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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12월 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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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광고 효과를 높이는 5가지 팁

세상일에는 공짜가 없죠. 블로그 목표가 무엇이든지간에 활동의 결과로 어느 정도 보상이 주어진다면 이는 활동을 계속할 수 있는 동기 요인이 되겠죠.

애드센스는 블로그에서 사용하는 가장 흔한 광고 방법중의 하나인데요. 서칭하다 우연히 애드센스 최적화를 위한 5가지 팁이라는 글이 있어서 소개해 봅니다.
(영어 공부 겸사 겸사해서)

5 Adsense Optimization Tips that Will Increase Your Earnings

여기서 이야기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은 아닐겁니다. 거기서 엄청 자랑질을 해놓긴 했던데 그냥 참조로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글쓴이는 100여개 사이트를 관리하고 있고 29개의 워드프레스 테마를 사용한 테스트한 결과를 토대로 정리했다고 하는데요.

읽다보면 상식적인 이야기도 있는데 이는 그만큼 원칙은 단순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1. 스크롤 하지 않고 볼 수 있는 영역에 광고 배치

사이트 페이지에 접속했을 시 바로 광고가 보이는 게 중요합니다. 따라서 스크롤 하지 않고 보이는 ‘above the fold’ 영역에 배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놓고 보니 너무 당연한 이야기 같습니다.)

여기서 fold라는 개념을 알아 보죠.

fold라는 개념은 신문 가판대에서 신문을 놓기 위해 반으로 접어 놓은데요. 이때 접히는 부분을 fold라고 하죠.
그래서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부분을 ‘above the fold’라고하고, 보여지지 않는 아래 부분을 ‘below the fold’라고 합니다.

웹페이지에서는 웹페이지에서 스크롤을 하지 않고도 볼수 있는 영역을 ‘above the fold’라고 하고, 그 아래에 배치되는 검색 결과를 ‘below the fold’라고 합니다.

그리고 구글과 같은 검색 엔진에서는 검색 결과가 첫 페이지의 상위 4~5개를 ‘above the fold’라고 하고 그 아래로 스크롤해서 을 해야만 볼수 있는 영역을 ‘below the fold’라고 정의합니다.

fold라는 단어가 나와서 함 찾아 보았습니다. 새롭게 알게 된 개념!!

아무튼 애드센스 광고를 스크롤하지않고 볼 수 있는 영역에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는 글쓴이의 경험으로는 거의 107% 성과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2. 텍스트와 이미지 광고를 사용

광고에는 텍스트만 또는 이미지만 가능한 광고가 있는데요. 이런 광고보다는 이미지와 텍스트 모두 가능한 광고 단위를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애드센스 광고 단위에서 광고 유형 수정을 선택하면 광고 유형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텍스트 광고, 텍스트 및 디스플레이 광고 그리고 디스플레이 광고만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요. 텍스트 및 디스플레이 광고가 권장되고 있고 실제로도 효가가 있다고 합니다.

글쓴이의 주장은 59% 증가했다고 합니다.

3. 매뉴얼로 최적화 하라. 구글 자동화는 아직까지는 비효율적이다.

구글에서 자동으로 최적화해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경우 오히혀 효율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이 글쓴이도 구글 자동화에 맡기지말고 테마에 맞추어 사이즈, 위치 등을 최적화 했더니 훨씬 효율이 좋아 져다고 합니다.
글쓴이의 주장은 구글 자동화 시보다 무려 54% 증가했다고..

  • 모바일에서는 250×250이 가장 성과가 좋다.
  • 태블릿과 모바일에서는 사이드바를 숨겨라
  • 모바일에서 가장 좋은 위치는 250×250 광고를 콘텐츠 맨 위부분, 중간 그리고 맨 아래에 배치 시 효과적이다.

4. 가장 방문이 많은 Top 50 패이지를 관리하라.

애드센스는 500개까지 특정 페이지의 광고 효과를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500개내에서는 자유롭게 추가 삭제가 가능합니다.

수익이 잘 나오는 글이 어떤 것인지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은 기본이고. 이를 기반으로 관련 콘텐츠 포스팅을 강화한다든지, 연관글 링크를 보강해 더 많은 글을 노출시켜 광고 기회를 증가 시킬 수 있습니다.

아를 통해서 글쓴이가 발견한 사항은

  • 포스트 타입이 광고 효과를 좌지우지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이미지 슬라이들 이용한 이미지 포스팅의 경우 무려 172% 클릭의 증가를 가져왔다,
  • 포스팅 주제가 무엇이냐도 매우 중요. 레이디 가가에 대한 포스팅은 5센트에 불과하지만 자동차 보험에 대한 글은 5달러 수익을 가져올 정도로 차이가 난다.

애드센스 효과를 볼 수 있는 테마를 선정

이는 SEO가 질되는 사이트는 더 낳은 구글 랭킹을 획득해 더 많은 방문자를 유도해 애드센스 수익 증가로 이어진다는 상식에 따른 것입니다.

글쓴이는 100여개 사이트에서 29개의 테마를 관리하는데 여기에 사용하는 테마에 따라 수익이 많이 달라졌으며 초대 34% 차이가 났다고 주장합니다.

글쓴이는 사용한 테마중에서 Newspaper 테마가 가장 효과가 좋았다고 합니다.

다시 월가와 정면 승부하는 엘론 머스크, 테슬라 위기 극복을 위한 6가지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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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는 금주 초 임직원 9%를 정리해고 하겠다고 밝혔고, 이어 목요일에는 테슬라 주식 2천 5백만 달러(테슬라 주식 약 72,500주) 어치를 매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테슬라 전망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불식시키고, 테슬라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꾸어 놓겠다는 굳은 의지 표현으로 결연한 승부를 띄운 것으로 받아드려지는데요.

여기에서는 테슬라에 대한 수많은 부정적인 전망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주는 엘론 머스크의 6가지 승부수를 살펴보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구조조정을 발표한 테슬라 주가가 오히려 폭등하는 이유?에서 일부 밝힌 내용을 포함, 테슬라 위기 극복을 위한 엔론 머스크의 긍정적인 시도 중심으로 살펴 보았습니다.

1. EXecutive Summary

테슬라 위기 극복을 위해 엘론 머스크가 띄운 6가지 승부수

  • 생산 지옥(Production Hell)의 극복 : 회사 역량의 최 우선 순위를 모델 3 생산 능력 확대에 집중해 2분기 내 주 5,000대 생산 돌파
  • 모델 믹스 개선 : 모델 3 상위 옵션 모델 도입 및 프리미엄 옵션 모델 중심 생산으로 수익성 강화
  • 배터리 코스트 혁신 : 전기자동차 코스트의 절단에 육박하는 배터리 코스 절감 – 모델 3용으로 기존 비 35%이상 코스트 절감 배터리 도입
  • 비용 통제 : 2018년 연간 30억 달러이하로 축소(2017년 34억 달러), 생존을 위해 모델 Y 등 미래 전략 제품 투자 보류
  • 인력 감축을 통한 효율화 : 임직원 9%를 정리 해고해 효율화 추구, 2017년 임직원 증가율 111%로 폭발적인 인력 충원으로 비효율 발생
  • 2천 5백만 달러 주식 매입 : 테슬라 미래 확신과 문제 해결의 자신감을 강렬하게 표현, 부정적인 흐름을 바꿀 가능성

2. 테슬라 위기 이야기를 정리하는 이유

오래전부터 테슬라의 위기 그리고 테슬라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회자되기 시작했죠.

특히 2017년 하반기 이후 테슬라는 모델 3 양산문제로 찬란한 미래 전망을 잃어버리고 고군 분투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테슬라의 성공 또는 실패 판정에는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그 과정에서 나오는 이슈들을 정리하면서 향후 테슬라 사례를 정리하는 기초로 삼고자 합니다.

여기에서는 테슬라 경영 전략관련 읽을 만한 글을 소개하고, 이슈에 대해 나름 정리하며 테슬라 전략에 대한 관점을 세우는 포스팅으로 이 테슬라 위기 시리즈를 채워 보려 합니다.

테슬라에게 경제적 해자(Econimic Moat)가 있을까? 미래 가능성을 읽어보다.

테슬라 2018년 2분기 실적 – 생존 가능성에 대한 6가지 질문에 답하다.

테슬라 위기가 증폭되고 있다. – 2018년 1분기 실적에서 읽어보는 시사점 7가지

엘론 머스크의 테슬라 파산 가능성을 높이는 5가지 위험 요소

월가는 테슬라의 고객 잠재력을 과소 평가하고 테슬라 위기를 과장하고 있다.

엘론 머스크의 테슬라는 현금 문제 해결이 불가능 할 것 by WSJ

테슬라 모델 3 수익성이 충분하다는 견해가 힘을 얻고 있다

테슬라 모델 3는 이제 낡은 스트리가 되었다. 새로운 스토리가 필요해!

자동차 업계가 주시하는 테슬라 생산 공장 – 새로운 혁신이 시작되는 곳

구조조정을 발표한 테슬라 주가가 오히려 폭등하는 이유?

다시 월가와 정면 승부하는 엘론 머스크, 테슬라 위기 극복을 위한 6가지 승부수

드디어 테슬라가 2분기 생산 목표를 달성하다. 그러나 더 많은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

테슬라 CEO 엔론 머스크는 회사를 구한 슈퍼히어로인가? 디테일에 집착하는 몽상가인가?

3. 테슬라 위기 극복을 위해 엘론 머스크의 6가지 승부수

지금까지 무수히 많은 비판가들이 테슬라의 미래는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일련의 흐름은 무수히 많은 비판가들이 부르짖었던 상황과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한때 테슬라의 소식은 암울하고 비판적인 내용뿐이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얼마전까지도 그랬습니다.
최근에는 긍정적인 내용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흐름을 만들어 낸 것들은 무엇일까요?

3.1. 2분기 내 생산 안정화 – 규모의 경제가 가능케 하다.

테슬라의 위기를 촉발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모델 3 생산 문제였습니다.

45만대 이상이라고 알려진 모델 3 예약 물량을 맞추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갖추어야 합니다. 이에 1차 목표로 제시된게 주당 5,000대 생산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테슬라 모델 3 의 양산 목표가 지속적으로 지연되어 왔습니다. 테슬라 내부적으로 인력 이탈과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는 부정적인 소식이 연이어 흘러 나왔죠.

업계에서는 테슬라가 소량 생산에서 대량 생산 체제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생산 지옥(Production Hell)에 빠졌다고 진단했으며, 테슬라는 여기서 빠지나오기 어렵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랬동안 축적되어 온 기존 자동차 업계의 생산 능력을 테슬라가 쉽게 따라 잡을 수 없으며, 테슬라의 이상이 생산이라는 현실앞에서 무너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블룸버그 모델 3 트래커에서 정리한 테슬라 생산 목표와 생산간 차이 Tesla Model 3 production target & production

그러나 최근 모델 3 생산이 안정화되고 목표 달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계속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지난 주(2018년 6월 5일) 테슬라 주주총회에서 엘론 머스크가 모델 3 생산은 본 궤도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2018년 6월 말에는 주간 5,000대 달성이 가능하다고 보고하면서 절정에 다달았습니다.

# Tesla ‘quite likely’ to meet Model 3 goal; Musk remains chairman

엘론 머스크가 주장한대로 2018년 6월 말 주 5,000대 생산을 돌파하고, 2019년 주 10,000대 생산에 도달한다면 기하 급수적인 생산성 향상을 가져올 것입니다.
이렇게 생산성이 올라가면 생산 규모가 비용을 흡수하므로 총 마진이 증가합니다.

테슬라는 모델 3 마진을 25%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며 이는 테슬라가 운영하는 모델 S나 모델 X와 같은 프리미엄 모델과 비슷한 수준의 마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지금 테슬라의 총 마진은 모델 3 생산이 원활하지 못해 13% 수준까지 하락한 상태입니다.
만약 테슬라 모델 3 마진을 25% 수준까지 올린다면 최고를 기록했던 2014년 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을 것입니다.

▽ 테슬라 총마진율(Tesla Gross Margin) 추이,
테슬라 자료 기반 그래프 by Happist

테슬라 총마진율(Tesla Gross Margin) 추이

이렇게 모델 3 생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엘론 머스크는 당분간 생산을 자기가 책임진다고 선언하고 프레몬트 공장에서 숙식하면 생산 문제 해결을 진두 지휘 합니다.

아래는 테슬라 공장 및 엘론 머스크와 인터뷰를 보도한 CBS 영상입니다.
여기에서 엘론 머스크는 너무 자동화에 의지했다는 실수를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3.2. 고수익 옵션 중심 생산으로 수익성 개선

최근 테슬라는 모델 3 생산과 관련해 몇가지 변화를 주었습니다.

첫째는 모델 3에 상위 옵션 모델을 도입하면서 프리미엄 라인업을 강화했습니다.고,

두번째로는 이미 주문받은 모델 3모델 중 상대적으로 이익이 높은 고가 옵션 모델 중심으로 생산 우선 순위를 조정해 생산, 출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3만불대의 Affordable한 테슬라 전기차를 보고 예약한 많은 고객들을 더 오래 기다리게 만들어 결국 이탈 할수도 있는 위험한 전략이기도 합니다.

아래 표에서 보는 것처럼 테슬라의 보유 현금 중 테슬라 고객이 미리 예치한 예약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2018년 1분기에는 무려 35%까지 치솟았습니다.
이 상황에서 고객들이 이탈한다면 테슬라는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테슬라 분기별 고객 예치금이 전체 현금에서 차지하는 비중 Customer Deposits ratio in cash & equivalents(%)

이렇게 고가 옵션 중심 생산 전략은 3만 달러대 Affordable 모델을 원해서 예약한 수많은 예약 수요가 사라질 수도 있는 위험도 있지만, 보유 현금이 얼마 남지 않은 테슬라로서는 단기간내에 수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라고 보여집니다.

아마 이러한 전략을 선택한데에는 여전히 고객들은 테슬라를 믿고 기다린다는 자신감에서 비롯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월가는 테슬라의 고객 잠재력을 과소 평가하고 테슬라 위기를 과장하고 있다.를 보면 일련의 계속되는 테슬라의 위가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여전히 전기자동차를 구입할 의향을 낮추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분기별 테슬라 구매 의향 의도를 모니터한 조사 자료를 보면, 시간이 갈수록 오히려 테슬라 구입 의향 언급이 환상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분기별 테슬라 구매 의향 의도 표현 추이-테슬라 구입 의향 언급이 환상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Tesla Elon Musk

3.3. 배터리 코스트 혁신

전기자동차에서 배터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습니다. 자료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51%까지 차지한다는 보고도 있더군요.

테슬라 배터리 경쟁력에 대해서 많은 비판을 받습니다 장기적으로 경쟁력이 있느냐에 대해서 회의적인 의견이 많기는 합니다.

장기적인 전망을 떠나서 현재 적용괴는 배터리 가격에서 테슬라는 업계 평균보다는 우위를 지켜왔습니다.

아래는 2010년부터 업계 평균 배터리 가격이 어떻게 떨어져 왔는지, 테슬라 배터리 가격이 어떻게 떨어져 왔는지를 그래프로 그려본 것 입니다.
물론 테슬라도 경쟁 업체도 배터리 가격을 공개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아래 그래프는 언론 및 관련 전문가즐이 추정한 값과 일부 메이커의 주장이 섞여 있습니다.

▽ 전기자동차 배터리 팩 가격 업계 평균과 테슬라 비교 추이,
업계 및 언론 자료를 기반으로 그래프 by Happist

전기자동차 배터리 팩 가격 업계 평균과 테슬라 비교 추이 Battery Pack Cost Industry vs Tesla

테슬라는 모델 3를 적용하면서 새로운 배터리를 개발했습니다.
그동안 테슬라는 파나소닉이 만든 18650 배터리 셀을 상요해 왔습니다. 그러나 테슬라는 모델 3 생산을 위해 파나소닉과 협업해 기존보다 더 큰 2170 배터리 포맷을 적용해 높은 에너지 밀도와 낮은 생산 비용을 실현한 배터리 입니다.

2016년 초 테슬라는 배터리 팩 가격을 190달러 이하로 주장했죠. 그리고 모델 3에 들어가는 배터리는 35%이상 생산 코스트를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주장에 따라 electrek은 모델 3용 배터리 가격을 124달러까지 추정했습니다.

Tesla is now claiming 35% battery cost reduction at ‘Gigafactory 1’ – hinting at breakthrough cost below $125/kWh

테슬라 모델 3 생산 문제중의 하나는 바로 새로운 배터리 공급이 원활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초기 모델 3 배터리 팩 코스트는 생산 안정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비용이 높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2018년 5월 이전까지 기가팩토리에서 배터리 팩 1개 생산하는데 무려 7시간이 걸렸습니다.
5월 엘론 머스크는 배터리 생산 병목 현상을 해결하고자 네바다주에 있는 기가팩토리를 방문했습니다. 여기서 생산 공정 효율성을 개선해 배터리 팩 생산 시간을 7시간에서 70분으로 단축 시켰습니다.

자동차 업계가 주시하는 테슬라 생산 공장 – 새로운 혁신이 시작되는 곳

이렇게 기가팩토리에서 배터리 생산이 안정화 되어 원래 계획대로 35% 코스트 절감이 이루어 진다면 테슬라의 수익은 확실히 개선될 것입니다.

그리고 테슬라 기가팩토리에서 생산이 증가한다면 일본으로부터 배터리 수입이 줄어들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수익 개선됩니다.

또한 테슬라는 배터리 팩 코스트를 2년 내에 100달러 이하로 떨어뜨리겠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원가 절감이 이루어 질수록 테슬라의 수익은 개선됩니다.

3.4. 비용 통제 – 2018년 연간 30억 달러이하로 축소

이익을 내는 가장 확실한 방법 중의 하나는 비용을 쓰지 않는 것입니다.
비용을 쓰지 않고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다면 총 마진의 대부분이 이익으로 만들 수 있겠죠.

그러나 현실적으로 비용을 한푼도 쓰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은 없겠죠. 그래서 비용 지출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이죠.

테슬라는 2018년 자본 지출을 2017년 34억 달러보다 줄어든 30억 달리 이하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운용에 필수 불가결한 항목을 빼고는 줄이겠다는 것인데요. 심지어는 2019년 출시 목표인 모델 Y에 대한 투자도 당분간 보류하겠다는 이야기까지 하고 있습니다.

사실 1분기 동안 테슬라는 무려 11억 달러에 달하는 현금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다보니 테슬라 가지고 있는 돈이 확 줄어 들었습니다.
2018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테슬라 현금 보유는 27억 달러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 테슬라 분기별 현금 보유량 추이,
자료원 – FT

테슬라 분기별 현금 보유량 추이 자료원 - FT

3.5. 인력 감축을 통한 수익성 확보

그동안 테슬라 위기를 가져온 가장 큰 이유는 모델 3 생산을 비롯한 테슬라의 목표에 부합하는 생산 능력의 미확보였습니다.

또 다른 문제는 기가팩토리와 같은 자회사들의 비효율성입니다. 특히 솔라시티는 테슬라의 전기자동차 생산능력 문제보다도 더 근본적인 위기 원인으로 지목받을 만큼 심각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엘론 머스크는 빠르게 조직을 키우다보니 조직의 비효율이 증가했다고 평가하고, 경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테슬라 임직원의 9% 해고하기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언론에서는 현재 테슬라 임직원은 4만 6천명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최소 4천명이상이 정리 해고되는 셈입니다.

엘론 머스크는 트위터에 회사 메일을 공유하며, 지난 몇년동안 테슬라는 빠르게 성장, 진화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일부 역활과 일들이 중복되었다고 밝히며 이러한 것들은 과거에는 용인이되었으나 이제는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테슬라는 경영 구조를 보다 수평적으로 변경하면서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만들고, 관료주의를 제거하며, 보다 빨리 앞으로 달려갈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래는 연도별 테슬라 임직원 수 추이 그래프입니다.
테슬라 임직원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시점은 2012년, 2013년, 2014년 그리고 2017년인데요. 각기 전년 비 109%, 98%, 73% 그리고 11% 증가했습니다.
특히 2017년에는 최근 10년 내 가장 폭발적으로 증가해 111% 증가류을 기록했습니다. 아마 이렇게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발생한 비효율을 제거할 필요성이 제기되지 않았을까요?

테슬라자동차 임직원수 추이 (2008년~2018년 상반기) 언론 보도자료를 기반 그래프 by Happist, Number of Tesla employees(K)

이러한 인력 구조조정은 테슬라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이루어지는데요. 엘론 머스크는 고통스럽지만 꼭 필요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이 인력 구조 조정이 생각외로 지지가 높습니다.
테슬라 임직원들에게도, 그리고 심지어는 이번 조치로 테슬라를 떠나는 직원들에게도 필요한 조치라는 지적
이 나오고 있습니다.

구조조정 대상이 된 테슬라 직원들의 트윗이 언론에 공개되었는데요. 몇개를 뽑아 봤습니다.

3.6. 엘론 머스크의 승부수 – 2천 5백만 달러 주식 매입

2018년 6월 14일, 엘론 머스크는 테슬라 주식 72,500주를 새로 취득했죠.

이는 엘론 머스크는 테슬라 미래에 대해 확신하고 있으며, 테슬라 문제 해결 자신이 있으며, 테슬라에 진심으로 임하고 있다는 강렬한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인데요.
또한 테슬라의 미래를 부정하고 주가하락에 베팅하고 있는 월가와 정면 승부를 던진 것으로 보입니다.

2008년 테슬라 초기, 미국 금융 위기로 테슬라가 야심차게 내놓은 로드스타 판매가 지지부진해 파산 위기에 몰렸을 때도 머스크는 테슬라 투자 설명회를 열어 4천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고, 계속되는 위기설에 로드스터 1200대 전체 예약금을 보증을 서겠다는 강수를 두면서 위기를 벗어 났죠.

테슬라 스포츠카 로드스터

이처럼 위기시마다 정면 승부를 통한 돌파 기질이 이번에도 그대로 발휘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엘론 머스크의 신규 주식 매입으로 상당히 우호적인 흐름이 형성될 것이고 으로 판단합니다.

이는 주가 상승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머스크의 주가 매입소식에 테슬라 주가는 강세를 보여 3.75% 또 오르면서 올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즉 지난 4월의 주가 357.42$을 조금 넘는 357.72$를 기록한 거죠.

최근 6개월간 테슬라 주가 Tesla stock price in six months

[차트로 읽는 트렌드] 2019년 세계 인터넷 사용 시간이 TV 시청 시간을 앞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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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이면 전 세계인들의 미디어 사용 시간에서 인터넷 사용 시간이 TV 시청 시간을 앞지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조사회사인 Zenith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1일 인당 인터넷 사용 시간은 2017년 147분에서 2018년 160분 그리고 2019년에는 171분까지 증가되면서 170분으로 하락한 TV 시청을 제치고 가장 많은 시간을 사용하는 매체가 될것으로 예측했습니다.

Mobile internet to reach 28% of media use in 2020

모바일 인터넷이 다른 매체 사용 시간을 잠식

모바일 인터넷이 다른 매체 사용 시간을 빼앗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문과 잡지 구독 시간이 가장 심하게 줄어들었습니다.

2011년과 비교해 2018년에 신문은 구독 시간이 45% 감소할 것이며, 잡지는 무려 56%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TV는 2011년에 비해서 2018년 TV 시청 시간은 3% 감소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어 생각외로 크게 감소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았습니다.

텔레비젼 TV 광고

반면 라디오는 8% 감소해 상대적으로 더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는 Zenith 보고서를 Quartz에서 차트로 보도한 그래프를 인용했습니다. 데이타 자체를 오픈할 수 없기 때문에
그래프에서 보여주는 트렌드를 보는 게 좋겠습니다.

글로벌 매체별 미디어 사용시간 변화 추이 Global Media Consumption Time by atlas

모바일 사용 시간 비중은 2018년 24%에 이를 것

아울러 이 보고서는 스마트폰의 보급에 힘입어 모바일 인터넷 사용시간은 2018년 미디어 소비의 24%를 차지할 것으로 에상했습니다.
모바일 인터넷 사용 시간 비중은 2011년 단 5%에서 2018년 24%까지 증가했고 2010년에는 28%까지 늘어나 가장 빠르게 성장을 보이는 디바이스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렇게 폰에 집중할 수 잇을까 폰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남자

2019년 인터넷 사용 시간이 TV 시청 시간을 앞설 것

앞서 TV 시청 시간은 생각외로 덜 감소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따라 TV 시청은 미디어 이용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짛 왔는데요.

Zenith 예상에 따르면 2019년에는 인터넷 가용 시간이 TV 시청 시간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글로벌 인터넷 및 TV 이용 시간 변화 추이 Global Media Usage Minutes per Day data by Zenith

어쩌면 이런 리포트는 굉장히 진부한 자료로 받아드릴 수 있습니다. 인터넷 사용 시간 특히 모바일 인터넷 사용 시간의 증가는 거의 상식 수준의 이야기이기 때문이죠.

실제로 글로벌 인터넷 이용시간과 TV 시청시간 그래프를 공유한 recode 트윗에 대해 사람들은 이는 이미 5년전에 일어난 트렌드가 아니냐고 반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상식적일수도 있는 이야기가 엄밀한 데이타로 검증해보면 생각외로 천천히 움직일 수 있습니다.
더우기 한두 국가의 이야기가 아닌 글로벌 전체의 이야기라면 더욱 그렇죠.

구조조정을 발표한 테슬라 주가가 오히려 폭등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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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테슬라는 임직원의 9% 인력 감축으로 테슬라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이 발표 후 오히려 주가가 오르는 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테슬라의 정리해고 발표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오르는 이유를 간략히 살펴 보고자 합니다.

테슬라 위기 이야기를 정리하는 이유

오래전부터 테슬라의 위기 그리고 테슬라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회자되기 시작했죠.

특히 2017년 하반기 이후 테슬라는 모델 3 양산문제로 찬란한 미래 전망을 잃어버리고 고군 분투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테슬라의 성공 또는 실패 판정에는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그 과정에서 나오는 이슈들을 정리하면서 향후 테슬라 사례를 정리하는 기초로 삼고자 합니다.

여기에서는 테슬라 경영 전략관련 읽을 만한 글을 소개하고, 이슈에 대해 나름 정리하며 테슬라 전략에 대한 관점을 세우는 포스팅으로 이 테슬라 위기 시리즈를 채워 보려 합니다.

테슬라에게 경제적 해자(Econimic Moat)가 있을까? 미래 가능성을 읽어보다.

테슬라 2018년 2분기 실적 – 생존 가능성에 대한 6가지 질문에 답하다.

테슬라 위기가 증폭되고 있다. – 2018년 1분기 실적에서 읽어보는 시사점 7가지

엘론 머스크의 테슬라 파산 가능성을 높이는 5가지 위험 요소

월가는 테슬라의 고객 잠재력을 과소 평가하고 테슬라 위기를 과장하고 있다.

엘론 머스크의 테슬라는 현금 문제 해결이 불가능 할 것 by WSJ

테슬라 모델 3 수익성이 충분하다는 견해가 힘을 얻고 있다

테슬라 모델 3는 이제 낡은 스트리가 되었다. 새로운 스토리가 필요해!

자동차 업계가 주시하는 테슬라 생산 공장 – 새로운 혁신이 시작되는 곳

구조조정을 발표한 테슬라 주가가 오히려 폭등하는 이유?

다시 월가와 정면 승부하는 엘론 머스크, 테슬라 위기 극복을 위한 6가지 승부수

드디어 테슬라가 2분기 생산 목표를 달성하다. 그러나 더 많은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

테슬라 CEO 엔론 머스크는 회사를 구한 슈퍼히어로인가? 디테일에 집착하는 몽상가인가?

1. 테슬라, 정리해고를 선언하다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Elon Musk)가 경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테슬라 임직원의 9% 해고하기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언론에서는 현재 테슬라 임직원은 4만 6천명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최소 4천명이상이 정리 해고되는 셈입니다.

엘론 머스크는 트위터에 회사 메일을 공유하며, 지난 몇년동안 테슬라는 빠르게 성장, 진화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일부 역활과 일들이 중복되었다고 밝히며 이러한 것들은 과거에는 용인이되었으나 이제는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테슬라는 경영 구조를 보다 수평적으로 변경하면서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만들고, 관료주의를 제거하며, 보다 빨리 앞으로 달려갈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엔론 머스크가 밝힌 테슬라의 구조조정에는 테슬라 모델 3 생산에 지장을 주는 생산 부분은 빠져 있다고 합니다.

2. 그런데 정리 해고 소식에 테슬라 주가는 폭등(?)하다.

그런데 이러한 테슬라의 구조조정 소식에 테슬라의 주가는 크게 올랐습니다.
테슬라에서 정리해고를 하겠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거의 9%가까이 주가가 올랐죠.
비록 미국 금리 인상에 따라 나스닥 주식 전체가 조정을 받으면서 테슬라 주가는 3%대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테슬라 최근 2주간 주가 추이 by Yahoo Chart

3. 정리해고 발표에도 테슬라 주가가 오르는 이유

일반적으로 정리해고 소식은 회사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주식 시장에서 많은 경우 정리해고는 손익 개선의 가능성을 높여준다는 점에서 주가 상승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테슬라에 근무하는 노동자들에게는 매우 유감스러운 소식이지만 테슬라가 경영 효율화를 통해서 이익 구조를 개선할 수 있다는 전망에 주식 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테슬라는 한번도 제대로 이익을 낸적이 없었으며, 최근에는 테슬라의 운전 자금조차 곧 고갈될 것이기 때문에 조만간 월가에 추가 투자자금을 유치해야한다는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주장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엔론 머스크는 자력으로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면 추가 투자 유치 가능성을 부정했었죠.

분기별 테슬라 순이익 추이 (Quarterly Tesla Net income) 그래프 by Hapist

그러면 어떻게 테슬라는 이러한 유동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이는 테슬라가 최근 보여주고 있는 경영 환경 개선 노력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1. 테슬라 생산지옥(Production Hell)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이다.

테슬라의 위기를 촉발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모델 3 생산이 목표한대로 진행되지 못한데서 시작되었습니다.

45만대 이상의 모델 3 예약 물량을 맞추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갖추어야 합니다. 그리고 테슬라는 2020년까지 연간 50만대 양산 체계를 갖추겠다고 발표했었죠.

그런데 이러한 테슬라의 양산 목표가 지속적으로 지연되어 왔습니다. 테슬라 내부적으로 인력 이탈과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는 부정적인 소식이 연이어 흘러 나왔습니다.

업계에서는 테슬라가 소량 생산에서 대량 생산 체제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생산 지옥(Production Hell)에 빠졌다고 진단했으며, 테슬라는 여기서 빠지나오기 어렵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랬동안 축적되어 온 기존 자동차 업계의 생산 능력을 테슬라가 쉽게 따라 잡을 수 없으며, 테슬라의 이상이 생산이라는 현실앞에서 무너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블룸버그 모델 3 트래커에서 정리한 테슬라 생산 목표와 생산간 차이 Tesla Model 3 production target & production

그러나 최근 모델 3 생산이 안정화되고 목표 달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계속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지난 주(2018년 6월 5일) 테슬라 주주총회에서 엔론 머스크가 모델 3 생산은 본 궤도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2018년 6월 말정도에 목표로하는 모델 3 주간 생산량 5,000대 달성이 가능하다고 보고하면서 절정에 다달았습니다.

# Tesla ‘quite likely’ to meet Model 3 goal; Musk remains chairman

이는 그 동안 논란이 되었고 비난의 근원이 되었던 생산 지옥(Production Hell)에서 어느 정도 빠져 나오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으로 해석되었습니다.

이러한 반응에 테슬라 주가는 9.7% 올랐죠. 그러면서 테슬라 하락에 베팅한 월가의 투자자들을 당혹시켰습니다.

3.2. 고수익 옵션 중심 생산으로 수익성 개선

최근 테슬라는 모델 3 생산과 관련해 몇가지 변화를 주었습니다.

첫째는 모델 3에 상위 옵션 모델을 도입하면서 프리미엄 라인업을 강화했습니다.고,

두번째로는 이미 주문받은 모델 3모델 중 상대적으로 이익이 높은 고가 옵션 모델 중심으로 생산 우선 순위를 조정해 생산, 출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3만불대의 Affordable한 테슬라 전기차를 보고 예약한 많은 고객들을 더 오래 기다리게 만들어 결국 이탈 할수도 있는 위험한 전략이기도 합니다.

아래 표에서 보는 것처럼 테슬라의 보유 현금 중 테슬라 고객이 미리 예치한 예약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2018년 1분기에는 무려 35%까지 치솟았습니다.
이 상황에서 고객들이 이탈한다면 테슬라는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격을 수 밖에 없습니다.

테슬라 분기별 고객 예치금이 전체 현금에서 차지하는 비중 Customer Deposits ratio in cash & equivalents(%)

이렇게 고가 옵션 중심 생산 전략은 3만 달러대 Affordable 모델을 원해서 예약한 수많은 예약 수요가 사라질 수도 있는 위험도 있지만, 보유 현금이 얼마 남지 않은 테슬라로서는 단기간내에 수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라고 보여집니다.

아마 이러한 전략을 선택한데에는 여전히 고객들은 테슬라를 믿고 기다린다는 자신감에서 비롯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 월가는 테슬라의 고객 잠재력을 과소 평가하고 테슬라 위기를 과장하고 있다

를 보면 일련의 계속되는 테슬라의 위가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여전히 전기자동차를 구입할 의향을 낮추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분기별 테슬라 구매 의향 의도를 모니터한 조사 자료를 보면, 시간이 갈수록 오히려 테슬라 구입 의향 언급이 환상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분기별 테슬라 구매 의향 의도 표현 추이-테슬라 구입 의향 언급이 환상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Tesla Elon Musk

3.3. 인력 감축을 통한 수익성 확보

이 부분은 앞서 자세히 설명했기 때문에 간단히 정리하고 넘어가겠습니다.

그동안 테슬라 위기를 가져온 가장 큰 이유는 모델 3 생산을 비롯한 테슬라의 목표에 부합하는 생산 능력의 미확보였습니다.

또 다른 문제는 기가팩토리와 같은 자회사들의 비효율성입니다. 특히 솔라시티는 테슬라의 전기자동차 생산능력 문제보다도 더 근본적인 위기 원인으로 지목받을 만큼 심각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엔론 머스크는 빠르게 조직을 키우다보니 조직의 비효율이 증가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연도별 테슬라 임직원 수 추이 그래프입니다.
테슬라 임직원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시점은 2012년, 2013년, 2014년 그리고 2017년인데요. 각기 전년 비 109%, 98%, 73% 그리고 11% 증가했습니다.
특히 2017년에는 최슨 10년내 가장 폭발적으로 111% 증가한 한해가 되었습니다. 아마 이렇게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발생한 비효율을 제거할 필요성이 제기되지 않았을까요?

테슬라자동차 임직원수 추이 (2008년~2018년 상반기) 언론 보도자료를 기반 그래프 by Happist, Number of Tesla employees(K)

4. 마치며

따라 테슬라 전체의 난맥상을 이번 인력 조정 과정을 거치면서 최적화하고, 테슬라를 만년 적자회사에서 벗어나 향후 이익을 낼 수 있는 모멘텀을 만들 수 있다는 신호를 시장에 준것이기 때문에 주가는 상승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2년간 테슬라의 주가를 살펴보면 2017년 하반기부터 모델 3 생산 문제가 대두되면서 하락이 가속화되었지만 최근 일련의 수습 과정을 거치면서 조금씩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테슬라 최근 2년간 주가 추이by Yahoo Chart, Tesla Stock Price Chart

최근의 테슬라 모습을 보면 굉장히 다이나믹합니다. 테슬라 성공 가능성이 낮아질듯 하면서도 다시 다시 일어나는 모습을 보면 역사의 한장을 보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테슬라가 멋진 성공 사례를 만들어 냐길 희망합니다.

[차트로 읽는 트렌드] 연도별 슈퍼컴퓨터 속도 – 슈퍼컴퓨터가 미친듯 빨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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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로 등극한 서밋(Summit)

미국 IBM과 엔비디아(NVIDIA) 그리고 미국 에너지성(Department of Energy, DOE)는 최근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 서밋(Summit)의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밝혔죠.

이 슈퍼컴퓨터 서밋(Summit)은 테네시주에 있는 오크리지 국립 연구소(Oak Ridge National Laboratory)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서밋(Sunnit)의 연산 속도는 200펩타플립스를 넘는다고 하는데요. 이 연상 속도는 초당 20경 번이산의 연산을 할 수 있는 속도라고 합니다.. 감이 오지는 않네요.

여기에는 IBM이 인공지능 기술을 위해 설계한 22코어 파워9 프로세서 9,000개가 장착되었고, 엔비디아 테슬라 V100 GPU 2만 7,000개가 장착되었다고 합니다.

이 많은 부품을 장착해아기 때문에 테니스장 2개 크기의 공간을 차지하고 있으며, 8,000가구가 사용할 전기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셰상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 서밋(Supercomputer IBM Summit)

2. 얼마나 빠르게 슈퍼컴퓨터가 발달하고 있나?

2013년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를 개발한 이래, 슈퍼컴퓨터 부분에서 중국이 계속 우위를 지켜왔습니다.

이전까지는 중국의 ‘선웨이 타이후라이트(Sunway TaihuLight)’가 피크치 연산속도 125페타플롭스로 1위를 지켜왔었지만 200페타플룹스 속도를 가진 서밋(Summit)의 등장으로 2위로 밀렸습니다.

2016년에 15페타플롭스가 2년만에 200페타플룹스를 넘기면서 슈퍼컴퓨터 속도도 점점 빨라지는 느낌입니다.

연도별 최고 슈퍼컴퓨터의 속도를 비료해보면 최근 2011년부터 어마어마하게 슈퍼컴퓨터 속도가 빨라지고 있음을 아고 있습니다.
거의 미친듯한 속도이데요. 이렇게 빨라진 컴퓨터들이 인공지능과 결합되어 점점 상상할 수 없는 결과들이 나오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연도별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 속도 추이 Annual Supercomputer Speed

3. 국가별로 슈퍼컴퓨터는 어느 정도 보유하고 있나?

그러면 국가별로 슈퍼컴퓨터를 어느정도 보유하고 있을까요?

2017년 11월에 집계한 슈퍼컴퓨터 Top500 자료에 따르면 중국이 202대로가장 많은 Top 500내의 슈퍼컴퓨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어 미국이 143대를 보유하고 있고 일본이 35대로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슈퍼컴퓨터분야에서 미국을 제치고 이 부분을 리드하면서 미국과 중국사이에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네요.

중국은 지난 2018년 5월 차기 슈퍼컴퓨터 ‘텐허3호’를 공개하고 6월에 설치해 2018년 말 정식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텐허1호’ 비해서 100배이상 연산 속도를 증대시켰다고하니 135페타플롭스 속도가 나오지 않을까 추정해 봅니다.

우리 한국은 단 5대를 Top 500 슈퍼컴퓨터에 그 이름을 올렸네요. 그것도 57위와 58위에 오른 슈퍼컴퓨터도 겨우 2.4페타플룹스에 불과해 이번 이번에 1위로 오른 서밋(Summit)과는 격차가 어마어마하게 납니다.

국가별 Top500 슈퍼컴퓨터 보유 댓수 2017년 11월 기준

에코 투어리즘 선구자, 럭셔리 호텔 식스센스(Six Sense)에서 읽는 6가지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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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개발은 때론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 할 수록 관광 개발에 대한 압력이 높아지기 마련입니다.

관광 개발의 가속은 자연 화경이 파괴되고, 문화 유적을 훼손되며 지역 사회의 전통의 훼손을 가져왔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관광 또는 여행이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일었고, 이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관광, 에코 여행, 에코 투어리즘, 친환경 여행 그리고 생태관광 같은 용어들이 등장했습니다.
다 비슷한 용어들이죠.

위키백과에서는 지속 가능한 관광이란 지속 가능한 개발을 관광 사업에 도입한 개념이다. 관광의 개발이나 이용을 다음 세대가 필요로 하는 여건을 훼손하지 않고 현 세대의 욕구에 부응하는 수준에서 관광 자원을 개발하거나 이용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유엔 세계 관광기구(World Tourism Organization, UNWTO)는 지속가능한 관광을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관광객과 주거 지역의 요구를 만족시키면서 미래 기회를 보호하고 향상시키는 관광
Tourism that meets the needs of present tourists and host regions while protecting and enhancing opportunity for the future.

여기서는 여러가 용어를 에코 투어리즘으로 통일해서 표현하도록 하겠습니다.

Executive Summary

럭셔리 호텔 체인인 식스 센스(Six Sense)가 어떻게 에코 투어리즘의 선구자가 되었는지를 아래 6가지 요소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지역 문화와 친환경을 고려한 건축 전략 – 건물을 세울 때 지역 문화와 통합할 수 있고 친환경이 반영 될 수 있는 건축 전략을 강화

  2. 지역 사회에 항상 혜택 제공 – 호텔 리조트 스파에서 나오는 매출의 일부분을 지역 사회에 환원함으로서 지역과 함께 계속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

  3.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 – 호텔 리조트를 지을 때 환경을 고려한 설계을 반영하고, 고객의 건강을 고려한 호텔 운영

  4. 진정한 경험 만들기 – 지역 문화 축제나 지역 이벤트에 고객들이 참여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들이 지여 특화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

  5. 유기농 농장 운영 – 유기농 식품 일부를 직접 공급하고, 주방에서의 친환경 요소들로 강화하고 테이크아웃 식품에는 분해 가능한 재질만을 사용

  6. 지역 일자리 만들기 – 지역 인재의 채용, 지역 일자리 만들기 프로그램 활성화

1. 에코 투어리즘의 개척자 , 식스센스(SixSense) 호텔 리조트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맞추어 여행객을 맞는 지자체나 호텔등에서도 이러한 에코 투어리즘에 고민이 지속되어 왓습니다.

오늘 여기서는 호텔업계의 에코 투어리즘을 선도하고 있는 부띠끄 호텔이자 스파 브랜드 식스센스(SixSense)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1995년 몰디브에서 리조트로 시작한 식스 센스(Six Senses)는 처음부터 에코 투어리즘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해왔습니다.

식스 센스 몰디브 라뮤 전경 Six Sense Maldives LAAMU 식스 센스 홈페이지
식스 센스 몰디브 라뮤 전경(Six Sense Maldives LAAMU) – 식스 센스 홈페이지

식스 센스(Six Senses)는 지난 20년 동안 빠른 속도로 지역 사회에 대한 헌신과 럭셔리 고객 서비스가 조화롭게 통합될 수있다는 것을 증명하면서 이 분야에서 리더로 떠올랐습니다.

식스 센스(Six Sense) 호텔은 세련된이미지로 알려지기이전에 호텔 업계에서 에코 투어리즘의 개척자로 인정받으며, 지금껏 에코 투어리즘과 타협하지 않고도 고급 호텔로 성장할 수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 식스 센스 호텔 리조트 스파의 베른하르트 보넨 버거(Bernhard Bohnenberger)

어떻게 식스 센스(Six Sense) 호텔이 에코 투어리즘의 개척자로 성장해온 전략적 시사점에 대해서 포브스 기사 6 Sustainability Lessons From This Eco-Chic Hotel Brand를 기반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2.1. 지역 문화와 친환경을 고려한 건축 전략

식스 센스(Six Senses)는 건물을 세울 때 지역 문화와 통합할 수 있고 친환경이 반영 될 수 있는 건축 전략을 강화해 왔습니다. 당연히 자연과 조화를 통해 자연을 해히는 것을 최소화하는 것은 기본이지요.

식스 센스 닌 반 베이(Six Senses Ninh Van Bay) 베트남 Vietnam
식스 센스 닌 반 베이(Six Senses Ninh Van Bay) 베트남 Vietnam

건축 자재는 그 지역에서 생산된 자재를 사용하며, 인증을 받은 목재를 사용하며 재생 및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활용합니다.

중국 문화를 반영한 칭청산(Qing Cheng Mountain) 리조트 수영장 Swimming Pool
중국 문화를 반영한 식스 센스 중국 칭청산(Six Sense Qing Cheng Mountain) 리조트 수영장
식스 센스 중국 칭청산(Six Sense Qing Cheng Mountain) 식당 테라스 You Hall Terrace western lunch
중국 문화를 반영한 식스 센스 중국 칭청산(Six Sense Qing Cheng Mountain) 리조트 You Hall Terrace western lunch

건물 전체에 에너지 및 물 사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리조트의 다소 어두운 인테리어는 냉방의 필요성울 최소화합니다. 에어컨은 문이 열리면 자동으로 꺼지도록 프로그램되어 특별히 신경쓰지 않아도 리조트에 묵는 것 자체가 에코 투어가 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에코 투어리즘 선구자, 럭셔리 호텔 식스센스(Six Sense)에서 읽는 6가지 인사이트 1
식스 센스 피지 원 베드룸 실내 인테리어 ix Sense Fiji One Bedroom Villa Interior – 식스 센스 홈페이지

식스 센스(Six Senses) 리조트들은 자체 증류기를 이용해 물을 정수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유리병으로 스파클링 워터를 아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2.2. 지역 사회에 항상 혜택 제공

식스 센스(Six Senses)의 각 지역별 호텔, 리조트들은 그곳에서 발생한 매출로 그 지역 사회,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지속 가능성 기금(Sustainability Fund)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각 호텔 또는 리조트에서의 스파클링 워터와 장난감 판매 매출 및 수익의 일부분은 그 지역을 지원하는 지속 가능성 기금(Sustainability Fund)에 투자되며, 이 지역에서 신선하고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공급하는 프로젝트와 같은 곳에 다시 투자됩니다.

예를 들어 식스 센스(Six Senses)에 판매되는 스파클랑 워터 매출 50%를 가능성 기금(Sustainability Fund)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식스 센스(Six Sense)에서는 스파클링 워터 판매의 50%를 지속 가능성 기금(Sustainability Fund)에 기부하고 있다
식스 센스(Six Sense)에서는 스파클링 워터 판매의 50%를 지속 가능성 기금(Sustainability Fund)에 기부하고 있다

2.3.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

식스 센스(Six Senses)를 설계 시 환경에 대한 고려를 최우선적으로 반영합니다.

이는 오존층 파괴를 최소화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힘써 왔습니다.

가능하는 한 독성이 없는 청소 도구를 사용하고, 자연 채광과 환기를 활용해 건강이 넘치는 실내 환경을 만드는데 집중합니다.

식스 센스 몰디브 라뮤 패밀리이 빌리 내부 Six Sense Maldives LAAMU Family Villa with Pool interior 식스 센스 홈페이지
식스 센스 몰디브 라뮤 패밀리이 빌리 내부 Six Sense Maldives LAAMU Family Villa with Pool interior – 식스 센스 홈페이지

최근에 개장한 리조트중의 하나인 식스 센스 피지(Six Senses Fiji)는 100% 태양열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테슬라 배터리를 사용해 엄청나게 커다란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 시스템을 구축해 여기에서 나오는 태양 에너지로 리조트를 작동시키며, 리조트에서 사용하고 남는 전력으로 담수화 공장을 돌리는 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그리드란 양방향 송배전으로 바탕으로 다수의 전기 생산자이며 사용자인 프로슈머가 되어 전력 생산을 맡는 것으로 안정적인 전기 공급이 가능해지고, 재생 가능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이 가능한 솔류션입니다.

2.4. 진정한 경험 만들기

식스 센스(Six Senses)는 지역 문화 축제나 지역 이벤트에 고객들이 참여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들이 지여 특화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포르투갈의 Douro Valley에 있는 유럽 최초의 식스 센스(Six Senses) 리조트는 19세기 저택을 개조해 만든 것으로 포르투갈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와인 시음회 및 와인 라이브러리를 제공하는 그 지역 특유의 포도원 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식스 센스 포르투갈 도우로 밸리 리조트 근처 포도밭에서 자전거 타기 - 식스 센스 홈페이지
식스 센스 포르투갈 도우로 밸리 리조트 근처 포도밭에서 자전거 타기 – 식스 센스 홈페이지
식스 센스 포르투갈 도우로 밸리 와이너리 - 식스 센스 홈페이지
식스 센스 포르투갈 도우로 밸리 와이너리 – 식스 센스 홈페이지

중국 내 리조트인 칭청산(Qing Cheng Mountain) 리조트는 유네스코 세계 유산 및 자년 유산인 듀정예(Djuiangyan)과 판다 서식지 근처에 있습니다.
이를 활용해 칭청산(Qing Cheng Mountain) 리조트는 아기 팬더에 대해서 배우거나, 사천 요리 강습과 같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객은 이러한 지역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를 통해 중국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하고 긍정적인 그 지역만의 경험을 맛볼 수 있습니다.

식스 센스 칭청산(Qing Cheng Mountain) 리조트에서 판다에 대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식스 센스 칭청산(Qing Cheng Mountain) 리조트눈 판다 서식지 근처에 있어 판다에 대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베트남에 위치한 식스 센스 닌 반 베이(Six Senses Ninh Van Bay)에서는 매일 지구 실험실 투어(Earth Lab tour)가 제공됩니다.
고객들은 이 투어에서 버섯으로 만든 오두막, 유기농 정원, 닭 농장, 증류 시설, 오수 처리 시스템 그리고 태양열 온수 시스템과 같은 친환경 시설들을 둘러 볼 수 있습니다.

식스 센스(Six Senses) 버섯 모양 오두막 Mushroom Hut
식스 센스(Six Senses) 버섯 모양 오두막 Mushroom Hut

이러한 지구 실험실 투어(Earth Lab tour)는 배트남 뿐만이 아니라 세계 각지의 식스 센스 리조트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2.5. 유기농 농장 운영

식스 센스(Six Senses) 리조트에서는 직접 유기농 농장을 운영해 여기에서 필요한 식품들을 조달하고 있습니다.

최소한이 유기농 요구 조건을 충족시키는 유기농 식품 일부를 직접 공급하고, 주방에서의 친환경 요소들로 강화고 테이크아웃 식품에는 분해 가능한 재질만을 사용함으로서 보다 친환경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식스 센스 포르투갈 듀오로 벨리(Six Senses Douro Valley)의 유기논 농장
식스 센스 포르투갈 듀오로 벨리(Six Senses Douro Valley)의 유기논 농장

식스 센스(Six Senses)는 유기농 농장에서 농약이나 비료를 사용하는 대신 유기농 농법을 적용합니다.
또 관개용으로 재활용된 물을 사용하고, 전체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고 쓰레기의 수거, 분리, 퇴비화, 재사용 및 재활용을 프로세스적으로 활성화해 “페기물 제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식스 센스 닌 반 베이(Six Senses Ninh Van Bay) 유디농 농장에서 수확한ㄴ 모습
식스 센스 닌 반 베이(Six Senses Ninh Van Bay) 유디농 농장에서 수확하는 모습

2.6. 지역 일자리 만들기

식스 센스(Six Senses)가 지역 사회와 통합하고 지역속으로 안착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지역 인재를 활용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식스 센스(Six Senses)에서는 우수한 지역 학생들에게 인턴쉽을 제공하고, 대학생들에게 취업 기회를 확대하면서 지역의 취업 파이프 라인을 만들고 지역 전문가로 육성해 왔습니다.

또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지 구입 제품을 늘리고 지역 활성화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식스 센스 피지(Six Senses Fiji)는 비영리 단체 Rise Beyond the Rea 와 함게 여성들에게 전통 공예품을 만드는 법 등을 교육합니다.

피지 비영리단체 Rise Beyond the Re
피지 비영리단체 Rise Beyond the Re

이들이 만든 공에품들은 리조트에서 사용되고, 소비자들에게도 판매되어 이익이 지역 주민들에게 돌아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피지(Fiji) 비영리단체 Rise Beyond the Re 판매 제품 카달로그 이미지 02
피지(Fiji) 비영리단체 Rise Beyond the Re 판매 제품 카달로그 이미지 02

셀처 탄산수 업계를 뒤흔들려는 아마존 – 음료 산업에도 뛰어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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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홀푸드를 통해서 주문자 상표 부착(OEM) 방식으로 탄산수 일종인 셀처 워터(Seltzer Water)를 공격적으로 판매하면서 이 시장을 뒤 흔들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존이 워낙 다방면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기 때문에 놀랄지않은 일이긴 합니다.

이를 보도한 쿼츠 기사를 기반으로 아마존이 진입한 셀처 워터(Seltzer Water) 시장에 대해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ecutive Summary

  • 미국 탄산수인 셀처 워터(Seltzer Water 시장은 지난 10년간 2배 성장할 정도 빠르게 커가는 시장
  • 이 시장은 LaCroix가 밀레니얼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으며 시장을 리드하고 있으며
    아마존외 펩시나 코카콜라도 서둘러서 이 시장에 진입하고 있음
    2018년 셀처 워터(Seltzer Water)의 새로운 경쟁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
  • 아마존은 2017년 9월, 365라는 주문자 상표 부착 방식(OEM)으로 이 시장에 뛰어들었으며
    타사 비 강력한 가격 경쟁력으로 시장을 밀어 붙이고 있는 중
  • 개인적으로 아마존이 이시장 진입은 특별한 차별화 전략을 가진고 밀어부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
    이 사업 진출은 아마존이 홀푸드를 인수하기전에 결정되어 추진해 아마존이 홀푸드를 인수한 후 한달만에 출시한 제품 임
  •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마존의 영향력이 워낙 거대하기 때문에 큰 주목을 받고있는 사례임

1. 셀처 워터(Seltzer Water)란 무엇인가?

우선 셀처 워터(Seltzer Water)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사람에게 셀처(Seltzer)란 생소한 단어입니다.

그런데 탄산수 또는 스파클링 워터는 잘 알고 있죠.
그렇습니다. 셀처 워터(Seltzer Water)는 탄산수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탄산수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유럽에서는 스파클링 워터(Sparkling water), 미국에서는 셀처 워터(Seltzer Water), 그외 다른 지역에서는 클럽 소다(Club Soda)를 즐겨 마십니다.

허핑턴 포스트에서 탄산수의 종류에 대해서 보도한 적이 있는데 이를 보면 조금 이해하기 쉬울 듯 합니다. 인용해 설명해 보죠.

탄산수의 종류

  • 미네랄 워터(Mineral Water) : ‘물을 공급하는 샘에 일정한 철분과 미량성분이 들어있는 것’이라 정의되며 다양한 종류의 미네랄이 풍부한 물이다.

    이 미네랄 워터에는 철분이나 탄산 성분을 따로 투입하지 않으므로 거품도 자연적으로 생성되며, 그 자체를 생수처럼 마신다.

  • 셀처 워터(Seltzer Water) : 일반 생수를 인공적인 방식으로 탄산수로 만든 것으로 여긴엔 나트륨 성분이 전혀 없다.

    독일 셀처(Seltzer) 지역에서 광천수의 대용으로 저렴한 탄산수를 만들면서 시작되어 그 이름이 붙었다.

  • 클럽 소다(Club Soda) : 셀처 워터(Seltzer Water)는 생수에 탄산을 넣은 것이나 클럽 소다(Club Soda)는 철분과 비슷한 성분을 넣은 제품이다.
  • 토닉 워터(Tonic Water) : 토닉워터는 쌉싸름한 맛의 퀴닌(Quinine)을 넣은 만든 탄산음료다.

    주로 진(Gin)과 섞어 레몬을 곁들여 마시며, 다른 탄산수와는 달리 많은 열랑(354mL에 약 130kcal의 열량)이 있어 생수처럼 마구 마실 수는 없다.

2. 미국의 셀처 워터(Seltzer Water) 시장

미국에서 셀처 워터(Seltzer Water)라 불리우는 탄산수 수요는 매년 증가해 왔습니다.

시장 조사회사 유로모니터에 의하면 미국에서 2017년 7억 7천만 갤론의 셀처 워터(Seltzer Water)가 소비되어, 10년전 2008년에 비해서 거의 2배 증가했다고 합니다.

▽ 미국 셀처 탄산수 판매 추이,
차트 이미지 – 쿼츠 기사 인용된 atlas chart

미국 셀처 탄산수 판매 추이 by atlas chart

쿼츠는 어떻게 셀처 워터(Seltzer Water)가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는지를 설명해주는 영상을 만들었는데요. 아래를 보시죠.

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회사는 LaCroix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National Beverage인데요. 이 회사는 회계연도 2017년에 8.27억 달러 매출을 올려 전년 비 17% 성장했습니다.

LaCroix 브랜드는 한때 미국 중부 엄마들이 즐겨 마시는 음료수였으나 제품에 대한 새로운 접근으로 밀레니얼들의 상징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이 덕분에 LaCroix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National Beverage 주식은 2017년에만 무려 90% 올랐습니다.

미국 셀처 워터(Seltzer Water) 시장을 장악한 LaCroix 브랜드를 소유한 National Beverage 주가 추이

3. 홀푸드의 셀처 워터(Seltzer Water) 판매 현황

쿼츠에 따르면 홀푸드는 아마존 프라임 회원들에게 12개가 든 주문자 상표 부착(OEM) 셀처(Seltzer) 제품을 3.99달러에 무료 배달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미국 밀레니얼들에게 인기좋은 셀처(Seltzer) 브랜드인 LaCroix가 5.99달러에 판매하는 것에 비해서는 엄청 파격적인 가격입니다.

Amazon is getting ready to crush LaCroix

아마존이 홀푸드를 인수한지 한달만인 2018년 9월 홀푸드는 365 브랜드를 단 주문자 상표 부착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에는 레몬, 라임,오렌지, 포도 그리고 과일 향이 없는 순수한 스파클링 워터의 다섯 가지 라인업을 갖추었습니다.

이런한 제품 출시는 아마존이 미리 계획은 것은 아닙니다.
미국에서 셀처 워터(Seltzer Water) 수요가 급증하기 때문에 아마존에 인수되기 전에 홀푸드 자체적으로 기획한 것이지요.
(아무리 아마존이라도 신제품을 한달만에 뚝딱 만들 수는 없겠죠.)

▽ 캘리포니아 홀푸드 매장에서 진열, 판매중인 홀푸드 365 셀처(Seltzer),
이미지 – 쿼츠 기사 인용

캘리포니아 홀푸드 매장에서 진열, 판매중인 홀푸드 365 셀처(Seltzer) amazon prime member deal sparkling water 이미지 쿼츠

위에서 언급한대로 미국에서는 LaCroix가 셀처 워터(Seltzer Water)의 표준을 만들어 온 브랜드가 되었기 때문에 홀푸드를 통한 아마존의 셀처 워터(Seltzer Water) 출시는 비웃음을 받았습니다.

▽ 캘리포니아 홀푸드 매장에서 진열, 판매중인 LaCroix 셀처 워터(Seltzer Water),
이미지 – 쿼츠 기사 인용

아마존 홀푸드에서 판매 중인 셀처(Seltzer) 이미지 쿼츠 Alison Griswold 인용 la croix amazon seltzer whole foods

4. 증가하는 셀처 워터(Seltzer Water) 참입자들

위에서 설명했듯 셀처 워터(Seltzer Water)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에 이 시자에 참입하는 브랜드들이 증가했습니다.

펩시는 지난 2018년 2월 여덟가지 향을 갖춘 제로 칼로리 스파클링 워터 Bubly를 출시했습니다.

펨시코의 셀처 워터(Seltzer Water) Bubly

코카콜라도 Dasani, Smartwater 그리고 Topo Chico 브랜드로 스파클링 워터를 판매하고 있으며, 코카콜라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제품 라인이 되고 있습니다.

코카콜라 셀처 워터(Seltzer) Dasani

LaCroix가 리드하고 있는 셀처 워터(Seltzer Water) 시장에
펩시의 Bubly와 아마존 그리고 코카콜라가 새롭게 참입하면서 셀처 워터(Seltzer Water) 시장은 새로운 경쟁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5. 마치며

이상으로 아마존이 식음료 제품 중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셀처 워터(Seltzer Water)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는 소식에 미국 셀처 워터(Seltzer Water) 시장 현황 전반을 간략히 정리해 봤습니다.

솔직히 홀푸드 매장이 몇개 안되는데(구글님이 답하시길 479개 있다는군요) 홀푸드에서 아무리 난리 부르스를 떤다고해서 이 시장이 흔들리기야 하겠습니까만 아마존이 한다니깐 관심을 받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아마존이라는 거대한 이커머스를 움직이면 어느 정도 성과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그렇지만 이런 음료는 필요할 때 바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서 먹는 맛일텐데요.

아무튼 아마존 움직임 하나 하나가 커다란 관심 대상이고 이들의 움직임은 크게, 과대 평가되는 경향을 여기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존의 무서운 이유는 기존 산업에 신규 진입 시 기존 업계에서는 하지 못했던 무지무지한 새로운 혁신을 들고왔기 때문입니다. 가격을 포함해서

그런데 이 셀처 워터(Seltzer Water) 시장에선 그런 혁신의 그림자를 찾기가 어렵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엄청난 저가격외는

6 참고 – 밀레니얼의 문화가 되고 있는 LaCroix 사례

아마존이 참입한 셀춰 탄산수 시장을 리딜하고 있는 LaCroix(라크로이) 사례를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happist.com/561025/%ED%8C%AC%EB%93%A4%EC%9D%98-%EC%9E%90%EB%B0%9C%EC%A0%81-%EB%B0%94%EC%9D%B4%EB%9F%B4%EA%B3%BC-%EB%A7%88%EC%9D%B4%ED%81%AC%EB%A1%9C-%EC%9D%B8%ED%94%8C%EB%9F%AC%EC%96%B8%EC%84%9C%EB%A1%9C-%EB%B0%80/”>https://happist.com/561025/팬들의-자발적-바이럴과-마이크로-인플러언서로-밀/

메리 미커의 인터넷 트렌드 2018에서 주목할 시사점 20가지 by AD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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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week에서 정리한 메리 미커의 인터넷 트렌드 2018 시사점 20가지

20 Takeaways From Mary Meeker’s 2018 Internet Trends Report

광고전문지는 메리 미커의 인터넷 트렌드 2018을 어떻게 읽고 해석하고 있을까 싶어서 간단 정리해 봤다.

테크 사이트에서 정리하는 것보다는 확실히 브랜드와 광고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하고 있기는 하다.

눈에 들어오는 단어는 Amazon, Subscription, china, privacy

유료화 바람이 여기서도 거세게 불고 있다.

여기 ADWEEK에도 콘텐츠 유료화의 바람이 불었다.
잠깐 내용을 보여주고 유료 회원 가입하라는 팝업창을 띄워버린다.

ADWEEK 사이트의 유료 구독 안내 팝업 ADWEEK's request for sunscription

  • 12주에 인쇄본을 포함 시 12달러, 디지탈만 볼 시 6달러 그리 비씨지는 않는데…
  • 이런게 모여서 엄청난 비용이되므로 일단 패쓰..
  • ADWEEK의 구독 안내 팝업

유료화는 생각보다 거세게 불고 있나보다.. 그 현장을 다시 한번 목격하고 발았다. .
여기서도 정리한 Subscription services are hot하다는 트렌드를 ADWEEK에서 바로 확인하는 셈

조만간 괜찮은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사이트 상당수는 이런식으로 유료든 무료든 Subscription 모델로 갈듯하다.

한국은 네이버의 힘이 워낙 강하니 몇년은 끄떡 없을 것 같기도하고…

ADWWEEK 정리 20가지 인사이트

ADWEEK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뉴앙스를 그대로 살리기 위해 영어 제목 그대로 가져와 봤다.

  1. We’re living in the midst of a privacy paradox.
  2. Amazon = ecommerce. At least in the U.S.
  3. Search is changing!
  4. Brands can proactively plant themselves in front of consumers.
  5. Subscription services are hot.
  6. Shopping + Entertainment = Fun, Fun, Fun
  7. Watch this space: Amazon v. Alibaba
  8. Brands should spend $7 billion on mobile ads!
  9. Platforms are starting to deal with bad content.
  10. U.S. consumers are broke.
  11. But grocery at least is becoming more affordable.
  12. The consumerization of U.S. healthcare could finally make it more affordable?
  13. More Americans are working on-demand.
  14. Data helps make consumers happy…to a point.
  15. Platforms are more transparent about privacy.
  16. China is taking over the world.
  17. China is killing it in digital video.
  18. Chinese companies are changing retail.
  19. Consumer-like apps have changed enterprise computing.
  20. The U.S. needs immigration.

메리 미커의 인터넷 트렌드 2018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도 좋을 것 같다.

메리 미커 ‘인터넷 트렌드 2018’에서 발견하는 인사이트 11가지

메리 미커 ‘인터넷 트렌드 2018’ – 8가지 중국 인터넷 트렌드 이야기

메리 미커는 해마다 인터넷 트렌드 보고서를 내므로 당근 2017년판도 있다. 이에 대해서 간단 설명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보자

메리 미커(Mary Meeker)의 ‘인터넷 트렌드 2017’에서 발견하는 인사이트 10가지

[차트로 읽는 트렌드] 중국의 압도적 핀테크 발전을 보여주는 국가별 핀테크 수용율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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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압도적인 핀테크 현황을 잘보여주는 EY의 2017년 핀테크 수용도 보고서(FinTech Adoption Index 2017)가 발표되어 간단히 정리 공유합니다.

이번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머니 20/20컨퍼런스에서도 주요 주제가 핀테크 분야에서 중국의 역활 이었고, 중국 핀테크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이 몰렸다고 합니다.

이 컨퍼런스와 함께 EY의 핀테크 수용(FinTech Adoption Index) 2017이 주목들 받았는데요. 여기에서 소개된 내용 중 흥미로운 몇개의 차트를 소개해 봤습니다.

FinTech Adoption Index 2017은 아래 링크에서 받으시기 바랍니다.

FinTech Adoption Index 2017 풀 보고서 받기

FinTech Adoption Index를 핀테크 수용율로 번역했습니다.

1. 핀테크 수용율(FinTech Adoption Index) 상위 20개국

먼저 소개할 차트는 각국의 핀테크 사용율(FinTech Adoption Index) 지표입니다.

핀테크 수용율(FinTech Adoption Index)이란 인터넷 사용자들을 모수로 이들이 인터넷 사용중에 핀테크를 사용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 우선 조사한 20개국 평균 핀테크 수용율(FinTech Adoption Index)은 33%로 나타났습니다.

  • 이중에서 중국이 69%로 가장 높으며, 인도 52%, 영국 42% 순으로 사용율이 높았습니다.

중국의 높은 핀테크 수용율은 세계에서 가장 큰 전자상거래 업체와 연관된 알리바바와 앤트 파이내셜이 주도하고 있는데요. 이들 회사는 연간 50%이상씩 성장하면서 중국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알리페이는 8억 7천만명이 사용하고 있는데 이중 중국 이외의 글로벌 사용자도 2억 7첨만명에 이를 정도로 글로벌 사용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당근 중국 상요자는 무려 6억명.

여기 자료에는 한국의 핀테크 사용율(FinTech Adoption Index)도 소개하고 있는데요. 한국은 32%로 밝히고 있습니다. 조사 대상 국가 전체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앞으로 발전의 여지가 많다는 읨로 긍정적으로 해석해 봅니다.

▽ 국가별 핀테크 수용율(FinTech Adoption Index) 현황,
EY 발표 차트 인용

핀테크 수용율(FinTech Adoption Index) ey-fintech-adoption-index-2017_008

2. 각국의 핀테크 수용 단계

각국의 핀테크가 어느 수준인지를 판단하기 위해서 EY에서는 미국 사회학자 에버렛 로저스(Everett M. Rogers)가 제안한 ‘혁신의 확산(1962)’ 개념을 적용했습니다.

이는 혁신을 수용하는 사람들의 유형을 혁신가(innovators), 초기 수용자(Early Adopters), 초기 다수자(Early Majority), 후기 다수자(Late Majority), 지각 수용자(Laggards)로 정리했습니다.

에버렛 로저스(Everett M. Rogers) 혁신의 확산 곡선(Adoption Innovation Curve)

EY는 에버렛 로저스(Everett M. Rogers) 혁신의 확산 곡선에 따라 각국이 어느 상태에 있는지를 분석했는데요.

  • 조사 대상 20개국중에서 16개국이 이미 초기 다수자(Early Majority)가 수용한 단계로 이미 초기 수용자(Early Adopters)에 의해서 혁신을 추구하고 테스트하느 단계를 지났습니다.

  • 핀테크는 신흥 시장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수용단계가 가장 멀리 나아간 나라는 중국과 인도로 이미 후기 다수자(Late Majority)가 핀테크를 사용하는 단계로 나아갔습니다.

    또 브라질, 멕시코 그리고 남아공도 글로벌 평균 33%를 넘는 초기 다수자(Early Majority) 단계에 진입해 있습니다.

    EY는 중국, 인도, 브라질, 멕시코 그리고 남아공의 5개 신흥국 평균은 46%러 나머지 국가 평균 28%에 비해서 확실히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 한국은 글로벌 평균이 못미치는 초기 다수자(Early Majority) 단계로 평가되네요.

  • 의외로 일본이나 캐나다는 14%와 18%로 아직 초기 수용자(Early Adopters)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 국가별 핀테크 수용 단계(FinTech Adoption progress),
EY 발표 차트 인용

국가별 핀테크 수용 단계(FinTech Adoption progress) by EY

3. 향후 전망

아울러 EY 보고서에서는 국가별 핀테크 수용율(FinTech Adoption Index)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전망 자료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에 따르면

  • 향후에는 글로벌 평균은 현재 33%에서 52%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 인도 핀테크 수용율이 80%까지 올라 최고로 높은 수준이 될것이라고 보았으며, 중국은 77%, 맥시코와 남아공은 71%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았습니다.

  • 미국(46%), 영국(53%), 프랑스(40%), 독일(47%), 스위스(44%) 등 상대적으로 발전한 나라들은 40%,~50%대의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 예상되었습니다.

  • 한국은 평균치를 겨우 상회하는 53%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네요.

생각해보면 기존 금융체계가 잘 갖추어지고 거기에 기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핀테크가 상대적으로 느리게 적용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봣습니다.

▽ 국가별 핀테크 수용율(FinTech Adoption Index)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전망,
EY 발표 차트 인용

국가별 핀테크 수용율(FinTech Adoption Index)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01

국가별 핀테크 수용율(FinTech Adoption Index)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02

FinTech: Our definition refers to an industry that includes not only early-stage start-ups and new entrants, but also scale-ups, maturing firms and even non-financial services firms.

뮤직 스트리밍의 선두, 스포티파이 미래는 넷플릭스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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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미래 전망은 어떻까요? 현재처럼 뮤직 스트리밍 시장의 리드를 유지하면서 승승장구 할 수 있을까요?
같은 스트리밍업체인 넷플릭스처럼 커다란 성공을 거둘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해서 Stifel 애널리스트가 몇가지 분석 결과를 내놓았는데요. 이 내용을 참조해 내용을 추가해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Spotify: Why It Is (And Isn’t) like Netflix

1. Executive Summary

  • 네플릭스와 스포티파이가 영위하는 경영 환경에서 넷플릭스가 다소 유리 함

    뮤직 스트리밍 시장은 근원적인 차별화가 어려운 제로섬에 가까운 시장이나 비디오 스트리밍 시장은 어느 정도 오리지널 콘텐츠로 차별화가 가능

    또 비디오 스트리밍 시장은 공급 경쟁이 치열하기에 배급 업체간 어느 정도 공존이 가능

  • 음악 산업은 상대적 과점 시장으로 음악의 공급과 배포가 어느 정도 정형화된 룰에 따라 이루어져 비지니스 기회가 상대적으로 작음

  • 스포티파이는 무료 사용자 중심이고 넷플릭스는 유료 사용자 중심으로 넷플릭스 수익성이 더 높음
    유료 사용자 비중은 44%에 불과

  • 스포티파이와 넷플릭스 모두 빠르게 사용자 증가 예상
    Stifel은 2024년에 스포티파이는 2억 2천만영, 네플릭스는 2억 7천만영 유료 사용자 예상

  • 사용자 유지율은 넷플릭스나 스포티파이 모두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60~80% 높은 수준을 유지

  • 손익관련 지표는 넷플릭스가 유리
    마진율 비교 시, 넷플릭스 34% vs 스포티파이 21%(2017년)
    사용자당 월 이익을 비교 시, 넷플릭스 3.24달러 vs 스포티파이 1.4달러(2017년)

  •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전개는 상대적으로 강력한 차별점이 약하기에 제한적인 성과가 예상됨

  • 결국 스포티파이는 넷플릭스처럼 폭발적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꾸준하게 뮤직 스트리밍 시장을 리드할 것으로 보임

2. 스포티파이와 넷플릭스 비교

스포티파이의 미래는 넷플릭스가 될지 아니면 판도라가 될지 궁금해하는 사람을 위해서 평가 포인트들을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뮤직 스트리밍과 비디오 스트리밍 업계 특성, 업체별 사용자 구성 특징 그리고 몇가지 손익 지표를 짚어 보았습니다.

2.1. 제로섬 시장의 스포티파이 vs 컨텐츠 차별화가 가능한 넷플릭스

뮤직 스트리밍의 경쟁은 비디오 스트리밍 시장과 다릅니다. 비디오 스트리밍 시장에 비해서 뮤직 스트리밍 시장은 훨씬 더 치열한 경쟁이 존재하는 곳으로 차별화가 어려운 레드오션에 더 가깝습니다.

뮤직 스트리밍은 업체간 근원적인 차별화가 어렵기 때문에 무한 경쟁으로 제로섬에 가까운 시장입니다.
콘텐츠의 기본을 이루는 뮤직 부분은 오리지널 콘텐츠 형성이 쉽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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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비디오 스트리밍 시장에서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콘텐츠로 차별화하고 많은 가정에서 여러가지 비디오 서비스를 구독하기 때문에 경쟁이 다소 약하고 여러 스트리밍 업체간 공존이 가능합니다.

넷플릭스 자체 제작 드라마중 가장 유명한 하우스 우브 카드 house of Cards

2.2. 과점의 뮤직 산업과 비교적 경쟁이 치열한 비디오 산업

콘텐츠와 배포간의 관계에서 뮤직과 비디오는 차이를 보입니다.

음악 산업은 상대적으로 과점 시장으로 음악의 공급과 배포가 어느 정도 정형화된 룰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이렇게 뮤직의 공급 채널이 한정되다보니 스포티파이같은 업체가 기회를 발견할 부분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반면 비디오 시장은 수많은 헐리우드 스튜디오들이 균형을 이루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일어나고 있는 곳입니다. 그렇기에 콘텐츠 공급을 독점하는 곳이 없습니다.
이러다보니 스트리밍 업체를 비롯한 콘텐츠 배포 업체들이 어느 정도 공존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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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비디오 시장은 콘텐츠를 배급하는 다양한 채널이 존재합니다. 케이블 업체, 스트리밍 업체, 통신사, 극장 등등
이러한 다양한 채널은 이해 관계에 따라 다양한 파트너쉽이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시장 침투가 음악 시장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습니다.

2.3. 무료 사용자중심의 스포티파이 vs 유료 사용자 중심의 넷플릭스

사용자 구성을 살펴보년 스포티파이 사용자의 절반 이상이 무료 사용자로 여기에서는 광고를 통해서 수익을 올립니다.

스포티파이가 2018년 1분기 실적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월간 사용자 전체는 1억 7천만명이며, 이중 유료 사용자는 7천 5백만명으로 밝혔습니다.
스포티파이의 유료 사용자 비중은 44%에 불과합니다.

▽ 스포티파이 글로벌 전체 사용자 및 유료 구독자 추이,
스포티파이 발표 자료 및 언론 자료를 기반으로 그래프 by Happist

스포티파이 글로벌 전체 사용자 및 유료 구독자 추이 Spotify subscription members

반면 넷플릭스는 전부 유료 사용자입니다.
무료 사용자도 광고를 통해서 수익을 올리수 있다고는 하지만 현저하게 낮은 광고 단가때문에 실제 수익은 높지 않습니다.
스포티파이로 살펴보면 스포티파이 유료 사용자 수익과 무료사용자의 수익은 유료 사용자가 훨씬 높습니다.

▽ 넷플릭스 유료 구독자 증가 추이(1998년~2018년 1Q),
넷플릭스 발표 자료 기반으로 그래프 by Happist

넷플릭스 유료 구독자 증가 추이(1998년~2018년 1Q) Netfix Paid Subscription numbers

2.4. 스포티파이와 넷플릭스 미래 사용자 수 전망

두 회사는 모두 빠른 속도로 가입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매년 약 2천만~2찬 5백만명의 신규사용자를 늘려가고 있는데요.

Stifel은 2023년까지 넷플릭스나 스포티파이는 모두 2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가지게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2020년에 스포티파이는 1억 3천 7백만명, 넷플릭스는 1억 9천 4백만명을 예상합니다.
2020년 스포티파이 사용자를 1억 5천만명으로 예상하는 기관도 있는 것을 보면 이 전망이 허황된 것만은 아닐 듯합니다.

▽ 스포티파이와 넷플릭스의 중장기 사용자 수 증가 추이(2011~2023),
각 사 자료 및 Stifel 발표 자료를 기반으로 그래프 by Happist

스포티파이와 넷플릭스의 중장기 사용자 수 증가 추이 Spotify & Netflix User(2011~2024)

2.5. 사용자 유지율은 비슷하게 높은 수준을 유지 (넷플릭스가 조금 높긴 하다)

서비스 만족도에 따라 사용자 이탈율이 결정되죠.
넷플릭스나 스포티파이나 서비스 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사용자 유지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간에 지남에 따라 유지율은 감소할 수 박에 없지만 60%이상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도 넷플릭스가 상대적으로 조금 높습니다.

▽ 스트리밍 업체별 사용자 유지율,
차트 이미지 GOODWATER Capital

스트리밍 업체별 사용자 유지율 Spotify Netflix Subscriber Retension

2.6. 이익 지표에서 넷플릭스가 앞서다.

위에서 살펴보듯 경쟁 환경 자체가 넷플릭스애 다소 유리한 편입니다. 100% 그런 연유는 아니겠지만 이익 및 현금 관점에서 보면 넷플릭스가 유리합니다.

넷플릭스는 스포티파이보다 마진율이 높습니다. 2017년 기준으로 넷플릭스 34% vs 스포티파이 21%오 넷플릭스가 높습니다.
연도별 트렌드를 보면 넷프릭스나 스포티파이나 모두 상승하는 트렌드이지만 스포티파이 상승이 더 좋아 보입니다..

▽ 연도별 스포티파이 넷플릭스 판도라 그로스 마진율,
차트 이미지 GOODWATER Capital

스포티파이 넷플릭스 판도라 그로스 마진율 Spotify Netflix Pandora Gross margin

사용자 한 사람당 이익은 2017년 기준 넷플릭스 3.24달러, 스포티파이는 1.4달러로 2배이상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 연도별 스포티파이 넷플릭스 판도라 월 사용자당 이익,
차트 이미지 GOODWATER Capital

스포티파이 넷플릭스 판도라 그로스 마진액($) Spotify Netflix Pandora Gross margin profit

또한 잉여현금흐름(FCF, Fee Cash Flow 필요한 곳에 자금을 다 집행하고 남아 있는 자금)의 장기 추정치는 스포티 파이는 매출의 18% 수준이나 넷플릭스는 28% 수준으로 넷플릭스가 유리한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3. 마치며 – 넷플릭스에는 미치지 못할 듯

위에서 넷플릭스와 스포티파이의 몇가지 포인트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위에서 비교한 경영 환경과 객관적 지표들은 스포티파이가 넷플릭스급으로 성장하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개인적인 관점으로 뮤직 스트리밍 산업 자체가 결정적인 차별화 요소 발굴이 쉽지는 않기 때문에 (넷플릭스의 가장 큰 성공 요소라 할 수 있는) 글로벌 공략이 스포티파이에게는 쉬워 보이지는 않아 보입니다.

지역별로 이미 탄탄한 지역 업체들이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스포티파이가 이를 비집고 들어갈 여력이 얼마나 있을 지 모르겟습니다.

스포티파이 한국 진출 계획이 없기는 하지만, 에를 들어 스포티파이가 한국에 진출한다면 이미 자리를 잡고 있는 멜론이나 활발하게 한국을 공략하는 애플 뮤직 그리고 새로 서비스를 시작하려는 유투브 뮤직과 대응해 어떤 차별화를 만들 수 있을까요?

진입 장벽이 낮다보니 쉽게 리드를 허용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애플 뮤직이 조만간 미국 시장에서는 유료 사용자 기준으로 스포티파이를 능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애플 뮤직은 어떻게 기존 강자 스포티파이를 추격하고 있을까?

그러나 결정적인 차별화 요소가 없다고해도 스포티파이가 강점으로 끌고왔던 Discover Weekly와 같은 탁월한 추천서비스로 좋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뮤직 스트리밍 시장을 리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어느 정도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참고

스포티파이 CEO 인터뷰에서 읽는 스포티파이 전략 – 음악에서 라디오로

스포티파이와 틱톡이 바꾸는 뮤직 문화, 싱글 앨범 증가 이유

스포티파이가 팟캐스트 콘텐츠에 집중하는 이유 4가지

뮤직 스트리밍의 선두, 스포티파이 미래는 넷플릭스가 될 수 있을까?

애플 뮤직은 어떻게 기존 강자 스포티파이를 추격하고 있을까?

스포티파이는 어떻게 뮤직 스트리밍 시장을 장악했을까? 가치 제안, 쇼셜 미디어, 추천 Discover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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