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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피드 2020년 전략에서 읽어보는 디지탈 미디어 트렌드

오랜만에 버즈피드 관련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버즈피드 CEO Jonah Peretti(조나 페레티)는 연말 또는 연초에 버드피드의 전년도를 회고하고 다음해 전략을 밝히는 포스팅을 올리곤 했는데요.

디지탈 미디어 비지스 동향과 관련 주류는 아니지만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통해서 비젼을 만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트렌드를 읽기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2017년 12월에 올린 포스팅도 “버즈피드 미래 전략 – 멀티 수익 모델 창출을 위한 9개 전략 매트릭스”라는 제목으로 번역,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2020년 버즈피드 전략에 대한 글도 디지탈 미디어 전략 관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많아 여기에 소개해 봅니다.

BuzzFeed In 2020

BuzzFeed In 2020

버즈피드 CEO Jonah Peretti(조나 페레티)

버즈피더 여러분 안녕하세요?

버즈피드의 핵심 경쟁력은 항상 급변하는 세상에 대한 적응과 혁신하는 능력에 있습니다.

버즈피드가 처음 시작될때는 스마트폰도 없었고, 소셜 플랫폼이란 단지 개인 정보 업데이트용에 불과했고 디지탈 비디오 사용한 끔찍한 경험에 불과했습니다.

당시 버즈피드는 소셜 트래픽 작고 디지탈 비디오 콘텐츠도 없는 데스크탑 사용자들을 위한 웹사이트에 불과했습니다.

다행히 세상이 변함에 따라 비지니스 모델을 변화시킬 수 있었으며, 오늘날에는 모바일, 소셜 그리고 디지탈 비디오가 비지니스의 핵심이 되었습니다.

버즈피드 수익의 대부분은 네이티브 광고에서 나오고 있습니다만 지난 몇년 동안 우리는 새로운 비지니스를 시작했고, 이제 수익의 70%는 새로운 비지니스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2019년 기준 네이티브 광고 비중 30% vs 나머지 70%)

버즈피드 부문별 매출 비중 추이, BuzzFeed's Diversifued Revenue Model
버즈피드 부문별 매출 비중 추이, BuzzFeed’s Diversifued Revenue Model

버즈 피드는 세상과 함께 변화합니다. 우리의 적응능력은 버즈치드 DNA의 핵심입니다.

이는 빠르게 변하는 미디어 환경속에서 다른 회사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지만 우리 회사는 생존을 이어가도 번성하는 이유입니다.

우리는 항상 “미래에는 어떻게 해야할까?”를 고민하고 미래를 향해 전진합니다.

우리의 새로운 비지니스는 2억달러 이상 매출을 올리고, 매년 약 40%이상 성장하면서 밝은 미래를 이끌고 있습니다.

앞으로 몇년간 버즈피드는 아래와 같은 몇가지 핵심 비지니스에 방점을 두고 비지니스를 더욱 더 현실화하고 변화시킬 것입니다.

  • 미디어 네트워크(Media Network) : 컨텐츠 플라이휠(content flywheel)을 강화하고 최적화하여 컨텐츠 네트워크 수익성을 강화할 것입니다.
  • 콘텐츠 문화와 커머스의 교환대(Switchboard for Culture and Commerce) : 우리 콘텐츠는 실제 세계 거래를 촉진힙니다. 우리는 판매 가능한 콘텐츠를 새로운 산업으로 확장하고 영감을 주는 거래에 더많은 가치를 부여할 것입니다.
  • TV의 미래(The Future of TV) : 혁신적인 마케팅, 새로운 형식, 컨텐츠 개발 및 새로운 인터액티브 콘텐츠 스튜디오를 스트리밍으로의 전환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 및 회원제(Community and Membership) : 우리는 (페이브숙과 같은) 거대 소셜 플랫폼의 대안으로, 버즈피드를 “유료 소셜” 및 더 나은 커뮤니티 구축이 선구자로 만듭니다.
  • 오리지널 문서 및 레시피(Original Documents and Receipts) : 뉴스에 대한 맹목적 시뢰의 대안으로 주요 문서와 출처 자료를 제공을 강화합니다.

저는 이 기회를 통해 각 분야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내년에 어떻게 접근 할 것인지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또한 회사 주요 그룹을 만나 이러한 핵심 영역에서의 진행 속도를 높일 수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 할 것입니다.

미래 미디어 네트워크 구축

우리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모든 플랫폼에 배포하여 수억 명의 사람들에게 기쁨과 진실을 전합니다.

또한 이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상거래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플랫폼 간 쇼를 홍보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문화의 흐름을 이해할 수있는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우리가 관여하는 모든 컨텐츠 네트워크 전체에 창의성과 혁신을 불러 일으킵니다.

디지털 미디어 산업에 투자금이 유입되었지만 플랫폼이 컨텐츠 제작와 많은 수입을 공유하지 않는 세상에서도 우리는 크로스 플랫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 목표는 잠재 고객을 빠르게 늘리고 나중에 돈을 버는 방법을 찾는 것 이었죠.

오늘날 그러한 역동성은 사라지면서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투자가 주춤해졌습지만, 이제 플랫폼은 수익을 (콘텐츠 제작자와) 공유하기 시작했습니다. 투자를 받는 것은 더 어려워졌지만, 돈을 버는 것은 더 쉬워졌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버즈피드는 고객 증가가 수익 증가로 이어지도록 데이터 중심 접근을 강화했습니다.

컨텐츠 제작 비용, 도달하는 사람 수 및 발생하는 수익을 측정하여 플라이휠을 생성하여 더 많은 컨텐츠를 만들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달하고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습니다.

재투자를 통해 선순환을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뉴스를 제외한 모든 컨텐츠 부문은 이제 수익성을 확보했으며, 뉴스도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버즈피드 미디어 네트워크 구축 단계

우리 버즈피드 플라이휠은 팀원들의 노력 덕분에 정말 잘 작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비디오팀은 각 제작자가 비디오 제작을 두 배로 늘릴 수 있는 새로운 블록 촬영 모델(block shooting models)과 주별 테마(theme weeks)를 개발했습니다.

BuzzFeed.com 팀은 트래픽을 60 % 이상 증가시킨 전담 퀴즈 팀과 같은 새로운 전략적 가입자 모집을 시작했으며, 새로운 팀 가입은 주말 트래픽을 30 % 증가시키디고 했습니다.

BuzzFeed Japan 팀은 트래픽을 20 % 이상 늘리고 프로그램 수익을 두 배 이상 늘릴 수 있는 새로운 포스팅 할당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이러한 작업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우리 미디어 네트워크는 이제 플랫폼 수익, 프로그래밍 및 디스플레이를 통해서만 수익을 얻는 것만이 아니라 동시에 다른 모든 비즈니스를 위한 프로모션 엔진으로 작동합니다.

2020년에는 컨텐츠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최적화하는 데 중점을 둘 것입니다.

콘텐츠 문화와 커머스의 교환대(Switchboard for Culture and Commerce)

우리의 콘텐츠 네트워크는 시청자들이 미디어를 소비하는 한 방법으로 시작되었으며, 점점 더 그들이 어떤 행동을 취하거나, 새로운 경험을 시도하거나, 새로운 제품을 구매하는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초기부터 인터넷에서 최고의 콘텐츠를 선별, 제공(curating)해 왔습니다. 버즈피드 초기에는 그것은 주로 밈, 트윗, 뉴스 속보였습니다.

오늘날 경제 전체가 온라인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콘텐츠를 큐레이팅하는 것은 아마존, 월마트, 넷플릭스 또는 디즈니 플러스의 모든 쇼, 모든 노래와 팟캐스트, 또는 에어비앤비에서 여행할 모든 장소를 큐레이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든 소비자 대상 기업은 인터넷 기업이 되고 있거나 이미 인터넷 기업입니다. 소비자들, 특히 젊은 층들은 전 세계의 모든 것에 즉각적으로 접근하고, 휴대폰의 앱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지난 해 버즈피드는 4.25억 달러어치의 소비자 직접 매출을 올렸고 오래 이 매출은 더욱 더 커질 것입니다.

우리는 무한히 선택 가능한 온라인 시장에서 많은 영감과 새로운 사실을 발견합니다. 우리는 소위 “try content”를 최고로 잘 활용합니다.

우리는 취향을 테스트하고, 어떤 것이 쓸모있는지 확인하고, 맛있는 레시피로 요리를 하고, 어떤 쇼가 볼만한지에 대해서 쓰고, 최고의 여행지를 소개하고 DIY 프로젝트 진행합니다.

우리는 가족에게 줄 완벽한 선물을 찾기 위해 아마존의 수백만 개의 제품들을 리뷰해보고, 가장 흥미롭고, 재미있고, 정확하고, 관련 있는 이야기들을 찾기 위해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서 유행과 뉴스를 추적합니다.

무한하고 압도적인 선택의 세계에서, 우리는 문화, 뉴스, 상업의 교환대가 되고 있습니다.

커머스 분야에서의 콘텐츠 제작자들이 새로운 제품을 구입하거나, 휴가를 가거나, 새로운 쇼를 볼 수 있는 영감을 제공하면서 미디어 산업의 오랜 문제를 해결하는 일정 역활을 할 것입니다. 비록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지는 못하지만 말입니다.

이것은 때로 “기여 문제”라고 불립니다. 구글과 다른 중간 업체들이 그들이 만들지도 않은 가치를 가져가 버립니다. 우리는 여기서 그러한 이익의 일부를 회수할 수 있는 진정한 기회를 봅니다.

예를 들어 댈러스로 여행을 떠나보죠. 텍사스로 가자는 아이디어는 출판사가 만든 콘텐츠에서 비롯되었을 것입니다. 댈러스의 마가리타 마일(Margarita Mile)을 보여주는 이 비디오처럼요.

그런 다음 소비자는 Google에서 “달라스 휴가”를 검색합니다. Google에서 가장 높은 유료 링크는 Expedia 또는 다른 온라인 여행사(OTA)일 가능성이 높죠. 아무튼 소비자는 항공편과 호텔을 찾습니다.

이 밸류 체인에서 가장 중요한 두 기업은 소비자에게 행동을 취하도록 영감을 준 출판사와 실제로 여행 상품을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이 경우 호텔과 항공사가 해당되죠.

버즈피드 현재 에코 시스템, Buzzfeeds Current Eco System
버즈피드 현재 에코 시스템, Buzzfeeds Current Eco System

모바일 컨텐츠와 모바일 커머스의 융합은 우리가 이 문제를 보다 진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존의 마케팅 단계를 줄일 수 있으며 소비자는 어떤 영감이 떠올면 바로 거래로보다 유동적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버즈피드 새로운 에코 시스템, Buzzfeeds New Eco System
버즈피드 새로운 에코 시스템, Buzzfeeds New Eco System

이러한 변화는 모든 콘텐츠 회사, 특히 버즈피드(BuzzFeed)에게 유리할 것입니다.
왜냐면 버즈피드는 디지탈 토박이이고, 규모가 크고 온라인 거래를 좋아하는 이용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많은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및 제품 회사와 함께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가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고 디지털 중개인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Tasty 사용자는 이제 Walmart 파트너십을 통해 앱에서 직접 식료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관객은 우리 비디오에 게재된 맛좋은 맥코믹 향신료 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Scott의 Miracle-Gro는 우리가 개발한 구독 서비스 Lunarly 덕분에 소비자와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많은 산업 분야의 여러 기업들은 소비자에게 직접 거래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버즈피드는 소비자 직접 거래를 통해서 미래를 변화시킬 수있는 최고의 전략적 파트너입니다.

TV의 미래(The Future of TV)

향후 10년 이내에 전통적인 미디어의 가장 수익성이 높은 비즈니스 모델인 케이블 TV 번들, 영화 대여 및 판매, 스튜디오가 여러 배급업체 및 여러 지역에게 한 콘텐츠로 여러번 라이센스를 받는 것 등은 완전히 상황이 바뀌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 중 어느 것도 인터넷으로 콘텐츠 라이브러리에 무료로, 전세계적으로, 즉각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세상에서는 말이 되지 않습니다.

레거시 모델은 디지털 구독 모델로 대체되고 있으며, 인터넷은 프리미엄 장기 계약을 포함한 모든 콘텐츠의 “universal window”가 되고 있습니다.

향후 10년은 모든 미디어가 디지털 미디어인 첫 번째 해가 될 것입니다.

다행히도, 버즈피드는 이 변화에 준비가 되어 있고 큰 수혜자가 될 것입니다.
무료이자, 글로벌 접근가능하고, 다양하게 겹치는 미디로 플랫폼(cross-platform media network)을 가진 우리는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이상적인 대안으로 새로운 구독을 유동하고, 이탈을 줄이며, 새로운 프로그램 마케팅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인터넷 콘텐츠들을 큐레이팅하고 곧 모든 쇼와 영화가 인터넷의 일부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수억명의 사람들이 볼만한 가치가 있는 쇼를 찾아 최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이러한 서비스를 위한 오리지널 컨텐츠 제작을 늘리고 있으며, 디지털 미디어 네트워크를 통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추진합니다.

  • 청중들의 집착을 이해하고
  • 고유한 IP를 개발하고
  • 우리 콘텐츠를 수용력이 있는 수많은 고객들에게 홍보합니다.

롱 폼 비디오 엔터테인먼트가 인터넷으로 이동함에 따라 버즈피드의 심층적인 디지탈 지식은 스튜디오에 기존의 TV에서는 없었던 이점을 줄 것이고, 우리는 주요 디지털 플랫폼을 위한 쇼를 만들어 리더십을 키울 것입니다

커뮤니티 및 회원제(Community and Membership)

주요 소셜 플랫폼은 진정성 있고, 지속 가능하며, 건강한 커뮤니티를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들 부모와 같은(무엇인가를 알려주는, 가르치는) 플랫폼이 아니라 그들의 가치를 공유하는 플랫폼을 사용하기를 원합니다.

그들은 그들의 대화와 사회적 상호작용에 대한 데이터를 타겟 광고에 사용하는 것을 매우 불편하게 여깁니다.

그들은 단지 또래들과 상호 작용하려할뿐인데 그들을 괴롭히는스팸성 메세지를 보내는 봇, 트롤(인터넷 토론방에서 남들의 화를 부추기기 위해 보낸 메시지. 이런 메시지를 보내는 사람)보따리, 그리고 희롱하는 말들에 질려하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연락하고 새로운 동료들을 만날 수 있는 더 나은 방법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사람들이 더 나은 사회적 경험을 위해 점점 더 기꺼이 돈을 지불하려는 이유입니다.

우리는 특히 오프라인 사회적 경험 비지니스의 급속한 성장에서 이것을 보고 있습니다
: 음악 체스티벌, 크로스 핏, 요가와 같은 새로운 스포츠 공동체, 공동 작업 공간(coworking spaces)과 사교 클럽(social clubs), 그리고 아이스크림 박물관, 팀랩, 그리고 무수한 경험적인 팝업들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소셜 플랫폼은 무료이지만, 사람들은 더 많은 것을 요고하고 있고, 기꺼이 돈을 지불할 의향이 있습니다.

버즈피드는 앞으로 이 분야에 투자하고 확장할 것입니다.

우리 버즈피드는 현재 5개 군데를 운영하고 있는 가족 체험 CAMP에 투자하고 출시를 도왔습니다.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러한 노력을 가속화하기 위해 비록 실패했지만 Meetup 매입을 위해 입찰도 추진했었고, 앞으로도 이 분야에서 M&A 기회를 계속 노려볼 것입니다.

저희는 올해 내내 저희 사이트와 앱에 새로운 프리미엄 소셜 기능을 출시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유료 회원 프로그램과 라이브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서로 새로운 방식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우리는 유효 소셜 ㄷ트렌드가 온라인과 오프라인 성장하리라고 확신하며, 버즈피드는 그러한 트렌드에서 진정한 기회를 볼 것입니다.

오리지널 문서 및 레시피(Original Documents and Receipts)

대중은 더 이상 뉴스 기관이 진실을 알려준다고 맹목적으로 신뢰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이러한 신뢰의 붕과때문에 저널리즘을 죽일 필요가 없으며, 장기적으로 인터넷에서 새로운 모델을 만들 수 있습니다.

뉴스 조직은 자체 브랜드에 대한 신뢰 구축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시청자와 사회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를 공개하고, 증빙 제공에 집중해야 합니다.

버즈피드 뉴스(BuzzFeed News)는 청중들이 우리를 믿기를 기대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증거 자체를 보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증거들을 전달려고 합니다.

  • 우리는 뮬러 문서(Mueller documents)에 접근하기 위해 정부를 고소했고, 우리가 그것들을 얻는재로 매달 배포하고 있습니다.
  • 우리는 스탠포드 레터를 단지 요약해 전해주는 것이 아니라 실제 스탠포드 레터를 출판했습니다.
  • 우리는 언론과 정부의 권력자들이 읽고 있다는 Dossier를 배표해 여러분이 그것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우리는 Tony Robbins가 10 대를 폭행 한 것으로 추정되는 캠프에 참석 한 십대의 일기 일기를 실제로 공개했습니다.
  • 바로 지난 주, 우리는 ICE 유치장의 끔찍한 상황에 대한 내부 보고서를 배포했습니다.

향후 10년 동안 우리는 새로운 세대를 위한 뉴스 브랜드를 정의하기 위해 이러한 접근 방식에 기울일 것입니다.

원본 문서를 게시하고 원본 자료를 어떻게 편집했는지를 보여주는 작업을 가속화할 것입니다. 뉴스에 대한 신뢰가 파열되고 쇠퇴함에 따라, 우리는 부인할 수 없는 증거, 즉 여과되지 않은 진실을 제공할 것입니다.

2020년을 시작합시다.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더 강력하고 다각화된 2020년을 맞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업의 정의, 경력의 정의작업을 진행합니다.

미디어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컨텐츠 플라이휠을 더 강하게 만들어 인터넷을 기쁨과 진실로 가득 채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커머스와 쇼핑을 위한 큐레이팅 편집을 학장하고 이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모든 산업으로 확장하고, 우리가 창출하는 가치가 제값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혁신적인 마케팅과 스튜디오에서 제작되는 쇼의 획기적인 새로운 포맷을 통해 TV의 미래를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유료 소셜(Paid Social)”를 개척하고, 시청자들을 위한 더 나은 경험을 제공토록 소셜 웹을 개선하겠습니다.

그리고 큰 뉴스 스토리를 나누어 소개하고, 이용자들에게 맹목적인 신뢰를 요구하지 않고,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을 그들과 사회에 대한 서비스로서 공유합니다.

많은 재능 있는 버즈피더와 함께 일하면서 저는 이 모든 일들 이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는 진실과 기쁨을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둘 다 위협을 받고 있는 세상에서요. 그리고 인터넷을 바로잡기 위해 우리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수억 명의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새로운 제품, 경험 및 커뮤니티를 발견 할 수있는 컨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 버즈피드는 그 어느 때보다 문화와 사람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우리보다 수십 년동안 도 오래 존재해 온 미디어들을 능가하는 분야와 중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올헤 우리가 함께 무엇을 만들 것인지에 대해 엄청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조나 페레티 드림

[트렌드 차트] 도시별 가구 소득 비 주택가격 지수(PIR) – 서울, OECD 도시 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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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회 갈등의 이면을 날까롭게 샬펴보는 방송으로 많은 관심과 더불어 논란의 중점에 서있는 PD수첨에서 주택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습니다.

이 방송을 소개하면서 한학수PD는 소개 자료에서 PIR(Price to Income Ratio) 개념을 이야기하길래 다른 도시는 어느 정도 일지 살펴 봤습니다.

“가구 소득 대비 주택 가격을 나타내는 PIR(Price to Income Ratio). 서울의 PIR은 23.75. 연간 소득을 한 푼도 쓰지 않고 24년을 모아야 겨우 주택 한 채를 구입할 수 있다는 뜻이다.
뉴욕(10.61)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강력한 대책만을 모았다는 12.16 대책을 두고, 일각에서는 “돈 있으면 (부동산) 사고, 없으면 하지 말란 얘기”라고 비판한다.”

PIR(Price to Income Ratio)이란

PIR(Price to Income Ratio)은 연평균소득을 감안한 특정 지역 또는 특정 국가의 평균 수준의 주택을 구입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PIR(Price to Income Ratio)이 20이라면 20년동안 연 소득을 전부 주택 구입에 사용했을 구입가능 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PIR(Price to Income Ratio)의 글로벌 도시들의 상황은 NUMBEO에서 보실 수 있는데요. 여기에서는 현 시점(예를들어 2020년 현재)을 볼 수도 있고 원하는 연도를 선택해 PIR(Price to Income Ratio)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Current Property Prices Index

OECD 국가중 PIR이 높은 도시는? 서울

산업이 발달하면서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빈부격차가 급속히 커지면서 PIR이 높은 도시는 중국과 인도의 도시들이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들 국가와 서울을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어 OECD 국가의 도시들만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OECD 국가 도시중에서는 서울이 가장 오랬동안 돈을 보아야 집을 장만할 수 있는 것으로 나오네요.

그 다음 파리나 런던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유럽의 동시들이 PIR 지수가 높고, 이스라엘이나 중남미 국가들도 높습니다.

서울이 OECD 국가 도시중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 주택시장이 비정상적으로 높게 형성될 것을 보여주는 지표로 봐야할까요?

제공 도시 중 1위에서 100위까지만 나열해 봅니다.

순위도시국가OECD
여부
PPI
Index
1SeoulSouth KoreaOECD24.01
2ParisFranceOECD22.02
3LondonUnited KingdomOECD21.21
4Tel Aviv-YafoIsraelOECD19.65
5MilanItalyOECD18.76
6LisbonPortugalOECD18.36
7PragueCzech RepublicOECD17.65
8MunichGermanyOECD16.9
9JerusalemIsraelOECD16.7
10BudapestHungaryOECD15.95
11RomeItalyOECD15.95
12SantiagoChileOECD15.69
13FlorenceItalyOECD15.44
14Mexico CityMexicoOECD15.07
15BrightonUnited KingdomOECD14.91
16Ramat GanIsraelOECD14.41
17VancouverCanadaOECD14.34
18StockholmSwedenOECD14.18
19InnsbruckAustriaOECD14.01
20TokyoJapanOECD13.97
21TorontoCanadaOECD13.91
22ViennaAustriaOECD13.9
23WarsawPolandOECD13.73
24LjubljanaSloveniaOECD13.32
25GdyniaPolandOECD13.16
26PortoPortugalOECD13.15
27MadridSpainOECD12.98
28Krakow (Cracow)PolandOECD12.97
29CambridgeUnited KingdomOECD12.96
30BarcelonaSpainOECD12.81
31NaplesItalyOECD12.77
32VilniusLithuaniaOECD12.1
33HelsinkiFinlandOECD12.08
34AmsterdamNetherlandsOECD12.06
35GdanskPolandOECD12.05
36Palma de MallorcaSpainOECD11.84
37BilbaoSpainOECD11.73
38BrnoCzech RepublicOECD11.68
39OsloNorwayOECD11.65
40NiceFranceOECD11.62
41AthensGreeceOECD11.59
42ThessalonikiGreeceOECD11.45
43SydneyAustraliaOECD11.44
44LuxembourgLuxembourgOECD11.34
45IstanbulTurkeyOECD11.28
46CoquitlamCanadaOECD11.2
47LiverpoolUnited KingdomOECD11.05
48DusseldorfGermanyOECD10.98
49BerlinGermanyOECD10.84
50PoznanPolandOECD10.83
51WroclawPolandOECD10.81
52DebrecenHungaryOECD10.79
53LeipzigGermanyOECD10.76
54New YorkUnited StatesOECD10.76
55GothenburgSwedenOECD10.58
56GenevaSwitzerlandOECD10.5
57BolognaItalyOECD10.49
58CologneGermanyOECD10.46
59KaunasLithuaniaOECD10.44
60SzegedHungaryOECD10.37
61BrooklynUnited StatesOECD10.33
62SzczecinPolandOECD10.28
63OlomoucCzech RepublicOECD10.25
64FrankfurtGermanyOECD10.15
65StuttgartGermanyOECD10.11
66HamburgGermanyOECD9.77
67PatrasGreeceOECD9.74
68MelbourneAustraliaOECD9.72
69GuadalajaraMexicoOECD9.72
70LyonFranceOECD9.67
71BurnabyCanadaOECD9.59
72TurinItalyOECD9.56
73MalagaSpainOECD9.56
74DublinIrelandOECD9.47
75NantesFranceOECD9.47
76TallinnEstoniaOECD9.34
77HonoluluUnited StatesOECD9.32
78CopenhagenDenmarkOECD9.29
79RigaLatviaOECD9.25
80LuganoSwitzerlandOECD9.23
81NurembergGermanyOECD9.1
82LinzAustriaOECD8.93
83UtrechtNetherlandsOECD8.9
84HaarlemNetherlandsOECD8.87
85EdinburghUnited KingdomOECD8.86
86GrazAustriaOECD8.85
87HaifaIsraelOECD8.81
88BristolUnited KingdomOECD8.81
89BramptonCanadaOECD8.78
90LodzPolandOECD8.78
91ManchesterUnited KingdomOECD8.75
92GentBelgiumOECD8.69
93IzmirTurkeyOECD8.65
94TrondheimNorwayOECD8.61
95MississaugaCanadaOECD8.43
96TartuEstoniaOECD8.43
97AlicanteSpainOECD8.41
98SunnyvaleUnited StatesOECD8.39
99Santa BarbaraUnited StatesOECD8.38
100ZurichSwitzerlandOECD8.23

글로벌 도시 중 서울 PIR은 23위

OECD 국가뿐만이 아니라 개발도상들을 포한한 전체 글로벌에서 서울은 24.01로 2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1위는 최근 경제 위기로 엄청난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네네수엘라의 Caracas가 차지했네요 PIR(Price to Income Ratio)은 무려 150.55 여기는 사히가 안정될 수 없을 것 같네요.

또 중국, 홍콩 그리고 인도 등 무섭게 성장하는 신흥국가들의 PIR이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급속한 경제발전과 더불의 주택 가격이 급등하고 빈부 격차도 커졌기 때문이겠죠.

Rank도시국가OECD
여부
PPI
Index
1CaracasVenezuela 150.6
2DamascusSyria 64.88
3Hong KongHongKong 47.46
4ShenzhenChina 44.9
5BeijingChina 44.18
6MumbaiIndia 43.08
7ShanghaiChina 41.49
8TehranIran 34.8
9Phnom PenhCambodia 33.38
10GuangzhouChina 33.22
11TaipeiTaiwan 33.1
12NanjingChina 29.92
13ColomboSri Lanka 29.38
14HangzhouChina 28.15
15AlgiersAlgeria 27.57
16BangkokThailand 27.23
17NairobiKenya 26.17
18Buenos AiresArgentina 26.09
19BogotaColombia 24.88
20KathmanduNepal 24.77
21Ho Chi Minh CityVietnam 24.63
22ManilaPhilippines 24.17
23SeoulSouth KoreaOECD24.01
24SingaporeSingapore 22.31
25ParisFranceOECD22.02
26BelgradeSerbia 22
27PattayaThailand 21.77
28LondonUnited KingdomOECD21.21
29Sao PauloBrazil 20.68
30Rio de JaneiroBrazil 20.62
31MoscowRussia 20.23
32JakartaIndonesia 19.93
33Tel Aviv-YafoIsraelOECD19.65
34TaichungTaiwan 19.48
35HanoiVietnam 19.24
36SplitCroatia 18.89
37MilanItalyOECD18.76
38LisbonPortugalOECD18.36
39MedellinColombia 17.9
40YerevanArmenia 17.73
41Chiang MaiThailand 17.68
42TiranaAlbania 17.67
43ThaneIndia 17.67
44PragueCzech RepublicOECD17.65
45MunichGermanyOECD16.9
46JerusalemIsraelOECD16.7
47BakuAzerbaijan 16.62
48CasablancaMorocco 16.3
49ChengduChina 16.16
50TernopilUkraine 16.09
51BudapestHungaryOECD15.95
52RomeItalyOECD15.95
53LimaPeru 15.75
54SantiagoChileOECD15.69
55AgadirMorocco 15.45
56FlorenceItalyOECD15.44
57LagosNigeria 15.43
58Saint PetersburgRussia 15.38
59MontevideoUruguay 15.25
60Porto AlegreBrazil 15.21
61BishkekKyrgyzstan 15.17
62RabatMorocco 15.12
63Mexico CityMexicoOECD15.07
64Novi SadSerbia 15.04
65MinskBelarus 14.97
66BrightonUnited KingdomOECD14.91
67AlexandriaEgypt 14.69
68TbilisiGeorgia 14.69
69BeirutLebanon 14.67
70CuritibaBrazil 14.66
71GuayaquilEcuador 14.58
72Kuwait CityKuwait 14.56
73VladivostokRussia 14.49
74TashkentUzbekistan 14.48
75Ramat GanIsraelOECD14.41
76ChennaiIndia 14.37
77VancouverCanadaOECD14.34
78KarachiPakistan 14.28
79DhakaBangladesh 14.21
80StockholmSwedenOECD14.18
81DelhiIndia 14.04
82InnsbruckAustriaOECD14.01
83Santo DomingoDominican Republic 13.99
84TokyoJapanOECD13.97
85TorontoCanadaOECD13.91
86ViennaAustriaOECD13.9
87ChandigarhIndia 13.88
88SarajevoBosniaAndHerzegovina 13.81
89WarsawPolandOECD13.73
90Banja LukaBosniaAndHerzegovina 13.56
91CuencaEcuador 13.47
92UlaanbaatarMongolia 13.46
93KazanRussia 13.45
94IslamabadPakistan 13.41
95CaliColombia 13.39
96SkopjeMacedonia 13.37
97LjubljanaSloveniaOECD13.32
98MysoreIndia 13.26
99BandungIndonesia 13.23
100GdyniaPolandOECD13.16

[2020 CES] 가장 흥미로운 혁신 제품들을 모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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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2020 CES가 진행중이지만 지금까지 보도된 내용을 중심으로 이번 CES에서 흥미로운 제품들은 모아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호기심차원에서 정리한 것이니 참고 삼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CTA에서 발표한 미래 기술 트렌드 자료를 먼저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여기서 이야기한 많은 것들이 실제로 구현되고 있습니다.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화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1. 삼성 컴패니언 로봇, 볼리(Ballie)

삼성이 이번 CES에서 공개한 볼리(Ballie)는 인공지능, AI 기반 로봇이죠, 삼성에서는 이번 CES에서 다양한 용도의 로봇 여러가지를 공개했는데요.

볼리(Ballie)도 리러한 로봇 시리즈중에서 사람과 교감하고 도와주는 컴패니언 컨셉의 로봇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컴패니언 로봇이라고 홍보하고 있죠.

저는 가장 재미있는 제품으로 봤습니다.

볼리(Ballie)는 마치 공처럼 생겼습니다.

노란색을 선택해 한 앙증맞아 보이는 볼리(Ballie)는 바퀴나 다리없이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카메라가 달려있어 집안을 모니터링하고, 스마트 미러나 스마트폰 또는 TV등과 연동해 적절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홍보 영상에서 스마트 미러로 뒷보면을 찍어 보내 옷 입는 것으로 도와주는 장면이 그런한 대표적인 사용 게이스라고 보여집니다.

https://youtu.be/Xwi_U-g3wA0

2. 소니 컨셉카 VISION-S

CES는 가전쇼이지만 어느 순간 가전의 범위를 넘어 모든 혁신을 보여주는 곳이 되었습니다.

그러고 아주 오랜전엔 한우물을 파는 기업이 각광을 받은 적도 있지만 이제는 혁신이 전방위적으로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영역을 넘어 혁신을 시도하는 기업이 더 관심을 받는 것 같습니다.

그런 것을 잘 보여주는 것이 바로 소니의 VISION-S 컨셉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니의 컨셉카 VISION-S는 어떤 새로운 혁신 기술을 제공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카메라 기술, 센서 기술, 배터리 기술 그리고 음향 기술들은 소니가 가진 이러한 기술들이 자율주행 자동차에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를 아주 효과적으로 어필했다는 생각합니다.

2.1. 소니의 이미지 센서 기술 적극 활용

소니 VISION-S는 그들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CMOS 센서 기술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12개의 카메라를 장착해 자율 주행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소니 컨셉카에서는 자율주행에서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라이다에 소니 카메라 기술을 활용해 자율 주행 성능을 높이겠다는 것을 드러내고 있죠.

또한 12개의 초음파 센서와 5개의 레이다 센서 그리고 3개의 솔리드 스테이트 라이다 시스템 를 장착해 자율 주행과 주차 등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습니다.

2.2. 소니만의 AV 시스템

소니가 또한 강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AV 시스템인데요. 이러한 그들의 강점을 인테리어 측면에서 새도운 시도를했습니다.

대형 파노라마 터치 스크리린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직관적인 인테페이스를 통해 사용자와 직접 커뮤니케이션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360 리얼리티 오디오(360 Reality Audio)’ 시스템이 탑재되었습니다.
이는 탑승자들이 다른 사람들을 방해하지 않고 또는 방해받지 않고 자신만의 오디오를 즐길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 소니 컨셉카 내부에는 30개의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다고 하네요..

이 컨셉카 VISION-S에 대해서는 아래 글들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020 CES 6신 – 소니, ‘비전 S 컨셉’이라는 이름의 카탈로그

https://youtu.be/j1RAdaSFWkM

3. 삼성 네온(NEON)

네온(NEON)은 이번 CES에서 삼성에서 공개한 ‘인공인간(Artificial Human)’  입니다.

3.1. 네온 소개

삼성은 인공지능이란 용어대신 ‘인공인간(Artificial Human)’이란 용어를 사용하면서 보다 인공지능, AI를 지닌 인간 형태의 로봇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이 네온은 삼성리서치 아메리카(SRA) 산하 연구소 ‘스타랩(STAR Lab)’에서 개발했다고 합니다.

3.2. 네온과 빅스비는 어떻게 다른가

항간엔 네온(NEON)과 빅스비의 관계에 대한 논란이 있기는 했습니다.

삼성이 어쩌자고 아마존이나 구글과 경쟁하기엔 빅스비에 전적으로 투자해도 모자랄판에 네온이라는 새로운 인공지능 시스템을 들고나오는지 모르겠다는 비판이 있기는 했습니다.

삼성은 빅스비와 네온은 차원이 다른 것이라고이야기 합니다. 아마 빅스비는 검섹과 같은 기본적인 보이스 플랫폼으로서 발전할 것이고, 반면 네온은 특정 분야의 전문 인공지능, AI 솔류션으로 발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나저나 삼성이 이번 CES에서는 빅스비를 전혀 이야기하지 않았는데요. 아마존이나 구글의 스마트 스피커와 직접 경쟁보다는 네온을 비롯한 다양한 로봇을 출시한 것처럼 다른 전쟁의 장에서 승부를 걸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4. 현대자동차, 하늘을 나는자동차 Uber

모빌리티 트렌드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요?

현대는 아직은 굉장히 컨셉적인 단계이지만 하늘은 나는 자동차 Uber를 들고 나왔습니다. 2019년 CES에서도 이러한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시험적으로 몇군데에서 선을 보였는데요.

올해는 현대에서도 하늘을 나는 자동차 컨셉을 준비해 대대적으로 홍보했죠.

이런 추세를 보니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조만간 현실화, 상업화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5. 섹스 Doll on CES 2020

2019년 CES에서 참관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던 것때문에 매스컴을 타면서 알려졌던 섹스 로봇이 이번 CES에서는 참관에 성공했습니다.

혁신이 이루어지는 곳에는 섹스와 관련된 산업이 따라붙죠. 이러한 산업은 사람들의 비난을 받지만 인간의 원초적인 욕망에 기초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는 못하지만) 산업 발전에 여러가지로 강력한 추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인터넷의 확산에는 음란물을 보고싶어하는 사람들의 욕망이 큰 역활을 했다고하죠. 마찬가지로 인공지능을 비롯한 현재의 혁신도 이러한 섹스 산업에서 진전 가능성이 높고 어쩌면 과실의 많은 부분이 여기에서 나올지도 모르겠습다.

6. LG OLED NEW WAVE

LG전자가 전시한 여러가지 혁신 제품과 전시중에서 가장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던 것은 롤링 TV와 같은 혁신 제품보다는 LG OLED NEW WAVE와 같은 전시 컨셉이었습니다.

왜냐하면 LG가 제시한 혁신 제품 컨셉들은 작년 CES에서도 소개된 컨셉도 많아 아주 처음보는 것들이 많지 않아 새로울 것이 적었기 때문입니다.

그대신에 전시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는 컨시로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번 2020 CES LG전자 전시관 입구에는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200여장을 이어붙여 만든 초대형 조형물 ‘새로운 물결(New Wave)’이 설치되어 엄청난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런 전시 컨셉은 LG전자가 즐겨하는 전시 컨셉이기는 하죠.

CES든 IFA 든 더 중요한 대규모 디스플레이를 통한 관람자들의 관심을 끌었고 올해는 규모가 커서 더 관심을 끌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숏폼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퀴비(Quibi)

최근 몇년동안 IT 비지니스의 가장 큰 화두는 모바일과 동영상 그리고 서브스스크립션 서비스가 아닐까요?

이러한 트렌드는 점점 기기 특성과 사용 경험을 고도화하는 경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에서 시작해 글로벌로 인기를 얻고 있는 틱톡이 새롭게 떠오르는 동양상 포맷이고, 매월 일정액의 구독료를 받난 넷플릭스와 같은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는 대표적인 비지니스 모델이 되었죠.

거기에 수년전부터 구호가 되었던 모바일 퍼스트Mobile first)는 모바일의 위력을 잘 보여주는 아주 기본적인 트렌드죠.

모바일 전용 동영상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퀴비(Quibi)

이러한 도도한 흐름을 겨냥, 숏폼 모바일 전용 동영상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라는 것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퀴비(Quibi)입니다.

퀴비(Quibi)는 ‘빨리 베어무는 한 입(Quick Bitees);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이 퀴비(Quibi) 동양상 플랫폼은 ’10분정도의 짧은 동영상 중심”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합니다.

위에서 소개한 틱톡처럼 사용자가 동영상을 만들어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 제공업체가 만든 짧은 동영상을 넷플릭스처럼 매월 일정 비용을 내고 구독, 이용하는 것인데요.

콘텐츠 제공업체는 ‘영화, 드라마와 같은 방송 프로그앰, 뉴스등을 모바일에서 쉽고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10분 내외의 짧은 길이에 모바일의 가로모드와 세로모드 모두에서 최상의 시청 경험을 줄 수 있는 포맷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모바일의 다양한 센서 기능을 이용한 특화 서비스를 준비중이라고 하는데요.

멕 휘트먼 퀴비 CEO는 스마트폰의 터치 스크린이나 카메라 그리고 GPS 등이 스토리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고민했고, 이러한 요소들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영상을 서비스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예를들어 특정 시간데에만 시청 가능한 콘텐츠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협업한 한밤에만 볼 수 있는 공포영화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퀴비(Quibi) 서비스 이용 요금

오는 2020년 4월 6일 공식 런칭할 계획으로 ‘드림웍스’ 창업자 제프리 카젠버그 등이 이 서비스를 주도하고 있어 헐리우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어 현재 10억달러 이상 투자금을 모았다고 전해집니다.

이 퀴비(Quibi)를 구독하려는 이용자는 광고 버젼은 월 4달러. 광고없는 버젼은 월 8달러 요금을 내야 합니다.

미국 대형 통신사 ‘T-모바일’ 가입 시는 무료, 부가 서비스로 이용가능하다고 하네요.

2020 CES 공개 내용

이번 2020 CES에서는 퀴비(Quibi)가 모바일에서 최적의 사용 경험을 줄 수 있도록 영상 제작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https://youtu.be/pGGCR3m9XBo
https://youtu.be/qagUU-mAqI8

도요타 스마트시티, ‘우븐 시티(Woven city)’

현대 자동차가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들고 나왔고, 벤츠는 아바타를 들고 놨다면 현대 세계 1위 자동차 업체인 도요타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 자율주행 자동차 등등이 결합된 미래도시, The Woven City 컨셉을 들고 나왔습니다.

이번 2020 CES 키노트에서 도요타는 일본 후지산 인근에 미래 첨단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시티 조성을 선언했습니다.

2021년부터 도요타 동부 후지공장 부지에 70만 m2 규모의 스마트 시티를 구축할 예정으로, 여기에는 약 2,000명이 거부하면서 자율줗ㅇ과 로보틱스 그리고 새로운 개인 이동 장치 그리고 스마트홈등을 실제생활에 적용하고 검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븐 시티(Woven city)’라고 이름 붙인 이 스마트 시티에서는

  • 도요타 직원과 연구자, 업계 관계자 및 그 가족들 2,000여명이 실제 거주할 예정
  • 도요타가 2018년 내놓은 미래형 모빌리티인 ‘e팔레트’를 비롯한 자율주행 차량만 운행
  • 각 건물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 태양열 이용
  • 지하에는 수소연료 발전기를 건설
  • 모든 건물은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
  • 모든 가정에는 가정용 로봇이 상주
  • 모든 가정의 거주는 AI가 거주자의 건강을 수시로 점검

자바 스크립트 사용하지 않아 빠른 코드 하이라이트 플러그인, Syntax-highlighting Code Block

오늘은 자바 스크립트를 사용하지 않고 서버 사이드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속도가 빠른 코드 하이라이트 플러그인 Syntax-highlighting Code Block 플러그인을 소개합니다.

코드를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래머, 소프트웨어 또는 기술 팁을 소개 글을 작성하는 경우 그냥 밋밋하게 코드를 보여 주는 것보다는 보다 전문적인 느낌이 나고, 딱딱한 프로그램 냄새보다는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코드 하이라이트 기능을 사용하죠.

웹 프로그램에서 자바 스크립트는 굉장히 유용한 도구이지만 사이트 속도 로딩을 지연 시키기 때문에 속도 최적화를 위해서는 가능 하는 한 자바 스크립트 사용을 자제하라는 권고를 받습니다. .

그러나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자바 스크립트로 구현된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마련입니다.

자바 스크립트의 문제 – 로딩 지연, 플러그인 간 코드 충돌

그런데 이러한 프로그램에서 사용된 자바 스크립트는 로딩 속도를 지연 시키기도 하고 때로는 자바 스크립트끼리 충돌을 일으켜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전에 소개한 GeneratePress 테마의 무한 스크롤 에러도 코드 하이라이트 기능을 지원하기 위한 자바 스크립트와의 충돌 때문에 발생했습니다.

자바 스크립트를 사용하지 않아 빠른 코드 하이라이트 플러그인, Syntax-highlighting Code Block (with Server-side Rendering)

그러면 코드 하이라이트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바 스크립트를 적용한 플러그인을 사용해야 할까요?

일반적인 코드 하이라이트 플러그인은 prism.js를 사용하거나 Highlight.js를 사용해 자바 스크립트에 의존하죠.

구글 검색을 하다가 반드시 그렇지 않은 플러그인도 있다는 정보를 발견했습니다.

구글 워드프레스팀에서 근무하는 Weston Ruter는 코드 하이라이트 기능을 프론트 엔드에서 자바 스크립트를 이용해 구현하는 대신 서버단 백엔드에서 구현하는 방법을 찾아 이를 플러그인(Syntax-highlighting Code Block (with Server-side Rendering) 으로 제공했습니다.

그는 highlight.php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여 서버에서 렌더링해 코드를 하일라이트해서 보여준다고 플러그인 개발 로직을 설명합니다.

이 플러그인은 서버 백엔드에서 렌더링하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이 플러그인만의 장점을 갖는다고 합니다.

  • 1차로 기본 상태를 보여주고 후에 제대로 된 디자인 형태로 보여주기 때문에 화면이 일시적으로 변하는 FOUC 현상이 없으며,
  • 자바 스크립트가 필요없어 속도가 빠르고,
  • AMP 호환성도 뛰어나 공식 AMP 플러그에서 렌더링해서 구현하는 코드 하이라이트와 같다고 합니다.

Syntax-highlighting Code Block (with Server-side Rendering) 사용법

Syntax-highlighting Code Block (with Server-side Rendering) 플러그인 사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 먼저 플러그인을 설치 후 활성화(Active)합니다.
  • 굉장히 간단한 플러그인이므로 별고 별도의 플러그인 세팅 메뉴는 없습니다. 코드 작성 시 원하는 항목을 선택합니다.
  • 스타일 선택은 child theme의 functions.php에 filter를 추가해 사용합니다.
  • 코드 작성 시 구텐베르그 기본 코드 블럭(<>)을 선택합니다.
    다른 코드 하이라이트 플러그인은 별도 코드 하이라이트 블럭을 선택하도록 되어 있는 것에 비해서 훨씬 단순합니다.
  • 블럭 세팅에서 언어 선택 및 라인 넘버 및 Wrap Lines 여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조할 줄을 지정해 줄 수 있습니다.
코드하이라이 플러그인, Syntax-highlighting Code Block 실행 모습
인코드 하이라이트 플러그인, Syntax-highlighting Code Block (with Server-side Rendering) 사용 화면

그러면 아래와 같은 모습으로 코드를 하이라이트 해 줍니다.

코드하이라이 플러그인, Syntax-highlighting Code Block 결과
코드하이라이 플러그인, Syntax-highlighting Code Block 실행 결과

필터 추가로 스타일 설정

코드 하이라이트 플러그인 사용 목표 중의 하나가 코드를 화려(?)하게 보이는 것도 있죠.

Syntax-highlighting Code Block (with Server-side Rendering) 플러그인에서 코드 하이라이트 스타일 정의는 child theme의 functions.php에 filter를 추가해 사용합니다.

스타일명은 highlight.js demo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마음에 드는 스타일을 선택한 후 functions.php에서 다음과 같은 코드를 추가합니다.

저는 감성적인 School Book을 선택해 보았습니다.

add_filter(
    'syntax_highlighting_code_block_style',
    function() {
        return 'school-book';
    }
);
Code language: PHP (php)

폰트 크기 조정

이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폰트 크기는 기본으로 11px가 적용됩니다.

그러나 요즘은 여러가지 이유로 사이트 기본 폰트 사이즈를 15px 정도로 비교적 큰 사이즈를 사용합니다.

그러다 보니 일반 폰트 크기와 코드 하이라이트 폰트 크기가 차이가 나고 가독성에 문제가 생기죠. 이는 custom css에서 폰트 크기를 변경해 사용할 수 있답니다.

/**
 * 자바 스크립트 사용하지 않는 코드 하이라이트 플러그인, Syntax-highlighting Code Block (with Server-side Rendering)
 * 폰트 크기 및 Line height 조정
 */
.hljs {
    display: block;
    overflow-x: auto;
    padding: 15px 0.5em 0.5em 30px;
    font-size: 15px;
    line-height: 18px;
}Code language: PHP (php)

추가 몇 가지 설정

추가로 코드 하이라이트에서 ‘init’ 명령을 사용해 기본 프로그램 언어를 지정하거나 Word Wrap을 적용토록 세팅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PHP를 기본 프로그램으로 지정하고, Word Wrap을 지정하는 액션 명령을 추가하는 코드입니다.

add_action(
    'init',
    function() {
        $block_type = WP_Block_Type_Registry::get_instance()->get_registered( 'core/code' );
        $block_type->attributes['language']['default'] = 'php';
        $block_type->attributes['wrapLines']['default'] = true;
    },
    101 // After \Syntax_Highlighting_Code_Block\init() runs.
);

Code language: PHP (php)

마치며

저는 코드 하이라이트 플러그인에서 필요한 기능은 코딩 언어별 선택, 라인 넘버 기능 그리고 Word Wrap 기능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거기에 디자인은 기본 디자인 정도면 충분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화려한 디자인이 내용 전달에 도움을 주겠지만 기능이 추가되는 만큼 느려지는 것이므로 너무 많은 욕심을 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이 플러그인은 Word Wrap 기능은 제공하지 않지만 Word Wrap 기능을 적용토록 업데이트 되었고, 기본 코드 블럭에 자동으로 코드 하이라이트 기능을 적용 가능해 간단 편리하면서도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사용해볼 만 하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디자인 스타일 변경은 functions.php 파일에서 변경해야 하므로 일반 사람들은 불편할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GeneratePress 테마의 무한 스크롤(infinite scroll) 문제 및 해결

현재 제가 사용하는 GeneratePress 테마는 블러그 포스팅을 보여줄 시 무한 스크롤(infinite scroll)을 지원합니다.

그런데 이 무한 스크롤(infinite scroll)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무슨 문제인지를 확인했는데 그 결과를 공유합니다. 혹 Generatepress를 사용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한 스크롤(infinite scroll)이란

무한 스크롤(infinite scroll)은 한꺼번에 많은 데이타를 끌어와 보여주는 로딩 속도로 느리고 시스템에 부하도 크기때문에, 처음에는 일정 데이만 로딩해 보여주고 마우스나 터치 스크롤로 다음 화면으로 넘어길 시 동적으로 다음에 오는 데이타를 로딩해 보여주게 됩니다.

UI관점에서 평가가 엇갈리고 시스템 사용 측면에서는 그리 환영하는 기법은 아니지만 사용자 관점에서는 괜찮은 접근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Load More” 버튼을 눌러 데이타를 보여주는데 이는 화면 구성의 이점은 있지만 계속 보고싶어하는 이용자로서는 상당히 귀찮은 일이기에 무한 스크롤(infinite scroll)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무한 스크롤(infinite scroll) 관련 UI와 관련 예전에 읽은 좋은 글이 생각나서 소개해 봅니다. 이 글을 번역 소개한 글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Infinite Scrolling Best Practices

[번역글] 좋은 무한 스크롤을 만드는 UX 5원칙

GeneratePress 테마 선택 이유

GeneratePress 테마를 선택한 이유는 불필요한 기능들이 적어 속도가 빠르다는 것 때문에 선택했습니다.

블로그를 위한 다양한 기능은 상대적으로 적다고 볼 수 있죠. 아쉬운 것은 연관글 기능이 없으며 그럼에도 간결한 디자인과 빠른 로딩은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GeneratePress 테마에서 무한 스크롤(infinite scroll) 문제

그런데 이 GeneratePress 테마에서 괜찮은 기능이라고 생각했던 무한 스크롤(infinite scroll)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가단히 증상을 설명하면 마우스나 터치를 이용해 다름 화면으로 이동 시 다음 내용을 로딩해 보여주어야 하는 것이 정상인데요.

  • 화면이 굉장히 불안정하게 떨리면서 요동을 친다는 느낌을 줍니다.
  • 그리고 다음 내용을 보여주지 않고 현재 내용을 다시 보여줍니다.
  • 메뉴가 나오는 헤더도 하나 더 만들어 버립니다.
  • 상단에 Search Results For라는 타이틀이 나타납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면 이해하기 쉬울 듯 합니다.

GeneratePress 테마에서 무한 스크롤(infinite scroll)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는 모습, 케이스 스터디 카테고리를 무한 로딩시 현상, Image vy Happist
GeneratePress 테마에서 무한 스크롤(infinite scroll)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는 모습, 케이스 스터디 카테고리를 무한 로딩시 현상, Image vy Happist

무한 스크롤(infinite scroll) 문제 해결 과정

간단히 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설명해 봅니다.

GenertePress 포럼 정보 검색

우선 GeneratePress의 포럼에서 관련 문제가 있었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포럼에는 다양한 질문이 많이 올라오는데요. 무한 스크롤(infinite scroll)관련된 질문은 거의 없었습니다.

이는 이 테마에서 무한 스크롤(infinite scroll) 문제는 거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몇만건에 가까운 질문중에서 무한 스크롤(infinite scroll) 관련 내용이 없다는 것은 크게 부족한 면도 없고 다른 문제도 별로 없다는 것이죠.

GeneratePress 포럼에 질문하다

그래도 혹시 문제 해결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까 싶어서 GeneratePress 포럼에 질문을 남겼습니다.

여기는 주말이라도 아주 빠른 속도로 답변을 해줍니다.

포럼 담당자는 제 사이트에서 Google Tag manager관련 에러가 뜨는데 관련 기능을 삭제해 보라고 합니다. 그래서 Google Analytics관련 플러그인을 삭제했습니다. 그래도 문제 해결은 안되더군요.

그 다음으로 포럼 담당자가 제안한 것은 child theme에서 설정한 php code snippet에는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관련 php code와 custom css cdoe를 공유했는데 거기에서 특별한 이상은 없었습니다.

다음으로 포럼 담담자가 제안한 내용은 GeneratePress 테마에 필수적인 GP premium 플러그인만 제외하고 나머지 플러그인을 비활성화하고 반응을 보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GP premium 플러그인만 남기니 무한 스크롤(infinite scroll)은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오호라 그러면 내가 적용한 플러그인중의 하나가 문제일 가능성이 높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Accelerated Mobile Pages
  • Advanced Ads
  • Advanced Ads – Responsive Ads
  • Advanced Gutenberg
  • Enlighter – Customizable Syntax Highlighter
  • CAOS
  • Disqus for WordPress
  • Embed Any Document
  • GP Premium
  • Stackable – Gutenberg Blocks (Premium)
  • Yoast SEO

위 플러그인 하나씩 테스트해보니 코드 삽입 플러그인인 “Enlighter – Customizable Syntax Highlighter”이 문제를 일으키네요.

결국 플러그인 충돌 문제

포럼 담당자는 이 “Enlighter – Customizable Syntax Highlighter” 플러그인이 JS 오류를 일으켜서 테마의 무한 스크롤 기능을 작동하지 않토록 만드는 것 같다고 이야기 합니다.

따라서 “Enlighter – Customizable Syntax Highlighter” 개발자에게 관련 내용을 공유해 문제를 해결하거나 다른 플러그인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코드 삽입과 과련해 별도 플러긘을 사용하지 않고 워드프레스 기본 기능을 사용하는 것으로 결론 짓고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자바 스크립트를 사용하지 않는 하이라이트 플러그인

위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요인이 하이라이트 플러그인에서 사용하는 자바 스크립트때문인데요.

그러면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하자 않는 플러그인은 없을까요? 구글을 통해서 아래 플러그인을 찾았는데요.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플러그인을 만든 사람은 구글 워즈프레스팀에서 근무한다고 하네요.

https://happist.com/569553/%ed%94%8c%eb%9f%ac%ea%b7%b8%ec%9d%b8-%ec%86%8c%ea%b0%9c-%ec%9e%90%eb%b0%94-%ec%8a%a4%ed%81%ac%eb%a6%bd%ed%8a%b8-%ec%82%ac%ec%9a%a9%ed%95%98%ec%a7%80-%ec%95%8a%eb%8a%94-%ec%bd%94%eb%93%9c-%ed%95%98/

우분투 NGINX PPA 문제, N: Skipping acquire of configured file ‘nginx/binary-i386/Pack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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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우분투 서버에 접속해 서버을 업데이트하는데 갑자기 이상한 메세지가 뜹니다. 다른것은 문제가 없는데 i386관련 한가지만 안된다는 메세지입니다.

Reading package lists... Done
N: Skipping acquire of configured file 'nginx/binary-i386/Packages' as repository 'http://nginx.org/packages/mainline/ubuntu bionic InRelease' doesn't support architecture 'i386'
Code language: PHP (php)

우분투 서버에서 사용하는 i386이란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i386이 무엇을 의미일까요? 설마 예전 2~30년전에 사용했던 386컴퓨터를 의미하는 것일까요?

인터넷 검색, 요즘에는 구글 검색이라고 많이 표현하더군요.. 네이버가 맛이 많이 갔어..

암튼 구글 검색 결과 창아보니이렇게 설명하더군요.

리눅스 배포판이나 패키지를 다운 받을 때 보면은 i386, i586, x86, x86_64 등등 여러가지 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각 소스 코드를 각 CPU 에 적합하게 컴파일한 결과를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각 CPU에 맞게끔 컴파일해 놓은 것이 없다면 사용자가 소스 코드를 받아서 일일이 다 컴파일하는 수고를 해야 합니다. 이런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서 i386, i586, x86, x86_64 등등의 버전이 있는 것 입니다.”

문제 원인을 무엇일까? -우분투 PPA 수정

아무튼 서버 업데이트 시 이런 메세지가 나왔던 것은 제가 적용하고 있던 NGINX 업데이트 본은 제공하는 PPA에서 더이상 이 패키지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라도 하네요.

NGINX PPA 주소리스트는 아래 파일에서 관리하는 아시죠.

nano /etc/apt/sources.listCode language: PHP (php)

제가 사용하던 NGINX 업데이트를 위한 PPA는 아래 주소를 사용했었는데요.

deb http://nginx.org/packages/mainline/ubuntu/ bionic nginx
deb-src http://nginx.org/packages/mainline/ubuntu/ bionic nginxCode language: PHP (php)

이를 아래 주소로 변경해주면 됩니다.
보시면 [arch=amd64]만 추가되었는데요. 64비트 서버이므로 64비트에 해당되는 것만 업데이트해서 불필요한 요청을 하지 않토록 하는 것 같습니다.

deb [arch=amd64] http://nginx.org/packages/mainline/ubuntu/ bionic nginx
deb-src http://nginx.org/packages/mainline/ubuntu/ bionic nginxCode language: PHP (php)

만약 NGINX 안정판만 사용한다면 다음 주소를 사용하면 됩니다.

deb [arch=amd64] http://nginx.org/packages/ubuntu/ bionic nginx
deb-src http://nginx.org/packages/ubuntu/ bionic nginxCode language: PHP (php)

이러면 “N: Skipping acquire of configured file ‘nginx/binary-i386/Packages’같은 메세지 없이 원활히 업데이트 됩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컨테츠 전략은 성공한 전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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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성공 요인중의 하나가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이죠.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의 유효성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최근 비디오 스트리밍 시장으로 살펴보면 합종연횡이 가시화되고 콘텐츠 업체가 스트리밍 업체로 변신하는 트렌드가 극심해지면서 넷플릭스이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에 대한 재평가도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 투자의견 및 넷플릭스 목표주가 그리고 분기별 실적분석

넷플릭스 주가 전망이나 월가 증권사들의 넷플릭스 투자의견 그리고 분기별 넷플릭스 실적 분석 등의 보다 상세한 정보는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happist.com/575725/20%EB%85%84-3%EB%B6%84%EA%B8%B0-%EB%84%B7%ED%94%8C%EB%A6%AD%EC%8A%A4-%EC%8B%A4%EC%A0%81

1.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전약은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넷플릭스는 스트리밍 서비스의 핵심은 고품질 콘텐츠에 있다고 보았고, 헐리우드 제작 콘텐츠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렵다고 판단해 넷플릭스가 직접 제작해 유통시키는 오리지널 콘텐츠에 투자하기로 합니다.

1.1.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 오리지널 콘텐츠의 시작

2013년 넷플릭스는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를 CES에서 공개하면서부터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력을 인정 받았는데요.

당시 1억달러를 투자해 데이비드 핀처가 감독하고 케빈 스페이시가 주연을 맡은 이 드라마는 기존 일반 방송 공식을 다르지 않고 독자적인 방식으로 운영해 많은 관심과 화제와 흥행을 모았습니다.

  • 컨텐츠 유통업자인 넷플릭스가 제작한 드라마
  • 시즌 1의 시리즈 13편을 한날 한시에 한꺼번에 공개
  • 발표 후 엄청난 이용자 반응
  • 에미상 감독상 등 3개 부문 상을 받는 등 기존 업계를 능가하는 작품성을 인정 받음

1.2.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 오리지널 콘텐츠의 진수를 보여주다

2016년 공개한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는 2년 연속 구글 트렌드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드라마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의 힘을 제대로 보여준 사례이기도 하죠.

1.3. 해마다 엄청난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를 하다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액에 대해서 한때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을 강화할 당시에는 적극적으로 공표해 왔습니다.

이렇게 넷플릭스가 밝힌 내용에 업계 추정치 정보를 더해 연도별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비 추이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2013년 24억 달러를 투자했던 넷플릭스는 2018년에는 120억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년이후 투자비에 대해서는 넷플릭스가 정확한 언급을 하지않아 업계 추정치를 넣었습니다.

넷플릭스 연도별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비 실적 및 전망(2013년 ~ 2020년), Graph by Happ
넷플릭스 연도별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비 실적 및 전망(2013년 ~ 2020년), Graph by Happ

2.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의 확대

넷플릭스가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을 활짝 연 후 10년이 지나지 않아 비디오 스트리밍은 동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가장 유용한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시장도 엄청 커지게 되죠.

시장조사 전문기관 Statista가 미국 비디오 스트리밍(SVoD) 시장 규모를 예측한 자료에따르면, 2020년 시장 규모는 124억 달러로 전년 비 8.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국은 글로벌 비디오 스트리밍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로 2위인 중국에 비해 6.4배 더 큰 시장입니다. (2019년 시장 규모 기준)

미국 내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자는 2019년 기준으로 약 1억2500만 명이며, 2023년에는 이용자 수가 약 1억 3100만 명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국 비디오 스트리밍 시장 규모 추이($B), Data from  Statist, Graph by Happist
미국 비디오 스트리밍 시장 규모 추이($B), Data from  Statist, Graph by Happist

3. 콘텐츠 제작자가 스트리밍 사업자로 나서다

위에서처럼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은 제대로 먹혔고, 넷플릭스는 비디오 스트리밍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서비스 업체로 뛰어 올랐습니다. 부동의 1위 업체가 되었죠.

또한 급속히 성장하는 비디오 스트리밍 시장과 더불어 기존 OTT 시장이 무너지면서 기존 업체가 합종연횡이 급속히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업체들이 이 스트리밍 시장에 뛰어 들었습니다.

2019년 11월에만 디즈니와 애플이 서비스를 공식 런칭했죠. 앞으로 올 2020년에는 NBCUniversal과 WarnerMedia가 그들만의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를 런칭할 계획입니다.

회사서비스명서비스 시작비고
NetflixNetflix97년 8월DVD 대여로 시작
AmazonAmazon Video06년 9월
HuluHulu07년 10월
CBSCBS All Access14년 10월OTT로 시작
Sling TVSling TV15년 1월OTT로 시작
WarnerMediaHBO Now15년 4월
AppleApple TV+19년 11월
DisneyDisney+19년 11월
NBCUniversalPeacock20년 4월NBC, CNBC, MSNBC,
Universal Pictures
WarnerMediaHBO Max20년 5월

4. 넷플리스, 갈수록 에버그린 콘텐츠를 잃다

이렇게 콘텐츠 제작업체들이 스스로 콘텐츠 유통업체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넷플릭스에 콘텐츠를 제공했던 수많은 콘텐츠 제작업체드링 이제는 자기들 서비스에서만 제공하는 것으로 정책을 변경하고 있습니다.

콘텐츠가 가장 강력한 경쟁력의 무기가 되기 때문에 경쟁력있는 콘텐츠는 자기들 서비스에서만 공급하는 것이죠.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재미나 가치가 검증되어 이용자들이 꾸준히 찾는 콘텐츠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랗기 때문에 오피스나 프렌즈와 같이 시간이 지나도 꾸준히 사랑받는 콘텐츠를 ‘에버그린 콘텐츠’라고 부르며 그 가치를 중시하고 이를 관리하고,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합니다.

실제로 2018년 넷플릭스에서 가장 믾이 본 드라마로 프렌즈, 오피스 그리고 그레이 아나토미라는 통계도 있을 정도로 넷플릭스에서도 중요한 라이센스 콘텐츠입니다.

그런데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콘텐츠 보유업체들이 스스로 콘텐츠 유통을 시도하다보니 넷플릭스에서 사랑받던 ‘에버그린 콘텐츠’가 점점 넷플릭스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아래는 넷플릭스에서 꾸준한 인기를 받아왔던 ‘에버그린 콘텐츠’와 향후 전망을 간단히 정리해 본것인데요. 상당히 많은 콘텐츠들이 조만간 더 이상 넷플릭스에서 보지 못하게 될 것 같습니다.

업체콘텐츠비고
NBCUniversal오피스19.6월부터 공금 중단
ABC그레이 아나토미ABC는 디즈니 계열로
계약 완료 후 Hulu로 갈것 예상 
AMC워킹데드
CBS크리미얼 마인즈CBS All Access’라는
플랫폼 출시로 중단 가능성 
CBSNCISCBS All Access’라는
플랫폼 출시로 중단 가능성 
Warner
Media
프렌즈20년부터 공급 중단
Warner
Media
슈퍼 내츄얼20년부터 공급 중단
Warner
Media
터미네이터20년부터 공급 중단(미국)
글로벌은 소니 배급이라
터미네이터3는 볼 수 있음
톨킨
에스테이트
반지의 제왕아마존이 시즌2 제작,
유지가 쉽지 않음

오늘 넷플릭스에서 예전에 즐겁게 보았던 마담 세크러터리(Madam Secretary)의 새로운 시즌이 나왔나 싶어 찾아봤는데요. 세상에 한국에서는 아예 리스트가 빠졌드라구요.

마담 세크러터리(Madam Secretary)가 시즌 6까지 나왔는데 한국 넷플릭스에서는 시즌 3까지만 볼 수 있었죠. 미국에서는 시즌 5까지를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2020년이 되자 사라져 버렸고 이제는 CBS AllAccess와 아마존에서만 봐야할 듯 싶네요.

마담 세크러터리 한 장면, madam secretary season 5 netflix release
마담 세크러터리 한 장면, madam secretary season 5 netflix release

5. 우군을 잃게 만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이렇게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중요한 ‘에버그린 콘텐츠’가 점점 사라지면서 넷플릭스로서는 다소 어려움에 처해졌습니다.

어쩌면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꾸준히 오리지널 콘텐츠에 투자해왔을 수도 있고요. 아니면 이런 문제를 야기한 것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일지도 모르죠.

시장에서는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콘텐츠 중시 전략이 콘텐츠 공급자들이 스스로 콘텐츠를 유통하도록 만들었다고 지적합니다.

5.1.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질과 양이 기존 업체를 위협하다

아시다시피 2013년 첫 오리지널 콘텐츠로 알려진 ‘하우스 오브 카드’는 넷플릭스만의 독특한 방식과 작품성으로 커다란 성공을 거듭니다.

그리고 이어서 투자하는 많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도 소비자들에세 커다란 인기를 얻죠.

이러한 오리지널 콘텐츠 평가는 2018년 절정에 이릅니다. TV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수상하는 에미상 후보로 112개 작품이 후보에 올라서 그동안 가장 많은 성과를 내왔던 HBO를 제친 것이죠.

사실 HBO는 케이블 드리마로 2008년부터 지상파에서 방영하는 드라마들을 누르고 TV 드라마 주도권을 잡았는데요.

이제는 다시 넷플릭스와 같은 비디오 스트리밍 업체로 무게가 옮겨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5.2. 넷플릭스 오리지널 중심 노출

넷플릭스는 많은 돈을 투자해서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들기 때문에 이들 오리지널 콘텐츠를 소비시키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막대한 자본을 활용한 오리지널 콘텐츠 홍보

영화처럼 출시 당시 수많은 광고를 노출하는 것은 기본이죠. 아래는 2019년 한국에서 오픈한 킹덤 광고를 서울 강남역에서 노출된 사진입니다.

강남역 도로 옆 건물에 걸린 넷플릭스 신작 킹덤 광고, Photo by Choi dongsoon
강남역 도로 옆 건물에 걸린 넷플릭스 신작 킹덤 광고, Photo by Choi dongsoon

넷플릭스 추천에서 오리지널 콘텐츠 강조

넷플릭스가 명시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지만 넷플릭스 내에서 오리지널 신작은 상당 기간동안 메인에서 노출을 통해 시청을 유도합니다.

또한 사용자를 위한 콘텐츠 추천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를 추천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2020년 1월 11일자 저의 화면을 보니 9개 중 4개를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채웠네요.

당연히 메인 추천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인 ‘위쳐’로 채우고 있습니다.

넷플리스 오리지널 콘텐츠 위쳐를 전면에 내세운 넷플릭스 메인 화면(20200111)
넷플리스 오리지널 콘텐츠 위쳐를 전면에 내세운 넷플릭스 메인 화면(20200111), Capture by Happist

또한 넷플릭스 사용자가 드라마들 전부 보면 넷플릭스는 다음 콘텐츠를 추천하는데요. 여기서도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추천율이 높습니다.

넷플릭스내에서 이렇게 오리지널 콘텐츠를 밀고 있기 때문에 오리지널 콘텐츠 소비 비중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반대 외부 콘텐츠 제공업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큰 손실을 보는 셈이죠.

이미 넷플릭스 콘텐츠가 있는 순간 외부 콘텐츠는 넷플릭스의 적이고도 할 수 있고 이는 차후 점점 함께가지 못할 환경에 쳐해질 것입니다.

6. 오리지널 콘텐츠의 한계

오리지널 콘텐츠는 분명히 넷플릭스만의 독특한 콘텐츠 경험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 유치에 아주 효율적인 시스템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선순환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앞에서도 지적한 외부 컨텐츠가 꾸준히 공급되어야 합니다. 소비자가 한가지만 맛볼 수 없기 때문에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구조가 바람직합니다.

또 엄청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비용을 담보하려면 가입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야 합니다. 오리지널 콘텐츠의 수익의 대부분은 가입자의 사용 요금에서 나오기 때문에 가입자 증가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은 반드시 성공한 것만은 아닐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장을 포브스에 게재된 Netflix’s Original Content Strategy Is Failing 내용을 인용하면서 보오나해 보겠습니다.

6.1. 매출 증가는 콘텐츠 투자의 50%에 불과하다

오리지널 콘텐츠에 2018년에만 120억불을 사용하는 등 엄청난 비용을 쏟아붓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넷플릭스 매출 증가는 더디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매출액과 콘텐츠 투자 증가를 비교해보면 매출은 콘텐츠 투자 증가의 절반 수준빡에 증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매출 증가와 콘텐츠 투자 증가 비교
넷플릭스 매출 증가와 콘텐츠 투자 증가 비교

6.2. 가입자 유치 비용이 점점 증가

매출 증가보다 더 빠르게 콘텐츠 투자가 증가하기 때문에 가입자 1명 유치를 위해 투입되는 비용도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뭐 이는 빠른 콘텐츠 투자 증가에도 영향이 있지만 비디오 스트리밍 시장에서의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진 것을 반영해야 할 듯 합니다.

2012년에는 한명의 신규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해서 308달러를 사용했다면 2018년에는 539달러를 사용해야할 정도로 매년 그 비용이 10%이상씩 증가해 왔습니다.

2019년 2분기 기준으로 산출하면 지금가지 최대인 81달러에 달합니다.

넷플릭스 가입자 1명당 유치 비용(콘텐츠 제작 비용 + 마케팅 비용) 증가 추이
넷플릭스 가입자 1명당 유치 비용(콘텐츠 제작 비용 + 마케팅 비용) 증가 추이

6.3. 여전한 라이센스 콘텐츠 인기

이렇게 오리지널 콘텐츠 공급을 늘리고, 추천 알로리즘 등을 통해서 라이센스 콘텐츠보다 오리지널 콘텐츠를 강조했지만 여전히 라이센스 콘텐츠 인기는 줄지 않고 있습니다.

7Park Data 데이타에 따르면 아직도 넷플릭스에서 시청되는 콘텐츠의 70%는 라이센스 콘텐츠라고 합니다.

넷플릭스 이용자들의 콘텐츠 시청 비용, 오리지널 콘텐츠 vs 라이센스 콘텐츠, 2019년 7월 18일, Data from New Constructd
넷플릭스 이용자들의 콘텐츠 시청 비용, 오리지널 콘텐츠 vs 라이센스 콘텐츠, 2019년 7월 18일, Data from New Constructd

7. 마치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은 오늘날의 넷플릭스를 만든 훌륭한 전략입니다.

어쩌면 넷플릭스가 단숨에 스트리밍 서비스를 확산시키고 시장을 리딩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전략임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콘텐츠 생산이라는 것이 원작 많은 비용이 들고 자연스럽게 작동하는 생태계가 작동해야 장기적으로 운영될 수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넷플릭스 콘테츠 전략은 오리지널 콘텐츠 공급 관점에서 문제를 노출하고 있으며,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도 충분한 수요를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반드시 성공한 전략이라고 평가할 수 없습니다.

넷플릭스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콘텐츠 생태계 만들어져야하는데 현재는 넷플릭스 돈으로 억지로 만들어지는 반쪽짜리 콘텐츠 생태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스트리밍 시장은 누가 더 자연스럽게 콘텐츠를 만들어 공급할 수 있는 생태계를 확보하느냐에 달린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홀로 서있는 넷플릭스보다는 ABC를 비롯한 다양한 공급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디즈니가 상당히 유리한 고지에 있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https://happist.com/569447/%eb%94%94%ec%a6%88%eb%8b%88-%ed%94%8c%eb%9f%ac%ec%8a%a4%ea%b0%80-%ec%83%9d%ea%b0%81%eb%b3%b4%eb%8b%a4-%ea%b0%95%eb%a0%a5%ed%95%9c-%ec%9d%b4%ec%9c%a0-%ea%b7%b8%eb%a6%ac%ea%b3%a0-%eb%84%b7%ed%94%8c/

참고 자료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전략이 만들어낸 나비효과

콘텐츠 잃어가는 넷플릭스…믿을 구석은?

호주 산불의 참혹을 잘 보여주는 전후 비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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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재해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중의 하나가 될 호주 산불..

호주 산불 발생 후 아름다운 자연과 평화로운 마을이 어떻게 잿더미로 변했는지를 비교해 보여주는 사진을 보고 충격을 먹었습니다. 자연의 잔임함과 인간의 무력함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공간이 많은 흔적이 남겠지만 저도 남겨놔야겠다는 생각에 몇자 적고 사진을 공유해 봅니다

12월은 산불 발생 시즌

원래 호주 산불이 시작되는 뉴 사우스 웨일즈는 해마다 비슷한 유형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뉴 사우스 웨일즈 화재 시즌이라는 용어도 있고, 그 시즌은 12월에 시작된다고 합니다.

이는 우리나라 기후와 반대인 호주는 11월, 12월이 우리나라 봄철과 같은 시기라 할 수 있죠. 봄철에는 건조해 화재가 자주 발생하듯이 호주도 이 시기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몇년간 가뭄과 고온으로 산불에 취약

그러나 이번 2019년은 몇년간 지속된 가뭄과 고온 현상으로 이 지역의 열대 우림과 습한 유칼립투스 삼림지역을 취약하게 만들어, 이미 2019년 10월부터 화재 조짐이 있었다고 해요.

산발적인 화재는 지난 11월 7일 호주 뉴 사우스 웨일즈와 퀸즐랜드에서 갑자기 산불이 거세지기 시작했습니다. (첫 화재가 팀지된날짜는 확인이 필요할 듯..)

지금까지 서울 면적의 100배인 600만 헥타르가 잿더미로 변했고, 소방관 10여명을 포함한 24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화재가 오랬동안 계속되면서 엄청난 양의 연기와 오염물질이 호주 해안도시들을 뒤덮었고 시드니를 비롯한 대도시 주민들도 공해의 피해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2019년 12월 7일 위성 사진인데요. 시드니를 주변의 해안가 산불이 명확히 위성에서도 관측이되고 해안가가 연기로 가득차있는 모습니다.

호주 산불 위성 사진, 2019-12-07 촬영, East Australian Fires, Image by EnchanterTim
호주 산불 위성 사진, 2019-12-07 촬영, East Australian Fires, Image by EnchanterTim

이 산불은 비교적 건조하고 영양분이 부족한 토양 지역에서 자라나는 유칼립투스 숲과 삼림지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호주 산불 전후 비교 사진

거의 2달이상 산불이 지속되면서 호주 산불이 가져온 참혹한 모습을 산불 전과 후를 비교한 사진이 인터넷에 널리 공유되고 있네요.

이 사진들을 보니 너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자괴감에 빠진 하루입니다.

기록을 겸해서 여기에 그 사진들을 공유해 봅니다.

멋진 풍광의 청정 캥거루 섬(Kangaroo Island)는 불모지가 되다

2019~2020 호주 산불 전후 사진, 멋진 풍광의 청정 Kangaroo Island가 변한 모습, Image from Boredpanda, ajcx89,Kayne Davis
2019~2020 호주 산불 전후 사진, 멋진 풍광의 청정 Kangaroo Island가 변한 모습, Image from Boredpanda, ajcx89,Kayne Davis

타트라 해변(Tathra Beach), 시커멓게 그을린 나무와 재가 해안으로 밀려왔다

2019~2020 호주 산불 전후 사진, 타트라 해변(Tathra Beach), 시커멓게 그을린 나무와 재가 해안으로 밀려왔다, Image from Boredpanda, Jaxon24
2019~2020 호주 산불 전후 사진, 타트라 해변, 시커멓게 그을린 나무와 재가 해안으로 밀려왔다, Image from Boredpanda, Jaxon24

캥거루 섬(Kangaroo Island)의 호화 숙소가 불타다

캥거루 섬(Kangaroo Island)에 위치한 남부 해안가의 호화로운 통나무 숙소도 전부 불타버렸다.

2019~2020 호주 산불 전후 사진 불타버린 캥거루 섬(Kangaroo Island)에 위치한 남부 해안가의 호화로운 통나무 숙소, Image from Bored Panda
2019~2020 호주 산불 전후 사진 불타버린 캥거루 섬(Kangaroo Island)에 위치한 남부 해안가의 호화로운 통나무 숙소, Image from Bored Panda

캔버라 야생동물 보호구역

뉴 사우스 웨일즈 산불은 호주 수도 캔버라를 뒤덮었고, 야생동물 보호구역도 이를 피해가지는 못했다.

2019~2020 호주 산불 전후 사진,불타버린 캔버라 야생동물 보호구역, Image from Bored Panda
2019~2020 호주 산불 전후 사진,불타버린 캔버라 야생동물 보호구역, Image from Bored Panda

호주 산불이 지나간 후 호주 가정집

2019~2020 호주 산불 전후 사진, 호주 산불이 지나간 후 호주 가정집, Image from Boredpanda, Sribala Subramanian
2019~2020 호주 산불 전후 사진, 호주 산불이 지나간 후 호주 가정집, Image from Boredpanda, Sribala Subramanian

빅토리아주 사르스필드(Sarsfield, Victoria)

빅토리아주 사르스필드(Sarsfield, Victoria)도 이 엄청난 화마가 덮쳤지만 이 집만은 굳건하게 불타지 않았다.

2019~2020 호주 산불 전후 사진,빅토리아주 사르스필드(Sarsfield, Victoria) 화마에도 버튼 주택,  Image from Boredpanda, Tom-cotton
2019~2020 호주 산불 전후 사진,빅토리아주 사르스필드(Sarsfield, Victoria) 화마에도 버튼 주택, Image from Boredpanda, Tom-cotton

모고 동물원(Mogo Zoo)

작은 동물원인 모고 동물원(Mogo Zoo)의 동물들은 직원들의 불굴의 용기로 다행히 모두 구할 수 있었다고 한다.

2019~2020 호주 산불 전후 사진, 무산히 구출된 모고 동물원(Mogo Zoo)의 동물, Image from Boredpanda,  Zookeeper Chad
2019~2020 호주 산불 전후 사진, 무산히 구출된 모고 동물원(Mogo Zoo)의 동물, Image from Boredpanda, Zookeeper Chad

화염에 휩싸인 제노바 다리(Genoa Bridge)

빅토리아 제노바강을 가로지르는 역사적인 제노바 다리(Genoa Bridge)도 2020년 새해를 맞지못하고 불타 파괴되고 말았다.

2019~2020 호주 산불 전후 사진, 빅토리아  제노바강을 가로지르는 역사적인 제노바 다리(Genoa Bridge)도 불타 파괴되다,, Image from Boredpanda(Heritage Council Victoria),GippsNews
2019~2020 호주 산불 전후 사진, 빅토리아 제노바강을 가로지르는 역사적인 제노바 다리(Genoa Bridge)도 불타 파괴되다,, Image from Boredpanda(Heritage Council Victoria),GippsNews

코바르고와 콰야마 마을 중심부를 강타한 화재

역사적으로 유명한 코바르고와 콰야마 마을 중심부도 이번 화재를 피해갈 수 없었다.

2019~2020 호주 산불 전후 사진, 역사적인 코바르고와 콰야마 마을를 강타한 산불, Image from Bored Panda
2019~2020 호주 산불 전후 사진, 역사적인 코바르고와 콰야마 마을를 강타한 산불, Image from Bored Panda

테슬라, 미국 역사상 가장 가치있는 자동차 회사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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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상승이 놀랍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2020년 1월 8일, 오늘도 테슬라의 주가는 4.92%나 상승한 492.14달러에 장을 마쳐 시가총액이 887.1억불(한화 102조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추가] 이후 업데이트 포스팅

테슬라 주가는 미친듯이 상승해 2월 4일 750$가지 올랐습니다. 이 배경에 대해서 추가로 몇가지 더 포스팅을 했습니다. 아래 글들을 참조하시길

테슬라 시가 총액, 최고치를 갱신하다

아래는 월스트리저널 보도에서 GM, 포드 그리고 테슬라의 시가총액 변동 추이 그래프인데요. 정말 2019년 말과 2020년초에 어마어마한 속도로 시가총액이 증가했군요.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에 포함된 테슬라 주가 추이

얼마전 테슬라 시가총액이 포드 시가총액의 두배에 이르렀다는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요.

테슬라 시가총액은 GM+포도보다 크다

이제는 테슬라 시가총액(Market Cap)은 GM 시가총액 490억불과 포드 시가총액 370억불을 합친 것 보다 20억불이 많은 수준까지 상승한 것 입니다.

아래는 미국 자동차 메이커 GM, 포드, 테슬라 그리고 GM+포드의 시가총액 추이를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이제 테슬라는 GM과 포드 시가총액을 합한 것보다 더많은 시가총을 가진 회사가 되었습니다.

미국 자동차 메이커별 시가총액 추이,이제 테슬라는 GM과 포드 시가총액을 합한 것보다 더많은 시가총을 가진 회사가 되었다, Historical Market Caps
미국 자동차 메이커별 시가총액 추이,이제 테슬라는 GM과 포드 시가총액을 합한 것보다 더많은 시가총을 가진 회사가 되었다, Historical Market Caps

GM과 포드는 2019년 미국에서만 각각 2백만대 자동차를 판매한 거대 자동차회사이고, 테슬라는 전세계에 36.75만대를 판매한 아직 비교하기는 애매한 회사입니다. 매출로 따져도 테슬라는 240억불에 불과하지만 포드는 1,440억불이고 GM도 1,380억불에 달합니다.

2019년 미국 자동차 회사별 매출액 예측 Expected Sales
2019년 미국 자동차 회사별 매출액 예측 Expected Sales

그러나 역시 주식 시장에서 중요한 것은 미래가치죠. 시장에서는 향후 10년간은 전기자동차 시대일 것이고 이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주도권을 갖고 시장을 리딩하는 테슬라에 높은 미래가치를 부여하고 있는 셈입니다.

며칠 전 트위터를 비롯한 소셜 미디어에서는 일론 머스크가 중국 상하리 공장에서 둥실둥실 춤을 추는 영상이 공유되었는데요.

요즘같이 테슬라 주가가 오르고, 테슬라 상하이 공장이 순항하면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공략(한국에서 판매하는 모델 3는 상하이 공장에서 올거라는 소문이 있더군요)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면, 일론 머스크가 공개 장소에서 춤을 출만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테슬라 주가는 더 오를까요?

월가의 반응을 보니 지금 테슬라 주식을 사기에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매도할 상황은 아니라고 보고 있네요.

추격 매수는 말리는 편이군요. 단기간에 너무 급등했기 때문에 테슬라 주가 추이 경험상 한번은 크게 조정을 격어야 할것 같구요.

테슬라의 미래 성장성을 믿는다면 아마 그때 정도 매입하는 것도 좋은 전략으로 보입니다.

참고

테슬라 배터리데이에서 읽는 테슬라 전략 5가지

테슬라 모델 Y 런칭과 향후 관전 포인트

테슬라, 미국 역사상 가장 가치있는 자동차 회사가 되다

테슬라 실적 관련

매출 긍정과 손익 부정의 4분기 테슬라 실적, 주가를 설명하기엔 다소 부족했다.

[실적 차트] 테슬라 연도별 실적 트렌드 – 매출, 이익, 전기차 판매 등

3분기 테슬라 판매량 급증했으나 시장 기대에는 못 미쳐 , 판매 43% & 생산 51% 증

20년 2분기 테슬라 실적, 매출 감소 속 손익 개선으로 장기 성장성이 높아지다.

코로나 팬데믹에도 선방한 20년 1분기 테슬라 실적 분석

매출과 이익 모두 깜짝 실적을 보인 3분기 테슬라 실적과 향후 테슬라 전망

테슬라 위기 극복

아래는 테슬라가 경영 위기를 겪을 당시 테슬라 경영 전략관련 읽을 만한 글을 소개하고, 이슈에 대해 나름 정리하며 테슬라 전략에 대한 관점을 세우는 포스팅으로 이 테슬라 위기 시리즈를 채워 보았던 글들입니다.

테슬라에게 경제적 해자(Econimic Moat)가 있을까? 미래 가능성을 읽어보다.

아쉽지만 그래도 잘했어, 테슬라 2018년 4분기 실적

테슬라 2018년 2분기 실적 – 생존 가능성에 대한 6가지 질문에 답하다.

테슬라 위기가 증폭되고 있다. – 2018년 1분기 실적에서 읽어보는 시사점 7가지

엘론 머스크의 테슬라 파산 가능성을 높이는 5가지 위험 요소

월가는 테슬라의 고객 잠재력을 과소 평가하고 테슬라 위기를 과장하고 있다.

엘론 머스크의 테슬라는 현금 문제 해결이 불가능 할 것 by WSJ

테슬라 모델 3 수익성이 충분하다는 견해가 힘을 얻고 있다

테슬라 모델 3는 이제 낡은 스트리가 되었다. 새로운 스토리가 필요해!

자동차 업계가 주시하는 테슬라 생산 공장 – 새로운 혁신이 시작되는 곳

구조조정을 발표한 테슬라 주가가 오히려 폭등하는 이유?

다시 월가와 정면 승부하는 엘론 머스크, 테슬라 위기 극복을 위한 6가지 승부수

드디어 테슬라가 2분기 생산 목표를 달성하다. 그러나 더 많은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

테슬라 CEO 엔론 머스크는 회사를 구한 슈퍼히어로인가? 디테일에 집착하는 몽상가인가?

디즈니플러스가 생각보다 강력한 이유 그리고 넷플릭스 고전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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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그 동안 넷플릭스가 주도하던 비디오 스트리밍 시장에 애플 TV와 디즈니플러스가 도전장을 던지면서 더 한층 경쟁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디즈니플러스가 스트리밍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설왕설래가 많았습니다.

디즈니가 가진 막강한 컨텐츠로 상당한 위협이 될 것이라는 전망에서부터 그 동안 넷플릭스가 구축한 아성이 워낙 굳건하기 때문에 디즈니플러스의 공세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는 견해도 많았죠.

이전에 포스팅 한 글 미래 비디오 스트리밍 전쟁 예측 – 넷플릭스 vs 디즈니 플러스에서 디즈니플러스의 영향력을 제한적으로 보는 견해를 중심으로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 글에서는 디즈니플러스가 생각외로 강력하다는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디즈니플러스는 예상보다 강력했다.

그런데 2019년을 회상해보면 디즈니플러스는 생각 외로 강력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1.1. 2019년 말 2,100만 구독자 추정

그것은 2019년 11월 12일 디즈니플러스가 런칭하자마자 하루만에 구독자 1,000만명을 돌파해 세상을 놀라게 했죠.

로젠블랫 증권 분석가 베르니 맥터난( Rosenblatt Securities analyst Bernie McTernan)의 분석에 따르면 2019년 말 디즈니플러스 구독자가 2,100만을 돌파했으며, 2020년 1분기엔 2,5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아직 디즈니는 구체적인 구독자 정보를 발표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아마도 2020년 2월 분기 실적 발표시 보다 자세한 내용이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1.2. 모바일앱 다운로드 2,000만회 돌파

그렇지만 디즈니플러스 모바일 앱 다운로드나 사용 데이타로 어느 정도 추정해 볼 수 있는데요. 2019년 12월 11일 보도 내용을 보면 디즈니플러스 모바일 앱은 2,200만회 다운되었으며, 하루 평균 950만회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12월 말 기준으로 2,000만명이 넘었다는 주장은 무리한 추정만은 아닐 수 있습니다.

1.3. 넷플릭스 2,000만 돌파는 12년 소요

참고로 넷플릭스가 1998년 비지니스를 시작한 이래 미국에서 구독자 2,000만명을 넘김 것은 무련 12년이 지난 2010년의 일입니다.

물론 넷플릭스가 그동안 비디오 스트리밍 시장 기반을 잘 닦아 놓았기 때문에 디즈니플러스가 쉽게 캐치업할 수 있었다는 점도 고려해야 겠죠.

2. 디즈니플러스 구독자 프로파일

디즈니플러스를 구독하는 사람들은 기존 스트리밍 서비스를 어떻게 처리했을까요?

예전 포스팅에서는 기존 스트리밍 사용자가 디즈니플러스로 전환하는 비율이 높지 않으며, 전화드라도 기존 스트리밍 서비스를 유지할 것으로 보았는데요.

로젠블랫 증권 분석가 베르니 맥터난( Rosenblatt Securities analyst Bernie McTernan)의 분석에 따르면 디즈니플러스 구독자들의 29%는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를 구독해지하고 디즈니플러스를 구독했다고 답했으며 9%만이 넷플릭스와 같이 구독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상당수 디즈니플러스 구독자들은 기존 서비스를 구독 중지했다는 점에서 시장 리더인 넷플릭스로서는 위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e Marketer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디즈니플러스 구독자는 넷플릭스 구독을 중단하겠다는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넷플릭스 점유율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도 무시할 수 없는 수치인 것은 확실합니다.

디즈니플러스를 구독하기 위해 구독 취소할 스트리밍 서비스, Graph by eMarjeter
디즈니플러스를 구독하기 위해 구독 취소할 스트리밍 서비스, Graph by eMarketer

3. 디즈니플러스 강점

그러면 이렇게 디즈니플러스가 초반에 흥행할 수 있었던 요인에 대해서 조금 진부하지만 다시 한번 살펴 보기로 하죠.

3.1. 후발 주자로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애플 TV와 디즈니플러스는 모두 후발 주자인점을 감안해서 4.99달러와 6.99달러라는 저렴한 이용료로 사용자들을 유혹하고 있죠.

그렇지만 이들이 절대적으로 싼것이냐는 조금 달리 볼 필요가 있는데요. Hulu도 월 구독료를 5.99달러로 책정해 놓았고, Ntflix도 8.99달러부터 시작합니다.

저렴하기는 하지만 미친듯한 가격은 아니죠. 그렇지만 저렴하다는 점 그리고 디즈니라는 브랜드를 생각한다면 어느정도 먹히는 가격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이 정도 가격이면 테스트삼아 보겠다는 의견이 많아 보입니다.

스트리밍 업체별 월 구독료(단위 - US Dollar), Graph by Happist
스트리밍 업체별 월 구독료(단위 – US Dollar), Graph by Happist

3.2. 자매회사들과 다양한 결합 상품

드즈니가 거대한 미디어 그룹이기때문에 드즈니 자체가 가지고 있는 회사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2019년 11월 출시한 디즈니플러스뿐만이 아니라 그동안 넷플릭스 대항마로 고군분토하던 Hulu가 있고, 스포츠 중계로 유명한 ESPN이 있습니다.

디즈니는 이러한 자매회사들의 서비스를 묶어 매력적이 가격으로 공급하면서 메리트를 높이고 있습니다.

  • 디즈니플러스는 7일 무료 이용권을 제공
    넷플릭스가 1개월 무료 사용권을 주는 것에 비해서는 약함
  • 기본 월 구도료는 $6.99, 1년 치 결제 시 $69.99(월 $5.83)
  • 디즈니의 계열사 Hulu(월 $5.99)와 ESPN+(월 $4.99)를 함께 구독하는 번들 프로모션 가입 시 월 $12.99
    이는 개별로 가입시보다 5$ 저렴
    ESPN+가 독보적인 서비스이기 때문에 이 번들 가치가 높음
  • 버라이즌 언리미티드 프랜 사용 시 디즈니플러스 1년 무료 사용(1년 후 기본 $6.99 지불)
버라이즌과 디즈니플러스 콜라보, 버라이즌 언리미티드 플랜 가입 시 디즈니플러스 1년간 무료 이용권 제공
버라이즌과 디즈니플러스 콜라보, 버라이즌 언리미티드 플랜 가입 시 디즈니플러스 1년간 무료 이용권 제공

3.3. 경쟁력있는 영화 콘텐츠 지속 공급

디즈니의 콘텐츠가 과거의 영화들이라고 폄하하는 경우도 있죠.

하지만 실상 영화시장에서 디즈니가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보면 그러한 비판은 타당하지 않습니다.

당장 2019년 하반기의 겨울왕국2의 성과를 보면 디즈니는 과거가 아닌 현재 영화 콘텐츠를 지배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겨울왕국2 포스터, Frozen 2 Poster

또한 스타워즈 시리즈인 The Mandalorian의 개봉으로 수많은 스타워즈 팬들이 디즈니플러스에 가입했습니다. 물론 이중에서는 The Mandalorian만 감상하고 바로 구독 해지하는 경우도 있지만요.

현재 영화 콘텐츠로도 강력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화 콘텐츠 경쟁력이 디즈니플러스 확산의 강력한 근거가 되고 있습니다.

아래는 미국 영화시장에서 영화사별 연도별 점유율 추이를 살펴본 것인데요. 디즈니의 점유율은 2015년부터 높아지기 시작해 2019년엔 사상 최고로 30%를 넘었습니다.

그 어느 영화사보다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미국 영화시장에서 각 영화사별 점유율 추이, Graph bu ATRAS
미국 영화시장에서 각 영화사별 점유율 추이, Graph by ATRAS

3.4. 가족들이 같이 볼 콘텐츠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콘텐츠 공급을 위해서 엄청난 노역을 하지만 많은 콘텐츠가 성인물들로 상당히 수위가 높고 폭력성이 강합니다.

많은 콘텐츠가 가족과 같이 시청하기 부적절한 콘텐츠가 많죠.

그에 반해서 디즈니는 가족 단위로 볼 수 있는 콘텐츠가 많고, 더우기 추억을 떠올리는 작품들이 많고 더 나아가 자라나는 아동들이 좋아할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가장 먼저 고려할 스트리밍 서비스로 디즈니플러스를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성인이라면 넷플릭스를 먼저 고려하겠지만요…

디즈니만의 분명한 포지셔닝이 있고 있는 디즈니플러스에게는 강력한 경쟁력으로 작용합니다.

3.5. 가장 많은 콘텐츠 투자

스트리밍 콘텐츠를 위해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회사가 어디일까요?

그동란 스트리밍 서비스를 분석하면 오리지널 콘텐츠에 사활을 걸었던 넷플릭스를 분석하고 그들이 가장 많은 투자를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공급업체들 사이에서 비교일뿐 기존 영화사들을 포함하면 그 순위가 확 달라집니다.

영화사와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를 통틀어 가장 많은 콘텐츠 투자를 하는 회사가 바로 디즈니입니다.

미국 주요 업체별 콘텐츠 투자비, Data Source fron fool.com, Graph by Happist
미국 주요 업체별 콘텐츠 투자비(단위 – 억불), Data Source fron fool.com, Graph by Happist

4. 마치며

디즈니플러스 이야기와 더불어 네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를 추가하려다 이 부분은 시간 관계 상 나중으로 별도 포스팅으로 대신하고 자합니다.

개인적으로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은 단기적으로 유효했지만 콘텐츠를 다양한 소스의 콘텐츠를 보여주는 스트리밍 업체로서 갈수록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는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즈니부터 시작해 대부분의 콘텐츠 제작업체들이 직접 스트리밍 서비스에 나선것은 스트리밍 시장 자체가 커진 것도 영향이 있겠지만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로 인한 궁극적으로 자신들의 입지가 약해 질 것을 두려워한 자구책도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

콘텐츠 비즈니스에서 디즈니 비즈니스 모델과 뉴욕타임스 비즈니스 모델 비교

넷플릭스를 제압할 디즈니 전략, 디즈니플러스에서 디즈니2로 진화

미래 비디오 스트리밍 전쟁 예측 – 넷플릭스 vs 디즈니 플러스

누가 비디오 스트리밍 전쟁에서 승리할 것인가? 디즈니? 아마존?

디즈니의 폭스(Fox) 인수에서 읽어보는 디즈니 미래 전략

디즈니의 넷플릭스 배신 그리고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 진출 배경과 전망

디즈니 플러스가 생각보다 강력한 이유 그리고 넷플릭스가 고전하는 이유

디즈니 새로운 실험, 영화 뮬란 온라인 공개, 30$에 디즈니 플러스에서 시청 가능

디즈니와 픽사를 움직이는 힘 – 애드 캣멀의 창의성을 지휘하라를 읽고

컨텐츠 왕국 디즈니의 위기 극복 전략 – 과감한 M&A와 창의력 강화 프로그램

픽사와 디즈니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Lessons from Pixar and Disney Animation)

실적 관련 정리

디즈니플러스 구독자 7천 3백만명, 4년 목표를 단 10개월에 달성하며 넷플릭스를 맹렬 추격하

놀라운 디즈니플러스 구독자 증가가 실적 부진을 상쇄해 버린 3분기 디즈니 실적

20년 2분기 디즈니 실적, 코로나로 매출 -42% 역성장과 적자 -47억 달러

20년 1분기 디즈니 실적, 코로나 악영향 속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희망을 찾다

20년 3분기 넷플릭스 실적을 읽는 인사이트 5가지

[실적 차트] 디즈니 연도별 매출 및 손익 추이(1983 ~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