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일찍 잤더니 이른 새벽에 잠이 깨서 이런저런 검색하다가 5월 FOMC(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결과를 보고 주식시장 전망을 기록용으로 남겨봅니다.
- 0.5%p 인상
- 0.75%p인상은 고려하고 있지 않음
- 중립금리는 2~3%
- 경기 우려는 할 수 있으나 경기 침체 증거는 없으며
- 미국 경제는 연착륙할 것으로 전망
시장 예상대로 0.5%p 빅스텝 인상
시장 예상대로 0.5%p 빅스텝 상향 조정했네요
하도 요즘 인플레이션이 난리라서 개인적으로는 0.75%p 자인언트 스텝 인상을 조심스럽게 상했는데요. 역시 아마추어 예상은 그냥 예상일뿐이네요.
이번 FOMC 회의는 시장 예상정도로 기준금리를 올려 주식 시장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공개한 대로 자산축소 진행
QT, 자산축소는 6월 1일부터 매월 최대 475억 달러(미국 국채 300억 달러, 모기지 담보부 증권 175억 달러)를 대차 대조표에서 제외할 수 있다고 발표햇습니다.
이러한 속도는 6월부터 8월까지 연준이 최대 950억 달러(미국 국채 600억 달러, 모기지 담보부 증권 350억 달러)까지 한도를 인상하는 9월까지 유지한다고 합닏다.
얼핏드는 생각은 시장 예상보다는 공격적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역시 주식시장에는 플러스 요인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파월은 통화정책 도구가 무디고 정확하지 않다고 언급
파월은 현 위기를 대처하는데 자신이 없어 보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는 정밀한 수술 도구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본질적으로 이자율, 대차 대조표 및 앞으로의 지침이 있습니다. 그들은 뭉툭한 도구로 유명하며 외과적 정밀도가 불가능합니다.”
“We don’t have precision surgical tools. We have essentially interest rates, the balance sheet and forward guidance, “They are famously blunt tools, they are not capable of surgical precision.” – Powell said.
자인언트 스텝 인상은 고려하지 않아
시장에서는 7월 0.75%p 자인언트 스텝 인상을 예상하지만 파월은 그정돈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시장 일각에서 지적하듯이 지난 3월을 정점으로 인플레이션이 피크아웃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는 해석이 나오면서 긍정적으로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A 75 basis point increase is not something the committee is actively considering,
75bp 인상은 위원회가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파월의 연착륙 자신감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연준이 경제를 침체에 빠뜨리지 않고 인플레이션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연착륙이나 완만한 착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가계와 기업 모두 재정 상태가 양호하고 노동 시장이 “경기 침체에 근접한 것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경제가 더 높은 금리를 감당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만 “이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들은 연준의 계획된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하기 시작했습니다.
연준의 능력에 회의론 확대
3월 물가가 1981년이해 가장 높은 8.5% 상승하면서 정책당국은 경제를 냉각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지만, 연준이 경제를 연착륙시킹 능력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분위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4월 고용 247,000개로 예상치 395,000을 크게 하회하면서 4월은 3월보다 느린 성장률을 반영한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이러한 4월 고용은 21년 8월이래 가장 낮는 수준입니다.
지금까지 연준의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 예고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이 견조했던 것은 탄탄한 미국 경제에 대한 믿음때문인데요.
최근 발표된 실망스런 ’22년 1분기 경제성장률 잠정치나 위에서 소개한 고용지표는 경조한 미국 경제 성장에 대한 믿음을 훼손하는 징표들로 보입니다.
안도랠리의 시작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인상했으며 향후에는 시장 예상보다는 미약할 것이라는 인상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런연유로 시장에서는 안도랠리가 시작된 듯합니다.
미국 주식 시장은 FOMC 발표전에는 발표전에는 엄청 긴장해 나스닥 지수 등은 엄청 폭락했다가 발표 후 다시 상승으로 전환했습니다.
1월과 3월 FOMC 회의때와 마찬가지로 불확실성 해소라는 해석이 나오면서 반등으로 이어지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지금은 위험성은 있지만 주식 매수 시기라는 누군가의 주장이 어느 정도 적절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5월 5일 장이 열리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필이 꽂힌 렌즈를 사야하는데(렌즈가 너무 비쌈 마음에 드는 것은 2~3백만원 해서 바디보다 더 비싼 경우도 많아 눈치가 많이 보임) 요즘 주식 수익이 신통찮아서 못지르고 있는데 이런 분위기에 편승해 근래 질러놓은 주식이 조금 올랐으면 하는 희망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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