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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12월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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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미국 고용지표 분석, 시장 기대에 부합하나 인플레 피크아웃을 증명하지는 못하다

최근 급락하고 있는 미증시의 매도세를 멈출 요인중의 하나였던 3월 미국 고용지표가 발되었길래 간략히 그 함의흫 살펴보았습니다.

미 연준은 이번 5월 FOMC를 통해서 경기 침체없이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있다고 호언했습니다. 그러면서 6월 자인언트 스텝 인상은 없다고 하면서 시장의 환호를 불러왔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부터 이러한 연준의 능력에 의문이 제기되면서 시장은 싸늘해지고 말았습니다. 시장은 연준의 호언장담이 정말 맞는지를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그 테스트 중의 하나는 5월 6일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였습니다. 고용추세나 실업률보다는 임금 상승세가 어떻냐가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여부를 가름해줄것라는 것이죠.

Executive Summary

임금 상승세가 꺽인다면..4월 고용보고서 주요 지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 1) 비농업 일자리: +428,000 vs. +380,000 예상 및 3월 수정된 지표 +428,000
  • 2) 실업률: 3.6% vs. 3.5% 예상, 3월 3.6%
  • 3) 월간 평균 시간당 수입: 0.3% 대 0.4% 예상 및 3월 수정된 0.4%
  • 4) 평균 시간당 수입, 전년 동기 대비: 5.5% vs. 5.5% 예상,
항목결과발표 내용시장 예측
실업률시장 예측
하회
3.6%3.7%
비농업고용지수
(Non-farm Payrolls)
시장 예측
상회
428K380K
시간당 월평균 수입
(MoM
시장 예측
0.6%
시간당 평균 수입
(YoY)
시장 예측
5.5%

3월 5.6%4월에 428,000개의 일자리를 추가하면서 12개월 연속 400,000이상의 일자리 증가를 기록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 380,000개 증가를 훨씬 능가하는 수준입니다.

실업률은 3.6%를 기록해 팬데믹 이전 최저치인 3.5%를 약각 웃돌았습니다.평균 시간당 수입 기반 임금인상률은 전월 5.6%에 비해서 소폭 감소한 5.5%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견고한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3월 미국 고용지표 분석, 시장 기대에 부합하나 인플레 피크아웃을 증명하지는 못하다 1

이러한 노동지표에 대해서 공격적인 고용과 낮은 실업률의 결합은 연준이 초점을 실업률을 낮추는 것에서 높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것으로 전환함에 따라 대담해질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시장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하면서 팬데믹이후 최악의 매도세를 불러왔습니다.

4월 노동지표에서 연준의 능력을 확인하여했던 시장은 실망하는 것 같습니다. 연준의 능력에 대한 회의론이 높아졌습니다.

3월 미국 고용지표 분석, 시장 기대에 부합하나 인플레 피크아웃을 증명하지는 못하다 2

Larry Summers 전 미국 재무장관은 연착륙 가능성이 확실히 희박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경제에 대한 위험이 상당히 크며 역사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과 낮은 실업률이 혼합되면 2년 이내에 경기 침체를 초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제 이야기한 것처럼 5월 9일 러시아 태도와 5월 11일 CPI 발표가 추세를 가늠할 수 있게 만들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임금인상 진정 조짐

임금인상은 코로나 팬데믹 직전인 2020년 2월가지 직전 6개월동안 3.4%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최근에는 전월 5.6% 그리고 이번달 5.5% 증가하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지만 소비자 물가상승률 8.5%(3월)보다는 낮은 수준입니다.

이는 임금 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시사점은 강려한 고용률로 고용되면서 임금인상이 진정될 수 있다는 징후가 있다는 해석입니다. 즉 4월 모든 민간 부분 임금은 전월비 0.3% 인상에 그쳐 지난 8개우러 중 가장 낮은 수준에 그쳤습니다.

이처럼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는 동안 임금 상승이 안정화되었다는 사실은 연준에게 위안이 되는 신호라고 경제학자들은 해석합니다.

Fitch Ratings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Brian Coulton은 이는 노동 비용이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습니다.

“임금 인상이 여름 동안 이 수준에서 안정되면 2023년에는 임금 인상이 둔화될 것이라는 그들의 예측에 [연준 관리들이] 더 확신을 갖게 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제롬 파월 연준은 연준의 기준금리인상은 노동 시장에 대한 압박을 완화하기위한 것이라고 밝혔죠. 그리고 이번 0.5%p 인상 후 계속해서 더 많은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고했습니다. 이를 고려하면 임금상승 진정조짐은 시장에서는 긍정적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월별 비농업고용지수 증가 추이

우러별 비농업 고용자수 추이

월별 미국 실업률 추이

우러별 미국 실업률 데이타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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