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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세대 폄하일까?, 정곡을 찌르는 정론일까? “엑셀도 못해” “월급 도둑” 2030에게 ‘꼰대’취급받는 86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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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에 좀 흥미로운 기사가 올라왔네요.. “엑셀도 못해” “월급 도둑” 2030에게 ‘꼰대’취급받는 86세대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가..

페북에도 공유되고 누구는 반성해야겠다고 답글을 쓰고, 기사 댓글에는 비판성의 댓글, 고소하다는 댓글등 여러 반응이 있네요..

기사의 핵심(?)내용을 정리해보고 이에 대한 나의 생각도 정리해보도로 하겠습니다. 정리라는 거창한 단어를 사용했는데 그냥 스쳐가는 생각의 편린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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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 기사에 대한 댓글 캡춰

86세대는 무능하고 꼰대 취급을 받는 세대…

이 기사의 핵심은 뭐니뭐니해도 86세대에 대한 폄하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거칠게 정리하면 무능하고 어쩌면 하루빨리 몰아내어야할 세대!!

조카뻘인 밀레니얼 세대(1980~2000년대생)로부터 ‘꼰대’라는 달갑지 않은 호칭을 듣는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꼰대는 ‘은어로 늙은이를 이르는 말’ 또는 ‘학생들의 은어로 선생님을 이르는 말’이다.

2030세대가 삼촌뻘인 86세대를 풍자와 해학의 대상으로 삼는 콘텐트도 2015년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등장했다. 시인 겸 싱어송라이터 강백수(28·본명 강민구)가 쓴 책 ?사축일기?가 대표적이다. 대학 입학 때부터 토익·학점 등 스펙(자격 조건) 경쟁을 겨우 뚫은 20대 신입사원이 직장에서 기성세대로부터 겪는 일상을 책으로 담았다. 이 책에서 말하는 사축(社畜)은 ‘회사의 가축처럼 일하는 직장인’을 일컫는다. 본래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행한 말로 국내에 수입됐다. 매주 페이스북에서 연재물 사축일기를 구독하는 사람은 7000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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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개봉한 배우 정재영·박보영 주연의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도 86세대에 대한 조소가 주된 소재였다. 영화는 현실을 모른 채 수습기자에게 열정만을 강조하는 신문사 연예부장을 ‘영혼탈곡기’로 묘사했다. 영혼탈곡기란 영혼을 탈탈 털 정도로 후배를 괴롭히는 상사를 의미한다. 영화에서 부장은 후배들을 상대로 언제나 노력을 요구하고 열정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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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기사에 의하면 젊은 세대는 86세대에 대해서 이렇게 평가한다.

신기술을 익히는 일에 서툴다
무능하다 – 제목처럼 엑셀도 못해 아랫사람을 시킨다. 코딩도 할줄 모르는 간부들
너무 생각이 깊다. 가벼운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에서 정치관이나 철학을 표출하는 공간으호 삼는다

그리고 이 기사에서는 이런 무시무시한 결론을 내놓는다.

이화여대 함인희(사회학과) 교수는 “세대 갈등 가운데 특히 86세대와 20∼30대 사이의 갈등은 두 세대가 일자리·집값·연금 등을 두고 이해가 상충하면서 정서적 갈등 수준을 넘어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다”며 “선배 세대인 86세대가 먼저 양보의 손을 건네지 않는다면 봉합되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짚었다.

무능하고 보수적이라는 지적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더 빨리 능력을 기르고 변화에 더 빨리 적응할 유연함을 갖춰야 할 것이다

이 기사를 읽고 답답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86세대에 나도 해당되는데 난 어디ㄸ까지 공감해야되는지 솔직히 혼란스러웠습니다..
기사의 정확성을 떠나서 이제 낡은 세대가 되었구나. 능력 여부를 떠나서 이렇게 나이든 세대는 빨리 떠나야하는 구나. 그런데 어디로 가야하는 걸까하는 생각이 밀려들고 어떤 서글픔마저 들었습니다. 조금 과장을 하면…

또한 기사에서 주장하는 젊은 세대개 취업을 못하고 집을 못구하고 연금일 제대로 못받는게 86세대 때문이라는 류의 해석에는 답답함이 더욱 심해졌습니다. 인용한 이화여대교수의 분석에 대해서는 참 단순해서 좋겠다는 비아냥섞인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습니다. 사회적 정치적 실패를 한 세대의 개인들의 책임이라고 몰아부칠수도 있다는 용감함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사회 구적인 문제나 정치적인 실패나 이런 것들이 젊은 세대들이 고통받은 근본적인 이유들인텐데 세대 갈등을 통해서 이런 부조리를 감추겠다는 것인지 (아니 그정도의 전략적인 분이 기자로 있지는 않겠지)

그릭 일부는 그럴 수도 있겠지만 86세대가 그렇게 무능하고 밥값을 못하는 세대라는 평가에 대해서는 동의하기 힘들고 너무 너무 일반화의 오류에 빠졌다는 사실을 지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모든것은 상대적으로 봐야한다는 생각입니다. 젊은 세대들은 일부가 다른 문제가 있겠지만 그게 젊은 세대의 전체를 대변하는 것은 절대 아닌 것과 마찬가지겠지요.

암튼 전체적일 이기사는 흔히 이야기하는 기레기로 결론을 짓기로 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기사가 주는 메세지를 긍정적으로 받아드려 내 자신을 한단계 성숙시키는 계기로 삼아야겠다는
세상이 빠르게 바뀌는만큼 나는빠르게 적응하고 후배들보다 더 뛰어난 업무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다시한번 반성해보고
그들보다 더 빠르게 현실에 적응하고 더 유연하게 사고할 것이며 후배들을 이끌어갈 실력을 갖추라는 사회적 압력으로 받아드리고 경손해져아 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는 영화보다는 소설이 훨신 진정성이 있다고 합니다. 영화는 기레기를 위한 변명으로 전락해버렸고 소설이 그마나 그 문제인식을 잘 표현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영화튼 소설이든 구하는대로 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사축일기는 책으로도 나왔던데 구입해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잠깐 보았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드라구요..
아 내가 그런 인간에 가깝다고 생각하니 답답하고 반성이 됩니다..

몇가지 용어들
  1. 社畜이라는 단어는 일본의 소설가이자 수퍼마켓체인 서미트의 회장을 역임한 아즈치사토시(安土敏)가 1992년 그의 저서 “일본 샐러리맨 행복처방전”에서 처음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영혼탈곡기 – 영혼탈곡기란 영혼을 탈탈 털 정도로 후배를 괴롭히는 상사를 의미하는 것으로 2015년 11월 25일 개봉한 배우 정재영·박보영 주연의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에서 현실을 모른 채 수습기자에게 열정만을 강조하는 신문사 연예부장을 ‘영혼탈곡기’로 묘사했다
  3. 사축일기에서 이야기하는 우리 회사의 7대 불가사의
    1) 월급이 적을수록 업무량이 많다
    2) 일을 빨리하면 퇴근이 늦어진다
    3) 일을 못하면 회사생활이 편하다
    4) 일을 너무 잘하면 욕을 먹는다
    5) 그 높은 경쟁률을 뚫고 쟤가 입사를 했다
    6) 저 인간이 팀장이고
    7) 저 인간이 부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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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스를 잇는 제네시스 최상위라인업 EQ900 광고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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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 제네시스 EQ900을 발표했습니다. 발표전부터 많은 이야기꺼리를 양산해 내고 있는 EQ900은 뉴럭셔리 브랜드를 표방한 제네시스에 여러가지로 기대를 걸게하고 있습니다.

지난 15년 10월 4일 뉴럭셔리브랜드로 제네시스의 출발을 알렸을 시 한국에서 에쿠스라는 최상위라인업의 브랜드를 버리고 제네시스라는 이름으로 독립이 효과적인가하는 의문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제네사 그리고 EQ900은 그러한 의문에 대해서 답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시 제네시스 그리고 EQ900의 출발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에쿠스 시절에도 달성하지 못했던 사전계약 일만 천대를 달성해 주위를 놀라게 하였고(기존 에쿠스 사전계약은 1800대 수준) 며칠전 EQ900 발표일 현대 본사 매장에 진열된 EQ900을 보기위해 직원들이 몰려들어 전시를 중단했다는 뉴스가 나올 정도로 관심을 받고 그 평가 또한 좋은 것 같습니다.

EQ900 발표와 함께 광고도 발표되었습니다. 이 광고도 잘 만들었다는 평이 많습니다. 차도 이 광고만큼 잘 만들었으면하는 댓글도 있네요..

제네시스 EQ900 TV CF를 보며…

앞으로 제네시스를 끌고갈 첫 Flagship 모델로서 EQ900의 광고는 명품으로서, 뉴 럭셔리브랜드로서 아주 작은 부분도 세세하게 완벽을 가해 전체로 완벽한 제품이라는 메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사소한것은 아무것도 없으니(사소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모든 부분을 위대하게 완벽하게 만들어 이 완벽하게 완성된 세세한 부분이 모여서 전체 EQ900을 완성한다(위대함은 위대함의 합이다)

게시일: 2015. 12. 9.
사소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사람이 머무는 곳이기에
위대함은 위대함의 합이다

PROGRESS FOR HUMAN GENESIS EQ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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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EQ900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제네시스 브랜드로 새로운 신화를 쓰고 세계 유수의 럭셔리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길 바랍니다.

자동차 관련 글들….

실패한 뉴럭리 브랜드에의 도전, 제네시스 프라다

뉴럭셔리를 표방한 제네시스, 현대차의 미래가 될 수 있을까?

브랜딩관점에서 바라본 제네시스 페이스북 마케팅 실패 이유

제네시스가 그린 우주로 보내는 사랑의 메세지(Message to space by GEN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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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브랜드를 키워가는 방법 – 사용 경험을 통한 구전으로 성공하기 (TESLA’s Brand building case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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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적 혁신으로서 카카오택시 티맵택시 사례 – 택시앱 ‘박힌돌’ 콜택시를 걷어차다

엔야의 음악과 장끌로드 반담의 연기가 빛난 볼보 트럭광고(Volvo Trucks – The Epic Split feat. Van Damme)

자유에의 갈구, 할리데이비슨(Harley-Davidson)

할리데이비슨, 할리오너스그룹(Harely Owner’s Group: HOG)로 브랜드 빌딩 사례

자유에의 로망을 담운 할리데이비슨 광고들(All about Harley Davidson print AD)

할리데이비슨(Harley-Davidson) 광고 collection – 2000년 이전

2015년 베스트 영화포스터 20 (The 20 Best Movie Posters Of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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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LAYLIST에서 2015년 영화포스터 베스트20을 소개했습니다. 연말이니 랭킹을 매기는 기사가 물밀듯이 터져나옵니다. 이 기사도 그런것중의 하나인데 영화포스터는 광고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이 또한 나름 하나의 트렌드나 경향을 보여주는 것이므로 한번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영화는 한국 영화는 없습니다. 글쓴이가 한국영화에 관심이 없어서 그럴수도 아니면 한국 영화 포스터에 대해서 다른 평가를 하기때문에 그렇 수 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나오는 영화는 전부 보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이런 영화가 이런 포스터로 communication했구나 이는 이런 의미인것 같다는 정리를 해보고 싶습니다.

10위까지는 간략한 영화 줄거리를 더했고 그 이후는 포스터만 소개했습니다.

  1. 더 랍스터(The Lobster,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
  2. 지상의 여왕(Queen of Earth, 알렉스 로즈 페리 감독)
  3. 폴츠(Faults, 릴리 스턴즈 감독)
  4. 라우더 댄 밤즈(Louder than Bombs , 요아킴 트리에 감독)
  5. 러브(Love, 가스파 노에 감독)
  6. 본 토마호크(Bone Tomahawk, S.크레이그 찰러 감독)
  7. 시카리오:암살자의 도시(Sicario, 드니 빌뇌브 감독)
  8. 맥베스(Macbeth, 저스틴 커젤 감독)
  9.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The Revenant,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
  10. 팔로우(It Follows, 데이빗 로버트 밋첼 감독)
  11. 더 위치(The Witch, 로버트 에거스 감독)
  12. 쿠미코, 더 트레져 헌터(Kumiko, The Treasure Hunter, 데이비드 젤너 감독)
  13. 도프(Dope, 릭 파미아 감독)
  14. 앤트맨(Antman, 페이튼 리드 감독)
  15. 마션(Martian 리들리 스콧 감독)
  16. 디깅 포 파이어(Digging for Fire, 조 스완버그 감독)
  17. 하이-라이즈(High-Rise, 벤 웨틀리 감독)
  18. 굿나잇 마미(Goodnight Mommy, 베로니카 프랜즈, 스베린 피알라 감독)
  19. 하이에나(Hyena, 제라드 존슨 감독)
  20. 내스티 베이비(Nasty Baby, 세바스찬 실바 감독) / nyc@osen.co.kr==
1위 독특한 사랑영화 ”The Lobster”

줄거리 : 가까운 미래, 모든 사람들은 서로에게 완벽한 짝을 찾아야만 한다. 홀로 남겨진 이들은 45일간 커플 메이킹 호텔에 머무르며, 완벽한 커플이 되기 위한 교육을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짝을 얻지 못한 사람은 동물로 변해 영원히 숲 속에 버려지게 된다.

근시란 이유로 아내에게 버림받고 호텔로 오게 된 데이비드(콜린 파렐)는 새로운 짝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 참지 못하고 숲으로 도망친다. 숲에는 커플을 거부하고 혼자만의 삶을 선택한 솔로들이 모여 살고 있다. 솔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그들의 절대규칙은 바로 절대 사랑에 빠지지 말 것!
아이러니하게도 데이비드는 사랑이 허락되지 않는 그곳에서 자신과 같이 근시를 가진 완벽한 짝(레이첼 와이즈)을 만나고 마는데..![다음 영화에서 인용]

이 영화는 2015년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포스터가 왜 1위로 뽑았을까
이 포스터는 영화에서 무수히 등장하는 커플들이 진정한 사랑이 아니니 어떤 가식적이고 불편한 그런것이기에 상대를 보이지않는 투명으로 표현한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역시 영화는 정말 어렵다는것을 새삼 생각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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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랍스터 한국 포스터..

2위 지상의 여왕 “Queen of Earth”

줄거리 : 캐서린은 아버지의 죽음과, 연인과의 이별을 잊기 위해 가장 친한 친구인 버지니아가 살고 있는 호숫가 집을 찾는다. 하지만 1년 전 그곳에서 남자친구와 함께였던 기억이 자꾸 떠오른다. 우정과 화해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였던 두 친구의 만남은 묵혀두었던 구원(舊怨)과 충돌의 악몽으로 변한다. 인간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감정의 난기류와 격분에 찬 적의, 아둔한 자기몰입, 나르시시즘에서는 로스 페리의 고유한 색깔을 느낄 수 있다. [다음영화에서 인용]

이 영화는 2015년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도 소개되었던 영화입니다.

이 포스터는 아티스트( Anna Bak-Kvapil)와 영화제작자(알렉스 로즈 페리 감독)간의 공동작업을 통해서 태어난 영화로 영화의 특성을 프랑스 화가인 Anna Bak-Kvapil이 잘 표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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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폴츠(Faults, 릴리 스턴즈 감독)

이 영화는 2014년말에 공개된 영화로 한국에서는 거의 소개되 않았습니다. 다음 영화에도 관련 내용이 거의 없더군요
Faults는 라일리 스턴즈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이고, 여기에 출연한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테드는 라일리 스턴츠감독의 부인이기도 합니다.

이 포스터는 출연자들 마음의 혼란을 조각조각 잘리 이미지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아래는 THE PLAYLIST에서 이야한 내용입니다.

Not all photographic treatments have to be rote…and proving that, here’s the thematically appropriate shredded-image poster for Riley Stearns’ “Faults,” featuring images of Mary Elizabeth Winstead and Leland Orser that are as jaggedly disordered as the characters’ mi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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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라우더 댄 밤즈(Louder than Bombs , 요아킴 트리에 감독)

줄거리 : 3년 전 사고로 세상을 떠난 유명 종군사진작가 이자벨의 특별전을 앞두고 큰아들이 오랜만에 집으로 찾아온다. 그는 엄마를 잃은 슬픔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막내와 그를 홀로 돌보고 있는 아버지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 각자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또 하나의 거대한 진실이 드러나는데… [다음 영화 인용]

이 영화는 노르웨이 신예감독인 요아킴 트링에가 연출한 것으로 2015년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소개되었습니다.

이 포스터는 영화 제목처럼 폭탄보다 더 큰 슬픔을 간직한 이들아 그 슬픔을 각자의 방식으로 아파하고 추억하고 다음 단계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영화 내용을 도약하는 사람들의 이미지로 표현하였습니다. 너무 직설적인 표현인지는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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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5. 러브(Love, 가스파 노에 감독)

이 영화를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충격적 3D 정사장면 담은 영화, 칸 영화제서 개봉”라는 자극적인 제몰의 기사로 한국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영화 ‘돌이킬수 없는’(Irreversible)으로 유명한 아르헨티나 출신 영화감독 가스파 노에가 21일(현지시간) 칸 영화제에 ‘3자간 동거’를 다룬 영화 ‘러브’(Love)를 출품해 충격을 던졌다.

이날 밤 상영된 러브는 한 남자와 여자 친구, 성전환자 3인의 노골적 정사 장면을 3D 화면에 담았다.

노에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사람들이 끊임없이 생각하는게 섹스인데 섹스에 관한 영화를 만들지 말아야할 이유가 어디 있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나는 삶에 관한 영화를 만들었다. 섹스는 인간의 삶에서 가장 멋진 부분일 수 있는데 이를 보여주면 왜 안되느냐”고 말했다[연합뉴스 인용]

이 포스터는 남자와 여자 친구, 성전환자 3인의 섹스영화임을 3인의 키스를 주제로 포스터화해서 주제를 극명하게 알려주었다는 점에서 평가를 받지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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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본 토마호크(Bone Tomahawk, S.크레이그 찰러 감독))

한적한 마을 내 범죄자를 치료하던 사만다(릴리 시몬스)가 식인인디언부족에게 납치되자, 보안관 헌트(커트 러셀)는 그녀의 남편 아서(패트릭 윌슨)와 치코(리차드 젠킨스), 존(매튜 폭스)을 이끌고 사만다를 찾아 나서게 되는데..
국내에 이영화에 대한 소개가 별로 없지만 나름 잘 정리해 놓은 사이트가 있어서 링크해 봅니다.
http://camoju.tistory.com/1332

이 영화는 48회 시체스국제영화제(2015)에서 비평가상과 감독상을 받았습니다. (Jose Luis Guarner 비평가상(S. 크레이그 자흘러), 오피셜 판타스틱-감독상(S. 크레이그 자흘러))

이 포스터는 기존 문법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지만 등장 인물과 영화의 특성등을 잘 나타냈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아래 블로그의 내용을 그대로 인용해 보겠습니다.

There’s certainly an evolving trend for retro-styled posters of all stripes (even the “Star Wars: the Force Awakens” poster directly refers back to the first “Star Wars” imagery). But often it’s kind of an afterthought: after the tried-and-tested formulaic posters have done their job, a few prettier, edgier “alternate” versions are quickly whipped up. Which is why it’s good to note that this was the very first poster for “Bone Tomahawk,” designed to create interest at Cannes (in fact, it was followed by some less inspired theatrical release character posters), and its throwback, yet coolly modern, design (by Brandon Schaefer) does indeed give a deliciously accurate first taste of the genre treat in 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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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시카리오:암살자의 도시(Sicario, 드니 빌뇌브 감독)

아래는 다음 영화정보에서 가져온 간단한 줄거리입니다.

하나의 작전, 서로 다른 목표
당신이 믿었던 정의가 파괴된다

사상 최악의 마약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미국 국경 무법지대에 모인 FBI요원 케이트(에밀리 블런트)와 CIA 소속의 작전 총 책임자 맷(조슈 브롤린) 그리고 작전의 컨설턴트로 투입된 정체불명의 남자 알레한드로(베니치오 델 토로). 누구도 믿을 수 없는 극한 상황 속, 세 명의 요원들이 서로 다른 목표를 향해 움직인다.

숨쉬는 모든 순간이 위험한 이곳에서 이들의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시카리오’란 말의 유래는 예루살렘의 ‘질럿’이며 ‘질럿’은 침략자 로마군을 암살하던 자들이었다. 멕시코에서 ‘시카리오’는 암살자를 뜻한다

이 영화는 87회 미국비평가협회상(2015), 14회 워싱턴비평가협회상(2015) 음악상, 19회 할리우드 필름어워즈(2015) 남우조연상등을 수상했네요

이 영화 포스터에 대해서 사이트에서는 상당히 극찬을 했는데 솔직히 잘 이해가 안되어서 원문을 인용해 보았습니다.

From design house LA comes one of the best-looking posters of the year for one of the best-looking films of the year. Denis Villeneuve’s “Sicario,” shot by the great Roger Deakins actually has a number of official posters (all done by LA), most of which (and the most frequently used, naturally) are of the “picture-of-the-marquee-stars-holding-guns-and-looking-badass-under-an-ugly-typeface” school of design. But this graphic treatment, with its dirty gold background and tattoo-ish skull icon composed of guns, roses, snakes, spiderwebs, nooses, thorns, crosses, stars and eagles is by far the most striking and insp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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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맥베스(Macbeth, 저스틴 커젤 감독)

다음 영화정보에서 가져온 간단한 줄거리입니다

“맥베스께 경배하라! 왕이 되실 분이다!”
예언이 부른 욕망, 탐욕으로 물든 비극

충심으로 가득한 스코틀랜드 최고의 전사 맥베스.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돌아오는 길에 세 마녀로부터 왕좌에 오를 것이라는 예언을 듣게 된 맥베스는 걷잡을 수 없는 욕망에 사로잡힌다.

맥베스의 아내는 그의 귓가에 탐욕의 달콤한 속삭임을 불어넣고, 정의와 야망 사이에서 고뇌하던 맥베스는 결국 왕좌를 차지하기로 결심하는데…

이 영화의 포스터는 포스터의 일반적인 법칙을 따르면서도 주위의 충동질에 의해서 욕망이 활활타오르는 맥베드를 그래픽적으로 잘표현하고 주제를 잘 부각시켰다고 평가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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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The Revenant,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

위키백과에서 가져온 영화정보입니다. 아직 오픈되지 않은 영화이네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영어: The Revenant)는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제작, 각본, 연출한 미국의 서부극 스릴러 영화이다. 원작은 마이클 푼케가 2003년에 발표한 동명 소설 《더 레버넌트》를 바탕으로 곤살레스 이냐리투와 마크 L. 스미스가 공동으로 각본을 썼다.

이 영화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하디, 윌 폴터, 그리고 도널 글리슨이 캐스팅 되었다. 주요 촬영은 2014년 10월부터 시작 되었고, 2015년 4월에 종료 되어 미국 전역에는 그해 12월 25일, 전세계에는 2016년 1월 8일에 개봉 될 예정이다.

이 영화 포스터는 흔한 영화배우를 보여주지않고 아주 심플한 컬러 이미지등으로 주제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을 높이 샀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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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팔로우(It Follows, 데이빗 로버트 밋첼 감독)

다음영화에서 가저온 간략한 줄거리

그 날 이후, 남들은 볼 수 없는 무언가 날 따라오기 시작했다!
19살 제이는 멋진 남자친구와 근사한 데이트를 한 그 날 이후, 누군가 자신을 따라다닌다는 섬뜩한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그녀를 더욱 불안에 떨게 한 것은 자신을 따라다니는 존재가 남들에겐 보이지 않는다는 것! 알 수 없는 정체는 언제 어디서나 제이 앞에 나타나 그녀의 일상을 서서히 옥죄어오고, 악몽보다 더한 공포와 불안감에 시달리는 제이.
이 기이한 저주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지 않으면 ‘그것’은 죽을 때까지 쫓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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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위 더 위치(The Witch, 로버트 에거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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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위 쿠미코, 더 트레져 헌터(Kumiko, The Treasure Hunter, 데이비드 젤너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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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위 도프(Dope, 릭 파미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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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위 앤트맨(Antman, 페이튼 리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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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위 마션(Martian 리들리 스콧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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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위 깅 포 파이어(Digging for Fire, 조 스완버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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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위 하이-라이즈(High-Rise, 벤 웨틀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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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위굿나잇 마미(Goodnight Mommy, 베로니카 프랜즈, 스베린 피알라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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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위 하이에나(Hyena, 제라드 존슨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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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위 내스티 베이비(Nasty Baby, 세바스찬 실바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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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샤 폴리가 참여한 메르세데스 벤츠의 2016 패션 캠페인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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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메르세데스 벤츠는 가을-겨울 2016의 패션 캠페인을 통해서 새로운 메르세데스 SL을 선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슈퍼모델 나타샤 폴리가참여한 광고를 공개했습니다. 이 러시아 모델은 일본인 디자이너 Atsuko Kudo가 디자인한 라텍스드레스를 입고 광고에 출연했습니다.

이 광고 캠페인은 Obsession with an Icon이라 명명되었습니다.

타이틀 : Obsession with an Icon

모델 : 나타샤 폴리(Supermodel Natasha Poly)

사진 : Jeff Bark

제품 : Mercedes-Benz 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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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캠페인을 찍은 Jeff Bark가 말하길 이 광고는 제2의 피부라고도 불릴 수 있는 라텍스로 Mercedes-Benz SL의 라인을 새로운 방식으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For me, my photography is only about light and colour, so in this case I wanted to light the car to emphasize its form and three-dimensional qualities, but having the latex as a second skin so you could see the lines of the car in a new way.” explained Jeff Bark “What makes working with Mercedes-Benz so interesting is the fact that each campaign is completely different from the past ones. They always try to create things that have never been seen before. An icon must represent an obsession for many more people than those who are in love with it. One of the trademarks of Mercedes-Benz is to be loved by everyone “.

“I am very proud and honoured to be part of the extraordinary Mercedes-Benz family and of this magnificent campaign that presents an iconic car,” said the model. “Wearing this dress I feel powerful, like a superhero. I feel very strong and sexy at the same ti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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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의 브랜드 전략에서 배우는 6가지 위대한 교훈(6 Great Business Lessons From Adele’s Bra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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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에 아델에 대한 글들이 몇건 올라와서 자룔르 찾아보았습니다. TTimes에서도 소개한 아델의 브랜드 전략에서 배우는 6가지 위대한 교훈(6 Great Business Lessons From Adele’s Branding)이란 글의 원본을 찾아서 발 번역을 해 보았습니다. 글이 논리적으로 읽혀지지않아서(아마 독해력이 너무도 딸려서일것 같습니다만) 발번역도 매끄럽지는 않습니다. 그냥 흥미로운 주제를 영어공부삼아, 브랜드 공부 삼아 발번역해 봅니다. 원문도 같이 부쳤으니 비교해보면 얼마나 얼치기 번역인지..

그는 단지 멋진 가수일 뿐인가? 아니면 그년는 비지니스에 대한 한 두가지 교훈을 줄 수있는가?

(Is she just a wonderful singer? Or can she teach you a thing or two about business?)

이 글은 광고회사 ‘하워드 라우커스’ CEO인 크리스 매티스체이크(Chris Matyszczyk)가 INC.에 기고한 글입니다.

여기 아주 중요한 6가지 비지니스 교훈이 있다.

1. 그녀 자신의 정체성을 결코 잃지 않았다!! ( She Never Tries To Be Anyone But Herself.)

BBC 스페셜 방송에서 누군가의 역을 맡고 싶느냐는 질문에 그녀의 답은 그저 자신이었다. 더우기 오히려 다른 사람이 자신의 역을 맡고 싶어할 거라 했다. 재미있는 결과 당신에게 거대한 용기를 가져다 준다. 아델의 경우에 잘 포장된 스타를 만들기 위해 말하는 목소리를 바꾸고, 그녀의 몹매를 바꾸고, 심지어 앨범 이미지까지 바꾸라는 사회적인 압력이 있었다. 아델은 오직 노래만 불렀다. 그 뚝심이 통했다.

Even when she’s asked to impersonate someone in a BBC special, it’s actually herself she impersonates. Or, rather she impersonates someone impersonating herself. (Still with me?) And with hilarious results. It takes enormous courage to just be you. In Adele’s case, social pressures would change her speaking voice, her figure, even her material in order to be a predictably packaged “star.” Adele just sings. It’s quaint in its hone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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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류를 따르기 위해 그녀의 노래를 바꾸지 않았다(She Doesn’t Tailor Her Product To Reflect Trends.)

그렇지만 아델의 노래는 10년전에, 20년전에 출시했어도 히트햇을 것이다. 솔직히 말하면 50년전에 나왔어도 히트했을 것이다. 유행을 타지않고(cliché) 오래 갈 수 있는 곡이라고 할 수 있다. 아델이 노래 부르는 것은 진정으로 그녀 자신으로부터 나오는 것, 그 녀자신의 경험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라 생각할 것이다. 그녀는 진실되게 행동한다. 그리고 진실되게 노래한다. 그것이 그녀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이다.

Whisper it quietly, but Adele’s songs would have been hits 10 years ago, 20 years ago, goodness, 50 years ago. A cliché would be to call them timeless. Perhaps, though, the truth is that they’re merely personal. You think what she’s singing actually comes from her and her own experience. She acts authentic, then she sings authentically. This is a potent product 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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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특정한 계층이 아닌 전 계층을 공략했다. (She Doesn’t Sell To A Specific Market.)

대부분의 마케팅 담당자들은 그들 브랜드의 목표 청취자에 대해서 장황하고 복잡한 설명을 들이대며 보다 크고 터무니없는 타겟을 제시할 것이다.
아델은 진짜 감정을 느낄 수 있고 매우 좋은 노래를 즐길 수 있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곡을 썼다.
그것은 개념이 없는 것일 수 있다. 그러나 그녀는 영합하지 않았고 그녀의 노래는 진정성이 있었다. 할머니들은 그녀의 노래를 좋아햇고 10대들도 좋아할 수 있었다. 당시 아는 CEO도 (그녀의 노래를)흥얼거릴 수 있었다. 그녀의 노래처럼 다양한 게층에게 각광을 받은 브랜는 거의 없다. 그녀는 모든 사람에게 모든 것을 시도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녀는 또 아주 한정적인 사람들에게 특별한 것을 제시하려하지 않았다.

Give most marketing managers a large, stiff drink and they’ll offer you frantically complex explanations about the psychographics of their brand’s target audience. Adele would likely as not tell you that she’s writing for anyone who’s every felt a real emotion and enjoys a very good song. It’s almost naive in its conception. But because she panders to no one, her songs remain genuine. Grannies can appreciate them, so can teenagers. CEOs cry too, you know. There are very few brands that can span such a diverse market spectrum. She doesn’t try to be all things to all people. She also doesn’t try to a specific thing to a narrow tar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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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녀는 쇼셜 미디어를 활용했고 그 성격을 잘 이해하고 있었다. ( She Understands Social Media.)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아델은 마이스페이스(예전의 SNS)에 영상을 올리면서 시작했다. 틀림없이 당신은 마이스페이스를 기억한다. 그것은 페이스북과 같은 것이었다. 그렇지만 훨신 조악한 것이었지만. 그 당시 그녀가 설명하길; “내가 5백만파운드를 벌기보다는 5백만 명이 내노래를 들었주었으면 좋겠다 게시판과 블러그에 글을 올렸다. 그리고 어떻때는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들여서 사람들이 무얼을 이야기하는지를 들었다 .”
아마 (고객의 소릴)듣는다는 것은 무엇을 해야하고 무엇을 핮말아야하는 지를 느끼는게 도움을 준다. 그래서 많은 CEO들은 너무 바쁘기때문에 고객의 소리를 본래 소리를 들을 수 없기 때문에 어떻게 고객의 소리를 들어야 할지를 모른다.
아델은 drunk-tweeting은 좋지않다는 강력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녀의 트위터를 하는 사람은 몇명 없다.(= SNS를 거의 하지 않는다고 해석됨)

It’s not such a well-known item, but Adele got her start because she put her work on MySpace. You remember MySpace, surely. It was like Facebook, but even worse. At the time, she explained: “I’d much rather 5 million people heard my music than I earned £5 million. I write bulletins and blogs, and I listen to what people say, maybe too much sometimes.” Perhaps, though, the listening is precisely what helped her have a feel for what worked and what didn’t. So many CEOs just don’t know how to listen because they’re too busy listening to the sound of their own voices. Adele has such a strong sense of her own ego that she’s learned drunk-tweeting might not be a good thing. So there are now several people who have to approve her tweets, just in 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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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델은 적절한 타임밍을 조절한다.(She Doesn’t Work All The Time.)

아델은 곡을 꾸준히 쓰지 않는다.
그녀는 미디어와 쇼셜미디어가 그녀를 소비하도록 내버려두지 않는다. 대신에 (iving and breathing)과 같은 이상한 일을 하기 위해 그녀는 사라졌다 사람들이 좋아할만하다 싶은 곡을 들고 돌아온다. 그런것들이 그녀의 노래를 계속 좋아하게 한다.

Adele doesn’t keep producing songs, albums and videos. She isn’t in constant need of pumping up her social media presence and making “news” for constant consumption. Instead, she disappears to do strange things such as living and breathing and returns when she has something she hopes people will like. It’s tempting in a world that never stops to feel the need to keep on satisfying it. Adele prefers to stay true to her own 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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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좋은 과거를 남겨주려 노력한다. (She Has A Respect For The Past.)

때때로 다른 사람의 즐거움과 실수를 살펴보고 되돌아보는 것은 가치가 있다. 아델에게 : 내가 15살 소녀라고 생각할 때 40대에도 흥얼거릴 구 있는 노래를 듣는다면 얼마나 좋을 지를 생각해 본다. 사람들이 나의 음악을 50년50년의 세월동안 떠올린다는 생각은 나를 더 채찍질한다.
아마 그녀는 전략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아마 그녀는 단지 희망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많은 현대의 회사들이 그러하듯 그걸(희망을) 무너뜨려버릴 필요는 없다 .
그년 단지 무언가를 오래 오래 느끼길 바란다. 최고의 브랜드들이 드러하듯.

Occasionally, it’s worth looking back to witness other people’s joys and errors. In Adele’s case: “I was so inspired that as a 15-year-old I was listening to music that had been made in the Forties. The idea that people might look back to my music in 50 years’ time was a real spur to doing this.” So perhaps she had a strategy. Perhaps it was merely a hope. But it clearly wasn’t a need to “disrupt,” as so many modern companies would have it. She just wants people to feel something lasting. That’s what the best brands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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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의 선정적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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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광고가 15년 12월에 발생한 논란으로 보고 자료를 작성했는데 다시 확인하는 과정에서 1년전의 일임을 알게되었습니다. .. 자료를 버리기보다는 약간의 수정을 거쳐 포스팅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인 알렉산더 왕이 작년 12월 2일 청바지 신제품을 런칭하면서 발표한 광고가 많은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알렉산더 왕은 젊은 나이에 패선디자인버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런칭시켜 시장에서는 많은 기대를 가지고 신제품을 바라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 신제품 광고에 대해서는 패션계 내부에서도 선정성으로 많은 논란과 비판이 일었다고 합니다. 성의 상품화와 진부한 접근이라는 비판이 많았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승장구했으니

알렉산더 왕은 이 광고에 대해서 “나는 이 광고가 주는 메시지를 정확히 설명하지 않았기에 전혀 선정적이지 않다. 흥미로운 건 사람들이 이를 어떻게 해석하는지를 보는 것”이라고 했다고 하네요.

패션계에서는 이런 광고들이 논란이 되고 있구나하는 관점에서 보려고 합니다.

패션이나 럭셔리나 스타일을 이야기하는 영역에서는 이런 누드를 적극 활용한 에로티시즘광고를 피해갈 수가 없는가 봅니다. 유명 청바지 브랜드인 ‘디젤’이나 ‘캘빈클라인’도 많은 섹스어필 광고를 통한 논란의 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으니 이 세계에서는 필요악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다보니 패션이나 럭셔리계나 에로티시즘을 적극활용해 프로모션은 새삼스러운 일도 아닌것 같은데 이번에는 조금 그 강도가 강했던 듯 싶습니다.

알렉산더 완의 기존 광고를 보니 정도는 있지만 비슷한 컨셉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2014년에서는 화장실을 배경으로 아슬아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이 시기는 동성애적 뉴앙스를 풍기고 있었구요.

이번에 발표된 광고는 스티븐 클라인(Steven klein)이 독일 모델 안나 이버스(Anna ewers)와 같이 작업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보기에는 민망할 정도의 포즈와 상황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선정성 논란이 가열되눈 2015년 FW Collection 광고

이번에 발표된 광고 임지중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2장인데요

아래 이미지는 모델이 청바지를 종아리까지 내린 상태로 널브러져 있습니다. 상의는 모두 벗은 상태로 “DENIM X ALEXANDER WANG’이라는 문구로 가슴을 가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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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이미지는 더 한층 논란이 되는 광고 이미지입니다.

모델이 다리 사이에 한 손을 올려놓고 다른 한 손으로는 바지를 잡고 있는 모습인데 (또는 바지를 내리고 있는 모습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모습이 성적인 표현을 하는 것으로 읽힌다고 많은 이들이 비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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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이미지들도 가슴에 포커싱을 하고 광고 문구로 가슴을 가리도 있습니다.
가장 눈길이 가는 곳에 광고 문구를 위치해 최대의 흥미를 유발하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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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완의 과거 광고(2014년)를 살펴보면

비록 올해처럼 노골적이지는 않아도 2014년 광고도 상당히 선정적이고 논란의 여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장소를 화장실로 택하고, 여성 둘이 있는 장면들로 야릇한 해석을 가능케 한다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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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완의 웹사이트를 살펴보면

알렉산더왕의 웹사이트 이미지도 위에서의 분위기와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데님 관련 페이지에서는 기본적으로 상반신 누드는 기본입니다. 물론 가슴은 보이지는 않지만.

어쩌면 청바지만을 부각해 보여주기위한 방법으로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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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잘나가는 수입맥주 할인캠페인을 모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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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맥주 기사가 있어 수입맥주 할인행사가 얼마나 대단하길래 자료를 찾아 보았습니다. 홈플러스가 밝힌것으로보면 홈플로스 기준으로 수입맥주의 점유율이 2015년이 들어와 40%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이 기사는 조금 오래되긴했습니다. 2015년 5월 기사이니 이 사에 의하면 홈플러스에서 2015년 1월~5월간 판매액을 집계해보니 40.2%라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 맥주매출에서 수입맥주 비중은 2009년 12.1%, 2011년 18.2%, 2013년 30.4%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

저도 퇴근 시 슈퍼에 들러 수입맥주를 만원에 4캔사서 들고오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저 뿐만아니라 대한민국 많은 직장인들이 비슷한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수입맥주 비중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급속히 진행되어온 이상 15년 연말 현재 수입맥주의 비중은 더욱 확대되어 있을 것 같네요..
그러면 수입맥주 할인행사했던 POP나 광고등을 찾아 가볍게 살펴도록 하겟습니다.
맥주 한잔하는것처럼 가볍게 살펴보기 위해서
생각보다 오랬동안 수입맥주에 대해서 편의점 및 마트를 중심으로 공을 들여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트기준 점유율 40%가 그냥 얻은 것은 아닌듯 합니다.

▽ 2015년 이마트이 수입맥주 할인행사 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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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GS25에서 진행하는 수입맥주 가격할인 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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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동네에 있는 GS25에 붙여져있는 수임맥주 가격할인 POP, 여기는 다른 편의점보다는 좀 더 다양한 맥주를 행사하긴합니다.
그러나 항살 갈때마다 마시고 싶은 맥는 얼마 남아닜질않아서 울며겨자먹기로 잘 모르르 맥주를 골라오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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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머니투데이에 보도된 롯데마트의 수입맥주 할인행사
롯데마트는 29일까지 전점에서 파울라너, 필스너우르켈, 아사히, 하이네켄 등 30여종의 세계 인기맥주(500ml 캔)를 4개구매시 9,600원에 판매하는 다다익선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 제공)
20150710 머니투데이_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세계 인기맥주 골라담기 행사장에서 맥주를 고르고 있다.롯데마트는 29일까지 파울라너, 필스너우르켈, 아사히, 하이네켄 등 30여종의 세계 인기맥주(500ml 캔)를 4개구매시 9,600원에 판매하는 다다익선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 제공).jpg

▽ 2014년 진행된 편의점 CU에서 진행된 가격 할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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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진행된 편의점 미니스탑에서 진행된 가격 할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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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홈플러스의 수입맥주 판촉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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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진행된 편의점 CU에서 진행된 비어데이 가격 할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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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진행된 편의점 미니스탑에서 진행된 가격 할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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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진행된 편의점 GS25에서 진행된 가격할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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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마신 수입맥주와 남은 맥주를 진열해 보았네요..
요즘 부쩍 마시긴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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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엣지에서 가독성 좋은 폰트로 변경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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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크롬의 폰트 변경법을 포스팅했습니다. 크롬이 좋은점도 있지만 아무래도 익스플로러가 손에 익다보니 엣지의 약점인 폰트를 변하는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얼마전에 서칭을 해보았지만 방법이 없다는 이야기만 들었는데 오늘 다시 검색을 해보니 레지스트리를 변경하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네요..

클리앙 PC/모바일 게시판에 올라온 팁 :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281997

이 방법은 windows10의 기본 폰트인 굴림 굴림체 돋움 돋움체를 무력화시켜서 2번째 폰트인 맑은고딕을 사용케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엣지에서 나눔바른고딕체를 기본으로 사용해 보자

저는 위에서 제기한 방법은 맑은고딕만을 쓸수있어서 아쉬웠습니다.
요즘에는 모바일에 좋다는 나눔바른고딕체를 애용하고 있는 중이라서 나눔바른고딕체를 사용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위에서 제시한 팁을 응용해 레지스트리에서 이를 응용해서 windows10의 기본 폰트인 ‘굴림 굴림체 돋움 돋움체’의 폰트파일 이름을 나눔바른고딕으로 변경해주는 방법을 생각해냈습니다. 이러면 시스템폰트로 자연스럽게 나눔바른고딕체가 사용된다면 엣지에서도 ‘나눔바른고딕체’를 기본으로 쓸 수 있다고 본것입니다.

아주 다행히도 저의 이런 생각이 맞아서 레지스트리에서 gulim.ttc대신 NanumBarunGothic.ttf를 넣으니 해결이 되더군요.. 하하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레지스트리 편집화면으로 들어갑니다.
. 모든 앱 > Windows 시스템 > 실행을 눌러 regedit을 불러내든, 왼쪽 하단의 command 라인에서 regiedit를 쳐서 불러내든..

2)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 NT\CurrentVersion\Fonts]에서
. Gulim & GulimChe & Dotum & DotumChe 를 선택한고 문자열편집에서 gulim.ttc을 NanumBarunGothic.ttf로 바꾸어줍니다.

그러면 폰트가 나눔바른고딕으로 변경되어 있을겁니다.
물론 다른폰트를 사용하고 싶으면 거기에 폰트파일이름을 넣어주면 됩니다.

엣지 폰트변경.jpg

Microsoft Edge.png

이리되니 엣지가 조금은 쓸만해지네요..
그나저나 마소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이 엣지를 만들었는지 궁금합니다. 자율성이 많이 없애놓아서 브라우저시장에서 과거의 영광을 어떻게 회복하려는지 궁금해집니다.
엣지가 썩 만족스럽지는 않다는 이야기지요

연도별 세계 브라우저 점유율과 한국 브라우저 점유율 추이(21년 업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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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로 세계 브라우저 점유율은 어떻게 변해왔을까요? 이를 우리나라로 한정하면 한국 브라우저 점유율은 어떻게 변해 왔을까요?

21년 현재까지 브라우저 점유율 추이를 세계 브라우저 점유율, 한국 브라우저 점유율로 나누어 살펴 보았습니다.

들어가며

오랬동안 익스플로러를 사용해왔습니다. 회사 시스템도 기본적으로 익스플로어에 맞추어져 있었죠. 다 아시는것처럼 얼마전까지만해도 한국에서 금융 거래를 하려면 익스프로러를 쓸 수 밖에 없는 형편이긴 합니다만..

최근에는 많이 좋아져서 크롬을 비롯한 다른 브라우저에서 금융거래가 가능해졌고, 특히 간편결제가 급속히 보급되면서 PC를 통한 결제 등을 기피하게 되는 형편에 이르럿기 때문에 어떤 형태든 변신이 불가피 했죠.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익스플로러 지원을 중단하기로 했고, 이미 구글은 유튜브 등에서 익스프로러 지원을 중단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이나 관공것에서는 익스플로러를 사용합니다. 여기에 모든 보안 등등을 투자해 놓았기 때문에 빠져 나오는 것이 쉽지 않아보입니다. 보안이 가장 취약하다는 익스플로러에 보안 관ㄹㄴ 모든 것을 투자해 놓다니.. 어리석은 정부, 어리석은 기업들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근 크롬에 새로운 기능들이 많아지면서 크롬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크롬에는 확장기능이 있어서 여러 기능을 추가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교적 활발하게 확장 프로그램이 지원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 여러 사정으로 크롬만을 사용하는 단계는 아니고 익스플로로11을 주로 사용하고 크롬을 보조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언제가는 크롬만 사용하게 될 날도 올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렇지만 익스플로러는 속도가 매우 느리고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집에서는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회사에서는 아직도 대부분 시스템이 익스프로러에서 돌아가기 때문에 익스플로러를 사용하죠. 느려서 죽을 지경입니다.

그래서 호기심으로 브라우져의 점유율이 어찌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에전에는 익스플로러가 절대적인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자료를 찾아보니 판도가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브라우저 점유율 확인 사이트

일반적으로 웹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에 이야기 할 수 인용하는 곳은 “넷 마켓쉐어(Net Marketshare)”“스탯카운터”를 많이 인용합니다.

“넷 마켓쉐어(Net Marketshare)”는 실사용자수를 기준으로 점유율을 산정합니다. 해당 웹 브라우져의 실제 사용자가 얼마나 되는지를 중시하는 산정 방법입니다.

반면 “스탯카운터”는 트래픽(PV, Page View)을 기준으로 브라우저 점유율을 집계합니다. 특정 웹 브라우저가 인터넷 상에서 얼마나 트래픽을 일으키며 사용하는지 트래픽 비중을 중시하는 점유율 계산 방식입니다.

저는 사용자수도 중요하지만 인터넷, 웹은 트래픽이 중요한 평가 요소라고 보기 때문에 트래픽을 중심으로 브라우저 점유율을 산정하는 “스탯카운터”를 사용해 세계 브라우저 점유율 추이와 한국 브라우저 점유율 추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 브라우저 점유율 추이

위에서 이야기한대로 “스탯카운터” 데이타를 기반으로 세계 브라우저 점유율 추이를 살펴봤습니다.

절대 강자였던 익스프로러의 퇴장

2009념만해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우에 기본 제공하는 익스프로러가 65%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절대 지위를 차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우에 익스플로러를 기본 장착하는 것이 독점방지법에 위배된다는 판정이 잇다르고, 크롬을 비롯해 성능이 좋은 브라우저가 지속 등장하고,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모바일 시장이 급속히 커지면서 익스프로러 점유율은 급속히 하락합니다.

익스플로러의 급속한 퇴장 배경은 아래와 같이 간단히 정리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에 기본 장착하는 관행에 대한 유럽 및 미국 등에서의 독점방지법 위배 판결로 예전처럼 노골적으로 밀러줄 수 없게 됨
  • 크롬을 비롯한 성능좋고 다양한 기능을 갖춘 브라우저의 등장으로 사용자 관심을 받은 반면.
    익스프로러는 느리고, 특별한 기능 발전도 없고ㅡ 인터넷 발전 트렌드를 쫒아가지 못해 사용자 외면을 받음
  • 더우기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바일 퍼스트로 변하는 트렌드에 대응하지 못함
    모바일 트래픽이 데스크탑 트래픽을 능가하면서 설자리를 점점 잃어버림

급속하게 점유율을 높혀가는 크롬!!!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프로러 점유율이 급강하하는 가운데 이를 차지한 브라우저는 크롬이었습니다.

크롬 점유율은 2009년에는 3.2%에 불과했지만 2020년에는 64.6%에 이르렀고 현재도 64%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크롬은 구글에서 만들었는데, 크로미엄 기반으로 (지금은 아닌 것 같지만) 그 당시에는 무엇보다 빨랐고, (형식적일지 모르지만) 개인정보보호와 같이 인터넷 사용자들이 민감해하는 요인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했고, 더우기 확장프로그램이 활발하게 개발되어 별다른 앱을 설치하지 않더라도 크롬 내에서 업무 효율을 늘릴 수 있는 솔류션들을 제공했기 때문에 큰 반응을 얻었습니다.

크롬의 성공 요인을 간단히 정리해 보죠.

  • 다른 브라우저(특히 익스플로러)보다 빠르고 사용하기 편함
  • 광고, 쿠키와 같은 개인 프라이버스에 해당하는 기능에서는 누구보다 빨리 반영하면서 비교적 안전하다는 인식을 얻음
  • 다양한 크롬 확장 프로그램은 크롬 자체를 하나의 플랫폼 수준으로 격상시켜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음

연도별 세계 브라우저 점유율 추이

연도별 세계 브라우저 점유율 추이를 “스탯카운터” 데이타를 기반으로 간략히 정리한 테이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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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le Browser0.10.64.06.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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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e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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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Browser0.10.10.30.90.20.20.10.10.10.1
Maxthon0.20.90.10.20.80.30.30.40.20.10.10.10.1
360 Safe Browser0.40.30.40.70.80.40.20.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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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gou Explorer0.20.20.20.30.30.10.10.20.20.2
QQ Browser0.10.10.20.20.20.20.30.40.40.4
Windows Media Player0.50.60.30.1
Chromium0.20.10.10.10.40.2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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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ntom0.20.10.10.20.7
Other0.20.10.90.10.90.50.70.20.10.70.60.60.6

크롬과 익스프로러 등 주요 브라우저의 점유율 추이를 그래프로 정리해 봤습니다. 크롬과 익스플로러는 완전히상반된 추세를 보이고 있네요. 아주 흥미로운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 브라우저 점유율 추이

세계 브라우저 점유율 추이와 한국 브라우저 점유율 추이는 전체 트렌드는 비슷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가지 차이점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그것은 그동안 정부와 기업의 강력한 지원을 받는 인터넷 익스플러러(IE)의 점유율이 생각보다는 쉽게 꺽이지 않고 여전히 버티기를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하디만 최근들어 그 익스플로러 점유율 하락은 확실히 가팔라졌습니다.

한국 전체 브라우저 점유율 추이

데스크탑과 모바일 등 모든 디바이스를 포함한 전체 브라우저 중에서 인터넷 익스플러러(IE)는 3.15%로 아직도 5위 지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에서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크롬 점유율은한국에서는 52.61%로 글로벌에서 크롬 점유율 64%에는 크게 미치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크롬 점유율은 한국에서도 가장 높은 상황이 2016년부터 이어지고는 있습니다.

글로벌과 마찬가지로 아이폰의 사용자 증가에 따라 사파리의 점유율은 계속 올라서 12.51%로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스마트폰 판매가 늘면서 기본으로 사용하는 삼성 인터넷이 12.69%로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들고 마케팅을 집중하고 있는 웨일 점유율은 7.99%로 4위까지 올라왔습니다. 상당히 성공적인 사례라고나 할까요?

  • 정부와 기업의 지지하에 절대적인 아성을 구축하고 있었던 익스프로러 점유율이 드디어 확실히 꺽이기 시작
  • 삼성 갤럭시 판매 증가에 따라 삼성 인터넷 점유율이 크게 올라 12.69%로 2위를 차지
  • 마찬가지로 아이폰 판매 급증에 따라 사파리 점유율 12.515로 3위를 기록
  • 네이버가 야심차게 내놓은 웨일 브라우저 반응이 좋아 웨일 점유율 7.99%로 4위에 오름
  • 반면 마이크로소프트가 밀고 있는 에지는 6.32%로 5위에 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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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 Browser0.10.20.10.20.30.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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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브라우저 점유율 추이를 그래프로 그려보았습니다. 보다 명확하게 브라우저 점유율 추이를 살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 모바일 브라우저 점유율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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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Internet2.225.619.624.726.225.6
Whale Browser0.45.69.51.5
Puffin1.52.51.81.30.70.64.53.31.8
Opera4.72.70.30.40.30.20.30.30.20.20.20.30.3
UC Browser0.10.30.40.10.30.50.50.30.20.20.2
Firefox0.50.60.10.10.50.70.10.20.30.3
IEMobile0.90.80.30.40.30.40.80.10.50.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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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kia2.52.80.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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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dex Browser0.20.80.30.30.20.2
Dolfin0.50.70.50.1
Edge Legacy0.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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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5.91.70.20.10.30.30.40.30.20.10.1

참고, 2015년 브라우저 점유율 현황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한때 50%이상을 상회했지만 15년 11월에는 39.4%로 40%미만으로 크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와 반면에 크롬은 15% 수준이던 점유율이 15년 11월에는 33% 수준까지 대폭 상승했습니다.

사용자를 기준으로 하다보니 사파리는 생각보다는 높아지지는 않은것으로 나옵니다.
브라우져 점유율2_netmarketshare.com.jpg

statcounter.com 기준 브라우저 점유율, 여기서 익스플러러는 전멸 중. 크롬은 폭발 중!!!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스탯카운터” 트래픽(PV, Page View)을 기준으로 점유율을 계산합니다. 그러다보니 신규서비스에 민감하게 데이타가 반응합니다. 새로운 브라우져 버젼이 출시되거나 새로운 서비스가 출시되면 점유율이 요동친다고 하네요

이 자료에서는 ‘15년 11월 기준으로 크롬은 54.13%, 익스플로러는 15.46%, 파이어 폭스는 14.72%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트렌드를 보면 크롬의 폭발적 증가를 보이고 있고 익스플로러는 급격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브라우져 점유율2_statcounter.com.jpg

w3counter.com – 여기서 익스플러러는 전멸 중. 크롬은 폭발 중!!!

http://www.w3counter.com/trends에서 가져온 데이타입니다. 여기도 “스탯카운터”와 같이 트래픽(PV, Page View)을 기준으로 점유율을 산정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스탯카운터”와 비슷한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브라우져 점유율.jpg

어느 데이타를 보아도 확실히 익스플러러는 저물고 있고 크롬이 대세로 움직이고 있네요. 그 숨은 함의는 무엇일가요? MS의 몰락과 구글의 득세(?)를 브라우져 시장에서도 반영되는 것일까?

크롬 폰트 변경으로 가독성과 심미성을 높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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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랬동안 익스플로러를 사용하다가 크롬에 새로운 기능들이 많아서 크롬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크롬을 잘 사용하기 위해서 크롬 폰트 변경으로 인터넷 사용시 미려한 폰트로 가독성과심미성을 높이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크롬이 좋다고는 하지만 은행 등 이용 문제 그리고 회사 시스템은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러러만 지원하기 때문에 크롬은 대체적으로 보조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브라우저에서 제일 원하는 것 – 웹 폰트 지정

위도우즈 운영체제가 windows10으로 업데이크 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적극적으로 사용 권장하는 에지(Edge)를 사용해보려고했는데 제가 필요한 기능들은 대부분 사용할 수 없어서 한계가 많더군요.

브라우저에서 가장 원하는 것 중의 하나가 모니터에 보여지는 웹 폰트를 제가 원하는 폰트로 설정해 사용하고 싶은데 마이크로소프트 엣지(Edge)에서는 아직 이런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 불편하더군요.

크롬을 사용하면서도 이 폰트를 변하고 하고 싶었습니다. 기본 굴림폰트는 너무 흔하고 아름답지 못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계속 쳐다보고 있어야한다면 이왕이면 좋은 폰트를 사용하는게 좋겠죠

아래는 굴림폰트로 구글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화면인데요. 아무래도 굴폰트는 갈수 적응하기 힘들어지네요. 더우기 글자를 키울수록 이쁘지 않죠.

크롬 폰트를 굴림체로 변경 시 구글 검색 화면
크롬 폰트를 굴림체로 변경 시 구글 검색 화면

[변경 사항 추가] 초기 크롬에서는 이 포스팅에서 언급한 것처럼 굴림이 기본 폰트로 설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윈도우즈 자체가 윈도우즈8, 윈도우즈10 등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윈도우즈 기본 폰트 자체가 맑은고딕으로 변경되었고 그러면서 어느 순간 크롬도 기본적으로 맑은고딕을 기본 폰트로 설정됩니다.

그렇기때문에 맑은고딕에 만족하는 경우 그냥 초기 설정 그대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요즘에는 개성이 강한 다양한 글꼴들이 많이 등장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마음에 드는 글꼴을 선택하면 될 듯 합니다.

크롬 폰트 변경 방법

크롬에서 폰트를 변경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간단히 할 수 있는 방법은 설정 – 모양 – 글꼴 맞춤 설정에서 글꼴 크기 및 다양한 글꼴을 설정해 주는 방법입니다.

저는 나눔바른고딕이 모바일에 최적화된 폰트라는 주장에 당분간은 나눔바른고딕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

그래서 글꼴 맞춤 설정에서 표준 글꼴, Serif, Sans-serif 그리고 고정폭 글꼴의 4가지를 변경할 수 있도록 되었 있는데요. 저는 이러한 글골을 전부 나눔바른고딕(NanumBarunGothic)으로 변경하였습니다.

  • 표준 글꼴 : 웹페이지가 특정한 글꼴을 지정하지 않았을 경우 보여 줄 글꼴
  • Serif : 웹페이지 글꼴을 Serif 계열의 글꼴을 적용 시 보여 줄 글꼴. Serif 글꼴은 획에 삐침이 있는 글꼴로 바탕이나 명조체와 같은 글꼴이 여기에 해당
  • Sans-serif : 웹페이지 글꼴을 Sans-serif 계열의 글꼴을 적용 시 보여 줄 글꼴. Sans-serif 글꼴은 Serif와 달리 글자에 각 획에 삐침이 없는 글꼴로 고딕체가 이에 해당
크롬 폰트 변경, 크롬 설정-모양- 글꼴 맞춤 설정
크롬 폰트 변경, 크롬 설정-모양- 글꼴 맞춤 설정

그러면 아래와 같이 구글 크롬에서도 나눔바른고딕(NanumBarunGothic)로 웹 브라우징을 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보여준 굴림에 비해서 상당히 가독성도 뛰어나고 보기에도 좋습니다. 한마디로 인터넷 서핑할 만하죠.

크롬 폰트를 나눔바른고딕으로 변경 시 구글 검색 화면
크롬 폰트를 나눔바른고딕으로 변경 시 구글 검색 화면

웹사이트의 웹 스타일을 무시하는 방법

크롬에서 위와 같이 글꼴을 설정해도 그 사이트에서 특정 글꼴을 사용하도록 설정되어 있다면 대부분의 브라우저는 사이트의 웹 스타일을 존중해 줍니다.

이는 크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에 웹 사이트에서 웹 스타일을 정의해 놓았다면 크롬은 이를 존중해 크롬 변경 폰트가 아닌 사이트에서 설정한 폰트로 보여줍니다.

이게 싫고 모든 웹 페이지를 브라우저에서 설정한 폰트로 보여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러러에서는 브라우저 자체에서 웹 스타일을 무시하라는 옵션이 있죠. 이 옵션을 사용하면 모든 웹 페이지는 특정 폰트로만 보여집니다.

웹 스타일을 무시하는 방법 –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 사용

크롬은 자체적으로 웹 스타일을 무시하는 옵션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웹 스타일을 무시하고 브라우저 설정 폰트로만 보고싶다면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사용해야합니다.

이런 크롬 확장 프로그램으로 ‘stylus’가 있는데요.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 추가

우선 chrome 웹 스토어로 이동해서 ‘stylus’를 검색해 stylus가 나오면 Chrome에 추가 버튼을 눌러 확장 프로그램에 추가합니다.

chrome 웹 스토어에서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 검색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 스타일 추가

‘stylus 확장 프로그램을 추가하면 크롬 맨 오른쪽 위에 S모양의 아이콘이 생기고 이곳에서 stylus 확장 프로그램의 스타일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S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Manage와 Option 등을 설정할 수 있는 버튼이 보이는 데요. 여기서 Manage를 누릅니다.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 설정, Mangee 선택

이제 여기서 새로운 스타일을 추가합니다. 여기서 whrite new style 버튼을 누릅니다.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 설정, 새로운 스타일 추가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 설정, 새로운 스타일 추가

그러면 Add style 화면이 나오는데요. 원하는 스타일명을 입력합니다. 예를들어 NanumBarunGothic과 같은 이름을 입력합니다.

그리고 오른쪽 코드 입력 화면에 아래에 제시한 코드를 복사해 붙입니다. (만약 나눔바른고득체가 아닌 다름 폰트를 사용하고 싶다면 아래 코드에서 NanumBarunGothic 대신 원하는 폰트 이름으로 대체하면 됩니다.)그리고 저장합니다.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 설정, 코드 입력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 설정, 코드 입력

아래 코드는 윈도우즈용 코드입니다.

@font-face {    
    font-family: "돋움";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Dotum";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DotumChe";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굴림";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Gulim";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GulimChe";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AppleGothic";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맑은 고딕";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Malgun Gothic";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맑은고딕";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MalgunGothic";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명조";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Myeongjo;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나눔명조";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NanumMyeongjo;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바탕";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Batang";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바탕체";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BatangChe";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NanumBarunGothic";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serif";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sans-serif";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Helvetica";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Tahoma";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Geneva";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Arial";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Apple SD Gothic Neo";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AppleSDGothicNeo-Regular";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Verdana";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Lato";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FontAwesome";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Helvetica Neue";
    src: local("NanumBarunGothic");
}Code language: PHP (php)

맥용 코드는 아래를 사용합니다.

@font-face {    
    font-family: "돋움";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Dotum";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DotumChe";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굴림";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Gulim";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GulimChe";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AppleGothic";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맑은 고딕";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Malgun Gothic";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맑은고딕";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MalgunGothic";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명조";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Myeongjo;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나눔명조";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NanumMyeongjo;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바탕";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Batang";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바탕체";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BatangChe";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나눔고딕";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serif";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sans-serif";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Helvetica";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Tahoma";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Geneva";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Arial";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Apple SD Gothic Neo";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AppleSDGothicNeo-Regular";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Verdana";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Lato";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FontAwesome";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Helvetica Neue";
    src: local("NanumBarunGothic");
}Code language: PHP (php)

이렇게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를 적용하면 어지간한 웹 페이지 폰트는 전부 설정한 폰트로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마치며

크롬은 기본에서는 빠르지만 익스텐션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록 느려집니다.

글꼴 변경은 기본설정인 ‘글꼴맞춤설정’까지만 건드리고 그 이하부터는 마음을 비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나오는 경우는 아주 드물게 있으니 그냥 지나치고 좀 더 가볍게 사용하는 것으로 마음을 정해 롬 고급 폰트설정 확장프로그램을 지우고 말았습니다.

얼음위를 시속330킬로달리는 벤트리축소.jpg

얼음위를 시속330킬로달리는 벤트리처럼 인터넷을 머뭇거림없이 쾌적하게 사용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