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시겔 미 펜실베니앋 와튼스쿨교수는 최근 급락한 미 증시는 장기 투자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상황이 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제레미 시겔교수는 유료로 제공하는 CNBC방송 “크로징벨”과 인터뷰에서 S&P 500 지수가 어디까지 떨어질 것인가를 에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하면서도 S&P 500 지수가 올들어 13.3% 하락했고 주가수익비율(PER)이 18배로 낮아졌다는 점은 장기 투자자들이라면 환영해야 할 사실이라며 “장기 투자자라면 시장에 관심을 가질만한 밸류에이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20년 1월 나스닥 폭락을 예견
제레미 시겔교수는 2020년 초 나스닥이 고점대비 20%이상 하락할 것이고 S&P 500 지수는 심각한 조정에 빠질 수 있다고 예측한 바 있습니다.
몇가지 지표
최근 S&P 500 PE Ratio가 35에서 20까지 내려옴. 단순히 계산해서 43% 싸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S&P 500의 PER은 20으로 최근 10년 평균에 근접했고,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귀햇다는 해석도 주의깊게 볼 필ㄹ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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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지수는 82년 내 가장 최악으로 하락
‘2020년 1월~4월까지 S&P500 기준 최근 100년 중 3번째로 최악의 출발(-13.3%)을 한 해라고 합니다. 그만큼 시장에서 곡소리가 나기 시작하는 듯 하다는 평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러 강세에 따른 원달러 환율(+6.3%)을 반영한 원화 기준으로 환산해보면 연초 대비 -7.9%로 준수(?)함.위기에 강할 수밖에 없는 달러 자산 보유의 중요성을 보여준다는 평가입니다.
S&P500, UST 30Y YTD
78년 이후 S&P500, UST 30Y YTD (4월말 현재) 10% 이상 첫 동반 조정중
https://player.cnbc.com/p/gZWlPC/cnbc_global?playertype=synd&byGuid=7000229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