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시 제주 풍광을 제대로 살펴보고 아름다운 제주를 느끼고 싶다면 우선 근방의 높은 곳을 올라 일출부터 보는 것이 권고됩니다. 아름다운 제주 일출을 봉수 있는 제주 일출 명소를 소개해 봅니다.
제주도 한라산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높은 지대는 상대적으로 높지않아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장매물이 적어 탁트인 조망과 더불어 멋진 일출이나 석양과 같은 제주만의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제주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가장 유면한 곳은 성산일출봉이지만, 성산일출봉 입산은 9시부터 가능하기 때문에 광치기해안이나 지미봉, 대수산봉 또는 알오름과 같은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곳에서 일출을 보게 됩니다.
- 성산일출봉 위로 뜨는 일출을 볼 수 있는 광치기해변
- 성산일출봉 맞은편, 섭지코지
- 성산일출봉과 우도를 조망하는 지미봉 일출
- 조선시대 봉수자리로 조망이 좋은 대수산봉, 물의오름
- 올레길 1코스와 연결되는 알오름 일출
- 용눈이오름
- 닭머르해안
- 형제섬
- 차밭으로 쏟아지는 햇살의 신비, 오셜록
성산일출봉 위로 뜨는 일출을 볼 수 있는 광치기해변
-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14
- 티맵은 광치기해변을 목적지로할 시 해변공원 주차자을 안내
(여기서 해변으로 걸어간 후 우측 방향으로 조금 더 내려갑니다) -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24-1로 검색 해 차가 들어가는 입구 확인 후 부차 후 해변 위치 확인 가능
성산일출봉 일출은 광치기 해변에서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일출을 담을 수 있습니다.
바다위로 올라오는 일출 후 성산일출봉위로 얼굴을 내미는 햇님은 일반 일출보다 20분정도 후에 성산일출봉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 성산일출봉을 오르는 것이 아니라 광치기 해변에서 성산일출봉위로 또오르는 태양을 보는 것이므로 일출시간 +20분 정도 기다려야
- 주차는 광치기해변도로 혹은 광치기해변으로 들어올 수 있는 작은 주차장이 있음
촬영 후 바로 가려면 주차장보다는 길가에 주차하는 것이 좋다. 이중 주차등으로 쉽게 빠져나가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다. - 유명 촬영 포인트로 많은 사람이 몰리므로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면 일찍가야
- 5~6월이라고 새벽은 춥기 때문에 담요 등을 챙겨가자
아래는 제주아재님이 올린 성산일출봉 일출 출사기에서 소개한 주차장 위치 및 시기별 촬영 위치 안내 지도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성산일출봉과 우도를 조망하는 지미봉 일출
- 주소 :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산3-1
- 주차장 주소 :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281-12
- 지미봉은 올레길 21코스에 자리잡고 있는 오름으로,
- 해발 162미터로 근방에서 가장 높아 전망이 좋고
- 지미 오름은 제주에서 가장 동쪽에 위치해 가장 먼저 해가뜨는 일출 명소
- 멀리 성산일충봉 옆으로 떠오르는 일출이 멋지다는 평가
해발 162미터로 주변에서 가장 높아 성산일대, 우도를 관측할 수 있는 멋진 풍광을 볼 수 있는 곳으
시야가 툭트여 붉은 해가 우도, 성산일출봉사이로 떠오르는 장관을 볼 수 있는 일출 명소입니다.
앞에서 소개한 광치기해안에서 보는 일출도 멋지지만 높은 지대에서 제주도의 자연을 담고 싶다면 지미봉이 추천된다고 합니다.
성산일출봉 맞은편 섭지코지 일출
섭지코지는 성산일출봉을 마주보고 있는 장소로 이른 아침 아침 산책을 즐기며 일출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섭지코지는 해안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파도소리와 더불어 산책을 즐기면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해안길 안쪽으로는 계절에 따라 유채꽃, 억새, 푸른 잔듸가 자리잡고 있어 다양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섭지코지 해안길을 따라 산책하다 만난 여명과 일출을 담아본 것입니다. 채도를 높이니 구름이 뭉게지는군요.
올레길 1코스와 연결되는 알오름 일출
알오름은 제주올레길 1코스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코스는 알오름, 말미오름(두산봉)은 성산지역 일출명소로 유명한 알오름과 말미오름은 올레길 1코스로 연결되어 있어 보통 두곳을 함께 등산하는데, 알오름 지대가 조금 더 높아 일출을 감상하기에 좋은 포인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는 제주 올레길 제1코스도입니다.
조선시대 봉수자리로 조망이 좋은 대수산봉, 물의오름
성산일출봉 남측에 위치한 곳으로 물외오름이라고 불리우는 곳입니다.
조선시대 봉수대가 설치될정도로 근방에서 높은 위치에 있는 일출 명소입니다.
성산일출봉 주변으로 떠오르는 붉은 해를 감상하기 좋은 곳
사계해변 형제섬 일출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산방산과 송악산(절울이오름) 사이 그림같은 사계리 해변이 있습니다. 그 앞바다에 고즈녁히 솟아있는 두개의 바이가 마치 형님과 아우처럼 보여 형제섬이라고 불리웁니다.
이 형제섬은 송악산과 단산 그리고 군산오름 드에서도 바ㅓ다로 눈을 돌리면 볼 수 있는 섬으로 얼핏보면 두개의섬이 마주보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하고 큰 바위가 쪼개진것처럼 보이는데 실상은 8개의 크고 작은 섬이 모여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일반인들은 성산일출봉 일출을 최고로 치지만 사진가들은 형제섬 일출을 가장 담아보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형제섬의 일출은 3~4월 이랑 11월쯤에 형제섬 사이에서 해가 뜬다고 합니다.
아래 두 이미지는 SLRCLUB에서 빌려온 이미지입니다. 나중에 저도 형제섬 일출을 담게되면 교체하도록 하셌습니다.
닭머르해안 일출
- 주소 : 제주시 조천읍 신촌 북 3길 62-1
- 제주시내와 가까운 조천읍에 위치
닭머르해안, 이름이 다소 독특하고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데, 이 이름은 이 곳 지형이 ‘마치 닭이 흙을 파헤치고 그 안에 들어앉은 모습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나무데크로 이어진 산책로를 걸어 전망대까지 한적하게 산책을 즐기기 좋은 장소다.
출처 : 카가이(http://www.carguy.kr)
나무데크를 따라 해안 전망대에 올라 시원한 바닷바람돠 바위에 부딕치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조용하게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인 곳으로 한산하게 일출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억새가 무성한 곳으로 억새와 더불어 여러 풍경을 담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