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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12월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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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봄이 아쉬운 4월 희원 벚꽃축제 풍경

비교적 늦게 꽃이 피는 우리동네도 벚꽃은 벌써 지고 새파란 싹으로 대체되어 버리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지나가버리는 봄이 조금은 아쉬운 판에 다행히 아직 희원의 벚꽃은 아직 남아 있다는 소식에 토요일 가족들과 희원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바뀐 교통정책으로 우여곡절끝에 희원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희원에서도 벚꽃 축제를 한다는 소식늘 들었으나 교통을 통제할 정도로 성황인지는 몰랐기에 교통박물관 방향에서 교통통제를 하길래 IC 방향으로 가서 희원으로 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교통 통제를 하더군요. 결국 집사람의 꾸사리를 들으며 어쩔 수 없이 에버랜드 주차장에 차를 대고 셔틀을 타고 희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예전 희원을 잠깐 산책가듯 다연온 기억으로는 에버랜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셔틀을 타고 에버랜드 정문으로 가고 거기서 다시 희원 가는 셔틀로 갈아타는 이 복잡한 프로세스를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복잡하다보니 실제로 희원을 방문한 사람은 생각보다 적었습니다. 축제의 막바지라고는 하나 현장은 너무 여유롭긴 했습니다. 집사람은 차를 못들어오게하고 이리하니 너무 한적하니 좋다고 합니다. ㅎ

희원으로 들어가면 (축제기간에는 어른 아이 모두 1000원의 입장료만 받고 있었다) 벚꽃외 다양하고 아름다운 봄꽃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모처럼 다녀온 희원의 벚꽃축제에서 담아온 사진들을 구경해 보시지요..

1 희원의 벚꽃축제에 대해서

예전에는 벚꽃이 한창일 적에 가도 그리 사람이 많지는 않았고 교통 통제도 없었는데 몇년 사이에 많이 변했습니다.
희원에 오기위해 우여곡절을 격었는데 도착하니 본격적인 축제장에 온듯한 조금은 번잡한 느김마져 들었습니다. 예전 희원이 가진 여유롭고 한적하면 아름다웠던 느낌이 일반 행락지처럼 변해진 느낌이랄까…

행사 제목을 보니 제3회 벚꽃축제라라고 적혀있다. 그런데 주체나 장소가 마땅치 않다. 옆에 조그마하게 용인 에버라는 붉은 도장만이 있다. 용인시에서 에버랜드에서 려는 제3회 벚꽃축제라는 의미라고 억지로 해석은 해보는데 조금 아쉬운 생각은 들었습니다.

[벚꽃축제 안내판]
3회 희원 벗꽃축제 안내도(4월 16일) _ 희원에서-0905.jpg

[희원으로 입장해 좀 더 즐길려면 1000원을 더 내야한다]
3회 희원 벗꽃축제(4월 16일) _ 희원에서-0917.jpg

[에버랜드 정문과 희원을 운행하는 셔틀버스]
3회 희원 벗꽃축제(4월 16일) _ 희원에서-1186.jpg

2 희원으로 들어가기 전, 축제 현장 풍경

벚꽃 축제는 희원로 들어가지 전 매표소 근처부터 입구간의 수변광장 및 석인의길등에서 열리고 있었습니다.
몇가지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대표적인 게 공연이 계속 진행되고 있었고 입구쪽 주차장에서는 플리마켓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엔 소원을 적는 위쉬보드가 있었습니다.

아주 큰 축제는 아니었지만 그리 번잡하지 않으면서도 할 것은 다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래는 참고로 공유해보는 희원 지도입니다.

희원_지도.jpg

공연을 하기위해 기다리는 군악대 모습을 살짝 담아 보았습니다.
3회 희원 벗꽃축제(4월 16일) _ 희원에서-0920.jpg

군악대 공연 – 예전 군대에서 많이 했던 제식동작을 멋지게 제현해 내고 있습니다. 군대에 다녀오지 않은 분들에게는 신기한 모습일 듯
3회 희원 벗꽃축제(4월 16일) _ 희원에서-0955.jpg

공연을 열심히 감사하는 아이들. 귀여워서 담아보았습니다.
3회 벗꽃축제(4월 16일) _ 희원에서-0934.jpg

희망메세지를 전하는 소원의 나무(wish tree)
우너하는 사람 자유롭게 그냥 가서 붙일 수 있음 좋을텐데 좁은 공간에 행사진행요원이 세사람이나 붙어 있어서 접근해보기가 싫긴 했음

3회 희원 벗꽃축제(4월 16일) _ 희원에서-1162.jpg

3 희원 벚꽃축제에서 만난 벚꽃

희원의 벚꽃은 입구 좌우로 늘어진 50년 이상된 왕벚나무 사이를 걸으면서 시작됩니다.
차량 통제를 하므로 평소의 차도는 멋진 산책길이 되었습니다. 매표소부터 호수 주변 산책로에 심어진 1만그룹의 벚나무들이 환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군데군데 진달래, 개나리 등 봄꽃들이 아름다움을 더해 주고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우리가 방문한 날에는 거의 막바지라서 벗꽃들이 절정을 지나 파릇파릇한 새순에 그 아름다움을 넘겨주려는 찰라여서 그 절정의 아름다움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더우기 비까지 내렸으므로…

셔틀버스가 내리는 곳에서 담아본 풍광입니다. 아쉬운데로 일부는 절정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호수 건너는 아직도 초 절정인 상태로 보이긴 합니다. 그림의 떡이긴 하지만.
희원의 벚꽃_3회 벗꽃축제(4월 16일) _ 희원에서-1179.jpg

들어가는 입구에 길 좌우로 펼쳐진 벚곷터널… 여기를 용인 가실 벚꽃 터널이라고 부르네요.
주말이라 차량 통제를 시원하게 뚫려 있습니다. 평소에는 길 중앙라인을 따라 붉은색의 가이드가 세워져 있어 눈에 거슬렸는데 넘 보기는 좋았습니다.
다만 여기 꽃들은 절정을 지나있어서 아쉬웠습니다.
희원의 벚꽃_3회 벗꽃축제(4월 16일) _ 희원에서-1171.jpg

매표소 앞의 광장에서 담아 본 벚꽃
희원의 벚꽃_3회 벗꽃축제(4월 16일) _ 희원에서-1163.jpg

희원앞 호수옆 언덕에 핀 벚꽃나무 및 멋진 자태를 뽐내는 소나무
그 아래에서 공작들이 노닐고 있었는데 그 모습이 제대로 잡히지 않아서 아쉽네요

희원의 벚꽃_3회 벗꽃축제(4월 16일) _ 희원에서-0926.jpg

희원의 벚꽃_3회 벗꽃축제(4월 16일) _ 희원에서-0932.jpg

희원의 벚꽃_3회 벗꽃축제(4월 16일) _ 희원에서-0995.jpg

뛰어다니는 은결..

희원의 벚꽃_3회 벗꽃축제(4월 16일) _ 희원에서-1173.jpg
4 희원에서 봄꽃을 만나보자

입구 주차장 담벼락에 피어있는 꽃사과를 담아보았습니다.
희원의 봄꽃_3회 벗꽃축제(4월 16일) _ 희원에서-1006.jpg

이 꽃은 이름을 모르겠네요
3회 벗꽃축제(4월 16일) _ 희원에서-1017.jpg

이 노란꽃이 수선화인가요? 더 아름다운 수선화가 있었던듯 싶은데 조금 아쉽게 담겨졌습니다.

희원의 봄꽃_3회 벗꽃축제(4월 16일) _ 희원에서-1015.jpg
희원의 봄꽃_3회 벗꽃축제(4월 16일) _ 희원에서-1019.jpg

벚꽃나무아래에서 수행하는 석상

희원의 봄꽃_3회 벗꽃축제(4월 16일) _ 희원에서-1042.jpg
희원의 봄꽃_3회 벗꽃축제(4월 16일) _ 희원에서-1043.jpg

4월의 대표적인 곷이라할 수 있는 라일락
희원의 봄꽃_3회 벗꽃축제(4월 16일) _ 희원에서-1053.jpg

이미 져서 떨어진 목련꽃잎.. 그렇게 순결하게 아름답던 목련도 떨어져버린 모습을 보니 인생무상을 느낄 수 있는 듯
희원의 봄꽃_3회 벗꽃축제(4월 16일) _ 희원에서-1056.jpg

희원의 봄꽃_3회 벗꽃축제(4월 16일) _ 희원에서-1058.jpg

희원의 봄꽃_3회 벗꽃축제(4월 16일) _ 희원에서-1081.jpg

희원의 봄꽃_3회 벗꽃축제(4월 16일) _ 희원에서-1059.jpg

희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공작, 날개를 활짝 펴주면 좋을텐데…
희원의 봄꽃_3회 벗꽃축제(4월 16일) _ 희원에서-1085.jpg

희원에서 만난 금낭화

3회 벗꽃축제(4월 16일) _ 희원에서-1141.jpg

돌틈 사이에 수줍게 피어있는 이름 모를 꽃
희원의 봄꽃_3회 벗꽃축제(4월 16일) _ 희원에서-1146.jpg

찻집 근방에서 담아본 덩쿨담쟁이..이름은 모르겠는데 처음보는 신기한 꽃

희원의 봄꽃_3회 벗꽃축제(4월 16일) _ 희원에서-1066.jpg

희원의 봄꽃_3회 벗꽃축제(4월 16일) _ 희원에서-1068.jpg

찻집에서 내려다 본 풍경
희원의 봄꽃_3회 벗꽃축제(4월 16일) _ 희원에서-1071.jpg

희원의 봄꽃_3회 벗꽃축제(4월 16일) _ 희원에서-1076.jpg

희원의 봄꽃_3회 벗꽃축제(4월 16일) _ 희원에서-1099.jpg

희원의 봄꽃_3회 벗꽃축제(4월 16일) _ 희원에서-1105.jpg

희원의 봄꽃_3회 벗꽃축제(4월 16일) _ 희원에서-1107.jpg

벚꽃너머 관음정이 보이는 풍경

희원의 봄꽃_관음정_3회 벗꽃축제(4월 16일) _ 희원에서-1113.jpg

희원의 봄꽃_관음정_3회 벗꽃축제(4월 16일) _ 희원에서-1121.jpg

이상으로 간단히 희원에서 치뤄지고 있는 벚꽃축제의 현장을 간략 공유해봅니다.
내년에는 최절정기에 다녀와서 그 절정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봐야겠습니다.

페북에 올라온 지예의 어릴적 사진을 보며 과거를 회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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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에 큰형이 지예 사진을 올렸길레 반가운 마음에 그 사진을 여기에도 올려본다. 인화한 사진을 다시 스캔한 사진이라 스캔한 티가 절로 나지만 너무도 너무도 오래전의 사진이라 그만큼 반가운 사진이다. 아마도 사진을 좋아했던 큰형이 지예가 어릴적에 담은 사진으로 형님집에 액자로 걸려있었던 사진같아 많이 눈에 익은 사진이긴 하다.

필름 카메라로 담아 인화한 사진인데, 사진이 참으로 보기 좋다. 칼같이 핀이 맞은 것도 아니요 해상도가 엄청나게 좋은 것도 아니지만 필름카메라로 담은 사진은 묘한 울림이 있다. 이 사진도 그러하다.

이 사진을 보면서 새삼 예전의 사진을 비롯한 기록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가끔씩 되돌아보는 과거의 사진 한장이 이렇게 기분을 좋게하고 많은 추억을 떠올리게하고 그리움에 젖게하는데..

새삼 보고 싶다.. 지예야.. 지금 전주에서 잘 살고 있다는 소식만 전해듣고 있는데.. 언제 함 얼굴 볼 날이 있겠지?

행복해라!!

효자동 살던 시절 그 때가 절로 생각이 나는구나..

최지예 페이스북.jpg
최지예 어릴적 사진_페북 캡춰.jpg

▲ 지예의 어릴적 사진

이 귀여웠던 꼬마가 2009년 어느날 시집을 갔다…
고등학교 다닌다고 알고만있었는데 어느날 시집간다고해서 얼마나 놀랐는지…

지예결혼식-9483.jpg

▲ 2009년 어느날, 스무살 지예가 시집가던 날 담아본 지예

테슬라 대세론에 대한 또 다른 관점 공유 – Yoosuk Kim님 페북글 인용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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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테슬라 대세론에 대한 글을 적었습니다. 마켓리더의 조건에서 이야기한대로 테슬라는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보았으므로 향후 전기차 시장을 장악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테슬라 모델 3 발표로 살펴보는 테슬라의 미래 – 미래자동차를 지배할 것인가?

그런데 4월 15일 임정욱씨가 공유해준 Yoosuk Kim님의 글은 새로운 관점에서 테슬라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Yoosuk Kim님은 테슬라가 미래 전기차 시장이 생각보다 빨리 도래하는데 일조할 것이지만 배터리에서 한계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미래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테슬라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 시점 전기차에 대한 다양한 관점, 그리고 시장을 바라보는 다른 관점이라는 측면에서 공유해 봅니다.

Yoosuk Kim님의 페북글은 아래 주소를 따라가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yoosuk.kim.14/posts/1723246947944264?fref=nf

테슬라에 대한 전망 김유석.jpg

전체 글을 인용할 수는 없으므로 글슨이가 주장하는 테슬라의 미래에 대해서 비판적인 근거 몇가지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1 경쟁력이 없는 배터리시스템을 사용한다.

이 글에서 가장 크게 배터리시스템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채용한 배터리는 망간 대신 알루미늄을 사용하는 NCA 양극재를 사용하는데 이는 예전 노트북 배터리에 적용된 올드한 기술로 체적당 에너지 밀도가 높아 한번 충전 시 주행거리가 긴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기술은 에너지 밀도는 우수하지만 충방전을 자주하면 급속히 에너지밀도 저하가 발생하는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단점때문에 테슬라에서 관련 기술을 전부 오픈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이 기술을 가져다 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테슬라는 NCA 방식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지금 테슬라의 최대 장점중의 하나가 기존 전기자동차대비 배에 가까운 주행거리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Giga factory에서의 대량 생산으로 원가를 30%이상 낮추어 대중용 전기자동차를 만들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테슬라에서 채용하는 방식을 배터리를 여러개를 연결하는 방식이므로 안전성에서 취약합니다.
충방전을 자주함에 따라 에너지밀도가 낮아지는 문제와 안전성에 취약한 문제로 테슬라의 방식은 업계의 표준이 되지 못하고 다른 방식의 배터리방식을 적용하는 타 업체에 밀리것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참고 – 테슬라 모델 S 배터리 이미지]
테슬라 모델 S 배터리 이미지 resize.jpg 2 대량 생산 능력의 부재

최근 모델 X의 생산 차질에 따라 주가가 하락했었는데(지금은 어느정도 회복되었긴 합니다) 이를 보년 아직도 테슬라는 대량 생산 능력이 부족하다는 판단입니다. 몇만대 생산 판매하는 것과 몇십만대를 파는 것과는 갭이 크다는 견해이며 Ramp-up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견해입니다.

최근 부품공급 차질로 인해 차량 생산일정이 어그러지면서 판매부진으로 이어졌습니다. 최근 주가하락이 이 점을 반영하고 있는데, 사실 저는 이 점이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테슬라 임원을 통해 직접 듣기로도 모델 X가 양산 준비 과정에서도 문제가 많아 출시시점이 매우 유동적이었습니다. 수만대 차를 만들어 잠시 어필하는 것과 수십만대 수백만대 차를 약속한 시점에 문제 없이 출시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의 역량 차이입니다. [Yoosuk Kim님의 글 인용]

여기서 인용하는 비지니스인사이더의 글도 읽어볼만하긴 합니다.
http://www.businessinsider.com/tesla-biggest-challenge-in-its-history-2016-4

테슬라가 잘해왔지만 앞으로 생산 능력에 대한 답을 내놓아야한다는 것입니다. 모델 X, 모델 S만으로도 2016년에 10만대 양산 체제를 갖추어야 하면 모델 3 25만대를 양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참고 – 테슬라 생산공장 모습]
테슬라 생산공장.jpg 참고 테슬라의 주가추이

테슬라의 장기 주가 추이 자료를 인용해봅니다. 2013년 5우러부터 급등한 테슬라 주가는 2014년부터는 일진 일퇴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은 테슬라의 가능성을 인정하지만 2014년ㅂ터는 좀 더 두고보자는, 아직은 확신할 수 없는다는 메세지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 – 테슬라 장기 주가 추이]

테슬라 주가2.jpg

자동차 관련 글들….

테슬라가 브랜드를 키워가는 방법 – 사용 경험을 통한 구전으로 성공하기 (TESLA’s Brand building case study)

테슬라 모델 X에서 찾아보는 혁신 요소들

테슬라 모델 3 발표로 살펴보는 테슬라의 미래 – 미래자동차를 지배할 것인가?

실패한 뉴럭리 브랜드에의 도전, 제네시스 프라다

뉴럭셔리를 표방한 제네시스, 현대차의 미래가 될 수 있을까?

브랜딩관점에서 바라본 제네시스 페이스북 마케팅 실패 이유

제네시스가 그린 우주로 보내는 사랑의 메세지(Message to space by GENESIS)

에쿠스를 잇는 제네시스 최상위라인업 EQ900 광고를 보며

공유경제의 전형으로서 우버 사례(Uber Case study)

파괴적 혁신으로서 카카오택시 티맵택시 사례 – 택시앱 ‘박힌돌’ 콜택시를 걷어차다

엔야의 음악과 장끌로드 반담의 연기가 빛난 볼보 트럭광고(Volvo Trucks – The Epic Split feat. Van Damme)

폭스바겐 뉴비틀(New Beetle) 성공요인 3가지 – Performance, Heritege, Design

자유에의 갈구, 할리데이비슨(Harley-Davidson)

할리데이비슨, 할리오너스그룹(Harely Owner’s Group: HOG)로 브랜드 빌딩 사례

자유에의 로망을 담운 할리데이비슨 광고들(All about Harley Davidson print AD)

할리데이비슨(Harley-Davidson) 광고 collection – 2000년 이전

애플 아이폰6의 ‘아이폰 6로 담다 , Shot on iPhone 6’ 캠페인

아이폰6에서 진행한 Shot on iPhone 6라는 캠페인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휴대폰의 차별화포인트가 얼마전부터 카메라로 이동했는데요.. 누가 더 높은 화소를 장착했느냐? 또는 누가 더 밝은 렌즈를 가졌느냐? 등등을 가지고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최근에 나온 삼성전자의 갤럭시S7도 카메라 사진을 가지고 많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휴대폰을 이용해 사진을 담는게 보편화되고 셀카의 유행, 인스타그램 등 사진 동영상을 주요 매개체로 하는 SNS들이 흥하다보 보니 카메라의 중요도가 점점 더 커진 것 같습니다.

아이폰도 오래전부터 카메라의 중요도를 간파하고 이 방향에 힘을 쏟아왔는데요… 아이폰6에서는 Shot on iPhone 6이라는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했고 이 캠페인은 칸느광고제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웃도어광고부분에서 그랑프리를 받았지요r

아이폰6에서 진행한 Shot on iPhone 6는 아이폰6 사용자들이 찍어 올린 사진을 토대로 2015년 전세계 25개국 73개 도시에서 10,000+이상의 빌보드를 설치해 아이폰 카메라로 담은 사진의 우수성을 이야기한 광고 캠페인입니다.

아래에서 인터넷에서 찾은 광고 캠페인의 이미지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인용된 사진들은 대부분 iheartbillboards.com에서 가져왔음을 밝힙니다. 그와 사이트들은 별도로 표기하였습니다.

1 한국 김형준디자이너가 담은 올림픽공원의 외로운 나무

올림픽공원에서 많이 담아오는 외로운 나무 사진이 애플의 메인 갤러리에 선정되면서 애플 아이폰6의 광고캠페인에 사용되었습니다.
한국 사람의 사진이 글로벌로 널리 소개되었다고해서 반가움 마음에 맨 위로 올려보았습니다.
아래 빌보드 사진은 미국 시카코에서 담은 사진입니다.

시카고 빌보드광고
애플 아이폰6 옥외광고 아이폰은 찍은 사진 시카고_Apple IPhone6 in Chicago.jpg

2 작가를 찾지 못한 애플의 빌보드광고들

아래 사진들의 출처는 iheartbillboards.com에서 가져왔습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주로 미국내의 빌보드광고중심으로 자룔를 모아놓았더군요..

DC Shelter 빌보드 광고
애플 아이폰6 옥외광고 아이폰은 찍은 사진 DC Shelter.jpg

LA 빌보드 광고
애플 아이폰6 옥외광고 아이폰은 찍은 사진 LA.jpg

뉴욕 링컨터널 빌보드 광고
애플 아이폰6 옥외광고 아이폰은 찍은 사진 뉴욕 링컨터널.jpg

보스턴 빌보드광고
애플 아이폰6 옥외광고 아이폰은 찍은 사진 보스턴.jpg

샌프란시스코 빌보드광고
애플 아이폰6 옥외광고 아이폰은 찍은 사진 샌프란시스코.jpg

샌프란시스코 빌보드광고
애플 아이폰6 옥외광고 아이폰은 찍은 사진 샌프란시스코02.jpg

샌프란시스코 빌보드광고
애플 아이폰6 옥외광고 아이폰은 찍은 사진 샌프란시스코03.jpg

샌프란시스코 빌보드광고
애플 아이폰6 옥외광고 아이폰은 찍은 사진 샌프란시스코04.jpg

시애틀 빌보드광고
애플 아이폰6 옥외광고 아이폰은 찍은 사진 시애틀 Seattle Apple iPhone 6.jpg

시카고 빌보드광고
애플 아이폰6 옥외광고 아이폰은 찍은 사진 시카고02.jpg

갤리포니아 빌보드광고
애플 아이폰6 옥외광고 아이폰은 찍은 사진 캘리포니아.jpg

코럼버스 웰스케이프 빌보드광고
애플 아이폰6 옥외광고 아이폰은 찍은 사진 코럼버스 웰스케이프.jpg

필라델피아 빌보드광고
애플 아이폰6 옥외광고 아이폰은 찍은 사진 필라델피아.jpg

필라델피아 빌보드광고
애플 아이폰6 옥외광고 아이폰은 찍은 사진 필라델피아02.jpg

설치장소를 찾지못한 빌보드광고
애플 아이폰6 옥외광고 아이폰은 찍은 사진 장소 미상.jpg

홍콩의 빌보드광고
애플 아이폰6 옥외광고 아이폰은 찍은 사진 홍콩.jpg

두바이 빌보드광고, Photo by Dom Romney
애플 아이폰6 옥외광고 아이폰은 찍은 사진 두바이, Photo by Dom Romney.jpg
[사진 출처 http://dancarrphotography.com/]

3 간ㄹ략히 성과를 요약해보면..

이 광고 캠페인의 성과를 요약해보면

  1. 광고 캠페인은 2015년 칸느광고제에서 아웃도어(옥외광고)부분 그랑프리를 받음으로써 그 예술적 상업적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2. 224,000번이상 오피니언 리더들에에 언급되었고,

  3. 73개국에서 255,000,000번 인터넷에 의견이 개진되었고 그 중 95%는 긍정적으로 평가되었으며,

  4. 인스타그렘에서 캠페인명인 #shotoniPhone6 언급이 11571% 증가, #shotoniPhone은 2422% 증가 했습니다.

이 광고 캠페인때문에 아이폰6가 얼마나 더 팔렸는지는 계량할 수 는 없지만
전 세계에 걸쳐 엄청나게 회자되었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었다고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는 이 캠페인을 간략히 소개한 동영상입니다. 참고로 보시기 바랍니다.

4월의 목련, 그 순결한 아름다움을 담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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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봄이 저만치 달려가고 있다. 벗꽃도 피크를 향해 가고 있으며 목련이 이미 지고 있다. 응달이 많은 우리동네는 아직도 목련이 꽃봉우리를 틔우고 있지만 다른 곳은 이미 이미 지고 있다.

봄의 한 가운데에서 그 동안 담아보았던 목련 사진들을 다시 꺼내 본다. 주로 출퇴근길에 담아본 사진들이라 담은 장소가 일정하다. 정말은 좋은 시간에 최적의 시기에 담았는 지는 아쉬움은 있다.

이번 그 동안 담았던 목련꽃을 이런 저런 효과를 주어 보정을 해 보았다. 보정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그것은 게으름이 첫번째요 보정을 해도 특별히 좋아진다는 느낌도 없는것이 두번째 이유이다.

다르게 바라보기 1 Black & white톤으로 목련 바라보기

말 그대로 블랙 & 화이트 톤으로 꾸며보다… 무른릇 모든 사진이 그러하지만 흑백톤은 묘한 느낌을 준다. 자연스러운 컬러사진에서는 당연시했던 장면들이미만 이미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야 하므로 흑백이든 UX나 새로운 접근을 하겠다는 입장 임

목련꽃 _ 블랙 & 화이트3 (1 of 1).jpg

목련꽃 _ 블랙 & 화이트5 (1 of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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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 바라보기 2 조금 올드한 느낌을 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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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꽃 _ 올드 포토 느낌 (1 of 1).jpg
다르게 바라보기 3또 다른 느낌을 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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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꽃 _ 해무리-05.jpg
목련꽃 _ 안개느낌 (1 of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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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제부도 이야기 – 갯벌에서 쏙을 잡아보다

4월에 중반에 들어서는 어느 일요일에 다녀온 제부도, 오늘따라 하늘 푸른기운이라고는 하나도 볼 수 없는 그런 흐리지는 않은 그런 이상한 날씨였다. 제부도 진입할 시는 정오가 가까운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안개가 자욱하였다.

오랜만에 제부도엘 가는 것이지만 변한것은 하나도 없었다. 가는 길이 좀 험했다. 길 자체가 험한게 아니고 우여곡절을 격고 도착했다는 의미. 고속도로를 이용했는데 네비는 고속도로를 2번이나 갈아 타게 끔 안내를 해준다. 처음에는 길 안내가 잘못된 알았다. 몇번 멈춰서서 확인하고 T map을 켜서 이중으로 확인을 하곤 했다. 거의 2시간 가까이 걸려서 도착… 돌아올때는 아는길로 왔는데 한시간 조금 더 걸렸다..

매번 제부도를 가지만 제부도의 매력은 무엇일까?

모세의 기적처럼 바닷물이 갈라지면서 길이 나오는 섬이라는 점일까? 이는 별 생각없이 시멘트길을 달려 도착하고 또 나와서 큰 감흥이 없다. 갯벌 체험일까? 갈때마다 비슷한 것은 하니 아니라고 할 수 는 없을것 같다. 애들을 데리고 가는 경우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겠다. 풍광이 아름다울까? 등대와 해안을 따라 설치한 데크는 봐줄만하다. 그렇다고 아주 아름다운 풍광이라고 할 수는 없다.. 맛있는 맛집이 많을까? 바닷가라서 회집은 많이 있다. 그러나 맛있는지는 모르겠다.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면 간단하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긴 하다. 그러나 자주 갈만한 곳은 아닌 듯..

그런데 우리처럼 자주가는 사람들은 뭐지? 이에 대한 답은 딱 하가지다.. 은결이가 가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은결이가 제부도에 가서 모레놀이하고 싶다고하므로.. 집사람도 모처럼 바람 좀 쐐고 싶다고 하므로..

이번에 다녀온 제부도 사진들을 공유해 보자.. 언제 한번 그동안 다녀왔던 제부도 사진들을 모아 제부도에 대한 글을 써봐야겠다.

1 제부도에서 쏙 잡기 갯벌체험

제부도에 도착해서 장화를 빌리고, 호미를 빌리고 나중에 쏙 잡는 도구를 빌려 쏙잡기 체험을 했다.

쏙이 무엇이냐? 인터넷을 찾아보면 아래와 같다

십각목 쏙과에 속한 갑각류의 일종.
이름이 쏙인 이유는 집어서 잡아당기면 쏙! 나와서 쏙.
껍데기도 석회화가 덜 되어 일반적인 갑각류와 달리 물렁물렁하고 약하다.
갯가재와 많이 닮긴 했지만, 자세히 보면 다르다. 무엇보다 갯가재는 적극적인 육식동물인데 반해 쏙은 부속지의 털을 이용해 물속의 플랑크톤을 여과해 먹는 여과섭식자라는 점에서 매우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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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 도구를 이용해서 쏙을 잡는 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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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밴 쏙을 한마리 잡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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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잡은 게 아니고 옆 아저씨네 식둘이 잡은 거, 무지 부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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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갈매기에게 새우깡 주기

오늘 따라 갈매기가 무지 많다.. 가매기 우는 소리도 시끄러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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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부도에서 식사 – 조개구이와 바지락 칼국수

식사로는 회를 좋아하는 사람이 없는 관계로 조개구이와 바지락칼국수를 시켰다.
조개구이는 양은 많지는 않았고, 하나씩 구워서 발라내서 먹으려니 감질이 나긴하더라..
바지락칼국수는 맛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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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타 이런 저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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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여행(160410) _ 조개잡기-058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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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SSD 512GB 구입 에피소드 – 같은 회사 노트북인데 호환이 안되어 반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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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노트북을 새로 받으면서 저장장치를 업데이트하려고 이런 저런 방법으 찾아 보았다.

예전 노트북에선 750GB SSD, 512GB SSD 2개를 사용했는데도 용량이 부족해서 항상 이것 저것을 지워서 사용하곤 했다. 새로 노트북을 받은 김에 용량 확대도 하고자 인터넷을 뒤져보니 신규 노트북은 M.2 SSD 슬롯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알아 과감히 회사에 예산 신청을 하고 512GB M.2 SSD를 구입하였다…

그러나..

512GB SSD를 장착하기 위해 서비스 기사를 불렀는데 정말 유감스럽게도 삼성 노트북에서 512GB M.2 SSD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닌가!!! 이 소릴르 듣고 망연자실 할 수 밖에 없었다.

세상에 256GB는 지원하는데 512GB는 지원하지 않는다고 하다니…노트북도 M.2 SSD도 같은 회사 것인데 참으로 사업부간 호흡이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노브북을 만드는 무선사업부, 반도체를 만드는 반도체사업부간..

넘 회사가 크다보니 관료주의나 사어부 중심으로 흐르다보니 사업부간 협업이나 시너지가 점점 없어진 결과라는 생각을 하니 입맛이 쓰다.

“이 모델은 M.2 규격으로 128GB~256GB까지 검증 완료되었고, 500GB 제품은 호환성/신뢰성 미검증으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부득이 500GB를 구매하셔야 한다면 SSD 전문 판매점을 통해 호환성 확인 후 구매 바랍니다. 500GB 구매 후 제품에 인식되지 않으면 SSD 교환의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 바랍니다.” 이게 서비스의 답변인데… 이해가 되면서도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결국 사용을 못하고 반품하고 말았다.

아래는 M.2 SSD를 구입하고 설치하려고 바둥바둥하면서 얻었던 지식을 공유하자는 차원에서 정리해 본다.

1 기존 SSD

SSD는 Solid State Drive의 약자로,
HDD는 자기 디스크와 이를 구동시키는 구동 모터로 구성되어 있어 소음과 소모 전력이 일반적으로 크다고 알려져 있다.
반면 SSD는 기판과 그 위레 플래시 메모리로 구성되어 있어, 구동 모터 등 소음을 유발하는 기기가 없으므로 소음이 없고 소모 전력과 발열도 미미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2 M.2 SSD란 무엇이냐?

M.2는 mSATA 이후 새로운 표준으로 등장한 커넥터 사양이다.
PCI 익스프레스 미니 카드의 물리적인 카드 레이아웃과 커넥터를 사용해 여러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차세대 다용도 커넥터로, SATA3과 NVMe, USB 3.0 등을 다 지원한다. 왼쪽의 “B키”가 비어 있으면 SATA 호환 단자, 오른쪽의 “M키”가 비어 있으면 PCIe 호환 단자다. 둘 다 뚫려 있다면 둘 다 지원한다. [나무위키 참조]

SSD image.jpg

▲ 구글에서 가져온 SSD 참조 이미지

인터페이스의 종류를 알아보자…
  1. SATA2 – 초기 SSD에는 SATA, SATA2를 사용하였다.
  2. SATA3 – 2014년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인터페이스로 현재는 시장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 SATA3와 함께 SSD의 대중화가 이루어졌다.
  3. SATA Express – SATA 3.2라고도 알려져있으며 SATA3의 개선된 인터페이스이다. 대역폭을 2,000MB/s까지 늘렸다. 그렇지만 이는 새로운 NVME 등에 밀려서 거의 사용되고 있지 않다.
  4. NVMe – NVM(Non-Volatile Memory) Express의 준말로 비휘발성 메모리를 위해 설계된 인터페이스라 할 수 있다. PCI-Express x4 레인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현재 사용하는 PCIe 3.0 규격의 경우 최대 4,000MB/s의 데이터 처리속도를 지원하고 있다.
M.2 SSD의 종류를 알아보자…

M.2 SSD에는 42mm, 60mm, 80mm, 110mm로 총 4가지 종류가 있다.
소형 노트북에는 크기가 가장 작은 42mm, 데스크탑엔 주로 80mm 제품이 사용된다. 삼성노트북은 80mm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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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번에 구입했던 Samsung SSD 950 pro (512GB)

이번에 구입했던 Samsung SSD 950 pro (512GB)입니다.
NVMe 인터페이스를 채택한 최신 M.2 인데요.
제일 눈에 띄는점은 바로 NVMe 인터페이스로 인해 최대 2,500 MB/s 읽기속도와 최대 1500 MB/s를 빠른 속도를 지원한다는점입니다.
그리고 5년 A/S 무상보증

M.2 SSD 500GB 박스 앞면-0415.jpg

M.2 SSD 500GB 박스 뒷면-0417.jpg

M.2 SSD 500GB 앞면-042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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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평가했던 자룔 찾아보니 가장 권장할만한 SSD로 뽑혔더군요.
속도 등등 나무랄데 없는 저장장치인데

M.2 SSD 평가.jpg

그러면 뭐하냐고 노트북에서 호환이 안된다고해서 반품했는데…
정말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참으로 아쉬운 경험이었다…

수원 경기도청에서 담아 본 벗꽃 – 흐드러지는 어느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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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은 날…

점심 시간이 문득 카메라를 들고 택시를 탓다… 어리를 가야하나…

어느덧 벗꽃이 만발한 시간이 다가왔다.

작년에 가 본 경기 도청엘 가보기로 했다. 이른가 늦은것인가 조금 헷갈린다. 서울에서는 여의도 벗꽃축제를 한다고하는데.. 넘 늦은 것은 아닌가 싶기도하다… 이런 저런 생각에 택시분께 수원에서 유명한 벗꽃은 어디예요?라고 물으니 광고산 입구라고 알려주신다. 담에 거기엘 가봐야지..

경기도청의 벗꽃은 아름다웟다.. 혼자 온 사람은 나밖에 없어서 조금 우울하긴했다… 그러려니 해야지

이런 저런 생각하면서 담아본 사진을 공유해본다. 항상 모니터에서 확인할때면 뭐야 이거라는 허무함… 이것밖에 안된다는 답답함…

▽ 정상적인 각도로 Color만 편경해 보았다.

경기도청에서 벗꽃을 만나다 wide-0302.jpg

▽ 위와 같은 사진이지만 돌려서 다른 느낌을 주려고 했다.

경기도청에서 벗꽃을 만나다-0302.jpg

▽ 돌린 상태에서 컬러를 바꾸어 보다… 노을 느낌을 내려했는데 전혀 효과가 다르다

경기도청에서 벗꽃을 만나다-0302-3.jpg

▽ 경기도청뒤의 흐드러지게 핀 벗곷들..
경기도청에서 벗꽃을 만나다-0311.jpg

▽ 경기도청 입구에서 만날 수 있는 오랜된 벗나무..
경기도청에서 벗꽃을 만나다-0355.jpg

▽이 벗나무들은 얼마나 오래갈까?
고목에서 꽃이 피는 듯한 느낌…
경기도청에서 벗꽃을 만나다-0372.jpg

▽ 옆에서 담아 본 아름들이 벗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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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홈 시장에서 애플과 구글을 제치고 아마존 알렉사가 선두를 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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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카트홈 시장에서 주요 참여자들간의 마인드쉐어에 대한 글이 있어 소개해 봅니다.

이 자료는 Argus Insights라는 조사회사에서 2015년부터 지금까지 576000개의 스마트홈 디버이스들의 리뷰를 토대로 미국에서 스마트홈 기기들의 소비자 평가와 언급되는 정도를 파악해서 마인드 점유율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이 자료에 다르면 아마존 에코가가 가장 많이 언급되고 만족도도 높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아마존 에코 만족도가 높은 이유는 어느 기기에 국한되지않고 모든 연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며 반면 애플 홈킷은 IoS 디바이스에 한정되어 있으며 구글 Nest도 제한적이라는 평입니다.

아래 내용은 이 조사 결과를 포스팅한 Ray Shaw의 Open standards must win in smart home race라는 글을 중심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스마트홈 마인드쉐어 in US _ Open standards must win in smart home race.jpg
조사 결과를 요약해 보면…

조사회사가 간략히 정리한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구글 네스트가 스마트홈 시장을 공략하려면 좋은 하드웨어로는 불충분하다. 구글은 Works with Nest and Nest Weave의 관심 감소로 더 큰 스마트홈 시장에서 그 지위를 잃어버리고 있다.
  2. 아마존 에코는 광범위한 호환성과 다중 유저 사용성으로 아주 즐거운 스마트홈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3. 소비자들은 애플로 스마트홈을 컨트롤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아마존 알렉사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애플 홈킷은 다른 브랜드들과 원활한 협업을 해야하고, iOS를 넘어 호환성을 확대해야 한다.

위 내용의 원문을 아래에 인용해 봅니다. 발번역은 이해해주시구요

  1. Good hardware is not enough to propel Nest further in the Smart Home space. Google is losing its hold on the greater Smart Home market as interest wanes in Works with Nest and Nest Weave.
  2. Amazon Echo is providing a delightful Smart Home experience with broad compatibility and multi-user capabilities.
  3. Consumers are interested in controlling their Smart Home with Apple, but Homekit will need to continue to play nice with other brands and expand compatibility past iOS devices to compete with Amazon’s Alexa.

조사회사에서 그린 시간의 흐름에 따른 마인드 쉐어 트렌드
각 발표시기에 높은 버즈를 보이고 있네요.. ㅏ아마존 에코는 2016 CES에서 발표한 내용 때문인지 버즈가 증가하는 트렌드를 보였습니다.
스마트홈 디바이스 마인드점유율 ArgusHomeAuto16.png

조사의 인사이트를 인용해보면…

이 글들을 읽으면서 인상이 깊었던 몇가지 문구를 인용해봅니다.

소비자들은 스마트홈 여행을 떠나면서 아주 즐겁고 저 비용으로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의 기대에 부응하고 제공하는 인텔리젼트 홈을 만들 수 있다는 기대를 합니다. – 이는 틀렸습니다.
Consumers enter the Smart Home journey with the expectation of creating an intelligent home that anticipates and serves their needs in a delightful, low maintenance manner – wrong.

이 스마트홈 여행내내 소비자들은 수많은 설치라는 장애를 극복해야하며, 종종 작동하지 않은 앱들을 경험해야하며 디바이를 확장할 시 엄청난 프로토콜과 직면해야 합니다.
소비자들은 구글 네스트 에코 시스템을 버렸으며 지금은 스마트홈을 보이스로 제어하는 애플 시리와 아마존 에코와의 전쟁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iOS 디바스를 사용하도록 강제하고 있는 반면에 아마존 알렉사는 에코 API로 누구나 연결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Along this [smart home] journey, after users have to overcome the hurdles of installation and continued use through often broken app experiences, and they are confronted with a mess of protocols as they approach expansion,” explained John Feland, CEO, Argus Insights. “Consumers are dismissing Google’s Nest ecosystem, and we see a real battle between Apple’s Siri and Amazon’s Alexa for the voice of the Smart Home. While Apple forces users to rely on iOS devices, Alexa will chat up anyone willing to integrate into the Echo API.”

애플 홈킷 + 구글 네스트.jpg

소비자들은 특히 구글과 애플이 서로 협업하지않는데에 짜증을 내고 있으며 아마존 에코가 상대적으로 광범위하고 쉽게 연동하는 것에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구글과 애플이 (자기들끼리만 연결하는) walled garden approach에 비해서 아마존은 (누구나 쉽게 연결할 수 있는) community garden strategy를 선택한 것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Consumers are frustrated – in particular with Google and Apple’s refusal to play nicely together and are happier with the broad and relatively easier to integrate Amazon Echo. “Consumers are taking notice that Amazon is choosing a community garden strategy over a walled garden approach favoured by Google and Apple,” added Feland.

아마존 에코 3.jpg
그리고 그것이 미국에서 아마존 알렉사가 승리하는 이유입니다. Argus Insights (조사회사 이름)는 소비자들은 애플로 연결하는 스마트홈을 원하지만 애플 홈킷이 모든 제품과 호환되지도 않고 논리적으로 경쟁력있는 에코시스템을 제공하지도 않는다는 점에 짜증을 내고 있다고 파악하고 있습니다.
And that is precisely why Amazon’s Alexa is winning (in the US). Argus Insights finds consumers may want an Apple-enabled Smart Home but are frustrated that the Apple Homekit is not compatible with all products, nor does it offer a reasonably complete ecosystem.

이 조사 결과에 대한 해석은 아래 글들을 참조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http://www.itwire.com/your-it-news/71661-open-standards-must-win-in-smart-home-race.html
http://www.twice.com/news/home-automation/amazon-echo-apple-homekit-tops-smart-home-buzz/60599

스마트홈 2.jpg

고화질로 다시보는 브래드 피트의 하이네켄 광고 – 2005년 슈퍼볼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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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에 포스팅했던 하이네켄 관련 글이 포맷이 이상해져서 다시 정리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2008년 12월에 포스팅한 글이었으니 많이 오랜된 글이긴 합니다. 새로 업데이트하려니 살펴보면서 2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첫째는 아주 다행스럽게도 당시 Youtube의 동영상을 링크해 놓았는데 모두 살아있어서 새삼 유튜브의 연속성과 안정성에 놀랬습니다. 다른 글에서 다음이나 네이버를 연결해 놓은 동영상의 태반은 사용할 수 없다는 메세지가 나올정도로 시간이 지나면 자료나 글로써 완성도가 떨어져 믿을 수가 없는데 유튜는 다르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둘째, 그 당시 올렸던 광고 동영상들의 화질이 너무 떨어졌습니다. 대부분는 240p에 불과하더군요. 아마도 인터넷 속도의 영향으로 해상도가 낮은 동영상들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보다 고화질의 광고로 연결하기 위해 검색을 해 보았지만 마땅한 자료를 찯ㅈ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하이네켄의 광고 중 브래드피트가 나오는 광고는 초고화질 동영상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이 광고를 연출했던 감독(David Fincher)이 자기 사이트에 고화질 광고 영상을 올려놓고 다운이 가능하도록 해놓았습니다. 덕분에 문제가 풀렸습니다.

2005년 광고를 고화질로 보니 아주 기분이 좋더군요. 이 광고를 별도로 포스팅해서 같이 공유해봅니다.

이 광고 2005년 슈퍼볼을 겨냥해 만든 60초짜리 긴 광고입니다. 데이비드 핀처(David Fincher)가 연출했고 브래드 피트가 출연했지요.
데이비드 핀처(David Fincher)는 에일리언3(1992년),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2008년), 소셜 네트워크 (The Social Network) (2010년) 등을 감독한 영화 감독이자 무수히 많은 CF 연출했다고 하네요.. 아주 유명한 분입니다. 브래드 피트야 말할것도 없구요.

Beer Run이란 주제로 촬영된 광고는 브래드 피트가 호텔에서 맥주가 떨어져 몰래(?) 호텔을 나와 근처 슈퍼에서 하이네켄 맥주를 사서 돌아오면서 수많은 파파라치에게 쫒기지만 멋지 기지를 발휘해 이들을 따돌리고 호텔로 들어와 하니네켄을 즐긴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배경이 집인지 호텔인지 헷갈리지만 여러 정황상 호텔로 보입니다.

LA 중심가에서 5일에 걸쳐 촬영되었으며 브래드 피트를 추격하는 파파라치들을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250명이 넘는 엑스트라가 동원했다고 합니다.
이 광고에서 사용된 음악은 롤링스톤스의 `김미 쉘터(Gimme Shelter)라고 하네요..

Agency: Wieden+Kennedy, Amsterdam
Director: David Fincher
Commercials: Drinks & Alcohol
SuperBowlAds: 2005 super bowl XXXIX commercial
Country: United States

광고의 주요 이미지들을 살펴보도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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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 브랜드 스토리(남자의 맥주?)

기발한 하이네켄 광고

고화질로 다시보는 브래드 피트의 하이네켄 광고 – 2005년 슈퍼볼 광고

참眞이슬露 마케팅 사례 – 소주 사례 첫번째

두산 처음처럼 마케팅 사례 – 소주 사례 두번째

순한소주 시장을 연 무학 좋은데이 – 부산시장 공략을 중심으로

순하리 처음처럼 vs 좋은데이 컬러 vs 자몽에 이슬, 누가 승자가가 될까?

10년의 절치부심으로 이룩한 프리미엄 소주 화요의 성공요인 네가지

참이슬 광고 campaign 사례 분석 – 초기편

참이슬 광고 campaign 사례 분석 – 중기편

참이슬 광고 campaign 사례 분석 – 후기편 (2006년 ~ 2011년)

참이슬 광고 campaign 사례 분석 – 최근편 (2012년~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