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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 가이드]암보험을 준비하는 당신이 알아야 할 10가지

최근 암보험 가입을 검토하면서 알게된 내용을 기반으로 이제 막 암보험을 고민하는 초심자가 암보험 가입 시 점검해야할 필수 점검 사항 10가지를 중심으로 암보험 체크리스트, 암보험을 준비하는 당신이 알아야 할 10가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이 내용은 완벽하지는 않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암보험 가이드를 업그레이드 하겠습니다.

  • 갱신형과 비갱신형 선택
  • 해약환급금에 주목
  • 진단비 중심이냐 아니면 치료비 중심이냐를 선택
  • 보장 암보험 범위
  • 암 치료기술 트렌드
  • 주요 암치료 기술 및 치료비용
  • 암수술비 보장
  • 항암 중입자치료, 양성자치료
  •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단계
  • 상급병원 암 주요 치료비 특약

1.갱신형과 비갱신형 선택

먼저 검토해야하는 것은 갱신형인지 아니면 비갱신형인지를 선택하는 것이다.

갱신형과 비갱신형 보험의 개념

  • 갱신형 보험: 일정한 주기(예: 1년, 3년, 5년 등)마다 보험계약을 갱신하면서 보험료가 다시 산정되어 변동하는 보험 형태입니다. 갱신 시점마다 보험료가 나이, 건강 상태, 보험사의 손해율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오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123.
  • 비갱신형 보험: 보험에 처음 가입할 때 결정된 보험료가 만기까지 변하지 않고 납입 기간 동안 고정된 금액(보통 10년, 20년 등)을 내는 방식입니다. 초기 보험료가 갱신형보다 높지만 납입 기간이 끝나면 더 이상 보험료를 내지 않고도 남은 보장 기간 동안 보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갱신형이 등장한 배경

보험은 기본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보험사가 장기 위험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합니다.

  • 갱신형: 가입자의 나이·건강 상태 등 위험이 매번 다시 평가되므로 초기 보험료를 낮출 수 있으나, 갱신 때마다 보험료가 계속 오를 수 있음.
  • 비갱신형: 만기까지의 위험을 미리 계산해 가입 시점에 한꺼번에 보험료를 산출하므로 보험료가 고정됨. 보험사가 장기간 미래 위험까지 반영하여 설계함.
    이처럼 보험료 산출 방식 및 장기 위험 관리 차이로 인해 두 형태가 나뉘게 되었습니다

갱신형 vs 비갱신형 보험 장단점 비교

항목갱신형 보험비갱신형 보험
보험료 변동일정 주기마다 갱신 시 인상가입 시 고정, 변동 없음
초기 보험료낮음높음
장기 누적 보험료장기적으로 증가할 수 있음기간 전체로 보면 상대적으로 저렴할 수 있음
보험료 부담 시기가입 초기에 부담 적음초기부터 상대적으로 부담 큼
만기 후 보험료갱신 주기가 만기까지 반복, 계속 보험료 납부납입 기간 종료 후 추가 보험료 없음
보장 안정성갱신조건(건강, 나이 등)에 따라 불안정적가입 시점 조건 고정, 장기적 안정성 높음
추천 대상사회초년생 등 초기 비용 부담이 어려운 경우, 단기 필요자장기 보장 및 안정성 원하는 사람, 보험료 인상 부담 피하고 싶은 경우
기타만약 중간 해지시 불리할 수 있음해지시 환급금 등 구조 확인 필요

2. 해약환급금 보장이냐 보험료가 저렴하는게 나을까?

보험 계약 후 만기까지 계속 보험료를 납부할 자신이 없으면 중간에 해약하기마련이다. 이렇세 보헌 해략시 환금금이아노는 조겅으로 계약하기고 하고 해약시 환급금이 적게 나오도록 계약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이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저렴(2~30% 정도)하기 때문에 미지급형으로 진행하는 추세라고 한다.

해약환급금이란?

해약환급금이란 보험 계약자가 보험 만기 전에 계약을 중도 해지할 경우, 그동안 납입한 보험료에서 일부 사업비와 기타 비용을 제외한 뒤 보험사로부터 돌려받는 금액을 말합니다. 해약환급금의 금액은 보험 종류, 계약 기간, 납입 내역, 해지 시기 등에 따라 달라지며, 일반적으로 계약 초기에 해지할수록 환급금이 적거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보험사가 장기 유지 전제를 두고 각종 사업비용(모집수당, 관리비)을 미리 차감하기 때문이며, 실제로 납입 보험료 전체를 돌려받지 못함을 주의해야 합니다.

해약환급금지급형(표준형)과 미지급형

보험상품은 최근 해약환급금 구조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 해약환급금 지급형: 중도 해지 시 일정 금액의 환급금을 지급.
  • 해약환급금 미지급형: 중도 해지 시 해약환급금을 거의 지급하지 않거나(납입기간 내 전혀 지급하지 않거나), 만기 이후에 소액만 지급.

보험료 납입 부담을 줄이고자 보험사와 소비자 모두 ‘미지급형’ 상품 선택 비중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지급형 vs 미지급형 장단점 비교

항목해약환급금 지급형해약환급금 미지급형
중도 해약 시일정 금액 환급금 지급, 금전적 손실 줄일 수 있음환급금 거의 없음 → 중도 해지 땐 금전적 손실 큼
보험료상대적으로 높음
나의암보험의경우 월보험료 72000원(30년납)
더 저렴함 (통상 20~30% 저렴)
나의암보험의경우 월보험료 58000원(30년납)
안정성환급금이 있어 심리적 안정감환급금 없어 불안, 만기 유지 의지가 확실한 경우에 적합
보험료 구조사업비 및 준비금 더 많이 적립, 보험료 산정 복잡구조 단순, 보장에 집중
긴급자금 필요해지하면 일부 환급금 받아 유동성 확보해지해도 환급금 없어 유동성 없음
추천 대상장기 유지 자신 없거나 유동성 중시자보험료 부담이 큰 사람, 해지할 의사 적고 끝까지 유지할 사람
기타 특징초기 환급률 낮음, 완납 후 환급률 높아짐완납 후 일부만 환급 또는 만기 환급률 적음, 중도 해지시 민원 발생 주의

해약환급금 정리

  • 지급형은 중도 해지에도 일부 환급금을 받을 수 있고 심리적 안정성이 높지만, 월 보험료가 더 비쌉니다.
  • 미지급형은 월 보험료 부담이 적어 경제적이지만, 중도 해지 시 환급금을 거의 받을 수 없으므로 보험을 끝까지 유지할 자신이 있을 때 더 적합합니다.
  • 본인 상황과 성향에 맞는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나의 암보험 검토 결과(보장은 동일조건하)

중류월 보험료만기시까지 보험료
해약환급금지급형77,920원28,251,200원
해야환급급미지급형(납입 후 50%)71,960원25,905,600원
차이5960원2,145,600원

3. 진단비 중심이냐 아니면 치료비 중심이냐를 선택

암 진단비와 암치료비 보험에 관한 대다수의 의견은 이렇다고 합니다.

암 진단금이 우선이고 그 다음이 수술비, 항암약물, 항암 방사선치료비, 암통원일당, 암입원일당 그리고 암고가치료비(표적항암치료비, 항암양성자치료비, 항암중입자치료비, 세기조절방사선치료비, 다빈치로봇의료치료비)를 어딘가에 포함 시킵니다.

돈이 많으면 진단비와 치료비 모두를 빵빵하게 지원하는 보험을 들면 됩니다. 하지만 이는 상대적으로 비싸죠.

제가 처음암보험을 제안받은 제안에는 모든 암 진단비 2천만원과 대부분 치료비를 커버하는 보험 상품으로 월보험료가 12만원 가까이 나왔습니다. 내가 정상적으로 지속적으로 직장생활을 한다면 이정도는 감내할 수 있겠지만

  • 조만간 은퇴를 앞순 현 수준에서는 부담스러웠다.
  • 이전에 실효된 암보험이 월 7만원 수준이엇기 때문에 7만원 정도에 맞추고 싶었다
  • 그리고 내가 가진 보험을 다 살펴보니 3천만워정도 암진단금이 보장되어 있었다.
    보험사에는 진단비 없이 암 치료비만 따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 없기 때문에
  • 결국 진단비는 최소한을 줄이고(100만원 수준) 치료비에 집중하는 보험을 설계해 월 5.8만워 수준으로 조정했다.

암보험의 특징중 가장 큰 것은 아무래도 암진단 시 약속한 금액을 받는 암 진단금 보험과 암치료시마다 치료비를 받는 치료비중심 보험이 있다

하지만 뒤에서도 보겟지만 암 발병시 어떤 치료를 할지는 보헌 가입자가 선택할 수 없고 당시 처한 상태, 어느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지 등에 따랄 달라진다. 그리고 암치료를 위한 처방이 나와야 이를 기반으로 암치료비 보험을 청구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번거롭다고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가장 좋은 것은 암진단금을 충분히 받고 이르 돈으로 생활비와 암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돈 걱정없이 암치료에 전념할 수 있는 지름길이 아닐까 싶다..

1. 진단비 중심 암보험

  • 정의: 암으로 진단받으면 보험 약정 금액(일시금)을 바로 지급하는 보험. 실제 치료비와 무관하게 지급.
  • 주요 용도: 치료비 외에 생활비, 간병비, 소득 공백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
  • 특징: 치유 결과와 무관하며, 조직 검사·진단서만으로 보험금 수령 가능.

2. 치료비 중심 암보험

  • 정의: 암의 수술, 입원, 항암방사선·약물치료 등 실제로 발생한 의료비 위주로 반복적으로 지급.
  • 주요 용도: 치료 과정별로 딱 맞는 치료비 지원. 고가 치료나 신의료기술에 집중.
  • 특징: 치료할 때마다 여러 번 지급 가능. 단, 실제 치료를 받아야 지급되고 보장 항목·기준이 까다로울 수 있음

진단비 중심 vs 치료비 중심 암보험 장단점

구분진단비 중심 암보험치료비 중심 암보험
보험금 지급 방식암 진단 시 약정 금액을 일시금으로 지급실제 수술, 입원, 항암치료 등 치료 단계마다 보험금 지급
보험금 활용치료비, 생활비, 소득공백, 간병비 등 자유롭게 사용 가능고가 치료비 등 실제 치료비 부담에 직접 활용 가능
지급 조건조직 검사 및 진단서로 지급, 치료 유무 불문실제 치료(수술, 항암, 방사선 등) 받아야 지급
지급 횟수1회 지급(일반적으로)치료받을 때마다 반복(특약 기준, 연 1회 등), 일부 상품 최대 10회 지급도 가능
보험료 수준대체로 높음 (일시금 큰 보장, 보장 범위 넓음)대체로 진단비형보다 저렴(특약별 보장), 설계에 따라 달라짐
보장 범위암 확진 시 전암, 전이암 등 일부 제한 있을 수 있음항암치료·방사선·신기술 등 복합 치료에도 보장(단, 약관 따라 제한 발생/1,000만원 미만 치료 미지급 등)
장점자금 사용 자율성 최상, 생활안정성 제공, 소득공백 커버, 초기 치료비 부담↓고가 최신치료 가능성↑, 반복 치료 시 집중 지원, 치료 부담 덜어줌, 일부 상품 더 저렴
단점치료비가 적으면 이익↓, 소액암·유사암 시 지급 축소/제외 가능, 보험료 부담보장 조건(치료 인식범위 등) 까다로울 수, 실제 치료비 발생치 못하면 이익↓, 항목별 보장 제한
추천 대상치료비 외 생활비 필요, 소득공백 우려, 유연한 자금 활용 원하는 사람치료비가 많이 예상되는 고위험군, 최신 치료 이용 희망자, 보험료 부담 줄이고 싶은 사람

참고 및 주의사항

  • 상품별, 약관별 보장범위·지급조건·보험료가 매우 다르므로 설계서 및 약관 꼼꼼히 확인 필요.
  • 신의료기술 포함, 소액암/전이암 등 예외 보장범위 반드시 확인.
  • 둘 다 적절히 조합해 가입할 수도 있음.

진단비 중심은 자금 운용의 자유와 초기 생활 안정성, 치료비 중심은 실제 의료비 부담의 직접적 해소에 초점을 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암 리스크, 경제 상황, 치료비 예측 등을 고려해 합리적인 선택이 필요합니다.

4. 보장 암보험 범위

암보험에서 보장하는 암 종류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암보험에서 ‘일반암’으로 분류해 보장하는 암은 유사암(갑상선암, 기타피부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등)을 제외한, 우리가 흔히 말하는 거의 모든 악성종양(암)을 포괄합니다.

대표적인 일반암 보장 항목

  • 위암
  • 폐암
  • 간암
  • 대장암
  • 유방암
  • 자궁암
  • 췌장암
  • 신장암
  • 방광암
  • 뇌암
  • 혈액암(백혈병 등)
  • 식도암, 담낭암, 담도암, 전립선암 등

즉, **유사암(갑상선암, 기타피부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등), 소액암(특히 일부 여성암 및 남성암)**을 제외한, 악성종양 대부분을 ‘일반암’ 보장 범위로 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암 vs 유사암/소액암 보장 기준

구분예시 암종류특징
일반암위, 폐, 간, 대장, 유방, 자궁, 췌장, 신장, 방광, 뇌 등
‘일반암’의 범위 기준은 국제질병분류(ICD)상 C00~C97의 악성신생물을 보통 포함
보장금액이 가장 높음, 암보험의 기본 범위
소액암/유사암갑상선암, 기타피부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대장점막내암, 전립선암, 방광암 등보장금액이 일반암의 10~30% 수준, 보장 한정
  • 고액암(췌장암, 뇌암, 백혈병 등)은 별도의 특약 등으로 진단금이 추가되거나 우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소액암, 유사암은 보험사마다 분류가 조금씩 다르므로, 가입 시 약관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참고

  • ‘일반암’의 범위 기준은 국제질병분류(ICD)상 C00~C97의 악성신생물을 보통 포함하며, 개인별 상품 약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최근 암보험은 트렌드에 따라 최신 치료(면역항암제, 표적항암제 등)조기암(대장점막내암, 갑상선암 등) 등의 보장도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암보험에 가입 시 소액암·유사암을 제외한 암은 보장받는다고 생각하면 되며, 구체적 암종 및 보장 한계는 반드시 본인 상품의 약관을 참고해야 합니다.

암 치료기술 트렌드

앞에서 암보험을 진단비 중심으로 준비하는 방법과 치료비중심으로 준비하는 방법이 있다고 언급했죠. 저 개인적으로는 암진단비를 2억이상 받아서 치료비, 생화비등을 커버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행각합니다.

월 생활비 500만원 기준 2년치 생활비 1.2억원 + 암치료비 0.8억으로 총 2억 진단금이 나오도록 설계하면 이상적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국림암센터에서 제시하는 각 암치료비는 최대 5천 ~8천만워정도로 암 치료비로 0.8억 정도면 어느 정도 커버 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암치료비에서 적절한 치료비를 보장할 수 있다면 그것도 나쁜 선택은 아닐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암 치료비중심 암보험에 집중한다면 암치료 기술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살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025년 기준, 암 치료는 정밀 맞춤의료와 면역치료의 발전, 그리고 인공지능(AI), 최소 침습 수술 등 첨단기술의 도입이 중심 트렌드입니다. 암보험 준비 시에는 최신 면역항암제, 표적치료제, 고가 신기술 치료 등 실질 의료비 부담이 큰 영역을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치료 분류

일잔적으로 분류되는 암치료 분류를 정리해 보자. 이를 이해하면 암보험 중 암치료비 보험을 쉽게 이해할 수 잇을 것이다. 암치료비 보험은 이러한 암 치료 방법을 대부분 커버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암수술항암 약물치료항암 방사선치료
암 감영됨 부위를 제거해 근원적으로 암세포를 제거하는 방법
내시경화학항암제정위적 방사선
로봇수술(다빈치로봇수술)표적항암제세기조절 방사선
개복술면역항암제양성자
중입자

최근 암 치료 기술 및 트렌드

  •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
    • 환자 유전정보 기반 맞춤치료가 대세. 혈액 내 순환종양 DNA(ctDNA),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이 진단 및 예후관리, 치료선택에 활용.
  • 면역항암치료
    • 기존 면역항암제(ICIs)에서 나아가, 3세대 면역치료(CAR-T, TCR-T 세포치료 등) 상용화. 혈액암뿐 아니라 일부 고형암까지 적용 확대.
    • 개인 맞춤형 암 백신 및 이중특이성 T세포 관여자(BiTE) 등장으로 면역치료의 효과와 적용 영역 확장.
  • 항체-약물 접합체(ADC)
    • 항체가 암세포에 결합, 실제 약물이 표적 부위에 직접 전달되는 방식으로 부작용은 감소, 효율 극대화. 고형암 및 난치암 연구최전선.
  • 표적치료제 신기술
    • 기존 치료의 한계를 극복한 KRAS, HER2 등 특정 유전자 변이 표적 치료제 개발 활발.
  • AI(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 암 진단, 치료계획, 예후 예측까지 AI 활용 확대. 바이오마커 선별, 최적 항암제 조합 추천.
  • 최소 침습 수술 및 신의료기술
    • 로봇수술/내시경 수술 등 환자 부담 최소화, 회복기간 단축 및 합병증 감소. 신의료기술(예: mRNA 기반 항암 백신, 액체생검 기반 면역치료법)도 임상 확대.
  • 복합요법
    • 면역항암제+표적치료제+기존 항암제 등 다중법 병용으로 치료효과 증진.

암보험에서 집중적으로 보장 준비해야 할 주요 암 치료법 및 이유

치료방법특징/트렌드 요약보장 필요성(보험)
면역항암제(CAR-T, BiTE 등)고가/고효과 최신치료, 기존 치료 저항성 환자에서도 효과, 점점 적용 확대치료비 부담 큼, 실비 적용 한계, 특약 필수
표적항암제·정밀의료(유전자 기반 치료)환자 맞춤 표적진단/치료, 특정 변이 있는 고형암 등에서 치료 성공률 높음, 신약 도입 지속치료비 높고 비급여 많음
항체-약물 접합체(ADC)성공사례 증가, 새로운 암치료 대안, 고가치료고액 진단·치료비 특약 중요
mRNA·암 백신임상 확대 중, 미래 성장 가능성 높음최신항암(신의료기술) 특약 고려
고가 신의료기술(로봇수술 등)빠른 회복·부작용 감소, 시술 단가 매우 높음특약 없으면 보장 제한

추천:

  • 면역항암제, 표적·정밀항암, 항체-약물접합체 등(치료비 중심 특약 포함)에 실질적 보장을 갖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 고가 치료는 실손보험 적용이 제한되거나 충분하지 않고, 신의료기술 영역은 자체 소비자 특약(진단·치료비, 신기술 특약 등)으로만 대비 가능합니다.

참고 및 주의

  •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르므로 보장 내용이 신속히 업그레이드되는 상품을 선택하고, 약관의 신의료기술 보장 범위와 면역/표적항암 특약 한도를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 예후(치료 후 경과) 추적관리 역시 중요하므로, 추적 검사관련 특약 가입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은 2025년 국내외 암 치료·임상학회, 제약업계 최신 경향을 토대로 종합한 결과입니다.

주요 암치료 기술 및 치료비용

[암보험 가이드]암보험을 준비하는 당신이 알아야 할 10가지 1

암수술비 보장

 현재 암 수술은 암 종류별로 다양한 수술법이 적용되고 있으며, 비용은 수술 방법과 병원, 환자 상태에 따라 다르게 책정됩니다. 주요 암 수술 종류와 특징, 비용 개요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암 종류수술 종류특징 및 장점비용 개요(한국 기준)
위암위절제술 (부분 또는 전절제)암 부위에 따라 위의 일부 또는 전체를 제거하는 수술. 로봇 및 복강경 수술이 보편화되어 회복 빠름.수술방식에 따라 800만 ~ 1,500만원 사이
대장암대장 절제술 (부분 절제 또는 전 대장 절제)복강경 또는 로봇 수술 많이 사용. 조기 발견 시 내시경 치료도 가능.700만 ~ 1,400만원
폐암폐엽 절제술, 기관지 절제술폐 일부(엽) 또는 폐 전부 제거. 로봇 수술 및 최소침습 수술도 확대 적용 중.1,000만 ~ 1,800만원
간암간절제술, 간이식간 일부 또는 전체 제거. 간 이식은 매우 고난도 수술로 비용과 난도 높음.간절제술 1,200만 ~ 2,000만원, 간이식 수억대
췌장암췌십이지장절제술 (Whipple 수술)복잡한 수술로 고난도, 합병증 위험 높음. 로봇 및 내시경 보조 수술 연구 중.1,500만 ~ 3,000만원 이상
전립선암전립선 절제술 (로봇 보조 수술, 개복 수술)로봇 수술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신경보존 등 기능 보존에 유리. 회복 빠름.로봇 수술 약 1,500만 ~ 2,500만원
유방암유방 절제술, 부분 절제술, 재건술유방 보존 수술과 재건술이 일반적. 미용과 기능 유지 고려.500만 ~ 1,200만원
뇌암두개골 개방 수술, 최소침습 수술암 위치와 크기에 따라 다르며, 신경학적 손상 최소화가 핵심.1,500만 ~ 3,000만원 이상

이러한 암보험에는 이러한 암수술을 보장하는 특양들이 존재합니다. 아래 내용은 메리츠 또또암 보험의 예시입니다.

  • 암수술비 보장액 300만원 보험료 4,440원
  • 유샇암 수술비 보장액 1백만워, 보험료 119원
  • 다빈치로봇수술비, 보장액 1천만원, 1,040원(10년갱신)
  • 특정암 다빈치로봇수술비, 보장액 2백만원, 774원(10년갱신)

항암 중입자치료

여기서는 요즘 핫한 항암중입자 치료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중입자치료법(탄소이온 치료) 소개

중입자치료법은 헬륨, 탄소 등 무거운 입자를(특히 탄소이온) 빛의 속도의 약 70%로 가속해 암세포에 직접 조사하는 첨단 방사선 치료법입니다.
이 방법은 입자빔의 특성인 ‘브래그 피크(Bragg Peak)’를 이용하는데, 이는 입자가 인체의 정상 조직을 거의 손상시키지 않고, 원하는 깊이의 종양 부위(암세포)에서만 최대 에너지를 집중적으로 방출해 암세포만 효과적으로 파괴하는 원리입니다.

주요 특징 및 장점

  • 정밀 타격: 0.1mm 단위로 암 조직만 정밀하게 공격, 정상 조직 손상 최소화.
  • 강한 생물학적 효과: 기존 방사선치료보다 2~3배 강한 세포 살상력을 지녀 난치성·재발암 치료에 유리.
  • 부작용 감소: 암 부위 외 정상조직에 미치는 방사선량이 적어 부작용·흉터 최소화.
  • 치료기간 단축: 일주일 4회, 총 12회(약 2~3주) 이내로 짧은 기간에 완료. 치료 시간도 3분 내외로 매우 짧음.
  • 적용 암종: 췌장암, 폐암, 간암, 전립선암 등 기존 치료가 어려운 대부분의 고난도 암, 방사선 내성 암, 재발암, 두경부암, 뇌암 등.
  • 수술 및 입원 불필요: 비침습적 치료로 수술 없이 외래로 진행 가능.
  • 재발률 감소: 저산소세포 등 난치암까지 폭넓게 효과.

국내 중입자치료 도입 기관 및 현황

기관단계/가동 연도위치/특징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연세암병원)2023년 6월 국내 최초 가동서울 신촌. 국내 최초 중입자치료센터.
고정형 1대, 회전형 2대(세계 최초)
서울대병원 기장 중입자치료센터2027년 예정부산 기장. 서울대병원 주관, 전국 최대 규모 중입자치료센터로 출범(대형 가속기)
제주대병원건립 중, 2026년 목표제주권역 최초 도입예정. 공공암센터와 연계 확대 준비
서울아산병원2031년 가동 예정서울 송파구. 국내 최대 중입자치료시설. 회전형 2대, 고정형 1대 구축 진행

연세 세브란스 중입자 치료 효과

  • 일본 방사선의학 종합연구소(QST) 발표 효과 국소제어율은 치료받은 부위에서 암이 재발하지 않는 확률로 특정 부위(국소, 局所)를 타깃하는 중입자치료에 있어 치료 성적을 알 수 있는 주요 지표다
    • 3cm 이하의 초기 종양은 3년 국소제어율이 95% 이상
    • 더 큰 종양의 경우는 80~90%의 국소제어율
  • 방사선치료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꼽히는 ‘방사선폐렴’의 발생률도 중입자치료에서는 3% 이하에 불과
  • 수술이 어려운 간질성 폐질환을 동반한 폐암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도 중입자치료의 장점
    • 중입자치료를 시행하면 낮아진 폐 기능과 상관없이, 정상 장기는 피하고 암세포에서만 입자가 닿는 중입자치료의 특성상 폐를 보호할 수 있기 때문
[암보험 가이드]암보험을 준비하는 당신이 알아야 할 10가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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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브란스 연세암병원이 2023년 6월 국내 최초로 환자 치료를 시작했고, 회전형 중입자치료기를 2대(세계 최초) 도입해 췌장암 등 난치성 암의 국내 치료를 본격화했습니다.
  • 서울대병원(기장)·제주대병원·서울아산병원 등도 중입자치료기를 도입, 부산·제주·서울 각 지역에서 암 치료 거점이 될 예정이며, 전국적으로 세 곳 이상에서 가동될 전망입니다.
  • 초기에는 췌장암, 간암, 폐암, 전립선암 등 난치성 주요 암을 중심으로 도입 후 점차 적용 대상을 넓힐 계획입니다.

참고

  • 중입자치료는 전 세계적으로 일본, 독일 등 10여 개국 일부 센터에서만 운용되는 최첨단 치료법으로, 일본에서는 이미 보험 적용 등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 치료비는 고가(수천만~수억 원)이나, 기존 수술·약물 치료 실패 환자 등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요약
중입자치료는 탄소 등 무거운 입자로 난치암을 정밀·강력하게 치료하는 ‘꿈의 암 치료법’으로, 국내에서는 연세의료원을 시작으로 서울대병원(기장), 제주대병원, 서울아산병원이 잇따라 도입하여 2027년 이후에는 전국에서 최첨단 암치료 수혜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단계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정한 의약품 분류번호(‘421 항악성종양제’)에 해당하는 표적항암제를 전문의가 암 치료 목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이 인정된 허가 범위 내에서 투여하는 치료를 말합니다. 이때 표적항암제는 특정 분자의 기능을 저해해 암세포 성장과 확산을 억제하는 약물로, 호르몬 관련 치료제는 제외됩니다.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1, 2, 3의 차이

보험상품에서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를 구분하여 1, 2, 3 등으로 나누는 데는 다음과 같은 이유와 차이가 있습니다:

구분설명보험 보장 측면 및 필요성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1 (기본)식약처 허가 범위 내에서 1차 표적항암 치료로, 전문의가 직접 암 치료 목적으로 투여한 경우기본 치료의 치료비 보장. 치료 시작 시 가장 중요하며 필수적 보장 대상.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21차 이후 재발, 전이, 치료 변경 등 2차 이상의 추가 표적항암 치료추가 치료에 따른 비용 부담 보장. 1차 치료 후에도 계속 치료 시 중요.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3주로 2차 이후 복합치료, 보조치료나 특정한 신약 및 특수 치료 단계에서 시행되는 표적항암 치료고가 신약 또는 특수 치료 보장으로, 희귀한 상황이나 고비용 치료 대비 필요성 있음.
  • 이 구분은 각 치료 단계별 비용, 치료횟수 제한, 보험금 지급 한도 차이, 그리고 보험료 산정의 합리성을 위해 구별됩니다.
  • 1차 치료(기본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는 암 치료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포괄적인 보장입니다.
  • 2차 및 3차 치료는 재발, 내성, 치료법 변경 상황에서 필요한 추가 치료를 대비하는 별도 보장으로 보험상품마다 구체 조건이 다릅니다.

세 가지 모두 보험에서 커버해야 할 필요성

  • **기본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1차 치료)**는 암 환자라면 거의 필수로 대비해야 할 보장입니다. 표적항암제가 암 치료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으므로 이 치료비는 반드시 보험에 포함되어야 합니다.
  •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2, 3은 암의 재발이나 진행, 치료 내성 발생 등 현실적 치료 과정의 연장선상에 있으므로, 장기적이고 폭넓은 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보장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특히 최근 암 치료가 점차 복합화·다단계화되고 고가 신약 사용이 늘어나는 추세여서, 2차 이상 치료에 대한 보장 없이 1차 치료만 보장하면 중대한 치료비 부담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 따라서 가능하다면 1, 2, 3 모두를 커버하는 보험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경제적 안전망 측면에서 권장됩니다.

요약 표

구분주요 내용보장 필요성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11차 치료, 식약처 허가 범위 내 기본 표적항암제 치료필수 보장, 치료 시작 시 핵심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21차 이후 추가 치료, 재발·전이 대응권장, 재발 시 치료비 부담 경감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32차 이상 복합·보조·특수 치료, 고가 신약 포함선택적 권장, 신약·특수 치료 대비 필요

참고

  • 실제 보험상품마다 용어 정의와 보장 범위, 보험료 산정은 다를 수 있으니 가입 전 약관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 호르몬 치료제 등은 별도 보장이나 제외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1부터 3까지 단계별 보장 체계는 치료 현실 반영과 보험의 재정적 안정성 확보를 위한 구분이며, 암 치료의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려면 3가지 모두를 포함한 보장 설계가 매우 중요합니다.

상급병원 암 주요 치료비 특약

상급종합병원까지 번진 ‘암 주요치료비’ 가입 주의점은[머니뭐니]

국림암센터 치료비 보장한다고? ‘보장 공백’ 주의보

암보험 중에서 상급병원 암치료비 지원 담보(특약) 상품은 암 치료 시 상급종합병원에서 받는 치료비를 보장해주는 보험 상품입니다. 이는 암환자의 62% 이상이 상급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현실을 반영하여, 고가의 치료와 특수 의료장비를 활용한 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개발된 상품입니다. 기존 암주요치료비 특약 보다 보험료는 30~40% 저렴하면서도 동일하거나 더 나은 보장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상급병원 암치료비 지원 암보험 상품 특징

  • 상급종합병원에서 암 치료를 받을 경우 치료비 일부를 보장.
  • 보장 범위에 국립암센터 등 주요 공공암센터를 포함하는 경우도 있음.
  • 일반 암주요치료비 담보와 병행 가입 가능하며, 장기 치료비 부담 경감에 효과적.
  • 보장 기간은 10년 내외가 많으며, 매년 갱신형 및 비갱신형 상품이 있음.
  • 일부 상품은 항암방사선치료, 표적항암약물 치료, 중입자치료 등 최신 치료법도 포함 보장.
  • 암 수술, 항암약물, 방사선치료 외에도 다빈치로봇 수술비 보장도 포함하는 경우가 있음.

대표적인 상급종합병원 리스트(한국, 보험사가 주로 제시하는 병원 중심)

  • 대부분 보험사에서 상급종합병원으로 인정하는 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상급종합병원이며, 통상 아래 병원이 포함됨:
병원명위치비고
서울아산병원서울 송파구국내 최대 규모, 첨단 치료센터 보유
삼성서울병원서울 강남구암센터 최고 수준, 첨단 암 치료 중심
서울대병원서울 종로구공공의료 중심, 연구 및 치료 선도
세브란스병원서울 서대문구암센터 및 중입자 치료시설 보유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서울 서초구첨단 암 치료 및 연구 병원
분당서울대병원경기 성남시첨단 암치료 및 연구 병원
한양대학교병원서울 성동구고난도 암치료 및 암센터 운영
경북대병원대구지방 상급종합병원, 암 치료 중점 병원
부산대병원부산국립암센터와 협력, 상급종합병원
국립암센터경기도 고양시국가 암 전문기관, 연구 및 치료 선도
  • 보험 상품에 따라 국립암센터 포함 여부나 일부 대학병원이 추가될 수 있음.
  • 상급종합병원 외에도 일부 상품은 특정 공공병원이나 암센터를 인정해 보장 범위를 넓히기도 함.
[암보험 가이드]암보험을 준비하는 당신이 알아야 할 10가지 4

요약

  1. 상급병원 암치료비 지원 상품은 상급종합병원에서 암치료 시 발생하는 고가 치료비용에 집중해 실질적 부담을 낮추는 보험 상품입니다.
  2. 기존 암주요치료비와 달리 실제 환자 이용이 많은 상급병원 중심으로 한정해 보험료 부담을 줄이면서 보장은 강화하는 방향입니다.
  3. 대표상급종합병원 리스트는 서울 소재 대형병원과 국립암센터가 중심이며, 보험약관에 반드시 포함 병원 리스트가 명시되어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4. 최신 암 치료법(중입자치료, 표적항암치료, 로봇수술비 등)을 보장하는 경우도 많아 장기적 치료비 준비에 효과적입니다.

25년 2분기 테슬라 실적 요약

간단히 25년 2분기 테슬라 실적을 요약해 본다.
먼저 시장 예상보다 테슬라 실적은 좋지 않아 어닝쇼크에 가깝다.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2분기 테슬라 실적

  • 매출 225억 달러
    • 시장 예상치 226.4억 달러 비 12% 미달하는 수치
  • 주당순이익 0.4달러, 시장예상치 0.42달러에 미치지 못햇으며
  • 영업이익 9.23억달러로 시장에상치 12.3억 달러에 크게 미치지 못함

전체적으로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이익도 시장 기대에 더크게 미달하는 형국이다.

테슬라 자동차 매출총이익률 추이

자동차 매출총이익률은 17.2%로 전년동기 19.7%에 비해 하락햇으나 근래 가장 나빴던 전분기 16.23%보다는 소폭 좋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아래 그래프에서 보이듯 자동차 매출총이익률은 모델 3 양산이후 급격히 하락 후 상하이 공장 생산부터 좋아졌는데 팬데믹이후 전기차 캐증이 대두하면서 테슬라가 공격적으로 가격을 낮추면서 자동차 매출총이익률은 계속하락해 33% 수준에서 16.2%로 반토막이 났는데 이번 분기에서는 조금회복했다.

결국 테슬라는 중국에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낙오될 것 같다…

25년 2분기 테슬라 실적 요약 5
분기별 테슬라 자동차 매출총이익률 추이, Chart by Happist

저렴한 전기차 생산 계획발표

테슬라는 저렴한 전기차를 25년 하반기에 양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1년전 24년 2분기 실적발표 당시 테슬라는 내년 상반기 저렴한 전기자동차를 포함한 신차 생산이 계획대로 진행될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6월에는 더 저렴한 모델의 첫 생산을 포함하여 차량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2025년 하반기에 양산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로보택시 양산은 26년

또한 시장에서 관심을 가지는 로보택시 양산은 2026년부터 양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로보택시 테스트 진행 사항에 대해서 텍사스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테스트를 확대했으며, 운영 구역이 확대되었고 더 많은 차량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으로 시범 운행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보도에 따르면 해당 주 허가 신청서는 아직 제출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 한편, 블룸버그는 수요일 테슬라가 네바다주 관리들과 로보택시 서비스 시범 운행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관세 영향은 측정하기 어렵다고 밝히다.

“자동차 및 에너지 사업의 성장을 위한 신중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지만, 실제 결과는 전반적인 거시경제 환경, 자율주행 기술 개발 가속화 속도, 그리고 공장 생산량 증가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세계 무역 및 재정 정책의 변화가 자동차 및 에너지 공급망, 비용 구조, 그리고 내구재 및 관련 서비스 수요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기는 어렵습니다.”

[Seeking Alpha] 구글 알파벳 실적 전망 : 구글만의 ‘창조적 파괴’ 경험을 보여줄 것인가?

Seeking Alpha에서 23일 발표 예정인 구글 알파벳 실적과관련해 “알파벳 실적 전망 : 구글만의 ‘창조적 파괴’ 경험을 보여줄 것인가?”라는 글이 오라왔길래 간략히 소개해 본다.

  • 알파벳은 2025년 7월 23일(수)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에 따르면 주당순이익(EPS)은 2.18달러, 매출은 939~940억 달러, 그리고 311억 달러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 11%, 13% 성장이 예상된다.
  • 2025년 3월 분기 기준 광고 매출은 전체 GOOGL 매출의 74%를 차지하지만, 사실 이 비중은 2022년 초반 80%대 초반에서 서서히 감소해왔다.
구글 및 알파벳 CEO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 Image from Time
구글 및 알파벳 CEO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 Image from Time

알파벳(GOOG)(GOOGL)은 2025년 7월 23일 수요일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기준으로 주당순이익 2.18달러, 매출 939~940억 달러, 그리고 311억 달러가 예상된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 11%, 13% 성장에 해당하며, 이 검색 대기업의 실적이다.

올해 2분기의 역설적인 측면은, 이번 분기가 2023년 9월 이후 최악의 분기가 될 것이라는 점이다. 당시 알파벳은 주당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 성장했고, 매출은 11%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25% 성장했다.

해당 기간의 공통 규모 손익계산서는 다음과 같다.

[Seeking Alpha] 구글 알파벳 실적 전망 : 구글만의 '창조적 파괴' 경험을 보여줄 것인가? 6

지난 6개월간 DeepSeek(DEEPSEEK) 관련 이슈가 터지면서 GOOGL 주가는 눈에 띄게 약세를 보였다. Nvidia(NVDA) 및 AI 인프라와 연관된 모든 종목이 급락했다.

Liberation Day 이후 주가 약세가 이어지던 시점에 알파벳의 Wiz 인수는 희석 효과를 불러왔고, 4월 17일에는 연방 법원 판사가 “구글이 온라인 광고 기술에서 불법 독점적 지위를 가진다”고 판결했다.

또한 2025년 5월 초 Apple(AAPL) 재판에서 알파벳 검색 기능이 아이폰에서 제한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재판 과정에서는 구글 검색 트래픽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애플 기기에서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ChatGPT와 Perplexity 이용 증가 때문으로 풀이된다.

알파벳에게는 결코 쉬운 분기가 아니었다. 하지만 동시에 이는 새로운 기회이기도 하다.

구글 알파벳 EPS 및 매출 전망치 변경

[Seeking Alpha] 구글 알파벳 실적 전망 : 구글만의 '창조적 파괴' 경험을 보여줄 것인가? 7

독자들은 전망치 변경에 크게 주목하지 않지만, 알파벳을 둘러싼 부정적인 뉴스가 쏟아졌음에도 불구하고 2025년 EPS 전망치는 거의 변동이 없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24년 6월 30일 이후 GOOGL의 2025년 EPS 추정치는 12% 상승했다.

[Seeking Alpha] 구글 알파벳 실적 전망 : 구글만의 '창조적 파괴' 경험을 보여줄 것인가? 8

색 시장 점유율 하락 우려에도 불구하고 GOOGL의 매출 전망치 역시 여전히 긍정적이다.

2025년 3월 분기 기준 광고 매출은 전체 GOOGL 매출의 74%를 차지한다. 하지만 이 비중은 2022년 초반 80%대 초반에서 서서히 감소하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는 연간 1~2%씩 꾸준히 성장해 2021년 말 7%에서 2025년 3월 기준 14%까지 전체 매출 내 비중이 확대됐다.

오늘날 알파벳의 긍정적인 요인은 Waymo와 YouTube다. 분석 방식에 따라 다르지만, Waymo의 현 시점 추정 시가총액은 450~500억 달러에 달한다. 2024년 10월에는 56억 달러에 불과했다. YouTube의 예상 가치는 475~550억 달러로 추산된다. 필자의 의견으로는 향후 1년~1년 6개월 사이 Waymo의 기업가치가 빠르게 증가할 여지가 크다. 이 점은 Tesla(TSLA)에도 해당된다.

구글 알파벳 실적 밸류에이션

알파벳 주가는 2025년 4월 실적 발표 이후 35달러 상승했다. 최근 한 달간 14%, 최근 일주일간 5% 올랐다.

향후 3년간 알파벳의 EPS는 연평균 12~1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밸류에이션 멀티플은 18배(3년 평균)로, 이 종목은 선행 PER 대비 성장률 관점에서 합리적으로 평가받는 또 다른 좋은 사례다. 현금흐름 배수(현금 차감 기준)는 16배와 30배이고, 매출 대비 주가배수는 5배다.

개인적으로 현금흐름이 여전히 놀랍다. 최근 7분기 동안 TTM 기준 자본적지출이 300억 달러에서 600억 달러로 두 배로 증가했음에도, GOOGL은 여전히 4%의 잉여현금흐름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GOOGL의 분기당 자사주 매입 규모는 약 150억 달러다.

자사주 매입 규모를 다시 늘린다고 해도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

아직 AI 업종 내에서 어느 기업도 설비투자(캡엑스) 축소를 논의하고 있지 않지만, 만약 그런 변화가 실제로 일어난다면 기술 AI 업종 전반에 걸쳐 기업 주가에 큰 촉매가 될 수 있다. 2025년 3월 분기 기준, 캡엑스가 GOOGL 전체 현금흐름의 46%를 차지한다.

필자의 모델상 GOOGL의 적정가치는 현재 거래되고 있는 185~190달러 수준(모델상 192달러)과 거의 일치한다. 모닝스타는 GOOGL의 적정가치를 237달러로 제시하고 있다.

구글 알파벳 실적 요약/결론

2025년 2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한때 매그니피센트 7/10에 속했던 세 종목, 즉 Google, Apple, 그리고 7월 23일 수요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는 Tesla는 모두 투자심리 측면에서 큰 타격을 받고 있다.

AI, 특히 검색 분야에서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이러한 AI 대기업들(특히 소프트웨어 기업)은 신속하게 방향을 전환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 성과 측면에서 결코 ‘게임에서 완전히 밀려난다’고 볼 수 없다. 다만 투자자에게는 인내가 필요하다.

앞으로 알파벳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Waymo와 YouTube의 데이터를 공개하게 될지, 그 수준이 어느 정도일지 주목할 만하다. 최근 60일간의 뉴스와 실적 발표 전의 투자심리를 감안할 때, 2025년 하반기에는 GOOGL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

검색 성장세가 둔화되거나 주도권이 약화되고, Waymo와 YouTube가 부상하면서 알파벳은 슘페터가 말한 ‘창조적 파괴’를 스스로 경험하고 있다.

이 종목은 현재 고객 계좌의 1% 비중을 차지한다.

[Seeking Alpha] TSMC 투자의견 : 고민할 필요 없는 장기 투자처

Seeking Alpha에서 TSMC 투자의견 : 고민할 필요 없는 장기 투자처라는 글이 있길래 아침에 소개해 본다.

요약

  • TSMC는 2분기 실적에서 매출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수익성이 개선되었으며, 연간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했다. 이는 AI와 HPC 칩에 대한 견조한 수요를 반영한다.
  • 특히 미국 애리조나 팹의 본격 가동과 2nm 등 첨단 기술 리더십을 통한 미국 내 사업 확장은 TSMC의 시장 지배력과 향후 성장 잠재력을 더욱 공고히 한다.
  • 관세 우려에도 불구하고 고객 수요가 여전히 견고하며, 미국 내 생산 확대는 장기적으로 일부 영향을 상쇄해 수익성 유지에 기여할 전망이다.
  • TSMC는 현재 적정 가치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으나, 장기 투자자에게는 여전히 매수 종목이다. 비펀더멘털 요인에 따른 주가 하락 시 적극적인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

서론

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TSM)은 최근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 증가세가 더욱 빨라지고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연간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했다. 이러한 성과는 시장에서 더 큰 반응을 얻을 만했지만, 긍정적인 결과임에는 틀림없다.

이번 글에서는 2분기 실적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고, 기업의 장기적 성장 잠재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 최근 전망은 이전보다 훨씬 더 밝아 보인다.

지난 4월 커버리지에서 TSMC는 관세 이슈로 큰 주가 하락을 겪었다. 당시 매수 의견을 냈으며, 이후 TSMC는 시장지수 대비 약 30% 초과 수익을 기록했다.

이번에는 밸류에이션이 다소 높아진 상태지만, 장기 투자자에게는 여전히 매수 종목이라고 판단한다. 앞으로 전망이 매우 밝기 때문이다.

2분기 실적

헤드라인 수치는 매출과 순이익 모두에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다만 Seeking Alpha는 매출이 10억 달러 이상 부족했다고 보도했지만, 다른 외신은 15억 달러 초과 달성, 혹은 1억 4천만 달러 부족 등 상반된 보도가 있었다.

공식 실적 자료에 따르면 매출은 300.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4.4% 증가했다. 2분기 GAAP EPADR은 2.47달러로 컨센서스보다 14센트 높았다. EPS와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0.7% 증가했다.

수익성 부문을 보면, 분기 매출총이익률은 58.6%, 영업이익률 49.6%, 순이익률 42.7%까지 올랐다. 전년 동기 대비 평균적으로 약 750bp 수준의 마진 개선이 나타났고, 순이익률은 거의 10%포인트 상승했다.

재무구조를 보면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약 900억 달러, 장기차입금이 290억 달러로 탄탄한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HPC와 AI 기술 수요 급증으로 현재 수준의 부채는 무리 없이 감당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회사는 2025년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했다. HPC와 AI 공정 기술 수요가 견조하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3분기 매출은 318~330억 달러 범위가 제시됐다. 연간 매출 성장률 전망은 기존 25%에서 30%로 높아졌다.

솔직히 이번 실적에 대한 시장 반응은 기대에 못 미쳤다. TSMC는 수익성과 효율성을 크게 개선했고, 매출 성장세도 반전시켰으며, 가이던스를 상향했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투자자들은 실적 자체보다 가이던스 변동에 주목한다. 만약 가이던스가 하향됐다면 주가는 급락했을 것이다. 반대로 상향 조정에도 시장의 즉각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TSMC 전망에 대한 의견

이제 실적 이야기는 정리하고, 앞으로의 성장 동력을 점검해본다.

신규 팹 확장 상황

TSMC는 대만을 넘어 미국 등 해외로 사업을 적극 확장하고 있다. 누적 설비투자(CAPEX)는 약 1,650억 달러에 달한다. 여기에는 첨단 팹 3곳, 첨단 패키징 공장 2곳, 그리고 대규모 R&D 센터가 포함됐다. 이 시설들은 TSMC의 해외 성장과 미국 내 기술 자립, AI 공급망 강화, 수천 개의 고용 창출을 이끈다.

애리조나 팹은 과거 숙련 인력 부족, 비용 초과, 문화 및 경영 충돌, 공급망·물류 문제로 여러 번 지연됐다. 그러나 현재는 가동 중이며, 2024년 말부터 양산에 들어갔다. 지금은 4nm, N4와 N4P 공정 기술로 Apple과 AMD 등 고객을 위해 칩을 생산하고 있다. 아직 생산능력은 증가 중이다. 현재 월 1만5천 장(12인치 웨이퍼) 수준이며, 조만간 월 2만4천 장으로 최대치에 도달할 예정이다. 현재 가동률은 약 50%다. 수율과 생산성도 대만 주력 팹과 동등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추가적으로, 애리조나 부지에는 신규 팹이 더 건설되고 있다. 2028년 완공 예정이었던 Fab 21 2단계는 AI 칩 수요 급증 덕분에 이미 3nm, 2nm 공정까지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최종적으로 총 6개 팹과 지원 시설이 모두 완공되면 현재 대비 훨씬 높은 생산량을 달성할 전망이다. 현재 가동 중인 설비는 전체 계획 대비 일부에 불과하며, 향후 수년간 생산능력은 대폭 확대될 것이다.

첨단 기술 동향

2nm 기술과 관련해 TSMC는 신주 바오산에 위치한 Fab 20, Fab 22 공장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N2 공정 양산을 예정대로 진행 중이다. 생산 초기에는 다소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첨단 공정은 여전히 대만 내에서 집중 운용되기 때문에 품질 이슈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

이미 N2 공정 파일럿 생산에서 수율 90%를 달성했다. 이는 대량 양산 기준인 70~80%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주요 경쟁사인 삼성전자(OTCPK:SSNLF)도 자체 2nm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TSMC에 비해 완성도가 낮다. TSMC는 이처럼 고도화된 기술 공정에서 여전히 독보적이다.

N2 공정은 GAA(Gate-All-Around) 나노시트 트랜지스터를 처음 적용한다. 기존 핀펫(FinFET)에서 벗어나 동일 전력에서 성능이 N3E 대비 10~15% 향상되고, 동일 성능 기준 전력 소비는 25~30% 감소하며, 트랜지스터 집적도는 15% 높아진다. 이러한 혁신은 AI 및 HPC 수요 증가에 맞춰 주요 고객사인 Nvidia(NVDA), Apple(AAPL) 등 대형 업체의 최신·프리미엄 제품 채택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Apple은 곧 출시될 M5, A19 Pro 칩에 이 공정을 최초로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2025년 말까지 월 4~5만 장 생산을 목표로 하며, 2027년까지 월 20만 장 생산 체제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전반적으로 최신 공정 기술에서 TSMC는 압도적 선두를 지키고 있다. 고객 수요도 견고하다. 현재 다른 업체들이 TSMC와 경쟁하기란 사실상 어렵다. 삼성전자, 인텔(INTC)도 각자 2nm 기술을 개발했으나, TSMC는 수율, 신뢰성, 고객 만족도에서 앞선다. 이 모든 요소는 막대한 경쟁우위다.

관세

최근 컨퍼런스콜에서 경영진은 미국발 관세 위협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인정했다. 4월 발표된 대만산 반도체에 대한 최대 32% ‘상호 관세’는 불필요한 조치였다.

미국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는 TSMC가 이런 대우를 받는 점에 아쉬움이 크다. 이런 상황이 오래가진 않을 것이며, 양국 간 타협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 TSMC의 미국 투자 확대는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긍정적일 것이다. 경영진은 신중한 입장으로, 2025년 4분기부터 관세 영향이 일부 나타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경고에도, 경영진은 고객 수요 변화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실제로 매출 성장세가 가속되고 있다. 미국 내 공격적인 설비 확장 전략 덕분에 장기적으로 관세 영향도 일부 상쇄될 전망이다. 앞으로도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밸류에이션

주요 수치를 다시 점검한다.

현재 애널리스트들은 2025년 매출이 약 40%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필자는 향후 10년간 연평균 15% 성장률(CAGR)을 가정했다. 이는 지난 10년간 실제 CAGR과 유사하며, 비교적 보수적인 추정이다. 신중함을 택했다.

[Seeking Alpha] TSMC 투자의견 : 고민할 필요 없는 장기 투자처 9

마진 개선은 최소한으로 반영했다. 이미 제조업에서는 이례적일 만큼 높은 수익성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Seeking Alpha] TSMC 투자의견 : 고민할 필요 없는 장기 투자처 10

DCF 모델링에는 할인율로 WACC 10%, 영구 성장률로 2.5%를 적용했다.

[Seeking Alpha] TSMC 투자의견 : 고민할 필요 없는 장기 투자처 11

이 기준에 따르면 내재가치는 주당 약 269달러로 산출된다. 즉, 현재 주가는 소폭 할인 거래 중이다.

[Seeking Alpha] TSMC 투자의견 : 고민할 필요 없는 장기 투자처 12

TSMC 투자의견에 대한 마무리 의견

지금 TSMC가 과거 4월 강력 매수 의견을 냈을 때처럼 절대적인 저평가 상태는 아니다. 하지만, 미래 팹의 성장성과 지속적 강력 수요 덕분에 여전히 매수 종목으로 본다. TSMC는 최신 기술 분야에서 독보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 기업을 포트폴리오에 담지 않을 이유가 없다.

향후 시장 불안 등 펀더멘털이 아닌 이유로 주가가 하락한다면, 이는 절호의 매수 기회로 삼아 보유 비중을 더 늘릴 계획이다.

미국 의료시스템이 망가진 이유(feat 팬데믹)

코로나 팬대믹 이후 페이스북에서 도대체 왜 미국이 저모양이냐는 지적이 있었고 이런 논쟁의 와중에 어느 재미교포께서 미국 의료시스템이 망가진 이유를 올렸길래 저장해 놓은 글을 공유 및 저장 개념으로 여기에 올려 본다. 여기에는 적어도 2030년까진 사이트가 유지될 것 같다

1. 다른 이유 없습니다. 그냥 비싸서 망가졌습니다.

미국 의료시스템이 망가진 이유(feat 팬데믹) 13
미국 의료시스템이미국 의료시스템이Doctors performing surgery

2. 미국 의료시스템이 비싼 이유

1:의료인 인건비가 높습니다.

의대가 비싸고 졸업이 오래 걸립니다. 졸업할 때 쯤이면 수억 원의 학자금 대출이 생겨서 어차피 돈 적게 받고는 의사 못 합니다. GDP 대비해도 비쌈. 일반적으로 의대 4년 등록금이 2-3억 원. 덤으로 이미 로비를 통해 학자금 융자는 파산 신청해도 없어지지 않게 법적으로 묶어놨습니다. 다 갚거나 죽기 전까지 갚는겁니다. 오바마 대통령도 대통령 당선 바로 3년 전에 다 갚았습니다.

3. 미국 의료시스템이 비싼 이유 2:

소송의 나라 미국에서는 배상소송의 금액이 천문학적이고, 모든 병원과 의사는 기본적으로 책임보험을 들어서 자신들을 보호하는데, 이 보험도 비쌉니다.

중대한 의료사고의 경우 평균적으로 배상소송 합의금이 5억 원. 배심원 판결까지 가서 지면 보통 10억 원 넘어갑니다.

수술전문의는 보통 일년에 책임보험비만 5천만 원 정도.

4. 미국 의료시스템이 비싼 이유 3:

의료서비스 비용이 그때 그때 청구되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치료 받고 나오면서 돈을 다 내고 싶다고 해도, 혹은 전체 금액이라도 알려달라고 해도, 나중에 또 다른 항목의 청구서들이 서로 다른 회사들로부터 반드시 날아옵니다.

소변/혈액검사, MRI, 앰뷸런스, 응급실, 의사, 병원이 보통 서로 다른 회사인 경우가 많고, 각자 환자에게 우편으로 비용청구 합니다.

일반적으로 어느 시장이건 서비스건 상품이건 소비자가 비교해서 더 마음에 드는 쪽으로 선택하게 되는데, 미국의료서비스는 그게 절대 불가능 합니다.

정보의 비대칭 때문에 환자는 그냥 달라는대로 주게 되어있는 구조.

5. 미국 의료시스템이 비싼 이유 4:

의료보험이 비쌉니다. 4 인 가족 평균 한 달에 보험료가 200만 원 쯤 한다고 보면 됩니다.

직장에서 보험을 들어주지 않으면 보통 개인이 들기는 힘들고, 법적으로 50인 이하 작업장인 회사는 의료보험을 제공할 의무가 없습니다.

의료보험 없는 미국인 수가 3천만 명에, 거의 의미없는 수준의 보험만 들어있는 사람이 6천만 명 정도.

의료보험 없이 병원치료를 받으면 거의 대부분 미국인의 경우 파산을 의미하기 때문에 아파도 병원을 안 가게 되고, 보통 말기가 되어서 어쩔 수 없이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건의 의미에서는 최악의 상황. 치료보다 예방이 훨씬 쉽고 싼데, 25%나 보험이 없는거나 마찬가지니 그걸 불가능하게 합니다.

COVID-19으로 중국보다 미국에서 감염자/사망자 비율이 높을 수 있는 이유입니다.

게다가 매년 미국 임금 상승률(4.45%)보다 빨리(5.5%) 보험료가 인상되어왔습니다.

한국에서 모든이의 여유자금을 빨아가는 구조가 임대료라면 미국은 의료보험료.가 그렇다고 볼 수 있다.

6. 미국 의료시스템이 비싼 이유 5

5: 미국 정치에서는 기업이 정치인에게 합법적으로 기부가 가능하고, 그 한도액도 10년 전에 없앴습니다.

(1. 미국인은 표현의 자유가 있다. 2. 법인도 사람이다(??) 3. 돈도 표현이다(???). 4. 법인이 돈으로 표현할 자유를 인정한다. Citizens United v. FEC) 로비 잘하는 제약회사/보험회사 등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시장이 된겁니다. (https://www.scotusblog.com/case-files/cases/citizens-united-v-federal-election-commission/) 이런 상황을 허용하면 [WHO가 진단키트를 보내주겠다고 하는데도 미국정부가 거부하거나[(https://www.politico.com/news/2020/03/06/coronavirus-testing-failure-123166) 제일 먼저 COVID-19이 퍼지기 시작한 워싱턴 주 연구자들이 CDC를 기다리다 지쳐 자체적으로 개발한 진단키트의 사용을 불허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미국 정부에게는 방역이 중요한게 아닌겁니다.

7. 미국 의료시스템 그 외의 문제:

모든 의료서비스의 최종 결정/허가는 의료보험사가 합니다.

의사가 어떤 치료를 하고 싶어도 보험회사에서 허락을 안 하면 비용문제 때문에 환자가 재벌이 아니면 힘듭니다.

그리고 어차피 민영인 병원은 보험회사에서 허락만 한다면 최대한 모든 종류의 검사와 치료를 다 시도하고 비용을 청구합니다.

일반적으로 환자에게 이 내용을 다 설명해주지는 않고 청구서의 대부분 항목은 환자가 절대 그게 뭔지 알 수 없게 CR-293 뭐 이런 식으로 코드로만 나옵니다.

잘 살펴보면 일회용 주사기 하나에 10만 원, 물컵 하나에 백만 원 뭐 이런 식으로 보험회사가 허락만 하면 무조건 바가지를 씌우는겁니다.

99%의 환자는 그 내용을 알 수 없습니다.

8. 미국 의료시스템과 한국과 비교:

미국에 사는 한인 교포들은 응급한 경우가 아니면 기다렸다가 한국행 왕복표를 사서 한국에서 무보험으로 치료받고 돌아가는게 미국에서 보험처리하는 것보다 싼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은 민영병원이 불법인 것도 한 몫. 영업이익도 기대하기 힘든 제주도 민영병원을 허가해달라고 그렇게 난리 친게 그런 이유입니다. 한국도 미국식 의료시스템으로 가게 할 수만 있으면 의료업계, 사설의료보험 업계는 앉아서 돈 벌 수 있게 되는겁니다.

9. 미국 의료시스템 해결책:

그냥 공영의료보험 만들면 3억명의 의료비를 국영보험이 협상할 수 있어서 비용을 정상화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공화당 민주당 모두 제약/의료/보험 업계 자금에 의존도가 높아서 이런 일도 생깁니다. 공영의료보험 공약한 샌더스가 대선후보로 유력해지자 민주당 지도부가 나서서 주저앉힘.

월가의 미국 주식 전망, S&P 500 전망 재설정, P/E율 22까지 오를듯

이 내용은 The Street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지난 4월 폭락 후 재설정햇던 미국 주식 전망을 다시 재설정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 눈에 들어로는 수치는 P/E 비율이 19에 근접 시 바닥을 찍고, 22를 넘으면 정점을 찍었다는 지적입니다.

이번에도 이러한 P/E비율에 따라 움직일지 궁금해지네요.

4월 초 주식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종목은 많지 않았습니다. S&P 500 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예상보다 강경한 관세 발표와 일자리 및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제적 우려 증가로 인해 극심한 하락세에 빠졌습니다.

S&P 500 지수는 2월 중순 최고치에서 19% 하락한 후 4월 9일에 회복했습니다. 이러한 약세장은 모든 사람을 불안하게 했고,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전쟁이 격화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 하락은 빠르고 가파르기 때문에 대부분의 심리 지표가 매도 과열 신호를 보였으며, 이는 하락세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매수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정말 큰 보상을 받았습니다.

S&P 500 지수는 25% 상승했고, 나스닥 지수는 30% 이상 급등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부분의 상호 관세 부과를 유예한 것이 4월 9일 상승세에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관세가 더 관리 가능한 수준에서 안정될 것이라는 기대와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ig Beautiful Bill Act)’에 따른 수조 달러 규모의 감세와 관련된 상당한 규모의 새로운 경기 부양책 덕분에 상승세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계속 상승했습니다.

지금 대부분의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가장 큰 질문은 이 기록적인 기록이 계속될 수 있을지 여부입니다.

비관론자들은 GDP 약세, 고용 시장 균열, 그리고 인플레이션 위험을 지적합니다. 강세론자들은 이러한 위험 대부분이 봄철 매도세에서 이미 가격에 반영되었으며, 기준이 충분히 낮게 설정되어 재앙 수준보다 낮은 수준이라도 매출, 이익, 그리고 경제 전망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높이는 데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논쟁으로 인해 카슨 그룹의 수석 전략가인 라이언 데트릭을 포함한 많은 유명 월가 분석가들이 전망을 업데이트하게 되었습니다.

주식 시장은 매우 높은 걱정의 벽을 오르고 있다.

주식은 미래 지향적이며 후행 지표가 아닌 선행 지표로 간주됩니다. 주가가 경제 상황을 예측하는 능력은 단기적인 변동과 함께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식이 시장 참여자들의 집단적 지혜를 결집하는 능력은 일반적으로 경제학자와 투자자에게 귀중한 도구로 여겨집니다.

시장의 예측적 특성은 “주가는 걱정의 벽을 오른다”라는 오래된 월가의 격언이 생겨난 이유 중 하나입니다. 흔히 주식은 모두가 최악의 상황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생각할 때 바닥을 치고, 모두가 장미와 데이지를 볼 때 정점을 찍습니다.

지난 3개월 동안 주식 시장은 우려의 큰 벽을 넘어섰습니다.

챌린저, 그레이 & 크리스마스에 따르면 미국 고용주들은 5월까지 69만 6천 명 이상의 해고를 발표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80% 증가한 수치입니다. 실업률은 2023년 3.4%에서 6월에는 4.1%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연준이 금리를 대폭 인상하며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을 선포했던 2022년보다 훨씬 낮지만, 연준을 포함한 많은 기관이 목표로 삼은 2% 수준을 여전히 웃돌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은 여전히 스태그플레이션이나 더 심한 경우 경기 침체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주식 시장은 경제가 대부분의 피해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연준이 언제 금리를 인하하여 경제를 지원할지는 알 수 없지만, 대부분은 내년에 금리가 낮아져 경제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통과된 One Big Beautiful Bill Act에는 새로운 사회보장 소득세 감면과 주 및 지방세 공제 증가를 포함한 상당한 세금 감면이 포함되어 있어 지출과 GDP를 지원하는 추가 자금을 제공합니다.

그렇다면 이번 봄에 매출과 성장 전망을 낮췄던 분석가들은 전략을 바꿔 예측치를 높이고 잠재적으로 추가 상승세를 부추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근 상승세로 주가수익비율(P/E)이 높아진 점을 감안할 때, 이러한 상향 조정은 S&P 500의 가치 평가에 대해 우려하는 사람들을 달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S&P 500은 2월에 예상 주가수익비율(P/E)이 22를 넘어섰을 때 정점을 찍었습니다. P/E 비율이 약 19에 도달했을 때 바닥을 찍었습니다. 최근 랠리로 인해 S&P 500의 P/E는 다시 22를 넘어섰는데, 이는 역사적으로 유리한 1년 수익률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월가의 미국 주식 전망, S&P 500 전망 재설정, P/E율 22까지 오를듯 14

분석가들의 2025년 중반 주식 시장 전망은 대체로 강세입니다.

라이언 데트릭은 꽤 오랫동안 강세 전망을 내세워 왔고, 그의 팀의 연중 전망 역시 강세적일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데트릭의 낙관론은 부분적으로 역사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그는 역사적으로 주가가 촉매제 이후 어떻게 움직였는지 보여주는 데이터를 자주 공유하는데, 이번에도 예외는 아닙니다.

다행히도 역사는 황소에게 더 많은 이익을 가져다주는 편이었습니다.

이 전략가는 1970년대 초 이후 S&P 500 지수가 올해처럼 27거래일 동안 19% 상승한 사례가 다섯 번 있었다고 지적합니다. 그때마다 1년 후 시장은 상승했으며, 수익률 중앙값은 32.6%였습니다. 1950년 이후 S&P 500 지수는 1년 후 상승률이 74%였으며, 수익률 중앙값은 10.4%였습니다.

우리는 이미 상당한 수익을 올렸지만, 데트릭 팀은 “아직 초기 강세장입니다.”라고 말합니다. 평균 강세장은 67개월 동안 지속되는데, 이번 강세장은 지금까지 30개월 남짓 지속되었습니다.

분석가들은 “일단 움직이기 시작하면 방향을 바꾸기 어려운 크루즈선처럼, 강세장은 그 기세를 계속 유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이 이번 강세장이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오래 지속될 수 있는 또 다른 이유입니다.”라고 적었습니다.

가치 평가에 있어서, 그들은 “낮은 관세, 높은 세금” 환경이 수익에 대한 촉매제를 제공하여 P/E 비율을 점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강세장이 있다고 믿습니다.

“관세가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생각하기는 어렵지만, 아마도 평균적으로 약 15%의 추가 관세가 부과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코 사소한 문제는 아니지만 최악의 상황과는 거리가 멉니다.”라고 분석가들은 썼습니다. “기업들은 추가 관세를 감당하고 이익 마진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며, 특히 공급망이 취약하지 않은 대기업들은 더욱 그렇습니다.”

카슨 그룹은 S&P 500 지수가 2025년에 6,550까지 상승하여 10%에서 12%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배당금을 포함하면 지수의 총 수익률은 12%에서 15%에 달할 수 있습니다. 현재 S&P 500 지수는 2025년에 약 7% 상승했습니다.

데트릭은 “주가는 사상 최대 폭의 반전을 보이며 급등했습니다. 이는 2025년 저점은 지나갔고 투자자들에게 더 나은 시기가 올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2025년은 이미 격동의 한 해였고 앞으로도 더 큰 상승과 하락을 예상해야 하지만, 이러한 강세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할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Seeking Alpha]엔비디아 중국 수출 허가와 엔비디아 전망

Seeking Alpha에 엔비디아 관련 글이 올라왔길래 소개해 본다. 엔비디아 중국 수출 허가와 엔비디아 전망에 관한 내용이다.

Seeking Alpha의 “Nvidia: China Is Back” 기사(2025년 7월 22일자)는 미국 정부의 제재로 제한되었던 Nvidia의 중국 내 AI GPU 칩 판매가 일부 허용되면서, 중국 시장(연 500억 달러 규모)에 다시 진출할 수 있게 된 점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요약

  • 규제 완화로 인해 Nvidia는 최신형은 아니지만, 판매 허가가 된 구형 AI 칩을 중국에 판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이는 중국의 AI GPU 수요가 여전히 크다는 점과 함께, Nvidia의 매출 성장 모멘텀을 단기적으로 다시 점화한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 기사에서는 중국 시장 재진출로 인해 엔비디아의 수익 증가 기대가 커졌지만, 향후에는 여전히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 정부의 추가 규제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지적합니다.
  • 단기적으로는 긍정적이지만, 장기 성장성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시장 다변화와 기술 리더십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즉, Nvidia가 미국 정부의 부분적인 수출 제한 완화로 중국 시장에 다시 진출하게 되어, 단기적으로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지정학적 리스크 관리가 여전히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다는 내용입니다.

엔비디아에 중국이 돌아왔다.

  • 엔비디아는 이제 기존 AI GPU 칩을 중국에 판매할 수 있게 되면서, 이전의 판매 봉쇄를 풀고 연간 500억 달러 규모의 시장 기회를 열었습니다.
  • 미국 정부가 수출 허가를 내린 것은 논리적인 결정이었습니다. 판매를 차단하면 중국 AI 가속기 시장이 외국 경쟁자에게 넘겨지는 셈이었기 때문입니다.
  • 엔비디아의 3분기와 4분기 매출 전망은 중국 매출이 재개됨에 따라 상당한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분기 매출이 현재 합의 추정치를 훨씬 뛰어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4월 이후 거의 100% 상승에도 불구하고 NVDA 주가는 여전히 30배의 FY27 EPS로 매력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중국 시장 진출이 재개되면서 강세 전망이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중국 수출 규제 해제와 엔비디아 실적 전망

그리 놀랍지 않게도, 미국 정부는 엔비디아 코퍼레이션 (NVDA)이 기존 AI GPU 구형 칩을 중국에 판매하는 데 합의했다. 회사는 판매 금지 가능성을 반영해 이미 대규모 비용을 인식했지만, 미국이 칩 판매를 막는 것은 논리적으로 타당하지 않았다. 나의 투자의견은 여전히 이 종목에 강세를 유지한다. 다만 엔비디아 주가는 4월 저점 이후 이미 두 배가 올랐다.

포기했던 중국 매출 $200억 회복

지난 4월, 엔비디아는 미국 정부가 AI GPU를 중국에 판매하려면 수출 라이선스를 요구함에 따라 55억 달러 규모의 비용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처음 발표했다. 당시의 가정은 엔비디아가 해당 칩을 앞으로 판매하지 못할 것이라는 의미였지만, 그 판단에는 논리적 근거가 부족했다.

핵심은 미국이 알리바바 그룹 홀딩스 (BABA)와 바이트댄스 (BDNCE) 등으로부터 최대 200억 달러에 달하는 H20 매출을 스스로 포기하면서, 결국 자국 칩 공급업체만 판매 기회를 얻게 만들었다는 점이다. 화웨이는 중국 AI 개발사에 자사의 최고 성능 칩을 제공할 의지가 있었고, 이를 통해 얻은 자금으로 R&D에 재투자해 미국 기술을 따라잡기 위해 차기 버전을 개발하고 있었다.

딥워터 매니지먼트의 진 먼스터는 전체 매출의 15% 이상이 중국에서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며, 이는 현재 애널리스트 예상치 대비 약 10%의 추가 상향이 가능함을 시사한다. 최초의 55억 달러 비용을 기준으로 보면, 엔비디아는 75%의 매출총이익률을 적용할 때 중국 관련 매출에서 200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은 셈이다.

참고로 FY26 1분기 실적 발표에서 CFO는 중국 수출 제한에 따른 매출 변동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1분기에는 46억 달러의 H20 매출이 인식되었는데, 이는 4월 9일 이전에 발생했다. 하지만 4월 9일 이전에 받은 주문에 대해 재고 및 구매 의무를 평가절하하며 45억 달러의 비용도 반영했다. 새로운 수출 통제 영향으로 1분기에는 25억 달러 규모의 H20 매출을 출하할 수 없었다. 사용 가능한 일부 자재를 재활용해 45억 달러 비용은 처음 예상치보다 줄었다.

데이터센터 부문에서는 블랙웰(Blackwell) 시리즈 매출의 지속적 성장이 중국 매출 감소로 일부 상쇄될 것으로 본다. 참고로 2분기 실적 전망에는 약 80억 달러의 H20 매출 손실이 반영되어 있다.

결국 엔비디아는 26회계연도 상반기에 총 약 105억 달러의 매출을 잃었다. 더 중요한 점은, AI 칩 강자인 엔비디아가 상반기에 잠재적으로 150억 달러(1분기 70억, 2분기 80억 달러)의 매출 기회를 가졌다는 것이다. 이는 연간 기준으로 중국 매출이 재고 평가손 이상으로 상당했음을 시사한다.

AI GPU 판매가 계속 가속화되고 있어, H20 칩이 연중 계속 판매됐다면 엔비디아는 중국에서 최소 30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수 있었던 셈이다. 수출 라이선스 문제가 해결되고, 미국이 중국산 희토류를 필요로 한다는 점도 작용하면서 엔비디아는 중국 시장에 업그레이드된 H20 칩을 출시할 계획이다.

다만 엔비디아는 H20 칩을 중국에 신속히 공급하는 과정에서 일부 병목에 직면해 있다. 추가 생산 역량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세상을 놀라게 했던 놀라운 엔비디아 실적을 보여주는 몬스터 분기가 다시 올것인가?

중국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는 2분기(4~6월) 매출 가이던스로 450억 달러를 제시했다. 회계분기가 7월에 끝나지만, 수출 라이선스가 아직 공식적으로 승인되지 않아 7월에는 중국에 H20 칩이 출하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은 3분기(7~10월)에 매우 강한 실적을 기대하게 만든다. 분기가 10월에 종료되는 만큼, 향후 4개월 내 모든 승인 절차가 마무리되어 AI 관련 긴급 수요에 따라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전망이다.

시장 컨센서스 기준 2분기 매출은 기업 가이던스와 동일한 450억 달러로 잡혀 있다. 하지만 엔비디아는 통상적으로 이런 기업 목표치를 쉽게 뛰어넘는다. 더 중요한 부분은 3분기에 520억 달러, 4분기에는 575억 달러로 큰 폭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는 점이다.

엔비디아 중국 수출 규제, 엔비디아 실적, 엔비디아 실적 전망 그래프 , Graph By Seeking Alpha
엔비디아 중국 수출 규제, 엔비디아 실적, 엔비디아 실적 전망 그래프 , Graph By Seeking Alpha

아직까지 증권가 추정치에는 중국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분기 기준 비중국 지역 매출만 약 39억 5천만 달러였고, 2분기 가이던스는 450억 달러다. 이는 전분기 대비 비중국 매출이 65억 달러 증가했음을 시사한다.

3분기(10월 분기) 가이던스 역시 전분기 대비 63억 달러 증가 규모다. 엔비디아는 상반기에 미처 출하하지 못한 105억 달러의 매출과 분기당 80억 달러의 매출 흐름을 감안할 때, 3분기 단독으로도 185억 달러의 이연 매출(backlog)이 발생할 수 있다.

물론 일부 매출은 이미 상실됐을 수 있고, 회사가 기존 재고에 더 이상 접근할 수 없어 이연 매출이 실제로 모두 실현되지 않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데이터는 3분기 매출 추정치가 520억 달러에서 최대 600억 달러까지 올라갈 수 있음을 뒷받침한다.

엔비디아 주가는 4월 저점 이후 100% 가까이 급등해, 시가총액이 4조 2,000억 달러에 달한다. 주가는 FY27 예상 EPS의 30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 연 300억 달러 이상의 매출 실행력이 확인되고, 전체시장(TAM) 규모가 500억 달러로 확대됨에 따라 가격 매력도는 충분하다.

이전에 우리는 중국 500억 달러 TAM 반영을 바탕으로 FY28 EPS 목표치를 7.50달러로 제시한 바 있다. 주가는 이 EPS 목표치의 23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 EPS 목표치에 30배의 밸류에이션을 적용하면 주가는 225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씨티은행(Citi)은 2028년 AI 데이터센터 컴퓨팅 지출 전망치를 기존 5,000억 달러에서 5,630억 달러로 상향했다. 엔비디아가 이 수치에 중국 매출을 더한다면, 기존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물론 엔비디아는 항상 신제품 경쟁에 따른 기술력 약화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다. 또한 AI 수요가 예상에 미치지 못할 경우, 사업가치(밸류에이션)도 대폭 하락할 수 있다.

결론

투자자 관점의 핵심은 중국 H20 판매 재개로 인해 단기적으로 분기 실적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엔비디아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영역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 4월 저점 당시만큼의 저평가 매력은 아니지만, AI 수요가 공급을 압도하는 상황이 지속되는 한 엔비디아의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

25년 2분기 테슬라 실적에서 주목해야 할 3가지

오는 수요일 2분기 테슬라 실적이 공개된다. 워낙 말이 많은 테슬라이고 트럼프와의 갈등, 극우적인 언동등으로 시장의 신뢰를 크게 잃은 상태에서 이번 2분기 테슬라 실적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서는 이번 2분기 테슬라 실적에서 주목해야할 3가지 포인트에 대해 짚어 보고자 한다.

테슬라( TSLA ) 주가는 2025년 초반 손실을 일부 줄였지만, CEO 엘론 머스크와 트럼프 대통령 사이의 험난한 관계로 인해 2024년 후반 회사의 상승세를 뒷받침했던 낙관론이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수요일(7/25) 장 마감 후 발표될 예정인 테슬라의 2분기 실적 보고서는 S&P 500( ^GSPC )과 나스닥( ^IXIC )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으로 인한 광범위한 매도세와 세계 경제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급등하는 와중에 발표될 에정입니다. 다른 자동차 주식들은 회복세를 보였지만, 테슬라는 연초 대비 약 20% 하락했으며, 수입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25% 관세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테슬라 주가 추이

월가의 2분기 테슬라 실적 예상

주요 실적 예상치

조정 주당순이익(EPS): 0.40~0.44달러 수준(시장 컨센서스는 0.40달러), 일부 기관은 최대 0.435~0.52달러까지 추정.

매출: 224~228억 달러 수준으로, 전년 동기 255억 달러 대비 약 10~1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동차 매출: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 198억~200억 달러대로 예상.

총이익률: 15~17.6% 사이로, 마진 압박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

월가 평가 및 핵심 쟁점

차량 인도량 감소중국·유럽 등 주요 시장 수요 약화가 뚜렷하게 반영될 것으로 전망.

가격 인하와 판촉으로 평균 판매 가격이 하락, 영업이익과 전체 마진에 악영향.

로보택시 등 신사업 일정 지연, AI·R&D 투자 확대로 인한 단기적인 수익성 저하 우려 지속.

Wells Fargo 등 일부 기관은 ‘비중 축소(Underweight)’ 의견을 고수하며, 전반적으로 부정적 시각 우세.

투자자들은 실적 가이던스·자동차 부문 이익·향후 성장 동력에 주목 중.

시장 반응 및 주가 동향

시장 기대치가 지속적으로 하향되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조금만 상회해도 ‘서프라이즈’로 해석될 수 있는 상황.

실적 부진 전망 반영으로 실적 발표 전 주가 변동성 확대, 일부 투자심리 개선 신호도 있으나 전반적 방향성 불확실.

요약하면, 월가는 2분기 테슬라 실적에 부정적 전망이 우세하고, 매출·이익 모두 전년 대비 크게 위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요 변수는 자동차 수요 약화, 가격 경쟁, 마진 압박, 성장성 둔화입니다. 향후 로보택시 등 신사업 실행력과 가이던스가 주가 향방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이제 관심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핵심 자동차 사업과 테슬라의 로보택시 출시의 미래에 쏠려 있습니다.

이번 수요일 테슬라 실적 발표 시 주목해야 할 세 가지를 소개합니다.

자동차 사업 핵심

머스크가 로봇 중심의 미래를 지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테슬라의 핵심 사업은 자동차 사업입니다. 자동차 사업이 테슬라 매출과 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블룸버그 추산에 따르면, 이 회사는 2분기 매출 227억 9천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전년 동기 250억 5천만 달러 대비 9% 감소한 수치입니다. 수익성 측면에서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조정 주당순이익(EPS)을 0.43달러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15억 1,300만 달러에 해당합니다.

최근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테슬라 자동차 매출총이익률 추이

분기별 테슬라 자동차 매출총이익륯 우이, Graph By happist
분기별 테슬라 자동차 매출총이익륯 우이, Graph By happist

머스크의 정치 활동으로 인한 평판 손상, 경쟁 심화, 그리고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미국 소비자들의 선호도는 테슬라와 전기차 업계 전체를 우려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테슬라의 경우, 유럽 등 주요 지역에서의 부진이 지속적인 문제였으며, 최근 등록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내 판매량 또한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테슬라는 2분기에 전 세계적으로 384,122대의 차량을 공급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13.5% 감소한 수치입니다. 신형 모델 Y로의 전환으로 판매가 둔화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경영진이 직면한 문제는 테슬라의 주요 판매 지역에서 신형 모델 Y의 공급 상황입니다.

로보택시 출시

테슬라에게 긍정적인 측면은 일론 머스크가 로보택시라는 미래 사업에 큰 투자를 했다는 것입니다. 테슬라와 머스크는 이 사업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향후 더 많은 차량과 지역으로의 출시 계획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는 텍사스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테스트를 확대했으며, 운영 구역이 확대되었고 더 많은 차량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머스크는 회사가 샌프란시스코 만 지역으로 테스트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보고에 따르면 해당 주 허가 신청은 아직 제출되지 않았습니다 .

다행히 머스크가 5월 중순에 제안한 대로 테스트가 예정대로 시작되었지만 , 테슬라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자율주행 분야를 선도하는 알파벳( Google , Google )의 웨이모는 미국 내 로보택시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우버( UBER ) 역시 기술 파트너들과 함께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우버에 대해 말하자면, 이 승차 공유 대기업은 루시드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회사인 누로와 대규모 계약을 맺고 내년에 자체 로보택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 댄 레비는 투자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이번 실적 발표는 테슬라 주가 강세의 핵심 요인이었던 테슬라의 로보택시/자율주행차 사업이 빛을 발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차량 수 증가 목표나 확장 계획을 논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렴한 전기자동차는 어디에 있나요?

1년 전 테슬라는 2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내년 상반기에 저렴한 전기자동차를 포함한 신차 생산이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투자자와 분석가들은 아직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차 출시에 대한 암시나 렌더링조차 없었고, 3만 달러대 차량의 생산은 더더욱 불투명합니다. 테슬라의 가장 저렴한 전기차는 후륜구동 모델 3 세단으로, 인센티브 없이 약 4만 3천 달러부터 시작합니다.

투자자들은 테슬라가 약속한 오랫동안 기다려온 저렴한 전기 자동차의 개발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하며, 회사가 2023년 대비 50%의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한 다른 신차에 대해서도 알고 싶어합니다.

테슬라를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는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즉, 저렴한 전기 자동차의 공개가 지연되는 것입니다.

레비는 “테슬라의 차기 저가 모델이 2025년 상반기 생산 개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테슬라는 9월 30일 미국 전기차 세제 혜택 만료에 앞서 3분기 선매수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저가 모델 출시가 4분기로 연기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테슬라 주식 매도 가능성

마지막으로, 레비는 결정적인 사항을 업급합니다. 테슬라 펀더멘털이 약화되고 테슬라의 AV/AI 출시 자금 조달에 더 많은 자본이 필요한 상황에서, 레비는 결국 주식 매각(특히 ‘매출’에 중점을 두는)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주식 희석화에 대한 이야기는 테슬라 투자자들이 듣고 싶어하는 이야기가 아닐 것입니다.

7/11, 골드만삭스 미국 주식 전망, S&P 500 지수, 예상보다 더 상승할 전망

7/11 공개한 골드만삭스의 미국 주식 전망 보고서를 번역 소개해 본다.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미국 주식 시장이 생가보다 견조한 모습을 모이는 이 시점 골드만삭스 미국 주식 전망으로 참고할만하다는 생각이다.

예상보다 이른 금리인하로 미국 주식 상승 가능성

골드만삭스 리서치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가 예상보다 일찍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국 주식이 예상보다 더 많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골드만삭스 리서치의 미국 수석 주식 전략가인 데이비드 코스틴은 7월 7일자 팀 보고서에서 S&P 500 지수가 향후 6개월 동안 6% 상승해 6,600(이전 예측치 6,100에서 상향 조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향후 12개월 동안 11% 상승해 6,900(이전 예측치 6,500에서 상향 조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예측 변경은 연준이 더 일찍 금리를 완화하고 더 큰 폭으로 금리를 완화할 것이라는 경제학자들의 예측과 채권 수익률이 낮아지고, 대형 주식이 계속 강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이 단기적으로 기업 수익이 약해질 가능성을 감수하려는 의지를 반영한 것입니다.

코스틴은 “금리 전망이 개선된 것 외에도 1분기 실적이 강세를 보이면서 대형주가 적어도 향후 몇 분기 동안 장기 성장에 대한 현재 투자자 기대치를 유지할 것이라는 확신이 커졌고, 이는 S&P 500 지수 전체의 가치 평가를 뒷받침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썼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의 전망은 어떨까?

골드만삭스 리서치의 10년 국채 수익률 하락 전망은 주식 시장을 활성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팀의 거시적 가치 평가 모델에 따르면, 실질 채권 수익률이 50베이시스포인트 하락할 때마다 S&P 500의 예상 P/E가 약 3% 증가합니다.

연구팀은 S&P 500 주가수익비율(P/E)에 대한 추정치를 22배(기존 20.4배)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P/E는 투자자들이 회사 수익 1달러당 얼마를 지불할 의향이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골드만삭스 미국 주식 전망 , 예상보다 더 상승할 수 있다.,  Image from Goldman Sachs
골드만삭스 미국 주식 전망 , 예상보다 더 상승할 수 있다., Image from Goldman Sachs

무역 정책의 변화는 기업 수익 전망에 상당한 불확실성을 야기합니다. 코스틴의 팀은 S&P 500 주식의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을 2025년 7%, 그 다음 해 7%로 전망했습니다.

코스틴은 “최근 물가상승률 데이터와 기업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관세 전가율이 예상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라고 썼습니다. 하지만 그는 관세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대기업들은 관세율 인상에 대비해 여유 재고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예를 들어, 상품 관련 산업의 S&P 500 중간 기업은 2025년 2분기에 약 3개월 동안 평균 이상의 재고 일수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틴은 “최근 기업 논평에 따르면 S&P 500 기업들은 관세의 영향을 상쇄하기 위해 비용 절감, 공급업체 조정, 가격 책정을 조합하여 사용할 계획”이라고 썼습니다.

미국 주식이 하락할 가능성은 얼마나 되나요?

4월 이후 S&P 500 지수가 25% 상승한 것은 20년 만에 경기 침체를 제외하고 가장 가파른 상승세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코스틴은 “향후 몇 달 동안 주식 시장은 지난 몇 달과는 매우 다른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지수 내 종목 중위값은 52주 최고가보다 10% 이상 낮습니다. 골드만삭스 리서치의 시장 폭 지표에 따르면, 이로 인해 시장 폭(시장 성과가 해당 구성 종목에 얼마나 광범위하게 반영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 2023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과거에는 시장 폭이 급격히 감소하면 평균 이하의 수익률과 평균보다 큰 하락이 앞으로 일어날 것임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코스틴은 “매우 좁은 범위로 인해 향후 몇 달은 최근 시장 선두주자가 ‘따라잡는’ 시기를 맞거나 최근 뒤처진 기업이 ‘따라잡는’ 시기를 맞을 가능성이 크다”고 썼습니다.

7/11, 골드만삭스 미국 주식 전망, S&P 500 지수, 예상보다 더 상승할 전망 15

2026년 수익 성장에 대한 탄력적인 전망, 이자율 인하 재개 가능성, 중립적인 투자자 입장은 최근의 좁은 상승세가 지수의 나머지 부분으로 확대됨에 따라 시장이 계속 상승할 가능성을 뒷받침합니다.

주식 시장의 추가 성장은 연준이 금리 인하를 재개했던 비슷한 시기에 역사적으로 발생했던 현상과 일치합니다. 지난 40년 동안 연준이 6개월 이상 금리를 동결한 후 금리를 인하했던 사례는 8번 있었습니다. S&P 500 지수는 이 8번의 사례에서 6개월 수익률 중앙값이 2%에 불과했지만, 경제가 계속 성장했던 4번의 사례에서는 중앙값이 7% 상승했습니다.

반면, 기업 수익 전망이 악화될 경우, 특히 대형 주식의 경우, 지수의 폭이 좁아지는 문제가 주식 시장 하락으로 해소되는 “캐치 다운” 결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2025년 하반기에 수익률이 더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은 어디인가요?

골드만삭스 리서치는 하반기를 맞아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소재, 유틸리티,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부동산에 대한 비중 확대와 섹터 간 균형 잡힌 자산 배분을 갖춘 포트폴리오를 권고합니다. 또한, 자본 시장 환경 개선에도 불구하고 거시경제적 내재수익률에 미치지 못하는 대체 자산 운용사 투자자들에게는 투자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변동 금리 부채 비중이 높은 기업들은 연준의 금리 인하로 대차대조표와 수익에 대한 압력이 완화됨에 따라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구팀은 채권 수익률이 100bp 하락할 때마다 이들 기업의 수익이 5%를 약간 웃도는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합니다.

동시에 골드만삭스 리서치팀은 향후 몇 달 동안 시장 랠리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소형주와 기타 “저품질” 주식이 지속적으로 시장보다 우수한 성과를 낼 여지는 제한적이라고 생각한다고 코스틴은 주장했습니다.

24년 의대 진학생수 순위 고교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있는 의대 진학생수 순위 고교 순위를 기록차 남겨 본다.. 의대 열품이 거세다보니 의대 진학생수로 고등학교 순위를 매기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 예전 서울대 진학생수로 고등학교 순위를 매기던 것과 같은 그런…

이런 움직임이 의대 열풍의 끝물임을 보여주는 증거였으면 좋겠다.

순위고교명진학 학생수
1상산고180
2휘문고152
3경신고75
4세화고74
5중동고74
6단대부고69
7현대청운고69
8대륜고68
9중산고62
10강서고59
11화성고58
12해룬대고54
13대구여고52
14능인고50
15진선여고49
16한일고45
17상문고45
18충남고43
19보인고39
20정화여고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