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지는 거의 대부분 자연그대로인데 오늘 소개하는 새연교는 현대적 냄새가 가득한 곳이다. 새연교 키워드는 서귀포항가 새섬을 연결하는 다리, 석양이 아름다운 곳, 야경이 멋진곳 등이다.
서귀포 바다 위 환상의 산책, 새연교에서 만나는 제주 로맨스
“바다 위를 걷는 기분, 한 번쯤 상상해보셨나요? 제주 서귀포항과 새섬을 이어주는 세연교는 그 설렘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곳입니다.”
새로운 인연이 시작되는 곳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다리’라는 이름처럼, 세연교에 발을 디디는 순간 누구나 새로운 마음과 마주합니다.
제주 전통 고깃배인 ‘테우’의 돛을 형상화한 세연교는 아름다운 곡선과 화려한 LED 조명으로 밤이면 환상의 산책길을 선사하죠.

낮과 밤, 모두 특별한 풍경
낮에는 푸른 제주 바다와 당일치기 여행자들의 웃음소리, 멀리 문섬·범섬·한라산 풍경이 어우러져 늘 색다른 뷰를 보여줍니다.
해가 질 무렵이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셋 장소로 변신! 일몰 뒤에는 7색 조명이 점등되어 한 편의 영화 속 주인공 같은 기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낮 새연교 풍경



새섬 풍경 편린



제주 스타일 산책과 인생 사진의 성지
세연교를 건너며 마주치는 바람, 파도, 바다 내음, 그리고 새섬 둘레길의 여유로운 산책로는 몸과 마음 모두를 쉬게 합니다.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 덕분에 누구든 멋진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어 유명 여행 인플루언서들이 꼭 들르는 스폿이랍니다.
새연교에서 보는 석양 풍경




밤의 세연교, 로맨틱 야경과 음악분수의 향연
야경 명소로 이름난 세연교. 여름밤에는 음악분수쇼가 펼쳐져 빛, 음악, 바다가 어우러진 낭만적 장면을 연출합니다. 가족·커플·친구 누구와 와도 특별한 추억이 되어줄 거예요.
“서귀포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세연교 산책만큼은 꼭 bucket list에 넣어보세요. 좋은 인연, 특별한 풍경, 제주다운 여유가 모두 이 짧은 다리 위에서 시작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