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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12월 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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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로 정보 보내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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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로 정보 보내주신거 정말 감사드립니다.
홈페이지 깔끔하니 아주 좋네요.. 내용은 대충살펴보려해도 잠이 쏟아지는 내용물 같아서.. ^^

백업을 이메일로 보내야 한다니 좀 웃겼습니다..
하루정도 FTP제한을 풀어주면 서로가 편할것을 말입니다..

하드용량때문에 별로 없는 자료지만 이리저리 분산시켜놓고 있습니다.
데이터를 이전해 버리면 백업안받고 그냥 처리할수 있을것 같네요..
XE도 1.1.2 나왔으니 새로설치하고 데이터만 이전해야지요..

문제는 네이버에서 무언가 내놓을것 같아서 현재로서는 1월1일까지 잠시 이전 보류중입니다.
다음 티스토리 + 테터툴즈 처럼 말이죠.
네이버가 pe.kr 뿌린것도 그렇고 괜히 제로보드 인수하진 않았을테니 이제 무언가 내놓을때도 된것같고..
게시판스킨도 직접 제작,수정좀 되게 해주면 아주 좋을듯한데.. 혹시 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어떤방향으로던 해결보면 결과 보고 하겠습니다.. ^^
즐거운 성탄되세요..

ps- 방명록은 저도 같은 스킨 사용중입니다  ^^

펩시(Pepsi) 인쇄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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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si 다이어트 고양이.jpg
 꽤 유명한 광고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이어크 펩시의 효과로 고양이가 쥐구명으로 들어갈 정도로 날씬해진다는 그런 메세지지요..

Pepsi 다이어트.jpg
다이어트 효과로 몸집이 줄어 포장이 헐렁해졌느다는 …
다이어트 펩시의 효과를 암시(??)

Pepsi 다이어트2.jpg
얼마나 다이엍가 잘되면 콜라병속으로 들어갈까요??

Pepsi 빨대.jpg
빨대도 입이 있나봅니다.
콜라는 거부하는데 펩시속으로는 쏙…

Pepsi 감자투김.jpg
펩시가 얼마나 좋으면
감자튀김조차 저럴까요?

Pepsi 스포츠.jpg


Pepsi 녹색괴물.jpgPepsi 녹색괴물2.jpg

Pepsi 녹색괴물3.jpg

Pepsi 무설탕얼음.jpg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펩시 광고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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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올렸던 펩시 광고들의 삽입 코드가 변함에 따라 지금에 와서는 제대로 보이지 않고 클릭해도 전혀 working하지 않아서 인터넷을 찾아서 다시 공유시켜 보았다.

전혀 나오지 않는 광고가 있어서 일부는 포기..[2016년 9월 5일 업데이트]

1991년 데이비 베컴 David Beckham – Pepsi Thug Kid

베컴의 굴욕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는 펩시광고 중 하나.
경기서 퇴장당해 화가 나 있는 베컴이 팀 라커룸으로 돌아가던 중 펩시를 든 아이에게 콜라 좀 달라 하여서 한 모금 마신뒤 다시 길을 가는데
아이가 유니폼을 달라는 말에 웃으며 베컴은 유니폼을 건네 주자 유니폼으로 펩시콜라 입구를 닦고 되돌려주는데
그 아이 뒷면에는 유벤투스 라고 적혀있는 반전광고.

Pepsi AD – Injury Vending Machine

유명한 광고로 어떤 한 아이가 레알마드리드 대기실 앞 펩시자판기의 코드를 뽑아놓아
돈을 넣었는데 펩시가 안나오자 레알 선수들이 자판기를 발로 차서 부상이 속출했다는 한
맨유팬 아이의 노련한 머리가 인성적임.

Pepsi AD – Juventus and Manchester United

심판이 펩시를 뽑는데 다른 선수들이 다 훔쳐가고 마지막 남은 동전으로 펩시를 뽑아 마셨더니
그 동전은 경기 선 볼, 골대 위치를 정할때 쓰는 코인이었던 것을 몰랐었고
결국에 가위바위보로 정하게 된다는 기발하고 웃긴 내용을 담고있다.

1999 Manchester United

Funny Pepsi vs Cocs Cola

2001년 Britney Spears Pepsi Superbowl Commercial

2004년 Pepsi Superbowl Commercial, We Will Rock You – Beyonce, Britney Spears, and Pink

1992년 Cindy Crawford Pepsi Superbowl Commercial

[참고}식음료 관련 글들….

왜 스타벅스는 여전히 잘나가고 있을까? – 근본에 충실한 혁신의 달콤한 열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과 위기 극복 사례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라면 전쟁, 농심은 어떻게 라면시장을 장악했을까?

코카콜라 콜라보레이션 역사

펩시의 디자인 경영 사례

연도별 다이어트 펩시 광고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펩시 광고 모음

시장점유율로 살펴본 콜라전쟁 승자에 대한 고찰 – 코카콜라와 펩시콜라

만년2등 Pepsi의 변신, 콜라회사에서 종합식음료 회사로 코카콜라를 이기다

100년 콜라전쟁을 선도해 온 펩시 광고 캠페인 6

미원에서 청정원으로. 청정원 브랜드 도입 사례

은우를 홀린 한국식 디저트 카페, 설빙

"허니버터칩의 비밀"에서 발견하는 상품기획의 정석들

허니버터칩 성공 요인과 그 한계

기발한 하이네켄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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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업계에서 하이네켄의 위치는 막강합니다. 2014년 기준으로 세계 맥주 점유율에서 하이네켄은 3위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안호이져 부쉬(버드와이저, 코로나, 벡스 등을 보유)가 부동의 20%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고, 그 뒤를 SABMiller(포스터스, 페로니, 밀러 등 보유)가 12%로 2위를 달리고 있으며 하이네켄은 9%로 3위, 칼스버그가 6%로 4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Volume 기준으로 9%라고하드라고 시증 구모가 워낙 크기때문에 그것도 어마어마한 수치입니다. 우리나라 오비맥주는 그냥 Others에 해당만 될 뿐입니다.

하이네켄과 칼스버그는 유럽을 중심으로 브랜드력을 키워 글로벌로 진출한 케이스라 여러모로 비교가 많이되고 맞수로 인정을 받는 브랜들입니다.

하이네켄은 상당 도전적이고 기발한 마케팅으로 유명한데요. 여기에선 2008년 이전 하이네켄 광고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2008년 12월에 작선된 후 2016년 4월 다시 포맷을 업데이트하면 일부 자료를 보완하였습니다.

하이네켄 1.jpg
과연 누가 길가던 하이네켄을 몰래 따 마시고 도망쳤을까요?
얼마나 맛있었으면..
싱가폴 베이츠작

하이네켄 2.jpg
얼마나 맛있으면..
얼마나 마시고 싶었으면..
벽에 숨어 하이네켄을 노리고 있을까요?
싱가폴 베이츠작

하이네켄 3.jpg
하이네켄이 얼마나 맛있으면
하이네켄에 관심이 얼마나 많으면.. 길다가 벽보를 쳐다보고 있을가요?
마시고 싶은 욕구..하이네켄이죠.
싱가폴 베이츠작

하이네켄 명배우4.jpg
명배우 하이네켄.. 누구나 자신의 마음속에 담아두고 싶겠지요.
싱가폴 베이츠작

하이네켄 5.jpg
도대체 어떤 녀석이 하이네켄을 따막고 도망쳣을까요?
싱가폴 베이츠작

하이네켄 21.jpg
하이네켄 20.jpg
이탈리아 밀라노 Heineken 광고
맥주와 잘 어울리는 음악과 음식…
음악과 음식을 대표하는 CD와 피자로 표현한 광고

하이네켄 9.jpg
유행도 이 잔을 지나갔다

새로움도 이 잔에서 시작되었다

하이네켄 8.jpg
하이네켄이 양조를 시작했을 때는 인공원료란 없었습니다
우리는 지금도 그때의 방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Real Beer – 하이네켄
‘전통은 시간이 흐를수록 새로워진다’ (한국)

하이네켄 옥외광고16.jpg
하이네켄 옥외광고…튀어나올듯한 손이 원하는 것은 시원한 하이네켄 한잔??
하이네켄의 상징색을 잘 활용한…그리고 의미 심장한 광고라는 생각이 든다

하이네켄 옥외광고19.jpg

하이네켄 옥외광고18.jpg

하이네켄 깨진 병11.jpg
하이네켄 깨진 병10.jpg
하이네켄 병이 깬졌을때 비친 표정… X됐다는 표정…..
흔히 하는 피같은 술을 흘리고 그래….

하이네켄 13.jpg
언제든지 마실 준비가 되어 있다???
좀 징그럽다..

하이네켄 12.jpg

하이네켄 14.jpg


브래드피트가 나온 하이네켄 광고

Agency: Wieden+Kennedy, Amsterdam
Director: David Fincher
Commercials: Drinks & Alcohol
SuperBowlAds: 2005 super bowl XXXIX commercial
Country: United States

여자 로봇 몸에서 하이네켄이 나온다.

Sony ‘헤드폰’, 카피와 그래픽 그 행복한 만남

이 글은 LG애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신 박혜란님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흔히 ‘광고쟁이’들은 새로운 광고를 만나게 되면 광고 문구를 다루는 카피라이터의 승리인지, 시각적 그래픽을 다루는 아트디렉터의 승리인지 따져 본다.

어느 쪽이 아이디어의 주도권을 쥐고 광고를 만들었는지 가늠해 보는 것이다.

이때 카피는 좋은데 그래픽의 매력이 떨어진다든지, 그래픽은 상당히 충격적인데 카피에 힘이 없다든지 하는 경우엔 승부가 확실하다.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렇게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난 광고는 성공한 광고일 때가 많다. 보는 이들에게 확실한 이미지를 남겨주기 때문이다.

문제는 카피라이터와 아트디렉터, 양쪽 다 실력이 막강할 때 생긴다.

각각의 매력들이 충돌하는 역효과로 인해 광고 자체가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카피라이터와 아트디렉터의 솜씨가 최대한 발휘되면서도 그 힘들이 상충되지 않고 상승작용을 하는 광고는 없을까?일본 소니의 광고가 그 답을 준다.

몇 년 전 소니는 새로운 헤드폰을 시장에 내놓았다. 기존의 헤드폰은 머리에 쓰면 양쪽 소형스피커를 이어주는 플라스틱 밴드가 머리카락을 눌러 아침에 정성껏 단장하고 나온 헤어스타일이 망가졌다. 이런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플라스틱 밴드를 목 뒤로 두르는 헤드폰, 아니 정확하게 말해 이어폰을 만들어낸 것이다. 때마침 제품 발매 시기가 연말연시인지라 소니는 제품광고는 물론 신년광고도 해야 했다.

  소니 헤드폰 광고 기모노 sony headphone

소니 헤드폰 광고 블랙 피플 sony_headphone black people

우선 카피라이터의 해법을 살펴보자.

신년광고나 연하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A Happy New Year’를 ‘A Happy New Ear’로 살짝 바꾸어 놓았다. 대단한 재치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셈이다.

아트디렉터의 해법 또한 만만치 않다. 일본에서 신년이면 흔히 볼 수 있는 기모노 차림의 여성이 나오는데 머리에 온갖 장식의 ‘예술품’을 얹었다. 정성스럽게 완성한 헤어스타일이 망가지지 않기 위해선 소니의 이어폰을 끼고 다닐 수밖에 없어 보인다.

시리즈로 나간 이 광고는 신년의 새로움, 적절한 그래픽 효과, 정확한 메시지 전달 등 어느 것 하나도 놓치지 않은 훌륭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카피와 그래픽의 절묘한 조화를 보고 있으면 ‘역시 소니답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박혜란 LG애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밀러 타임 캠페인 It’s miller time campa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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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차대전이 이후 미국에선 점성이 높고 색이 진한 독일식 맥주가 주류를 이루고 잇었다
    Miller는 점성이 낮고 엷은 갯의 맥주를 제조하여 비싼 가격의 premium beer로 판매하여 제품의 특징을 살리기로 하였다.
    그 결과 밀러는 가끔씩 술을 즐기는 고소득층 소비자에게 성공적으로 어필하여 시장 점유율이 4,5위에 오르게 되었다.

2. 밀러의 주타겟은 부유한 사람들과 가끔씩 음주하는 사람들, 그리고 여성소비자들을 위해 상품화된 것이었다
    그리하여 “병맥주의 샴페인(Champagne of bottled beer)라는 개념아래 마케팅이 전개되었다
    – 샴페인처럼 병으로만 팔았고,  황갈색이 나는 병과 거품이 많이 나도록 함
    – Premium beer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상류사회 개념을 불어 넣으려고 노력하였다

3. 그러나 경쟁사들도 엻은 색의 맥주를 발매하면서 밀러의 특성은 사라지고 시장 점유율도 5위에서 8윌로 감소하였다
   이러면서 필립 모리스에 매각되고 만다

4. 맥주의 근원지가 유럽이므로 양조기술자들의 사고 방식이 미국 맥주회사를 지배하고 있었다.
   소비자가 맥주로붙 얻는 가치와 의미가 무엇인지 보다는 맥주의 기술적인 면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맥주의 향을 내는 원료인 호프의 양, 수질, 발효과정에 대한 연구에만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들은 소비자가 각 맥주의 맛을 구별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소비자는 맥주의 맛을 구분하지 못했다.

   제품의 기능을 넘어선 욕구를 만족시켜줄때 성공한다는 점을 말보르의 성공에서 배웠던 필립모리스는 
   소비자의 선택은 맥주의 맛이 유일하지 않다는 점을 감지하고 마케팅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소비자 파악에 나섰다.

5. 마케팅에 만감하게 반응하는 고객층은 젊은 남성으로 소위 브루컬러임을 알고 이 계층을 target으로 하였다
   그리하여 기존의 샴페인 개념을 버리고 밀러 하이라이프(Miller high life)를 창출하였다
   – 블루 컬러의 생활과 음주습관에 맞추어 포장과 유통도 변경하고
   – 그들이 사냥이나 낙시등에서 맥주를 마시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고 기존의 황갈색 병을 줄이고 캔을 증가시켜 진열하기 시작했다
   – 지방에서는 선술집과 볼링장을 파고들어 지방의 술잡을 장악하고 있던 지방 양조업자의 강력한 판매망을 뚫고 나갔다.

6. It’s miller time campaign
   1)  광고에서 미국적인 생활방식을 내세워 
   2)  유전이나 철도 공사판의 노동자, 소방수, 어부등과같이 힘든 일을 하는 사람들을 미화하여
        뭔가 중요하고 의미있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 묘사하였다
   3) 술집에서 그날 있었던 일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김장을 푸는 모습은 하루의 힘든 일에 대한 보상으로 묘사 되었다.
       – 대부분 술집이 배경이다
       – 술집은 남성의 세계로 묘사되었다
       – 광고속의 남자는 기막히게 즐거운 시간을 즐기고 있다
       – 사람들이 마시는 맥주의 양이 많음을 보여준다
  4) 목표시장에 도달하기 위해 경쟁사인 버드와이저보다 4배많은 광고비를 투하함
      결과 기존 8위에서 2위로 M/S 가 상승하였다.


                                                                               Vintage Miller Time Beer Commercial


                                                                                         1970’s Classic commercial



밀러 타임 캠페인 It's miller time campaign 1

MillerTime Ajay.jpg




아마 아래 광고는 밀러가 나름 premium 을 지향하던 시절의 광고 인것 같습니다..
마지막 장면에 맥주 따르는 모습을 보니 마치 샴폐인처럼 거품이 강합니다..




밀러 High life를 이야기니 과도기적 광고 같습니다.






아사히맥주의 재도약 사례 – 시장점유율 9.8%에서 40%로 대도약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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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사히맥주는 1940년대 일본 맥주시장을 리딩하는 강력한 브랜드였으나 시장 및 소비자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시장점유율이 9.8%까지 하락하는 침체의 늪에 빠졌으나 상품기획을 강화하고 새로운 제품 혁신에 힘입어 1998년 다시 시잠정유율 39.9%를 달성 다시 마켓 리더가 된 흔치않은 재도약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이 포스팅은 홈페이지에 적용되는 CMS가 upgrade되면서 기존 문서 포맷이 점차 예쁘지않게 변함에 따라 새로운 version에 맞추어 수정하였다.

대부분의 내용은 그대로 유지했으나 일부 오탈자 및 일 부 내용은 추가하였다 (2015년 7월 8일 수정)

또한 아사히맥주 사례를 상품기획 관점에서 다시 정리해 포스팅했으니, 추가 정보를 원하시면 아래 자료를 참조하면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소비자 트렌드에 근거한 상품 전략 사례 – 아사히맥주


1. 이끄는 글

아사히맥주의 재도약 사례 - 시장점유율 9.8%에서 40%로 대도약의 비결 2

“지난 1월12일 일본 도쿄 스미다(墨田)구의 아사히맥주 본사 홀에 모인 직원들은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이날은 아사히맥주가 '부동 (不動) 의 제왕' 이라 불리던 기린맥주를 누르고 만년 2위에서 벗어났다는 공식 발표가 나온 날. 98년 맥주시장 점유율은 아사히가 39.9%, 기린이 38.8%.45년만의 1위 탈환이었다.

아사히맥주의 '부활 스토리' 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지난 1월 사장으로 취임한 후쿠치 시게오 (福地茂雄.65) . 후쿠치 사장이 아사히맥주에 입사한 것은 57년. 최초 근무지는 오사카 지역 판매과였다.

당시 아사히맥주는 오사카에서 62%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월등한 위치를 확보하고 있었다.

그러나 정작 그가 오사카 지점 판매과장으로 취임한 71년에는 20%까지 하락했고 전국적으로는 17%.그야말로 아사히 맥주는 '지는 해' 였다.

85년 전국 시장점유율 9.6%로 후발업체 산토리맥주 (9.2%)에 추월당할 위기까지 몰릴 때 그는 일선 책임자인 영업부장이었다.

그러나 87년 아사히맥주가 '슈퍼 드라이' 라는 히트 상품을 내놓은 뒤 상황이 급반전했다. 그때까지 주력 상품이었던 열처리 맥주에서 탈피, 생맥주의 신선함을 살린 맥주를 개발한 것이 큰 성공을 거둔 것이다.

무엇보다도 후쿠치가 이끈 판매전략이 대성공을 거뒀다. 기린이 장악하고 있는 도매상과 음식점 등은 공략하지 않고, 슈퍼마켓이나 24시간 편의점 등을 통해 캔맥주의 판매를 확대한 전략이 먹혀 들어간 것이다. 소비자와의 직접 접촉만이 살 길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었다.
[1999년 4월 8일, 중앙일보 기사 인용]

항상 대역전의 드라마를 보는 것은 짜릿하고 감동적이다. 특히 몰락의 길에서 기울어 가는 회사를 살리기 위해 최고경영자와 전 사원이 함께 노력하여 성공기업으로 재도약한 아사히 맥주의 사례는 더욱 진한 감동을 준다. 근래 우리나라에서 가장 성공적인 마케팅 케이스라고 일컬어지는 하이트맥주가 Bench marking한 회사가 바로 이 아사히맥주이다.

2. 아사히맥주 역사

1889년에 설립된 오사카맥주는 1908년 닛폰맥주와 삿포로맥주를 흡수•합병해 75%의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는 일본 최대의 맥주회사가 되지만 경제 구조조정의 결과로 아사히맥주와 닛폰맥주로 분할된다.

아사히는 주류업소 위주의 영업을 통해 36%의 시장 점유율로 업계 1위를 유지한다.
그러나 2차 대전 이후 신기 3종인 텔레비전, 세탁기, 냉장고의 가정 내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가정용 맥주로 성공을 거둔 기린맥주에게 자리를 내주게 된다. 한번 떨어지기 시작한 판매량은 1985년 9.6%라는 최악의 상태로까지 전락하게 된다. 따라 사내에는 패배주의와 위기감이 팽배했으며 밖으로는 몰락하고 있다는 의미에서 “유히(지는해)맥주”라고 조롱당하고 있었다.

이렇게 아사히맥주가 몰락한 이유는 크게 2가지가 지적 된다.

첫째, 맥주시장의 구조적 변화

50년대까지만 해도 일본의 맥주시장은 레스토랑, 요정 등 ‘업소용’ 시장이 주도했다. 그런데 60년대 들어 가정에 냉장고가 급속히 보급되면서 맥주는 업소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고급 음료에서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 음료로 탈바꿈하였다.

아사히맥주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업소용 시장에 주력했던 반면 기린 맥주는 ‘가정용’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던 것이다.

둘째, 기술자 중심의 경직된 기업문화

아사히 맥주는 전통적으로 기술자 중심의 제조 부문을 중시하고 나머지 영업, 관리 조직은 별도로 움직이는 경직된 기업 문화를 갖고 있었다. 이 같은 아사히의 전통은 60년대 이후 독일식 맥주 공법, 옥외 발효 저주(貯酒) 탱크, 알루미늄 캔, 미니 통맥주 등 일본 맥주업계 최초의 공법이나 용기(容器) 등을 끊임없이 개발하면서도 늘 후발 주자들에게 추월 당하는 걸림돌로 작용했다.

아사히맥주가 처한 시장 상황을 간략히 정리 분석해보면 아래 표와 같다.

아사히맥주의 재도약 사례 - 시장점유율 9.8%에서 40%로 대도약의 비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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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절망 속에서 새로운 희망을 꿈꾸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외부 컨설팅 및 자체 진단을 통해 아사히맥주의 세가지 문제를 제기한다.

첫째, 아사히맥주는 주의주장이 없다. 즉 무었을 위해 존재하는지 실체감이 결여되어 있다.
둘째, 경영 이념과 행동간의 괴리가 있다 즉 제각각 열심히 하지만 통합된 모습이 없다.
셋째, 대외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하다 즉 밖에서 어떻게 보고있는지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그것이다.

경영진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CI(Corporate Identity)를 통한 '기업 이미지 통합전략'과 AQC(Asahi Quality Control)이라 불리운 '전회사 차원의 품질관리'를 추진해 통해 침체된 회사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노력하였다.

한편 마케팅부서는 소비자 공략을 위해 소비자가 요구하는 맛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게 된다.

당시 마케팅부 부부장인 마쓰이 야시다께는 “지금 우리회사에 결여되어 있는 것은 마케팅적인 발상과 실천이다”라고 주장하며 소비자 입맛에 맞는 맥주를 찾기 위해 이례적으로 5,000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미각 및 기호 조사를 실시한다.
그 결과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한 소비자의 대부분은, 맥주의 독특한 쓴 맛 뿐만이 아니라, 입에 머금었을 때의 새로운 맛, 목에 넘어갈 때의 상쾌한 맛을 요구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머금었을 때의 새로운 맛, 목에 넘어갈 때의 상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맥주」라는 concept의 신제품을 개발 한다.
이렇게 해서 아사히 맥주 소생의 실마리가 된 아사히 생맥주(통칭 코쿠기레(ゴクキレ)가 탄생한 것이다.

이러한 회사 재건을 위한 회사 내부 임직원들의 노력은 1986년 취임한 히구치 히로따로우 사장의 Leadership에 의해 커다란 성과를 얻게 된다.

4. 히구치사장의 Leadership

히구치사장은 취임하자마자 경영혁신 방침을 발표해 “전례가 없으므로 할 수 없다”는 원칙을 완전히 뒤엎고 “전례가 없으므로 하겠다”는 전향적 발상을 제안하고 “타인의 흉내는 내지 말자”며 식품사업인 맥주의 특성에 맞는 신상품 개발을 호소 하고 나섰다. 그리고 경쟁사를 방문해 아사히맥주에 대한 경쟁사의 충고를 듣고 이를 실천할 전략을 수립하고 강력하게 이를 추진하였다.

4.1. 히구치 사장 Leadership 요약

아사히맥주의 재도약 사례 - 시장점유율 9.8%에서 40%로 대도약의 비결 4

히구치사장은 -運轉手型(단순히 악셀만 밟는 경영자)보다 船長型 (상황에 맞게 다양한 형태의 지시를 내리는 경영자)이 되고자 했으며, 인재가 회사를 이끌어간다는 믿음으로 개개인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회사 기반을 구축하는데 힘썼다. 그는 킨따로우아메(金太郞:같은 얼굴) 집단보다 모모따로우(桃太郞: 다양한 얼굴) 군단과 같은 성격의 社員 우대하여 조직중심의 아사히를 개인 중심으로 변화시킬 수 있었다.

4.2. 매일경제신문 인터뷰 – 히구치 사장의 인재론

최근 매일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고객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라는 관점에서 생각해야 한다. 또 하나는 사내의 언로를 튀워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어떤 의견이든 사내에서 자유로이 유통되지 않을 때 그 조직은 곪기 시작한다.

나는 기술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랐지만 기술자 개개인의 의견을 존중했다. 내 나름으로 조사한 결과 한 사람의 연구자로 홀로 서는데 8년이 걸린다고 하길래 입사 8년차부터 최고경영자까지 1인1표의 발언권을 행사하도록 했다. 이것이 가장 큰 성공 요인이었다고 생각한다.” 라고 밝힌 바 있다.

히구치 사장의 저작 “인재론”은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케이스 스터디 교재로 사용될 정도로 인정을 받고 있다.
또한 히구치 사장은 目標는 신중하게 세우되 과감하게 實踐했다. 목표 수립 시 는 명확하게, 구체적이고, 현물을 가지고 눈에 보이도록(구체적인 待遇 개선 목표를 勞組에 제시, 조기 실천 등) 했으며 목표가 수립되면 과감하게 실천하여 자신의 금융 knowledge를 십분 활용하여 •엄청난 설비 투자(재임시 시설의 97% 개체)를 실시하고 또한 •일정한 목표의 이익 실현 불가능한 사업은 과감하게 철수시켰다.

기업을 ‘시대 적응업’, ‘시장 적응업’으로 정의할 정도로 민감하게 변화해야 하는 살아있는 생명체라고 한다면 기업 경영자는 강력한 Leadership을 통해 시대의 변화, 시장의 변화에 어떻게 대응했는지, 대응해가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경영자에게 “비젼을 제시할 수 있는가(Vision Architect)”, “혁신의 주체가 되어어야 한다(Change Agent)”, “시장을 읽을 수 있는가(Market Reader)”의 3가지 조건은 중요한 평가의 기준이 될 수 있다. 히구치 사장의 Leadership을 여기에 대입해 보면

아사히맥주의 재도약 사례 - 시장점유율 9.8%에서 40%로 대도약의 비결 5

이러한 히구치사장의 강력한 Leadership에 힘입어 아사히맥주는 회생을 넘어 제2의 번영기를 누리게 되었다. 1949년 이래 아사히맥주의 시장점유율을 보면 그 성과가 극명하게 드러난다.

5. 아사히 맥주의 성공 요인

아사히 맥주의 성공은 히구치사장 같은 뛰어난 경영자의 Leadership과 조직중심의 기업문화에서 벗어나 개인의 개성을 중시하고 마케팅 지향적 조직으로 변신해, 시장을 연구하고 소비자를 이해함으로써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점에 있다.

신제품의 개발도 경쟁사가 하기 때문이 아니라 소비자가 원하기 때문에 출시한다는 철저한 소비자 지향적 마인드로 무장하고 있다.
공전의 히트상품으로 인정 받는 슈퍼드라이의 개발과정을 보면 이러한 점이 더욱 뚜렷해진다.
86년 大 히트한 코쿠기레(ゴクキレ)를 출시하기 사흘 전 이미 다음 상품개발에 착수했는데 이번에도 기준은 소비자의 기호 변화였다.

기술개발팀은 초중고생의 기호변화에 주목했다. 육류 중심의 메뉴를 좋아하는 아동이 71년 63%에서 77년 82%, 88년 95%로 늘어가고 있었다. 이에 따라 신제품의 방향은 “동물성 지방의 과잉 섭취에 따라 음료나 요리에서는 담백한 것을 요구하게 된다”쪽으로 잡혔다.
암호명 ‘FX’로 명명된 이 신제품은 87년 3월 17일 ‘슈퍼드라이’로 탄생했다.
발매 1년만인 88년 점유율 20%를 돌파하며 업계 2위로 올라서는 엄청난 성과를 이룩하며 향후 아사히맥주의 주력 Brand가 된다.

아사히맥주의 재도약 사례 - 시장점유율 9.8%에서 40%로 대도약의 비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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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사히맥주는 소비자에게 좋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좋은 맥주 만들기 신념을 가지고 언제나 최선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아사히맥주의 사례는 경제 침체를 맞아 고전하고 있는 우리나라 기업에게 훌륭한 지행점을 제사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아사히맥주-사장님 아무도 우리 제품을 받아주지 않습니다

1999년 아사히 맥주 임직원들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했는지에 대한 생생한 기록을 담은 “사장님, 아무도 우리제품을 받아주지 않습니다”라는 책이 발간되었는데 이 책은 어느 특정 기업이 아닌 현 시대를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좋은 시사점을 준다. 한번쯤 시간을 내어 읽어 본다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도서명 : 사장님! 아무도 우리제품을 받아주지 않습니다.

출판사 : 모색

가 격 : 8,500원

* 위 아사히맥주 사례는 전 직장(주식회사 대상)에 있을적에 사보에 기고했던 글을 재구성했습니다.

미국의 우유 소비 촉진 갓밀크 캠페인 Original ‘got milk?’ commercial

여기에서는 Original 'got milk?' commercial을 소개합니다.
이전에 작성했던 자료 링크가 오래되어 유튜브 등등이 재생이 안되어 새로 찾아 재생이 가능토록 했으며 추가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는 영상을 추가했습니다.

1. 갓밀크 캠페인에 대해서

갓 밀크는 미국의 우유 마케팅 그룹인 밀크 PEP가 1993년부터 해온 우유 소비 촉진 캠페인의 슬로건이죠.

1990년대 초반, 탄산음료 소비가가 급격히 증가하고 완전한 식품의 대명사로 알려졌던 우유가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증가시킨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우유보다는 쥬스와 건강 음료를 마시면서 우유의 소비량은 급격히 감소하하면서 미국 낙농가들은 많은 어려움에 처하게 됩니다.

이를 극복하고자 마케팅을 의뢰했고 광고대행사 굿비 실버스타인 앤 파트너스는 'got milk?' 캠페인을 제안합니다.
한국말로 ‘우유 있어?’ 정도로 번역될 수 있는 이 '갓 밀크(got milk)' 슬로건을 토대로 우유가 없어 아쉬운 일상의 다양한 상황을 재치있게 전달했고 우유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얻는데 성고하지요. 특히 재미있는 광고를 통해서 유행에 민감한 10대를 비롯한 젊은층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 결과 실제로 감소하던 우유 소비는 감소세를 멈추고 소폭이나마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아쉽게도 계속 소비를 증가시키지는 못합니다.)

20년이상 지속된 이 캠페인은 2014년 milk life로 캠페인을 바꾸면서 막을 내립니다. 갓밀크(Got milk) 캠페인만으로 우유 소비가 줄어드는 중장기적 트렌드를 막지못해서 다른 접근읗 시도하고자 캠페인을 변경했다고 합니다.

2. 갓밀크 캠페인 광고

아래는 갓밀크 캠페인의 TV CF를 몇개 소개했습니다.

1993년 방영된 오리지날 광고 캠페인라고 알려지는 Who shot Alexander Hamilton?을 소개하고 있으며,
추가로 WatchMojo 그룹에서 정리한 갓밀크 캠페인중에서 가장 뛰어난 광고 10개를 소개해 봅니다

2.1. 오리지날 갓밀크 광고 동영상 : Original 'got milk?' commercial – Who shot Alexander Hamilton?

2.2. Top 10 Got Milk? Commercials

2.3. 갓밀크 광고 이미지 모음

▽ 영화 TUM RADER에서 졸리

영화 TUM RADER에서 졸리

▽ 브룩실즈 Got milk Brooke Shields

브룩실즈 Got milk Brooke Shields.

▽ Got milk Grow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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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t milk Marg Helgenberger

Got milk Marg Helgenberger.jpg

▽ Got milk

Got milk

▽ Got milk 피카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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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t milkcheerleader Hayden Panettiere

Got milkcheerleader Hayden Panettiere.jpg

▽ Got milk model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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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t milk 데이빗 카퍼필드(David Copperfield)

Got milk 데이빗 카퍼필드(David Copperfield).jpg

▽ Got milk 티아라 뱅스(Tyra Banks)

Got milk 티아라 뱅스(Tyra Banks).jpg

▽ Got milk 래리 킹(Larry King)

Got milk 래리 킹(Larry King).jpg

▽ Got milk 배트맨

Got milk 배트맨.jpg

▽ Got milk 슈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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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t milk 스파이더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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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t milk 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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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Audi) 광고 collection_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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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의 자심감 넘치는 광고 – Design, Comfort, Safty, Sportness를 모두 갖춘 차

자동차에서 중요한 요소인 Design, Comfort, 안전(safty), Sportness를 한차에 모두 갖춘 차 , 아우디….

아우디의 자신감을 피력한 광고로 아우디의 대표적 광고로 많이 회자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우디의 코믹 광고(?)

아우디가 그동안의 성능 중심의 광고(스키점프대를 역주, 트랙을 도는 장면, 엔진음, 콰트로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동물 연상 광고)에서 벗어나 슈퍼카 R8에 대한 광고는 코믹광고를 선보였습니다.

아우디 슈퍼카 R8이 유유히 한 주차장으로 들어섭니다.
범죄자와 범죄자를 쫒는 경찰, 주차장에서 R8의 여성 오너, 경찰 그리고 범죄자가 마주칩니다.
경찰은 범죄자에게 총을 겨누며 총을 버리라고 외칩니다. 그러자 범죄자가 여성이 있는 쪽으로 총구를 겨누죠.
범죄자가 다시한번 ‘총을 버리라’고 외치고, 경찰은 망설입니다.
이 때 범죄자가 황당하게도 이렇게 얘기합니다. ‘총 버려! 안그럼 이 차를 쏘겠다!!’

여자가 아닌 차를 쏘겠다니. 여자도 황당해 하죠. 경찰은 엄청난 망설임 끝에 총을 거두고, 범죄자는 유유히 사라집니다.

자동차 관련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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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뉴럭리 브랜드에의 도전, 제네시스 프라다

뉴럭셔리를 표방한 제네시스, 현대차의 미래가 될 수 있을까?

브랜딩관점에서 바라본 제네시스 페이스북 마케팅 실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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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에의 갈구, 할리데이비슨(Harley-David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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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에의 로망을 담운 할리데이비슨 광고들(All about Harley Davidson print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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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 광고_스키점프대를 거슬러 올라가는 아우디 A6 콰트로

콜라보사례 – 아우디 R8(Audi R8)와 에어비앤비(Airbnb) 에미상(Emmy Awards) 시즌 콜라보 광고 – “Desolation”

Audi 옥외 광고_1개월후 보이는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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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Campaign은 전부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All Aluminium Audi A2.를 광고하기 위해서
    그림과 글자만 알루미늄제질로 제작하고 배경은 철로 제작해서
     세월이 지나면서 자연적으로 배경에 녹이 슬어 광고가 부각되도록 했다고 합니다.
    참고 이차는 세계 최초 대중화된 All Alumium 차라고 합니다.
2. 처음에는 아무 내용없이 비어 있습니다.
    2주째에가서야 철에 녹이슬어 자동차의 윤곽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1개월이되니 철에 녹이 슬어서 아우디 자동차가 더욱 선명해지고 메세지도 분명해졌습니다,
3. 실제로 메세지를 전달하려면 1개월이상 기다려야 하는데 기꺼이 그 시간을 기다리는 그들이 부럽습니다.
   한국에서는 이렇게 기다려주는 회사가 있을까 싶습니다.
4. 이광고는 2002년 깐느에서 Gold 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Creators Simon Wooller and Morten Kjær saatchi.
5. 아래 이미지는 www.adverbox.com에서 빌려왔습니다.


audi Alumium outdoor ad1.gif




audi Alumium outdoor ad 2 weeks.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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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di A2 All alumium wagon

아래는 아우디에서 배포한 보도문이라고 합니다.


Media world first for Audi and Mediacom


The medium has literally become the message as Mediacom, BBH and JCDecaux have developed the first ever aluminium poster campaign for the Audi A2 – the world’s first mass-produced aluminium car.


The unique campaign was developed to fit exactly with Audi’s brief to raise awareness of the Audi A2 and, vitally, communicate the product’s core benefits. An ingenious and innovative vehicle, the A2 has an all-aluminium body, making it lighter and consequently both more economical and environmentally friendly. The media solution had to be as progressive as the model itself.


Mediacom, BBH and JCDecaux’s production and solutions department, Adapt, created a worldwide first by harnessing new production technology to produce 300 96-sheet posters made entirely of fully recyclable aluminium, as per the car. These unique and unmissable posters showcase the car and feature the strapline: “Lighter on metal, lighter on fuel. The new aluminium A2″. The aluminium posters ensure that the medium really is the message, providing an innovative communication platform that goes beyond traditional outdoor space.


Karen Blackett, Board Director at Mediacom said: “The campaign clearly demonstrates how all parties worked together to deliver the best communication solution for Audi, and achieve a media first”.


Peter Whelan, Head of Outdoor at Mediacom commented: “It was through our close relationship with JCDecaux and their commitment to innovation, that we were able make a creative media idea really happen.”


JCDecaux Marketing Director David McEvoy said: “Working closely with Mediacom and BBH has enabled us to produce this innovative campaign and fit the medium to the brief exactly. JCDecaux Adapt is uniquely placed to develop unusual, exciting campaigns, and Audi is a fantastic example of this.”


The campaign breaks nationally on May 4th, and will be supported by a range of other media. To compliment the aluminium posters Mediacom has also booked the largest poster site in the UK for Audi’s smallest car.


The A40 banner site in London measures 67.5m wide x 16m high, and is 54 times the size of a 48s poster. Further product detail will be communicated through press ads in style magazines and colour supplements. Postcards in trendy bars and restaurants are booked to reinforce the stylish and contemporary nature of the A2.


Rawdon Glover, Head of Marketing at Audi U.K. said, “Our agencies have developed a creative media solution, which manages to clearly demonstrate one of the key product attributes of the Audi A2 in a truly innovative fashion.”


Facts on the aluminium posters:


* Individual poster weight 96kg
* Total weight of metal used 28,800kg
* Total number of aluminium sheets 7,200
* Number of screens 54
* Number of drill holes 43,200
* Production turnaround time 6 weeks
* The material has been acquired from countries as far away as Croatia and Egypt
* The patented process used to apply the Audi images to the aluminium has never been used before in outdoor advertising. The method uses transfer technology: ink is printed to a carrier film and transferred at high pressure and temperature to the aluminium. Consequently, the design becomes an integral part of the material it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