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제주여행을 준비하면서 10월 제주 억새 여행지를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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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제주 날씨
10월 제주여행을 고민하는 분들을위해 10월 제주 날씨를 간략히 정리해 봤다. 10월 제주 날씨 정보는 Weather Spark에서 가져온 10월 제주 날씨 통계를 기본으로 했다.
10월 제주 온도
- 일일 고은, 23°C에서 18°C로 5°C 만큼 감소되며, 15°C 이하 또는 26°C 이상은 거의 없다.
- 10월 1일 23도, 11일 22도 등으로 조금씩 낮아진다.
- 일일 저온은, 18°C 에서 13°C로 5°C 만큼 감소되며, 10°C 이하 또는 21°C 이상은 거의 없습니다.
- 10월 1일 18도, 11일 16도 등으로 조금씩 낮아진다.
참고적으로, 연중 가장 더운 날인 8월 3일, 제주시에서 기온은 전형적으로 25°C에서 30°C이며, 한편 연중 가장 추운 날인 1월 28일의 기온은 3°C에서 7°C이다.

10월 제주 날씨 ,구름이 적은 맑은 날씨 확률 70%
10월의 날씨는 맑은 날이 대부분이다.. 9월부터 맑은 날 확률이 증가해 10월중순 최고치를 찍은 후 점차 맑은날 비중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다.
결국 10월 중순이 가장 제주 여행 날씨가 좋다는 통계가 확인된다. 그리고 12월 14일 전후 맑을 조건이 72%로 최고라고 한다.

- 10월 초 맑은 날 45%, 대부분 맑은 날 10%, 부분적으로 맑은 날 10% 정도로 65%정도는 맑은 날에 해당된다.
- 10월 1일 맑은날 65%
- 10월 11일 맑은날 68%
- 10월 21일 맑은날 70%
- 10월 31일 맑은날 69%
달중 가장 맑은 날은 10월 23일이며, 대부분 밝은 또는 부분적으로 흐린 가능성 71% 이다.
반면 10월달, 제주시 기준 하늘에 구름이 있거나 대부분 구름이 있는 흐린 날씨는 35%에서 31%로 감소한다
참고로, 7월 2일, 일년 중 가장 흐린 날 에, 흐리거나 대부분 흐린 조건은 69%이며, on 12월 14일, 일년 중 가장 맑은 날에, 맑거나 대부분 맑은 조건은 72%이다.
제주 억새
제주 서쪽 새별오름과 애월읍 어음리는 제주에서 규모가 큰 억새 군락지이다. 해질녘 주홍빛 노을에 반사돼 반짝이는 억새가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제주 동쪽 억새 명소로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성읍저수지가 있다. 넓은 저수지에 펼쳐진 억새 평원이 거친 유채화를 보는 듯 황홀한 풍경을 자아낸다. 주변 소음이 거의 없고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억새 물결을 즐길 수 있다. 주변 도로 정비가 잘 되어 있어 산책하거나 드라이브를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이 외에도 표선면 가시리에 위치한 갑마장길, 가을낭만 가득한 금백조로 드라이브 코스, 해안 산책길 숨은 억새 명소 닭머르 해안길, 산굼부리, 동쪽 대표 오름 따라비오름과 아끈다랑쉬오름을 추천한다.
은빛 억새가 장관으로 석양 풍경이 남다른 새별오름
- 주소 :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 59-8
네비에서 새별오름 입력하면 안내해준다(현대 네비 기준) - 주차장 무료
- 입장료 없음
- 새별오름 높이 119미터
가을의 10월 제주는 단풍보다는 억새가 더 유명하고 볼거리가 풍만하다.
제주도는 일교차가 심하지 않아서 아름다운 단풍 보기가 쉽지는 않다고 한다.
제주에서 단풍보기어려운 대신 가을에는 새하얀 억새를 제주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새별오름에 가본 분은 알겠지만 새별오름은 오름 전체가 억새로 둘러싸여 있다. 이러기에 가을이면 은빛 물결이 장관을 이룬다.
새별오름 등산은 쉽지는 않지만 가파른 길이라도 10분 정도만 오르면 되는 아주 짧은 높이 때문에 시니어들도 도전해볼만하다.

새별오름 높이는 119미터로 20~30분 정도면 정상 등정 후 내려오느데 충분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억새 풍경과 제주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할만하다..
더우기 가을이면 아름다운 억새길을 오르는 즐거움과 새별오름 정산에서 바라보는 한라산과 멀리 바다와 풍력발저기가 가득한 들판 풍경은 아주 아주 상쾌하다.
제주의 대부분이 그러하지만 이 새별오름도 석양 무렵이면 은빛 억새물겨이 황금빛 물렬로 바뀌는 장관을 볼수 있다.
결국 새별오름은 제주 석양을 즐기에 좋고 10월 가으릥 은빛 억새 풍경에 취하기에 좋은 곳이다.
애월읍 어음리 억새군락지
- 주소 :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산 68-5
제주 억새로 유명한 곳은 지금 설명하는 어음리 억새군락지와 새별오름이다. 지금 설명하려는 어음리 억새군락지는 앞서 설명한 새별오름 근처에 있어 같이 묶어서 다녀오기에 딱 좋은 위치에 있다.
이곳의 억새는 어른 키를 너미는 큰키의 억새들이 즐비해마치 숲속 미로를 헤매는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이다.

또한 억새 풍격와 더불어 제주 풍차 군락이 같이 보이기 때문에 이국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억새와 풍차를 닽이 담아보자.

어음리 억새군락지 전체를 조망하기
이 어음리 억새 군락은 워낙 넓기 때문에 전체적인 조망하는 풍광을 보고 싶다면 어음2교차로르 지나 새별오름쪽으로 조금 더 올라가면 억새밭과 골프장 사이길이 나오는데 이곳(애월읍 어음리 산 187)에 주차하고 어음리 억새 곤락지 전경을 살펴볼 수 있다.
여기서 보는 어음리 억새 군락지 풍경이 장관으로 날이 좋다면 애우러 앞바다까지 보인다고 한다.
결국 어음리 억새 군락지와 풍차 군락 그리고 애월 바닷가가 어울리는 풍경이 멋질 것이다.
아끈다랑쉬오름
- 주소 : 아끈다랑쉬오름: 제주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2593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아끈다랑쉬오름은 다랑쉬오름 옆에 있는 작은 오름이다.
오름 전체가 억새로 덮여 있으며, 정상에서 우도와 성산일출봉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비교적 낮은 높이로 10분정도면 쉽게 오를 수 있어 억새를 감상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제주 오름의 여왕이라는 따라비오름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62
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따라비오름은 ‘오름의 여왕’이라 불릴 만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가을철 정상까지 이어진 억새밭은 한라산과 주변 오름들과 함께 장관을 이룬다.
아래 억새 풍경 이미지는 VISITJEJU에서 가져왔다. 제주 여행 후 직접 찍은 이미지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유채꽃프라자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464-65
표선면 가시리에 유채꽃프라자에 가을에는 유채밭이 억새밭으로 바뀐다. 일부러 심어 놓는 것 같다.
억새밭에 풍력발전기가 있어 이색적이다.
아래 억새 풍경 이미지는 VISITJEJU에서 가져왔다. 제주 여행 후 직접 찍은 이미지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큰사슴이오름(대록산)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68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 큰사슴이오름은 가을철 억새가 넓게 펼쳐져 있으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일품이다.
아래 억새 풍경 이미지는 VISITJEJU에서 가져왔다. 제주 여행 후 직접 찍은 이미지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아래 억새 풍경 이미지는 VISITJEJU에서 가져왔다. 제주 여행 후 직접 찍은 이미지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닭머르해안 석양과 억새
- 주소 : 제주시 조천읍 신촌 북 3길 62-1
- 제주시내와 가까운 조천읍에 위치
닭머르해안, 이름이 다소 독특하고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데, 이 이름은 이 곳 지형이 ‘마치 닭이 흙을 파헤치고 그 안에 들어앉은 모습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나무데크로 이어진 산책로를 걸어 전망대까지 한적하게 산책을 즐기기 좋은 장소다.
나무데크를 따라 해안 전망대에 올라 시원한 바닷바람돠 바위에 부딕치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조용하게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인 곳으로 한산하게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억새가 무성한 곳으로 억새와 더불어 여러 풍경을 담을 수 있다.



석양이 아름다운 수월봉
엉얼 해안 끝에 윟치한 수월봉은 해안을 향해 돌출해 있는 높이 77미터의 봉우리이다.

이곳 정상에는 과거 기우제를 지내던 육각정인 수원정이 있고 이곳에서 보는 경치가 끝내준다고 한다.
여기에서는 엉얼해안이 보이고 차귀도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더우기 이곳에서 보는 일몰은 아름답기로 정평이 있다. 따라 해질녁에 이곳을 찾아보자.



수월봉에서 차귀도 방향 반대편에는 한라산이 우뚝 솟아 있다. 그리고 한라산까지는 넓은 평야지로 상당히 멀리 한라산이 보인다.
수월봉 정자 아래는 차를 주차할 공간이 나오고 고산 기상대 관측소앞에는 화장실이 있어 차박을 하기에도 무리가 없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수월봉이 막아 겨울이나 봄에는 상당히 아늑한 곳이기도하다.
파더스 가든
주소 : 제주시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44-33
파더스가든은 1966년부터 조경수농장ㅇ르 관광농원으로 개량해 개장한 곳인데 넓은 부지안에 다양한 볼거이롸 사직찍기 좋은 스팟을 가지고 있다. 감귤체험, 핑크뮬리, 팜파스, 동물농장 등이 있어 다양한즐길거리를 제공해 시간 보내기에 좋다.
파더스가든은 주변보다 높은 위치에 있어 아프로는 산방산이 멀리보이고 뒤벼편으로 한라산이 보인다. 그리고 주변에는 눈을 가리는 장애물이 없어 탁트인 풍광을 보여주는데 탁트인 풍광ㅇ르 배경으로 핑크뮬리가 넓게 펼쳐져 있어 한라산이난 산방산이 보이는 핑크뮬리 풍경을 담을 수 있다.
10월에는 극조생귤을 맛볼 수 있는 시기이다. 극조생귤은 10월에 맛볼 수 있는 귤로 자고 제법 단맛이 올라있어 감귤의 맬겨을 느낄 수 있다는 평가다.
마노르블랑
- 주소 : 제주시 서귀포시 안덕면 일주서로 2100번길 46
- 운영시간 : 09시 ~ 18:30
- 문의전화번호 : 064-794-0999
- 입장료 : 4,000원
제주 카페 마노르블랑은 연분홍 핑크뮬리로 유명하다.
단 이곳은 입장료 4000원을 받는다.
이곳에는 1,5000여 본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고 한다. 10월이면 핑크뮬리가 절정을 이루는 시기이다.
마노르블랑의 핑므뮬리 정원은 3군데 나누어져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팜파스를 만날수도 있다. 댑싸리와 야자수와 이름모를 야생화등등도 만날 수 있다.
이곳 근처는 산방산과 서귀포바다가 보이기에 활찍핀 팜파스나 핑크뮬리너머 산방산 풍관을 담을 수 있다. 운이 좋다면 서귀포 바다와 같이 담을 수도 있겠다.
가파도 황화코스모스 풍경
봄 가파도는 봄 초엽에는 노란 유채로 4월이면 푸릇푸릇한 보이로 한껏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런 가파도의 가을은 무엇일까? 놀랍게도 가일이면 가파도는 노란 화화코스가 넘실되는 곳으로 바뀐다..
노란 코스머스로 가득찬 들판과 멀리보이는 한라산이 아름다운 풍경이 가을 가파도를 가봐야 할 이유이다.
가파도 봄풍경 -청보리가 아름다운 풍경
(가파도 봄 풍경)
가파도 가을 풍경 – 코스모스가 만발한 풍경
(가파도 황화코스모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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