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재주 여행 중 인상깊은 곳은 이번에 소개할 따라비 오름이다. 사실 난 산을 오르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그동안 제주 여행에서 오름에 오른 적이 거의 없다. 하지만 이번 제주여행테마가 억새 여행이다보니 어쩔 수 없이 억새를 보기 위해 오름응 오를수밖에 없었다, 유명한 제주 억새 명소는 대부분 제주 오름엥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번 제주여행은 가족과 합류하기전 며칠 일찍 내려왔기 때문에 비교적 시간 여유가 있어서 억새로 유명하다는 곳은 대부분 방문해 보고 싶었다.
그래서 새별오름, 유채꼬츨라자, 큰사슴이오름, 따라비오름 등을 방문했다.
이 억새여행 코스에 따라비 오름이 포함된 것은 제주 억새 소개 시 이 따라비오름은 오름의 여왕이라며 엄청난 칭찬을 하고 있었기에 솔까 대단하다면 어느 정도일까하는 억한 마음레 따라비 오름 등정을 시도했다.
주소 : 서귀포 표선면 가시리
입구 주차장: 액 20대정도 주차 가능
화장실 없음
전기차중전기 없음
입구 주차장까지 가는길은 좁고 외길이라 중간에 마주오는 차량을 만나면 재주껏 대응해야 한다.
서귀포 표선면 가시리에 위치한 따라비오름은 가을만되면 굼부리(분화구)에 억새가 장광을 이루는 곳이다. 또한 까라비 오름 중턱과 정상에서는 한란산이 직빠응로 보이고 근처 가시리풍력발전단지 풍광이 이국적인 모습을 자아낸다.
특이하게도 이 까라비오름에는 굼부리(분화구)가 3개가 있다는 점이다. 마치 오름 3개를 다녀왔다는 생각이 들정도이다.
따라비오름 오르는 길
따라비 오름에 오르는 길은 두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주차장에서 평지을 걸어 5분정도 간뒤 계산으을 타고 정상으로 가는 방법이다.
또 하나는 따라비오름 둘레길이라해서 주창에서 따라비 오름 아래 공터를 가로질러 오름 아래쪽을 따고가는 둘레길로 가다보면 오름으로 오르는 가파른 길(액 35도정도 급경사 길을 올라야한다)로 가는 방법이다.
따라비오름에 대해 잘 아는 분의 설명에 따르면 계단으로 정상으로 오른는 길은 험하고 사진찍을 거리가 거의 없는 지루한 코스이기 때문에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사진도 찍고 야생화도 관찰하면 좋다고 한다.
따라비오름 둘레길
따라비 오름 둘레길은 아래 보이는 것처럼 큰 특징없이 평범한 둘레길 모습을 보여준다. 경사없이 평탄한 길이라 거의 힘들이지 않고 걸을 수 있다.
가끔 자동차를 끌고 왔으면 졸았겠다는 생각을 한다. 둘레길과 갑마장 그리고 따라비 오름 정살을 알리는 이정표까지는 자동차를끌고 갈 수 있겠다. 물론 사륜구동 SUV인경우만 가능할 것 같다.
갈림길 이정표에서 왼쪽의 가파른 길을 오르면, 5분정도 올랐을까 헉헉거리다 인내심이 다할 무렵 북쪽 정상과 남쪽 정상을 알리는 두번째 이정표를 만날 수 있다.
북쪽정상길을 택하다.
여기서 직진해 남쪽 정상으로 오르는 방법(이 방법이 가장 추천되는 코스라고한다)보다는 조금 더 돌아가지만 북쪽정상으로 가는 길이 가시리 풍력발전단지와 한라산이 보이는 풍경을 맞이하기에 더 나은 코스라고 생각된다. 나는 북쪽정상길을 택해 조금 더 올라가기 시작했다.
북쪽 정상에 도달하면 한라산을 조망하며 쉬라고 나무 벤치가 있다. 여기에 앉아 숨을 돌리고 가시리 풍력발전단지와 한라산 풍경을 즐겨본다.
가시리 풍력단지 풍광을 뒤로하고 내려가는 길로 내려오면 다시 남쪽정상길과 만날 수 있다. 아니면 굼부리(분화구)타고 빙돌아갈 수 있다.
나는 남쪽정상길고하 만나는 길로 내려가는 길을 통해 남쪽정상까지 올랐다가 빙되돌아오는 코스를 선택했다.
시간차이는 그리 크지는 았았다. 하지만 남쪽정상에서 내려와 빙돌아오는 코스는 한라산과 가시리 풍력발전단지를 조망하면서 내려오는 코스라 눈이 훨씬 더 호강하였다.
제주여행, 한반도 최남단 마라도 여행기를 정리해 봅니다. 가파도 방문 후 항구로 돌아와 바로 마라도항 배를 타면 하류ㅜ에 가파도와 마라도를 모두 여행할 수 있습니다.
마라도 여행의 대표적인 포인트는 마라도 등대, 최남단비, 마라도 성당, 선인장 자생지, 해녀 할망당 및 짜장면 거리 등입니다. 각 장소별로 포토스팟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아래에 정리합니다.
마라도민들이 꼽는 구간별 추천 스폿
1구간 살레덕 근처 해식동굴, 자리덕 근처 해식동굴
2구간 통일기념비 동산에서 바라보는 팔각정과 초원
3구간 서쪽 바다(서바당 부근), 대한민국최남단비
4구간 마라도성당, 마라도등대, 절벽 앞 울타리
5구간 절벽 앞 울타리에서 보는 제주 본섬
마라도 해안가 풍경
마라도 자리덕 선착장 풍경
제주 마라도에는 두개의 선착장이 있다. 통일기원비를 기준으로 통일기원비 근방에 있는 것이 자리덕 선착장이고, 마라도 등대에서 해안가길을 따라내려오면 만날 수 잇는 곳이 살레덕 선착장이다.
파도가 잔잔하고 날이 좋으면 자라덕 선착장에서 내려주고 파도가 심하면 살레덕 선착장을 이용하는 것 같다.
아래는 마라도 자리덕 선착장 풍경을 모아보았다.
마라도 살레덕 선착장 풍경
마라도 통일기원비
마라도 통일기념비는 대한민국 최남단 섬인 마라도에 세워진 기념비로, 평화와 한반도 통일을 기원하는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이 기념비는 마라도 선착장에서 큰길을 따라 약 8~10분 정도 걷다 보면 할망당, 웅덩이, 공중화장실을 지나 도달할 수 있습니다. 기념비 주변은 마라도 자장면 거리와 인접해 있어 관광객에게도 인기 있는 코스입니다.
기념비는 높이 약 2.9m, 너비 1.2m의 현무암으로 만들어졌으며, ‘대한민국 최남단’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어 국토의 최남단임을 상징합니다. 평화와 통일의 염원이 깃든 이곳은 방문객들에게 숙연한 감동을 주는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라도 등대
마라도 등대는 마라도의 상징으로서, 한반도의 ‘희망봉’이라 불립니다.
1915년 일본군 군사통신 거점으로 세워졌으며, 현재는 10초마다 불을 밝혀 약 48km 바깥까지 빛이 닿습니다. 시즌마다 등대 주변에 억새가 아름답게 피며, 종종 맹금류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최고의 사진 포인트
등대에서 성당으로 내려가는 내리막길에서 등대와 성당, 푸른 바다와 억새를 같이 담으면 탁월한 인생샷이 완성됩니다.
흥미로운 이야기
등대 남쪽 149km 해상에 실제로 전설의 이어도가 있습니다. 제주 사람들은 돌아오지 못한 가족의 혼이 이어도에 산다고 전해왔죠.
마라도 전망대
마라도 성당
소라, 전복, 문어 껍데기를 형상화한 독특한 지붕으로 유명하며, 2000년 건립된 대한민국 최남단 성당입니다.
마라도 성당 내부는 빛이 들어오는 둥근 천정 창과 소박한 한국식 나무마루로 꾸며져 있습니다. 성당지기 부부가 가꾼 앞마당의 꽃밭이 포인트입니다.
마라도 성당 최고의 사진 포인트
마라도 성당 앞 꽃길과 잔디밭, 그리고 성당과 등대를 함께 담는 구도입니다. 억새가 피는 가을엔 더욱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흥미로운 이야기
마라도 성당 건립 과정에서 프란치스코 수도회가 마라도 자연과 공존하는 작은 성당을 꿈꾸었으며, 정식 명칭은 이탈리아의 ‘뽀르찌웅꿀라’에서 따온 ‘마라도 뽀르찌웅꿀라 성당’입니다.
마라도에서 보이는 한라산
마라도 선착장에서 계단을 오르먄 아주 넓은 평원이 나온다. 이 평원 곳곳에 돌길로 된 둘레길이 나있는는데 이길을 걷다보념 저멀리 산방산과 한라산이 보인다.
대한민국 최남단비
남쪽 바다의 끝, 해안 절벽에 세워진 국토 최남단임을 기념하는 표지석으로, 인증샷 명소입니다.
이곳은 하늘 신이 처음 발을 디딘 신성한 터전으로 전해지며, 위험천만하게 돌출된 바위 끝에서 인증사진을 찍는 명소입니다.
짜장면 거리
마라도 짜장면 거리는 예능과 CF 촬영 이후 유명해진 거리로, 다채로운 해산물 짜장면집들이 몰려 있습니다. 바다와 골목의 활기찬 분위기를 함께 촬영해보세요.
마라도 둘레길 풍경
그외
이 외에도, 마라도에는 국내 최대의 선인장 군락지(남동쪽 해안), 독특한 마라도 짜장면 거리(선착장 인근), 해녀의 삶이 담긴 할망당, 문어잡이와 파도 소리가 울리는 장군바위 등이 있어 각각의 풍광과 이야기가 여행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선인장 자생지는 해풍을 맞고 자라는 군락이 이색적이며, 선인장과 바다, 그리고 빨간색 등대(해양경찰 지점 부근)를 함께 담으면 이국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할망당은 해녀의 무사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기도처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파도치는 절벽을 배경으로 해녀들의 일상을 상상하며 사진을 남기기 좋습니다.
마라도의 주요 명소들은 걸어서 한두 시간에 모두 둘러볼 수 있으며, 각각의 포인트에서는 마라도만의 동화 같은 풍경과 문화, 그리고 제주 바다의 남다른 매력을 사진으로 담아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전설과 이야기, 그리고 이국적인 풍경을 곁들여 여행기를 풍성하게 꾸밀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주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곳은 가파도 였다. 매년 봄 가파도 방문시 그 풍요로운속 여유에 위안을 얻었다고나 할까. 오늘은 제주여행의 백미, 가파도 봄 풍경을 감상해 보자 가파도 가을도 이쁜데 이는 가파도 가을을 여행하고 나서 업데이트 해보려 한다.
가파도 선착장의 가파도 표지석
가파도 안내도
가파도에 대해서
제주도 남서쪽, 서귀포시 대정읍 운진항에서 배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가파도는 면적 0.84~0.9㎢, 해안선 길이 4.2km의 작고 평평한 섬입니다.
가오리(가파리)를 닮은 독특한 모양과, 제주 바다 한가운데 펼쳐진 드넓고 완만한 청보리밭이 압권입니다
섬의 구석구석을 탐방할 때 느끼는 첫인상은 평온함과 옛 제주의 정취입니다. 자동차보다 사람이 걷기 좋은 좁은 도로, 섬 전체를 한 바퀴 도는 5km 내외의 올레길과 자전거도로가 있어 걸어서 또는 자전거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주요 포인트로는 할망당, 상·하동 우물, 보름바위, 소망전망대, 벽화마을길 등이 있으며 곳곳에 소박한 카페와 민박, 해녀체험 공간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파도 봄
봄철 풍경은 가파도의 백미입니다. 4~5월 초, 초록 물결처럼 출렁이는 청보리밭과 샛노랗게 피는 유채꽃, 연보랏빛 무꽃이 한데 어우러지며 섬 전체를 몽환적으로 수놓습니다.
가파도 청보리
이 시기에는 ‘가파도 청보리 축제’가 열리며, 맑은 날뿐 아니라 흐리고 안개 낀 날엔 더욱 신비롭고 부드러운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아래는 2024년 3월 가파도 방문시 담았던 가파도 봄 풍경사진이다. 그날은 날이 좋아서 파란 하늘을 맘껏 볼 수 있었다.
제주여행 가파도 유채꽃 풍경, _DSC3278-, Photo by Happist
아래는 2023년 4월 가파도 방문시 담았던 가파도 청보리밭 풍경이다. 날이 흐린 관계로 많이 아쉬웟던 여행이기도 했다.
가파도 유채꽃 풍경
2024년 3월 가파도 방문시 담앗던 가파도 유채꽃 풍경이다. 날이 좋아 날씨가 다했다.
제주여행 가파도 유채꽃 풍경, _DSC3246-, Photo by Happist제주여행 가파도 유채꽃 풍경, _DSC3254-, Photo by Happist제주여행 가파도 유채꽃 풍경, _DSC3320-, Photo by Happist
장노출로 담아본 가파도 유채꽃밫 풍경
가파도 가을
가을에는 황화코스모스가 섬을 주황빛으로 물들입니다. 보리 추수 후의 밭과 골목길 곳곳을 장식한 코스모스는 가을 특유의 따스함과 낭만을 선사합니다. 사방이 물결치는 바람결과 덜컥이는 흙길, 꽃잎 사이로 보이는 마을 풍경이 잔잔히 어우러집니다.
가파도 가을 풍경 – 황화 코스모스가 만발한 풍경
(가파도 황화코스모스 풍경)
가파도 마을 풍경
가파도 소망전망대 근처에서 담아본 가파도 마을(가파도 하동마을) 풍경이다. 어느 시골 풍경과 다르지 않습니다
가파도 마을 골목길은 소박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매력을 지녔습니다. 오솔길을 따라 낮은 돌담과 벽화가 이어지고, 집마다 몽돌과 소라껍데기, 꽃 장식 등으로 개성을 더합니다.
소박한 집들이 이어진 골목에서는 해녀의 일상과 시골 어촌의 따뜻함, 여유로움이 배어납니다. 자동차 대신 사람과 자전거가 어울리는 길, 이웃과 인사하며 걷는 한가로운 분위기, 곳곳에 숨은 포토존은 여행자에게 깊은 정서를 남깁니다.
가파도 선착장 풍경
가파도 선착장에 여객선이 들어온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여객선이 알록달록 예쁘죠.. 제주 봄 풍경과 아주 잘 어울립니다.
제주의 서쪽 끝, 산방산에서 멀지 않은 대정읍에 자리한 수월봉(守月峰) 은 이름처럼 ‘달을 지킨다’는 의미를 품고 있습니다. 오래전 화산 폭발로 빚어진 이 작은 오름은 높지 않아 누구나 가볍게 오를 수 있지만, 정상을 오르는 순간 시야를 가득 채우는 풍광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탁 트인 바다와 한라산 능선, 그리고 시간이 멈춘 듯한 곶자왈 풍경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여행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죠.
엉얼 해안 끝에 윟치한 수월봉은 해안을 향해 돌출해 있는 높이 77미터의 봉우리로 이곳 정상에는 과거 기우제를 지내던 육각정인 수원정이 있고 이곳에서 보는 경치가 끝내준다고 한다. 여기에서는 엉얼해안이 보이고 차귀도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더우기 이곳에서 보는 일몰은 아름답기로 정평이 있다. 따라 해질녁에 이곳을 찾아보자.
다.
가을의 수월봉, 황금빛에 물드는 일몰
가을이 되면 수월봉의 일몰은 한층 더 깊은 빛을 머금습니다. 바람은 선선해지고, 하늘은 투명해지며, 바다는 한결 고요해집니다.
해가 서쪽 바다로 기울기 시작하면 붉은빛과 주황빛이 파도 위에 흩어지고, 바람결에 흔들리는 억새들이 노을빛을 받아 황금빛으로 반짝입니다.
그 순간, 수월봉은 마치 시간이 느려진 듯한 낭만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여행 중 하루를 마무리하며 이곳에서 일몰을 바라보면, 제주의 감성이 그대로 마음속에 스며듭니다.
제주여행_수월봉 석양 풍경, DSC03756-, Photo by Happist
여유를 담아내는 수월봉 팔각정
정상 가까이 자리한 수월봉 팔각정은 여행자들이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쉬어 가는 공간입니다. 나무 그늘 아래 앉아 바람을 느끼거나, 팔각정에 올라 사방으로 펼쳐지는 서쪽 바다와 한라산의 능선을 바라보노라면 마음이 절로 편안해집니다. 특히 일몰 무렵 팔각정에 앉아 바라보는 풍경은 오롯이 제주의 서정을 담아내는 한 폭의 수묵화 같습니다.
제주여행_수월봉 석양 풍경, DSC03669-, Photo by Happist
수월봉이 주는 여행의 의미
수월봉은 단순히 멋진 노을을 볼 수 있는 명소를 넘어, 제주의 자연과 역사, 그리고 여유를 함께 만나는 여행지입니다. 해질녘 바닷바람을 맞으며 붉게 물든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면, 누구나 복잡한 일상에서 멀리 벗어나 ‘쉼’의 진짜 의미를 느끼게 됩니다.
수월봉은 우선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수월봉 주차장에 주차 후 30 ~ 50미터만 오르면 팔각정과 일몰 포인트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간다면 적극 추천할 수 있습니다.
10월 제주여행을 고민하는 분들을위해 10월 제주 날씨를 간략히 정리해 봤다. 10월 제주 날씨 정보는 Weather Spark에서 가져온 10월 제주 날씨 통계를 기본으로 했다.
10월 제주 온도
일일 고은, 23°C에서 18°C로 5°C 만큼 감소되며, 15°C 이하 또는 26°C 이상은 거의 없다.
10월 1일 23도, 11일 22도 등으로 조금씩 낮아진다.
일일 저온은, 18°C 에서 13°C로 5°C 만큼 감소되며, 10°C 이하 또는 21°C 이상은 거의 없습니다.
10월 1일 18도, 11일 16도 등으로 조금씩 낮아진다.
참고적으로, 연중 가장 더운 날인 8월 3일, 제주시에서 기온은 전형적으로 25°C에서 30°C이며, 한편 연중 가장 추운 날인 1월 28일의 기온은 3°C에서 7°C이다.
10월 제주 날씨 ,구름이 적은 맑은 날씨 확률 70%
10월의 날씨는 맑은 날이 대부분이다.. 9월부터 맑은 날 확률이 증가해 10월중순 최고치를 찍은 후 점차 맑은날 비중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다.
결국 10월 중순이 가장 제주 여행 날씨가 좋다는 통계가 확인된다. 그리고 12월 14일 전후 맑을 조건이 72%로 최고라고 한다.
10월 초 맑은 날 45%, 대부분 맑은 날 10%, 부분적으로 맑은 날 10% 정도로 65%정도는 맑은 날에 해당된다.
10월 1일 맑은날 65%
10월 11일 맑은날 68%
10월 21일 맑은날 70%
10월 31일 맑은날 69%
달중 가장 맑은 날은 10월 23일이며, 대부분 밝은 또는 부분적으로 흐린 가능성 71% 이다.
반면 10월달, 제주시 기준 하늘에 구름이 있거나 대부분 구름이 있는 흐린 날씨는 35%에서 31%로 감소한다
참고로, 7월 2일, 일년 중 가장 흐린 날 에, 흐리거나 대부분 흐린 조건은 69%이며, on 12월 14일, 일년 중 가장 맑은 날에, 맑거나 대부분 맑은 조건은 72%이다.
제주 억새
제주 서쪽 새별오름과 애월읍 어음리는 제주에서 규모가 큰 억새 군락지이다. 해질녘 주홍빛 노을에 반사돼 반짝이는 억새가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제주 동쪽 억새 명소로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성읍저수지가 있다. 넓은 저수지에 펼쳐진 억새 평원이 거친 유채화를 보는 듯 황홀한 풍경을 자아낸다. 주변 소음이 거의 없고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억새 물결을 즐길 수 있다. 주변 도로 정비가 잘 되어 있어 산책하거나 드라이브를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이 외에도 표선면 가시리에 위치한 갑마장길, 가을낭만 가득한 금백조로 드라이브 코스, 해안 산책길 숨은 억새 명소 닭머르 해안길, 산굼부리, 동쪽 대표 오름 따라비오름과 아끈다랑쉬오름을 추천한다.
은빛 억새가 장관으로 석양 풍경이 남다른 새별오름
주소 :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 59-8 네비에서 새별오름 입력하면 안내해준다(현대 네비 기준)
주차장 무료
입장료 없음
새별오름 높이 119미터
가을의 10월 제주는 단풍보다는 억새가 더 유명하고 볼거리가 풍만하다. 제주도는 일교차가 심하지 않아서 아름다운 단풍 보기가 쉽지는 않다고 한다. 제주에서 단풍보기어려운 대신 가을에는 새하얀 억새를 제주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제주 새별오름 정상에서 바라본 주차장 방향 전경, DSC03006-, Photo by Happist
새별오름에 가본 분은 알겠지만 새별오름은 오름 전체가 억새로 둘러싸여 있다. 이러기에 가을이면 은빛 물결이 장관을 이룬다.
새별오름 등산은 쉽지는 않지만 가파른 길이라도 10분 정도만 오르면 되는 아주 짧은 높이 때문에 시니어들도 도전해볼만하다.
제주 새별오름 오르는 길, DSC02997-, Photo by Happist
새별오름 높이는 119미터로 20~30분 정도면 정상 등정 후 내려오느데 충분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억새 풍경과 제주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할만하다..
더우기 가을이면 아름다운 억새길을 오르는 즐거움과 새별오름 정산에서 바라보는 한라산과 멀리 바다와 풍력발저기가 가득한 들판 풍경은 아주 아주 상쾌하다.
제주의 대부분이 그러하지만 이 새별오름도 석양 무렵이면 은빛 억새물겨이 황금빛 물렬로 바뀌는 장관을 볼수 있다.
결국 새별오름은 제주 석양을 즐기에 좋고 10월 가으릥 은빛 억새 풍경에 취하기에 좋은 곳이다.
애월읍 어음리 억새군락지
주소 :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산 68-5
제주 억새로 유명한 곳은 지금 설명하는 어음리 억새군락지와 새별오름이다. 지금 설명하려는 어음리 억새군락지는 앞서 설명한 새별오름 근처에 있어 같이 묶어서 다녀오기에 딱 좋은 위치에 있다.
이곳의 억새는 어른 키를 너미는 큰키의 억새들이 즐비해마치 숲속 미로를 헤매는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이다.
또한 억새 풍격와 더불어 제주 풍차 군락이 같이 보이기 때문에 이국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억새와 풍차를 닽이 담아보자.
어음리 억새 군락지 20221103_122107, 이미지 출처 https://m.blog.naver.com/jsnam007/222924462439
어음리 억새군락지 전체를 조망하기
이 어음리 억새 군락은 워낙 넓기 때문에 전체적인 조망하는 풍광을 보고 싶다면 어음2교차로르 지나 새별오름쪽으로 조금 더 올라가면 억새밭과 골프장 사이길이 나오는데 이곳(애월읍 어음리 산 187)에 주차하고 어음리 억새 곤락지 전경을 살펴볼 수 있다.
여기서 보는 어음리 억새 군락지 풍경이 장관으로 날이 좋다면 애우러 앞바다까지 보인다고 한다.
결국 어음리 억새 군락지와 풍차 군락 그리고 애월 바닷가가 어울리는 풍경이 멋질 것이다.
아끈다랑쉬오름
주소 : 아끈다랑쉬오름: 제주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2593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아끈다랑쉬오름은 다랑쉬오름 옆에 있는 작은 오름이다.
오름 전체가 억새로 덮여 있으며, 정상에서 우도와 성산일출봉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비교적 낮은 높이로 10분정도면 쉽게 오를 수 있어 억새를 감상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제주 오름의 여왕이라는 따라비오름
주소 :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62
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따라비오름은 ‘오름의 여왕’이라 불릴 만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가을철 정상까지 이어진 억새밭은 한라산과 주변 오름들과 함께 장관을 이룬다.
아래 억새 풍경 이미지는 VISITJEJU에서 가져왔다. 제주 여행 후 직접 찍은 이미지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유채꽃프라자
주소 :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464-65
표선면 가시리에 유채꽃프라자에 가을에는 유채밭이 억새밭으로 바뀐다. 일부러 심어 놓는 것 같다.
억새밭에 풍력발전기가 있어 이색적이다.
아래 억새 풍경 이미지는 VISITJEJU에서 가져왔다. 제주 여행 후 직접 찍은 이미지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큰사슴이오름(대록산)
주소 :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68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 큰사슴이오름은 가을철 억새가 넓게 펼쳐져 있으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일품이다.
아래 억새 풍경 이미지는 VISITJEJU에서 가져왔다. 제주 여행 후 직접 찍은 이미지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아래 억새 풍경 이미지는 VISITJEJU에서 가져왔다. 제주 여행 후 직접 찍은 이미지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닭머르해안 석양과 억새
주소 : 제주시 조천읍 신촌 북 3길 62-1
제주시내와 가까운 조천읍에 위치
닭머르해안, 이름이 다소 독특하고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데, 이 이름은 이 곳 지형이 ‘마치 닭이 흙을 파헤치고 그 안에 들어앉은 모습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나무데크로 이어진 산책로를 걸어 전망대까지 한적하게 산책을 즐기기 좋은 장소다.
나무데크를 따라 해안 전망대에 올라 시원한 바닷바람돠 바위에 부딕치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조용하게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인 곳으로 한산하게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억새가 무성한 곳으로 억새와 더불어 여러 풍경을 담을 수 있다.
석양이 아름다운 수월봉
엉얼 해안 끝에 윟치한 수월봉은 해안을 향해 돌출해 있는 높이 77미터의 봉우리이다.
이곳 정상에는 과거 기우제를 지내던 육각정인 수원정이 있고 이곳에서 보는 경치가 끝내준다고 한다. 여기에서는 엉얼해안이 보이고 차귀도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더우기 이곳에서 보는 일몰은 아름답기로 정평이 있다. 따라 해질녁에 이곳을 찾아보자.
제주여행_수월봉 석양 풍경, DSC03756-, Photo by Happist
수월봉에서 차귀도 방향 반대편에는 한라산이 우뚝 솟아 있다. 그리고 한라산까지는 넓은 평야지로 상당히 멀리 한라산이 보인다.
수월봉 정자 아래는 차를 주차할 공간이 나오고 고산 기상대 관측소앞에는 화장실이 있어 차박을 하기에도 무리가 없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수월봉이 막아 겨울이나 봄에는 상당히 아늑한 곳이기도하다.
파더스 가든
주소 : 제주시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44-33
파더스가든은 1966년부터 조경수농장ㅇ르 관광농원으로 개량해 개장한 곳인데 넓은 부지안에 다양한 볼거이롸 사직찍기 좋은 스팟을 가지고 있다. 감귤체험, 핑크뮬리, 팜파스, 동물농장 등이 있어 다양한즐길거리를 제공해 시간 보내기에 좋다.
파더스가든은 주변보다 높은 위치에 있어 아프로는 산방산이 멀리보이고 뒤벼편으로 한라산이 보인다. 그리고 주변에는 눈을 가리는 장애물이 없어 탁트인 풍광을 보여주는데 탁트인 풍광ㅇ르 배경으로 핑크뮬리가 넓게 펼쳐져 있어 한라산이난 산방산이 보이는 핑크뮬리 풍경을 담을 수 있다.
10월에는 극조생귤을 맛볼 수 있는 시기이다. 극조생귤은 10월에 맛볼 수 있는 귤로 자고 제법 단맛이 올라있어 감귤의 맬겨을 느낄 수 있다는 평가다.
마노르블랑
주소 : 제주시 서귀포시 안덕면 일주서로 2100번길 46
운영시간 : 09시 ~ 18:30
문의전화번호 : 064-794-0999
입장료 : 4,000원
제주 카페 마노르블랑은 연분홍 핑크뮬리로 유명하다. 단 이곳은 입장료 4000원을 받는다.
이곳에는 1,5000여 본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고 한다. 10월이면 핑크뮬리가 절정을 이루는 시기이다. 마노르블랑의 핑므뮬리 정원은 3군데 나누어져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팜파스를 만날수도 있다. 댑싸리와 야자수와 이름모를 야생화등등도 만날 수 있다.
이곳 근처는 산방산과 서귀포바다가 보이기에 활찍핀 팜파스나 핑크뮬리너머 산방산 풍관을 담을 수 있다. 운이 좋다면 서귀포 바다와 같이 담을 수도 있겠다.
가파도 황화코스모스 풍경
봄 가파도는 봄 초엽에는 노란 유채로 4월이면 푸릇푸릇한 보이로 한껏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런 가파도의 가을은 무엇일까? 놀랍게도 가일이면 가파도는 노란 화화코스가 넘실되는 곳으로 바뀐다..
노란 코스머스로 가득찬 들판과 멀리보이는 한라산이 아름다운 풍경이 가을 가파도를 가봐야 할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