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사진 관련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 작가인 펜티 사말라티(Pentti Sammallahti)의 사진전이 한국에서 열리고 있다는 소식에 펜티 사말라티(Pentti Sammallahti)에 대해 간략히 포스팅해 봅니다.
펜티 사말라티(Pentti Sammallahti)에 대해서 ‘전통 흑백 사진의 장인’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이는 디지탈로 전환된지 오래인 요즈음에도 사진이 시작되면서부터 사용된 은염 인화(Gellation Silver Printing)방식으로 사진을 완성하는 것에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은염 인화((Gellation Silver Printing)란 빛에 반응하는 은 성분으로 된 유제를 종이에 발라 암실에서 사진을 인화하는 방식으로 펜티 사말라티(Pentti Sammallahti)는 헬싱키에 있는 암실에서 정교한 은염 인화 과정을 거쳐 사진을 완성한다고 합니다.
그는 ‘북극, 고요, 추위, 바다를 좋아하는 방랑가’로 지칭하며 전 세계를 돌면서 여행 사진 작가로서 한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는 1992년 ‘러시아의 길’(The Russian Way.1992)이란 사진집으루 내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1994년 전설적인 사진가인 앙리 까르티에-브레송(1908~2004)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사진가 100인 중 한 명으로 펜티 사말라티(Pentti Sammallahti)를 이야기해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2016년 1월 20일 시작되어 2월 28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동 공근혜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WWW.gallerykong.com)
자료를 찾아보면서 펜티 사말라티(Pentti Sammallahti)의 사진 세계를 알 수 있는 인터뷰 기사를 소개해 봅니다.
작가는 말한다. ‘작은 것이 아름답다. 암실에서의 일은 사진 촬영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나는 장인이다.”
“나는 포인터 개처럼 사진 촬영할 시점을 기다린다. 운과 그 때 상황에 모든 게 달려있다. 겨울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다. 날씨가 나쁠수록 사진 촬영하기에는 가장 좋다.
나는 하루 중 해질녘을 제일 좋아한다. 묘한 빛이 비추는 – 불어로는 개와 늑대 사이라고 표현하는 시간대이다. 세상의 가장 연약한 아름다움이 공격 당하는 느낌이다.
우리가 자연과의 연결고리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살아있는 뭔가를 영원히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어느 날 바위섬에서 내 자신을 찾으며 깨달은 게 있다. 내 곁에 있는 돌이, 해변가에 있는 배가, 하늘을 떠다니는 구름이, 그림을 그리듯 날아가는 새들이 내게 말한다. 내가 사진을 찍는 것이 아니라 이들을 받아들이는 것임을.”.[포토저널 2016년 1월 28일 기사 인용]
아래는 구글에서 찾은 글입니다. 사진을 찍는게 아니라 받아드리는 것이다라고 하네요.
‘I feel like I received this photo, I didn’t take it’
펜티 사말라티(Pentti Sammallahti)의 사진중에서 풍경중심으로 담겨딘 사진을 몇장 공유해 봅니다.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펜티 사말라티(Pentti Sammallahti)이 가지고 있으며 이미지는 구글에서 빌려왔습니다.
‘러시아의 길’(The Russian Way.1992)
‘러시아의 길’(The Russian Way.1992은 1991년부터 러시아 북서쪽, 백해 지역에 위치한 슬로브키에서 촬영된 작품들입니다.
© Pentti Sammallahti
위 사진은 그의 사진집인 “Here far away – 여기 그리고 저 멀리”의 테마가 되는 사진입니다. 이 사진을 찍을 당시에 대해 그의 인터뷰 내용을 아래와 같이 인용해 보았습니다. 이 사진을 그는 당시의 풍광을 찍은것이 아니고 받아드렸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It was -20C when I took this picture. The fog you see is actually ice fog: lots of tiny ice particles suspended in the air. This happens when it’s very cold but the sea has not frozen. It was February 1992 and I was in the northwest of Russia, on an island called Solovets in the White Sea.
The night before I took this, I stayed up until the early morning talking, playing chess and drinking vodka with a Finnish film-maker. I eventually fell asleep, but he roused me and said: “Get up, Pentti. If you don’t get good pictures now, then you are a duffer!” He was right. It honestly felt like I could have photographed anything. In fact, anyone could have been working the camera – the circumstances were so perfect. It was around nine in the morning, just after sunrise and, although it was cold, the light was enchanting. The man in the picture might be going off to work, I don’t know. He had his dog with him. It ran back and forth, always waiting up ahead. The dog is small, but it is important.
I feel like I received this photograph, I didn’t take it. If you’re in the right place at the right time, then all you have to do is push a button. Being a photographer doesn’t come into it.
Solovki, White Sea, Russia 1992, © Pentti Sammallahti
Solovki, White Sea, Russia 1992, © Pentti Sammallahti
Solovki, White Sea, Russia 1992, © Pentti Sammallahti
Finland
Ristisaari, Finland, 1974, © Pentti Sammallahti
Finstrm Finland Helsinki, 1981, © Pentti Sammallahti
Pyhajarvi, Finland, 1982, © Pentti Sammallahti
Helsinki, Finland, 1982, © Pentti Sammallahti
Helsinki, Finland, Cat Crossing the Street, 2000, © Pentti Sammallahti
USA / England / Italy
Houston, Texas, USA, 1998, © Pentti Sammallahti
Lonely horse, England, 1998, © Pentti Sammallahti
Martinmere, England, 1996, © Pentti Sammallahti
Cilento Italy 1999, © Pentti Sammallahti
Others
Stunning dark black and white landscape with flying birds
Barun-Khemchik, Tuva, Siberia, 1997, © Pentti Sammallahti
SAARENMAA, VIRO 2003, © Pentti Sammallahti
Pigment kopia,2003, © Pentti Sammallahti
Lake Inawashiro, Japan 2005, © Pentti Sammallah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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