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폭락한 미장, 미국 증시 폭락 이유 정리해 보기

Updated on 2022-06-17 by

FOMC 회의결과 후 반등했던 미국 증시는 다시 폭락하면서 변동성이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불안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 폭락 이유를 간단히 정리해 보도록 하죠

CNN 공포 및 탐욕지수는 13으로 최저치에 머물고 있습니다.

우선 어제의 경제 지표들 정리해보죠.

주택관련지수 발표

어제 발표된 주택관련지수가 예상보다 나빠 빠르게 경기가 식고 있다는 신호를 주고 있습니다.

  1.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3.244%로 하락했으며
    2년 만기 국채는 3.12%
  2. 달러 지수는 5월 주택 착공 지표가 예상보다 약해지면서 뉴욕 거래 후반에 6개 글로벌 통화 바스켓에 대해 1.3% 하락한 103.78을 기록
  3. 5월 주택 착공 건수는 14.4% 감소한 154만9000건으로 전망치 170만1000건을 크게 밑돌았다. 신규 건설 허가도 7% 감소한 169만 5000건으로 178만건 예상에 미치지 못함

미국 주식 주요 지수 동향

  1.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3만포인트가 깨짐,
    739포인트(2.41%) 하락한 29,929에 마감했고
  2. S&P 500은 3.24% 하락
  3. 나스닥은 4.08% 하락

S&P 500 지수 추이

나스닥 지수 추이

미장 폭락 이유

그제와 달리 어제는 미국 주가가 크게 하락했을까?

최근 경향을 보면 FOMC 발표 당일 주가는 상승하고 다음날은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초조하게 FOMC결과를 기대리는데 연준의장 특성상 시장 참여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언급 등으로 커뮤니케이션하기 긍정적인 요소가 먼저 반영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FOMC 회의결과에 대한 해석과 이해가 높아지면서 생가하지 못했던 함정등이 많다는 인식이 퍼지기 때문이 아닐까요. 금리인상의 여파를 제대로 시장 참여자들이 인지하면서 주가가 하락하기 때문입니다.

FOMC 회의 후 반응을 살펴본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1994년이후 연준 금리인상 후 주가는 하락했는데 최장 5일 연속 주가가 하락한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대체로 회의 다음날은 하락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3일째에는 상승할까요? 이는 당시 상화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아무래도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가 하락은 이번 75bp 기준금리 인강은 이전에 기대했던 것보다는 강력한 금리인상으로 인플레가 잡힐 것 같은 후련함을 줄지는 몰라도 경제에는 미치는 영향이 부정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었기 때문입니다.

  1.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는 노동 시장을 놓칠 수 있다는 신호가 감지됩니다.(고금리로 물가가 낮아지지만 덩달아 실업률 상승)
  2. 강력한 금리인상으로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인식
    (CFO들 대상 설문조사에서 이미 86%는 23년 경기침체 가능성을 인정하고 있음)

수요일에 발표된 SEP에 따르면

  • 올해 GDP 성장률은 3월의 2.8%에서 대폭 하락한 1.7%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
  • 한편 올해 말 인플레이션은 3월 전망치 4.3%에서 5.2%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
  • 중립금리는 3월 전망치 1.9%에서 연말 3.4%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

연준의 정책 성명서는 인플레이션을 잡는대신 실업율을 희생할 수 밖에 없다는 메세지르 보낸 것으로 해석된다는 보도가 잇다르고 있습니다.

  1. 첫째, 연준은 노동 시장이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에 대한 언급을 삭제했습니다.
  2. 둘째,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로 되돌리기 위해 “강력하게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연준은 “통화 정책의 입장에서 적절한 확고함”이 노동 시장의 강세를 유지하면서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실업은 증가하고 연준은 인플레이셔늘 낮추는데 능숙하다는 메세지를 보낸 것으로 보여집니다.

연준의 금리 로드맵에 대한 신뢰성

연준의 금이 예측은 23년까지 금리를 올리다가 24년 금리를 낮출 것을 시사하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경제 둔화를 수반합니다.

에단 해리스가 이끄는 BofA 이코노미스트는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우리는 압박이 가해지면 연준이 타협하고 실업률이 예상보다 더 높아지며 최대 3%의 기본 인플레이션을 받아들인다고 계속 믿는다”고 말했다. . “이전에 언급했듯이, 반인플레이션 거인 폴 볼커(Paul Volcker)조차도 인플레이션을 4%로 낮추는 데 그쳤습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실업률이 증가해야 하는지 묻는 질문에 “연준은 실업률을 높이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반박했죠.

결국 인플레이션이 잡힐까에 대한 믿음이 약하고 잡히드라도 노동시장은 망가질 가능성이 있고, 경기침체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주식시장은 이를 반영해 하락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일부는 미국의 75bp 깆누금리 인상에 따라 유럽 등 글로벌 금리인상 러시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특히 스위스 금리인상은 하락에 큰 연향을 주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참고, 경제 전망

파월의 긍정적인 전망에도 경기침체가 오고 있다는 경기침체 경고가 늘고 있습니다.

베테랑 투자자 마이클 노보그라츠는 상당한 경제침체를 경고합니다.

은행 CFO의 86%는 2023년 경기침체 가능성을 점치다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이 높아져 경기침체는 ‘피하기 어렵다.’고 세계은행 전망에서 경고

OECD 세계경제 전망, ’22년 3% 및 ’23년 2.8%로 크게 하향 조정

금리인상과 관련

6월 FOMC 회의 결과, 75bp 기준금리 인상과 지속적 인상 의지 피력

WSJ, 6월 FOMC 자인언트 스텝 인상 가능성 보도

제레미 시걸 와튼 교수, ”100bp 금리인상은 인플레이션을 막는 약이 될 것”

제프리 건들락, 3% 목표금리 인상 주장하며 대폭적인 금리인상 요구

월가 전문가들의 충격적인 5월 CPI 분석, 격렬한 긴축과 스태그플레이션 예상

골드만삭스 석유 가격 전망, 올 여름 140불을 넘을 것, 23년 4분기 110불 수준

시티는 공급망 개선 꿈은 단기적으로 ‘산산조각’이 났다고 주장합니다.

미국 주식시장 전망

JP모건 미국 주식 전망, S&P 500은 4,900까지 반등 가능

자산시장의 변곡점은 오고야 만것일까, S&P 500 약세장 진입을 보며

골드만삭스, S&P 500 약세장 진입에도 미국 주식은 싸보이지 않는다,

골드만삭스, 미국 고용시장이 냉각되고 있다고 경고하다,

에버코어 S&P 500 전망, 경기침체 시 S&P 500 30% 추가 하락 경고

월가 투자은행들이 예상하는 S&P 500 전망

약세장 진입 S&P 500, 약세장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 통계적 사실들

JP모건에 이어 골드만삭스 경고 대열에 합류, 가장 복잡하고 역동적인 시기

모건스탠리 미국 주식 전망, 이번 미국 주식 반등은 제한적이라고 주장

나스닥 V자 반등은 기대난망으로 최악 상황을 대비해야 by 세콰이어 캐피탈(Sequoia Capital)

연말 S&P 500 전망은 4,800까지 상승할 것 by Evercore

금리 폭등하는 인플레이션기 주식투자 전략

미 주식시장, S&P 500 전망, 28% 추가 하락할 가능성 by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

현재 폭락한 S&P 500은 장기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수준에 왔다 by 제레미 시겔교수

80년만 최악 폭락한 S&P 500, 무엇을 할 것인가

월가의 2022년 최악 시나리오는 실제로는 가장 강세장 시나리오였다. 항상 그랬습니다.

시티 전략가들은 미국 주식 거품이 빠지고 있다며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수십년간 이어질 것이라는 Goodhart의 주장을 읽어보자

3월 미국 고용지표 분석, 시장 기대에 부합하나 인플레 피크아웃을 증명하지는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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