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산하면 떠올르는 기억은
먼저 이전 직장, 대상 다니던 시절 친하게 지내던 재필이형이 회사를 그만두면서 친하게 지내던 동료 선배들과 1박2일 여행을 떠난 곳이 바로 이곳 포천 산정호수였다. 호수의 멋진 풍광과 석별의 아쉬움으로 가득찻던 시간을 보냈었다. 지금도 두고 두고 되잪어보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언제인가 애들을 데리고 가족 여행으로 산정호수를 가본적이 있다. 얼치기 사진 애호가였던 나는 온통 관심이 어찌하면 멋진 풍광을 담을까하는 생각 뿐, 가족은 저 한쪽에 내팽개쳐 두었다. 호수가에 형성된 산책길이 아름다웠던 기억뿐..
그리고 산정호수 풍광이 멋진 나머지 6.25 전쟁 이전 북한 땅이었던 이곳에는 김일성 별장이 있을 정도로 풍광이 아름답다는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있다.
후에 들으니 남북 화해 무드가 조성되자 김일성별장터는 개발되어 대중에게 공개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북한과 적대적 대결구도가 굳어져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다.
그리고 이곳에 있는 명성산은 가을이몀 갈대로 유명하다. 전국 갈대군락지중에서도 순위에 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갈대 군락지라고 한다.
길대 군락지로 유명한 민둥산이나 황매산 그리고 영남알프스 간월재 등은 방문해 보았지만 이곳 명성산은 아직 밟아보지 못하였으로 이번 가을에는 명성산 갈대숲을 꼭 방문해 보려한다.
결국 이곳 명성산은 1) 가을 명성산 갈대군락지 풍경 2) 명성산 아래 산정호수의 아름다운 모습 3) 이곳과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는 광릉숲 등이 볼만한 볼거리가 아닐까 한다.
명성산 억새군락지 주차, 산정호수 상동주차장 이용
이곳 포천은 그리 교통이 편리한 동네는 아니므로 명성산 억새군락지를 방문하고 싶다면 자동
차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낫다.
하지만 우리나라 유명 관광지는 어디든지 절정기엔 주차하기가 너무너무 어렵다.
가을 억새여행을 위해서 명성산 억새 군락지를 방문하려면 산정호수 상동 주차장에 주차하는 게 좋다고 한다.
상동주차장 가기 전에 하동주차장이 있는데 여기 하동주차장에서 명성산을 가지위해서는 오르막길을 한참이나 걸어야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상동주차장 주차하는게 백배천배 낫다.
산정호수 상동주차장 정보
- 주소 :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188-4
- 1일 주차료
- 소형 : 2000원
- 중형차 : 5000원
- 대형차 10,000원
- 1시간이내 출차 시 무료
- 전기차 충전 관련
- 전기차 충전 2대 가능
- 하동주차장은 전기차 충전기 1대
24년 명성산 억새군락지 개화 시기, 10월초에 이미 만개했다고 함
24년 무더운 여름으로 인해 단풍 개화시기가 늦어지는 것에 반해 명성상 억새군락지 억새는 이미 10월 초부터 만개한 상태라고 한다.
억새 여행은 대게 가을 단풍시즌이 끝난 11월 중순 정도 다뎌오는 것이 정석인데 명성산 억새군락지 억새는 단풍 성수기 전에 억새가 먼저 만개해 조금 일찍 다녀올 필요가 있는 듯하다.
명성산 억새군락지 억새를 보고난 후 본격걱으로 단풍을 만나러 출발해도 좋을 것 같다.
명성산 억새군락지 등반 코스
명성산 억새군락지로 가는 코스는 크게 두개 코스가 있다. 위 지도에서 지인사를 통해가는 3코스는 폐쇄되엇다고 한다.
하나는 비선폭포와 등룡폭포르 거치는 다시 완만한 코스로 1코스라고 부른다. 또 하나는 책바위를 지나는 다소 거친코스로 2코스로 부르기도 한다.
1코스는 다소 무난한 길로 다소 시간이 더 걸린다고 알려졍져 있고 2코스는 거리는 더 짧지만 가파른 길로 오르느 코스라고 한다. 2코스는 밧줄에 의지해 바위를 타고오르는 길도 많아 가능하면 장갑을 준비한다면 좋다고 합니다. 그만큼 험하가는 반증이겠죠.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되지만 대개는 완만한 1코스로 올라 팔각정 근처 억새군락지를 보고 같은 코스로 내려오거나 다소 거친 2코스로 올라 팔각정 근처 억새군락지를 보고 1코스로 명성산 억새군락지 풍광을 만끽하며서 내려오는 것을 추천된다고 한다.
결국 편한길로 가려면 1코스로 오르고 여유를 가지고 내려오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명성산 옥새군락지 풍경이 목적이라면 굳이 정상까지 갈 필요없이 팔각정(약 3.8km)까지만 가면 충분하다는 의견도 많다.
요약하면 1토스를 선택해 팔각정까지 올랐다가 억새군락지 풍경을 보면서 하산하면 될 것 같다.
이 코스로는 올라가는데 1시간 30분, 내려오는데 1시간정도 걸린다고들 한다..
등룡폭포
1코스로 오르다보면 물이 졸졸 흐르는 기분좋은 소리를 듣게 되는데 이곳이 등룡폭포라고 한다.
등룡폭포는 기암절벽으로 물줄기가 흘러내리는 폭포가 장관으루는 곳이다.
용이 이 폭포수 물안개를 따라 승천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는 곳으로 이중폭포, 쌍용폭포라고 부르기도 한다.
명성산 억새군락지 등반 소요시간 : 1시간 30분
명성산 억새군락지를 다녀온 분드르이 글들을 확인해보면 등린이나 사진에 관심이 많아 사진을 열심히 찍으면서 다녀온 불들의 평균 등반 시간을 1시간 30분, 하산에는 1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