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이후 엔데믹은 팬데믹만큼 요랍스럽게 그 등장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러면기 팬데믹 당시 알려진 주식 투자 전략은 상다히 바뀌어야 합니다. 인플레이션이 심화되고 금리고 폭등하는 인플레이션기 주식투자 전략은 어떠해야 할까요?
아래는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플ㄹ에이션 강의가 있어서 공유해 봅니다. 출처는 카카오톡 투자 정보 공유방입니다.
인플레이션 이해 및 주식투자 전략
인플레이션 심화에 대해 간략히 브리핑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최근 연준의 한 인사는 오는 7월 전까지 기준금리를 1%포인트를 올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준의 통화정책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경제에 영향을 끼치는 만큼 금리 인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그런데 금리 인상기가 되면 시장에서 자주 언급되는 말이 있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성장주는 하락한다”라는 말입니다.
왜 금리가 오르면 성장주가 영향을 받을까요?
왜 금리가 오르면 성장주가 영향을 받을까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금리와 성장주, PER 사이의 얽힌 관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금리와 성장주의 관계를 알아보기에 앞서 성장주가 무엇인지 먼저 짚고 넘어가도록 하죠.
성장주란 기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되는 주식을 뜻합니다.일반적으로 성장주는 현재 자산가치보다 높게 거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정 기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면 주주들은 비록 현재 기업이 벌어들이는 현금이 적고 배당이 없( IT나 바이오 등 신산업의 평균 PER은 높았습니다.)더라도 미래의 가치를 보고 투자를 합니다.
이런 성장주의 반대편에 있는 것이 가치주 인데요. 가치주는 실적이나 보유자산 등 기업의 가치에 비해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주식입니다.
다들 아시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가치주에 투자해 자산을 쌓은것으로 유명하죠
주식투자의 본질은 ‘주식을 산 가격보다 비싼 가격에 파는 것’이라고 요약할 수 있는데, 이를 크게 두가지로 나누면
- 현재 가치보다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는 주식[가치주]을 사서 비싸게 파는 방법
- 현재 가치보다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는 주식[성장주]을 사서 비싸게 파는 방법 입니다.
성장주와 가치주를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
다양한 기준이 있겠지만 대표적인 지표가 바로 PER(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비율) 입니다.
PER은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것입니다.
주당순이익은 주식 1주가 1년 동안 얻을 수 있는 이익을 보여주는 지표인데요.
예를 들어 주식회사 A의 주식가격이 10만원이고, 주당순이익이 1만원이라면 PER은 10이 됩니다.
따라서 PER을 보면 현재 주가가 주당순이익의 몇 배인지를 알 수 있는데,PER이 10인 기업은 해당기업의 순이익을 10년간 모으면 그 기업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PER이 낮으면 규모에 비해 주가가 낮은것으로, PER이 높으면 규모에 비해 주가가 높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가치주는 기업 가치에 비해 주가가 낮은 주식이므로 PER이 낮고, 성장주는 반대로 PER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성장주는 하락한다
자, 그럼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겠습니다.”금리가 오르면 성장주는 하락한다”라는 말은 왜 나온걸까요 ?
또 성장주와 가치주의 위치가 서로 바뀔 수 있는데,가치주가 새로운 사업에 성공해 높은 성장성을 갖추게 되면 성장주로 변할수 있고,성장주였던 기업의 성장성이 둔화되고 보유한 자산이 많아지면 가치주로 변하게 됩니다.
아울러 PER등의 특정 지표만 보고 투자 여부를 결정하는 태도 역시 피해야 합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융이나 자동차 등 전통 산업의 평균 PER은 대체로 낮은 반면,IT나 바이오 등 신산업의 평균 PER은 높았습니다.특정 기업의 PER을 볼 때는 해당 기업이 속한 업종의 평균 PER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다음, 인플레이션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의 긴축 전환 및 금리 인상을 시사하면서 최근 2년간 글로벌 금융시장을 이끌어온 유동성 잔치도 막을 내렸습니다.
이로 인해 주식시장은 물론, 안전자산으로 인식되는 채권 시장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금융시장 약세를 견인한 고강도 금리 인상 및 통화 긴축 우려의 배경에는 예상보다 훨씬 강한 상승세를 보이는 물가가 있습니다.
2022년 1월 기준으로 전년 대비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7.5% 상승했는데,이는 1970년대 말 2차 오일쇼크 이후 최고치입니다.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 Consumer price index(PCI) 추이
소비자물가의 선행 요인에 해당하는 생산자물가지수도 전년 대비9.7% 상승세를 보이며,인플레이션 압박이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물가가 오른다는건 시중에 돈이 많다는 겁니다.
이를 인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금리↓ 유동성↑ 물가↑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동안 저금리를 유지했고 돈을 시중에 풀었던 양적완화 정책을 시행 했었습니다.저금리라서 모두들 돈을빌려서 이것저것 했겠죠.
시중에 돈이 많아지니 돈의 가치는 낮아집니다.그러면서 상대적으로 물가가 오릅니다.이렇게 되니 지금은 긴축을 한다고 합니다.금리↑ 유동성↓ 물가↓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금리가 인상되면 예적금 같은 금융상품의 이자도 높아지고, 대출이자도 높아집니다.그러면 대출을 갚는 사람도 많아서 시중에 풀린 돈도 회수가 될것이고,안정적인 이자를 지급하는 예적금으로도 돈이 몰리겠죠
이렇게 시중의 돈의 양이 줄어들게 됩니다. 즉, 유동성이 줄어드는 겁니다.소비도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찾는 사람이 없으니 가격은 내려가게 됩니다.
이로써 물가가 하락하게됩니다.여기까지는 좋은데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실물가치가 줄어들게 되니 소비를 안하고수요가 없으니 회사는 힘들어지고, 망하고, 실업자는 늘어나고, 한마디로 경기침체가 옵니다.이게 디플레이션입니다.
금리 인상기의 주식 시장은 어떨까요 ?
예컨데 금리가 올라가니 빚투는 힘들어집니다.
초등학생도 할 수 있을만큼 주식 투자가 활성화 됐는데,주식 투자는 아주 고위험 투자처인것이 사실입니다.안정적인 투자처를 찾겠죠 증시에 있던 자금은 빠져나갑니다.
주식시장은 금리 인상기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게 됩니다.특히 우리나라는 더 심할 것이고 충격에 미리 대비해야 합니다.
또 미국의 긴축 재정으로 금리가 오르고 달러를 거둬들이고 있습니다.금리도 높고 화폐가치가 높은 곳에 투자를 하려 하겠죠 자연스럽게 외국인 자금이 이탈하게 됩니다.
이처럼 금리 상승이 장기적으로 누적됨에 따라 주식시장은 하락세를 보이게 되며이런 이유로 각국의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의 적절한 관리에 촉각을 곤두세웁니다.그리고 이런 기조가 지속될 경우, 결국에는 실물경제의 조정과 투자자산 가격의 하락으로 연결됩니다.
경기 사이클상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각국 정부의 정책 대응과 그에 따른 금리의 단기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이에 따른 자산 현황의 점검과 내투자 성향 내에서의 리밸런싱등 리스크 관리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플레이션 환경에서 유리한 대표적 투자상품은 원자재를 들 수 있습니다.에너지, 귀금속, 산업금속, 농산물을 통칭하며, 실물자산이라는 점에서 인플레이션을 헤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만, 개인은 실물에 직접 투자하기 어렵기 때문에 거래소에 상장된 선물에 간접투자하는 펀드나 ETF를 거래하거나 또는 관련기업에 투자하는 형태가 일반적입니다.
10년만기 미 국채금리 추이
언제 진입해야할까요? 지금은 시기상조인듯
그간 누누히 말씀드려왔듯 시장은 여전히 침체되어 있고 악재들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입니다.점심시간에 종목상담을 하다보면 가끔 급등하는 종목에 올라타는 분들이나 신규종목을 매수하려는 분들이 보입니다.
시장의 방향성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 개별 종목만 상승하는 상황에서 위험한 투자를 하고 혹은 하려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아 노파심에 말씀드립니다.
모든것엔 때가 있습니다.
지금 주식 시장은 개인투자자들이 살아남기에 힘든 상황입니다. 관망하는 것이 그냥 가만히 있는거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그 또한 투자임을 말씀드리면서 현 시장의 악재들이 해소되는 때까지는 보수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것이 좋겠습니다.
금일 강의를 준비하는데에 있어 모두 아는 내용일 수 있지만 분명 짚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기에 이렇게 준비를 해봤습니다.
여기까지가 준비한 강의 내용이며 실시간으로 참석못하신 분들은 위에서 부터 천천히 읽어보시면 본인 투자 하시는데 좀 더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