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발표된 ’22년 5월 미국 고용지표들을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5월 미국 고용지표는 연준의 긴축통화 조건과 인플레이션이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를 불러 일으킴에도보 불구하고 미국 노동 시장은 여전히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ecutive Summary
우선 5월 미국 교용지표를 시장 예측치와 발표치와 차이를 간단히 테이블로 정리, 비교해 보죠.
비농업고용지수는 시장 기대 318K를 크게 웃도는 390K에 달하면서 실업률은 시장 예상과 같은 3.6%를 기록했습니다.
항목 | 결과 | 발표 내용 | 시장 예측 |
실업률 | 시장 예측 하회 | 3.6% 3.6%(4월) | 3.5% |
비농업고용지수 (Non-farm Payrolls) | 시장 예측 상회 | 390K 436K(4월) | 318K |
시간당 월평균 수입 (MoM | 시장 예측 하회 | 0.3% 0.3%(4월) | 0.4% |
시간당 평균 수입 (YoY) | 시장 예측 부합 | 5.2% 5.5%(4월) | 5.2% |
노동참여율이 높아지면서 실업률은 3.6% 유지
5월 실업률은 3.6%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시장에 예상한 3.5%보다는 높았습니다. 이는 196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2020년 2월 3.5% 수준을 시장에서는 기대한 것이죠.
하지만 인플레이션 영향등으로 노동력 참여율은 62.3%를 기록했습니다. 노동 참여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시장 기대보다 더 많은 비농업 일자리 증가가 나왔고, 이는 연준의 매파적 움직임을 강화할 것이라는 우려로 미국 주식시장은 큰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노동 시장이 거의 완전히 회복되고 인플레이션이 뜨거워지면서 치솟는 물가 수준을 정상화하려는 연준의 노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비정상적으로 타이트한 노동 시장은 정책 입안자들의 초점이 되어 왔으며, 일자리와 가용 근로자 간의 불균형이 임금 인상 압력을 가하고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킵니다. 월간 기준으로 평균 시간당 수입은 전월과 동일한 0.3% 증가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금 상승률은 인플레이션에 상당한 차이를 보였고 “인플레이션이 가계 구매력을 얼마나 약화시키고 있는지를 새롭게 상기시켜줍니다.”라고 평가가 나옵니다.
지난 4월 미국 고용동향 데이타는 실업률은 3.6%로 유지햇지만 비농업고용은 436K 증가했습니다. 지난 3개월동안 비농업 일자리 증가 평균은 408K입니다. 이는 4월부터는 고용이 약간 느려진것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고용증가율이 약간 낮아졌지만 역사적 기준으로 보면 여전히 견조한 등가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19년 연간 내내 비농업 일자는 등가는 월평균 164K에 불과했습니다.
이와 비료해 팬데믹 이후 미국 경제는 지난 1년간 매월 최소 400K개의 일자리를 추가했습니다. 주여ㅛ 역사적 사건이 있었던 1981년, 1990년 2001년 2008년 그리고 2020년이후의 비농업 읿자리 증가 추이를 비교한 그래프인데요. 2020년 팬데믹 이후 일자기 증가 회복속도가 빠르고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월별 비농업고용 증가 추이
총 비농업고용자 수 추이
미국 실업률은 추이
섹터별 미국 실업률 테이블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PCEPI) 증가 추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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