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이야기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은 아닐겁니다. 거기서 엄청 자랑질을 해놓긴 했던데 그냥 참조로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글쓴이는 100여개 사이트를 관리하고 있고 29개의 워드프레스 테마를 사용한 테스트한 결과를 토대로 정리했다고 하는데요.
읽다보면 상식적인 이야기도 있는데 이는 그만큼 원칙은 단순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1. 스크롤 하지 않고 볼 수 있는 영역에 광고 배치
사이트 페이지에 접속했을 시 바로 광고가 보이는 게 중요합니다. 따라서 스크롤 하지 않고 보이는 ‘above the fold’ 영역에 배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놓고 보니 너무 당연한 이야기 같습니다.)
여기서 fold라는 개념을 알아 보죠.
fold라는 개념은 신문 가판대에서 신문을 놓기 위해 반으로 접어 놓은데요. 이때 접히는 부분을 fold라고 하죠.
그래서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부분을 ‘above the fold’라고하고, 보여지지 않는 아래 부분을 ‘below the fold’라고 합니다.
웹페이지에서는 웹페이지에서 스크롤을 하지 않고도 볼수 있는 영역을 ‘above the fold’라고 하고, 그 아래에 배치되는 검색 결과를 ‘below the fold’라고 합니다.
그리고 구글과 같은 검색 엔진에서는 검색 결과가 첫 페이지의 상위 4~5개를 ‘above the fold’라고 하고 그 아래로 스크롤해서 을 해야만 볼수 있는 영역을 ‘below the fold’라고 정의합니다.
fold라는 단어가 나와서 함 찾아 보았습니다. 새롭게 알게 된 개념!!
아무튼 애드센스 광고를 스크롤하지않고 볼 수 있는 영역에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는 글쓴이의 경험으로는 거의 107% 성과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2. 텍스트와 이미지 광고를 사용
광고에는 텍스트만 또는 이미지만 가능한 광고가 있는데요. 이런 광고보다는 이미지와 텍스트 모두 가능한 광고 단위를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애드센스 광고 단위에서 광고 유형 수정을 선택하면 광고 유형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텍스트 광고, 텍스트 및 디스플레이 광고 그리고 디스플레이 광고만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요. 텍스트 및 디스플레이 광고가 권장되고 있고 실제로도 효가가 있다고 합니다.
글쓴이의 주장은 59% 증가했다고 합니다.
3. 매뉴얼로 최적화 하라. 구글 자동화는 아직까지는 비효율적이다.
구글에서 자동으로 최적화해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경우 오히혀 효율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이 글쓴이도 구글 자동화에 맡기지말고 테마에 맞추어 사이즈, 위치 등을 최적화 했더니 훨씬 효율이 좋아 져다고 합니다.
글쓴이의 주장은 구글 자동화 시보다 무려 54% 증가했다고..
모바일에서는 250×250이 가장 성과가 좋다.
태블릿과 모바일에서는 사이드바를 숨겨라
모바일에서 가장 좋은 위치는 250×250 광고를 콘텐츠 맨 위부분, 중간 그리고 맨 아래에 배치 시 효과적이다.
4. 가장 방문이 많은 Top 50 패이지를 관리하라.
애드센스는 500개까지 특정 페이지의 광고 효과를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500개내에서는 자유롭게 추가 삭제가 가능합니다.
수익이 잘 나오는 글이 어떤 것인지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은 기본이고. 이를 기반으로 관련 콘텐츠 포스팅을 강화한다든지, 연관글 링크를 보강해 더 많은 글을 노출시켜 광고 기회를 증가 시킬 수 있습니다.
아를 통해서 글쓴이가 발견한 사항은
포스트 타입이 광고 효과를 좌지우지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이미지 슬라이들 이용한 이미지 포스팅의 경우 무려 172% 클릭의 증가를 가져왔다,
포스팅 주제가 무엇이냐도 매우 중요. 레이디 가가에 대한 포스팅은 5센트에 불과하지만 자동차 보험에 대한 글은 5달러 수익을 가져올 정도로 차이가 난다.
애드센스 효과를 볼 수 있는 테마를 선정
이는 SEO가 질되는 사이트는 더 낳은 구글 랭킹을 획득해 더 많은 방문자를 유도해 애드센스 수익 증가로 이어진다는 상식에 따른 것입니다.
글쓴이는 100여개 사이트에서 29개의 테마를 관리하는데 여기에 사용하는 테마에 따라 수익이 많이 달라졌으며 초대 34% 차이가 났다고 주장합니다.
지금까지 무수히 많은 비판가들이 테슬라의 미래는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일련의 흐름은 무수히 많은 비판가들이 부르짖었던 상황과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한때 테슬라의 소식은 암울하고 비판적인 내용뿐이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얼마전까지도 그랬습니다.
최근에는 긍정적인 내용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흐름을 만들어 낸 것들은 무엇일까요?
3.1. 2분기 내 생산 안정화 – 규모의 경제가 가능케 하다.
테슬라의 위기를 촉발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모델 3 생산 문제였습니다.
45만대 이상이라고 알려진 모델 3 예약 물량을 맞추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갖추어야 합니다. 이에 1차 목표로 제시된게 주당 5,000대 생산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테슬라 모델 3 의 양산 목표가 지속적으로 지연되어 왔습니다. 테슬라 내부적으로 인력 이탈과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는 부정적인 소식이 연이어 흘러 나왔죠.
업계에서는 테슬라가 소량 생산에서 대량 생산 체제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생산 지옥(Production Hell)에 빠졌다고 진단했으며, 테슬라는 여기서 빠지나오기 어렵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랬동안 축적되어 온 기존 자동차 업계의 생산 능력을 테슬라가 쉽게 따라 잡을 수 없으며, 테슬라의 이상이 생산이라는 현실앞에서 무너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모델 3 생산이 안정화되고 목표 달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계속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지난 주(2018년 6월 5일) 테슬라 주주총회에서 엘론 머스크가 모델 3 생산은 본 궤도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2018년 6월 말에는 주간 5,000대 달성이 가능하다고 보고하면서 절정에 다달았습니다.
Tesla dual motor means there is a motor in front & a motor in rear. One is optimized for power & one for range. Car drives fine even if a motor breaks down. Helps ensure you make it to your destination & don’t get stuck on side of road in potentially unsafe conditions.
분기별 테슬라 구매 의향 의도를 모니터한 조사 자료를 보면, 시간이 갈수록 오히려 테슬라 구입 의향 언급이 환상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3.3. 배터리 코스트 혁신
전기자동차에서 배터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습니다. 자료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51%까지 차지한다는 보고도 있더군요.
테슬라 배터리 경쟁력에 대해서 많은 비판을 받습니다 장기적으로 경쟁력이 있느냐에 대해서 회의적인 의견이 많기는 합니다.
장기적인 전망을 떠나서 현재 적용괴는 배터리 가격에서 테슬라는 업계 평균보다는 우위를 지켜왔습니다.
아래는 2010년부터 업계 평균 배터리 가격이 어떻게 떨어져 왔는지, 테슬라 배터리 가격이 어떻게 떨어져 왔는지를 그래프로 그려본 것 입니다.
물론 테슬라도 경쟁 업체도 배터리 가격을 공개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아래 그래프는 언론 및 관련 전문가즐이 추정한 값과 일부 메이커의 주장이 섞여 있습니다.
▽ 전기자동차 배터리 팩 가격 업계 평균과 테슬라 비교 추이,
업계 및 언론 자료를 기반으로 그래프 by Happist
테슬라는 모델 3를 적용하면서 새로운 배터리를 개발했습니다.
그동안 테슬라는 파나소닉이 만든 18650 배터리 셀을 상요해 왔습니다. 그러나 테슬라는 모델 3 생산을 위해 파나소닉과 협업해 기존보다 더 큰 2170 배터리 포맷을 적용해 높은 에너지 밀도와 낮은 생산 비용을 실현한 배터리 입니다.
2016년 초 테슬라는 배터리 팩 가격을 190달러 이하로 주장했죠. 그리고 모델 3에 들어가는 배터리는 35%이상 생산 코스트를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주장에 따라 electrek은 모델 3용 배터리 가격을 124달러까지 추정했습니다.
테슬라 모델 3 생산 문제중의 하나는 바로 새로운 배터리 공급이 원활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초기 모델 3 배터리 팩 코스트는 생산 안정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비용이 높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2018년 5월 이전까지 기가팩토리에서 배터리 팩 1개 생산하는데 무려 7시간이 걸렸습니다.
5월 엘론 머스크는 배터리 생산 병목 현상을 해결하고자 네바다주에 있는 기가팩토리를 방문했습니다. 여기서 생산 공정 효율성을 개선해 배터리 팩 생산 시간을 7시간에서 70분으로 단축 시켰습니다.
이렇게 기가팩토리에서 배터리 생산이 안정화 되어 원래 계획대로 35% 코스트 절감이 이루어 진다면 테슬라의 수익은 확실히 개선될 것입니다.
그리고 테슬라 기가팩토리에서 생산이 증가한다면 일본으로부터 배터리 수입이 줄어들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수익 개선됩니다.
또한 테슬라는 배터리 팩 코스트를 2년 내에 100달러 이하로 떨어뜨리겠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원가 절감이 이루어 질수록 테슬라의 수익은 개선됩니다.
3.4. 비용 통제 – 2018년 연간 30억 달러이하로 축소
이익을 내는 가장 확실한 방법 중의 하나는 비용을 쓰지 않는 것입니다.
비용을 쓰지 않고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다면 총 마진의 대부분이 이익으로 만들 수 있겠죠.
그러나 현실적으로 비용을 한푼도 쓰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은 없겠죠. 그래서 비용 지출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이죠.
테슬라는 2018년 자본 지출을 2017년 34억 달러보다 줄어든 30억 달리 이하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운용에 필수 불가결한 항목을 빼고는 줄이겠다는 것인데요. 심지어는 2019년 출시 목표인 모델 Y에 대한 투자도 당분간 보류하겠다는 이야기까지 하고 있습니다.
사실 1분기 동안 테슬라는 무려 11억 달러에 달하는 현금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다보니 테슬라 가지고 있는 돈이 확 줄어 들었습니다.
2018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테슬라 현금 보유는 27억 달러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 테슬라 분기별 현금 보유량 추이,
자료원 – FT
3.5. 인력 감축을 통한 수익성 확보
그동안 테슬라 위기를 가져온 가장 큰 이유는 모델 3 생산을 비롯한 테슬라의 목표에 부합하는 생산 능력의 미확보였습니다.
또 다른 문제는 기가팩토리와 같은 자회사들의 비효율성입니다. 특히 솔라시티는 테슬라의 전기자동차 생산능력 문제보다도 더 근본적인 위기 원인으로 지목받을 만큼 심각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엘론 머스크는 빠르게 조직을 키우다보니 조직의 비효율이 증가했다고 평가하고, 경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테슬라 임직원의 9% 해고하기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언론에서는 현재 테슬라 임직원은 4만 6천명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최소 4천명이상이 정리 해고되는 셈입니다.
엘론 머스크는 트위터에 회사 메일을 공유하며, 지난 몇년동안 테슬라는 빠르게 성장, 진화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일부 역활과 일들이 중복되었다고 밝히며 이러한 것들은 과거에는 용인이되었으나 이제는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테슬라는 경영 구조를 보다 수평적으로 변경하면서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만들고, 관료주의를 제거하며, 보다 빨리 앞으로 달려갈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Difficult, but necessary Tesla reorg underway. My email to the company has already leaked to media. Here it is unfiltered: pic.twitter.com/4LToWoxScx
아래는 연도별 테슬라 임직원 수 추이 그래프입니다.
테슬라 임직원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시점은 2012년, 2013년, 2014년 그리고 2017년인데요. 각기 전년 비 109%, 98%, 73% 그리고 11% 증가했습니다.
특히 2017년에는 최근 10년 내 가장 폭발적으로 증가해 111% 증가류을 기록했습니다. 아마 이렇게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발생한 비효율을 제거할 필요성이 제기되지 않았을까요?
이러한 인력 구조조정은 테슬라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이루어지는데요. 엘론 머스크는 고통스럽지만 꼭 필요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이 인력 구조 조정이 생각외로 지지가 높습니다.
테슬라 임직원들에게도, 그리고 심지어는 이번 조치로 테슬라를 떠나는 직원들에게도 필요한 조치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구조조정 대상이 된 테슬라 직원들의 트윗이 언론에 공개되었는데요. 몇개를 뽑아 봤습니다.
Thanks for the opportunity, Elon! Eye on the mission. Will always be proud to say I worked for Tesla.
No hard feelings about being let go @elonmusk@Tesla Still got my Model X, and still a believer. Not giving up though. Was a honor being 6 Degrees of Elon Musk, (Kevin Bacon) and I will be again, or closer. #BlessingInDisguise?
Everyone is commenting on how transparent you were. You know who didn’t know? My husband who was at work for Tesla today. I saw it on Twitter while he was on a conference call with tons of people who were given no new opportunity 2 hours before the end of their day.
이는 엘론 머스크는 테슬라 미래에 대해 확신하고 있으며, 테슬라 문제 해결 자신이 있으며, 테슬라에 진심으로 임하고 있다는 강렬한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인데요.
또한 테슬라의 미래를 부정하고 주가하락에 베팅하고 있는 월가와 정면 승부를 던진 것으로 보입니다.
2008년 테슬라 초기, 미국 금융 위기로 테슬라가 야심차게 내놓은 로드스타 판매가 지지부진해 파산 위기에 몰렸을 때도 머스크는 테슬라 투자 설명회를 열어 4천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고, 계속되는 위기설에 로드스터 1200대 전체 예약금을 보증을 서겠다는 강수를 두면서 위기를 벗어 났죠.
이처럼 위기시마다 정면 승부를 통한 돌파 기질이 이번에도 그대로 발휘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엘론 머스크의 신규 주식 매입으로 상당히 우호적인 흐름이 형성될 것이고 으로 판단합니다.
이는 주가 상승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머스크의 주가 매입소식에 테슬라 주가는 강세를 보여 3.75% 또 오르면서 올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모바일 인터넷이 다른 매체 사용 시간을 빼앗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문과 잡지 구독 시간이 가장 심하게 줄어들었습니다.
2011년과 비교해 2018년에 신문은 구독 시간이 45% 감소할 것이며, 잡지는 무려 56%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TV는 2011년에 비해서 2018년 TV 시청 시간은 3% 감소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어 생각외로 크게 감소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았습니다.
반면 라디오는 8% 감소해 상대적으로 더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는 Zenith 보고서를 Quartz에서 차트로 보도한 그래프를 인용했습니다. 데이타 자체를 오픈할 수 없기 때문에 그래프에서 보여주는 트렌드를 보는 게 좋겠습니다.
모바일 사용 시간 비중은 2018년 24%에 이를 것
아울러 이 보고서는 스마트폰의 보급에 힘입어 모바일 인터넷 사용시간은 2018년 미디어 소비의 24%를 차지할 것으로 에상했습니다. 모바일 인터넷 사용 시간 비중은 2011년 단 5%에서 2018년 24%까지 증가했고 2010년에는 28%까지 늘어나 가장 빠르게 성장을 보이는 디바이스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19년 인터넷 사용 시간이 TV 시청 시간을 앞설 것
앞서 TV 시청 시간은 생각외로 덜 감소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따라 TV 시청은 미디어 이용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짛 왔는데요.
Zenith 예상에 따르면 2019년에는 인터넷 가용 시간이 TV 시청 시간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어쩌면 이런 리포트는 굉장히 진부한 자료로 받아드릴 수 있습니다. 인터넷 사용 시간 특히 모바일 인터넷 사용 시간의 증가는 거의 상식 수준의 이야기이기 때문이죠.
실제로 글로벌 인터넷 이용시간과 TV 시청시간 그래프를 공유한 recode 트윗에 대해 사람들은 이는 이미 5년전에 일어난 트렌드가 아니냐고 반문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Elon Musk)가 경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테슬라 임직원의 9% 해고하기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언론에서는 현재 테슬라 임직원은 4만 6천명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최소 4천명이상이 정리 해고되는 셈입니다.
엘론 머스크는 트위터에 회사 메일을 공유하며, 지난 몇년동안 테슬라는 빠르게 성장, 진화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일부 역활과 일들이 중복되었다고 밝히며 이러한 것들은 과거에는 용인이되었으나 이제는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테슬라는 경영 구조를 보다 수평적으로 변경하면서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만들고, 관료주의를 제거하며, 보다 빨리 앞으로 달려갈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엔론 머스크가 밝힌 테슬라의 구조조정에는 테슬라 모델 3 생산에 지장을 주는 생산 부분은 빠져 있다고 합니다.
Difficult, but necessary Tesla reorg underway. My email to the company has already leaked to media. Here it is unfiltered: pic.twitter.com/4LToWoxScx
그런데 이러한 테슬라의 구조조정 소식에 테슬라의 주가는 크게 올랐습니다.
테슬라에서 정리해고를 하겠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거의 9%가까이 주가가 올랐죠.
비록 미국 금리 인상에 따라 나스닥 주식 전체가 조정을 받으면서 테슬라 주가는 3%대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3. 정리해고 발표에도 테슬라 주가가 오르는 이유
일반적으로 정리해고 소식은 회사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주식 시장에서 많은 경우 정리해고는 손익 개선의 가능성을 높여준다는 점에서 주가 상승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테슬라에 근무하는 노동자들에게는 매우 유감스러운 소식이지만 테슬라가 경영 효율화를 통해서 이익 구조를 개선할 수 있다는 전망에 주식 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테슬라는 한번도 제대로 이익을 낸적이 없었으며, 최근에는 테슬라의 운전 자금조차 곧 고갈될 것이기 때문에 조만간 월가에 추가 투자자금을 유치해야한다는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주장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엔론 머스크는 자력으로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면 추가 투자 유치 가능성을 부정했었죠.
그러면 어떻게 테슬라는 이러한 유동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이는 테슬라가 최근 보여주고 있는 경영 환경 개선 노력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1. 테슬라 생산지옥(Production Hell)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이다.
테슬라의 위기를 촉발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모델 3 생산이 목표한대로 진행되지 못한데서 시작되었습니다.
45만대 이상의 모델 3 예약 물량을 맞추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갖추어야 합니다. 그리고 테슬라는 2020년까지 연간 50만대 양산 체계를 갖추겠다고 발표했었죠.
그런데 이러한 테슬라의 양산 목표가 지속적으로 지연되어 왔습니다. 테슬라 내부적으로 인력 이탈과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는 부정적인 소식이 연이어 흘러 나왔습니다.
업계에서는 테슬라가 소량 생산에서 대량 생산 체제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생산 지옥(Production Hell)에 빠졌다고 진단했으며, 테슬라는 여기서 빠지나오기 어렵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랬동안 축적되어 온 기존 자동차 업계의 생산 능력을 테슬라가 쉽게 따라 잡을 수 없으며, 테슬라의 이상이 생산이라는 현실앞에서 무너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모델 3 생산이 안정화되고 목표 달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계속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지난 주(2018년 6월 5일) 테슬라 주주총회에서 엔론 머스크가 모델 3 생산은 본 궤도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2018년 6월 말정도에 목표로하는 모델 3 주간 생산량 5,000대 달성이 가능하다고 보고하면서 절정에 다달았습니다.
를 보면 일련의 계속되는 테슬라의 위가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여전히 전기자동차를 구입할 의향을 낮추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분기별 테슬라 구매 의향 의도를 모니터한 조사 자료를 보면, 시간이 갈수록 오히려 테슬라 구입 의향 언급이 환상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3.3. 인력 감축을 통한 수익성 확보
이 부분은 앞서 자세히 설명했기 때문에 간단히 정리하고 넘어가겠습니다.
그동안 테슬라 위기를 가져온 가장 큰 이유는 모델 3 생산을 비롯한 테슬라의 목표에 부합하는 생산 능력의 미확보였습니다.
또 다른 문제는 기가팩토리와 같은 자회사들의 비효율성입니다. 특히 솔라시티는 테슬라의 전기자동차 생산능력 문제보다도 더 근본적인 위기 원인으로 지목받을 만큼 심각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엔론 머스크는 빠르게 조직을 키우다보니 조직의 비효율이 증가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연도별 테슬라 임직원 수 추이 그래프입니다.
테슬라 임직원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시점은 2012년, 2013년, 2014년 그리고 2017년인데요. 각기 전년 비 109%, 98%, 73% 그리고 11% 증가했습니다.
특히 2017년에는 최슨 10년내 가장 폭발적으로 111% 증가한 한해가 되었습니다. 아마 이렇게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발생한 비효율을 제거할 필요성이 제기되지 않았을까요?
4. 마치며
따라 테슬라 전체의 난맥상을 이번 인력 조정 과정을 거치면서 최적화하고, 테슬라를 만년 적자회사에서 벗어나 향후 이익을 낼 수 있는 모멘텀을 만들 수 있다는 신호를 시장에 준것이기 때문에 주가는 상승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2년간 테슬라의 주가를 살펴보면 2017년 하반기부터 모델 3 생산 문제가 대두되면서 하락이 가속화되었지만 최근 일련의 수습 과정을 거치면서 조금씩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의 테슬라 모습을 보면 굉장히 다이나믹합니다. 테슬라 성공 가능성이 낮아질듯 하면서도 다시 다시 일어나는 모습을 보면 역사의 한장을 보는 듯 합니다.
여행과 개발은 때론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 할 수록 관광 개발에 대한 압력이 높아지기 마련입니다.
관광 개발의 가속은 자연 화경이 파괴되고, 문화 유적을 훼손되며 지역 사회의 전통의 훼손을 가져왔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관광 또는 여행이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일었고, 이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관광, 에코 여행, 에코 투어리즘, 친환경 여행 그리고 생태관광 같은 용어들이 등장했습니다.
다 비슷한 용어들이죠.
위키백과에서는 지속 가능한 관광이란 지속 가능한 개발을 관광 사업에 도입한 개념이다. 관광의 개발이나 이용을 다음 세대가 필요로 하는 여건을 훼손하지 않고 현 세대의 욕구에 부응하는 수준에서 관광 자원을 개발하거나 이용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유엔 세계 관광기구(World Tourism Organization, UNWTO)는 지속가능한 관광을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관광객과 주거 지역의 요구를 만족시키면서 미래 기회를 보호하고 향상시키는 관광
Tourism that meets the needs of present tourists and host regions while protecting and enhancing opportunity for the future.
여기서는 여러가 용어를 에코 투어리즘으로 통일해서 표현하도록 하겠습니다.
Executive Summary
럭셔리 호텔 체인인 식스 센스(Six Sense)가 어떻게 에코 투어리즘의 선구자가 되었는지를 아래 6가지 요소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역 문화와 친환경을 고려한 건축 전략 – 건물을 세울 때 지역 문화와 통합할 수 있고 친환경이 반영 될 수 있는 건축 전략을 강화
지역 사회에 항상 혜택 제공 – 호텔 리조트 스파에서 나오는 매출의 일부분을 지역 사회에 환원함으로서 지역과 함께 계속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 – 호텔 리조트를 지을 때 환경을 고려한 설계을 반영하고, 고객의 건강을 고려한 호텔 운영
진정한 경험 만들기 – 지역 문화 축제나 지역 이벤트에 고객들이 참여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들이 지여 특화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
유기농 농장 운영 – 유기농 식품 일부를 직접 공급하고, 주방에서의 친환경 요소들로 강화하고 테이크아웃 식품에는 분해 가능한 재질만을 사용
지역 일자리 만들기 – 지역 인재의 채용, 지역 일자리 만들기 프로그램 활성화
1. 에코 투어리즘의 개척자 , 식스센스(SixSense) 호텔 리조트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맞추어 여행객을 맞는 지자체나 호텔등에서도 이러한 에코 투어리즘에 고민이 지속되어 왓습니다.
오늘 여기서는 호텔업계의 에코 투어리즘을 선도하고 있는 부띠끄 호텔이자 스파 브랜드 식스센스(SixSense)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1995년 몰디브에서 리조트로 시작한 식스 센스(Six Senses)는 처음부터 에코 투어리즘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해왔습니다.
식스 센스(Six Senses)는 건물을 세울 때 지역 문화와 통합할 수 있고 친환경이 반영 될 수 있는 건축 전략을 강화해 왔습니다. 당연히 자연과 조화를 통해 자연을 해히는 것을 최소화하는 것은 기본이지요.
식스 센스 닌 반 베이(Six Senses Ninh Van Bay) 베트남 Vietnam
건축 자재는 그 지역에서 생산된 자재를 사용하며, 인증을 받은 목재를 사용하며 재생 및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활용합니다.
중국 문화를 반영한 식스 센스 중국 칭청산(Six Sense Qing Cheng Mountain) 리조트 수영장중국 문화를 반영한 식스 센스 중국 칭청산(Six Sense Qing Cheng Mountain) 리조트 You Hall Terrace western lunch
건물 전체에 에너지 및 물 사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리조트의 다소 어두운 인테리어는 냉방의 필요성울 최소화합니다. 에어컨은 문이 열리면 자동으로 꺼지도록 프로그램되어 특별히 신경쓰지 않아도 리조트에 묵는 것 자체가 에코 투어가 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식스 센스 피지 원 베드룸 실내 인테리어 ix Sense Fiji One Bedroom Villa Interior – 식스 센스 홈페이지
식스 센스(Six Senses) 리조트들은 자체 증류기를 이용해 물을 정수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유리병으로 스파클링 워터를 아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2.2. 지역 사회에 항상 혜택 제공
식스 센스(Six Senses)의 각 지역별 호텔, 리조트들은 그곳에서 발생한 매출로 그 지역 사회,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지속 가능성 기금(Sustainability Fund)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각 호텔 또는 리조트에서의 스파클링 워터와 장난감 판매 매출 및 수익의 일부분은 그 지역을 지원하는 지속 가능성 기금(Sustainability Fund)에 투자되며, 이 지역에서 신선하고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공급하는 프로젝트와 같은 곳에 다시 투자됩니다.
예를 들어 식스 센스(Six Senses)에 판매되는 스파클랑 워터 매출 50%를 가능성 기금(Sustainability Fund)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이는 오존층 파괴를 최소화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힘써 왔습니다.
가능하는 한 독성이 없는 청소 도구를 사용하고, 자연 채광과 환기를 활용해 건강이 넘치는 실내 환경을 만드는데 집중합니다.
식스 센스 몰디브 라뮤 패밀리이 빌리 내부 Six Sense Maldives LAAMU Family Villa with Pool interior – 식스 센스 홈페이지
최근에 개장한 리조트중의 하나인 식스 센스 피지(Six Senses Fiji)는 100% 태양열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테슬라 배터리를 사용해 엄청나게 커다란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 시스템을 구축해 여기에서 나오는 태양 에너지로 리조트를 작동시키며, 리조트에서 사용하고 남는 전력으로 담수화 공장을 돌리는 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그리드란 양방향 송배전으로 바탕으로 다수의 전기 생산자이며 사용자인 프로슈머가 되어 전력 생산을 맡는 것으로 안정적인 전기 공급이 가능해지고, 재생 가능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이 가능한 솔류션입니다.
2.4. 진정한 경험 만들기
식스 센스(Six Senses)는 지역 문화 축제나 지역 이벤트에 고객들이 참여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들이 지여 특화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포르투갈의 Douro Valley에 있는 유럽 최초의 식스 센스(Six Senses) 리조트는 19세기 저택을 개조해 만든 것으로 포르투갈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와인 시음회 및 와인 라이브러리를 제공하는 그 지역 특유의 포도원 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식스 센스 포르투갈 도우로 밸리 리조트 근처 포도밭에서 자전거 타기 – 식스 센스 홈페이지식스 센스 포르투갈 도우로 밸리 와이너리 – 식스 센스 홈페이지
중국 내 리조트인 칭청산(Qing Cheng Mountain) 리조트는 유네스코 세계 유산 및 자년 유산인 듀정예(Djuiangyan)과 판다 서식지 근처에 있습니다.
이를 활용해 칭청산(Qing Cheng Mountain) 리조트는 아기 팬더에 대해서 배우거나, 사천 요리 강습과 같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객은 이러한 지역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를 통해 중국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하고 긍정적인 그 지역만의 경험을 맛볼 수 있습니다.
식스 센스 칭청산(Qing Cheng Mountain) 리조트눈 판다 서식지 근처에 있어 판다에 대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베트남에 위치한 식스 센스 닌 반 베이(Six Senses Ninh Van Bay)에서는 매일 지구 실험실 투어(Earth Lab tour)가 제공됩니다.
고객들은 이 투어에서 버섯으로 만든 오두막, 유기농 정원, 닭 농장, 증류 시설, 오수 처리 시스템 그리고 태양열 온수 시스템과 같은 친환경 시설들을 둘러 볼 수 있습니다.
식스 센스(Six Senses) 버섯 모양 오두막 Mushroom Hut
이러한 지구 실험실 투어(Earth Lab tour)는 배트남 뿐만이 아니라 세계 각지의 식스 센스 리조트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2.5. 유기농 농장 운영
식스 센스(Six Senses) 리조트에서는 직접 유기농 농장을 운영해 여기에서 필요한 식품들을 조달하고 있습니다.
최소한이 유기농 요구 조건을 충족시키는 유기농 식품 일부를 직접 공급하고, 주방에서의 친환경 요소들로 강화고 테이크아웃 식품에는 분해 가능한 재질만을 사용함으로서 보다 친환경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식스 센스 포르투갈 듀오로 벨리(Six Senses Douro Valley)의 유기논 농장
식스 센스(Six Senses)는 유기농 농장에서 농약이나 비료를 사용하는 대신 유기농 농법을 적용합니다.
또 관개용으로 재활용된 물을 사용하고, 전체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고 쓰레기의 수거, 분리, 퇴비화, 재사용 및 재활용을 프로세스적으로 활성화해 “페기물 제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식스 센스 닌 반 베이(Six Senses Ninh Van Bay) 유디농 농장에서 수확하는 모습
2.6. 지역 일자리 만들기
식스 센스(Six Senses)가 지역 사회와 통합하고 지역속으로 안착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지역 인재를 활용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식스 센스(Six Senses)에서는 우수한 지역 학생들에게 인턴쉽을 제공하고, 대학생들에게 취업 기회를 확대하면서 지역의 취업 파이프 라인을 만들고 지역 전문가로 육성해 왔습니다.
아마존이 홀푸드를 통해서 주문자 상표 부착(OEM) 방식으로 탄산수 일종인 셀처 워터(Seltzer Water)를 공격적으로 판매하면서 이 시장을 뒤 흔들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존이 워낙 다방면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기 때문에 놀랄지않은 일이긴 합니다.
이를 보도한 쿼츠 기사를 기반으로 아마존이 진입한 셀처 워터(Seltzer Water) 시장에 대해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ecutive Summary
미국 탄산수인 셀처 워터(Seltzer Water 시장은 지난 10년간 2배 성장할 정도 빠르게 커가는 시장
이 시장은 LaCroix가 밀레니얼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으며 시장을 리드하고 있으며
아마존외 펩시나 코카콜라도 서둘러서 이 시장에 진입하고 있음
2018년 셀처 워터(Seltzer Water)의 새로운 경쟁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
아마존은 2017년 9월, 365라는 주문자 상표 부착 방식(OEM)으로 이 시장에 뛰어들었으며
타사 비 강력한 가격 경쟁력으로 시장을 밀어 붙이고 있는 중
개인적으로 아마존이 이시장 진입은 특별한 차별화 전략을 가진고 밀어부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
이 사업 진출은 아마존이 홀푸드를 인수하기전에 결정되어 추진해 아마존이 홀푸드를 인수한 후 한달만에 출시한 제품 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마존의 영향력이 워낙 거대하기 때문에 큰 주목을 받고있는 사례임
1. 셀처 워터(Seltzer Water)란 무엇인가?
우선 셀처 워터(Seltzer Water)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사람에게 셀처(Seltzer)란 생소한 단어입니다.
그런데 탄산수 또는 스파클링 워터는 잘 알고 있죠.
그렇습니다. 셀처 워터(Seltzer Water)는 탄산수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탄산수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유럽에서는 스파클링 워터(Sparkling water), 미국에서는 셀처 워터(Seltzer Water), 그외 다른 지역에서는 클럽 소다(Club Soda)를 즐겨 마십니다.
허핑턴 포스트에서 탄산수의 종류에 대해서 보도한 적이 있는데 이를 보면 조금 이해하기 쉬울 듯 합니다. 인용해 설명해 보죠.
이 덕분에 LaCroix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National Beverage 주식은 2017년에만 무려 90% 올랐습니다.
3. 홀푸드의 셀처 워터(Seltzer Water) 판매 현황
쿼츠에 따르면 홀푸드는 아마존 프라임 회원들에게 12개가 든 주문자 상표 부착(OEM) 셀처(Seltzer) 제품을 3.99달러에 무료 배달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미국 밀레니얼들에게 인기좋은 셀처(Seltzer) 브랜드인 LaCroix가 5.99달러에 판매하는 것에 비해서는 엄청 파격적인 가격입니다.
아마존이 홀푸드를 인수한지 한달만인 2018년 9월 홀푸드는 365 브랜드를 단 주문자 상표 부착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에는 레몬, 라임,오렌지, 포도 그리고 과일 향이 없는 순수한 스파클링 워터의 다섯 가지 라인업을 갖추었습니다.
이런한 제품 출시는 아마존이 미리 계획은 것은 아닙니다.
미국에서 셀처 워터(Seltzer Water) 수요가 급증하기 때문에 아마존에 인수되기 전에 홀푸드 자체적으로 기획한 것이지요.
(아무리 아마존이라도 신제품을 한달만에 뚝딱 만들 수는 없겠죠.)
▽ 캘리포니아 홀푸드 매장에서 진열, 판매중인 홀푸드 365 셀처(Seltzer),
이미지 – 쿼츠 기사 인용
위에서 언급한대로 미국에서는 LaCroix가 셀처 워터(Seltzer Water)의 표준을 만들어 온 브랜드가 되었기 때문에 홀푸드를 통한 아마존의 셀처 워터(Seltzer Water) 출시는 비웃음을 받았습니다.
▽ 캘리포니아 홀푸드 매장에서 진열, 판매중인 LaCroix 셀처 워터(Seltzer Water),
이미지 – 쿼츠 기사 인용
4. 증가하는 셀처 워터(Seltzer Water) 참입자들
위에서 설명했듯 셀처 워터(Seltzer Water)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에 이 시자에 참입하는 브랜드들이 증가했습니다.
펩시는 지난 2018년 2월 여덟가지 향을 갖춘 제로 칼로리 스파클링 워터 Bubly를 출시했습니다.
코카콜라도 Dasani, Smartwater 그리고 Topo Chico 브랜드로 스파클링 워터를 판매하고 있으며, 코카콜라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제품 라인이 되고 있습니다.
LaCroix가 리드하고 있는 셀처 워터(Seltzer Water) 시장에
펩시의 Bubly와 아마존 그리고 코카콜라가 새롭게 참입하면서 셀처 워터(Seltzer Water) 시장은 새로운 경쟁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5. 마치며
이상으로 아마존이 식음료 제품 중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셀처 워터(Seltzer Water)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는 소식에 미국 셀처 워터(Seltzer Water) 시장 현황 전반을 간략히 정리해 봤습니다.
솔직히 홀푸드 매장이 몇개 안되는데(구글님이 답하시길 479개 있다는군요) 홀푸드에서 아무리 난리 부르스를 떤다고해서 이 시장이 흔들리기야 하겠습니까만 아마존이 한다니깐 관심을 받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아마존이라는 거대한 이커머스를 움직이면 어느 정도 성과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그렇지만 이런 음료는 필요할 때 바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서 먹는 맛일텐데요.
아무튼 아마존 움직임 하나 하나가 커다란 관심 대상이고 이들의 움직임은 크게, 과대 평가되는 경향을 여기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존의 무서운 이유는 기존 산업에 신규 진입 시 기존 업계에서는 하지 못했던 무지무지한 새로운 혁신을 들고왔기 때문입니다. 가격을 포함해서
그런데 이 셀처 워터(Seltzer Water) 시장에선 그런 혁신의 그림자를 찾기가 어렵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엄청난 저가격외는
6 참고 – 밀레니얼의 문화가 되고 있는 LaCroix 사례
아마존이 참입한 셀춰 탄산수 시장을 리딜하고 있는 LaCroix(라크로이) 사례를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소개할 차트는 각국의 핀테크 사용율(FinTech Adoption Index) 지표입니다.
핀테크 수용율(FinTech Adoption Index)이란 인터넷 사용자들을 모수로 이들이 인터넷 사용중에 핀테크를 사용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우선 조사한 20개국 평균 핀테크 수용율(FinTech Adoption Index)은 33%로 나타났습니다.
이중에서 중국이 69%로 가장 높으며, 인도 52%, 영국 42% 순으로 사용율이 높았습니다.
중국의 높은 핀테크 수용율은 세계에서 가장 큰 전자상거래 업체와 연관된 알리바바와 앤트 파이내셜이 주도하고 있는데요. 이들 회사는 연간 50%이상씩 성장하면서 중국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알리페이는 8억 7천만명이 사용하고 있는데 이중 중국 이외의 글로벌 사용자도 2억 7첨만명에 이를 정도로 글로벌 사용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당근 중국 상요자는 무려 6억명.
여기 자료에는 한국의 핀테크 사용율(FinTech Adoption Index)도 소개하고 있는데요. 한국은 32%로 밝히고 있습니다. 조사 대상 국가 전체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앞으로 발전의 여지가 많다는 읨로 긍정적으로 해석해 봅니다.
▽ 국가별 핀테크 수용율(FinTech Adoption Index) 현황, EY 발표 차트 인용
2. 각국의 핀테크 수용 단계
각국의 핀테크가 어느 수준인지를 판단하기 위해서 EY에서는 미국 사회학자 에버렛 로저스(Everett M. Rogers)가 제안한 ‘혁신의 확산(1962)’ 개념을 적용했습니다.
이는 혁신을 수용하는 사람들의 유형을 혁신가(innovators), 초기 수용자(Early Adopters), 초기 다수자(Early Majority), 후기 다수자(Late Majority), 지각 수용자(Laggards)로 정리했습니다.
EY는 에버렛 로저스(Everett M. Rogers) 혁신의 확산 곡선에 따라 각국이 어느 상태에 있는지를 분석했는데요.
조사 대상 20개국중에서 16개국이 이미 초기 다수자(Early Majority)가 수용한 단계로 이미 초기 수용자(Early Adopters)에 의해서 혁신을 추구하고 테스트하느 단계를 지났습니다.
핀테크는 신흥 시장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수용단계가 가장 멀리 나아간 나라는 중국과 인도로 이미 후기 다수자(Late Majority)가 핀테크를 사용하는 단계로 나아갔습니다.
또 브라질, 멕시코 그리고 남아공도 글로벌 평균 33%를 넘는 초기 다수자(Early Majority) 단계에 진입해 있습니다.
EY는 중국, 인도, 브라질, 멕시코 그리고 남아공의 5개 신흥국 평균은 46%러 나머지 국가 평균 28%에 비해서 확실히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은 글로벌 평균이 못미치는 초기 다수자(Early Majority) 단계로 평가되네요.
의외로 일본이나 캐나다는 14%와 18%로 아직 초기 수용자(Early Adopters)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 국가별 핀테크 수용 단계(FinTech Adoption progress), EY 발표 차트 인용
3. 향후 전망
아울러 EY 보고서에서는 국가별 핀테크 수용율(FinTech Adoption Index)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전망 자료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에 따르면
향후에는 글로벌 평균은 현재 33%에서 52%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인도 핀테크 수용율이 80%까지 올라 최고로 높은 수준이 될것이라고 보았으며, 중국은 77%, 맥시코와 남아공은 71%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았습니다.
미국(46%), 영국(53%), 프랑스(40%), 독일(47%), 스위스(44%) 등 상대적으로 발전한 나라들은 40%,~50%대의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 예상되었습니다.
한국은 평균치를 겨우 상회하는 53%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네요.
생각해보면 기존 금융체계가 잘 갖추어지고 거기에 기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핀테크가 상대적으로 느리게 적용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봣습니다.
▽ 국가별 핀테크 수용율(FinTech Adoption Index)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전망, EY 발표 차트 인용
FinTech: Our definition refers to an industry that includes not only early-stage start-ups and new entrants, but also scale-ups, maturing firms and even non-financial services fir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