7% 증가하면서 아마존 매출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매출 148억 달러로 전년비 37% 증가해 전분기 증가율 32.1%보다는 높아짐
. AWS 성장율은 근래 성장율이 20%대에서 30% 후반대 복귀했다는 점에서 의미
. 클라우드 수요 증가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모두 증가율이 높아짐 - 세그먼트별로 온라인판매 증가율이 크게 둔화되면서 아마존 증가율 둔화의 원인이 됨
. 온라인 스토어 매출 532억 달러로 전년비 15.8% 증가,
이는 전분기 44.3% 증가에 비추어 크게 둔회된 것 - 오프라인 스토어 매출 42억 달러로 전년비 16% 증가
. 이는 무려 5개 분기만에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
. 팬데믹 후 오프라인 쇼핑 증가를 반영
여기에는 매장에서 진행된 온라인 매출은 제외한 것 - 써드파티 판매자 매출 251억 달러로 전년비 37.9% 증가, 전분기에는 63.7% 증가
온라인 스토어 증가율 둔화보다는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율 유지
판매는 줄어도 수수료 등 수입은 크게 줄지 않기 때문으로 추정 - 리테일 서브스크립션 매출 79억 달러로 전년비 31.6% 증가, 전분기에는 36.4% 증가
- 광고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타 부문 매출 79억 달러로 전년비 86% 증가
아마존 사업부문 중에서 오프라인 스토어 판매와 더불어 유일하게 증가율이 높아진 부문
분기별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매출 추이
분기별 아마존 온라인 스토어 매출 추이
이번 분기 아마존 온라인스토어 매출은 532억 달러로 전년비 15.8% 증가에 그치면서 전분기 44.3%에에 비해서 크게 하락했습니다.
아마존 온라인스토어 매출은 전체 매출의 절반에 육박하기 때문에,이러한 증가율 둔화는 아마존 전체 매출증가율을 40%대에서 20%대로 끌어내리는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하지만 팬데믹 이전에 아마존 온라인스토어 매출 증가율은 10%대였기 때문에 이는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귀했다고 해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분기별 아마존 오프라인 스토어 매출 추이
홀푸드마켓 및 오프라인 서점 매출을 합한 아마존 오프라인 매출은 20년 2분기이래 매출 역성장에서 헤어나오지는 못하다가 팬데믹 이후 오프라인 경기가 살아나면서 처음으로 11.2% 증가로 돌아섰습니다.
분기별 아마존 광고 매출 추이
아마존은 광고 매출을 직접적으로 발표하지 않습니다. 아마존 광고 매출은 아마존 실적 발표에 있는 기타부문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라인쇼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상품 검색 광고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4분기 66%, 21년 1분기 77% 그리고 이번 분기 88%로 증가세가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분기별 아마존 구독 수익 추이
아마존 리테일 서브스크립션, 아마존 구독 매출도 꾸준히 증가하는 부문이죠.
이번 분기 아마존 구독 매출은 79억 달러로 전년비 32% 증가해 전분기 36% 증가보다 증가율이 다소 둔화되었지만 여전히 높은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순이익 48% 증가 등 긍정적인 손익 지표
이번 21년 2분기 아마존 매출은 시장 기대를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을 비롯한 손익 지표는 시장 기대를 상회하면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매출총이익은 전년비 3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비 32% 증가 그리고 순이익은 전년비 48% 증가하면서 아마존 역사상 가장 좋은 이익 지표를 보여주었던 전분기에 이어서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 매출총이익 489억 달러, 매출총이익율 43.2%로 전년비 35% 증가
. 매출총이익률 43.2%는 전분기 42.5%에 이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
. 이는 매출비용 642억 달러로 전년비 21.9% 증가로 매출 증가율을 하회했기 때문 - 영업이익 77억 달러, 영업이익율 6.8%로 전년비 32% 증가
하지만 전분기 영업이익율 8.2%에 비해서 1.4%p 하락함 - 영업이익을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 아마존 웹 서비스(AWS) 영업이익 42억 달러, 영업이익율 28.3%로 전년비 25% 증가
AWS 영업이익 증가율은 전분기 60.4%에서 크게 둔화됨
. 북미지역 영업이익 31억 달러, 영업이익율 4.7%로 전년비 47% 증가
. 인터내셔널 영업이익 4억 달러, 영업이익율 1.2%로 전년비 4.9% 증가
. AWS 영업이익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7%에서 54%로 증가
(한때 AWS 영업이익은 아마존 영업이익의 70%이상을 차지하기도 했었음) - 순이익 78억 달러, 순이익율 6.9%로 전년비 48% 증가
- 주당 순이익(EPS) 15.12달러로 시장 예측치 12.22달러를 크게 상회
분기별 아마존 영업이익 추이
분기별 아마존 순이익 추이
3분기 아마존 실적 전망과 월가 아마존 주가 평가
아마존은 3분기 실적 에 대해서 시장기태치보다는 낮은 실적 가이드를 제시해 시장을 실망시켰습니다.
- 3분기 매출 1,060~1,1200억 사이를 전망, 전년비 10~16% 증가하는 것으로 매출 성장율이 크게 둔화될 것으로 본 것
이는 월가 예측치 1,192억 달러를 크게 하회 - 3분기 영업이익을 25억~60억 달러 전망했는데,
이는 2020년 3분기 영업이익 62억 달러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 - 영업이익 등이 낮은 이유에 대해서
. 아마존은 전국 풀필먼트 투자를 비롯한 다년간 진행하는 막대한 투자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이익 전망은 다소 낮다고 발표
. 아울러 2021년 투자 지출 대부분은 하반기에 집중되어 있다고 밝혔음 - 이번 테슬라 실적 발표에서 일론 머스크가 앞으로 실적 발표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
아마존 제프 베조스는 2009년이후 실적 발표에 참석하지 않았고, 후임 앤디 제시(Andy Jessy)도 참석하기 않음
21년 1분기 아마존 실적 분석
아마존 실적 Executive Summary
- 매출 1,085억 달러로 전년비 44% 증가
이는 월가 예측치 1,045억 달러를 소폭 상회 - 북미 매출 609억 달러로 전년비 32.1% 증가
- 인터네셔널 매출 306억 달러로 전년비 60.4% 증가
이러한 인터내셔널 성장율은 2015년이후 최고로 높은 성장율을 기록 -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매출 135억 달러로 전년비 32.1% 증가
AWS 성장율은 근래 성장율이 20%대로 하락한 다시 30%대로 복귀했다는 점에서 의미 - 온라인 스토어 매출 529억 달러로 전년비 44.3% 증가
팬데믹이후 아마존 온라인스토어 매출 3~40%대로 상승해 높은 수준을 유지 중 - 오프라인 스토어 매출 39억 달러로 전년비 16% 감소
아마존 오프라인 매출은 ’19년 3분기이래 지속적으로 매출 감소 추세를 보여주고 있음
. 여기에는 매장에서 진행된 온라인 매출은 제외한 것 - 써드파티 판매자 매출 237억 달러로 전년비 63.7% 증가
- 리테일 서브스크립션 매출 76억 달러로 전년비 36.4% 증가
. 프라임 비디오 구독자가 1억 7천 5백만명에 달했으며
.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스트리밍 시간이 전년비 70% 증가
이러한 증가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수요의 증가 덕분
. 제프 베조스는 4월 초 아마존 프라임 회원수가 2억명을 넘었으며, 2020년초보다 5천만명이 늘었다고 밝혔음 - 광고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타 부문 매출 69억 달러로 전년비 77% 증가
- 매출총이익 461억 달러, 매출총이익율 42.5%로 전년비 48% 증가
이는 매출비용은 624억 달러로 전년비 41% 증가로 상대적으로 낮았기 때문 - 영업이익 89억 달러, 영업이익율 8.2%로 전년비 122% 증가
이번 분기 영업이익율은 아마존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 - 영업이익을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 아마존 웹 서비스(AWS) 영업이익 42억 달러, 영업이익율 30.8%로 전년비 60.4% 증가,
AWS 영어익율은 16년이래 가장 높은 수준
. 북미지역 영업이익 35억 달러, 영업이익율 45.7%로 전년비 81.6% 증가
. 인터내셔널 영업이익 13억 달러, 영업이익율 4.1%로 흑자전환
. 북미지역과 인터내셔널 부문 영업이익 증가로 AWS 영업이익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7%로 하락
(한때 AWS 영업이익은 암존 영업이익의 70%이상을 차지하기도 했었음) - 순이익 81억 달러, 순이익율 7.5%로 전년비 220% 증가
마찬가지로 아마존 역사상 가장 높은 순이익율을 기록 - 주당 순이익(EPS) 15.79달러로 시장 예측치 9.54달러를 크게 상회
이는 시장 예측치를 65.2%를 상회한 수준 - 2분기 실적 가이드에 대해서
.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실적 상승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팬데믹 이후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는 일부의 우려가 완화될 수 있을 듯
. 2분기 매출 1,100~1,160억 사이를 전망, 전년비 23~31%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이는 월가 예측치 1,086억 달러를 크게 상회
. 2분기 영업이익을 45억~80억 달러 사이로 다소 폭넓게 전망했는데, 이는 2020년 2분기 영업이익 58억 달러에서 크게 증가하지는 않을 것으로 봄
. 작년에 코로나 팬데믹으로 아마존 프라임데이를 10월로 연기했었지만, 21년에는 예전처럼 7월에 실행하기로 밝혔기 때문에 2분기 실적이 긍정적으로 전망됨
1분기 아마존 매출 1,085억 달러, 44% 증가
21년 1분기 아마존 매출은 1,085억 달러로 전년비 44% 증가해 월가의 예측치를 소폭 상회했습니다. 이는 지난 20년 4분기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00억 달러를 돌파한 이후 2분기 연속 1,000억 달러 매출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조만간 아마존 매출이 월마트 매출을 추월할 것
다소 비수기라고 할 수 있는 1분기 매출조차 1,00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연간 아마존 매출은 5,000억 달러 이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되면서 세계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와 매출의 80% 수준으로 올라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서 아마존 매출이 월마트 매출을 추월해 세계 최대 유통업체가 될 시기가 훨씬 더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아마존 부문별 매출 : 광고, 인터내셔널, 써드파티 판매가 크게 증가
21년 1분기 아마존의 무문별 매출을 살펴보년 광고 매출 77%, 인터내셔널 매출 60.4% 그리고 써드파트 판매 63.7% 증가하면서 아마존 매출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 북미 매출 609억 달러로 전년비 32.1% 증가
- 인터네셔널 매출 306억 달러로 전년비 60.4% 증가
이러한 인터내셔널 성장율은 2015년이후 최고로 높은 성장율을 기록 -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매출 135억 달러로 전년비 32.1% 증가
AWS 성장율은 근래 성장율이 20%대로 하락한 다시 30%대로 복귀했다는 점에서 의미 - 온라인 스토어 매출 529억 달러로 전년비 44.3% 증가
팬데믹이후 아마존 온라인스토어 매출 3~40%대로 상승해 높은 수준을 유지 중 - 오프라인 스토어 매출 39억 달러로 전년비 16% 감소
아마존 오프라인 매출은 ’19년 3분기이래 지속적으로 매출 감소 추세를 보여주고 있음
. 여기에는 매장에서 진행된 온라인 매출은 제외한 것 - 써드파티 판매자 매출 237억 달러로 전년비 63.7% 증가
- 리테일 서브스크립션 매충 76억 달러로 전년비 36.4% 증가
. 프라임 비디오 구독자가 1억 7천 5백만명에 달했으며
.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스트리밍 시간이 전년비 70% 증가
이러한 증가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수요의 증가 덕분
. 아마존 스튜디오는 이번 오스카에 12개 후보를 냈으며 오스카상 2개를 수상
. 제프 베조스는 4월 초 아마존 프라임 구독자는 2억명을 넘었으며, 2020년초보다 5천만명이 늘었다고 밝혔음 - 광고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타 부문 매출 69억 달러로 전년비 77% 증가
분기별 아마존 북미 매출 추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매출이 크게 증가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북미 매출 증가율을 다소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분기엔 전년 비 32.1% 증가를 보여 , 아마존 매출 증가율 44%를 하회했습니다.
분기별 아마존 인터내셔널 매출 추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쇼핑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아마존 인터내셔널 매출도 크기 증가하고 있습니다.
21년 1분기 아마존 인터내셔널 매출은 306억 달러로 전년비 60.4%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율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아마존 인터내셔널이 아마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8.2%로 207년 30% 이하로 하락한 이래 비중 30%를 회복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분기별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매출 추이
분기별 아마존 온라인 스토어 매출 추이
분기별 아마존 오프라인 스토어 매출 추이
아마존이 홀푸드 마켓을 인수한 이래 홀푸드마켓 및 오프라인 서점 매출을 합한 아마존 오프라인 매장 매출을 발표하기 시작했지만 20년 2분기이래 매출 역성장에서 헤어나오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홀푸드마켓에서 이루어지는 온라인 매출은 제외되었기 때문에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아마존 투자가 실패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아마존이라도 오프라인 유통 운영은 쉬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분기별 아마존 광고 매출 추이
아마존은 광고 매출을 직접적으로 발표하지 않습니다. 아마존 광고 매출은 아마존 실적 발표에 있는 기타부문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라인쇼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상품 검색 광고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분기 66% 증가에서 이번 분기 77% 증가로 증가세가 계속 가파라지고 있습니다.
분기별 아마존 구독 수익 추이
순이익 220% 증가 등 손익 지표가 크게 개선
이번 21년 1분기 아마존 실적이 긍정적인 이유는 매출이 시장 기대를 넘었다는 이유도 있지만, 특히 영벙익을 비롯한 손익 지표가 아마존 답지않게 엄청남 증가를 보였다는 점에 있습니다.
매출총이익은 전년비 4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비 122% 증가 그리고 순이익은 전년비 220% 증가하면서 아마존 역사상 가장 좋은 이익 지표를 보여주었습니다.
- 매출총이익 461억 달러, 매출총이익율 42.5%로 전년비 48% 증가
이는 매출비용은 624억 달러로 전년비 41% 증가로 상대적으로 낮았기 때문 - 영업이익 89억 달러, 영업이익율 8.2%로 전년비 122% 증가
이번 분기 영업이익율은 아마존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 - 영업이익을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 아마존 웹 서비스(AWS) 영업이익 42억 달러, 영업이익율 30.8%로 전년비 60.4% 증가,
AWS 영어익율은 16년이래 가장 높은 수준
. 북미지역 영업이익 35억 달러, 영업이익율 45.7%로 전년비 81.6% 증가
. 인터내셔널 영업이익 13억 달러, 영업이익율 4.1%로 흑자전환
. 북미지역과 인터내셔널 부문 영업이익 증가로 AWS 영업이익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7%로 하락
(한때 AWS 영업이익은 암존 영업이익의 70%이상을 차지하기도 했었음) - 순이익 81억 달러, 순이익율 7.5%로 전년비 220% 증가
마찬가지로 아마존 역사상 가장 높은 순이익율을 기록 - 주당 순이익(EPS) 15.79달러로 시장 예측치 9.54달러를 크게 상회
이는 시장 예측치를 65.2%를 상회한 수준 - 2분기 실적 가이드에 대해서
.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실적 상승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팬데믹 이후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는 일부의 우려가 완화될 수 있을 듟
. 2분기 매출 1,100~1,160억 사이를 전망, 전년비 23~31% 증가할 것으로 증가
이는 월가 예측치 1,086억 달러를 크게 상회
. 2분기 영업이익을 45억~80억 달러 사이로 다소 폭넓게 전망했는데, 이는 2020년 2분기 영업이익 58억 달러에서 크게 증가하지는 않을 것으로 봄
. 작년에 코로나 팬데믹으로 아마존 프라임데이를 10월로 연기했었지만, 21년에는 예전처럼 7월에 실행하기로 밝혔기 때문에 2분기 실적이 긍정적으로 전망됨
분기별 아마존 영업이익 추이
분기별 아마존 순이익 추이
20년 4분기 아마존 실적 분석
다시 아마존이 놀라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네요. 이번에 발표된 4분기 아마존 실적은 매출 1,256억 달러로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00억 달러를 넘었고, 69억 달러 영업이익으로 전년 비 77% 증가하는 등 매출과 이익이 모두 크게 증가했습니다.
여기에 27년동안 아마존을 이끌었던 제프 베조스가 물러나고 21년 3분기부터는 현재 아마존 웹 서비스(AWS) 수장인 앤디 제시가 이어받을 것이라는 폭탄같은 발표도 이어졌습니다.
제프 베조스는 아마존이 최고 성적을 내는 아무 영광스러운 순간에 후배에게 자리를 물려주는 좋은 모양새를 구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화려한 실적 뒤에는 AWS 성장성. 온라인쇼핑 성장성에서 경쟁사들에게 밀리고 있고 오프라인 매장 판매는 여전히 역성장하고 있는 등 어두운 면도 상존하고 있습니다.
Executive Summary
개인적으로 주목한 이번 아마존 실적 발표를 읽는 7가지 키워드
- 새로운 도전을 위해 27년만에 물러나는 제프 베조스
- 분기 매출 1,000억 달러 돌파
- 아마존 직원 130만명 시대
- 팬데믹으로 폭발적인 온라인쇼핑 매출 증가, 그러나 경쟁사에는 비치지 못할 듯
- 아마존 화수분이 위험하다. 클라우드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 AWS, 이익도 악화하다
- 새로운 화수분, 아마존 광고 비즈니스의 압도적인 성장
- 실패로 판명되는 것일까, 천하의 아마존도 어쩔수 없는 오프라인 매장 비즈니스 역성장 지속
아래 간단히 이번 4분기 아마존 실적을 요약해 봤습니다.
- 4분기 아마존 매출 1,25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43.6% 증가
. 이러한 매출 성장률은 11년 4분기 이래 37분기 만의 최고 성장률을 기록
. 또항 4분기 아마존 매출은 시장 예측치(Refinitiv) 1,195억 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것 - 4분기의 엄청난 매출은 지난 연말 쇼핑 시즌의 엄청난 수요에서 기인했다고 밝힘
이 때 아마존은 전 세계 쇼핑객을 대상으로 10억 개이상의 상품을 제공했고, 팬데믹으로 온라인쇼핑 열기가 지속되고 아마존 프라임데이도 큰 기여를 했다고 밝힘 -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라인쇼핑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에 신규 채용이 급증해 4분기 말 기준 아마존 직원 수는 129만 8천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 이는 전년 비 63% 증가한 것
. 4분기에 17.5만영을 신규 고용해 전년 비 3배이상 더 고용 -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매출 127억 달러로 전년 비 28% 증가
그러나 이는 시장 예측치 128.3억 달러에 미치지 못했음
또한 영업이익 36억 달러, 영업이익율 28%로 이전 분기에 비해서 하락 - 아마존이 기타로 분류하고 있는 광고 비즈니스 매출은 80억 달러로 전년 비 66.3% 증가해 근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증가
- 그러나 홀푸드를 비롯한 아마존의 오프라인 매장 매출은 40억 달러로 전년 -7.8% 역성장을 지속하면서 아직 팬데믹 피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
- 영업이익 69억 달러, 영업이익율 5.5% 전년 비 77% 증가
이는 20년 2분기부터 영업이익 증가율이 90%, 96% 그리고, 77%로 빠른 증가를 지속 - 순이익 72억 달러, 순이익율 5.8%로 전년 비 121% 증가
이 또한 20년 2분기부터 순이익 증가율이 100%, 197% 그리고 121%로 빠른 증가세를 지속 - 주당 순이익(EPS)는 14.09달러로 시장 예측치(Refinitiv) 7.23달러를 크게 상회
- 아마존은 코로나 팬데믹 대응 비용을 2분기 20억달러, 3분기 40억 달러를 사용했으며 다음 분기에는 20억 달러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계적적 요인으로 1분기 매출 규모가 작아지기 때문으로 해석
- 다음 분기 매출은 1,000억 ~ 1,060억 달러로 이번 4분기보다는 감소하지만 여전히 분기 1,000억 달러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이는 전년 동기 비 33%~40% 정도로 여전히 높은 성장률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 - 다음 분기 영업이익은 코로나 팬데믹 대응 비용 20억 달러를 감안해 영업이익은 30억~65억 달러를 예상,
분기 매출 1,000억 달러 돌파
이번 4분기 아마존 매출은 1,56억 달라로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00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이번 4분기는 여러 기업에서 기록적인 실적을 냈습니다.
애플은 이번 20년 4분기에 분기 매출 1,114억 달러를 기록해 분기 매출 1,00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놀라움을 안겨주었고, 무섭게 성장하는 테슬라도 4분기 매출 10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애플의 분기 1,000억 달러는 다음 분기에도 계속될 가능성이 낮지만 아마존 분기 매출은 당분간 계속해서 분기 매출 1,000억 달러를 찍을 것으로 보이면서 아마존 성과가 더욱 더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 4분기 아마존 매출 1,25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43.6% 증가
. 이러한 매출 성장률은 11년 4분기 이래 37분기 만의 최고 성장률을 기록
. 또항 4분기 아마존 매출은 시장 예측치(Refinitiv) 1,195억 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것 - 4분기의 엄청난 매출은 지난 연말 쇼핑 시즌의 엄청난 수요에서 기인했다고 밝힘
이 때 아마존은 전 세계 쇼핑객을 대상으로 10억 개이상의 상품을 제공했고, 팬데믹으로 온라인쇼핑 열기가 지속되고 아마존 프라임데이도 큰 기여를 했다고 밝힘 - 다음 분기 매출은 1,000억 ~ 1,060억 달러로 이번 4분기보다는 감소하지만 여전히 분기 1,000억 달러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이는 전년 동기 비 33%~40% 정도로 여전히 높은 성장률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
아마존 직원 130만명 시대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라인쇼핑이 크게 증가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아마존은 빠르게 직원 채용을 늘렸습니다.
이번 20년 4분기에만 17.5만명을 신규 채용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신규 채용의 3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이로서 20년 4분기 말 아마존 직원수는 129만 8천명으로 130만에 육박하면서 전년 동기 비 63% 증가했습니다.
폭발적인 온라인쇼핑 매출 증가, 그러나 경쟁사에는 비치지 못할 듯
이번 4분기 아마존 온라인쇼핑 매출은 66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45.5%로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는 아마존이 온라인쇼핑 매출로만 별도로 매출을 공개한 이래 지난 2분기 48% 성장에 이어서 두번째로 높은 성장율입니다.
4분기에 심화된 코로나 팬데믹의 수혜를 톡톡히 입은 것으로 볼 수 있고, 앞서 이야기한대로 아마존 프라임데이와 같은 4분기엔 예전에 없었던 새로운 쇼핑데이가 생겼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아마존의 폭발적인 온라인쇼핑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월마트를 비롯한 다른 경쟁 유통업체들의 온라인쇼핑 매출 증가율은 아마존을 훨씬 능가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쇼핑에서 아마존은 여전한 거인이지만 이제는 절대자는 아니며 점차 후발 주자들에게 추격을 당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온라인쇼핑에서 아마존이 전부를 차지할 수 없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온라인쇼핑에서 아마존의 절대 리더쉽은 금이 갔습니다.
클라우드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 AWS, 이익도 악화하다
이번 4분기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매출은 12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28% 성장했습니다. 이러한 매출은 장 예측치 128.3억 달러에 미치지 못했고 성장율로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또한 AWS가 아마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점차 하락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이익 측면에서는 확실히 비중 감소가 확연해지고 있습니다.
-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매출 127억 달러로 전년 비 28% 증가
그러나 이는 시장 예측치 128.3억 달러에 미치지 못했음 - 또한 AWS 영업이익 36억 달러, 영업이익율 28%로 이전 분기 30.5%에 비해서 하락
- AWS가 아마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점차 감소하는 조짐을 보임
. AWS 매출 비중은 18.2%로 전년 동기 13.8%보다는 크게 올랐지만 전 분기 18.3%에 비해서는 하락
. AWS 영업이익 비중은 51.9%로 전년 동기 66.9%나 전 분기 57.1%에 비해서 크게 하락
한편 아마존 웹 서비스(AWS) 성장율을 경쟁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나 구글 클라우드와 비교하면 성장율 측면에서 확실히 밀리고 있습니다.
성장율 트렌드가 AWS는 지속적으로 하락해 20%대 후반까지 내렸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는 50%를 회복해서 성장율이 더욱 더 높아지고 있고, 구글 클라우드 성장율도 상승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이 부문에서 AWS가 아직은 압도적으로 높지만 성장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빠르게 잠식당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압도적인 아마존 광고 비즈니스 성장
이번 4분기 아마존 광고 매출이 포함되어 있는 기타 부문 매출은 8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66.3% 성장했습니다.
아마존 광고 매출이 대부분으로 알려져 있는 아마존 기타 부문 매출은 온라인쇼핑 부문, AWS에 이서 세번째로 큰 매출을 자랑하는 부문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만믘 아마존 광고 비즈니스가 빠르게 성장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천하의 아마존도 어쩔수 없는 오프라인 매장 비즈니스
이번 4분기 아마존이 최초로 분기 매출 1,00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매출이 크게 증가했지만 유일하게 역성장한 부문이 있으니 바로 오프라인 매장 판매 부분입니다.
홀푸드를 비롯한 아마존은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면서 새로운 실험을 계속하고 있는데요. 코로나 팬데믹으로 오프라인 매장 판매는 3분기 연속 전년 비 역성장을 거듭하면서 팬데믹의 악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4분기 아마존 오프라인 매장 매출은 40억 달러로 전년 비 -7.8% 역성장했습니다. 역성장율은 다소 나아지고는 있지만 지난 3년간 매출에서 큰 변화를 만들지 못하고 있고 이번 코로나 팬데믹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손익은 지속 개선 중
- 영업이익 69억 달러, 영업이익율 5.5% 전년 비 77% 증가
이는 20년 2분기부터 영업이익 증가율이 90%, 96% 그리고, 77%로 빠른 증가를 지속 - 순이익 72억 달러, 순이익율 5.8%로 전년 비 121% 증가
이 또한 20년 2분기부터 순이익 증가율이 100%, 197% 그리고 121%로 빠른 증가세를 지속 - 주당 순이익(EPS)는 14.09달러로 시장 예측치(Refinitiv) 7.23달러를 크게 상회
- 다음 분기 영업이익은 코로나 팬데믹 대응 비용 20억 달러를 감안해 영업이익은 30억~65억 달러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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