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더 종합적인 흐름을 살펴보기 위해서 분기별 NHN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을 그래프로 그려 보았습니다.
우선 NHN 매출 그래프를 이해하려면 NHN의 인수합병 역사를 간략히 이해해야 합니다. 어느 게임업체와 달리 NHN은 게임에만 집중하지 않고 다양한 비게임 인터넷 서비스 업체들을 인수해 회사 덩치를 키워 왔습니다.
2014년 4월, 티켓링크 인수
2014년 5월, 온라인 쇼핑 솔류션 기업 고도몰과 피앤피시큐어 인수
2014년 9월, 한국사이버결제(KCP) 인수
2015년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벅스’를 운영하는 네오위즈인터넷를 1,060억에 인수
2015년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PAYCO)’ 서비스 런칭
2015년 12월, 토스트 클라우드 서비스 런칭
1300K(온라인 쇼핑몰)
2017년 11월, 디지탈 광고 전문기업 인크로스 인수 후 2019년 4월 SK에 70억 차익을 얻고 매각
2018년 9월, 여행박사(여행사)
이러한 인수합병 역사를 이해하고 NHN 매출 추이를 보면 이해가 훨씬 더 빠른 것 같습니다. 따라 주요 인수합병이 없는 상태에서 NHN 매출은 보통 10% 이내에서 성장했습니다.
따라 코로나 팬데믹 초기인 지난 1분기 매출 성장률 6.5%는 평소 때와 유사한 수준의 성장률을 보인 것이기 때문에 코로나 팬데믹을 고려하고, 인터넷 서비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냥 무난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러나 2분기 성장률 10.6%는 글로벌로 코로나 팬테믹이 절정에 달한 시점이고, 한국은 코로나 팬데믹 영향을 조금씩 벗어나고 있는 시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다소 긍정적인 실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라나 일반적으로 인터넷 기업에게 기대하는 폭발적인 성장은 없다는 점에서 시장에 보내는 메세지는 약했을 것입니다.
NHN 실적, 분기별 NHN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0년 2분기), Graph by Happist
NHN 비지니스 모델별 매출 추이
앞에서 설명했듯이 NHN은 네이버에서 갈라 나오면서 핵심 사업은 네이버가 가져가고 NHN은 한게임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부문만 가지고 독립했기 때문에 사업 초기에 굉장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본 사업이었던 모바일 게임외 비게임 사업들을 활발하게 확장해 일부 성공하고 일부 실패하면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NHN 비지니스는 처음 시작한 게임 부분과 결제, 광고, 커머스, 콘텐츠 그리고 기술등으로 구분됩니다. NHN이 굉장히 다양한 부분에서 인수합병을 추진해야 사업 부문이 매우 다양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는 사업 집중도를 떨어뜨리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희미하게 만들지만 어느 한 사업이 흥하면 회사 운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점도 있습니다.
아무튼 NHN이 추진했던 다양한 비지니스 모델 중에서 이커머스가 확산되면서 결제&광고 부문과 커머스 부분은 다행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럻지만 NHN의 메인 비지니스라 할 수 있는 게임 부분은 매출이 정체되어 있습니다.
NHN 실적, 분기별 NHN 비지니스 부문별 매출 추이( ~ 20년 2분기), Graph by Happist
게임 부문
20년 2분기 게임 매출은 1,955억으로 전년 비 0.5% 성장했으며 전분기 비해 0.8% 증가했습니다. 실상 정체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18년 1분기부터 매출 추이를 보아도 소폭 감소, 정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PC 온라인 게임 379억, 비중 36% 웹보드 게임 매출 상승으로 계절적 비수기 영향 최소화
모바일 게임 675억, 비중 64% 전년 비 0.2% 감소, 전분기 비 2% 감소 모바일 게임 매출 감소는 코로나19로 이벤트 및 콜라보 취소 등으로 부진 모바일 웹보드 매출로 상쇄
결제&광고 부문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NHN 결제 및 광고 부문 매출은 1,569억으로 전년 비 19.3% 성장, 전분기 비 3.7% 성장했습니다.
NHN 페이코 거래 규모가 전년비 26% 성장 NHN 페이코 오더 주문 전분기 비 2.5배 성장 재난지원금 효과로 오프라인 성장세 회복
NHN 한국사이버결제 매출 증가 온라인 PG 및 해외가맹점 결제 증가로 매출 상승
광고사업은 이커머스 매출 증가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광고 수요를 상쇄
커머스 부문
커머스 부문 매출 668억으로 전년 비 36.1% 성장했고, 전분기 비 4.8% 성장했습니다.
NHN 고도는 주요 가맹점 거래 규모 증가 지속
Accommate : 주요 브랜드의 618절 효과로 견조한 성장
NHN Global도 미국 락다운 해제 후 광고, 수수료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임
컨텐츠 부문
NHN 컨텐츠 부문 매출은 396억으로 전년 비 -18.9% 감소 및 전분기와 비교해 0.5% 증가했습니다.
NHN 벅스는 국내 음원 시장 경쟁 심화 지속으로 매출 감소세 지속
NHN 티켓링크는 코로나19로 프로야구를 비롯한 공연 수요 감소로 매출 감소
NHN Comico는 광고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컨텐츠 매출 발생
기술 부문
NHN 기술 부문은 온라인 관련 비지니스가 활황을 보임에 따라 매출 396억으로 전년 비 32.3% 성장했으며 전 분기와 비교해서도 8.4% 성장했습니다.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률 소폭 하락
20년 2분기 NHN 영업이익은 265억, 영업이익률 6.5%로 전년 동기 영업이익 254억 및 영업이익률 6.94%에 비해서 소폭 하락했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률이 하락한 이유는 상대적으로 영업이익률이 박한 커머스 부분 매출 증가로 매출 원가가 크게 증가했고, 매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웹보드 및 커머스 관련 마케팅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NHN 실적, 분기별 NHN 주요 영업비용 변화 추이( ~ 20년 2분기), Chart from NHN
아래는 트렌드를 읽기 위해 2015년 1분기부터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추이를 그래프로 그려본 것입니다.
NHN 실적, 분기별 NHN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추이( ~ 20년 2분기), Graph by Happist
NHN 전망
이상으로 20년 2분기 NHN 실적을 기화로 NHN 비지니스 모델 및 매출 및 손익 추이를 살펴보았습니다.
2분기 NHN 실적은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무난한 수준이라는 평과 일부 아쉬움이 있다는 평이 있습니다. 비대면주로서 시장 기대에 완전히 충족하지는 못했다고 평가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NHN은 이번 2분기를 저점으로 각 부문들이 성장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하반기 실적을 기대 이상의 실적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많습니다.
언론에 보도된 SK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다소 부진했던 게임의 경, 코로나 팬데믹으로 콜라보 감소로 일본등에서 부진을 겪었지만 하반기에는 크리티컬 옵스, 은행강도(가칭), 쯔무쯔무2 등 상당수의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어 하반기 매출 상승 모멘텀은 충분하다는 예측입니다.
또한 결제 및 광고 부문에서도 온라인 쇼핑 증가 추세가 지속되면서 수혜를 입을 예정이고, 8월 개정된 신용정보법 시행과 함께 금융 분야 마이데이터 사업 허가 신청이 시작되면 현재 시범사업자인 PAYCO 관련 기대감도 증가할 것이고, NHN은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삼성증권 전망치를 기반으로 20년 4분기까지 매출 추리를 그려본 것인데요. 3분기와 4분기에는 전년 비 성장률이 18% 정도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NHN 전망, 분기별 NHN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전망( ~ 20년 4분기), 전망치는 삼성증권 기반, Graph by Happist
20년 2분기 현재 매출 1.9조, 전년 비 16.7% 성장 전분기, 20년 1분기에 비해서도 10% 성장
네이버 실적, 분기별 네이버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0년 2분기), Graph by Happist
Naver 부문과 Line 부문 매출 추이
네이버 매출은 Naver 부문과 Line 부문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2020년 2분기 두 부문 성장률은 신기하게도 16.7%로 같네요
20년 2분기 Naver 부문 매출 1조 2천 116억으로 전년 비 16.7% 성장
20년 2분기 Line 부문 매출 6천 908억으로 전년 비 16.7% 성장
네이버 실적, 분기별 Naver 부문과 Line 부문 매출 추이( ~ 20년 2분기), Graph by Happist
네이버 비지니스 모델별 매출
네이버 비지니스 모델은 온라인 쇼핑과 관련된 비지니스 플랫폼 부문과 네이버 페이, 클라우드, 웍스, IT 서비스 등이 포함된 IT플랫폼 부문과 광고 부문 그리고 콘텐츠서비스 부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네이버 비지니스 모델 중 광고가 가장 큰 매출을 차지했으나 이제는 비지니스 플랫폼 부문이 가장 큰 비지니스 부문으로 성장했습니다. 한 때 가장 컸던 광고 부분은 Naver 내에서도 3위에 그치고 있습니다.
20년 2분기 네이버 비지니스 부문별 매출 및 성장률은 아래와 간단히 정리할 수 있습니다.
비지니스 플랫폼
비지니스 플랫폼 매출 7,772억으로 전년 비 8.6% 성장 이는 전 분기 비 3.7% 성장
코로나 팬데믹 등 영향으로 온라인 쇼핑 수요 증가로 스마트스토어 거래액 64% 성장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도입으로 이용자 혜택 강화, 라이브 커머스, 비즈어드바이저 등 기술 및 데이터 지원으로 SME와 동반 성장 지속
IT플랫폼 성장
IT플랫폼에는 네이버페이, 클라우드, 웍스, IT서비스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IT플래폼 매출 1,802억으로 전년 비 70.2% 성장, 전 분기에 비해서도 21.6% 성장
온라인 쇼핑 증가와 외부 결제처 확대로 네이버페이 거래액 56% 성장
비대면 문화 확산 속 클라우드 신규 고객 증가 및 사용량 증대
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상품
네이버 광고 부문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광고 수요 감소로 전년 비 4.9% 증가에 그쳤으나 전 분기 비 21.3% 성장해 코로나 팬데믹 대응 다양한 전략이 효과적으로 작용했습니다.
광고 부문 매출 1,747억으로 전년 비 4.9% 및 전 분기 비 21.3% 성장
이렇게 코로나 팬데믹에도 광고 매출 증가는 성과형 광고 확대로 광고 효율성을 높였기 때문(이는 카카오톡 광고와 같은 개념)
콘테츠 서비스
네이버 콘텐프 서비스도 웹툰 등 콘텐츠 성공에 힘입어 전년 비 59% 성장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20년 2분기 콘텐츠 서비스 매출 796억으로 전년 비 58.9%, 전 분기 비 43.8% 성장
네이버 웹툰 글로벌 월간 사용자(MAU)가 6천 4백만명에 이름 또한 네이버 웹튠 거래액이 전년 비 57% 증가
V Live 아티스트 활동 재개로 매출 회복
네이버 실적, 분기별 네이버 비지니스 모델 부문별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 추이( ~ 20년 2분기), Graph by Happist
아직은 불확실한 수익 구조
위에서 보는 것처럼 네이버 비지니스 모델들은 나름 분명하게 성과를 내고 있고, 매출 규모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네이버 영업이익 및 순익을 보면 상대적으로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입니다. 즉 매출을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데, 영업이익은 오히려 반대로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20년 2분기 네이버 영업이익 2215억으로 영업이익률 11.6% 기록
이러한 영업이익률은 19년 2분기 7.8%를 제외하고는 가장 낮은 수준
네이버 실적, 분기별 네이버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추이( ~ 20년 2분기), Graph by Happist
네이버 손익 구조를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일본에 투자하고 있는 Line에서 막대한 영업 적자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Naver 부분 영업이익률은 한때 30% 후반대를 기록했으나 이제는 20%대 후반대로 내려와 Naver 부문 수익성도 상대적으로 낮아졌습니다.
Naver 부문 영업이익은 매 분기 3,000억이상을 내면서 영업이익도 30% 가까이 내고 있음 20년 2분기 Naver 부문 영업이익률은 28%
Line 부문은 매분기 -1,000억이상의 영업 적자를 시현
네이버 실적, 분기별 Naver 부문과 Line 부문 영업이익 추이( ~ 20년 2분기), Graph by Happist
Line 부분에서 적자가 심화되는 것은 일본 및 글로벌 비지니스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아마존을 봐도 미래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기 때문에 신성장 산업의 영업 적자를 거의 당연시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Naver에서 돈을 벌어서 Line 부분에 투자해서 글로벌로 성과를 낼 수 있다면 이 또한 나쁜 전략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미래
네이버가 현재까지 규모에도 불구하고 빠른 성장을 구가했지만 앞으로도 이런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네이버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몇 가지 사실들을 점검해 보고자 합니다. 몇가지 약한 고리가 존재하지만 지금 가장 큰 매출을 보이고 있는 비지니스 플랫폼을 지탱하는 이커머스 부분에서 네이버 전망이 아주 밝기 때문에 네이버 미래는 밝다고 생각합니다.
이커머스 성장과 네이버쇼핑 – 이커머스 시장 장악 가능성
한국은 중국과 더불어 이커머스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국가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동안 빠르게 성장하는 이커머스 부분을 선점하기 위한 이커머스 업체별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커머스 업체간 경쟁에서 네이버쇼핑은 상당히 독특한 포지셔닝을 차지하면서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강력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0년 초 한국경영학회와 한국소비자학회 및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공동 주최한 ‘파괴적 이커머스 시대, 우리의 대응과 미래 경쟁력 콘퍼런스’에서 보스톤 컨설팅 그룹 김연희 아시아태평양 유통부문 대표 파트너는 ‘파괴적 이커머스 시대, 우리의 대응과 미래 경쟁력 콘퍼런스’에서 ‘커머스의 엔드게임?’ 이란 주제로 기조 연설을 통해서 커머스에서 네이버의 우위를 전망했습니다.
BCG는 네이버는 검색 기반 회사로 검색과 이커머스와 접목을 통해서 쇼핑의 극단적 편의성 제공을 추구해 왔던 것에 비해서, 경쟁사들은 이런 검색의 중요성을 간과했던 것이 네이버에 뒤지는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밝혔죠.
이처럼 네이버는 이미 이커머스 부분에서 강력한 위치를 구축하고 있고 앞으로 그 강력함은 더욱 강해지리라는 평가입니다.
이처럼 네이버쇼핑을 통해서 이커머스 경쟁력이 강화되면
필연적으로 네이버페이 성장으로 연결됩니다. 네이버는 일부 비판에도 불구하고 네이버페이에 대한 소비자 혜택을 강화하면서 동시에 판매자들에게 네이버페이를 가장 전면에 노출시키도록 강제하면서 페이 점유율을 높이고 있기도 합니다.
지난 8월 7일 발표한 셀트리온 실적을 간략히 살펴보았습니다. 20년 2분기 셀트리온 실적은 매출 4,288억, 영업이익 1,818억을 기록해 시장의 기대를 넘는 좋은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20년 2분기 매출 4,288억으로 전년 동기 2,350억에 비해 82% 성장 전 분기 3,728억에 비해서도 15% 성장 이러한 2분기 매출은 셀트리온 역대 최고 수준
영업이익 1,818억으로 전년 비 11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도 29.9%로 높아짐 마찬기로 2분기 영업이익은 셀트리온 역대 최고 수준
순이익 1.386억, 순이익률 32% 기록
분기별 셀트리온 매출
20년 2분기 셀트리온 매출이 전년 비 82%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2019년 11월 출시한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판매가 증가하면서 시장점유율이 크게 상승한 점이 매출 상승의 중요한 요인이라고 셀트리온에서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즉 셀트리온이 의약품 정보회사 ‘아이큐비아’ 조사를 인용해 발표한 시장점유율 결과를 보면, 올 2분기 트룩시마(만성림프성백혈병 등)의 미국 시장점유율은 16.4%를 기록했습니다.
20년 2분기 매출 및 성장률이 어느 정도인지 한눈에 살펴보기 위해 분기별 셀트리온 매출 추이를 그래프로 살펴보았습니다.
매출 성장률 관점에서 2017년 1분기 이후 매출 성장률은 지속 하락해 2018년 3분기부터는 역성장에 접어 듬
2018년 3분기부터 성장률이 화복하기 시작, 분기를 거듭할수록 전년 비 성장률이 높아짐 최근 3개분기 연속 성장률 50%이상
셀트리온 실적, 분기별 셀트리온 매출 및 매출 성장률 추이( ~ 20년 2분기), Graph by Happist
분기별 셀트리온 영업이익
마찬가지로 셀트리온 영업이익은 매출액 증가에 입입어 크게 성장했고,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은 크게 하락하지 않았고 오히려 이번 2분기에는 근래들어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이번 분기 셀트리온 영업이익률이 38%선까진 높아진 것은 셀트리온이 최근 증설한 제 1공장 시설이 본격 가동하면서, 셀트리온 주력 제품들의 생산 효율 증가에서 기인한 것으로 부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실적, 분기별 셀트리온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추이( ~ 20년 2분기), Graph by Happist
분기별 셀트리온 순이익 추이
매출 증가 및 영업이익의 증가는 마찬가지로 셀트리온 순익을 사상 최대 수준으로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순이익 1.386억, 순이익률 32% 기록
셀트리온 실적, 분기별 셀트리온 순이익 및 순이익률 추이( ~ 20년 2분기), Graph by Happist
셀트리온 전망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로 ‘항체 바이오시밀러’ 라는 신 산업을 개척한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생명공학 기업이죠. 셀트리온은 케미컬 의약품과 신약 개발, U-헬스케어 플랫폼 사업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뛰어난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면서 성장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시장 규모 12조에 달하는 바이오시밀러 후속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알러지성 천식과 만성두드러기 치료제인 복제약 ‘CT-P39’의 임상 3상 진행 중
자가면역질환 복제 치료제 ‘CP-P43’의 임상 1상 진행 중
셀트리온은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서 활발하게 인수 합병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년 6월, 다국적제약사 다케다제약의 브랜드 18개 제품에 대한 권리자산을 3324억원에 인수
이 권리 인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 사업으로, 셀트리온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 태국, 대만, 홍콩, 마카오,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등 9개 시장에서 판매 중인 전문의약품 및 일반의약품 브랜드 18개 제품의 특허, 상표, 판매에 대한 권리를 확보.
세계에서 치료제 개발 및 백신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에서 셀트리온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항체치료제 후보물질인 ‘CT-P59’을 피실험자 32명을 대상으로 국내 임상 1상 진행 중 이 임상은 9월까지 마무리할 계획
이 치료제 글로벌 임상 실험을 위해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으로부터 시험승인을 받아 환자 모집에 돌입한 상태
2020년 8월 14일 코로나 진단키트 대장주로 불리우는 씨젠 실적이 나왔길래 간단히 살펴봤습니다. 매출 2,748억으로 전년 비 9배 성장했고, 특히 영업이익 1,690억, 영업이익율 60.86%로 전년 비 36배 성장해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놀라운 실적을 발표했네요.
하지만 시장에서는 러시아에서 백신 개발 성공 소식이 들려오고,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코로나 감염자수가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씨젠 주가는 실적 발표일에 -19% 폭락을 면치는 못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실적 기대로 주가가 크게 상승했지만 막상 예상외의 놀라운 실적이 나오자 차익 실현 및 향후 코로나 진단키트 수요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확산되면서 주가 폭락을 이끈 것 같습니다.
이번 20년 2분기 씨젠 실적에 대해서 씨젠 IR팀 김준홍이사는 “코로나19 관련 제품 수요가 폭증하면서 매출이 크게 늘었고, 매출액이 증가할수록 영업 레버리지 효과도 지속되기 때문에 영업이익률도 커지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지난 1분기 기록했던 최대 실적을 다시 한번 갱신했고 이번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 순이익 모두 전분기 대비 2~3배 증가했다고”고 이번 2분기 씨젠이 사상 최고 실적을 거둔 것을 평가했습니다.
20년 2분기 씨젠 매출 2,748억으로 전년 비 838% 증가 20년 1분기 씨젠 매출 818억에 비해 236% 성장
20년 2분기 씨젠 영업이익 1,690억으로 영업이익률 60.86% 시현 20년 1분기 씨젠 영업이익 398억, 영업이익율 48.61%에 해 큰폭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영업이익율도 무려 12.3%p 증가
20년 2분기 순이익 1,316억으로 순이익율 47.9% 씨젠의 평소 순이익율은 10%대였으나 코로나 진단키트 호황에 힘입어 47.9%까지 상승
분기별 씨젠 매출 추이
이번 20년 2분기 씨젠 매출이 얼마나 높은 성장을 한 것 인지를 보기 위해서 분기별 매출 추이를 그래프로 그려보았습니다.
이 그래프를 보면 젼년 동기 비 매출 9배 성장한 위용이 그래프로도 충분히 느껴 집니다. 평소에도 전년 비 성장률이 10~20%이상을 기록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진단시약 수요 폭발은 씨젠의 성장에 날개를 달아 준 모양새입니다.
씨젠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진단시약 ‘AllplexTM 2019-nCoV Assay’를 개발해 선제적인 대응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로나19부터 선제적인 진단 시약 개발로 주목을 받으면서 세계 각국에서 씨젠 진단 시약을 찾는 수요가 폭증하면서 20년 1분기 및 2분기에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씨젠에 따르면 씨젠은 현재 세계 약 70여국에 진단 시약을 비롯한 코로나 관련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진단키트 대장주 씨젠 실적, 씨젠 분기별 매출 및 매출 성장률 추이(~20년 2분기), Graph by Happist
분기별 씨젠 영업이익 추이
마찬가지로 씨젠 영업이익도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이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평시 15%선에서 61% 순까지 치솟으면서 젼년 동기 비 영업이익이 무려 36배 증가할 수 있었습니다. 36배라니 엄청나지 않나요?
코로나 진단키트 대장주 씨젠 실적, 씨젠 분기별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추이(~20년 2분기), Graph by Happist
분기별 씨젠 순이익 추이
영업이익과 마찬가지로 순이익도 엄청나게 증가했습니다.
20년 2분기 씨젠 순이익은 1,316억을 기록, 순이익율 47.9%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분기 41.2%에 배해서도 6.7%p 놀아진 것이고 전년 비에서도 13.1%p 높아진 것입니다.
씨젠의 평소 순이익률은 18%대로 상대적으로 높은 편인데요. 이번 코로나19 진단 키트 수요 폭증으로 순이익률이 40%대로 높이진 것이죠.
코로나 진단키트 대장주 씨젠 실적, 씨젠 분기별 순이익 및 순이익률 추이(~20년 2분기), Graph by Happist
씨젠 향후 전망
씨젠 김준홍이사는 “통상적으로 3분기는 비수기이지만 올해는 그렇지 않다고. 특히 4분기에는 독감 등의 호흡기 질환이 많아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최대한 보수적으로 예측하더라도 올 연간 매출은 상반기 매출의 2배이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하반기부터는 기술력이 추가된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할 예정으로 씨젠은 창사 이후 지난 20년간 분자 진단을 위한 경쟁력 높은 Real-Time PCR 제품을 확보하기 위해 특허 기술과 독점 노하우를 포함한 전략적 IP 자산들을 상당 수준 축적해 왔다. 향후 신제품들은 이러한 자산들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경쟁사들과의 격차를 더욱 벌리는 제품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일각에서 코로나19 백신 개발 및 코로나19 감영자 감소등으로 진단키트 등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에 대해서는 그렇게 염려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표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장을 견인할 충분한 기술력을 가지고 새로운 신제품을 출시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로 시장에 긍정적인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텔코웨어 실적을 간단히 이해하기 위해 분기별로 매출 및 영업이익 및 순이익 추이를 그래프로 그려 보았습니다.
간단히 텔코웨어 실적 트렌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텔코웨어 분기별 매출 추이
텔코웨어 매출은 분기별로 편차가 심합니다. 전체적으로 상반기(1분기 및 2분기)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하반기, 특히 4분기에 실적이 집중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계절적으로 매출이 저조한 상반기에 코로나 팬데믹 여파를 강하게 받으면서 20년 1분기 실적은 극히 좋지 않았습니다.
이번 20년 2분기 텔코웨어 실적은 77.3억 매출을 올려 전년 비 유사한 수준의 실적입니다.
2017년 2분기 112.9억
2018년 2분기 69.5억
2019년 2분기 77.6억
2020년 2분기 77.3억
텔코웨어 실적, 텔코웨어 분기별 매출 및 전년 비 성장률(~20년 2분기), Graph by Happist
텔코웨어 분기별 영업이익 추이
텔코웨어 분기별 영업이익 추이를 살펴보면 항상 1분기는 영업이익 적자를 시현했습니다. 연초 투자가 집중되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전반적으로 2분기 텔코웨어 영업이익도 그리 좋은 흐름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동안 2분기 영업이익은 적자는 아니지만 간신히 적자를 면한 수준이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20년 2분기 영업이익 -0.6억 적자는 나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긍정적으로 해석하면 1분기 막대한 영업적자에서 상당산 속도로 회복되었기 때문에 3분기 실적을 예년처럼 긍적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 듯 합니다.
텔코웨어 실적, 텔코웨어 분기별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추이(~20년 2분기), Graph by Happist
텔코웨어 분기별 순이익 추이
텔코웨어 분기별 순이익 추이를 아래와 같이 정리 그래프로 그려 보았습니다.
영업이익과 마찬가지로 1분기 순이익률 -46%에서 벗어나 5.6% 흑자 전환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입니다.
그러나 예년에 비해서 순이익 순이익률은 낮은 편이라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을 어느 정도 감안해 해석할 필요가 있을 듯합니다. 그리고 매년 2분기 기준 순이익률이 낮아지는 추세는 추세로 굳어질지 아니면 이번 코로나 팬데믹 이후는 개선될 지 봐야할 상황인듯…
2018년 2분기 순이익 10억, 순이익률 14.7%
2019년 2분기 순이익 6.5억, 순이익률 8.4%
2020년 2분기 순이익 4.4억, 순이익율 5.6%
텔코웨어 실적, 텔코웨어 분기별 순이익 및 순이익률 추이(~20년 2분기), Graph by Happist
텔코웨어 연도별 실적
텔코웨어 연도별 실적을 2011년부터 간단 정리해 표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연도별 실적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은 매출 규모가 예전에 비해서 많이 줄어들어 2016년에 최저 수준인 409억까지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2017년에서 2019년까지는 여기서 소폭 늘어난 420억 수준에 머물러 있는데요. 2020년이후 5G 투자 등으로 매출이 증가할 수 있을지가 텔코웨어 장기 성장을 보는 주요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3년까지 4G 투자증으로 인해 매년 매출증가
2013년을 정점으로 매년 매출 감소 2016년에 409억으로 감소
2017년이후 매출 정체
2020년이후 5G 투자 확대에 따라 매출 증가 가능성 존재 2020년 ~ 2021년 매출 예측은 이베스트 증권 예측치를 인용 함
텔코웨어 실적, 텔코웨어 연도별 실적, Graph by happist
텔코웨어 5G 수혜 가능성?
텔코웨어가 5G 투자 수혜를 받을 가능성에 대해서 이베스트 증권에서 정리한 내용을 간략히 소개하는 것으로 텔코웨어 2분기 실적에 대한 포스팅이 마치고자 합니다.
그 동안 텔코웨어는 2G부터 시작된 HLR, 3G에서 시작된 IMS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 매출을 늘렸는데요.
이번 5G에서는 가상화 관련 솔류션 NRF & NSSF를 새롭게 공급할 것으로 전망되어 매출 수준이 한 단계 레벨업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첫째, NRF(Network Repository Function)는 5G 코어망의 가상화 시스템 정보가 다이나믹하게 변경되는 환경에서 NF Profile 정보를 관리하고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주요 기능은 NF의 ID, IP address Profile 관리, 다른 NF와 연동 할 때 필요한 정보 제공, 연동에 필요한 장비 보안, 인증 등
NSSF(Network Slice Selection Function)는 사용자가 요청하는 다양한 서비스 속성에 따라 적합한 네트워크 Slice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주요 기능은 다양한 서비스 속성에 따른 슬라이스 운용 정책 관리, Access 망 상태 변경에 따른 슬라이스 정보 구성 등
어느 시대나 젊은이들은 기존 세대들과 다른 지향점과 트렌드를 보이기 때문에 기업 및 브랜드들에게는 항상 주시의 대상이죠.
이들은 기존 세대와 유사한 듯 싶으면서도 그들만의 독특한 생각과 문화을 만들면서 알게 모르게 그들만의 독특한 세계를 만듭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라서 기업과 브랜드들의 주요 고객들이 됩니다.
특히 트렌드가 급변하고 소셜 미디어 등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굉장히 다양하고 무척이나 쉬워진 요즘에는 젊은 세대들만의 (배타적인) 언어와 문화를 형성하기 아주 좋은 환경이 만들어졌고 그러면서 기성 세대들은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그리고 이해하기 힘든 독특함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이러한 젊은 세대들을 들어 MZ세대라고 부릅니다. 외국에서는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로 구분하면서 새롭게 성장하는 세대는 Z세대로 부르는데 우리나라에서는 MZ세대라는 표현이 더욱 더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듯 합니다..
이들 세대는 다른 세대보다도 중고 거래에 능동적이고 활발합니다. 경제적인 이유든 아니면 상품 사용에 대한 접근 자체가 달라서 일지는 모르지만..그렇기 때문에 MZ세대가 중고 거래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MZ세대가 중고 거래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런 중고 거래를 주요 비지니스를 하고 있는 번개장터 등과 같은 중고 거래 플랫폼들은 MZ 세대의 움직임에 민감하고 그들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연구 결과의 하나로 중고 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에서 2020년 상반기 MZ세대들의 검색 및 (중고) 상품 거래 특성을 연구한 ‘MZ세대 검색 및 거래 트렌드’ 리포트는 여러 면에서 참고할 만 합니다.
번개장터, ‘MZ세대 중고 거래 트렌드’ 리포트
중고 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가 조사한 2020년 상반기 MZ세대들의 중고 거래를 위한 검색 및 중고 거래에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번개장터가 조사한 자료를 기반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이는 MZ세대는 상대적으로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고, 중고 사용에 대한 거부감 없이 합리적인 접근에 익숙한 세대이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MZ세대의 중고 거래는 전년 비 크게 늘었습니다. MZ세대 중고 거래액 78% 증가했고, 중고 거래 건수는 44% 증가했습니다.
번개장터 MZ세대 검색 및 중고 거래 트렌드 보고서, MZ세대 중고 거래 증가율
MZ세대 검색어로 살펴본 MZ세대 관심
2020년 상반기 동안 중고 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에서 MZ세대들이 중고 거래를 위해 사용한 검색어를 통해서 MZ세대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습니다.
중고 거래를 위한 중고 거래 검색어 Top 10
번개장터 검색어 Top 10에는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디지털 기기가 차지했습니다. 이는 콘텐츠를 직접 만들고 소비하는 최초의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MZ세대 특징이 그대로 반영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1위에서 5위가지 디지탈 기기가 차지, 디지탈 네이티브 세대임을 증명
검색어 1위, 3위, 4위에 아이폰/에어팟/아이패드가 차지해 MZ세대에게 애플 브랜드 충성도가 높다는 것을 보여 줌 삼성은 갤럭시가 5위에 랭크되어 체면치레를 했을 뿐..
코로나 팬데믹 와중에 전 세계적으로 히트한 닌텐도 스위치는 2위를 차지 닌텐도 스위치는 전년 비 검색이 4배 증가했고, 거래액도 11배 증가
7위에 오른 아이즈원은 아이돌과 Goods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큰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 아이즈원은 콘서트 실황과 무대 뒷이야기를 담은 영화 ‘아이즈 온 미: 더 무비(EYES ON ME: THE MOVIE)’ 관람객에게 증정한 스페셜 포토 카드를 교환하려는 팬들 때문으로 분석
아이패드, 자전거 그리고 노츠북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온라인 교육 및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분석됨
번개장터 MZ세대 검색 및 중고 거래 트렌드 보고서, 중고 거래를 위한 검색어 Top 10
검색어 Top 10중 1위, 3위, 4위는 모두 아이폰·에어팟·아이패드 등 애플 제품으로 MZ세대의 애플 제품 사랑을 여실히 보여줬다. 2위는 상반기 열풍으로 품귀현상을 빚은 닌텐도 스위치가 차지했는데 닌텐도 스위치는 전년도 대비 검색 수가 4배 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져 거래액은 11배 증가했다.
MZ세대 중고 거래 트렌드
중고 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에서 실제로 이루어진 중거 거래 금액을 기준으로 거래액 증가율이 높은 상품들을 살펴보면 흥미로운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20년 상반기 MZ세대 중고 거래 Top 5
2020 상반기 거래액이 급성장한 카테고리는 모두 취미 활동과 관련된 제품들 입니다.
거래액이 가장 크게 증가한 카테고리는 ‘오토바이/스쿠터’로 전년 동기 대비 5배가 훌쩍 넘는 거래액 53억원 기록
2위는 게임/타이틀로 전년 비 410% 증가한 46.8억 기록
3위는 전동킥보드/전동휠로 전년 비 323% 증가한 3.5억 기록
4위는 자전거/MTB로 전년 비 2275 증가한 15.4억
5위는 노트북/넷북으로 전년 비 203% 증가한 39.8억
번개장터 MZ세대 검색 및 중고 거래 트렌드 보고서, 중고 거래액 증가율 Top5
카테고리별 검색 트렌드
스타 굿즈 카테고리는 아이즈원이 1위를 차지했고 방탄소년단·마마무·오마이걸·레드벨벳이 뒤를 이었음 방탄소년단은 검색량은 2위였으나 거래 건수와 거래액은 각각 약 5만2000건, 12억원으로 스타 굿즈 카테고리에서는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며 ‘팬덤의 경제학’을 여실히 증명했다는 평
의류 및 패션 잡화 분야는 유명 브랜드의 검색 동향이 두드러졌음 남성 의류에서는 ‘스톤아일랜드’가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오프화이트, 톰브라운, 스투시, 맨투맨등이 그 뒤를 이었음 여성 의류 카테고리에서는 원피스, lmml, 스투시, 맨투맨, 폴로 순 패션잡화에서는 ‘나이키’가 검색량 1위를 차지
도서/취미 분야는 MZ세대의 ‘레트로 감성’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를 보여주는 품목의 검색량이 많았음 최근 레트로 트렌드가 인기를 끌며 2020년으로 45주년을 맞은 캐릭터 ‘마이멜로디’가 검색량 13만2000건으로 1위, 코로나19로 실내에서 즐길 거리를 찾는 사람이 늘면서 ‘레고’가 검색량 12만7000건으로 2위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