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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 시대, 종이책이 여전히 잘 팔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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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 시대는 많은 산업을 완전히 변화시켰습니다.  미디어 시장도 마찬가지죠.

미디어 시장에서도 디지탈 시대를 맞아 대부부느이 전통적 미디어들을 급격히 수요가 감소하는 렌드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외가 있습니다.  바로 종이책입니다. 여기에서는 디지탈 시대에도 종이책이 잘 나가는이유 그리고 종이책의 디지탈 버젼이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를 간략히  살펴보았습니다.

1. 당연하지만 전통 미디어 수요의 감소

종이 신문은 수요가 급감하면서 디지탈 기사로 대체되고 아주 경쟁력있는 일부 언론사만 인쇄 신문을 운영할  수 있을 정도로 줄어들었습니다.

음반은 일찌감치 스포티파이나 애플뮤직과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로 대체되었고, DVD를 비롯한 영화 콘텐츠 포맷도 넷플릭스와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급속하게 디지탈로 전환되면서 물리적 형태의 미디어들은 급속한 수요 감소를 겪고 있습니다.  

아래는 PwC에서 추정한 2020년까지 주요 전통 미디어들의 수요 증가를 예측한 자료입니다.  이에 따르면,

  • 종이책은 연간 1% 정도 비록 낮지만 소폭 상승할 것
  • 전통적인 비디오 게임은 2018년부터 하락세로 전환되고, 감소세가 심화되어 2022년에는 -6%이상 감소
  • 음반은 -8%정도 감소했으나 감소폭이 깊어져 2022년에는 거의 -14%가까이 감소  
  • 홈 비디오도 매년 -10%~-12% 정도 감소
전통 미디어(도서, 음반, DVD 등) 수요 전망 by PwC's Global Entertainment & Media Outlook 2018-2022, Ovum
전통 미디어(도서, 음반, DVD 등) 수요 전망 by PwC’s Global Entertainment & Media Outlook 2018-2022, Ovum

2. 종이책 수요의 증가와 전자책 수요 감소

위 그래프에서 소개하는대로 PwC는 종이책 및 보이스 북의 판매가 2017년 478억 달러에서 2022년에는 503억 달러로 5.2%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연간 1%정도씩 성장하는 것이죠.

또한 미국출판협회(AAP)는 미국의 도서 매출은 2017년 76억 달러로 전년 비 1.3% 증가했다고 밝혀 종이책은 여전히 중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종이책 매출 상승이 미국 내 1,200여개 출판사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미국출판협회(AAP)는 킨들과 누크로 대표되는 전자책의 판매는 2017년에 전년 비 4.7% 감소한 11억 6천만 달러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미루어보면 전자책은 종이책의 6.5%에 불과하며 그것도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유일하게 종이책 수요 증가하는 이유

위에서 보는 것처럼 PwC 추정에 따르면 대부분 전통적 미디어들의 수요는 급속하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지만 유일하게 종이첵 수요만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종이책 수요는 다른 전통적임 미디어들과는 달리, 그리고 전자책과는 달리 수요가 증가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래 몇가지로 그 이유를 살펴보죠.

3.1. 종이책의 넘사벽 감성 경쟁력

왜 사람들은 전자책보다 종이책을 좋아할까요?  미국출판협회(AAP) 커뮤니케이션 이사인 마리사 블루스톤(Marisa Bluestone)은 종이책의 다른 전통 미디어에 대비 갖는 감각적인 접촉을 지적합니다.

  • 사람들이 책을 들었을 때, 손에 느껴지는 종이의 낌
  • 종이 책에서 느껴지는 고유의 냄새
  • 종이책을 다 읽고 책장에 꽂을 때의 만족감, 충만감
  • 집 서재 가득 읽은 책 또는 읽을 책을 전시하는 기쁨
누워 책을 읽는 여인, Image - Anthony Tran
누워 책을 읽는 여인, Image – Anthony Tran

3.2. 종이책을 활성화하는 독립서점의 증가

오프라인 서점의 매력은 디지탈 서점에서 도저히 줄 수 없는 엄청난 경험을 제공합니다. 

넓은 섬정을 둘러보면서 디지탈 서점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트렌드를 쉽게 발견하기도하고 보다 넓은 관점에서 종이책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배달의 민족’과 같은 스타트업은 엄청난 도서비를 지원하면서도 단서를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하는 조건을 걸기도 합니다.

교보문고_카우리 소나무 책상에서 책을 읽는 고객들, Image - 이데일리 보도사진
교보문고_카우리 소나무 책상에서 책을 읽는 고객들, Image – 이데일리 보도사진

오프라인 서점이 아마존과같은 온라인 서점의 득세로 어려움을 격었지만  반디앤노블과 같은 대형 서점이 어려움을 격는 대신 오프라인 서점의 경험을 충분히 제공할 수 있는 독립서점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독립서점의 수는 2009년에서 2015년 사이에 35% 증가했습니다.  2009년 독립서점은 1,651개였지만 2016년에는 2,311개로 40%나 증가했죠.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도 대형서점에서 줄 수 없는 특화된 분야에서의 독특한 경험을 줄 수 독립서점의 증가가 목격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2011년 홍대 앞의 땡스북스가 개점하면서 독립서점의 시대를 열었고, 2015년 9월 70여개로 늘어났고 2017년 7월 기준 277개나 운영될 정도로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한국에서 독립서점으로 널리 알려진 최인아책방 내부, 의자에 앉아 책을 읽는 모습, Image - 최인아책방 페이스북
한국에서 독립서점으로 널리 알려진 최인아책방 내부, 의자에 앉아 책을 읽는 모습, Image – 최인아책방 페이스북

오프라인 서점만이 줄 수 있는 독립서점과 같은 새로운 공간들이 늘면서 전자책대신 종이책의 수요를 끌어 올리고 있다는 분석이 가능합니다.

3.3. 새로운 컨셉의 서점 등장

한국, 미국을 비롯해 동네서점에 가까운 독립서점이 늘어나면서, 이와 겹치기도 하지만 큐레이션과 같은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문화를 즐기는 경험을 주는 새로운 서점들이 나타납니다.

아래에서 설명하는 츠타야서점처럼 새롭게 고도화된 서비스를 통해서 서점의 역활이 재조명되고 더 나아가 종이책의 구매가 활발하게 만드는 역활을 합니다.

대표적인게 우리나라에도 널리 알려진 일본의 숲속의 도서관이자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컨시어지 서점으로 유명해진 다이킨야마 츠타야서점을 들수 있습니다.

  • 프리미어 에이지를 타겟으로
  • 도심에서 벗어난 숲속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다이칸야마 숲에 서점을 짓고 당시 숲의 나무들을 그대로 서점 주변에 배치해 숲속의 서점을 구현
  • 여유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 공간으로 설계, 프리미어 에이지 타겟이 모여 어울릴 커뮤니티를 목표
  •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서점이라는 모토하에 여행, 영화, 음악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걸쳐 고객들에 안내하고 추천해줄 수 있는  각 장르에 정통한 접객담당자(Concierge, 컨시어지)가 상품 매입에서부터 매장구성까지 결정하고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나름대로의 제안하는 시스템 구성
석양의 햇살이 비추는다이칸야마 츠타야서점,
숲속의 도서관이라는 지향점을 조금 더 보여줄 수 있는 사진으로 인용해 봄,- Image - 代官山 蔦屋書店、三周年を記念してHDR撮影
석양의 햇살이 비추는 다이칸야마 츠타야서점, 숲속의 도서관이라는 지향점을 조금 더 보여줄 수 있는 사진으로 인용해 봄,- Image – 代官山 蔦屋書店、三周年を記念してHDR撮影
다이칸야마 츠타야서점의 컨시어지(Concierge들, 서점의 취지에 공감한 여행 저널리스트, 자동차나 바이크 전문가들이 객담당자(CONCIERGE, 컨시어지로 참여, Image – DAIKANYAMA T-SITE

3.4. Z세대의 종이책 선호

진정한 디지탈 세대라고 할 수 있는 Z세대는 처음부터 디지탈로 시작한 세대입니다.  

그런데 이전한 디지탈 세대가 오프라인 쇼핑 경험이나 종이책 사용을 더 선호하는 트렌드를 보인다는 것입니다. 

디지탈에 너무 익숙하기 때문에 오히려 오프라인 유통에서의 쇼핑 경험이나 종이책을 읽는 독서의 경험이 오히려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 아닐까요?

2016년 AC Nielsen 조사에 따르면 어린이 동화의 종이책의 판매가 증가했으며, 젊은 세대로 갈수록 종이책을 훨씬 더 선호한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이런 새로운 세대들에서 종이책 구매가  증가하면서 종이책 수요가 늘고 있다는 해석 또한 가능합니다. 이런 현상은 주로 미국이나 영국등 유럽의 조사되는 현상인데요.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를 수 있겠습니다.

바닷가에서 책을 읽는 여인, Image - unsplash
바닷가에서 책을 읽는 여인, Image – unsplash

Z세대가 오프라인 쇼핑이나 종이책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현상은 떠오르는 Z세대를 이해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것 같습니다.  Z세대가 오히려 오프라인 쇼핑을 선호한다는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 보세요.

떠오르는 Z세대는 스마트폰 쇼핑보다 오프라인 쇼핑을 좋아한다.

3.5. 오프라인 서점 보호 정책

온라인 서점이 득세하면서 기존 각국 정부는 기존 서점과 출판사를 보호하기 위해 지나친 경쟁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도서정가제를 시행하면서 인터넷서점이 지난친 경쟁력을 갖는 것을 막았고, 이러한 도서정가제는 앞에서 설명한 독립서점과 같은 새로운 종이책 수요를 창출하는 통로를 만들었습니다.

일본의 경우도 1980년부터 the Saihanbai Kakaku-iji Seido라는 독특한  “Resale Price Maintenance System,再販制度, 定価販売制度,”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법에 따르면 일본에서 신간 도서는 출판사가 소매 가격을 정해 이 가격에만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定価販売制度를 운영해 가격 경쟁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존 재팬과 같은 온라인 업체들이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종이책 확산의 근거지인 서점의 초토화를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었습니다.

 

4. 전자책이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

그러면 디지탈 시대에도 종이책의 장점을 왜 전자책은 극복할 수 없었을 까요?  왜 오히려 수요가 감소하고 있을까요?

이에 대해서도 몇가지로 정리해 봤습니다.

4.1. 디지탈 스크린에 대한 피로도

대부분의 생황 영역에서 디지탈 스크린이 과도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직장인이라면 직장 근무 내내 컴퓨터 화면과 씨름할 것이며 틈틈히 스마트폰 화면속에서 새로운 즐거움꺼리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종일 PC 또는 노트북 화면과 씨름하고 스마트폰에 빠져있던 이들이 집에와서 또 태블릿 화면을 쳐다보면서 전자책을 읽고 싶을까요?

그냥 킬링타임을 원하면 대형 스크린에 넷플릭스를 보던지, 책을 봐야겠다면 좀더 품을 재면서 종이책을 꺼내어, 종책의 매력에 빠지는 것을 택할 것입니다.

즉 넷플릭스와 같은 디스플레이를 통한 콘텐츠 소비는 전자책과 같이 디스플레이를 통한 시간 소비에서 강력한 경쟁자라 할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image, Source - NETFLIX
넷플릭스와 같은 디스플레이를 통한 콘텐츠 소비는 전자책과 같이 디스플레이를 통한 시간 소비에서 강력한 경쟁자라 할 수 있다. 넷플릭스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image, Source – NETFLIX

4.2. 전자책에는 혁신이 부족했다.

대부분의 전자책은 종이책을 단순히 디지탈 포맷으로 옮겨놓은 것에 불과합니다.

아무리 종이책을 전자책으로 그대로 옮기고, 책장의 느낌을 전자책 리더기에서 구현한다고해도 종이책 고유의 감성적 느낌을 살릴 수 없습니다.

아마존 킨들, Image - tablethelpline
아마존 킨들, Image – tablethelpline

저는 요즘 테블릿의 교보문고 앱을 이용해 김영준님의 골목의 전쟁을 읽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전자책이라서 그냥 읽고 있는데요. 이런 수준이라면 절대로 전자책을 사고 싶지 않습니다.

글자 크기 조절도 안되고(제가 눈이 좋지않아서 작은 글씨는 불편하기에 어느정도 키워서 읽습니다.) 폰트도 마음에 들지 않고, 그냥 하얀 바탕위의 검정 글자를 읽는 것밖에 아무런 경험을 줄 수 없습니다.

그야말로 종이책을 충실히 디지탈로 옮겨놓은 것에 불과합니다. 내용이 괜찮으면 종이책으로 그냥 한권 사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물론 아마존 킨들이나 전용 리더기를 사용하면 어느 정도 책일근 경험을 준다고 합니다. 그냥 테블릿에 서 읽는 것은 영 아니올시다. 그렇다고 늘 사용하는 테블릿을 그대로두고 전용 리더기를 사야할까요?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전자책에서는 온라인 연결이라는 장점과 다양한 미디어를 십분 활용해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현신적으로 경쟁력을확보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동영상도 삽입하거나 인터넷 연결시키고, 종이책에서는 부피때문에 넣지 못했던 많은 사진을 갤러리 형태로 넣고, 단순 TTS 뿐만이 아니라 집안의 스마트 스피커와 연결해 보이스 서칭을 가능케 한다던지, 댓글 시스템을 도입해 토론의 장을 만들어 커뮤티티로 연동시키는 등 인터넷 연결을 통한 더욱 인터액티브한 콘테츠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전자책중에서 유일하게 성장한다는 아동용 도서의 경우 이러한 다양한 미디어를 어정도 수용하기 때문에 그 경쟁력이 생긴다는 것은 좋은 시사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일 이북 업체 톨리노 이북 리더기 비젼 4HD(ebook Reader Vision 4HD)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02 이미지 소스- 도이체텔레콤

4.3. 전자책의 가성비 부족

다음으로 다른 전통적 디지탈 미디어들을 밀어내 새로운 디지탈 미디어들이 기본적으로 가졌던 가격적인 면에서의 혁신이 없었습니다.

음반이나 영화 DVD를 대체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보시죠.  이들 두 영역은 공통적으로 훨신 적은 비용으로 엄청난 콘텐츠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스포티파이의 광고버젼은 중간 중간 광고가 있기는 하지만 무료로 수많은 음악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버젼은 월 10달러에 광고를 듣지않고도 수천만곡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통적 미디어로 음반 한장에 10달러를 주어야 합니다.  스포티파이는 무료 또는 10달러에 수천만곡을 즐길 수 있게 해줍니다.

스포티파이 서비스 종류
스포티파이 서비스 종류

물론 생애주기 관점에서 가치를 따지면 영원히 소유권을 갖지 못하는 서브스크립션 스트리밍 모델은 장기적으로 손해일수도 있지만 중단기적으로는 훨씬 이익으로 보이기 때문에 수요가 급속히 음반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이에 반해서 전자책은 그러한 가격적인 혁신이 없었습니다.

아마존은 킨들 리더를 통해서 전자책을 월 10달러에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이는 킨들이란 테블릿에서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낱권으로 구매시 가격적인 메리트가 별로 없습니다. 

예를 들어 며칠전 미국에서 출시해서 엄청난 반향을 불러거 일으키는 밥 우드워드의 “FEAR(공포)”는  아마존에서  하드커버를 18달러에, 킨들에서 볼 수 있는 전자책은 16달러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비록 하드커버본이 30달러에 책정되어 있었지만 각겨을 할인해서 팔기 때문에 전자책과 가격차가 크게 나지 않습니다.

밥 우드워드의 'FEAR(공포)'  아마존 가격
밥 우드워드의 ‘FEAR(공포)’ 아마존 가격

결국 전자책의 가격은 일반적으로 종이책보다는 조금 저렴하지만  종이책의 장점을 무너뜨릴만큼의 경쟁력은 없었던 것이죠.

뭐 한국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종이책과 전자책의 가격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한구구에서는 가격 비교 대상으로 최근 영화 주인공으로 정유미씨 캐스팅이 발표되었는데 페미니즘 논란이 일고 있는 ’82년생 김지영’을 뽑아 보았습니다.

이 책의 오프라인 서점 가격은 13,000원이고, 교보문고 인터넷서점 가격 11,700원 그리고 교보문고 전자책 가격은 8,190원입니다.  인터넷서점 가격 비 30% 싼 가격인데요. 생각보다 저렴하다는 느낌이 안듭니다.  전자책에 대한 기대가 낮기 때문에 그보다 훨씬저렴해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개인적으로 정유미씨가 출연한 ’82년생 김지영’이 좋은 성적을 내길 기원합니다. 현재의 별로 졸아보이지않는 페미니즘 논쟁응 종식되었으면 하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옆으로 샛네요..

4.4. 표준화에 실패하다.

전자책이 크게 활성화되지 않는 이유중의 하나로 전자책 포맷이 업체별로 다릅니다.  물론 한국에서 epub 형식으로 통일되었지만 각 사별로 독자적인 DRM을 적용하기 때문에 별개의 포맷으로 봐야 합니다.

보안 및 복제의 위험때문에 독자 포맷 유지를 고집하고, 한번 잡을 고객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겠다는 전략에서 기인했든 각 업체별로 독립적인 DRM 포맷을 사용하면서 확산에 걸림돌이 되고 있죠.

따라서 소비자들은 전자책을 구매해고 그 업체 솔류션만을 사용해야 합니다.  아마존은 킨들을 통해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말이죠.  우리나라도 교보문고, 영풍문고, 이디북스 등 이북을 발행하는 업체별로  구매업체의 앱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물론 아마존처럼 월 10달러에 대부분의 전자책으로 제공하고 킨들을 통해서 무제한으로 읽을 수 있는 서비스가 있지만 이 또한 읽을 수 있는 디바이스가 제한됩니다. 

전자책에 대한 서브스크립션  서비스가 활성화되지 않고 낱권으로 판매되는 상황에서 가격이 생각보다 그리 싸지 않고 구매한 책을 특정 업체 앱이나 디바이스에서만 읽어야 한다면 확실히 확산에는 한계가 있겠죠.

모바일교보문고 앱과 리디북스 앱
모바일교보문고 앱과 리디북스 앱

5. 마치며 -아직 미완인 전자책

확실히 종이책이 가지는 문화에 잇어서 상징성과 종이책을 읽는 감성적인 만족도 및 상당히 지루한 콘텐를 가진 내용을 몰두해 일기엔 확실한 강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반면 전자책은 아직 제대로 전자책다운 혁신을 만들지 못하면서 수요를 확 끌어올만한 획기적인 경쟁력을 가지지 못한점이 오히려 수요가 감소하는 상황을 맞고 잇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인터넷과 미디어가 끊임없이 발전하기 때문에 그런 다양한 미디오를 담아 콘텐츠를 풍부하게 재설계한다면 전자책의 미래가 곡 어둡다고만을 할 수 없습니다.

이는 아마존과 같은 유통업자의 몫이 아니라 출판사사들의 의지의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지금도 전자책만의 경쟁력잇는 콘텐츠를 만드는 노력들이 계속되고 이게 종이책보다 더 효율적이고 경험 경쟁력이 있어질때 전자책은 크게 설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 포스팅]

독일 전자책 브랜드 톨리노(tolino)의 아마존 극복 방법은 간단하다. 뭉쳐 에코시스템을 만들어라!
숲속의 도서관 다이칸야마 츠타야서점 – 라이프스타일 제안과 고객가치 창출로 서점의 미래를 만들다
아마존 재팬은 어떻게 배타적인 일본 시장을 장악했을까?

 

일 잘하나 뺀질거리는 직원과 성실하나 성과가 떨어지는 직원,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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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친이신 신수정님이 해외 유명 레스토랑 운영자가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하는 질문을 소개 되었길래 한번  나같으면 어떻게 할까 생각해 보았다.

레스토랑 운영자의 고민

내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에리카라는 여직원이 있었다. 미모와 언변이 뛰어난데 거짓말을 밥먹듯이 한다. 남들에게 일을 미루고 뺀돌거리고 대충하는데 팁은 제일 많고 손님들도 좋아했다.

그러나 그녀로 인해 다른 직원들이 나쁜 영향을 받기에 그녀를 해고하고 탐이라는 직원을 채용했다.

새로 고용된 팀은 정말 성실했다. 아침 일찍와서 늦게까지 일한다. 그리고 착하다.

그런데 손님들의 불만이 자꾸 생긴다. 예전에 비해 오래 기다리고 융통성이 없다는 것이다. 그는 효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하지 않았다. 배우려고는 하는데 느리다. 가르쳐주지 않은 것을 센스있게 처리 못한다.

레스토랑 선임자를 그의 멘토를 두어 가르쳤지만 선임자조차 지쳐갔다. 그는 톰이 너무 답답해서 미치겠다고 한다.

그래도 톰은 눈물을 흘리며 더 배우겠다고 한다. 늘 사과하고 미안해하고 다음날 더 일찍 나오는 톰을 볼때 울화통이 쌓여가지만 해고할 마음은 안 생긴다.

그러는 사이 레스토랑의 매출은 에리카가 있을때보다 20프로나 떨어졌다. 그 선임자도 폭발일보 직전이다. 어떻게 해야하나? 톰을 해고하고 에리카를 다시 불러야하나?

문제 정의

  • 이 레스토랑은 최근 고객 만족도가 떨어지고, 고객이 이탈하고 있다.
  • 신입인 톰을 멘토링하면서 선임자도 지쳐가고 있어 내부 직원드의 사기나 결속력도 약화되고 있다.
  • 결국 매출이 20% 하락

요약하면 톰이라는 신입이 제 역활을 못하고 고객만족도를 떨어뜨리고, 선임자도 톰을 케어하면서 지쳐가고 선임자의 본연의 역활을 못하므로 고객만족도 하락을 가속화시켜 고객 이탈과 함께 매출이 하락

어떻게 해야 할까?

문제 정의와 원인은 분명히 나왔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풀지는 경영자의 운영 철학과 관련이 있을 것 같다.

위에서 소개한 레스토랑 주인은 휴머니스트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문제가 있음을 알고도 최대한 톰을 구제하려고 멘토링을 시키고 많은 면담을 통해서 개선 방향을 찾았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개선의 여지가 없었고, 오히려 선임자가 지쳐가는 등 내부 직원 만족도도 하락하는 국면으로 접어들었고 할 수 있다.

즉 외부 고객만족도도 떨어지고, 내부 직원 만족도도 떨어지면서 악순환 상태가 지속되는 상황이 되었다.

이 상황을 타개하는 솔류션은 분명하다는 생각이다.

  • 톰을 대체할 인력을 빨리 찾는다.  레스토랑 주인은 문제가 있었던 에리카를 데려오는 것을 고려하는데 이는 미봉책이다.  이미 문제가 있었다고 결론을 냈는데 더 큰 문제가 있다고 차악을 선택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 톰은 해고하되, 그 성실함을 살릴 수 있는 일을 찾도록 지원한다. 그의 커리어를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 레스토랑 내에서 톰이 할 수 있는 일, 예를들어 청소 등을 시키는 방안이 있지만 업무의 레벨을 낮추고 단순직을 보직 변경하는게 톰의 미래를 위해서 좋은 결정이 아니며, 내부 구성원들에게도 좋은 모습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 새로운 인력이 보강되면 지금까지  신입 훈련 매뉴얼과 고객 대응 매뉴얼을 점검해 효율화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 에리카의 대응 방안에거 얻을 수 있는 시사점과 톰의 대응방법에서의 문제점등을 고려해 보다 진화된  고객 응대 매뉼얼을 만들어야 한다.
  • 내부 직원 사기가 떨어졌으므로 사기를 올리 수 는 방안을 모색한다. 단합대회 등 무엇이든
  • 고객들에게는 고객 응대에 대해서 레스토랑의 최대한 유연하지만 원칙있는 대응 방안에 대해서 고지해서 고객들의 신뢰를 다시 찾을 수 있는 방안을 찾았으면 좋겠다.
고뇌에 찬 젊은이, Image - lonely
고뇌에 찬 젊은이, Image – lonely

다른 의견들

신수정페친님 글에 달린 몇가지 답들을 소개해 본다.

  •   식당쪽은 이력이 매우 부조ㄱ하다. 그러나 에리카같은 직원은 장기적으로 도움이 안된다. 톰과 같은 능력이 떨어지는 직원은 기대치를 낮축 활용 방안을 모색해야한다.
  • 에리카의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정의해야 한다. 일부 문제가 있드라고 필수 영역에서 똑부러지가 일을 하는 타입일 수도 있다. 톰은 융통성이더 필요한 을 맡기는게..
  • 식당 주인의 엄격함 없는 우유부단함이 문제이거나 명확한 업무 가이드가 부족한 것이 문제다. 마음이 약한 레스토랑 주인을 마음은 강하게 다시 먹든지 운에 맞기든지 해야
  • 융통성이 업문 사람은 서비스직에 맞지않으면 , 절대 개선이 안된다.
  • 신수정은 그 책의 상담자는 팀에게는 서빙말고 그의 성격에 맞는 캐시어같은 것을 맞기라고 조언했다고 하네요.

초단기간 아마존 B2B 100억불 달성과 그들이 이야기하는 성공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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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마존 B2B 관련 포스팅은 이제에 학습한 악시오스(Axioss) 에서 지향하는 핵심 요약을 통한 간결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연습해 보기위해 다소 요약 방식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아마존이 자사 B2B 비지니스 사업이 수백만명의 비지니스 고객과 수십만명의 비지니스 셀러를 보유하면서 연간 매출 10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마존 B2B 비니니스 성과

아마존이 밝힌 B2B 비지니스 매출 100억 달러는 아마존의 여러 비지니스중에서 가장 단시일내에 달성된 성과로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 2015년 B2B마켓플레이스를 오픈하고 단 3년만에 100억 달러 매출 달성(B2B 비지니스 자체는 2012년에 시작했으나 이를 포함 시 6년 걸림)
  • 이는 아마존 일반 소매 유통(B2C)에서 100억 달러 달성에 7년이 걸려고
  • 아마존의 가장 잘 나가는 사업부인 AWS도 서비스 출시 10년만에 100억 달러를 달성

아마존 B2B 비지니스 현주소

아마존 B2B 비지니스가 아래와 같이 수많은 기업 및 정부들과 거래하고 거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미국 內 100대 교육기관의 80%
  • Fortune 미국 100대 기업 중 55개 기업
  • 거대 병원 중 절반이상
  • 인구순으로 미국 100대 지방 정부 중 40%와 거래
  • 미국의 15만 비지니스 셀러와 수십만의 글로벌 셀러들에게 수억개의 상품을 공급

아마존이 생각하는 성공요인

아마존이 생각하기에 아마존 B2B 비지니스가 조기에 100억 달러 매출을 달성 요인으로 아래와 같이  다양한 고객(Breadth of Customers) 확보, 국제 확장(International Expansion), 혁신(Innovation),  제3자 판매자의 증가(Growth of Third Party Sellers)를 들었습니다.

  • 다양한 고객(Breadth of Customers) : 1인 기업에서 수만명이 근무하는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을 확보.   여기에는 Fortune 미국 100대 기업 중 555개 기업, 병원, 대학, 정부기관, 주간지, 식당 등 전세계 수백만 고객과 연결되고 있습니다.
  • 국제 확장(International Expansion) : 2018년 아마존 B2B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으로 확장해,  미국, 독일, 영국, 일본, 인도, 프랑스, 이탈리아. 스레인의 8개국에서 B2B 비지니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혁신(Innovation) : 2017년  비지니스 프라임 배송, 상품 추천 그리고 진행 단계 승인(Workflow Approvals) 등의 조달 단계릐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고객이 직접 전자 조달시스템이 접속해 직접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통합했습니다.
  • 제3자 판매자의 증가(Growth of Third Party Sellers) : 아마존은 공급업체를 고객과 연결시키고. 고객이 공급업체와 접촉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아마존은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갈수 있도록 공급자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고객들은 더 쉽게 구매 가능토록 만들고 있습니다.  제3자 판매자는  아마존 B2B매출 100억 달러의 50% 이상을 차지합니다. 

아마존 B2B 비지니스 소개 영상

아마존에서 소개하는 B2B 비니지스 소개 영상입니다.  한국에 진출해 있는 아마존 글로벌셀링에서 올린 영상입니다.

아마존은 어떻게 광고 비즈니스를 키우고 있는가? 아마존 광고 전략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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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광고 비즈니스에 대해서 얼마 전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구글과 페이스북의 디지탈 광고 독점을 견제하고 싶은 광고 관련 업계의 의도적 관심도 있고, 구글을 한판 승부를 해야 하는 아마존의 생존 전략 방향의 변경에 따른 공격적 경영도 한 몫을 하고 있죠.

이러 가운데 아마존이 어떻게 광고 비즈니스를 하는지 검색 광고를 중심으로 자세한 설명을 recode에서 포스팅 했네요.

기존에 알려진 내용과 이번 recode에서 포스팅한 내용을 토대로 아마존이 어떻게 광고 비즈니스를 키우고 있는지 아래와 같이 간략히 정리해 봅니다. 

우선 recode의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Amazon is stuffing its search results pages with ad

Executive Summary

아마존 광고 가능성 :

  1. 아마존 광고 비즈니스는 그동안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점점 아마존의 차세대 비즈니스로 성장할 가능성이 커짐
  2. 아마존 자체로는 구글과의 스마트홈을 비롯 보이스 커머스를 기반으로 이커머스 전반의 경쟁 격화에 따라 구글을 견제하고 구긓 핵심 비즈니스인 광고 사업을 공략하는 것으로 선회
  3. 구글과 페이스북이 디지탈 광고 시장 84%를 차지하는 독점 상태에서 아마존을 구글 및 페이스북 대항마로 세우려는 광고계의 움직임이 있고, 이들의 지원을 받으면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음
  4. 소비자들도 상품 구매시는 아마존을 먼저 검색하는 비율이 ’15년 44%에서 ’16년 555로 증가하는 등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상품 검색 전체에서도 구글을 추격하는 수준의 점유율(구글 85% vs 아마존 72%)을 보이고 있어 아마존의 광고 가능성 大

아마존 광고 발전 :

  1. 아마존 검색 광고는 2012년부터 시작, 아마존의 확대 노력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2. 아마존 검색광고는 검색 시 광고비를 낸 스폰서 상품 > 아마존 자체 상품 > 일반 검색상품 순으로 보여주고 있음
  3. 아마존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광고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17년 1월 3%에서 2018년 5월 7.8%에 이르러 아주 빠른 속도로 증가
  4. 이러한 아마존의 전략은 검색 결과에서 조금씩 광고 비중을 높여 온 구글의 로드맵을 차용하되 확장 속도는 매우 빠르다 할 수 있음
  5. 이에 따라 아마존 광고 비즈니스는 2017년 4분기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해 2018년 1분기 및 2분기에 전년 比 139% 및 132%로 빠르게 성장
  6. 이마케터는 2019년 아마존 광고 비즈니스 매출이 글로벌 50억 달러를 포함해 90억 달러 이상으로 추정(’18년은 60억 달러 이상)

1. 아마존 광고 구성

아마존에서 시리얼(cereal)을 검색 시 아마존은 스폰서 상품 > 아마존 자체 상품 > 일반 검색 상품으로 순으로 보여 줍니다.

구글도 검색 시 광고비를 받는 스폰서  상품을 먼저 띄워 주는기는 하지만 아마존은 여기에 더해서 자체 상품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내며 이를 광고부문에서도 우선 순위를 두고 있습니다. 

아마존에서 시리얼 검색  시 페이지 구성 amazon cereal search result, sponsored vs Amazon products, Image - recode
아마존에서 시리얼 검색 시 페이지 구성 amazon cereal search result, sponsored vs Amazon products, Image – recode

물론 좀 더 구체적으로 특정 제품, 예를 들어 켈로그 콘 플레이크를 검색 시는 광고비를 받는 스폰서 상품을 먼저 보여주고 이어서 일반 검색 결과를 보여 줍니다.

켈로그 콘플레이크가 광고비를 대는 스폰서 상품이므로 이를 보여주고 이이서 다른 스폰서 광고 상품을 보여주고 있네요.

특정 검색어를 사용했기 대문에 여기에 아마존 자사 상품을 배치하지는 않는군요.

아마존에서 켈로그 콘 플레이크와 같이 구체적으로 검색 시 페이지 구성 amazon Kellogg’s Corn Flakes search result, Image - recode
아마존에서 켈로그 콘 플레이크와 같이 구체적으로 검색 시 페이지 구성 amazon Kellogg’s Corn Flakes search result, Image – recode

2. 아마존 검색 광고 비중이 점점 증가하다

아마존은 이러한 검색광고를 2012년부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광고 사업이 메인 비즈니스도 아니었기 때문에 그닥 공격적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근래 구글과의 피할 수 없는 충돌이 격화되면서 아마존도 광고 사업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구글은 아마존 경쟁사라 할 수 있는 월마트를 비롯한 여러 유통과 협업해 마마존을 포위하는 전략을 세우고 그 포위망을 차근차근 좁혀오고 있습니다.

그런 충돌이 표면화된 것이 스마트홈 부분이라고 할 수 있죠.  아마존은 오래전부터 echo를 출시하고 아마존 생태계를 만들어 스마트홈에서 보이스 서치 및 보이스 커머스의 주도권을 주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이에 구글은 뒤늦게 가세하면서 보이스 디바이스가 없는 유통들과 협업해 아마존 대항 전선을 만들었고, 미국에서 더디지만 글로벌로는 상당한 효과를 내고있고 덕분에 스마트 스피커 판매에서 아마존을 능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구글을 견제하고자 아마존은 구글 네스트와 같은 구글계열 제품의 아마존 판매를 막고, 아마존 프라임 데이와 같은 쇼핑 시즌에 아마존 에코 등 아마존 홈 디바이스의 판매 촉진에 상당한 공을 들였습니다.

그리고 구글의 핵심 비즈니스인 광고를 공략하는데 많은 투자를 합니다.

아마존은 recode에서 밝히는 것처럼 자사 우위가 있는 아마존 검색광고 노출 비중을 점점 늘려오고 있습니다.  jumpshot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아마존의 광고 상품 노출 비중은 2017년 3% 수준에서 2018년 5월에는 7.8% 수준까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아마존은 공격적으로 광고 비즈니스에 임한다는 것이죠. 이러한 광고 비중의 증가는 구글이 검색 시장에서 해옸던 방식과 유사한 경로를 밟고 있다는 평가네요.

아마존 페이지뷰에서 스폰서 광고가 차지하는 비중 추이, Share of Amazon product page views that came from sponsored ads, Data by Jumpshot & Graph by Happist
아마존 페이지뷰에서 스폰서 광고가 차지하는 비중 추이, Share of Amazon product page views that came from sponsored ads, Data by Jumpshot & Graph by Happist

이렇게 급격히 증가하는 광고는 아마존 검색에 대한 신뢰성을 떨어뜨릴까요?

어쩌면 그럴 가능성도 있겠지만, 아직은 구글이나 Bing에 비해서는 과하지는 않아보입니다. 그리고 아직은 광고가 지나치게 많다는 컨플레임은 많지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구글과 같은 일반 검색과는 달리 실제 구매 단계이기 때문에 광고에 대한 저항감이 상대적으로 낮아질 가능서도 있습니다. 이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검증해봐야겠죠.

3. 이머커스에서는 구글보다 아마존 광고가 더 효율적

아마존에서 검색 광고는 바로 구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기업이나 브랜드 입장에서 매우 효율적인 광고 툴입니다.

그릭 아마존은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상품을 구매하면서 기본적을 검색을 시작하는 기본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상품 구매전에 구글과 아마존 서치 비율이 거의 비슷한(?) 수준에 와 있다는 이마케터 조사 결과를 보면 이를 알 수 있습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소비자들이 상품 구매전에 탐색하는 사이트 Sites Used by Internet Users in Select Countries to Find and Research Products Before Making a Purchase, Aug 2017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소비자들이 상품 구매전에 탐색하는 사이트 Sites Used by Internet Users in Select Countries to Find and Research Products Before Making a Purchase, Aug 2017

또 다른 조사로는 블룸버그 산하 시장조사업체 블룸리치가 2017년  2천명의 미국 온라인 판매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쇼핑 검색 時 55%가 구글보다 아마존 사이트에서 먼저 검색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 수치는 2015년보다 11% 증가한 것입니다.

반면 구글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서치 엔진을 통한 검색 이용률은 2015년 34%에서 2016년 28%로 떨어졌으며 특히 유통업체들의 검색 이용률은 기존 21%에서 지난해 16%로 5%포인트 하락해 구글로서는 대안을 마련해야 하는 처지에 몰렸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어디서부터 상품 검색을 시작할까 Bloomreach
소비자들은 어디서부터 상품 검색을 시작할까 Bloomreach
소비자들은 어디서부터 상품 검색을 시작할까 Bloomreach
소비자들은 어디서부터 상품 검색을 시작할까 Bloomreach


4. 아마존 광고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 가열

이렇게 아마존 광고가 효율적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아마존 광고를 활용해 성공 사례를 만드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효과 측정이 애매하고 당장 실적 개선이 보이지 않는 구글이나 페이스북 광고와는 달리 아마존은 상대적으로 즉각적인 광고 효과를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례 중의 하나는 리바이스죠.

이렇기 대문에 아마존 검색 광고에 투자하려는 기업 도는 브랜드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디지탈 마케팅 업체인 CPC Strategy가 밝힌 아마존 광고 상품의 클릭당 평균 비용이 84세트로 전년 동기 비 6% 증가했다는 보고에서도 읽을 수 있습니다.

구글 및 페이스북 대안으로 각광을 받다.

또한 기존 구글 및 페이스북의 광고 과점이 광고 효율성을 떨어드리다고 믿는 많은 기업 및 브랜드들은 아마존 광고 비중을 의도적으로 늘리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WPP는 2017년에 아마존에 2억달러 광고비를 지출했지만 2018년에는 서치 광고, 배너 광고 등에 전년 비 40%~50%정도 증액하고 있습니다.

또한 프랑스의 대행사인 Publici도 2017년 2억달러정도를 지출했지만 2018년에는 50% 증액된 3억달러를 지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5. 아마존 광고 비즈니스 현황

이미 아마존 광고 비즈니스는 아마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사업군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은 아직 광고 부분을 별도로 비즈니스 사업군으로 분리해서 자료를 공개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다만 아마존의 집계상 Others 부분의 대부분은 광고 비즈니스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를 토대로 간접적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최근 2018년 1분기 및 2분기 아마존 Others 매출은 전연비 139% 및 132% 증가하면서 가장 아마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부문이 되었습니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가 50 ~60% 성장함에 비해서 월등히 빠른 성장 속도입니다.

[추가] 20년 3분기까지 아마존 광고 매출 추이

아래 그래프에서 보듯 2020년 3분기 현재 아마존 광고 매출은 여전히 분기당 40~50%씩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3분기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디지탈 광고가 주를 이루는 기타 부문 분기별 매출 추이( ~ 2020년 3분기) Amazon digital ads, Graph by Happist
3분기 아마존 실적, 분기별 아마존 디지탈 광고가 주를 이루는 기타 부문 분기별 매출 추이( ~ 2020년 3분기) Amazon digital ads, Graph by Happist

6, 아마존 광고 비즈니스 전망

아마존 광고 비즈니스에 대해서 가장 긍정적으로 전망한 것은 이마케터 보고서인데요.

마켓와치가 인용한 그래프에 따르면 아마존은 2018년에 미국과 글로벌을 합해서 6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예정이며, 2019년엔 글로벌 광고 매출 50억 달러를 포함해 9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마케터가 추정한 아마존 광고 비지니스 매출 전망 Amazon ad busuiness, Image - Market Watch
이마케터가 추정한 아마존 광고 비지니스 매출 전망 Amazon ad busuiness, Image – Market Watch

이 정도의 증가 속도면 당분간은 어렵겠지만 디지탈 광고 부분에서 구글과 페이스북과 맞짱을 뜰 수도 있을 것이라는 다소 성급하지만 긍정적인 전망도 있습니다. 

포스팅 주제에 맞추어 가장 긍정적인 전망 만을 이용했으니 이점은 참고해야 합니다. 

다만 아마존 광고 비즈니스  전망이 나쁘지 않다는 점은 누구나 동의하는 내용이니 이 정도만 기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래 전망치야 부질없는 수치이긴 하니깐요.

[아마존 광고 참고 포스팅]

코로나 시대 디지탈 광고 시장의 승자는 누구일까? 3분기 광고 실적을 분석하다

> 페이스북 광고 > 구글 광고 (opens in a new tab)” rel=”noreferrer noopener” class=”rank-math-link”>20년 2분기 실적으로 살펴본 디지탈 광고 비교, 아마존 광고>> 페이스북 광고 > 구글 광고

코로나에도 폭풍 성장한 아마존 광고 비지니스, 1분기 44% 성장

아마존 광고 비지니스에서 기억할 세가지 인사이트

구글을 추격하는 아마존 광고 비지니스, 점차 아마존 주력이 될듯

아마존 광고에 올인해 성공한 리바이스 광고 전략 사례

아마존은 어떻게 광고 비지니스를 키우고 있는가?

미래 아마존 화수분은 AWS에서 광고 비지니스로 바뀔 듯

아마존을 두려워해야하는 이유 – AWS 그리고 디지탈 광고 비지니스

구글과 페이브북의 디지탈 광고 독점과 광고업계의 아마존을 통한 견제 움직임

아마존 온라인 광고는 구글을 위협하는 새로운 비지니스가 될 수 있을까

AWS, 광고 그리고 프라임 멤버쉽이 2018년 아마존을 1조달러 회사로 만들 것 – 모건 스탠리

나이키, 캐퍼닉 광고로밀레니얼과 Z세대를 사로 잡다 – 광고 효과조사 결과

확실히 나이키의 케퍼닉 광고에 대한 관심이 식지않고 있습니다.  언론은 언론대로 마케팅 회사 및 조사회사는 그들대로 나이키 광고 캠페인 현상을 분석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런 관심을 받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번 나이키 광고 캠페인은 크게 성공했다는 생각입니다.

오늘은 모닝 컨설트(Morning Consult)라는 조사회사에 이번 나이키 캐퍼닉 광고 반응에 대한 흥미로운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여기서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모닝 컨설트(Morning Consult)는 2,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비디오 다이얼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조사 대상자들에게 광고 영상을 보면서 실시간으로 광고 장면마다 호의적인지 부정적인지를 조사한 것으로 이를 통해서 이 광고 수용도와 이 광고가 브랜드 인지도에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인가를 추정할 수 있었습니다.

Watch Nearly 2,000 Consumers React in Real-Time to Nike’s Kaepernick Commercial

Executive Summary

  • 모닝 컨설트(Morning Consult)는 소비자 1,902명을 대상으로 캐퍼닉 광고 반응을 조사 함.
  • 조사 대상자의 39%가 이번 나이키 캐퍼닉 광고에 호의적으로 평가, 단 9%만이 부정적으로 평가
  • 세대별 :  밀레니얼과 Z세대가 열렬하게 캐퍼닉 광고에 호의적이었는데, 특히 Z세대는 캐퍼닉 등장에 한츨 호의적인 반응을 보임. 반면 베이비 부머와 X 세대는 캐퍼닉 등장에 긍정 평가가 크게 감소 함
  •   인종별 : 흑인들은 60%이상 높은 호감도를 보이고 특히 캐퍼닉 등장에 더욱 긍정반응하나, 백인들은 캐퍼닉 등장에 호감도가 크게 하락 함
  • 정당별 : 민주당 지지자는 시종일관 호의적이나, 공화당 지자층은 캐퍼닉 등장에 따라 확실히 부정적으로 선회했으며 무당파도 캐퍼닉 등장에 일부 호감도가 감소 현상을 보임
  • 브랜드 사용 여부 : 나이키 사용자는 높은 호감도를 보이지만, 비 사용자는 캐퍼닉 등장에 따라 확실히 호감도가 하락

나이키는 캐퍼닉 광고 “Dream Crazy” 광고를 통해서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기며, 트렌드를 이끌고 미래를 주도할 핫한 브랜드임을 확실히 각인시킨 계기가 되었습니다.

확실히 밀레니얼과 Z세대 어필에 성공했다.

아래 영상은 광고가 진행되면서 세대별로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하단 그래프를 통해서 보여주고 있는데요.

후반부 캐퍼닉의 등장에 따라 일부 세대의 호감도가 급격히 떨어짐을  볼 수 있습니다.

  • 하얀색 – Z세대
  • 초록색 – 밀레니얼 세대
  • 노란색 – X세대
  • 빨간색 – 베이비 부머 세대
  • 전반적으로 밀레니얼 세대가 가장 이 광고 긍정적이다. 그 다음은 Z세대라고 할 수 있다.
  • 중반까지는 모든 세대가 비슷한 경향을 보이나.  캐퍼닉이 등장하면서 밀레니얼과 Z 세대의 호감도가 증가하지만, 베이비 부머와 X세대는 확실히 호감도가 감소하고 있다.

백인보다 흑인이, 공화당보다 민주당 지지자가 높은 호감도를 보이다

세대별 차이외에도 인종에 따라서, 지지 정당에 따라서 그리고 나니키 브랜드 사용 여부에 따라서 반응이 상당히 갈렸는데요.

여기도 세대별에서와 마찬가지로 캐퍼닉의 등장에 따라서 호감도 차이가 커졌습니다.

  • 전체 미국인의 39%가 이 광고에 호의적으로 반응했으며, 부정적인 반응은 9%에 그침
  • 백인보다는 흑인, 공화당보다는 민주당 지지자들, 그리고 나이키 사용자들에게 캐퍼닉을 등장에 높은 호감도를 보였음.
  • 반대로 백인, 공화당 지지자 그리고 나이키 비 사용자가 상대적으로 캐퍼닉 등장에 거부감을 표현
나이키 캐퍼닉 광고에 대한 비디오 반응 조사, by Morning Consult report

[참고 포스팅]

나이키가 인종차별 저항을 이끈 캐퍼닉을 모델로 기용한 이유
미국에서 난리인 캐퍼닉의 나이키 광고, Dream Crazy 풀영상
캐퍼닉 광고로 촉발된 나이키 불매운동은 찻잔속의 태풍에 그치다.

이 한장의 광고가 한 마케터의 인생을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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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악시오스(Axioss)에 소개된 “The ad that changed a marketing exec’s entire career”라는 기사를 그대로 번역해 본 것입니다.

이런 뻘짓을 하는 이유는 광고 소개 겸 악시오스(Axioss)의 유명한 “똑똑한 간결성(Smart Brevity)”  모델에 대해서 살펴보기 위해서입니다.

포맷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완전히 같을 수는 없지만 비슷하게는 만들어 보앗습니다.

The ad that changed a marketing exec’s entire career

미국 초기 인종을 같이 보여주는 광고 중 하나인 1969년 광고 이미지는 벤치에서 코카콜라를 즐기는 흑백 소년들의 모습을 담은 광고였습니다. 이 광고는 조나단 밀덴홀(Jonathan Mildenhall)의 경력을 영원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왜 중요한가, Why it matters :

TwentyFirstCenturyBrand사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 전 코카콜라의 콩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과 디자인 엑셀런스 부분 부사장였던 Mildhenall에게 이 광고는 그가 코카콜라를 떠난 후 만든 모든 광고에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그것은 단 하나의 단순한 이미지 차이때문이었습니다. “이 아이디어의 크기는 9광고) 예산의 크기보다 더 중요합니다.”라고 Mildhenall  워싱턴 DC에서 열린 닐슨 연례 소비자 360 컨퍼런스에서 이야기 했습니다.

“그 광고는 소년들의 무릎이 닿아 있었는데, 그 당시에 획기적인 일이었습니다.”

코카콜라에 따르면에 따르면 이 광고는 1960년 후반 디트로이트 인종 폭동(
Detroit race riots)과 비극적인 마틴 루터 킹(Dr. Martin Luther King, Jr.) 암살 후 촬영되었습니다.

Mildhenall은 멋진 광고를 만드는  ‘슈퍼 브랜드 공식”을 선보였는데, 이것은 그가 코카콜라의 획기적인 광고에서 배운 교훈에서 영감을 받아 이루어 낸것입니다.

광고의 정석, The ad should :

  1. 목적 지향의 리더가 주도해야, Lead by purpose-driven leaders
  2. 즉시 알수있는 가치를 제안해야, Have an instantly recognizable value proposition
  3. 상징적인 브랜드 상표와 시각적 정체성을 가져야, Have an iconic brand marque and visual identity
  4. 비지니스를 초월하는 보편적인 이데올르기를 가져야, Have a universal ideology that transcends the business

Mildenhall은 또한 미국인들의 인종적 긴장감이 그의 마케팅 경력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에어비앤비(AirBNB)가 2017년 에어비앤비(AirBNB) 호스트의 인종차별에 대한 항의에 대한 반응으로 제작, 공개된 슈퍼볼 광고를 인용했습니다.

이 광고는 슈퍼볼을 위해 제작된 공고 중 가장 저렴하게 제작된 광고였는데, “소비자들은 그 광고를 좋아했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악시오스(Axioss)기사 포맷

아시오스 기사는 데스크탑 기준으로 블로그 포스트 리스트처럼 기사들을 연이어 보여줍니다.  여기에서 전면부를 보여주고 보다 더 깊은 정보를 원하는 사람을 위해서  “Go deeper 146 Word”와 같은 메세지 버튼을 보고 여기를 누르면 더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특이한것은 146word와 같이 추가로 볼 수 있는 내용이 몇단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시간이 부족한 사람이라도 몇자되지 않으니 들어가 좀 더 보라는 의도라고 보여집니다.

코카콜라 고전 광고에 대한 악시오스(Axioss) 기사 사례_Show Less
코카콜라 고전 광고에 대한 악시오스(Axioss) 기사 사례_Show Less

Go deeper 146 Word” 버튼을 누르면 추가로 보다 디테일한 내용이 나옵니다. 그래봤자 내용이 얼마되지는 않습니다.

내용이 얼마되지 않지만 이 광고에 대해서 알아야할 내용은 알차게 정리해 놓앗습니다. 시간이 많지않은 사람이라면 좋아하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코카콜라 고전 광고에 대한 악시오스(Axioss) 기사 사례
코카콜라 고전 광고에 대한 악시오스(Axioss) 기사 사례

그리고 기사 내부는 이 가사가 왜 중요한가?,  The ad should와 같이 이 기사에서 핵심적으로 읽어야 하는 인사이트 또는  Ehsms The numbers와 같은 ㅇ; 기사에서 필히 알아야할 주요 수치를 소개하는 섹션을 두어서 간결하게 핵심을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그런 포맷은 기사 형태에 따라 조금식 다르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무리하게 모두 표준에 맞추지 않고 내용에 따라 유연하게 가장 적절한 포맷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dㅏ마 내부적으로는 아주 다양한 표준화된 포맷이 존재해 이를 적절히 사용하도록 교육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 포스팅]

워싱턴 정책가들 모두 본다는 악시오스(Axioss)의 탁월한 뉴스 미디어 성공 전략

사회적 이슈 제기로 망한 마케팅 실패 사례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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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이키의 캐퍼닉 광고가 나름 성과를 거두면서 사회적 이슈에 마케팅을 활용하는 전략에 대한 고민이 많아질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마케팅 역사를 살펴보면 사회적 이슈와 마케팅은 상당히 적대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기획 당시 전혀 의도하지 않았지만 불필요한 논란이 일면서 실패로 돌아가는 경우도 굉장히 많죠.   사회적 이슈와 연관된 나이키 광고덕분에 그동안 사회적 이슈로 실패했던 많은 마케팅 및 광고 캠페인들이 줄줄히 소화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런 실패 사례 몇가지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절망 정교하게 검토하고 점검해야할 부분이 바로 이 사회적 이슈라는 생각입니다.

1. 하이네켄, sometimes, lighter is better

하이네켄이 2018년 3월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sometimes, lighter is better”는 태그 라인을 달고 라이트 비어 광고를 시작했습니다.

내용은 아래유튜브 영상에서 보는 것처럼 어떤 (백인) 여성이 와인잔을 보고 실망하는 것을 알아채고 그녀를 향햐 하이네켄 맥주를 보냅니다.  이 맥주는 두명의 흑인 여성과 한명의 노래하는 흑인 남성을 지나 와인잔 옆에 멈춥니다. 

그리고 이 광고에서 하고싶은 “sometimes, lighter is better” 가 나오고 이 (백인)여성은 하이네켄 맥주병을 들고 만족해 합니다.


하이네켄 광고,  ‘Lighter is better’ ad.CreditCreditVideo by Mary Berry

이 광고는  뮤지션인 챈스 더 래퍼 등에 의해서 인조주의적 광고로 신랄하게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인종차별주이라는 비판에 결국 하이네켄은 사과와 더불어 이 광고 시리즈의 방송을 중단하기에 이릅니다.

결국 하이네켄은 막대한 제작비를 들여 만든 여러편의 시리즈 광고를 폐기하고 새롭게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등 비지니스 손실을 감수해야 했고, 소비자들에게 인종차별적인 브랜드로 낙인찍히는 역효과를 낳았습니다.

이 광고가 정말 인종차별적인 광고인지는 보는 사람에 따라서 다른 결론이 나올 수도 잇을 것입니다.  흑인중에서 이 광고는 인종차별적인 광고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으니깐요.

과한 해석이든 아니든(개인적으로는 잘 이해가 되지않는 논쟁이긴 합니다.) 나쁜의미의 논란이 촉발됨으로써 하이네켄 브랜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2. H&M, 흑인 소년에 ‘멋진 원숭이’ 티셔츠 인종차별 광고

2018년 1월 H&M 쇼핑사이트에는 “정글에서 가장 쿨한 원숭이(coolest monkey in the jungle)라는 문구가 적인 웃을 입은 흑인 어린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이흑인 어린이 사진은 다른 밝고 명랑한 백인 어린아이 사진들과 대조되면서 엄청난 비난이 일었습니다. 그리고 격렬한 H&M 불매운동(#BoycottHM

비난이 거세지자 H&M은 긴급히 이 사진에 대해서 사과했죠. 그리고 부랴부랴 온라인 사이트에서 이 사진을 삭제했습니다.

그러나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비난이 거세지고 항의 시위가 조직화되자 이 사건이 발생한지 1주일만에 H&M은 남아프리카 H&M 매장의 상당수를 폐쇄해야만 했습니다.

3. Paddy Power, LGBT를 위한 2층버스 지원

2018년 8월 도박회사인 패디 파워(Paddy Power)는 브라이튼 게이 프라이드 행진(Brighton’s Gay Pride march)에 “게이 프로축구선수들의 공식 버스”라고 칭하며 2층버스를 제공했습니다.

패디 파워(Paddy Power)가 제공한 2층 버스., Image - Paddy Power
패디 파워(Paddy Power)가 제공한 2층 버스., Image – Paddy Power

패디 파워(Paddy Power)는 500여명에 달하는 프리미어 리그 축구선수중 어느 누구도 공개적으로 게이임을 선언한 선수는 없었기에 이번 기회에 “게이 선수들에게 나서 나오라고 촉구하려는 목적”을가지고 LGBT를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패디 파워(Paddy Power) 인쇄광고., Image - Paddy Power
패디 파워(Paddy Power) 인쇄광고., Image – Paddy Power
패디 파워(Paddy Power)가 제공한 2층 버스에 쓰여진 문구
패디 파워(Paddy Power)가 제공한 2층 버스에 쓰여진 문구

그러나 이 도박회사의 이러한 뚱딴지와 같은 마케팅은 LGBT관련 그룹들엑 지난친 상술로 비판을 받았고 전혀 소기의 목표를 달성할 수 없었습니다.

기업이 사회적 이슈를 따라 이를 지원하거나 활용 시 그 활동들이 이해해 가능한 수준인지를 따쟈봐야 합니다. 그래서 지원 목적과 브랜드 가치가 서로 시너지를 올릴 수 있습니다.

도박과 동성애는 상당히 이질적인 요소인데다, 평소에는 아무런 지원이 없다가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는 시점에 노이즈를 노린 한탕 마케팅을 효과가 없다는 것을 이 사례가 발 보여줍니다.

4. 도브의 인종차별적인 페이스북 광고

2017년 10월 초 도브는 페이스북에 광고 한편을 올립니다.

광고는 3초짜리 GIF광고로 도브 제품옆의 흑인 여성이 갈색 티셔츠를 벗자 핑크 티셔츠를 입은 백인 여성으로 변한다는 내용인데요. 이는 도브 제품을 사용하면 흑인이 백인으로 변할정도로 완벽하게 깨끗해진다는 것을 강조하는 내용이었다고 합니다.

이 광고는 흑인이 백으로 변한다는 것은 흑인보다 백인이 더 선망되고 우월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인종주의적 표현이라는 지적이 일면서 논란이 일었죠.

결국 도브는 급히 이 페이스북 광고를 내리고 사과했지만 이미 많은 사용자들이 이광고를 접하고 도브에 대해서 좋지않은 감정을 갖게된 후 였습니다.

소셜 미디어에는 그동안 인종차별적 느김을 주었던 많은 광고들이 소환되어 도브 브랜드는 악명을 얻게되는 지경에 이르죠.

아마 광고 담당자가 인종차별 의향을 가지고 광고를 만들지는 않았지만 나름 프로세스와 경험이 풍부한 도브와 같은 글로벌 기업도 사전에 실수를 걸러내지 못한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었습니다.

도브(Dove) 인종 차별 광고와 브랜드 리스크 관리

5. 펩시, Kendall Jenner’s Pepsi ad

2017년 4월에 온에어 되었던 2분30초짜리 펩시광고 “Live For Now” 도 상당히 논란을 일켰던 광고입니다.

이 광고에서 켄달 제너(KendalJenner)는 거리에서 진행되고 있던 모델링 작업도중 뛰처나와 정체를 알 수 없는 시위 행렬에 동참합니다.

광고에서 시위대와 경찰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켄달제너는 펩시를 마시며 시위대를 헤치고 경찰과 마주해 펩시를 경찰과 나누어 주면서 마술처럼 이 모든 긴장이 해소되고 경찰이나 시위대 모두 즐거워한다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 광고가 직접적으로 인종차별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가볍게 사회 이슈 소재를 광고에 활용하면서 모두에게 거센 비판을 받았습니다.

위에서 링크한 유투영상상에서 이 광고에 대한 좋아는 4.1만이고 싫어요는 16만입니다.

이 광고는 방영되자마자 거센 비난과 불매운동에 휩싸였고, 펩시는 바로 광고를 내리고 사과했습니다.  그리고 이 광고 캠페인은 주요 실퍠사례로 단골처럼 언급되는 사례가 되고 말았습니다.

2017년 5대 브랜드 실패에서 배우는 교훈 – 우버, 펩시, 도브, 맥도날드, 페이스북


기업은 사회적 이슈에 의견을 개진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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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이키의 캐퍼닉 광고는 브랜드 또는 기업이 사회적 메세지를 내는 것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생각할 꺼리를 주었습니다.

기업은 사회적 이슈를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 소비자들은 기업이 사회적 이슈에 발언하는 것을 어떻게 기대하고 있는지?  기업의 사회적 발언이 구매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아래 최근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사회적 이슈에 대한 기업 또는 브랜드의 점근 방법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Executive Summary

  • 지금까지는 사회적 이슈에 기업 또는 브랜드의 스탠스는 가능하면 발을 담그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이 정설이었음
  • 그러나 기업 도는 브랜드에게 (사회적)이슈 관리는 기업 경영에서 매우 중요한 요인중의 하나로, 체계적으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 및 수립되어야 하는 전략 요소 임
  • 최근 사회적 이슈를 마케팅과 연계시키려는 시도는 계속 증가 함. 보다 확실히 사회 구성원의 관심을 끌 수 있기 때문
  • 미국의 경우, 소비자들의 3분의 2는 기업 또는 브랜드가 사회적 이슈에 적극 입장을 밝히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 임.  특히 이슈가 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에 관련되었을 시 대부분 의견 표현을 요구
  • 그러나 기업의 의견에 동의하는 경우는 44%만이 브랜드 제푼 구입의사를 보였지만, 동의하지 않는 경우 55%가 브랜드 제품 구입을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표명
  • 소비자들은 사회적 이슈에 기업 또는 브랜드의 의사 표현을 요구하지만 , 그 역풍도 만만치 않아서 판매에 역풍을 맞지않은 정교한 접근이 요구 됨

사회적 이슈에 눈을 감는 것이 기업과 브랜드들의 기본 자세

사회적 이슈는 너무도 다양한 관점을 가지기 때문에 기업 또는 브랜드로서는 어는 한쪽의 의견을 취하기는 너무도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잠재 고객을 잃거나 더 나아가 잠재 고객을 브랜드에 적대적으로 만들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 기업은 기계적 중립을 지키고, 이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을 피하는것이 현명하다는 암묵적인 합의가 있었습니다.

사회적 이슈에 매몰된 기업 또는 브랜드는 많은 경우 브랜드에 상처를  잃기 일쑤이므로 기업이나 브랜드에 위기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죠.

기업에게 이슈 관리는 매우 중요한 전략적 의사결정의 하나

사회적 이슈(Issus) 관리는 1976년 4월 하워드 체이스(Howard Chase)가 공식적으로 주창된 이래 전략적 계획 수립과 함게 중요한 대응책으로 발전했을 정도로  기업이나 브랜드로서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기도 했습니다.

하워드 체이스(Howard Chase)는 이슈 관리 목표를 “전통적인 이익센터 운영 관리보다는 기업의 공공 쟁점을 적어도 더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기업경영의 설계와 실무에서 훌륭한 성과(break-through)를 보여주고 이를 증명하여야 한다”라고 하였다

하워드 체이스(Howard Chase) 로부터 시작된 이슈 관리는 지금까지의 여러 학자들에 의해서 정교화 되었고, 오늘날 이슈 관리는 아래와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쟁점과 기능을 파악하고
  2.  회사가 취할 입장을 정립하고
  3. 그러한 입장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되는 행동과 반응을 설계하고(로비, 광고, 커뮤니케이션 행동들)
  4. 그 계획을 실천하는 것

이러한 이슈 관리 원칙에 따르면 기업은 기본적으로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 입장을 정하고 이를 어떻게 경영에 연결할 것인가를 정해야 합니다. 

그 전략 및 실행을 가장 기업 및 브랜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전개해야 하며, 지금까지는 가능하면 기업의 의견을 노출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이 정설이었던 것입니다.

사회적 이슈를 마케팅으로 끌어들이려는 시도도 계속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이슈를 직/간접적으로 마케팅에 활용하려는 시도는 끊임없이 시도되어 왔습니다.

왜냐하면 사회적 이슈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커다란 마케팅 투자없이도 이슈를 선점하고 이를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이번 나이키의 캐퍼닉 광고입니다.  캐퍼닉의 생각에 동의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이 치열하게 소셜 미디어상에서 찬성과 반대를 외쳤는데요.

뭐 나이키의 이번 광고는 처음 기세등등했던 반대 목소리는점점 사그라들고 보다 긍정적인 목소리가 득세하면서 나이키 브랜드에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나이키 매출도 상승하는 긍정적인 결과로 귀결되고 있습니다.

캐퍼닉 광고로 촉발된 나이키 불매운동은 찻잔속의 태풍에 그치다.

소비자가 기대하는 사회적 이슈에 대한 기업의 자세

그러면 일반 소비자들은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 기업이나 브랜드가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할까요?

예전에는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 기업이 의견을 개진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견해가 높았지만 점점 더 기업이나 브랜드가 사회적 목소리를 내야한다는 생각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Sprout Social이라는 소비자 조사회사에서 지난 2018년 9월 1,000명의 인터넷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조사 응답자의 3분의 2는 기업 및 브랜드가 사회적 이슈에 그들 나름의 입장을 취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Consumers Want Brands to Take a Stand

  • 소비자들은 인권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58%가 의견 개진이 필요하다고 보았으며, 특히 제품이나 서비스가 인권과 관련된 경우에는 83%가 의견 개진이 필요하다고 봄
  • 노동법 관련 55% > 빈곤 문제 48% > 성 평등관련 48% 순으로 의견 개진 요구를 보여 보다 기본권에 해당될 수록 의견 개진해야 한다고 생각
  • 기업 또는 브랜드가 이러한 입장을 밝히는 채널에 대해서는 58%가 소셜 미디어를 곱았고, 47%는 텔레비젼이나 라디오를 선택했으며 웹사이트와 브로그가 그 뒤를 이었음
  • 그러나 사회적 이슈 의견 개진 시 자기와 의견이 맞으면 더 구입할 의사는 44%인반면, 의견이 맞지 않으면 구입을 중단하겠다는 의견이 55%로 부정 효과가 크게 나타남
기업 또는 브랜드가 사회적 이슈에 입장을 밝혀야 하는지 설문 조사 결과, Research by Sprout Social, Graph by eMarkeer

결국 소비자는 기업의 입장 표명을 요구하나, 불매에 시달릴 가능성 大

이처럼 소비자들은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 기업 또는 브랜드의 의사 표현을 요구합니다.

그렇지만 기업의 스탠스가 자기와 맞지 않은 경우 기업 또는 브랜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는 조사 결론입니다.

기업 또는 브랜드가 사회적 이슈에 의견 개진하는 것은 점점 대세가 되어가고 있으므로 기업은 (사회적) 이슈 관리 전략을 매우 정교하게 수립하고 미세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거창하게 시작했지만 결론은 이슈 관리에 대한 일반론적인 결론으로 끝났습니다.

여기서는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 기업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는 압력이 커지고 있다는 것, 그리고 적극적인 의견 개진의 위험성은 여전히 높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에 만족해야 할 듯 싶습니다.

워싱턴 정책가들 모두 본다는 악시오스(Axioss)의 탁월한 뉴스 미디어 성공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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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디어 비지니스를 개척하는 몇개의 신생 미디어社가 떠오르고 있는데요. 여기에는 쿼츠. 악시오스 그리고 theSkimm 등을 꼽을 수 있을 것인데요.

이중에서 악시오스는 “똑똑한 간결성(Smart Brevity)” 모델을 기반으로 사회적 영향력이 있는 인사들이 많이 구독하는 미디어로 유명해졌습니다.

악시오스의 성공 요인 및 비지니스 모델에 대해 악시오스의 발표 내용을 소개한 글이 있어서 이를 번역, 공유해 봅니다.

Axios reaches today’s reader with “Smart Brevity” journalism

Executive Summary

  • 악시오스(Axioss)는 ‘가치있는’이란 의미를 가지는 그리스어
  • 악시오스는 디지탈 시대 모든것이 편해졌는데 뉴스 읽기만 그렇지 않다는 문제 의식에서 출발
  • 악시오스 목표는 사람들의 시간, 관심, 신뢰에 가치가 있는 콘텐츠만을 제공하는 것
  • 이를 위해 새롭고 혁신적인 모바일 플랫폼인  “똑똑한 간결성(Smart Brevity)”로 이러한 작업을 수행합
  • 이는 관련 주제 전문가가,  핵심과 배경을 이해할 수 있으면서도 빨리 읽을 수 있도록 요약된 방식으로 기사 전달
  • 이게 가능토록 해당 분야 전문가를 고용하고, 효율적으로 기사 작성법을 훈련 시킴
  • 악시오스의 메인 비지니스 모델은 브랜디드 콘텐츠를 기반으로 네이티브 광고
  • 가장 효율적으로 브랜디드 콘텐츠라 노출되도록 설계하며, 광고 파트너와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서 효율 및 관계 극대화
  • 지금 악시오스는 월 1,180만명 방문자에 8천만 패이지 뷰 그리고 36만명의 뉴스레터 독자를 보유

악시오스의 “똑똑한 간결성(Smart Brevity)”  저널리즘

악시오스(Axios )는 “똑똑한 간결성(Smart Brevity)” 모델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이 모델은 그 주제와 관련된 전문가가 독자와 광고주가 좋아하는 간결한 형식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저널리즘을 제공합니다.

2016년에 설립된 악시오스(Axios)는 정치, 비즈니스, 기술 및 미디어를 비롯한 중요한 주제에를 다루는 고유의 “똑똑한 간결성(Smart Brevity)” 방식으로 유명합니다.

악시오스(Axios) 기사는 관련 주제 전문가들에 의해 쓰여지고 대개 300단어보다 짧습니다.

2018년 9월초에 열린 세미나에서 악시오스(Axios)  비지니스 모델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 여기에서 발표된 악시오스(Axios)  비지니스 모델은  악시오스(Axios)  브랜드를 기반으로  “똑똑한 간결성(Smart Brevity)” 형식이 네이티브 광고, 비디오 그리고 각종 이벤트를 활성화해 초기 수익 목표를 250%이상 초과 달성했습니다.

케이트 메이스너( Kate Meissner) , 악시오스 비즈니스 개발 담당 부사장은 세미나 발표를 통해 악시오스가 수행한 로드맵을 설명하고 미래 뉴스 미디어 회사의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악시오스(Axios) – 그리스어로 ‘가치 있는’ 의미- 는 미디어 동향, 기술, 비즈니스 및 정치 주제를 사실과 독창적이고 스마트하게 해석해 제공합니다.

악시오스 창립자인 짐 반데히(Jim Vandehei), 마이크 앨런(Mike Allen), 로이 슈워츠(Roy Schwartz )는 10년 동안 (정치 주제를 다루는 잡지인 – 역자 주)폴리티코(Politico)에서 근무 했습니다.

악시오스 목표는 사람들의 시간, 관심, 신뢰에 가치가 있는 콘텐츠만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새롭고 혁신적인 모바일 플랫폼인  “똑똑한 간결성(Smart Brevity)”로 이러한 작업을 수행합니다.

악시오스(Axios)가 풀어야할 문제로 제가한 이슈 News is the only thing the Internet has made more difficult, Axios executive Kate Meissner says, Image - INMA.ORG
악시오스(Axios)가 풀어야할 문제로 제가한 이슈 News is the only thing the Internet has made more difficult, Axios executive Kate Meissner says, Image – INMA.ORG

“디지털 시대는 모든 것을 다 쉽게 만들었습니다. 단   뉴스를 읽는 것 말고요.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가치가 있는 정보를 찾는 일이 이전보다 더 어려워졌습니다 ”  – 케이트 메이스너( Kate Meissner ), 악시오스

악시오스는 이 문제를 풀기위해 나섰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불신과 가짜 뉴스에 둘러쌓여 있고, 믿을 수 있는 늇 소스를 찾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렵습니다.

이를 위해서  연구팀은 뉴스 소비 습관과 패턴을 깊이 연구했습니다.

뉴스 생태계 및 독자들의 습관의 변화

“우리가 가장 먼저 알아챈 것은 소비자 습관이 극적으로 변화했다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신문을 읽는 성인의 비율은 2007년의 48%에서 2016년에는 28%로 떨어졌습니다. 2007년에는 미국 성인의 16%만이 인터넷이 그들의 주요 뉴스 공급원이라고 말했지만 2016년에는 그 수치가 40%에 달했습니다.  – 케이트 메이스너( Kate Meissner ), 악시오스

“이것은 우리가 오늘날 사용하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중요한 시사점을 주고, 그것이 정말로 사용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지를 말해줍니다.” – 케이트 메이스너( Kate Meissner ), 악시오스

아시오스는 독자들의 슴관이 아래처럼 변화되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1.  덜 읽고 빨리 반응한다, 기사를 끝까지 읽는 독자는 5%에 불과하다.
  2.  빠르게 이탈한다. 방문자 세 명 중 두 명은 다른 기사를 눌러보지 않고 떠난다.
  3.  읽지않고 공유, 소셜 미디어 포스트 중 59%는 읽지도 않고 공유한 것들이다.

케이트 메이스너( Kate Meissner)는 위 세가지 발견중에서 세번째, 읽지않고 공유한다는 것에 대해서 아주 끔찍한 일이라고 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뉴스 생태계 조사에서 발견된 또 다른 데이터 중 하나는 적어도 하나의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를 이용하는 미국인 수가 7%에서 65%로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평균적인 미국 성인은 현재 소셜 미디어를 매일 6시간 동안 소비하고 있습니다. 이는 5년 전보다 약 50%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케이트 메이스너( Kate Meissner) 는 주장합니다.

“우리가 정보를 소비하고 퍼뜨리는 방법에 있어서 엄청난 변화가 있었습니다. 많은 미디어 기업들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진화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은 수입 감소를 막으려고 발버둥쳐 왔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기존미디어 최고 재무 책임자라면 매일 매일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식사를 먹어치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악시오스(Axios)가 풀어야할 문제로 제가한 이슈 Many media companies haven't met the changing digital reader habits because they're too busy chasing dwindling revenu, Image - INMA.ORG
악시오스(Axios)가 풀어야할 문제로 제가한 이슈 Many media companies haven’t met the changing digital reader habits because they’re too busy chasing dwindling revenu, Image – INMA.ORG

“수익은 다 어디로 가는 거죠?  미디어사는 아닙니다.” 라고 마이스너가 말합니다.  구글과 페이스북은 가장 많이 필요한 9개의 모바일 앱 중 8개를 장악하고 있으며. 2017년에 디지털 광고 시장 성장의 90%를 주도했습니다.

악시오스의 “똑똑한 간결성(Smart Brevity)” 모델

악시오스(Axios)는 보다 전략적인 마인드로 소비자와 비즈니스 문제를 모두 고려할 수 있었습니다.

악시오스(Axios)팀은 청중들에게 그들이 원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회사로서, 그리고 청중들이 소비하고 있는 방식에서 엄청난 기회를 보았습니다.

“우리는 똑똑한 독자들이 의지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잡동사니를 잘라내야 했습니다. 우리가 발견한 것은 사람들이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어디서 얻을 수 있는지 모르고 효율적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좌절감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케이트 메이스너( Kate Meissner ), 악시오스

악시오스(Axios)의 전문 기자들The Smart Brevity model used by Axios gives its audience concise journalism by subject experts, Image - INMA.ORG
악시오스(Axios)의 전문 기자들The Smart Brevity model used by Axios gives its audience concise journalism by subject experts, Image – INMA.ORG

악시오스(Axios)팀은 오늘날 뉴스는 똑똑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은 독자들이 알아야 할 것만 전달하고 나머지는 걸러내기 위해 주제에 관한 전문지식을 갖춘 유무선 기자를 고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고용하는 모든 사람들은 그들이 다루는 주제에 대한 전문가입니다. 우리는 심지어 전에 기자가 아니었던 사람들을 고용하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특정 문제에 대한 전문가였고, 우리는 그들을 기자로 만들었습니다.” – 케이트 메이스너( Kate Meissner ), 악시오스

뉴스는 또한 간결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의 주의력을 기울이는 시간이 거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아무도 800단어를 읽지 않습니다. 우리는 새로 합류한 기자들에게 200 단어 포맷으로 글쓴는 법을 가르쳤습니다. 사람들에게 알아야 할것을 빨리 알려주도록 말이죠.”

이 “똑똑한 간결성(Smart Brevity)” 모델은 핵심을 찌르며, 독자가 무엇을 알아야하며 그리고 그것이 왜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혁신적인 스토리텔링 모델입니다.

이는 헤드라인, 멀티미디어, 요약 그리고 결론에 이르는 공리로 구성된 독특한 형식을 따릅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은 크로스 컷 커버리지(cross-cutting coverage)입니다. 이 모델은 비즈니스, 기술, 의료 및 과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로 나뉩니다. 또한 이러한 모든 것들 중에는 서로 충돌하는 영역도 있습니다.  AI와 기술이 주도함에 따라 우리는 이 주제에 대한 전문가가 독자들을 위해 이러한 주제를 요약할 필요가 있습니다.”

악시오스 비지니스 모델

악시오스(Axios) 비즈니스 모델은 “똑똑한 간결성(Smart Brevity)” 저널리즘과 여기에서 학습된 모범 사례(Best Practice)를 지원하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우리의 광고 파트너들은 항상 효과적이고 투명해지길 원합니다.  이러한 솔루션은 네이티브 광고입니다. 광고주 대신 작성된 장기으로 노출되는 저널리즘입니다. “

악시오스(Axios) 비니지스 모델, The Axios business model combines native advertising in an effective and transparent way, Image - INMA.ORG
악시오스(Axios) 비니지스 모델, The Axios business model combines native advertising in an effective and transparent way, Image – INMA.ORG

“그러나 누구도 저널리스트에 의해서 쓰여진 800단어 기사를 끝내지 읽지 않는다면 , 마찬가지로 광고주를 대신 쓰여진 800 단어 (네이티브 광고) 기사를 끝까지 읽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대신 악시오스는 브랜디드 콘텐츠를 Axios.com의 피드, 뉴스레터 및 Apple 뉴스에 직접 삽입합니다.

“모든 것은 우리의 탁월한 편집 사례를 기반으로 만들어집니다. 우리는 모든것을  A/B 테스트해 보는 것을 경계합니다. 또한 모든 브랜드 파트너에게 맞춤형 보고서를 제공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지난 18개월 동안 우리는 엄청나게 성장했습니다.”

지난 1년 반동안 사업에서 악시오스는 월 방문자 1,180만명, 월 8,000만  페이지뷰 그리고 36만 명의 뉴스레터 구독자로 성장했습니다.

악시오스(Axios) 비니지스 성과, Axios has grown its audience quickly, to nearly 12 million monthly unique visitors., Image - INMA.ORG
악시오스(Axios) 비니지스 성과, Axios has grown its audience quickly, to nearly 12 million monthly unique visitors., Image – INMA.ORG

“우리의 독자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영향력 있는 분들입니다. 우리는 정말로 영향력 있는 분들의 소비 습관을 위해 악시오스를 고안했습니다. 우리의 독자들은 그들의 일을 하기 위해 이러한 정보가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가치 있고 적극적인 악시오스(Axios) 구독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워싱턴 D.C.의 정책 입안자일 가능성이 389% 더 높습니다.
  • 회사의 C레벨 임원일 가능성이 34% 더 높습니다.
  • 87% 독자들이 대학 또는 대학원 수준의 교육을 받았습니다.
  • 수입이 상위 23%(연 15만 달러이상)에 듭니다.
  •  62% 독자가 25세에서 54세입니다.

참고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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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가 코스타커피를 인수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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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 이어서 세계 제2 커피 프랜차이즈인 ‘코스타(Costa)’를 코카콜라를 51억 달러에 인수했네요.

이런 소식이 들려오면 항상 드는 생각, 왜 코카콜라는 기존 사업과 조금 동떨어진 것으로 보이는 커피회사를 인수했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콜라와 커피는 조금 거리가 있어 보이죠. 예전의 브랜드 정석이라면 이런식의 브랜드 확장은 목숨걸고(?) 반대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살짝 해봤습니다.

그런데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Executive Summary

  • 콜라전쟁에서 패배했지만, 일찍부터 다양한 식음료 부문으로 다각화를 추진한 펩시는 종합 식음료회사로서 위치를 공고히 하면서 비지니스 전쟁에서는 코카콜라에 승리
  • 코카콜라 매출은 2012년을 정점으로 계속 하락해 2017년 354억 달러 매출로 635억달러를 기록한 펩시코에 크게 뒤짐
  • 코카콜라도 다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했지만, 아직도 콜라를 위시한 탄산음료가 매출의 70% 차지하는 등 탄산음료에 집중 됨
  • 코카콜라가 발을 담그고 있는 사업 카테고리 중 빠르게 성장하는 영역은 생수부문과 커피 부분임.  생수는 탄산음료 수요를 넘었고 커피 수요도 연평균 6%씩 성장 中
  • 따라 코카콜라는 매출 4% 비중을 차지하는 차와 커피 부문을 키우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고, 이런 관점에서 코스타(Costa) 커피를 매입 함
  • 코카콜라가 코스타(Costa)커피를 매입하면서 기대되는 효과를 아래와 같이 4가지로 정리 가능
  1. 연평균 6%이상 성장해 (다른 식음료 부문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커피시장을 기반으로 매출을 확대해 다시 성장할 수 있는 기회
  2. 이탈리안 정통 커피 이미지의 코스타(Costa)를 통해 커피 공급 및 유통등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히 커피 전문기업이 될 수 있음
  3. 가장 빠르게 성장하면서고 시장 규모도 엄청난 중국 시장 공략의 교두보를 마련 할 수 있음. 커피 카페는 코스타(Costa) 그리고 RTD와 같은 커피 제품은 코카콜라가 운영하므로써 중국 공략의 시너지 가능
  4. 코카콜라의 유통망 및 브랜드 파워 글기ㅗ 마케팅 능력을 기반으로 코스타(Costa)커피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짐

1. 계속 하락세를 걷는 코카콜라

먼저 그래프를 하나 보시죠.

아래 그래프는 1993년부터 펩시와 코카콜라의 매출액 추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 표현된 연도는 Calendar Year가 아닌 회계년도(Fiscal Year)를 의미하죠, 양사 회계년도가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100% 직접 비교는 아닙니다.)

얼핏 보아도 근래에 들어 코카콜라 매출은 확연히 꺽이고 있습니다.  펩시도 2013년 최고치를 찍은 후 내리막을 걷고는 있지만 강한 하방경직성을 보이며 최근 회계연도엔 반등의 기미도 보이고 있습니다.

코카콜라와 펩시 연도별 매출 추이(단위 $B, 1993년 ~ 2017년), Graph by Happist
코카콜라와 펩시 연도별 매출 추이(단위 $B, 1993년 ~ 2017년), Graph by Happist

펩시와는 달리 코카콜라가 완연한 하락세를 보이는 이유는 산대적으로 탄산음료에 좀 더 오래 집착하면서 다각화가 더 늦었고, 생각만큼 성과가 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미국의 일인당 탄산음료 소비량 추이(단위 갤론)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1998년이후 탄산음료 소비는 확연하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미국 일인당 탄산음료 소비량 추이 (단위 갤론), Graph by Happist
미국 일인당 탄산음료 소비량 추이 (단위 갤론), Graph by Happist

비록 코카콜라가 펩시와의 100년에 걸친 콜라전쟁에서 승리했다고는 하나 상처뿐인 영광일 뿐이라는 해서도 가능합니다.

이러한 트렌드를 조기에 캐치한 펩시는 일찍부터 다양한 음료로 다각화를 시도했고 이런 다각화의 성공이 콜라전쟁에서는 젔지만 비즈니스 전쟁에서는 승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만년2등 Pepsi의 변신, 콜라회사에서 종합식음료 회사로 코카콜라를 이기다

2. 코카콜라의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추진

경쟁 펩시가 제품을 다각화 함에 따라 코카콜라도 꾸준히 다각화를 시도해 왔습니다.  

이번 코카콜라의 코스타(Costa) 커피 프랜차이즈 인수는 이러한 기존 탄산음료 중심에서 보다 다양한 성장 제품 카테고리로의 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 2014년 2월, 그린 마운틴 커피(Green Mountain Coffee)를 12.5억 달러에 인수
  • 2016년 1월, 나이지리아의 최대 주스 제조업체인 CHI의 지분을 40% 매입
  • 2016년 4월, 곡물 음료에 특화돼 있는 중국 음료회사 추량왕을 4억 50만 달러에 인수
  •  2016년 6월에는 남미법인인 코카콜라펨사가 유니레버의 대두 음료 브랜드인 아데스(AdeS)를 5억7500만 달러에 인수
  • 2018년 8월, 스포츠 음료 바디아머(BODYARMOR)를 인수, 바디아머(BODYARMOR) 는 독립적인 경영을 하면서 코카콜라의 보틀링과 유통 시스템능 이용해 비지니스를 확대 추진
2018년 8월, 코카콜라가 인수한 바디아머(BodyArmor)
2018년 8월, 코카콜라가 인수한 바디아머(BodyArmor)

그러나 이렇게 다양한 식음료 부문으로 다각화를 시도해도 여전히 탄산음료 관련 제품의 비중이 높습니다. 

2017년 코카콜라 연간보고서에 의하면 탄산음료( Sparkling Soft Drinks) 비중은 무려 70%에 달합니다. 반면 쥬스등 제품은 8%에 불과하며, 더우기 티와 커피 제품은 4%에 불과합니다.

이를 보면 코카콜라로서는 탄산음료외 제품 카테고리로 빠르게 다각화를 추진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여러가지 데이타로 살펴보면 생수와 커피 부문의 글로벌 성장율이 높기 대문에 이러 분야의 포트폴리오 강화를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회계년도 2017년 기준 코카콜라 제품 포트폴리오 비중 %, Graph by Happist
회계년도 2017년 기준 코카콜라 제품 포트폴리오 비중 %(판매량 기준), Graph by Happist

3. 성장하는 고품질 커피시장

최근들어 커피 비지니스의 핵심 화두는 고품질 커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는 것에서 벗어나 커피를 향유하고 보다 풍부한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이에따라 인스탄트 커피 판매가 감소하고 산지 특유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니즈가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스페셜티 커피를 제공해 주는 커피숍이 크게 늘었고 관련 브랜드의 등장과 성장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스페셜티 커피숍 증가나 RTD(Ready-To-Drink) 커피의 증가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스페셜티 커피숍 증가 추이(1990년~2015년) Number of US Speciality Coffee shop by scannews
미국 스페셜티 커피숍 증가 추이(1990년~2015년) Number of US Speciality Coffee shop by scannews
RTD(Ready-To-Drink) 커피  증가 추이 Canned and Bottled Ready to drink(RTD) coffee Market Size in US 2001~2015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고품질 커피를 제공하는 스타벅스와 같은 카페가 늘어낫으며, 고품질의 커피를 캔에 판매하는 캔커피나 RTD커피 시장이 크게 성장함에 따라 많은 식음료회사들이 이 시장에 적극 참입하고 있습니다.

이는 2018년 5월 네슬레가 스타벅스에 8조원을 투자하면서 분명한 흐름임을 보여주었죠.

네슬레가 스타벅스에 무려 8조원을 투자하는 이유

이런 트렌드에 따라 고품질 커피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활발한 인수합병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커피 프랜차이즈에서 스타벅스를 위협하고 있는 JAB도 2014년부터
Mondelez’s 커피사업부, Keurig Green Mountain 등을 인수하면서 경쟁력을 키워오고 있죠.

또한 네슬레도 프리미엄 커피로 유명한 블루보틀을 인수하고, 스타벅스에도 투자하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인수합병 역사 Premium coffee M&A, 그래프 이미지 - FT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인수합병 역사 Premium coffee M&A, 그래프 이미지 – FT

4. 코카콜라의 코스타(Costa)커피를 인수한 이유

위와 같은 맥락에서 판단하면, 코카콜라의 코스타(Costa) 커피 인수는 성장하는 커피 시장에의 접근이 가장 크다는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코카콜라의 코스타(Costa) 커피 인수가 어떤 시너지를 줄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해서는 Fobes 분석 기사를 기반으로 아래 4가지 정도로 정리해 봤습니다.

4.1. 빠르게 성장하는 커피시장으로 확장

위에서 아직도 코카콜라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70%를 차지하는 탄산음료에 치우쳐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장은 빠른 속도로 시장 수요가 감소하기 때문에 (아직 성장하는 글로벌 시장을 감안해도) 판매량은 감소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회계년도 2017년에 -1% 성장)

따라서 빠르게 성장하는 제품 카테고리에 진입할 필요가 있으며, 최근 두각을 나타내는 카테고리는 생수와 커피 부문인데요.

생수는 최근 글로벌 소비에서 탄산음료를 제칠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는 카테고리이며. 커피는 지속적인 소비 증가로 연간 6%이상 빠르게 성장하는 카테고리로 알려졌습니다.

역성장하고 있는 코카콜라로서는 이렇게 성장하는 새로운 카테고리로 진출해 종합 식음료회사로서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코카콜라가 커피 비지니스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면 코카콜라가 접근 가능한 시장 규모(addressable market size)가 현재의 8천억 달러에서 1조 5천억 달러로 거의 배가까이 증가하기 때문에 그만큼 성장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코스타 커피, Image - Costa
코스타 커피, Image – Costa

4.2. 커피 전문 기업이 될 수 있다.

코스타 커피는 정통 이탈리안 커피를 지향하면서 그 맛에 대해서는 확실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유럽 및 중동지역에서는 코스타가 스타벅스를 제치고 시장을 리드하고 있습니다.

유럽이 코스타커피의 근거지 이기도하지만 매장수에 있어서도 스타벅스를 능가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BBC 에서 정리한 유럽과 미국에서의 주요 커피 프랜차이즈들의 매장수 비교한 이포그래픽입니다.

유럽과 미국의 커피브랜드별 매장수 비교, Image - BBC

코카콜라가 코스타(Costa) 커피를 인수함으로서 코카콜라는 커피 소싱(sourcing), 유통(distribution) 전반에 걸친 커피 공급망(coffee supply chain)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현재 코카콜라 운영 시스템이 가지고 있는 차와 커피부분에 상당한 힘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코카콜라 경영진은 코스타(Costa) 가 상당한 정도의 커피 로스팅 캐파(capacity)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공급받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코카콜라는 전세계에 8,327대의 코스타 익스프레스 기계를 갖춘 커피 자판기 사업을 편의점 및 영화관 그리고 일반 오피스등을 대상으로 비지니스를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비지니스를 매장 운영 경험이 풍부한 코스타에 맡긴다는 복안입니다.

코스타 커피(Costa Coffee), Image - Costa
코스타 커피(Costa Coffee) 매장 풍경, Image – Costa

4.3. 중국 시장에의 기회를 엿볼 수 있다.

아마 이번 코카콜라의 코스타 인수에서 가장 기대하는 요인으로 많이 간주되는 것이 바로 중국 시장 가능성입니다.

먼저 중국 커피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중국 경제가 매년 6%이상 성장하면서 보다 고품질의 차와 커피 문화를 찾는 중산층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죠.

이에 따라 중국 시장에서 스타벅스를 비롯한 많은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경쟁적으로 매장을 늘려서 수요에 대응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코스타도 현재 449개이 매장을 가지고 있는데 2022년까지 매장을 1,200로 늘릴 계획입니다.

코카콜라도 이러한 중국시장에서 코스카의 커피 매장 확대와 더불어 RTD커피를 중심으로 커피 관련 제품 라인업을 늘려서 중국 비지니스 확대를 기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코스타커피(costa coffee china), Image - daxueconsulting.com
중국 코스타커피(costa coffee china), Image – daxueconsulting.com

4.4. 코스타(Costa)의 성장 기회

코스차(Costa)커피는 그동안 Whitbread 산하에서 비지니스를 영위해 왔으나 코카콜라의 품안에 안기면서 코카콜라 를 이용해 더욱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잡았습니다.

이미 코카콜라는 RTD커피와 Hot Coffee등을 런칭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코스타 커피 브랜드를 적용한 로스트와 원두 커피를 준비하고 있기때문에 코카콜라와의 협업을 통한 판매 확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코스타커피 매장에서 커피를 내리는 풍경, Image - Costa
코스타커피 매장에서 커피를 내리는 풍경, Image – Costa

참고 포스팅

왜 펩시는 탄산수 제조기 회사 소다스트림을 인수했을까?
시장점유율로 살펴본 콜라전쟁 승자에 대한 고찰 – 코카콜라와 펩시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