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마존 CEO가 주주들에게 보내는 편지가 화제가 되었죠. 저도 이를 소개했습니다만(아마존의 경영 철학이 잘 드러난 제프 베조스의 주주에게 보내는 편지
참조) Inc.에서 그 동안 제프 베조스의 편지에서 얻을 수 있는 리더쉽의 교훈이라는 포스팅을 나름 의미가 있다고 보아서 여기에 소개해 봅니다.
1. 제프 베조스 편지에서 배우는 리더쉽
1.1. Remain future-oriented. 미래 지향적인 자세
1997년에 이미 아마존은 매우 성공적인 회사였습니다. 그러나 제프 베조스는 이것이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오늘날 온라인 상거래는 고객들에게 돈과 귀중한 시간을 절약해 줍니다. 앞으로 개인화를 통해서 온라인 상거래는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것을 가속화 할 것입니다. 아마존닷컴은 인터넷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진한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영속가능한 판매 채널을 만들고 보다 큰 시장을 만들 것입니다."
"Today, online commerce saves customers money and precious time, Tomorrow, through personalization, online commerce will accelerate the very process of discovery. Amazon.com uses the internet to create real value for its customers and, by doing so, hopes to create an enduring franchise, even in established and large markets."
1.2. See the big picture. 큰 그림을 보라
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제프 베조스가 20년동안 강조해온 요점들이며 이는 주주들에게 보내는 1997년 첫 서한에서 명확히 밝혔습니다.
"우리 성공을 가름하는 근본적인 척도는 우리가 장기적으로 창출하는 주주가치라는 것을 맏습니다. 이 가치는 새로운 시장을 확대하고 기존 시장의 지배력을 지킬 수 있는 시장 지배력의 직접적인 결과로 나타납니다. 우리가 더욱 강력한 시장 지위를 확보할 수록 우리의 비지니스 모델은 강력해집니다."
"우리는 장기적인 관점에 방점을 두기 때문에 다른 회사와는 다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단기적인 수익을 고려하거나 단기적인 월가의 관점이 아닌 장기적인 시장 리더쉽 관점에서 투자를 계속할 것입니다."
"We believe that a fundamental measure of our success will be the shareholder value we create over the long-term. This value will be a direct result of our ability to extend and solidify our current market leadership position. The stronger our market leadership, the more powerful our economic model."
"Because of our emphasis on the long-term, we may make decisions and weigh tradeoffs differently than some companies… We will continue to make investment decisions in light of long-term market leadership considerations rather than short-term profitability considerations or short-term Wall Street reactions…We aren't so bold as to claim that the above is the 'right' investment philosophy, but it's ours, and we would be remiss if we weren't clear in the approach we have taken and will continue to take."
이는 아마존이 단기적인 이익을 희샐시키고 장기적으로 전략적 지위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단기적인 이익과의 타협을 거분한 덕분에 아마존은 온라인 서점에서 글로벌 소매 제국으로 변모할 수 있었습니다.
1.3. Focus on providing value 가치 제공에 집중하라
오늘날 많은 기업들이 고객 만족을 희생하면서 박한 이윤에 만족하는 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일입니다. (오늘날 항공업계를 보십시오. 오늘 날 항공업계는 누가 최악의 고객 서비스를하느냐를 경쟁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아마존은 항상 그들의 고객에 집중해 왔습니다.
"처음부터 우리 고객들에게 매력있는 가치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우리는 실제 매장에서 가능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아마존 온라인 매장은 축구장 6개 정도의 크기의 매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편리하고 쉽게 찾을 수 있고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아마존은 24시간 영업합니다."
"From the beginning, our focus has been on offering our customers compelling value," explained Bezos. "We brought [customers] much more selection than was possible in a physical store (our store would now occupy six football fields), and presented it in a useful, easy-to-search, and easy-to-browse format in a store open 365 days a year, 24 hours a day."
베조스는 그의 팀에게 '쇼핑 경험을 개선시키는데 집중할 것"을 주문해 왔습니다. 20년이 지난서 아마존은 그 분명한 성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1.4. Never stop learning. 끊임없이 배우라
베조스는 아마존이 얼마나 많이 진보했는지를 자랑스러워하지만 앞으로 갈길이 멀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아마존닷컴 설립시보다 오라인 상거래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지만 여전히 배울점이 많이 있습니다. 아직 낙관적일지몰라도 긴장감을 가지고 (앞으로의 상황 전개를)경계해야 합니다.
"We now know vastly more about online commerce than when Amazon.com was founded, but we still have so much to learn. Though we are optimistic, we must remain vigilant and maintain a sense of urgency."
수년에 걸쳐, Bezos는 그런 다짐을 실천해 왔습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의 비판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증명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다름 사람들이 비판에도 불구하고 옳다고 믿는 전략을 추진하는 "disagree and commit"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아마존의 경영 철학이 잘 드러난 제프 베조스의 주주에게 보내는 편지
를 참조하시길, 역자 주)
2. 제프 베조스의 리더쉽은? What leadership looks like:
제프 베조스의 리더쉽은 어떠한 것일까요?
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리더십에 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비젼을 지키고 되풀이해서 강조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천 마일을 가기 위해 첫 발을 내딛을 때 천 마일은 아주 먼 길처럼 보입니다. 이 때 우리의 목표는 신기루가 아니라 분명히 존재하며 우리는 이 목표에 한발 다가가도 있다고 이야기해주는 것은 (천 마일이라는 먼 길을 떠날 때)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분명히 제프 베조스는 아마존의 비전을 지키고 수천 명의 직원들에게 (비젼을 지킬 수 있도록) 영감을 불어 넣었습니다. 그는 아마존이 항상 "처음 시작하는 첫 날"같은 회사로 남아 있고, 항상 독려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최근 전사 회의에서 한 직원이 아마존의 "Day 2(둘째 날)"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이에 대한 베조스의 답변은 2017년 주주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밝힌 것처럼 "Day 2(둘째 날)는 정체를 뜻합니다. 무관함이 이어지고 격렬하고 고통스러운 쇠퇴를 동반하고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베조스와 다른 아마존 사람들은 매일 매일이 Day 1(첫 날)이 될 것입니다.
제프 베조스의 2017년 주주에게 보내는 서신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Jeff Bezos, the CEO of Amazon, Annual letter to sharehol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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