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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전시회를 갖는 펜티 사말라티(Pentti Sammallahti)의 사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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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사진 관련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 작가인 펜티 사말라티(Pentti Sammallahti)의 사진전이 한국에서 열리고 있다는 소식에 펜티 사말라티(Pentti Sammallahti)에 대해 간략히 포스팅해 봅니다.

펜티 사말라티(Pentti Sammallahti)에 대해서 ‘전통 흑백 사진의 장인’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이는 디지탈로 전환된지 오래인 요즈음에도 사진이 시작되면서부터 사용된 은염 인화(Gellation Silver Printing)방식으로 사진을 완성하는 것에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은염 인화((Gellation Silver Printing)란 빛에 반응하는 은 성분으로 된 유제를 종이에 발라 암실에서 사진을 인화하는 방식으로 펜티 사말라티(Pentti Sammallahti)는 헬싱키에 있는 암실에서 정교한 은염 인화 과정을 거쳐 사진을 완성한다고 합니다.

그는 ‘북극, 고요, 추위, 바다를 좋아하는 방랑가’로 지칭하며 전 세계를 돌면서 여행 사진 작가로서 한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는 1992년 ‘러시아의 길’(The Russian Way.1992)이란 사진집으루 내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1994년 전설적인 사진가인 앙리 까르티에-브레송(1908~2004)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사진가 100인 중 한 명으로 펜티 사말라티(Pentti Sammallahti)를 이야기해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펜티 사말라티(Pentti Sammallahti).jpg

이번 전시회는 2016년 1월 20일 시작되어 2월 28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동 공근혜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WWW.gallerykong.com)

자료를 찾아보면서 펜티 사말라티(Pentti Sammallahti)의 사진 세계를 알 수 있는 인터뷰 기사를 소개해 봅니다.

작가는 말한다. ‘작은 것이 아름답다. 암실에서의 일은 사진 촬영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나는 장인이다.”

“나는 포인터 개처럼 사진 촬영할 시점을 기다린다. 운과 그 때 상황에 모든 게 달려있다. 겨울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다. 날씨가 나쁠수록 사진 촬영하기에는 가장 좋다.
나는 하루 중 해질녘을 제일 좋아한다. 묘한 빛이 비추는 – 불어로는 개와 늑대 사이라고 표현하는 시간대이다. 세상의 가장 연약한 아름다움이 공격 당하는 느낌이다.
우리가 자연과의 연결고리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살아있는 뭔가를 영원히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어느 날 바위섬에서 내 자신을 찾으며 깨달은 게 있다. 내 곁에 있는 돌이, 해변가에 있는 배가, 하늘을 떠다니는 구름이, 그림을 그리듯 날아가는 새들이 내게 말한다. 내가 사진을 찍는 것이 아니라 이들을 받아들이는 것임을.”.[포토저널 2016년 1월 28일 기사 인용]

아래는 구글에서 찾은 글입니다. 사진을 찍는게 아니라 받아드리는 것이다라고 하네요.

‘I feel like I received this photo, I didn’t take it’

펜티 사말라티(Pentti Sammallahti)의 사진중에서 풍경중심으로 담겨딘 사진을 몇장 공유해 봅니다.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펜티 사말라티(Pentti Sammallahti)이 가지고 있으며 이미지는 구글에서 빌려왔습니다.

‘러시아의 길’(The Russian Way.1992)

‘러시아의 길’(The Russian Way.1992은 1991년부터 러시아 북서쪽, 백해 지역에 위치한 슬로브키에서 촬영된 작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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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ntti Sammallahti

위 사진은 그의 사진집인 “Here far away – 여기 그리고 저 멀리”의 테마가 되는 사진입니다. 이 사진을 찍을 당시에 대해 그의 인터뷰 내용을 아래와 같이 인용해 보았습니다. 이 사진을 그는 당시의 풍광을 찍은것이 아니고 받아드렸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It was -20C when I took this picture. The fog you see is actually ice fog: lots of tiny ice particles suspended in the air. This happens when it’s very cold but the sea has not frozen. It was February 1992 and I was in the northwest of Russia, on an island called Solovets in the White Sea.

The night before I took this, I stayed up until the early morning talking, playing chess and drinking vodka with a Finnish film-maker. I eventually fell asleep, but he roused me and said: “Get up, Pentti. If you don’t get good pictures now, then you are a duffer!” He was right. It honestly felt like I could have photographed anything. In fact, anyone could have been working the camera – the circumstances were so perfect. It was around nine in the morning, just after sunrise and, although it was cold, the light was enchanting. The man in the picture might be going off to work, I don’t know. He had his dog with him. It ran back and forth, always waiting up ahead. The dog is small, but it is important.

I feel like I received this photograph, I didn’t take it. If you’re in the right place at the right time, then all you have to do is push a button. Being a photographer doesn’t come into it.

Klat_Pentti_Sammallahti_Qui_altrove_3.jpg
Solovki, White Sea, Russia 1992, © Pentti Sammallahti

Solovki, White Sea, Russia (Dog with Bag), 1992 Solovki-White-Sea-by-Pent-005.jpg
Solovki, White Sea, Russia 1992, © Pentti Sammallah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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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ovki, White Sea, Russia 1992, © Pentti Sammallahti

Fin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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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tisaari, Finland, 1974, © Pentti Sammallahti

Pentti Sammallahti, Helsinki, 1981.jpg
Finstrm Finland Helsinki, 1981, © Pentti Sammallahti

Pentti Sammallahti 02.jpg
Pyhajarvi, Finland, 1982, © Pentti Sammallahti

Pentti Sammallahti.jpg
Helsinki, Finland, 1982, © Pentti Sammallahti

Pentti Sammallahti Helsinki, Finland, Cat Crossing the Street, 2000.jpg
Helsinki, Finland, Cat Crossing the Street, 2000, © Pentti Sammallahti

Pentti Sammallahti unknown.jpg

USA / England / Italy

Klat_Pentti_Sammallahti_Qui_altrove_7.jpg
Houston, Texas, USA, 1998, © Pentti Sammallahti

Lonely horse, England, 1998.jpeg
Lonely horse, England, 1998, © Pentti Sammallahti

Pentti Sammallahti07.jpg
Martinmere, England, 1996, © Pentti Sammallah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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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lento Italy 1999, © Pentti Sammallahti

Others

Pentti Sammallahti 08.jpg
Stunning dark black and white landscape with flying bi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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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un-Khemchik, Tuva, Siberia, 1997, © Pentti Sammallahti

펜티 사말라티(Pentti Sammallahti) SAARENMAA, VIRO 2003.jpg
SAARENMAA, VIRO 2003, © Pentti Sammallahti

Pentti Sammallahti Pigment kopia,2003.jpg
Pigment kopia,2003, © Pentti Sammallahti

펜티 사말라티(Pentti Sammallahti)   Lake Inawashiro, Japan 2005.jpg
Lake Inawashiro, Japan 2005, © Pentti Sammallahti

꼭 봐야할 허브 리츠(Herb Ritts)의 예술적 광고 사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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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상업적인 광고 이미지가 아닌 예술 작품과 같은 광고사진를 담는 것으로 유명한 허브 리츠(Herb Rittsㆍ1952~2002년)의 사진전이 한국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올해 2016년 2월 5일부터 5월 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허브 리츠의 사진 100점이 전시되는 게 그것이죠.

허브 리츠(Herb Rittsㆍ1952~2002년)에 대해서 알아보다 The Fashion Spot라는 사이트에서 당신이 꼭 봐야하는 Herb Ritts 사진에 대한 포스팅이 있어서 소개해 봅니다.

여기에서 추천한 19가지 사진에 널리 회자되는 사진 1개를 더해 꼭 봐야할 허브 리츠(Herb Ritts)의 예술적 광고 사진 20이란 제목으로 정리했습니다.

허브 리츠(Herb Rittsㆍ1952~2002년)는 헐리웃 스타들에게 전설적인 사진작가로 알려졌고, 1980년대 패션 잡지의 커버 사진을 가장 많이 찍은 작가였고, 인물의 특징을 완벽하게 포착하는 능력으로 넬슨 만델라(1918~2013년), 달라이 라마(80), 스티븐 호킹(74) 등 전 세계 유명 인사들의 사진을 담았다고 합니다.

그의 작품은 상업적인 면 뿐만 아니라 예술적인 면에서도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명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누드 사진을 예술작품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 Madonna, Before The British Accent

1986년 마돈나(57)의 앨범 ‘트루 블루’(True Blue)의 표지 사진입니다.

이 표지 사진에서 마돈나는 섹시하고 화려하지만 우울한 백조와 같은 이미지를 표출하면서 대중인 관심을 사로잡았고 이는 앨범의 폭발적 판매로 이어져 당시 팝의 여왕이었던 팝스타 신디 로퍼를 누르고 마돈나가 팝의 여왕의 자리에 오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팝스타간 경쟁이 치열했던 당시 마돈나를 여왕으로 등극시킨 이 사진은 허브 리츠의 전설적인 작품으로 널리 회자되고 있다고 합니다.

마돈나는 허브 리츠를 “말만으로 내 옷을 벗기고, 추운 모래밭에서 바보처럼 춤추며 뛰게 하는 사람”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신뢰했고 허브 리츠는 “그보다 더 길고 날씬한 모델은 많다. 하지만 그처럼 끊임없는 변화를 시도하며 언제나 열정적일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래서 나는 마돈나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한겨레 2016년 1월 28일 신문 기사 인용]

8. Madonna, Before The British Accent.jpg

▽ 마돈나의 앨범 ‘트루 블루’(True Blue)의 표지

마돈나 true blue 1986.jpg

2. Versace Back View, El Mirage, 1990

아래는 허브 리츠의 대표작 중 하나로 이야기 되는 사진입니다.

베르사체 드레스를 광고하기 위해 1990년에 담은 것인데 한 폭의 추상화처럼 기존광고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구성을 시도했습니다.

하늘로 펼쳐진 검은 옷과 여인 그리고 하얀 또는 은색의 대지가 서로 대비를 이루어 강렬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 이 사진의 모델은 톱 모델 크리스티 털링턴
  • 이 사진의 제목은 Versace Back View
  • 허브 릿츠의 1990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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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tephanie, Cindy, Christy, Tatjana, Naomi, Hollywood, 1989

1980년대말 최고 톱모델 테파니 세이모어, 신디 크로포드, 크리스티 털링턴, 타티아나 파티즈, 나오미 캠벨의 누드 사진.

이 사진은 1990년대 슈퍼모델을 상징하는 사진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허브 릿츠의 1989년작

2-stephanie-cindy-christy-tatjana-naomi-hollywood-1989.jpg

4. Madonna tokyo 1987

1987년 타임지에 실린 가수 마돈나의 특집기사를 위한 사진

마돈나는 침대위에서 토플리스 차림으로, 미키마우스의 헤어밴드를 머리위에 쓰고 포즈를 취합니다.

1986년 앨범 ‘트루 블루’(True Blue)로 신디로퍼를 제치고 팝의 여왕이 된 마돈나는 연속해서 세장의 히트앨범과 다섯장의 싱글앨범을 영국에서 발매하면서 최고의 스타가 되었습니다.

허브 릿츠의 1987년작

madonna tokyo 1987.jpg

5. Tatjana veiled head, tight view(Joshua tree,1988)

  • 허브 릿츠의 1988년작
  • 모델은 인도네시아출신 모델인 Tatjana Saphira Hartmann
  • 제목은 Tatjana, Veiled Head, Joshua Tree
  • 여기서 Joshua Tree의미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Joshua Tree National Park에 촬영했다는 의미입니다.
    Joshua Tree라는 단어가 그 명칭을 모르면 혼란스러울 수 있는 단어죠.

아래 사진에 대해서는 허브 리츠가 기존 백인 중심에서 벗어나 경계가 모호한 모델을 중용했다는 설명에서 미루어볼 시 허브 리츠는 성적으로도 여성과 남성의 경계에 있는 중성적인 면에 큰 매력을 느꼈다는 해석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베일 속에 있는 모델 타티아나를 중성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4-tatjana-veiled-head-tight-view-joshua-tree-1988.jpg

6. Backflip, Paradise Cove 1987

  • 허브 릿츠의 1987년작
  • 사진의 제목은 Backflip, Paradise Cove
  • 여기서 Paradise Cove는 촬영한 장소로, Paradise Cove beach는 말리브(Malibu)에 있는 해변가 이름입니다.

이 사진을 담은 말리브(Malibu)의 Paradise Cove beach에서 운동선수가 뒤로 공중제비를 하고 있는 순간의 몸이 대칭을 이루고 있는 순간을 포착해 담은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다모니 모델이 없네요.

이 작품과 Jump, Paradise Cove라는 작품과는 같이 이야기되고 있으니 같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5-backflip-paradise-cove-1987.jpg

7. Pants back view Los Angeles,1988

  • 사진의 제목은 Pants back view
  • 허브 릿츠의 1988년작

Los Angeles에서 촬영된 사진입니다. 광고주가 누구인지 찾아보았는데 관련 정보를 찾지는 못했습니다.

6-pants-back-view-los-angeles-1988.jpg

8. Richard Gere San Bernardino,1987

사진의 제목은 Richard Gere, 젊은 시절 리차드 기어가 아주 멋지게 표현되었네요.

이런 저런 자료를 찾아보니 리차드 기어와 세기의 결혼을 하기되는 신디 크로포드를 만난 해가 1987년이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허브 리츠가 초대한 바베큐파티에서 처음 만나 사랑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1987년과 리차드 기어를 주제로 자료를 찾다 신변잡기만 얻게 되었네요

허브 릿츠의 1987년작으로 캘리포니아 San Bernardino에서 촬영되었습니다.

San Bernardino는 미국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에 위치한 도시로 영국과 교역항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7-richard-gere-san-bernardino-1987.jpg

9. Versace veiled dress el mirage, 1990

Versace veiled dress el mirage

이 사진도 2번에서 소개한 Versace Dress (Back View), El Mirage, 1990와 가이 Versace 와 작업한 광고 이미지중에서 가장 유명한 이미지 중의 하나입니다.

이 둘은 모두 근원은 fashion image이지만 러시아의 건설주의적인 아티스트인 Aleksandr Rodchenko and Kazimir Malevich를 떠올리게하는 기하학적 추상화를 창조해 내었다고 평가를 받습니다. [Vogue 2011년 4월 29일자 기사 인용]

8-versace-veiled-dress-el-mirage-1990.jpg

10. Michael Jordan, Chicago, 1993

허브 리츠는 헐리우드 미녀, 미남들만 카메라에 담은게 아니라 스포츠스타나 다른 유명인들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유리벽앞에서 마이클 조단이 팔짱을 끼고 옆을 처다보고 있는 이 사진은 거인의 고독을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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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Tony with black face profile, Los Aangeles, 1986

Tony with black face profile Los Aangeles, 1986

  • 사진의 제목은ony with black face profile
  • 허브 릿츠의 1986년작
  • 모델은 Anthony Borden “Tony” Ward (born June 10, 1963), is an American model and actor.
  • 촬영장소는 Los Angeles, California, United St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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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laudia Schiffer, Palmdale, 1992

Claudia Schiffer, Palmdale, 1992

클라우드 쉬퍼야 더 이야기해야할 필요를 느끼지 못할정도로 유명한 슈퍼모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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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Christy Turlington, Hollywood, 1988

Christy Turlington, Hollywood, 1988

  • Christy Turlington에 대한 profile image
  • 촬영장소는 Hollywood, California, United States (Place created)

위키디피아에서 찾아본 Christy Turlington에 대한 설명입니다. 잘 몰랐는데 대단한 여인이었네요

Christy Nicole Turlington Burns (born Christy Nicole Turlington; January 2, 1969) is an American supermodel.
She first represented Calvin Klein’s Eternity campaign in 1989 and again in 2014] and also represents Maybelline.
Turlington was named one of Glamour’s Women of the Year in 2013, and was named as one of Time’s 100 Most Influential People of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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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Mick Jagger, London, 1987

Mick Jagger, London, 1987

믹 재거는 롤링 스톤즈(Rolling Stones)의 설립멤버이자 리드 보컬리스트로 유명하고 또 엄청난 여성 편력으로 악명을 떨친 사람이기도 합니다.

롤링 스톤즈(Rolling Stones)는 1962년 결성돼 영국의 비틀즈와 쌍벽을 이루는 록 그룹입니다.

롤링 스톤즈(Rolling Stones)는 광장히 기성 세대에 대항이 반항적인 모습을 강조해 왔습니다. ‘기성세대가 눈쌀을 찌푸릴 만한’ 행동과 속된 말들만 골라 부르는 그룹으로 이미지 포지셔닝된 것이죠.
그들의 노래중의 하나인 ‘Street fighting man’에 다음과 같은 가사가 대표적이죠.

“내 이름은 소란이라고 하지. 난 외치고 울부짖을 거야. 난 왕을 죽이고 그의 종복들을 박살낼테야. 가난한 아이가 로큰롤 밴드에서 노래하는 것 말고 할 게 뭐 있나. 졸린 런던 타운에서 거리의 싸움꾼을 위한 장소는 없기 때문이지!”

이의 이미지에 맞추어에 허브 리츠가 다음 믹 재거도 악동의 모습이 역력하지 않습니까?

아래는 위키디피아에서 간단히 믹 재거에 대해서 설명해 놓은 내용입니다.

Sir Michael Philip “Mick” Jagger Kt (born 26 July 1943) is an English singer, songwriter and actor, best known as the lead vocalist and a co-founder of The Rolling Stones.

13-mick-jagger-london-1987.jpg

15. Nelson Mandela, Johannesburg, 1994

1994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도인 요하네스버어그에서 담은 닐슨 만델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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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Wrapped torso, Los Aangeles, 1989

토르소(torso)는 인체의 구간(軀幹), 몸체[胴體]를 뜻하는 이탈리아어에서 연유된 조각용어입니다.

그리스, 로마의 유적에서 발굴된 동체(胴體) 조상(彫像)같은 머리와 팔, 다리 등이 없는 몸통 조각을 독립된 의미를 지닌 완전한 작품으로 인정하고 이를 토르소라 부르게 된 것입니다.

허브 리츠는 로마 그리스의 예술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인체의 아름다움을 토르소로 표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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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gazine BUREAU에 실린 허브 리츠의 Wrapped torso

Ritts MINI.jpg

17. Dizzy Gillespie, Pparis, 1989

Dizzy Gillespie는 Pparis, 1989

Dizzy는 재즈 음악인인 John Birks Gillespie의 닉네임입니다.
위키디피아의 설명에 따르면 그는 가장 위대한 재즈 트럼펫 연주자라고 합니다.

아래는 위키디피아의 설명입니다.

John Birks “Dizzy” Gillespie (October 21, 1917 – January 6, 1993) was an American jazz trumpeter, bandleader, composer and occasional singer.
AllMusic’s Scott Yanow wrote, “Dizzy Gillespie’s contributions to jazz were huge. One of the greatest jazz trumpeters of all time (some would say the best), Gillespie was such a complex player that his contemporaries ended up copying Miles Davis and Fats Navarro instead, and it was not until Jon Faddis’s emergence in the 1970s that Dizzy’s style was successfully recreated […] Arguably Gillespie is remembered, by both critics and fans alike, as one of the greatest jazz trumpeters of all time.”

아래 사진은 트럼펫을 연주하기 위해 오른쪽 볼에 공기를 잔뜩 불어넣은 모습을 포착해서 사진으로 담은 것입니다. 트럼펫 연주라는 특징을 아주 잘 표현했다고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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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Bruce Springsteen detail ii, New York, 1992

위키디피아는 그를 미국의 음악가이며, 가수이며, 작곡가이며, 인도주의자라고 설명합니다.

아래는 위키디피아의 설명입니다.

Bruce Frederick Joseph Springsteen (born September 23, 1949) is an American musician, singer, songwriter and humanitarian. He is best known for his work with his E Street Band. Nicknamed “The Boss,” Springsteen is widely known for his brand of poetic lyrics, Americana, working class and sometimes political sentiments centered on his native New Jersey, his distinctive voice and his lengthy and energetic stage performances, with concerts from the 1970s to the present decade running over three hours in length.

허브 리츠는 공연을 하는 브루스 스프링턴의 여러 모습을 담았는데 여기에서는 연주를 하면서 움직이는 발에 주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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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Sylvester Stallone and Brigitte Nnielsen, Long Island, 1987

‘록키’로 유명한 미국 액션배우 실베스터 스텔론과 독일 태생의 배우이자 슈퍼모델이자 가수였던 브리지트 넬슨은 1985년 결혼해서 1987년 헤어집니다.

아래 사진은 실베스터 스텔론과 브리지트 넬슨의 결혼 시즌동안 허브 리츠가 롱 아일랜드에서 담아준 사진입니다.
액션 배우 실베스터 스텔론의 강인한 특징은 간결하게 드러내 사진으로 보입니다.

자료를 보니 실베스터 스텔론은 세번 결온을 했네요. 브리지트 넬슨은 두번째 부인입니다.

18-sylvester-stallone-and-brigitte-nielsen-long-island-1987.jpg

20. Naomi Campbell face in hand, hollywood, 1990

나오미 킴벨도 더 설명할 필요가 없는 유명한 슈퍼모델이죠.

허브 리츠는 당시까지 백인 중심이었던 패션쇼의 런웨에 라오니 킴벨을 과감히 등장시켜 그녀를 탑모델의 위치로 끌어 올렸다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허브 리츠는 모델 사용 시 성별의 경계가 모호한 모델을 내세워 자신을 비롯한 성소수자들의 입장을 대변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나오미 캠벨은 “작품에 드러나는 철학처럼 그는 다정하고 친화력이 뛰어났으며 순수한 사람이었다”며 “숨기는데 능숙한 스타들도 그의 앞에서는 자신이 가진 모든 면을 전부 드러냈다”고 그를 추억했다. [오진희의 전시포커스]할리우드 전설의 사진가 ‘허브 릿츠’에서 부분 인용]

19-naomi-campbell-face-in-hand-hollywood-1990.jpg

참고

진수씨, 맥주 사주세요 – 맥주브랜드 CASS의 티저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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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지역 주요 지역에 ‘진수씨, 맥주사주세요’라는 문구가 붙었습니다. 작은 글씨로 ‘19세 이상만 연락하라고 전해라는 문구만 있을 뿐 브랜드관련 정보는 전혀 없었습니다. 전형적인 티저광고인데요.. 이 광고는 카스에서 집행한 티저광고로 밝혀졌습니다. 1월 31일을 기해서 시리즈 광고가 오픈되고 페이스북 계정도 개설되었습니다.

이 티저 광고 성과에 대해서 이러저런 평가가 있을 수 있습니다. 2주간의 티저광고 집행 후 시리즈 광고 오픈 후의 성괄 간략 살펴보면 그리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오픈한 5개의 동영상 광고를 살펴보면 조회수가 만명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고도 아주 설득력있거나 언던 감동을 주지는 못하고 어거지 설정 느낌이 너무 난다는 개인적인 아주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아래에서는 이 티저광고와 최근 오픈 광고 동영상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수형 맥주한잔 사주세요 티저광고

올 1월 맥주 브랜드인 카스에서 집행한 티저광고
아래 이미지들은 jinsoobeer 페이스북에서 가져왔습니다.

▽ 영등포 타임스퀘에서 촬영된 티저광고 . ‘진수씨 맥주 사주세요’가 도배되어 있습니다.
진수씨 맥주사주세요 - 영등포 타임스퀘어_페이스북02.jpg

진수씨 맥주사주세요 - 페이스북02.jpg

진수씨 맥주사주세요 - 페이스북03.jpg

진수씨 맥주사주세요 - 페이스북05.jpg

▽ 페이스북도 브랜드를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네요
진수씨 맥주사주세요 - 페이스북.jpg

진수형 맥주한잔 사주세요 동영상 광고

▽ 2016년 1월 31일 한꺼번에 5개의 광고를 오픈했습니다.
여기에서는 CASS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Cass Fresh 진수씨, 맥주 사주세요 – 배낭여행 편

진수씨 맥주사주세요 - 배낭여행편.jpg

1년동안 배낭여행 가려고
방 보조금 뺐습니다.

내일 당장 떠날 거에요

갔다와서는 뭐….
그때 생각하면 되죠!

진수 선배
일단 맥주 좀 사주세요

Cass Fresh 진수씨, 맥주 사주세요 – 오디션 편

시즌3 떨어지자마자

시즌4 준비했다가

시즌5 또 떨어지고…

시즌 6 다시 준비합니다!

진수오빠
저 맥주 좀 사주세요

Cass Fresh 진수씨, 맥주 사주세요 – 공대생 편

오래전부터
쉐프가 되고 싶었던 공대생입니다

이번 학기 등록금으로
요리학원 등록했어요

부모님은 아직 모르시는데…
일단 질렀습니다!

진수형
맥주 사주세요

짜릿한 너의 순간
Cass가 응원할게!

Cass Fresh 진수씨, 맥주 사주세요 – 취준생 편

지금까지 늘
면접관이 듣고 싶은 말만 하다

오늘 처음으로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하고 나왔습니다

저 잘한 거 맞죠?

진수형
맥주 한잔 사줘요

Cass Fresh 진수씨, 맥주 사주세요 -고백 편

진수씨 맥주사주세요 - 고백편.jpg

손이 매운
여자사람친구가 있습니다

오늘 그 손 한 번 잡아 보려고요.
저 맞으면 어쩌죠?

진수 선배
오늘 맥주 사주세요

짜릿한 너의 순간
Cass가 응원할게!

선영아 사랑해, 정원아 결혼해줘 그리고 진수씨까지 한국 티저 광고 역사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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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지역 주요 지역에 ‘진수씨, 맥주사주세요’라는 문구가 붙었습니다. 작은 글씨로 ‘19세 이상만 연락하라고 전해라는 문구만 있을 뿐 브랜드관련 정보는 전혀 없었습니다. 전형적인 티저광고인데요.. 이 광고는 카스에서 집행한 티저광고로 밝혀졌습니다. 1월 31일을 기해서 시리즈 광고가 오픈되고 페이스북 계정도 개설되었습니다.

이 티저 광고 성과에 대해서 이러저런 평가가 있을 수 있습니다. 2주간의 티저광고 집행 후 시리즈 광고 오픈 후의 성괄 간략 살펴보면 그리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오픈한 5개의 동영상 광고를 살펴보면 조회수가 만명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고도 아주 설득력있거나 언던 감동을 주지는 못하고 어거지 설정 느낌이 너무 난다는 개인적인 아주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진수씨가 등장한 것을 기념(?)해서 이름을 가지고 광고를 했던 몇가지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 이름을 가지고 광고를 만드는게 한국에서는 호소력있다고 있고, 보다 친근한 느낌을 주고 주목도를 높일 수 있어서 많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르을 이용한 접근이 최근 급증하고있는 소비자의 광고에 대한 비판적 태도와 같은 심리적 장애를 극복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쉽고 빨리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소비자들이 고아고보다는 지인의 추천을 중시하고 그 추천이 구먄에 막대한 영향을 기치는 것과같은 맥락일 것 같습니다.

2000년 마이클럽의 ‘선영아 사랑해’

2000년 12월 중대형 컴퓨터 제조업체인 컴팩코리아가 여성 인터넷기업인 마이클럽과 손잡고 실시한 광고캠페인이 ‘선영아 사랑해’ 티저광고 입니다.

여대앞, 신촌, 대학로, 압구정동, 강남역 등 젊은이들이 많아 모이는 곳에 집중적으로 ‘선영아 사랑해’라는 전을 부착했습니다. 딱딱한 광고가 아니라 감성을 자극할 수 있도록 메세지 타입으로 간결하게 손글씨로 문구를 작성해 마치 사랑고백을 연상케해서 당시 엄청난 주목도를 받은 광고입니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지금도 티져광고의 효시처럼 이야기되고 있기도 합니다.
이 티저광고에 대해서는 엄청난 주목도를 받았지만 이 티져광고와 브랜드와의 연계에 실패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실패한 광고로 판단됩니다. 마치 땅봉의 사례를 연상케 합니다.

이 사례도 브랜드와 상품을 소비자의 머리속에 각인시켜야한다는 지극히 기본적인 원칙 도는 목표를 상실하고 대중의 호기심에 집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마이클럽 선영아 사랑해 옥외 광고01.jpg
마이클럽 선영아 사랑해 옥외 광고02.jpg
[Image – google search]

▽ 이 티저광고는 마이클럽이라는 여자들 타겟의 인터넷 사이트의 광고로 밝혀졌습니다.

마이클럽 티저 광고 _선영아 사랑해 선영아 나였어, 마이클럽02.jpg

2005년 문대성 한판붙자

그림 같은 돌려차기로 대한민국을 열광케 했던 문대성!!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남자 80kg이상급 금메달리스트인 문대성은 그림같은 돌려차기로 대한민국을 열광케 했습니다.
멋진 돌려차기로 관심을 끌었고 그의 큰키와 준수한 외모 그리고 언변으로 사랑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2005년 2월 설전후로 전국적적으로 어느날 ‘문대성 한판 붙자 – 형렬’이라는 플랭카드가 나붙기 시작했습니다.

문대성 한판 붙자-vert.jpg

이 플랭카드는 문대성이란 스타성으로 인해서 생각외로 관심을 모아서 여러 커뮤니티에서 이 플랭카드의 정체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주)엔프라니에서 페라루크라는 남성화장품을 출시하면서 집행한 티저광고로 밝혀졌습니다.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서 인지도가 있는 문대성을 광고모델로 선정하고, 문대성 한판 붙자는 플랭카드를 전국 400여곳에 걸었다고 합니다.

2010년 청정원 ‘정원아 나랑 결혼해 주겠니?

2010년 청정원에서 시도한 티저 광고입니다.
청정원에서는 청정원의 ‘건강한 프로포즈’라는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는데 그 캠페인의 시작으로 브랜드에서 따온 정원이라는 이름을 사용해 티저 광고를 집행했습니다.

정원아 나랑 결혼해 주겠니-vert.jpg

이 광고는 장동건이 출연한 청정원 ‘건강한 포로포즈’로 밝혀졌습니다.
청정원이 집행한 청정원 ‘건강한 프로포즈’는 청정원 브랜드에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가정적인 여자, 겉모습뿐만이 아니라 속마음가지 건강하고 깨끗한 여자’라는 브랜드 개성을 심어주고자 이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총 4편의 광고를 집했는데 이 광고들은 소비자조사(2010년 한국 CM전략연구소 조사}에서 호감도 1,2위를 차지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이 자료는 ‘소비자의 기억을 잡아라’는 글에서 인용하였습니다.]

2015년 배달의 민족 경희야, 넌 먹을 때가 젤 이뻐

이 배달의민족 광고는 티저광고는 아니지만 이름을 이용한 개인화된 광고라는 점에서 참고로 공유해봅니다.

배달의 민족 경희야, 넌 먹을 때가 젤 이뻐.jpg

배민 경희야 넌 먹을 때가 가장 이뻐.jpg

2016년 진수형 맥주한잔 사주세요

올 1월 맥주 브랜드인 카스에서 집행한 티저광고

▽ 영등포 타임스퀘에서 촬영된 티저광고
진수씨 맥주사주세요 - 영등포 타임스퀘어_페이스북02.jpg

진수씨 맥주사주세요 - 페이스북02.jpg

진수씨 맥주사주세요 - 페이스북03.jpg

진수씨 맥주사주세요 - 페이스북05.jpg

▽ 페이스북도 브랜드를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네요
진수씨 맥주사주세요 - 페이스북.jpg

▽ 2016년 1월 31일 오픈한 광고에서 CASS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5가지 시리즈 광고를 오픈했습니다.

진수씨 맥주사주세요 - 고백편.jpg

진수씨 맥주사주세요 - 배낭여행편.jpg

시장점유율로 살펴본 콜라전쟁 승자에 대한 고찰 – 코카콜라와 펩시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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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다이어트 펩시 광고 사레를 살펴보다보니 다이어트 펩시의 시장 결과가 콜라 전쟁을 결론짓는 중요한 역활(?)을 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회적 트렌드에 따라 각사에서 다이어트용 음료를 경쟁적으로 출시했고 펩시는 이미 오래전 1964년에 다이어트 펩시를 출시했고 코크는 1983년 다이어트 코크를 출시했습니다. 이 중 다이어트 코크는 나름 시장에서 아주 의미있는 지위를 차지해서 2010년 에는 펩시 점유율을 뒤어넘는 기염을 토합니다. 그것은 정말 오래 계속되었던 콜라 전쟁이 코카콜라의 승리라고 정의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다소 낡은 주제일지 모르나 워낙 많이 회자되었던 콜라전쟁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기로 합니다.

1. 콜라전쟁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

콜라전쟁은 글쓴이에 따라서 그 시기를 다양하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좁게는 1985년 시작된 펩시의 the choice of next generation" Campaign을 시작으로 보기도 하고 혹은 1975년 "the Pepsi Challenge"를 시작으로 보기도 합니다. 가장 길게는 1934년 펩시가 시작한 반값판매에서부터 고찰하기도 합니다. 여기에서는 1975년에서 시작해 2010년에 이르는 대장정을 콜라전쟁이라고 보고 간단히 그 결과를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제가 그동안 몰랐다 새로 알게된 사실은 아래와 같습니다. 간단히 정리해봅니다.

1. 2010년을 콜라전쟁이 종식된 해로 평가한다는 사실
2. 생각외로 닥터 페퍼가 구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
3. '05년이래 펩시의 탄산음료시장에서 점유율은 확연하게 감소하고 있다는 사실

코카콜라와 펩시의 한판 Coke vs Pepsi

위 이미지는 인터넷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코카콜라와 펩시콜라간 전쟁에 대해서 인용하는 이미지입니다.

양사의 오래되고 치열하고 결코 멈출것같지 않은 양사의 라이벌 이미지를 코카콜라과 펩시콜라 ㅌ캔이 만신창이 되었지만 주막을 멈추지않는 이미지로 표현해내고 있습니다.
콜라 전쟁을 잘 표현해준다고 생각해서 인터넷의 이미지를 가져와 봤습니다.

1.1. 미국 탄산음료 시장 점유율 추이 by company

Beverage Digest사에서 매년 발행하는 Beverage Digest에 근거해 연도별 각사별 탄산음료 점유울 트렌드를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Beverage Digest는 1985년부터 매년 탄산음료시장에 대한 자료를 발표해오고 있습니다.

아래는 1966년부터 거의 5년 단위의 탄산음료 회사별 시장점유율 추이를 살펴본 것입니다.

이에 의하면 1975년이래 펩시는 판매점유율을 계속 늘려와 90년엔 32%로 41%를 기록한 코카콜라비 9%이내까지 추격합니다. 이 시장에서 9%의 걉은 어마어마한것이지만 20%에서 시작해 32%까지 점유율을 늘린것은 펩시의 마케팅이 그만큼 적중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록을 보면 75년의 Pepsi Challenge campaign 그리고 1985년 the choice of next generation이 점유율을 상승시키는데 큰 역활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2005년 이후(정확히는 2008년부터) 펩시의 점유율은 하락합니다. 이 시기에 펩시의 새로운 CEO가 된 인드라 누이는 콜라시장에 집중하기보다는 그 외의 다른 시장으로 확장을 시작합니다. 그리하여 쥬스라든지 다른 음료시장으로 학장해 전체 음료시장에서 코카콜라를 리드하는 전략으로 선화합니다.

그러다보니 탄산음료시장에서 펩시의 점유율을 계속하락해 2010년에는 펩시의 점유율은 확연히 30%이하로 떨어집니다. 이 해는 또한 다이어트 코크가 펩시 점유율을 능가한 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펩시의 하락과 대조적으로 3위인 닥터 페퍼사의 점유율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70년대 10%대에서 14년 즈음에는 17%까지 성장했습니다. 펩시와의 점유율차이도 10%내로 좁혀졌습니다. 이 트렌드가 계속되면 펩시는 3위롤 밀려날지도 모르겠습니다.

▽ 미국 탄산음료 화사별 시장점유율 추이(콜라. 펩시, 닥터 페퍼)(1966년~2015년),
Beverage Digest 자료 및 언론 자료를 토대로 그래프를 재구성

미국 콜라 시장 점유율 추이(1966년~2015년)

1.2. 미국 탄산음료 시장 점유율 추이 by Brand

아래는 미국시장에서 콜라 브랜드별 시장점유율 트렌드 그래프입니다.

펩시의 시장점유율은 '98년 14.2%에서 꾸준히 하락하여 '14년엔 8.8%까지 하락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코카콜라는 하락하더라도 완만하게 하락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0년부터는 다이어트 코크에게도 시장점유율이 뒤지는 치욕을 허용하고만다. 다이어트 음료 시장이 감소하면서 '14년에는 다이어트 코크를 앞서기는 하지만.. 특히 다이어트 펩시의 성적을 처참하다. 5%이내에서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사실 다이어트 펩시는 1964년 출시되어 다이어트 콜라보다 먼저 세상에 선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시장 성과는 썩 좋지는 않네요. 가장 먼저 출시한다는 게 꼭 마켓 리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반면에 다이어트 코크는 1982년에 출시되어 한때는 펩시 자체 점유율을 능가하기 이릅니다.

아래 점유율 그래프에서 다이어트 코크가 펩시의 점유율을 앞지른 2010년을 1975년부터 시작된 콜라전쟁의 결론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최종 승자로 코카콜라로 말입니다.

▽ 미국 콜라 브랜드별 시장점유율

 미국 콜라 브랜드별 시장점유율

2. 콜라전쟁에서 패배한 펩시의 선택 – 제품의 다각화, 웰빙, 젊은 층 공략으로 다른길을 가다

흔히들 콜라전쟁에서 패배한 펩시는 콜라시장에서 미련(?)을 버리고 새로운 길을 가게됩니다. 그것은 콜라외의 제품 다각화를 추진하며 건강을 고려한 제품에 중점을 두며 보다 더 젊으층엑 대한 마케팅을 강화합니다.
예전글에서 아래와 같이 정리 했었네요.

1. 100년간의 콜라전쟁에서 코카콜라에 판정패 당하면서 펩시는 스포츠음료, 스낵 등 제품다각화를 통해 대변신 시도
2.건강을 중요시하는 웰빙으로 제품 포지셔닝 추구
3. 젊은층을 타겟으로 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전개하여 펩시의 젊은 이미지 부각
이러한 대변신 끝에 펩시는 코카콜라를 앞서게 되었으며 종합식음료기업 내 2순위로 자리 매김(1위: 네슬레)

2.1. 펩시코와 코카콜라사의 매출액 추이 비교

이는 펩시와 코카콜라의 매출액 추이를 비교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아래 그래프는 1984년부터 펨시코와 코카콜라사의 매출액 추이입니다. 전 글로벌을 합한 수치이니 비교에 조금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나 90년대말 비슷했던 매출액은 '01년부터 GAP이 커지기 시작합니다.
2010년이후는 확실하게 GAP이 커졌습니다.

2010년은 콜라전쟁에서 의미가 있는 해입니다.
다이어트 콜라가 펩시 점유율을 추월한 해이며 이로써 콜라전쟁에서 확실한 코카콜라가 승리했다는 것을 웅변해 준 해이기도 합니다.
콜라시장에서 펩시의 굴욕에도 불구하고 펩시코의 매출은 확실히 급성장하고 있었네요.
사실 펩시코에서 탄산음료의 매출 비중은 20%수준이라고 하니 다각화는 확실히 성공한 예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펩시코와 코카콜라사 매출 추이,
단위 ; $B

 펩시와 코카콜라사 매출 추이

2.2. 펩시코와 코카콜라사의 제품 포트포리오

이번에는 펩시코가 일찍기 전략을 선회해서 콜라외 음료수 부문을 강화했는데요.

제품 포트폴리오 측면에서 상호를 간략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펩시코의 제품 포트폴리오

펩시코의 제품 라인업은 매우 안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아래 표는 2013년경에 작성된 자료이긴 합니다만 펩시코의 제품 포트폴리오에 대해서 잘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1B이상 매출을 올리는 브랜드가 22개나 되며, $250M~$1B사이의 매출을 올리는 브랜드도 40여개가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펩시코의 '14년 매출은 $67B 입니다.

▽ 펩시코의 제품 포트폴리오,
이미지 참조 – http://seekingalpha.com/

 펩시코의 제품 포트폴리오

코카콜라의 제품 포트폴리오

코카콜라도 소비자 트레드를 반영하여 콜라외에 다양한 음료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아직 펩시코에 비해서 코카콜라를 대신할만한 막강한 브랜드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이 약점이긴 합니다만 빠르게 약점을 극복해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는 코카콜라 제품들의 카테고리내에서의 성과를 간략히 표시한 이미지입니다.
코카콜라사의 제품들은 중요 카테고리내에서 나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 1B$이상 매출을 올리는 브랜드가 20개나 됨. 아래 주요한 브랜드는 간략히 소개해 본다.

  • Minute Maid : 코카콜라가 1960년에 매입한 브랜드로 매년 4B$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 Minute Maid Pulpy : 이 브랜드는 2005년 중국에서 런칭한 브랜드로 최초의 이머징 국가를 타겟으로한 브랜드이다.
  • Del Valle : 2007년 매입한 브랜드로 처음 연간 매출은 5M$에 불과했으나 2010년 1B$를 돌파했다.
  • Powerade : 펩시코의 게토레이와 스포츠음료에서 경쟁하기위해 1988년 출시한 브랜드로 약 20%정도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상대적으로 게토레이는 70% 점유율)
  • Glaceau Vitamin Water : 2007년 4.1B$를 주고 매입한 브랜드로 코카콜라 역사 상 가장 큰 규모의 M&A였다고.
  • Fanta : 두말할것이 유명한 브랜드. 코카콜라에서 두번째로 오랜된 브랜드라고
  • Sprite : 7-Up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브랜드로 원래는 1959년 독일에서 레몬 환타로 출발했으나 미국 시장에 도입 시는 소다음료수로 변경하였다. 몇십년전이 이미 7-Up의 매출을 뛰어 넘었다.

▽ 코카콜라 제품 포트폴리오,

 코카콜라 제품 포트폴리오 Coca-Cola-Global-Leadership 수정

3. 콜라전쟁 – 은근히 경쟁사를 씹는 비교광고들

치열하게 전개되는 마케팅 캠페인외로 비교광고 측면에서 상대방을 재치있게 비교한 광고전이 진행되어 왔습니다. 아래 소개하는 광고들중에는 일부는 일반 유저들이 만들어 배포한 광고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 하나 확인할 수 가 없어서 인터넷에서 널리 회자되고 있는 것들은 가져왔습니다.

잠시 즐거움으로 보시길..

▽ 펩시의 광고, 할로윈에서 입는 유치한 복장을 비유하며 ‘최고의 할로윈이 되길 바란다’는 메세지를 넣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코카콜라는 ‘모든 사람은 자신이 영웅이 되길 바란다’ 는 메세지로 응수하고 있습니다.
이 광고들이 실제로 집행되었는지는 아무도 모르는듯.. 인터넷에서 지속 확대 재생산되어 공유되고 있습니다.

 할로윈광고

▽ 권투를 주제로한 펩시가 코카콜라를 공갹하는 광고,
오른쪽은 코카콜라가 펩시를 ko시키는 코카콜라의 광고,
이 두 광고도 솔직히 실제 집행된 광고인지 심히 의심스러운 것으로 인터넷에서 돌고 있는 이미지들입니다.

 콜라전쟁 - 상호 비장광고

▽ 펩시와 코카콜라의 패싸움…

 콜라전쟁 - 상호 비장광고

▽ 콜라전쟁 – 상호 비장광고03,
펩시가 Refresh project를 통해서 Doing Good : 101 이라고 광고하니 코카콜라는 펩시는 몸에 좋지 않다고 응수합니다.
이 또한 후자 광고는 인터넷 유저가 만들어낸 광고라는 생각이..

 콜라전쟁 - 상호 비장광고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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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바나나맛우유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과 위기 극복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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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콜라보레이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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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다이어트 펩시 광고

시장점유율로 살펴본 콜라전쟁 승자에 대한 고찰 – 코카콜라와 펩시콜라

만년2등 Pepsi의 변신, 콜라회사에서 종합식음료 회사로 코카콜라를 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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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다이어트 펩시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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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이어트 펩시 광고에 대해서 알아보자.

며칠 전 포스팅했던 광고를 보다보니 편집에 문제가 있는 것중 하나가 이 다이어트 펩시관련 광고라 그 포스팅을 바로잡으면서 다이어트 펩시 광고에 대해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사실 아이어트 펩세의 마케팅 성과는 기대보다는 좋지는 않다. 펩시의 전략이 콜라시장에 집중하는 것보다는 과일쥬스 등 다름 웰빙음료등으로 다각화에 집중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콜라시장에서의 지배력은 약화된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 2010년에 들어서 다시 콜라부분을 강화단다고 얀단법석을 떨었지만 큰 성과는 없었다.

아래는 미국시장에서 콜라 브랜드별 시장점유율 트렌드 그래프이다.

펩시의 시장점유율은 '98년 14.2%에서 꾸준히 하락하여 '14년엔 8.8%까지 하락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상대적으로 코카콜라는 하락하더라도 완만하게 하락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09년부터는 다이어트 코크에게도 시장점유율이 뒤지는 치욕을 허용하고만다. 다이어트 음료 시장이 감소하면서 '14년에는 다이어트 코크를 앞서기는 하지만.. 특히 다이어트 펩시의 성적을 처참하다. 5%이내에서 계속 하락하고 있다.

사실 다이어트 펩시는 1964년 출시되어 다이어트 콜라보다 먼저 세상에 선 보였다. 그렇지만 시장 성과는 썩 좋지는 않네요. 가장 먼저 출시한다는 게 꼭 마켓 리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반면에 다이어트 코크는 1982년에 출시되어 한때는 펩시 자체 점유율을 능가하기 이른다.

아래 점유율 그래프에서 다이어트 코크가 펩시의 점유율을 앞지른 2010년을 1975년부터 시작된 콜라전쟁의 결론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최종 승자로 코카콜라로 말이다.

미국 콜라 브랜드별 시장점유율.jpg

앞에서 이야기하듯이 다이어트 펩시의 시장 성과는 좋지는 않지만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해왔는지를 살펴보는 관점에서 함 보기로 하자.

Diet Pepsi: Slim Cat

Diet Pepsi: Slim Cat (fits in mouse hole). Agency : BBDO Bangkok (Thaïland)

1977년 다이어트 펩시의 광고 – You can do it

조금 오랜된 광고네요.
앞서서 다이어트 펩시가 1964년 출시되었다고 이야기했으니 과거 광고들이 많이 있을 텐데 인터넷이 많이 눈에 띄이지는 않네요

나이키의 광고 문구와 같은.. 'You can do it'
다이어트 펩시 광고가 훨씬 오랜전에 집행되었으니 펩시에 오리지널리티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다이어트 펩시로 당시도 날씬해 질 수 있어요.. 펩시가 돕겠어요!!

다이어트 펩시 You can do it We can help 1977광고2.jpg

1987년 다이어트 펩시의 광고 – TV Cmmercial

1987에 방영되었다고 알려진 다이어트 펩시 광고네요
펩시를 지우고 대신 다이어트 펩시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 당시 전략은 오리지널 펩시대신 이 다이어트 펩시를 주력 제품으로 포지셔닝하고 싶어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에 와서 복기해보면 그리 좋은 전략은 아니었던것으로 보입니다. 다이어트관련 제품은 많은 제품에서 메인스트림이 아닌 niche로 판명되었으니깐요

2004년 다이어트 펩시의 광고.

SAFETY PIN이라고 주제가 붙은 다이어트 펩시 광고이다.
다이어트 펩시를 마시면 말 그대로 다이어트가 되어 옷이 헐렁해져 옷핀으로 묶어야한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다이어트 펩시를 마시면 살이빠진다는것은 과장광고일것 같은데…

DIET PEPSI SAFETY PIN_905.jpg

아래 광고도 날씬해져 옷이 헐렁해진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DIET PEPSI 2-LITER ARCHIVE_905.jpg

DIET PEPSI 6-PACK ARCHIVE_905.jpg

Diet Pepsi: SAFETY PIN
Advertising Agency: BBBDO New York
Art Director: Mr. Jayson Atienza
Copywriters: Mr. Frank Anselmo,Mr. Chris Maiorino, Mr. Jayson Atienza
Photographer: Mr. Steve Bronstein
Published: 2004

2005년 다이어트 펩시의 광고.

인터넷에서 널리 알려진 2005년 다이어트 펩시의 인쇄광고이다.
콜라병에 들어가 있는 다이어트 펩시캔을 보여주고 있는데 콜라병에도 들어갈 정도로 날씬해진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었나 보다.
경쟁사 병을 채용해서 경쟁사를 한번 흔들고 날씬해진다는 컨셉을 우회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2005년 다이어트 펩시_Pepsi can.jpg

Diet Pepsi: Can
Advertising Agency: BBDO Duesseldorf, Germany
Art Director: Ton Hollander
Copywriters: Ton Hollander, Andreas Steinkemper
Photographer: Oliver Lippert
Retoucher: Stefan Kranefeld
Published: 2005

2006년 다이어트 펩시의 광고 – 쥐구멍에 들어간 고양이

아래 광고는 싱가포로에서 집핸되었다고 알려진 다이어트 펩시 광고로 기발한 광고의 예로 많이 언급되는 광고이다.
이 광고도 마찬가지로 다이어트 펩시를 마시면 고양이도 날씬해져 쥐구멍으로 들어가 쥐를 잡을 수 있을 정도가 된다는 점을 표현하고 있다.

다이어트 펩시 고양이 싱가포르, diet pepsi cat.jpg

Diet Pepsi: Cat
Published: 2006(추정)

2008년 다이어트 펩시의 광고.

아래 광고는 1998년 6월 브라질에서 집행된 다이어트 펩시 광고이다. 벨리 셔츠를 입은 여인이 그녀의 손을 머리윌로 올리고 그녀의 날씬한 허리를 자랑하듯이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앞을 바라보고 있다. 그녀의 허리는 다이어트 펩시캔이 들어갈 정도로 날씬하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보라 다이어크 펩시가 나를 얼마나 매력적으로 만드는지..'

다이어트 펩시 1998년 광고.jpg

2010년 다이어트 펩시의 광고 – Unpimp your body

펜시에서 시작한 다이어트 펩시의 "Unpimp your body" Campaign

이 Campaign은 광고 에이전시인 BBDO에서 기획된 다이어트 펩시 광고로 원하지않는 똥배가 나오지 않고도 원하는 소프트 드릴클ㄹ 마실 수 있다고 속삭이고 있다.

UrbanDictionary.com은 'unpimp'를 "destroy something that has been overly accessorized." 즉 지나치게 달라붙은 부가물들을 없다고 해석하고 있다. 다이어트 펩시가 ‘Unpimp Your Body’라는 광고 캠페인을 하는 의미는 이 다이어트 펩시를 마시면 나온 배를 날씬하게 만들어 해변가에서 여러분의 멋진 몸매를 마음껏 뽐낼 수 있다는 것이다.

아쉽게도 2010년은 펩시 자체가 다이어트 코크에게 시장점유울 역적을 허용한 해로소
1975년부터 시작된 콜라전쟁에서 펩시의 패배를 시장에서 인정한 해이기도 하다.
가 이면에는 펩시 자체의 하락도 있고 다이어트 펩시의 부진도 한못을 함에 틀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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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si Diet: Unpimp your body
Concept: Diet Pepsi Unpimp Your Body Ad
Advertising Agency: BBDO
Concept / Art Director: Amr el Sharkawy

2011년 다이어트 펩시 광고.

아래 광고는 2011년 소피아 베르가라(Sofia Vergara)를 담은 다이어트 펩시광고이다.
이 광고는 새로운 다이어트 펩시스키니 캔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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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데이비드 베컴과 Sofia Vergara의 다이어트 펩시 광고.

2011년 공개된 데이비드 베컴과 Sofia Vergara이 출연한 다이어트 펩시 광고
해변에서 다이어트 펩사를 마시고 싶어 트위터에 지금 데이브드 베컴이 와있다는 메세지를 보내 줄서있는 여자들이 베컴을 찾아 달려가게 만든 후 여유롭게 다이어트 펩시를 주만해 마시는 다소 재미있는 설정의 광고

2012년 Sofia Vergara의 다이어트 펩시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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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다이어트 펩시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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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소개하는 사례는 ‘전쟁에서 경영전략을 배우다’라는 책에서 소개한 농심라면이 어떻게 삼양라면을 제치고 마켓 리더가 되었는지에 대한 글입니다. 그 책에서 사례의 내용 대부분을 가져왔으며 일부는 이해를 돕기위해 내용을 추가하였습니다/ 그리고 시장점유율 그래프나 관련 이미지는 인터넷을 찾아 이해를 쉽게 편잡하였습니다.

이 사례에서 끊임없는 혁신제품만이 시장 우위를 지키고 어떤한 경영환경하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필수 요소라는 점을 일깨워준다.

R&D 센터를 세우고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통해 혁신을 거듭했던 농심은 절대 강자인 삼양을 무너뜨리고 시장 리더가 되었지만 과거의 영광에 사로잡히고 과거 브랜드 유산에 기댄 삼양은 혁신 신제품으로 공략하온 농심과 저가격으로 공격하는후발주자들 사이에서 견디지 못하고 존재조차 희미한 업체가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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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신제품으로 시장을 장악한 농심..

1970년 롯데공업은 국내에선 닭고기보다는 소고기를 더 좋아한다는 점에 착안해서 소고기라면을 출시 한다. 이에 삼양라면은 ‘쇠고기라면’을 출시해 맞불을 놓았다. 이 소고라면 덕분에 롯데공업의 시장점유율은 10%에서 22.7%로 뛰었고 매출역시 20억원에서 37억원으로 올라섰다.

소고기라면으로 탄력을 받은 롯데공업은 1975년 ‘형님먼저 아우먼저’로 유명한 농심라면을 출시해 인기를 끈다. 농심라면의 인기를 바탕으로 1978년 사명도 롯데공업에서 농심으로 바꾸고 삼양식품과 본격적으로 경쟁에 돌입한다.

이런 경쟁사의 약진에도 삼양라면은 꿈적하지 않고 신제품 개발에도 그리 열성적이지 않았다. 적을 얕본것이다. 이제는 농심이 아무리 필사의 노력을 해도 과반을 넘는 삼양의 압도적인 위치는 별 변화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1980년대 들어 절치부심한 농심의 반격이 날카로워졌다. 그동안 만년 2위를 벗어나기 위한 농심의 노력 부단한 신제품 개발이 연구개발(R&D) 역량 축적으로 이어졌고 이 역량이 제품 경쟁력의 형태로 빛을 발하기 시작한 것이다.
1982년 출시한 너구리가 대히트를 치기 시작했다.

너구리는 프로야구 원년에 전무후무한 다승의 기록을 세운 장명부 투수(삼미 슈퍼스타즈)의 별명이었는데 재일교포인 그가 생긴것도 수더분하고며 경기도 매우 영리하게 이끈데서 나온 별명이었다.
이 긍정적인 이미지를 차용하고 여기에 ‘오동통통 너구리 한마리 몰고 가세요’라는 센스있는 광고 카피를 더해 거둔 성과였다.
본격적인 용기면인 ‘육개장 사발면’도 이무렵 출시되어 라면 시장의 근본 구조를 바꿀 조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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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983년 9월에는 안성탕면이 나왔는데 농심은 이 제품에 전통적인 탕맛을 라면으로 재현하겠다는 의미를 부여하고 이주일, 강부자 둥의 인기 광고 모델을 내세워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소비자득은 이 안성탕면을 원조 삼양라면의 본격적인 대체품으로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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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를 이어 1984년 농심 최초의 짜장 라면인 짜파게티를 내놓있다. 이 제품도 ‘일요일엔 나도 짜파게티 요리사’라는 광고 카피로 앞세우고 대대적인 광고 및 판촉에 나서 롱런의 기틀을 다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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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1986년 10월 농심의 최고 히트작인 신라면이 출시되었다. 신라면은 맵고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한국 사람의 입맛을 겨냥한 것이었느데 강렬한 붉은색 포장에다 광고에서도 매울 ‘신’이라는 한자를 교육시키며 소비자들에게 각인시켰다.
‘깊은 맛과 매운 맛이 조화된 얼큰한 라면’이라는 컨셉을 가진 신라면은 상품기획 검토 당시 내부 시식행사에서 ‘너무 맵다’는 지적이 대부분이어서 출시가 불투명했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당시 신준호회장은 “오히려 매운 맛이 차별화 요소가 될 것”이라며 제품 출시를 강행했다고 한다. 신라면의 신은 신준호회장을 가리킨다는 설이 있을 정도로 신 회장은 신라면의 이름과 포장 디자인까지 챙기면서 신라면 출시를 독려했다고 한다. 신라면은 출시해 라면 역사에 한획을 그은 제품이 되었다. 2조원 라면시장에서 거의 5천억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그 자체로만 라면시장의 25%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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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안일함으로 나락으로 떨어진 삼양.

그러나 이 시기에 삼양의 대응은 미지근했다. 사업 초기 공격적인 가격정책과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통해 성장한 회사답지않게 원조 삼양라면의 건재에 기대는 모습을 보였다. 농심의 신제품에 대항해 신제품을 몇개 내놓긴 했으나 그동안 제품 개발을 등한시한 탓인지 제품의 차별화에 성공하지 못했고 이마저도 효과적인 광고 미케팅 전략과 접목시키지 못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지 못했다. 이 시기 항상 농심이 어떤 제품을 내놓으면 삼양이 맞불을 놓는 미투 제품을 가까스로 뒤따라 내놓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 이는 삼양이 농심에게 조금씩 시장점유울을 잠식당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그런데 이 시기 삼양의 입지를 더욱 좁히는 일들이 벌어졌다. 1980년 중반 신규업체들이 라면시장에 뛰어든 것이다. 1983년에 야쿠르트에 이어서 1985년에는 청보식품이 새로 라면시장에 진입했다. 이들 후발업체는 시장 교두보 확보를 위해 저가정책으로 밀고 나갔고 이것이 삼양의 시장점유율을 더욱 갉아먹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농심은 다양하고 차별화된 제품군으로 후발업체들과의 가격전쟁을 어느 정도 회피할 수 있었으나 기존 방식의 라면에 주력해온 삼양으로로서는 이 압박이 크게 작용할수밖에 없었다. 마침내 1985년 농심은 라면 시장점유율 40.4퍼센트를 기록하며 39.6퍼센트에 그친 삼양식품을 추월하며 업계 1위 업체가 되었다. 야쿠루르 12.8퍼센트 청보 7.2퍼센트등 후발업체도 나름 공고한 입지를 확보하면서 삼양의 입지를 더욱 좁혔다.

그 다음해에는 전술한대로 신라면을 출시하면서 농심은 완벽란 1위업체로 올라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게다가 같은 해 빙그레가 라면시장에 진입하면서 삼양의 입지를 더욱 좁히는 역활을 했다.

1988년 드디어 농심은 사리곰탕면이라는 신제품을 내놓은것과 함께 시장점유율 50퍼센트를 넘어서는 성과를 이루어 내었다. 한때 라면시장의 절대 강자였던 삼양을 완벽하게 2위로 밀어 내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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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와중에 수세에 몰린 삼양에게 비수를 꽂는 사견이 터졌다. 1989년 ‘우지파동’이 그것이다. 검찰이 삼양이 공업용 우지를 수입해 라면제조에 사용했다고 기소한 것이다. 거의 10년이 지난 1997년에서야 무죄판결이 나기는 했지만 삼양은 이사건으로 인해 심한 기업 이미지 손상을 입어 매출이 곧두박질치는 피해를 입었다. 심지어 불매운동 등으로 서울 도봉동 공장도 한때 폐쇄되기도 했었다. 삼양의 시장점유율은 10퍼센트 중반으로 밀려버려 한때 농심이 만년 2위로 서러워했던 위치까지 떨어지는 수모를 겪었다. 삼양은 1990년대에 들어와서도 좀처럼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지 못하다가 외환위기의 와중인 1998년에 채권단과 화의에 들어가 파산의 위기까지 몰리게 되었다. 놈심이 그 이후에도 부동의 1위를 유지해온 것과는 크게 대비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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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이래 라면업계에서 절대 강자의 위치를 차지하던 삼양이 만년 2위이던 농심에게 역전을 허용한 근본적인 이유는 승자의 안도감과 안이함일 것이다. 1970년대까지 20년 이상 유지해오던 부단한 신제품 개발로 안간힘을 쓰던 2위업체의 추격 노력을 과소평가하면서 거의 대응하지 않은 것이다. 신제품 출시의 경우에도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여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내놓기보다는 단순히 2위 농심의 신제품 출시 후 맞불을 놓는 제품 출시를 했을 뿐이다. 추월을 당하기까지는 아마도 주력제품인 삼양라면의 과거 성공이 너무 커서 이 회사 경영진들이 이에 안주하려는 마음가짐에 사로잡혀 있던 것으로 보인다. 이는 1970년대 중반이후 시장에서 큰 히트를 친 삼양의 신제품을 찾아보기 힘든 것으로 방증된다. 만양 삼양의 경영진들이 농심의 도전을 심각하게 여기고 연구개발 노력을 배가하여 시장을 흔들는 제품을 계속 내어놓았다면 이후 농심의 추격을 뿌리칠 수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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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TB이상 대용량하드에서 윈도우 10 설치하기 – GPT 파티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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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대용량 하드디스크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대용량하드디스크에 운영체제를 설치할 필요가 늘어났습니다. SSD와 HDD의 싸움이 일방적으로 SSD로 기울것이라고 예전에 예상되었지만 지금은 조금 다른 양상을 보옂 고 있습니다.

그것은 HDD 진영에서는 빠른 속도로 용량을 증대시키면서 HDD의 존재이유를 극명하게 들어냈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은 급속하게 동영상이 고급화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용량 수요가 늘어나면서 저렴하면서도 초대용량을 제시할 수 있는 HDD의 존재가 돋보인 점입니다.

SSD가 맹렬하게 용량을 늘려가고 가격도 조금씩 현실화되고 있지만 최근 용량 수요 속도는 더 빨리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그러다보니 SSD와 HHD가 서로 필요 영역이 분리되면서 공존하는 형태로 당분간 이어지않을까 합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

이런 환경하에서 개인적으로는 최근 HDD 가 연속으로 맛이가서 back-up의 필요에 의해 대용량하드디스크를 구입하면서 격은 경험을 토대로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 공유해보고자합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대용량 하드디스크에서 운영체제를설치하는 방안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도시바 3TB 하드디스크
대용량 하드디스크에 운영체제 설치-8099.jpg

대용량 하드디스크에 운영체제를 설치하는 것은 몇가지 작업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예전 보다는 많이 복잡해 졌습니디.
아래서 몇가지 전제 조건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메인보드에서 UEFI를 지원해야

요즘에 나오는 메인보드는 기본으로 UEFI를 지원하고 있지만 예전 보드들은 지원하지 않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UEFI(Unified Extensible Firmware Interface)는 BIOS와 운영 체제 사이에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예전에는 도스화면처럼 생긴 파란 화면이 떴지만 이제는 그래픽화면이 나오고 마우스도 사용 가능합니다.

이 컴퓨터 하드웨어를 초기화해서 운영체제에 넘겨주는 역활을 하며, 시스켐 정보나 하드웨어 진단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 에즈락보드의 설정 모습
에즈락 보드 UEFI.jpg

UEFI는 BIOS와 연동하여 컴퓨터의 하드웨어를 초기화한 다음 하드웨어 제어 권한을 운영 체제에 제공하게 된다. 또한 UEFI는 운영 체제가 로드되기 이전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이러한 기능은 하드 드라이브에 저장되어 있으며 시스템 정보, 하드웨어 진단등을 포함한다. Startup Menu를 통해 UEFI 응용 프로그램에 액세스 할 수 있다.

2TB이상 대용량 하드디스크 인식은 GPT 방식 적용 필요

지금까지는 일반적으로 MBR(MBR(Master Boot Record) 방식을 적용해 왔습니다.

이는 전통적인 IBM 호환 PC 의 바이오스(BIOS) 에서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디스크 형식입니다. 이 MBR(MBR(Master Boot Record) 방식은 ‘LBA’(Logical Block Addressing) 을 적용해 섹터마다 번호를 매기고 이 번호에 따라 데이터를 읽고 쓰는 방식으로 최대 2TB까지 수용가능합니다.

최근 용량들은 2TB를 넘어 8TB까지 나오고 있는 형평편으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 GPT 방식이 등장했습니다.

GPT(GUID Partition Table)은 원래 서버 컴퓨터에 사용되는 대용량 하드디스크에서 적용되던 규격으로 일반 하드디스크가 대용량화되면서 일반하드디스크도 적용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GPT(GUID Partition Table)은 용량 확대를 위해 16 Byte 였던 파티션 엔트리의 크기를 128 Byte 로 확장하였고 파티션 테이블의 크기는 16,384 Byte 로 확장하였습니다.

또 MBR 디스크가 주소 체계에 32 bit 를 사용하여 단일 디스크의 최대 인식 용량이 2 TB 였던 것에 반해 GPT 디스크는 주소 체계를 64 bit 로 확장하여 최대 18 EB(엑사바이트, 1 EB = 1,048,576 TB) 까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 윈도우즈 디스크관리에서 GPT로 인식시키는 장면
대용량하드 인식.jpg

GPT 방식은 64비트 운영 체계만 지원

앞서 이야기했다시피 GPT(GUID Partition Table)방식은 용량 확대를 위해서 주소 체계를 64비트로 확장했습니다. 따라서 64비트 운영체계만 설치할 수 있습니다.

64비트 운영체계는 2005년 윈도우 XP 64비트 에디션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제한적으로 출시되어 한글본은 출시되지 않음) 그 후 윈도우 비스타 64비트를 거쳐 윈도우 7에서 널리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필자도 windows7부터 64비트를 사용해 왔습니다. 당시는 막연히 64비트가 빠르다는 믿음으로 당시 마소 오피스등등 주요 프로그램이 64비트를 지원하고 있어서 사용하기에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아무튼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려면 64비트 운영체계인 windows7, windows8, windows10의 64비트 운영체계를 설치해야 합니다.

아리러니하게 64비트 운영체제를 확장시킨것은 게임이라고 합니다 2013년에 1월에 출시된 아키에이지는 이에 성능을 맞추기 위해서 피시방들이 대거 64비트 운영체계로 바꾸는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인터넷의 확산이 포르노에서 비롯되는 것처럼 게임이 PC 성능을 업그레이드하는데 주요한 변수되어가고 있습니다.

▽ 64비트 운영체계 확산의 주요 계기가된 아키에이지 이미지
아키에이지 combi.jpg

대용량 하드디스크에 운영 체제를 설치해보자

앞의 조건이 완비되었다면 설치에 문제가 없습니다. 순서는 먼저 설치할 운영체제를 구해야하겠지요.

그리고 USB든 DVD에 UEFE로 부팅될 수 있도록 부팅 USB나 부팅 DVD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다 준비가 된것입니다.

UEFI 설치 디스크 USB 를 만들자

최근 ODD 의존도가 크게 줄면서 ODD없이 출시되는 노트북이나 PC도 많이 있습니다. 필자도 데스크탑에 ODD를 떼어낸지 오래되었습니다. 그 대신에 USB의 사용 빈도가 크게 늘엇습니다.

windows 설치는 그동안 HDD에서 바로 설치하는 방법을 애용해왔기에 DVD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GPT방식으로 windows를 설치하면서 USB를 활용해 보았습니다.

windows 설치 디스크 USB 를 만드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GPT 방식으로 설치하려면 UEFI에서 인식할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 하므로 조금 다르게 접근해야 합니다. 이에 가장 간편한 방식은 Refuse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만드는게 편리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만드는 방법은 http://prolite.tistory.com/571 을 참조하면 도음이 될것 같습니다. 필자도 여기를 참조했습니다.

Refuse 사용 설치 USB만들기04-horz.jpg

UEFI 설치 디스크 USB를 넣고 부팅 시 메인보드 세팅

Refuse로 UEFI 설치 디스크 USB를 만들었으면 부팅을 시킵니다. 부팅하면서 2가지정도를 세팅해줘야하는데

첫째, SATA mode를 AHCI mode로 설정해 줍니다.

둘째, Booting option을 보면 (UEFI 설치 디스크 USB가 정상이라면) UEFI : XXXX라는 항목이 뜹니다. 부팅옵션으로 이것을 선택해주면 GPT로 설치가능해집니다.

에즈락 보드 UEFI02.jpg

[위 이미지는 인터넷에서 빌려왔습니다, 사진으로 찍으면 반사로 제대로 화면이 나오지 않네요]

이후부터는 통상적으로 windows를 설치하는 대로 설치하면 됩니다.

참고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IE) 몰락 이유 세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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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서치 콘솔 색인 생성 요청 방법(수동 크롤링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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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10 업그레이드 설치 후 구버젼(windows.old) 삭제 방법

[컴퓨터 Tips]파일질라 xml 에러 – 사이트관리자 에러, xml 에러 해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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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랬동안 파일질라를 사용했고 만족해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FTP 등으로 많은 일을 하는 것은 아니므로 큰 기능은 필요는 없지만 하는 작업에서 크게 문제된게 없으므로 불만없이 사용해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하드 부팅에 맛이가면서 여러 시도를 한끝에 다시 컴퓨터를 복구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만사불여튼튼이라고 snapshot으로 백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PC 설정이 마음에 들지않아 Sna[shop으로 복구를 했습니다. 복구는 성공적으로 끝났고 루루랄라 PC를 사용했습니다.

이런저런 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 파일질라에 문제가 있는겁니다. 제가 사사용하는 호스팅업체는 일반 FTP가 아닌 SFTP만을 사용하게 되어 있어(이게 보안에 더 좋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사이트매니저를 사용하고는 하는데 이게 제대로 열리지 않는 겁니다. 아래처럼 메세지가 뜨면서…

‘C:\Users\사용자 계정\AppData\Roaming\FileZilla\sitemanager.xml’ 파일을 불러들이지 못했습니다.

파일질라 xml 오류 메세지.jpg

메세지의 내용은 사이트매니저 파일을 불러들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폴더를 확인해보면 관련 파일은 있습니다. 어떤 이유로 파일이 깨진 것 같은데 이상하게 여러번 프로그램을 지우고 다시 설치를 해도 같은 증상은 계속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검색을 거듭하니 아주 간단한 해결책이 나오네요. 진리의 삭제

사이트관리자 에러 – 예상외로 간단한 해결 방법 – 해당 파일을 지우고 다시 세팅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인터넷을 뒤지고 짤은 영어로 답을 찾은 결과는 두가지 해결 방법이 있다고 나오네요.

첫째는 당연하겠지만 해당 파일을 열어서 에러를 수정하는 것이고

둘째는 해당 파일을 지우고 다시 생성하는 방법입니다.

이쉽게도 이쪽 지식이 짧아서 파일 자체의 오류를 수정할 능력은 않되고 두번째의 무식(?)한 방법으로 지우고 다시 생성하는 방법을 택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C:\Users\사용자 계정\AppData\Roaming\FileZilla 폴더로 이동해서 sitemanager.xml 파일을 지웁니다.
항상 무엇을 지울때마다 듣는 이야기지만 백업을 권합니다. 나중에 어떤일이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므로..

파일질라 xml 오류 해결.jpg

다음으로 파일질라를 실행시킵니다. 이때는 사이트매니저 파일이 없으므로 사이트매니져 아이콘을 눌러도 아무 반응이 없습니다.
이를 생성시켜주려면 파일 > 사이트관리자를 눌러서 새롭게 구성해 줍니다.
아래 이미지는 사이트관리자 메뉴 모습입니다.

파일질라 xml 오류 해결_.사이트관리자 생성.jpg

아래는 사이트매니저로들어가 사이트 리스트를 등록하는 모습입니다. 이 하나만 등록 시키면 정상적으로 아이콘으로 사이트매니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일질라 xml 오류 해결_.사이트관리자 생성2.jpg

파일질라 에러 – 간단하게 삭제하고 실행하면 자동 생성된다

사이트매니저가 아닌 파일질라 에러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도 ‘C:\Users\사용자 계정\AppData\Roaming\FileZilla 폴더로 이동해서filezilla.xml파일을 지웁니다.
이 경우는 별도 작업을 하지않아도 자동으로 해당 파일을 생성해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경우도 마찬가지로 백업을 해놓은게 좋습니다. 만사불여튼튼

파일질라 xml 오류 해결.jpg

파일질라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FTP Clinet 중에서도 가장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정평이 나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데 이 프로그램을 사용한지 수년만에 처음 만나는 에러를 만나 그 해결 과정을 간략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파일질라03.jpg

CNN 선정, CES 2016의 21가지 히트 제품들 (21 hits and misses from 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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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6이 끝나갑니다.

이번 CES에서 주목받은 제품들을 여러 매체에서 소개하고 있는데 여rl에서는 CNN에서 발표한 21 hits and misses from CES’의 내용을 간략히 공유합니다. 이 21 리스트에는 터무니없는 제품도 포함되어 있긴하지만 한글 제목은 21 히트 제품들로 소개하였습니다.

이 글은 money.cnn.comm의 기사(http://money.cnn.com/gallery/technology/2016/01/08/ces-2016-hits-flops/index.html)를 토대로 약간의 번역과 제 생각을 넣었습니다.

기사들이 중국의 부상과 전자쇼가 아닌 자동차쇼였고 드론이 강세를 보인 CES라는 평가가 대부분으로 세상이 어느 방향으로 흐를 것인가를 잘 보여준 전시회라고 보입니다. 전자업체뿐만이 아니라 자동체 등 다양한 이종기기 업체에서 참여해 흐름을 보여준 같습니다.

1. 사람을 태울 수 있는 드론, Ehang’s “184” autonomous drone that will fly humans

맨 처음으로 소개되는 제품은 중국 드론 제조업체 Ehang의 드론입니다. 아직 프로토탑입으로 184로 명명되어 있습니다.
이 184에 대한 간략한 제원을 살펴보면

길이가 18피트이고
높이 11,480피트까지 날 수 있고
시속 62마일로 날 수 있으며 ,
배터리가 풀로 채워진 상태에서 23분간 비행할 수 있고
한 사람을 태우고 비행 할 수 있다고 합니다.

Ehang's 184 autonomous drone that can carry one passenger for flights up to 23 minutes.jpg

2. 테슬라를 위협(?)하는 FFZero1 electric 컨셉 car

Faraday Future라는 캘리포니아의 자동차회사는 the FFZero1라는 그들의 첫번째 컨셉카를 선보였습니다.
이 컨셉차는

1인승 완전 전기자동차로
1000마력을 성능을 가지며
200mph top speed
2초만에 60mph에 도달 가능합니다.

FFZero1.jpg
The FFZero1 is an electric concept car Faraday Future

3. LG의 휘어지는 TV

LG에서 휘어지는 18인치 OLED TV를 발표했는데요
이 제품은 대부분 매체에서 5위권안에 list-up을 하정도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는 컨셉제품으로 소개되었지만 곧 상용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사용처가 예상된다고 평가되고 있네요

LG의 휘어지는 TV(lg rollable tv).jpg

4. 엄마 로봇, ‘Mother’ robot that watches you while you sleep

이 제품은 히트한 제품이 아니라 크게 미스한 제품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형태는 귀여운 귀신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자고있는 동안 당신이 코를 고는지, 술을 먹었는지 등등을 체크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다고..

Mother robot.jpg

5. 130여국에서 동시 런칭을 선언한 넷플릭스

새로운 제품은 아니지만 미디어 서비스업체인 넷플릭스가 130국에서 동시 런칭한다는 선언은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한국도 이 넷플릭스가 들어와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한국 시장에 안착할지 많은 사함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Netflix launches in 130 countries on the same day.jpg

6. LG의 트윈세탁기, LG’s two-load washing machine

2015년 한국에 먼저 출시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던 LG의 트윈세탁기가 CNN이 보기에도 매우 흥미있는 제품으로 보여지고 있나봅니다.

lg-twin-wash-laundry-machine01.jpg

7. 스마트 임신진단키트 Bluetooth-connected pregnancy test

여러군데서 혹평을 받은 스마트 임신진단키트…
인터넷을 보니 어이가 없어서 많이 언급하는 듯..

FirstRespose_pregnancy test 사용법 포함.jpg

8. 리코드를 디지탈로 변환시켜주는 턴테이블 Polaroid turntable that turns records into digital music

폴라로이드 및 소니등에서 리코드를 디지탈로 변환시켜주는 턴테이블을 선보였습니다.
과거의 기기를 현재의 기술로 혼합하는 것은 최근래 몇녀간 폴라로이드 즐겨쓰는 전략입니다. 최근에 폴라로읻는 즉석 피름카메라에 이 기술을 업데이트해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polaroid-turntable-780x439.jpg

9. Samsung’s TVs

스마트띵즈와 연계 시나리오로 홈의 중심임을 선언했고
퀀턴닷TV를 제창한 삼성 TV
samsung TV2.jpg

10. DietSensor analyzes your food

DietSensor는 식품의 영양 성분을 분석해 줍니다.
이를 기반으로 핸드폰 어플은 당신이 먹은 식품들에 대해서 측ㅈ어하고 모니터하는 것을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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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tSensor analyzes your food0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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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A ‘smart’ tail you can move with your phone for $500

이 제품 또한 히트한 제품이 아니라 크게 미스한 제품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이제품의 컨셉을 정확이 잘 모르겠습니다.

가격이 $499에 달하는 이 제품은 스마트폰 어플에서 제공하는 공룡, 고양이, 개, 댄서등의 모드를 선정하면 Tail algorithms이 지연스런 동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라 한다. 제대로 이해했는지 잘 모르겠음
connected-tail-ces-2016-780x439.jpg

12. 삼성의 패밀리허브 냉장고, Samsung smart fridge

CES 처음에 처음엔 냉장고 대형 태블릿을 달아놓은 듯한 디자인에 대해서 비웃었지만, 이 이기기에 대해서 삼성이 의도한 많은 버즈들이 생성되었다.
이 패밀리 허브 냉장고는 거대한 터치스크린으로 집안으로 여러 기기를 컨트롤할 수 있으며, 음악을 듣고, TV mirroring을 하고 글서리 쇼핑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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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연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