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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12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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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니발루 여행의 꽃, 코타키나발루 섬 투어 상세 비교

코타키바발루 여행중에 빠질 수 없는 코타키나발루 섬 투어!

여행객들이 꼭 해봐야하는 필수 코스이다보니 정말 다양한 상품들이 개발되어 있는데요. 이들중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도 상당한 고민거리죠.

여행의 즐거움의 70%는 여행 준비하면서 느끼는 기대감이라고 하듯이 코타키나발루 여행의 하일라이트갈 될 코타키나발루 섬 투어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죠.

1. 코타키나발루 섬 투어 선착장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 섬투어를 위해 떠나는 선착장은 여러군데 있습다.

바로 코타키나발루 앞의 섬, 사피, 마누칸, 마무틱, 가양, 세팡가르등에 가기 위해서는 제셀턴 포인트(Jesselton Point)나 수트라 하버(Sutera Harbour) 선착장을 이용합니다.

그러나 코타키나발루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섬, 만따나니, 플라우티가, 판단판단, 마리안인과 같은 섬을 투어한다면 코타키나발루 외곽의 선착장을 이용하게 됩니다.

먼저 코타키나발루 근방의 사피, 마누칸, 마무틱, 가양, 세팡가르 등을 방문 시 이용하는  제셀턴 포인트(Jesselton Point)와 수트라하버 선착장에 대해서 살펴보죠.

제셀턴 포인트(Jesselton Point)는 시내에 있기 때문에 시내 중심의 여행객들이라면 당연히 여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고, 코타키나발루 최대 리조트인 수트라하버 리조트나 석양으로 유명한 샹그릴라 탄중아루와 같은 남쪽 숙소에 묵는다면 수트라하버 선착장을 이용하면 좋겠죠.

제셀턴 포인트(Jesselton Point)와 수트라하버 선착장 위치를 구글지도에 찍어 보았습니다. 빨간색 마크가 제셀턴 포인트(Jesselton Point) , 파란색 마크가 수트라하버 선착장 위치입니다.

아래는 간단히 제셀턴 포인트(Jesselton Point)와 수트라하버 선착장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수트라하버 선착장은 Sea Quest라는 글로벌 업체가 독점 운영하고 있어서인지 조금 더 비쌉니다. 지리적인 잇점이 아니라면 제셀턴 포인트(Jesselton Point)가 더 많은 업체가 입점해 있고, 30분 단위로 출발하기 때문에 더 유리합니다.

제셀톤 포인트수트라하버
주소88200 Kota Kinabalu, Sabah, Malaysia 88100 Kota Kinabalu, Sabah, Malaysia
사이트 www.jesseltonpoint.com.my www.seaquesttours.net
특징•가장 대표적인 선착장.
•1~4개 섬을 선택해 투어 가능
• 스노클링과 오리발, 비치매트 등 액티비티 장비 대여 가능
•카운터 별로 업체가 달라 시간/가격이 다름.
•수트라 하버 리조트 내 위치한 선착장
•1~3개 섬을 선택해 투어 가능
•근방의 섬과 가장 가까이 있는 선착장
•Sea Quest Tours & Travel 에이전시에서 상품 판매 
•2개 섬까지 선택 가능,
•여러 액티비티를 예약 가능
•수트라 하버 투숙객 전용 무료 타월 대여소 운영
운영
시간
•출발 : 07:30~16:30, 30분 간격
•복귀 : 13:00~17:00
•출발 : 08:30~15:30. 1시간 간격
•복귀 : 10:00~17:00. 1시간 간격
터미널
요금
• 성인 RM 6, 어린이 RM 3• 성인 RM 7.63, 어린이 RM 3.82
페리
요금
• 성인 기준
섬 1개 : RM 17, 2개 : RM 27,
섬 3개 : RM 37, 4개 : RM 47
• 어린이 기준
섬 1개 : RM 12, 2개 : RM 15
섬 3개 : RM 20, 4개 : RM 25
• 성인 기준
섬 1개 : RM 23, 2개 : RM 33,
섬 3개 : RM 43
• 어린이 기준
섬 1개 : RM 18, 2개 : RM 23
섬 3개 : RM 28

아래는 제셀턴 포인트(Jesselton Point) 입구 풍경입니다. 여기서 섬투어 예약을 비롯한 다양한 액티비티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제셀턴 포인트(Jesselton Point), Image by Jesselton Point.com
제셀턴 포인트(Jesselton Point), Image by Jesselton Point.com

아래는 수트라하버에 묵었을 적에 수트라하버 선착위에 있는 수영장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중에 같이 담아본 수트라하버 선착장 풍경입니다. 요트들이 즐비해서 엄청 부러웠던 기억이…

코타키나발루 여행중, 수트라하버 리조트 내 수영장에서 담아 본 수트하버 선착장 풍경
코타키나발루 여행중, 수트라하버 리조트 내 수영장에서 담아 본 수트하버 선착장 풍경

2. 코타키나발루 섬 투어 – 근방의 섬들

먼저 위에서 소개한 제셀턴 포인트(Jesselton Point)와 수트라하버 선착장에서 출발할 수 있는 사피, 마누칸, 마무틱, 가양, 세팡가르 등에 대해서 알아보죠

이곳들은 코타키나발루에서 가깝기 때문에 투어 시간이 짧기 때문에 패키지등에서 기본적으로 추천하는 곳입니다.

패키지의 특성은 사람들이 가능한 많은 곳을 여행해 알차게 여행하겠다는 심리를 잘 반영해 짧은 시간에 여러군데를 다녀오게 구성하기 마련이죠.

2.1. 사피섬(Sapi Island)

코타키나발루 근방의 섬중에서 사피, 가야, 마누칸은 섬 투어 상품중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방문하는 곳이죠.

이중 사피섬(Sapi Island)은 가야섬 바오 옆에 붙어있는 작은 섬으로 가장 일반적으로 방문하는 섬중의 하나입니다.

아래 구글지도에서 사피섬(Sapi Island)을 찍어 보았는데요. 아울러 제셀턴 포인트(파란색)와 수트라 하버(노란색)도 같이 찍어 보았습니다. 직선 거리로 따져보면 노란색의 수트라하버가 더 가까워 보이기는 합니다.

여기 사피섬(Sapi Island) 저희도 처음 코타키나발루 여행 시 다녀왔던 섬이기도 합니다.

이곳 사피섬은 제셀턴 포인트(Jesselton Point)로부터 20분정도 소요되고, 수트라하버에서는 15~20분정도로 조금 덜 걸립니다.

당일 툰구 압둘 라만 해상공원(Tunku Abdul Rahman Marine Park)의 입장료 인당 RM20을 받습니다. 하루 여러군데 섬을 간다면 한번만 내도 되는 것이죠. 당연히 처음 낸 입장료 영수증을 잘 보관해야죠.

섬투어의 프로그램은 거의 비슷합니다. 여기서도패러세일링과 같은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능합니다.

코타키니발루 여행의 꽃, 코타키나발루 섬 투어 상세 비교 1

아래 사피섬과 마무틱섬을 소개하는 멋진 비메오 영상을 소개합니다. 빠른 음악과 다이나믹한 영상 편집을 통해서 사피섬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해주고 있는 영상입니다.

그리고 드론으로 사피섬의 아픔다움을 잘 담은 유튜브 영샹을 같이 소개합니다. 4K로 촬용되어 사피섬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하고 있지만 앞의 영상보다는 지루함 느낌은 어쩔 수 없네요.

아래는 사피섬과 가야섬을 드론으로 촬영한 경상인데요. 볼만한 영이기에 여기에 소개해 봅니다.

아래 사피섬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는 사진을 투척합니다.

코타키나발루 해변가 풍경, Photo by fahrul-azmi
코타키나발루 해변가 풍경, Photo by fahrul-azmi

2.2. 가야섬(Gaya Island)

가야섬(Gaya Island)은 코타키나발루 금방 섬중에서 가장 큰 섬이죠. 가야섬(Gaya Island)은 아래 구글지도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섬 서쪽은 제설톤 포인트가 있는 코타키나발루 시내와 거의 붙어 있습니다.

아래 구글지도에서 가야섬(Gaya Island)을 찍어 보았는데요. 아울러 제셀턴 포인트(파란색)수트라 하버(노란색)도 같이 찍어 보았습니다.

가야섬은 섬 크기가 커서인지 툰구 압둘 라만 해상공원(Tunku Abdul Rahman Marine Park)내의 여러 섬중에서 섬내에 리조트가 있는 섬 중의 하나이고 고급 리조트가 있는 곳은 유일한 곳이입니다.

한국에서 패키지 여행 상품으로 많이 포함되는 곳이기도하고, 고급 리조트가 있어서 신혼여행 시 추천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개인 여행객보다는 패키지 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하기 때문에 다른 섬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사람들이 적다는 평가가 많네요.

다른 섬들은 섬 크기가 작기도하거니와 자연보호지역이라 리조트 내 상업 시설은 제한되는 것 같습니다.

아래는 가야섬 내 고급 리조트인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Gaya Island Resort) 풍경입니다.

코타키나발루 가야섬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Gaya Island Resort) 02
코타키나발루 가야섬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Gaya Island Resort) 02
코타키나발루 가야섬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Gaya Island Resort) 03
코타키나발루 가야섬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Gaya Island Resort) 03

2.3. 마뉴칸섬(Manukan Island)

코타키나발루 마뉴칸섬(Manukan Island)은 말레이시아의 첫번째 해상공원인 툰구 압둘 라만 해상공원(Tunku Abdul Rahman Marine Park) 섬중에서 두번째로 큰 섬입니다.

아래 구글지도에서 마뉴칸섬(Manukan Island)을 찍어 보았는데요. 아울러 제셀턴 포인트(파란색)수트라 하버(노란색)도 같이 찍어 보았습니다.

지도에서 보는 것처럼 가야섬의 남쪽 아래에 위치해 있고, 수트라 하버(노란색)와 비슷한 위치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트라 하버에서 출발하는 것이 조금 더 가깝습니다.

마뉴칸섬(Manukan Island)은 툰구 압둘 라만 해상공원(Tunku Abdul Rahman Marine Park) 섬중에서 두번째로 큰 섬 덕분에 섬내에 여러 리조트와 각종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런 편리함으로 인해서 코타키나발루 여행 시 섬 투어로 가장 많이 선택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의 바다는 다소 깊어 원래적 의미의 바다 이곳 저곳을 옮겨다니며 호핑을 즐기는 호핑투어보다는 바닷가에서 호핑투어가 이루어 집니다.

그리고 규모가 있는 섬답게 정글 트래킹 코스가 있어 숲을 거닐며 마뉴칸섬의 풍광을 즐길 수 있어 다른 섬보다는 조금 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드론으로 촬용한 마뉴칸섬 풍경으로 섬의 아름다운 풍광을 잘 보여주고 있는 유튜브 영상입니다.

3. 코타키나발루 섬 투어 – 외곽섬을 여행해 보자

앞서 살펴본 코타키나발루 앞의 툰구 압둘 라만 해상공원(Tunku Abdul Rahman Marine Park)내의 사피, 마누칸, 마무틱, 가양, 세팡가르등은 매우 가깝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기 때문에 노약자나 어린이가 있는 가족 여행객에게 적절합니다.

그러나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특히 중국 관광객들이 다수를 차지하면서 엄청 소란스러운 곳으로 변했고, 오랬동안 수많은 여행객들로 산호가 많이 훼손되었기 때문에 점점 이러한 곳을 회피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코타키나발루 근처 섬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많이 찾지않은 외곽 섬등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코타키나발루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만따나니, 플라우티가, 판단판단, 마리안인과 같은 섬 투어는 코타키나발루 외곽의 선착장으로 이동해야하고. 섬가지 배를 타고 가는 시간도 많이 걸리기 때문에 시간 계획을 충분히 세워야 합니다.

아래는 섬별 이동시간 및 주요 특징을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섬 이름이동 시간 상세 설명
만따나니
Pulau Mantanani Besar
차량 2시간
+
배 1시간
. 유명한 섬으로 투어업체 많음
. 배 이동 구간 파도 심함
. 나나문 반딧불투어와 같이 진행하기도
(같이 진행 시 저녁 10시 숙소 복귀)
. 바다 색이 이쁨
플라우티가
Pulau Tiga
차량 2시간
+
배 1시간 10분
. 3개의 섬으로 이루어짐
. 미 CBS사의 시리즈 서바이벌(SURVIVOR)의 첫번째 촬영지
. 아름다운 해변과 숲 풍경으로 유명
.쿠알라 페누로 이동 – 배를 타고 섬으로 이동
멍알룸
Pulau Mengalum
배 1시간. 한 업체가 독점 운영
. 출발지 수트라하버 선착장
판단판단
Pulau Pandan Pandan
차량 1시간 30분
+
배 15분
. 한국 투어업체 코타포유를 통해서만 진행
. 1.5시간 소요되는 롯지(Rodge)로 이동 출발
. 작은섬으로 아담
마리앙인
Maliangin Besar
차량 2~3시간
+
배 1시간
. 쿠닷 지역으로 이동 후 배타고 뱅기섬으로 들어감
. 경치가 아름다움
. 10개 샬렛(Chalet)만 있어 10팀만 예약 받음

3.1. 만따나니섬(Pulau Mantanani Besar)

만따나니(Pulau Mantanani Besar)라는 이름은 세계 제2차대전 중 이 섬을 점령한 일본군이 이불을 덮고 있는 처녀를 발견하고 이름을 지어주었는데 이불을 뜻하는 “만따”와 처녀를 뜻하는 “나니”를 따서 만따나니라고 불렀다고 하네요.

또한 만따나니(Pulau Mantanani Besar) 섬은 인어 전설의 주인공 ‘듀공’이 서식하고 있어서 ‘인어섬’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인어 전성의 주인공 듀공(Dugong)
인어 전성의 주인공 듀공(Dugong)

위에서 소개한 툰구 압둘 라만 해상공원(Tunku Abdul Rahman Marine Park) 내이 여러 섬들보다는 잘 알려져 있지는않지만,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없는 말고 깨끗한 바다와 수많은 해양 생물들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만따나니섬 위치 및 가는 방법

아래 구글지도에서 만따나니섬(Pulau Mantanani Besar)을 찍어 보았는데요. 아울러 제셀턴 포인트(파란색)도 같이 찍어 보았습니다.

지도에서 보는 것처럼 코타키나발루 시내에서 굉장히 북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만큼 먼거리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위치입니다.

코타키나발루 시내에서 차량으로 2시간 가까이 달려 Kota Belud의 Kuala Abai jetty에서 스피드 보트를 타고 약 1시간정도 가면 만따나니 섬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멀리있는 섬이기 때문에 날씨가 궂은 날은 섬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또한 스피드보트가 위험할 수 있어 10세 이하는 탑승이 금지되며, 승선전에 안전조약에 싸인해야 합니다.

만따나니섬 투어 특징

  • 만따나니섬은 유명한 섬으로 많은 투어업체가 상품을 판매하고 있음
  • 배 이동 구간 파도 심하고 다소 위험할 수 있어 10세 이하는 탑승이 금지됨
  • 자연 보호를 위해 하루 50명까지만 입장 허용
  • 투어 상품에는 각기 다른 포인트에서 40~50분씩 스노쿨링 제공
  • 나나문 반딧불투어와 같이 진행하기
    (같이 진행 시 저녁 10시 숙소 복귀)
  • 바다 색이 이쁨, 코코타키나발루 근방 섬중에서 가장 예쁘다는 평 괜히 동양의 몰디브라고 하는 것이 아니 듯
  • 해양 보존 상태가 좋음. 수쿠버중 듀공을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만따나니섬 투어 시 참고 사항

  • 만따나니섬으로 가는 길은 차량으로 2시간 정도 걸리니 소일거리을 준비(유튜브, 영화 등등)
  • 어디나 마찬가지지만 간단한 샤워용품과 수건을 챙기기. 샤워시설등은 있지만 수건은 없어요
  • 스노쿨링 세트는 한국에서 준비해 가기
  • 투어중에 제공하는 식사는 90%가 만족하지 못한다고 하니 컵라면 준비하기
  • 투어 상품에는 각기 다른 포인트에서 40~50분씩 스노쿨링 제공하므로 종일 계속해서 스노쿨링을 하고 싶은 분들은 재고하길
  • 나나문 반딧불투어와 같이 진행하는데
    여행 마지막날 반딧불 투어 후 공항으로 가는 계힉을 세우는 분들이 많은데 시간 계획을 정확히 확인 필요
    투어 예약할때 공항까지 데려다줄수있지만 늦어도 책임안진다고 분명히 고지 함
  • 바다 색이 이쁨

참고로 만따나니섬을 드론으로 촬영한 유튜브 영상을 소개하니 여행 계획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2. 플라우티가(Pulau Tiga)

플라우티가(Pulau Tiga)는 플라우티가 본섬, 스네이크 아일랜드 그리고 샌드 아일랜드이 세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곳인데요.

플라우(Pulau)는 섬이란 뜻이구요. 티가(Tiga)는 3개라는 의미로 세개로 이루어진 섬이란 의미가 섬 이름 플라우티가에 담겨 있습니다.

섬에 뱀이 많다는 스네이크 아일랜드는 는 본섬으로 가는 투어 중 잠시 들러 휴식을 취하는 곳입니다.

샌드 아일랜드는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도 없는 하얀 모래가 전부인 곳이지만 바다와 섬이 이루는 풍경이 너무도 아름다운 곳으로 이곳에서의 스노쿨링 액티비티가 이루어집니다.

마지막으로 도착하는 플라우티가 본섬에서 정글 트레킹과 유황 머드 화산 마사지 등 주요 투어 중 중요 활동이 이루어 집니다.

서바이버(SURVIVOR)의 첫번째 촬영지

이 섬은 미 CBS가 참가자 20명에게 100만달러 상금을 놓고 원시 정글속에서 살아남기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서바이버(SURVIVOR)의 첫번째 촬영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코타키나발루 중심지에서 남서쪽으로 65km떨어진 원시의 섬 플라우티가(Pulau Tiga)가 서바이벌(SURVIVOR)의 첫번째 촬영지가 된 것은 그만큼 자연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열대의 자연때문이기도 하죠.

그만큼 이 플라우티가(Pulau Tiga)는 때묻지않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위치 및 가는 방법

플라우티가(Pulau Tiga)에 가기 위해서는 차량으로 2시간정도 달려 쿠알라 페누 멈바굿 선착장으로 이동 후 약 1시간정도 배를 타고 섬으로 이동합니다.

아래 구글지도에서 플라우티가(Pulau Tiga) 섬과 제셀톤 포이트 그리고 멈바굿 선착장을 찍어 보았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코타키나발루 시내에서 남서쪽으로 한창 내려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구글지도로 찍어보니 제셀톤 포인트에서 멤바굿 선착장까지 거리는 101km라고 알려줍니다.

플라우티가(Pulau Tiga) 섬 투어 특징

  • 플라우티가(Pulau Tiga)는 플라우티가 본섬, 뱀이 많다는 스네이크 아일랜드 그리고 모래뿐인 샌드 아일랜드의 3개의 섬으로 이루어 짐
  • 미 CBS사의 시리즈 서바이벌(SURVIVOR)의 첫번째 촬영지일 정도로 원시적이고 자연이 잘 보존된 곳
  • 아름다운 해변과 숲 풍경으로 유명
  • 코타키나발루 시내에서 쿠알라 페누의 멤바굿 선착장으로 이동 후 배를 타고 섬으로 이동
  • 플라우티가 본섬에서 정글 트레킹과 유황 머드 화산 마사지가 유명

플아우티가를 소개하는 유뷰브 영상 중 썩 마음에 드는 것은 적지만 그중에서 나름 플라우티가를 잘 소개하는 영상을 아래에 소개해 봅니다.

3.3. 판단판단(Pulau Pandan Pandan)

판단판단(Pulau Pandan Pandan)섬은 사바주정부가 관리하던 섬으로 2017년 5월부터 이곳을 한국인 업체가 독점 공급하는 곳이라고 해요.

그래서 한국 투어업체 코타포유를 통해서만 예약, 투어 진행되는 곳입니다. 제셀톤 포인트에서 예약하지 못하는 곳이죠.

그러다보니 이곳은 다른 섬들의 가중 큰 문제인 중국인들의 시끄러움에서 벗어나 한적한 섬 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위치 및 가는 방법

판단판단(Pulau Pandan Pandan)섬은 코타키바발루 시내에서 북동쪽으로 75km 떨어진 Kota Belud에 있는 Usukan Cove Lodge 선착장으로 이동 후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갑니다.

코타키나발루 시내에서 Usukan Cove Lodge 선착장까지는 약 1시간 30분정도 걸립니다.

이곳에서 배를 타고 15분정도 들어가면 도착할 정도로 육지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판단판단(Pulau Pandan Pandan) 섬 투어 특징

  • 판단판단(Pulau Pandan Pandan) 섬은 코타키나발루 시내에서 북동쪽으로 75km 떨어진 곳에 위치
  • 코타키나발루 시내에서는 멀지만 육지와 가까워 배 탑승 시간은 15분정도로 짧음
  • 배타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투어 여행도 가능
  • 한국 투어업체 코타포유를 통해서만 진행
  • 중국인들이 거의 없어 조용한 여행이 가능
  • 작은섬으로 아담
  • 육지와 가까우면서도 바다가 잔잔하고 청명
  • 연중 날씨가 좋아 기후 영향으로 취소 확율이 매우 낮은 곳
  • 다른 섬과 달리 무료 이용 항목이 많음 카약, 어린이 서핑보드, 대형튜브, 해먹, 썬베드에 오리발 그리고 바나나보트 탑승도 무료

판단판담 섬을 보여주는 유뷰브 영상을 소개하니 이 섬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영상을 통해서 보면 확실히 이 섬은 작더군요. 작도 아담하다는 표현이 딱맞는..

3.4. 멍알룸(Pulau Mengalum)

멍알룸(Pulau Mengalum)은 다른 외관 섬들과 달리 코타키나발루의 수트라 하버(Sutera Harbour) 선착장에서 출발해 갈 수 있는 곳이죠.

지도에서 보는 것처럼 육지에서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어(기록을 찾아보니 56km 떨어져 있다고 해요) 배를 타는 시간만 1시간이 걸립니다.

멍알룸(Pulau Mengalum)은 중국인 소유의 섬으로 판단판단(Pulau Pandan Pandan) 섬처럼 특정 업체가 독점 공급하는 곳으로 어디를 통해서 예약을 해도 같은 업체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됩니다.

결국 판단판단(Pulau Pandan Pandan) 투어 상품은 내용을 따질 필요없이 가격 조건을 봐야한다는 것이네요.

이곳 멍알룸(Pulau Mengalum)은 관리를 위해서 입장 인원을 제한하기 때문에 비교적 관리가 잘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곳입니다.

스노쿨링은 멍알룸(Pulau Mengalum)에서 10분정도 배를 타고 나간 바다에서 30분 간격으로 2회 진행됩니다.

수노쿨링 시간이 제한되는 것은 외곽섬들의 특징인데요. 바닷가에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원래 의미의 호핑 투어를 하기 때문에 바다를 이동하면서 스노우쿨링이나 스쿠버 다이빙을 즐길다고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멍알룸(Pulau Mengalum) 섬 투어 특징

  • 멍알룸(Pulau Mengalum) 섬은 코타키나발루 시내에서 65km 떨어진 곳에 위치
  • 수트라 하버(Sutera Harbour) 선착장에서 배로 50분이상 소요
  • 날씨에 따라 물살이 거친 경우가 많아 어린이나 노인들은 주의 필요
  • 중국인 소유이 개인 섬으로 인원을 제한해 관리가 잘 되어 있는 곳
  • 멀기때문에 사람이 적고 제대로된 휴양이 가능
  • 스쿠버 다이빙하기에 괜찮은 곳
  • 바다색이 이쁨

멍알룸(Pulau Mengalum) 섬을 보여주는 유뷰브 영상을 소개하니 이 섬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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