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제가 평소 가진 생각과 상당히 다른 이야기였는데요. 이 글을 읽는 순간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보고서 등에 오타를 지적하는 사람을 무지 싫어합니다. 제가 오타를 많이 내기 때문이라기보다는 오타는 사소한 것이고 큰틀에서 봐야하나다는 지론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유병옥님은 ‘평소의 발견’에서 상대방이 중요하다면 조사 하나도 신중해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사소한 것 속에서 진실이 숨어있다는 말이 왠지 오늘 저에게는 아주 뼈아픈 지적처럼 다가왔습니다.
메일에서 포스팅에서 오타를 밥먹듯이하는 저는 어쩌면 메일 당사자에게, 독자에게 진정으로 대해지 않고 있다는 것이 사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잊지 않기위해 여기 인용해 기록해 봅니다.
“평소의 발견”에서 인용해보다. (p79)
누군가에게 메일을 보내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렸습니다. 첫 줄에 ‘별일 없으시죠’ 라고 썼다가, 한동안 커서가 깜박이는 그 문장을 지켜보다가, ‘별일은 없으시죠’ 라고 바꾸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그 사람은 제게 그 정도로 중요한 사람이었던 겁니다. 조사 하나의 작은 뉘앙스 차이도 신경이 쓰일 만큼요.
살면서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는 진리가 몇 개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이겁니다.
‘사소한 것이 결정적인 것을 말해준다.’
나를 대하는 상대방의 태도는, 메일에서 발견되는 오타만 봐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한 기업의 홈페이지에 올라간 잘못된 약도는, 그 회사가 고객을 대하는 태도를 말해줍니다.
선물의 포장지는 내용물을 더 좋게 바꾸진 못하지만, 적어도 그것을 전하는 사람이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을 보여줍니다.
어쩌면 우리는 사소한 것에 더 신경을 써야 할지도 모릅니다. 사소함 속에 진실이 숨어 있으니까요.
우리가 미처 감동할 준비를 하지 못한 순간 찾아오는 조그만 배려가, 때론 가장 깊은 감동으로 남으니까요.
잡설
위 글을 읽고서는 다른 사람을 위해 오타와 같은 사소한 문제를 더 신경써서 디테일을 강화해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요.
페북에서 또 이상한 것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오늘 정계 복귀를 시사한 안철수씨의 트윗의 틀린 문법을 찾아 빨간펜으로 지적한 글들인데요.
정치적 반대자들이 주로 퍼뜨리는 트윗과 페북 포스팅이던데. 이를보고 너무도 안타까웠습니다. 문법보다는 오타보다는 그 트윗에 숨겨진 메세지에 주목을 해야하는데 이상하게 희화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사실 돈을 내고 독서클럽에 가입하고 숙제를하지 않으면 모임에도 참석할 수없는 어찌보면 황당한 서비스라고 생각했던 트레바리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성공적인 서비스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트레바리라는 말은 영어처럼 보이지만(저도처음에는 영어로 알았습니다.) 사실은 “‘트레바리’는 순우리말로 ‘이유 없이 남의 말에 반대하기를 좋아하거나, 또는 그런 성격을 지닌 사람”을 뜻하는 순수 우리말이라고 하네요.
2019년 12월 기준으로 월 6,000명이 참여하는 서비스로 성장했는데요. 트레바리에 대한 경험담도 많고 분석 기사도 많습니다.
힙한 서비스로 그만큼 언론의 주목을 많이 받았고 많이 언급되어 조금 식상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너무 늦기전에 나름대로 정리해 보고 싶어서 살펴 보았습니다.
트레바리의 성공 요인을 간단히 린스타업 접근방식, 자산 확보를 위한 아낌없는 투자, 힙한 이미지를 만들기 그리고 밀레니얼 타겟팅이라는 네가지로 정리해 봤습니다.
1. 린스타트업 접근 방식
트레바리는 스타트업의 기본 접근 방법인 린스타트업에 충실했고 이러한 결과로 트레바리 성공의 근간이 되는 전략과 서비스들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트레바리의 성공을 이끌었다고 평가되는 많은 의 전략과 전술은 엄청난 고민과 연구끝에 도출되고 신중하게 분석해서 적용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기면 바로 실천해보고 바로 바로 문제점을 수정해 개선하든지,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면 지체없이 폐기하면서 효과가 검증된 방법들만 남기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이런식으로 탄생한 것이 4개월짜리 시즌제였고, 클럽장 제도였죠. 즉 트레바리는 비지니스 활성화를 위해서 무수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바로 바로 수많은 시도를 하면서 가능성을 타진했고 이러면서 진정 경쟁력있는 실행 전략을 만들 수 있었다고 합니다.
윤수영대표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지금 트레바리에서 진행하고 있는 모든 것, 그리고 성공한 것처럼 보이는 모든 비즈니스와 아이템은 멋지게 기획하고 전략을 세워 성공한 것이 아니라 이것저것 해보고 실패한 수백 가지를 빼고 남은 몇 가지, 살아남아 유지된 몇 가지 입니다. 영업이익이 100억 원 정도는 되는 기업이라야 비로소 전략을 기획하고 시나리오 플래닝을 하는 게 의미 있지 않나요? 우리같이 작은 스타트업은 그저 가설 세워서 실험해서 결과를 보는 방식으로 작은 실행을 계속해나가는 게 핵심입니다.”
2. 자산 확보를 위한 아낌없는 투자
트레바리는 비지니스 구성원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적극적 투자를 통해서 외부인들을 트레바리 자산으로 활용해 스타트업의 한계를 벗어 났습니다.
2.1. 클럽장 – 추가 수익 100% 투자
크레바리로서는 신의 한수가 되었던 클럽장 제도를 보시죠. 이들은 트레바리 직원은 아니지만 트레바리 비지니스에서 없어서는 안될 구성원이기도 한데요.
클럽장은 자기 클럽에 들어온 멤버 1명당 10만원을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는 클럽 정원 20명을 채운다면 세금 포함 200만원의 수입인 셈이니 셀럽을 제외한 일반 전문가들에게는 상당한 유인이 될 수 있는 수준이었죠.
이러한 비용은 클럽장이 있는 클럽 회비로 책정된 29만원 중에서 트레바리 일반 회비 19만원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클럽장이 가져가는 구조이기도 합니다. 추가 수익의 100%를 전부 클럽장에게 할당한 것이라고 할 수 있죠.
일반적으로 추가 수익을 5:5 또는 7:3 정도로 나누어서 트레바리가 일정 수익을 더 차지할 수도 있겠지만 트레바리는 과감하게 100% 전부 클럽장에게 넘긴 것이죠.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트레바리가 돈에 큰 욕심을 부리지 않고 추가 이익 100%를 클럽장에세 할애한 것이 더 좋은 클럽장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고, 100% 수익을 가져간다는 것이 (비록 어떤 유명 셀럽에게는 적은 액수 일 수 있지만) 유명 클럽장에게는 상당한 명분이 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렇게 클럽장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수익 구조이기 때문에 전문가중에서 제안서를 들고 트레바리를 찾아올 정도로 매력적인 자리가 되었던 것이죠.
마치 능력있는 영화 제작자나 작가들이 사나리오가 생기면 다른 영사보다 먼저 네플릭스를 찾아가기 때문에 넷플릭스 오리지멀 콘텐츠가 더욱 더 좋아질 수 있는 선순환 구조와도 닮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트레바리 클럽장 김상헌님, 강유정님, 이정모님 등등, 이미지원 – 트레바리
2.2. 파트너 – 적절한 금전 지원과 교육 지원으로 자산화하다.
트레바리 독서클럽에서 일종의 토론 진행자라고 할 수 있는 파트너의 경우를 보죠.
이들은 클럽장과 마찬가지로 트레바리 직원이 아닙니다. 이들은 기존 트레바리 회원중에서 신청을 받아 파트너로 임명하는데요. 주로 독후감이 제때 올라오는지, 마감 시간등을 알려주고 토론 시간엔 원활하게 토론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이끄는 역활을 합니다.
이들 파트너들에게는 금전적으로는 회비 면제와 경우에 따라서 시즌별로 40만원 정도이 활동비를 지원하고, 파트너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사례 공유 및 운영 교육을 실시하면서 실질적인 트레바리의 자산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트레바리 크루들, 이미지원 – 트레바리
3. 힙한 이미지를 만들 것
트레바리의 주요 비지니스 모델은 독서클럽이 모일 수 있는 공간 제공과 이들이 반드시 회원의 일정 규모가 항상 모일 수 있도록 만드는 서비스라고 거칠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공간 제공과 서비스일지라도 트레바리는 기존과 다르게 여기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왕성한 독서 및 토론을 즐기는 지성인이며 트렌드를 앞서가는 힙한 사람들이라는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만들었습니다.
“나는 트레바리 하는 사람” 또는 “트레바리에 참여하는 사람”은 보다 독서와 토론을 통해서 지적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어느 정도 돈과 여유를 가진 멋진 사람이라는 의미를 만들었다.
3.1. 힙한 압구정에서 시작하다
우선 만나는 장소를 힙한 곳으로 선정했습니다 .
트레바리는 처음 압구정동에서 시작했는데, 한때 트레바리를 ‘압구정 독서클럽’이라는 애칭으로 불릴 정도로 압구정의 이미지를 흡수할 수 있었고 이는 트레바리 이미지를 결정짓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누구나 쉽게 활동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한대 부의 상징인 압구정동 정도는 자유롭게 드나드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그후 확장한 곳도 안국, 성수, 강남역 등으로 뜨는 동네이며서, 힙한 이미지를 갖는 곳으로 한정해 이런 트레바리가 추구하는 이미지를 유지하고자 했습니다.
아래는 구글 지도에서 트래바리 아지트를 표시해 본 것인데요. 위치와 위치의이미지를 가름해보시죠.
그린색 : 압구정 아지트
빨간색 : 강남 빨간벽돌 아지트
파란색 : 안국 아지트
노란색 : 성수 아지트
3.2. 아무나 참여할 수 없는 경계를 만들다
위에서 압구정동이라는 지적역 이미지를 빌려오고, 특정 지역으로 한정했다면, 거기서 더 나아가 어지간한 마음을 먹어야 회원이 될 수 있도록 상당한 수준의 회비를 받는 서비스로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이 회비 정책은 비니니스 모델로서 어쩔 수 없는 선택 또는 독서클럽 참여를 강제하는 동기로서 작용하겠지만 그외에 그렇게 비싼 돈을 내고, 압구정동까지 달려가는 적극적인 이미지를 만드는 한 장치가 되었다는 생각입니다.
독서와 토론이라는 괜찮아보이는 활동을 30만원 가까은 돈을 내고 하는 사람, 그리고 거기에는 뭐가가 있겠지라는 환상까지…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생각입니다.
3.3. 밀레니얼이 좋아하는 서비스라는 것을 보여주다
또한 20~30대 밀레니얼 중심 트레바리 활동을 사진으로 남기고, 이러한 이러한 이미지들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과 같은 힙한 매체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트레바리가 밀레니얼들이 열광하는 멋진 서비스라는 이미지가 형성되도록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후기들을 보면 이렇게 클럽 활동 사진찍기에 집착하는 트레바리에 대해 비판적으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죠.
그렇지만 이러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려 이미지를 쌓겠다는 트레바리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자기 자신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모습은 그 자체로 ‘좋아요’가 눌릴 수 밖에 없는 , 누구에게나 동경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는 모습이며, 이를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리는 순간 가장 ‘힙’해 보입니다.”
“밀레니얼세대, Z세대의 소비는 인스타그램의 왼쪽에 뜨는 남들의 활동, 즉 팔로어가 많은 SNS 셀럽들이 무엇을 사고, 무엇을 하는지가 좌우합니다. 그런 ‘힙한 활동’의 일환으로 (트레바리가) 비치도록 가치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중요합니다.” – 윤수영대표 –
3.4. 트렌드를 선도하는 클럽장을 섭외하다.
브랜드가 ‘힙’해 질 수 있는 방법중의 하나는 선망성을 만드는 것입니다.
트레바리는 브래드의 선망성을 클럽장을 통해서 만들었다는 판단을 합니다.
몇년간 페이스북 이용 경험을 복기해보면 페이스북을 통해서 멋진 인사이트를 제공해주던 분들은 어느 순간 트레바리 클럽장으로 등장하곤 했습니다.
이들은 트레바리 클럽장이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러웠고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들에게 부여되는 인센티브가 괸장히 많았다는 생각에 이해가 됩니다.)
그분들의 평소 인사이트 넘치는 포스팅을 자주 접했기 때문에 “아 이분과 독서 토론을 한다면 내 자신도 금방 업그레이드 되겠구나 또는 내 자신이 엄청 자극을 받지 않을까”라는 희망을 갖죠.
이렇게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트레바리는 굉장히 트렌디하고 고급 정보를 기반으로 토론이 넘치는 서비스라는 선망성을 쉽게 얻지 않을까요?
4. 밀레니얼이라는 타겟
클럽에 모여 독서와 토론을 통한 관계 형성이라는 트레바리 서비스는 밀레니얼이 처한 시대적 니즈와 잘 맞아 떨어졌습니다. 그 덕분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구요.
4.1. 밀레니얼, 새로운 관계의 모색
이전 세대들과 달리 80년대, 90년대생들, 즉 밀레니얼이후 세대들은 관계에 대해서 새로운 접근을 하고 또는 강요당한 세대입니다.
그동안 강력했던 혈연, 지연, 학맥 그리고 회사 내 인맥과 같은 전통적 관계가 느슨해지고 이런 관계는 밀레니얼의 관심을 끌 수는 없었습니다.
예전부터 젊은 층은 기존 질서에 대한 반항이 있기 마련이죠. 그렇지만 지금의 밀레니얼은 예전과 질적으로 완전히 변해 개인주의적이고 온라인 중심 관계가 커졌습니다.
그렇지만 이들도 그들의 취향에 맞으면서도 개인주의적 속성을 만족시킬 수 이는 새로운 관계를 오프라인에서 만들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4.2. 정체되면 생존 불가능한 시대 – 끝없는 자기 계발 필요한 시대
또한 급격한 세상의 변화는 기존처런 한 직장에서 인생 전체를 보낼 수 없는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정체되면 살아 남을 없기에 끊임없이 학습하면서 변화에 대응해야 생존 가능한 시대로 변했죠.
그래서 미레니얼들은 저녁 회식대신 자기 계발과 체력 단력에 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렇게 새로운 관계를 만들고, 생존을 위한 자기 계발이 가능한 서비스로서 트레바리는 이들 밀레니얼의 니즈에 맞아 떨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3. 불타는 청춘
아무도 노골적으로 지적하지는 않지만 아직 이성을 찾아야하는 미혼들에세 트레바리는 어느 정도 검증되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 통로가 되었다는 평가입니다.
월 29만원의 높은 비용을 내고라도 이런 독서 모임에 참여하는 사람이라면은 어떤 목표 의식이 분명한 사람으로 꾸준히 자기 계발을 위해 힘쓰는 사람이고, 어느 정도 여유를 가진 사람이고 지적인 사람일 것이기 때문에 기꺼히 사귈 가치가 있는 사람일 것 입니다.
이렇게 어느 정도 검증된 사람들이 모이는 트레바리는 보다 안전하게 검증된 사람을 만나기 위한 청춘들의 타겟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트레바리를 듀오바리라고도 불리우기도 합니다.
밀레니얼들 사이에서트레바리는 굉장히 커플 연결이 잘되는 곳이라는 소문이 날 정도라고 해요.
트레바리 회원은 특히나 여성분이 많다고 합니다.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소식통에 의하면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는 남성들은 좋은 여성을 만날 수 있는 더 다양한 기회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연얘 목적으로서 트레바리의 유용성은 떨어지지만 여성들은 상대저그로 안전하고 검증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통로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트레바리 자체가 중요한 채널이 되기 때문에 생각외로 트레바리 회원에는 여성분들이 많다는 해석입니다.
안전하게 지성을 갖춘 교회오빠를 만나러 교회에 가듯이, 트레바리는 평균 이상의 멋진, 그러면서도 어느 정도 믿을 수 있는 이성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의 역활을 하는 것 아닐까하는 추정을 해봅니다.
참고 자료
솔직히 이 트레바리 분석은 기존에 공유된 수많은 자료들에 힘입었습니다. 어쩌면 기존에 공유된 내용을 저의 로직에 따라 재 구성한 결과일 수 도 있습니다.
트레바리에 대해서는 아래 글들을 참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판적인 이야기도 있고 긍정적인 이야기도 있고.. 세상일이란 양면이 다 있기 마련이죠.
. 호스팅 백업 서비스 . mysqldump + rsync (command line) . wp db export/import (WP-CLI) . BlogVault(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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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는 비록 작은 곳이지만 연간 외국인 여행객이 136만에 달할 정도로 많은 외국이 찾는 곳이죠.
그래서 그만큼 다양한 볼거리 할거리가 발전했는데요. 골프도 그중 하나로 공항에서 1시간 이내 골프장만 6개에 달할 정도로 많은 골프장이 있습니다.
1.1. 공항과의 거리로 살펴본 코타키나발루 골프장들
코타키나발루 골프장은 공항괴의 거리에 따라 세가지 정도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요.
첫째는 공항에서 10~20분 거리이고 시내에서 가까운 골프장들입니다. 지리적으로도 가깝고 시내 근방에 있어 접근성이 아주 뛰어나죠 수트라하버 CC, 카바발루 CC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둘째는 시내 위 북쪽에 위치, 유명 리조트를 끼고 잘 조성된 골프장들입니다. 공항에서 40~50분정도 거리는 거리이고 시내에서는 30~40분거리에 있죠 넥서스 리조트에 있는 가람부나이 GC나 샹그릴라 라사 리아 리조트에 있는 달릿베이 GC가 그곳이죠.
셋째는 공항과 시내에서 남쪽으로 떨어진 골프장입니다. 공항에서 6km떨어진 보르네오 CC가 그곳이죠 시내와 떨어져 있어 비교적 저렴한 상품들이 많이 개발되어 코타키바발루 골프 여행에 많이 소개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1.2. 코타키나발루 골프장 위치
코타키나발루 주요 골프장의 위치를 구글맵에 찍어보았습니다. 북쪽 위로부터 달릿베이 GC, 가람부나이 GC가 있고 시내 한 복판에 있는 Likas Golf Club, 수트라하버 CC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아래 구글맵을 좀 더 잘 사용하려면 아이콘에 마우스를 대면 골프장명을 알 수 있답니다.
1.3. 코타키나발루 골프장 비교
위에서 언급된 코타키나발루 골프장들의 특장을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구글에서 집계한 각 골프장별 평가를 살펴봤습니다.
수트라하버 CC와 달릿베이 GC가 가장 평가가 좋고, 이어 가람부나이 GC 평가가 좋군요.
우리나라에서 코타키나발루 골프 여행 상품중에는 가장 평가가 좋은 수트라하버 CC와 달릿베이 GC 그리고 가람부나이 GC를 묶어 코타키나발루 시내 3색 골프 여행 패키지로 많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내와 공항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보르네오 CC를 소개하는 상품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Golf Club
평점
거리(공항)
운영 시간
리조트 및 비고
수트라하버 CC Sutera Harbour Golf & Country Club
4.5
5.8km 10분
06 ~ 23시
수트라하버 리조트
달릿베이 GC Dalit Bay Golf & Country Club
4.5
38km 50분
07 ~ 20시
샹그릴라 라사 리아 리조트
가람부나이 GC Nexus Golf Resort Karambunai
4.3
34km 45분
24시간 오픈
넥서스 리조트
Sabah Golf & Country Club
4.1
8.5km 20분
08 ~ 16시 30분
시내 근방
Kinabalu Golf Club
4.1
5km 10분
07 ~ 20시
샹그릴라 탄중아루
Likas Golf Club
3.9
12km 20분
08 ~ 22시
시내, 제설턴포인트 근방
보르네오 CC Borneo Golf & Country Club
4.1
66km 1시간 10분
06 ~ 19시
시내 반대편 (85km떨어짐) 가격 저렴
2. 코타키나발루 골프 여행 시 고려 사항
코타키나발루 골프 여행시 참고할 사항은 아래와 것은 것들이 있습니다. 뭐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골프 여행시도 비슷한 조건으로 보입니다.
2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2인 플레이는 주중, 주말 모두 가능하다고 해요.
대부분 5인 플레이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노캐디 플레이 가능
노캐디가 가능한 것은 캐디 수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캐디는 골프장 현장에서만 신청 가능합니다
카트는 2인승, 페어웨이 진입 가능합니다. 카트가 지나가도 망가지지 않는 잔디가 식재되어 있어 대부분 카트 탑승한채로 페어웨이 진입 가능합니다.
3. 코타키나발루 골프장 소개
여기서부터는 코타키나발루 주요 골프장을 대략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코타키나발루 골프장별 상세 소개는 별도 포스팅을 통해서 공유할 예정입니다.
3.1. 수트라하버 CC
수트라하버 리조트내에 위치한 27홀 골프장으로 코타키나발루에서는 가장 괜찮은 골프장으로 꼽히는 곳이죠.
코타키나발루 공항에서 5.8km 이동시간 10분으로 아주 좋은 지리적 위치에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공항에서 수트하라버 CC 이동 거리
공항이나 시내로부터 거리 그리고 골프장 상태등을 고려해도 가장 인기가 많고 덩달아 가장 비싼축에 드는 골프장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수트라하버 CC는 세계적인 골프 디자이너 Graham Marsh가 디자인한 27홀의 챔피언십 골프코스로 레이크스 코스(1~9번 홀), 헤리티지 코스(10 ~18홀), 가든 코스(19 ~ 27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CC 코스 맵, Sutera Harbour Golf & Country Club
레이크스 코스(1~9번 홀)는 수트라하버 리조트 양대 산맥인 퍼시픽호텔과 마젤란호텔을 끼고 조성된 호수가를 따라 라운딩을 즐길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CC 레이크스 코스 풍경, Image source form Sutera Harbour Golf & Country Club
헤리티지 코스(10 ~18홀)는 퍼시픽 호텔 뒷편과 왼쪽의 바닷가를끼고 코스가 조성되어 있죠. 바다 풍경을 보며 라운딩하기 좋습니다.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CC 필드 풍경, Image source form Sutera Harbour Golf & Country Club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CC 헤리티지 코스 풍경, Image source form Sutera Harbour Golf & Country Club
가든 코스(19 ~ 27홀)는 마젤란 리조트 뒷편의 레이크스 코스를 끼고 있는 호수 건너편을 중심으로 코스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CC 가든 코스 풍경, Image source form Sutera Harbour Golf & Country Club
전략적으로 설계한 해저드는 이러한 난 코스를 극복하는 골프의 모미를 주고, 바다로 둘러쌓인 코스 그리고 호수 등 주변 환경을 잘 활용한 뛰어난 조경으로 골프 내내 아름다운 풍광이 주는 즐거움을 줍니다.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CC 벙커 풍경, Image source form Sutera Harbour Golf & Country Club
코타카나발루 골프장 중 가람부나이와 함께 야간 골프가 가능한 최신식 설비가 갖추어져 있어 야간 골프가 가능하며, 특히 석양 무렵에는 남지나해로 지는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하면서 골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3.2. 달릿베이 GC(Dalit Bay Golf & Country Club)
달릿베이 GC(Dalit Bay Golf & Country Club)는 비록 공항과 시내에서 다소 멀리 떨어져 있지만 잘 설계된 코스와 주변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만족도가 높은 골프장입니다.
더우기 코타키나발루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샹그릴라 라사 리아 리조트와 같이 있어 숙박과 골프를 같이 고려하기도 용이합니다.
이곳은 코타키나발루 북쪽, 공항으로부터 38km정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자동차로 소요시간은 50분정도.
코타키나발루 공항에서 달릿베이 GC(Dalit Bay Golf & Country Club) 이동 거리
또한 이곳 달릿 베이 GC는 수려한 풍광과 다양한 체험으로 유명한 용미만, 캘리베이(Borneo Kellybays)의 맹그로브 투어 지역과 붙어 있기도 합니다.
맹그로브 투어 시 강을 내려가다 보면 맞은편 지역에 이 달릿 베이 GC가 있죠. 숲이 우거져 잘 보이지는 않지만 신경써서 보면 조금 편린을 볼 수는 있답니다.
1996년, 세계적인 골프코스 설계자 테드 파슬로우(Ted Parslow , E&G Parslow and Associates)의 디자인으로 18홀 / 파 72 / 6,369 야드로 오픈했습니다.
많은 동남아 골프장이 그러하듯이 버뮤다 글래스를 식재해 카트가 페어웨이까지 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페어웨이는 페어언듈레이션과 잔 계단형 지형으로 쉬운 공략을 허용하지 않고, 전략적으로 배치된 벙커, 수많은 호수 등으로 때로는 상당히 어려운 코스라는 평이 많습니다. 특히 전반부 9홀에 평가가 그렇죠.
동지나해로 이어지는 완만한 해안선 지형을 최대한 이용해 독특한 디자인의 코스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골프장의 옆의 강은 맹그로브 투어가 진행되는 강이구요, 골프장에서 강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의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답니다.
달릿베이 GC(Dalit Bay Golf & Country Club)을 하늘에서 내려다본 풍경, Image from Dalit Bay Golf & Country Club
달릿베이 GC 코스 맵
골프장에서 별도로 전체 코스 맵을 제공해주지 않기 때문에 구글 지도를 기반으로 간단히 코스 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달릿베이 GC(Dalit Bay Golf & Country Club) 코스 맵(Course Map) large2
전반 9홀은 샹그릴라 라 리아 리조트 뒷편의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곳은 습지가 많기 때문에 거의 모든 홀이 워터 헤저드와 접해 있고 다양한 장애물들이 많익 때문에 도전적인 코스로 유명합니다.
HOLE
1
2
3
4
5
6
7
8
9
PAR
4
4
5
3
5
4
4
3
4
Handcap
17
7
5
13
9
15
3
11
1
달릿베이 GC(Dalit Bay Golf & Country Club) 전반 9홀, 호수와 필드가 있는 골프장 풍경, Image from Dalit Bay Golf & Country Club달릿베이 GC(Dalit Bay Golf & Country Club) 호수와 필드가 있는 골프장 풍경, Image from Dalit Bay Golf & Country Club달릿베이 GC(Dalit Bay Golf & Country Club) 꽃과 호수가 있는 필드 풍경, Image from Dalit Bay Golf & Country Club
후반부 9홀은 용미만 바닷가를 등지고 라운딩하는 코스들로 구성되어 있어 비교적 평이하고 아름다운 풍광을 보면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HOLE
10
11
12
13
14
15
16
17
18
PAR
4
3
5
4
5
4
4
3
4
Handcap
10
16
2
6
8
4
14
12
18
달릿베이 GC(Dalit Bay Golf & Country Club) 바닷가 코스 풍경, Image from Dalit Bay Golf & Country Club달릿베이 GC(Dalit Bay Golf & Country Club) 바닷가 코스 풍경 06, Image from Dalit Bay Golf & Country Club, Image from Dalit Bay Golf & Country Club
3.3. 가람부나이 GC(Nexus Golf Resort Karambunai)
가람부나이 GC(Nexus Golf Resort Karambunai)는 달릿 베이 GC와 마찬가지로 코타키나발루 북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달릿베이보다는 조금 더 아래 쪽에 있습니다.
구글 지도에서 두 군데를 찍어보면 위치를 대충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파란색 마커가 달릿베이 GC, 빨간색 마커가 가람부나이 GC입니다. 노란색은 코타키나발루 중심가를 알려주는 제셀톤 포인트예요.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에서 가람부나이 GC(Nexus Golf Resort Karambunai)까지는 35km정도 떨어져 있으며, 자동차 소요 시간은 40~50분정도 소요됩니다. 물론 시간대에 때라 조금씩 달라지겠죠?
코타키나발루 공항에서 가람부나이 GC(Nexus Golf Resort Karambunai)까지 거리 및 소요 시간
여기 가람부나이 GC도 바닷가를 끼고 개발되었지만 대부분의 코스는 보르네오 열대 우림을 배경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보르네오 열대우림을 둘러싸인 낮은 언덕에서 점차 동지나해 바닷가쪽으로 뻗어 가는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가람부나이 GC(Nexus Golf Resort Karambunai) 리조트 및 골프장 전경, Image from Nexus Golf Resort Karambunai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자연 풍경과 멋지게 조경된 작은 호수, 수로 그리고 다양한 벙커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글의 마지막 부분에 이러한 업계 평균 벤치마킹 데이타를 보여주지만. 이는 가격, 인지 가치, 고객 이탈 그리고 수익에 영향을 미치는 반품들과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를 설명하지 못하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리턴 로직 (ReturnLogic) 최고경영자(CEO)인 피터 소보타는 “반품은 많은 오해를 받아 소매상들은 반품을 사업 비용으로 받아들였습니다. Liquidators와 3PLs은 문제로부터 헤택을 얻을 수 있기 대문에 이러한 반품을 더욱 더 촉진합니다.” 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소매업자에게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세요. 그리고 그것은 결코 더 나은 현금화 프로세스나 더 쉬운 반품이 아닙니다. 그들은 고객을 확보하고, 유지하고,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한마디로 수익성입니다.”
사실 낮은 반품률과 최대 수익성이 항상 함께 작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반품과 정면으로 싸우는 대신 보다 근본적인 세 가지 접근 방법을 따릅니다.
첫째, 물류 및 반품 정책과 같은 명백한 운영 문제를 해결합니다. 고객들로부터 “환불은 어떻게 합니가?” 또는 “교환은 어떻게 합니까?”라는 질문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둘째, 데이터를 활용하여 반품율과 매출간 관계를 파악해 가장 수익이 높은 고객과 가장 수익이 낮은 고객 프로파일을 도출합니다.
예를 들어 아래 분포도에서 가장 수익율이 높은 고객은 최대 32% 반품율을 보입니다. 이들은 많이 사기도하지만 반품도 많이합니다.
효울적인 운영을 통해서 업계 평균보다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기회가 어디에 있는지 확실히 보여줍니다.
셋째, 특히 신제품 출시 시 가격, 가치(value) 및 반품 간의 관계를 면밀히 검토합니다.
우리 모두는 “가격은 당신이 지불하는 것입니다. 가치는 여러분이 얻는 것입니다.( Price is what you pay. Value is what you get.)”라는 명제를 알고 있습니다. 반품측면에서 보면 제품의 가격을 낮추고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소보타(Sobotta)는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올드 네이비(Old Navy)에서 셔츠를 10달러에 구입하면 한 달 동안 버틸 수 있다. 그것만으로도 괜찮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Banana Republic에서 50달러에 같은 셔츠를 구입했다면, 그것은 한 달만에 만족도가 떨어지고 부리나케 반품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바나나 공화국이 가격과 반품율을 검토해 적정 수준이 40달러라는 것을 발견했다면 어떻까요? 인지된 가치가 가격보다 같거나 높기때문에 반품율은 크게 떨어질 것입니다. 이 경우 소매업체는 가격을 낮췄지만 반품율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에 더 많은 돈을 벌수 있습니다.”
그러나, 30일 무료 반품 정책을 제공해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반품 정책(a friction-free return policy)은 1) 계속 반품을 일삼는 이용자를 대응하는 고객 대응팀과 반품 물류 인프라를 갖추지 않는다면 비지니스적으로 실패할 것입니다.
4. 헤비 반품 이용자 대처 방법
엄청난 반품을 지속하는 사용자는 두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The Wardrober로 한번 사용해보고 더 이상 갖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들로, 이들은 상품을 구매할 능력이 없거나 지나치게 느슨한 반품정책을 악용하는 사람들입니다.
또 하나는 The Fitting Roomer로 품목의 모든 크기와 컬러를 전부 구매해 집에서 오프라인 매장과 같은 경험을 좋아하는 사람들로 이들은 꼭 마음에 드는 하나만 남기고 나머지는 전부 반품합니다.
2018년 하반기 아마존은 너무나 많은 반품을 한 사용자들의 계정을 삭제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극단적이기는 하지만 이런 조치는 The Wardrober와 같은 상습적 반품자들에게는 필요악적인 조치일 수 있습니다.
최근 메일을 보다보면 각종 플랫폼마다 괜찮은 콘텐츠를 뽑아 보내주는 유스레터 서비스가 엄청 많이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미디엄도 매일 반응이 좋은 콘텐츠를 뽑아 뉴스레터로 보내주고, Pocket도 가장 많이 공유되는 콘텐츠를 모아 보내줍니다.
이러한 뉴스레터를 읽다보면 굉장히 고품질의 콘텐츠에 감탄하게 되는데요. 미디엄은 좋은 글이 모이는 흥하는 플랫폼이고 Pocket도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글 그리고 나중에 읽으려는 좋을 글, 또는 괜친 괜찮아 보이는 글을 저장하는 것이니 이러런 곳에서 선정한 글들은 평균이상의 글들이라서 관심을 가지고 읽어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오늘 미디엄의 뉴스레터에서는 매력있는 사람이 되는 5가지 방법이라는 다소 진부한 글이 올라왔는데요. 이런 가벼운 글이 때로는 끌렸기때문에 제대로 읽어 보려고 합니다.
2019년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 마지막주는 한진가의 경영권 분쟁으로 떠들썩합니다. 영화나 소설에서 보던 것보다 더 스릴이 넘칩니다.
지난주와 이번주는 조원태 한진 회장이 모친댁을 방문해 대판 싸운일로 뉴스에 올랐습니다. 참으로 보기 흉합니다.
한진 경여권 분쟁을 보도한 프레시안 기사
아무튼 오늘 자료를 검색하다 블룸버그에서 발표하는 2019년 최고, 최악 항공사 및 공항 리스트가 있어 간단히 정리해 봅니다. 이 보고서는 매년 발행되어 올해로 7번째 보고서라고 합니다.
공항과 관련된 조사는 정시 운항(on-time performance), 서비스 질(service quality), 공항내 음식과 쇼핑 옵션(food and shopping options)의 세가지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항공사 관련해서는 72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주로 정시 운항(on-time performance), 서비스 질(quality of service, gleaned from public reviews on an array of reliable websites), 고객 클레임 처리 점수(claims-processing score)를 평가하고 있죠.
만약 에어팟이 매직이라면, 에어팟 프로는 기적이라 할 수 있다. 최신형 애플 에어팟에 “증강 청각(augmented hearing)”기능을 탑자하면서 사람들 사이에서 엄청나게 회자되고 있다.
그러나 애플 에어팟 전략을 분석해보면 더 놀라운 더 넓은 함의가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애플은 에어팟으로 무선 헤드폰 시장에서 빠르게 장악하면서 경쟁사들을 위협하고 있다. 불과 3년만에 에어팟은 단순한 아이폰 악세사리 제품에서 웨어러블 시대의 현재 패러다임에 재구성할 수 있는 플랫폼 초기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또 다른 조용한 발매
애플 에어팟에서 발견할 수 있는 흥미로운 부분중의 하나는 제품 발매 방식이다.
애플 에어팟 프로는 한달전 Steve Jobs Theatre애서 열린 애플 제품 발표회 무대를 활용하는 대신 보도자료만 배포했을 뿐이다. 잠재 판매량을 고려할 때 애플 에어팟은 보도자료만 발표한 제품중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이 될 것이다.
에어팟 프로의 조용한 발매는 애플의 에어팟 접근 방식과 같다. 2년전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극장에서 애플 워치를 발표하면서 단 5분만 할애해 에어팟을 공개했었다. 그리고 이를 단지 아이폰 7 및 7 플러스의 한 기능으로만 의미 부여 했을 뿐이다. 이 제품(에어팟)은 헤드폰 잭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추가옵션이라고 이야기했다. (이 이야기는 대부분 기억할 것이다.)
올해 초 무선 충전 케이스를 탑재한 에어팟도 단지 보도자료로만 공개되었다.
에어팟 프로
에어팟에 익숙해지면 에어팟 프로가 주장하는 무수한 판매 포인트들을 쉽게 인정할 수 있다. 매끄러운 페어링(seamless pairing)과 충전 기능으로 두배나 커져버린 케이스 등은 에어팟 프로로 고품질의 즐거운 사용 경험을 주는데 중요한 역활을 한다.
그러나 에어팟 프로에서 가장 많은 관심과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것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Active Noise Cancellation)과 투명성 모드(Transparency mode)이다.
에어팟 프로는 많은 사람들이 처음으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경험하게 만들 것이다.
투명성 모드(Transparency mode)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사용시 가장 큰 소음을 해소해주므로 사용자는 마치 주변 소음으로부터 격리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노이즈 캔슬링과 투명성 모드 사이의 에어팟 스위치를 길게 누르면 애플의 엔지니어와 디자이너가 협업을 통해서 얼마나 훌륭한 상요자 경험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를 보여준 좋을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얼마나 팔렸나
2019년 회계년도에 평균 판매가(ASP) 162$ 에어팟을 3천 5백만개를 판매했다고 추정된다. 매출 기준으로 에어팟은 약 60억불을 예상해 전년 비 2배에 달했다.
애플 제품을 출시 후 일정 기간동안 판매 추이를 비교해보면 어떤 함의를 찾을 수 있다. 아래 그래프에서 보여주듯이 에어팟 판매량은 아이폰 판매량과 비슷한 추이를 보인다.
지난 3년간 애플은 누적으로 6천 6백만개의 에어팟을 판매했다. 아이폰은 처음 3년간 6천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했다.
애플 제품별 출시 후 누적 판매 추이 비교, Data image source – Above Avalon
애플은 지난 분기에 에어팟의 중요한 판매 이정표를 돌파했을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지난 3개월 동인 처음으로 1,000만개 이상의 에어팟을 판매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애플 회계년도 2019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애플 경영진의 답변에서 단서를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 애플은 예측 가능한 미래에 분기당 1,000만대이상의 에어팟을 판매할 것이다.
앞으로 진행될 에어팟 판매 동향을 고려해 볼 때, 사람들은 지나치게 모바일 중심으로 바라보는 것 같다.
단지 한쌍의 에어팟만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점점 더 많은 에어팟 사용자들은 두쌍이상의 에어팟을 구매해 사용하는 패턴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에어팟 판매를 끌어 올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지난 애플 회계년도 2019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팀 쿡은 에퍼팟 업그레이드에 대해서 질문을 받았다. 팀 쿡은 현재 에어팟 사용자들이 노이즈 캔슬링이 필요한 시기에 에어팟 프로를 구입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는데 이는 애플은 에어팟 사용자들이 장차 여러개의 에어팟을 사용하게 될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불과 3년동안 판매 후 초기 단계 에어팟을 업그레이드하면서도 기존 제품을 백업으로 유지한다는 것에서 이러한 트렌드를 엿볼 수 있다.
내가 트위터를 통한 비과학적인 조사를 했는데, 응답자의 30%는 두개 이상의 에어팟을 상요한다고 답했다. 흥미롭게도 무선 충전 케이스가 있는 에어팟 프로를 구이했다는 사람 중 41%는 여전히 구형 에어팟을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러한 사용 패턴은 에어팟 배터리 수영을 수년으로 연장하는 데 큰 도움을 준. 2016년 발매된 에어팟은 여전히 매일 사용되며, 비록 적지만 한쌍 이상의 에어팟을 사용하는 것은 대단한 일인 것 같다.
플랫폼 구축
현재 앱 패러다임은 주로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 워치, 스마트 TV 또는 노츠북/데스크탑으로 앱을 다운로드해 설치해 사용하는 것이다.
그런 다음 우리가 선택한 시간에 정보(information)와 컨텍스트(context)를 얻기위해 앱을 사용한다. 앱 알림은 그리 똑똑하지않고 때로는 쓸모없는 사난함만 불러오기도 한다.
애플 워치는 현재의 앱 패러다임에 의문을 제기한 첫번째 기기였다.
애플 워치의 시리 시계 화면은 디지탈 비서(digital assistant)가 선택한 카드 형태로 사용자에게 정보, 데이타 및 컨텍스트를 한눈에 쓱 전달할 수 있ㄷ록 했다. 이 카드들은 시간과 일정에 따라 사용자에게 개인화되어 보여진다.
본질적으로 다양한 앱에서 우리가 필요한 데이터를 가져 오는 방식에서 우리의 요구에 맞게 조정 된 동적 데이터 피드( currated feed of data)를 선별적으로 수신하는 방식으로 변하고 있다.
(In essence, we are moving away from pulling data from various apps to receiving a curated feed of data that is dynamic – always changing and tailored to our needs.)
애플은 에어팟을 앱스토어 다음으로 구축된 두 번째 플랫폼으로 바꾸고 있다.
에어팟은 디지탈 음성 어시스턴트를 통해서 정보와 데이타를 (사용자에게) 푸시하는 대신 (어쩌면 모바일 화면에서 이상적일 것같은) 지능적인 사운드를 보냄으로써 우리 주변 환경 모두를 증강시길 것이다.
(Instead of being about pushed snippets of information and data via a digital voice assistant, AirPods will be all about augmenting our environment by pushing intelligent sound. something that will likely remain ideal for mobile screens,)
에어팟 프로 사용자는 투명성 모드를 통해서 이러한 역학의 편립을 경험할 수 있다. 투명성 모드와 노이즈 캔슬링 사이 전환하는 것은 우리 주변 환경을 증강하는 것과 같다. 우리는 같은 장소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가지 서로 다른 경험을 하고 있다.
이러한 다이나믹은 간단히 에어팟 탭이나 간단 음성 명령(a quick voice command)을 사용하면 소리를 통해서 다른 위치로 이동할 수 있다.
에어팟 사용자는 홈팟을 사운드 리시버로 사용해 키친에서 거실로 “이동(move)”할 수 있다. 하나의 에어팟 또는 시리 음성 명령을 빠르게 누르면 사용자가 키친에서 가족이 있는 패밀리룸으로 이동헤 가족들의 질문에 답하거나 간단한 회의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앱 개발자는 사람들의 청력을 더욱 증강시키는 경험을 만들면서 이러한 혁명에 동팜할 수 있다.
“앱”은 청력에 맥락을 더할 수있는 도구에 해당한다. 운동 시 에어팟 사용자의 청력을 조절하고 자신의 운동량에 맞추어 운동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에어팟 음악 플레이 북은 애플 워치에서 받아 온 사용자 심박수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 이러한 조정은 달리기 또는 트랙 운동 중에 최대 심박수에 도달 할 때 에어팟 사용을 중단하는것도 해당한다. 물론, 그러한 건강 추적 및 모니터링은 언젠가 에어팟으로 직접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또 다른 예는 에어팟을 사용해 같은 위치에서 같은 것을 보더라도 각기 다른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것도 있을 수 있다. 학교나 회사 사무실에서 모두 동일한 단일 프레젠테이션을 보지만 참석자에게 다양한 각기 다른 정보와 경험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다.
플랫폼 파워
에어팟은 다음 세가지 소스에서 플랫폼의 힘을 얻는다.
기술 우위(Technology advantage)
디지인 중심(Design focus)
규모의 경제(Massive adoption)
애플은 신체에 착용하는 미니 컴퓨터 개발 경쟁에서는 밀렸지만 에어팟은 귀를 위한 컴퓨터라고 할 수 있다.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제조 방법을 수년동안 연구한 덕분에 7천만대에 가까운 웨어러블 기기를 판매할 수 있었다.
이러한 기술력과 제조 능력은 사람들이 실제로 이러한 장비들을 착용하고 싶지 않아한다면 버려질 것이다.
애플의 디자인 중심 문화와 더불어 럭셔리를 재정의하는능력은 사람들이 몸에 무엇을 입고 싶은지 이해하는 영역에서 커다란 이점을 갖는다.
이 플랫폼의 최종적인 파워는 대량 판매에 따른 규모의 경제에서 나올 것이다. 현재 4천 5백만명이 에어팟을 사용하고 있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2020년 어느 시점에 에어팟 사용자는 1억명을 돌파할 것이다.
애플이 이처럼 강력한 잠재력을 알고 있기 때문에 현재 웨어러블 시장에서 경쟁사를 압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애플은 이미 가격과 기능의 적절히 조합해 시장에서 여러 교두보를 구축하고 있다.
제품 라인업 관점에서 에어팟 프로는 에어팟을 대체하지 않는다. 애플은 대신 기능에 따라 제품군을 확대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에어팟 프로는 노이즈 캔슬링에 가치를 두는 하이엔드 제품 세그먼트로 에어팟 제품이 확장된 것이다.
결과적으로 애플은 무선 헤드폰 시장 여러 가격대 겨냥한 세 가지 AirPod 모델을 갖게 되었다. 앞으로 몇 년 동안 애플이 이러한 전략을 계속 추진해 에어팟 가격이 99불 ~ 500불대로 확장될것이라는 예상이 보다 합리적이다.
우리는 아이패드(iPad) 및 맥킨토시(Mac) 라인업에서 유사한 제품 전략을 엿볼 수 있다. 이 제품군에서 애플은 다양한 기능과 가격을 갖춘 다양한 주력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무선 헤드폰 시장에서 경쟁사를 제압하는 애플의 에어팟 캠페인에는 독특한 특성이 있다.
애플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플레이 북과 달리 한 가지 가격으로 에어팟을 출시하지 않았다.
그리고 시장에서 충분히 모든 이익을 확보하려고 했지만 에어팟은 그 반대로 접근하고 있다. 애플은 경쟁 제품들 가격이 300불에 가까워지자 에어팟을 159불이라는 매우 공격적인 가격에 출시해 버렸다.
3년이 지난 현재 경쟁사들은 여전히 에어팟 가격 159불과 경쟁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Something Big
에어팟의 플레폼으로 진화는 놀라운 일이 아니다. 다음은 2016년 9월 에어팟이 공개된 직후 에어팟에 대한 Avalon의 기사이다.
“에어팟은 애플이 지난 10년간 출시한 제품 중 가장 중요한 제품의 하나가 될 것이다. 하지만 이는 애플이 이를 출시한 방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다. 나는 애플의 그런한 방식은 다분히 의도적이라고 생각한다. 언론은 아이폰의 3.5mm 헤드폰 잭을 둘러싼 이슈에 집중하고 있지만 나는 애플이 두번째 웨어러블 플랫폼을 공개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3년이 지난 현재도 그 당시 기사의 단락은 여전히 유효한 사실이다. 스마트폰 전용 헤드폰 잭이 구시대 유물이 된 가운데 에어팟은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변했다.
한편, 애플은 새로운 수준의 개인용 컴퓨팅을 대중에게 제공함으로써 우리의 손목(스마트 워치)과 귀를 장악해 애플의 웨어러블 비지니스는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