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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 광고 campaign 사례 – 최근 (2012년 ~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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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소주 시장 시장 상황을 잠깐 살펴보면

맞수라 할 수 있는 있는 두산(롯데)는 처음처럼 출시 이후 꾸준히 시장점유율을 늘려왔다. 14년 결산을 하면서 롯데는 이례적으로 자신들이 17%의 점유율을 차지했다고 공표할 정도로 자신에 차있다.

또한 이 시기눈 순한소주의 대세화가 이루어져왔고 이 부분을 확실히 대응한 무학이 경남이라는 울타리를 넘어 부산을 점령하고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으로 그 세력을 넓혀 명실상부한 3위가 되어 진로와 롯데를 위협하고 있었다.

무학의 좋은데이에 대항해서 진로는 J, 롯데주류는 처음처럼쿨로 대응했지만 좋은 성과를 이루지 못한것으로 보여진다.

최근 소주 시장 현황 – 롯데와 무학의 강력한 도전 직면

이러한 상황속에서 참이슬은 여전히 시장지배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조금씩 조금씩 점유율이 낮아지고 있고 그만큼 위기감도 높아지는 시기이다.

소주점유율추이

브랜드 정책의 수정 – 참이슬로 돌아가라

2012년 진로는 참이슬에 대한 브랜드 정책을 변경한다. 1998년 참진이슬로로 출발한 후 2006년 도수를 낮춘 소주는 참이슬프레쉬, 25로 소주 본연의 도수를 유지한 제품에는 참이슬오리지널로 분류해 이원화 시켰던 것이다.
다시 6년후인 2012년, 참이슬프레쉬에서 참이슬로 변경하고, 참이슬 오리지널은 소주 본연의 맛을 계승하는 정통 소주라는 의미를 강조하고자 브랜드명을 참이슬 클래식으로 바꾸었다.

참이슬브랜드변화

2012년 참이슬 신제품은

  1. 참이슬 특유의 깨끗한 맛을 더 강화했다. 핀란드산 결정 과당과 서아프리카 열대 과일에서 추출한 토마틴 등 식물성 천연 첨가물을 사용했고 대나무 활성 숯 정제 공법을 적용해 맛이 깨끗하고 잔맛이 없앴다.
  2. 도수를 19.5도에서 19도로 낮추어 순 한맛을 더욱 강화했다. 참이슬의 도수를 낮춘 것은 당시 무학의 '좋은데이' 등 저도 소주가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응 차원이었다.
  3. 그리고 제품을 리뉴얼하면서 상표 디자인를 자연에서 온 이슬 속에 투영된 깨끗한 하늘의 모습을 표현하는 방향으로 변경하였다.

또한 참이슬 오리지널은 소주 본연의 맛을 계승하는 정통 소주라는 의미를 강조하고자 브랜드명을 참이슬 클래식으로 바꾸고, 전 세계 50여개국에 수출되는 대한민국 대표 소주의 정통성을 표현하고자 영문이 삽입했다.

참이슬

최근 광고 전략

이런한 시장 상황과 브랜드 전책의 변화에 따라 2012년부터 집행되는 광고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유지했던 섹시컨셉에서 벗어나 참이슬 본연의 특성, 깨끗함과 이슬을 강조하고 브랜드 리더답게 소주의 사용 편익을 이야기 한다.

** 2012년부터 2015년까지의 광고 모델들은 문채원, 공효진, 아이유로 이어진다.

1998년 이영애(10월 출시)
1999년 이영애
2000년 황수정
2001년 박주미
2002년 김정은
2003년 최지연
2004년 김태희
2005년 성유리
2006년 남상미
2007년 김아중
2008년 김민정
2009년 하지원
2010년 이민정
2011년 이민정
2012년 문채원(싸이)
2013년 문채원&유아인 커플1, 김영광&이유비 커플2
2014년 공효진
2015년 아이유

2012년 ~2013년 문채원

2013년 문채원&유아인 커플1, 김영광&이유비 커플2

김영광&이유비

김영광&이유비

김영광&이유비

문채원
문채원&유아인

문채원&유아인
문채원&유아인

문채원&유아인
문채원&유아인

문채원&유아인
문채원&유아인

문채원&유아인
문채원&유아인

문채원&유아인
문채원&유아인

문채원&유아인
문채원&유아인

문채원&유아인
문채원&유아인

문채원&유아인
문채원&유아인

문채원&유아인
문채원&유아인

문채원&유아인
문채원&유아인

문채원&유아인
문채원&유아인

문채원&유아인
문채원&유아인

문채원&유아인
문채원&유아인

참이슬 CM 30초버젼 – 배우 문채원 (MoonChaeWon)
이슬이 주세요

참이슬 CM 30초버젼 – 배우 문채원 (MoonChaeWon)
이슬이 주세요



2013년 싸이이 참이슬

싸이

싸이

싸이

싸이

2014년 공효진의 참이슬

공효진

공효진

공효진

공효진

공효진

공효진

참이슬 신규 광고 '술값계산(30s)' 편
모델 공효진, 이수혁, 2014년 1월 방영

솔직하게 깨끗하게 우리는 참이슬이다!

그런데 이광고는 여성 비하광고라고 noise가 있었다.
전반적으로 광고 멘트들이 잘 이해가 안된다는 이야기가 조금 있다…
.

참이슬 신규 광고 '영혼없는 위로(30s)' 편
모델 공효진, 이수혁, 2014년 1월 방영

솔직하게 깨끗하게 우리는 참이슬이다!


2015년 아이유의 참이슬

아이유를 참이슬 모델로 박탁한 이유에 대해 아래와 같이 분석되고 있다.

첫째, 그동안 방송과 SNS 등을 통해 ‘소주를 즐겨 마신다’며 자신의 음주취향을 밝혀 소주와 연관성이 높다는 점
둘째, 청아한 목소리로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을 받아온 아이유의 이미지가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온 참이슬의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와 어울린다는 범
셋째, 탄탄한 음악실력으로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과 컬래버레이션을 펼치며, 2~30대뿐만 아니라 중, 장년층에게까지 폭넓게 사랑 받고 있는 국민가수와 국민소주는 이미지가 잘 어우린다는 점

아이유 참이슬광고

아이유 참이슬광고

아이유 참이슬광고

아이유 참이슬광고

아이유 참이슬광고

아이유 참이슬광고

아이유 참이슬광고

아이유의 리뉴얼 참이슬 광고 – 대학생편

"스펙 학점 알바 바쁘다 하지만
막상 불러주면 땡큐하고 가죠~
몇잔째도 마시기 좋아요 이슬같이 깨끗해서
슬이술술술술술 이슬~♬"

아이유가 직접 부른 참이슬song!
"금요일에 만나요" 곡을 활용하여 제작한 아이유의 참이슬 광고♬

"목요일에 이슬 어때요~?"

아이유의 리뉴얼 참이슬 광고 – 직장인편

"끝이 없는 업무 지쳐 힘들지만
잔할 수 있는 체력 따로 있죠~
늦은 밤도 마시기 좋아요~ 이슬같이 깨끗해서
슬이술술술술술 이슬~♬"

아이유가 직접 부른 참이슬song!
"금요일에 만나요" 곡을 활용하여 제작한 아이유의 참이슬 광고♬

"금요일에 이슬 어때요~?"


한잔의 술을 마셔도 한잔 술에 담긴 브랜드 스토리를 음미해보자꾸나

앱솔루트 보드카(Absolut Vodka) 성공요인 3가지 고찰

Absolut와 Art의 만남

앱솔루트 보드카(Absolut Vodka) 광고 전략 – 결코 변하지 않으면서 늘 변하는 캠페인

소비자 트렌드에 근거한 상품 전략 사례 – 아사히맥주

한겨울과 러브스토리의 스토리를 역다, 사포로맥주의 겨울이야기

롯데 클라우드(Kloud)맥주의 시장 진입 사례

하이네켄 브랜드 스토리(남자의 맥주?)

기발한 하이네켄 광고

고화질로 다시보는 브래드 피트의 하이네켄 광고 – 2005년 슈퍼볼 광고

참眞이슬露 마케팅 사례 – 소주 사례 첫번째

두산 처음처럼 마케팅 사례 – 소주 사례 두번째

순한소주 시장을 연 무학 좋은데이 – 부산시장 공략을 중심으로

순하리 처음처럼 vs 좋은데이 컬러 vs 자몽에 이슬, 누가 승자가가 될까?

10년의 절치부심으로 이룩한 프리미엄 소주 화요의 성공요인 네가지

참이슬 광고 campaign 사례 분석 – 초기편

참이슬 광고 campaign 사례 분석 – 중기편

참이슬 광고 campaign 사례 분석 – 후기편 (2006년 ~ 2011년)

참이슬 광고 campaign 사례 분석 – 최근편 (2012년~2015년)

[워드프레스 최적화]나눔고딕을 가장 효율적으로 적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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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폰트로 오래전부터 나눔고딕을 사용해 왔습니다. 여기에서는 그동안 삽질을 통해서 배운 나눔고딕을 비롯한 웹폰트를 제대로 설치하는 방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웹폰트를 사용하는 이유

한국에서 윈도우즈 사용자가 절대적인 상태에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용자 컴퓨터의 기본 폰트인 굴림체로 표현됩니다. 이 굴림체에 대해서 호불가 갈리겠지만 일반적으로 웹에서 볼때 미려하지는 않죠.

사이트를 보다 미려하고 세련되게 구현하기 위해서 사용자의 시스템(일반적으로 없다고 가정하고)에 없는 폰트로 보여주고 싶을 때 사용하는 것이 웹폰트입니다. 온라인의 어느 곳에 폰트 파일을 저장해 놓고 사용자의 브라우저에 글꼴 정보를 전달해 보여주는 방식이다. 구글 웹폰트처럼 웹폰트를 서비스하는 것을 이용할 수도 있고 직접 서버에 올려서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이러면 사용자의 PC나 스마트폰에 특정 폰트가 없어도 그 폰트로 보여 줄 수 있는 것이죠.

2. 적용할 수 있는 웹폰트와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어떤 웹폰트를 사용할 것이냐는 어떤 방식을 선택할 것이냐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어떤 방식을 정하고나면 그 방식을 적용할 수 있는폰트 범위가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2.1. 외부 제공 폰트 사용

이 경우는 구글이나 Typolink와 같이 외부 서버에 있는 폰트를 연결해 사용하는 방식이죠.

2.1.1. 구글웹폰트 사용

구글 웹폰트방식을 적용한다면 구글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한글 웬폰트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폰트를 결정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https://www.google.com/fonts/earlyaccess 에서 지원하는 한글 웹폰트를 확인할 수 있는데, 여기에서는 아도브에서 제공하는 Noto Sans CJK 계열이나 네이버에서 제공한 나눔고딕, 나눔바른고딕 등등 있어 어느 정도 자신의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합니다.

구글에서 웹폰트를 불러와 적용하는 방식은 참조 링크, 임포트, 자바스크립트의 3가지 방법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 첫째, 참조 링크를 이용해 HTML 상단에 코드를 넣어 가장 빠르게 폰트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link href="http://fonts.googleapis.com/css?family=Open+Sans" rel="stylesheet" type="text/css">```
    
  • 둘째, 임포트 방식. 이는 @import 코드를 CSS 파일에 삽입하는데 일부 스타일이 적용되지 않을 수 도 있어 조금 조심스럽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import url(http://fonts.googleapis.com/css?family=Open+Sans);`
    
  • 셋째, 자바스크립트를 HTML 문서 head 구문의 첫 번째 요소로 코드를 적용하는 방법입니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WebFontConfig = {
           google: { families: [ 'Open+Sans::latin' ] }
    };
    (function() {
     var wf = document.createElement('script');
     wf.src = ('https:' == document.location.protocol ? 'https' : 'http') +
     '://ajax.googleapis.com/ajax/libs/webfont/1/webfont.js';
     wf.type = 'text/javascript';
     wf.async = 'true';
     var s = document.getElementsByTagName('script')[0];
     s.parentNode.insertBefore(wf, s);
    })(); 
    </script>
    
  • 구글 폰트를 로딩 시 폰트 옵션을 줄 수 있습니다. 폰트의 여러가지 형태를 불러 올 수 있도록 폰트 두께, 이태릭체, 볼드체 등등
    그러나 명심할 것은 이런 스타일을 하나 추가할 때마다 폰트하나가 추가되는 것이라는 점이죠. 스타일이 늘어나는 것만큼 비례해서 내려 받아야하는 파일이 증가하므로 트ㅏ래픽 용량이 커지고 따라서 속도도 느려집니다. 영문의 경우 파일 사이즈가 작다고 하지만 Open Sans 의 모든 스타일 옵션을 선택하면 용량이 10배로 증가합니다.

  • 또 하나 구글 폰트를 빨리 로드하고, 많이 지적되는 것처럼 일반 폰트로 보여지다가 구글폰트로 보여지는 글꼴 깜박이 현상인 FOUT(flash of unstyled text)를 막으려면 웹 폰트 로더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물론 완벽한 해결책은 아닙니다.
    웹 폰트 로더는 사이트의 나머지가 로드 되기 전에 로드하고, 스타일되지 않은 텍스트가 반짝이지 않토록 해줍니다.

    <script src="//ajax.googleapis.com/ajax/libs/webfont/1.4.7/webfont.js"></script>
    <script>
    WebFont.load({
      google: {
        families: ['Open Sans']
      }
    });
    </script>
    
  • 폰트 로드 코드를 결합해서 사용합니다. 각 폰트마다 한줄 식 코드를 넣어서 불러올 필요없이 한 줄에 여러폰트를 적어서 불러 올 수 있습니다. 아래는 Open Sans와 Oswald를 사용할 시 적용하는 방법입니다.

    <link rel="stylesheet" href="https://fonts.googleapis.com/css?family=Open+Sans|Oswald">
    

2.1.2. 타이포링크 시용 (유료)

여기는 구글웹폰트만큼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고 (일부만 빼고) 유료이지만 검토할만하다고 여겨져 소개합니다.
타이포링크는 1000여개 이상의 웹폰트를 보유하고 비교적 간편하게 웹폰트를 적용할 수있도록 하고 있는데요.
이런 폰트는 유료이고 Rix스마트고딕체에 대해서는 10,000PV까지는 무료로 테스트 삼아 사용해 볼만합니다.

또 여기는 한국에 있는 아마존서버를 사용해서 상대적으로 빠른 속도로 이용할 수 있어서 구글웹폰트의 치명적인 약점인 속도를 어느 정도 커버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간단한 사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2.2. 자체 서버에서 폰트 사용

이 방식은 자기 사이트 서버에 웹폰트를 올려놓고 이를 불러와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여기에는 저작권 문제가 있으므로 철저히 공개된 폰트를 사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원도우즈에 기본으로 들어 있는 맑은 고딕체는 마이크로소프트조차 소유권이 없이 라이센스해 사용하고 있으므로 맑은고딕체를 웹폰트로 사용해서는 안됨니다. (서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행위 등등)
.
공개된 폰트는 위에서서 소개한 구글웹폰트에서 사용가능한 폰트 + 공개되었지만 아직 구글웹폰트로 등록되지못한 폰트들이 있겠습니다.

한국에서는 네이버(NHN)에서 배포한 나눔체(나눔고딕 및 나눔바른고딕 등)가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나눔바른고딕은 모바일에 최적화되었고, 폰트 디자인도 유려해서 선호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또한 2015년 구글과 아도비가 합작해서 만든 본고딕(구글에서는 노토산스CJK으로 부름)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본고딕에 대해서는 추후 별도로 포스팅한 내용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Tips] 본고딕(노토산스CJK) 경량화 버젼 적용법

나눔고딕체는 일본 폰트를 베껴 약간만 수정했다는 비판적인 의견이 있지만 아래 몇가지 이유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1) 첫째는 ‘SIL OPEN FONT LICENSE 1.1’ 라이선스로 자유로운 개인 및 상업적 사용을 허용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빠르게 확산되었다. 한때는 XE등에서 레이아웃을 디자인하는 업체에서는 기본 폰트로 나눔고딕을 선택하고 이를 상품에 포함하여 비지니스를 하고 있을 정도로 널리 보급되었습니다.

2) 둘째는 나눔계열 폰트는 웹폰트로사용할 수 있도록 힌팅(Hinting)된 폰트로 웹환경에서 미려하게 보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웹환경의 니즈를 잘 반영했기 때문입니다.

3) 셋째는 나눔계열폰트는 폰트전문업체인 ‘산돌커뮤니케이션’과 ‘폰트릭스’제작되어 어느정도 완성도를 담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4) 넷째는 웹환경에 최적화한 나눔고딕체, 모바일환경에 최적화한 나눔바른고딕체, 나눔필기체 등 다양한 폰트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어느정도 충족해주고 있습니다.

나눔고딕

모바일에 최적화되었다는 나눔바른고딕…
나눔바른고딕

그러나 이런 한글 웹폰트는 모양을 완성해야하므로 폰트 크기가 매우 큽니다. 폰트를 조건별로 불러들이다보면 몇메가가 금방 넘어가죠.

그러다보니 웹사이트 속도를 높이려고 고민하다보면 웹폰트 사이즈를 최적화하는 방안을 고민할 수 밖에 없습니다. 웹사이트 속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웹폰트를 최적화는 것이 가장 큰 관건중의 하나입니다.

그냥 구글의 웹폰트를 그대로 사용하면 3가지 타입의 웹폰트를 가져오므로 많은 로드를 잡아먹습니다. 레귤라와 볼드 등 3가지 파일을 불러오므로.. 그 용량은 각각 679kb, 680.kb,705kb에 달합니다.

웹 페이지 디자인을 한가지 폰트로 통합해서 사용하든지 아니면 적용을 포기하든지 해야할 수준이죠.

2.2.1. 브라우저 타입에 맞추어 폰트를 적용하는 방법

구글웹폰트를 적용하면 아무래도 로드 시간이 더 많이 걸리므로 로딩 속도를 개선하기 위해서 사용자의 서버에 폰트를 올려놓고(이는 트래픽이 증가하겠지만) 브라우져에 따라서 폰트를 내려받는 방법을 적용합니다.

그것은 브라우저마다 적용 가능한 폰트 종류가 다르므로 폰트 전부를 down 받지않고 브라우져에 필요한 폰트만 내려받도록 프로그램해서 용량을 최소화 합니다.

브라우져별로 지원하는 폰트 파일 종류를 보면 EOT파일은 IE만 적용 가능하고 WOFF는 모든 브라우져(IE 6~8은 제외)에서 적용 가능하며, 용량이 30%이상 줄어든 WOFF2는 크롬과 파이어폭스 등에서만 지원합니다.

  • 먼저 IE 계열은 EOT 파일을 내려 받도록 설정합니다.

      src:url('/fonts/NanumGothic.eot');
    
  • 그런데 IE 6~8은 EOT 파일만 지원하고 포맷명을 해석하지 못한다고합니다. 그래서 파일명뒤에 물을표(?)를 추가하면 물음표 이후 구문을 모두 쿼리문으로 인식해 무시하므로 NanumGothic.eot? 파일을 다운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래와 같은 코드가 추가됩니다.

      src:url('/fonts/NanumGothic.eot?#iefix') format('embedded-opentype'), /* IE 6 ~ 8용*/
    
  • 최근의 브라우저들은 WOFF 포맷을 지원합니다. WOFF를 지원하는 IE9+, Chrome, Safari, Opera 등을 위해서는 아래 코드를 넣습니다. 원래 TTF가 많이 사용되었으나 TTF형식은 쉽게 복제 가능해 이를 대체코자 WOFF가 만들어졌습니다. TTF의 압축된 버젼으로 보다 빠르게 로딩됩니다.

      url('/fonts/NanumGothic.woff') format('woff'), /* Chrome, Safari, Opera 등 모던 브라우저용 */
    
  • 그리고 WOFF나 TTF 포맷을 지원하지 않은 구 모바일 브라우져(Safari 4.3 이하, Android 4.3 이하, Opera Mobile 10 이하 등)를 위해서 CSS2에서 폰트로 활용 가능한 SVG(Scalable Vector Graphics)를 적용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이런 구형 모바일 브라우져는 사용자가 많지 않으므로 고려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url('/fonts/NanumGothic.svg#NanumGothic') format('svg') /* Safari 4.3 이하, Android 4.3 이하, Opera Mobile 10 이하 등 구 모바일 브라우저용 */
    

위의 내용을 반영하여 아래와 같이 적용 코드를 정리할 수 있습니다.

@font-face{
    font-family:"Nanum Gothic";
    src:url('/fonts/NanumGothic.eot');
    src:url('/fonts/NanumGothic.eot?#iefix') format('embedded-opentype'),  /* IE 6 ~ 8용*/
    url('/fonts/NanumGothic.woff') format('woff'), /* Chrome, Safari, Opera 등 모던 브라우저용 */
    url('/fonts/NanumGothic.ttf') format('truetype');  /* TTF형식은 쉽게 복제 가능해 이를 대체코자 WOFF가 만들어 짐.  따라 TTF는 미 적용 경우가 믾음 */
    url('/fonts/NanumGothic.svg#NanumGothic') format('svg');  /* Safari 4.3 이하, Android 4.3 이하, Opera Mobile 10 이하 등 구 모바일 브라우저용 */
}

2.2.2. 엣지에도 적용가능하고 사용자 시스템 폰트도 활용하는 방법

그러나 위 코드는 windows10에 적용된 엣지에선 먹히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래 댓글에 보면 안된다고 나와서 확인해보니 정말 그렇다. 처음에는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알아봐도 답이 없어서 그냥 수용하기로 했었는데…)

그래서 좀 더 확인을 통해서 엣지에서도 적용되는 코드를 아래와 같이 정리해 봅니다.
이는 사용자 컴퓨터시스템을 확인해 나눔고딕이 깔려 있으면 시스템의 폰트를 활용하고 없으면 폰트를 다운받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local 명령어를 활용합니다.

local(‘NanumGothic’), local(‘나눔고딕’);

다시 정리해 업데아트하면 아래와 같은 코드가 나옵니다..

@font-face{
    font-family:"Nanum Gothic";
    local(‘NanumGothic’), local(‘나눔고딕’);   /* 컴퓨터에 나눔고딕이 깔려 있으면 이를 사용*/
    src:url('/fonts/NanumGothic.eot');
    src:url('/fonts/NanumGothic.eot?#iefix') format('embedded-opentype'),  /* IE 6 ~ 8용*/
    url('/fonts/NanumGothic.woff') format('woff'), /* Chrome, Safari, Opera 등 모던 브라우저용 */
    url('/fonts/NanumGothic.ttf') format('truetype'); /* TTF형식은 쉽게 복제 가능해 이를 대체코자 WOFF가 만들어 짐.  따라 TTF는 미 적용 경우가 믾음 */
    url('/fonts/NanumGothic.svg#NanumGothic') format('svg');  /* Safari 4.3 이하, Android 4.3 이하, Opera Mobile 10 이하 등 구 모바일 브라우저용 */
}

만약 나눔고딕이 아니라 나눔바른고딕을 적용한다면 아래와 같습니다.

 @charset “utf-8″
 @font-face {
 font-family: ‘NanumBarunGothic’;
 font-style: normal;
 font-weight: 400;
 src: local(‘Nanum Barun Gothic Regular’), local(‘Nanum Barun Gothic-Regular’), local(‘NanumBarunGothic Regular’);
 src: url('/Font/NanumBarunGothic.eot'); 
 src: url('/Font/NanumBarunGothic.eot?#iefix') format(‘embedded-opentype’), 
 url('/Font/NanumBarunGothic.woff') format(‘woff’), 
 url('/Font/NanumBarunGothic.ttf') format(‘truetype’); 
 url('/Font/NanumBarunGothic.svg') format(‘svg’); 
 }

아래 이미지는 웹폰트를 선별적으로 다운하는 코드를 적용 후 page size가 줄어든 모습을 캡춰한 것입니다.. 웹폰트 다운 용량이 절반이하로 줄어들죠.

Vodka Brand Perceptual Image Map.jpg

2.3. 사용자 PC에 설치된 로컬 폰트를 최대한 사용하는 방법

위에서 나눔고딕 또는 나눔바른고딕을 사용 시 먼저 사용자의 PC 시스템에 나눔고딕이나 나눔바른고딕이 설치되어 있는지를 확인하고 없으면 폰트를 다운하는 방식을 설명했는데요.

궁극적으로 사이트의 속도를 최적화하기 위해서는 굳이 웹폰트 다운하는 것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디자인과 로딩 속도 사이의 절묘한 줄타기가 필요한 상황인데요.

이를 위해서 사용자 PC에 설치된 폰트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한 것입니다. 사용자가 PC에 설치해놓은 다양한 폰트를 불러오고 만일 이것도 없다면 웹폰트를 다운하는 방식입니다.

즉 사용자 PC에 나눔바른고딕이 있는 지 확인하고 없으면 → 맑은고딕을 찾고 이 또한 없으면 → 돋음을 찾고 없으면 → 굴림을 찾도록 명령을 주어 최종 찾은 폰트로 보여주는 방식이다.

이는 사용자의 관심도에 따라 폰트등이 설치되어 있을것이니 이를 최대한 이용하는 것으로 속도나 트래픽에서 가장 유리한 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 디자인적으로는 손해를 감수했엤지요. 소비자에게 내가 원하는 가장 최적화한 폰트로 보여주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속도를 매우 중요시 한다면 이 방법을 적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이는 font-family에서 찾을 폰트를 순서대로 적히고 마지막에 !important를 적어 강제 적용합니다.

제가 위도우즈 10에서 이 코드르 적용하니 IE에서는 나눔바른고딕이 적용되고, 웨일, 크롬, 파이어폭스에서는 맑은 고딕이 적용되고 엣지에서는 돋움이 적용되더군요.

h1, h2, h3, h4, h5, h6 {
    padding-bottom: 18px;
    color: #333333;
    font-weight: normal;
    font-family: 'Open Sans','NanumBarunGothic','NanumGothic', '나눔고딕', '맑은 고딕', 'Malgun Gothic', Dotum, sans-serif !important;
}
  • 영문은 먼저 Open Sans를 적용케하고
  • 한글부터는 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밁은고딕, 돋음순으로 적용토록 했습니다. 굴림보다는 돋움이 웹에서는 더 나을것으로 보기에 순위에 들어가 있습니다.

3. 마무리를 해보자.

웹 사이트에 대한 자신의 철학에 따라(철학하니 너무 거창하다) 속도를 중시할 것인지, 트래픽을 중시할 것인지에 따라 여러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트래픽과 속도를 중에서 어느 것도 양보 못하지만 미적인 완성도는 조금 양보할 수 있다면 위의 세번째 방법, 즉 사용자 시스템 폰트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선택할 수 있고,

속도와 미적인 완성도를 중시한다면 둘째 방식, 즉 자기 서버에 폰트를 올리고 시스템 폰트를 확인해 필요시 폰트를 내려주는 2.2.2. 방식을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트래픽과 미적인 완성도를 중시한다면 구글 웹폰트를 사용할 수 있겠죠.

자신의 필요와 기호에 맞추어 멋진 사이트를 말들 수 있기를 기원하며 이글을 마칩니다.

CMS(XE,워드프레스) 관련 이런 저런 이야기

[Tips]나눔고딕을 가장 효율적으로 적용하는 방법

[Tips] 본고딕(노토산스CJK) 경량화 버젼 적용법

XE에서 워드프레스로 이전하기

XE에서 워드프레스로 이전 후 느끼는 장단점 정리

XE에서 워드프레스 이전 후 이미지 최적화를 위한 이미지 변환 프로그램 비교

[워드프로세스 Tips]테마를 DB에서 수동으로 변경하기 (How to change WordPress Thems from the DB)

웹사이트 속도개선 프로젝트 (How to Improve my web site loading sp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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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속도가 무지 느리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 도대체 어디서 문제가 발생할까 고민해보았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네이버는 팍팍뜨는데 사용자도 별로없는 내 사이트는 반응이 느린 것일까?

싸구려 웹호스트을 쓰는 이유일까? 다른곳으로 이동하면 더 좋아질까?이런저런 고민이 들었다.

오늘 시간을 내서 점검을 해보았다. 인터넷을 보면 무료로 속도를 측정해주는 곳이 많다고 들었다. 여기를 이용하면 될 것 같았다.

사이트 속도를 측정해주는 사이트들

실제로 인터넷을 찾아보니 웹페이지 속도를 무료로 측정해주 주고 분석해주는 사이트들이 많이 있다.
이 싸이트들의 비즈모델은 무료로 측정해주고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돈을 받고 컨설팅을 해주는 것 같다.

1. Pingdom Website Speed

여기에서는 읽기 속도와 페이지 용량과 어디에서 지연이 발생하는지 예를 들어 DNS인지, Sever에서 데이타를 받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지, 서버에연결하는데 시간이 걸리는지 등을 상세히 알 수 있다.
여기는 뉴욕,USA에서 로딩하는 것을 테스트해 보여준다.
그리고 테스트 결과를 지금가지해본 웹사이트중에서의 순위를 알려준다.


Pingdom Website Speed
Your websiteis slower than 90%of alltested websites
처참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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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Load Impact

여기는 테스트 과정을 지도로 보여주고 결과를 그래프로 보여주여 UI관점에서 나은 것 같다.
free test지만 test 시간이 광징히 길다.
네이버로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싱가폴과 뉴욕에서 로딩하는 것을 테스트해서 보여준다. 그만큼 많은 시간을 걸려서 테스트해준다.


Load Impact

Load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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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google PageSpeed

여기는 구글이 공식 제공하는 로딩속도 측정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측정한 결과는 검색 품질에도 반영되는 등 중요한 곳이므로 여기서 측정한 결과는 가능하는 빨리 대응하는 게 좋다고 한다.


그리고 모바일과 PC 모두 개별 측정해준다고 한다. 모바일도 테스트해보려면 여기가 좋겠다.


google
그런데 운영 사이트의 경우 분석을 못하는데 무엇때문에 그러는지 분석이 안되니 답답하다. 원인을 어떻게 찾아야 할지 모르겠다..


google

google PageSpeed 바로가기

4. OctaGate SiteTimer

여기는 특정 페이지를 불러들이는 데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여부를 그래픽으로 표시해준다.
페이지 단위로 분석할 수 있어 특정 위젯이나 네트워크 광고 등이 얼마나 부하를 주는지 확인할 수 있다.

OctaG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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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GTmetrix

여기는 결과를 PDF로 출력할 수도 있는 잠점이 있다.

GTmetrix


아래 www.happist.com으로 측정해보면 페이지 로딩타임이 11.2초, Total page size는 3.77MB로 측정한다. 전체 67% 순위…
paze size를 보면 나눔고딕폰트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를 최적화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한듯 싶다.


GTmetrix
GTmetrix

GTmetrix 바로가기


6. Websiteoptimization


여기서는 파일 용량 통계의 범위 뿐 아니라 다운로드 시간을 14.4k 모뎀 속도부터 평가하여 준다.


websiteoptimization

Websiteoptimization 바로가기

7. Webwait

Webwait의 사이트의 측정방식은 웹사이트의 메인화면에 있는 이미지와 스타일시트 그리고 자바 스크립트등이 브라우저에 로딩되고 렌더링되는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이다.
기본적으로 5회테스트하며 중간중간 5초의 측정 간격을 두고 측정한다.


여기 측정결과 3초이내로 나올 수 있도록 최적화할것이며
구글에서는 1초이내로 로딩할 수 있도록 추천하고 있다고 한다.


www.happist.com의 경우 1.46초정도 걸리니 그리 나쁜 편은 아닌데 실제로 느끼는 체감은 훨씬 느리다고 느끼는 것은 무엇이지? 다른 측정사이트는 모두 느리다고 하는데 여기서는 빠르다고하니 혼란스럽다.

Webwait

Webwait 바로가기

웹사이트 속도를 개선하자


여러 사이트에서 측정을 해주지만 1위법칙에 따라 먼저 접촉한 pingdom을 토대로 개선 방안을 수립해 보았다.


처음 내 사이트를 측정해보니 아래처럼 처참한 수준이다.
Your websiteis slower than 90%of alltested websites


Pingdom Website Speed


도대체 어디에서 문제가 있을까? 상세한 내용을 살펴보았다.


Pingdom Website Speed

Page size, 용량을 줄여라


먼저 page size가 5.2MB로 너무 크다. 측정에 따라 4.2MB가 나오기도 한다. 이를 줄 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겠다.


1.용량을 많이차지하는 네이버맵을 적용하지 않기로 한다(592.2kb)


2.썸네일이긴 하지만 메인페이지에 보여지는 list수를 30%정도씩 줄였다.
이리하니 Page size가 4.0MB로 줄고 90%에서 76%로 순위가 올라간다.


3.이미지파일중에서 용량이 큰 슬라이드용 이미지 파일 사이지를 줄였다 300kb수준에서 90kb수준으로..줄였다 이리하니 page size가 3.4MB로 줄어든다 73% 수준으로 약간 개선..


4.또 용량이 큰 것을 찾아보니 폰트가 있다. 나눔고딕체를 불러오는데 레귤라와 볼드 등 3가지 파일을 불러온다. 3가지를 불러오는데 각 용량이 679kb, 680.kb,705kb에 달한다. 이를 없애든지 하나만 운영해야하는r게 좋겠다.
NanumGothic-Regular.woff2 (680kb) fonts.gstatic.com/ea/nanumgothic/v5/
NanumGothic-Bold.woff2 (705kb) fonts.gstatic.com/ea/nanumgothic/v5/등으로
이파일은 구글에서 가져오는 것인데…Layout 중 어느 부분을 조정해야 할가 찾아보다 지금 적용한 레이아웃에서는 preferences.html에서 정의해 놓았다. 여기서 관련 문구를 삭제하니 용량이 확준다. page size가 2.0mb 수준으로 ..


그러나 이렇게 용량이 줄어도 로딩 스피드는 개선이 되지 않는다.
로딩타임 6.1초, 75% 수준 이러면 문제는 용량이 아니라는 것..


Pingdom Website Speed

결국 나눔고딕체는 사용하기로하고(사이트가 일반 굴림체로 보여지는 것보다는 세련되고 이뻐보이므로) 최소의 용량만 차지하는 방안을 찾았다. 다행히 http://www.freezner.com/archives/215라는 사이트에서 해당서버에 폰트를 올려놓고(이는 트래픽이 증가하겠지만) 브라우져에 따라서 폰트를 내려받는 방법을 제안해 놓고 있다. 이를 적용하면 폰트때문에 내려받는 용량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방번을 적용하니 용량은 2.0mb로 줄었다. 다만 로딩타임 6.31초로 개선되는 게 없다. 순위도 76% 수준..

용량에 대한 결론은 총 용량이 2.0mb수준이면 적절하다는 판단이다.
최적화가 잘되어있는 네이버도 2.0mb 수준이다.

서버 응답 속도를 줄여라


서버 응답속도와 관련했는 항목들이 Wait The web browser is waiting for data from the server / Receive The web browser is receiving data from the server 인데 이런것으로 시간 딜레이가 발생되는게 무엇인지 살펴본다.

  1. 메인으로 들어가서 대기 시간이 1초이상 발생하고 있다.
  2. jquery-ui.min.css?20150719040238 / xeicon.min.css?20150719040236 /layout.css?20150612024805 /animate.min.css?20150609212415 /bootstrap.min.css?20150606211414 /jquery.min.js?20150719040234 등이 이 딜레를 발생시키고 있다. 이들은 레이아웃에서 사용하는 것들인데

실험정신니 발동해서 같은 레이아웃을 쓰는 사이트의 상태를 보기로 한다. 현재 레이아웃을 아브니르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레이아웃의 샘플 사이트인 http://xetemplate.cafe24.com/avenir를 같이 측정해보기로 한다.
여기는 카페24를사용하고 있다.
결과는 page size는 4.9mb로 비지하고 응답속도도 8.34초로 느리다.
다만 메인의 응답은 거의 없으며, 내 사이트에서 딜레이되었던 CSS등에서 딜레이가 거의 없다.
딜레이 발생은 용량이 비교적 큰 이미지파일에서 발생하고 있다.
또 다음맵에서 딜레이가 심하다.

Pingdom Website Speed

서버의 문제라는 결론 – 서버를 개선하든, 바꾸든지 해야 할듯


결론은 내가 사용하는 웹호스팅에서 속도가 넘 느리다!!!
웹호스팅업체에 항의를 해야겠는데 잘 통할지 모르겠고
아니면 업체를 바꾸어야할지 고민이다. 싼게 비지떡인가…


아래 GTmetrix의 분석을 보년 performance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대부분 서버쪽이다.


Pingdom Website Speed

호스팅업체를 바꾸다


여러가지 고민을 한 끝에 웹호스팅 업체를 바꾸기로 했다.
무엇이든지 중간에무엇을 바꾼다는 것은 출혈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출혈보다 더 나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면 지체없이 행동에 옮겨야 한다.


지난 토요일 바꾸기로 마음을 먹었지만 예전 호스팅업체에서 사이트를 함 점검해 보겠다고 해서 어어떤 결론을 낼까 궁금해 3일을 기다렸는데 아무런 답을 주지않아 화요일 호스팅업체를 옮겼다.
새로 욺긴곳은 하드 용량은 제한이 있지만, 트래픽은 월간 단위로 책정하므로 일시적인 트래픽증대에 대응하기는 좋을 것 같고 서버당 사용자를 최소화한다는 점 그리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크게 비싸지는 않는다는 점 무엇보다는 최신 PHP를 적용해준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 L사로 이전했다.


옮기면서 우여곡절이 많았다.
예전 업체에서 백업을 해주지 않는다고해서 다행히도 며칠전인 토요일 간신히 받아 놓았던 백업본으로 이전을 햇다. 그러다보니 2일정도가 중간에 사라졌다.


화요일 술을 많이 마신 후 저녁에 새 호스팅업체에 연락해 옮겼는데 취한 상태에서 접속되고 관리자 접속되는 것만 확인하고 자버렸다. 아침에 일어나 확인하다보니 메뉴가 하나도 들어가지 않는다.
부랴부랴 업체에 연락해 조치를 취해달라고 해 오후가 되어서야 간신히 연결을 할 수 있었다..


옮기고나니 여러가지 지표들이 많이 좋아졌다. 역시 좋은 서버를 쓰다보니 효과가 있었나 보다.
그 전에는 아무리 용량을 줄여도 개선되는 기미가 보이지 않았는데 ….

Pingdom Website Speed 테스트 결과…그런데 결과가 일관성있게 나오지 않는다..

Pingdom Website Speed

GTmetrix 테스트 결과

Pingdom Website Speed

Pingdom Website Speed

참이슬 광고 campaign 사례 – 후기편 (2006년 ~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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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이후 참이슬 광고를 살펴보자.

이 시기에는 남상미, 김아중, 김민정, 하지원등이 활약하였다.

이 시기를 관통하는 광고의 특징은 에전의 깨끗하고 순수함을 강조했다면 이 시기에서는 다른 광고들처럼 섹시를 소구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개인적으로 이시기의 참이슬은 경쟁을 의식해 브랜드의 본질을 잊고 헤매는 시기라고 판단 된다.

시장 상황을 잠깐 살펴보자.
참이슬 출시이후 시장에서 거의 힘들쓰지못하던 두산은 2006년 처음처럼을 출시합니다. 처음처럼이 출시되자 시장의 반응이 좋아 빠른 속도로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시점이다.

참이슬로서도 이러한 처음처럼의 추격을 어떻게 저지하고 성장할 수 잇을까가 중요한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제품의 renewal, 광고 컨셉의 변화등이 이루어졌다.

예전의 고고한 광고에서 섹시한 방향선회는 그 만큼 급박하다는 방증이 아니었을까 싶다.

아래 점유율을 보면 처음처럼은 엄청 성장하는데 참이슬은 점차 하락하고 있다.

소주점유율추이


후기 성장기 광고 전략


** 이 시기의 광고 모델들은 남상미, 김아중, 김민정, 하지원이다..
이 단계에서는 술 고유의 특성일지는 모르지만 전반적으로 섹시를 내세운 것 같다.

1998년 이영애(10월 출시)
1999년 이영애
2000년 황수정
2001년 박주미
2002년 김정은
2003년 최지연
2004년 김태희
2005년 성유리
2006년 남상미
2007년 김아중
2008년 김민정
2009년 하지원
2010년 이민정
2011년 이민정
2012년 문채원(싸이)
2013년 문채원&유아인 커플1, 김영광&이유비 커플2
2014년 공효진
2015년 아이유

2006년 남상미의 참이슬

2006년 02월 15일, 당시 MBC 미니시리즈 <달콤한 스파이>등 영화와 드라마에서 얻은 남상미의 맑고 순수한 이미지를 깨끗함과 부드러움을 추구하는 참이슬의 컨셉트과 잘 맞아 남상미가 8대 참이슬 걸이 되었다.

2006년 2월 이 시기는 경쟁사의 처음처럼의 출시를 겨냥해 알코올 도수를 21도에서 20.1도로 낮춘 리뉴얼 제품을 출시하면서 리뉴얼 제품의 ‘더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을 강조하고자 하였다.

이 시기의 광고는 복격적으로 섹시를 표방하지는 않았지만 섹시를 은근 강조하는 방향으로 선회한 것 같다.

남상미 참이슬광고1

남상미 참이슬광고2

2006년 참이슬이 좋아진것은?

올챙이송을 개사하여 남상미가 귀엽게 부르는 모습을 통해서 참이슬이 함게하는 자리는 흥이넘치고 즐거워진다는 메세지

2007년 김아중의 참이슬

2007년 참이슬의 모델은 영화 ‘미녀는 괴로워’로 인기를 누리던 김아중씨이다.
진로는 새로 출시하는 참이슬 fresh의 깔끔한 맛을 “김아중의 맑고 세련된 이미지가 fresh함을 즐기는 이들이 좋아하는 소주인 참이슬 fresh의 이미지를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선택 배경을 이야기 했다.

이 시기에 경쟁사인 두산은 이효리를 내세워 스타대결을 꽤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이효리의 광고는 어느정도 기억에 남지만
김아중의 광고는 거의 생각이 나지 않는 것으로보아 이효리의 승인듯 싶다.

광고 메세지를 보면 참이슬이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고 갈팡질팡하는 것 같다..
광고 이지들은 확실히 섹시로 전향했다..



김아중

참이슬 fresh 광고, 김아중이 엄청 섹시하게 나온다.
김아중 몸매가 이정도인줄 몰랐다는 반응…

김아중 참이슬 fresh광고

김아중 참이슬 fresh광고

2008년 김민정의 섹시 참이슬

시원함과 섹시함을 소구하고픈 진로에게 김민정은 괜찮은 대안이다.
섹시를 잘 표현해주는 모델…
이때의 광고 컨셉은 좋은 소주에 감탄하라 (소주를 마시고나서)캬~이다

톤다운된 인디언 핑크 컬러를 선택해 몸매를 드러내는 라인과 광택감이 도는 소재의 선택, 포니테일 헤어로 발랄한 느낌을 주면서 섹시함도 사랑스럽게 소화했다는 평

김민정

김민정

김민정

2009년 하지원 섹시 참이슬

2009년 참이슬 모델은 하지원씨이다.
진로는 하지원씨 발탁 배경으로 하지원의 맑고 깨끗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의 이미지가 참이슬의 제품 컨셉트와 잘 어울려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했다.

이제는 대놓고 섹시광고를 하겠다고 선언한 셈이다..

몬로의 사진을 떠올리는 하지원의 광고…
충분히 섹시하다.

하지원

술집에 저런 포스터가 붙여있으면 뭇남성이 엄청 설레일듯…

하지원2

하지원3

하지원

하지원의 버스광고… 누워잇으니..민망스러움

하지원

2010년 이민정 참이슬광고

2010년 renewal된 참이슬을 소구하기위해 'up'컨셉을 도입한다.
이를 위해 최근 가장 빠르게 up되어 라이징스타인 이민정을 캐스팅했고 광고 메시지도 변화하고 up다는 것으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1차광고 '변화'변은 좋은것일수록 더 새로워져야한다는 메세지로 시작되어 어두운톤의 원피스를 입고 있는 이민정이 마술사처럼 자신의 옷을 벗겨내며 세련되고 트렌디한 의상으로 바뀌는 모습이 그려진다.

2차광고 '카툰'편은 새로워진 참이슬의 눈에 띄는 변화요인인 귀여운 '카툰'주인공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는 광고이다.

1차광고 '변화'편

2차광고 '카툰'편

이민정 up하라

이민정 up하라

이민정 up하라

이민정 up하라

이민정 up하라

이민정 up하라

아래는 2011년 이민정광고이다,, 광고 컨셉은 예전으로 돌아간 느낌

파스텔톤 핑크와 볼륨감을 부각시키는 러플 원피스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하면서
섹시함도 사랑스럽게 표현했다는 평

이민정 up하라

이민정 up하라

2011년 1월 방영된 참이슬 광고.. 난 이런 사람이야..


한잔의 술을 마셔도 한잔 술에 담긴 브랜드 스토리를 음미해보자꾸나

앱솔루트 보드카(Absolut Vodka) 성공요인 3가지 고찰

Absolut와 Art의 만남

앱솔루트 보드카(Absolut Vodka) 광고 전략 – 결코 변하지 않으면서 늘 변하는 캠페인

소비자 트렌드에 근거한 상품 전략 사례 – 아사히맥주

한겨울과 러브스토리의 스토리를 역다, 사포로맥주의 겨울이야기

롯데 클라우드(Kloud)맥주의 시장 진입 사례

하이네켄 브랜드 스토리(남자의 맥주?)

기발한 하이네켄 광고

고화질로 다시보는 브래드 피트의 하이네켄 광고 – 2005년 슈퍼볼 광고

참眞이슬露 마케팅 사례 – 소주 사례 첫번째

두산 처음처럼 마케팅 사례 – 소주 사례 두번째

순한소주 시장을 연 무학 좋은데이 – 부산시장 공략을 중심으로

순하리 처음처럼 vs 좋은데이 컬러 vs 자몽에 이슬, 누가 승자가가 될까?

10년의 절치부심으로 이룩한 프리미엄 소주 화요의 성공요인 네가지

참이슬 광고 campaign 사례 분석 – 초기편

참이슬 광고 campaign 사례 분석 – 중기편

참이슬 광고 campaign 사례 분석 – 후기편 (2006년 ~ 2011년)

참이슬 광고 campaign 사례 분석 – 최근편 (2012년~2015년)

참이슬 광고 campaign 사례 분석 –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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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참이슬 광고 전략에 이어서 2001년 7월 이후 광고를 살펴보자.

이 때는 황수정씨가 모델에서 물러나고 박주미씨가 모델로 활약하던 시기이다.

이 시기는 참이슬에 대한 충분한 인지도가 쌓였고 깨끗한 소주라는 소구포인트도 소비자들에게 어느정도 인지시켰다는 판단하에 보다 정서적인 편익을 이야기 하는 단계이다.

주로 이미지(깨끗한 느낌의 소주 + 정서적 가치 함양)측면의 광고가 집행되었다.

이 때의 Target은 소주를 마시는 전계층으로 확대 되었고, 광고의 Concept은 깨끗한 느낌의 소주에 정서적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기획되었다.

중간 중간 제품의 변화된 모습을 알리는 광고가 집행되었다. 알코올도수를 21돌로 낮추는 뱐화가 있었고, 제조 공법의 변화( 대나무숯으로 3번 거름)를 반영하였다.

중기 광고 전략


** 이 시기의 광고 모델들은 아래와 같다.
이 단계에서는 정서적 benefit 중심 소구 전략이다보니 보다 발랄한 이미지의 모델들이 활약하였다.

2001년 박주미
2002년 김정은
2003년 최지연
2004년 김태희
2005년 성유리

이 시기는 아래 점유율 추이에서 보듯이 참이슬이 절대 시장 우위를 점유한 상태에서 시장 지위를 어떻게 유지하고 강화할 수 있을까가 중요한 목표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광고도 참이슬의 특징을 강조하는 것보다는 소주 자체의 특성을 이야기하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대표 소주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시장 지배자의 여유…

소주점유율추이

또한 이 시기는 참이슬에 대한 충분한 인지도가 쌓였고 깨끗한 소주라는 소구포인트도 소비자들에게 어느정도 인지시켰다는 판단하에 보다 정서적인 편익을 이야기 하는 단계이다.
주로 이미지(깨끗한 느낌의 소주) + 정서적 가치 함양 측면의 광고가 집행되었다.

중기 광고 history
중기 광고 history2

01년 박주미의 참이슬

박주미씨는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다. 진로측의 설명에 의하면 드라마 여인천하’‘옥매향’ 역을 잘 소화해 술의 멋과 맛을 아는 평양기생 ‘옥매향’의 캐릭터가 참 이슬의 이미지에 부합하다는 판단에 따라 모델로 낙점이 되었다고 한다.
박주미씨 광고는 한복차림으로 고전적인 미를 뽐내고 있다. 대나무 등의 장치를 통해서 product concept을 전달하고 있다.
기획당시는 정장차림의 광고도 이야기 나왔는데 아무리 찾아도 한복을 입은 2개의 광고 밖에 없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소주만한 술이 있나요

힘들고 어려울 때 술이 있나요

탈도, 싸움도 많은 세상 소주만한 술이 있나요

박주미 참이슬

박주미

2002년 김정은의 발랄한 참이슬

2002년 참이슬의 모델은 그해 초 BC카드 광고의 ‘부자 되세요’란 덕담으로 공전의 히트를 날린 김정은이 발탁되었다.
2002년은 한일 월드컵이 열리는해라서 월드컵을 겨냥한 광고나 나들이를 겨냥한 광고가 눈에 띄입니다.
그동안 참이슬 광고가 한국적이며 정적이면서도 깨끗한 이미지를 표현해 왔으나 김정은을 통해서 소비자와의 친밀감을 강화하고 모델 특유의 발랄함과 즐거움을 소구하고자 하였다.

김정은

월드컵 기원 광고
깨끗한 참이슬이 깨끗한 파이팅을 기원합니다.

김정은 월드컵

김정은 나들이

무한순수주의

2003년 최지연의 참이슬

2003년 참이슬의 모델은 최지연씨이다. 당시 영화 ‘폰’과 드라마 ‘아버지와 아들’ 등에서 상큼한 이미지를 선보였던 신인 배우로써 그동안의 유며모델 중심의 모델에서 보다 신선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기용했다고 한다.
이 분을 기용한 광고는 아마 기대보다 반응이 좋지는 않았던 것 같다.

최지연

최지연

2004년 김태희의 참이슬

김태희씨 광고는 몇가지로 나누어 지는 둣하다. 도회적이고 지적인 미인으로써, 좀 클래식한 조금 오래전의 소녀같은 미인으로써,

아래는 도회적인고 지적인 미인으로써 김태희씨..

아래 첫번째 인쇄광고가 마음에 든다는 평이 많다. 약간 수줍은 듯 이쁘고 귀여운 김태희
김태희 오늘 소주한잔할까

김태희2

김태희3

김태희

보다 클래식한…어떻게해도 이쁘긴한데….과거를 보는 느낌..
김태희4

김태희

김태희4

김태희

2005년 성유리의 참이슬

당시 인기그룹 핑클의 멤버인 성유리씨가 2005년 모델로 선정되었다. 당시 진로측은 참이슬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포스트등을 보면 성유리씨의 밝은 맑은 모습이 광고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성유리

이 광고가 성유리씨의 특징을 잘 표현한 고아고 아닌가 싶다.

성유리2

성유리3

성유리4

다음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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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 광고 campaign 사례 분석 – 최근편 (2012년~2015년)

참이슬 광고 campaign 사례 분석 –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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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CMS 포맷이 바뀌어 기존 작성한 자료들의 가독성이 떨어져 조금씩 예전 자료를 Update하고 있다. 이런 작업의 일환으로 참이슬 마케팅사례를 Update했는데 광고 부분을 좀 더 자세히 살펴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관점에서 이번에는 광고를 주로해서 참이슬을 살펴보려 한다.

아무래도 내용이 많다보니 약 두편 또는 세편에 나누어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이번편은 참이슬이 처음 시장 진입 시기의 광고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한다. 이 시기는 IMF이후 진로가 매우 어려운 상황속에서 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참이슬의 성공에 온 힘을 쏟았고 그러한 노력이 제품과 광고 등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었는지 살펴보는 게 의미가 있을 것 같다.


참이슬 시장 진입 전략

1998년 참이슬이 시장에 진입하던 시기는 이미 타 회사들이 순한 소주를 표방하고 선점하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다른 접근이 필요했다.. 물론 진로도 순한진로를 출시해 시장 대응하고 있었으나 별 효과는 없었다.

그래서 진로가 선택한 길은 순한 소주 시장으로 진입하되, 진로가 가진 정통성에 새로움을 더한 새로운 접근을 하고자 하였다.

네이밍을 하면서 참이슬은 유구한 역사를 이어온 진로라는 브랜드를 어떻게 할것이냐는 고민이 많았다. 진로(眞露)라는 브랜드는 오래되고 널리 알려졌지만 진부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어서 새로운 브랜드로 갈아타야 한다는 소리가 높았다.

고민끝에 소주 또는 브랜드 본질을 분석해 새로움을 표현한다는 관점에서 방향을 잡기로 했다. 즉 진로(眞露)소주가 진부하지만 대하민국 대표 소주라는 명예는 그대로이므로 참(眞)을 붙이고, 새로운 제품 컨셉인 대나무 숯으로 2번 여과한 깨끗한 소주를 이슬로 재해석해 이슬(露)로 네이밍을 도출하였다. 최종 네이밍으로 참眞이슬露’가 정해졌다.

이를 반영해 참이슬의 마케팅 전략은 타사처럼 순하다는 게 아닌 소주를 제대로 만들어 깨끗해 타사와 차별화된다는 점을 적극 알리는 전략을 수립하였다.

Launching부터 전개된 마케팅 전략을 요약해 보면 아래와 같다.

참이슬 마케탕전략

Communication을 조금 더 살펴보자

대나무 숯으로 2번걸린 깨끗한 소주라는 제품 Concept을 지속적, 일관되게 소구하기 위해 모델은 깨끗한 이미지를 가진 연예인 활용하였다.

아래 연도별 광고모델 List를 보니 한국의 내노라하는 여배우는 거의 다 망라되어 있다.

1998년 이영애(10월 출시)
1999년 이영애
2000년 황수정
2001년 박주미
2002년 김정은
2003년 최지연
2004년 김태희
2005년 성유리
2006년 남상미
2007년 김아중
2008년 김민정
2009년 하지원
2010년 이민정
2011년 이민정
2012년 문채원(싸이)
2013년 문채원&유아인 커플1, 김영광&이유비 커플2
2014년 공효진
2015년 아이유


초창기 광고 전략

1998년 참이슬 launching시부터 2001년까지는 초기 광고라고 할 수 있다.

이 시기는 참이슬 브랜드를 알리고 브랜드 concept을 어떻게 알릴것인가에 집중되어 있었다.

대나무 숯으로 2번걸린 깨끗한 소주라는 제품 Concept을 지속적, 일관되게 소구하기 위해 모델은 깨끗한 이미지를 가진 이영애, 황수정, 박주미등을 기용해 지속적으로 깨끗한 소주 참이슬을 이야기했다.

이 시기는 비교적 제품 Concept으로부터 브랜드 소구 컨셉을 일관되게 소구해 시장점유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브랜드력을 강력하게 했던 시기라고 보여진다.

초창기 광고 history

초기 Launching 광고

이시기의 광고는 신제품인 참이슬이에 대해서 product concept을 형상화하고, 참이슬을 마셔야하는 Resason Why를 제시함으로써 깨끗한 소주라는 제품 포지셔닝을 심고자 하였다.

대나무 숯을로 거른 참이슬

이영애의 깨끗함 소구

대나무 숯으로 2번걸린 깨끗한 소주라는 제품 Concept을 지속적, 일관되게 소구하기 위해

깨끗한고 고급스런 이미지의 이영애를 모델로 기용하고 깨끗한 중심의 스토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깨끗한 소주 참이슬을 이야기했다.

이영애 반했어요

이영애 정말 좋죠

이영애 한잔해요

황수정의 깨끗함 소구 – 스캔들의 아쉬움

마찬가지로 대나무 숯으로 2번걸린 깨끗한 소주라는 제품 Concept을 지속적, 일관되게 소구하기 위해 드라마 허준에서 예진아씨로 단아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얻었던 황수정을 모델로 기용하고 깨끗한 중심의 스토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깨끗한 소주 참이슬을 이야기했다.

다만 황수정은 참이슬 모델이 박주미씨로 바뀐 2001년 11월 스캔들이 발생해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해지고 이는 알게 모르게 참이슬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브랜드 관리관점에서 모델 관리의 중요성이 새삼 일깨워주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지금도 진로 홈페이지에는 참이슬 광고 중 황수정시의 광고는 전부 빠진 상태로 게재되어 있다.

아래에서는 스캔들과 무관하게 그 당시 광고를 보여주고자 한다.

황수정 수정처럼 깨끗한

황수정 깨끗한 그 이상

황수정 깨끗함이을 이야기하는 가장 좋은 방법

황수정 변하지않은 깨끗한 친구

황수정 사람과 사람사이

다음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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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미러리스카메라 사례 (Sony mirrorless Camera case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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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미리리스카메라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카메라시장도 요동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기업으로 인해 많은 산업에서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만 카메라 부분도 계속 유의미한 변화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필름카메라에서 디지탈카메라로 진화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얼마전부터는 미러리스라고하는 새로운 유형의 카메라가 나와서 시장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조차 스마트폰의 카메라의 발전에 따라 향후 어떻게 전개될지 흥미진진한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여기소개하는 소니 미러리스카메라 케이스는 카메라가 일부 남자들의 전유물에서 여자들의 필수 아이템이 되어가는 과정속에서 어떻게 시장을 공략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억의 카메라 SONY 707

소니 카메라는 2002년 처음으로 F707을 사용하면서 접했습니다. F707의 정식 명칭은 소니 사이버샷 DSC-F707입니다. 당사 F707은 사이버틱한 디자인과 10배광학줌, 칼짜이즈렌즈등 등 성능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던 카메라였죠. 2001년 8월에 발표되었고 2/3인치 이미지 센서 524만화소였고(지금 2000만화소가 넘치는 시절이지만 그 당시에는 첨단이었지요) 35mm환산 38~190mm 초점거릴 가진 줌렌즈를 장착하고 있었습니다. 조리개도 F2~2.4로 매우 밝았습니다.

지금도 카메라 관련 글을 검색에 보면 F707 F717등을 칭송(?)하는 글들이 넘쳐납니다.

F707은 하이엔드급 카메라로 당시엔 초기 가격은 150만원이 넘었던 것으로 기업합니다. 돈이 별로없어서 그 당시 3개월된, 그러나 거의 사용하지않은 중고품을 구입했습니다. 당시 거래는 대부분 현금박치기로 이루어져서 현금으로 95만원을 찾아, 거래를 하기로 한 홍대역에서 기대에 차 흥분하면서 기다려 거래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이 당시만해도 소니가 그렇게 허망하게 무너지니라고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때 회사에서는 소니를 어떻게 벤치마킹할 것인지 그런류의 문건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처럼 전자업계를 호령하던 소니지만 디지탈시대에 적응을 제대로 못하면서 주도권을 삼성에 빼았기고 그저그런 전자회사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소니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회생을 노력했으나 뚜렸한 성과를 만들어 내지는 못했습니다만 카메라부분만은 새로 성장하는 미러리스 시장을 적극 공략해 , 절대 강자로 자리잡았고 소니답다는 이야기를 듣는, 소니를 이해하기에 매우 좋은 사례인 것 같습니다.

미러리스카메라 시장을 살펴보자

미러리스카메라는 무엇인가?

미러리스카메라 설명

미러리스카메라는 이름그대로 거울과 펜타프리즘을 없앤 카메라를 말합니다.

전통적인 DSLR 카메라는 더욱 정확하고 좋은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빛이 들어오는 렌즈 뒤편에 거울과 펜타프리즘을 탑재하고 광학식 뷰파인더를 통해 촬영 구도를 직접 바라보며 사진을 찍습니다. 하지만 거울과 펜타프리즘의 무게 및 부피로 인해 사용자들은 불편을 감수해야만 했습니다.

미러리스 카메라는 이러한 DSLR 카메라에서 거울과 펜타프리즘을 생략한 렌즈교환식 카메라입니다. 이를 통해 카메라의 부피를 줄이고 소형화, 경량화를 추구한 새로운 제품입니다. 때문에 DSLR 카메라처럼 렌즈의 교환이 가능하지만, 본체의 크기는 콤팩트 카메라만큼이나 작은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미러리스 카메라가 등장한 초기에는 거울과 펜타프리즘이 제거되자 뷰파인더 역시 존재하지 않아 카메라 후면의 LCD 액정으로만 촬영 화면 확인이 가능했고 이에 따른 촬영상의 불편도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전자식 뷰파인더가 장착된 미러리스 카메라 제품까지 나오며 미러리스 카메라의 단점을 완벽히 극복해 내었습니다.

점차 미러리스의 성능이 좋아져 이제는 DSLR 못지않은 성능을 갖추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미러리스는 상재적으로 가벼우면서도 셀카 붐에 맞추어 관련 편의성을 크게 높이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됩니다.
그래서 미러리스의 비중이 점차 증가해 2013년을 기해 일반 DSLR보다 미러리스의 비중이 더커지는 역전이 일어나게 됩니다. 미러리스의 비중이 증가하는 트렌드는 지금것 계속되고 있습니다.
2014년 기준 58%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60%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한국 미리러스와 DSLR 비중 차이
한국 미러리스 시장 비중추이

소니,전략을 수정하다 – DSLR에서 미러리스로

소니는 상당히 오래전부터 카메라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1997년 업계 최초로 디지탈 카메라 '마비카'를 출시 했습니다. 이 '마비카'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고 이를 계기로 캐넌 니콘 올림프스 삼성 미놀타등 기존 카메라 회사들이 디지탈카메라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이 디지탈카메라는 일명 똑딱이로 불리는 콤팩트카메라였는데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디지탈카메라의 시장은 급속히 위축됩니다.

캐넌과 니콘등는 정통 DSLR 시장에 집중하고 minor였던 파나쇠닉 올림푸스 삼성등은 새로운 길을 모색합니다. 새로운 시장이 바로 미러리스카메라입니다. 파나소닉이 2008년 처음 미러리스를 선보이면서 이 미러리스시장이 시작되었습니다.

소니는 ‘장인정신이 깃든 카메라’로 유명했으나 디지털카메라 시장에서는 사세가 기울고있는 미놀타를 인수하고 글로벌 명품 렌즈 전문 기업인 독일의 칼자이스와의 적극적 제휴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게 됩니다.
소니는 미놀타의 렌즈교환식 카메라 기술력과 세계 최고의 칼자이스렌즈에 소니의 전자기술을 결합해 당시 성장하고 있었던 DSLR 시장에 뛰어듭니다. 나름 환상의 조합이므로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습니다.

그러나 이 시장에는 캐넌과 니콘이라는 아주 막강한 선발주자가 있었고 그들의 아성은 도저히 무너뜨릴 수 없는 철옹성같은 것 이었습니다. 캐논과 니콘 사용자들은 자기가 사용하는 브랜드에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인물의 캐넌' '풍경 또는 기술의 니콘'이라는 인식은 거의 불문율처럼 인식되고 있었습니다.

어머 이건 사야해

그리고 이 시장에는 heavy user가 많고 이들은 바디를 몇개씩 보유하고 고가의 제품렌즈도 종류별로 보유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른바 장비병 환자들이 많았지요. 출사를 나가면 어떻게 저 좋은 사진을 찍느냐가 아니라 어떤 장비가 좋으냐는 논의가 더 활발했습니다. 그리고 듣보잡 브랜드를 가진 사람은 철저히 무시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쓰다보니 좀 부정적으로 묘사되었는데 이는 대부분 진실에 가깝습니다. 이들은 지름신이 오면 어떻하든 손에 넣고야 마는 사람들로 카메라 회사로서는 놓칠 수 없는 target이기도 하지요.
이들을 공략하려면 캐넌과 니콘을 뛰어넘는 새로운 가치를 제안해야했으며, 이들이 원하는 Full line-up의 렞즈군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이러다보니 소니 DSLR은 과거 소니의 명성에 기대어 DSLR에 입문하는 초심자들 정도의 수요를 얻는데 그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소니는 전략을 수정합니다. 캐넌과 니콘과 정면 승부를 피하고 새로운 길을 찾자..이미 시장에서는 미러리스라고하는 새로운 시장이 태동되고 있었습니다. 이에 소니도 다른 Minor 업체와 같이 미러리스라고 하는 새로운 길을 가기로 합니다.

소니는 어떻게 미러리스에서 1위가 되었나

소니의 성공요인

2010년 미러리스시장에 뛰어든 소니는 2011년 Market share 36%로 업계 1위가 됩니다.
아래 연도별 시장점유율 그래프에서 보시다시피 소니의 미러리스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가파르게 높아가 2014년에는 50% 점유율을 넘긴 53%까지 시장을 장악합니다.
2위를 하고 있는 삼성의 존재가 점차 희미해져 갑니다. 초기 미러리스 시장을 열었던 올림프스 등 의 존재감은 희미해진지 오래입니다. 물론 한국의 경우입니다. 올림푸스등은 일본에서는 아직도 건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소니의 이런한 성공요인은 무엇일까요? 저는 다음과 같이 소니의 성공 요인을 3가지로 정리했습니다.
첫째, 카메라부분에서 독보적 기술력
둘째, Target 소비자 Want를 잘 반영한 상품 컨셉
셋째, 단기간내 카메람라 및 렌즈의 Full line-up 구축

▽ 소니마메라 시장점유율 추이
소니 시장점유율 차이

경쟁사를 압도하는 뛰어난 기술력 – 특히 이미지센서에서 발굴의 실력을 보이다

흔히들 마케팅의 4요소로 4P를 이야기합니다.
Product
Price
Place
Promotion

이 4가지가 다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을 하나 뽑으라고한면 product입니다. 제품이 제대로 되어 있어야 광고를 하든 프로모션을 하든 가격을 내리든 제대로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제품이 나쁘면 아무리 가격을 내려도 사지 않을 것이며, 아무리 광고를 열심히 한다고 하드라도 처음에 정보 탐색이 제대로 안된 일부 소비자는 사겠지만 곧 구전이 퍼져 효과가 반감될 것입니다.
반면에 좋은 제품이라면 광고를 하지 않드라도 소비자가 알아서 SNS, Blog등에 올려서 사람들에게 알려지게되고 너무 잘되면 품귀 현상가지 나타나게 됩니다. 2014년 허니버터칩이 아주 좋은 사례입니다. 허니버터칩은 제대로 된 광고 한번 한 적이 없지만 새로운 맛에 열광한 사람들이 SNS, blog 등에 알리면서 품귀 현상지까지 이루게 된 사례입니다.

소니가 미러리스에서 걸어온 길을 살펴보면 상당히 빠른 사이클로 새롭고 혁신적인 기술를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미러리스 최조로 풀프레임을 출시한 것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소니는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필름카메라시절 훌륭한 기술을 보유한 미놀타를 인수해 기술을 축적해왔으며 전자업체로서 세계에서 가장 앞선 센서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image sensor marjet share

오른쪽 그래프는 2014년 이미지센서 시장의 각사별 시장점유율입니다.

2014년 이미지센서 시장점유율은 소니가 40.2%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고 2위는 미국의 옴니비전이 15.7%, 삼성전자는 3위로 15.2%를 차지하고 그 외 회사들이 28.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이 이미지센서는 카메라 전체(DSLR, 미러리스 컴팩트 카메라, 스마트폰), CCTV, Black box등등을 전부 포함 하고 있습니다.

소니는 사세가 기울고 있는 와중에도 센서에 대한 투자는 중단하지 않았습니다. 그 덕분으로 소니 센서는 40%이상 점유율을 보이고 최근 부활하는 소니의 이익을 견인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이미지센서는 디지탈카메라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기술입니다. 소니는 가장 중요한 이미지센서 부분에서 기술적 우위를 점하고 있고, 양산체제를 갖추어 우월한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후술하겠지만 소니는 고사양의 바디들을 매우 경쟁쟁력있는 가격에 출시해 시장을 장악하는 근간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경쟁력있는 센서 기술의 결정체가 바로 미러리스 최초의 풀프레임카메라인 Alpha7이 아니가 싶습니다.

소니 ASlpha7은 그동안 풀프레임 DSLR만이 할 수 있던 풀프레임 센서를 미러리스에 장착시킨 카메라입니다. 이로써 미러리스와 DSLR 사이에 존재하던 성능의 격차를 단숨에 무너뜨렸고, 그러면서도 기존 DSLR 대비 절반에 불과한 무게를 구현했습니다. 더우기 가격도 기존 풀프레임 DSLR이 300만원대라면 Alpha7은 170만원대에 제공해 시장을 발칸뒤집어 놓았습니다.
.

Targeting – 아름다운 나를 담고픈 여성에 특화한 NEX-F3

기존 DSLR의 크고 무거워서 일부 남성 전유물이었다면, 미러리스는 작고 가볍기때문에 여서을 새로운 유저로 끌어들 가능성이 매우 높았습니다. SNS의 확산과 셀카 문화의 확산은 그런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손예진 소니카메라 광고 모델

소니는 미러리스 카메라 최초로 180도 위로 회전해서 셀카를 쉽게 찍을 수 있는 셀카 LCD를 탑재하고, 일반 스마트폰이 따라올 수 없는 압도적인 화질 구현 능력과 사진에서 피부의 잡티를 없애주는 일명 ‘뽀샤시’ 효과를 갖는 아름다운 인물 보정 효과 기능을 갖고 흰색, 핑크색 등 여성이 좋아하는 바디 색깔을 갖춘 여성에 특화된 미러리스 카메라를 선보였다. 이 카메라가 NEX-3F이다.

이 카메라는 한국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셀카 문화에 힘입어 자신을 아름답게 기록하고 싶은 아시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광고 모델로 손예진씨가 나와 “나를 찍으면 작품이 된다”는 카피는 여성들의 마음을 움직여 이 카메라는 '손예진의 카메라'로 불리게 되었다.

. 흰색, 핑크색 등 여성이 좋아하는 바디 컬러
. 180도 위로 접을 수 있어 ‘셀카’를 쉽게 찍을 수 있는 셀카LCD
. 피부의 잡티를 없애주어 피부를 뽀샤시하게 해주는 ‘뽀샤시’ 기능

2013년 신모델을 출시하면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세상의 모든 얼굴이 작품이 된다는 컨셉으로 ‘손예진의 얼굴 사진전’이란 이름으로 방영되었습니다.
우리 주변의 일상적 모습들을 '얼굴'로 표현하여, 촬영된 사진들이 탁월한 퀄리티의 '작품’으로 나타나는 모습을 ‘세상의 모든 얼굴이 작품이 된다!’라는 메시지로 전달하고자했다 합니다.

2014년에는 손예진씨에 이어서 송혜교씨가 모델을 맡아 귀엽고 발랄하고 상큼한 이미지로 NEX-3F의 후속인 A5000의 특징을 소구햇습니다.
A5000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은 180도 회전이 가능한 셀카 LCD로 자신을 촬영하는 배우 송혜교의 모습을 통해 본인의 모습을 가장 선명하고 아름답게 남기고 싶은 여성들의 바람을 실현한 A5000의 특징을 명확히 보여준다는 컨셉으로 쵤영되었다고 합니다.
이 광고를 통해서 'DSLR과 동등한 수준의 화질 및 아웃포커싱, 셀카, 자동 소프트 스킨 기능 등으로 자신을 아름답게 남길 수 있는 A5000의 장점을 강조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송혜교 소니 A5000광고 스틸컷1

송혜교 소니 A5000광고 스틸컷2

송혜교 소니 A5000광고 스틸컷3

Targeting – Heavy User를 잡아라 – Alpha7

손예진의 카메라(NEX-F3)를 통해서 여성 유저를 신규 고객으로 끌어드리는데 성공했지만 보다 중급기에서는 판매가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앞에서 이야기한 대로 중급기 이상을 사는 Heavy User층은 캐넌과 니콘의 브랜드 파워에 갖혀있었고 미러리스는 여자들이 사용하는 카메라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카메라 시장의 수익은 비록 판매량은 높지는 않지만 Heavy User층에서 나옵니다. 이들을 어떻게 공략하느냐에 따라
전문가나 사진고수들은 성능때문에 풀프레임 DSLR을 사용합니다. 일반 사람들은 풀프레임 DSLR을 사면 자기도 전문가들처럼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습니다. 풀프레임 DSLR을 사용하면 풍부한 색채 표현력, 깊은 심도를 구현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무리해서 풀프레임 DSLR을 구입합니다.

그러나 풀프레임 DSLR은 크고 무겁습니다. 소위 아빠진사라고 불리는 분들의 표현을 빌자면 한팔에는 애기를 안고 한손에는 무거운 풀프레임 DSLR을 들고 유원지를 다니노라면 어깨가 빠질 것같고 어느 순간 카메라를 던져버리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다 집에와 잘 나온 애들 사진을 보면서 그래 힘들었지만 보람은 있어라고 스스로를 위로합니다. 풀프레임 DSLR만이 그토록 멋진 사진을 담아 줄 수 있다고 믿기에…그 괴로운 행군을 계속합니다..

Alpha7과 Mark3 비교

이런 유저들에게 풀프레임 DSLR만큼의 성능을 가지면서도 미러리스의 경량화를 담보해 낼 수 있다면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Alpha7이 바로 그 카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니 ASlpha7은 그동안 풀프레임 DSLR만이 할 수 있던 풀프레임 센서를 미러리스에 장착시킨 카메라입니다. 이로써 미러리스와 DSLR 사이에 존재하던 성능의 격차를 단숨에 무너뜨렸고, 그러면서도 기존 DSLR 대비 절반에 불과한 무게를 구현했습니다. 더우기 가격도 기존 풀프레임 DSLR이 300만원대라면 Alpha7은 170만원대에 제공해 시장을 발칸뒤집어 놓았습니다.

Alpha7은 카메라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2013년 11월 출시 이후 9개월 누적으로 전체 풀프레임 카메라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Alpha7 이미지

미러리스카메라는 여성용이라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본격적으로 중급기, 고급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남성을 사로잡을 수 있는 모델로 ‘남성적인 미남’ 정우성을 내세웠다.
Alpha7 출시 이후 시장점유율을 높여다고하니 할말은 없지만 정우성 광고는 별로 와닿지는 않네요.
같은 남자라서 그런가?

Alpha7 이미지

하지만 아래 광고는 마음에 든다… 박재일씨가 모델이라는데..
100g도 아쉬운 이 순간, 556g 풀프레임 미러리스 A7Ⅱ '무게까지 성능이다'
소니 알파
– 미러리스의 추월

빠른 시간내에 Full Line-up을 갖춰라.

시장에서 지배적인 브랜드가 되려면 다양한 Segment의 소비자들을 견일할 Full line-up이 필요합니다.
Heavy User도 버릴 수 없고 처음으로 카메라에 입문하는 초보자들을 고련해야 하므로 Full line-up이 필수적입니다.
소니는 Entry급 A3000에서 전문가급이 사용해도 무리가 없을 A7까지 4개 Grade의 line-up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런 Full Line-up도 시장을 장악하는게 중요한 역활을 했다고 봅니다.
아래 연도별 로드맵을 살펴보면 빠른 속도로 Grade별 라인업을 구비해가고 해마다 이를 upgrade해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왔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 소니 미러리스의 연도별 바디 로드맵
소니 연도별 바디 로드맵

또한 중급이상 Heavy User를 공략하려면 뛰어나 바디나 렌즈만이 필요한게 아닙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바가 다르기에 사람들마다 필요로하는 렌즈군을 구비해야 합니다..풍경을 좋하는 사람, 곤충을 좋아하는 사람, 인물을 좋아하는 사람,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참으로 다양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카메라를 선택시 얼마나 렌즈군이 풍부한가를 매우 중요한 포인트로 생각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본 번들로도 충분한 사람들이지만 조금 관심을 가지고 카메라를 선택하는 경우는 이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기취미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고 나중에 렌즈때문에 기변(기기 변경)하기에는출혈이 너무 심하기 때문에..

이런 관점에서 소니는 전체 광각부터 망원까지 카메라 제조사 중 가장 많은 50여 종의 미러리스 렌즈군 완성했습니다. 캐넌이 80여종을 갖추고 있고 니콘이 70여종을 갖추고 있어 아직 조금은 모자라지만 렌즈 로드맵에 따라 꾸준히 개선한다면 극복 가능한 부분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미러리스에서 맞수라 할 수 있는 삼성은 20여개의 렌즈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소니 렌즈군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렌즈 출시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할 계획이라네요. 아래는 2014년엔가 발표한 풀프레임 렌즈 로드맵입니다.

소니 렌즈 로드맵


미러리스의 추월은 이루어진다?

미러리스 시장에서 절대 시장 장악은, 설장하는 미러리스 시장과 더불어 한국내 렌즈교환식 시장의 우위로 귀결되었다.
손예진카메라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로 정통 DSLR 시장으르 공략함으로써 2013년, 2014년 렌즈교환식 시장에서 점유율을 31% 수준으로 올려 놓았다.
아직 캐넌에 이은 2위이지만(일시적으로 14년 12월 40%를 점해 1위에 올랐다고 홍보는 하고 있지만) 시장의 트렌드와 경쟁력 강화가 계속 이루어진다면 조만간 광고의 슬로건처럼 미러리스의 추월이 일시적이 아닌 연간 베이스로 이루어 지길 바랍니다.

▽ 렌즈교환식 시장 점유율 추이
렌즈교환식 시장 점유율

당신의 비지니스를 파괴할 5가지 모바일 마케팅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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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jeffbullas.com에 게재된 5 Digital Marketing Trends That Will Disrupt Your Business를 번역해본 것입니다.

비지니스에 파괴적 영향을 줄수 있는 5가지 트렌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Digital marketing automation platforms

2. Big data for personalization and identifying influencers

3. Paid social media advertising

4. Mobile assets and advertising

5. Visual media

당신의 비지니스를 파괴할 5가지 모바일 마케팅 트렌드 1
당신은 오랬동안 기업을 운영해왔다. 인생은 멋지다. 판매는 늘어나고 있다.
관리 프로세스와 기술 체계는 고정되어 있다. 당신은 경쟁자들과 산업계를 주시하고 있다. 비지니스 모델은 안정적이다. 그렇지 않은가?

런던에 있는 작은 스타트업기업이 당신의 소비자에게 온라인으로 직접 판매를 시작한다. 잠재적인 경쟁자들은 당신이 하는 것처럼 유통하지 않는다. 그들은 최종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를 한다.
당신이 전통적인 비지니스 종사자라면, 이런 디지탈 탈중개화는 계속 더 악화될 것이다.
개구리는 단지에 뛰어들었을 시 여러가지 것들은 신선하다고 생각했고 그런 생각은 곧 식어버렸다. 물은 기분좋게 수영할 온도였다. 몇번 왕복해 보았다. (즐겼다는 뜻인지??)

그러나 누군가는 작은 변화를 시작하고 있었다.(But someone had started a small fire.)

A raging digital fire


인터넷과 기술과 비지니스가 과거 어느때보다 빠른 변화를 시작한것은 몇년되지 않았다. 쇼셜미디어는 10대들과 얼리어댑터들을 제외하고는 무시되었었다.
페이스북은 하찮은 것이었다.
모바일통신은 회사 최공경영자를 위한 것이었다. 그 단말기들은 크랙 베리라고 별명이 붙었다. (불랙베리 핸드폰이 잘 깨져서 그렇게 표현한 것인지 몰겠다)
애플이 아이포드,아이튠즈 그리고 아이폰을 도입했다. 비닐이 죽고 비지니스들이 사라졌다.(비닐이란 오프라인에서 물건을 사서 비닐 봉지에 넣어 들고간다는의미에서 오프라인 거래를 의미하는 것 같다)

드디어 디지탈의 불길이 일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강력한 기술과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들을 지닌 작은 앱들이 당신의 스마트폰에 설치되기 시작했다.
이 앱들은 비지니스를 재정의하고 있다.

우버의 앱은 택시의 독점과 관청들을 겁에 질리게 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비지니스 모델은 기술 기반만이 아니다. 오히려 이것들은 신뢰의 네트워크를 쌓고 가치를 더하는 데 있다.

여기서 DC 택시와 우버엑스간의 간단 비교해보자.
(Here is a quick comparison between a taxi in DC and UberX)
당신의 비지니스를 파괴할 5가지 모바일 마케팅 트렌드 2
Source: Districtsource.com

On demand apps are pushing into many industries. Is yours next?

Capture the data

페이스북은 당신의 관계 상태에서 브랜드 선호, 성별, 위치까지 친숙한 상세 내용을 알아낸다.
데이타를 모으고 이제는 꺼꾸로 그 정보를 우리에게 판매하려하고 있다.
개인화된 정보는 원투원마케팅을 할 시 강력해진다.

웸사이트를 방문할 시 당신은 똑같은 배너광고가 뜨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것은 우연이 아니다. 당신은 그 타겟 소비자이기 때문이다.

여기 당신의 비지니스를 파괴할 몇가지 디지탈 마케팅 트렌드가 있다. 당신 자신 스스로를 파괴자 않으면 당신은 피괴될 것이다.

그것들을 무시하지 마라!



1. Digital marketing automation platforms

미디어의 분화는 대규모 마케팅을 악몽으로 만들었다. 거기에는… 더 많은 미디어.. 더 많은 채널.. 더 많은 쇼셜네트워크..
그렇다, 많은 거시들이 파편화되고지만 합쳐지는 것도 있다.
기술..
마케팅은 크리에이티브 추구해 왔다. 그것은 변했다. 이지 디지탈 마케팅 프랫폼이 필요하다. 새로운 접근은 마케팅 오토메이션이라고 불리운다.

당신의 비지니스를 파괴할 5가지 모바일 마케팅 트렌드 3
digital marketing trends
Image Source: Responsive inbound marketing

The race is on to own the platform. The players?…many. Hubspot, Ontraport, Infusionsoft. Then you have Social Sprout, Marketo and Hootsuite. The list is growing…fast

The marketing automation race
It doesn’t matter whether you are a…
content marketer..
social media marketer..
blogger who wants to scale and monetize their platform..
or just a digital marketer…

You will need a marketing platform sooner rather than later.
This scramble for the high ground and platform domination is coming from start-ups and the established Enterprise technology giants.
It is a challenge for big and small. But the the complexity increases at the big end of town.
To manage marketing at scale in a digital world requires a new breed of marketer. The data scientist. Previously they were kept in a cave and tossed scraps.

Now they will be your secret Ninja weapon.



2. Big data for personalization and identifying influencers

인터넷이 팽창함에 따라 노이즈와 정보를 측정하고 관리하는 방법이 없다. 이를 위해 우리는 소프트웨어와 기술과 아마추어들을 급조해 (대응하고) 있다. 전문가가 필요하다. 데이터를 획득해야 한다.

데이터는 당신의 비밀 병기가 될 것이다.

당신의 고객에 대해 고객들이 자신에 대해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이 알고 있는다는 것은 마케팅 파워이다. 자연언어를 해석하는 것은 영향을 주는 사람들, 소비자 기호, 의미가 있고 구전이 되는 컨텐츠을 알 수 있게 한다. 거기에 또 다른 국면이 있다.

영향력 있는 사람들을 아는 것(Identifying influencers)

당신 산업내에서 또는 니치 세그내에서 누가 글로벌 영향력을 미치는지를 아는 것은 주류로 갈 수 있는 출발점이다.
나는6백만개의 웹사이트를 뒤져, 90일 동안 나를 컨텐츠 마케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알려주는 기술을 발견하고 놀랬다. 이 ScribbleLiveInsights ” 라고 불리우는빅데이타 엔진 기술은 10여년에 걸처 코넬대에서 개발 되었다.

분명하게 영향력은 나의 멋진 미소나 잘생긴 외모에 기반한 게 아니라 ‘데이터’에 기반한 것이다.

BuzzSumo, Appinions and Simply Measured와 같은 플랫폼들은 다음 마케팅을 어디로 이동해야 할지 계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는 마찬가지로 훌륭한 컨텐츠를 만들고 정의하는데 도움을 준다.

당신의 비지니스를 파괴할 5가지 모바일 마케팅 트렌드 4
digital marketing trends
Data source: Appinions

개인화(Personalization)

Teradata와 같은 기업용 플랫폼은Qantas Frequent Flyer Loyalty program과 같이 1억명의 소비자들의 데이타를 세밀하게 조사해 준다. 그리고 선정된 타겟에게 이메일을 보내거나 굉장히 연관이 있고 개인화된 snail mail을 보낼 수 있게 한다.

도시 지역을 더 잘게 쪼갤수록, 강력한 마케팅 결과를 내는데 더욱 유용하게 데이터를 사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한번 들어보자

LinkedIn Webinar에 등록할 때 그러면 아마 그들은 세대를 이끌거나 관련된 트레이닝을 받는LinkedIn 코스에 있을 것이다. 이러한 사실로 당신의 마케팅 시스템은 (이들을) 점찍고 다음 마케팅 캠페인 시 활용할 것이다.
그러나 이는 중요한 데이터는 아니다. 그것은 데이터를 가지고 당신이 해야 하는 것이다.




3. Paid social media advertising

페이스북이 유기적 도달범위를 조정했을 때 게임의 룰이 변했다.**
페이스북은 현재 친구나 팬의 인기 콘텐츠 노출 강도를 결정할 때 ‘엣지랭크’라는 뉴스피드 알고리즘을 적용하고 있다.

페이스북 광고효과가 높으려면 브랜드 페이지에 자주 찾아오고 댓글을 많이 다는 사용자의 뉴스피드에 브랜드 콘텐츠가 더욱 자주 노출돼야 한다. 이 개념이 ‘유기적 도달’이다. 광고에 의한 도달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사용자의 검색과 소식 전파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고주의 콘텐츠가 그 사용자에게 도달하는 것을 의미한다.

좋아요를 획득하는 것이 더 이상 중요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유료 광고나 타겟된 광고 데이터는 이제 중요해졌다.
모호한 좋아요를 추적하는 것에서 변화하고 있다.

이제 re-target 및 페이스북 소비자의 의견은 당신이 광고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해준다. 페이스북은 쇼설 미디어 광고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2015년 광고비에서 $14B를 차지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이제 구글의 심각한 경쟁자가 되어가고 있다.

Source: Wordstream.com

Return on investment

But what it means is that if you are spending $10 on an “Ad” you better be sure it is making money not losing dollars. So measurement of ROI is gaining serious attention.

Google+ tried to disrupt Facebook’s social network domination but failed.

Twitter has it’s place in paid but it doesn’t have Facebook’s discrete data. It is more about creating top of the funnel brand awareness, driving traffic, breaking news and powering viral content.

Don’t ignore this trend.

Targeted social advertising on desktop and mobile is here to stay and some of your competitors are already using it..




4. Mobile assets and advertising

We knew sort of knew how important mobile was. But as the second screen has become the first screen we are scrambling to adapt.

The growth of mobile advertising is stratospheric.

Here are the predictions by emarketer.com on where mobile is heading compared to desktop.

image: http://www.jeffbullas.com/wp-content/uploads/2015/06/5-Digital-Marketing-trends-1.jpg
5 Digital Marketing trends – 1

Some more perspective on the scale of where this is heading.

73% of Facebook’s $14 billion this year comes just from mobile advertising….that is over $10.2 billion from mobile alone.

Facebook also has barely tapped mobile advertising on its 1 billion users on WhatsApp, Instagram and Messenger platforms.

Look for that to change over the next few years.

So what is important here?

Making mobile a priority in your marketing and media focus.

What you will also need to consider is that mobile requires a different approach in how you create your digital assets and use the screen to display media and calls to action.

With mobile less is more. What are you wanting them to achieve?

Read..

View a video..

Capture an email…

Contact you..

Maybe those four are enough for mobile. You cannot do everything on mobile that you can do on a desktop. You need to focus on what is the most important and prfioritize.




5. Visual media

We have been watching it for a few years now but images, photos, embedded video in social networks and now streaming video (Meerkat and Periscope) is changing the engagement landscape.

This has happened because of the rapid rise of mobiles with cameras that are fast rivalling professional Digital SLR’s.

How important is visual content?

I grabbed this chart off my “Simply Measured” tool the other day that measures the metrics for social media networks. It shows an increase of 59% more engagement when a tweet includes an image.

image: http://www.jeffbullas.com/wp-content/uploads/2015/06/Digital-markting-trends-visual-content.jpg
Digital markting trends

This trend will only continue to consolidate as more people move to mobile as their primary screen as developing countries purchase smartphones. India is predicted to have more mobiles than the USA in the next couple of years.

Over to you

So what marketing automation platforms are you considering? Is mobile on your radar? Are you already personalising advertising and using Facebook’s targeted Ads?

Look forward to reading your insights and stories in the comments below.

Read more at http://www.jeffbullas.com/2015/06/06/5-digital-marketing-trends-that-will-disrupt-your-business/#IXILDpIdCGW5ujDu.99

[XE Tips] XE에서 애드센스 도전기 – 애드센스 적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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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를 운영한지 많은 시간이 흘렀다. 주기적으로 웹사이트에 관심을 가지다가 다른일에 몰두하기를 반복하다보니 웹사이트의 성과가 그리 좋지는 않다.

요즈음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자 마케팅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이 마케팅 공부와 웹사이트 운영과 연계해 이 웹사이트의 컨텐츠를 강화하고자 마음 먹었다.

그리고 이 웹사이트를 통해서 인터넷마케팅을 경험해보고자 애드센스를 헤보기로 했다. 사이트 디자인이 과도한 디자인 지향이라 광고가 주렁주렁 달려있는 애드센스 컨셉과 전혀 맞지 않고 성격상 지저분한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고민이 되었지만 겸사겸사해서 시작하기로 했다.

혼자 고고한척 한다고 심오한 인터넷세계가, 돈의 세계를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직접 부딕쳐보는게 그 세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여겨졌다.

그리고 돈이 걸려 있으면 좀 더 치열하게 고민할 것 같아서…

{후에 추가하는 글]시작한지 한달이 지난 이 시점에 얼마나 애드센스로 돈이 모였냐하면 절대로 발설해서는 안될정도로 형편이 없다.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나 $1이 채 안된다. 심하다 싶을 정도로 형편이 없는데 원인이 무엇일까 고민하고 있다(15년 8월 11일 update 함)

모바일에서 본 애드센스 광고

구글 애드센스 신청 및 승인 history

애드센스 신청 및 승인은 얼마 걸리지 않았다. 간단히 시계열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빨리 승인되는했는데 좋은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전체적으로 약 2.5일 걸린 듯..

  1. 애드센스 신청은 7/12(일) 저녁

  2. 애드센스 1차 승인 7/13(월) 월요일 오전 4시 검토 결과가 날아왔다.

  3. 오후 12시 50분 결제 연락처 정보가 변경되었다고 검토하라는 메일이 날라왔다. 애드센스에 들어가보니 광고를 올리라는 요청이 있다.

  4. 광고올리기 7/14일 새벽까지 끙끙대며 게시판을 중심으로 광고 코드를 심었다.

  5. 애드센스 완전 승인 7/14(화) 오전 11시 15분 완 전 승인되었다는 메일이 왔다

  6. 애드센스 광고 등재 7/14(화) 오후 12시 30분이후 광고가 등재되기 시작했다.

옆의 이미지가 모바일 게시판에 광고가 게재된 상태이다.

아래는 광고코드를 넣으면서 찾아보면서 도움을 받았던 내용들을 정리한 것이다.

이는 구글링을 하면 다 나오는 이야기지만 한곳에 모아 놓으면 처음하는 분은 도움이 될 것 같아 모아 보았다.

반응형 광고 단위 수정하기

애드센스 광고 코드를 삽입하면 구글애드센스에서 제공하는 그대로 높이는 방법도 있고, CSS 문법을 사용해 개인에 맞게 수정하는 방법이 있다.

요즈음 모바일이 강조되면서 반영형이 대세인지라 화면 사이즈에 따라 광고의 사이즈가 달라지도록 반응형광고를 최적화 시킬 필요가 있다.

아쉽게도 구글 애드센스에서는 화면 크기에 따라 자동으로 사이즈가 변하는 반응형은 제공하지 않고 있다. 다만 CSS 코드를 활용해 몇가지 케이스를 만들고 이에 따라 사이즈가 다르게 만들 수는 있다.

이런 반응형 비슷하게 광고를 수정하고 싶은데 CSS 실력이 딸린다면 아래 주소로 들어가 도움을 받으면 쉽게 만들 수 있다.

처음해보는 분도 아주 쉽게 할 수 있다.. 뭐 어느정도 눈치는 동원해야 한다..

애드센스 반응형 광고단위 고급코드 수정 도우미

반응형 고급코드 수정기

게시글 추가 내용 출력 – 광고/공지 삽입 애드온 사용해 게시판에 광고 삽입

이는 키스투엑스이님이 만들어 배포한 애드온으로 게시판의 상단 및 하단에 광고 등 특정 내용을 추가할 수 있는 애드온이다.

몇가지 시행착오긑에 저도 이 애드온으로 게시판 상단 및 하단에 광고를 달았다.

이 애드온은 https://www.xpressengine.com/index.php?mid=download&package_id=18982195에서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게시글 추가 내용 출력 - 광고/공지 삽입 애드온

아래 이미지는 관리자 게시판에서 애드온 설정하는 모습입니다.

게시글 추가 내용 출력 애드온 설정 화면

XE 본문을 구글 애드센스 주변에 배치하기

본문 내용을 구글 애드센스 주변에 배치하는 방법으로 소개된 것인데 이는 아래 내용은 http://zzandoli.com/tip/1178 에서 소개된 내용입니다.

이를 제가 테스트해보았는데 처음에는 작동되지 않아 포기했었습니다. 며칠 후 다시한번 해보자해서 제대로 따라해보니 작동하더군요. 무엇이 원인인지는 아리송합니다.

sketchbook5 게시판 스킨을 기준으로 했다고 합니다.

[수정파일]
사이트주소/modules/board/skins/sketchbook5/_read.html

[수정방법]
_read.html 파일내의 아래 내용을 찾습니다.
이내용을

<article>{$oDocument->getContent(false)}</article>

이렇게 바꾸세요.

<!-- 본문배치용 애드센스 코드 -->
<div style="width:336px;height:280px;float:right;padding-bottom:10px;">
자신의 애드센스 코드 (336X280 사이즈로)
</div>
<center> 애드센스 코드 </center>
<!-- 본문 출력 -->
 <article>{$oDocument->getContent(false)}</article>
 <!-- float 해제 -->
 <br style="clear:both" />

구글 애드센스를 중앙에 배치하기

이는 아주 간단하다.. 아래처럼하면 됩니다.
위에서도 중앙에 배치하는 것으로 구현되어 있다.

<center> 애드센스 코드 </center>

테슬라가 브랜드를 키워가는 방법 – 사용 경험을 통한 구전으로 성공하기 (TESLAs Brand building case study)

테슬라의 성공 요인을 브랜딩의 관점에서 알아보자.. 여러가지로 분석할 수 있겠지만 테슬라의 브랜딩 전략은 제대로 된 사용경험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구전을 최대한 활용해 브랜드 파워를 키워가는 전략이 아닐까 한다.

테슬라에 대해서 알아보게 된 계기는 회사에서도 테슬라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테슬라를 이해하지 못하면 삼성 LG도 위험하다는 기사를 보고나서 도대체 테슬라거 어떤 대단한 회사인지 살펴봐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테슬라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니 넘 유명한 사례라서 정리된 자료들이 많다.

이 좋은 자료들의 Insight를 바탕으로 (다만 지금까지는 경영전략관점에서 분석되었다면) 조금은 관점을 달리해 마케팅 특히 브랜딩 관점에서 Insight를 보완하면서 테슬라를 살펴보기로 했다.

1. 페이팔 공동창업자 피터틸이 분석한 테슬라의 성공 요인

테슬라의 성공 요인에 대해서 여러 분석이 존재한다. 그 중에 페이팔 공동창업자이자 벤처케피탈 투자자인 피터 틸은 2014년 발간한 “제로 투 원”에서 테슬라의 성공 요인 일곱 가지를 꼽았다.

  1. 기술 : 테슬라는 다른 회사들이 의지할 만큼 훌륭한 기술을 갖고 있었다. 다임러는 테슬라의 배터리팩 기술을 사용했고, 메르세데스 벤츠는 구동 장치를, 도요타는 모터를 사용했다. GM은 테슬라의 다음 움직임을 파악하려고 전담 팀을 만들기까지 했다.
  2. 시기 : 다른 에너지 관련 회사들이 나라가 제공하는 보조금과 지원 사업이 끝없이 흘러들 거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 일론 머스크는 기회가 한 번밖에 없을 거라고 생까했다. 2010년 1월, 테슬라는 미국 에너지국으로부터 4억 6천500만 달러의 대출금을 확보했다. 2000년대 중반에 5억 달러에 가까운 보조금은 상상조차 하기 힘든 액수였고,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다. 이것이 가능했던 순간은 역사상 단 한 번뿐이었는데, 테슬라가 그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3. 독점 : 테슬라는 자신이 지배할 수 있는 아주 작은 하위 시장에서부터 시작했다. 바로 고가의 전기차 스포츠카 시장이었다. 2008년 첫 로드스터가 생산 라인에 오른 이후, 테슬라는 로드스터를 겨우 3,000대 밖에 팔지 못했다 (물론 대 당 10만 9000달러였으니 적은 액수는 아니다). 작게 시작했기 때문에 테슬라는 모델S의 연구개발에 착수할 수 있었다. 테슬라는 2013년에 2만 대 이상의 세단을 팔았고, 지금은 더 큰 시장으로 확장하기에 좋은 위치에 와 있다.
  4. 사람 : 일론 머스크는 완벽한 공학자인 동시에 세일즈맨이다. 그러니 그는 자신의 팀도 두 가지를 모두 잘하는 사람들로 구성했다.
  5. 유통 : 포드와 현대는 자동차를 만들지만 파는 것은 다른 사람이 해줘야 한다. 테슬라는 직영점에서 자동차를 직접 팔고 서비스까지 한다. 이런 방식을 취하면 전통적인 딜러쉽에 비해 처음에는 돈이 더 많이 들지만, 고객 경험을 통제할 수 있고 테슬라의 브랜드를 강화해주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비용이 절약된다.
  6. 존속성 : 테슬라는 선발주자이면서 누구보다 빠르게 움직인다. 테슬라는 사람들이 갈망하는 브랜드라는 것 자체가 테슬라가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분명한 신호다. 자동차는 고관여 제품으로서 사람들의 신뢰를 얻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7. 숨겨진 비밀 : 테슬라는 청정기술에 대한 관심이 유행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부유한 사람들은 특히나 못생긴 프리우스를 모든 한이 있더라도 ‘친환경’적으로 보이고 싶어 했다. 그래서 테슬라는 누가 운전하든 상관없이 운저나를 근사하게 만들어줄 차를 만들기로 했다. 그러고 나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조차 프리우스를 버리고 테슬라 로드스터를 타기 시작했다. 일반 청정기술 기업들은 스스로를 차별화하느라 고전했지만, 테슬라는 환경적 의무보다 오히려 사회적 현상이라는 숨겨진 비밀을 바탕으로 고유한 브랜드를 구축했다.

위 내용은[제로 투 원] 피터 티엘 지음 요약 독서노트라는 글을 참조하여 인용하였다.

2. 테슬라 성공 요인

아래 글은 테슬라가 브랜드파워를 단기간에 형성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인지 중심으로 풀어가고자 한다.

▽ 테슬라 첫번째 스포츠카인 로드스타

테슬라 첫번째 스포츠카인 로드스타

2.1. 직관적이고 쉬운 Branding

테슬라 브랜드가 어떻게 직관적일 수 있는냐는 테슬라의 어원을 알게되면 이해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에디슨과 함께 전기의 양대산맥으로 기억되는 Nikola Tesla(니콜라 테슬라)에서 브래드 네임을 따와 전기와 관련된 자동차를 것을 쉽게 알 수 있게 했다.

▽ 니콜라 테슬라

 니콜라 테슬라

니콜라 테슬라는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 출신 미국의 발명가, 물리학자, 기계공학자이자 전기공학자이다.
그는 상업 전기에 중요한 기여를 했으며,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전자기학의 혁명적인 발전을 가능케 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테슬라의 특허와 이론적 연구는 전기 배전의 다상시스템과 교류 모터를 포함한 현대적 교류 시스템의 기초를 형성하였다.
그의 이러한 연구는 2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였다.
출생: 1856년 7월 10일
사망: 1943년 1월 7일, 미국 뉴욕 주 뉴욕 맨해튼
국적: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오스트리아 제국, 미국 [글 및 사진은 위키백과 인용]

그래서 Logo로 T를 사용하면 이도 매우 단순화해서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했다.

▽ 테슬라 브랜드 로고,
Tesla Brand Logo

테슬라 브랜드 로고

2.2. 테슬라만의 즐거운 사용자 경험

기존의 전기자동차는 기존 엔진자동차에 비해서 차별화되는 요소가 많지 않았다. 오히려 기존 엔진자동차에 비해서 디자인도 떨어지고 성능도 떨어지고 한마디로 사고싶은 마음이 전혀들지 않는 자동차였다면,
테슬라는 전기자동만의 특성을 확실한 사용자경험으로 승화시켜 와 감탄하는 사용자 경험을 선사하고 (부담이 되드라도) 사고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

2.2.1. Frunk(Front Trunk) 차량앞 트렁크

▽ 테슬라가 엔진을 없애면서 만든 신규 공간, Frunk(Front Trunk) 차량앞 트렁크

 테슬라가 엔진을 없애면서 만든 신규 공간, Frunk(Front Trunk) 차량앞 트렁크

테슬라자동차는 구동 모터를 후륜에 장착함으로써 47:53의 이상적인 전후륜 무게 비율을 달성했다고 한다.또한 기존 엔진 룸에 해당되는 공간을 트렁크로 만들어 프렁크(Frunk, Front Trunk)라고 이름 붙였다. 이 프렁크는 소비자들에게 전기자동차의 잇점에 대해 아주 간명하게 설명해줄 수 있는 포인트로 활용 된다.

▽ 여유로운 뒤 트렁크

 여유로운 뒤 트렁크

또한 배터리와 모터를 최대한 아랫쪽에 위치시킴으로써 주행 안정성을 극대화하면서도 뒷 트렁크 공간도 크게 만들었다. 이 뒷 트렁크에는 어린이 2명이 앉을 수 있는 보조 의자도 장착할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하다.
프렁크나 보조의자를 장착할 수 있는 트렁크라는 컨셉은 기존 엔진장동차에서는 볼수 없는 것으로 소비자가 쉽게 ‘아 이 자동차는 뭔가가 다르구나’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이미지 출처]

2.2.2. 계기판을 대체하는 17″ 태블릿

테슬라 모델 S에서는 17인치 터치스크린으로 자동차의 대부분을 제어할 수 있게 되어 잇다. 이는 소비자에게 기존 엔진자동차에는 느낄 수없는 첨단의 경험과 이미지를 느낄 수 있다..

▽ 테슬라 전기자동차에서 계기판을 대체하는 17″ 태블릿

 테슬라 전기자동차에서 계기판을 대체하는 17인치 태블릿

터치스크린 속 메뉴는 인포테인먼트와 편의 장치 2가지를 영역으로 나뉜다. 미디어, 내비게이션, 캘린더, 에너지, 웹, 카메라, 전화 등 7개 메뉴는 인포테인먼트를, 스크린 하단에 배치된 콘트롤 메뉴는 주요 편의 장치 조작을 담당한다.

콘트롤 메뉴에서는 터치 한 번으로 썬루프를 여닫고 위치에 따라 자동으로 서스펜션 높낮이를 조작하며 냉·난방 장치를 설정할 수 있다. 핸드브레이크(parking brake)도 스크린 속 버튼으로 대체했다. 테슬라 전용 스마트폰앱을 이용하면 원격으로 시동을 걸 수 있고 문을 여닫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차량 충전을 통제할 수 있고 현재 주차된 위치도 확인해볼 수 있다. 겨울철 출근하기 전 미리 차량 내 온도를 설정해놓는 것도 어렵지 않다.

17인 터치스크린의 홈메뉴는 일종의 앱스토어다. 테슬라가 제공하는 7개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해 내비게이션을 열거나 웹브라우저를 실시간으로 실행할 수 있다. 펌웨어 6.0부터는 캘린더 동기화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이용하는 캘린더에 목적지를 설정해두면 내비게이션이 자동으로 안내해준다. [http://www.bloter.net/archives/212745 설명인용]

2.2.3. Detail한 감성 디자인

▽ 테슬라 전기자동차에서 주행 시 손잡이가 사라지는 디자인을 채택하다.

 테슬라 전기자동차에서 주행 시 손잡이가 사라지는 디자인을 채택하다

테슬라 자동차는 주행 시 사라지는 손잡이가 있다.

테슬라도 애플처럼 디자인 완벽을 추구하기 때문에 가능한 simple한 디자인을 추구한다, 그래서 도어 핸들도 일반적으로 툭 튀어 나왔는데 이런한 요소를 최소화하고 전체와의 극도의 조화를 추구한다.

테슬라에서 설명하기에는 자동차 key가 가까에 오면 자동으로 핸들이 튀어나오고 더 이상 사용되지않을 시 자동으로 들어가서 seamless한 표면을 만들어 주행 시 공기의 저항을 죄소화한다고 한다.(의역이 넘 강한 면은 있는 듯)

테슬라 홈페이지에서 설명하는 내용은 아래와 같다.

Zero profile door handles

Model S door handles are a work of art. When a key is in close proximity, they automatically extend. When no longer in use, they retract into the body of the car, creating a seamless surface for air to pass over.

▽ Hidden in plain sight

Hidden in plain sight

이러한 디자인 concept은 후면의 연료 차징 door 디자인에서도 적용되었다.
테슬라 홈페이지에서 설명하는 내용은 아래와 같다.

Hidden in plain sight

Scan the streamlined body panels and you’ll discover that Model S lacks a fuel door. Approach the driver’s side taillight with a charging connector and the hidden charge port automatically opens. The charging connector cannot be removed until Model S is unlocked.

2.2.4. 슈퍼카를 능가하는 즐거운 Driving

일반적으로 소비자가 갖는 자동차의 Want는 즐거운 드라이빙과 자기표현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엔진자동차에서도 고객들의 주된 관심은 경제성이 아니다. 즐거운 드라이빙과 자기 표현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럭셔리카나 스포츠카 등은 더욱 그렇지만 일반 찰를 사여는 보통사람들도 차를 구매하는 시점에서는 더 좋은 차를 타고 싶어한다. 그러다보니 처음에 계획한 차보다 훨씬 상위의 차를 사곤 한다.

더 좋은 차라는것은 멋진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자기를 멋있게 봐주는 것이다.

▽ 슈퍼카를 능가하는 드라이빙

슈퍼카를 능가하는 드라이빙

테슬라가 진입 초기 눈을 돌린 부분은 스포츠카였다. 일반 자동차부분은 규모의 경제가 수반되지않으면 승산이 없었고 무엇보다 쟁쟁한 브랜들이 경쟁하고 있는 레디오션이었다.
스포츠카 부분은 수요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첫째, 전기차의 장점을 최대로 살릴 수 있는 부분이며 둘째로 제대로 안착 시 Premium 브랜드 이미지를 확보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전기자동차가 엔진자동차에 비해서 확실히 뛰어난 점은 저속에서부터 나오는 높은 토크로 이는 빠른 가속이 가능하다. 2008년 테슬라가 처음 시장에 내놓은 2인승 스포츠카 테슬라 로드스터(Roadster)는 전기 모터의 빠른 가속력이라는 장점을 최대한 살린 제품이었다.

테슬라 로드스터의 고성능 트림은 288마력의 모터를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60마일(97km)에 이르는데 3.7초밖에 걸리지 않았는데, 이는 대표적 스포츠카인 페라리 F430나 포르쉐 911 터보와 같은 수준의 가속력이다.

주행감 뿐만 아니라 자기 표현에서도 테슬라가 뛰어난 점은 명확하다. 눈에 띄는 2인승 스포츠카, 그것도 엔진 소리 없이 튀어나가는 전기 스포츠카만큼 앞서나가는 자신을 표현하기에 적합한 것을 찾기는 쉽지 않다.

▽ 테슬라 첫번째 스포츠카인 로드스타

테슬라 첫번째 스포츠카인 로드스타

빠른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감각을 중요시하는 면이 있다. 이탈리아산 스포츠카 깊은 곳에서 울려 퍼지는 우렁찬 엔진음은 속도를 강조하며 중독성이 있는 즐거운 감각이다. 도파민이 마구 분출되게 하는 소리이다.

불행히도 람보같은 차량은 주변 사람들이 다 쳐다볼 정도로 시끄럽다는 문제가 있다. 전속력을 낼 때 이들 차량은 민방위 사이렌에 맞먹을만한 소음을 내기 때문에 민망할 정도로 시선을 끈다.

그러나 꿈같이 조용한 테슬라 모델 S에서는 빨리 감기를 눌렀을 때 영상은 빨라져도 소리는 그다지 시끄러워지지 않는다. 가속 시 전기모터 소리가 커지고 서스펜션에 힘이 가기는 하지만, 과거의 유물이 되어가고 있는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하면 정말 조용하다. 도로에서 속력을 낼 때도 다른 운전자의 질투에 찬 분노를 사지 않을 수 있다는 말이다.

▽ 테슬라 모델S

테슬라 모델S

[위 내용은 http://realtime.wsj.com/korea에서 인용 함]

2.2.5. 아이폰과 같이 즐거운 구매과정을 경험 할 수 있다.

태슬러는 자동차를 접하고 구매과정도 중요한 경험의 과정이라고 보아 이를 최적화할 방안을 찾았다.
그 것은 애플스토어를 벤치마킹해 자동차에 대해 알아가고 구매하는 과정에서 다른 자동차 메이커가 하지 못하는 새로운 경험을 주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애플 스토어 책임자를 영입해 테슬러 스토어를 설계하게 하고, 매장의 위치 등 접근 공간도 애플과 유사한 전략을 채택했다.

▽ 테슬라에서 애플 스토어 책임자를 영입한다는 포브스지의 기사

테슬라에서 애플 스토어 책임자를 영입한다는 포브스지의 기사

2012년 초 테슬러는 애플 스토어 책임자를 영입해 테슬러 매장을 설계하게 했다. 이에 따라 테슬러매장의 사상은 상당부분 애플스토어와 닮아 있다.

애플처럼 테슬라의 매장은 모두 직영으로 운영되는데, 대부분 고급 쇼핑몰이나 패션 스트리트에 있다.

Tesla stores are being built where consumers live part of their lives—at the shopping mall. It’s a design philosophy that is not unlike the idea behind locating Apple stores in malls in 2001. Former Apple Retail executive George Blankenship is now Vice President of Sales & Ownership Experience at Tesla.

In his role, Blankenship is reinventing the car buying experience by making sure people leave the store with a smile. “We’re not selling you anything. We want you to feel differently when you leave the store. People start talking about Tesla not because we’re pounding it into them but because they’ve experienced it themselves. The goal is to engage you in a way that you’ve never experience in any other store.”
[http://www.forbes.com/sites/carminegallo/2012/01/11/former-apple-retail-exec-reinvents-the-car-buying-experience/ 참조]

▽ 애플과 같이 테슬러만의 사용경험을 전달하고자 만든 테슬러 시카고 매장 모습

애플과 같이 테슬러만의 사용경험을 전달하고자 만든 테슬러 시카고 매장 모습

따라서 테슬러자동차의 구매는 기존 자동차 구입과는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아래는 위에서 소개한 포브스지에서 내용인데 테슬러스토어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겠다.

When I walked in to Tesla’s new concept design store in Santana Row, an upscale outdoor mall in San Jose, I noticed many similarities with Apple stores. “This reminds me of an Apple store. It’s very similar,” I commented to Blankenship. “It’s not similar to an Apple store, it’s exactly like an Apple store, Blankenship explained. Just as Apple had reinvented the computer buying experience, Blankenship is reinventing the car buying experience with a 3-step philosophy: surprise, entice, inform.

Surprise. The six newly designed Tesla ‘concept stores’ are located in malls in suburbs like San Jose, Oak Brook, Bellevue, and Newport Beach. The element of surprise attracts people to enter the store (or to think about going in on their next visit). Most people are caught off guard to see cars next to the Coach store. That’s the way Blankenship wants it. “They say to themselves, I don’t expect to see a car dealer here and I certainly don’t expect to see a car that looks like that.”

Entice. Everything about the store looks and feels different than a typical auto dealer, including the employees. “The product specialist has a single job—to make sure that when you leave, you’re smiling.” Engagement is a key word at Tesla. Employees are not on commission. They are hired because they are passionate about the technology and its opportunity to change the world. They are warm, friendly, knowledgeable, and are taught to answer questions instead of pushing sales. The store design itself is clean, spacious, well-lit, and uncluttered. The store even has small tables and stools facing the front windows. People are encouraged to drop in, sit and relax even if they are not looking at cars. “One night I saw a group of about nine girls in their twenties just chatting. I love to see that because they want to be here.” It doesn’t matter what they’re doing as long as they feel great about being here,” said Blankenship.

Inform. Interactive exhibits and touchscreens are placed on the wall to encourage people to engage with the brand. Videos—“teslamonials”— of current owners are also being shown on the displays. Although the product specialists are knowledgeable, no amount of explanation can replace a one-minute video showing a young boy taking his first ride in a Tesla Roadster. The boy’s exhilarated reaction tells the story.

2.3. 제품의 혁신

테슬라는 전기자동차회사지만 기존 엔진자동차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고 업계에서 가장 진보한 기술을 적용하므로써 브랜드를 강화해 가고 있다.

2.3.1. 선제적인 알루미늄 차체 적용

테슬라는 고급감을 심기위해 차체를 알루미늄으로 만듦으로써 무게를 줄임과 동시에 고급 자동차의 이미지를 확실히 심었다. 최근들어 다른 메이커들도 신모델 도입 시 알루미늄 차체를 채택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테슬라는 그들보다도 먼저 알루미늄 차체를 구현, 적용해 시장을 리그했다.

2.3.2. 기존 자동차 제조사를 모두 뛰어넘는 주행성능

14년말 출시한 모델 S중 상위 모델인 P85D는 100km를 3.2초에 주파해 람보르기니급으로
250km까지는 11.8초로 기존 슈퍼카를 위협하는 성능이다.

2.3.3. 최초의 상용화된 자동주행 자동차

무인자동차는 차세대 자동차의 큰 방향 중의 하나이다. 테슬라 D는 단순한 오토 크루즈 수준이 아니라 무인자동차 수준과 비교될 정도의 Auto pilot 기능을 적용했다. 자동주차 기능, 자동 차선 변경 등의 소극적인 자동운전 편의기능은 물론 전방카메라와 레이더, 360도 초음파 센서로 주변 도로를 모니터하며 자동주행하는 적극적인 자동주행 기능까지 집어 넣어 무인자동차 전단계까지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글이 무인자동차를 2020년 상용화를 목표로하고 있는데 테슬러는 이미 거의 근접한 단계까지 가 있는 것이니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패키지(Tech Package with Autopilot)는 기본 옵션은 아니며 별도의 옵션으로 제공됩니다. 이 패키지의 가격은 $4,250이며, 교통상황을 인식하는 크루즈 컨트롤 , 자동 조타기능과 차선유지기능 , 자동주차 기능 , 안개와 코너 라이트 그리고 하이빔의 동작 자동화, 자동 키인식, 홈링크가 가능한 GPS등의 기능이 강력한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

▽ Autopilot 원리

Autopilot 원리

2.3.4. 단순화 디자인의 추구와 성능 최적화를 추구하고자 Side mirror를 없애다

▽ Rear View Mirror를 없앤 Model X 초기 디자인

Side mirror를 없앤 Model X 초기 디자인

Launching을 준비하고 있는 모델X에는 Side Mirror를 없애고 대신 좌우 카메라를 통해 밖의 상황을 파악하는 컨셉을 구현했다.
Brilliantly functional Falcon Wing rear doors fold up and out of the way to allow easy access to third row seats.

[추가 update] 아쉽게도 모델X에서 rearview mirror를 없애는 혁신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관련 규제를 돌파하기엔 아직 시기 상조였다는 평가들이 있다

▽ 테슬러 모델X

테슬러 모델X

2.3.5. 최고의 자동차라는 찬사

테슬라자동차의 혁신은 각종 자동차 및 소비자관련 단체로부터 최고의 차라는 평가를 받았다.

미 컨슈머리포트 지 테슬라 자동차 평가

2014년 초 미국의 컨슈머 리포트는 최고의 자동차로 평가했다.

대부분 기능은 17인치짜리 터치스크린을 통해 쉽게 제어한다. 키 없이 시동을 걸고, 인터넷에 연결되고, 매우 조용하며, 매연을 뿜지 않는다. 자동차와 컴퓨터가 끊김없이 공존하는 미래를 예상케 한다. 5시간만에 완전 충전. 한 번 충전으로 225마일(362km)을 달릴 수 있다. 비싸지만 가장 편하고 실용적인 전기자동차이다. 가격은 69,900달러 ~ 94,900달러.

컨슈머리포트는 13년에도 테슬라 모델S에 대해 100점 만점에 99점이라는 이전까지의 모든 엔진 자동차를 통틀어서 가장 높은 점수를 주었다. 전기자동차의 다른 브랜드의 점수를 보면 리프 69점, 볼트 68점, 아이미브 31점,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베스트셀러 프리우스 80점..

또 2013년 말,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는 올해의 자동차로 테슬라의 모델S를 선정했다. 스포츠카처럼 재빠르며, 롤스로이스처럼 부드럽고, SUV만큼 짐을 실을 수 있으며, 프리우스보다 더 효율적이라는 것이 모터트렌드의 평가였다.

또 2013년 8월,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테슬러의 모델S가 테스트 해본 자동차 중 가장 안전하다며 별 다섯개 평점을 주었음. 당시 테슬러 모델S의 자동차안전점수 5.4점으로 이는 역대 최고라고 한다. 사고가 났을 때 부상 가능성이 가장 낮고, 세단이지만 안전점수에선 SUV나 미니밴을 추월했다고.

▽ 테슬러 모델S가 받은 각종 평가

테슬러 모델S가 받은 각종 평가

2.4. 태슬러만의 브랜드 Communication

태슬러의 브랜드 communication에 대해 잠간 살펴보자.
아래 내용들은 조광수연세대교수의 분석 내용의 일부를 차용하였다.

2.4.1. 태슬러는 구전마케팅 전략 중심

광고나 홍보물을 만들어 돌리기보다는 전문 포럼이나 자동차 비평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유를 중시한다.
그리해 소비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돌고 소비자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만들어진 목소리를 통해 테슬라의 이야기를 듣게되어, 이는 테슬라 브랜드가 쉽게, 그리고 오래 기억되도록 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2.4.2. 엘론 머스크의 퍼스널 브랜딩

▽ 테슬러 브랜딩의 핵심 앨런 머스크

테슬러 브랜딩의 핵심 앨런 머스크

테슬라 브랜딩의 핵심은 창업자이자 CEO인 엘론 머스크다. 그는 퍼스널 브랜딩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엘론 머스크 자신이 직접 방송 인터뷰를 하고,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자청하며, 트위터에 공지사항을 올리고, 여기저기 블로그에 글을 쓰기도 한다. 사상가들이 모인 사이트에도 거침없이 글을 올린다.

테슬라와는 크게 관련이 없을 것 같은 인공지능의 미래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하며 세상을 흔들기도 했다.

따라서 테슬라의 브랜딩은 엘론 머스크를 이해하지 않고는 얘기할 수 없다고 해야 할 것이다.

2.4.3. 비전과 행동에 일관성과 지속성을 추구하라

엘론 머스크는 생태주의적 비전을 중심으로 테슬라나 스페이스엑스 등 그가 관여하는 기업에서 일관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 특허 무료 공개나 기가팩토리처럼 비전과 일치하는 의사결정을 내리며 이를 대중과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한다. 이는 테슬라에 대한 고객의 충성도와 신뢰도를 높여주는 요인이다.
테슬라 블로그에는 이런 문장이 있다. 테슬라는 평범한 자동차나 브랜드가 아니다. “테슬라는 궁극의 임무를 수행하며 이는 모든 임무의 근원이다(Tesla isn’t just a car, or brand. It’s actually the ultimate mission – The mother of all mission.)”

3. 앞으로의 도전

태슬러는 지금까지 훌륭하게 브랜드 파워를 강화해 왔지만 계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

첫째는 전기자동차의 한계로 지적되어온 충전시간이다.
모델S는 흔히 볼 수 있는 110V나 220V 콘센트로 충전이 가능하지만 완전히 충전할 때까지는 1시간가량이 걸린다. 기존 전기차보다 충전시간을 상당히 줄였지만 대중화의 걸림돌인 것은 분명하다.
테슬라는 충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가지 방안을 추진중이다.

하나는 20분이면 충전이 가능한 테슬라 전용 충전소 ‘슈퍼차저’를 미국 전역과 유럽, 아시아 등지에 세우는 것이며 이곳에서는 태슬라자동차는 평생 무료로 충전해준다.

또 하나는 배터리 교체다. 모델S는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배터리 교체에는 90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배터리 ‘충전’이 아닌 ‘교체’하는 방안은 많은 기대를 주지만 이미 한번 배터리 교체 비지니스 모델이 실패한 경험이 있어 조심스러운 접근이 요구된다.

▽ 테슬러 전기자동차의 충전소인 Supercharger station

테슬러 전기자동차의 충전소인 Supercharger station

▽ 테슬러 전기자동차의 충전소인 Supercharger station map in USA

테슬러 전기자동차의 충전소인 Supercharger station map in USA

두번째는 보다 Mass market으로 내려올 수 있는 능력이다.
테슬러가 진정한 자동차업계에서 리더가 되려면 현재의 Hi Premium Maket에서 안주할게 아니라 보다 대중적이 시장으로 내려올 수 있을때 진정정으로 전기자동차로 자동차산업의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테슬러도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므로 마래의 자동차시장에서 테슬러를 위시로한 전기자동차 진영과 기존의 엔진 자동차 진영이 어떻게 미래 자동차시장을 이끌어갈지 생각만해도 흥미진진하다.

▽ 테슬라 모델 S 이미지,
Tesla Model S ADV52MV2

테슬라 모델 S 이미지_Tesla-Model-S-ADV52MV2-22inch-Wheels-Front

참고할 만한 자료들….

LG경제연구원 ‘전기차 시장의 테슬라 돌풍, 하이테크 마케팅이란 이런 것
DBR Special Report] 테슬라 브랜딩의 성공요인

자동차 관련 글들….

테슬라가 브랜드를 키워가는 방법 – 사용 경험을 통한 구전으로 성공하기 (TESLA’s Brand building case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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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3 발표로 살펴보는 테슬라의 미래 – 미래자동차를 지배할 것인가?
테슬라 완전 자율 주행 데모 동영상 공개 – 자율 주행 현실화가 가까워지고 혁신적 파괴가 시작 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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