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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12월 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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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행]희원의 오후

 교육이 일찍 끝나서 들렀던 희원…
한국의 전통정원을 가장 잘 표현한 곳이라는데..

일본의 정원은 소자연이라서고 해서 자연을 축소해 옮겨놓은 것이라고 한다.
한정된 공간 안에 자연의 모든 것을 오밀조밀하게 배치해 자연을 최대한 재현하려 한다. 계절과 관계없이 늘 아름답게 유지하기 위해 상록수를 많이 쓴다.

한국의 전통정원은 자연의 연장선속에서 아주 자연스럽게 꾸미는 게 특징이라고 한다
사람의 손길 없이 자연의 모습 그대로를 담아낸다. 봄에 꽃이 피고 여름엔 녹음이 우거졌다가 가을에 잎이 져 겨울엔 앙상한 모습을 드러낸다.
서양인들은 창덕궁 비원을 보고 “정원이 어디 있느냐. 이곳엔 풍경만이 있을 뿐인데…”라고 의아해 한다고 한다.

경기 용인시 호암미술관 앞 전통정원 ‘희원’은 조경 전문가들이 근대 한국정원의 원형으로 꼽는 곳이다.
전통정원과 관련된 전문 인력을 총동원해 설계와 시공까지 4년이 걸렸다고 한다

희원은 현존하는 한국 전통정원의 각종 수법과 모티브를 콜라주 형식으로 총망라한 전통정원의 ‘백과사전’이다.
전체적인 구조는 한국정원의 ‘교과서’인 창덕궁 비원을 중심으로 삼았고,
입구의 보화문은 덕수궁 유현문을 본떴다.
진입로의 죽림은 별서정원(사대부들이 벼슬에서 물러난 뒤 낙향해 지은 것)의 대표작인 담양 소쇄원에서 모티브를 땄다.
꽃담의 길상무늬는 경복궁 자경전의 굴뚝,
후원은 창덕궁 낙선재의 화계를 원형으로 했고,
연못은 경북 영양 서석지,
석축은 영주 부석사의 것이 모태다. (중앙일보 2005년 3월 10일자 기사 참조 http://news.donga.com/fbin/output?n=200503100173)

희원 홈페이지에서 빌려온 희원및 호암미술관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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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해당하는 보화문, 덕수궁 유현문을 본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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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자경전의 굴뚝에서 모티브를 따온 꽃담의 길상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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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미술관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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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연지를 내려다보는 호암정 

한국 전통정원 특징중의 하나가 정자가 있어 경치를 내려다보면서 여유를 즐긴다고 한다
희원도 마찬가지로 약간 높은 부분에 정자가 위치해 있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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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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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연못과 관음정이라는 정자가 있는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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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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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에 피어있는 들꽃과 문화재가 잘 어울려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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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조보살입상(고려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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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원의 찻집 이정표와 들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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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원의 걷는 걸음을 흐믓하게하는 꽃들과 어울러진 길, 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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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익어가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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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원앞 호수 삼만육천지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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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이 에버랜드 옆의 인재개발원(창조관)에서 진행되어 둘째날 아침에 빠져나와 희원앞 호수로 향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이곳 호수의 이름이 삼만육천지라고 한다.

해뜨기 직전 호수에서는 살랑살랑 아침 안개가 피고 있었다. 
햇살이 가까워지면서 점차 사라지는 아침 안개는 호수의 풍경을 더욱 고즈녁하고 환상적으로 만들고 있었다.
울타리를 넘어 해가 떠오르는 방향을 보고 셔터를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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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햇살이 미치지 못한 호수 한켠에는 아직도 아지랭이같은 아침 안개가 무럭무럭일고 있습니다.희원의 아침-5972.jpg

해가 떠오른 후 아직 응달진곳은 아침안개가 완전히 가시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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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막 강의를 다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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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후배가 보내준 메일에 소개되오 있길래 알게되었고(https://happist.com/zbxe/?mid=Essay&page=2&document_srl=12457)
내친김에 책까지 샀는데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읽지못했다

이번 승격교육에 들어와서 짬을내어 다 읽었다.   머리가 무디어서 전체적으로 요약이 되질 않는다

 뭐라 정리를 해야하까

작년 8월 췌장암 선고를 받고 세상과 소통하기위해 마지막강의를 준비하고 마지막 강의와 관련된 이야기들 그리고 남아있는 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  (특히 남은 세 아이들에게.. ) 특유의 긍정적이고 활기차게 풀어가고 있었다.

마지막… 시한부…등등 눈물을 적실 산파의 요소를 다 갖추었으되
이 책을 읽는 동안 우울해하지 않았다.  랜디 포시가 그러했듯이 긍정적이고 활기찬 그러면서도 그가 하고싶은 이야길 부담스럽지않게 이야기하고 있다.

어릴적 꿈에 대해서…
그 꿈을 어떻게 이루어 왔는가
다른 사람의 꿈을 이루도록 어떻게 도와주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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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나는 이야기들

월트디지니에 대한  꿈

십만불짜리 소금과 후추 셰이커이야기….열두살때 디즈랜드에 놀러갔을 적에 도자기로 구운 소금과 후추 셰이커를 선물로 샀는데 그만 가지고 다니다 떨어뜨려 깨지고 말았다.
혹시 바꾸어줄지도 모른다는 한 여성의 제안으로 그 가게에 다시 갔는데 세상에 두말않고 바구어 주었다.
오히려 튼튼하게 포장해주지못한 자신들의 잘못이라고 사과까지하면서
그 날은 너무 기분좋은 하루였고 이의 감동은 우리 가족이 디자니랜드에 10만불이상 더 지불하게되는 계기가 되었다.

 

아래는 동영상이 있는 주소이다.  한글로 번역까지 해 놓았다.

http://flvs.daum.net/flvPlayerOut.swf?vid=tJAvn0-Wzag$&ref=

아래는 조선일보 김동섭논설위원의 글이다..

“내 간(肝)에 종양 10개가 있고 의사들은 석 달에서 여섯 달쯤 살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 그 말을 들은 지 한 달이 지났으니 계산은 각자 알아서 하기 바랍니다.” 췌장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마흔여섯살 카네기멜러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랜디 포시는 2008년 9월 학생과 동료 400여명 앞에서 마지막 강의를 시작했다. “내가 침울하지 않아서 실망했다면 미안하다. 죽음의 신을 골탕먹이는 방법은 오래 사는게 아니라 잘사는 것이다.”

  ▶ 포시의 밝고 유머 넘치는 ‘마지막 강의’ 동영상은 세계 인터넸에 퍼져 500만명이 봤다. “벽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지 않는 사람들을 막기 위해 서 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단어는 ‘tell the truth(진실 말하기)이고 세 단어를 더하면 ‘all the time(언제나)’ 이다”…..그는 세 자녀가 커서 아버지를 기억하고 삶의 깨침을 얻게 하려고 쓴 책 ‘마지막 강의’가 작년 4월 29개국에서 출간 된지 석 달 뒤 가족의 품에 안겨 숨을 거뒀다.

     ▶지난 5월 떠난 장영희 서강대 교수는 완치된 줄 알았던 유방암이 2004년 3년 만에  척추암으로 번지자 강의를 접었다. 그러나 24차례 항암치료를 받는 힘겨운 투병 끝에 2005년 다시 강단에 섰다. 그는 “신은 다시 일어서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나를 넘어뜨린다”고 했다. 그는 죽기 한 달 전부터 제자들에게 일일이 희망과 격려의 이메일을 보냈다. 자기 장례식에서 심부름해줄 제자들에게 줄 수고비로 150만원을 맡겨놓기도 했다.

      ▶ 폐암 4기의 몸으로 지난 학기 마지막 강의를 마친 지한 달 만에 떠난 송하원 연세대 토목공학과 교수 얘기가 어제 조선일보에 실렸다. 그는 항암 치료로 빠진 머리를 가발로 가리고 진통제로 극심한 통증을 누르면서도 휴강 한번 없이 마지막까지 밝은 모습으로 강의했다. 형편이 어려운 제자들을 불러 돈을 쥐어주고  “힘들어도 꿈을 잃어선 않된다”며 어깨를 다독여줬다. 그는 학교에 장학금 3000만원을 맡기고  지난 6일 떠나갔다.

▶ 사람은 누구나 죽지만 죽음을 맞는 모습은 저마다 다르다. 어떤 이는 끝까지 죽음을 두려워하며 외면하려 든다. 무의미한 연명 치료에 메달리다 차분히 정리할 시간도 갖지 못한 채 황망중에 죽음에게 붙잡혀 간다. 송하원 교수는 사신(死神)이 눈앞에 와 있는데도 할 일을 다 하고 주변 사람들을 세심하게 챙겼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들, 아름다운 세상과 작별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8월이 지나가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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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서늘해지는 날씨를 보면 이렇게 한 계절이 또 가고 있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8월 마지막 주말, 저는 색다른 경험을 했어요.
큰 처남이 가평 북면에 있는 오토 캠핑에 초대를 해서 아내와 같이 가평에서 1박2일을 지냈습니다.
텐트에서 잠을 자보기는 거의 20년도 더 된듯합니다. 언제가 마지막이었는지도 가물거리니…
숙박을 하는 여행에서는 대개 콘도나 펜션에서 지냈는데, 그 보다는 여러모로 불편했지만 젊은 시절로
돌아간 듯해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제일 좋았던 시간은 저녁을 해먹고, 모닥불을 피워놓고 MP3 플레이어에 PC 스피커를 연결해 재즈를
들으면서 책(시오노 나나미의 ‘나의 인생은 영화관에서 시작되었다.’ 별 재미 없음. 추천안함)도 읽고,
가족들과 얘기도 두런두런 나누고 맥주랑 막걸리도 한 잔 마셨던 저녁시간이었어요.
저녁8시부터 새벽1시반까지 6시간 가까이를 그렇게 모닥불앞에서 맥주를 홀짝거렸는데 정말 좋더군요.
바로 옆에는 냇가여서 물소리도 들리고, 공기는 맑은데다가 술도 폭음하지 않고 적당히 마시니까…
왜 그런 기분 있잖아요. 몸은 피곤해지는데 정신은 맑아지는 느낌. 딱 그랬습니다.
반대로 제일 안좋았던 건 역시 잠자리였어요.T.T  새벽 3시쯤엔가부터는 비가 내렸어요.
텐트를 2개를 세워서 하나는 처조카와 여자들이 자고, 하나는 큰처남과 내가 잤는데 여자들 텐트는
엄청 비싸고 방수성능이 좋은데다 바닥에 에어 매트도 깔아서 뽀송뽀송한데 남자들이 잔 텐트는
비가 내리기 전에도 눅눅했는데 비까지 오니까 더 눅눅하고, 에어 매트도 없어서 추워 죽는 줄
알았어요. 잠깐 경험이라 좋았지만 내가 직접 캠핑장비 꾸려서 텐트치고 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곧 가을이 올 것 같습니다.

술 한 잔 해야지요? 하하하…

헤이리_딸기가 좋아

지난 토요일(8월 29일) 헤이리에 있는 딸기가 좋아를 다녀왔다
마땅히 갈 곳도 없었고 일산 방면으로는 가본지도 오래되어서 그 방면으로 향했다.  

헤이리에 좋은 곳이 많이 있지만 어린 은결이와 은우가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은 어린이 놀이터인것 같아서
아주 유명한 딸기가 좋아로  결정했다.
딸기가 좋아에서 7살 은우와 2살 은결이가 같이 놀기에는 바다가 좋아와 산이좋아가 좋을 것이라 추천해서 거기를 선택했다
그 전에 은우는 가루야 가루야라는 밀가루를 가지고 1시간 30분동안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했다
그동안 엄마 아빠 은결이는 밖에서 놀았다. 

경제적으로 부담이 된다면 밖에서만 뛰어 놀아도 좋을 곳이다.바닥 분수와 넓은 공터가 여유를 느끼게 한다.

헤이리에 대한 소개는 http://www.heyri.net/를 참고

딸기가 좋아는 헤이리 5번gate로 들어가면 바로이다.  아래는 인터넷에서 퍼온 헤이리 아트마을 지도중 일부이다헤이리 일부-wjsck78.jpg

딸기가 좋아 프로그램

1. 체험식으로는 밀가루를 이용한 체험 “가루야 가루야”(12000원)/잼잼 성교육 체험관(12000원)/펀엔핏 엑서게이밍이 있고
2. 실내놀이터로 숲이좋아/바다가 좋아(두개 합쳐서 7000원)/ 딸기스페이스(7000원)/ 마카로니 테마파크(9000원) / 빠삐에친구 테마파크(7000원)/20세기 소년 소녀관(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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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우가 맨처음 한 가루야가루야 밀가루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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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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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와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감기에 걸릭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감기에는 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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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보기에는 더 재미있을 것 같은 분수인데 은결이는 무섭다 한다….   헤이리_딸기가좋아-56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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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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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좋아에서 

바다가 좋아가 산이 좋아보다 더 재미있다는 은우와 음우 엄마의 평이다..

은우는 모래놀이에 빠져서 도통 움직이려하지 않는다. 1시간에 한번씩 소독을 해주어서 나름 좋았다. 입구에 손소독기구도 비치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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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좋아 한켠에는 아이들이 놀고있는동안 어른들이 쉴 수 있도록 문학동네와 함게 책을 비치해 놓았다.
내가 관심있는 사진 관련 책도 많았고 소설책도 많았다.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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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추억을 간직한 낭만식당가

옆 건물에 있는 낭만식당가에서 식사를 했다.  궁중한식이라는 메뉴가 있었는데 12000원에 푸짐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생각보다 저렴했고 맛도 나쁘지 않았다.  책상도 어릴적 초등학교적 학교 책상이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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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이야기]임한리 솔숲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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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출장중에 다녀온 임한리 솔숲..

아침 안개가 개기전에 갔어야 했는데 너무 늦었다.  30분만 밀찍갓어도 좋앗을 텐데..
그런데 여기가 좋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누가 이야기 한대로 안개가 있는 동안만 운치가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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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이야기]아쉬운 용암사 운무

옥천 용암사의 운무가 멋있다고해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새벽에 길을 떠났다.

“옥천 용암사가 있는 장령산 아래에는 커다란 저수지가 2곳이나 만들어져 있고, 주위에 금강이 흐르고 있어 운해(雲海) 현상이 자주 나타나고
이 운해를 감상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곳이 용암사이라고 한다.
이 운해가 펼쳐지는 날에는 우뚝 우뚝 솟아있는 산들과 더불어 하얀 구름의 바다가 발아래 펼쳐지는데 그 모습이 일대 장관을 이뤄
많은 사람들이 천리 길 마다않고 새벽부터 용암사를 찾아오고 있다고 한다. 또 해돋이의 명소로도 소문이 나 있다.” 인터넷 인용

날씨를 보니 흐리고 비가올 확율도 있다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말의 기대를 하고 떠났다.
5시정도 도착해 하늘을 보니 하늘에는 별이 보인다. 무지 반가웠다.

그러나 용암사 마애상이 있는 바위 앞에서 살펴보니 아직 해가 뜨려면 많이 기다려야하는데 이미 운무가 하늘로 치닫고 있었다.
여름엔 운무가 너무 높게 형성되어 좋지않다는 글이 새삼 떠오른다.

멀리 먼동이 터오는 시간 삼각대에 운무는 먼산을 삼키고 있었다.
삼각대에 의지해 몇장 찍고 잇으니 먼산 꼭대기도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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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무는 찍지못하고 용암사까지 밀고들어온 아침 안개를 바라보며 몇장 남긴다.용암사-545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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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이야기하는 제1포스에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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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제2포스트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얼마되지않은 산이지만 올라가려니 숨이 찹니다.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듭니다용암사-5438.jpg

 

용암사 대웅전입니다.

이 대웅전의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사직찍기 좋은 1, 2포스트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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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암사 법종각….옆에 놓여져잇는 물통이 무지 거슬린다.용암사-546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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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사 뒤 거대한 바위에 새겨져있는 마애상

암벽에 마애상이 새겨지고 암벽 위에 바위가 지붕처럼 앉혀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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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사 쌍삼층석탑

옥천의 유일한 국가지정문화재인(보물 제1338호) 라고 한다.
“이 석탑은 법당 앞에 서 있는 일반적인 배치와 달리 사방이 한 눈에 조망되는 북쪽 낮은 봉우리에 있어
석탑이 사방의 조망권이 확보된 위치에 건립된 것을 근거로 전문가들은 이 탑이 고려시대에 성행했던 산천비보(山川裨補)사상에 의해 건립된 것으로 추정한다.
산천비보사상이란 탑이나 건물을 건립해 산천의 쇠퇴한 기운을 북돋아준다는 것이다. ” 인터넷 인용

탑은 그리 멋있지 않았다.  앞서 이야기 한대로 한쩍에 있어 이채로웠다.
탑 주위를 돌면서 기도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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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에서 나온 멋진 말 -그자가 원하는 걸 그자에게서 들으려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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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경주 여행시 밀리니엄파크내에 선덕여왕 촬영 예정지라는 건물이 있어 잠시 들러본적이 있었다.
그 때는 선덕여왕이라는 사극이 이렇게까지 인기가 있으리라 생각치 못했다.
그 당시 대부분의 사극이 부진을 면치 못하던 시기라서 그랬고
선덕여왕에 대해서 잘 몰라서 무슨 대단한 이야기꺼릴가 있으랴 했는데.. 아주 짧은 생각이었다.

어제는 모처럼 일찍(10시 이전에 집에 도착 함 ㅎㅎㅎ) 귀가해 선덕여왕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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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내용 중 덕만이 월천대사를 설득하는데 여의치 않아 고민하고 있는데 유신랑이 하는 말이 귀에 쏙 들어왔다.

“그자가 원하는 걸 그자에게서 들으려하지 마십시오.
왕이 백성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말하지 않아도 백성의 마음을 헤아려야 하듯,
어머니의 마음으로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보십시오”

오늘(화) 드라마를 보니 월천대사에게 격물을 정치인들에게 휘들리지 않는 방안을 제시하는 장면이 나온다. 
월천대사는 덕만도 미실과 똑같이 이용하려는 것 아니냐고 협조하기를 거부하는데
덕만은 월천대사가 이야기하지 않지만 원하는 것을 제사한다.
추정컨데 월천대사 아버지는 가야가 망하면서 이 지식이 신라로 넘어갈것을 두려워한 가야 왕조에 의해서 죽임을 당한다
운 좋게도 사다함에게  구명지은은 입어 (미실측에) 협조를 했는데
항상 정치가 자신들을 이용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덕만은 이용당하지 않고 그리고 누구의 위협도 받지않으면서도 안심하고 좋아하는 격물을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이
바로 월천대사가 원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첨성대를 세워 격물을 전문적으로 연구케하고 이를 백성들에게 이익이되도록하는 제안을 한 것이 아닐가 싶다.

결국 덕만은 월천대사가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절실한 니즈를 잘 파악해 해결책을 제안함으로써
소기의 목적을 이룰 수 있었다.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되는일반적인 소비자조사에 대해서 많은 비판들이 있다.
소비자에게 물어보면 답이 있다고하지만 소비자는 보이는 것만 이야기하고
소비자가 답하는 것은 현재 인식된 범위내에서 이야기하기 떼문에 마케터에게는 인사이트가 많지 않다고…

그래서 소비자의 말을 듣는 것보다는 소비자의 행동을 관찰하고 해석해서 인사이트를 발견하려는 시도가 계속되어 왔고
많은 비용이 듬에도 불구하고 계속 시도되고 있다

마케터의 중요한 덕목중의 하나가 인사이트라고 한다면
소비자에거 수요자에게 물어서 나온 답이 아니라 면밀하게 시장을 살피고 소비자를 한발 앞장서 갈 수 있는 통차력을 갖는 것이
정말로 중요한 이유라 하겠다.

문득 드라마를 보면서 느끼는 생각이다..

아래 사진은 경주여행 시 보았던 선영여왕 촬영지..
설명에 의하면 김유신화랑 산채라고 한다..선덕여왕촬영지-9950.jpg

아래는 미실궁주가 거주하는 미실궁궐선덕여왕촬영지-9959.jpg

[경기도여행]제부도에서

주말 농장을 들러 도착한 제부도.

여기에도 여름이 한창임을 알수 있었다. 해변가를가득 채운 파라솔과 바닷가에서의 사람들…

그러나 제부도 바닷가는 뻘로 이루어져 맑은물이 아니라 진흑탕물이므로 수영할 마음이 들지는 않았다.
쉬면서 조개잡고 바닷가를 뛰고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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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행]제부도가는길_시골마당

주밀농장에 들렀다가 그냥 집에가기가 그래서 제부도로 향했다.
제부도내에서 맛있게 음식을 먹은 기억이 별로 없어서 가는길에 괜찮아보이는 음식점을 골라 들어갔다.

예전에 토끼장등이 있었던 집을 찾다가 찾지못하고 그래도 정원이 넓어보이는 시골마당이라는 곳을 들어갔다.

시골마당이란 상호처럼 마당도 넓고 나름 잘 꾸며져있다. 은우와 은결이는 나름 즐겁게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놀았다..
음식도 바지락칼국수를 시켜먹엇는데 칼칼하고 맛이 괜찮았다.
제부도가는길에 식사와 잠깐의 휴식이 필요하다면 나쁜 선택은 아닐라는 판단이다.

찾아가는 길

제부도가는길에 있는 시골마당의 가는 길 약도를 네이버에서 찾아보았다제부도_시골마당_약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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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이미지가 없어서 인터넷에서 퍼온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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