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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12월 2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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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가짜뉴스로 밝혀진 빌 게이츠의 “코로나바이러스의 14가지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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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빌 게이츠가 썼다는 “코로나바이러스의 14가지 교훈”이라는 글이 인터넷을 돌았습니다. 그러나 BBC등이 검증한 결과 이 편지는 코로나 가짜뉴스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며칠전부터 “What can we learn from the spread of the new Coronavirus”라는 제목의 빌 게이츠가 작성했다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주는 교훈이라는 글이 공유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글에 대해서 BBC를 비롯한 언론매체에서 검증한 결과 이 글은 빌 게이츠가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코로나19 관련해 가짜뉴스가 기승을 부리기 때문에 BBC는 코로나 관련 소식에 대해서 정기적으로 코로나 가짜뉴스인지를 검증하는 팩트 체크를 하는데요. 이번에는 빌 게이츠의 편지라는 글을 가지고 진위를 검증했네요.

이 글이 펀진 경로를 추적했는데 모델 나오미 켐벨까지 언급되는군요.

Coronavirus: The fake Bill Gates post and other claims to ignore

A long message falsely attributed to Bill Gates

또 INDEPENDENT도 빌게이트 편지 글에 대한 검증을 실시했고 빌 게이츠가 작성한 편지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Coronavirus: Fake Bill Gates ‘letter’ shared as Covid-19 misinformation circulates online

가짜 빌 게이츠 편지 내용

아래 인터넷에 공유된 가짜 빌 게이츠 편지 내용입니다. 내용은 빌 게이츠 이름을 빌린만큼 나쁘진 않습니다. 기록용으로 여기에 옮겨 봅니다.

Title : What can we learn from the spread of the new Coronavirus

It has its own meaning. I firmly believe that everything is deeper behind us, for better or worse.

As I think more deeply about this, I want to share my experiences with you: What does the new coronavirus mean for us?

1. It reminds us that we are all equal regardless of culture, religion, profession, wealth or reputation. Compared to viruses, we are all equal. Maybe we should treat everyone the same.
If you don’t believe it, ask Tom Hanks.

2. It reminds us that we all have a deep connection. Individuals also have an impact on everyone.
It reminds us that the high walls of error that we have built do not matter because the virus is still running.

It also reminds us that although we are currently experiencing difficulties, more and more people will face life-long problems.

3. It reminds us that health is invaluable, but our lifestyle lags behind, eating unprocessed processed foods and drinking contaminated water.
If we continue to neglect health, the disease will eventually trap us.

4. It reminds us that life is short, mutual help is truly meaningful and helping the elderly and the patients we really should do.
Don’t waste your life buying toilet paper.

5. It reminds us of how materialistic our society is. When it comes to problems, we only know its needs (food, water, medicine, and what we really need), and tens of thousands of luxury goods can’t help us.

6. It reminds us of the importance of being with family members and reminding us of how much time we have wasted.
It forces us to return home, reunite with our families and strengthen family ties.

“what should we do”

7. It reminds us that work is not everything. Although we live for work, we do not live for work.
We really have to support each other, protect each other and take advantage of each other.

8. It always reminds us of self-realization.
It reminds us that whether you think you are great or really great, viruses can paralyze our world.

9. It reminds us that the power of free will is in our hands.
We can choose to cooperate, support, share, give and help each other. We can also choose to be interested in ourselves and only care about ourselves behind closed doors.

In fact, if you’re in trouble, you can tell the truth.

10. It reminds us that we can wait patiently and nervously.
We can be sensible and understand that there have been times like these and disasters will eventually pass. Or we may panic and preach to the end of the world, but this is ultimately harmful.

11. It reminds us that this is both the end and the beginning of a new point.
It can be a period of reflection and understanding, and we can learn from our mistakes. It can also be the starting point of a cycle, and we can only break this cycle if we can actually take it from it.

12. It reminds us that our planet is sick.
It reminds us that we should face the seriousness of deforestation, as well as when we value the speed at which toilet paper disappears. We are sick in our home because of inequality.

13. It reminds us that after dark the dawn will rise.
Life is cyclical, a phase in the cycle of human history that we go through. We don’t need to panic. Everything will be a thing of the past.

14. People think the New coronaVirus is a huge catastrophe, but I think it’s a “great fixer”.
The appearance of the new coronavirus epidemic reminds us of the important lessons we have apparently forgotten. It is still up to us to learn from the lessons.

가짜 빌 게이츠 편지 번역본

이 가짜 빌 게이츠 편지 번역본은 아시아엔이라는 언론사에서 번역 소개하고 있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빌 게이츠 “코로나바이러스의 14가지 교훈···우리 모두는 평등하다”

참고

세계 석학 12명의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 전망 – 중국 중심의 세계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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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석학 12명의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가 어느 방향으로 전개될지에 대한 전망입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는 덜 개방적이고, 덜 부유하고, 덜 자유로운 곳으로 변할 수 있고,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화는 중국이 주도하는 세계화로 변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How the World Will Look After the Coronavirus Pandemic

  • 덜 개방적인 폐쇄가 더 강화
  • 효율보다는 안정성 강조로, 덜 수익이 나는
    (더 낮은 이익 그러나 더 높은 안정성)
  • 보다 자유가 제약되고 감시 시스템이 강화됨
  • 우리가 알고있는 세계화의 종말
  • 미국 리더쉽 실패로 중국 중심의 세계화 진행
  • 세계 자본주의의 극적인 새로운 단계 진입
  • 코로나19를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많은 정권이 몰락할 것 , 반대로 제대로 대응한 정권은 엄청난 정치적 유산을 얻을 것

아울러 코로나 팬데믹 또는 코로나19 전망 등과관련해 아래 글들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FP] 세계 석학 12명의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 전망 – 중국 중심의 세계화 가능성

[MIT Tech Review] 코로나 판데믹으로 감시 시스템이 보편화 된 뉴 노멀이 온다

[FT] 유발 하라리 경고, 코로나19 이후의 세계를 좌우할 2가지 선택

[WP] 새로운 코로나 경제, 일하는 방식과 삶의 방식에 대한 거대한 실험

[Atlantic] 코로나 팬데믹은 어떻게 끝낼 수 있을까 by 에드 용

[WSJ] 코로나 팬데믹 이해 – 어떻게 전염병은 문명을 바꾸는가?

한국 코로나19 전략을 멋지게 설명한 강경화장관의 BBC인터뷰 번역

코로나19가 가져온 중요한 변화 4가지와 비지니스 기회, 중국 사례 기반

코로나 팬데믹은 베르린 장벽 붕괴나 리번 브라더스파산처럼 엄청난 사건

코로나19는 베르른 장벽 붕괴나 2008년 금융 위기로 리먼 브라더스파산처럼 오늘날 우리가 상상 불가한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대 사건입니다.

이 정도는 확실합니다 :

이 코로나19 감염병은 우리 삶을 산산조각 내고, 시장을 붕괴시키고 이에 대응하는 정부의 역량 또는 무능력을 노출시켰습니다. 그것은 나중에 보다 명백해지겠지만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에는 정치와 경제 체제에서 영구적인 변화가 나타날 것입니다.

이 코로나19 위기가 전개되면서 무엇이 변화될 것인지를 이해하기 위해 Foreign Policy는 전 세계의 12명의 주요 석학들의 코로나 팬데믹이후 세계 질서가 어떻게 변할지에 대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 전망을 살펴보았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 전망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쓴 사람들로 가득찬 공항, coronavirus airport, Photo by t_watanabe from pixabay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쓴 사람들로 가득찬 공항, coronavirus airport, Photo by t_watanabe from pixabay

코로나 판데믹 이후 세계는 덜 개방적이고, 덜 번영하며, 덜 자유로운 세상

스티븐 M. 월트(Stephen M. Walt)

코로나 판데믹 이후 세계는 국가 권한을 강화하고 민족주의를 강화할 것입니다. 

모든 유형의 정부는 위기를 관리하기 위해 비상 조치를 채택 할 것이며, 위기가 끝났을 때 많은 국가와 정부는 이러한 새로운 힘을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코로나19(OVID-19)는 또한 서양에서 동양으로 힘과 영향력의 전환을 가속화 할 것입니다. 

동양에서 한국과 싱가폴이 가장 잘 대응했으며, 중국은 초기 실수 후 잘 대응했습니다.

유럽과 미국은 느리고 무질서하게 대응하면서 상황이 악화되었고 서구 “브랜드” 자체가 망가지고 있습니다.

이전의 재난들은 대대적인 경쟁관계를 끝내지 못했고 세계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지도 않았습니다. COVID-19도 마찬가지입니다.

변하지 않을 것은 근본적으로 세계 정치의 대립적인 성격입니다. 이전의 재난들은 강력한 경쟁 관계를 끝내지 못했고 세계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지 못했습니다.

1918년부터 1919년까지 유행했던 스페인 독감을 포함한 이전의 재난들은 대대적인 경쟁관계를 끝내지 못했고 세계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지도 않았습니다. COVID-19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국민들이 그들을 보호할 정부를 찾고, 주정부와 기업들이 미래의 취약점을 줄이려고 노력함에 따라,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에서는 세계화로부터 더 후퇴하는 것을 목도할 것입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는 덜 개방적이고, 덜 번영하며, 덜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 것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코로나19 팬데믹은 덜 개방적이고, 덜 번영하며, 덜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 것입니다. 

꼭 이런 방식 일 필요는 없지만 치명적인 바이러스, 부적절한 계획 및 무능한 지도력의 결합으로 인류에게는 새롭고 걱정스런 길이 열렸습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세계화의 종말

로빈 니블 렛(Robin Niblett)

코로나 팬데믹은 경제 세계화(economic globalization)를 후퇴시키는 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국의 경제력과 군사력의 성장으로 미국은 이미 초당적으로 미국의 첨단기술과 지적재산권을 중국이 사용하지 못하게 만들고 동맹국들이 이를 따르도록 강요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대중적이고 정치적인 압력이 증가하면서 많은 회사들은 장거리 공급망 의존의 효율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19는 정부, 기업 및 사회 구성원들이 장기간의 사회적 격리에 대응하기 위한 자체 역량 강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21세기 초에 정의했던 상호 유익한 세계화라는 개념이 유효하게 계속 효력을 발휘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에서는 21세기 초에 정의했던 상호 유익한 세계화라는 개념이 유효하게 계속 효력을 발휘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세계 경제 통합으로부터 공동의 이익을 보호할 동기가 없다면, 20세기에 설립된 세계 경제 통치 구조는 빠르게 위축될 것입니다.

그런 다음, 정치 지도자들이 국제적인 협력을 지속하고 노골적인 지정학적 경쟁으로 퇴보하지 않기 위해서는 엄청난 자기 훈련이 필요할 것입니다.

국민들에게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를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지도자들에게는 엄청난 정치적 자산을 부여할 것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 위기 관리에 실패한 지도자들은 그들의 실패를 다른 사람에게 뒤집어 씌우고 비난하고 싶은 유혹에 쉽게 빠질 것입니다.

보다 중국 중심적인 세계화

키 쇼어 마부 바니(Kishore Mahbubani)

코로나 팬데믹은 근본적으로 세계 경제 방향을 바꾸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은 이미 시작된 변화, 즉 미국 중심의 세계화에서 보다 중국 중심의 세계화로의 전환을 가속화 할 것입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에서는 이미 시작된 변화, 즉 미국 중심의 세계화에서 보다 중국 중심의 세계화로의 전환을 가속화 할 것입니다.

왜 이런 추세가 계속될까요?

이미 미국은 세계화와 국제 무역에 대한 믿음을 잃었습니다. 자유무역협정은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이건 아니건 해가 되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중국은 ( 세계화와 국제 무역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왜 그렇까요?

더 깊은 역사적 이유가 있습니다. 1842년부터 1949년까지 중국의 굴욕의 세기는 그들의 안일함의 결과이며, 세계로부터 중국을 차단하기 위한 지도자들의 헛된 노력 덕분이라는 것을 이제 중국 지도자들은 잘 알고 있다는 점입니다.

반대로 지난 몇 십 년간의 중국 경제 부활은 국제 무역에 대한 세계적인 참여의 결과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중국 인민들도 문화적 자신감의 폭발적 증가를 경험했습니다. 그들은 어디에서나 경쟁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제의 새 책인 “Has China Won? 중국이 승리했나?”에 적었듯이, 미국은 두 가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미국의 목표가 세계 패권에 있다면 중국과 제로섬 경쟁을 벌여야하며,
미국의 목표가 미국인들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것이라면 중국과 협력해야 합니다.

만약 미국의 주요 목표가 세계 패권을 유지하는 것이라면, 미국은 중국과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제로섬 경쟁을 벌여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의 목표가 사회적 삶의 조건이 악화된 미국인들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것이라면, 중국과 협력해야 합니다.

현명한 조언은 중국과 협력이 더 나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제안할 것입니다.
하지만, 중국에 대한 미국의 정치적 환경을 고려할 때, 더 현명한 조언은 설득력을 얻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민주주의가 껍질을 깨고 나타날 것

G. 존 이켄 베리(John Ikenberry)

단기적으로 이 코로나 팬데믹 위기는 서방의 대전략 논쟁(he Western grand strategy debate)에서 다양한 진영에 논쟁거리를 던져 줄 것입니다.

민족주의자와 반세계주의자, 중국 매파, 그리고 심지어 자유주의 국제주의자들까지도 그들의 견해가 옳다는 새로운 증거를 보게 될 것

민족주의자와 반세계주의자, 중국 매파, 그리고 심지어 자유주의 국제주의자들까지도 그들의 견해가 옳다는 새로운 증거를 보게 될 것입니다.

경제적 피해와 사회적 붕괴로 민족주의, 강대국 경쟁, 전략적 분리(디커플링 운동을 강화하는 ) 지향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1930년대와 40년대와 마찬가지로, 국제주의를 강화하자는 흐름도 느리지만 꾸준히 대두될 것입니다. 당시 루즈벨트와 몇몇 정치인들은 전쟁 전후에 걸쳐 분명하게 국제주의를 언급하기 시작했습니다.

1930년대 세계 경제의 붕괴는 현대 사회가 얼마나 연관되어 있는지 그리고 현대 사회가 FDR이 전염병이라고 말하는 것에 얼마나 취약한지 잘 보여주었습니다.

이때 당시 미국은 지킬박사와 하이드와 같은 성격을 다른 강대국들의 위협을 덜 받았습니다. FDR과 다른 국제주의자들이 제기한 것은 상호의존성을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보호와 능력을 갖춘 열린 시스템을 재건하는 것이었습니다.

미국은 단순히 국경 안에 숨을 수 없었고, 2차 세계대전 전후 공개적인 질서 속에서 운영하기 위해서는 다자간 협력의 글로벌 인프라 구축이 필요했습니다.

처음에는 국수주의적일지라도, 장기적으로 실용주의적이고 보호적인 국제주의 새로운 형태의 민주주의가 껍질을 깨고 나올 듯

그래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에서 미국과 다른 서구 민주주의 국가들은 연쇄적인 취약성에 의해 야기되는 같은 일련의 반응들을 겪게 될 것입니다.

그것에 대한 반응은 처음에는 더 국수주의적일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는 실용적이고 보호적인 국제주의의 새로운 형태의 민주주의가 껍질을 깨고 나올 것입니다.

더 낮은 이익, 그러나 더 높은 안정성

섀넌 K. 오닐(Shannon K. O’Neil)

코로나 팬데믹은 이미 글로벌 제조의 기본 원칙을 훼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에서 이제 기업들은 오늘날 생산을 지배하고 있는 다단계, 다국적 공급망을 재고하고 축소할 것입니다.

글로벌 공급망은 이미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망가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공급망은 이미 중국의 인건비 상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과의 무역전쟁, 로봇공학 발전, 자동화 진전, 3D 프린팅의 진보, 특히 선진국 경제에서 일자리 감소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문제에 봉착하고 있었습니다.

코로나19는 이제 이러한 글로벌 공급망의 많은 연결 고리를 끊어 버렸습니다.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지역의 공장 폐쇄로 병원, 약국, 슈퍼마켓, 소매유통 뿐만이 아니라 다른 제조업체들의 재고와 제품이 공급이 달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에서 더 많은 회사들이 그들의 공급품이 어디에서 왔는지 파악하고, 공급 다변화를 위해 효율성에 대해서 다시 생각할 것입니다.

정부 개입도 증가해 전략 산업들은 국내 백업 계획과 예비비를 확보하도록 강요할 것입니다. 수익성은 떨어지겠지만 공급 안정성은 높아질 것입니다.

코로나 판데믹은 글로벌 이슈를 촉발하는데 유용한 역활

쉬브 샨카 메논(Shivshankar Menon)

아직 코로나 팬데믹 초창기이지만 세 가지는 분명하게 보입니다.

코로나 판데믹은 우리 정치를 변화시킬 것이며. 상호 연결된 세상의 종언은 아니며, 희망과 의미의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첫째로, 코로나 팬데믹은 우리 정치를 변화시킬 것입니다. 주 정부내에서나 주 정부간에 말입니다.

사회, 심지어 자유주의자들조차 돌아선 것은 정부의 힘입니다. 코로나 팬데믹과 경제 위기 극복에서 정부의 상대적인 성공은 보안 문제와 최근 사회 내 양극화를 악화시키거나 감소시킬 것입니다.

어느 쪽이든, 정부는 돌아 왔습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에 따르면 권위주의자(authoritarians)나 포퓰리스트(populists) 정부들이 이러한 코로나 팬데믹을 다루는데 있어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한국과 대만과 같이 일찍부터 성공적으로 대응한 나라들은 포퓰리즘이나 권위주의적인 지도자들이 운영하는 나라들이 아니라 민주주의 국가들입니다.

둘째로, 코로나 판데믹은 아직 상호 연결된 세계의 종언이 아닙니다. 코로나 판데믹 자체가 우리가 얼마나 상호 의존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그러나 모든 정치에서는 이미 내향적인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고 통제하기 위한 노력이죠.

우리는 더 가난하고, 인색하고, 더 작은 세계로 향하고 있습니다.(We are headed for a poorer, meaner, and smaller world.)

마지막으로 희망과 의미의 징후가 있습니다.

인도는 모든 남아시아 지도자들을 비디오 회의에 초대해 코로나 판데믹 위협에 대한 지역 공동 대응책을 마련했습니다.

만약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에서 코로나 판데믹으로 우리가 직면한 다보 더 큰 글로벌 이슈에 대한 다자간 협력에 대한 우리들의 관심을 끌어 낼 수 있다면 그 자체로도 쓸모가 있습니다.

미국의 힘은 새로운 전략을 필요로 할 것이다

조셉 S. 나이 주니어(Joseph S. Nye, Jr)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강대국 경쟁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국가 안보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판데믹은 이러한 전략이 부적절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미국이 강대국으로 우세하더라도 단독으로 안보를 지킬 수 없습니다. 2018년 리처드 댄지그(Richard Danzig)가 이 문제를 정리했습니다.

“21세기 기술”은 유통뿐만 아니라 그 결과도 세계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병원균, AI 시스템, 컴퓨터 바이러스, 그리고 우연히 방출할 수 있는 방사선들은 그들만큼 우리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합법적인 보고 시스템, 공동 통제, 공동 비상 계획, 규범 및 조약은 우리의 수많은 상호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추구되어야 합니다.”

코로나 판데믹이나 기후변화와 같은 초국가적인 위협에 대해서는 다른 나라에 대해 미국의 힘의 사용을 생각하듯 생각하면 안됩니다.

초국적 위기에서 성공의 열쇠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사용하는 힘의 중요성을 배우는 것입니다.

모든 국가는 자국의 국익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중요한 질문은 이 국익이 얼마나 광범위하게 또는 좁게 정의되는지 입니다.

코로나 판데믹은 우리가 이 새로운 세계에 맞게 우리의 전략을 조정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코로나 판데믹 역사는 승리자에 의해 쓰여질 것

존 알렌(John Allen)

항상 그랬듯이 코로나 판데믹 역사는 승리자에 의해 쓰여질 것입니다.

모든 나라, 그리고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질병의 사회적 긴장을 새롭고 강력한 방법으로 경험하고 있습니다.

필연적으로, 그들 고유의 정치와 경제 체제 그리고 공중 보건을 유지하는 국가들은 다른, 더 파괴적인 결과를 경험하는 나라들보다 성공적이라고 주장할 것입니다.

일부 사람들에게는 이것은 민주주의의 위대하고 결정적인 승리로 보일 것이고, 다른 사람들에게 그것은 권위적인 통치 체계의 명백한 “우위점”을 보여줄 것입니다.

일부 사람들에게는 이것이 민주주의, 다자주의, 그리고 보편적 의료에 대한 위대하고 결정적인 승리로 보일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그것은 결정적이고 권위적인 통치 체계의 명백한 “우위점”을 보여줄 것입니다.

어느 쪽이든, 이번 코로나 판데믹 위기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방식으로 국제 권력 구조를 재편할 것입니다.

코로나 판데믹은 계속해서 경제활동을 억제하고 국가간의 긴장을 높일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볼 때, 이 코로나19 감염증은 기업 문을 닫고 개인들이 직장으로 떠나게 만들어 세계 경제 생산 능력을 크게 감소시킬 것입니다.

이러한 노동자들의 이탈 위험은 특히 경제적으로 취약한 노동자들의 많은 가진 개발도상국들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에서 글로벌 시스템은 결국 엄청난 압력을 받게 될 것이며, 이로 인해 불안정해지고 국가 내 및 국가 간 광범위한 갈등이 야기될 것입니다.

세계 자본주의의 극적인 새로운 단계

로리 가렛(Laurie Garrett)

이번 코로나 판데믹이 가한 세계 금융 및 경제 체제에 대한 근본적인 충격은 글로벌 공급망과 유통망이 붕괴에 매우 취약하다는 인식입니다.

코로나 판데믹은 장기간 지속되는 경제적 효과와 더불어 보다 근본적인 경제 시스템 변화로 이어질 것

따라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에서 는 장기간 지속되는 경제적 효과와 더불어 보다 근본적인 경제 시스템 변화로 이어질 것입니다.

글로벌화를 통해 기업들은 창고 비용을 극복하고 글로벌 각지에 제조공장으로 확장하고 적시에 제품을 시장에 공급할 수 있었습니다.

며칠 이상 매장 선반에 남아있는 재고들은 시장 실패로 간주되었습니다.

공급은 신중하게 조정된 글로벌 수준에서 공급되고 배송되어야 했습니다.(Supply had to be sourced and shipped on a carefully orchestrated, global level.)

코로나19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람들을 감염시킬 뿐만 아니라 Just in Time 시스템 전체에 치명적인 해를 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전 세계가 2020년 2월 이후 경험한 금융시장 손실 규모를 감안할 때, 기업들은 이번 코로나 판데믹으로 인해 Just in Time 모델과 글로벌 각지로 분산된 생산 시스템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결과는 공급망은 좀 더 가까워지고 붕괴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공급망을 중복 설계하는 새로운 세계 자본주의의 극적인 단계가 도래할 것입니다.

이로 인해 단기적으로는 기업의 수익이 감소하겠지만 전체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이고 탄력적으로 운영될 것입니다.

더 많은 실패 상태 목도

리처드 N. 하스(Richard N. Haass)

영구적이란 말은 제가 좋아하는 단어는 아니지만, 최소한 몇 년 동안 코로나 판데믹 위기는 대부분의 정부들로 하여금 그들 너머에서 일어나는 일보다는 그들의 국가내에서 일어나는 일에 초점을 맞추게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공급망이 취약해지는 경우 정부는 선택적 자급자족(결과적으로 디커플링)을 선택할 것ㅇ로 예상됩니다.

심지어 대규모 이민에 대한 대대적인 반대; 국내 경제를 재건하고 위기로 인한 경제적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자원 배분을 고려할 때 부분적인 지역 또는 세계적인 문제들을 다루려는 의지나 헌신을 감소할 것입니다.

많은 국가가 약화될 것이고, 회복에 실패한 국가들이 증가해 많은 국가들이 코로나 판데믹 극복에 어려움을 겪을 것

저는 약화된 국가와 (코로나 판데믹 극복에) 실패한 국가들이 대부분이라서 많은 국가들이 코로나 판데믹 위기에서 회복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번 코로나 판데믹 위기는 중미 관계의 지속적인 악화와 유럽 통합의 약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긍정적인 측면에서는, 우리는 세계 공중 보건 지도력이 다소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세계화에 뿌리를 둔 위기는 세계의 대처 의지와 능력을 높이기보다는 약해질 것입니다.

미국은 리더십 테스트에서 실패

Kori Schake

코로나 판데믹이후 미국은 좁은 사리사욕 추구와 무능력 때문에 더 이상 글로벌 지도자로 여겨지지 않을 것입니다.

이 코로나 판데믹의 세계적 악영향은 국제기구가 점점 빨리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다면 크게 약화되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정보들은 각국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가장 필요한 자원을 준비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국제적인 지원은 미국이 조직할 수 있었던 것으로서, 이것이 사리사욕적이지만 사리사욕만 있는 것은 아님을 보여줍니다.

워싱턴은 이러한 지도력 테스트에 실패했고, 세계는 더 나빠졌습니다.

모든 나라에서 인간의 힘을 본다

니콜라스 번스(Nicholas Burns)

이번 코로나 판데믹은 금세기 최대의 세계적 위기입니다. 그 위기의 범위와 규모는 엄청납니다.

코로나19가 가져온 공중보건 위기는 지구상의 78억 인구 모두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금융 및 경제 위기는 2008-2009년의 금융 위기 영향력을 능가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위기만으로도 우리가 알고있는 국제 시스템과 국제 권력의 균형을 영구적으로 변화시키는 언청난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

유감스럽게 지금까지 국제협력은 매우 불충분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 협력은 매우 유감스럽게도 불충분했습니다.

세계 최강국인 미국과 중국이 어느 쪽이 위기에 책임이 있는지에 대한 설전을 멈추고, 보다 효과적으로 협력을 이끌어갈 수 없다면 양국의 신뢰도는 현저히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만약 EU가 5억 명의 EU 시민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할 수 없다면, 각 국가 정부는 앞으로 브뤼셀에서 더 많은 권력을 되찾을지도 모릅니다.

미국에서 가장 큰 위험은 연방정부가 위기를 막기 위한 효과적인 조치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느냐입니다.

모든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이 인간 승리의 수많은 예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전 세계 사람들이 코로나 판데믹에 대응해 승리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줍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모든 나라에서 의사, 간호사, 정치 지도자들, 그리고 일반 시민들이 보여주는 인간 승리의 수많은 예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전 세계 사람들이 이러한 코로나 판데믹 도전에 대응해 승리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줍니다.

코로나 판데믹 이후 세계를 고찰한 다른 참고

위기 시 생존을 위한 경제 위기 극복법 2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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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같은 글로벌 경제 위기 시 위기를 극복하고 회사를 빠르게 성장으로 이끌기 위한 기업 경영자가 알아야 할 경제 위기 극복법 28가지를 알아 봅니다. 2008년 금융 위기 및 911 테러 위기를 경험했던 스타트업 경영자가 제안하는 위기 극복 방안입니다.

이글은 2008년 금융 위기 및 911 테러 위기를 경험했던 벤터 캐피탈 업체인 NFX 경영 파트너인 Pete Flint (@PeteFlint)의 글을 기반으로 번역 정리했습니다.

그는 911 테러 위기 당시엔 유럽 온라인 여행사인 lastminute.com에서 일했으며, 2008년 금융 위기 당시에는 부동산 관련 업체인 Trulia에서 일하면서 겪었던 경제 위기 상황에서 대처 경험을 기반으로 이러한 대응 방안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28 Moves to Survive (& Thrive) in a Downturn

  1. 현실 인식 및 현금 중심의 새로운 계획 수립(Accept the new reality and (likely) change plan to prioritize cash.)
  2. 해고해야 한다면, 초기에 대규모로 진행(If you have to make layoffs, make them deep and early.)
  3. 해고 중에는 ‘생존팀’에 집중하되, ‘떠나는 팀’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가져야(During layoffs, focus more on the “stay team”, but care deeply for the “leave team”.)
  4. 생존이 아니라 승리하려고 노력(Keep playing to win, not just to survive.)
  5. 고용을 동결하지만 새로운 고용 준비 (Implement a hiring freeze, but be ready to make opportunistic moves.)
  6. 당분간은 투자 유치가 불가능하다고 전제하고 계획 수립(Assume you will not be able to raise money soon.)
  7. 주식으로 뛰어난 성과 보상(Reward outstanding performance with stock.)
  8. 급여 방법을 조정, 현금 고갈 위험을 낮추고 리스크를 공유(Adjust compensation where possible to reduce cash burn and share risk.)
  9. 적절한 규모의 마케팅 계획(Right-size and recast marketing plans.)
  10. ROI가 높은 마케팅 활동에 집중(Refocus marketing on the highest ROI activities.)
  11. 계약 및 임대 재협상(Renegotiate contracts and leases.)
  12. 채널 재정비하고 주도권을 확보(Reorient channels and control your destiny.)
  13. 현금(환금성이 높은 지불 수단) 사용하는 고객에 인센티브 지급(Incentivize faster payments from your customers.)
  14. 모든 소프트웨어와 인프라 비용을 평가(Assess all software and infrastructure costs.)
  15. 대규모 공급과 수요간 불균형 발굴(Identify massive supply/demand imbalances.)
  16. 소비자의 비용(가격) 중시 변화 대응(Follow the behavior changes as consumers/businesses become more cost-conscious.)
  17. 빨리 움직이고 새로운 것을 시도(Speed is your asset. Move fast and try new things.)
  18. 상품을 10배 좋게 만들어라(10x your product.)
  19. 고정 비용을 변동 비용으로 전환(Turn fixed costs into variable costs.)
  20. 사람 중심 프로세스를 기술로 대체(Replace people-driven processes with technology wherever possible.)
  21. 판매 효율 높이기(Make your sales more efficient.)
  22. 높은 성과내는 문화 구축(Be committed to building a high-performance culture.)
  23. 직원들에 공감((Completely) empathize with your employees.)
  24. 회사 내 유대 장려(Encourage company bonding.)
  25. 자연스럽고 즉흥적으로 접근(Practice spontaneous, random acts.)
  26. 회사 문화를 현실에 맞추어 빠르게 변경(Quickly adapt your company culture to the current reality.)
  27. 집중, 자신과 팀과 솔직하고 정직하게 대화(Focus. Have candid, honest conversations with yourself and your team.)
  28. 작은 승리라도 축하하기(Celebrate small victories.)

경제 위기 극복법 Executive Summary

대부분 경제 위기는 끔찍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위기는 항상 끝난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알아두세요. 위기들은 시장 경제의 순환적인 부분의 하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블랙 스완입니다.

시장에서 독보적인 회사를 만드는 유일한 방법은 일을 다르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위기 상황에서 생존은 살아남아야하고 다른 접근을 해야 가능합니다.

경제 위기 관리 방법의 세 가지 요소

위기 관리 방법은 동일한 중요도를 갖는 세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1. 첫 번째는 손실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CEO로서 가장 어렵고 고통스러운 일이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기에는 인력 관리가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를 위한 방법에 대해서는 생각만큼 많이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여기서는 공감과 속도가 핵심입니다.

2. 두번째는 기반을 다지는 것입니다.

이것들은 여러분이 어디에 집중하는지, 어떤 전술을 사용하는지, 그리고 팀을 재정립하는 것에 대한 것입니다. 그래서 위기가 끝나면 여러분을 누구보다 앞서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3. 세번째는 사람들의 심리를 관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과 팀,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건강하고, 제정신을 유지하고, 생산적인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제 위기 극복법, 금융 위기

1. 현실 인식 및 현금 중심의 새로운 계획 수립

Accept the new reality and (likely) change plan to prioritize cash.

새롭게 바뀐 현실을 받아드리고 현금 중심으로 운영하기 위한 변경 계획을 세우세요.

상황은 당신이 예상한 것 이상으로 나빠질 것으로 가정하세요. 시장은 극단적으로 변했습니다. 이전에 세운 재무 계획은 필요가 없습니다. 새로운 상황을 받아드리기 위해서 계획을 변경해야 합니다.

최악의 시나리오를 준비, 계획하고 만약 이를 초과하면 기뻐하십시오. 무엇보다도 주된 목표는 현금이 부족하지 않토록 관리하는 것입니다.

이를 할 수 있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당신 회사의 수익성을 높이는 방법과 오랬동안 존버해 새로운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버티는 것입니다.

우리는 시장의 선두주자들은 다른 회사들이 추가 자본 조달에 실패해 파산하거나 포기해버려 경제 위기하에서 맨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회사들인 경우를 여러 번 보아왔습니다.

그들은 투지를 발휘하여 지속적인 회사를 건설할 수 있는 기개와 복원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lastminute.com에서 겪은 경험입니다.

그 위기동안 lastminute.com은 살아 남았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유럽 온라인 여행사라는 사실은 경기가 회복되었을 시 우리에게 엄청난 시장 지배력을 안겨 주었습니다.

2. 해고해야 한다면, 초기에 대규모로 진행

If you have to make layoffs, make them deep and early.

정리해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위기 초기에 한번에 대규모로 진행하는 것입니다. 여러 번 나누어서 정리해고 하는 것보다 나쁜 방법은 없습니다. 그리고 현금을 유지하는 것이 생존 연장의 열쇠입니다.

해고는 누군가의 삶을 최악의 시기로 몰아 넣는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세요. 가능한 한 인간적이고, 친절하고, 관대하세요.

우리 트룰리아에서는 취업 박람회를 조직하고, 가까운 호텔에 회의실을 임대한 다음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회사들을 초대했습니다. 이러한 것은 슬프게도 해고가 원격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훨씬 더 중요합니다.

해고 후 남은 직원들에게 해고하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꼭 말하세요. 그리고 이것이 마지막 감원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 하세요. 지금 회사는 더 안정적이고 확실히 생존할 수 있다고 말입니다.

여러분이 남은 임직원들에게 주는 마음의 평화는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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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해고 중에는 ‘생존팀’에 집중하되, ‘떠나는 팀’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

During layoffs, focus more on the “stay team”, but care deeply for the “leave team”.

트룰리아(Trulia)에서는 직원의 3분의 1을 해고해야 했습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어려웠어요.

저는 CEO로서 떠나시는 분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셔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CEO는 ‘생존팀’에 동기부여하고 소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임무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그들은 당신의 지도와 지원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일을 정말 잘하도록 돕는 것이 일과 회사를 살릴 수 있는 길입니다.

4. 생존이 아니라 승리하려고 노력

Keep playing to win, not just to survive.

이미 당신 회사가 충분히 긴축 운영중이고 아직 현금 잔고가 남아 있다면 더욱 더 정리해고 등 긴축을 강화할 필요는 없습니다.

상당한 긴축이 필요한 경우, 남은 ‘생존팀’이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제품 및 엔지니어링 팀을 훼손해서는 안됩니다. 이 팀들은 여러분 회사가 살아남을 수 있는 가장 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좋아지면 다시 고용할 가능성이 높기에 해고하고 싶지 않은 직원들의 용도를 다시 지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A+급의 사무장이 있지만 더 이상 사무실이 없거나(또는 현재와 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 근무하는 경우) 영업 지원 부서로 발령내거나 일부 운영 업무를 수행토록 합니다.

5. 고용을 동결하지만 새로운 고용 준비

Implement a hiring freeze, but be ready to make opportunistic moves.

때때로 뛰어난 인재가 여러분을 경제 위기에서 살아남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뛰어난 인재들을 경제 위기 기간에 더 저렴하고 더 많은 인재들을 영입할 수 있습니다.

고용 시 유인책을 활용하세요 ; 이상적으로는, 경기 위기가 끝나면 보상을 더 높이겠다고 제안하세요. 아니면 스탁옵션을 늘려 전체 보상 금액을 늘리는 강력한 보상 방안을 제안하세요.

하지만 회사에 여유가 있다면 최고의 인재를 고용하세요. 이는 경기 위기 후 회사가 더욱 강력한 지배력을 갖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당신 회사가 막 정리해고를 했다면 당분간 어떤 종류의 신규 채용을 하지 마세요. 회사 구성원들에게 잘못된 메시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6. 당분간은 투자 유치가 불가능하다고 전제하고 계획 수립

Assume you will not be able to raise money soon.

경제 위기 기간에는 VC의 관심을 끌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투자 유치를 기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아는 대부분 VC들은 (현재의) 포트폴리오에 집중하고 상황이 안정되기를 기다리기 때문에 투자를 자제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우리는 창업자들에게 경기 위기 기간에는 가능하는 한 현금을 확보하라고 조언합니다.

7. 주식으로 뛰어난 성과 보상

Reward outstanding performance with stock.

당신이 뛰어난 성과를 내는 직원들에게 보상하고 싶다면 그들에게 주식을 제공하세요.

경제 위기 상황에서는 현금을 확보해야하기 때문에 더 많은 돈을 지불 할 수는 없지만, 그들이 하는 일을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는지를 그들에게 알려주세요.

개인적으로 그들의 헌신과 기여에 대해 감사하고, 만약 그들이 회사와 함게 한다면 그들은 밝은 미래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알려 주세요.

이때의 조그만한 성의나 제스처만으로도 그들의 상실감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8. 급여 방법을 조정, 현금 고갈 위험을 낮추고 리스크를 공유

Adjust compensation where possible to reduce cash burn and share risk.

직원들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방법을 창의적으로 사용하세요.

예를 들어, 영업 팀에게는 급여의 일환으로 커미션을 늘릴 수 있습니다. 마케팅팀과 엔지니어링 팀에게는 보너스를 추가하거나 전체 팀 목표 달성 시 더 많은 급여를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경이 그들의 삶에 불확실성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그들이 나서서 위험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알려주세요.

만약 모든 것이 잘 진행된다면 모든 사람들이 실제로 더 잘 할 것이고 더 많은 돈을 벌 것이고 회사는 번창할 것입니다.

9. 적절한 규모의 마케팅 계획

Right-size and recast marketing plans.

마케팅은 전통적으로 현금을 확보하기 위해 손대기 쉬운 곳 중 하나입니다. 장기 프로젝트 등은 취소되거나 연기되기 마련입니다.

경제 위기에는 모든 마케팅 채널과 그 비용 효과에 대해 다시 평가하십시오. 비용 지출에 대한 신속한 성과가 가능한 채널에 초점을 맞추고, 과거의 지출에 대한 성과 비율이 다시 재현될거라고 막연한 기대에 사로 잡히면 안됩니다.

기업들이 매출 증대에 더 관심을 가지면서 새로운 기회가 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장 정서와 관련이 없는 PR은 우선 순위를 낮추어야 합니다.

경제 위기에 사람들은 비즈니스 뉴스에 관심이 없습니다. 대규모 대행사 계약은 보류하거나 크게 줄여야 합니다. 지금은 웹 사이트를 수정할 때가 아닙니다. 대행사들에게 이것은 치명타가 될 수 있습니다. 가능하는 한 직접하든지 창의적인 방법으로 마케팅을 진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10. ROI가 높은 마케팅 활동에 집중

Refocus marketing on the highest ROI activities.

최저 비용으로 할 수 있는 마케팅, ROI가 높은 마케팅 기회를 파악해 이들 중심으로 마케팅을 확대하도록 합니다.

분명히 이야기하지만 이벤트들은 보류하세요. 이벤트 예산이 있드라도 이를 다른 부문에 사용해 거기서 주도권을 쥘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낫습니다.

11. 계약 및 임대 재협상

Renegotiate contracts and leases.

할인이나 더 나은 지불 조건을 요구하는 것은 결코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회사들도 살아남아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이 회사들이 직원들을 해고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함께 이 일을 해요. 공정하고 인정 많은 사람이 되세요,

12. 채널 재정비

Reorient channels and control your destiny.

통제 가능한 채널에 집중하세요.

당신의 상품을 써드 파티를 통해서 판매하는 경우 당신은 더 이상 판매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경제 위기 동안) 그들은 다른 요인들로 집중력을 잃을 수 있습니다. 이를 보면 당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의 중요성이 부각됩니다.

당신이 채널을 통제할 수 있다면 더 많이 판매할수록 더 많은 마진을 얻을 수 있는 잇점이 있기 때문에 채널을 조정하고 직접 판매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3. 현금 사용하는 고객에 인센티브 지급

Incentivize faster payments from your customers.

현금과 같이 바로 현금화가 가능한 지불 수단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인센티브를 지불하세요.

수중에 가지고 있는 현금은 총 마진에 일시적으로 영향을 줍니다. 현금이 부족한 시기에는 더욱 더 그렇습니다.

14. 모든 소프트웨어와 인프라 비용을 평가

Assess all software and infrastructure costs.

소프트웨어와 인프라 비용에서 줄일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에 추가 지출이 있나요? Salesforce용 범용 라이센스가 있나요? 회사 도메인에서 구글 계정을 사용하는 계약자가 있나요?

이러한 것중에서 정말로 필요한 것과 회사로서 조금 사치스러운 것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허리띠를 졸라 맬 때입니다.

그 누구도 사용하지 않는 것들을 없애고 다음에는 있으면 좋지만 꼭 필요하지 않은 것들 – 예를 들어 디자인 소프트웨어의 추가 라이센스와 같은 것 -을 조절하세요.

15. 대규모 공급과 수요간 불균형 발굴

Identify massive supply/demand imbalances.

경제 위기는 수요와 공급 사이에 커다란 격차를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현재 수요를 충족하기위해 새로운 공급처를 소싱하거나 여러분의 포지셔닝을 변경해 매력적인 수요가 있는 곳이나 새로운 종류의 수요를 찾기 바랍니다.

공급 측면의 불균형 해소

경제 위기로 시장 볼륨이 크게 줄어든다면 이러한 흐름에 맞서지 마세요. 의미가 없습니다.

대신 공급을 고정하고 서비스 등을 업그레이드(go upstream) 해보세요. 그들과 훌륭한 파트너가 되어 상황이 좋아졌을 때 좋은 포지셔닝을 차지할 수 있도록 만드세요.

경제 위기 동안 가치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경제 상황이 회복되었을 때 높은 관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Trulia에서는 브로커 및 기술 파트너와의 통합해 파트너들이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모든 부동산 목록을 배포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이 시기에 우리 공급과 파트너들의 에코 시스템을 통합했습니다. 이것은 단지 비지니스 개발뿐만이 아니라 회사 내부 엔지니어링 팀의 업무를 조정하는 것이기도 했습니다.

거래 상대방도 사용량과 고객을 늘리기 위해 그들 플랫폼과 당신네 플랫폼간 통합을 원할 것입니다.

경제 위기동안 lastminute.com에서는 경기 위기동안에 더 많은 재고를 확보했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다시 여행을 시작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유로스타(Eurostar) 전체 재고를 확보하고, 새로운 수요에 맞는 저렴한 티켓을 판매했습니다. 이러한 시도는 여행 수요가 회복되었을 시 중요한 장기 공급 및 수요 관계를 맺는데 도움이되었습니다.

수요 측면의 불균형 해소

기업이 비용을 절감하거나 매출을 증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기업의 이익(P&L, Prifir & Loss)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 어려운 대화가 의외로 쉽에 풀릴 수 있습니다.

이런 계약을 사용하여 이전이라면 내부 저항에 부딪혔을 수 있는 관계 및 시스템에 대한 보다 광범위한 시스템적 변화를 추진할 수 있습니다.

Trulia에서는 신문사와 기타 온라인 포털과의 협상해 분래딩 섹션을 인수한 후 브랜딩을 추가하고 Trulia 시스템과 통합했습니다.

경제 위기 시에는 대부분의 회사가 회사의 핵심 역량에 집중하기 때문에, 기업의 비용 센터를 수익 센터로 바꿀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할 수 있다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습니다.

16. 소비자의 비용(가격) 중시 변화 대응

Follow the behavior changes as consumers/businesses become more cost-conscious.

고객 행동이 바뀔 것입니다. 소비자의 구매 기준이 변경됩니다.

여러분이 이러한 변화를 따르고 현명하게 피봇(비지니스 소구점을 변경)한다면 새로운 장점을 만들 수 있습니다.

Trulia에서 주택 침체기의 핵심 검색 기능에 압류 부동산 목록을 추가했습니다. 이 기능은 매우 인기 있는 제품이 되었고, 경기 위기 기간에 가장 큰 성장 부문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고객 행동의 변화를 면밀하게 관찰하세요.

자신과 팀원들에게 다음과 같이 질문합니다: ‘우리가 현재 요구를 충족시키거나 그들의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무엇을 만들 수 있나요?

17. 빨리 움직이고 새로운 것을 시도

Speed is your asset. Move fast and try new things.

상대가 움직이기 전에 두 번 움직일 수 있다면 누구라도 체스 대장이 될 수 있습니다.

경기 위기 기간에 여러분은 경쟁자들보다도 세 가지를 앞서 나갈 기회를 갖게 됩니다. (During a downturn, you have an opportunity to make three moves ahead of them)

경제 위기 중에는 기존 업체들은 두 배로 느려질 것입니다. 따라서 재고를 확보하고 파트너십을 확보하며 기존 업체들이 더 오래 걸리는 일을 시도하세요.
( Incumbents will be doubly slow during a crisis. So lock in inventory, secure partnerships, and do other things that take incumbents much longer.)

18. 상품을 10배 좋게 만들어라

10x your product

이제 당신 비지니스가 (소비자들에게) 단순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의) 문제를 해결해 준다는 것을 보여줄 차례입니다.

이 새로운 현실을 타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모든 최고의 고객들과 대화해 보세요. 사용자 분석 데이터를 자세히 살펴봅시다.

지금 바로 사용자들이 여러분 제품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어떤 기능을 좋아하는지, 무엇 때문에 구매를 주저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현재 사용자 행동과 이전 사용자 행동을 비교해 보세요. 더 나은 서비스 지원을 제공하고 확대하여 경험을 개선 할 수있는 새로운 행동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창의력을 발휘하고 새로운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물어보십시오. 이러한 질문을하면 제품을 개선 할뿐만 아니라; 또한 문제의 징후를보고 퇴사 이유를 파악하기 때문에 회사를 구할 수도 있습니다. 

경제 위기중에 제품을 10배 좋게 만들고 사용자의 흥미를 끌 수 있다면, 경제 위기가 진정된 다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상상해 보세요.

19. 고정 비용을 변동 비용으로 전환

Turn fixed costs into variable costs.

고정 비용을 변동 비용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성장할수록 유연하게 새로운 상황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해고해야 했던 콘텐츠 마케터가 있었을지도 모르죠? 비슷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써드 파티 서비스가 있지 않나요?

다시 성장하기 시작할때 계약업체 또는 서비스 공급자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대행업체에 대한 저의 조언과 모순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독립 계약자는 대부분의 대행사들과 비교 시 저렴하며, 일부 업무의 경우 FTE와 비교해서도 저렴할 수 있습니다.

인건비가 고정된 경우 고정 비용을 변동 비용으로 전환하려면 해결해야 할 내부 관리 문제가 생깁니다. 이러한 변경이 이루어지는 이유와 이러한 변경이 언제까지 지속되는지를 직원들에게 설명해야 합니다.

20. 사람 중심 프로세스를 기술로 대체

Replace people-driven processes with technology wherever possible.

사람 중심 프로세스를 기술로 대체하면 경제 위기 동안 엔지니어링 시간을 잘 활용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기술은 회사 성장에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입니다. 모든 뛰어난 스타트 업은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성과를 내는 훌륭한 일을 해냈습니다.

기본 고객 서비스 응답을 자동화하고 영업 기능을 간소화하거나 운영 비용을 절감 할 수있는 기회가 있습니까? 가장 확실한 방법은 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다시, 당신은 당신의 팀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 이유를 설명해야합니다. 

대부분의 기술 혁신을 이루어 최고의 성과를 낸 기업들은 기술 혁신으로 남는 인력을 회사 내 다른 업무로 전환하거나, 더 많은 인력 중심 프로세스를 보유한 회사들 입니다.

21. 판매 효율 높이기

Make your sales more efficient.

잠재 고객을 고객으로 전환 가능성을 높일 방법을 찾을 수 있다면,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필요없이도 놀라운 미래 수익률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Trulia에서는 처음에는 접촉한 부동산 중개업자의 약 2%만을 고객으로 전환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데이터를 자세히 살펴보고, 더 나은 잠재 고객을 예측하고 식별할 수 있는 훌륭한 데이타 과학 분야를 구축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경제 위기가 끝날 때 고객 전환율을 20%까지 늘릴 수 있었습니다. 놀라운 수학이었습니다.

22. 높은 성과내는 문화 구축

Be committed to building a high-performance culture.

경제 위기 시에는 모든 사람이 성과를 내야 합니다. 이것은 타협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 목표의 95%만 달성하는 것은 당신 목표를 이루지 못하는 것입니다. 강력한 성과 문화가 없는 경우 모든 사람들이 명확하고 측정 가능한 목표를 관리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드세요.

1. 당신이 무슨 일을 하고 있고, 왜 그 일을 하는지 설명하세요.
2. 모두에게 명확한 숫자 목표를 주세요.
3. 전사적으로 목표 지표를 볼 수 있습니다.
4. 공정성을 유지하세요 — 목표를 현실적으로 유지하고 수정하세요.

23. 직원들에 공감

(Completely) empathize with your employees.

사람들은 두려움과 불확실성의 시기에 “나는 어떻게 될까?”라는 걱정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회사 전체를 관리하는 데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회사 생산성을 높이려면 그들의 우려를 인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능한 한 투명하게, 회사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지, 그리고 새로운 계획에 기여하기 위해 모든 사람들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자세히 설명하세요.

24. 회사 내 유대 장려

Encourage company bonding.

서로 더 잘 알수 있도록 만드세요.

모두 자신의 하루에 대해 팀 회의에서 행복하거나 슬프게하는 무언가를 공유하게하십시오. 생일, 기념일을 챙기고 재미 있거나 감동적인 기억을 강조하십시오. 최대한 따뜻한 느낌을 심어주십시오. 

큰 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지만 사람들이 작은 일에 집중하기 위해 시간을 내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정서적으로 참여하는 팀도 성과가 높습니다. 이러한 유형의 연결은 경제 위기 동안이나 후에 더 의미있는 일을 합니다.

25. 자연스럽고 즉흥적으로 접근

Practice spontaneous, random acts.

사람들에게 전화하세요. 그들을 위해 노래를 불러 주세요. 그들에게 재미있는 GIF 파일을 보내 보세요. 그들에게 가상 쿠키를 보내세요. 당신의 상상력을 미친듯이 사용해 보세요.

이 모든 것이 당신이 그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아무도 하루종일 같이 머물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직원들에게 이메일뿐만 아니라 당신의 행동으로 그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26. 회사 문화를 현실에 맞추어 빠르게 변경

Quickly adapt your company culture to the current reality.

현재 환경에서는 모든 사람이 집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팀 회의를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임원을 위한 온라인 업무 시간 또는 모든 사람이 함께 비디오에 있을 때 작업하고 상호 작용하는 지정된 기간을 만드는 등의 추가 단계를 수행합니다.

NFX에서 “Quarantinis”라고 부르는 팀 행복한 시간을 갖습니다. 사람들은 가상 주택 투어를 통해서 그들이 어디에 살고 있는지 어떤지 보여줄 수 있죠.

다음 경제 위기에는 다를 수 있고 다른 문화적 변화를 필요로 할 수 있지만, 모든 사람들이 계속 관여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빠르게 적응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전환들이 경제 위기 이후에도 고착될 수 있으므로, 그것들이 장기간 채택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27. 집중, 자신과 팀과 솔직하고 정직하게 대화

Focus. Have candid, honest conversations with yourself and your team.

허영심 측정법, 사망해야하는 애완 동물 프로젝트 및 정상적인 상황에서 혼자 남겨질 수있는 다른 활동에 초점을 맞추면, 이제 여러분은 피하고 싶은 결정적인 위험이 생깁니다. 

Focusing in on vanity metrics, pet projects that should die, and other activities that might be left alone in a normal situation now exert critical drag you must avoid.

자신에게 어려운 질문을 하고 팀원들에게도 똑같이 질문해 보세요.

무엇보다 지금은 집중해야 할 시기입니다. 이것은 정말로 임직원들의 심리를 관리하고 사람들이 실수를 할 여지가 가장 적은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28. 작은 승리라도 축하하기

Celebrate small victories.

모든 불확실성과 스트레스로 가득차 있지만 매주 팀의 작은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시간을 내세요.

장기 비전을 세우되, 단기 계획과 신속하게 달성 할 수있는 것들에 집중하세요.

겉보기에는 거의 없어 보이는 많은 승부의 복합적인 영향은 놀라울 수 있습니다. 작은 승리는 힘든 시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주변의 상황이 암울할 때 발전과 성공에 대한 희망을 줍니다

참고

2008년 금융 위기속에서 주식 투자에 뛰어든 워런 버핏의 투자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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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금융 위기로 주식 시장이 초토화되었을 때, 모두 두려워할 때가 투자 적기라며 과감하게 주식 시장에 뛰어 들면서 워런 버핏(Warren E. Buffett)은 뉴욕타임즈에 그의 투자 철학을 밝혔다. 제목은 주식을 살 때예요. 저는 그러고 있답니다. Buy American. I Am.

여기에서는 뉴욕타임즈 기고문을 번역 공유해 봅니다. 또한 워런 버핏의 투자 철학에 대해서는 다음 들들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워렌 버핏의 연례 주주 서신에서 배우는 24가지 교훈

워런 버팟 2008년 뉴욕타임즈 기고문
2008년 워런 버핏이 뉴욕타임즈에 기고한 글, 모두 위기를 느끼는이 때가 바로 주식 투자를 시작할 때라는 주장

워런 버핏의 뉴욕타임즈 기고문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금융 시장은 엄청난 혼란에 빠져 있습니다. 더우기 금융 시장의 문제는 이제 일반 경제(general economy)에 영향을 미치며 경제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실업률이 증가하고, 기업 활동이 위축되고 공포를 조장하는 내용들이 신문 헤드라인을 장식할 것입니다.

왜 그렇까요?

그것은 주식 매입에 대한 단순 투자 규칙(A simple rule)을 따르기 때문입니다. 바로 “모두가 두려워할 때가 탐욕을 부려야 하며, 모두 탐욕을 부릴 때 공포를 느껴야 할 순간이다!(Be fearful when others are greedy, and greedy when others are fearful) ” 지금 확실한 것은 시장에 두려움이 널리 퍼지고 있고 심지어 노련한 투자자들조차도 공포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물론 투자자는 높은 부채율로 이자 부담에 허덕이는 기관(highly leveraged entities)이나 경쟁력이 취약한 기업(businesses in weak competitive positions)들을 경계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많은 훌륭한 기업들의 장기적 전망에도 공포를 느끼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물론 이러한 기업들은 항상 그렇듯이 일시적으로는 부침을 겪을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주요 기업들은 향후 5년, 10년 그리고 20년 내에 기록적인 이익을 낼 것입니다.

한 가지는 분명히 짚고 넘어가죠. 저는 단기 주식시장을 예측할 능력은 없습니다. 지금부터 한 달 혹은 1년사이에 주식이 오를지 아니면 내릴지 알수는 없죠.

그러나 중장기적 투자 관점에서 주식 시장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며, 이는 투자 정서와 경제가 회복되기 훨씬 이전부터 상승을 시작할 것입니다. 따라서 로빈(봄소식을 전하는 새 – 역자 주)만을 마냥 목놓아 기다리노라면 이미 봄은 끝나 있을 것입니다.

간단한 역사를 살펴보죠.

지난 1930년 대공황(Great Depression) 당시 다우 존스 산업 평균 지수(Dow Jones Industrial Average : DJIA)는 1932년 7월 8일 41포인트로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당시 경제 상황은 1933년 3월 루스벨트 대통령 정부 출범 이전까지 지속적으로 악화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때는 이미 주식 시장은 30%나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을 비롯한 연합국의 전황은 갈수록 불리해지는 1942년 4월 주식 시장은 바닥을 치고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1945년 9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기 오래전부터 주식 시장을 상승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1980년대 초반 인플레이션이 급등하고 경제는 포기 직전이었지만 오히려 이 때가 주식을 매수할 최적 시기였습니다.

요컨대 나쁜 소식은 곧 투자자의 좋은 친구(bad news is an investor’s best friend)이며, 이 때는 현저하게 할인된 매력적 주가로 미국의 미래에 투자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입니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주식 시장은 회복될 것입니다.

지난 20세기 동안 미국은 2건의 세계 대전, 각종 군사 분쟁들, 경제 대공황, 수십 차례의 경기 침체기와 금융 패닉, 오일 쇼크, 전염병 위기 및 대통령 탄핵과 같은 심각한 위기들을 잘 견뎌 왔습니다.

미국 주식 시장의 놀라운 시장 회복력은 해당 기간 동안 다우 지수를 66포인트에서 11,497포인트로 끌어올렸습니다.

연일 상승하는 주식 시장에서는 모든 투자자들은 쉽게 돈을 벌 것이며, 이런 환경하에서 투자금을 잃게 될 가능성은 일을 수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주시 시장에서도 (돈을 날리는) 투자 세력들은 언제나 존재했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주식 시장이 안전하고 편안하다고 느낄 때만 주식을 매수하고 신문 헤드라인에 공포가 만연하면 서둘러 매도해 버렸습니다.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금융 위기 발발 후) 오늘날 대부분 투자자들은 (주식을 모두 팔아버리고) 현금만 보유함으로써 평안함과 위안을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그들은 사실상 향후 가치 하락이 분명해 보이는 끔찍한 장기 자산(현금 – 역자 주)을 선택했습니다.

실제로, 현 위기를 완화하기 위해 정부의 정책들은 아마도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것이고 따라서 (이런 투자자들이 확보한) 현금의 실질 가치 하락을 가속화시킬 것입니다.

투자 수익률 측면에서 주식투자는 향후 10년간 현금 투자보다도 훨씬더 높은 수익률을 보여줄 것입니다. 이 격차는 아마도 상상할 수 없을만치 월등히 높을 것입니다.

지금 현금 확보에 집착하는 투자자들은 나중에 현금을 가지고 투자할 수 있는 시기를 효율적으로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유명 하키 선수였던 웨인 그레츠키(Wayne Gretzky)
유명 하키 선수였던 웨인 그레츠키(Wayne Gretzky)

좋은 소식을 기다리는 그들은 유명 하키 선수였던 웨인 그레츠키(Wayne Gretzky)의 충고를 무시하고 있습니다. “훌륭한 하키 선수는 퍽(하키볼)을 따라 움직입니다. 그러나 위대한 하키 선수는 퍽(하키볼)이 갈 곳을 예측해 움직입니다.”

저는 주식 시장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 싶지 않으며, 단기간 내 주식 시장이 어떤 흐름을 형성할지 전혀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빈 은행 건물에 문을 연 다음 다음과 같이 광고를 하겠습니다.

“put your mouth where your money was(‘돈이 있는 곳에 입을 대라’라는 사전적 의미로, 자신이 믿는 바에 물질적으로 투자하라는 의미)”

그리고 현재 제 돈과 제 입은 모두 미국 주식에 투자하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Buy American. I Am.

By Warren E. Buffett

Omaha

THE financial world is a mess, both in the United States and abroad. Its problems, moreover, have been leaking into the general economy, and the leaks are now turning into a gusher. In the near term, unemployment will rise, business activity will falter and headlines will continue to be scary.

So … I’ve been buying American stocks. This is my personal account I’m talking about, in which I previously owned nothing but United States government bonds. (This description leaves aside my Berkshire Hathaway holdings, which are all committed to philanthropy.) If prices keep looking attractive, my non-Berkshire net worth will soon be 100 percent in United States equities.

Why?

A simple rule dictates my buying: Be fearful when others are greedy, and be greedy when others are fearful. And most certainly, fear is now widespread, gripping even seasoned investors. To be sure, investors are right to be wary of highly leveraged entities or businesses in weak competitive positions. But fears regarding the long-term prosperity of the nation’s many sound companies make no sense. These businesses will indeed suffer earnings hiccups, as they always have. But most major companies will be setting new profit records 5, 10 and 20 years from now.

Let me be clear on one point: I can’t predict the short-term movements of the stock market. I haven’t the faintest idea as to whether stocks will be higher or lower a month — or a year — from now. What is likely, however, is that the market will move higher, perhaps substantially so, well before either sentiment or the economy turns up. So if you wait for the robins, spring will be over.

2008년 금융 위기속에서 주식 투자에 뛰어든 워런 버핏의 투자 철학 1

A little history here: During the Depression, the Dow hit its low, 41, on July 8, 1932. Economic conditions, though, kept deteriorating until Franklin D. Roosevelt took office in March 1933. By that time, the market had already advanced 30 percent. Or think back to the early days of World War II, when things were going badly for the United States in Europe and the Pacific. The market hit bottom in April 1942, well before Allied fortunes turned. Again, in the early 1980s, the time to buy stocks was when inflation raged and the economy was in the tank. In short, bad news is an investor’s best friend. It lets you buy a slice of America’s future at a marked-down price.

Over the long term, the stock market news will be good. In the 20th century, the United States endured two world wars and other traumatic and expensive military conflicts; the Depression; a dozen or so recessions and financial panics; oil shocks; a flu epidemic; and the resignation of a disgraced president. Yet the Dow rose from 66 to 11,497.

You might think it would have been impossible for an investor to lose money during a century marked by such an extraordinary gain. But some investors did. The hapless ones bought stocks only when they felt comfort in doing so and then proceeded to sell when the headlines made them queasy.

Today people who hold cash equivalents feel comfortable. They shouldn’t. They have opted for a terrible long-term asset, one that pays virtually nothing and is certain to depreciate in value. Indeed, the policies that government will follow in its efforts to alleviate the current crisis will probably prove inflationary and therefore accelerate declines in the real value of cash accounts.

Equities will almost certainly outperform cash over the next decade, probably by a substantial degree. Those investors who cling now to cash are betting they can efficiently time their move away from it later. In waiting for the comfort of good news, they are ignoring Wayne Gretzky’s advice: “I skate to where the puck is going to be, not to where it has been.”

I don’t like to opine on the stock market, and again I emphasize that I have no idea what the market will do in the short term. Nevertheless, I’ll follow the lead of a restaurant that opened in an empty bank building and then advertised: “Put your mouth where your money was.” Today my money and my mouth both say equities.

Warren E. Buffett is the chief executive of Berkshire Hathaway, a diversified holding company.

유발 하라리의 코로나19 극복 방법 – 협력과 투명한 정보기반 자발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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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 하라리(Yuval Noah Harari)가 코로나19에 대응 전략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발언하고 있는데요. CNN 인터뷰에서 분열이 아닌 협력을 그리고 정보 공개와 시민의 자발적 협조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발 하라리(Yuval Noah Harari) CNN 인터뷰 영상 및 인터뷰 중요 내용을 소개해 봅니다.

유발 하라리 CNN 인터뷰 영상

유발 하리리는 지난 2020년 3월 15일 CNN 앵커 크리스티안 아만포(Christiane Amanpour)와 코로나19를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유발 하라리의 CNN은 인터뷰는 아래 주소에서 볼 수 있으며, 따로 CNN을 방문하지않더라도 바로 볼 수 있도록 여기서 링크해 놓았습니다.

Yuval Harari: This is the worst epidemic in ‘at least 100 years’

유발 하라리 CNN 인터뷰 주요 내용

위에서 소개한 유발 하라리의 CNN 인터뷰 내용 중 나름 의미잇다고 생각되는 내용들 몇가지를 소개해 봅니다.

이 인터뷰는 뉴스페퍼민트에서 번역해 공유되었으니 이를 참고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발 하라리 “지금 인간이 둘 수 있는 최악의 수는 서로 분열(disunity)하는 것”

위 번역 내용을 기반으로 유발 하라리가 주장하는 내용 중 핵심 내용이라고 판단되는 일부 문구를 인용해 일부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여기에서 소개해 봤습니다.

인류는 바이러스에 맞설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19는 바이러스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그 유전자 지도를 파악하는 데 2주밖에 걸리지 않았어요. 그래서 인류는 적어도 누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 가려내는 검사를 재빨리 할 수 있게 되었죠.

물론 바이러스의 유전자 지도를 그렸다고 바이러스를 곧바로 극복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분명 지금 인류는 바이러스에 맞설 지식과 기술을 갖추고 있습니다.

최악의 수는 서로 분열하는 것

금 인간이 둘 수 있는 최악의 수는 서로 분열(disunity)하는 겁니다. 국가들끼리 서로 돕지 않고 필요한 정보도 공유하지 않으며 각자 갈 길을 가는 것만큼 위험한 게 없습니다. 신뢰의 부족도 문제인데, 비단 정부나 국가 사이에 신뢰가 부족한 것뿐 아니라 사람들이 서로 믿지 못하고 경계하는 끝에 반목하게 되는 상황이 올까 가장 걱정됩니다.

사실 지난 몇 년간 가짜뉴스와 허위 정보가 신뢰를 갉아먹고, 국가 간에도 연대하기보다 갈라서고 다투는 일이 특히 많았습니다. 세계가 전염병이 창궐하면 적절히 대응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변해왔는데, 그러던 중에 코로나19가 터진 겁니다.

고립으로 절대로 전염병을 극복할 수 없다

고립(isolation)은 절대로 전염병을 막고 극복하는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전염병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은 정보(information)를 최대한 빠르고 널리 공유하는 방법뿐이에요. 지금 지구상에서 전염병이 도는데 울타리를 치고 국경을 닫는다고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을까요? 불가능합니다.

그 정도로 확실하게 고립되려면 중세 시대도 아니라 석기 시대로 돌아가야 해요. 지금 인류가 그렇게 역행하는 건 가능한 선택지가 아니죠. 지금 가장 확실하게 해야 할 경계선은 국가와 국가 사이의 경계선인 국경이 아녜요. 대신 인간의 세상과 바이러스가 사는 세상 사이에 쉽게 넘나들 수 없는 단단한 벽을 세우는 일이 지금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함께 대처하는 의료 체계를 구축해야

전 세계적으로 유행병에 함께 대처하는 의료 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지금 서아프리카든 이란이든 중국이든 어디서든 발생한 병을 그저 그 지역, 그 나라, 남의 공동체 문제로 치부할 게 아니라 바이러스가 들어와선 안 되는 인간 세계로 뚫고 들어왔다면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 같은 조직도 더 강화해야 하고, 국제적인 연대도 더 키워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 전염병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나라가 있다면, 의료 장비든 인력이든 보낼 수 있는 걸 보내서 돕고, 무엇보다도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제적인 지원도 곧바로 이뤄져야 합니다. 전염병이 처음에 특정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칩시다.

이때 해당 정부가 바이러스 때문에 적극적으로 해당 지역을 봉쇄하고 경제활동을 중단해버리면 그로 인해 받게 될 경제적 타격이 두려워서 전염병이 얼마나 심각한 건지 확실해질 때까지 기다려보자는 판단을 내릴 수도 있습니다. 

신뢰의 복구가 가장 시급

우선 지금 가장 시급한 문제는 신뢰가 곳곳에서 무너져내렸다는 점입니다. 정부를 믿지 않고, 언론이 전하는 정보를 믿지 않는 사람이 특히 최근 들어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격리 조치가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일 만큼 제대로 이뤄지려면 사회 구성원들이 똘똘 뭉쳐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그러나 신뢰가 무너져내린 상황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사람들이 행동을 맞출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감시체계의 엄청난 강화

또 다른 문제는 감시 체계가 엄청나게 강화될 거라는 점입니다. 평소 같으면 큰 저항에 부딪혔을 이런 정책이 코로나19로 일어난 준전시 상황 때문에 용인되고 정당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난 다음에도 생체학 신호를 포착하고 추적해 기록하는 감시 체계는 계속 살아남아 우리를 옥죌 수 있습니다. 

전염병 극복을 위한 두가지 방법

지금의 이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봐요.

첫째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주는 겁니다. 사람들이 그 정보를 제공하는 주체를 믿고, 그래서 그 정보를 신뢰한다면 사람들은 적어도 전염병이 진정될 때까지는 사람이라서 으레 하고 싶은 행위를 자제하려고 노력할 겁니다. 물리적인 접촉을 삼가고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혹시 모를 바이러스가 옮을 수 있는 가능성을 차단하는 쪽으로 행동하게 되겠죠.

둘째는 전체주의 접근법입니다. 이는 현대 기술의 발달 덕분에 가능해진 새로운 방법으로 중세 시대 때는 그렇게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던 일입니다. 전체주의 접근법이란 그 기술을 활용해 구축할 수 있는 최대한 강력한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사람들의 프라이버시보다 공중 보건에 압도적으로 더 큰 가치를 두고 전염병에 직접 맞서는 겁니다. 

유발 하라리의 FT 기고문

참고로 유발 하라리가 FT에 기고한 글 번역본은 아래를 참조하세요.

완벽 크롬 폰트 변경을 위한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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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수많은 브라우저 중에서 크롬의 점유율이 절대적으로 높아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크롬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을 활용해 크롬 폰트 변경하는 방법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데스크탑 기준 글로벌 브라우저 점유율 추이, Data from statcounter, Graph by Happist
데스크탑 기준 글로벌 브라우저 점유율 추이, Data from statcounter, Graph by Happist

크롬을 처음 설치하게되면 기본 폰트는 윈도우즈10의 경우 운영체제 기본 폰트인 맑은고딕으로 설정됩니다.

맑은고딕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한글 폰트이므로 나름 만족도가 높은 폰트이지만 요즘에는 개성이 강한 다양한 글꼴들이 많이 등장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마음에 드는 글꼴을 선택해 적용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모바일 시대에 맞추어 모바일에서도 최적으로 보인다는 나눔바른고딕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

기본 크롬 폰트 변경 방법

크롬에서 폰트를 변경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간단히 할 수 있는 방법은 설정 – 모양 – 글꼴 맞춤 설정에서 글꼴 크기 및 다양한 글꼴을 설정해 주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글꼴 맞춤 설정에서 표준 글꼴, Serif, Sans-serif 그리고 고정폭 글꼴의 4가지를 변경할 수 있도록 되었 있는데요. 저는 이러한 글골을 전부 나눔바른고딕(NanumBarunGothic)으로 변경하였습니다.

  • 표준 글꼴 : 웹페이지가 특정한 글꼴을 지정하지 않았을 경우 보여 줄 글꼴
  • Serif : 웹페이지 글꼴을 Serif 계열의 글꼴을 적용 시 보여 줄 글꼴. Serif 글꼴은 획에 삐침이 있는 글꼴로 바탕이나 명조체와 같은 글꼴이 여기에 해당
  • Sans-serif : 웹페이지 글꼴을 Sans-serif 계열의 글꼴을 적용 시 보여 줄 글꼴. Sans-serif 글꼴은 Serif와 달리 글자에 각 획에 삐침이 없는 글꼴로 고딕체가 이에 해당
크롬 폰트 변경, 크롬 설정-모양- 글꼴 맞춤 설정

그러면 아래와 같이 구글 크롬에서도 나눔바른고딕(NanumBarunGothic)로 웹 브라우징을 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보여준 굴림에 비해서 상당히 가독성도 뛰어나고 보기에도 좋습니다. 한마디로 인터넷 서핑할 만하죠.

크롬 폰트를 나눔바른고딕으로 변경 시 구글 검색 화면
크롬 폰트를 나눔바른고딕으로 변경 시 구글 검색 화면

웹사이트에서 웹 스타일 지정 시 크롬 글꼴 설정은 무용지물

그러나 크롬에서 위와 같이 글꼴을 설정해도 그 사이트에서 특정 글꼴을 사용하도록 웹 스타일을 설정했다면 대부분의 브라우저는 사이트의 웹 스타일을 존중해 줍니다.

이는 크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에 웹 사이트에서 웹 스타일을 정의해 놓았다면 크롬은 이를 존중해 크롬 변경 폰트가 아닌 사이트에서 설정한 폰트로 보여줍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요즘에는 개성이 강한 글꼴들이 많이 등장했기 때문에 이러한 개성 강한 글꼴을 이용해 웹 스타일을 정의한 경우도 많은데요. 이런 경우는 나름 웹 디자인에 신경을 썼기 때문에 오히려 심미성에서 더 좋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오래전에 설정한 사이트들인데요. 예전에 사용했던 굴림체나 명조체와 같은 옛날 폰트를 기반으로 웹 스타일을 정의해 놓은 곳이 있습니가. 이런 사이트들은 방문해 글일 읽기에 부담스럽기까지 합니다.

이런 사이트 도는 웹 페이지가 생각보다 상당히 많죠. 예를들어 조금 오래된 티스토리 블러그 등에서 이런 페이지를 종종 만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모든 웹 페이지를 브라우저에서 설정한 폰트로 보여주도록 강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인터넷 익스플러러에서는 브라우저 자체에서 웹 스타일을 무시하라는 옵션이 있죠. 이 옵션을 사용하면 모든 웹 페이지는 특정 폰트로만 보여집니다.

크롬에서 웹 스타일을 무시하는 방법 –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 사용

크롬은 자체적으로 웹 스타일을 무시하는 옵션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웹 스타일을 무시하고 브라우저 설정 폰트로만 보고싶다면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사용해야합니다.

이런 크롬 확장 프로그램으로 ‘stylus’가 있는데요. 여기서는 이 크롬 확장 프로그램 소개 및 사용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 추가

우선 chrome 웹 스토어로 이동해서 ‘stylus’를 검색해 stylus가 나오면 Chrome에 추가 버튼을 눌러 확장 프로그램에 추가합니다.

chrome 웹 스토어에서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 검색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 스타일 추가

‘stylus 확장 프로그램을 추가하면 크롬 맨 오른쪽 위에 S모양의 아이콘이 생기고 이곳에서 stylus 확장 프로그램의 스타일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S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Manage와 Option 등을 설정할 수 있는 버튼이 보이는 데요. 여기서 Manage를 누릅니다.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 설정, Mangee 선택

이제 여기서 새로운 스타일을 추가합니다. 여기서 whrite new style 버튼을 누릅니다.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 설정, 새로운 스타일 추가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 설정, 새로운 스타일 추가

그러면 Add style 화면이 나오는데요. 원하는 스타일명을 입력합니다. 예를들어 NanumBarunGothic과 같은 이름을 입력합니다.

그리고 오른쪽 코드 입력 화면에 아래에 제시한 코드를 복사해 붙입니다. (만약 나눔바른고득체가 아닌 다름 폰트를 사용하고 싶다면 아래 코드에서 NanumBarunGothic 대신 원하는 폰트 이름으로 대체하면 됩니다.)그리고 저장합니다.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 설정, 코드 입력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 설정, 코드 입력

윈도우즈 및 맥용 폰트 적용 코드

먼저 윈도우즈에 설치된 구글 크롬에서 사용 가능한 코드입니다. 기본적으로 이 코드는 웹 페이지에서 설정된 폰트를 윈도우즈에 설치되어 있는 로컬 폰트를 사용토록 강제하는 것입니다.

아래 코드는 나눔바른고딕체를 적용토록 local의 NanumBarunGothic를 불러오도록 설정하고 있습니다. 만약 나눔고딕체를 적용한다면 Nanum Gothic으로 대체하면 됩니다.

윈도우즈용 코드

@font-face {    
    font-family: "돋움";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Dotum";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DotumChe";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굴림";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Gulim";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GulimChe";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AppleGothic";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맑은 고딕";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Malgun Gothic";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맑은고딕";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MalgunGothic";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명조";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Myeongjo;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나눔명조";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NanumMyeongjo;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바탕";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Batang";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바탕체";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BatangChe";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NanumBarunGothic";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serif";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sans-serif";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Helvetica";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Tahoma";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Geneva";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Arial";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Apple SD Gothic Neo";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AppleSDGothicNeo-Regular";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Verdana";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Lato";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FontAwesome";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Helvetica Neue";
    src: local("NanumBarunGothic");
}Code language: PHP (php)

맥용 코드는 아래를 사용합니다.

@font-face {    
    font-family: "돋움";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Dotum";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DotumChe";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굴림";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Gulim";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GulimChe";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AppleGothic";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맑은 고딕";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Malgun Gothic";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맑은고딕";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MalgunGothic";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명조";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Myeongjo;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나눔명조";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NanumMyeongjo;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바탕";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Batang";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바탕체";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BatangChe";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나눔고딕";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serif";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sans-serif";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Helvetica";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Tahoma";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Geneva";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Arial";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Apple SD Gothic Neo";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AppleSDGothicNeo-Regular";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Verdana";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Lato";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FontAwesome";
    src: local("NanumBarunGothic");
}
@font-face {
    font-family: "Helvetica Neue";
    src: local("NanumBarunGothic");
}Code language: PHP (php)

이렇게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를 적용하면 어지간한 웹 페이지 폰트는 전부 크롬에서 설정한 폰트로 보여 집니다.

다른 대안, Force Custom Fonts 적용

위에서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를 통해서 어느 정도 완벽하게 원하는 폰트로 사용 가능하다고 말씀드렸는데 댓글을 문의를 주신 분들이 많은 것을 보니 한계가 있나 봅니다.

syzor님이 알려 주신대로 stylus로도 해결이 안된다면 Force Custom Fonts를 사용하면 문제가 해결 된다고 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서 Force Custom Fonts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해 보세요.

Force Custom Fonts

이 확장 프로그램에서도 css를 잘 다룰 수 있다면 stylus를 사용하라고 권고하고 있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 웹사이트들 중에서 HTML 표준을 지키지 않고 독자적인 코드를 사용하는 곳들이 있다 보니 stylus css 명령이 제대로 먹히지 않나 생각해 봤습니다.

저는 Force Custom Fonts 추가 후 아래와 같이 기본 세팅만 했는데요.

Default/Chinese, Latin/English, Non_CJK_En 세군데만 폰트 세팅해주면 기본적으로 작동하는 것 같습니다. 외국 프로그램이라 한글 폰트도 전부 영문으로만 나옵니다.

완벽 크롬 폰트 변경을 위한 크롬 확장 프로그램 stylus 사용법 2

위 그림처럼 세팅 후 저장(Save)하니 나눔바른고딕체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네이버 등 안된다고 몇 분이 말씀해 주신 사이트들이 이 확장 프로그램으로 해결이 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크롬 확장 프로그램 Force Custom Fonts 추가 후 네이버 뉴스 화면

코로나 위기를 최고의 브랜드 홍보 기회로 만든 코로나19 대응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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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글로벌을 휩쓸면서 이에 대응하는 다양한 극복 사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글로벌 팬데믹 위기를 최고의 홍보 기회로 만든 기업 및 브랜드들의 코로나19 대응 사례 몇가지를 모아 봤습니다.

코로나19가 어느정도 진행되고 있는 요즘 다시 생각해보면 아래에서 언급한 사례들이 특별한 내용이 있는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누구나 그정도는 쉽게 할 수 있겠다는 그런 내용들이 많죠.

그렇지만 코로나19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 관심을 받는 것은 간절히 바라고 있는 상황에서 누가 먼저 선제적으로 움직일 수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비록 작은 내용일지라도 사회에서 원하는 것이므로 과감하게 먼저 터트린다면 언론과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선수를 빼았긴 브랜드는 아무리 많은 돈을 투입해도 쉽게 역전할 수 없는 것이 이런 위기 상황에서 브랜드 PR인 것 같습니다.

명품 브랜드의 코로나19 대응, 크리스찬 디올 세정제를 만들다

루이비통으로 유명한 프랑스에 본사를 둔 LVMH그룹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은 루비비통 향수 및 화장품 공장에서 손세정제를 생산하겠다고 전격 발표하면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LVMH그룹은 자사 공장에서 생산하는 의료용 세정제를 유럽 최대 병원 시스템인 Assistance Publique-Hôpitaux de Paris에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발표했죠.

그동안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은 중국이나 한국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동안 별다른 준비없이 손놓고 있다고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에 코로나19ㄱ 급속히 확산되면서 엄청난 위기에 놓였는데요.

이러한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의료 시스템, 의료 장비 공급등이 중요하ㅗ 일반 국민들은 마스크나 비누 그리고 세정제와 같은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 물품들이 많이 필요하게 되죠.

그러나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에서 이러한 물품들의 공급은 원활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공급 부족을 메꿔줄 대안이 절실하게 요구되기 마련입니다.

이때 이러한 물품과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던 루이비통에 향수대신 세정제를 생산해 공급하겠다고 선언하니 얼마나 반가운 소식이고 명품업체이다보니 반향이 엄청났겠죠.

그이후 입생로랑이나 발렌시아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케링그룹에서도 의료용 마스크 생산에나선다고 발표했지만 이 루이비통의 디오 세정제에 묻히고 말았다고 해요..

이러한 홍보전도 선빵이 중요하기 때문에 기업가의 과감하고 빠른 결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 선제적으로 대규모 고용과 임금 인상을 선언하다.

코로나19가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전부터 이미 미국에선 엄청난 사재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온라인으로 몰려들었죠. 평소에 비해 2~3배의 많은 온라인 주문은 이커머스업체들에게 엄청난 도전을 안겨주었는데요.

이러한 도전에 대해서 아마존은 어느 업체보다도 먼저 과감한 코로나19 대응 조치를 취합니다.

Amazon ramps hiring, opening 100,000 new roles to support people relying on Amazon’s service in this stressful time

아마존이 취한 코로나19 대응을 간단히 요약해보면 아래와 같이 5가지 정도로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 가장 먼저 재택 근무 지시
  • 재택근무에도 사무실 관련 시가당 노동자 급여 지급 약속
  • 10만명 추가 고용
  • 시간당 임금을 2$ 상향 조정(현재 15$에서 한시적으로 17$로 조정)
  • 아마존 본사가 있는 시애틀 지역 매장 지원을 위한 500만불 기부

사실 아마존에게 10명 추가 고용은 연말 쇼핑 시즌처럼 주문이 몰리는 시기이면 10만명정도는 보통 추가로 고용합니다. 정규직이 아니라 일시 계절동안만 고용하는 것이죠.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주문이 폭발하면서 아마존으로는 이를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 정도 인원 고용은 필요한 상황이기는 했습니다.

코로나19 대응 아마존은 10만명 추가 고용 및 시간당 임금을 추가 2$ 올렸습니다.
코로나19 대응 아마존은 10만명 추가 고용 및 시간당 임금을 추가 2$ 올렸습니다.

그러나 그런 맥락을 떠나서 선제적으로 추가 고용 계획을 밝히고, 더 나아가 시간당 임근 상승 그리고 코로나19로 일어 없어지는 직원들의 임금 보전 약속등 매우 체계적인 지원 계획을 통해서 아마존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그동안 아마존은 이커머스나 AWS와 같은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쌓았지만 점점 아마존을 경계하고, 아마존의 포식성 전략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높아졌습니다.

아마존 비지니스가 커진만큼 아마존 브랜드 위기도 같이 커진 상황이죠. 그럼 사황에서 아마존의 이런 적극적인 적략은 브랜드 위기를 누그러뜨리는데 어느정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LG,코로나 극복위한 선제적 지원 추진

위에서도 선빵의 중요성을 강조했지만 이번에 이야기하는 LG도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선제적으로 지원에 나서면서 역시 LG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LG 브랜드 이미지를 높힌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천지로 인해 대구 경북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병상 문제가 크게 대두되었습니다.

대구 경북지역이 다른지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의료 인프라 투자를 소흘히 한 측면도 있고, 단시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이 환자들을 수용할 병상 부족 상태에 빠졌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로 코로나19 확진자를 4가지로 분류하고 경증 환자는 당장 사용하고 있지 않은 건물들을 활용하자는 방안이 거론되고 정부는 여유가 있는 기업 연수원등을 활용할 수 있는지를 타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에 LG가 가장 먼저 2월 4일 경북지역 기숙사와 연수원등을 코로나19 치료센터로 제공하겠다고 밝히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현대를 비롯한 수많은 기업에서 연수원을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죠. 먼전 선빵을 날린 기업이 아무래도 이런 홍보에서는 유리한것이 아닐까요?

더우기 LG는 이러한 기숙사와 연수원외 구호 물품 등 종합적인 지원책을 발표하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습니다.

  • 구미 기숙사 및 울진 연수원을 치료셑너로 제공(550실로 최대)
  • 구호성금 및 물품 등 60억원어치 지원
  • LG그룹 협력사에 550억원 무이자 대출 지원
  • 의료진 건강관리를 위한 가전제품 지원

LG의 사례는 선빵으로 치료센터를 위한 건물 제공에 손을 들었고 더 나아가 종합적인 지원책을 제시하면서 후발 기업들대비 이슈 선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삼성, 마스크 해결사로 나서다

한국에서는 마스크에 대한 관심이 아주 높죠.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이 너무 너무 높아지면서 생활속에서 마스크 착용이 기본이 되면서 마스크 수요가 폭발적으로 높아졌습니다.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면서 가격 상승 및 (가격이 오르기를 기대하며 사재기하면서)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는 시장 실패가 발생하면서 마스크5부제를 실시될 정도죠.

그러다보니 한때 마스크가 가장 핫한 검색어가 되었고 마스크에 대한 논란도 그만큼 뜨거웠습니다.

이런 가운데 마스크와 전혀 상관이 없어 보이는 업체지만 삼성이 가진 역량을 도원해 마스크 관련 솔류션을 제안해 실질적으로 마스크 공급을 늘릴 수 있는 여러가지 활동과 이들의 활동을 적절히 홍보하면서 삼성 이미지를 개선하고 있는데요.

마스크 공급업체는 아니지만 삼성 자신이 가진 다양한 역량을 활용해 마스크 공급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솔류션 제안으로 소비자들이 목말라하는 니즈를 충족하면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수입해 정부에 조기 납품 – 이미 마스크 2천500만개 생산 가능한 멜트블로운 53톤 계약
  • 삼성계열사를 통한 글로벌에서 마스크 28만개 확보, 국내 반입해 대구에 기부
  • 삼성 엔지니어들 마스크 공장에 지원해 생산성 향상 도모
삼성의 마스크 공급 관련 기사, zdnetKorea
삼성의 마스크 공급 관련 기사, zdnetKorea

삼성전자 엔지니어들이 마스크공장을 방문해 신규 생산설비 설치 및 제반 생산 설비 점검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는 삼성 홍보 영상

[워드프레스 팁] 워드프레스 인용문 스타일(Blockquote Style) 변경하기

워드프레스 GeneratePress 테마를 사용하면서 인용문 스타일(Blockquote Style)을 조금 더 강조할 수 있도록 변경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워드프레스에서 저굥 가능한 인용 스타일(Blockquote Style) 몇개를 소개해 봤습니다.

GeneratePress 테마의 인용문 스타일은 상당히 실용적입니다. 넘 글에서 튀지도 않으면서도 기본을 갖추고 있죠.

그렇지만 글을 작성하다보면 인용한 인용문을 조금 더 눈에 띄이고 더 강조하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몇가지 예를 살펴보았습니다.

GeneratePress 기본 인용문 스타일(Blockquote Style)

GeneratePress 기본 인용문 스타일(Blockquote Style)의 아래 이미지처럼 단순합니다.

워드프레스 인용문 스타일(Blockquote Style)_GeneratrPress 기본 스타일
워드프레스 인용문 스타일(Blockquote Style)_GeneratrPress 기본 스타일

GeneratePress 테마의 style.css에서 정의하고 있는 인용 스타일(Blockquote Style) css 코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blockquote {
	border-left: 5px solid rgba(0, 0, 0, 0.05);
	padding: 20px;
	font-size: 1.2em;
	font-style:italic;
	margin: 0 0 1.5em;
	position: relative;
}

blockquote p:last-child {
	margin: 0;
}Code language: PHP (php)

이 기본 코드를 기반으로 컬러나 마진 그리고 글자 크기 등을 조정해서 더 강조하는 인용 스타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우선 폭을 600px로 제한했으며, 왼쪽 라인의 두께를 5px에서 10px로 조정했습니다.

“이 폭풍은 지나갈 거예요. 하지만 지금 우리가 하는 선택들은 앞으로 오랬동안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우리는 두가지 중요한 선택해 직면해 있습니다. 첫째는 전체주의적인 감시와 시민 역량 강화 사이, 둘째는 민족주의적 고립과 글로벌 연대 사이의 선택입니다.
– 유발 하라리

blockquote {
    max-width: 600px !important; /*인용문 폭 조정, !important가 있어야 제대로 작동 */
    border-left: 10px solid rgba(0, 0, 0, 0.05);  /*왼쪽 가로 두께 및 색 변경 */
    padding: 20px;
    font-size: 1.3em;  /*인용문 글자 크기 변경 */
    font-style:italic;

    margin: 0 0 1.5em;            /*margin: 0 0 1.5em; */
    position: relative;
}Code language: PHP (php)

괄호 형식의 인용문 스타일(Blockquote Style)

간단하게 워드프레스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인용 스타일(Blockquote Style)은 괄호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워드프레스 인용 스타일_괄호 형식
워드프레스 인용 스타일_괄호 형식

아래 css 코드를 활용해 변경합니다.

blockquote {
max-width: 600px !important; /*인용문 폭 조정, !important가 있어야 제대로 작동 */
text-align: center;
margin: 20px;
padding: 20px;
font-size: 20px;  /*인용문 글자 크기 변경 */
color: #04d39f;   /*인용문 글자색 변경 */
border-left: 10px solid #04d39f;  /*왼쪽 가로 두께 및 색 변경 */
border-top-left-radius: 30px;
border-bottom-left-radius: 30px;
border-right: 10px solid #04d39f; /*오른쪽 가로 두께 및 색 변경 */
border-top-right-radius: 30px;
border-bottom-right-radius: 30px;
}Code language: PHP (php)

위 아래 줄을 이용한 인용문 스타일(Blockquote Style)

인용문 위 아래로 줄을 만들어 인용문을 강조하는 방법입니다.

워드프레스 인용문 스타일_위 아래 줄(라인) 적용 형식
워드프레스 인용문 스타일_위 아래 줄(라인) 적용 형식
blockquote {
max-width: 600px !important; /*인용문 폭 조정, !important가 있어야 제대로 작동 */
margin: 20px;
padding: 20px;
text-align: center;

font-size: 20px;  /*인용문 글자 크기 변경 */
color: #7f7f7f;  /*인용문 글자색 변경 */
border-left: 4px solid #FFFFFF;  /*왼쪽 가로 두께 및 색 변경, GeneratePres 테마에서 기본으로 회색으로 보이므로 보이지않토록 화이트로 지정 */
border-top: 4px solid #04d39f; /*위 줄 두께 및 색 변경 */
border-bottom: 4px solid #04d39f;  /*아래 줄 두께 및 색 변경 */
}Code language: PHP (php)

기타 참고

워드프레스 인용문 스티일에 대해서아래 글들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7 Stylish Ways to Customize Blockquote CSS In WordPress Themes?

[트렌드 차트] 한국 인터넷 이용률 트렌드(2000년 ~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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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19 인터넷이용실태조사 보고서를 기반으로 91.8%에 달하는 한국 인터넷 이용율 등 관련 자료를 정리해 봤습니다.

연도별 인터넷 이용률 추이

  • 2019년 기준 인터넷 이용률은 91.8% 전년 2018년 비 0.3%p 증가
    ITU(국제전기통신연합) 기준에 따라 만 16세 이상 74세 이하 인구 중 최근 1년 이내 1회 이상 인터넷을 이용한 자의 비율
  • 한국은 1994년 처음으로 인터넷 상용 서비스를 시작
  • 2000년 인터넷 이용률은 44.7%(1,904만명)에 불과했으나 2001년 전년 비 11.9%p 증가하며 처음으로 과반(56.6%)을넘음
  •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04년에는 인터넷 이용률이 70.2%, 이용자수가 3,158만명으로 2000년 대비 25.5%p(1,254만명) 증가함
  • 2005년(72.8%) 이후 인터넷 이용률(2006년 74.1%, 2007년 75.5%, 2008년 76.5%, 2009년 77.2%, 2010년 77.8%, 2011년 78.0%, 2012년 78.4%, 2013년 82.1%, 2014년 83.6%)의 증가폭은 3%p 내외로 안정적인 증가세를 유지하였음.

인터넷 사용률 추이 그래프

연도별 한국 인터넷 이용률 추이(2000년 ~ 2019년)
연도별 한국 인터넷 이용률 추이(2000년 ~ 2019년), Graph by Happist

인터넷 사용자 수 추이 그래프

연도별 한국 인터넷 이용자 수 추이(2000년 ~ 2019년), Graph by Happist
연도별 한국 인터넷 이용자 수 추이(2000년 ~ 2019년), Graph by Happist

가구 인터넷 접속률 추이

연도별 한국 가구 인터넷 접속률 추이(2000년 ~ 2019년), 과기부 연도별 인터넷이용실태조사 자료기반 Graph by Happist
연도별 한국 가구 인터넷 접속률 추이(2000년 ~ 2019년), 과기부 연도별 인터넷이용실태조사 자료기반 Graph by Happist

2019년 한국 인터넷 이용률 현황

  • 가구별 인터넷 접속률은 99.7%(전년 비 0.2%p↑)로 거의 모든 가구에서 인터넷을 접속하고, 접속 가구는 와이파이(100%), 모바일 인터넷(99.9%) 등 무선방식을 통해 주로 접속하는 것으로 나타남.
  • 한국 인터넷 이용률은 91.8%(전년 비 0.3%p↑)로 소폭 상승하였고, 여성(0.5%p↑)이 남성(전년 동일)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여, ’15년 이후 성별 이용률 격차가 감소하였음.
  • 한국민의 인터넷 이용 현황을 보면 주 평균 17.4시간(0.9시간↑), 하루에 1회 이상(93.9%, 1.4%p↓) 이용하고, 소통을 위한 커뮤니케이션(95.4%), 정보수집(94%), 게임·영화 등 여가활동(94%) 등이 주요 목적인 것으로 나타남.
  • 한국민의 81.2%가 동영상서비스를 이용(매일 이용자도 73.7%)하고, AI 음성인식 서비스는 이용 초기단계이나 의미있는 이용률인 25.2%를 기록했으며, 인터넷쇼핑과 인터넷뱅킹 이용률은 각각 64.1%와 64.9%로 확인됨.

인터넷 접속 방법

접속 방법에 따른 인터넷 접속 방법은 와이파이 100% > 모바일 인터넷이 99.9% > 유선인터넷 순으로 무료로 사용 가능한 와이파이 비율이 가장 보았음

2019 인터넷이용실태조사 보고서_인터넷 접속 방법
2019 인터넷이용실태조사 보고서_인터넷 접속 방법

인터넷 접속기기

어떤 기기로 인터넷을 접속하는지에 대한 조사에서 스마트폰이 가장 높은 94.9%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 데스크탑이 51%로 2위를 차지해 1위와 2위간 간격이 컸음

2019 인터넷이용실태조사 보고서_인터넷 접속기기 비율
2019 인터넷이용실태조사 보고서_인터넷 접속기기 비율

연령별 인터넷 이용률

인터넷 사용자는 4천 6백 3십5만명으로 91.8%에 달하지만 연령별로는 조금 차이가 있음

10대에서 50대까지는 100%에 가까운 인터넷 사용률을 보이지만 60대는 89% 그리고 3~9세 아동은 91.2%로 90% 정도의 사용률을 보이고 있으며, 70세이상은 38.9%로아직 낮음

이러한 인터넷 이용률을 2015년과 비교 시 3~9세 아동은 79.8%에서 91.2%로 크게 올랐으며, 60대는 59.6%에서 89.1% 그리고 70대이상도 17.9%에서 38.9%로 크게 사용률이 올랐음

즉 인터넷 사용이 아동뿐만이 아니라 할아버지 할머니들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음

2019 인터넷이용실태조사 보고서_연령별 인터넷 사용률
2019 인터넷이용실태조사 보고서_연령별 인터넷 사용률

인터넷 이용 서비스 차별화

연령별로 인터넷 이용 서비스가 차별화되고 있음

  • 청년층은 동영상 AI 음성인식 서비스 이용에 대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음
  • 장년츨은 상대적으로 쇼핑과 뱅킹 사용율이 높았음
  • 노년층은 메신저 사용율이 높았음

관련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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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콘텐츠 폭 조절 관련 GeneratePress 사용팁 3가지

주말을 이용해 현재 적용중인 GeneratePress 테마를 최적화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과정에서 알게된 콘텐츠 폭, 브래드크럼 폭, 그리고 검색어 입력 필드 조정의 GeneratePress 사용팁 3가지 를 알아보겠습니다.

계속 이야기하지만 GeneratePress 테마는 속도가 빠른대신 여러가지 튜닝이 필요합니다.

더우기 워드프레스 테마 자체가 서구인의 관점에서 설계되었기 때문에 한국인이 보기에는 조금 불편한 부문도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워드프레스 테마는 이런 어색한 부분을 조금씩 최적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기에서는 콘텐츠 폭을 조절하는 방법, 브랜드크럼(Breadcrum) 폭 조절, 그리고 검색어 입력 필드의 폭과 입력 위치를 조정하는 GeneratePress 사용팁을 알아봅니다.

워드프레스 테마 GeneratePress 사용팁 관련해 다음과 같은 글들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워드프레스 테마 GeneratePress에서 라이브 서치 구현하기

워드프레스 테마 GeneratePress 에서 발행일대신 수정일 표시 방법

워드프레스 테마 GeneratePress에서 플러그인없이 관련 글(Related Posts) 표시하는 방법

[워드프레스 테마] GeneratePress에서 브레드크럼(breadcrumb) 적용하기

GeneratePress 테마의 무한 스크롤(infinite scroll) 문제 및 해결

오랬동안 사용하던 뉴스페이퍼 테마를 버린 이유

1. 콘텐츠 폭 조정하기

뉴욕타임즈처럼 블로그 레이아웃을 이미지나 동영상과 같은 새로운 미디어를 강조하도록 텍스트 영역을 좁고, 멀티미어 영역은 넓게 배치하는 스타일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블로그나 신문등에서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사이드바를 제거한 레이아웃에서 테스트 영역을 좁고 이미지 등 멀티미디어 요소들을 넓게 또는 풀화면으로 베치하는 레이아웃을 말합니다.

뉴욕타임지 기사 사례_텍스트 부분은 좁고 이미지는 풀 화면 배치
뉴욕타임지 기사 사례_텍스트 부분은 좁고 이미지는 풀 화면 배치

GeneratePress를 비롯한 구텐베르그를 적용한 워드프레스에서는 아래와 같은 커스텀 CSS 코드를 사용해서 유사하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entry-content>*:not(img) {
    max-width: 750px;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
}Code language: PHP (php)

위에서 설명한 코드는 블로그 포스트 뿐만이 아니라 페이지 설정까지도 변경되는데요.

페이지 폭도 750px로 줄어버리기 때문에 페이지에서 다양한 방법 또는 폭을 활용해 콘텐츠를 구성하려는 경우 다소 남감한 상황이 될 수 있겠죠.

이런 문제를 풀기위해서 페이지 콘텐츠 영역을 넓게하고, 포스트에서만 좁게 보이는 방법을 찾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포스트에만 적용하려면 .single css 코드를 사용합니다. 제가 여러가지 시행착오 끝에 확인한 것은 페이지는 적용되지 않고 블러그 포스팅만 적용되는 것은 아래 코드에서 부여주는 것처럼 .single .inside-article 코드를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

.single .inside-article > *:not(.page-header-image-single) {
    max-width: 750px;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
}Code language: PHP (php)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아래 글을 참조하면 좋을 것 같네요.

브래드크럼(Breadcrum) 위치를 콘텐측 폭과 맞추기

워드프레스 테마 GeneratePress에서 Rank Math 플러그인이나 Yoast SEO 플러그인을 이용해 브래드크럼(Breadcrum)을 적용하면 기본적으로 헤더부분의 폭을 따라갑니다.

즉 헤더부분을 Full Width를 적용 시 브래드크럼(Breadcrum) 주소도 맨 왼쪽부터 시작합니다.

그러면 콘텐츠를 중앙으로 배치한 경우 브래드크럼(Breadcrum)과 콘텐츠간 위치가 달라 보기에도 좋지 않고 가독성도 떨어집니다.

이런 경우 콘텐츠 폭에 맞추어 브래드크럼(Breadcrum) 위치도 텍스트 콘텐츠가 시작하는 곳에서부터 보여지도록 조정해 균형을 맞출 수 있는데요.

GeneratePress 테마에서 브래드크럼(Breadcrum) 위치를 콘텐측 폭과 맞추기
GeneratePress 사용팁 – GeneratePress 테마에서 브래드크럼(Breadcrum) 위치를 텍스트 콘텐측 폭과 맞춘 모습

이를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커스텀 CSS 코드를 추가합니다.
아래는 SEO 플러그인으로 Rank Math 플러그인을 사용 시 적용 가능한 커스텀 CSS 코드입니다.

.rank-math-breadcrumb {
    max-width: 750px;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Code language: PHP (php)

GeneratePress 사용팁. 검색 입력 커서를 중앙으로

GeneratePress 테마의 네비게이션에 제공되는 검색창으로 검색 진행 시 헤더 폭에 맞추어 검색 입력 폼이 보여집니다.

헤더 부분이 Full Width라면 검색 폼 위치도 Full Width로 보여지고, 자동으로 가장 왼쪽에 입력 커서가 자리 잡습니다.

이는 검색 입력찬이 메뉴 오른쪽에 있는데 입력 커서는 맨 왼쪽으로 급격히 변동되기 때문에 30인치 이상 대형 모니터에서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사용 경험을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검색 폭을 줄이고 입력 커서도 중앙에 위치해 사용성을 조금 더 부드럽게 만듭니다.

GeneratePress 테마에서 검색 필드를 콘텐측 폭과 맞추기
GeneratePress 테마에서 검색 필드를 콘텐측 폭과 맞추기

이를 위해서는 GeneratePress 테마에서는 검색 폼 위치 관련 navigation-search 클래스를 조정하고, 검색 입력 커서 위치를 조정하기 위해 search-field 클래서를 이용합니다.

제가 사용한 커스텀 CSS 코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navigation-search {
    max-width: 750px;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
}

.search-field {
    text-align: center;
}Code language: PHP (php)