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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No.5를 입는 마릴린 먼로 인터뷰, 샤넬 광고로 부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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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광고에 대해서 쳐다보다 보니 자연스렌 연관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마를린 몬로는 샤넬의 광고 모델로 활약했는데 마를린 몬로는 샤넬의 향수를 참으로 좋아했나 봅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 에피소드가 있었고 오늘 이야기하는 광고는 그 에피소드중 가장 유명한 이야기를 소재로 한 샤넬 광고입니다… 마를린몬로가 1960년에 한 발언을 모티브로 제작한 광고..

1950년대 당대 최고의 섹시 심볼이었던 마릴린 먼로에게 한 기자가 ‘당신은 잠자리에서 어떤 종류의 파자마를 입느냐’는 질문을 했고 이 질문에 마릴린 먼로는 의외로 간단한 대답을 합니다.

Just a few drops of No.5 …

시간이 흘러 샤넬에서는 과거의 인터뷰 기록을 면밀히 검토해 마릴린 먼로가 언급하는 샤넬 No.5 장면을 찾아내 이를 광고화 합니다.

이 광고가 뛰어난 광고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몇가지 측면에서 시사점이 있다고 보여져셔 아래처럼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째, 인터뷰에서 자연스레 자기가 광고모델을 하고 있는 제품을 언급한다는 점을 주목해야한다고 보았습니다.

삶에 대한 인터뷰 질문이었으므로 이에 대한 대답은 삶속에서 체화된 이야기가 나올것입니디. 일상 생활속의 이야기에 광고하는 제품이 자연스럽게 언급되었다는점은 그 제품이 일상 삶속으로 녹아 있었다는 반증으로 보여졌습니다.

제품 관점에서 당대 탑스타가 자연스레 사용할정도로 매력적인 제품이었을을 웅변하고 있습니다.

둘째, 거의 50년전의 일이지만 이를 찾아내서 광고화하고, 이를 브랜드스토리로 딴딴하게 만드는 샤넬의 브랜드 관리가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괜찮은 게 아니라 멋지다고 할수 있을 정도입니다. 이도 첫째에서 이야기한 제품이 뛰어나 탑스타에게 인정을 받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지요.

이 작업은 샤넬(Chanel)이 2012년 10월 5일 브랜드의 140년 역사를 타임라인 형식으로 소개하는 웹 사이트를 만들문서 샤넬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많은 영상과 사진을 활용하며 재조명하는’Inside CHANEL’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 캠페인의 2번째 주제로 ‘마릴린 먼로 (Marilyn Monroe)’로 정하고 1960년의 인터뷰에 인용된 샤넬 넘버5 와의 인연을 그녀의 미공개 사진과 미공개 인터뷰 녹취 내용을 보여 주었습니다. 샤넬의 역사상 영향을 미친게 많았겠지만 2번째에 할애할 정도로 샤넬과 마릴린 몬로는 깊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셋째, 아시다시피 2012년 샤넬은 과거 인터뷰 기록을 검증해 다시 마를린 몬로를 현재에 등장시켰습니다.

거의 50년전의 사람이지만 마를린 몬로는 여전히 이 시점에서도 상품성이 충분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준 사건이 아닌가 싶습니디. 죽은 공명이 산 사마중달을 물리친다면 격인 듯 싶습니다..

마릴린 먼로의 한마디를 광고로….

MARILYN MONROE
APRIL 1960

You know, they ask you questions…
Just an example:

“What do you wear to bed?”
“A pajama top?”
“The bottoms of the pajama?”
“A nightgown?”

So I said, “CHANEL N5!”
Because it’s the truth!
And yet, I don’t want to say “nude.”
But… it’s the truth.
N°5
CHANEL
PARIS
PARFUM

광고 영상 및 이미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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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the question “What do you wear to bed?” Marilyn responded, “CHANEL N°5.”
What inspired Marilyn’s world-famous reply? Discover the answer in Chapter 2 of Inside CHANEL, with the new film titled “Marilyn and N°5.”

‘I said No. 5 because it’s the truth!’ Marilyn Monroe reflects on her favorite bedtime ritual for new Chanel ad – using an unearthed audio recording from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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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의 스토리텔링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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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스토리텔링 광고를 보면서 스토리텔링을 이해해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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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칭 중에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의 힘 샤넬 No.5”라는 샤넬 광고 소개 포스팅을 보았습니다. 별다른 설명없이 감성적인 스토리텔링 광고라고 소개를 하고 있어서 도대체 뭘까? 고민하면서 찾아본 샤넬 스토리텔링 광고..아직 명확히 그 숙제를 풀지는 못했지만 나름 정리한 것을 공유해 봅니다.

먼저 잠깐 스토리텔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토리텔링은 ‘스토리(story) + 텔링(telling)’의 합성어로서 말 그대로 ‘이야기하다’라는 뜻입니다.

상대방에게 알리고자 하는 바를 재미있고 생생한 이야기로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행위로 스토리텔링은 ‘무엇에’ 해당하는 이야기(story)를 ‘어떻게’에 해당하는 담화(discourse)로 나타내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느끼는 것처럼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크리스티앙 살몽의 스토리텔링 이야기

스토리텔링이란 책의 저자로 알려진 크리스티앙 살몽에 따르면 스토리텔링은 크게 4가지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Christian Salmon Storytelling 크리스티앙 살몬의 스토리텔링.jpg

첫째, 상품의 생산 및 가공, 유통을 가능케 하는 생산기법(스토리텔링 경영)으로 또 판매기법(내러티브 마케팅)으로 사용된다. “CEO 켄지”에서 자이쓰 회장이 “비즈니스는 드라마다.”라고 했던 일을 떠올려보면 어떤 식으로 스토리텔링이 경영에서 사용되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개인의 행동을 결정하고 관할 경계망과 전자 감시, (파일의 합성으로 가능해진) 서사적 프로파일링을 통해 개인을 소정의 목적에 순응케하는 권력의 신기술(로 사용된다.)

셋째, 스토리텔링을 사회관행의 합법화 담론으로 사용한다.

넷째, 개인들이 자기실험 및 자기통제행위를 통해 권력의 규제작용을 지연시킬 수 있게 해주는 (블로그 등을 기반으로 하는) 글쓰기 및 게임(디지털 스토리텔링) 기법 속에서 그 모습을 드러낸다. 이러한 주체 자신에 의한 존재의 서사화는 개체화의 새로운 양식, 즉 글쓰기이자 과시인 자아의 자기표현을 보편화 한다.

샤넬 광고에서의 스토리텔링 해석하기

앞에서 언급한 포스팅에서는 샤넬 광고에 대해서 다름과 같이 해석해 놓았습니다.

“상품 자체의 가치가 아닌 상품 사용자의 질 향상, 단순 메세지의 나열이 아닌 스토리텔링식 제시가 정말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샤넬 no.5 광고이다”

남여가 열차에서 처음보고 남자는 여인의 향수에 끌리고 서로 마음을 품었으나 서로 조금씩 어긋나면서 이어지지는 못합니다. 열차에 내려 서로 다른길을 가다 유람선을 탔는데 카메라에 담긴 상대편 유람선을 타고 있는 남자를 보고 어떤 운명을 느낍니다.

(왜 그 장소로 왔는지는 모르지만)어느 교회에 여자가 들어오고 이어 남자도 들어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합니다.

이 광고 중간 중간에 샤넬 no.5가 2번 등장하는것 빼고는 제품과의 연계는 크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남며의 만남의 매개가 향수이고(이게 명확하지는 않습니다만 추정이될 뿐이죠) 이 여자는 샤넬 no.5를 씁니다,

이런 스토리를 통해서 광고에 자연스레 샤넬 no.5의 이미지를 심으려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해석이 자연스럽지 못한 것은 왜일까요? 저의 이해력이 떨어지는 것인지, 제가 아직 경지에 도달하지 못한 탓인지 모르겠습니다.

일정 시간이 지난후 이 광고를 다시 봐야겠습니다.

광고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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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샤넬의 멋진 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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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luxury. And luxury lies not in richness and ornateness but in the absence of vulgarity. Vulgarity is the ugliest word in our language. I stay in the game to fight it.” ― Coco Cha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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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서점에서 만남의 서재로 문화를 입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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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에 교보문고에 책을 편안히 읽을 수 있는 독서 테이블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뉴스에 자주 등판하곤 합니다. 삐딱하게 쳐다보면 또 홍보를 하면 시니컬하게 쳐다보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이런분들은 무엇을 해도 마찬가지이므로 논외로 하겠습니다…)

대학 시절 가끔 교보문고엘 가면 몇시간씩 책을 보기도 했습니다. 그 시절에는 의자나 테이블이없는 시기이므로 책을 들고서 거의 한권을 다 읽다시피하고 더 읽고싶은 책들은 사서 돌아오곤 하돈 기억이 새롭습니다. 뭐 저에게 교보문고 광화문점은 그리 나쁘지 않은 추억으로 가득차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그 옆의 핫트랙에서 음반을 사야하나하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주머니가 넉넉치 않았으므로 항상 고민이었지요.. 그 앞에 서면 사고 싶어져 샀지만 실제 집에 오면 바쁘다는 핑게로 음악을 많이 듣지는 못하므로 대부분의 음반이 장식용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이번 교보문고의 독서 테이블 설치했다는 뉴스는 예전 허리가 아픔을 참고 책을 읽었던 기억을 떠올리면 아주 기분 좋은 소식으로 받아드려졌습니다.

대대적인 독서테이블을 만들어가는 것은 교보문고가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한 사례로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기 case study 부분에 올려보았습니다. 그리고 광화문 현판도 교보가 좋은 이미지를 형성하는 좋은 증거라고 생각되어 이 두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교보문고의 독서 테이블 설치로 마음놓고 독서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다..

아래는 언론 보도기사입니다.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대형 독서 테이블이 새롭게 설치됐다.”5만년 된 대형 카우리 소나무로 제작한 이 독서 테이블은 약 1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교보문고 광화문 점은 리모델링을 위해 광화문점 일부 공간을 막은 채 공사를 진행해 왔다.

제가보기엔 책을 파는 공간이 아니라 책을 읽고 지식을 나누고 소통이 하는 공간으로 가려는 시도로 읽혀져서 괜찮은 시도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거대한 원목 테이블이 중요한게아니고 서점에 대대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고 소통할 수 있는 고우간을 만들어서 서점의 트렌드를 앞서 이끈다는 점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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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해도 교모문고이런 조치는 환영 받아 마땅하다는 생각입니다만
이런 보도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이 비싼 원목을 사야하는지 이해할 수 없고, 이런 발상을 하는 사람이 누구냐든지 등등의 혹평을 하는 것 같습니다.
보는 관점이 참으로 많이 다르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시민이 사랑하는 교보문고 광화문글판

광화문 교보문고에는 계절별로 글판이 갈립니다. 이 광화문 글판에 대해서는 아래 교보문고의 글로 대신합니다. 오랜 시간동안 체계적으로 이런 일을 해올 수 있는 교보문고에 대해서 좋은 감정을 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광화문 글판은 1년에 네 번,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으며 시의성 있고 정감 어린 글귀로 시민들에게 때로는 희망을, 때로는 사랑을, 또 위로를 건네고 있습니다.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제안으로 1991년 광화문 네거리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광화문글판’은 25년째 한 자리를 지키며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왔습니다.

가족 몰래 8년 동안 다니던 회사에 사직서를 내고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광화문을 지나는 버스 안에서 글판을 보고 저를 기다리는 가족들을 생각하며 많이 울었습니다. 제 말을 들어줄 이 하나 없을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어준 이 글귀는 너무도 큰 위안이었습니다. (나태주 ‘풀꽃’)

결혼준비로 한창 정신이 없었을 때 아내와 저는 참 많이도 다퉜어요. 작은 것 하나도 티격태격했고 파혼을 생각할 만큼 감정의 골은 깊어졌습니다. 그러던 중 이 글판을 보고 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됐습니다. 아내의 의견은 무시한 채 제 생각만 했던 걸 반성했습니다. 그 후 서로 배려하고 조금씩 양보해가며 지금까지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정현종 ‘방문객’)

고난을 극복하면 찬란한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말은 우리의 삶과도 많이 닮아있는 것 같아요. 저도 회사생활 20년 동안 그 안에 사표 몇 번, 좌절 몇 번, 칭찬 몇 번, 보람 몇 번을 거쳤는지 모릅니다. 당시에는 정말 힘들어서 그만 두고 싶었지만 잘 이겨냈다는 보람이 느껴질 때마다 이 문구가 생각납니다. (장석주 ‘대추 한 알’) [위의 글들은 교보생명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인터넷에서 받아온 멋진 글귀들입니다

교보문고 시귀_자세히 보아야 예브다00.jpg
시민들이 가장 좋았다는 글귀.. 나도 무지 좋아한다..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보내주었던 기억이 새롭다.

교보문고 시귀_대추가 저절로 붉어질리.jpg

교보문고 시귀_먼데서 바람 불어와00.jpg

교보문고 시귀_사람이 온다는 건.jpg

교보문고 시귀_오늘은 은어기 되어.jpg

교보문고 시귀_환하다 봄비.jpg

교보문고 시귀_흔들리지 않고 피는 곷.jpg

문득 어울리지 않게 교보문고의 이야기를 적어보았습니다.
Cae study로는 부족할지 몰라도 교보문고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멋진 이미지를 창출하는데는 아주 크게 일조했다는 생각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Case study란에 이글을 올려주는것에 대해 나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내 광고와는 딴판으로 잘만든 미국 삼성페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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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온에어된 삼성페이 광고가 나름 괜찮다는 평가가 있어서 찾아보았습니다.

그동안 국내에 온에어된 삼성페이 광고는 혹평을 면치못했는데요. 사용씬을 보여주긴하지만 과장된 설정과 불편한 상호관계가 보이는 설정에서 많은 점수를 잃고었고 특히 마지막 나오는 삼성페이 사운드가 깬다는반응이 대부분이더군요. 그러다보니 전반적으로 광고가 복구풍 또는 요즘 시세가 모두 과거로 회귀하듯이 이 광고도 과거로 돌아가 만든 광고가 아니냔ㄴ 비아냥 소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에 반해서 미국에서 온에어 된 삼성페이 광고는 사용씬을 보여주면서도 주위의 탄성을 자연스레 이끌어내고 절로 미소가 머금께끔하는 잔잔한 광고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It’s Not a Phone, It’s a Galaxy: Samsung Pay라는 타이틀은 단 광고는 삼성 광고답지않게 조회수가 460만에 육박하고 있었습니다. 삼성의 대부분 광고 조회수는 정말 형편이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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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미국에서 온에어 된 몇가지 광고를 살펴보겠습니다.


Introducing: Samsung Pay


Introducing: Samsung Pay라는 타이틀로 온에어된 광고입니다.

sing both NFC and MST technology, Samsung Pay is accepted almost anywhere you can already swipe or tap your card. To learn more, visit: http://smsng.us/Pay

광고에 나온 표정들을 볼까요?
기대하지 않았는데 삼성페이가 되니 놀랍다는 표정들..
(나는 이정도로 앞서가고 있어)으쓱하는 표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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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Not a Phone, It’s a Galaxy: Samsung Pay

앞에서 잠깐 업급했지만 삼성 광고답지않게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광고입니다. 경쾌한 음악과 함께 많은 카드들의 사용 scene을 보여주고 있고요
중간에 아이폰에 대한 디스도 잠깐 보는 즐거움도 선사하네요

Samsung Pay is accepted almost anywhere you swipe or tap your card. It’s not a phone, it’s a Galaxy. Learn more here: http://smsng.us/Pay
음악이 좋다는 평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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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Pay: Be the Master of Payments

상당히 재미있게 보았던 광고..
썰렁하기는 하지만 무림에서는 제자에 불과하지만 페이의 세게에선 스승을 능가하는 페이고수가된 제자…..

그런데 이게 서구에서 통하는 광고 컨셉인가? 궁금하네…
댓글들을 보니 긍정적인 평가가 많네요.. 제대로된 광고??

Meet the new master of payments, Samsung Pay.
It’s simple, safe and available virtually anywhere you can swipe or tap your card.
Only compatible with select payment cards and Samsung devices.


Samsung Pay commercial

삼성페이에 대한 설명조의 광고


한국 삼성페이 광고

한국에서 혹평을 받고있는 삼성페이광고를 잠깐 보시지요

한국 삼성페이 광고
계산은 심플하게
삼성페이로 샥

삼성 페이 _ TV 광고(A 버전)

잠시만, 계산 좀 할게


이 광고도 그리 환영받지는 못하고 있군용
마지막부분의 삼성페이가 거슬린다는 반응
과거로 회귀하는 듯한 광고..

한국 삼성 페이 _ TV 광고(B 버전)

잠시만, 계산 좀 할게


마지막 삼성페이가 거슬린다는 지적이 많네요.
저도 별로 도움이 안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삼성 페이 스낵 시트콤|식당 편


지금, 사장님을 깜놀하게 만든 건?
계산은 심플하게, 삼성 페이로 샥!


한국 삼성페이에 대해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을 소개합니다.

페북에서 맹활약중인 최재홍교수께서 간단히 정리해준 삼성페이가 가야할 길 제안글…

< 삼성 페이 기사에 대한 이견 >

  1. 앞으로 2-3년 내에 NFC 단말이 주가 될 것이기에 삼성페이의 남은 시간은 길어야 3년 이라는 전문가의 예견에… 이견이 있다.
  2. 이 기사의 결론은 삼성페이가 암튼 열심히 해야한다에 대하여는 동의.
  3. 그러나, NFC 단말로 바뀌지 않아도, 삼성이 주도할 지는 의문이며, 바뀐다고 해도 적어도 5년 이상은 되어야 주류가 될 수 있다.
  4. NFC 결제는 단말이 없어서 결제가 안 이뤄진 것이 아니다.
  5. 긁는 카드나 지불에 대한 관성을 무시할 수 없다.
  6. 사람들은 기술 우위와 편리함, 보안을 이야기 하지만..나는 기존 사용에 대한 관성과 습관이 더 우위에 있다고 알고 있다.
  7. 그렇다고 해서, 삼성페이가 시간이 많아 여유부릴 일은 아니다. 문제는 국내가 아니라 해외 글로발이다.
  8. 수수료 제로, 기타 고객 및 가맹점에게 줄려면 확실하게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줘라.
  9. 이제는 명운을 걸어야할 때이다.
  10. MST 는 고객 모집용으로 쓰고, NFC로 전환할 때 승부를 걸면된다. 그게 싸다.<최재홍 >

늦가을 동백호수공원에서 바라본 하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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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족과 함께 동백호수공원까지 자전거를 타고 나갔습니다. 은결이는 자동차를 타고(30분에 8000원을 달라고하는데 넘 비싸긴했지만 은결이가 태워달라고했고 마침 애들도 거의 없어서 마음놓고 탈 수 잇을 것 같아서 태워주기로 했습니다. 주머니에 현금이 5천원밖에 없다고하니 쿨하게 그 돈으로 타라고 합니다. 늦은 시간이고 생각외로 애들이 없었기는 했습니다.

은결이가 자동차를 타는동안 여기저기를 어슬렁거리는 동안 하늘에는 비행기가 날아가는 궤적을 그리고 있었고 저멀러 서쪽 하늘에는 구름과 또 다른 비행기 궤적이 생기고 있었습니다, 망원에서 빨리 광각으로 바꾸어끼고 몇컷을 담았습니다.

석양이 더 아름다웠으면했지만 이 정도면 실망할 정도는 아니듯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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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색온도를 5000정도로 낮추었습니다. 늦가울의 차가움을 나타내기 위해서인데…
좀 따뜻한 느낌이 나을까하는 생각도 여전히 있네요
색을 변화시키다보니 주변이 어둡게 나오면서 깔씀한 컬러가 나오지가 않네요.

한겨울과 러브스토리의 스토리를 역다, 사포로맥주의 겨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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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슈퍼에 맥주를 사러가니 독특한 이름의 맥주가 있어 흥미를 가져보았습니다. 사포로맥주에서 나온 겨울이야기라는 맥주인데 11월에서 2월까지 3개월동안 한정적으로 판매하는 기획 모델이네요.

겨울은 전톤적으로 맥주의 비수기인데 이 겨울을 겨냥한 한정모델을 만들었다는게 독특하게 다가왔고, 삿포로맥주라는 이름과 일본 영화 러브레터를 연계해 스토리를만들었다는 점에서 괜찮은 접근이라는 생각을 햇습니다. 겨울이 주제이지만 하얀과 파란을 잘 섞은 패키지디자인도 나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최근 외제 맥주가 프로모션을 강하게해서 점유울이 많이 올라갔다고 합니다. 대부분 슈퍼에서 4개에 10000원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저도 500ml 4캔을 만원에 사는 것이니 국산 맥주를 사는 것이나 비슷한 가격으로 살 수 있어서 어지간하면 이 행사를 이용하곤 합니다. 다양한 맥주를 먹어보아야한다는 핑게로..

그런데 최근에 수입 맥주 퍼로모션을 제한한다는 뉴스가 있더군요.. 국산 맥주도 프로모션을 더하면되는데 왜 프로모션을 제한하는지 원.. 수입맥주를 저렴하게 마시는게 영 눈꼴시러운가 봅니다.

암튼 예전에는 수입맥주를 마실적에 약간의 미안함이 없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절반을 국산맥주를 마셔주었으므로
이번 수입맥주 프로모션 제한조치를 한다는 뉴스를 듣고 국산 맥주에대한 미안함을 완전히 버렸습니다. 이번에도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삿포로맥주를 사들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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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마켓 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삿포로 겨울이야기.

저는 맥주맛을 완벽히 구분할 줄 알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삿포로 겨울이야기는 만족해하며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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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시고 나서 인증샷을 담아봅니다.

그리고 반발심인지는 모르나 삿포로 겨울이야기 사이트도 들어가보고 이런 저런 행사를 한다는 것을 보고 여기에 올려봅니다.
뭐 이앨사에 참여하고픈 생각은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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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의 술을 마셔도 한잔 술에 담긴 브랜드 스토리를 음미해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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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 광고 campaign 사례 분석 – 최근편 (2012년~2015년)

자유에의 로망을 담운 할리데이비슨 광고들(All about Harley Davidson pint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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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할리데이비슨의 HOG에 대해 알아보면서 접했던 광고 중 인상적인 광고 몇개를 소개해 봅니디.

할리데이비슨의 광고는 랑딩의 자유에 대한 충동을 자극하는 류의 광고와 할리데이비슨 자체의 부러음을 이야기하면서 꿈을 가져라(할리를 소유할 수 있는) 그리고 아믈다운 여인네을 동원한 섹스어필하는 광고들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괜찮은 광고라고 알려지는 것들은 첫번째와 두번째에 대한 광고가 많이 있습니다. 이전 포스팅서 다루었던 아니든 한번 죽 담아보겟습니다.

할리데이비슨, 자유로운 라이딩에 대한 욕망을 자극하다.

힐리데이비슨의 광고 중에서 라이딩의 자유에 대해 이야기하는 광고를 몇개 뽑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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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1월 광고라고 합니다. The ad was released in January 2002, so a long time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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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라이더를 모델로 할리데이비슨의 Blah, blah, blah 소리를 들어라?? Live by it
Title “Blah Blah”
Agency Carmichael Lynch
Campaign Blah Blah
Advertiser Harley-Davidson, Inc.
Tagline Live by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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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y wind be the only prodduct in your hair. Live by it
Harley Davidson promoted the natural qualities of riding in the wind with a campaign focused on real Harley riders and all they bring to the br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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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r is an air freshener. Live by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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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are life back into roadkill Live by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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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rley Davidson – Soundt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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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t your adrenaline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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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自由, FREE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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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광고는 자유에 대한게 아니라 할리데이비슨의 광오함을 나타내는 광고이긴 합니다.
나, 할리데이비슨을 절대적으로 섬겨라!!

할리데이비슨, 너무 부러워하지마 너도 탈 수 있어

아래 광고는 앚 많이 알려진 것이죠.. 언제가라고하지말라.. 바로 지금이 할리를 탈 타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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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meday ‘I’ll do it someday”
See?
There is No Someday.

It’s Time to Ride.

아래는 Stop dreaming이라해서 끔만꾸지마라… 3가지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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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도 Stop Dreaming과 유사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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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b’s Harley Davidson Motor Cycles: License, Pile-up, Minivan
Advertising Agency:The Star Group, Philadelphia, USA
Creative Director:Tracy Donofry
Art Director:Todd Landaker
Copywriter:Cindy Boyd
Photographer:Michael Spain-Smith

섹시한 너무 섹시한 할리데이비슨

할리데이비슨 광고중에서 섹스어필하는 광고를 모아보았습니다.

2009년부터 할리데이비슨은 슈퍼모델 마르샤 밀러(Marisa Miller)와 광고작업을 진행합니다.
마르샤 밀러(Marisa Miller)가 실제 라이더였기때문 할리데이비슨이 선호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우연히도 구글에서 찾은 섹시한 할리데이비슨 광고는 대부분 마르샤 밀러(Marisa Miller)의 작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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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슈퍼모델 마르샤 밀러(Marisa Miller)와 할리데이비슨과 미 육군과 작업한 광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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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에의 갈구, 할리데이비슨(Harley-Davidson)

할리데이비슨, 할리오너스그룹(Harely Owner’s Group: HOG)로 브랜드 빌딩 사례

자유에의 로망을 담운 할리데이비슨 광고들(All about Harley Davidson pint AD)

할리데이비슨, 할리오너스그룹(Harely Owner’s Group: HOG)로 컬트 브랜드(Cult Brand)를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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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할리데이비슨 브랜드파워의 원동력이라 할 수 있는 할리 데이비슨 오너스그룹(Harely Owner’s Group: HOG)에 대해 잠시 살펴볼까 합니다. 지난 글에서 아래처럼 간략히 정리했지만 이번에는 좀더 자세하게 HOG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광고할 돈조차 없었던 할리 데이비슨은 할리오너스그룹(Harely Owner’s Group: HOG)’이라는 클럽을 만들었다.

To ride and have fun’이란 모토 아래 할리를 타는 사람들을 모아 결속을 강화하고 할리를 상품이 아닌 문화로 알리는 게 목적이었다.

오토바이 운전자 교육이나 단체 오토바이 여행 등 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커뮤니티의 욕구를 충족키면서 입소문 마케팅을 펼친다는 전략이었다. 이렇게 회사 주도로 시작되었으나 이제는 자발적이고 열정적으로 할리를 support해주는 클럽으로 성장했다.
H.O.G는 전세계적으로 130만명의 회원을 거느리고 있다.

할리데이비슨(Harley-Davidson)의 직원들은 H.O.G 모임에 참가해 제품 개선이나 잠재적 신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속마음을 듣고 이해하며 아이디어를 얻는다고 한다. [Reference] : 머찌니, 「자유에의 갈구, 할리데이비슨(Harley-Davidson) – 마케팅 사례 연구」 https://happist.com/?mid=Case&page=8&document_srl=8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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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G Mad Boar HOG chapter

할리데이비슨의 간략 역사

간단하게 할리데이비슨의 역사를 살펴보겠습니다.

할리데이비슨은 1903년 미국 밀워키에서 탄생되었습니다.
아더 데이비슨 3형제와 윌리엄 S. 할리의 4명이 의기투합해 ‘할리데이비슨 모터컴퍼니’라고 이름 짓고, 데이비슨 형제 집 뒷마당에 있는 허름한 오두막집에서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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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데이비슨(Harley-Davidson) 창립자4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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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데이비슨(Harley-Davidson) 초기사옥

1920년, 할리데이비슨은 세계에사 가장 큰 모터사이클 제조업체가 됩니다. 할리데이비슨의 모터사이클은 67개국에서 판매되었습니다.

1941년,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에 돌입하게 됨으로 인해 민간용 모터사이클 생산은 군용 수요 조달을 위해 전면 중단되었으며,
1945년 11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남으로 인해 민간용 모터사이클 제조에 바로 복귀를 했습니다.

1950년대부터 할리데이비슨에 대한 이미지가 급격히 나뻐지기 시작했습니다. 할리를 비롯한 모터사이클을 타는 사람들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는 강화되어 술을 마시고 가죽점퍼에 문신을하고 싸우는 나쁜 사람들이라는 이미지..
1960년대 일본의 혼다 등의 할리데이비슨의 약점을 파고들며 시장을 잠식하기 시작했습니다. 좋은 사람들이 타는 좋은 motorcy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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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Honda의 광고 및 미국시장에서 소형 motocycle 시장의 2/3를 장악하는데 일조한 혼다 50CC motorcycle cub 430

1969년, 경영상의 어려움을 이기지못하고 레저용품 제작사인 AMF와 합병되었습니다. 이후 할리데이비슨의 주력 상품인 대형 모터사이클은 놔두고 소형 모터사이클 개발에만 주력하게 되었고 이로인해 대형 모터사이클을 선호하던 할리데이비슨의 핵심 고객들이 외면하게 됨으로 1970년대 미국의 할리데이비슨 점유율은 25%까지 떨어졌습니다.

1981년 2월, 13명의 할리데이비슨 임원들은 할리데이비슨은 AMF로부터 다시 사들이는 Buy out을 단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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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데이비슨(Harley-Davidson)을 되살린 13인의 임원

1983년, 본사 주도로 할리 오너스 그룹(Harley Owners Group, HOG)을 결성했으며,
2000년, 일본 혼다와 야마하를 제치고 세계 1위 모터사이클 제조업체 자리로 복귀하였습니다.


할리데이비슨 오너스그룹(H.O.G)

강력한 브랜드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데이비드 아커는 브랜드 자산은 Loyalty, Awareness, Perceived Quality, Association등으로 구성된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Loyalty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충성도를 지나 광팬화 시킬 수 있다면 더할 나위없겠죠.

할리데이비슨은 그런 의미에서 가장 행복한 케이스에 해당합니다. HOG하 불리우는 할리데이비슨 오너스그룹이 그 광팬의 역활을 충분히 해주고 있으니깐요. 할리데이비슨을 진정한 의미의 컬트 브랜드(Cult Brand)라 불러도 손색이 없습니다. 그것은 할리데이비슨에서 공식적으로 이야기하듯 세계에서 가장 문신의 소재로 많이 사용되는 소재가 ‘어머니’고 그 다음이 할리 데이비슨(Harley Davidson)인 것처럼 할리 소유자들은 할리데이비슨을 문신에 새길정도로 할리데이비슨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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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문신을 한 여성 라이더 [www.bikedunia.com에서 이미지 참조 함]

그러면 이 할리데이비슨 오너스그룹(H.O.G)은 어떻게 생겨났고 운영되고 있을까요?

할리데이비슨 오너스그룹(H.O.G)는 1983년 시작되었습니다.

1981년 Buy out으로 할리데이비슨을 되사들인 할리데이비슨 임원들은 회사의 회생을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당시는 새로운 할리데이비슨을 알리기위한 광고비가 턱없이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광고를 대신해서 할리데이비슨을 알리고 할리데이비슨을 타는 사람들을 모아 각종 행사등을 통해 community 욕구를 충족하고 만족감을 높이고 이를 통한 입소문이 확산되고자 할리데이비슨 오너스 그룹을 결성한 것입니다.

임원진은 몸에 스스로 문신을 새기고 가죽점퍼를 걸친 후, 살아 있는 할리 데이비슨을 보여주기 위해 랠리에 나섰습니다. CEO부터 나서서 할리를 타며 할리데이비슨의 정신을 보여주고자 하였던 것입니다.
그들이 내건 캐치프레이즈는 ‘독수리는 홀로 비상한다’였다. 캐치프레이즈에 담긴 남성성과 저항 정신이 바로 할리의 ‘영혼’이었던 셈입니다. 할리데이비슨의 고객과 할리데이비슨이 가지고 있는 살아 숨 쉬는 영혼을 가질 수 있는 가치와 문화적 감수성을 고객과 교감하고자 한 것입니다.
HOG의 총괄 담당자 브루스 모터는 “할리 데이비슨 오토바이에는 심장이 없는 대신 영혼은 있습니다. 할리 오토바이를 탈 때 나는 혼자가 아니라 친구와 함께 있는 기분입니다.”라고 말햇다고 합니다.

‘To ride and have fun’이란 모토 아래 할리를 타는 모든 사람에게 열려있는 공간으로

오토바이 운전자 교육 등의 교육 프로그램
할리데이비슨 여행을 도와줄 Advenure Guide 등 여행 가이드 발행

단체 오토바이 여행을 통한 참여감 고취 특히 1984년부터는 단체 오토바이 여행이 완전한 랠리프로그램이 자리 잡아 전국적인 행사가 되었고, 이행사는 미국 전역의 모든 멤버들을 하나로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HOG에 대한 반응은 폭발적이어서 첫해 3000명에 불과했던 HOG 회원은 2년 뒤 34지역 6만300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2007년 기준 전세계에 130만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모터사이클 동호회로 성장하게 됩니다. 2003년 할리 데이비슨 설립 100주년 행사 때는 25만 명의 오토바이족들이 할리 데이비슨의 본사가 있는 밀워키에 모일정도로 거대해졌습니다.
이러한 H.O.HG의 성장에 따라 셀 수 없을 만큼의 랠리와 파티가 열리고, “Ladies of Harley”창립되었습니다.

이러한 H.O.G의 성자에 따라 사진과 각종 랠리와 행사일정 등을 다룬 H.O.G. Tales라는 잡지가 발행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회사주도로 시작되었지만 점차 자발적이고 열정적으로 할리를 지원해주는 클럽으로 성장하였습니다.
HOG 회원들은 국가별 지역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지회를 chapter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Chapter별로 정기 집회를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책임지며, 멤버십 매뉴얼(H.O.G. Membership Manual)을 만들어 할리데이비슨을 타는 사람으로서 규율을 지키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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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G, Northern New South Wales Chapter
도대체 한 행사에 수천명이 몰려 성황을 이루려면 어떤 브랜드가치가 있어야 할까요?

위의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할리데이비슨행사가 열리면 수천명씩 몰려들어 성황을 이룹니다.
그러면 도대체 왜 HOG 회원들은 열정적을 HOG에 참여하고 있을가요?
그것은 HOG를 통해 ‘함께’ 할리데이비슨을 즐기면서 끈끈한 동지의식을 나누게 되면서 요즘에는 도저히 찾아볼 수없는 기대할 수 도 없었던 소속감을 갖게되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스스로 HOG에 시간과 열정을 쏟게 되고, 이는 자연히 할리데이비슨에 대한 충성도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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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G l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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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G site 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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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G 페이스북 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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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G Adventure 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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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G 가입 안내 및 방법

할리데이비슨가은 열광적 브랜드를 만드는 팁 3가지 – H.O.G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신문에 HOG 행사를 취재하고서 열광적인 동호회를 만드는 세가지 팁이 소개된적이 있는데 이를 간략히 인용해 봅니다.

호그처럼 충성을 넘어 열광하는 고객 동호회를 만드는 것은 모든 브랜드의 로망이다. 하지만 흐지부지되기 일쑤다. 매카슬린 총괄부사장은 충성스러운 동호회를 유지하는 팁 3가지를 소개했다.

첫째, 할리데이비슨은 호그 행사를 순수한 자발적 행사로 유지하고, 거의 돈을 지원하지 않는다. 회사로서는 당연히 돈을 쓸 가치가 충분히 있지만, 호그 회원들이 명예를 보다 중요시하기에 돈을 개입시키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이날 호그 랠리 행사 역시 비용과 인력을 모두 호그가 자체 부담했다. 영국의 대표적인 실험 심리학자 스튜어트 서덜랜드가 “어떤 활동에 보상을 주면 사람들은 그 활동을 평가 절하한다”고 말한 원칙을 충실하게 지키는 셈이다.

둘째, 할리데이비슨은 호그 회원들의 자부심과 경쟁심을 채워줄 부가 제품군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사실 ‘이 세상에 똑같은 할리 모터사이클은 없다’고 할 정도로 할리는 개인이 개조할 영역이 넓은 제품이다.

할리 매장에는 모터사이클용 부품(액세서리) 카탈로그가 비치돼 있는데, 분량이 800페이지에 달한다. 머플러, 완충기, 수납함(새들백) 등 갖가지 부품을 합치면 수만 가지에 이른다. 호그는 그중 자기만의 개성에 맞는 제품을 골라 모터사이클을 개조(customizing)할 수 있다. 모터사이클에 맞춰 입을 수 있는 의상도 수백 가지. 그래서 호그들이 서로 만나면 부품과 의상에 대해서만도 이야깃 거리가 넘친다. 할리데이비슨을 ‘남성들의 장난감’이라고 하는 것이 실감이 난다.

회사로선 고객들의 관심을 브랜드에 묶어 두면서 부가 매출까지 올리니 일석이조다. 보통 1800만원짜리 할리데이비슨을 산 고객은 600만원 정도를 액세서리, 200만원 정도를 의상에 쓴다고 한다.

셋째, 할리데이비슨은 딜러와의 스킨십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다. 딜러들은 전 세계 고객과 호그족과의 접점에 있기 때문이다.

할리 임원들은 딜러를 만나느라 회사에 앉아 있는 경우가 드물다고 한다. 매카슬린 총괄부사장은 “전 세계에 1400개의 딜러가 있는데, 임원들이 총출동해 매년 700곳을 돈다”며 자신도 올 들어서만 20곳의 해외 딜러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딜러들은 할리데이비슨 최초 구입 고객에게 도로 연수를 시켜주고, 가입할 수 있는 적절한 호그 클럽을 소개해 준다. 딜러 매장 자체가 호그족들이 만나는 약속 장소가 되기도 한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5/22/2009052201295.html?Dep0=chosunmain&Dep1=news&Dep2=headline2&Dep3=h2_02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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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본사가 있는 밀워키로 퍼레이드를 벌이는 HOG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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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에서 진행된 할리데이비슨 110주년 기념 퍼레이드하는 HOG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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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에서 진행된 할리데이비슨 110주년 기념 퍼레이드에 참가한 라이더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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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에서 진행된 할리데이비슨 110주년 기념 퍼레이드에 참가한 라이더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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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에서 진행된 할리데이비슨 110주년 기념 퍼레이드하는 HOG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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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에서 진행된 할리데이비슨 110주년 기념 퍼레이드하는 HOG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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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에서 진행된 할리데이비슨 110주년 기념 퍼레이드하는 HOG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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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본사에 있는 할리데이비슨 박물관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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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본사에 있는 할리데이비슨 박물관의 낮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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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주년 기념 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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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를 태우고 할리를 모는 아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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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감동스토리로 마음을 울리는 존 루이스백화점 2015년 크리스마스 시즌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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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면 영국의 존 루이스(John Lewis)백화점은 크리스마스 시즌 고아고를 방영합니다. 그런데 이 광고가 백화점 홍보 광고로 받아드려지지 않고 한편의 휴먼드라마로 받아드리면서 세인들이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매년 감동적인 스토리를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풀어내면서 감동을 주고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기에 언제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받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반 회사라면 참 마케팅을 잘하는 회사구나라고만 여길텐데 존 루이스(John Lewis)백화점은 그 운영방식등에서 타 기업의 모범이 되면서 더 좋은 점수를 따는 것 같습니다.

종업원이 주인인 '종업원지주회사'인 존 루이스(John Lewis)백화점

‘존 루이스 파트너십(John Lewis Partnership PLC)'이란 조직이 존 루이스(John Lewis)백화점 31개, 가정용품점 10개, 소형 상점 2개와 웨이트로즈라는 슈퍼체인점 315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존 루이스 파트너십(John Lewis Partnership PLC)'은 종업원이 진정한 회사의 주인이라 불리는 '종업원지주회사(Employee Ownership Company)'라고 합니다.

'종업원지주회사(Employee Ownership Company)'은 영국에서 특히 발달했는데 존 루이스 파트너십(John Lewis Partnership PLC)'은 이들중에서 가장 크고 성공적인 회사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존 루이스는 종업원지주회사이므로 회사이익을 외부의 주주가 아닌 내부 주주인 종업원들에게 나눠줍니다.
2013년의 경우 모든 종업원들은 동일하게 자기 연봉의 17%에 해당하는 보너스를 받았습니다.
종업원 보너스 총액이 2억1080만파운드(3689억원)나 되고 한 명당 평균 2422파운드(424만원)를 받았다는 계산입니다.
연봉으로 지급되므로 보너스라는 개념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 영국에서는 이 정도면 대단한 금액이라고 합니다.[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002338100019&ctcd=C05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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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보너스를 발표하는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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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적인 느낌을 주는 백화점 내부

전통과 현대를 잘 조화시킨 존 루이스(John Lewis)백화점

존 루이스(John Lewis)백화점 건물들을 보면 전통과 현대를 잘 조화시켜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고급스러움과 modern함을 잘 조화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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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Lewis department in Birming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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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Lewis Department Store in Leic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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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Lewis Department Store in Liverpool

존 루이스(John Lewis)백화점의 크리스마스 시즌 광고

존 루이스(John Lewis)백화점에서 2015년 크리스마스시즌 광고로 #ManOnTheMoon의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Lily라고 불리는 어린 소녀는 우연히 망원경으로 달에서 외로운 삶을 사는 한 할아버지를 보게 됩니다.
할아버지는 집앞 벤치에 앉아 머나먼 지구를 보는 게 소일거리죠
이에 소녀는 종이 비행기나 화살로 편지를 보내려하지만 달에 닿을 리 없어 아쉬움만 깊어가던 와중,
달에 선물 하나가 도착하는데 그것은 뜻밖에도 망원경이었습니다.
망원경으로 들여다 본 지구에는 기다렸다는 듯 소녀가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고 이를 본 할아버지는 눈물을 흘립니다.

This is the story of a young girl called Lily. Looking at the moon through her family telescope one night, she is amazed at what she finds, a man on the moon.
Lily watches on as our man goes about his chores, all alone up there. She becomes determined to get something to the moon, to send him a message and show him that someone down here is thinking of him.

The music is ‘Half the World Away’ performed by Aurora, the original song was by Oasis.
(BGM은 노르웨이 가수인 Aurora가 부른 ‘Half the World Away’이며, 원곡은 Oasis이다.)

I would like to leave this city, this old town don't smell too pretty and I can feel the warning signs running around my mind
And when I leave this planet, you know I'd stay but I just can't stand it and I can feel the warning signs running around my mind

So here I go, I'm still scratching around in the same old hole
My body feels young but my mind is very old So what do you say?

You can't give me the dreams that are mine anyway
You're half the world away
You're half the world away

You're half the world away
I've been lost I've been found but I don't feel down
You're half the world away
I've been lost I've been found but I don't feel down
I don't feel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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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집행된 크리스마스 시즌 광고는 벌써 1233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네요 2015년 11월 13일 기준
11월 5일 게재했으니 10일도 못되어 이 정도 뷰를 달성했다면 나름 성공적이라고 보여집니다.


John Lewis Christmas Advert 2015 – #ManOnTheMoon

광고를 다양한 매체와 연결 새로운 수익원을 찾다

ManOnTheMoon 광고 캠페인의 효과를 극대화하기위해 다양한 매체와 연결해 수익원을 다야화하고 백화점의 이미지를 높이는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광고 캠페인 theme에 맞추어 다양한 매체와의 연결을해주는 별도 site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이 site의 main imag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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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을 적용한 게임입니다.
애플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이 게임을 내려받아 즐길 수 있습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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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달을 더 잘 알 수있도록 자료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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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포드거리에 있는 백화점 옥상에 Lunar Lookout을 마련해 놓았습니다.
여기서 가볍게 식사도하고 반짝반짝이는 런던의 스카이라인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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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OnTheMoon 광고 캠페인의 효과를 극대화하기위해 광에 사용된 음악을 구매하거나 이를 청취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잇습니다.
이는 직접적인 수익원은 되지 못하지만 관련 업체와의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요인을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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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OnTheMoon 광고 캠페인에 나온 달에사는 외로운 할아버지에서 모티브를 받아 나이드신분들을 도와주는 campaign을 AgeUK라는 단체와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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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OnTheMoon 광고 캠페인에 나오는 망원경, 파자마, 머그잔들을 판매한 shop과 연결해 수익 확대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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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존 루이스(John Lewis)백화점의 크리스마스 시즌 광고

존 루이스(John Lewis)백화점은 아주 오전부터 크리스마스 시즌 광고를 집행해왔습니다.
인터넷에서 2009년 광고까지는 봤지만 그 이 전부터 집행해 왔을 것 으로 판단합니다.

지금 인터넷에 올라온 시즌 광고 뷰가 놀랍더군요
2014년은 2500만, 13년은 1560만뷰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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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Lewis Christmas Advert 2014 – #MontyThePengu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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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Lewis Christmas Advert 2013 – The Bear & The 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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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Lewis Christmas Advert 2012 – The Journey

권도균의 스타트업 경영 수업을 읽고 – 인상적인 구절 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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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에서 열렸던 회의 후에 집에 바로 갈까 고미하다 교보문고에 들렀습니다.

여기서 책 몇권을 샀습니다.

끌리는 컨셉의 법칙

광고하지마라

박픽처2016

모든 비지니스는 브랜딩이다

권도균의 스타트업 경영 수업

집에와서 이책 저책 뒤적겨려보다 그 책중에 권도균의 스타트업 경영 수업이란 책이 가장 알찬것 같아서 맨 처음으로 읽기로 했습니다.

페북에서 하도 칭찬이 자자했던 책이라 기대가 컸었는데 그 큰 기대를 훌륭히 충족시켜즈는 것 같습니다.

권도균의 스타트업 경영 수업 표지.jpg

아래 오늘 읽은 구절 중 마음에 드는 구절 몇가지 옮겨봅니다.

(상사란) 자기일을 하면서 부하의 일을 도와주는 사람

매니저란 자기일을 부하직원에게 떠넘기고 관리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기의 일을 하면서 부하 직원의 일을 도아주는 사람이다.
피터드러커는 상사의 책임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했다.

‘아래로 향한, 다시 말해 자신의 부하들에게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는 먼저 부하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 지를 알고 또 이해하도록 분명히 교육을 시켜야 한다. 그는 부하들이 그들의 목표를 수립하는 것을 도와주어야 한다. 아래로 향한 관계를 단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조력(Assistance)’이란 말이 가장 가까울 것이다. (중략) 부하들의 직무들은 마땅히 그들의 것이다. 그것은 객관적인 필요 때문에 존재한다. 부하들이 거둔 성과와 결과들 역시 마땅히 그들의 것이다. 그리고 그 책임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부하들이 그들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자신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 도와주는 것은 상급자의 의무이다.”

자포스(Zappos)는 전통적인 계층적 조직 구조를 버리고 홀라크라시(Holacracy)라고 불리는 수평적 조직 구조를 2015년부터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자포스의 CEO인 토니 세이는 전 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4월말까지 보스없는 조직에서 적응할 수 없는 사람들은 회사를 그만두라고 권고했다. 그는 직원들에에게 보낸 이 메일에서 세게적인 경영 구루 게리 하멜의 이야기를 인용하였다.

“누구도 좋은 아이디어를 죽일 수 없으며, 모두가 자기의 주장을 내세울 수 있고, 누구든지 리더가 될 수 있으며, 아무도 독재를 할 수 없고 스스로가 일항 명분을 선택해야하며, 다른 이들이 성취한 것을 바탕으로 손쉽게 새로운 것을 쌓을 수 있으며, 악질과 독재자들을 견딜 필요가 없고, 말썽꾸러기들이 변방으로 밀려나지 않으며, 탁월함이 이기며, 열정을 죽이는 정책은 뒤집히고, 위대한 공헌은 인정받고 찬양을 받는다.”


▲ ‘홀라크라시’…보스가 없는 회사 ‘자포스의 실험’ 에 대한 EBS 뉴스

이런 덕목이 승리하는 조직을 만들려면 전통적인 계층제를 폐지해 고나리자들을 없애야한다고 주장하며 조직구조를 바꾼것이다. 권력을 가진 보스 또는 관리자가 직위를 내세워 부하직우너의 아이디어를 죽이고, 타인을 괴롭히며, 열정을 죽이는 정책을 만들도록 내버려두지않겠다는 의지이도 하다.

하바드리뷰 편집장이었던 조안 마그레타는 이렇게 말했다.
“오늘날 경영에서 감독 요소는 상당히 축소되었으나 우리는 여전히 권위와 통제를 혼돈한다. 권위를 통해 상과 벌을 주고 감독하는 것과 한 개인인의 성과를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은 동일하지 않다. 사람들은 처음으로 경영자가 되었을 때 …..마침내 통제권을 갖게 됐다고 느끼는 순간 자신이 오히려 인질이 돼버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경영이란 다른 사람을 통해서 성과를 내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의 적극적인 협조없이는 경영은 별 성과를 거둘 수 없다.”

조직에는 상사가 필요하지만 ‘상사의 지시사항’만 없어지면 장담컨데 조직은 생산성이 두 배가 된다. 상사로 하여금 평가만 하게하고, 요청이 있는 경우 지원만하게 하고 ‘상사의 지시’를 금지시키면 조직은 정말로 잘 돌아갈 것이다. 이런 방식의 조직에서 가장 갑갑해할 사람은 권위적이 무능한 CEO이라라

“경영의 목표는 뛰어난 사람들을 데리고 훌륭한 결과를 내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을 데리고 탁월한 결과를 내도록 만드는 활동이다. 세상에 뛰어난 사람들은 항상 부족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