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서 Vala Afshar이란 아저씨가 First time ever, more websites were viewed on mobile devices and tablets than desktops.(처음으로 모바일이 데스크탑 페이지 뷰를 앞서다) 라는 제목으로 트윗을 했길레 궁금해서 원글을 찾아 보았다.
1. QUARTZ라는 새롭게 뜨는 미디어에 대해서
원 글은 QUARTZ라는 최근 엄청 뜨고 있는 미디어에서 올린 기사이다.
QUARTZ는 차트를 만들어 내고 공유하는 아틀라스(Atlas)라는 플랫폼을 토대로 차트와 같은 시각적인 도구와 254자 이내의 짧은 기사를 토대로 기존 쟁장한 미디어들 속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디어회사이다.
조선일보 기사를 보니 QUARTZ의 매출은 지난 4년간 10배 증가했다고 한다. 2012년 출범해 2013년 380만달러 → 2014년 1000만달러 → 2015년 1860만달러 → 2016년에상 3000만달러로 엄청난 폭풍 성장 중이다.
2016년 10월은 데스크탑과 랩탑보다 모바일 및 태블릿에서 더 많이 웹 페이지를 탐색한 첫번째 달로 기록된다고 통계 분석회사인 StatCounter는 밝히고 있다.
▽ 2016년 10월, 모바일 및 태블릿이 데스크톱의 페이지 뷰 점유율을 따라 잡았다.
그렇다고해서 이것은 반드시 (데스크탑)컴퓨터보다 모바일 장치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 또는 사람들이 컴퓨터보다 모바일 장치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특정 의미에서 사람들은 데스크톱 버전보다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더 많은 개별 웹 페이지를 보고 있다는 것이다.
즉, 컴퓨터 판매는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지난 10여년간 전 세계 PC 판매 추이, 2010년을 정점으로 PC판매는 하락하고 있다.(옮긴이 추가 내용)
글로벌 스마트 폰 시장이 둔화되고 있지만, 제조업체들은 스마트폰의 한분기에 해당하는 물량의 데스크톱과 랩탑 물량을 출하하고 있다.
신규 10억명의 인터넷 사용자들은 거의 모두가 모바일로 인터넷에 접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마 가까운 미래에 PC를 사용하는 유일한 방법은 다른 컴퓨트 브랜드로 일할 때와 게임할 때 사용하는 것이다.
3. 마치며
모바일이 데스크탑을 앞서고 있다는 정보는 이번에 처음 나오는 정보는 아니다.
처음 간헐적으로 나왔던 정보들은 모바일 퍼스트라는 도도한 흐름을 예고하는 예고였다는 생각이다. 이제는 거의 모든 자료들이 이구동서응로 모바일이 사용량에 있어서 거의 데스크탑을 따라 잡았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다. 이러한 정보는 조금 조심스럽게해석해봐야하는데 예를 들어 인디아 같은 경우는 별도 데스크탑 사용 경험없이 바로 모바일로 이동한 사례이고 이는 중국도 마찬가지이다. 중국이나 인도처럼 처음부터 바로 모바일로 이동하면서 모바일 접속이 급속도로 증가했다고 해석할 수 있는바 기존 전통적인 인터넷 강국에서는 아직도 데스크탑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해석할 수도 있겠다. 이는 조금 더 통계를 확인해봐야겠지만..
AT&T에서 2015년 7월부터 시작한 It Can Wait 캠페인에 대해서 알아보자. AT&T는 2015년 7월 Close to Home – It Can Wait라는 3분 52초짜리 영상을 공유하고 ItCanWait.com을 개설해 운전중에는 운전에만 집중하겠다는 맹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보급이 증가하고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점점 증가하면서 사람들은 스마트폰 메세지를 바로보고 바로 답해야 직성이 풀린다.
그러면서 자동차 운전중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조작하는 경우가 증가하면서 이로 인한 교통사고도 증가하도 있다. AT&T는 연간 431,000건의 충돌 사고가 운전 중 부주의로 일어난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 AT&T에서는 자동차 운전중에는 운전에만 집중하고 스마트폰 사용은 기다려서 운전이 끝난 후 또는 정차시 하자는 It Can Wait 캠페인을 전개한 것이다.
1. Close to Home – It Can Wait
이 동영상은 2015년 7월 오픈 되었다. 2016년 11월 현재 8백만이상이 조회 되었다. 관점에 다라 다르게 평가할 수 있지만 결코 적은 숫치가 아니라는 생각이다. 유투브에서 8백만이면 페이스북에서는 천만이 넘게 공유될 수 있고 Vimeo도 있으니깐…
Client: AT&T
Agency: BBDO New York
Title: Close To Home
가장 핵신적인 내용은 딸아이를 태우고가는 엄마가 아이와 관련된 블로그 포스팅에서 글이 올라와 이를 참지못하고 운전중에 보다보니 전방 주시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핸들을 제대로 잡지않아 중앙선을 넘어가 마주오는 트럭과 충돌한다는 내용이다.
No post is worth a life. No glance is worth a life. No email is worth a life. No search is worth a life. No text is worth a life.
2. Unseen – It Can Wait
이 영상은 2016년 9월 1일 오픈된 광고 캠페인으로 유투브 기준 480만뷰를 기록하고 있다,
이 영상은 2015년 영상보다는 덜 과격하다. 그러나 아이를 치일순간까지 갔으므로 더 참혹한 사고가 날 수도 있을 듯.
3. ItCanWait.com 운영 및 Distracted driveing is Never OK에 대한 PLEDGE 운동
AT&T는 이 계도성 동영상을 오픈한 것으로 끝나지 않고 ItCanWait.com이라는 커뮤니티 사이트를 만들고 차안에서는 Distracted driveing is Never OK라는 운동에 참여하는 캠페인을 벌인다.
이 캠페인에 대한 참여는 Distracted driveing is Never OK라는 맹세를 통해서 이루어지는데 이 맹세는 두가지로 할 수 있다. 하나는 손바닥에 IT CAN WAIT라는 메세지를 적고 사진을 찍어 올리는 방법이 있고, 또 하나는 일반적으로 하는 방식으로 Distracted driveing is Never OK 관련 3가지 사항을 읽고서 맹세한다는 페이지로 가서 이름과 이메일주소를 제출하면 된다.
운전을 하면서 운전에 집중하지 않는 것은 너무도 위험하고 맹세 방식도 복잡하지않고 간단하므로 필자도 여기에 참여했다.
필자가 맹세를 하기전에 12,757,789였는데 하고 나서 조금 후 다시 보니 12,757,821이 되었다. 꾸준히 맹세하는 사람이 증가하는 게 바로 보였다.
▽ 아래 이미지처럼 사진을 찍어 인증할 수 있다. 사진을 찍어 인증하랴다 일반 인증으로 바로 전환해 할 수 도 있다.
▽ 사진을 찍지 않고 일반 진행 시 나오는 화면, 이 맹세의 글을 읽고 다음으로 넘어가 이메일과 이름을 입력하면 맹세를 마칠 수 있다.
4. ItCanWait의 쇼셜미디어 활동
ItCanWait 캠페인은 트위터 및 페이스북을 통해서 활발하게 커뮤니케이션 되고 있다.
아래는 트위터에 접속해보면 약 13만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 트위터 화면,
▽ 트위터에서 인증한 캡춰 화면, 사용자들은 적극적으로 It Can Wait를 손바닥에 적어 사진 인증을 하고 있다.
5. 마치며
일반적으로 사용자들의 마을 당기는 캠페인성 material을 만드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이러한 Campaign material을 모아 소비자를 깊게 참여시키는 중장기적인 캠페인으로 연결하기는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그런 관점에서 이 AT&T에서 진행한 IT CAM WAIT 캠페인은 사용자 가슴을 두드리는 vedio material을 만들고 이를 토대로( 또는 그 반대로) 사용자에게 운전에 집중하겠다는 맹세를 받아내면서 사용자를 깊이 참여하도록 이끌었고 해를 거듭해서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으니 나름 성공한 캠페인이 아닌가 싶다.
지금까지 거의 천삼백만명이 이 맹세의 절차를 진행했고 꾸준히 그 수치가 증가하고 있으니 이러한 캠페인 과정을 통해서 AT&T는 브랜드 관점에서 유무형의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세계야생동물기금협회(WWF) 광고는 환경 보호 등 공익광고 측면에서 많은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주고 있다. 어제 2016년 크리스마트를 겨냥한 WWF 광고를 소개하고나서 WWF에서 집행한 인쇄 고아고들을 찾아보았는데 명불허전, 괜찮은 광고들을 많이 발견 할 수 있었다.
이 광고중에서 지극히 개인적으로 괜챃다고 생각되는 광고 캠페인 10가지를 모아서 공유해 본다.
캠페인당 3~4개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이미지 갯수가 좀 많아 로딩이 느릴 수는 있으니 이해주길..
1. 이게 마지막 셀피가 아니길.. 'Don't let this be my #LastSelfie.'
20014년 WWF 덴마크지사에서 시작한 캠페인
캠페인을 소개한 WWF 덴마크지사에서 공유한 동영상
2. 도대체 우리가 지구에 무슨 짓을 한거야!! What on earth are we doing to our planet
3. What will it take before we respect the planet
4. 패션은 생각보다 많은 희생을 요구합니다. Fashion claim more victims than you think
아래 사진은 정확히 패션은 생각보다 많은 희생을 요구합니다.(Fashion claim more victims than you think)에 대한 내용은 아니지만 비슷한 주제라서 여기 공유한다.
포획한 동물로 만든 기념품을 사지말자는 공익캠페인으로 공항, 가죽 여행가방 그리고 흘려진 피로서 강렬한 표현을 하고 있다.
5. 코뿔소 보호 캠페인
베트남등에서 난무하는 코뿔소 뿔 수집을 위한 코뿔소 포획을 방지하자는 캠페인
Advertising Agency: Ogilvy & Mather Posted on 18 April 2013
6. Would you care more if I was a panda?
판다라면 다르게 대우(?)하지않을까? 고래잡이로 고통받는 고래를 보호하자는 광고 캠페인. 2011년 오길비에서 제작
Advertising Agency: Ogilvy, Paris, France Creative Director: Chris Garbutt Copywriter: Arnaud Vanhelle Art Director: Benoît Raynert Photographer: Thomas Mangold Published/Aired: March 2011 Posted: March 30, 2011
7. 사막화 방지 캠페인 – Desertification destroys 6.000 species every year
Advertising Agency: Contrapunto BBDO, Madrid, Spain Chief Creative Officers: Carlos Jorge, Félix Del Valle Art Directors / Copywriters: Aurora Hidalgo, Raúl López Account Manager: Paco Ribera Producer: Javier Luján, Raúl López Account Executives: Verónica Félez, Dalal Solaim Published/Aired: November 2011 Posted: November 30, 2001
8. 벌목 방지 캠페인 Forests For Life
9. 온난화방지 캠페인_Stop global warming
아래는 비슷한 주제라서 여기에서 인용해 보았다.
10. 이게 당신이라고 생각해봐 Imagine this is yours
이게 당신 또는 당신 자식이라고 생각해봐 그러면서도 동물들을 함부러 포획할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세계야생동물기금협회(WWF)가 멸종의 위기에 놓여있는 야생 호랑이 보호를 위한 공익광고를 선 보였다.
iProtectTigers: WWF-UK Christmas advert 2016
1. 멸종 위기의 호랑이? 몇마리의 야생호랑이가 남아 있을까?
세계야생동물기금협회(WWF) 주장에 따르면 글로벌로 야생 호랑이는 3890마리만 남아 있다고 한다. 이도 2010년에는 3200마리였는데 세계야생동물기금협회(WWF) 주도로 야생호랑이 개체수 2배 늘리기 프로젝틍의 결과로 이만큼 증가했다고 한다.
세계야생동물기금협회(WWF)는 아래와 같이 주장하고 있다.
⊙ 주요한 13 개 야생호랑이 서식지 복원을 통한 보전 활동호랑이는 1900년 이후 전체 수의 97%가 감소.
⊙ 주요한 13 개 야생호랑이 서식지 복원을 통한 보전 활동호랑이의 종류는 9종이었지만 지금은 6종만 남았고, 지난 세기에 인간에 의해 멸종.
⊙ 주요한 13 개 야생호랑이 서식지 복원을 통한 보전 활동사람은 호랑이의 제일 큰 위협 요인. 불법 야생동물 거래를 위한 밀렵은 서식지가 없어지는 것 다음으로 따라오는 제일 큰 위협. (2000 년~2014 년 4 월까지 최소 1,590 마리의 야생호랑이가 밀반입 거래 중에 압수당했으며 금액은 수십억 달러에 달한다. 불법 야생 동식물 거래 조사 국제기관 TRAFFIC 통계자료)
⊙ 야생호랑이는 3~5 년에 한번씩 새끼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
1. 야생호랑이 2배 늘리기 프로젝트
2010년이 호랑이의 해로 전해지고 이해 세계자연기금(WWF) 러시아 미국 등 13개 야생호랑이 관계국이 모여서 '2010 Tiger Summit'을 개최한다.
이 '2010 Tiger Summit'에서 2022년 호랑이의 해까지 현존해 있는 야생호랑이의 수를 두 배로 늘리자고 결의한다. 이것이 바로 야생호랑이 2배 늘리기 프로젝트이다.
2022 년까지 6,000 마리 이상의 야생호랑이가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모든 노력과 활동을 하자는 프로젝트라고 함
3. 호랑이 보호 공익광고 – ‘Tiger in Suburbia’, ‘교외의 호랑이’
상처입은 호랑이가 어린아이의 침대에 누워 가족들로부터 지극한 간호를 받으로 상철르 치료한 후 정글로 돌아간다는 내용
한때 산속의 제왕이었던 호랑이가 이제는 인간들의 밀렵에 점점 줄어가 멸종 위기에 놓이고 사람들의 보호를 받아야할 처지에 놓인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인간 탐욕의 끝은 어디인지?
광고는 그들(야생호랑이)은 당신의 도움이 필요하다 They need you라며 호랑이 보호를 위해 월 5유로 기부를 제안하고 있다.
크리스티안 반 헤지스트(Christiaan van Heijst)는 비행기를 조정하는 부기장이다. 그는 비행도중 만난 아름다운 풍광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고 이를 인스타그램에 공유해왔다. 최근(2016년 9월) 그의 사진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널리 알려졌는데 뉴스로 보았던 그의 사진을 그의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보고 그동안 언론에 공유된 사진을 중심으로 여기에 공유해본다.
▽ 베이징에서 상하이로가는 비행중에 만난 폭풍 구름, Flying somewhere between Beijing and Shanghai, we encountered a very active weatherfront with beautiful and very active thunderstorms. The cloud here seen on our left started to appear on our weather radar only a few minutes before and started to show off an amazing display of lightning that grew ever more intense. When we got closer, we saw that the cloud was going to burst through our flight path and we had to deviate up to 10km to avoid flying into this cell. Growing with a speed of up to 5000/6000ft per minute (1,5-2km per minute) straight up into the air, this was certainly a hazard to our airplane if we didnt fly around her. The beauty of nightflights in Asia this time of the year.
▽ 인디아 상공을 지나면서 담은 은하수, The Milkyway clearly visible on a nightflight over cloudy India. Hundreds of billions of stars, and their light is already underway for sometimes more then hundred thousand years.. all the way to the sensor of my camera 🙂
▽ 이집트에 있는 Sinai 반도에서 장노출로 담아본 은하수, A long exposure shot over the dark Sinai peninsula in Egypt. When the air is completely stable, sometimes its possible to make photos with extremely long exposures so the camera can catch every bit of light that’s out there. Far away cities, camp fires and settlements on the ground, but most of all the countless billions of stars that paint the sky high above. At certain times in the year, we can look into the core of our own galaxy, which shows like a long band of ‘milky’ light, hence the name Milky Way. A huge concentration of so many stars and nebulae that all are spread out over distances our human brain can simply not comprehend.
▽ 미 북서부를 덮치고 있는 푹풍 구름, A very heavy thunderstorm, cumulonimbus cloud, over the North Western part of the United States. If you look closely you can see how the air is being sucked up from all around the cloud all the way up the core of the cloud into the stratosphere.
At this time of the year many very powerful and intense clouds grow up from the heated and moist surface and grow into major storms that require airplanes to deviate for many miles off their route. At night a spectacular lightshow, not less impressive during the day.
▽ 캐나다 상공을 지나면서 담은 오로라, A beautiful show of Northern Lights over Canada, while a few active thunderstorms are illuminating the atmosphere from below. One of the most impressive things I have ever seen'
▽ 독일 서부를 지나면서 담은 사진으로 안개사이로 보이는 수백개의 풍력발전기가 압권이다, Hundreds of windmills sticking their heads out of the mist-covered hills over Western Germany.
▽ 빛내림
▽ Anchorage(알래스카에 있는 지방자치도시)로 착륙하려 하강하는 순간에 담은 빛내림, While descending into Anchorage, we glide over the most jaw-dropping sceneries and landscapes that the world has to offer. Alaska is truly the 'Last Frontier' with little to no human civilization to be seen.
▽ 태평상 상공을 지나면서 만난 일출, A dramatic sunrise, somewhere over the Pacific Ocean.
▽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중국 Zhengzhou로 가는 비해기안에서 만난 일출, This was, by far, one of the most amazing sunrises me and my (very experienced) colleague have ever seen; flying from Ho Chi Minh (Saigon, Vietnam) to Zhengzhou (China) last Friday October 14th and flying over Northern Vietnam. Where we’d normally see a bright band of the the most magnificent colours and hues one could possibly imagine, this familiar show was now clearly interrupted by a series of dark lines; shadows of a huge cloud that must be hiding somewhere over the far edge of the Earths curvature. Looking on the Significant Weather Chart of Asia and the Western Pacific area, we could only come to one simple conclusion; the extremely high and active Typhoon named ‘Sarika’, just South of Taipei, now hitting the Philippines as we speak, created these unique features. The tops of the clouds were building up to 56.000ft, or equal to 16km above sea level. Those very clouds break the sun rays into the atmosphere and show the big lines of darkness that probe into the upper atmosphere like a show of shadow-puppets, played by the extreme forces of nature. And on top of that; planet Venus showing her presence as if its nothing. What a show…
1996년 서태지와 아이들이 은퇴를 할 시 이 은퇴는 정치적 강압이 개입되어 있다고 느낀 서태지 팬들이 당시 김대중 대선후보에게 탄원서를 썼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강압적인 은퇴를 막아달라고..
이에 대해 대통령에 당선된 후 김대중태통령은 팬클럽에 편지를 쓰는데요. 김대중전대통령께서 잘쓰신 글중의 하나로 따스함이 묻어나는 글로 널리 알려진 글이라고 하네요.
저는 이제야 이 글을 읽었는데( 참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보면 모르는게 너무 많네요)
첫째는 너무 글이 쉽고 편하게 쓰여져 있어서
둘쩨는 옆에서 이야기하듯 맛깔나다고나 할까 뭔가 끝가지 읽지 않고서는 멈출 수 없는 중독성이 있는 듯 하고
셋째 글에서 진정성이 듬뿍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제 주변에 가까이 두고서 가끔 읽어보고 글쓰는 자세에 대해서 반성을 해보고자 여기에 올려 공유합니다.
솔직히 저는 글을 굉장히 어렵게 씁니다. 이유는 많은 것을 모르기에 횡설수설하는게 하나있고 길고 만연체로 쓰면 멋저보인다는 어떤 나쁜 버릇이 있어서 쉽게 재미있게 쓰지 못합니다.
이 사이트가가끔은 정리된 지식저장고 역활을 한다는 생각을 가끔합니다. 그리 활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도 하구요.
요즘 몇사람에 의해서 문화계가 초토화되는 현상을 보면서 편지글중의 아래 내용이 더욱 더 가슴에 와 닿습니다.
아울러 신세대들의 예술적 창의가 만개하도록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으며…..
발해를 꿈꾸는 아이들
상당히 오래 전부터 나는 매우 난처한 입장에 놓여 있습니다. 사무실로 전화나 편지를 통해 청탁(?)을 해오고 있는 10대, 20대의 젊은 민원인들 때문입니다. 젊은이들의 부탁인 만큼 나도 가급적 도움이 되고 싶지만 그럴 수도 또한 그럴 성격의 문제도 아닌 것 같으니 여간 고민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청탁의 요지는 1996년 벽두에 은퇴해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던 대중가수 서태지씨가 무대에 복귀하도록 내가 나서서 영향력을 행사해 달라는 것입니다. 민원인들은 물론 서태지씨의 열성팬들입니다. 아마도 대중가수 중 서태지씨를 각별히 좋아한다고 내가 TV에서 답변했던 것이 계기였던 것 같습니다. 컴퓨터 프로그래머를 하고 있다는 어느 청년은 서태지씨와 내가 고졸 출신자들의 희망이란 공통점이 있어 특별히 부탁하는 것이라고 편지에 밝혔지만, 젊은이들이 도대체 얼마나 간절히 그의 복귀를 소망했으면 나 같은 정치인에게까지 부탁을 해왔겠습니까?
일견 부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요청을 들어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럴만한 능력이 내게는 없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손자뻘의 나이라지만 내가 나설 만한 성질의 일도 아니고 또 내가 나서 봤자 뭐 뾰족한 수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엄연한 대중 예술인의 자기 결단인 만큼 그것은 그것대로 존중되어야 한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팬의 한 사람으로서 나 역시 아쉬운 것은 사실이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이야기를 들어 보니 서태지씨를 좋아하는 젊은이들, 즉 서태지씨 팬클럽은 여느 연예인들 팬클럽과는 좀 다른 면모가 있는 것 같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 기념사업회>란 이름으로 기념 공연을 열어 온 것은 나도 그 행사에 초대된 적이 있었기에 익히 잘 알고 있었지만, 이 모임이 올 봄에 <북한 청소년 돕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였다는 소식은 나로서도 참 의외였습니다. 그것도 단순히 북한 청소년이 불쌍해서 도와야 한다는 차원이 아니라 북한 청소년들의 문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로 삼자는 취지의 행사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모임은 서태지와 아이들이 보여 준 자유와 도전정신을 기리자는 목표를 가지고 서태지씨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많은 활동을 벌여 오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앞서의 행사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 [발해를 꿈꾸며] 의 영향이었다고 합니다. 내게는 참으로 각별한 감회를 안겨 주는 대목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내가 서태지와 아이들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역시 노래 [발해를 꿈꾸며] 였습니다.
영국에서 돌아와 아시아태평양평화재단 활동을 시작했던 1994년 쯤으로 기억됩니다. 1990년대에 들어와 대두되기 시작한 신세대 문화에 대한 논란이 한창이던 시점이었습니다. 당시 나는 기성 세대 일반처럼 우리의 신세대문화란 것이 너무 물질적이고 감각적으로만 치우치는 것이 아닌가 하며 우려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신세대의 대중음악이란 것도 솔직히 생경스럽게만 느껴져 혹시 외국의 저급한 대중 문화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한 국적 없는 노래들이 아닌가 하며 의구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사실 표절시비도 많았던 것 같고요.
그러던 차에 어느날 잡지에선가 서태지씨의 인터뷰를 보게 된 것입니다. 신문에서 청소년들이 통일 문제에 관심이 적고, 오히려 통일이 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보고
정말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 [발해를 꿈꾸며]란 노래를 만들게 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름만 듣고는 무슨 홍콩 영화 배우 이름인가 생각하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참으로 기특하고 가사한 젊은이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당연히 나는 이들의 테이프를 서둘러 사서 들어 보게 되었습니다. 대중음악에 대해서 내가 뭐 알겠습니까마는 나름대로는 열심히 분석해 보면서….. 그 결과는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우선 "진정 나에겐 단 한 가지 내가 소망하는 게 있어/ 갈려진 땅의 친구들을 언제쯤 볼수가 있을까/망설일 시간에 우리를 잃어요." 로 시작되는 이 곡은 노랫말이 좋았습니다. 왠지 도포를 걸쳐야 자연스러울 것 같고 그만큼 신세대들에게는 거리감이 느껴졌을 민족 정서를 이들은 과감히 현실화, 실감화한 것입니다.
곡 자체도 아주 세련되고 박진감 넘치게 다가왔습니다. 물론 내가 뭐 알겠습니까마는. 음악의 중간중간에 사설조로 읊조리는 것이 랩이란 것도 이때 알았습니다. 주로 흑인들의 대중 음악에서 많이 쓰이는 창법인데 이들이 한국화 했다는 주변의 설명 이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내가 좋아하는 우리 판소리와도 비슷한 일면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7,80년대 민중 가요에서 중요시한 가사 정신과도 일맥 상통하는 부분이 있겠고요.
그런데 내가 차 안에서 가끔 들으며 참 재미있고 이채로운 신식 국악이구나라고 생각해 오던 노래도 알고 보니 이 친구들 노래 [하여가] 였다고 비서가 귀띔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태평소 소리 한 자락이 시원스럽게 깔리면서 흥겹게 펼쳐지는 이 노래를 차 안에서 들으면 나는 왠지 하루 종일 기분이 좋고 활력이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이들은 참 재능 있는 젊은이들이었습니다. 더욱이 서태지씨는 음악을 하려는 뜻이 있어 대학에 가지 않았다고 당당하게 밝혀 입시 교육에 주눅 들거나 패배 한 많은 청소년들에게 용기를 주고 나와 같은 사람에게는 우리 교육 현실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역할도 자임하고 있었습니다. 이때부터 서태지씨에 대한 나의 짝사랑은 가슴 깊숙이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한편으로 우리 신세대들에 대한 무한한 신뢰의 싹틈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믿음이 밑바탕되어 이들의 4집 앨범 [시대유감]이 공윤심의에 걸려 어려움을 겪고 있을때 나름대로 나는 국회 차원에서 노력을 하게 되었고, 그래서 이들의 은퇴이후 [서기회]는 행사에 나를 초대했었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뭘 모르는 기성세대들은 곧잘 이 친구들이 텔레비전을 망쳐 놨다고 비난합니다. 아마도 서태지와 아이들 이후 범람하게 된 댄스 그룹들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한 이야기 한 토막이 갑자기 떠오릅니다. TV에서 배우 박중훈씨가 랄라라하고 흐느적거리며 트위스트 춤을 추는 무슨 맥주 광고를 보다가 생각난 일화입니다.
내가 젊은 국회의원이었던 시절 내한한 클리프 리처드라는 인기 가수의 공연을 보고 한국일보에 기고했던 글에 담았던 일화이기도 합니다. 당시로는 대사건이었던 클리프 리처드의 공연이 근 2,30년전의 일이니 그러고 보면 그때 당시 기성 세대의 비난을 받으며 열광했던 소녀들이 지금 신세대 자녀들을 걱정하는 어머니 위치쯤 되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전후(세계 제2차 대전)에 프랑스에서 트위스트가 한창 유행했을때 프랑스의 늙은 배우 장 마레는 "트위스트는 춤이 아니라 야만인의 광태다. 25세 이상의 남녀들은 추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열을 올렸다고 합니다. 그러자 젊은 여류 작가 프랑소 아즈 사강은 트위스트는 "스텝이 간단하고 홀로 출 수 있을 뿐 아니라 거기에는 문명을 건너 뛴 원시의 호흡이 있다"라고 되받았다고 합니다.
요즘의 신세대들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을 이야기겠지요. 세대간에는 항상 단절의 벽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 주는 상징적인 이야기입니다. 얼마전 신세대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신세대들 3명중 1명이 전쟁이 나면 도망가겠다고 응답했다는 결과가 신문에 실려 기성 세대들을 경악케 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명문 대학 정외과 교수는 이승만과 김구는 한 클래스에서 고작 몇명 정도만이 알고, 여운형과 장준하를 아는 학생은 단 한 명도 없었다라고 탄했었습니다.
솔직하고 개성 강하고 창의적인 우리의 신세대들이 어째서 그랬을까? 기성 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책임 많은 정치인으로서 나부터가 많은 반성을 해야겠지만, 나도 솔직히 우선은 암담하고 허탈했습니다.
그때 문득 서태지씨가 떠올랐습니다. 참으로 아쉬웠습니다. [시대유감]에 앞서 나 역시 서태지 부재유감이 먼저 찾아 던 셈입니다. 서태지씨 팬들의 요청에 달리 부응할 수 있는 방법이 뭐 없을까를 고민하다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너무 작위적일지 모르겠으나 [발해를 꿈꾸며]에 화답하는 [신광개토시대]를 한시 바삐 열어 민족사의 비전을 밝혀 주는 것이 어떨까라고요.
컨텐츠에 대한 관심이 심화되면서 하나의 돌파구로서 브랜드 저널리즘이 다시 각광을 받고 받고 있다. 용어가 아닌 마케팅 활동으로서 브랜드 저널리즘(Brand Journalism)은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하고 있었으나 2004년 맥도날드 글로벌 마케팅 총괄(CMO)였던 래리 라이트(Larry Light)가 뉴욕에서 개최된 한 광고 컨퍼런스에서 소비자에게 컨텐츠를 제공하는 새로운 기법으로 처음 언급되면서 마케팅계에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1. 브랜드 저널리즘(Brand Journalism)이란
그러면 도대체 브랜드 저널리즘(Brand Journalism)이란 무엇일까?
아래 브랜드 저널리즘(Brand Journalism)에 대한 정의는 로욜라대학교(Loyola University Chicago) 조교수인 유승철교수가 쓴 "브랜드 저널리즘, 스토리 중심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내용을 토대로 재구성하였다.
200년대 초반 맥도날드는 주가가 폭락하면서 큰 위기를 맞게되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맥도날드 글로벌 마케팅 촐괄(CMO)였던 래리 라이트(Larry Light)는 맥도날드 브랜드 가치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소비자에게 유익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방안으로 브랜드 저널리즘(Brand Journalism)을 제안하였다.
“광고와 브랜드 포지셔닝에 초점을 맞춘 전통적인 마케팅은 한계에 도달했다. 소비자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새로운 마케팅 테크닉으로 ‘브랜드 저널리즘’을 도입해야 한다."
브랜드 저널리즘(Brand Journalism)이란 단어 그대로 '브랜드 스토리텔링(brand storytelling)'과 '저널리즘(journalism)'의 합성어로 기존 '저널리즘(journalism)'에서 기사를 제작, 편집, 확산 공유하는 것처럼 전략적으로 브랜드 스토리의 제작, 편집과 확산 및 공유를 기획하고 관리해서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해서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그 동안 디지털 미디어의 확산에 따라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브랜드 스토리(Brand Story)를 전달하는 것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서 크게 주목받아 왔지만 ‘브랜드 저널리즘(Brand Journalism)’은 브랜드스토리텔링(Brand Storytelling)에서 진일보한 개념으로 ‘브랜드 스토리의 전략적 경영’이라고 볼 수 있다.
디지탈 시대 정보의 과잉속에서도 소비자의 흥미를 끄는 뉴스의 필요성은 여전히 존재하므로 브랜드 저널리즘(Brand Journalism)은 저널리즘(Journalism)의 신뢰도와 영향력, 그리고 흥미로운 스토리를 브랜드에 더해 소비자들이 더욱 큰 몰입과 흥미를 가지고 마켓 정보를 일종의 ‘뉴스’로 경험하도록 한다는 데 강점이 있다.
수년 전부터 인기를 끌어온 브랜드 스토리텔링이 단편적이고 일시적이라면, 브랜드 저널리즘은 브랜드의 가치 제고라는 장기적인 타임라인에서 적재적소에 강력한 스토리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마케팅을 가능하게 한다.
"브랜드 저널리즘(Brand Journalism)은 가치 있는 정보를 생산하고, 세상과 공유하는 것이다. 브랜드 저널리즘(Brand Journalism)은 단순한 제품 피칭이 아니다. 이것은 애드버토리얼도 아니다. 이것은 제품 기능에 대해 어려운 말로만 채워진 기업 중심의 쓸데 없는 표현들이 아니다. 브랜드 저널리즘은 타깃 마켓(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혜택과 가치를 전달하고, 해당 기업을 거래할만한 가치가 있는 존재로 포지셔닝 시켜주는 웹 콘텐츠(비디오, 블로그 포스트, 사진, 차트, 그래프, 에세이, 이북, 백서 등)다." – 데이빗 미어먼 스콧(David Meerman Scott )의 "온라인에서 팔아라 ( The New Rules of Marketing and PR)"
2. 브랜드 저널리즘(Brand Journalism)의 사례들
그러면 브랜드 저널리즘(Brand Journalism)은 어떻게 해야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까?
2.1. 코카콜라 저니(Coca Cola Journey)
코카콜라 저니(Coca Cola Journey)는 브랜드 저널리즘(Brand Journalism)의 대표적인 사례로 이야기되고 있는 곳으로 기업 홈페이지를 Digital Magazine 형식으로 전환한 것이다.
2012년 11월 중순 런칭한 코카콜라 저니(Coca Cola Journey)는 소비자의 코카콜라(Caca Cola) 브랜드 뉴스, 핵심 토픽, 사회 관심사 등에 초점을 둔 Digital Magazine 형식 웹사이트라고 할 수 있다. 다.
소비자들은 코카콜라 저니(Coca Cola Journey) 사이트를 방문해 브랜드 스토리, 관련 동영상, 음악관련 이야기 등등 다양한 컨텐츠를 접할 수 있다. 코카콜라 저니(Coca Cola Journey) 사이트 월 방문자는 120만명을 상회한다고…
해당 웹사이트 방문자들은 유형별(이야기, 의견, 브랜드, 동영상, 블로그), 주제별(브랜드, 사업, 공동체, 엔터테인먼트, 환경, 건강, 역사, 혁신, 스포츠)로 구분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 코카콜라 저니(Coca Cola Journey) 사이트 메인, 아쉽게도 한국 사이트는 없다.
▽ 코카콜라(Caca Cola)에서 코카콜라 저니(Coca Cola Journey)에 대한 설명한 동영상
코카콜라(Caca Cola)는 코카콜라 저니(Coca Cola Journey)를 비롯한 다양한 쇼셜미디어를 통해서 커뮤니케이션하고 있는데 현재(2016년 11월 22일) 상황은 아래와 같다.
2.2. 레드불의 프린트 매거진 The Red Bulletin
지난 레드불 사례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레드불은 ‘Red Bulletin’이라는 웹사이트를 운영하고있으며 'The Red Bulletin' 이름의 인쇄 잡지를 발행하고 있다.
설명에서 보듯이 레드불의 특징은 온라인 커뮤니티 뿐만이 아니라 오프라인 인쇄 잡지도 같이 발행한다는 점이다.
인쇄 잡지 'The Red Bulletin'은 2005년부터 발행되어왔고, 2011년부터는 미국에서도 발행되기 시작했다. 현재 발행 부수만 5백 만 부가 넘는 이 잡지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 매거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레드불은 세련되면서도 젊은 세대 성향으로 멋진 사진과 익스트림 스포츠 이야기를 통해서 레드불 브랜드에 고급스럽고 프리미엄 이미지를 추가하고 있다.
예를 들어 나무 등반가 크리스 샤르마의 사진과 같은 멋진 고화질 사진으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밤 문화, 음악 등 젊은이로서 주위에서 멋지다고 이야기할만한 모든 주제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러한 레드불의 매거진은 브랜드 스토리텔링(Brand Storytelling)과 매거진의 형태를 띈다는 점에서 요즘 새로운 마케팅 기법으로 부각되고 있는 브랜드 저널리즘(Brand Journalism)의 가장 적합한 예로서 널리 회자되고 있다.
▽ 다양한 디바이스 및 쇼셜 채널에서 보여지는 레드불의 Red Bulletin이란 웹사이트와 The Red Bulletin 인쇄 잡지의 2016년 12월호(중앙)
▽ The Red Bulletin 인쇄 잡지 컨텐츠의 예, 어찌보면 일반 매거진들과 큰 차별화는 없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 일개 음료수 회사인데도 기존 매거진에 뒤지지 않는 컨텐츠 제공이라는 점에 준목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내용은 2013년 10월호 The Red Bulletin
2.3. 쇼핑과 만난 매거진 – 디 에디트(The Edit)
패션 쇼핑몰 ‘네타포르테(Net-A-Porter)’가 운영하는 ‘디 에디트(The Edit)’는 조금은 다르게 브랜드 저널리즘(Brand Journalism)을 활용하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디 에디트(The Edit)는 패션 전문 웹진과 온라인 쇼핑몰을 겸하고 있어 온라인에서 웹진을 보면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연결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브랜드 저널리즘(Brand Journalism)이 브랜드 스토리를 통해서 브랜드 이미지나 로열티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 디 에디트(The Edit)는 웬집과 쇼핑을 연결해 직접적인 비지니스 성과를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차이나고 진일보한 컨셉일 수 있다.
즉 디 에디트(The Edit)의 모든 콘텐츠에 들어가 있는 패션 아이템은 쇼핑몰 기능과 통합시켜 놓아 웹진을 보면서 마음에 드는 패션 아이템은 바로 쇼핑할 수 있도록 연결해 놓았다. 예를 들어 디 에디트(The Edit)에 출연한 모델의 의상을 마우스로 접근하면 바로 Get the Look 메세지가 뜨면서 이를 클릭하면 쇼핑 사이트로 연결된다. 이는 패션 모델이 걸치고 있는 의상, 구두, 악세사리 등등 전부 그렇게 구입할 수 있다.
이는 멋진 웹진을 보면서 이쁘다고 필이 꽂히는 아이템이 있으면 잊어버리기전에 바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한것이다.
2.4. 국내 사례로 많이 언급되는 신세계 공식 블로그 SSG Blog
2015년 신세계그룹은 홈페이지를 없애고 SSG Blog라는 기업 블로그로 대체하면서 본격적인 브랜드 저널리즘(Brand Journalism)을 시도했다. 그래서인지 브랜드 저널리즘(Brand Journalism)관련 사례로 많이 언급되는 것 같다.
그러나 시도는 좋았다고 평가할 수 있겠지만 신세계 공식 블로그 SSG Blog는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고 교감하고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브랜드 저널리즘(Brand Journalism)의 역활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확신할 수 없었다.
이런 판단은 아래에 근거한다.
컨텐츠의 구성이 예전 홈페이지의 내용을 이쁘게 포장했다는 느낌이다. .
컨텐츠가 조금 깊이가 더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브랜드 저널리즘(Brand Journalism)은 신뢰이고 저널리즘에 기반한 스토리텔링이라면 어느정도 전부는 아니지만 전문성이 보였으면 하는데 누구나 할 수 있는 또는 일반적인 블러거면 할 수 있는 이야기나 수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컨텐츠는 대부분 자사 관련 홍보 내용이다. 물론 기업이다보니 홍보 내용이 빠질 수 는 없는데 대부분이 약간 순화된 홍보 내용이라면 곤란하지 않을까? 브랜드 저널리즘(Brand Journalism)의 핵심이 브랜드 스토리를 뉴스처럼 이야기한다는 것인데 대부분 홍보 기사사로밖에 읽히지 않았다. 기업에서 독립된 컨텐츠가 많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최종적으로 드는 생각은 이쁜 기업 홈페이지라는 것.
3. 마치며
개인적으로 새롭게 다가온 브랜드 저널리즘(Brand Journalism)이라는 개념을 가볍게 정리하고 했는데 조금 길어진 느낌이다. 그렇다고 브랜드 저널리즘(Brand Journalism)을 완전히 커버하지도 못했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는 케이스로 추가하면서 계속 보완해야겠다.
기업이 브랜드 저널리즘(Brand Journalism)에 관심을 갖고 이를 추진하는 것은 결국 브랜드를 제대로 구축하는것이 (물론 단기적으로 매출에 대한 욕망을 버릴 수는 없겠다.) 최종 목표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아래 이야기는 의미심장하다.
결국 미래의 기업은 마케팅이 아니라 브랜드 구축의 시대로 회기한다. 진실된 것, 즉 인간에 대한 인사이트에 기반해서 사람들이 진정으로 관심을 갖는 곳에 관심을 기울이라. 그리고 연관성 있는 대화속으로 뛰어들라 From P&G의 브랜드 구축 최고 매니저 마크 프릿차드(Mark Pritchard) –
어제 테슬라에서 발표한 완전 자율 주행 동영상. 그동안 부분적인 자율주행 정보들이 많이 나왔지만 이런 완전히 Autopilot Full Self-driving Demonstration는 처음인듯
이 차에는 Tesla Benny Hill 옵션 패키지를 가진 Self driving AI가 적용된 자동차라고 한다.
Autopilot Full Self-driving Demonstration
테슬라 직원이 자율 주행으로 출근하는 모습을 그대로 담은 비디오 동영상.
자율주행은 이제는 꿈이 아니라 가까이 다가온 현실이라고들 한다. 놀랍다.
그리고 맨 나중 직원이 회사에 도착해 내리고 나서 사람들이 지나가는 것을 기다려 길가 빈자리에 스스로 주차하는 모습을 보니 (기술의 발달 그리고 차 혼자서 움직이는 모습이)무섭기도 하고 이게 바로 적용이 되면 엄청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 두려움을 극복하면 엄청 편하겠는 걸..
예전 광주 출장에서 돌아올 시 졸음을 참으며 고속도로를 달리던 기억을 하니 이 자율 주행 기술이 너무 기다려진다.
1. Tesla Self-Driving Demonstration
테슬라는 이번에 전부 vimeo에서 영상을 발표했다. 유튜브용도 있는지는 모르겠다. long version과 short version이 있는데 음악이 다른데 long version의 음악이 개인적으로 훨신 마음에 든다.
미국 대형 럭셔리카 판매를 2016년 3분기와 2015년 3분기를 비교해보면 테슬라의 모델 S가 가장 많이 팔렸고 성장율도 높은 축에 속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말 이 동네에서 파괴적 혁신이 일어나고 있나보다.
3. 가장 좋아하는 차로 선정된 테슬라 모델 S
테슬라에게는 좋은 일과 나쁜일이 겹쳐서 일어 나는 듯 이번 미 대선에서 트러프가 당선되면서 비지니스 환경은 테슬라에게 나쁜 방향으로 흐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전기차나 테슬라가 추구하는 전략에 미국 정부는 별로 도움이 안될거라는 시장의 예측에 따라 테슬라의 주가는 계속 하향곡선을 긋고 있다고..
반면 가끔은 희망적인 뉴스도 있다. 그동안 너무도 우호적인 평가들이 많아서 새삼스러운것도 없지만 소비자들이 테슬라의 모델 S를 가장 좋아하는 차로 뽑았다고.. 귻도 2위와의 격차가 상당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