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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차트] 연도별 미국 이커머스 비중 – 2019년 비중 11% by 미 상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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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상무부는 인구 조사국 패널 조사를 기반으로 2019년 4분기 및 2019년 미국 소매업 매출 동향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는데요.

이에 따르면 2019년 4분기 미국 소매업 매출은 전년 비 3.8% 증가해 전년 동기 증가율 3.2%을 웃돌았습니다.

더우기 2019년 4분기 이커머스 매출은 더욱 가파르게 성장해 전년 동기비 16.7% 성장해 전체 리테일 매출 중 11.4%를 차지했고, 2018년 4분기 성장율 11.5%%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2019년 미국 리테일 및 이커머스 매출 동향

더우기 2019년 전체 이커머스 매출 비중은 사상 처음으로 10%를 돌파하는등 상당히 주목할만한 성장이 일었던 해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 2019년 미국 이커머스 매출은 5,995억 달러로 전체 소매업 매출 내 비중이 처음으로 10%을 돌파한 11%를 차지해 2018년 9.9%에 비해서 1.1%p 늘어났습니다.
  • 2019년 미국 이커머스 매출은 전년 비 14.9% 증가했으며, 반면 소매점 전체 매출은 3.4% 늘었습니다.
    반면 2018년 이커머스 성장율 13.6% 및 소매업 전체 매출 증가율 4.6%에 비해 소매어 전체 성장율은 약간 둔화한 수준입니다.
  • 미국 이커머스 매출이 빠르게 늘고 비중도 커지고 있기 때문에 이커머스에서 주도권 쟁탈 전쟁이 더욱 격화될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아마존 타고다 중요한 목적이 되었지만, 이커머스 시장이 커지면서 보다 자기 영역에서 이커머스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따라서 월마트나 타켓과 같은 전통 유통은 옴니채널 전략을 강화하고 있고, 새로 이커머스로 진입하는 업체들은 아마존에 의존하지 않고 독자적인 이커머스를 추진하는 경향과 더불어 이를 지원하는 Shopify와 같은 이커머스 플랫폼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 미국 이커머스가 여전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89%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기존 유통으로서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옴니채널 전략이 더욱 더 중요해졌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월마트나 타겟(Target) 등이 집중하고 있는 클릭 앤 컬렉트(Click & Collect) 전략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이커머스 매출 및 비중 추이 그래프

앞서 소개한 미국 인구 조사국 조사 발표에 따르면 2019년 미국 이커머스 매출은 6,020억 달로로 전체 소매점 매출 중 11%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처음으로 이커머스 비중이 10%를 넘었으며(미국 인구 조사국 조사 자료 기준) 연간 5,995억 달러로 6,000억에 다가섰습니다.

미국 이커머스 매출 및 전체 리테일에서 차지하는 비중 추이(2007~2019), 미 상무부 발표 자료 기반 Graph by Happist
미국 이커머스 매출 및 전체 리테일에서 차지하는 비중 추이(2007~2019), 미 상무부 발표 자료 기반 Graph by Happist

[참고] 이마케터의 미국 이커머스 매출 및 비중 추이 전망

위에서 소개한 미국 인구 조사국의 데이타는 미국 전역에 분포하는 패널들의 활동을 기반으로 조사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처럼 빠르게 조사 결과가 나올 수 있겠죠.

이러한 패널 조사와는 달리 업체들의 실적데이타들을 기반으로 미국 이커머스 매출 및 비중을 조사하는 자료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러한 조사 자료 중 이마케터가 조사 발표한 미국 이커머스 매출 및 비중 추이 트렌드를 살펴보죠.

여기 소개하는 이마케터의 이커머스 매출 및 비중 추이 예상 데이타는 위에서 소개한 미국 인구 조사국 보고서와 유사한 결론을 내고 있습니다.

미국 이커머스 매출 및 전체 리테일에서 차지하는 비중 및 전망(2013~2023), 이마케터 자료 기반 Graph by Happist.png
미국 이커머스 매출 및 전체 리테일에서 차지하는 비중 및 전망(2013~2023), 이마케터 자료 기반 Graph by Happist.png

참고

[워드프레스 팁] 워드프레스 카테고리 ID 또는 글(post) ID 찾는 방법

워드프레스 관련 작업을 하다보면 카테고리 ID를 확인하거나 글(post) ID를 알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예를 블어 카테고리별로 최신 글을 불러오는 작업을 하는 경우 카테고리 ID로 이를 불러오게 되죠. 이러려면 카테고리 ID를 알아야하는데요. 워드프레스는 이런 ID를 명시적으로 나타내는 메뉴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이를 확인해야 하는데요. 여기 그 간접적으로 확인하는 방법을 간단히 정리해 봅니다. 알고보면 아주 간단합니다.

저는 처음에 많이 헤매서리..

카테고리 ID 찾기

카데고리 ID를 확인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조금 귀찮을 뿐이죠.

아래와 같은 순서로 진행하면 됩니다. 대부분 아주 기본적인 내용이기도 합니다.

  • 먼저 워드프레스 관리자 패널로 이동합니다.
  • 왼쪽의 메뉴 중 글(post)에 마우스를 올려 카테고리로 이동합니다.
    또는 글을 눌러 나오는 하위 메뉴중 카테고리로 이동해도 됩니다.
  • 카테고리 리스트가 나오면, 원하는 카테고리 위에 마우스를 올립니다.
    그러면 화면 맨 아래에 그 카데고리 관련 정보들을 표시해 주는데요. 중간 정도에 ID=48$post 와 같은 값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이 48이 바로 그 카테고리 ID번호입니다.
워드프레스에서 카테고리 ID 찾는 방법

상품 카테고리 ID 찾기

만약 쇼핑몰을 운영한다면 우커머스를 사용하겠죠. 여기서도 상품 카데고리 ID를 확인은 종종 필요합니다.

위에서 설명한 케테고리 ID 찾는 것과 동일합니다. 아래와 같은 순서로 진행하면 됩니다.

  • 먼저 워드프레스 관리자 패널로 이동합니다.
  • 우커머스가 설치되어 있다면, 왼쪽의 메뉴 중 상품 메뉴가 있을 것입니다.
    상품에 마우스를 올려 카테고리로 이동합니다.
    또는 상품을 누르면 하위 메뉴가 나타나는데요. 이중 카테고리로 이동하면 됩니다.
  • 카테고리 리스트가 나오면, 원하는 카테고리 위에 마우스를 올립니다.
    그러면 화면 맨 아래에 그 카데고리 관련 정보들을 표시해 주는데요. 중간 정도에 ID=18$post_type 와 같은 값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이 18이 바로 그 카테고리 ID번호입니다.
워드프레스 우커머스에서 상품 카테고리 ID 찾는 방법

글(post) ID 찾기

마찬가지로 특정 글을 고정시킨다든지 등등의 이유로 특정 글의 ID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경우도 위에서 이야기한 방식대로 합니다. 이 경우는 모든 글로들어가서 확인해야 겠네요.

  • 먼저 워드프레스 관리자 패널로 이동합니다.
  • 왼쪽 메뉴의 글 메뉴에 마우스를 올려 모든 글로 이동합니다.
  • 전체 글 리스트중에서 원하는 글(post)를 찾아 글 제목 위에 마우스를 올립니다.
  • 그러면 화면 맨 아래에 그 글 관련 정보들을 표시해 주는데요. 중간 정도에 post=5708268과 같은 값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이 5708268이 바로 그 카테고리 ID번호입니다.
워드프레스에서 글(post) ID 찾는 방법

불름버그의 트럼프 저격 광고가 비웃음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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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억만장자 마이크 불룸버그는 도널드트럼프 대통령이 타버린 스테이크를 먹고 골프 사기를 치며 여러주에서 인지를 잃고 있다고 비난하는 빌보드 광고를 게재했는데요.

이러한 광고에 대해서 호응보다는 비난과 풍자의 반응이 더 많은 것 같네요..

블룸버그는 지금까지 4.6억 달러를 경선 캠페인 광고로 쏟아 부었는데요. 이중 TV광고, 라디오 광고 및 디지탈 광고에 4.5억 달러를 상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블룸버그측의 캠페인 광고비는 유력 미주당 경선 후보인 샌더스 광고비의 거의 10배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블룸버그 2020 캠페인 광고

이 광고는 이번주 라스베가스와 피닉스를 방문, 선거 캠페인을 벌이는 것을 겨냥해 라스베가스와 애리조나 주 주요 고곳도로를 중심으로 대형 빌보드 광고를 집행했습니다.

당연하게도 블룸버그 선거 캠프에서는 트윗으로도 이 광고를 알렸습니다.

언론에서도 이 광고에 흥미를 가지고 보도하고 있는데요. 곳곳에 설치된 블룸버그 빌보드 광고 사진과 함께 보도되고 있습니다.

트럼프대통령이 사기 골프를 친다고 비난하는 민주당 후보 경선에 나선 블룸버그의 광고가 라스베가스 거리에 걸려 있다, 2020.02.21, Photo by AFP Mark Ralston
트럼프대통령이 사기 골프를 친다고 비난하는 민주당 후보 경선에 나선 블룸버그의 광고가 라스베가스 거리에 걸려 있다, 2020.02.21, Photo by AFP Mark Ralston

이 광고에 짜증나는 사람들이 많다

블룸버그의 광고는 트럼프의 지저분함 또는 약점을 겨냥한 것이지만 이 광고는 다른 사람들을 짜징나게 만드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들은 온라인 상에서 스테이크 먹는 취향이나 골프 습관에 대한 비난 광고에서 새로운 엘리트주의라고 비판하고 있는 것이죠.

개인적인 생각

솔직히 블룸버그 캠프에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이 광고를 만들었을까 아주 아주 고민이 됩니다.

도널드 트럼프의 지저분함을 공략하려 했을까요? 신의가 없는 사람이라고 깍아내려고 했을까요?

어쩌면 긍정적으로 자신이 트럼프에 맞설 수 있는 미주당 후보라는 점을 트럼프를 저젹함으로써 부각시키려는 것일까요?

그런것이 아니라면 이런 광고 효과는 거의 없을 듯 합니다. 사실 트럼프는 이런 것보다도 훨씬 더 지저분한 내용도 공개되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평판이나 인기등은 전혀 변동이 없었습니다. 트런프는 원래 그런 놈이야.. 근데 일은 잘하잖아.. 이런 마인드가 많은 미국인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듯 합니다.

블룸버그 캠프에서도 미국 사람들이 트럼프에 대해서 평가하고 기대하는 것은 그가 도덕적인 성인 군자라서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알텐데 말이죠…

마치 트럼프가 나에게 비판적으로 이야기했다고하니(사실 트럼프는 블룸버그의 후보 경선 토론에 대해서 신이나서 트윗으로 비판했었죠), 돈도 충분히 있으니 어떤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한번 찔러보자는 생각에 광고를 집행한게 아닐까하는 생각조차 들었습니다.

아무튼 이런 저러 매체에 등장하는 반응은 보면 바이럴은 일고 있지만 유권자를 효과적으로 설득하고 있지는 못한듯 합니다. 그런데 이런 가랑비에 옷 젓는 것일까요?

참고

[실패 사례] 로봇과 AI로 피자 시장을 공략하던 줌 피자(Zume Pazza)는 왜 망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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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초 한때 엄청 각광을 받았던 피자 배달 스타트업 줌 피자가 피자 배달 사업을 접고 피자가 아닌 식품 패키지 판매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했죠.

이는 스타트업에서 흔한 전략인 일종의 피봇팅을 한 것인데요. 피봇팅은 기존 사업 아이템, 비지니스 모델을 포기하고 사업 방향 전환을 말하는데요. 통상 당초 예상한 시장성이 보이지 않거나 비지니스 성과가 나오지 않을 때 비상 수단으로 수행하는 전략입니다.

줌 피지 홈페이지 안내문

오늘은 2017년 최고로 유망한 스타트업으로 뽑히기도 했고, 소프트뱅크로부터 엄청난 투자금을 유치하기도 했던 줌 피자가 이렇게 급작스럽게 사업을 중단하고 다른 사업으로 피보팅 했던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

1. 줌 피자(Zume Pazza)에 대해서

줌 피자(Zume Pazza)는 식당 주인이었던 줄리아 콜린스(Julia Collins)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X박스 게임을 총괄했던 알렉스 가든(Alex Garden)이2015년 설립된 피자 배달 스타트업입니다.

Zume 공동 창립자 Julia Collins와 Alex Garden가 회사 배달 트럭 앞에서 완제품 피자를 선보이고 있는 모습, Photo by MARCIO JOSE SANCHEZ
Zume 공동 창립자 Julia Collins와 Alex Garden가 회사 배달 트럭 앞에서 완제품 피자를 선보이고 있는 모습, Photo by MARCIO JOSE SANCHEZ

줌 피자(Zume Pazza)는 AI와 빅데이타 그리고 로봇 기술을 동원해 피자가 가장 맛있다고 알려진 피자를 구운 후 4분 30초 안에 집안까지 배달하겠다는 컨셉으로 390억 달러에 달하던 미국 피자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죠.

줌 피자는 2017년 최고의 스타트업으로 선정되었을 정도로 유명세를 치뤘고 2018년에는 소프트뱅크 손정의회장이 이 회사 CEO를 면담하고 바로 3.75억 달러 투자했을 정도로 기대를 받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로봇은 어떻게 피자배달업 바꿨나

실리콘밸리에서 뜨고있는 ‘줌 피자(zume pizza)’ 인기 비결

[Business Insider] This startup is raising $750 million to outmaneuver Domino’s and Pizza Hut with pizzas made by robots — check it out

2. 기존 배달 전문점의 문제

줌 피자 공동 창업자인 줄리안 콜린스는 오래 전부터 기존 배달 피자는 피자 배달에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배달된 피자는 기름기에 절어 있고, 식기 시작해 미지근하고 눅눅해 맛이 없다는 점을 불만스러워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피자 배달 시간을 당겨 맛있는 피자를 제공하겠다는 생각으로 줌 피자를 만들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일반 피자 배달 전문회사는 도시 곳곳에 오프라인 매장을 두고, 이곳에서 주문 받은 후 피자를 만들어 배달합니다.

그런데 오프라인 매장이 커버하는 지역이 커질수록 수요 예측이 힘들고, 주문 받은 피자를 만들어 배달하는 시간을 관리할 수 없습니다. 바쁘고 거기에 멀기까지 하다면 배달 시간이 엄청 걸리겠죠.

그렇다고 도시 전체에 촘촘하게 오프라인 매장을 둔다는 것은 비용 문제로 쉽게 선택할 수 없습니다.

결국 줌 피자 공동 창업자인 줄리안 콜린스가 가진 불만대로 배달 시간은 늦어지고 식어버려 맛없는 피자를 배달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고객의 불만은 커지고 판매는 하락하는 악순환이 계속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3. 줌피자는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을까

줌 피자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해결 방안을 고민합니다.

해결방안 1 : 오프라인 매장대신 배달 트럭 활용

도시 전체를 커버하기 위해 촘촘히 오프라인 매장을 두는 대신, 피자를 만드는 오븐이 탑재된 배달 트럭이 도로를 주행하면서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이동해 순간적인 수요 변동에 대응합니다.

줌 피자(Zume Pizza) 배달 트럭, Image from Zume pazza
줌 피자(Zume Pizza) 배달 트럭, Image from Zume pazza

주문이 들어오면 배달 트럭에서 피자를 구워 만들면 트럭 근처에 대기하고 있던 배달용 스쿠터가 피자를 배달합니다.

해결 방안 2 : 배달 중 구운 피자로 맛있는 피자 배달

창업자의 창업 동기가 맛있는 피자를 배달하는 것 이있기 때문에 맛있는 피자를 배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죠.

그래서 고안한 솔류션이 배달하는 트럭 내에서 마지막 단계를 처리하는 것이죠. 이렇게 줌 피자는 ‘배달 중 굽기’ 기술을 특허 출원했고, 2016년 3월 특허로 등록되었습니다.

줌 피자 배달 트럭에는 무려 56개의 오븐이 있습니다. 사전에 피자 공장에서 초벌 구워진 피자를 배달 트럭에 보관하고 있다가 마지막으로 구워서 배달하도록 한 것이죠.

만약 배달 트럭이 직접 이동한다면 GPS로 목적지 도달하기 4분 전을 계산해 피자를 3분 30초동안 굽습니다. 30초는 먹기 좋을 때까지는 식히는 시간이라고 하네요.

줌 피자 배달 트럭안의 오븐에서 피자를 구워 포장하는 모습, Image from Business Insider
줌 피자 배달 트럭안의 오븐에서 피자를 구워 포장하는 모습, Image from Business Insider

또 피자가 집안까지 배달되는 동안 눅눅해지지 않도록 포장 박스를 새로 개발했습니다.

일반 골판지 피자 박스가 아니라 바닥이 올록볼록한 틈이 있는 박스를 개발해 박스 자체가 5g정도의 수증기를 흡수해서 피자를 바삭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하죠

줌 피자의 올록볼록 틈이 있는 피자 배달 박스, zume pizza box, Image from Business Insider
줌 피자의 올록볼록 틈이 있는 피자 배달 박스, zume pizza box, Image from Business Insider

해결 방안 3 : 피자를 만드는 로봇으로 시간 단축

피자 공장에서는 로봇을 활용해 피자를 만들어 피자를 만들어 굽는 시간을 크게 단축했습니다.

피자를 만드는 것은 반죽 – 반죽을 얇게 펴기 – 소스를 뿌리기 – 토핑을 뿌리기 – 오븐으로 이동 – 굽기 과정을 거치는데요.

줌 피자는 이러한 과정의 대부분을 로봇으로 대체했습니다.

  • 48시간 동안 반죽 숙성(사람이 진행)
  • 반죽을 얇게 펴기는 ‘도우봇’이란 2017년에 개발한 로봇이 담당
  • 토마토 소스 뿌리기는 `페페와 존`이라는 로봇이 담당
  • 로봇 `마르타`가 나머지 소스들을 골고루 바름
    불룸버그가 소개한 줌 피자 토핑 작업 zume pizza
  • 토핑 작업은 사람이 진행( 손님의 주문에 따라 페퍼로니, 각종 햄, 고기, 잘게 다진 채소, 과일 등 재료를 피자위에 올림)
  • 이렇게 만들어진 피자를 로봇 `브루노`가 오븐으로 이동시킴
  • 오븐은 약 426℃의 온도로 1분 30초간 초벌 굽기를 진행
  • 이렇게 초벌 구워진 피자를 ‘빈첸시오`라는 로봇이 배달차에 실어 줌
  • 배달 트럭안에서 목적지 도착 4분 전 이를 3분 30초간 굽고 30초간 식힌 다음 손님의 집 앞에 배달

이렇게 피자만드는 공정의 대부분을 로봇으로 대체하면서 피자 제작과 배달에 걸리는 시간을 21~22분으로 단축해 일반 피자 배달점 평균 45분보다도 훨씬 빠르게 배달할 수 있습니다.

4. 줌 피지가 결국 사업을 접은 이유는 무엇일까?

어찌 보면 굉장히 스마트하고 완벽해 보이는 비지니스 모델이지만 예상외로 빨리 사업을 접게 된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4.1. 맛에 있어서 경쟁력이 있을까? No!

배달 피자에 대해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은 제때에 배달되고 갓 구운 듯 맛있기를 바라겠죠. 거기에 가격도 저렴하면 금상첨화일 것이고요.

줌 피자는 로봇을 사용해 피자 만드는 시간을 줄이고 배달 트럭을 활용해 가장 빠르게 배달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빠른 시간에 따뜻한 피자를 배달해 맛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죠

그러나 줌 피자에 대한 평가를 보면 신선한 재료나 빠른 배달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도 많았지만 피자의 맛과 품질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를 많습니다.

Yelp에서 줌피자는 보통 정도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평점을 살펴보면 시간이 갈수록 개선되는 것이 아니라 평점이 나빠지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물론 5스타를 받은 것도 많지만 1스타 또는 2스타를 받은 것도 상당히 많아 둘을 합하면 5스타 받은 것보다 많습니다. 4스타와 5스타를 받은 것보다는 적지만요.

Yelp에서 줌 피자의 2019년 평점 변화 추이
Yelp에서 줌 피자의 2019년 평점 변화 추이, 시간이 흐를수록 평점이 나빠지는 경향을 보인다.
Yelp에서 줌 피자 평가 01
Yelp에서 줌 피자 평가 내용 중 일부

4.2. 배달하면서 굽는다는 컨셉이 깨지다.

줌 피자의 문제점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배달 트럭이 시내를 달리면서 피자를 굽는 경우 피자 치즈가 한쪽으로 쏠리거나 사방으로 퍼져 버리는 문제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러한 문제는 피지 배달 트럭이 코너를 돌거나 시내에서 충돌 사고를 일으키는 경우 특히 심해졌다고 합니다.

결국 줌 피자는 배달 트럭이 달리면서 피자를 굽는다는 기본 비지니스 모델을 포기하고, 대신 일정 장소에서 정차한 상태에서 피자를 구우면 이를 오토바이등을 이용해 일반 피자 배달점처럼 배당하는 방식으로 전환했습니다.

이는 원래 기획했던 비지니스 모델에서 벗어나고 기존 시스템과 비슷해지면서 그들의 강점이었던 배달 시간을 크게 절약하는 시스템에서 멀어집니다. 그 결과 Yelp 평가들을 살펴보면 줌 피자가 생각보다 늦는다는 평가가 많아졌습니다.

4.3. 숙련된 인력 관리 실패

줌 피자의 실패를 보도한 블룸버그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있는 줌 피자 공장은 생각보다 첨단이 아니고 직원들도 피자에 대해서 잘 아는 숙련된 직원들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가 취재한 바에 따르면 줌 피자 직원들의 일부는 코딩 스쿨을 졸업하고 온 사람들이었고 이들 중에서는 포르노 사이트에서 일하던 사람도 있엇을 정도로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합니다.

즉 줌 피자를 만드는 전 과정이 로봇으로 대체되지는 않았으며. 인간 작업이 필요한 부분에서 작업하는 직원들은 피자에 대해 전문적이거나 숙련되지는 않았습니다.

이는 인건비를 낮출 수는 있겠지만 궁극적으로는 피자 품질 관리의 어려움을 초래하는 결과로 나타납니다.

Yelp 평가에서 줌 피자 품질 평가가 상당히 다양한데 이는 인력 관리의 실패에 따른 품질관리 실패에서 연유된 것이라고 추정합니다.

5. 마치며

줌 피자는 AI와 로봇 그리고 배달하면서 피자를 구워 가장 맛있는 상태로 고객에게 배달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너무 기술 중심 접근으로 피자업의 근본인 맛있는 피자를 만드는 데는 성공하지 못해 실패했습니다.

피자를 맛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피자를 만드는 시스템을 현대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줌 피자만의 맛을 확보하고 균일한 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숙련된 직원의 양성도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달 속도에 중점을 두고 핵심 경쟁요소로 내세웠던 달리는 배달 트럭 내에서 피자를 굽겠다는 근본적인 컨셉을 유지하지 못하면서 경쟁 요소를 잃어버리고 일반 피자 배달 시스템과 비슷해지면서 경쟁력을 잃었습니다.

참고

리눅스 서버 사용을 위한 기본 명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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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사용 시 기본적인 명령어를 참조할 때가 있습니다. 매번 인터넷 검색하기도 그렇고 해서 자주 사용하게되는 리눅스 명령어를 하나씩 하나씩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서버 nginx 사용명령

웹서버인 NGINX를 사용 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명령어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서버 세팅 변경 후 NGINX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 시 -t를 사용합니다. nginx 서버를 다시 시작하지않고도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nginx -t  Code language: PHP (php)

NGINX가 제대로 작동한다고 판단되면 NGINX 서버를 다시 가동시킵니다. 그러면 서버 세팅 변경이 반영됩니다.

service nginx restartCode language: PHP (php)

데이타베이스를 다시 가동시킵니다. 데이타베이스 메모리 사용 등을 다시 세팅 시킬 때 사용합니다.

service mysql restartCode language: PHP (php)

php를 다시 가동시킵니다

service php7.3-fpm restartCode language: PHP (php)

저는 가끔 위 세가지를 동시에 사용할 필요가 있어 아래와 같은 명령을 copy & paste합니다.

service nginx restart && service mysql restart  && service php7.3-fpm restartCode language: PHP (php)

데이타 베이스 간단 사용법

서버를 활용하다보면 아무래도 데이타베이스 관련 작업을 자주하게 됩니다. 여기 이와 관련 명령어 몇가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데이타베이스 mysql 접속

-u root -p[비밀번호]Code language: PHP (php)

데이타베이스 리스트 보기

show databases;Code language: PHP (php)

데이타베이스 선택

데이타베이스 선택을 위해서는 use [데이타베이스 이름] 명령을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shop이라는 이름을 가진 데이타베이스를 선택한다고 한다면 아래와 같습니다.

use golf;Code language: PHP (php)

데이타베이스 테이블 보기

데이타베이스 테이블들이 무엇이 있는지를 보려면 조회하려면 show tables를 사용합니다.

show tables;Code language: PHP (php)

데이타베이스 삭제 방법

데이타베이스를 삭제하려면 drop 명령을 사용합니다.

DROP DATABASE [데이타베이스 이름];Code language: PHP (php)

데이타베이스 백업방법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명령이 아닐까 싶은데요. 데이타베이스 백업을 위햐서는 아래와 같은 명령어를 사용합니다.

mysqldump --opt --single-transaction -u root -p[비밀번호] [데이타베이스 이름] > [데이타베이스 백업 파일 이름].sql Code language: PHP (php)

데이타베이스 복원 방법

데이타베이스를 백업했으면 언제인가는 모르지만 백업할 기회가 반드시 생기죠.. 복원 시키는 명령은 아래와 같습니다.

mysql -u root -p[비밀번호] [데이타베이스 이름] < [데이타베이스 백업 파일 이름].sqlCode language: PHP (php)

압축 백업하기 그리고 압축 풀기

또 자주 사용하는 명령어 중에는 압축 백업 명령이 있죠. tar -옵션 명령(주로 -xvzf)을 사용합니다. 아래 몇가지 예를 들었습니다.

tar -cvzf home.tgz /home 
tar -cvzf happist.tgz /home/happistCode language: PHP (php)

압축을 푸는 것은 아래와 같은 명령어를 사용합니다. 마찬가지로 tar -옵션 명령을 사용합니다.

tar -xvzf happist.tgzCode language: PHP (php)

파일 또는 폴더 삭제 명령 rm

rm은 파일이나 폴더를 지울 때 사용하는 명령어입니다.

사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rm [옵션] 파일명
  • rm [옵션] 폴더명

셋이상의 파일을 지우거나 하위 폴더를 지우기 위해서는 -r 옵션을 사용합니다.

rm 명령어의 옵션은 아래와 같습니다.

옵션 설명
-f강제로 파일이나 디렉토리를 삭제하고, 삭제할 대상이 없을 경우 메시지를 출력하지 않음
-i매번 삭제할 때마다 사용자에게 질문함
 -I셋 이상의 파일을 삭제하거나 하위의 파일이나 디렉토리가 있을 경우 진짜 삭제할 것인지 질문함
–interactive[=WHEN]상호대화형 모드로 값(WHEN)을 지정함
WHEN 대신 once(-I 옵션과 같음)와 always(-i 옵션과 같으며 디폴트 값)가 올 수 있음
–no-preserve-root ‘/’를 특별하게 취급하지 않음
–preserve-root ‘/’를 삭제하지 않음(디폴트 값)
-r하위 디렉토리를 포함하여 모든 내용을 삭제
-d빈 디렉토리들만 제거
-v지워지는 파일의 정보를 출력
–helprm 명령어 사용법을 출력
–versionrm 명령어의 버전 정보를 출력

특정 확장자만 지우기

리눅스 파일 지우기 명령인 rm을 활용해 특정 확장자만 지울 수 있습니다.

rm *.webpCode language: PHP (php)

이중 확장자를 가진 경우

그런데 저의 경우 webp 이미지를 만들 때 .png.webp 또는 .jpg.webp와 같은 형식으로 webp 파일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이중 확장자를 지울 경우는 고민거리가 있습니다.

여기서 단순히 .webp 확장자 전체를 지운다면 앞서 사용한 rm *.webp라는 명령어를 그대로 사용하면 되죠.

그러나 파일들이 .webp도 있고 .png.webp도 있는 상황이라고 가정해 보죠. 여기서 오직 이중 확장자인 .png.webp만 지우고 싶다면 마찬가지로 rm *.png.webp를 사용합니다.

rm *.png.webpCode language: PHP (php)

특정 파일 찾아서 전체 지우기

위에서 특정 파일을 지우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했는데요. 때로는 서버 곳곳에 산재해 있는 특정 파일을 다 지워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이미지 최적화를 위해 webp 파일을 만들었는데요. 이 webp 이미지 파일 화질이 너무나 떨어져서 전부 지우고, 어느 정도 품질이 확보된 webp 이미지 파일을 재생성하고 싶을 수 있습니다.

리눅스 특정 파일 찾아서 지우기

이러려면 서버에 이미 만들어진 webp 확장자를 가진 이미지 파일 전부를 지워야하죠.

이렇게 특정 확장자 파일을 찾아서 일괄 지우려면 rm 명령어 보다는 find 명령어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find 명령어 + exec rm명령어 사용

find . -name "*.webp" -exec rm {} \;Code language: PHP (php)

또는 find 명령어에서 제공하는 -delete 옵션을 사용하면 간단하고 빨리 처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find . -name "*.webp" -deleteCode language: PHP (php)

소비자 직접 판매(D2C) 브랜드들은 어떻게 아마존과 싸우는가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자 직접 판매(D2C) 브랜드들이 등장했고 나름 좋은 성과를 내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소비자 직접 판매(D2C)란 아마존같은 이커머스 플랫폼이나 월마트와 같은 오프라인 유통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 사이트나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직접적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브랜드들을 말합니다.

이러한 소비자 직접 판매(D2C)의 대표적인 브랜드는 면도기 구독 상품을 판매하는 달러 쉐이브 클럽(Dollar Shave Club), 안경 직접 판매하는 와비 파커(Warby Parker), 브랜지어를 직접 판매하는 써드러브(ThirdLove), 전동치솔을 직접 판매하는 큅(Quip) 그리고 신발을 판매하는 올버즈(AllBirds)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들 브랜드는 이커머스 판매의 정석이랗 할 수 있는 아마존을 이용하지않고 차체적인 판매망을 구축해 직접 판매를 통해서 강력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왔습니다.

아마 지금 엄청 잘나가고 있는 테슬라도 이러한 소비자 직접 판매(D2C)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소비자 직접 판매 브랜드들이 아마존에 의존하지 않고 브랜드를 키워가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Can direct-to-consumer brands compete with Amazon?을 번역 내용을 기반으로 일부 추가 편집해 작성한 내용입니다.


성공적인 소비자 직접 판매(D2C) 브랜드가 되기위한 세가지 조건

이런 성공적인 소비자 직접 판매(D2C)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아마존과 같은 대규모 판매 플랫폼에서는 제공할 수 없는 높은 수준의 고객 서비스와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소비자 직접 판매(D2C) 브랜드로서 시작은 당연하게도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은 좋은 품질의 좋은 상품을 가지고 잇어야합니다.

다음으로 소비자 직접 판매(D2C)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고객과의 관계 품질을 일정 수준이상으로 올려야 합니다.

쇼핑객이 아마존에서 제품을 구입한다면 그 고객과 아마존이 일차적인 관계를 맺습니다. 이 고객과 브랜드와의 관계는 제한됩니다.

고객과 브랜드는 직접 관계를 맺어야하고 그 속에서 관계를 발전시켜야 합니다.


직접 판매가 브랜드에 주는 잇점

새로운 브랜드가 판매를 시작할 때 어디에서 판매를 시작하는 것을 매우 중요한 결정입니다.

브랜드가 웹사이트에서 판매한다면 귀중한 사용자 데이타를 수집하여, 브랜드 구매 고객이 누구이고, 우리의 잠재 고객은 누가될 수 있는지, 고객이 실제로 구매하기 전에 몇번이나 방문해 고민하고 자료를 조사하는지, 주로 어떤 상품들을 살펴보는지 등등 고객을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를 통해서 브랜드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상품 개발을 할 수 있습니다. 상품의 구체적인 사양은 잠재 고객의 행동 데이타을 통해서 알아 낼 수 있습니다.

또 브랜드가 상품을 출한 후 웹사이트에서 제품을 노출하는 방법, 제품의 디자인과 느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등등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접근을 했을 시 가장 효과가 좋은지를 테스트 할 수 있습니다.

제품 마케팅에서 제품을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타겟팅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을 통해서 판매 목표 및 판매 시나리오를 세워 실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객이 브랜드 사이트가 아닌 아마존에서 구입하는 경우 위에서 언급한 모든 정보는 브랜드가 아닌 아마존이 수집합니다.


직접 소비자 판매(D2C) 브랜드의 광고

소셜 미디어 마케팅은 스타트업 브랜드가 아마존에서 판매하지 않고 소비자 직접 판매(D2C) 브랜드로 판매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가장 강력한 도구입니다.

특히 소비자에게 처음으로 직접적으로 다가가는 초기 런칭 단계에서는 소셜 미디어를 통한 접근은 가장 쉽고 저렴한 방법이었습니다.

이러한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시작하는 브랜드들은 과거 텔레비젼 광고 예산과 같은 수백만달러가 아닌 수천 달러 또는 수만달러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에는 이렇게 스타트업 브랜드들에게 효율적이었던 소셜 미디어 고아고는 점점 더 비싸지고 있습니다. 이는 과거보다도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비용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초기 소셜 미디어 마케팅은 저렴하면서도 매우 효과가 높은 마케팅 수단이었기 대문에 많은 브랜드들이 소셜 미디어 마케팅으로 몰려들었습니다. 수요가 늘자 가격이 치솟았습니다.

2015년 처방전 전동 치솔을 판매하기 시작한 Quip 창립자 Simon Enver는 초기 소셜 미디어 마케팅을 통한 고객 1명 획득 비용이 5달러면 충분했다고 회고합니다.

이렇게 비용 효율적으로 페이스북을 통한 광고가 가능하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다른 모든 직접 소비자 판매 브랜드들 수십 아니 수백개 브랜들이 페이스북으로 몰려들었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페이스북은 직접 소비자 타켓팅 브랜드의 마케팅 채널로서 효과적입니다. 페이스북 광고비는 올랐지만 페이스북의 효율적인 성능이 향상되면서 가격과 효과는 일정정도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브랜드 확장이 필요할 때

브랜드가 성장해 특정 규모이상이 되면 브랜드는 고객을 추가로 유치하기 위해서는 점점 더 페이스북에 광고비를 더 상요해야 합니다. 효율이 좋았던 페이스북이 이제는 비용은 비용대로 들지만 효과는 그닥없는 상황이 됩니다.

이렇게되면 브랜드는 새로운 채널이 필요하게 됩니다.

오프라인 매장을 열다

소비자 직접 판매(D2C)로 성장해온 워커 파커 (Warby Parker) 안경, 올 버즈 스니커즈, 글로시에(Glossier) 화장품, 어웨이(Away) 여행가방, Tuft & Needle, 캐스퍼(Casper) 매트리스 등은 오프라인 매장을 여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뉴욕 소호거리에 위치한 올버즈 컨셉 스토어 내부 allbirds store interior
뉴욕 소호거리에 위치한 올버즈 컨셉 스토어 내부 allbirds store interior

아마존 전용 제품의 출시

아마존은 누구나 부인할 수 없을만큼 엄청난 고객들을 가지고 있기 대문에 브랜드들은 아마존에서 판매를 테스트해볼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아마존에서 제품을 판매하려면 아마존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도록 설계된 아마존 규칙에 따라야 합니다.

아무튼 아마존에서 판매를 통해서 그동안 구글이나 페이스북 광고로는 접근할 수 없었던 수만은 고객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마존에 판매를 결정하는 순간 여러가지를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아마존에서 신규 고객을 유치해 아마존을 통해서 판매로 얻을 수 있는 이득과 브랜드 웹사이트나 매장에서 판매하지 않음으로서 잃게되는 손실 중 어느 것이 더 클가요?

일부 브랜드들에게는 아마존 판매가 더 수지맞는 전략일 수 있지만 대부분 브랜드들에게는 그렇지 않습니다. 아마존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Tuft & Needle와 같은 일부 브랜드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아마존에서 판매를 활성화하기위해 아마존 전용 제품을 출시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아마존 전용 제품 출시 전략은 소비자 직접 판매(D2C) 브랜드 정체성을 지키고 일정 고객과의 직접적인 관계를 잃지 않으면서도 아마존 판매를 병행하는 다소 혼합된 전략입니다.


모조품에 대한 두려움

아마존의 공격적인 프라이빗 브랜드(PB) 강화는 아마존이 브랜드를 진부화시키기위해 아마존이 가진 시장 지배력을 사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습니다.

이러한 우려는 아마존이 자체 판매 플랫폼에서 경쟁력있는 제품을 만들어 판매함으로서 기존 브랜드들의 아이덴티티를 떨어뜨리고, 브랜드 이미지를 훼손할 것이라는 위협이 제기되었고, 이는 소비자 직접 판매(D2C) 브랜드들에게 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두려움을 확실합니다. 아마존은 당신도 잘 모르고 아마 아마존도 모르는 수백가지 브랜드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신발 브랜드인 206 Collective를 보시죠. 이들은 아마존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아마존이 만든 프라이빗 브랜드(OB)이고 아마존에서 판매됩니다.

지난 해 아마존은 206 Collective의 양모로 제작한 스니커를 45$에 판매하기 시작햇습니다. 이는 아마존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소비자 직접 판매(D2C) 브랜드인 올버즈(AllBirds)의 95$짜리 양모 스니커의 짝퉁 제품입니다.

올버즈(AllBirds)는 이 짝퉁 제품이 환경 친화적이 아니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이러한 아마존 모조 제품의 영향을 받지 않토록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소비자 입장에서는 올버즈(AllBirds)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절반정도의 가격이라면 아마존에서 구매하지 않을 이유를 찾기 힘들 것입니다.

올버즈 침대 편안함 이미지 Allbirds bed
올버즈 침대 편안함 이미지 Allbirds bed

특별한 보호 조치가 없는 한 아마존이나 다른 사람들의 모조품 판매를 막기 위해 브랜드가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이러한 모조품에 대한 브랜드의 가장 강력한 보호 방법은 강력한 소비자 충성도와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조합을 바탕으로 우수한 제품과 독특하고 탁월한 소비자 사용 경험을 제공함으로서 가능합니다.

여기에는 종종 무료 제공, 무료 반품, 잘 디자인되고 사용하기 쉬운 웹사이트 그리고 마치 브랜드 홍보대사 역활을 해주는 사용자 커뮤니티등이 필요합니다.


아마존의 전략

아마존은 똑똑합니다.

아마존은 프라이빗 브랜드를 제공할 뿐만이 아니라 P&G나 유니레버와 같은 회사에서 FMCG 제품으로 브랜드를 만들고 육성해왔던 전문가를 고용해 소비자 직접 판매(D2C) 브랜드 제품을 모방합니다.

아마존 페이지에서 브랜드가 제공하는 것 이상의 디자인과 사용 경험을 제공함으로서 아마존에서 더 많은 모조품들이 판매될 수 있도록 만듭니다.

그러니 당신이 무엇을 하든 아마존에서 당신 제품을 판매할 때 소비자 눈에는 당신 브랜드의 차별점이 점점 더 보이지 않을 것이고 그저 그런 브랜드 제품으로 여겨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커머스 세계에서 아마존은 모든 브랜드의 운영 방식에 영향을 줍니다. 아마존은 이용하기 편리하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으며 상품 선택이 용이하고 배송 및 반품에 대한 모든 준거를 제시합니다.

아마존닷컴내 캘빈 클라인섹션 Calvin Klein in Amazon.com
아마존닷컴내 캘빈 클라인섹션 Calvin Klein in Amazon.com

아마존 대안의 등장

브랜드들에게 다행스러운 점은 이러한 아마존 지배하에서도 기업가들을 잘 이해하고 더 나은 경쟁 방법을 제안하는 아마존 대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Shopify는 저렴한 디지털 매장을 제공합니다. 여기 백엔드 소프트웨어는 물건을 팔고 싶은 사람이 쉽고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많은 물류 회사가 아마존만큼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운송을 제공함으로써 직접 소비자 판매(D2C) 브랜드들에게 숨퉁을 트워주고 있습니다.

많은 창고 로봇 회사들이 Amazon Robotics (Amazon이 인수한 선구적인 창고 로봇 회사, Kiva라고도 함)와 경쟁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마존과 경쟁하는 것은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점점 아마존과 경쟁이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Z세대와 디지탈 라이프를 이해하기 위한 5가지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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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 이후 미래 비지니스 대상이 될 Z세대를 제대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Z세대에 대해서는 엄청난 연구들과 조사들이 진행되고 그 결과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죠.

여기에서는 Z세대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는 없지만(세상에, 소비자가 되었든 자연 현상이든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있을까요?) 그들의 부분 부분을 이해할 수 있는 조사 자료 5개를 공유해 봅니다.

여기에 소개한 Z세대를 이해하기 위한 5가지 차트는 아래 글을 기반으로 번역 및 보완했습니다.

Five Charts: Understanding Gen Z’s Devices and Digital Usage

스마트폰이 최고

Z세대들은 최초의 완벽한 디지탈 세대답게 항상 인터넷 이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들의 스마트 폰 사용 연령은 계속 낮아지고 있고 그러한 덕분으로 Z세대들은 인터넷 연결도 증가되고 있습니다.

이마케터는 2013년 12세 ~ 17세들의 스마트폰 사용율은 49.6%에 불과하다고 추정한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2020년에 와서 이 수치(즉 12세 ~ 17세의 스마트폰 사용율)는 83.2%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합니다.

Comparitech가 2019년 3월에 조사한 바에 따르면 11세~13세 아이를 가진 부모의 73%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으며, 6세~10세 아동의 경우 31%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Z세대와 디지탈 라이프를 이해하기 위한 5가지 차트 1

Z세대들은 스마트폰을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기술로 스마트폰을 가장 먼저 뽑은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 스마트폰 기술(48%)
  • 게임(27%)
  • 소셜 미디어(20%)

웨어러블과 인공지능 스피커는 흥미가 없다.

스마트폰과 같이 항상 인터넷과 연결해야하는 기기는 무척이아 중요시하지만 Z세대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나 인공지능 스피커와 같은 새로운 혁신 기술로 무장한 새로운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매우 적습니다.

이들 사이의 이들 제품의 보급율로 그들의 선호를 추정해 보죠.

18세 ~ 24세의 36%와 25세 ~ 34세 38.2%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사용하지만 12세 ~ 17세의 Z세대는 오직 14.7%만이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들 주변에는 항상 디지탈 디바이스들이 널려 있기 때문에 웨어러블이나 인공지능 스피커와 같은 새로운 혁신 제품들은 주변의 디지탈 디바이스와 별 차이점을 느끼지 못하고 관심을 갖지 못합니다.

Z세대와 디지탈 라이프를 이해하기 위한 5가지 차트 2

스마트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마찬가지로 Z세대들의 18.6%만이 인공지능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인공지능 스피커 사용율은 18세 ~ 24세의 경우 35.1% 그리고 25세 ~ 34세로 올라갈 수록 인공지능 스피커 사용율이 높아집니다.

Z세대들에게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나 인공지능 스피커의에 대한 반응이 높지 않은 것은 그들을 유인할만큼 강력한 사용 결험 시나리오가 적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한정된 용돈등으로 아직 성능이 확실히 보장되지 않은 이런 류의 상품을 구매해 사용해볼만큼 여유가 없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온라인에서 보내는 시간

진정한 의미에서 진정한 디지탈 세대인 이들의 97.%는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인터넷 연결 기준은 한달에 한번이상 인터넷에 접속한 사용자를 말합니다.

2019년 9월 유고브의 조사에서 1시간 이내가 38%로 가장 많았고, 4시간 이상 빅 헤비 사용자 17% 그리고 1시간 ~ 2시간 사이인터넷을 사용한다는 비중이 16%였습니다.

Z세대와 디지탈 라이프를 이해하기 위한 5가지 차트 3

Z세대는 유튜브와 넷플릭스 선호

Z세대는 다양한 디바이를 사용하는 가운데에도 동영상 플랫폼으로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선호합니다.

조사에 다르면 2020년 Z세대의 93,7%는 디지탈 비디오를 시청한다고 합니다.

이들이 사용하는 디지탈 동영상 플랫폼의 초고봉은 유튜브입니다.2019년 3월 National research Group의 조사에 따르면 Z세대의 92%는 이들 플랫폼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또한 piper Jaffray가 2019년 가을에 발표한 조사 결과를 보면 Z세대의 동영상 시청의 37%를 유튜브를 통해서 이루어지며, 35%는 넷플릭스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 유튜브는 2017년 가을 29%로 넷플릭스(37%)에 이어 2위에 불과했지만
    2019년 가을 조사에서는 37%로 넷플릭스(35%)를 제치고 Z세대들이 가장 자주 이용하는 동영상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 반면 2017년 22%에 달했던 케이블TV는 2019년에는 12$까지 줄어들었습니다.
Z세대와 디지탈 라이프를 이해하기 위한 5가지 차트 4

아직 무시할 수 없는 TV 시청

점점 더 디지탈 사용 시간중에서 TV와 같은 전통적 미디어를 간과하기 쉬우나 Z세대들은 여전히 TV를 시청하고 있습니다.

물론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들의 TV 시청 시간은 다른 세대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적기는 하지만 그래도 유의미한 수준으로 TV를 시청하고 있습니다.

  • 12세 ~ 17세 : 일 81.38분
  • 18세 ~ 24세 : 일 75.23분
  • 25세 ~ 34세 : 104.47분
Z세대와 디지탈 라이프를 이해하기 위한 5가지 차트 5

참고

이마트와 롯데쇼핑의 미래는 월마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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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들어 우리나라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유통업체들이 적자 전환되거나 대규모 적자를 시현하면서 주가도 폭락하고 있죠.

그러자 언론에서는 미국 월마트와 비교하면서 비교 기사를 쏟아냈습니다.

전반적인 기조는 아마존과 경쟁하기 위한 월마트의 혁신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우리나라 유통들도 월마트를 본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데일리] “늪에 빠진 이마트·롯데쇼핑, 美 월마트·타깃 벤치마킹해야”

[머니투데이] 롯데쇼핑·이마트 ‘반토막’인데, 월마트 주가 왜 오르나

[머니투데이] 월마트 주가 30% 오를때…반토막 난 롯데쇼핑·이마트

[더스쿠프] 아마존 꺾은 월마트처럼… 대형마트3사의 꿈과 몽상

여기서는 우리나라 오프라인 유통의 준거집단처럼 이야기 되는 월마트가 과연 우리나라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절대적으로 본받아 벤치마킹할만한 곳인지 한번 비판적인 시각에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월마트 성장은 적절했을까? 미국 경제 성장율만큼 한것일까?

월마트는 2019년(월마트 회계년도 2020년)에 5,240억 달러 매출을 올려 전년 비 1.9% 성장했습니다.

이러한 성장율은 2017년 3% 그리고 2018년 2.8%에 비해서 상당히 하락한 수준입니다.

월마트는 2019년 미국에서 2.9% 성장했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0.6% 역성장했고, 샘스 클럽도 1.6% 성장에 그치면서 전체 성장율이 2%이하로 하락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죠.

단순히 미국 부문만 따로 마찬가지로 2019년 성장율 2.9%는 2017년 3.4%나 2018년 4.1%에 비해서 크게 낮아진 수치입니다.

월마트 미국사업부 연도별 매출 및 전년 비 성장율 추이, Walmart US annual revenue & revenue growth rate(1994~2019), Graph by Happist
월마트 미국사업부 연도별 매출 및 전년 비 성장율 추이, Walmart US annual revenue & revenue growth rate(1994~2019), Graph by Happist

이러한 월마트의 실적은 월마트가 잘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미국 경제 활황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요?

미국 경제는 근 10년이상 호황을 이어가면서 근 몇년간 엄청난 성장을 계속하고 있는데요.

미국 GDP 성장율은 2017년 2.2%, 2018년 2.9% 그리고 2019년 2.3%로 최근 2년간은 아직 성장하고 있다는 한국 성장율을 뛰어넘었습니다. 그리고 2019년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경제 성장율이 크게 낮아지는 했죠.

최근 몇년간 월마트의 미국 내 매출 성과는 어느 정도 미국 GDP 성장율에 좌우되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따라서 최근의 월마트의 성장은 미국 경제 성장의 택을 크게 보았다는 것을 부인하기 어려우며, 월마트의 혁신에 의한 성장이라고 칭송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GDP 경제성장율 비교, Graph by Happist
미국과 한국의 GDP 경제성장율 비교, Graph by Happist

주가 상승은 충분했을까? Yes, But

우리나라 언론들은 월마트가 혁신을 통한 성장을 지속한 결과 주가가 30%이상 뛰었다고 이야기하면서 월마트를 벤치마킹할 근거로이야기하기도 합니다.

물론 월마트의 주가가 크게 오르기도 했습니다. 최근 2년간 월마트 주가를 살펴보면 한때 82.46달러까지 하락했던 주가는 지금 117.68달러이니 43%나 주가가 뛰었습니다.

그러나 아래에서 추가 설명하겠지만 월마트 주가 상승은 미국 주식시자의 평균에도 못미치는 수준이기 때문이 커다란 근거는 될 수 없다는 것 입니다.

월마트 최근 2년가 주가 추이

그러나 또 다른 측면에서 바라보면 다르게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 동안 어지간한 미국 기업가운데 이 정도로 주가가 성장하지 않은 기업이 드물 정도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넷플릭,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그리고 애플 등등은 몇배에 가깝게 주가가 뛰었습니다.

평균적으로 살펴보기 위해서나스닥 지수는 최근 2년가 최저점 6,322.99에 비해서 최근 9,817.18로 무려 155%가 뛰었습니다.

전통기업들이 몰려 있다는 S&P500 지수도 최근 2년간 최저점 비 58% 올랐습니다.

결국 월마트 주가도 많이 올랐지만 미국 주식 시장의 평균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월마트의 혁신에 의한 성장은 생각보다 대단치 않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나스닥 주가 최근 2년간 추이

월마트의 클릭&컬렉트는 확실한 성과를 보고 있을까? Yes, But…

월마트는 이커머스 집중에 올인하는 것보다도 월마트가 가지고 있는 매장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온라인으로 주문 후 월마트 픽업 센터에서 주문 상품을 찾아가는 클릭&컬렉트(Click&Collect)를 메인으로하는 멀티채널 전략에 집중했습니다.

그래서 월마트 혁신의 상징이요 월마트가 가장 내세울 수 있는 변화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월마트는 2019년 말 현재 미국 전역에 3200개의 픽업 장소를 만들어 그들의 클릭&컬렉트(Click&Collect) 전략을 강력하게 추진해 왔습니다.

월마트식료품 픽업 장소 증가 현황, No. of Grocery Pickup Locations, Graph by Happist
월마트식료품 픽업 장소 증가 현황, No. of Grocery Pickup Locations, Graph by Happist

그런 전략의 경과 월마트는 2019년 4분기 실적 발표에서도 패션과 완구등의 파내는 역성장했지만 식료품 등은 성장을 했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월마트가 자랑하는 클릭&컬렉트(Click&Collect) 기반한 옴니 채널전략으로 온라인 식료품 시장 공략을 그렇게 큰 성과를 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월마트 실적 발표 자료를 살펴보면 식료품 판매는 2년 누계기준 실적으로 10년내 가장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화자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당기에는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지 않기때문에 2년누계 실적이라는 애매한 지표를 사용했다고 추정합니다. 그리고 월마트는 성장율은 단자리 초반대의 낮은 성장율을 보였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월마트 미국 주요 전략 상품군 판매 현황

이러한 월마트의 혁신적인 전략도 아마존의 아마존 프라임 멤버쉽에 가이바면 무료로 당일 또는 익일 배송 전략에 막혀 생각보다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아마존이나 다른 업체들이 배송 정책이 점차 당일 배송 또는 익일 배송으로 전환하기 때문에 월마트의 온라인 주문 후 픽업 센터에서 찾아가는 클릭&컬렉트(Click&Collect) 전략은 갈수록 힘을 얻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월마트 이커머스는 순항하고 있을까? Yes, But…

아시다시피 월마트는 아마존에 대응해 이커머스에 집중 투자해 왔습니다.

2016년에는 33억 달러를 지불하고 나름 잘나가고 있었던 이커머스 스타트업 zet.com을 인수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에는 인도 이커머스 업체인 플립카트를 공동 인수하기도 했죠.

그런 결과 월마트 이커머스 성장은 매우 빠른 속도(분기별 30~40% 정도)로 성장하고 있고 2020년에도 30% 정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월마트 분기별 이커머스 매출 성장율, Walmart quarterly eCommerce revenue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월마트 분기별 이커머스 매출 성장율, Walmart quarterly eCommerce revenue growth rate, graph by Happist

그러나 월마트는 최근 jetblack 서비스를 단종하는 등 그동안 추진했던 이커머스 전략에서 많은 헛점을 들어내고 있습니다.

2016년 야심차게인수했던 jet.com도 walmart.com과의 포지셔닝 문제로 어려움을 겪다가 여유있는 밀레니얼 타겟으로 리포지셔닝하는 등 헤매고 있습니다.

이커머스 관련해 경영진간의 불화도 심심찮게 외부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Inside the conflict at Walmart that’s threatening its high-stakes race with Amazon

이커머스가 빠르게 성장하고는 있지만 월마트가 만족할만한 규모의 경제를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아마존이 그랬던 것처럼 수년 또는 수십년동안 적자를 감수하고 이커머스 분야에 막대한 투자를 지속해야하는데 월마트 경영진이 이를 수용하기가 쉽지 않죠.

월마트가 실적을 밝히지는 않지만 월마트의 연간 이커머스 매출은 110억 달러에서 220억 달러 사이에 있다고 합니다. 이는 월마트 매출의 2~4% 수준입니다. 월마트 미국만 따진다면 3.2% ~ 6.5%를 차지합니다.

그러나 아직은 이렇게 낮은 비중에도 불구하고 이커머스 에서 10억 달러이상 적자를 보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월마트 순이익 149억 달러의 거의 10%선에 달합니다.

안정적인 매출 및 손익 유지를 중시하는 기존 경영진으로서는 이커머스 투자 및 적자를 용인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월마트 성장은 상대적으로 이커머스 비중이 낮은영향도..

아직 미국은 이커머스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조사 자료마다 다르지만 이마케터는 이커머스 비중을 10%정도로 봤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월마트와 같은 오프라인에 강점이 있는 회사는 상대적으로 이커머스 타격을 덜 받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이마트와 롯데쇼핑의 미래는 월마트일까? 6

그러나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이커머스로 전환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BCG 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이커머스 침투율을 무려 23%에 달한다고 합니다.

미국 10% 정도나 중국 18%정도에 비해서 상당히 높은 수준이죠. 그리고 성장율도 매우 높습니다.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 발표 한국 제품 카테고리별 이커머스 침투율, BCG 자료 기반 Graph by Happist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 발표 한국 제품 카테고리별 이커머스 침투율, BCG 자료 기반 Graph by Happist

이러한 이커머스 비중 및 변화 추이를 살펴보면 월마트의 성과가 대단하지 않을 수 있으며 아직은 오프라인에서 기회가 있었고 월마트는 이를 잘 활용했을 것이라는 추정을 합니다.

[실적 차트] 롯데쇼핑 연도별 매출 및 영업이익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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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들어 우리나라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유통업체들이 적자 전환되거나 대규모 적자를 시현하면서 주가도 폭락하고 있죠.

그러자 언론에서는 미국 월마트와 비교하면서 비교 기사를 쏟아냈습니다.

전반적인 기조는 아마존과 경쟁하기 위한 월마트의 혁신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우리나라 유통들도 월마트를 본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데일리] “늪에 빠진 이마트·롯데쇼핑, 美 월마트·타깃 벤치마킹해야”

[머니투데이] 롯데쇼핑·이마트 ‘반토막’인데, 월마트 주가 왜 오르나

[머니투데이] 월마트 주가 30% 오를때…반토막 난 롯데쇼핑·이마트

[더스쿠프] 아마존 꺾은 월마트처럼… 대형마트3사의 꿈과 몽상

여기서는 우선 가장 말이 많은 롯데쇼핑의 연도별 실적을 정리해 보고 추가 포스팅을 통해 우리나라 오프라인 유통의 준거집단처럼 이야기 되는 월마트가 과연 우리나라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절대적으로 본받아 벤치마킹할만한 곳인지 한번 비판적인 시각에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2019년 4분기 1조 적자를 낸 롯데유통

최근 실적을 발표한 롯데유통은 2019년 연간 매출 17.6조, 영업이익 4,280억 그리고 순이익은 -8,540억 적자를 냈다고 발표했습니다.

2019년 연간으로 롯데쇼핑이 운영하고 있는 각 유통형태별로 매출 및 손익 현황을 간단히 정리해 보죠. 매출이 성장한 업태는 할인점과 홈쇼핑뿐이네요. 나머지 유통들은 전년 비 매출이 감소했습니다.

  • 백화점 매출 3.13조(전년 비 -3.1%), 영업이익 5,190억원
  • 할인점 매출 6.331조(전년 비 0.2%), 영업이익 -250억원 적자
  • 전자제품 전문점 매출 4.026조(전년 비 -2.1%), 영업이익 1,100억원
  • 슈퍼 매출 1.861조(전년 비 -5.8%), 영업이익 -1,040억 적자
  • 홈쇼핑 매출 0.987조(전년 비 8.6%), 영업이익 1,200억원

이렇게 적자가 커진 이유는 회계기준을 변경하면서 적자 매장의 미래 손실을 반영하면서 2019년 4분기에 1조 164억의 대규모 적자를 반영했기 때문입니다.

한편 롯데쇼핑은 이러한 적자 구조를 탈피하기 위한 구조조정으로 경쟁력이 떨어지는 매장 200여개를 폐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롯데쇼핑 연도별 매출 추이

2017년부터 회계 기준이 달라졌기 때문에 비록 롯데쇼핑에서 발표한 자료라고 해도 2017년을 전후로 자료 차이기 큽니다.

가장 큰 차이중의 하나는 2017년 이전에는 매출보다는 총매출 개념을 중점적으로 사용해 실적을 정리했습니다.

다행히도 2017년 5월, 한국기업평가는 기업 평가 시 2017년 새로 변경한 기준에 따라 2017년 이전 데이타를 환산해 실적을 활용하고 있어 이 데이타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 2018년 및 2019년 모두 전년 비 매출은 각각 -0.6%와 -1.1% 하락했습니다.
  • 비록 매출이 매년 감소하는 트렌드를 보이지만 감소율이 낮기때문에 동등한 수준으로 봐야 합니다.
롯데쇼핑 연도별 실적 및 전년 비 성장율, Graph by Happist
롯데쇼핑 연도별 실적 및 전년 비 성장율, Graph by Happist

롯데쇼핑 연도별 영업이익 추이

자본 활동의 결과를반영하는 와 큰 상관없이 순수 비지니스 영업 성과를 보여주는 영업이익 및 영업익율을 살펴보는 것이 더 순수한 것입니다.

  • 2019년 영업이익은 4,280억 달러로 영업이익율 2.4%를 기록
  • 이러한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율은 해가 거듭될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2013년 영업이익은 1.185조원으로 영업이익율을 7.2%로 높은 수준이었지만 2019년에는 영업이익율이 2.4%까지 하락했습니다.
롯데쇼핑 연도별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율 추이, Graph by Happist
롯데쇼핑 연도별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율 추이, Graph by Happist

[실적 차트] 아마존 연도별 매출 및 손익 추이( ~ 2020 업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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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수없이 아마존에 대해서 실적 정리를 했지만 연도별로 매출을 정리해 공유한 적이 없더군요. 너무 분기단이로 마이크로한 실적만 바라봤나 봅니다.

하여 아마존 연도별 제반 지표, 매출 및 손익을 비롯한 다양한 지표들을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보다 장기적으로 아마존을 이해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였으면 합니다.

아마존 연도별 매출 추이, 2020년 38% 성장

2020년 아마존 매출 3,861억 달러를 기록, 전년비 38% 성장했습니다. 2019년 아마존은 2,805억 달러 매출로 전년 비 20.5% 성장했습니다. 아마존 정도의 매출 규모의 회사가 20% 성장한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죠.

그동안 아마존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시장을 장악하고 다른 영역으로 침투하면서 시장을 긴장시키면서 공포의 아마존으로 부각되었고, 아마존의 모든 움직임은 초미의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예년 아마존 성장율과 비교해서 많이 둔화된 것을 맞습니다. 아마존은 2019년에는 매출 성장율이 20.5%로 낮아지면서 다소 염려스러운 면이 있었지만 2020년 닥친 코로나 팬데믹은 다시 한번 큰폭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지금까지 아마존 역사를 뒤돌아보면 아마존 매출 성장율은 부침을 거듭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2019년 매출 성장율이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것은 2014년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14년이후 아마존은 다시 경쟁력을 화복하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로 거듭났죠. 이처럼 2019년 부진은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다시 예전의 성세를 되찾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연도별 아마존 매출 추이( ~ 2020년), , Yearly Amazon Revenue, Graph by Happist
연도별 아마존 매출 추이( ~ 2020년), , Yearly Amazon Revenue, Graph by Happist

아마존 연도별 영업이익율 추이

한해 비지니스 영업 활동의 결과를 보여주는 영업이익율은 그 회사의 비지니스 결과를 가름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마존의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율은 아마존 비즈니스가 상당한 수준으로 선순환 체계로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2020년 아마존 영업이익은 229억 달러로 영업이익율 5.9%를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과 영업이익율 모두 사상 최고치입니다. 2019년 아마존 영업이익은 52억 달러로 5.2%의 영업이익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18년 5.3%에 이어서 연속 3년간 5%이상의 영업이익율을 기록한 것이죠.

2005년부터 그려본 영업이익관련 데이타를 보년 2014년까지 아마존은 영업이익 관점에서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영업이익율이 기껏해야 1%에 불과했기 때문이죠.

그동안 시장과 업계에 널리 알려졌다시피 아마존은 돈이 모이는 족족 투자하기 때문에 아마존 영업이익율이 매우 낮음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믿음이 투자자들에게는 있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아마존이 큰 이익을 내지못해도 아마존 시가총액이 1조달러에 가까워질 정도로 빠르게 주가가 높아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실적들을 보면 아마존의 이익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영업이익율이 기껏 1~2%밖에 되지않았는데 2015년부터 조금식 높아지기 시작하더니, 2018년부터는 영업이이율이 5%대를 계속 넘고 있으며 이 수준 도한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제 아마존은 투자도 하면서 동시에 손익도 챙길 수 있는 경지에 이른 것은 아닐런지요?

연도별 아마존 영업이익 추이( ~ 2020년), , Yearly Amazon Operating Income & Operating margin(%), Graph by Happist
연도별 아마존 영업이익 추이( ~ 2020년), , Yearly Amazon Operating Income & Operating margin(%), Graph by Happist

아마존 연도별 순이익 추이

아마존이 순이익은 영업이익과 비슷한 경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업 활동과 금융 활동을 합한 수이익율은2016년부터 흑자 전환해 2020년 아마존 순이익 213억 달러, 순이익율 5.5%로 처음으로 순이익율이 5%를 넘는 등 2019년에는 순이익율 4.1%로 점점 좋아지는 추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연도별 아마존 순이익 추이( ~ 2020년), , Yearly Amazon Net Income & Net margin(%), Graph by Happist
연도별 아마존 순이익 추이( ~ 2020년), , Yearly Amazon Net Income & Net margin(%), Graph by Happist

아마존 연도별 임직원 수 추이

연도별 아마존 직원수 증가 추이( ~ 2020년), Graph by Happist
연도별 아마존 직원수 증가 추이( ~ 2020년), Graph by Happist

월마트 vs 아마존 vs 시어즈 vs 달러 제너널 매출 추이 비교

아마존 매출이 빠르게 늘면서 만약 2021년에도 예전과 같은 30% 이상 성장할 수 있다면, 2021년 아마존 매출은 5,000억 달러를 넘길 것 같습니다. 그러면 조만간 월마트 매출을 추월할 수 있는 시기가 가까워 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연도별 아마존과 월마트 매출 추이 비교, Graph by Happist
연도별 아마존과 월마트 매출 추이 비교, Graph by Happist

아마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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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3분기 아마존 CEO 퇴임을 선언한 제프 베조스가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

11번가를 통한 아마존 한국 진출의 전략적 의의와 성공 가능성을 따져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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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폭풍 성장한 아마존 광고 비즈니스와 향후 아마존 광고 전망

미국 소비자의 상품 검색 채널 및 아마존 상품 검색 광고 만족도

아마존 광고 비지니스에서 기억할 세가지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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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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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베조스 경영 철학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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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가 매일 읽어 본다는 에머슨 명언- 성공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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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아마존 CEO 베조스의 주주에게 보내는 편지 – 지속 가능성에 대한 비젼

2018년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가 주주에게 보내는 편지 – 높은 준거 기준 확립이 중요한 이유

1997년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가 주주들에게 보낸 첫 편지, 1997 Letter To Shareholders

아마존 전략 및 리더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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