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오래되었지만 제주 여행 중 섭지코지 일출만큼 가슴이 뛰는 일을 없었기에 그 섭지코지 일출 기억을 다시 살려봅니다.
제주 여행 중 숙소는 매우 중요합니다. 제주에는 여러 숙소 대안이 있지만 그 중에서 섭지코지를 들른다면 섭지코지 요지에 위치하고 있는 휘닉스 아일랜드(지금은 휘닉스 제주라 불리우는 걱 같음)도 충분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2008년 9월 제주여행을 계획하면서 회사 지원 숙소중에 휘닉스 아일랜드가 잇어 신청했는데 다행이 닺첨이 되어 섭지코지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묵으며 섭지코지를 세세하게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그때 몇번 섭지코지 일출을 보려고 시도했지만 운좋게도 2008년 9월 27일 아침은 멋진 여명과 일출을 보여주었습니다.
섭지코지에 대해서
제주 동부 해안에 볼록 튀어나온 섭지코지는 일출로 유명한 성산일출봉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한 해안 풍경이 멋지고, 섭지코지만의 기괴한 바위들을 볼 수 있는 해안절벽과 속아오른 선바위등으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제주의 다른 해안과 달리 송이라는 붉은 화산재로 이루어져 있고, 밀물과 썰물에 따라 물속에 잠겼다가 나타나는 기암괴석들로 어디에서나 보기힘든 멋진 장관을 보여줍니다.
섭지코지의 이름은
- 섭지는 재주많은 인물이 많이 배출된다는 지세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 코지는 육지에서 바다로 툭 튀어나온 ‘곶’을 뜻하는 제주 방언이다
제주 어느 곳처럼 황량한 관광지였던 섭지코지는 개발의 바람을 타고 휘닉스 아일랜드, 오션스타콘도,힐하우스와 같은 숙박 시설이 개발되면서 이들 기업이 섭지코지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묘한 형태가 되오 말았습니다.
하지만 해안을 따라 조성된 산책코스 등으로 섭지코지의 아름다움을 즐기기에는 그리 어려움 일은 아니기에 엄청난 불만으로 작욯자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제주도 섭지코지를 개발이후에만 바문해봐서 개발 이전 섭지코지가 어떤 모습인지 모릅니다. 그러기에 안타까움이 덜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인터넷 기록들을 살펴보면 섭지코지 개발에 대해서 많은 반대와 안타까움이 존재하고 있는 것 같더군요.
섭치코지에서 무엇을 볼 것인가?
섭지코지를 방문한다고한다면 무엇을 봐야 할까요? 무엇을 볼 수 있을까요?
섭지코지 일출
섭지코지는 성산일출봉이 맞은 편에 있고 바로 동쪽바다를 바라보고 있어서 괜찮은 일출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2008년 9월 24일,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 창문을 보니 여명이 붉게 물글고 있어서 서둘러 카메랄르 챙겨들고 바닷가로 향했습니다.
일츨을 섭지코지 등대에서 보리라 마음먹었지만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 등대로 가는 산책코스 너머 카메라를 들이대고 여명과 일출을 담아 보았습니다.
다행히도 섭지코지 절벽과 등대 그리고 섭지코지 앞바다의 기암괴석들이 심심치 않는 포인트를 주면서 나름 괜찮은 일출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 사진을 담당하던 펜탁스 K10D는 빛의 미묘한 뵨화를 충분히 담을 수 없어서인지 아니면 손각대로 담았기 때문인지 채도를 높이면 구름색이 번지더군요. 두고두고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섭지코지 해안길을 따라 산책하다 만난 여명과 일출을 담아본 것입니다. 채도를 높이니 구름이 뭉게지는군요.
섭지코지 노을
제주 어디에서나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기에 논을 명소를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사시사철 아름다운 섭지코지에서도 한라산이 바라보이는 풍경을 기반으로 아름다운 노을을 보여주곤 합니다.
아래는 올인하우스와 한라산이 보이는 섭지코지 노을 풍경입니다.
섭지코지 산책길
섭지코지를 개발하면서 섭지코지 중앙부는 콘등의 개발되었지만 외곽은 산책길로 보강되면서 산책을 따라 섭지코지의 아름다음을 더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섭지코지 해안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에서 파도소리를 들으며 산책을 즐기면서 멋진 노을을 만날 수 있고 조금 부지런하다면 멋진 일출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해안길 안쪽으로는 계절에 따라 유채꽃, 억새, 푸른 잔듸가 자리잡고 있어 다양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등대에서 내려오는 길에 담은 성산일출봉 방향 산책로 풍경입니다.
아래는 서비코지 등대에서 내려오는 길에 담은 올인하우스가 보이는 산책로 풍경입니다.
섭지코지 등대
아래는 섭지코지 해안에서 성산일출봉 방향으로 담아본 바닷가 풍경입니다.
아래는 섭지코지 초원에서 풀을 뜯고 있는 말들을 담은 모습니다.
섭지코지 유채
섭지코지는 드라마 올인의 배경으로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 장소이기도하고 멋진 유채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3월이 되면 섭지코지 유채꽃밭은 온통 노란색으로 물드는데, 해안절경과 어우러진 유채꽃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할 수 있습니다. 일몰시간에 온다면 인생샷을 건질 수 있을듯
섭지코지 유채는 다른곳보다는 일찍핍니다. 3월에도 칼바람이 부는 곳이니 따뜻하게 입고 가야 합니다. 입장료는 없습니다.
유채꽃 피는 시절에 제주를 방문한 적이 없어서 인스타그램 이미지를 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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