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트럼프 세뢰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서 믿기 어려운 주장을 거듭한 덕분에, 미국인들의 코로나19 바이러 인식이 왜곡되어 있기 때문인지 모르지만 많은 미국인들은 바이든이나 민주당 심지어는 불편부당한 전문가들이 주장하는 코로나19에 대한 정보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미국 대선 투표가 끝난 지 3주가 지나가지만 아직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발표되지 않을 정도로 혼미한 가운데 사람들은 점점 바이든 대세론을 수용하기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코로나19에 대해서는 바이든의 말을 신뢰하기 시작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물론 아직도 공화당 지지자들 대부분은 바이든의 이아기를 믿지 않습니다만 민주당 지지자도 아니고 공화당 지지자도 아닌 중도층들이 이제는 트럼프의 이야기가 아닌 바이든 이야기를 믿는 다는 사람들이 처음으로 50%를 넘었습니다.
이 조사 결과는 이메일을 정리하다가 악시오스가 매일 보내 주는 메일 중 흥미로운 그래프가 있어서 읽다가 기록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기록차 남겨봅니다. 페이스북에도 남겼고 여기에도 조금 더 보완해서 남깁니다.
사람들이 바이든의 말이 옳다고 믿기 시작
미국 대통령선거가 본격화되자 악시오스는 조사업체 입소스와 손을 잡고 지난 8월부터 여러가지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 조사 항목 중에는 코로나19 관련 정보신뢰성에 대한 조사도 포함되어 있 -입소스신었습니다.
미국 사람들이 코로나19 정보와 관련 현직 대통령인 트럼프와 그 정치적인 반대자인 바이든 중 누구말을 더 신뢰하는 지를 주기적으로 질문해 온 것이죠.
누구 말을 신뢰하는지는 결국 지지와 연관되어 있기는 하지만 코로나19를 비롯한 코로나 팬데믹 관련해 워낙 양분된 의견과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이에 대한 신뢰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당연히 민주당 지지자들 다수가 바이든 말을 신뢰했지만 공화당 지지자는 ㅁㄹ론이고 중도파들도 바이든 이야기를 믿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야당 대통령 후보로서 정치적인 접근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느낀 것이겠죠.
그러지만 이번 11월 조사에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바이든의 말이옮다고 느끼는 미국인이 처음으로 50%를 넘겼다고…합니다.
이 조사 결과에서 놀랍다고 느낀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금까지도 절반 이상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바이든의 이야기를 믿지 않았다는 것 이는 민주당 지지들을 빼고 공화당 지지자는 중도파나 모두 마찬가지…
이제라도 50%를 넘었으니 다행이라고 해석된다는 점
민주당 지지자는 95% 신뢰를 보인 반면 공화당 지지자는 20%만.. 중도는 56% 양극화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렇게 심할 줄 몰랐음
그래도 이제는 중도층에서 50%를 넘겼고 공화당 지지자들도 소폭(12%에서 20%로) 늘기 시작했으므로 좋아질 것으로 보이고 조사업체도 그렇게 표현
그렇지만 미국인들 , 특히 중도층이 코로나19에 대한 바이든의 이야기를 신뢰하기 시작한 것은 바이든이 최근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서두르고 전문가 중심의 대응TF를 꾸리고, 코로나 방역에 대한 목소리를 내면서 부터가 아닐까 합니다.
보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지난 11월 9일 코로나 팬데믹 대응 자문단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인수위원회 출범 후 첫번째 발표 인선으로 코로나 19 대응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바이든 당선인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3분기 타겟 매출 226억 달러로 전년 비 21.3% 성장 . 2004년이래 최고 성장률을 보인 전 분기 매출성장율에 이어서 20%대 고성장 지속 . 이는 시장 예측치 209.3억 달러를 크게 상회
동일 매장 판매(comparable sales)는 전년 비 20.7% 증가, . 전 분기 24.3%에 이어 연속으로 20%대 증가 지속 . 매장 내 트래픽은 4.5% 증가 . 매장 자체 판매 증가는 9.9%, 온라인쇼핑 판매 증가분은 10.9%로 동일 매장 판매 증가는 온라인쇼핑 판매의 영향을 크게 받음 . 이는 시장 예측치 11.2%에 비해서 크게 상회한 것
온라인쇼핑 판매는 전년 비 155% 증가 . 전 분기 온라인쇼핑 증가율 195%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3분기 연속 150%이상 증가 중 . 타겟 매출에서 온라인쇼핑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15.7% 기록 지난 2분기 온라인쇼핑 비중이 최고치에 달하면서 17.2%를 기록했었음 . 온라인쇼핑 후 매장에서 픽업하는 Drive Up 매출은 전년 비 500% 증가 . 타겟 택배 서비스인 Shipt는 280% 증가 . 고객이 직접 온라인 구매를 검색할 수 있는 매장 내 옵션인 Order Pickup은 50% 이상 증가
Stores fulfilled 판매는 2분기 타겟 판매의 95% 이상 차지 Same-day services (Order Pick Up, Drive Up and Shipt) 217% 증가
매출총이익 71억 달러, 매출총이익률 31.5%로 전년 비 24.3% 증가
영업이익 19억 달러, 영업이익률 8.5%로 전년 비 93.1% 증가 단 사상 최고 실적을 올렸던 지난 2분기에 비해서는 -15.9% 감소
순이익 10억 달러, 순이익률 4.5% . 전년 동기 비 42% 증가했지만 . 단 사상 최고 실적을 올렸던 지난 2분기에 비해서는 -40% 감소 . 영업이익 증가에 비해서 순이익 증가율이 낮은 이유는 이자 비용이 1.13억 달러로 전년 동기 632만 달러에 비해서 크게 증가했기 때문
주당 순이익(EPS)은 2.01달러로 증가 . 전년 동기 1.39달러에 비해서 44.6% 증가했으나 . 사상 최고 실적을 냈던 전 분기 3.35달러에 비해서는 -40% 감소
1. 매출 226억 달러로 21.3% 증가
이번 20년 3분기 타켓(Target) 매출은 22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21.3% 증가했습니다.
매출관련 지표들을 간단히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3분기 타겟 매출 226억 달러로 전년 비 21.3% 성장 . 2004년이래 최고 성장률을 보인 전 분기 매출성장율에 이어서 20%대 고성징 지속
동일 매장 판매(comparable sales)는 전년 비 20.7% 증가, . 전 분기 24.3%에 이어 연속으로 20%대 증가 지속 . 매장 내 트래픽은 4.5% 증가 . 매장 자체 판매 증가는 9.9%, 온라인쇼핑 판매때문에 증가는 10.9%로 동일 매장 판매 증가는 온라인쇼핑 판매의 영향을 크게 받음
온라인쇼핑 판매는 전년 비 155% 증가 . 전 분기 온라인쇼핑 증가율 195%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3분기 연속 150%이상 증가 중 . 타겟 매출에서 온라인쇼핑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15.7% 기록 지난 2분기 온라인쇼핑 비중이 최고치에 달하면서 17.2%를 기록했었음
Stores fulfilled 판매는 2분기 타겟 판매의 95% 이상 차지 Same-day services (Order Pick Up, Drive Up and Shipt) 217% 증가
분기별 타겟 매출 추이
타겟 실적, 타겟 분기별 매출 및 전년 비 증가율 추이( ~ 20년 3분기), Target Quarterly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분기별 타겟 이머커스 매출 증가율 추이
타겟 실적, 타겟 분기별 이커머스 매출 증가율 추이( ~ 20년 3분기), Target Quarterly eCommerce Sales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분기별 타겟 이커머스 매출 비중 추이
타겟 실적, 타겟 분기별 이커머스 매출 비중 추이( ~ 20년 3분기), Target Quarterly eCommerce revenue share(%), Graph by Happist
2. 3분기 타겟 영업이익
20년 3분기 타겟의 각종 이익 지표는 매출액 증가 등 전반적인 실적 호조에 따라 전년 동기 비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그러나 역대급 실적을 냈던 지난 2분기에 비해서는 다소 줄어든 모습을 보였습니다.
매출총이익 71억 달러, 매출총이익률 31.5%로 전년 비 24.3% 증가
영업이익 19억 달러, 영업이익률 8.5%로 전년 비 93.1% 증가 단 사상 최고 실적을 올렸던 지난 2분기에 비해서는 -15.9% 감소
순이익 10억 달러, 순이익률 4.5% . 전년 동기 비 42% 증가했지만 . 단 사상 최고 실적을 올렸던 지난 2분기에 비해서는 -40% 감소 . 영업이익 증가에 비해서 순이익 증가율이 낮은 이유는 이자 비용이 1.13억 달러로 전년 동기 632만 달러에 비해서 크게 증가했기 때문
주당 순이익(EPS)은 2.01달러로 증가 . 전년 동기 1.39달러에 비해서 44.6% 증가했으나 . 사상 최고 실적을 냈던 전 분기 3.35달러에 비해서는 -40% 감소
분기별 타겟 영업이익 추이
타겟 실적, 타겟 분기별 영업이익 및 및 영업이익율 추이( ~ 20년 3분기), Target Quarterly Operating Income & Operating Income margine(%), Graph by Happist
분기별 타겟 순이익 추이
타겟 실적, 타겟 분기별 순이익 및 및 순이익율 추이( ~ 20년 3분기), Target Quarterly Net Income & Net Income margine(%), Graph by Happist
3. 향후 타겟 전망
코로나 팬데믹 이후 대부분 기업이 다은 분기 실적 전망을 밝히지 않는 것처럼 타겟도 코로나 팬데믹을 핑게로 실적 가이드를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During the first quarter, the Company withdrew its guidance given the unusually wide range of potential outcomes, in light of the highly fluid and uncertain outlook for consumer shopping patterns and the impact of COVID-19.
타겟 주식 추천 및 타겟 주가 목표
미국 유통업체 타겟 주식 추천 및 타겟 주가 목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11월들어 타겟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 26군데 증권사들은 대체로 보유쪽으로 의견을 하향 조정했습니다.
타겟 주식 전망에 대해 보유 의견을 낸 증권사가 18군데로 가장 많습니다. 그래서 타겟 주식 추천지수는 2.2로 보유에 속합니다.
타겟 주가 목표는 175.88달러가 평균으로 현 주가 171.37에 근방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분기별 실적이 발표될 때마다 엔비디아 실적을 분석했지만, 당기 실적 분석에 그쳐 이전 분기 실적 분석도 같이 살펴볼 수 있느면 좋겠다는 의견에 따라 이 페이지에서는 분기별 엔비디아 실적, 향후 엔비디아 전망 그리고 증권가들이 제시하는 엔비디아 주가 전망 등을 다양한 요소를 정리, 업데이트 하고자 합니다.
기본적으로 분기별 엔비디아 실적은 별도 포스팅하기로 하고 여기서는 그 분석 내용 중 핵심 내용 중심으로 분기마다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엔비디아 주식 추천지수 및 엔비디아 주가 전망
아래는 최근 3개월간 엔비디아 주가 추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엔비디아 주가 추이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은 IE를 비록한 일부 레거시 브라우저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아래는 최근 3개월간 엔비디아 주가 추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엔비디아 주가 추이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은 IE를 비록한 일부 레거시 브라우저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23년 2분기 엔비디아 실적은 매출과 주당순이익 모두 전년비 크게 증가하고, 월가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2분기 엔비디아 실적 요약
매출 135.1억 달러로 전년비 101% 증가
월가 예상 110.4억 달러 상회
조정 주당순이익 2.70달러, 전년비 429% 증가
월가 예상치 2.07달러 크게 상회
이익지표도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매출총이익률은 다시 70%를 넘었습니다.
엔비디아 매출총이익률은 20년 2분기까지는 90%이상을 유지했지만 이후 계속하락해 4~50%대로 낮아졋었습니다.
영업이익 68억 달러로 전년비 1262% 증가
영업이익률 50%를 처음으로 넘었습니다
순이익 61.9억 달러로 전년동기 6.56억 달러에서 843% 증가
순이익률 45.8% 기록
부문별 매출
관심이 집중되었던 데이터센터 매출은 월가 기대를 훨씬 더 넘는 실석을 보였습니다.
데이터센터 : 103억 달러로 전년비 171% 증가
월가 예상치 80억 달러 크게 상회
게이밍 : 25억 달러
월가 예상치 24억 달러 상회
다음분기 실적 가이던스
매출 160억 달러(±2%)로 전년비 170% 증가 예상
월가 예상치 126.1억 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것
“세상에는 클라우드, 기업 등에 약 1조 달러 규모의 데이터 센터가 설치되어 있다. “1조 달러 규모의 데이터 센터가 가속 컴퓨팅과 생성 AI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다.” – 젠슨 황
실적 발표에서 Colette Kress 재무 책임자는 Biden 행정부가 제안한 칩 수출 제한으로 인해 회사가 즉시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우리 제품에 대한 수요가 강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데이터 센터 GPU에 대한 추가 수출 제한이 채택될 경우 재무 결과에 즉각적으로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지 않습니다.”
23년 1분기 엔비디아 실적 분석
이번에 발표한 엔비디아 실적은 월가 예상치를 훨씬 더 상회한 슈퍼 서프라이즈에 가까운 놀라운 실적이라는 평가입니다. 1분기 엔비디아 실적은 월가 예상피를 뛰어 넘엇을 뿐 아니라 향후 실적 가이던스는 월가 예상치를 50%이상 상회하는 등 슈퍼 서프라이즈라는 평가가 나오네요.
예상을 상회한 엔비디아 실적 요약
항목
결과
실적/가이드
시장 예측
조정 주당 이익 (Earnings Per Share)
시장 예측 상회
$1.09
$0.92
매출($B)
시장 예측 상회
7.19 전년비 14% 증가
6.52
23년 2분기 전망($B)
시장 예측 상회
11.1
7.15
조정 주당순이익 : 1.09달러, 월가 예상치 0.92달러 상회
매출 : 71.9억 달러, 월가 예상 65.2억 달러 상회
데이타센터 매출 42.8억 달러 연간 14% 증가, 월가 예상치 39억 달러를 크게 상회
OpenAI의 ChatGPT와 같은 생성 AI 애플리케이션을 교육하고 배포하기 위해 엔비디아 사용하는 대규모 소비자 인터넷 회사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공급업체의 GPU 칩에 대한 수요가 매출 성장을 주도했다고 밝혔습니다
게임 사업부는 매출 22.4억 달러로 38% 감소, 월가 예상치 19.8억 달러보다 좋았지만 전년비 38% 감소했습니다.
엔비디아는 더딘 거시 경제 회복으로 부진했다고 주장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칩과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엔비디아의 자동차 부문은
매출 3억 달러로 전년 대비 114% 성장
강력한 실적 가이던스 제공
더우기 엔비디아는 향후 실적 가이던스를 굉장히 높게 제시하면서 시장을 놀라게 했고 시간외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26% 폭등을 보여주었습니다.
매출 110억 달러, 월가 예상치 71.5억달러보다도 50%이상 높은 수치
엔비디아 CEO 잭슨 황은 데이타센터 제품에 “수요 급증” 현상을 목격하고 있다고 밝혀 인공지능 칩 시장을 리드하는 낙관론을 강화하며 주가가 올랐습니다.
22년 1분기 엔비디아 실적 분석
Executive Summary
우선 시장 에측치와 실적과 간단히 비교해 봤습니다. 대부분 항목에서 시장 예측을 상회하는 식적을 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항목
결과
실적/가이드
시장 예측
조정 주당 이익 (Earnings Per Share)
시장 예측 상회
$1.36 전년비 47% 증가
$1.29
매출($B)
시장 예측 상회
8.29 전년비 46% 증가
81.1
영업이익률 (%)
22.5% 38.5%(전분기)
22년 2분기 전망($B)
시장 예측 하회
8.1
8.54
1분기 실적 요약
1분기 엔비디아 매출 82.9억 달러로 전년비 46% 증가 . 전년비 매출 증가율 84%는 이전 분기 53% 등과 비교해 매출 증가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음 . 데이터 센터와 게임 매출의 핵심 사업은 모두 분기 동안 성장했으며, . 엔비디아는 클라우드의 고급 게임 및 인공 지능에 널리 사용되는 그래픽 프로세서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데이타 센터 부문은 37.5억 달러로 전년비 83% 증가해 이전분기 증가율 71%를 상회 전분기 매출 32.6억 달러에 15% 증가
. 게이밍 부문 매출 36억 달러로 전년비 31% 증가 전분기 34억 달러에 비해서는 5.8% 증가 엔비디아는 게임의 성장이 노트북용 그래픽 카드와 게임 콘솔용 칩에 의해 주도되었다고 밝 . OEM 및 기타 부문 매출 1.3억 달러로 전년 동기 3.27억 달러에 비해 58% 감소 기타부문 매출 감소는 암호화폐 전용 제품인 CMP 부진에서 기 . 자동차 부문 매출 1.38억 달러로 전년비 10% 감소
1분기 엔비디아 순이익 16.2억 달러, 순이익률 19.5%로 전년비 15.3% 감소 1분기 엔비디아 이익이 감소한 것은 ARM 인수 실에 따라 관련 비용 13.5억 달러를 반영했기 때문
희석 주당 순이익(EPS) 0.64달러로 전년비 46% 감소 Non-GAAP 조정 주당 순이익 1.36달러로 시장 예측치 1.29달러를 상회 ARM 인수 실패에 따라 관련 비용 처리로 주당 0.52달러 감소
다음 분기 실적 가이던스
다음 분기 실적 가이던스에 대해서
22년 1분기 매출 81억 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시장 예측치 85.4억 달러를 크게 회하는 것입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 CEO는 성명에서 회사가 ”도전적인 거시적 환경”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는데 엔비디아 운영 비용은 비GAAP 기준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한 16억 달러를 기록
이번 분기의 엔비디아 매출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전쟁과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가 없었을 때보다 5억 달러 낮을 것이라고 언급.
분기별 엔비디아 매출 추이
분기별 엔비디아 사업부별 매출 추이
지난 분기에 이어서 이번 분기에도 게이밍 매출 성장율이 더 높았지만, 20년 2분기 이후 팬데믹 대응해 데이타센터 매출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게이밍 매출과 데이타센터 매출간 차이는 점점 더 줄어들고 있습니다.
분기별 엔비디아 데이터센터 매출 추이
분기별 엔비디아 게이밍 매출 추이
분기별 엔비디아 OEM 매출 추이
분기별 엔비디아 자동차(Auto) 부문 매출 추이
분기별 시각화 솔류션(Professional Visualization) 매출 추이
분기별 엔비디아 매출총이익 추이
분기별 엔비디아 영업이익 추이
분기별 엔비디아 순이익 추이
21년 4분기 엔비디아 실적 분석 및 전망
Executive Summary
우선 시장 에측치와 실적과 간단히 비교해 봤습니다. 대부분 항목에서 시장 예측을 상회하는 식적을 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항목
결과
실적/가이드
시장 예측
조정 주당 이익 (Earnings Per Share)
시장 예측 상회
$1.32 전년비 69% 증가
$1.22
매출($B)
시장 예측 상회
7.64 전년비 53% 증가
7.42
암호화폐 칩 CMP 매출 ($B)
회사 예측 하회
0.266
0.4 (5월 예측)
영업이익률 (%)
37.6%
22년 1분기 전망($B)
시장 예측 상회
8.1
7.29
2분기 실적 요약
4분기 엔비디아 매출 76.4억 달러로 전년비 53% 증가 . 전년비 매출 증가율 53%는 이전의 60~80%이상 증가보다는 다소 낮아졌지만 전부기 50%보다는 높아진 수준이며 그 이전 분기들(20년 4분기 등)과 비슷한 수준으로 여전히 높은 매출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 전분기 매출 7.1억 달러에 비해서도 7.6% 증가한 수준 .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 CEO는 자사 칩이 인공 지능 및 기타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에 유용하기 때문에 ”예외적인” 수요 덕을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또한 Nvidia의 공급 제약이 완화되고 있으며 회사의 제품 공급이 2022년 하반기에 ”실질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업 부문별로는 시각화 솔류션(Professional Visualization)이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했으며, 이어서 데이터센터가 71% 증가해 그 다음을 이었습니다. . 시각화 솔류션(Professional Visualization) 부문 6.4억 달러로 전녀비 109% 증가 및 전분기 5.77억 받ㄹ러에서 11.4% 증가 . 데이타 센터 부문은 32.6억 달러로 전년비 71% 증가 전분기 매출 29.4억에 비해서 11% 증가 . OEM 및 기타 부문 매출 1.9억 달러로 전년비 25.4% 증가(전분기에는 18% 감소), . 게이밍 부문 매출 34억 달러로 전년비 39% 증가 전분기 매출 22.1억 달러에 비해서도 54.7% 증가 . 자동차 부문 매출 1.25억 달러로 전년비 14% 감소했으나 전분기 매출 1.35억 달러에 비해서는 7.4% 감소
2분기 엔비디아 영업이익 29.47억 달러, 영업이익률 38.5%로 전년비 95.5% 증가 . 전분기 영업이익 26.7억 달러에 비해서도 10.3% 증가 . 영업이익률 38.5%는 근래들어 가장 높은 수준 . 이러한 영업이익 증가는 연구개발비, 판관비 등 총 비용이 20.3억 달러로 는 23% 증가에 그치면서 매출 증가율을 크게 하회했기 때문
2분기 엔비디아 순이익 30억 달러, 순이익률 39.3%로 전년비 106% 증가 이는 전분기 순이익 24.6억 달러, 순이익율 34%보다 21.9% 증가한 것
희석 주당 순이익(EPS) 1.18달러로 전년비 103.4% 증가 Non-GAAP 조정 주당 순이익 1.32달러로 시장 예측치 1.22달러를 상회
2021년(회계년도 2022년) 연간 실적 요약
연간 매출 269.14억 달러로 전년 166.75억 달러 비 61% 증가
매출총이익률 64.9%로 전년 62.3%에 비해서 최대 260bps 증가
운영비용은 74.34억 달러로 전년 58.64억 달러에 비해 27% 증가
영업이익 100.41억 달러로 전년 45.32억 달러에 비해서 122% 증가
순이익 97.52억달러로 전년 43.32억 달러 비 125% 증가
주당 순이익은 3.85달러로 전년 1.73달러 비 123% 증가
전략 등등
작년 엔비디아는 ARM 인수를 발표해 업계를 놀라게 했지만, 중국이 ARM 인수 승인을 거부하면서 ARM 인수는 무산되었습니다.
2022년 2월 8일 엔비디아와 소프트뱅크는 ARM인수 주식 구매 계약 종료를 발표했습니다.
다음 분기 실적 가이던스
다음 분기 실적 가이던스에 대해서
22년 1분기 매출 81억 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시장 예측치 72.9억 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것입니다. .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 CEO는 자사 칩이 인공 지능 및 기타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에 유용하기 때문에 ”예외적인” 수요 덕을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또한 Nvidia의 공급 제약이 완화되고 있으며 회사의 제품 공급이 2022년 하반기에 ”실질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분기 매출총이익율은 65.2%~67% 예상
1분기 영업비용은 13.6억 달러 상각을 포함해 35.5억 달러 예상
분기별 엔비디아 매출 추이
4분기 엔비디아 매출 76.4억 달러로 전년비 53% 증가 . 전년비 매출 증가율 53%는 이전의 60~80%이상 증가보다는 다소 낮아졌지만 전부기 50%보다는 높아진 수준이며 그 이전 분기들(20년 4분기 등)과 비슷한 수준으로 여전히 높은 매출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 전분기 매출 7.1억 달러에 비해서도 7.6% 증가한 수준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 CEO는 자사 칩이 인공 지능 및 기타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에 유용하기 때문에 ”예외적인” 수요 덕을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또한 Nvidia의 공급 제약이 완화되고 있으며 회사의 제품 공급이 2022년 하반기에 ”실질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분기별 엔비디아 사업부별 매출 추이
사업 부문별로는 시각화 솔류션(Professional Visualization)이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했으며, 이어서 데이터센터가 71% 증가해 그 다음을 이었습니다.
시각화 솔류션(Professional Visualization) 부문 6.4억 달러로 전녀비 109% 증가 및 전분기 5.77억 달러에서 11.4% 증가
데이타 센터 부문은 32.6억 달러로 전년비 71% 증가 전분기 매출 29.4억에 비해서 11% 증가
OEM 및 기타 부문 매출 1.9억 달러로 전년비 25.4% 증가(전분기에는 18% 감소),
게이밍 부문 매출 34억 달러로 전년비 39% 증가 전분기 매출 22.1억 달러에 비해서도 54.7% 증가
자동차 부문 매출 1.25억 달러로 전년비 14% 감소했으나 전분기 매출 1.35억 달러에 비해서는 7.4% 감소
지난 분기에 이어서 이번 분기에도 게이밍 매출 성장율이 더 높았지만, 20년 2분기 이후 팬데믹 대응해 데이타센터 매출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게이밍 매출과 데이타센터 매출간 차이는 점점 더 줄어들고 있습니다.
21년 2분기 엔비디아 실적 분석 및 전망
21년 2분기 엔비디아 실적은 지난분기와 마찬가지로 게이밍 그래픽 칩 수요 증가 덕분에 매출 68%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이었으며, 전반적인 공급부족 덕분에 마케팅이나 일반관리비용이 감소하면서 영업이익이 275% 증가하는 등 수익성이 크게 좋아졌습니다.
거기에다 3분기 실적 가이드도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면서 엔비디아 주가는 아주 강력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Executive Summary
우선 시장 에측치와 실적과 간단히 비교해 봤습니다.
항목
결과
실적/가이드
시장 예측
조정 주당 이익 (Earnings Per Share)
시장 예측 상회
$1.04
$1.01
매출($B)
시장 예측 상회
6.51
6.33
암호화폐 칩 CMP 매출 ($B)
회사 예측 하회
0.266
0.4 (5월 예측)
영업이익률 (%)
37.6%
3분기 전망($B)
시장 예측 상회
6.8
6.53
2분기 실적 요약
2분기 엔비디아 매출 65.07억 달러로 전년비 68.3% 증가 . 전년비 매출 증가율 68.3%는 전분기 매출증가율 83.3%에 비해서 하락했지만 그 이전 분기들(20년 4분기 등)보다는 높은 수준 . 전분기 매출 56.6억 달러에 비해서 14.9% 증가 . 이는 시장 예측치 63.3억 달러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 (일부에서는 매출 68억 달러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대했으나 그 정도는 아니었음)
비교 가능상 시장 부문별로는 OEM 부문과 게이밍 부문이 매출 증가율기 가장 높으면서 성장을 견인 . OEM 및 기타 부문 매출 4.09억 달러로 전년비 180% 증가(전분기에는 137% 증가), . 게이밍 부문 매출 30.6억 달러로 전년비 85% 증가 전분기 매출 27.6억 달러에 비해서도 10.9% 증가 . 데이타 센터 부문은 23.66억 달러로 전년비 30% 증가 전분기 매출 20.48억에 비해서 16% 증가 . 자동차 부문 매출 1.52억 달러로 전년비 36.9% 증가했으나 전분기 매출 1.54억 달러에 비해서는 1.3% 감소
2분기 매출총이익 42.15억 달러, 매출총이익률 64.8%로 전년비 85% 증가 이는 매출비용 22.9억 달러, 44.1% 증가로 매출증가율보다 하회했기 때문
2분기 엔비디아 영업이익 24.4억 달러, 영업이익률 37.6%로 전년비 275% 증가 . 전분기 영업이익 19.6억 달러에 비해서도 25% 증가 . 영업이익률 37.6%는 근래들어 가장 높은 수준 . 이러한 영업이익 증가는 연구개발비는 25% 증가했지만 판관비는 오히려 16% 감소했기 때문
2분기 엔비디아 순이익 23.74 억달러, 순이익률 36.5%로 전년비 282% 증가 이는 전분기 순이익 전년비 19.1억 달러, 순이익율보다 24% 증가한 것
주당 순이익(EPS) 0.94달러로 전년비 276% 증가 조정 주당 순이익 1.04달러로 시장 예측치 1.01달러를 상회
전략외 기타
1억 달러 분기 현금배당 실시 . 2021년 9월 23일 주당 0.04달러 현금 배당 예정
작년 엔비디아는 ARM 인수를 발표해 업계를 놀라게 했디만, ARM 인수 승인에 어려움을 격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엔비디아는 일부에서 엔비디아의 ARM 인수를 반대하고는 있고, 생각한 것보다 오랜 시간이 걸리고는 있지만 거래 성사 가능성을 믿고 있다고 밝혔음
다음 분기 실적 가이던스
다음 분기 실적 가이던스에 대해서 아래와 같은 실적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3분기 매출은 68억 달러로 전년비 44% 증가 예상 . 이전분기에 비해서 매출 증가율은 둔화되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 . 참고로 지난 분기 실적 발표 시 전2분기 매출은 63억 달러로 전년비 6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었으나 실적은 68% 증가
3분기 매출총이익율은 65.2% 예상 참고로 지난 분기 실적 발표시 2분기 매출총익율을 64.6% 예상 vs 실적 64.8%
3분기 영업비용은 19.6억 달러 예상 참고로 지난 분기 실적 발표 시 17.6억 달러 예상 vs 실적 17.7억 달러
2분기 엔비디아 매출 68% 증가
지난 분기 실적 발표 시 엔비디아는 2분기 실적 전망을 63억 달러로 전년비 62% 증가할 것으로 에상했지만, 반도체 공급 지속과 테크기업들의 진화된 프로세서 수요가 급증하면서 2분기 매출은 68% 증가했습니다.
사업부문별 매출
주로 그래픽 카드 매출로 구성된 엔비디아 그래픽 부문 매출은 39.1억 달러로 전년비 87% 증가하면서 여전히 엔비디아 실적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그래픽 사업부문 중에서 시장에서 주시하고 있는 암호화폐용 그래픽카드 매출은 지난 분기 엔비디아가 예상한 4억 달러에 크게 미치지 못한 2.66억 달러에 그쳤습니다. 이는 중국의 암호화폐 채굴 금지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데이터센터용 칩을 포함한 컴퓨팅 및 네트워크 부문 매출은 26억 달러로 전년비 46% 증가했습니다.
2분기 엔비디아 매출 65.07억 달러로 전년비 68.3% 증가 . 전년비 매출 증가율 68.3%는 전분기 매출증가율 83.3%에 비해서 하락했지만 그 이전 분기들(20년 4분기 등)보다는 높은 수준 . 전분기 매출 56.6억 달러에 비해서 14.9% 증가 . 이는 시장 예측치 63.3억 달러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 (일부에서는 매출 68억 달러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대했으나 그 정도는 아니었음)
그래픽 부문 매출 39.1억 달러로 전년비 87% 증가 컴퓨팅 및 네트워크 부문 매출 26억 달로로 46% 증가
시장별 매출
엔비디아는 보고 가능한 시장별 매출 자료를 공개하는데요. 이에 따르면 OEM 부문과 게이밍 부문이 매출 증가율기 가장 높으면서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OEM 및 기타 부문 매출 4.09억 달러로 전년비 180% 증가(전분기에는 137% 증가)
게이밍 부문 매출 30.6억 달러로 전년비 85% 증가 . 전분기 매출 27.6억 달러에 비해서도 10.9% 증가 . 20년말부터 엔비디아 최신 그래픽 제품들은 공급부족 상태에 있었으며, 지난 5월 실덕 발표시 하반기까지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었음 . 이번 8월 실적 보고에서 공금망 전체에서 공급 리드타임이 길어지고 있다고 밝혔음 . 게이밍 매출 증가는 지포스 그래픽 카드 판매 증가와 게임 콘솔 업체 판매 칩 수요 증가 덕분
데이타 센터 부문은 23.66억 달러로 전년비 30% 증가 . 전분기 매출 20.48억에 비해서 16% 증가 . 데이타센터 매출 증가는 산업용 및 클라우드 업체의 그래픽 카드 수요 증가 덕분임
엔비디아는 이번 실적 발표에서 Professional Visualization(대부분 고급 전문 워크스테이션용 그래픽카드) 부문 발표 순위를 게이밍과 데이타센터 다음 3번째에 위치하면서 그 중요도를 암시했는데요. 이 Professional Visualization 부문 매출은 5.19억 달러로 전년비 156% 증가해 두번째로 높은 매출 증가율을 기록햇습니다.
자동차 부문 매출 1.52억 달러로 전년비 36.9% 증가했으나 전분기 매출 1.54억 달러에 비해서는 1.3% 감소
2분기 매출총이익 42.15억 달러, 매출총이익률 64.8%로 전년비 85% 증가 이는 매출비용 22.9억 달러, 44.1% 증가로 매출증가율보다 하회했기 때
2분기 엔비디아 영업이익 24.4억 달러, 영업이익률 37.6%로 전년비 275% 증가 . 전분기 영업이익 19.6억 달러에 비해서도 25% 증가 . 영업이익률 37.6%는 근래들어 가장 높은 수준 . 이러한 영업이익 증가는 연구개발비는 25% 증가했지만 판관비는 오히려 16% 감소했기 때문
2분기 엔비디아 순이익 23.74 억달러, 순이익률 36.5%로 전년비 282% 증가 이는 전분기 순이익 전년비 19.1억 달러, 순이익율보다 24% 증가한 것
주당 순이익(EPS) 0.94달러로 전년비 276% 증가 조정 주당 순이익 1.04달러로 시장 예측치 1.01달러를 상회
1억 달러 분기 현금배당 실시 . 2021년 9월 23일 주당 0.04달러 현금 배당 예정
엔비디아 실적, 분기별 엔비디아 순이익 추이( ~ 21년 2분기), Quarterly NVIDIA net Incom, Graph by Happist
21년 1분기 엔비디아 실적 분석 및 엔비디아 전망
21년 1분기 엔비디아 실적은 게이밍 그래픽 칩 수요 증가로 전년비 84% 증가해 매출 및 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하지만 반도체 업계 전반에 대한 시장 경계감이 충만한 시기라 실적 발표 당시네는 엔비디아 주가는 큰 변동이 없었지만 시장 분위기가 좋아지면서 엔비디아 주가는 확실한 우상향으로 방향 전환 한것으로 보입니다.
Executive Summary
엔비디아 매출 56.6억 달러로 전년비 84% 증가 . 이는 시장 예측치 54.1억 달러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
사업 부문별로는 게이밍 부문이 매출 성장을 견인 . 게이밍 부문 매출 27.6억 달러로 전년비 106% 증가해 엔비디아 성장을 견인 . 데이타 센터 부문은 20.48억 달러로 전년비 79% 증가 . 자동차 부문은 1.54억 달러로 전년비 1% 역성장 . OEM 및 기타 부문은 3.27억 달러로 전년비 137% 증가, 매출 증가율은 가장 높지만 상대적으로 사업 규모가 작아 전체 매출 성장 견인에는 한계
1분기 엔비디아 영업이익 19.6억 달러, 영업이익율 34.6%로 전년비 100% 증가 이는 전분기 영업이익율 30.1%에서 4.5%p 상승한 것
1분기 엔비디아 순이익 19.1억 달러, 순이익율 33.85로 전년비 109% 증가 이는 전분기 순이익율 29.1%에서 4.7%p 증가한 것
희석 주당 순이익(EPS) 3.03달러로 전년비 106% 증가 조정 주당 순이익(EPS)는 3.66달러로 시장 예측치 3.28달러 비 소폭 상회한 수준
다음 분기 실적 가이던스
다음 분기 실적 가이던스에 대해서
2분기 매출은 63억 달러로 전년비 62%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이러한 매출 성장율은 1분기를 제외한 이전 분기들 중에서 상위에 속하는 수준으로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음
2분기 매출총이익율은 64.6% 예상
2분기 영업비용은 17.6억 달러 예상
게이밍 및 암호화페 채굴 덕분 엔비디아 매출 84% 증가
이번 21년 1분기 엔비디어 실적은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부족 현상이 심화된 가운데, 수용가 지속적이고 대규모로 성장하는 가운데 이들 수요 한 가운데 있는 기업 매출이 얼마나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래 지난 실적 발표 시 엔비디아는 이번 분기에 기껏해야 62% 성장할 것으로 잔망했었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인 관련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아호화폐 투자 광풍은 엔비디아 매출 폭등의 중요한 원인이 되었습니다.
엔비디아가 만드는 그래픽 프로세서(GPU)는 PC게임, 인공지능 그리고 암호화폐 채굴에 필수적인 부품입니다. 팬데믹이후 PC 수요의 증가, 암호화폐 가격 폭등으로 암호화폐 체굴 수요가 급증하면서 엔비디아 그래픽 매출은 81% 증가했습니다.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가 장착된 노트북, geforce rtx 30 series, Image from NVIDIA
플랫폼별로 실적 구분 시 게이밍 부분이 106% 증가하면서 엔비디아 매출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게이밍 부문 매출 27.6억 달러로 전년비 106% 증가해 엔비디아 성장을 견인
데이타 센터 부문은 20.48억 달러로 전년비 79% 증가
자동차 부문은 1.54억 달러로 전년비 1% 역성장
OEM 및 기타 부문은 3.27억 달러로 전년비 137% 증가, 매출 증가율은 가장 높지만 상대적으로 사업 규모가 작아 전체 매출 성장 견인에는 한계
엔비디아 CEO는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게이머와 학생들의 게이밍 PC 수요와 학습용 PC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요가 크게 증가했으며, PC 업그레이드 주기가 남아 있기 때문에 향후 수요는 여전히 강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암호화폐 채굴을 위한 CMP라는 암호 화폐 전용 칩을 발표했는데, 이번 분기 CMP 매출이 무려 1.55억 달러에 달했으며, 다음 2분기엔 4억달러가 넘을 것으로전망해 암호화페 채굴용 그래픽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는 것을 시가했습니다.
분기별 엔비디아 매출 추이
엔비디아 실적, 분기별 엔비디아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1년 1분기), Graph by Happist
분기별 게이밍 및 데이타센터 매출 추이
이번 분기에는 게이밍 매출 성장율이 더 높았지만 전반적으로 게이밍보다는 데이타센터 매출이 빠른 속도로 증가해 왔습니다. 따라서 게이밍 매출과 데이타센터 매출간 차이는 점점 더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번 분기 엔비디아 실적은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기대치를 상회했고, 4분기 전망도 기대 이상의 높은 전망치를 발표했지만 컴퍼런스콜에서 그동안 엔비디아 성장을 이끌었던 데이타센터 수요 감소 가능성이 있다는 회사측이 언급에 주가가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Executive Summary
매출 47.3억 달러로 회사 가이드 44억 달러 상회했으며, Refinitiv가 집계한 월가 애널리스트들 평균 추정치 44.2억 달러를 상회 . 전년 동기 비 56.8% 증가 . 전 분기 비 22.2% 증가
게임 비즈니스 매출은 22.7억 달러로 FactSet 추정치 20.6억 달러를 크게 상회
데이타센터 매출은 19억 달러로 FactSet 추정치 18.4억 달러를 상회
3분기 매출총이익은 29.6억, 매출총이익률 62.6%로 전년 동기 매출총이익율 63.6%에 비해서 소폭 하락 이는 상대적으로 매출 비용 증가에서 기인
3분기 영업이익은 14억 달러, 영업이익율 29.6%로 전년 동기 비 51% 증가, 전 분기 영업이익에 비해서는 115% 크게 증가
순이익은 13.4억 달러, 순이익율 28.3%로 전년 비 49% 증가, 전 분기 비 115% 증가
3분기 엔비디아 주당 순이익(EPS)는 2.91달러로 월가 추정치인 2.57달러를 상회(Non-GAAP) GAAP 기준으로는 2.12달러로 전년 동기 1.45달러에 비해서 46% 증가
4분기 전망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제시 . 매출 48억 달러 ±2% . 매출총이익률 62.8% ~ 65.5%로 3분기 62.6%에 비해서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
엔비디아 최고재무책임자(CFO), Colette Kress는 최신 게임용 칩 공급이 수요를 따아가려면 몇 달이 걸릴 것으로 전망, . 그러나 4분기 데이타센터 매출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엔비디아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
매출 47.3억 달러, 전년 비 57% 증가
3분기 엔비디아 매출은 47.2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매출 30.14억 달러에 비해서 56.8%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 분기 매출 38.7억 달러에 비해서도 22.2% 증가한 것입니다.
매출 47.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비 56.8% 증가 및 전 분기 비 22.2% 증가
이 매출 실적은 지난 분기 회사 가이드 44억 달러를 상회했으며, Refinitiv가 집계한 월가 애널리스트들 평균 추정치 44.2억 달러를 상회
엔비디아 실적, 분기별 엔비디아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0년 3분기), Graph by Happist
게임 비즈니스 매출 37%와 데이타센터 매출 162% 증가
이번 3분기 제품군 매출은 게임 비즈니스나 데이타센터 매출이나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게임 비즈니스 매출은 22.7억 달러로 FactSet 추정치 20.6억 달러를 크게 상회 . 엔비디아가 발표한 Ampere 신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그래픽 카드 라인을 공개했고 높은 관심을 받음 . 엔비디아 신규 모델 GeForce RTX 3080은 9월 판매를 시작했고 폭발적인 판매를 기록 . 게임 비즈니스 매출 증가로 처음으로 엔비디아에서 가장 매출 비중이 높은 제품군이 되었음
데이타센터 매출은 19억 달러로 FactSet 추정치 18.4억 달러를 상회 . 코로나 팬데믹으로 집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컴퓨터 수요가 증가했고, 이는 엔비디아 매출 증가로 이어짐 . 이번 3분기 엔비디아 매출 성장에는 작년 인수한 이스라엘 네트워킹 칩 회사 Mellanox 매출이 데이타센터 매출의 3분 1을 차지하면서 기여했고, 일부는 중국 업체에서 수요가 증가한 덕분이라고 설명
자동화 부문 매출 1.3억 달러로 전년 비 -23% 역성장
OEM & 기타 부문 매출은 1.9억 달러로 전년 비 36% 증가
엔비디아 실적, 분기별 엔비디아 게이밍과 데이타센터 매출 추이( ~ 20년 3분기), Graph by Happist
영업이익 51% 증가 등 수익 지표 큰 폭으로 개선
3분기 엔비디아 수익 관련 지표들은 매출 증가등의 영향으로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매출총이익은 29.6억, 매출총이익률 62.6%로 전년 동기 매출총이익율 63.6%에 비해서 소폭 하락 이는 상대적으로 매출 비용 증가에서 기인
영업이익은 14억 달러, 영업이익율 29.6%로 전년 동기 비 51% 증가, . 전 분기 영업이익에 비해서는 115% 크게 증가
순이익은 13.4억 달러, 순이익율 28.3%로 전년 비 49% 증가, . 전 분기 비 115% 증가
3분기 엔비디아 주당 순이익(EPS)는 2.91달러로 월가 추정치인 2.57달러를 상회(Non-GAAP) . GAAP 기준 주당 순이익(EPS)는 2.12달러로 전년 동기 1.45달러에 비해서 46% 증가
분기별 엔비디아 영업이익 추이
엔비디아 실적, 분기별 엔비디아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추이( ~ 20년 3분기), Graph by Happist
분기별 엔비디아 순이익 추이
엔비디아 실적, 분기별 엔비디아 순이익 및 순이익률 추이( ~ 20년 3분기), Graph by Happist
3향후 엔비디아 전망
이번 3분기 엔비디아 실적 발표 시 엔비디아는 4분기 이후 전망을 아래와 같이 밝혔습니다. 전반적으로 현재까지 이어온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데이타센터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는 언급에 향후 전망을 어둡게 보는 해석이 강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엔비디아 4분기 이후 전망
4분기 엔비디아 매출 48억 달러 ±2% 예상 이를 성장율로 살펴볼 시 48억 달러 매출 기준 전년 비 55% 성장하는 수준 . 2분기 연속 50%이상 성장을 기록하게 됨
4분기 매출총이익률 62.8% ~ 65.5%로 3분기 62.6%에 비해서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
4분기 영업이익율은 28.6%이상으로 전년 동기 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
엔비디아 최고재무책임자, Colette Kress는 최신 게임용 칩 공급이 수요를 따아가려면 몇 달이 걸리 것으로 전망
세계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가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3분기 월마트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3분기 연속 5%이상 성장했고, 이익 특인 순이익은 전년 비 56% 증가하는 좋은 성과를 냈습니다.
월마트 최고재무책임자(CFO) 브렛 비그스(Brett Biggs)는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자 온라인쇼핑이 불과 몇주 또는 몇달만에 예전 3~5년치 매출을 넘는 놀라운 변화를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사람들은 여전히 매장에서 쇼핑하는 것을 좋아하므로 매장 쇼핑과 더불어 온라인 쇼핑 후 매장에서 찾아가는 월마트 비즈니스 모델이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도 지속될 것이므로 월마트의 강력한 매장 경쟁력과 새로운 디지탈 역량이 조합이 월마트 성공 공식이 될 것이며, 고객은 다양한 방식으로 서비스를 받을 것을 원하며, 월마트는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고객이 선택한 경험을 즉시 제공할 수 있다며 향후 온라인쇼핑 증가 등 트렌드 변화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매출 1,347억 달러로 전년 동기1,280억 달러에 비해서 5.2% 증가 이는 Refinitiv 컨센서스 1.322억 달러를 상회한 것
미국 동일 매장 판매 6.4% 증가로 시장 예측치 3.9%를 상회 미국 온라인쇼핑 판매는 전년 비 79% 성장하면서 월마트 성장을 견인
이에 따라 월마트 미국 매출은 884억 달러로 전년 비 6.2% 증가
한편 월마트 자회사 샘스클럽도 오랜만에 좋은 성과를 올림 이번 분기 샘스클럽 매출은 159억 달러 매출을 올려 전년 비 8.3% 성장 . 샘스클럼 동일 매장 매출은 7.9% 증가 . 샘스클럼 온라인쇼핑 매출 41% 증가
월마트 인터네셔널 매출은 29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매출 292억 달러에 비해서 1.3% 성장에 그침
월마트는 20년 코로나 팬데믹을 대응하고 온라인쇼핑 폭증에 대응하기 위해 50만명을 추가 고용했다고 밝힘
월마트 최고재무책임자(CFO) 브렛 비그스(Brett Biggs)는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자 온라인쇼핑이 불과 몇주 또는 몇달만에 예전 3~5년치 매출을 넘는 놀라운 변화를 보였다고 전하며, 사람들은 여전히 매장에서 쇼핑하는 것을 좋아하므로 매장 쇼핑과 더불어 온라인 쇼핑 후 매장에서 찾아가는 조합이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았음
20년 3분기 월마트 매출 1,347억 달러로 전년 동기 5.2% 증가하면서 20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분기 연속 5% 이상 성장을 지속했습니다.
매출 1,347억 달러로 전년 동기1,280억 달러에 비해서 5.2% 증가 이는 Refinitiv 컨센서스 1.322억 달러를 상회한 것
미국 동일 매장 판매 6.4% 증가로 시장 예측치 3.9%를 상회 미국 온라인쇼핑 판매는 전년 비 79% 성장하면서 월마트 성장을 견인
이에 따라 월마트 미국 매출은 884억 달러로 전년 비 6.2% 증가
한편 월마트 자회사 샘스클럽도 오랜만에 좋은 성과를 올림 이번 분기 샘스클럽 매출은 159억 달러 매출을 올려 전년 비 8.3% 성장 . 샘스클럼 동일 매장 매출은 7.9% 증가 . 샘스클럼 온라인쇼핑 매출 41% 증가
월마트 인터네셔널 매출은 29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매출 292억 달러에 비해서 1.3% 성장에 그침
분기별 월마트 매출 성장 추이
월마트 실적, 분기별 월마트 매출 및 매출액 증가율( ~ 20년 3분기), Walmart Quarterly revenue &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분기별 월마트 미국 및 인터내셔널 매출 증가율 추이
월마트 미국 동일 매장 판매는 전년 비 6.4% 증가해 시장 예측치 3.9%를 상회하느 좋은 실적을 냈습니다.
이러한 미국 판매 호조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촉발된 온라인쇼핑이 여전히 높은 성장세를 구가한 덕분입니다. 3분기 월마트 미국 온라인쇼핑 판매는 전년 비 79% 성장하면서 월마트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월마트 미국 매출은 884억 달러로 전년 비 6.2% 증가했습니다.
월마트 싱적, 분기별 월마트 이커머스 매출 증가율(~2020년 3분기) Walmart US Quarterly eCommerce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반면 월마트 인터네셔널 매출은 29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매출 292억 달러에 비해서 1.3% 성장에 그쳤습니다. 다만 인터내셔널 매출 성장율은 전 분기에는 -3.5% 역성장했지만 이번 분기에는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다는 점에서 긍정적입니다.
월마트 실적, 분기별 월마트 미국과 인터내셔널 매출 증가율 비교( ~ 2020년 3분기), Walmart US & International revenue YoY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2. 순이익 56% 증가 등 손익 개선
3분기 월마트 이익 지표는 위에서 보듯 상대적으로 높은 매출 성장을 통한 규모의 경제 등이 작동하면서 관련 이익 지표들이 크게 개선 되었습니다.
월마트는 20년 코로나 팬데믹을 대응하고 온라인쇼핑 폭증에 대응하기 위해 50만명을 추가 고용했다고 밝힘
또한 3분기에 월마트는 코로나 팬데믹 대응에 6억 달러가 소요되었지만 이 비용은 2019년 3분기 적립한 현금 손상 비용으로 상쇄했다고 밝혔음
3분기 월마트 영업이익 58억 달러, 영업이익율 4.3%로 전년 비 22.5% 증가
3분기 순이익 51억 달러, 순이익률 3.8%로 전년 비 56.2% 증가
주당 순이익(EPS)는 1.34달러로 Refinitiv 컨센서스 1.18달러를 상회
분기별 월마트 영업이익 추이
월마트 실적, 분기별 월마트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추이(~ 2020년 3분기), Walmart Operating income & Operating margin(%), Graph by Happist
분기별 월마트 순이익 추이
월마트 실적, 분기별 원마트 순이익 및 순이익율 추이(~ 20년 3분기), Walmart net income & net income margin, Graph by Happist
3. 월마트 주가 및 월마트 전망
이번 실적 발표에서도 월마트는 4분기에 대한 특별한 매출 및 손익 전망을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다음 분기 전망 가이드를 내지 않는 경향을 따른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에서 코로나19가 다시 엄청난 속도로 확산함에 따라 월마트 비즈니스도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월마트는 다음 주 월요일부터 매장 내 입장 가능한 고객을 제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월마트 외 다른 유통, 크로거 등등은 화장지. 손소독제 등에 대한 구매 제한에 돌입하기도 했습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월마트는 추수감사절에는 매장을 닫을 예정이며, 연말 쇼핑 판매를 일찍 시작했습니다.
위와 같은 코로나 팬데믹 확산과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제한 등으로 이번 블랙프라이데이를 비롯한 연말 쇼핑 시즌에는 온라인쇼핑이 증가하고, 사람들은 예전처럼 하루에 모든 것을 사는 그런 쇼핑행태에서 벗어나 시간을 가지고 연말 쇼핑 시즌 내내 매출이 발샐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월마트 주식 추천 및 월마트 주가 목표 추이
월마트 주식 추천 트렌드는 11월들어 다소 보유쪽 의견이 많아졌습니다. 월마트 주식에 대한 의견을 낸 32개 증권사 중 강력 매수 8개. 매수 7개이고 15개 증권사가 보유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를 평균 추천 지수는 1.9로 아직 매수 의견이 우세하긴 합니다.
그리고 평균 월마트 주가 목표를 14.23 달러를 제시해 현 주가 149.33에 근접해 있습니다. 이 지수대로라면 앞으로 상승여력은 크지 않다는 결론이네요.
동국제약이 다시 사상 최고 실적을 갱신한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3분기 동국제약 실적은 코로나 팬데믹 하에서 이루어 낸 사상 최고 실적으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3분기 동국제약 실적을 짚어보고 향후 둥국제약 전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동국제약 실적은 실적 발표 전부터 사상 최고 실적을 갱신할 것이라는 증권사들의 보고서가 쏟아질 정도로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그면서 동국제약이 7분기연속 사상 최고 매출을 갱신할 것 인지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 이번에 발표한 3분기 동국제약 실적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대한 증권사들의 전망치를 훨씬 더 상회한 매우 좋은 실적을 보여주었습니다. 매출은 20% 증가했고, 특히 영업이익도 전년 비 50% 가까이 늘었습니다.
여기서는 동국제약이 발표한 실적 보고서와 이베스트증권에서 발표한 동국제약 분석 보고서를 기반으로 3분기 실적을 정리해 보고 4분기 및 21년 동국제약 전망에 대해서 짚어 봤습니다.
3분기 매출 1,476억으로 전년 동기 1,234억에 비해서 19.6% 성장 전 분기 매출 1,388억에 비해서도 6.4% 증가 이러한 매출액은 증권사들의 전망치를 상회한 수준(예를 들어 이베스트증권 1,404억원 예측)
3분기 매출총이익 902억, 매출총익율 61.1% . 전년 비 매출총이익 21% 증가, 매출총이익률도 0.7%p 증가 . 전분기에 비해서 매출총이익 7.2% 증가
3분기 영업이익 253억, 영업이익률 17.1%로 전년 비 39.6% 증가 전 분기 영업이익 182억에 비해서도 38.4% 증가한 것 이러한 3분기 영업이익율은 10년 2분기이래 42분기만에 가장 높은 수준 임 이 또한 증권사들의 전망치를 상회(예, 이베스트증권 213억에서 18.6% 상회)
3분기 순이익179억, 순이익률 12.1%로 전년 비 27.1% 및 전 분기 비 12.1% 증가
3분기 동국제약 실적은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상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2019년 1분기 이래 7분기 연속 분기 최대 매출 갱신하는 대기록을 세웠음
1. 3분기 매출 20% 성장
20년 3분기 동국제약 매출은 1,476억으로 전년 동기 매출액 1,234억에 비해서 19.6% 성장했습니다. 이는 전 분기 매출 1,388억에 비해서도 6.4% 증가한 수준입니다.
비록 동국제약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했디만, 실제 발표된 매출은 증권사들의 전망치를 상회한 수준입니다. 예를들어 이베스트증권 1,404억원 예측했는데 이 예측보다 실적은 5.1% 더 높았습니다.
둥국제약 실적, 분기별 동국제약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리( ~ 20년 3분기), Graph by Happist
품목별 매출 추이
헬스케어(화장품 233억원 포함, 비중 59.2%) 부문 매출 394억원 . 전년 비 +20.4% 증가 . 기존 이베스트 증권 예상치 417억원에 비해서 하회
OTC 부문 매출 376억원 . 전년 비 +15.4% 증기 . 기존 이베스트 예상치 374억원에 부합
ETC 부문 매출 359억원 . 전년 비 +32.4% 증가 . 기존 이베스트증권 예상치 297억원에 비해서 대폭 상회
동국생명과학 매출 231억원 전년 비 +6.1% 증가 . 기존 이베스트증권 예상치 229억원 비 소폭 상회
동국제약 품목별 매출 및 전년비 성장률
동국제약 실적, 분기별 동국제약 제품유형별 판매 추이, Table by Happist
2. 3분기 영업이익 50% 증가
3분기 매출총이익 902억, 매출총익율 61.1%로 전년 비 21% 증가했으며 매출총이익률도 0.7%p 증가 전분기에 비해서는 7.2% 증가
3분기 영업이익 253억, 영업이익률 17.1%로 전년 비 39.6% 증가 전 분기 영업이익 182억에 비해서도 38.4% 증가한 것 이러한 3분기 영업이익율은 10년 2분기이래 42분기만에 가장 높은 수준 임 이 또한 증권사들의 전망치를 상회(예, 이베스트증권 213억에서 18.6% 상회)
3분기 순이익179억, 순이익률 12.1%로 전년 비 27.1% 및 전 분기 비 12.1% 증가
3분기 동국제약 실적은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상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2019년 1분기 이래 7분기 연속 분기 최대 매출 갱신하는 대기록을 세웠음
분기별 영업이익 추이
둥국제약 실적, 분기별 동국제약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추이( ~ 20년 3분기), Graph by Happist
분기별 순이익 추이
둥국제약 실적, 분기별 동국제약 순이익 및 순이익률 추이( ~ 20년 3분기), Graph by Happist
3. 향후 동국제약 전망
4분기 동국제약 전망에 대해서 우리나라 다른 회사들과 마찬가지로 다음 분기 전망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다만 동국제약 전망에 대해 언급한 이베스트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4분기 및 차년도 실적이 기대된다고 합니다.
동국제약은 일반의약품(Over-the-counter drug, OTC drug)이 강한 기업으로 광고비 등 마케팅 비용이 상반기에 집중되고 이 효과를 기반으로 하반기 비즈니스가 이루어지므로 하반기, 특히 4분기로 갈수록 좋은 이익 성과를 내는 경향이 있어 4분기에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
이에 따라 이베스트 증권은 4분기 매출 1,478억으로 전년 비 15.8%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4분기 영업이익도 254억, 영업이익율 17.2%로 전년 비 20.8% 증가해 3분기 보다도 더좋아질 것으로 전망
이러한 분기 성장 결과 20년 연간 또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이베스트증권 전망치) . 20년 연간 매출은 처음으로 5,000억을 넘는 5,648억으로 17.1% 성장할 것이며, . 20년 연간 영업이익 또한 882억, 영업이익율 15.2%로 11년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20년 연간 순이익은 660억, 순이익률 11.7% 예상
또한 21년은 동국제약이 야심차게 준비한 화장품 중국 진출이 가시화될 것이며, 이미 파일럿 테스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에 중국 진출 결과를 크게 기대하고 있음 지난 3분기 센탈리안24 마데카 크림에 대한 중국 위생 허가 획득 . 21년 연간 매출 6,440억, 전년 비 14 성장 . 21년 영업이익 981억, 영업이이률 15.2%로 전년 비 11.2% 증가 . 21년 순이익 760억, 순이익율11.8%로 전년 비 15.2% 증가 예상
또한 동국제약의 화장품을 포함하는 핼쓰케어 사업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동국제약 성장을 이끄는 축으로 성장 . 2017년 800억 . 2018년 1,021억 . 2019년 1,337억 . 2020년 1,657억 예상 . 2021년 2,000억 예상
연도별 동국제약 매출 증가 추이
둥국제약 실적, 연도별 동국제약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0년 예상), Graph by Happist
연도별 동국제약 영업이익 추이
둥국제약 실적, 연도별 동국제약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율 추이( ~ 20년 예상), Graph by Happist
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 칩리스(Chipless) 기업인 에이디테크놀로지가 매출 증가율 둔화와 영업이익이 하락한 3분기 에이디테크놀로지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별도 기준 매출 및 손익을 살펴보면 매출은 19.71% 증가했고, 매출총이익 32% 및 영업이익 31% 증가하는 등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에이디테크놀로지는 기존 TSMC와 결별하고 삼성전자 파운드리 메인 디자인하우스가 되고자 많은 인수합병 및 투자를 진행한 바 이러한 투자에 따라 영업이익 등이 다소 줄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수합병이 제대로 시너지를 내면 에이디테크놀로지는 다시 고성장이 가능하고 및 손익도 크게 개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하에서는 3분기 에이디테크놀로지 실적을 살펴보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에이디테크놀로지 전망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3분기 에이디테크놀로지 매출 24.2% 증가
20년 3분기 에이디테크놀로지 매출은 74407억으로 전년 동기 매출 599.6%에 비해서 24.2% 증가했습니다. 전 분기 매출 698.1억에 비해서도 6.7% 증가한 것으로 여전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아래 분기별 매출 추이에서 보듯이 최근 매출 증가율이 45%이상의 초고속 성장을 이어왔기 때문에 이번 3분기 매출 성장률 24.2%는 성장률이 크게 둔화된 것이기 때문에 다소 아쉬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에이디테므놀로지가 TSMC에서 삼성전자로 갈아타면서 일정 정도 진통을 겪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예를 들어 10월 말에 하이니스 납품 납기가 지연되었다는 공지가 있었는데 이는 TSMC를 떠난 영향이 아닐까 추정해 봅니다.
TSMC를 떠나 삼성전자 파운드리에 손을 내밀었기 때문에 에이디테크놀로지의 TSMC – 하이닉스로 이어지는 프로젝트 매출은 급감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고, TSMC-하이닉스 매출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역성장에 대한 우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예상과 달리 3분기에도 20%이상 성장하면서 그런 우려는 기우로 끝날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에이디테크놀로지가 삼성전자 파운드리 메인 디자인하우스로 자리를 잡게되면 다시 고속 성장을 시작할 수 있을 지를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에이디테크놀로지 실적, 분기별 에이디테크놀로지 매출 및 전년 비 증가률( ~ 20년 3분기), Graph by Happist
별도 기준 매출액 및 이익 지표
그간 알려진대로 에이디테크놀러지는 삼성전자 메인 디자인 하우스를 차지하기 위해 다양한 관련 회사들을 인수했습니다.
2018년 8월, CORAL IC CO LIMITED(홍콩 소재) 인수
2019년 9월, 투자 경영 컨설팅 업체 아이엠아이 인수
2020년 1월, 아르고 인수
2020년 2월, 이글램 인수
2020년 6월, 에스엔에스테크(SNST) 인수
이들 인수회사들의 매출이 아주 크지는 않지만 여러 회사들이 생겼기 때문에 실적도 연결과 별도 실적을 따라 내서 비교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정리한 매출은 연결 기준입니다.
에이디테크놀로지 별도로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 측면에서는 다소 줄어들지만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훨씬 더 좋은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납니다.
이 번에 인수한 회사들이 매출 기여도는 별로 없는 대신 많은 비용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인수합병으로 에이디테크놀로지의 손익은 다소 나빠졌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매출 717.75억으로 전년 동기 매출 599.57억 비 19.7% 성장
영업이익 31.7억, 영업이익율 4.03%로 전년 비 31.05% 증가
순이익 14.83억, 순이익율 2.4%로 전년 비 3.57% 증가
3분기 에이디테크놀로지 영업이익 22.78억
3분기 에이디테크놀로지 순익관련 지표는 인수합병 영향으로 전년 동기보다는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연결이 아닌 기존 에이디테크노로지만 따지면 영업이익 및 순이익 모두 전년 동기 비 증가햇습니다.
위에서 지적한 것처럼 삼성전자 파운드리 메인 디자인하우스가 되려고 이런 저런 인수합병 결과 일부 손익이 떨어진 결과가 이번 분기에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3분기 매출총이익은 52.3억으로 전년 동기 39.5억에 비해서 32.2% 증가
영업이익은 22.7억, 영업이익율 3%로 전년 동기 비 -6.2% 감소 하지만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31.7억, 영업이익율 4.03%로 전년 비 31.05% 증가
순이익 6.1억, 순이익률 0.8%로 전년 비 -57.52% 크게 감소 그렇지만 별도 기준 순이익 14.83억으로 전년 동기 비 3.57% 증가
결국 매출총이익이나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살펴볼 시 기존 에이드테크놀로지는 전년 비 305이상 손익이 증가했지만, 인수합병으로 인한 손실이 증가해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전년 비 감소하는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분기별 에이디테크놀로지 영업이익 추이
에이디테크놀로지 실적, 분기별 에이디테크놀로지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추이( ~ 20년 3분기), Graph by Happist
분기별 에이디테크놀로지 순이익 추이
에이디테크놀로지 실적, 분기별 에이디테크놀로지 순이익 및 순이익률 추이( ~ 20년 3분기), Graph by Happist
향후 에이디테크놀로지 전망
별도로 에이디테크놀로지는 다음 분기에 대한 전망을 발표하지 않았기 때문에 에이디테크놀로지에 대한 섣부른 전망을 이야기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사업을 대대적인 투자와 함께 키우고 있고,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이러한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메인 디자인하우스가 되려는 목표가 달성이 된다면 에이디테크놀로지로서는 한단계 레벨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 TSMC 파트너로서 제한적 역활에 그쳤던 한계를 벗어나 확장하는 삼성전자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면 당분간은 어려움이 있을 수 있겠지만 향후 성장성은 분명히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지난 10월 말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세계 1위 파운드리업체 TSMC VCA(협력 파트너) 자리를 포기하고 TSMC와 결별한 지 7개월만에 삼성전자 파운드리 에코시스템 파트너인 SAFETM DSP(Design Solution Partner)로 선정되면서 조금씩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미국의 대표적인 쇼핑 행사로 블랙프라이데이가 널리 알려지고,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블랙프라이데이 쇼핑에 참여하면서 글로벌로 널리 알려진 쇼핑행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온라인쇼핑이 급속히 발전하고 사람들의 관심도 오프라인 구매뿐만이 아니라 온라인 구매도 적극 고려하면서 온라인쇼핑 관련 쇼핑 행사가 점점 더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레드 변화 와중에 온라인쇼핑 데일로 알려진 사이버먼데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여기에 참여하는 업체들과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이제는 대표적인 온라인쇼핑 데이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와 함께 대표적인 쇼핑데이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사이버먼데이에 대해서 살펴보고 사이버먼데 쇼핑 규모가 얼마나나 쁘르게 성장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를 이제는 세계 최대 쇼핑 행사로 불리우는 광궁제와 비교해 매출 수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고 부담을 지는 유통업체는 연말 재고떨이 필요
미국 연말 쇼핑 시즌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미국 유통의 특성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은 한국 유통업체와 달리 미국 유통업체가 직접 재고관리를 합니다. 즉 유통업체가 생산업체로부터 상품을 매입해 판매하는 체계이기 때문에 상품에 대한 소유및 관할이 유통업체로 넘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유통업체들은 재고관리에 아주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유통업체가 생산업체 상품을 매입하기는 하지만 팔다가 재고가 남으면 생산업체에 반품할 수 있도로 계약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재고 부담을 덜 가집니다. 우리나라는 생산자와 유통업체간에서 유통업체 힘이 훨씬 더 큰 나라죠. 그래서 이런저런 갑질이 많이 발생합니다.
아무튼 미국 유통업체들은 재고가 남으면 여러가지로 경영에 부담이 됩니다.
재고를 계속 보관해야 하기 때문에 창고 보관 비용이 증가
기 상품 매입 비용에 대한 이자 증가
시즌을 놓친 상품을 판매, 소진하기 위한 추가 마케팅 비용 추가
봄 시즌 신상품이 나왔을 때 제대로 대응하기 어려움 기존 상품을 계속 진열해야 하기 때문에 신상품 전시가 어려워 판매 기회 상실 등
재고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위와 같은 악순환이 거듭되어 경영에 아주 큰 부담이 됩니다. 그래서 유통업체 관리 지표에 재고 금액이 중요한 경영 판단 지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생산업체에서 신제품을 조기에 출시해 판매하려면 유통업체가 가지고 있는 재고 소진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매장 진열 상품과 창고 재고 상품을 모두 할인 판매해 조기 소진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 비용을 제공하기도 하죠.
전자제품의 경우 진열 및 창고 재고를 소진하기 위해서 대략 30% 할인을 진열 상품 및 창고 재고 상품에 적용해야 하기 때문에 엄청난 비용이 듭니다.
이렇기 때문에 유통업체들은 가능하면 다음 시즌으로 넘어가기 전, 일정 시점에 재고를 소진해 경영 부담을 낮추고 다음 시즌에 충분히 대응하는 전략을 취합니다.
연말 보너스로 소비자 구매 욕구 증가와 기업들의 적극적인 프로모션
한편 소비자로서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내년을 위해서 쇼핑 욕구가 증가하는 시기가 연말이기도 합니다. 더우기 대부분의 기업은 한해 경영 성과를 기반으로 두둑하든 아니든 연말 보너스를 지급하고, 생가는 돈을 대부분 소비하는 미국인들은 이런 두둑한 보너스로 평소 원하던 상품을 구매하려는 욕구가 커집니다.
이러한 소비 욕구가 커지는 시점에 맞추어 많은 업체들이 이 시즌에 맞추어 엄청난 프로모션을 준비합니다. 블랙프라이데이만을 위한 별도 프로모션 상품을 준비해 놀랄만한 프로모션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원가에 제공하기 때문에 90% 세일되는 상품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했습니다.
사실 90% 할인은 거의 보기 힘든 케이스이긴 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블랙프라이데이로 시작되는 프로모션은 규모의 경제와 더불어 재고 소진이라는 목표가 결합하면서 아주 매력적인 가격이 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연말 보너스를 두둑히 받은 소비자와 재고를 소진해야 하는 유통업체 그리고 이 쇼핑 시즌에 판매를 그대화 하려는 생산업체간의 이해가 맞아 떨어지면서 블래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엄청난 연말 쇼핑 시즌이 시작되는 것이죠.
본격적인 연말 쇼핑시즌은 블랙프라이데이부터 시작
이러한 미국의 연말 쇼핑 시즌은 추수감사절 다음날부터 시작합니다.
추수감사절에 가족 및 친지들을 만나고 그 다음 날(11월 넷째주 금요일)을 블랙프라이데이라고 부르면 본격적인 쇼핑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금요일인 블랙프라이데이부터 시작해 토요일과 일요일까지 쇼핑이 이어지죠. 이 때는 대부분 오프라인 매장 구매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가장 저렴하게 판다는 유통으로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루는데 이러한 모습은 미국에 있으면 꼭 경험해 볼만한 풍경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물론 블랙프라이데이 매장 구매는 주차도 어렵고, 원하는 상품 고르기도 힘들고 또 설령 원하는 상품을 집었다고 해도 결제를 위한 엄청난 대기줄을 견뎌야 합니다.
블랙프라이데이 대폭 할인하는 TV를 사기위해 몰려든 사람들, Black Friday TV shopping, Image from Fobes
위처럼 블랙프라이데이 및 이후 주말 동안 오프라인 매장 구매는 엄청난 스트레스였기 때문에 사람들은 점점 다른 대안을 찾기 시작합니다.
아직 가정에서 인터넷이 빠르지 않던 시절 직장인들은 추수감사절 휴가를 마치고 직장에 복귀한 월요일. 회사의 빠른 인터넷을 이용해 온라인쇼핑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 월요일 인터넷쇼핑 판매가 크게 증가하기 시작했죠.
그러면서 이러한 인터넷 쇼핑 트렌드를 읽어 낸 수많은 유통업체와 제조업체들은 이 연휴가 끝난 월요일에 인터넷 쇼핑 판매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규모가 점점 더 커집니다.
2003년 토니 발라도는 1800Flowers.com에서 추수감사절 전 진행하던 수요일(추수감사절이 목요일이기 때문) 프로모션 행사를 화이트 웬지데이라고 불렀던 것에 착안해 연휴 후 월요일을 사이버먼데이(Cyber Monday)라고 부르면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처음으로 사용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2004년 인터넷 쇼핑에 대한 보고서가 하나 나옵니다. 여기에서 결론은 “인터넷 쇼핑매출액이 1년중 가장 큰 날이 추수감사절 다음 주 월요일” 이라는 것이죠.
이러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Shop.org에서는 2005년 11월 28일 웹사이트에 “Cyber Monday Quickly Becoming One of the Biggest Online Shopping Days of the Year”라는 문구를 띄우면서 사이버먼데이(Cyber Monday)라는 용어가 보다 광법위하게 사용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트렌드를 2015년 11월 말 뉴욕타임즈가 이를 보도하면서 더욱 더 널리 알려졌습니다.
“사이버먼데이라고 불리는 이 날이 추수감사절 연휴가 끝나고 돌아오는 주 월요일 빠른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회사에서 수백만의 미국인 직장인들이 인터넷을 이용한 쇼핑이 급증하면서 나타난 현상”
사이버먼데이 매출 추이
이처럼 사이버먼데이는 여러가지 사정으로 추수감사절 연휴동안 쇼핑하지 못한 사람들이 인터넷 쇼핑으로 쇼핑하면서 시작되었고, 인터넷 쇼핑을 판매가 증가하고 이를 겨냥한 프로모션 참여 업체들이 늘어나면서 점차 블랙프라이데이 못지않은 엄청난 규모의 쇼핑데이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미국 온라인쇼핑 비중 증가에 따라 사이버먼데이 확대
더우기 빠르게 온라인쇼핑이 증가하면서 사이버먼데이의 규모도 더욱 더 커졌습니다.
미국 연도별 이커머스 판매 및 성장율 그리고 전체 리테일 내 비중 추이 및 향후 전망, Data from US Commerce Department & eMarketer, Graph by Happist
포레스터(Forrester)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디지털 비즈니스가 “많은 사람들이 선택 사항으로 간주하다가 하룻밤 사이에 필수가 되었습니다.”라고 지적합니다. 한 소매 업체는 코로나19로 매장 폐쇄 후 단 5개월 만에 5년치 온라인쇼핑 매출이 발생하는 것으로 목도했다고 전합니다.
이러한 트렌드 변화로 포레스터(Forrester)는 2021년 대부분 기업이 본격적인 디지털 환경 구축에 투자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포레스터(Forrester)가 발표한 2021년 예측은 디지털 비즈니스에 대한 5가지 핵심 사항 예측으로 구성됩니다.
아쉽게도 이 보고서는 포레스터(Forrester) 유료 회원 대상으로만 공개하고 있어서 보고서 자체는 입수하지 못했습니다.
20% of worldwide businesses will create digital divisions.
전 세계 기업의 20 %가 디지털 부서를 만들 것입니다.
포레스터(Forrester)는 디지털을 통한 업무(Digital engagement)가 2021년 고객 가치 창출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이며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BP, John Deere 및 Siemens처럼 데이터, 인공 지능(AI) 및 소프트웨어 기반 부서를 조직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포레스터(Forrester)는 “2021년 말까지 10억 달러 이상의 기업 중 30%가 상당한 디지털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20%가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하는 데 전념하는 디지털 부서를 구성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2. 클라우드 우선 전략
Cloud-first strategies will dominate digital growth.
클라우드 우선 전략이 디지털 성장을 지배 할 것입니다. 포레스터(Forrester)는 “모든 새로운 디지털 부서는 에코 시스템을 통해 혁신을 수용 할 것이며, 우리는 기업의 50%가 클라우드 중심 전환을 우선 순위로 삼고 업무에 중요한 운영 앱과 모든 경험 앱을 클라우드로 이동시킬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예측합니다.
이 전략의 핵심 부분은 내부 및 외부 리소스를 조정하는 것이며, 포레스터(Forrester)는 조직이 고객 또는 비즈니스 결과와 같은 특정 전략을 염두에 두고 수행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3. 다양한 온라인쇼핑 채널 실험 및 고도화
“Buy” buttons will be everywhere”
온라인쇼핑이 대세화 됨에 따라 어디에서난 온라인쇼핑으로 자사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들 것입니다.
2021년은 기업들은 다양한 판매 채널을 실험하면서 어떤 판매 채널이 효과적이고 장기적으로 유지해야 할지를 테스트하고 결정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포레스터(Forrester)는 “이는 단순히 Shopify+와 자사 구축 쇼핑몰 또는 페이스북샵/인스타그램샵과 아마존 비즈니스(Amazon Business) 사이에서 결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기업들은 이러한 모든 채널을 실험하여 새로운 유형의 직접 고객 관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온라인쇼핑 경쟁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하는 열망으로 기업들은 보다 심화된 개인화, 증강 현실(AR) 및 가상 현실(VR) 판매 및 기타 콘텐츠 우선 전략의 채택을 더욱 촉진 할 것이라고 포레스터(Forrester)는 예측합니다.
4. ERP를 대체하는 DOP
DOP will further replace ERP, leading to more platform innovation.
DOP는 ERP를 대체하여 더 많은 플랫폼 혁신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백 오피스 비즈니스 도구를 단일 제품으로 결합하는 DOP(Digital operations platforms, 디지털 운영 플랫폼)는 2020년에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기존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소프트웨어를 대체하여 계속 성장할 것입니다.
DOP(Digital operations platforms, 디지털 운영 플랫폼)를 채택하면 공급 업체가 제품을 차별화 할 수 있으며 이는 고객에게 좋은 일입니다.
“새로운 DOP 오퍼링은 산업 및 마이크로 수직 사용 사례 및 요구 사항에 맞게 조정된 AI 기반 및 에코 시스템 지향이 될 것입니다. 결과는 운영 및 통찰력을 위한 디지털 기반이며 비즈니스의 경쟁 핵심을 신제품 및 경험으로 드러낼 것입니다.”라고 포레스터(Forrester)는 이야기 합니다.
5. 성과 기반 가격 체제
Outcomes-based pricing will grow for digital transformation services 디지털 전환 서비스에 대한 성과 기반 가격 책정이 증가합니다.
디지털 비즈니스 전략을 수용하려는 기업은 많은 외부 공급 업체를 찾을 것 입니다. 포레스터(Forrester)는 새로운 딪탈 전환 서비스 계약의 50%는 특정 결과를 충족하는 조건에 맞우어 가격을 책정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포레스터(Forrester)는 “디지탈 전환 서비스 구매자는 제공 업체가 제휴, 종단간 전문 지식( end-to-end expertise),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자산을 가져와 가치 실현 시간(time-to-value)을 단축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컨설턴트, 기술 서비스 제공 업체 및 기타 기관은 이러한 잠재력을 인식하고 그에 따라 예산을 계획해야 합니다.
포레스터 2021년 전망 보고서
이는 위에서 소개한 21년 디지탈 비즈니스 전망은 아니지만 이러한 내용이 반영된 보다 일반적인 경영 환경 하에서 2021년 전망 보고서 입니다. 참고로 여기에 공유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