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랬동안 파일질라를 사용했고 만족해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FTP 등으로 많은 일을 하는 것은 아니므로 큰 기능은 필요는 없지만 하는 작업에서 크게 문제된게 없으므로 불만없이 사용해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하드 부팅에 맛이가면서 여러 시도를 한끝에 다시 컴퓨터를 복구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만사불여튼튼이라고 snapshot으로 백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PC 설정이 마음에 들지않아 Sna[shop으로 복구를 했습니다. 복구는 성공적으로 끝났고 루루랄라 PC를 사용했습니다.
이런저런 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 파일질라에 문제가 있는겁니다. 제가 사사용하는 호스팅업체는 일반 FTP가 아닌 SFTP만을 사용하게 되어 있어(이게 보안에 더 좋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사이트매니저를 사용하고는 하는데 이게 제대로 열리지 않는 겁니다. 아래처럼 메세지가 뜨면서…
‘C:\Users\사용자 계정\AppData\Roaming\FileZilla\sitemanager.xml’ 파일을 불러들이지 못했습니다.
메세지의 내용은 사이트매니저 파일을 불러들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폴더를 확인해보면 관련 파일은 있습니다. 어떤 이유로 파일이 깨진 것 같은데 이상하게 여러번 프로그램을 지우고 다시 설치를 해도 같은 증상은 계속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검색을 거듭하니 아주 간단한 해결책이 나오네요. 진리의 삭제
사이트관리자 에러 – 예상외로 간단한 해결 방법 – 해당 파일을 지우고 다시 세팅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인터넷을 뒤지고 짤은 영어로 답을 찾은 결과는 두가지 해결 방법이 있다고 나오네요.
첫째는 당연하겠지만 해당 파일을 열어서 에러를 수정하는 것이고
둘째는 해당 파일을 지우고 다시 생성하는 방법입니다.
이쉽게도 이쪽 지식이 짧아서 파일 자체의 오류를 수정할 능력은 않되고 두번째의 무식(?)한 방법으로 지우고 다시 생성하는 방법을 택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C:\Users\사용자 계정\AppData\Roaming\FileZilla 폴더로 이동해서 sitemanager.xml 파일을 지웁니다. 항상 무엇을 지울때마다 듣는 이야기지만 백업을 권합니다. 나중에 어떤일이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므로..
다음으로 파일질라를 실행시킵니다. 이때는 사이트매니저 파일이 없으므로 사이트매니져 아이콘을 눌러도 아무 반응이 없습니다. 이를 생성시켜주려면 파일 > 사이트관리자를 눌러서 새롭게 구성해 줍니다. 아래 이미지는 사이트관리자 메뉴 모습입니다.
아래는 사이트매니저로들어가 사이트 리스트를 등록하는 모습입니다. 이 하나만 등록 시키면 정상적으로 아이콘으로 사이트매니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일질라 에러 – 간단하게 삭제하고 실행하면 자동 생성된다
사이트매니저가 아닌 파일질라 에러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도 ‘C:\Users\사용자 계정\AppData\Roaming\FileZilla 폴더로 이동해서filezilla.xml파일을 지웁니다. 이 경우는 별도 작업을 하지않아도 자동으로 해당 파일을 생성해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경우도 마찬가지로 백업을 해놓은게 좋습니다. 만사불여튼튼
파일질라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FTP Clinet 중에서도 가장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정평이 나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데 이 프로그램을 사용한지 수년만에 처음 만나는 에러를 만나 그 해결 과정을 간략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번 CES에서 주목받은 제품들을 여러 매체에서 소개하고 있는데 여rl에서는 CNN에서 발표한 21 hits and misses from CES’의 내용을 간략히 공유합니다. 이 21 리스트에는 터무니없는 제품도 포함되어 있긴하지만 한글 제목은 21 히트 제품들로 소개하였습니다.
1. 사람을 태울 수 있는 드론, Ehang’s “184” autonomous drone that will fly humans
맨 처음으로 소개되는 제품은 중국 드론 제조업체 Ehang의 드론입니다. 아직 프로토탑입으로 184로 명명되어 있습니다. 이 184에 대한 간략한 제원을 살펴보면
길이가 18피트이고 높이 11,480피트까지 날 수 있고 시속 62마일로 날 수 있으며 , 배터리가 풀로 채워진 상태에서 23분간 비행할 수 있고 한 사람을 태우고 비행 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테슬라를 위협(?)하는 FFZero1 electric 컨셉 car
Faraday Future라는 캘리포니아의 자동차회사는 the FFZero1라는 그들의 첫번째 컨셉카를 선보였습니다. 이 컨셉차는
1인승 완전 전기자동차로 1000마력을 성능을 가지며 200mph top speed 2초만에 60mph에 도달 가능합니다.
The FFZero1 is an electric concept car Faraday Future
3. LG의 휘어지는 TV
LG에서 휘어지는 18인치 OLED TV를 발표했는데요 이 제품은 대부분 매체에서 5위권안에 list-up을 하정도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는 컨셉제품으로 소개되었지만 곧 상용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사용처가 예상된다고 평가되고 있네요
4. 엄마 로봇, ‘Mother’ robot that watches you while you sleep
이 제품은 히트한 제품이 아니라 크게 미스한 제품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형태는 귀여운 귀신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자고있는 동안 당신이 코를 고는지, 술을 먹었는지 등등을 체크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다고..
5. 130여국에서 동시 런칭을 선언한 넷플릭스
새로운 제품은 아니지만 미디어 서비스업체인 넷플릭스가 130국에서 동시 런칭한다는 선언은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한국도 이 넷플릭스가 들어와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한국 시장에 안착할지 많은 사함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6. LG의 트윈세탁기, LG’s two-load washing machine
2015년 한국에 먼저 출시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던 LG의 트윈세탁기가 CNN이 보기에도 매우 흥미있는 제품으로 보여지고 있나봅니다.
7. 스마트 임신진단키트 Bluetooth-connected pregnancy test
여러군데서 혹평을 받은 스마트 임신진단키트… 인터넷을 보니 어이가 없어서 많이 언급하는 듯..
8. 리코드를 디지탈로 변환시켜주는 턴테이블 Polaroid turntable that turns records into digital music
폴라로이드 및 소니등에서 리코드를 디지탈로 변환시켜주는 턴테이블을 선보였습니다. 과거의 기기를 현재의 기술로 혼합하는 것은 최근래 몇녀간 폴라로이드 즐겨쓰는 전략입니다. 최근에 폴라로읻는 즉석 피름카메라에 이 기술을 업데이트해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9. Samsung’s TVs
스마트띵즈와 연계 시나리오로 홈의 중심임을 선언했고 퀀턴닷TV를 제창한 삼성 TV
10. DietSensor analyzes your food
DietSensor는 식품의 영양 성분을 분석해 줍니다. 이를 기반으로 핸드폰 어플은 당신이 먹은 식품들에 대해서 측ㅈ어하고 모니터하는 것을 도와줍니다.
11. A ‘smart’ tail you can move with your phone for $500
이 제품 또한 히트한 제품이 아니라 크게 미스한 제품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이제품의 컨셉을 정확이 잘 모르겠습니다.
가격이 $499에 달하는 이 제품은 스마트폰 어플에서 제공하는 공룡, 고양이, 개, 댄서등의 모드를 선정하면 Tail algorithms이 지연스런 동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라 한다. 제대로 이해했는지 잘 모르겠음
12. 삼성의 패밀리허브 냉장고, Samsung smart fridge
CES 처음에 처음엔 냉장고 대형 태블릿을 달아놓은 듯한 디자인에 대해서 비웃었지만, 이 이기기에 대해서 삼성이 의도한 많은 버즈들이 생성되었다. 이 패밀리 허브 냉장고는 거대한 터치스크린으로 집안으로 여러 기기를 컨트롤할 수 있으며, 음악을 듣고, TV mirroring을 하고 글서리 쇼핑을 할 수 있다.
루이비통은 2007년부터 럭셔리업 계 최초로 "코어 밸류(Core Value)" 캠페인을 2012년까지 진행했습니다. 이는 인생이라는 여행 또는 인생의 어느 순간을 여행으로 해석하고 유명인을 여행이라는 화두로 풀어내 루이비통은 여행과 함게하는 브랜드로 자리 매김하고자 하였습니다.
2014년 부터 다시 '여행의 정취(Spirit of Travel)'라는 주제를 가지고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기존 2007년부터 시작한 "코어 밸류(Core value) 캠페인이 인생의 여행이었다면 이 '여행의 정취(Spirit of Travel)'은 여행의 오리지널 의미미에 가가운 특이한 장소에 대한 여행 기록입니다. 등장 인물도 정통적인 의미릐 아름답고 늘씬한 모델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눈은 즐겁지만 평범합니다.
2014년은 아프리카 여행을 주제로 진행했고 , 2015년 여름은 카리브해를 여행했으며 2015년 가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팜 프랑스를 배경으로 합니다.
여기에서는 '여행의 정취(Spirit of Travel)'의 세번째 시리즈인 미국 캘리포니아 팜 프랑스에서 여배우 미쉘 윌리엄스, 알리시아 비칸데르와 함께 진행된 광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전 세계 패션 매거진 11월호를 통해 공개되며, 고든 본 슈타이너가 제작한 동영상이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동영상은 루이비통 온라인 플랫폼과 루이비통 패스 어플리케이션 및 구글플레이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밥 앤 돌로레스 호프 에스테이트(Bob and Dolores Hope Estate)는 어떤 곳?
이번 루이비통 광고 캠페인의 장소가 되는 밥 앤 돌로레스 호프 에스테이트(Bob and Dolores Hope Estate)가 어디인지 잘간 살펴보자.
밥 앤 돌로레스 호프 에스테이트(The Bob and Dolores Hope Estate)는 캘리포니아 지역 팜 프랑스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설적인 모더니스트 건축가 존 로트너(John Lautner)가 유명 코미디언 밥(Bob Hope)과 가수였던 그의 아내 돌로레스 호프(Dolores Hope)를 위해 디자인한 건물이다. 팜스프링스 지역에서 가장 큰 사유지에 위차해 있으며 사우스리지(Southridge) 정상에 위치해 코첼라 밸리(Coachella Valley) 전 지역이 내려다보여 멋진 풍과을 자랑해 팜 프랑스 지역의 의 랜드마크로 유명하다.
이곳에서 루이비통 주관의 패션쇼가 열려서 널리 알려졌다. 우주선을 연상케하는 둥근 이미지 원들로 이루어진 건물이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듬북 품어내고 있다.
2015년 '여행의 정취(Spirit of Travel) 무비 영상
고든 본 슈타이너가 제작한 '여행의 정취(Spirit of Travel) 2015 무비 영상동 촬영 장소는 캘리포니아 팜 프랑스의 밥 앤 돌로레스 호프 에스테이트(Bob and Dolores Hope Estate)
게시일: 2015. 10. 16. A quest for freedom and adventure, introducing the new Spirit of Travel Campaign from Louis Vuitton starring Michelle Williams and Alicia Vikander. Discover the campaign on http://vuitton.lv/1LRpfci
OCTOBER 21, 2015 Louis Vuitton Spirit of Travel Ad Campaign featuring Michelle Williams and Alicia Vikander Louis Vuitton’s “Spirit of Travel” Ad Campaign
Photographer: Patrick Demarchelier Stylist: Marie-Amélie Sauvé Hair: Paul Hanlon Makeup: James Kaliardos Campaign Stars : Michelle Williams and Alicia Vikander Location : Palm Springs, California
2015년 '여행의 정취(Spirit of Travel) Print Ad Image
인쇄 광고는 캘리포니아 팜 프랑스를 배경으로 포토그래퍼 파트릭 드마쉘리에(Patrick Demarchelier)가 촬영했다. 팜 스프링스의 광활한 사막 위로 자유로운 모험의 여정을, 밥 앤 돌로레스 호프 에스테이트(Bob and Dolores Hope Estate)에서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경이로움을 표현하고 있다.
루이비통은 2007년부터 럭셔리업 계 최초로 "코어 밸류(Core Value)" 캠페인을 2012년까지 진행했습니다. 이는 인생이라는 여행 또는 인생의 어느 순간을 여행으로 해석하고 유명인을 여행이라는 화두로 풀어내 루이비통은 여행과 함게하는 브랜드로 자리 매김하고자 하였습니다.
2014년 부터 다시 '여행의 정취(Spirit of Travel)'라는 주제를 가지고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기존 2007년부터 시작한 "코어 밸류(Core value) 캠페인이 인생의 여행이었다면 이 '여행의 정취(Spirit of Travel)'은 여행의 오리지널 의미미에 가가운 특이한 장소에 대한 여행 기록입니다. 등장 인물도 정통적인 의미릐 아름답고 늘씬한 모델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눈은 즐겁지만 평범합니다.
2014년은 아프리카 여행을 주제로 진행했고 , 2015년 여름은 카리브해를 여행했습니다.
세계적 포토그래퍼 파트릭 드마쉘리에(Patrick Demarchelier)가 작업한 이번 캠페인은 카리브해의 쪽빛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여행의 순간을 포착, 지평선 너머로 나아가며 정착하지 않고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찾아 나서는 '여행의 정취(spirit of travel)'를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2015년 '여행의 정취(Spirit of Travel) 무비 영상
게시일: 2015. 2. 27. Sailing towards the horizon, searching for adventures on a drifting pier: this is the spirit of travel for which the House of Louis Vuitton has long been recalled.
2015년 '여행의 정취(Spirit of Travel) Print Ad Image
푸른 하늘, 빛나는 태양, 눈부신 모래 사장… 바다에서 보내는 휴가의 한 장면을 선물한다. ‘여행’과 패션과 명품을 아우리는 루비비통의 광고들
위의 동영상과 인쇄광고를 보면 알겠지만 카리브해의 강렬한 색감과 루이비통의 밝고 경쾌한 이미지들이 잘 대비되고 어울린다는 느낌입니다. 그렇지만 이 인터넷 시대에 이러한 루이비통의 광고 시도가 얼마나 먹히는지 궁금해 집니다.
루이비통은 2007년부터 럭셔리업계 최초로 "코어 밸류(Core Value)" 캠페인을 2012년까지 진행했습니다. 이는 인생이라는 여행 또는 인생의 어느 순간을 여행으로 해석하고 유명인을 여행이라는 화두로 풀어내 루이비통은 여행과 함게하는 브랜드로 자리 매김하고자 하였습니다.
2014년 다시 '여행의 정취(Spirit of Travel)'라는 주제를 가지고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이 캠페인 또한 미지의 세계, 즉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매력과 짜릿한 탐험 등을 카렌 엘슨(Karen Elson)과 에디 캠벨(Edie Campbell)을 등장시켜 표현하였습니다.
이전의 "코어 밸류(Core Value)" 캠페인과는 달리 무비 영상이 메인이고 인쇄 이미지가 보조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피터 린드버그(Peter Lindbergh)가 촬영하고 카린 로이펠트(Carine Roitfeld)가 스타일링을 담당했으며 카렌 엘슨(Karen Elson)과 에디 캠벨(Edie Campbell)이 모델로 등장해 황홀하게 아름다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이미지들을 보여주며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매력과 탐헙의 짜릿함과 경이롭고 아름다운 발견의 순간 그리고 아프리카와 동화되는 기쁨을 이야기했습니니다.
Peter Lindbergh – Photographer 피터 린드버그 Carine Roitfeld – Fashion Editor/Stylist 카린 로이펠드 Andy Hillman – Set Designer 앤디 힐만 Edie Campbell – Model 에디 캠벨 Karen Elson – Model 카렌 엘슨
2014년 '여행의 정취(Spirit of Travel) 무비 영상
카렌 엘슨(Karen Elson)과 에디 캠벨(Edie Campbell)이 황홀하게 아름다운 아프리카 여행의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의미를 한편의 무비 영상으로 풀어낸 광고 영상
[이미지는 구글이미지를 빌려왔습니다.]
2014년 '여행의 정취(Spirit of Travel) Print Ad Image
카렌 엘슨(Karen Elson)과 에디 캠벨(Edie Campbell)을 등장지켜 담은 print Ad image들
루이비통하면 떠오르는게 명품백이긴 합니다. 그러나 루이비통의 가장 근원적이고 경쟁력있는 item은 트렁크로 표현되는 여행용 가방입니다. 이에 착안해서 럭셔리 브랜드로서는 최초로 기업 이미지 광고인 '코어 밸류(Core Value)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이는 여행용 가방을 다루면서 중요시한 '여행'에 대한 브랜드 철학을 강조하는 'Life is Journey'란 컨셉을 발표합니다. 2008년 일종의 매니페스토(Manifesto) 영상을 통해서 루이비통은 ‘인생 그 자체가 여행’이라고 정이하며 여행이란 단순 히 관광이나 휴가가 아니라 자아를 발견하는 과정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을 위해 루이비통은 인생에서 특이한 여정을 거친 유명인을 모델로 기용하기 시작합니다. 아래 설명들은 TTimes의설명을 기반으로 추가 보완했습니다.
2007년 비밀스럽고 신비로운 이미지의 프랑스 국민여배우 카트린 드뇌브 , 러시아의 가장 실패한 지도자 중 한사람이면서 동시에 러시아 민주화와 개혁을 이끌어 세계적 명망을 얻은 미하일 고르바쵸프
2008년은 사랑과 인생 자체를 여정이라보고 Sean Connery, Keith Richards, Sofia Coppola and Francis Ford Coppola가 참여했습니다. 이 광고 캠페인을 통해 루이비통은 The Climate Project(2006년 미 부통령이었던 엘 고어에 의한 창립된 온난화를 막자고 설립된 공익 재단)를 후원하였습니다.
2009년 닐 암스트롱과 함께 아폴로 11호에 탑승해 인류 두번째로 달을 밟았지만 닐 암스트롱만큼 기억되지 않는 우주인, 버즈 올드린을 비롯한 3인을 내세웠습니다.
2010년 무절제와 기행으로 악동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굴곡의 삶을 살았지만 왼발 하나로 세계를 정복해 '축구의 신'이라 불렸던 사나이. 디에고 마라도나와 축구 황제 펠레 그리고 지단이 출연했습니다.
2011년 마약과 우울증을 극복하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칭송받는 안젤리나 졸리.
2012년에는 이슬람 이름을 고집하며 백인 사회 멸시도 받았고 권투 휴유증으로 파킨슨병의 고통에도 시달렸던 무하마드 알리하지만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겠다"는 그의 말처럼 이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권투 참피언
여행을 주제로 브랜드 빌딩을 시도했던 루이비통의 여행의 동반자라는 Campaign을 연도별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07년 고르바초프(Mikhail Gorbachev), 카트린느 드뇌브 (Catherine Deneuve) , 테니스 선수 부부인 슈테피 그라프과 앙드레 아가시
루이비통은 2007년부터 럭셔리 패션 브랜드로는 최초로 브랜드 빌디딩을 위한 "코어 밸류 캠페인(Core Value Campaigign)"을 시작했는데 그것은 여행을 커뮤니케이션 주제로 전개했다. 이를 인쇄광고에서는 "유명 인물의 여행"이란 컨셉트로 풀어 내었다. 그리하여 2007년 광고는 프랑스의 영원한 우상인 카트린느 드뇌브 (Catherine Deneuve)와 동서 냉전을 해체한 고르바초프(Mikhail Gorbachev), 그리고 테니스 선수 부부인 슈테피 그라프과 앙드레 아가시를 등장 시켜 큰 화제를 모았다.
미하일 고르바초프 광고기획사(Ogilvy & Mather)는 글로벌 시대를 상징하는 유명 인사로 고르바초프를 선정, 모델을 맡아 달라고 설득해서 성사됐다고 합니다 광고 사진은 고르바초프가 루이뷔통 가방을 옆에 두고 승용차 뒷자석에 앉아 있고 차창 밖으로는 베를린 장벽이 보이는 광경을 담았습니다. 미국의 사진작가 애니 레이보비츠(Annie Leibovitz)가 사진을 담당했다고 합니다. 고르바초프가 루이뷔통 광고에 나온 일은 상당한 충격이어서 많은 이야기를 낳았다고 합니다. 고르바초프 자신은 루이비통 광고에 나온 러시아 잡지(잡지 헤드라인이 “Litvinenko’s Murder — They Wanted to Give Up a Suspect for $7,000.”)가 문제 시 되어 음모론에 휘말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 음모론도 루이뷔통 광고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평이 일반적입니다.
여행은 우리를 우리 자신과 대면하게 해준다 A journey brings us face to face with ourselves 베를린 장벽. 회의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서
카트린느 드뇌브 (Catherine Deneuve) Sometimes, Home is just a feeling
쉘부르의 우산에 나와 명성을 올렸던 Catherine Deneuve입니다..
때론 집 생각이 난다 Sometimes, home is just a feeling 파리에서 3일간의 촬영 마지막 날
프랑스의 여배우 까뜨린느 드뇌브(Catherine Dorleac) 광고는 영화 촬영지가 그 배경이다. 배우에게 촬영은 여행과 같다. 여행을 인생 에 비유하듯이 다양한 인생을 살게 되는 촬영 장소가 바로 인생의 무대이자 여행지가 되는 것이다. 촬영 마지막 날을 여행에서 돌아오는 마지막 날과 비유해 일상으로 돌아오 는 아쉬움을 잘 표현했다는 평이다.
테니스계의 슈퍼스타이자 부부인 슈테피 그라프과 앙드레 아가시 슈테피 그라프과 앙드레 아가시의 사랑을 주제로 사랑의 여행으로 표현하였다.
"Is there any greater Journey than Love?" "사랑보다 더 위대한 여행이 있을까?" Room 27, 6월말, 뉴욕
2008년 프란시스코 코폴라 & 소피아 코폴라 부녀, 기타리스트 키스 리차드, 숀 코네리
2008년 루이비통의 캠페인은 여행을 주제로하면서도 The Climate Project(2006년 미 부통령이었던 엘 고어에 의한 창립된 온난화를 막자고 설립된 공익 재단)를 지원하는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이 광고 캠페인에는 Sean Connery, Keith Richards, Sofia Coppola and Francis Ford Coppola가 참여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2008년 Epica Awards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프란시스코 코폴라 & 소피아 코폴라 부녀 (Sofia Coppola and Francis Ford Coppola)
거장 영화 감독인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Francis Ford Coppola)와 그의 딸 소피아 코폴라(Sofia Coppola)의 대화를 소재로 담았다. 석양 무렵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초원에서 대화를 나누는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Francis Ford Coppola)와 그의 딸 소피아 코폴라(Sofia Coppola). ‘Inside every story, thers is a beautiful journey. 모든 스토리 안에는 아름다운 여행이 담겨 있다’라는 카피답게 어떤 인생이라는 여행을 영화로 담아 낼지에 대한 이야기일까?
전설적인 록그룹 롤링스톤즈의 기타리스트 키스 리차드((Keith Richards)
전설적인 록그룹 롤링스톤즈의 기타리스트 키스 리차드((Keith Richards)가 공연 후 호텔에서 기타를 치는 모습을 담았다. 키스 리차드((Keith Richards)은 영화 캐러비안의 해적에서 잭스페로우의 아버지역을 맡았다. 'Some journey cannot be put into words. 어떤 여행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무엇이 있다' 뉴욕 새벽 3시 C에서 블루스
숀 코네리(Thomas Sean Connery)
바하마 섬에 서 007영화의 원조 주인공인 숀 코네리(Thomas Sean Connery)의 유유자적한 모습 당시 나이가 78세라고 하던데 너무 멋지게 나이가 들었다. 'Thers are journeys that turn into legends. ' Bahamas Island에서 바하마 섬 오전 10시 7분
2009년, 한 차원 높은 여행, 우주탐험의 주인공들 Sally Ride, Buzz Aldrin, Jim Lovell
다음으로는 우주 탐험을 주제로 제작된 광고이다. 20세기를 장식한 우주 탐사는 더 한차원 높은 여행이라고 할만하다. 루이비통은 아폴로 11호의 달착륙 40주년을 기념하여 세 사람을 등장시켜 한차원 높은 우주탐사를 인생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녹여내었다. 우주탐험 관련 미국 최초의 여류 비행사인 샐리 라이드(Sally Ride), 1969년 아폴로 11 호를 타고 인류 두번째로 달에 착륙한 버즈 알드린(Buzz Aldrin), 그리고 아폴로 13호 사령관 짐 러벨(Jim Lovell)가 그 주인공들인다. 사진에 나온 순서대로 나열하였다.
Some journeys change mankind forever. "어떤 여행은 인류를 영원히 바꾼다" Sally Ride, Buzz Aldrin, Jim Lovell – US Astronauts (2009) 40th anniversary of man’s conquest of the Moon
2010년, 펠레, 마라도나,지단의 축구 여행 그리고 U2 vocalist Bono의 아프리카 여행
누구도 부정하지 못하는 '축구의 황제' 펠레, 매 월드컵마다 펠레가 거론하는 우승후보는 초반에 탈락한다는 펠레의 저주가 생생하다. 왼발 하나로 세계축구계에 커다란 족적을 남겼으나 무절제와 기행으로 악동이라는 불리며 굴곡의 삶을 살았던 '축구의 신' 디에고 마라도나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황금 세대의 상징이었으며, 1998년 FIFA 월드컵과 UEFA 유로 2000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지단 이 세사람을 등장시켜 역사적 축구의 역사를 여행으로 승화시켰다.
“Three exceptional journeys. One historic game.” Pele, Diego Maradona and Zinedine Zidane – soccer stars
U2-vocalist Bono와 그의 아내 Ali Hewson는 한번도 광고 campaign에는 참여하지 않았는데 처음으로 루이비통을 위한 광고에는 참여하였다. 'Every journey began in Africa'라는 주제로 광고는 사진가 Annie Leibovitz에 의해서 촬용되었다. 석양의 아프리카라 정말 멋지다.
그리고 Bono와 Ali Hewson부부는 오랫동안 아프리카에서의 빈곤 퇴치를 위한 운동에 참여했고 이 campaign의 광고비도 이 빈곤 퇴치 운동에 사용되었다고 한다.
2011년, 캄보디아에서 안제리나 졸리
2011년 루이비통 광고는 안젤리나 졸리가 등장합니다. 맨발과 스모키 분위기의 졸리가 나무 보트에 누워있는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캄보디아에서 촬영 되었습니다. 안젤리나 졸리는 캄보디아에서 아들 매독스를 입양했고 영화 '툼레이더'를 촬영해서 인연이 깊은 곳입니다.
이 광고 출연료로 천만불이라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안젤리나 졸리는 출연료의 대부분을 캄보디아네서 개발과 절약을 돕기위해 설비한 매독스 줄리-피티 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루이비통의 많은 광고 히스토리는 광고 출련료등등을 공익재단에 기부함으로써 르이비통의 기업 이미지를 공익적 성격에 녹이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의도하든 그렇지 않든.
“A single journey can change a course of a life” Angelina Jolie – American actress 캄보디아에서, 2011년 5월
2012년, 무하마드 알리
“Some stars show you the way.” Muhammad Ali – heavyweight boxing champion
2012년 루이비통 광고는 무하마드 알리가 출연했습니다.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겠다"는 말처럼 가장 위대한 권투 참피언이었던 알리가 장갑을 끼고 당당하게 서 있는 손주를 알리가 기쁜 듯한 시선으로 쳐다보는 장면을 담았습니다.
“Some stars show you the way.”라는 카피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멸시와 질병의 고통에도 불구하고 가장 위대한 권투선수가 된 알리가 후세에게 그 방향성을 제시해준다는 의미일까요?
알리는 그 명성에도 불구하고 광고에는 거의 출연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매플과 아디다스에만 출연했었다고 합니다. 이 광고에 손주를 출연시킨다는 조건으로 응했다고하며 광고 출연료는 알리가 세운 두 개 재단인 알리 개인 사업재단과 알리 교육재단에 후원되었다고합니다.
2012년 루이비통 광고에는 마이클 펠프스(Michael Phelps)와 77 세의 러시아 스포츠 선수 라리사 라티니나 (Larisa Latynina)가 출연합니다. 라리사 라티니나 (Larisa Latynina)는 올림픽의 역사에 메달을 가장 많이 딴(18개) 선수였지만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마이클 펠프스(Michael Phelps)는 금메달 4개를 포함 6개의 메달을 따 메달 22개로 기록을 갱신합니다.
“Two extraordinary journeys. Just one way to get there.” Larissa Latynina and Michael Phelps – Gymnast and swimmer of legend
Life is Journey – 매니페스토(Manifesto) 영상
루비비통은 럭셔리 브랜드 최초로 동영상을 이용한 브랜드 이미지 광고를 만들었습니다. Long Version은 2분 48초 분량이고 많이 알려진 Short Version은 1분 36초 분량으로 '인생 그 자체가 여행’이라고 규정하면서 여행이란 단순 히 관광이나 휴가가 아니라 자아를 발견하는 과정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저 여행을 떠나세요. 그 매 순간이 바로 인생입니다.
Long Version
Short Version
Directed by Bruno Aveillan, this beautiful film won several awards like Gold Clio Award, Gold London International Award, Epica Award, Mobius Award, World Medal at New York Festival, Top Com d'or, Grand Prix Stratégie, …
what is a journey ? 여행은 무엇일까요 ?
a journey is not a trip. 여행은 단순한 소풍이 아닙니다.
it's not a vacation. 휴가도 아닙니다.
it's a process , a discovery . 여행은 과정이며 발견입니다.
it's a process of self-discovery. 여행은 자아발견의 과정입니다.
a journey brings us face to face with ourselves. 여행은 우리를 우리 자신과 마주보게 합니다.
a journey shows us not only the world , but how we fit in it . 여행은 세상을 보여줄뿐만 아니라 어떻게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지도 보여주지요
does the person create the journey ? 인간이 그런 여행을 만드는것일까요 ?
or does the journey create the person ? 아니면 여행이 그런 인간을 만드는것일까요 ?
루이비통의 2016년 새로운 모델이라고 루이비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니콜라스 게스키에르가 그의 인스타그램에 몇장의 3장의 사진과 2개의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배두나씨는 의외긴하지만 게임의 주인공인 '라이트닝'을 모델로 선정한 것은 정말 의외네요. 기존 커뮤니케이션에 빟서 무엇이 달라질지 자못 궁금해집니다. 좀더 젊고 미래진향적인 이미지를 원하는 것일까요?
그가 이야기한 현실과 판타지가 하나가된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Reality and fantasy become one : lightning a genuine heroine in the new @louisvuitton series 4 ad campaign ( "현실과 판타지는 하나가 된다 : 라이트닝은 루이비통 시리즈 4 광고 캠페인의 진짜 히로인"
현실과 판타지는 하나가 된다 : 라이트닝은 루이비통 시리즈 4 광고 캠페인의 진짜 히로인
니콜라스 게스키에르가 그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동영상 이미지 인스타그램 동영상 링크가 잘 되지않아서 이미지로 캡춰해서 공유합니다.
한국 배우 배두나를 모델로 한 루이비통 2016년 봄/여름 광고 Campaign
니콜라스 게스키에르가 그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배두나이미지 그의 인스타그램에서 Striking @doonabae is starring in the new @louisvuitton Series 4 ad campaign SS16 pic by Juergen Teller 라고 적었다
니콜라스 게스키에르와 배두나는 매우 친한 사이로 이번 모델 섭외도 니콜라스 게스키에르의 추천으로 이루어졌다고 하네요
여기에서는 영어 공부를 겸해서 Josh Dickson 글을 맥락을 파악할 수 있도록 주요 내용을 번역해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문을 보면서 같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석 아래 부분에 해단 원문을 붙였습니다.
원문을 찬찬히 읽어보면서 드는 생각은 이 글이 나름 다양한 시각으로 에버노트를 평가해 놓았고 그 평가에 근거해서 볼 시 에버노트가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는점은 확실해 보입니다.
“Not Passionate” – 영업 및 임직원 커리어 개발에 열정이 없는 CEO
최근 에버노트의 CEO였던 Libin은 구글 글래스를 담당했던 Chris O’Neil에게 자리를 내주고 사임했다.
그(Chris O’Neil)는 에버노트 베이직 사용자를 다양한 유료 사용자로 전환하는 계획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 최근의 수익창출 노력에 대한 효과로 글로벌 사용자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사용자 매출의 증가는 성공한 기업에게 필수적인 것이므로 우리는 이러한 노력의 2배를 더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나의 직업은 이 위대한 팀이 다음 단계의 제품과 매출 성장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리드하는 것이다.”
변화를 설명하면서 Libin은 자신은 CEO가 당연히 해야하는 많은 역활 ; 세일즈팀을 만드는 것, 임직원이 자신의 캐리어를 키우는 것을 도우는 것과 월스트리트 투자자들에게 어필할 예측가능한 비지니스 모델을 만드는 것 등등에 대해서 열의가 없다고 이야기 했다.
캘리포니아 리우드 시티에 있는 에버노트는 기술 지양적인 업계 입장에서 볼 시 재능이 있다고 볼 수 없다. 올해(2015년) 6월까지 COO를 고용하는데 실패했을 때, 레빈에게는 변명할 여지없이 임직원의 성장을 돕는데 관심이 없다는 것으로 비춰졌다.
인재를 끌어들이고 유지하는 것은 CEO의 핵심 책임 중의 하나이다. 리빈이 심각하게 후자에 대해 관심이 없다면 오래 전에 그만 두었어야 했다. 나는 CEO가 공개적으로 임직원 미래에 관심이 없다고 인정하는 것을 듣는 애버노트 임직원의 기분을 상상 할 수 없다. 임직원과 그들의 조직 성장은 테크날러지 회사들의 활력의 기반이다. CEO가 케어하지 않는 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을 듣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 에버노트 신임 CEO Chris ONeill과 전임 CEO Phil-Libin, 이미지 출처 Click
He said he plans to boost Evernote’s efforts to convert its free users to its various paid tiers of service. “Global user growth looks strong as do early returns on recent monetization efforts. User growth and revenue are the oxygen for any successful company so we’ll be looking to double down on this traction,” he wrote. “My job is to lead and scale this great team through the next phase of product and revenue growth, and to preserve Evernote’s unique culture while evolving it over time.”
In explaining the change, Libin described himself as “not passionate” about many roles that fall to a CEO by default: Building a sales team, helping employees grow in their careers and creating the kind of predictable business model that appeals to Wall Street investors.
Based in Redwood City, CA, Evernote isn’t exactly on its own in terms of tech-oriented neighbors that it competes with for talent. This makes it particularly inexcusable for Libin to be seemingly disinterested in helping employees grow, especially when he failed to hire a COO until June 1 of this year.
The ‘100 Year’ Company를 장담했지만 IPO(기업공개) 준비는 멀었고 가능성이 낮다
에버노트는 중국에서 포스팅에 대한 모니터링과 삭제 불인정으로 오랬동안 금지되었던 트위터나 페이스북과는 다른 전략을 수행해 성공한 흔지않은 기업이다. 중국 정부의 모니터링 정책을 수용하는 Weibo(중국판 트위터), Renren(중국판 페이스북)등이 서비스되기 시작했다. 레버노트는 직접 중국용 카피 버전을 만들고 중국 내부에서 운영되 중국 이름을 붙이고(Yinxiang Biji. (Literally “memory notebook” by translation.)) 운영하였다. 2015년 중국에서 11.5백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하였다고 이는 미국을 제외하고는 가장 큰 시장이 되었다.
중궁에서의 성공을 제외하고는 2012년 에버노트와 2015년 에버노트는 상황이 같았다. 단기적 시장 상황 즉 2012년에 상장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고 2013년 1014년은 미국 사기업에게 있어서 벤처 투자를 받을 수 있는 최상의 시기였다. 반면 에버노트가 몇건의 작은 합병을 했지만 에버노트 제품 핵심에 부가하거나 효과를 주는데는 실패했다. 새로운 기능이 가시화되지 못했다. 드랍박스처럼 핵심 제품은 투자, 지원, 자원의 홍수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변화 한다.
리빈과 에버노트는 두번의 연속 D lead를 선택한 특별한 이유를 대고 있다. 그것은 IPO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기위해서라고. 이제 2015년 과거보다 IPO를 위한 진척이 있었는가? 에버노트는 결코 IPO를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Evernote is one of few software companies to have succeeded in China, thanks primarily to its unconventional strategy there. United States-based tech companies like Twitter and Facebook have long been banned in China for their reluctance to monitor (and delete) posts. Chinese clones that mimic functionality while fulfilling the monitoring requirements are frequently the result, like Weibo (Chinese “Twitter”) and Renren (Chinese “Facebook”). Evernote essentially built its own Chinese clone of itself, which it operates entirely in China, complete with a Chinese name: Yinxiang Biji. (Literally “memory notebook” by translation.) As of early in 2015, Evernote had 11.5 million users in China — its second largest market behind the US.
Aside from Evernote’s success in China, the Evernote of 2012 sounds little like that of 2015. The short-term market conditions that Evernote of 2012 worried about failed to materialize; instead, 2013 and 2014 were among the best times to raise venture funding ever for private US companies. While the company has made a number of smaller acquisitions, it’s failed to make a single acquisition that had a major effect on or addition to its core product. Product risks and new features never materialized. Much like Dropbox, the core product has changed little over the past several years despite the company being flush with cash, traction, and resources.
Libin and Evernote cited choosing two Series D leads for a particular reason: to help prepare for an eventual IPO. Now, in 2015, Evernote is if anything further away from an IPO than ever
In other words, Evernote is not remotely close to an IPO now and never has been.
Making Good Products – 특히 비지니스 고객에 경쟁력있는 제품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
2015년 에버노트에게 있어서 가장 좋지않은 비평은 리빈이 2012년에 한 언급이다.
“에버노트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부분에서 드랍박스,박스,아이클라우드 그리고 구글 드라이브 와 경쟁하고 있고 웹 클리핑 부분에서 인스타페이처와 스폴는 와 경쟁하고 있으며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인 스키치를 인수함에 따라 이미지 편집 부분에서는 포토샵과 그립프와 경쟁하고 하고 있다. 새롭게 설립된 경쟁자들은 에버노트에게 위협적임을 보여주고 있지만 또한 그 제품의 명확한 니즈를 보여주고 있다. “
그럼에도 리빈은 경쟁자들이 에버노트의 가장 큰 위협이 되리라고는 보지 않은 다고 했다. “아마 만일 우리가 실패한다면 우리가 제품 개선을 멈출 때 일어날 것이다. 우리가 소극적으로 나간다면 (제품의) 퀄리티를 집중하지 않게 될것이다.”
에버노트는 오랬동안 제품에서 진보를 이루어내지 못했다. 한때 나는 에버노트의 헤비 유저였으나 나의 업무에서 에버노트는 천천히 연관성을 잃어가고 있다. 에버노트로 일을 탁월하게 하는 데 실패했으며 대신에 다른 많은 것을 사용해봄으로써 에버노트를 대신하려 하고 있다.
여전히 이런 경험들은 일화이다. 진짜 문제는 2012년 이래 주요 트렌드가 호의적이든 부정적이든 어떻게 시장에서 에버노트가 작동해 왔는가이다.
드랍박스처럼, 에버노트도 궁극적으로 비지니스 소비자들을 공략해 진짜 수익 창출을 실현해야 한다. 어떻게 에버노트가 비지니스 소비자 시장에서 어떠한 성공을 이루어 내는 것을 보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
대부분 비지니스 소비자들은 이미 노트 어플에 요구하는 니즈를 충분히 충족하고 있는 다른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많은 비지니스 소비자들은 구글 어플, 마이크로소프트 원노트등으로 전환했다. 구글 어플은 문서 공유 공유 기능과 Gmail을 주변으로 더 다양하고 가치있는 재품군을 번들로 제공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원노트는 자유로 사용할 수 있고, 원노트 협업 도구는 마이크로소프로 오피스 365을 사용하는 조직에는 유용하다.
더 흥미로운 변화는 에버노트와 비슷한 모델인 슬랙으로부터 오고 있다. 슬랙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 유니콘에 진입하였다. 슬랙의 파워는 단지 메세징 플랫롬만이 아니다. 그것은 채널별로 발생하는 비지니스 일들을 실제적이고, 바로 바로, 체계적으로 나누고,서칭할 수 있다.
한때 공유된 노트로만 존재 했던 모든 것들은 에버노트가 제공할 수 있었던 것보다 더 자주 오픈되고 리얼타입으로 다양한 타입의 미디어로, 참여자로, 파일로 변환되어 질 수 있다.
에버노트가 어디에서 비지니스 워크 플로에서 기회를 잡을 지는 불명확하다. 점차 더 자주 오픈해야하고 접근성이 있어야하고 모든 경우에 리얼타임으로 작동해야하는 비지니스 세계에서 결정적으로 작동할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야 한다.
에버노트도 이를 알고 있다. 2014년 늦게 메세지 제품, Work Chat을 출시했다. 그러나 반응은 없었다.
▽ 에버노트 사용자 타입 및 구성, 유료 사용자 49% (프리미엄 44%, 비지니스 5%), 무료사용자 51% (프리 41%, New 11%) 이미지 출처 Click
The most damning critique of Evernote in 2015 is Phil Libin’s comments about Evernote in 2012:
Evernote competes with Dropbox, Box, iCloud, and Google Drive in cloud storage, Instapaper and Spool in web clipping, and Photoshop and Gimp in image editing as Evernote acquired image annotator Skitch last year. The wealth of established competitors indicate a challenge for Evernote, but also a clear need for its products. Libin tells me he doesn’t see competitors as Evernote’s biggest threat, though. “The most likely way we’ll fail is if we stop making good products. If we get defensive, we’ll lose focus on quality.”
Evernote hasn’t made even good products for a long time. Like many others I’ve talked to, I was once a heavy Evernote user, and its died a slow death of irrelevance in my work flow. It fails to even do one thing great, and instead tries to make up for it by doing a number of other things poorly.
Still, these experiences are anecdotal. The real question is how has the market dealt with Evernote in the years since 2012, and whether major trends are moving in its favor or against it.
Like Dropbox, Evernote eventually came to the realization that real monetization requires business customers. (Which themselves generally require sales, something Libin is, again admittedly, not passionate about.)
It’s hard to see how the company has had any success on the business customer front.
Most business customers are using other products already that more than adequately address the need of a note taking application. Many customers have long converted to Google Apps, which bundles document sharing (and spreadsheets, and ‘power point’) into a larger, more valuable suite of products centered around Gmail. Microsoft’s OneNote is available for free, and its collaboration tools are available already for organizations running Microsoft’s Office 365.
The most interesting shift away from an Evernote-like model is Slack, which has seen its own meteoric growth into the unicorn club. Slack’s power is not just as a messaging platform; it’s a real, live, categorized and searchable history of business happenings sorted by channel. What might have once existed as a shared note can now feature multiple types of media, participants, and files, in a far more open and real time fashion than Evernote has ever been able to offer.
It’s unclear where Evernote for business might have ever fit in to business workflows, but with the additional openness that tools like Slack promote, Evernote is making a decidedly siloed application in a business world that’s becoming more open, accessible, and real-time at every turn.
Evernote knows it. Late last year, the company attempted to roll out a messaging product, Work Chat. I reached out to a number of friends to ask if they had heard about it or used it at their company, with the answer being a resounding, “No and why is Evernote making a chat application?”
The product certainly seems to be a flop in the market. Many Evernote users want to remove it entirely from their note-taking software.
Growth – 리뷰가 지속 감소하면서 소비자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다
제품이 (소비자가 느끼는) relevance를 잃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요한 플랫폼별로 실 사용자는 어떻한가?
다운로드한 숫자 관점에서 에버노트는 2011년에서 2013년초까지 피크를 찍었다. 그 사이 에버노트는 스토어 순위에서 상대적으로 좋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그 순위는 점차 하락하고 있었다. 원노트는 안정적으로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만일 유니콘이(에버노트를 지칭) relevance에서 점차 하락하면서 죽어가는 있다는 것에 흥미로운 지표는 평가량이다. 평가 점수는 유니콘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유용하지 않다. 2014년 페이스북이 메세지앱을 출시했을 시 평가는 처참했으나 페이스북은 건재라고 순항 중이다.
얼마나 많은 소비자들이 당신의 제품에 관심을 갖고 있느냐는 사용 경험의 두가지 측면(제품을 사랑하는 사람, 제품을 사랑하던 사람이 싫어하게 도니 사람이 리뷰에 참여하게 되기 때문이다)을 봐야 한다.
에버노트의 리뷰는 일반적으로 성장하고 건강한 회사의 그 것과 거리가 멀다. 특히 2015년은 2014년의 절반에 불과하다.
원노트는 2014년부터 성장하기 시작해 2015년에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아주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Download numbers point to Evernote’s peak from 2011 into early 2013. While the company’s product still ranks relatively well, the numbers are in the midst of a steady decline. (It’s worth noting that Evernote does better in the Mac App and iPad App Stores, though the lower volume of each store clouds the picture of how well Evernote is really doing there, and these numbers are US only.)
Microsoft’s OneNote has made stable gains over the same period of time.
Download numbers are of course just one part of the story. If unicorns die from slow declines in relevance, a more interesting marker is review quantity. Review star counts are not a great way of measuring the success of the company producing the app; Facebook’s reviews have been terrible since late 2014, when the company pulled Messenger functionality from its main application. Still, they are a great measure of how many people really care about your product, as both sides of the user experience (both people who love the product, and people who love to hate it) tend to drive review engagement.
These sorts of numbers are not normal for growing, healthy companies, especially with 2015 looking like it might end up near half of that in 2014.
Retention – 회사 내외에서 평판이 낮아지면서 우수한 인재 영입이 어려워지고 있다
에버노트는 중견 기업이며 여러 분야에서 연관성이 점차 하락하고 있다. 제품 관점에서 소비자들은 제품에 대한 관심을 줄이고 있으며, 다운로드가 감소하고 경쟁자들은 더 나은 제품을 제공하고 있고 원노트같은 경우는 공짜로 제공하고 있다.
재정적으로 에버노트는 그토록 벤처에 우호적인 지난 3년 동안 투자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경쟁측면에서 노트 앱들뿐만이 아니라 구글, 슬랙 그리고 드랍박스가 비지니스 소비자가 돈을 지불할 수 있는 설득할 수 있도고 기대하는 에버노트의 많은 기능을 천천히 차용하고 있다.
다른 회사들이 성장하고 실리콘 밸리 경험이 강고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임직원들을 모집하고 유지하는 새로운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시장을 변화시킨느 기술 기업들은 평범한 사람들로 구성되지 않고 저가 스스로 일할 회사를 선택하는 최고의 엔지니어, 최고의 디자이너, 최고의 마케터로, 최고의 제품 관리자로 구성된다. 에버노트의 주식 상황과 IPO 가능성은 심각하게 이런한 인재를 고용하는데 어려움을 주고 있다.
(직원들이 평판을 남기는 커뮤니티 서비스인) Glassdoor에는 내부적으로 회사가 격고 있는 것들과 외부에서 소비자들이 바라보고 있는 것들을 볼 수 있다. 경영의 일화적인 비판을 제거하드라도 리빈의 임직원의 성장에 대한 회피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
Evernote is in the midst of a sizable, prolonged decline in relevance in numerous areas.
On the product side, customers are slowly beginning not to care about the product, while downloads slip and competitors offer better products, many of them, like OneNote, free.
Financially, the company has not raised capital in over three years despite an incredibly friendly climate for doing so.
Competition, not just from note-taking applications, but from elsewhere in Google, Slack, and Dropbox has slowly consumed many of Evernote’s features, especially the ones it hopes that it can persuade businesses to pay for.
With other companies up and down the valley experiencing robust, sustained growth, that leads to a new problem: the ability to attract and retain employees. Transformative technology companies are not build by mediocre tech teams, and the best engineers, designers, marketers, and product managers simply have their choice of companies to work for. Evernote’s stock situation and inability to move toward IPO severely hurts its ability to hire.
Glassdoor’s reviews of Evernote paint a picture of a company suffering internally from the things customers are seeing externally. Removing the more anecdotal critiques of management, it’s clear that Libin’s recusal from dealing with employee development has had serious consequences.
마치며 – 멋진 에버노트 비즈니스모델로 돌아오길
간략하게 에버노트에 매우 비판적인 Josh Dickson의 논조를 요약해 보았습니다.
Josh Dickson의 지적은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타당한 지적으로 보입니다.
경쟁자들의 등장과 유료 사용자로 전환이 쉽게 일어나지 않으며 스트트업 투자에 보다 엄격해지는 이 시점에 에버노트는 보다 어려운 형편에 놓여 있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새로운 CEO를 영입하고 비본질적인 분야를 정리하고 에버노트 Core에 집중하겠다는 에버노트의 선언이 보다 경쟁력있는 제품으로 돌아 오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삼성핸드폰에 기본으로 깔려있는 에버노트 프리미엄서비스를 몇주 사용하고 있지만 반드시 에버노트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windows10 IE web에서 사용하는데 사용이 생각보다는 편하지 않습니다. 클리핑은 원노트보다 잘되는데 pocket과 비교하면 pocket보다는 그 능력이 떨어집닞떨어집니다.
내년 2월에 프리미엄 서비스가 만료되는데 연장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클리핑 프로그램이 굉장히 필요하고 마음에 들면 돈을 지불할 의향이 있지만 에버노트든 원노트든 제 욕구를 충족시키지는 못하네요
2015년 마지막 포스팅으로 남기려고 부랴부랴 올렸는데 2016년이 되어 버렸네요.. 결국 2016년 첫 포스팅이 되었습니다.
배달앱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배달의민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배달의 민족은 2010년에 출시된 배달 어플리케이션으로 출시 5년 3개월이 지난 2015년 10월 기준 누적다운로드 2000만건을 달성했고 사용율로 따져서 Market share 1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여기 저기 자료가 다른긴한데 대략 60~70%의 market share를 차지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배달의민족 김봉진대표는 아주 활발하게 강연을 통해서 배달의민족 사례를 설파하고 다니고 있어 그 강연 자료를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료중에서 CEO TOK에서 대담 내용을 동영상이 유튜브로 올라와 있으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동영상은 맨 아래에서 link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slideshare에 김봉진대표가 발표한 ‘배달의 민족 브랜드 마케팅 이야기’가 있는 데 이도 좋은 참고가 될 것입니다. [http://www.slideshare.net/VentureSquare/ss-23085640]
배달의민족의 성공 요인이 무엇일까?
배달의민족의 성공요인을 아래처럼 정리해 봅니다.
첫째, 기존 시장의 틀을 깨는 브레이크스루(breakthrough·돌파구) 둘째, 분명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일관성있는 IMC 셋째, 뛰어난 광고 전략 넷째, 넷째, 브랜드 비젼의 내부 직원 공유와 직원함께 성장히기
첫째, 기존 시장의 틀을 깨는 브레이크스루(breakthrough·돌파구)
배달의민족에 대해 이야기하려면 그들의 비지니스모델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배달의민족을 포함한 배달앱들의 서비스 모델은 간단합니다. 기존 종이 전단지에서 음식점을 선택하고 전화하던 것을 핸드폰 앱으로 대체한 것입니다. 마치 우버가 아날로그적으로 전화해 불렀던 콜택시를 핸드폰앱으로 대체 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이처럼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지나고나니 대단한것은 아니라고 하지만 개척 당시에는 터무니없다는 반응에 설득하기엔 너무도 힘든 여정이 필요한 서비스지요 ) 기존 종인 전단지의 불편함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솔류션으로서 일종의 파과적 혁신의 면모가 있습니다. 주문과 결제가 동시에 가능해지면서 기존 종이전단지 대체에서 벗어나 새로운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기존 종이전단지를 이용해 주문하려면 집안 어딘간에 숨어있는 배달음식 책자를 찾거나, 냉장고에 붙어 있는 전단지를 찾거나 최근에는 인터넷을 검색해서 전화를 해야 합니다.
또 음식점을 선택하려면 맛이 있는지를 알 수가 없었습니다. 절대적 정보 불균형 상태에서 주문을 할 수 밖에 없었지요. 그리고 배달음식에 불만이 있어도 이를 표출하고 응징(?)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기억에 두었다가 여기는 시키지말아야지 하다가도 별 대안이 없어 다시 시키는 악순환도 일어납니다. 기억과 소문도 제한적이지요.
그러나 배달앱은
핸드폰에서 배달앱을 열고 다른 사람들의 평가를 보고 원하는 맛집을 찾을 수 있고 클릭 몇번만하면 주문과 결재를 마칠 수 있습니다.
(옵션이기는 하지만)음식점을 이용하고 평가나 후기를 남겨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즉각적인 평가 및 피드백은 음식점의 서비스 및 음식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평가를 무시할 수 없게 된 것 입니다.
또 진짜 음식점이 마음에 들면 단골집으로 등록해 놓고 다음에는 바로 바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배달앱 비지니스 모델은 많은 영세 자영업자가 고객이다보니 수수료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한극에서 자영업은 성공확율이 매우 낮은 (어느 글을 보니 10% 중반대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업종이다보니 수수료체계등에 민감합니다. 몇번에 논란이 있은 끝에 배달의민족 등에서는 수수료 제로를 선언하고 다른 스익원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수수료 논쟁은 서로의 비지니스모델을 인정해주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할것 같습니다.
둘째, 분명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일관성있는 IMC
배달의민족의 브랜드아이덴티티가 무엇일까요?
배달의민족의 설명을 차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일의 시작은 정의를 내리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내가 내린 배달음식의 정의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었고, 여기서 우리 브랜드가 시작되었다.”
배달의민족 목표고객(target)은 ‘주로 배달을 시켜먹는 사람들이 누굴까? 혼자 사는 자취생이나 대학생들. 주로 20~30대 초반일 것이다.’라고 생각한 것이다. 직장에서도 주로 주문은 막내 담당이기 떄문이다. 그렇다면 20대나 30대 초반이 많다고 볼 수 있다. 그러면 그들이 좋아하는 문화는 어떤 것일까 고민했다.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홍대 문화, 최근 유행을 넘어 트렌드가 되어버린 B급, 패더리, 키치한 문화를 좋아할 것이라 가정했다. 무한도전이 8년동안 사랑 받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배달이 진지하고 스마트해서 되겠는가? 그래서 친근하고 재미있는 캐릭터들과 문구들로 그들의 감성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배달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경험을 했으면 바랬기 때문이다.
“‘좋은 브랜드는 자기다운 브랜드’ 라고 생각한다. 배달의 민족도 ‘배달의 민족스럽다’라는 이야기를 항상 듣고 싶은 바램이 있다.
배달음식을 정의하고, 이 배달 음식을 을 시키는 사람들은 막내이고 비서이고 이들들은 20~30대로 이들을 매료시킬 문화 코드는 B급 Kitsch(유머러스하고 보기 괴상한 것, 저속한 것과 같은 사물을 뜻하는 미적 가치)로 정의합니다.
그래서 이들 타겟의 문화코드에 맞는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기위해 키치(Kitsch, 유머러스하고 보기 괴상한 것, 저속한 것과 같은 사물을 뜻하는 미적 가치)와 패러디 요소를 결합하여 브랜드 이미지를 창출하고자 하였다. 키치와 패러디 요소는 디자인부터 시작해서 캐릭터, 문체, 문구 등등에 하나하나에 녹아들어가 독특하고 개성으로 표현해 내고 있습니다.
▽ 아래는 김봉진대표의 강연 자료에서 가져온 브랜드관련 설명 이미지들입니다.
▶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폰트를 만들다.
배달의 민족은 배달의민족 브랜드에 맞는 폰트 한나체를 만들어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배달의민족을 드러낼 수 있는 글꼴을 만들고 싶었다”라며 “배달의민족 한나체는 가게 창문에 시트지를 붙인 다음 칼로 오려낸 느낌, 초등학생 삐뚤빼뚤 그린 포스터 구호와 같은 느낌으로 만들어졌다”라고 설명했다. [김봉진대표 인터뷰]
▶ 똑똑한 고객을 위한 조심스러운 접근 – 교감할 수 있고, 비상업적으로 접근하고 궁금증을 유발
배달의민족 폰트를 활용하고 패러디와 키치요소를 부여해 부담없이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
셋째, 뛰어난 광고 전략 – TV CF
배달앱계에서 ‘배달의 민족’은 최초는 아닙니다. 사실 업계에서 최초 서비스를 내놓은 것은 ‘배달통’이었습니다. 우연하게도 비슷한시기에 비슷한 컨셉의 서비스가 시작된 것입니다. 그리고 뚜렷한 진입장벽이 있는것도 아니고 시장 절대 강자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그 후로도 많은 업체들이 시장에 진입했습니다. 그래서 그만그만한 회사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2014년 4월 ‘배달의 민족’에서 ‘류승룡’을 모델로 기용해 TV 광고를 집행하면서부터 인지도나 앱 다운로드등에서 ‘배달의민족’이 앞서가기 시작했습니다.
▽ 닐슨코리아클릭에서 조사한 배달앱 월간 순 방문자 추이(PC+모바일 통합)
류승룡이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라고 외치는 광고는 많은 관심을 받았고 다양한 패러디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이 광고는 2014년 올해의 광고상을 수상하지요.
게시일: 2014. 4. 22. “우리가 어떤민족입니까” 배달의민족 명화패러디 편 60초
게시일: 2014. 8. 21. 의미없는 전단지로 가득한 도시 속에서 진정한 맛집을 찾으려는 한 남자의 뜨거운 외침 “우리가 어떤 민족이랬지?”
셋째, 뛰어난 광고 전략 – 옥외광고
배달의민족의 주요 타겟에게 TV매체는 효과가 제한적으로 보고 타겟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도달할 수 있는 매체가 무엇인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 결론은 대학생등 젊은층이 이동하는 경로에 배치하는 옥외광고라는 결론을 짓고 지하철 스크린도어 광고판과 버스 정류장 광고판에 광고를 집행합니다. 이 매체에서 타겠층의 눈길을 끌 수 있는 광고를 고민했습니다.
이리해서 나온 광고들은 TV cf에 나와 인지도를 높인 류승룡이라는 모델과 ‘한나체’(우아한 형제들에서 제작한 배달의 민족 글꼴)로 적은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그리면서도 유머러스한 카피를 사용해 젊은층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실제로 이후 대학들은 대상으로 배달의민족을 인지하는 경로 또는 광고를 접한 경로를 보면 대부분이 옥외광고를 통해서 였다고 배달의민족특은 인터뷰에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분당전철역에서 집행된 옥외광고
▽ 옥외광고 인증 캠페인과 버스정류장 옥외광고
셋째, 뛰어난 광고 전략 – 잡지테러
여러 분야의 잡지에 잡지 특성을 고려해 그 분야 사람이면 아하 무릎을 칠만한 패러지 카피를 넣은 광고를 집행했습니다. 웨당잡지에는 몸매에 관련된, 경제 관련 잡지에는 주시을 주제로한 패러디를 , 디자인 잡지에는 ‘잘 먹고 한 디자인이 …’처럼 디자인관련 패러디는 ㅇ머를 넣는다. ‘한나체’를 사용하고 logo외는 아무 이미지도 없는 오직 문장만 있는 광고는 생각외로 사람들의 눈길을 글었습니다. 너무 촌스러워서인지 커다란 글쓰만있다보니 그런지 외려 주목도가 높아진 것 입니다.
넷째, 브랜드 비젼의 내부 직원 공유와 직원함께 성장히기
마지막으로 브랜드빌딩을 사내 직원들과의 공유를 통해서 그 시너지를 극대화가는 점입니다. 어쩌면 잘 들어나지는 않지만 가장 중요한 요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김봉진대표의 강연등을 토대로 정리해보면 배달읜민족은 브랜드비젼의 내부 공유 및 직원과 같이 성장할는 것을 매우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첫째로는 Engage – 관여시키기입니다. 회사의 비젼을 사원들에게 관여시키고 그 비젼을 수행하게 하는 것입니다. 사실 창업자의 비젼과 사원의 비젼은 다를 수 밖에 없지만 그 비젼의 Gap을 줄이고 사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이는 참 어려운 과제입니다. 직원은 단지 시키는 일을 하는 존재가 아니라 같이 비젼을 만들고 공유하고 함게 달려가는 공동체라는 생각을 가지게 하기위해 비젼의 정립에 직원들을 참여시켜고 같이 공유케하는 해 그 비젼의 자기와 연관성이 있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시키는 것입니다.
두번째로는 Enpower 권한부여입니다. 스타트업에서 직원들에게 권한을 부여해서 유연한 결정을 내릴 수 있고 의사결정이 빠르게 진행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자료에 나오는 박력있게 일하자 또는 총대메는 사람이 되자는 모토가 이런 방향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모든 의사결정을 총수나 Top에서 움켜쥐고 휘두르는 일반 대기업과는 너무도 다른 문화라 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는 Enable 능력키우기입니다. 직원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믿기에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예를들면 어떤 회사에서도 하지못하는 원하는 책 구매는 모두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강연에서 김봉진대표는 지금까지 직원 한명이 한달에 백만원가까운 도서 구입비를 올린 게 최고라고 하더군요. 이를 용인하고 장려할 수 있다는 점은 놀랍습니다. 네이버에서 월 5만원으로 도서 구입비를 제한했더니 사람들이 월말이면 아무책이나 사서 올리더랍니다. 그것보다는 제한을 없애니 자기 개발을 하고 싶은 사람은 많은 책을 사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거의 사지않아 큰 차이가 나지 않더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네번째로는 Ensure 확신주기입니다. 업무에 대한 성과를 인정하고 그에 대한 분명한 보상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는 너무도 당연한 일이므로 그러나 제대로 실천하기 어려운 항목이기도 합니다.
[참고]김봉진대표의 CEO TOK 대담 동영상
CEO TOK에서 대담 내용을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려져 있습니다. 찬찬히 들어보면 그 사례와 철학에 대해서 잘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여기에 공유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