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제주도 출사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멋진 사진을 건지기 위해 멋진 제주 여행지를 선정해 봤습니다. 선정기준은 철저하게도 주관적이기는 합니다.
직접찍은 사진이 없어서 우선은 인스타그램 피드로 대신하고 이후 출사 여행을 통해서 해당 여행지의 사진을 찍게되면 사진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이 인스타그램 피드는 일부 보안이 설정된 회사, 예를 들어 삼성 등에서는 이미지가 보이지 않습니다. 플러그인이 제한적인지 확인이 되지 않습니다.
제주의 건축물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사진을 하는 사람이라면 김영갑님을 기억하실 것 같습니다. 충남 출신이지만 서울에 살다가 문득 제주로 내려가 제주를 우롯이 담으려면 그속에서 살아야 한다며 근거지를 제주로 옮겨 제주의 풍광을 담다가 루게릭병에 걸려 돌아가셨죠.
불치병 진단을 받고 1주일을 고박 누워있다가 문득 일어나 작업실로 사용하기 위해 구입한 초등학교를 갤러리로 전환해 오늘날 두모악이 탄생했다고 하죠.
그 드라마틱한 이야기에 사진에 애정을 둔 사람이라면 한번은 들러서 고인을 추모하고 채기안 뭐 이런것을 사면서 두모악 갤러리가 연장해가길 기원해봅니다.
두모악 입구부터 나름 분위기 있어서 좋았습니다. 입구가 예쁘고 압구에 있는 설명 표지가 있어 마치 작품 설명을 보는 듯합니다.
두모악 갤러리 입구는 주차장이 길 건너에 있고 건널목이 따로 없어서(아마 제가 못 봐을 수도 있겠지요) 조금 위험했습니다. 아마도 방문객이 많지 않을 것으로 보고 설계를 한 탓일 것입니다.
어디에도 구속되지 않고 누구의 간섭도, 눈치도 없이 자유로운 삶을 꿈 꾼다면
외로움과 궁핍함은 감수해야 한다.
* 제주 김영갑갤러리 두모악 글귀 *
이 세상에 존재했던 ‘삽시간의 황홀’
고인이 된 김영갑님은 사진 작업을 일컬어 ‘삽시간의 황홀’을 필름에 담는 작업이라고 했습니다. 길고 긴 기다림을 견딘 작가만이 삽시간의 황홀을 필름에 담아 낼 수 있다고 했지요
이러한 김ㅇ여갑님의 철학은 갤러리 두모악에서 판매하는 엽서에서도 한 주제를 이루고 있는데요. 엽서에 쓰인 글귀를 인용해 봅니다.
눈을 흐리게 하는 샛깔도, 귀를 멀게하는 소리도 코를 막히게하는 냄새도, 입맛을 상하게 하는 맛도, 마음을 혼란스럽게하는 그 어떤 것도, 자연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눈으로 보아도 보이지않고, 귀로 들어도 들리지 않고, 잡아도 잡을 수 없는 것. 형상도 없고, 물체도 없는데 사람을 황홀하게 하는 환상이, 자연속에는 분명 존재한다. 말할 수도 없고 보이지 않으나 느낄 수 있는 삽시간의 환상은 일순간에 끝이 난다.
– 갤러리에서 사온 엽서에 적힌 글귀를 옮기다..
두모악 갤러리에 대해서
갤러리 두모악은 폐교를 개조하여 만든 사진 미술관으로 2002년 여름에 개관하였다. 사진작가 故 김영갑 선생이 20여 년간 제주에서 작업한 사진들이 전시된 이 곳은 제주의 오름, 중산간, 마라도, 해녀 등 지금은 사라진 제주의 모습과 쉽게 드러나지 않는 제주의 속살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전시실은 제 1전시실(두모악)과 제 2전시실(하날오름)로 나누어져 있으며, 영상실에서는 루게릭 병으로 투병하던 당시 작가의 모습과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던 젊은 시절의 모습을 화면과 사진을 통해 접할 수 있다.
이밖에 故 김영갑 선생이 사용하던 카메라, 책, 테이블, 의자 등이 전시된 유품전시실도 마련되어 있다. 폐교 운동장을 개조해 만든 정원은 돌담과 억새, 야생초 등 제주를 상징하는 것들로 꾸며 제주를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하였다.
김영갑 선생은 1957년 충남 부여태생으로 서울에 주소지를 두고 1982년부터 제주도를 오르내리며 사진 작업을 했다.
제주에 잠시 머무르는 것으로는 섬의 속살을 제대로 담아낼 수 없다는 생각에 1985년부터는 아예 제주에 정착, 이후 그는 제주도의 바닷가와 중산간, 한라산과 마라도 등 제주 곳곳을 다녔다.
김영갑은 오름의 대표적 작가로 알려져 있지만 그가 찍은 것은 오름만이 아니었다. 노인, 해녀, 바다, 구름, 바람, 들판, 마라도 등 제주도가 본격 개발되기 전의 모든 것을 서둘러 촬영했다.
그의 필름과 사진 속에는 제주도의 잃어버린 풍경의 역사가 담겨있다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밥을 먹을 돈을 아껴서 필름을 사고, 배가 고프면 밭에서 고구마와 당근을 주워 허기를 달랬다. 춥고 배고픈 것은 참을 수 있었지만 필름이 떨어지는 것은 참을 수가 없었다.
출처 : Tong – lyd912님의 [제주도]기억하기 통
아래 사진은 두모악 정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 날 날씨는 바람이 몸시 불고 하늘은잔뜩 흐려 아주 작은 부분 부분 파란 하늘을 보여 주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이듯이 갤러리 밖의 정원도 정말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고인이 생을 마감하기전에 손수 만드신거라하던데 사진과 마찬가지로 대단한 정성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래 사진은 고인이 사용하던 작업실입니다
같이간 딸애는 왜 아무도 없냐고 묻는데 6살 애에게 죽음을 설명하는 것은 어려웟습니다.
새연교 노을과 야경
제주의 유명한 방문 코스인 용두암 근처에 서귀포항과 새섬을 잇는 다리가 새로 생겼는데요. 제주 전통배 테우를 상징화한 디자인과 멋진 야경으로 이 새연교(새로운 인연을 맺는다는 의미오 명명)는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 주소 : 제주시 용담2동
- 새연교 전체 사진은 수협창고 입구에서 새연교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다고…
- 멋진 계곡과 제주 바다가 만나는 곳에 흔들다리를 만들다. 서귀포항과 새섬을 잇는 다리
- 새연교는 제주도 전통 배인 테우의 모습을 본떠 만들었다
- 저녁 10시까지 불을 밝히기 때문에 야경이 아름답다는 평가
여기에 불을 켠 어선들과 형형색색의 간판에서 흘러나온 빛이 캄캄한 바닷물 위에 비치는 모습이 환상적 풍광을 제공 - 용연교 다리를 건너 공원과 오솔길을 걷는 여유
- 근처 용두암이 있어 관광코스 설계에 유리
새연교 출사 포인트
- 주소 : 서귀포수협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 44
- 서귀포 수협창고 입구 공간으로 새연교가 보이므로 전체 새연교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방주교회
- 주소 제두도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 427
- 전화 064-794-0611
- 관람시간 am10시~pm4시(월요일 휴무)
- 방주교회 야경이 이쁘기 때문에 야경 촬영 시도를 할 수 있는데, 아쉽게도금요일만 밤 10시까지 불을 밝힌다고 한다. 야 촬영을 계획하긴분들은 참조하시길,,,
- 전화로 문의 시 상적 촬영 허가는 내주지 않는다고 하니 개인적인 용도로는 별다른 허가없이 촬영해도 된다고 한다.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한국명 유동룡)이 설계한 것으로, 2010년 한국건축가협회상 수상하는 등 아름다움으로 유명합니다. 구약성경의 노아의 방주를 본따 물위에 떠있는 형태로 건축한 것이라고 하네요.
특히 사진을 찍는 분들이라면, 방주교회의 반영사진을 촬영을 위해 꼭 방문 합니다.
반영을 포함해 촬영하기 위해서는 풀 프레임에서 광각(최소 12~16mm) 정도 되어야 촬영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반영을 잘 담기 위해서는 바람이 불지 않아야 합니다. 바람이 안부는 계절에 방문??
이타미 준 미술관
방주교회에서 차로 10~20분 이내에 있는 이타미 준 미술관이 있습니다.
이타미 준 미술관은 사전 예약자에게만 공개하는데요.
방문자가 많기 때문에 방문 전날까지 예약 후 와야 한다고 합니다.
이타미준 미술관 예약 방법은 비오토피아(BIOTOPIA MUSEUM) 에서 예약하고 방문하면 된다고 합니다. 아래 링크 참조 바랍니다.
- 비오토피아(BIOTOPIA MUSEUM) 사이트 링크 : https://www.biotopiamuseum.co.kr:5010/biotopia/web/sub04_05_01.px#content
- 주중 성인 : 15,000원
주말 성인 : 20,000원
군산오름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산 3-1
- 내비게이션으로 군산오름 주차장을 검색하고 가면 됩니다.
- (군산오름 주차장이 제대로 표기가 안되는데, 내비게이션에서 위치 찍고 조금 더 올라가시면 됩니다)
군산오름은 차를 타고 산의 꼭대기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군산오름은 차로 산까지 이동할 수 있지만, 차로 이동하는 도로의 폭이 좁고 길기 때문에 자동차의 운전이 미숙할 경우, 산길이 좁아 내려오는 차량하고 마주칠 경우 당황하기 쉽습니다.
내비게이션으로 군산오름 주차장을 검색하고 가면 됩니다.
하지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협소해 보여 헤매는 동안, 내려오는 차량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래서 내비게이션 도착 알림을 듣고 조금 더 차를 이동하여 올라가면 주차할 수 있는 곳이 보입니다. (내비게이션 따라 주차장의 위치가 부정확하게 표기가 되니 참고바랍니다.)
군산오름 꼭대기에서 주차하고, 약 10~15분 정도 짧은 거리를 등반하면 정상에 오르게 됩니다. 거리는 짧지만, 경사가 급하기 때문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군산오름에 오르고 나서, 한라산 및 그 뒤에 있는 배경까지 다 보일 정도로 날씨가 굉장히 맑았습니다. 삼각대를 이용하여 꼭 파노라마를 찍으시길 추천해 드리는 장소입니다.
제주 일출명소 7
제주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가장 유면한 곳은 성산일출봉이지만, 성산일출봉 입산은 9시부터 가능하기 때문에 광치기해안이나 지미봉, 대수산봉 또는 알오름과 같은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곳에서 일출을 보게 됩니다.
- 성산일출봉 위로 뜨는 일출을 볼 수 있는 광치기해변
- 성산일출봉 맞은편, 섭지코지
- 성산일출봉과 우도를 조망하는 지미봉 일출
- 조선시대 봉수자리로 조망이 좋은 대수산봉, 물의오름
- 올레길 1코스와 연결되는 알오름 일출
- 용눈이오름
- 닭머르해안
- 형제섬
- 차밭으로 쏟아지는 햇살의 신비, 오셜록
성산일출봉 위로 뜨는 일출을 볼 수 있는 광치기해변
-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14
- 티맵은 광치기해변을 목적지로할 시 해변공원 주차자을 안내
(여기서 해변으로 걸어간 후 우측 방향으로 조금 더 내려갑니다) -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24-1로 검색 해 차가 들어가는 입구 확인 후 부차 후 해변 위치 확인 가능
성산일출봉 일출은 광치기 해변에서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일출을 담을 수 있습니다.
바다위로 올라오는 일출 후 성산일출봉위로 얼굴을 내미는 햇님은 일반 일출보다 20분정도 후에 성산일출봉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 성산일출봉을 오르는 것이 아니라 광치기 해변에서 성산일출봉위로 또오르는 태양을 보는 것이므로 일출시간 +20분 정도 기다려야
- 주차는 광치기해변도로 혹은 광치기해변으로 들어올 수 있는 작은 주차장이 있음
촬영 후 바로 가려면 주차장보다는 길가에 주차하는 것이 좋다. 이중 주차등으로 쉽게 빠져나가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다. - 유명 촬영 포인트로 많은 사람이 몰리므로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면 일찍가야
- 5~6월이라고 새벽은 춥기 때문에 담요 등을 챙겨가자
아래는 제주아재님이 올린 성산일출봉 일출 출사기에서 소개한 주차장 위치 및 시기별 촬영 위치 안내 지도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성산일출봉과 우도를 조망하는 지미봉 일출
- 주소 :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산3-1
- 주차장 주소 :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281-12
- 지미봉은 올레길 21코스에 자리잡고 있는 오름으로,
- 해발 162미터로 근방에서 가장 높아 전망이 좋고
- 지미 오름은 제주에서 가장 동쪽에 위치해 가장 먼저 해가뜨는 일출 명소
- 멀리 성산일충봉 옆으로 떠오르는 일출이 멋지다는 평가
해발 162미터로 주변에서 가장 높아 성산일대, 우도를 관측할 수 있는 멋진 풍광을 볼 수 있는 곳으
시야가 툭트여 붉은 해가 우도, 성산일출봉사이로 떠오르는 장관을 볼 수 있는 일출 명소입니다.
앞에서 소개한 광치기해안에서 보는 일출도 멋지지만 높은 지대에서 제주도의 자연을 담고 싶다면 지미봉이 추천된다고 합니다.
성산일출봉 맞은편 섭지코지 일출
섭지코지는 성산일출봉을 마주보고 있는 장소로 이른 아침 아침 산책을 즐기며 일출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섭지코지는 해안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파도소리와 더불어 산책을 즐기면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해안길 안쪽으로는 계절에 따라 유채꽃, 억새, 푸른 잔듸가 자리잡고 있어 다양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섭지코지 해안길을 따라 산책하다 만난 여명과 일출을 담아본 것입니다. 채도를 높이니 구름이 뭉게지는군요.
올레길 1코스와 연결되는 알오름 일출
알오름은 제주올레길 1코스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코스는 알오름, 말미오름(두산봉)은 성산지역 일출명소로 유명한 알오름과 말미오름은 올레길 1코스로 연결되어 있어 보통 두곳을 함께 등산하는데, 알오름 지대가 조금 더 높아 일출을 감상하기에 좋은 포인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는 제주 올레길 제1코스도입니다.
조선시대 봉수자리로 조망이 좋은 대수산봉, 물의오름
성산일출봉 남측에 위치한 곳으로 물외오름이라고 불리우는 곳입니다.
조선시대 봉수대가 설치될정도로 근방에서 높은 위치에 있는 일출 명소입니다.
성산일출봉 주변으로 떠오르는 붉은 해를 감상하기 좋은 곳
사계해변 형제섬 일출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산방산과 송악산(절울이오름) 사이 그림같은 사계리 해변이 있습니다. 그 앞바다에 고즈녁히 솟아있는 두개의 바이가 마치 형님과 아우처럼 보여 형제섬이라고 불리웁니다.
이 형제섬은 송악산과 단산 그리고 군산오름 드에서도 바ㅓ다로 눈을 돌리면 볼 수 있는 섬으로 얼핏보면 두개의섬이 마주보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하고 큰 바위가 쪼개진것처럼 보이는데 실상은 8개의 크고 작은 섬이 모여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일반인들은 성산일출봉 일출을 최고로 치지만 사진가들은 형제섬 일출을 가장 담아보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형제섬의 일출은 3~4월 이랑 11월쯤에 형제섬 사이에서 해가 뜬다고 합니다.
아래 두 이미지는 SLRCLUB에서 빌려온 이미지입니다. 나중에 저도 형제섬 일출을 담게되면 교체하도록 하셌습니다.
형제섬 일출 사진 포인트
- 주소 : 상모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닭머르해안 일출
- 주소 : 제주시 조천읍 신촌 북 3길 62-1
- 제주시내와 가까운 조천읍에 위치
닭머르해안, 이름이 다소 독특하고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데, 이 이름은 이 곳 지형이 ‘마치 닭이 흙을 파헤치고 그 안에 들어앉은 모습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나무데크로 이어진 산책로를 걸어 전망대까지 한적하게 산책을 즐기기 좋은 장소로 나무데크를 따라 해안 전망대에 올라 시원한 바닷바람돠 바위에 부딕치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조용하게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인 곳으로 한산하게 일출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억새가 무성한 곳으로 억새와 더불어 여러 풍경을 담을 수 있습니다.
제주도 노을 명소 9
태양은 하루에 한 번씩 성산일출봉에서 한라산을 지나 제주 서쪽의 끝 한경면 고사리에 있는 수월봉에서 작별을 고합니다. 제주에세 멋진 노을을 만날 수 있는 제주 노을 명소를 알아봅니다.
수월봉은 제주도에서 붉은 이별이 묻어나는 낙조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전국 9대 노을 명소로 꼽힐 정도로 아름답다는 명성이 자자합니다..
이외에도 제주에는 낙조와 함께 낙조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수월봉과 이웃한 고산리의 자구내 포구, 제주시의 사라봉과 별도봉, 서귀포의 고근산이 대표적인 제주 노을 명소입니다.
영주2경으로 꼽히는 사라봉 낙조
제주 사람들은 영주 10경 중 제1경으로 성산 일출을, 제2경으로 사라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몰을 제주의 비경 중 비경으로 여겼습니다.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낙조가 아름다워 ‘사봉낙조’(沙峰落照)라고 불리웠습니다.
사라봉은 제주시 남쪽 건입동 바닷가에 살짝 솟은 오름으로 사라봉 능선은 곧장 바다로 이어집니다. 높이 184m로 높지 않아 쉽게 오를 수 있는데, 이 사라봉 능선은 해송이 무성하여 운치가 넘칩니다.
별도봉은 사라봉과 마주 보고 위치해 있습니다. 별도봉 정상은 주변이 탁 트여 조망이 매우 좋습니다.
별도봉에서는 한라산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보이고, 제주항과 푸른 바다가 시원스레 펼쳐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장수산책로’(長壽散策路)로 불리는 산책로가 오름 둘레를 감싸고 있어 산책하기에 좋아 제주 시민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사라봉과 별도봉에서 가장 멋진 풍경은 일몰 풍경입니다.
멀리 바다위로의 일몰 풍경을 볼 수 있고, 시간이 흐르면 제주 시내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서귀포 시내에 우뚝 선 고근산 낙조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서호동 1287
서귀포에 있는 고근산은 서귀포시 시가지 위에 홀로 서 있는 외로운 오름인데, 여기 또한 낙조와 야경을 느낄 수 있는 좋은 포인트입니다.
고근산에는 뾰족한 봉우리 하나 없는 정상에는 둥근 분화구가 있습니다. 고근산 북쪽에는 한라산이 있으며 남쪽에는 서귀포와 남태평양이 펼쳐져 있습니다.
이런 지리적 특징 때문에 설문대할망이 심심할 때면 한라산을 베고 누워 고근산 굼부리에 엉덩이를 얹어놓고, 서귀포 앞바다 범섬에 다리를 걸치고 물장구치며 놀았다는 전설이 전해지기도 한다.
해질녘 정상에 오르면 붉은빛을 잔뜩 머금은 바다와 넉넉한 제주 서남부의 대지, 그리고 저 멀리 산방산이 눈에 들어오고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는 서귀포 시내도 보인다.
고근산 풍광의 압권은 북쪽 한라산 방향의 풍광입니다. 북쪽으로 가면 거대한 한라산이 보이는데, 고근산 뒤로 큰 오름이 없어 한라산을 가리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 한라산을 직방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시야에서 노을의 주황빛을 받아 붉은 파스텔 톤으로 변한 한라산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수월봉 – 전국 9대 노을 명소로 꼽히는 곳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3760
- 수월봉 억새들 사이로 지는 낙조 풍경이 일품이므로 억새를 배경으로 수월봉 노을을 담아 보자
- 수월봉 정상 부근까지 차로 올라갈 수 있다.
수월봉의 석양 풍경은 사리봉의 일몰 풍경과 견줄만하며 수월봉 곡대기에서 보는 취귀도, 송악산, 단산, 죽도 전망이 일품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월봉은 ‘노꼬물’이라는 샘이 있어 ‘노꼬물오름’이라 불리기도 하고, 절벽에서 물이 떨어져 내린다 하여 ‘물노리오름’이라고도 하는데, 그보다는 오름의 모양이 해 질 녘 물 위에 뜬 반달 같다 하여 주로 수월봉이라 불린다. 수월봉(해발 78m)은 성산일출봉(해발 179m)에 비해 높이와 규모가 아주 작은 오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군산오름, 광활한 풍광과 함께하는 노을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산 3-1
- 내비게이션으로 군산오름 주차장을 검색하고 가면 됩니다.
- (군산오름 주차장이 제대로 표기가 안되는데, 내비게이션에서 위치 찍고 조금 더 올라가시면 됩니다)
군산오름은 차를 타고 산의 꼭대기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군산오름은 차로 산까지 이동할 수 있지만, 차로 이동하는 도로의 폭이 좁고 길기 때문에 자동차의 운전이 미숙할 경우, 산길이 좁아 내려오는 차량하고 마주칠 경우 당황하기 쉽습니다.
내비게이션으로 군산오름 주차장을 검색하고 가면 됩니다.
하지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협소해 보여 헤매는 동안, 내려오는 차량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래서 내비게이션 도착 알림을 듣고 조금 더 차를 이동하여 올라가면 주차할 수 있는 곳이 보입니다. (내비게이션 따라 주차장의 위치가 부정확하게 표기가 되니 참고바랍니다.)
군산오름 꼭대기에서 주차하고, 약 10~15분 정도 짧은 거리를 등반하면 정상에 오르게 됩니다. 거리는 짧지만, 경사가 급하기 때문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군산오름에 오르고 나서, 한라산 및 그 뒤에 있는 배경까지 다 보일 정도로 날씨가 굉장히 맑았습니다. 삼각대를 이용하여 꼭 파노라마를 찍으시길 추천해 드리는 장소입니다.
한남리 산록도로
구간 :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1654 ~ 한남리 산 11-4 구간
산록도로는 ‘산기슭에 난 길’이란 이름 그대로 푸른 숲을 장쾌하게 가로지른다.
신창 해안도로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1322-1
제주의 해안도로는 어디나 아름답지만 일몰 무렵 최고의 코스는 신창 해안도로다.
신창 풍차 해안도로라고도 부를 만큼 풍차가 있는 바다 풍경으로 유명한데, 노을 지는 풍경 속에 풍차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거대한 거인이 오랜 세월 바다 건너편의 누군가에게 하염없이 손짓하고 있는 듯한 묘한 느낌을 받는다.
이곳 경관이 워낙 아름다워 드라마나 영화, CF의 단골 촬영 장소로 각광받는 곳이다
자구내포구(차귀도 포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노을해안로 1161
차귀도 옆으로 해 떨어지는 풍경,
신창 해안도로에서 수월봉으로 향하는 길 위에 있으므로 신창 해안도로~자구내 포구~수월봉으로 동선을 잡으면 가장 좋다.
이곳엔 제주의 가장 큰 무인도인 천연 기념물 제422호로 지정된 차귀도가 바라보인다.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배경으로 나오기도 했다.
자구내포구 당산봉 일출 출사 포인트
- 네비상 자구내포구나 고산포구
- 당산봉에 촬영은 고산쪽보다는 용수리쪽으로 들어와서 올레길을 따라 진입하는 것이 더 수월
금능해수욕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능길 119-10
금능 종합상황실: 064-728-3983
마치 하와이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금능해수욕장
바로 옆 협재해수욕장에 비하면 조금 더 한산한 경우가 많다는 것도 금능해수욕장이 가진 장점이라고 합니다.
섭지코지 노을
제주 어디에서나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기에 논을 명소를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사시사철 아름다운 섭지코지에서도 한라산이 바라보이는 풍경을 기반으로 아름다운 노을을 보여주곤 합니다.
아래는 올인하우스와 한라산이 보이는 섭지코지 노을 풍경입니다.
제주 꽃이 있는 풍경
철쭉시즌 한라산
한라산 백록담까지 오르는 것이 목표일 수 있습니다. 맑은 날에 백록담을 보는 것은 3대가 덕을 쌓아야 할정도로 어렵고 드문 일이라고 하네요.
한라산 백록담으로 가는 코스는 성판악 코스와 관음사 코스 두 코스가 있습니다. 초보자에게는 성판악 코스가 더 맞고 관음사 코스는 난이도가 있는 대신 풍광이 멋있다고 합니다.
- 성판악 코스는 왕복 7시간 30분 소요
- 관음사 코스는 왕복 8시간 20분 소요
- 한라산 등반 준비물
.바람막이와 같은 외투
.물 1리터 이상
.에너지 바와 같은 간식
.식사
.밴드류, 맨소래담, 진통제 같은게 있으면 좋을 것
그리고 한라산 등반은 자연 보호를 위해 인원수를 성판악 코스는 하루 1,000명 그리고 관음사 코스는 하루 500명으로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한라산 탐방 예약 시스템에서 예약해야 합니다.
- visithalla.jeju.go.kr
- 성판악 코스는 하루 1,000명,
관음사 코스는 하루 500명으로 제한 - 기상 악화로 입산이 거부될 수 있으므로 2박 3일 정도 여유를 가지고 계획을 짜는 것이 좋다
한라산 등반 시 사진을 찍기에는 윗세오름이 더 낫습니다. 영실코스가 가장 절경이지만, 겨울에는 어리목코스를 더 자주 이용합니다.
특히 눈덮인 겨울산을 추천하고 5, 6월에 진달래, 철쭉이 폈을 때도 좋습니다.
합천 황매산, 영주 소백산, 지리산 바래봉 등은 봄 철쭉이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제주도 한라산 역시 철쭉 군락지로 유명한 곳인데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봄꽃 소식을 전해주는 제주도이지만, 또한 남한에서 가장 높은 한라산 정상 부근에 피는 철쭉들은 가장 늦은 봄꽃으로 제주의 마지막 봄을 마무리하는 곳이죠.
한라산 철쭉 개화시기는 대략 5월말에서 6월초 정도에 만개를 한다고 합니다. 시기에 따라서 조금 일찍 개화를 하는 해도 있고, 조금 늦게 개화를 하는 해도 있는듯 조금 편차는 있습니다.
6월초 한라산에서 철쭉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철쭉 군락지는 윗세오름과 남벽분기점 주변입니다. 그래서 백록담 정상으로 가는 성판악 코스나 관음사 코스보다는 윗세오름까지 이어지는 영실코스 혹은 어리목코스로 오르는 것이 좋은데요. 어리목 보다는 영실코스가 더 짧은 코스여서 대부분 영실코스를 많이 추천드리는 편입니다.
제주 유채꽃 명소 7
제주 여행을 계획할 때 방문하면 좋은 제주 유채꽃 명소 7군데를 정리해 봤습니다.
봄의 제주응 대표하는 꽃은 유채꽃이죠. 유채꽃은 한 때 제주에서만 볼 수 있어 회기성도 잇었지만 이제는 전국적으로 유채를 심어 유채곷밭을 가꾸는 지자체가 늘어 육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꽃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주에서는 더 넓은 그리고 산방산이나 성산일출봉과 같은 제주 특유의 풍광과 유채꽃밭이 어울어져 그 느낌을 톡특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제주의 유채곷밭은 민간업자들이 조성해 소정의 입장료를 받는 곳과 자연습러게 조성되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유체곷밭으로 나누어지는데요.
입장료를 받는 유체꽃밭과 무료로 입장 가능한 유채곷밭을 나누어 유체곷 명소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입장료를 받는 제주 유채꽃 명소
산방산 유채꽃
보통 유채꽃은 3월말~4월 중순 만개합니다.
산방산 유채곷은 2월부터 피어납니다. 3월 초~중순 다른곳 유채꽃이 피어나기전에 노란 유채곷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인당 1000원 입장료
드라이브하다 이쁘다고 생각되는 곳에서 찍으면 된다고..유채와 산방산이 나오는 풍광으로…
산방산 반영 사진 포인트
사진을 하는 사람들은 반영을 아주 좋아하지요. 제주의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산방산을 바다와 함께 반영 사진을 담으려면 어디에서 찍어야 할까요?
아주 완벽하지는 않지만 산방산 반영 사진을 담을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고 합니다.
-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 사계포구에 있는 마라도잠수함 주차장에 주차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2147-17 - 약 2분거리의 해변거리로 내려감
성산일출봉 유채꽃
- 제주시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24-33
성산일출봉옆 광치기해변일대에 유채꽃밭을 조성해 놓았습니다.
오라동 청보리-메밀꽃밭-유채꽃밭
- 입장료 : 2000원(현금, 계좌이체)
- 주소 : 제주도 제주시 오라2동 산 76
- 개방시간 : 09시~18시
- 제주공항에서 약 30분, 13km 떨어져 있음
관음사에서 1100로로 이어지는 중산간 길목에 자리한 이곳은 계절에 따라 청보리나 메밀꽃밭 또는 유채꽃밭으로 바뀌는 유명한 포토스팟입니다. 넓게 펼쳐진 한라산 중턱에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곳입니다.
봄이면 유채와 청보리, 가을이면 메밀곷을 수십만평 대지에 심어 놓았습니다.
여기는 100% 민간이 운영하는 곳..
입장료없는 제주 유채꽃밭
녹산로 유채꽃길
벚꽃과 유채곷의 콜라보로 유명한 녹산로
정석항공관~가시리까지 약 6km 구간에 걸처 벚꽃과 유채곷이 함께 피어있습니다. 여기는 3월 20일부터 4월 3일사이가 가장 볼만합니다.
해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3월 25일~4월 3일 사이가 가장 이뻤고 매해 기후에 따라 조금씩 달라집니다.
섭지코지 유채, 섭지코지 일몰
드라마 올인의 배경,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 장소이다.
3월이 되면 섭지코지 유채꽃밭은 온통 노란색으로 물드는데, 해안절경과 어우러진 유채꽃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할 수 있습니다. 일몰시간에 온다면 인생샷을 건질 수 있을듯
섭지코지 유채는 다른곳보다는 일찍핍니다. 3월에도 칼바람이 부는 곳이니 따뜻하게 입고 가야.. 입장료는 없습니다.
섯알오름 유채꽃밭
-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 촬영 포인트 : 산방산이 보이는 유채곷밭, 청보리밭 등 산방산이 보이는 풍경
섯알오름 양민학살터
산방산 유채꽃밭이 절정이라 엄청난 인파를 자랑해 싫다면 섯알오름에서도 유채곷과 산방산을 담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산방산 전체모습을 담을 수 있어 더 근사한 곳이라 할 수 있을 듯
제주 올레길 10코스라 걷는 사람은 좀종 보이는데… 여기서 송악산까지 걸어갈 수도 있고, 주변에 알뜨르 비행장도 있어 3월 제주 여행 시 동선이 잘 나오는 곳이다.
섯알오름은 산책시 30분 소요될 정도로 계단없이 걷기 쉬운 곳이며 산방산과 유채곷은 물론 가파도와 마라도 풍경을 보면 걸을 수 있어 매력적인 여행지
중문관광단지 올레길 8코스 절벽 해안길 유채꽃
중문관광단지 내 하얏트리젠시 제주 호텔 옆 올레길 8코스를 따라 절벽 해안 길에 유채꽃이 펼쳐져 있습니다.
다른 곳처럼 넓은 밭에 인공적으로 조성된 유채꽃 단지가 아닌 해안 길을 따라 자연스럽게 유채꽃 길이 조성(마찬가지로 인종적이기는 하지만)되어 있다는 점이 특이점입니다.
올레길 8코스를 따라 해안 길을 걸으며 유채꽃과 동백꽃을 볼 수ㅇ 있는 코스라 올레길 중에서도 8코스는 멋지기로 유명합니다.
사람이 비교적 적어 호젖하게 산책하며 사진을 담기에도 좋습니다.
엉덩물계곡 유채꽃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192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 3384-4 - 주차장
네비에 제주도 엉덩물계곡을 찍으면 중문색달해수욕장 주차장으로 안내해 계고 입구까지 5분 소요
한국콘도입구나 신우성타운 주차장(1시간 무료, 30분당 1000원 주차료) 이용 가능 - 다른 유채꽃 단지와는 달리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 평지보다 유채꽃 풍경이 입체적이라는 평가.
- 중문해수욕장 주차장에 주차 후 접근할 수 있다.
‘엉덩물계곡’은 중문관광단지의 롯데호텔 동편으로 자리한 계곡인데요.
제주 올레 8코스에 포함되어 있으며,중문달빛걷기공원으로도 불립니다. 중문해수욕장 주차장에 주차 후 접근 할 수 있습니다.
큰 바위가 많고 지형이 험준하여 물을 찾는 짐승들조차 접근은 못하고 엉덩이를 들이밀고 볼일만 보고 돌아갔다고 해서 엉덩물계곡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봄이면 계곡 경사면을 따라 유채꽃이 만발하여 장관을 이룹니다. 이다.
계곡 전체가 노란 수채화처럼 물든 유채꽃밭으로, 그림같이 아름다운 유채꽃을 볼 수 있어요.
유채꽃길을 따라 걷다보면, 미라지 연못이 나오며 좌측으로 올라가면 롯데호텔 산책로와 이어져있다.
성읍민속마을 유채꽃밭
민속성읍마을은 여러가지로 볼거리가 많습니다. 여러 번 제주 여행 중 성읍민속마을을 제대로 본적이 없는듯한데요.
하지만 알아볼수록 이곳 또는 근방에는 멋진곳이 많은 듯합니다.
제주 왕벚꽃길로 유명한 신풍리 벚꽃길도 이 성읍민속마을 근방에 있죠. 그러므로 이곳에 가면 벚꽃길과 유채꽃밭을 동시에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성읍민속마을 성문 앞에 조성된 유채꽃밭이 조성되어 성벽과 망루 등과 어울려 다른 곳에서 볼 수없는 독특한 풍광을 자아냅니다.
이곳 유채꽃밭은 아직 소문이 덜나서 사람들이 적기 때문에 조용히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주 동백꽃 명소 7
겨울 제주도 여행에는 동백꽃을 빼 놓을 수 없지요. 동백꽃을 보려는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제주에서고 수많은 동백꽃밭이 생겨났습니다. 황홀한 동백꽃을 볼 수 있는 제주 동백꽃 명소를 소개해 봅니다.
제주동백수목원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927
- 입장료 : 어른 4,000원, 어린이 3,000원
예전에는 지명을 따서 위미리 동백군락지로 알려진 곳으로, 제주도에서 가장 큰 동백꽃 나무들이 모여있다고 합니다.
오랜 시간 정성 들여 가꿔온 개인 사유지를 일반인에게 무료로 공개한 곳입니다.
키큰 동백나무 수백그루가 심어져 있어, 특별한 포토존이 없어도 구도에 따라 멋진 사진을 남길 수있는 곳입니다.
이곳 동백꽃은 11월부터 피기 시작하지만 만개한 동백꽃을 보려면 12월과 1월 사이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키가 큰 동백나무 수백그루에 빼곡히 피어난 동백꽃을 다 담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어디를 담아야 더 아름다울지 갈등이 생기는 곳입니다.
동백 포레스트
-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생기악로 53-38
- 운영 시간 : 10시~18시(월, 화 휴무)
- 입장료 : 4,000원
동백 포레스트는 동백나무 군락지를ㄹ 개발하면서 카페를 같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이곳의 비즈니스 모델은 동백 포레스트 입장료 4,000원과 카페 운영 수입으로 보입니다.
이곳 동백꽃밭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있는데요. 관광객이 몰리면 포토존에서 줄서기를 하는데 여기에서는 카페 줄서기 어플로 예약을 해야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번호표가 카톡으로 발송되기 때문에 별도로 기다리지 않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자기 순서가 오면 2분동안 포토존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마 코로나가 창괄하던 시정 거리두기를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좋은 대안으로 보입니다. 상당히 비즈니스 감각이 있는 곳입니다.
카멜리아 힐
안덕면에 위치한 카멜리아 힐은 동양 최대규모의 동백 수목원이라 불리우는 곳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동백곷과 가장 일찍 피어나는 동백곷, 향기가 짚은 동백꽃까지 다양한 종류의 동백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동백꽃 뿐만이 아니라 야생화를 모아놓은 코너와 생태연못도 함께 잇으며 숙박시설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3월에 피는 동백꽃도 많아 3월에도 가볼만한 곳
휴애리 동백축제(2022년 11월 17일 ~ 2023년 2월 28일)
휴애리는 사시사철 다양한 꽃이 피는 곳
3월 중순까지는 매화도 남아있음 승마, 돌물먹이주기, 곤충체험,흑돼지&거위 공연,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놓치지 마세요
4월에 보는 동백꽃, 안덕면 광평리
대부분 동백꽃은 11월에서 2월사이에 절정을 이루는데, 4월에도 풍성한 동백꽃을 볼 수 있는 안덕면 광평리 동백꽃을 소개해 봅니다.
- 주소 :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 산 97-8
이 주소로 가다보면 굴다리 하나가 나오는데, 이 굴다리로 들어가면 벽면에 ‘길없음’이라는 글씨가 빨간 스프레이로 쓰여 있는데 이 경고를 무시하고 그대로 지나치면 제주도 동백꽃길에 도착 - 입구에는 주차장이 없어 갓길에 주차하거나 조금 더 들어가면 공터가 나와 주차할 수 있음
겹동백이라 벚꽃피는 시기에 찾아오면 풍성한 동백꽃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다른 곳 동백꽃은 애기동백이라고 하는 듯..) 이 시기는 유채곷과 고사리가 피는 시기라 이 근처에서 유채곷과 고사리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캐슬렉스 제주CC와 아덴힐 CC사이에 있고, 평화로 큰길에서 바로 빠져야하므로 약간 위험할 수 있다고.. 돔박이 오름과 아덴힐 cc쪽으로 가면 위험하지 않고, 고사리와 유채꽃이 많아 예쁘다는 평
상효원수목원, 사철 꽃축제가 열리는 비밀의 정원
-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신록남로 2847-37(상효동 산25)
064-733-2200 - 입장료 : 일반 9,000원, 청소년 및 65세 이상 경로 7,000원, 어린이 5,000원
- 제주 사계절 제철에 맞는 꽃축제로 오롯이 제주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상효원수목원
- 봄철 3~4월 튭립축제, 4~5월 봄꽃축제, 6~7월 수국, 8~9월 산파첸스, 10월 핑크뮬리, 11~12월 메리골드, 12월~2월 동백꽃을 만날 수 있는 곳
- 이곳은 해발 300~400m에 위치해 제주 토종 한란과 새우란의 원생지이자 다양한 휘귀한 수종과 상록거목, 노거수 등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 제주도 유일의 사립 수목원으로 약 2만여평의 대규모 정원에는 다양한 테마로 식물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 한겨울 눈이 쌓인 풍경은 마치 북유럽을 연상케 한다고 합니다.
제주 벚꽃 명소 7
흔히 봄, 제주를 대표하는 꽃은 유채꽃이죠. 하지만 봄의 시작을 알리는 왕벚꽃도 제주에서는 놓칠 수 없는 멋진 풍광을 보여 줍니다. 여기서는 제주 벚꽃 명소를 알아봅니다.
제주도가 원산지인 왕벚나무는 그 수가 적은 희귀종으로 생물학적 가치가 커서 신례리 왕벚나무 자생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멋진 왕 벚꽃 장관을 볼 수 있는 곳은 녹산로, 제주시 종합운동장 인근, 제주시 전농로 일대, 제주대학교 진입로 등이 있는데요. 추천되는 제주 벚꽃 명소 5군데를 살펴봅니다.
제주 전농로 벚꽃길(제주 왕벚꽃 축제)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전농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장전리 - 연락처 : (+82) 064-728-2751
- 시기 : 3월 말 (2019년의 경우 3월 29일~31일)
제주시 애월읍 일대는 왕벚꽃 축제기간 1.2km 도로를 통제해 온전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벚꽃나무에 조명을 설치해 밤에는 벚꽃과 조명이 어우러지는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전농로는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왕벚나무 가로수길이다.제주왕벚꽃축제가 열리는 동안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해 벚꽃이 눈처럼 날리는 벚꽃거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 했다. 밤에는 등불과 어울려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세븐일레븐 편의점 앞은 이 곳에서 가장 유명한 벚꽃 포토 스팟 중 하나라고 한다.
제주대 진입로 벚꽃길
- 주소 : 제주시 제주대학로 102
제주대학교 진입로는 한적한 2차로 길로 봄만 되면 길 양옆으로 하얀 왕 벚꽃이 만발해 마치 벚꽃 터널을 지나는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합니다.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보다는 주로 도민들이 벚꽃놀이를 위해 많이 찾는 곳이다.
녹산로
-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는 유채꽃 명소이기도 하지만, 제주 벚꽃 명소로도 많이 찾는 곳이다.
그렇기에 시기를 잘 맞추면 연분홍빛 벚꽃과 샛노란 유채꽃, 그리고 파란 하늘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시간이 없다면, 이곳을 벚꽃 드라이브 코스로 넣어 벚꽃 드라이빙을 즐겨봐도 좋겠다. 녹산로는 왕벚나무로 펼쳐지는 벚꽃 터널이 장관이라고 하니 참고하자.
삼성혈
- 주소 : 제주시 삼성로 22
- 전통 가옥과 어울어지는 멋진 풍광을 담을 수 있습니다.
삼성혈은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유적으로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된 제주 사적지이다.
이곳, 삼성혈은 벚꽃 군락지는 아니지만, 흐트러지게 벚꽃이 핀 벚꽃나무와 전통 가옥이 함께 어우러져 고풍스럽고 매력적인 풍경을 연출하기에 제주 벚꽃 명소로도 유명하다.
시간적 여유가 많다면,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또 다른 벚꽃 명소-제주 신산공원과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도 방문해보면 좋겠다.
신풍리 벚꽃길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남산봉로 247
- 특징 : 신풍리 벚꽃길은 성산읍 성읍민속마을 근방에 있음
신풍리 벚꽃길은 좁은 왕복 2차선 도로 양옆으로 벚꽃나무가 쭉 늘어져 있어 더욱 빼곡하고 꽉 찬 벚꽃 터널을 만날 수 있는 벚꽃길이다.
비교적 덜 알려져 있어 다른 벚꽃 명소보다 비교적 한적한 것도 장점이다.
또, 샛노란 유채꽃도 함께 피어 있는 스팟도 있어 연분홍 벚꽃과 노란 유채꽃의 그림 같은 풍경의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다.
이승악오름 벚꽃 담기
- 주소 :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산2-1
- 이승악오름은 제주 벚꽃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곳인데요. 이 이승악 벚꽃길은 다른 곳과는 달리 약간 오르막 길 양쪽에 왕벚꽃이 심어져 있습니다.
이승악오름 벚꽃 촬영 팁
이승악오름 벚꽃 촬영 팁은 제주 스냅 사진작가 이준호 님의 인물사진 잘 찍는 법을 인용했습니다.
- 경사진 길에서 벚꽃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을 담으려면 인물을 줌심으로 인물 뒤가 경사가 높아지도록 배경을 설정해 촬영합니다.
오르막길을 배경으로 설정해 찍으며 벚꽃이 더 가득 담기면서 풍성한 인물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 양 길옆으로 벚꽃나무가 이어져 있다면 조리개값이 낮은 단렌즈를 이용해 인물에 촛점을 맞추고 인물과 ㄱ리가 멀어질수록 점점 더 흐려지는 기법을 활용합니다.
이는 조리개값이 낮은 단렌즈를 이용하면 뒷배경을 날려서 보다 인물에 집중하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 카메라 앞에 벚꽃가지를 겹쳐서 일명”앞보케”효과를 내봅니다. 이는 인물과 카메라 사이에 배경과 비슷한 물체를 걸쳐서 묘한 몽환적 분위기를 강조하는 방법입니다.
) - ‘공간의 여백과 인물의 시선 맞추기’예요. 인물과 여백의 시선을 맞추면 보는 사람 또한 그 시선을 따라가기에 사진이 더 풍성해져요.
시선 방향에 여백이 부족하면, 조금 답답해 보일 수 있어요. 그럴 땐 인물의 시선이 있는 쪽에 여백을 더 넓게 하면, 보기 편안한 사진이 된답니다.
기타
도순다원
도순다원은 제주에서 한라산이 가장 잘 보이고, 넓게 펼친 주변 풍광이 아름다운 녹차밭과 어울려 환상적인 풍광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더순다원 출사지 소개는 여기 제주 출사지-풍경사진연구 글을 참조하세요.
-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도순동 1-1
네비에서 ‘도순다원’ 입력 - 도순다원은 넓기 때문에 렌트카를 타고 돌아볼 수 있어 차로 돌아보다 마음에 든느 풍광을 만나면 사진을 찍으면 된다고 합니다.
- 하지만 차밭 작업이 없는 겨울(12월~2월)에는 종종 입구가 닫혀 있기 때문에 걸어 올라가야 한다고 합니다.
- 겨울의 도순다원은 눈으로 덮인 녹차 밭과 제주도의 한라산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벚꽃이 아름다운 더럭분교
무지개학교로 유명한 더럭분교는 어느계절이나 좋지만 벚꽃이 필때면 더울 더 좋다 벚꽃은 주로 3월 후반에 만개합니다.
알록달록한 학교 건물을 배경으로 벚꽃을 담아보아요..
아름다운 제주 해변
황우지해안
신비한 형상의 기암괴석과 보석같은 물빛을 보여주는 황우지해안
한여름에는 스노쿨링 인팔로 몰리지만 3월이면 사람이 적어 오롯이 그 풍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중문 색달해수욕장
- 주소 :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72번길 29-51
- 운영시간 : 10 ~ 19시(19시 이후 수영 금지)
중문색달해수욕장은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야자수의 이국적인 모습으로 중문관광단지에서 시작해 천제연폭포와 대포주상절리와 이어지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먼저 해수욕장이기 때문에 현지에서 직접 획득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식당과 넓은 바다가 보이는 커피숍이 있습니다.
중문 색달해수욕장을 찍기 위해서는 커피숍 정원으로 들어와서 끝까지 들어오면 그 넓은 view를 볼 수 있습니다.
이 곳은 제주에서 가장 깨끗한 해수욕장으로 꼽히는 곳으로 스노쿨링하기 좋은 곳이고, 파도가 잦고 높아서 서핑을 즐기는 서퍼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김녕성세기해변
날씨 맑은 날 추천하고요. 김녕성세기해변 옆 방파제를 따라 이동하면 작은 포구가 있는데 그 포구가 있는 해변을 ‘세기알해변’이라고 부릅니다. 포구의 방파제에서 바라보는 물빛도 상당히 아름다워요.
이호테우해변
공항을 벗어나 시내에 가까운 해변을 보고 싶다면 이호테우 해변을 추천합니다.
시내에서 가깝고 험난한 지형이 아니라 백사장을 걷기가 굉장히 편합니다.
한담 해안 산책로, 드라이브코스는 아니지만 멋진 산책길이 있는 해안도로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물가 애(涯)에 달 월(月).
물위에 뜬 달의 모습을 어떻게 마을의 이름으로 삼앗다.
애월에 위치한 한담 산책로는 애월항부터 곽치과물 해변가지 연결되어 있는 곳인데요. 1.2km에 달하는 길이라 힘들지 않고 멋진 풍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제주시의 숨은 비경중의 하나로 뽑힌바 있습니다.
이 한담해안로는 자동차로는 달릴 수 넚는곳이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한담해안로는 애월의 한담동과 곽지해수욕장을 잇는 1.2km의 산책로를 말합니다.
해안풍경을 만끽하며 오롯하게 걸어도 30분이면 충분하고, 자동차는 접근조차 할 수 없는 길이라 왕복으로도 1시간이면 넉넉하게 해안의 운치를 느껴볼 수 있는 산책로입니다.
이곳 곽지 인근 바다는 제주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에메랄드 물 빛깔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조석으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닷바람이 그리 싫지 않은 초여름, 잠시 지겨웠던 자동차의 핸들을 놓아 둔 채 유유자적 여유로움을 느껴볼 수 있는 곳, 현무암 사이로 이따금씩 드러나는 상아빛의 곱디고운 모래사장과 현무암에 부딪히는 파도소리가 자꾸만 발길을 붙들어 매는 곳입니다.- 소개글에서 인용한 내용입니다.
제주 사진찍기 좋은 제주 포토존
아래에서는 제주 여행 시 인생샷을 담을 수 있는 사진찍기 좋은 포토존을 모아 봤습니다.
별방진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3354
- 봄이면 조선시대 성곽과 유채꽃의 조화를 담는다.
별방진은 구좌읍 하도리에 있는 조선시대 성곽으로 이곳에는 봄이면 유채꽃 천지라 성곽과 유채꽃을 같이 담을 수 있을 듯
이처럼 성곽과 유채꽃을 같이 담을 수 있는 곳으로는 성읍민속마을 앞 유채꽃밭이 있는데 이와같은 컨셉으로 보여집니다.
애월읍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항파두리로 50
- 촬영포이트 : 항몽유적지 입구쪽에 있는 나무에서 커플 사진을 많이 찍는다.
- 계절별 꽃이 많이 피어 있어서 사진찍기 좋은 곳이라는 평가
. 여름에는 해바라기
황우지해안의 선녀탕
신비한 형상의 기암괴석과 보석같은 물색을 보여주는 황우지해안
여름에는 스노쿨링 인파로 몰리지만 다른 계절에는 비교적 한산합니다.
여기에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할 만큼 아름답다는 선녀탕이 있는데요. 여기 또한 괜찮은 포토스팟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선녀탕은 황우지해안 전적비 바로 옆 85개의 계단 아래에 있습니다.
기상에 따라 출입을 통제하기도 하는데요.
제주 논짓물해변 파도 궤적
- 네비에 ‘논짓물’ 또는 ‘서귀포예래동오페수처리장’
- ‘논짓물’은 바닷가의 자그마한 웅덩이처럼 생긴곳을 지칭하는 말인듯
- 여기 논짓물과 오페수처리장 사이에 용암이 널리 펼쳐진 곳이 있고 파도가 잘 닿는곳까지 나아가 파도 궤적을 담으면 됩니다.
- 특별한 시간때는 없고 시간이 남으면 가면 되고
겨울철에는 여기서 일출 촬영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 뒷편 언덕에는 짝퉁 연화리 소나무도 있어 촬영 포인트로 삼을 수 있다
도두봉 키세스존
일몰 및 제주 전경을 보기에 좋은 곳으로 소문난 도두봉 전망대
- 도두봉입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1동
- 도두봉 전망대에는 좌우 나무가 우거진 사이로 멀리 풍광이 보니는 키세스존이 유명한 포토존이라고 불림
- 이 곳에 가기위해서는 도두봉 안내도를 보고 7번 도두봉 전망대로 오르면 된다고…
- 공항근처에 있어 접근성이 우수
비자림
비자림의 비자나무들이 하늘높이 솟아 있는 숲속에서 아침 햇살이 내리는 빛내림을 담을 수 있다면 인생샷이 되지 않을까요?
이곳은 비가오거나 흐린날에도 나름 운치가 있어 좋은 사진을 건질 수 있을 듯..
교래휴양림
안개핀 곶자왈이 너무 분위기 좋고 통유리 숙소도 좋다는 평가입니다.
- 교래자연휴양림 야영장은 광활하게 푸른 잔디밭과 함께 시원한 공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야영장이다.
- 교래자연휴양림 야영장의 주차장이 무료이기 때문에 차박 장소로도 알려져 있는데 주변으로 숲이 울창하기 때문에 취사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가르송 티미드
귀여운 소품류를 파는 편집숍인 가르송 티미드. 문구와 핸드폰 케이스에 그려진 특유의 캐릭터도 귀엽지만 가게 앞의 이곳은 가르송 티미드만의 유니크함 덕분에 깜찍한 인증숏을 남기기 좋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542
인스밀
인생샷을 남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이라는 평가
이리봐도, 저리봐도 포토 스팟 뿐인 인스밀. 이국적인 제주의 모습을 잘 담아낸 인테리어로 이곳에서 인증숏을 남기지 못한다면 똥 손임이 확실하다. 한마디로 배경은 잘못하지 않았다는 말이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대수로27번길 22 1층
노형 슈퍼마켓
미디어 아트 전시를 선보이는 노형 슈퍼마켓. 비 오는 날 인증숏을 남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실내이기 때문에 쾌적할뿐더러 생각보다 쨍한 컬러의 미디어 아트가 배경이 되면 사진이 잘 나온다.
제주 제주시 노형로 89
교래휴양림 – 안개핀 곶자왈이 너무 분위기 좋고 통유리 숙소도 좋음
비오거나 안개낀날은 1100고지 습지
서귀포 대평리 박수기정
아래 내용은 캐논에서 소새하는 김병호님 추천 사진 명소 내용을 옮겨왔습니다.
https://kr.canon/magazine/detail/5231?listMainCate=&listSubCate=&area2List=&photoVstAreaSeq=
올레 9코스 시작점인 서귀포시 대평포구와 이어지는 곳에 있는 박수기정은 외부인들에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제주의 사진가들이 찾는 숨은 명소입니다.
박수기정은 깨끗한 샘물 (박수)이 솟아나는 절벽 (기정)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오솔길을 따라 절벽 위까지 올라가면 대평포구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박수기정 촬영팁
- 바닷물이 빠지고 나면 바닥에 고여있는 물과 절벽의 바위가 조화를 이뤄 박수기정에서만 볼 수 있는 신비로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 박수기정만의 절경과 붉은빛 노을을 함께 담아보세요.
- 이때 물에 반영된 모습까지 넓게 담기 위해 광각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배경과 반영이 모두 선명해야 하니 초점은 무한대 또는 배경에 두고 촬영하세요.
제주도 신천목장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신천목장.
여름엔 푸른 목장 풍경을, 겨울엔 귤피 말리는 이색적인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신천목장은 일부만 개방되어 해안로 쪽으로 들어갈 수 있으니 관람 시 참고해주세요.
신천목장 촬영팁
-12월 이후부터 2월까지 겨울 동안 신천목장에 펼쳐진 귤피 말리는 모습은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입니다.
- 특히, 해 질 무렵 즈음에 방문하시면 귤피의 주황빛과 노을빛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 말린 귤피가 만들어낸 오렌지빛 언덕과 함께 푸른 하늘이나 바다를 함께 담아보세요.
- 콘트라스트를 높이면 주황색과 파란색의 보색대비가 뚜렷해지면서 강렬하면서도 재밌는 풍경을 담아낼 수 있습니다.
제주 구엄리 돌염전
제주만의 전통 염전을 볼 수 있는 곳, 구엄리 돌염전.
애월읍 구엄리에 위치한 돌염전은 과거 소금을 생산하던 천연 암반지대입니다.
애월읍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만날 수 있습니다.
구엄리 돌염전 촬영팁
- 암반 위의 가두리는 구엄리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인데요.
- 관람객을 위해 과거 염전이 있던 자리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가두리를 쳐뒀습니다.
- 가두리 안에 고여있는 물과 해 질 녘 노을을 함께 감상해보세요.
- 천연 암반과 함께 파도를 담아보세요.
- 파도를 생동감 있게 촬영하고 싶다면, 삼각대에 고정한 후 셔터스피드를 1초 이내로 설정하세요.
- 조금 더 극적인 파도를 담고 싶다면 1/20초 내외로 촬영하시면 됩니다.
지미오름
박성빈 사진가의 추천 촬영지인 확트인 오름이 있는 제주도 출사지로 지미오름 소개입니다.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 내비게이션 – 지미오름
지미오름은 우거진 숲으로 이루어진 해발 165.8m의 꽤 높은 오름이다. 정상까지 20~30분 정도면 오를 수 있지만, 경사가 가파르고 길이 험해서 초보자들이 오르기에는 쉽지 않다.
하지만 정상에서 보면 색색의 밭이 펼쳐져 있으며 왼편으로는 우도, 오른편으로는 성산일출봉의 시원한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지미오름 촬영팁
- 지미오름은 동쪽을 향해 있다. 우도와 성산일출봉을 동시에 담을 수 있는 최적의 포인트이며, 일출 시간에 맞춰서 오르면 환상적인 풍광을 담을 수 있다.
- 낮에 촬영하려면 순광이 비추는 오후 시간에 오르는 것이 좋다.
- 오르는 길은 줄을 잡고 올라가야 할 정도로 무척 가파르기 때문에 가급적 무거운 장비는 자제하고 필요한 짐만 챙겨서 오르도록 한다.
- 일출 촬영 시 하늘과 바다의 노출 차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ND그러데이션 필터를 사용해야 한다.
가파도
한민주님이 추천하는 제주 가파도의 매력, 3월이면 아주 좋을 때인듯
유채꽃과 청보리를 비롯한 갯무꽃까지 볼거리가 풍성했던 가파도.
3월말 ~ 4월 시즌에 제주도를 가게 된다면 무조건 가야한다고 추천해주고 싶은 곳입니다.
가파도 에서의 사진을 무수히 찍었지만 제가 손꼽는 가파도의 순간들입니다.
유채꽃밭과 바다 그 사이에 지나가는 배 한척, 갯무꽃과 저 멀리 보이는 어선들까지 참 기분 좋아지는 풍경들이었습니다.
제주 드라이브 코스 추천
제주 여행을 준비하면서, 제주에서는 거의 기본적으로 차량 렌트를 해서 자동차로 이동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제주 드라이브코스를 알아두면 보다 풍요로운 제주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아름다운 제주 드라이브 코스를 살펴봤습니다.
제주 드라이브 코스는 크게 해안을 따라서 달리는 해안도로가 있을 것이고, 한라산이 오름을 따라 달리는 내륙도로가 있어 두가지로 구분해 정리해 봤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제주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멋진 해안도로를 소개해 봅니다.
성산세화 해안도로(종달리~하도~세화)
제주도의 대표적인 해안도로로 서쪽에는 하귀애월 해안도로가 있고, 동쪽으로는 성산세화 해안도로를 꼽을 수 있습니다.
제주도 동쪽에 있는 성산세화 해안도로는 서귀포시 성산리 ~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까지 총 15.8km를 이어지는 해안도로로 제주도 해안도로 중 가장 길고 인기가 있는 해안도로입니다.
이 도로에는 차도옆으로 자전거 도로도 잘 조성되어 있어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도로이기도 합니다.
걷기 좋은 제주 올레21길도 포함되어 있는 이 해안도로는 하도 해수욕장 성산읍등 볼거리가 많은 해안 드라이브 코스 중 하나입니다.
구좌읍 종달리에는 수국이 굉장히 유명한데요. 5월말부터 6월까지 이어지는 수국은 가던 길도 멈추게 할 정도로 굉장히 예쁜 수국이 피어납니다.
하귀애월 해안도로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에서 애월리까지 해안을 따라 약 9㎞가량 길게 이어져 있는 하귀애월 해안도로는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으로 제주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불리웁니다.
대부분 제주도 방문객들이 렌트카를 받자마자 달려가는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합니다.
꼬불꼬불한 굴곡진 해안선을 따라가는 도로로 해안선이 손이 닿을 듯 가까이 탁트인 바다와 깍아지른듯한 해안 절벽의 비경을 보여줍니다.
이 하귀애월 해안도로는 왕복 2차선에 불과한데다 굽이굽이 굽어진 도로라 운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월정리 해안도로
월정리는 제주에서 가장 먼저 유명해진 동네로 월정리해안 인근에는 굉장히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며 카페와 맛집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 이유는 월정리의 에메랄드 해변 때문인데요.
월정리 해안도로는 드라이브로 그치는게 아니라, 월정리의 에메랄드빛 해안에 내려서 바다를 한참을 바라보는 것을 추천해 이렇게 바다를 즐겻을 때 진정으로 월정리 드라이브를 마쳤다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는 제주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이색 도로입니다.
이 무지개도로는 차량 추락을 막기 위해 해안도로를 따라 설치된 방호벽에 색을 입혀보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무지개색으로 칠했는데, 관광객들 사이에서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로 불리면서 명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 주변에는 해녀상을 비롯한 여러 조각상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이 도로에서 걸어서 이동이 가능한 곳에 있는 도두봉은 올레길 코스이면서 숨은 비경 중 하나입니다. 도두봉은 경사가 완만하여 오르기 어렵지 않습니다.
제주 사계해안도로
제주 해안도로 중 산과 섬 그리고 바다를 모두 즐기며 달릴 수 있는 곳이 사계해안도로입니다.
제주도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해안을 따라 어느정도 높은 산이 발달안 곳이 많기 때문에 바다와 산과 섬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사계해안도로는 제주 안덕면 사계리(산방산)~대정읍 상모리(송악산)를 연결하는 도로로 산방산과 송악산을 배후에 두고 달리기 때문에 빼어난 해안절경과 섬과 산의 절묘한 어우러진 풍광을 보여줍니다.
해안을 둘러싸듯 우뚝 솟은 산방산과 송악산이 해안의 양쪽 끝에 버티고 있어 포근함과 안정감을 주는 서귀포시의 대표적인 해안도로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사계해안도로은 낮은 지대로 달리다보니 디테일한 해안 조망을 담을 수 있고, 해안과 산, 도로가 합의일체로 그려내는 빼어난 광경을 보여주며, 저녁 무렵에는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낙조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생각외로 멋진 산악도로
제주 드라이브 코스로 해안도로가 가장먼저 떠올리지만 한라산과 주변의 오름 풍광이 만들어주는 그림과 같은 아름다움을 선산해주는 내륙 산간도로가 많고 그 도로마다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516숲터널
-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천로 267-110
- 네비게이션 : 5.16도로숲터널
- 문의및안내 : 064-710-8590
516도로은 제주에서 맨처음 개통된 국도로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이어주는 길입니다.
한라산 성판악 휴게소를 기점으로 서귀포 방향으로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가다 보면 2.6km 지점에서부터 약 1.2km가량에 이르는 도로 주변에 상록수와 낙엽수가 아치형으로 도로를 감싸고 있는 듯한 숲 터널을 이루고 있다.
숲 터널이 시작되는 북쪽 입구에는 ‘천천히 달리면 더 아름다운 길’이라는 문구가 적힌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이곳은 도로의 폭이 좁고 커브가 많아 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하며, 아름다운 숲 터널의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서도 천천히 서행해야 한다.
[대한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서구석 인용]
516숲터널은 제주시에서 한라산을 넘어가는 길에 만나는 길로, 초록이 지고 숲이 우거진 여름무렵에는 녹음이 우거진 나무들이 양 옆으로 줄지어 있어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라서 숲터널로 부를 정도로 드라이브하기에 아주 상큼한 곳입니다.
주변 풍광이 좋은대신 길이 구굴구굴해서 운전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늦은 밤이나 비가 많이 오거나 눈이 올 때는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갓길이 없는 왕복 2차선도로이므로 사진찍기가 어려울 수 있으니, 적절한 곳에 주차 후 걸어서 사진찍는 기회를 포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주 1100도로
제주 1100도로는 제주시와 중문을 잇는 길로 한라산을 관통하는 도로입니다. 정식 도로이름은 1139번 도로죠. 저는 1100도로가 멋지다는 이야기를 듣고 “1100도로? 여기가 어디야?”라고 지도를 찾다가 1100도로를 찾을 수 없어서 답답햇던 경험이 있었습다.
이 도로는 제주 도로 중 중 가장 높은 해발 1100미터를 지난다해서 1100도로라고 불리웁니다.
이 도로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사계절내내 사랑받는 제주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제주 여행 중 맑은 날이 계속되면 좋겠지만 비오거나 아주 흐린날이면 1100도로은 안개로 몽롱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때문에 사진찍기에 좋은 기회를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눈이 온 다음 날이면 마찬가지로 엄청나게 멋진 풍광을 보여 준다고 하네요.
1100고지(휴게소)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1100로 1555
- 전화번호 064-740-6000
- 1100고지 주차정보: 휴게소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1100고지 대중교통 정보: 240번 영실버스 이용 (하루 12회 운영)
제주 ‘1100도로’. 제주 도로 중 가장 높은 해발 1100m를 지난다 해서 1100도로로 불리는 이 도로는 제주시와 중문을 잇는 길로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드라이브 코스랍니다.
제주 삼나무길, 제주 1112 도로 삼나무길
교래 입구 삼거리에서 사려니 숲 입구를 지나 구좌읍 평대 초등 학교까지 길게 이어지는 비자림로(1112번 도로)는 전체가 드라이브 코스이지만 교래 입구 삼거리에서 사려니 숲 북쪽 출입구(비자림로 출입구)를 지나는 구간까지 삼나무 숲 길은 특히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사진가들의 단골 촬영지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삼나무 숲길은 한라산 동쪽 내륙 도로이고 비자림로(1112번 도로)의 서쪽 끝 부분입니다. 예전에 지나면서 ‘오 멋진 길인걸’하면서 혼자오게되면 사진찍으러 멈춰야지하는 생각을 했었던 곳입니다. 가족과 같이 이동주이라 감히 멈출수가 없었던 게 아쉬었던 기억이 납니다.
교래 입구 삼거리에서 평대 삼거리까지의 길이 비자림로인데요. 삼나무 숲길은 교래 입구 삼거리에서 교래 사거리 전까지이지만 비자림로 전체가 드라이브 하기 좋은 길입니다.
제주 비자림로를 달리는 드라이브코스는 삼나무로 가득찬 울창한 숲 한가운데를 달리는 기분으로 해안가 드라이브코스가 가득한 제주에서 느낄수 있는 이색적인 드라이브 코스 입니다.
제주 삼나무길
사려니숲길 인근에 위치한 이 도로는 제주 삼나무길로 불리우며 빽빽한 삼나무길을 통과하며 피톤치드와 상쾌한 공기를 만끽 할수있는 제주 드라이브 코스 입니다.
제주 삼나무 기원
일본 점령기 하 일본인들이 한라산에서 표고버섯 등 임산물을 재배하기 시작하면서 대규모 벌채와 수탈이 이뤄졌고,이러한 식민지 수탈정책으로 무분별한 산림파괴가 지속되면서 제주의 산림은 수난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일본은 삼나무 조림사업을 전개했는데요. 일본이 원산지인 삼나무는 온난하고 습한 기후 덕분에 제주에서 잘 자라 울창한 숲을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삼나무믐 마치 제주도의 상징처럼 여겨지기고 하죠. 하지만 알고 보면 제주 삼나무도 식민지 수탈의 아품을 간직하고 있답니다.01084456133
제주시 봉개동에 위치한 ‘절물자연휴양림’은 민둥산이었지만 1970년대 시작된 삼림조성사업으로 울창한 삼나무숲을 갖게 되었고, 제주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중의 하나로 거듭났습니다.
억새가 아름다운 금백조로 드라이브 후 백악이오름 등반
금백조로는 억새가 아름다운 도로로 유명한 핫한 제주도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금백조로는 수산2리 입구 교차로에서 시작해 백악이 오름까지이어지는 8km에 달하는 비교적 짧은 도로이지만 금빛 억새풀이 무성하게 펼쳐진 아름다운 풍광으로 널리 알려진 드리이브 코스입니다.
억새가 아름다운 도로이기 때문에 10월 가을 무렵에 달려보면 제대로된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 드라이브 코스의 종점인 백악이름에서는 드 넓은 초원에 방목된 소들 풍경과 함께 초원을 올라 저 멀리 전경 풍경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금백조로 드라이브와 백악이오름 등반을 같이 여행 일정에 추가하는 것도 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형제섬 일출 후 산방산을 보며 즐기는 형제해안도로 – 용머리해안 드라이브
서귀포 형제해안도로에서 시작해 용머리해안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일출 사진 명소로 널리 알려진 형제섬 일출을 볼 수 있는 형제해안도로에서 형제섬을 보고 멀리 산방산이 보이는 풍경이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 냅니다.
사진에 관심이 잇는 분이라면 형제섬 일출 사진을 찍고 형제해안도로를 따라 산방산을 바라보며 드라이브 후 산방산 유채곷밭에서 봄 정취를 즐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유채꽃과 벚꽃이 함께 만발한 녹산로
- 위치 : 제주고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제주 유채곷도로
- 촬영 포인트 : 군데군데 S자형 도로에서 굽이도로와 달리는 차 그리고 길 양옆의 유채와 왕벚곷이 만개한 풍경 그리고 푸른 하늘
이곳 녹사로는 정석항공관에서 가시리까지 약 6km에 걸쳐 유채곷과 왕벚곷이 함께 피어 있습니다.
이 녹산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선정된 바 있습니다.
해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3월 25일 ~ 4월 3일 사이가 가장 이쁜 풍광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참고로 2018년은 4월 7일에서 15일까지 유채꽃 축제가 열렸습니다. 이 유채곷 축제에 맞추어 파종하기 때문에 유채곷 축제일이 언제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방문 일정이 정할 때 꼭 필요합니다.
유채와 벚곷이 동시에 피어있는 녹사로는 3월 중순 ~ 4월 중순 제주를 방문하는 여행객이라면 반드시 가봐야하는 제주 드라이브 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길 양쪽 앞에는 노란 유채꽃이 피어 있고 그 뒤로 하얀 왕벚꽃이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면 유채꽃 속에서 우뜩솟은 풍력발전기기가 한층 더 이국적인 풍광을 더 합니다.
한남리 산록도로
구간 :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1654 ~ 한남리 산 11-4 구간
산록도로는 ‘산기슭에 난 길’이란 이름 그대로 푸른 숲을 장쾌하게 가로지른다.
새롭게 뉴스레터를 시작했습니다.
1️⃣ 주식 등 투자 정보 : 기업 분석, IB 투자의견 등 투자 관련 내용
..... 테슬라 실적 및 IB들의의 테슬라 투자의견
2️⃣ 사례 및 트렌드 : 사례연구와 트렌드 관련 괜찮은 내용
.....유튜브와 경쟁대신 구독 전환한 비디오 플래폼 비메오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